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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5년 1월 7일자 (15-01-9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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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5-01-9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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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뉴스! 홍콩 수요저널!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하는 자요 - 디모데전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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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2월 15일 창간

Publisher :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Add: Suite 1503, 15/F, Tower 2, Nina Tower, 8 Yeung Uk Road, Tsuen Wan, NT, HK Printer : Corporate Press (H.K.) Ltd. Add : Suite A, 20/F, Sunrise Ind. Building, 10 Hong Man Street, Chai Wan, Hong Kong.

2015년 1월 7일

Tel. 2891-6172 Fax.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새해 물가인상률, 지난해보다 낮을 듯 1월 1일부터 전기료와 주차료, 테마파크 입 장료 등이 모두 동반 상승했지만 경제 전문가 들은 2015년 물가인상률이 전년도보다 약간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까우롱과 란타우, 신계 지역 2백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는 CLP파워는 1월 1일부 터 전기료를 평균 3.1% 인상했다. 현재 킬로 와트/시간 당 110.8센트인데서 단위당 3.4센

트 오르는 것이다. 홍콩섬 전력을 공급하는 홍 콩 일렉트릭 측은 2018년까지는 현재 요금 체 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오션파크의 입장료도 약 8% 가량 올라 어 른 표는 320달러에서 345달러, 11세 이하 아 동 표는 160달러에서 173달러로 인상됐다. 관 광객들은 인상된 입장료로 표를 사야 하지만 홍콩 주민의 경우 4월 말까지는 이전 요금을

적용받는다. 디즈니랜드는 이미 11월에 요금 을 약 10%가량 올린 바 있다. 주택국 산하 주차장 요금도 오른다. 130개 주차장의 월 정기 주차료는 약 4%가량 오르 고 시간당 주차료도 1달러 인상된다. 신계 지 역 12개 노선에 운행되는 미니버스 요금 역시 새해를 맞아 인상됐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 은 올해에는 물가인상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보고 있다. 중문대학 세계 금융 경제 연구소의 총 타이렁 박사는 지난해 11월 까지의 물가인상률 4.4%에서 올해에는 약 2%대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보다는 정치 문제가 가장 큰 관심거리임이 확 인됐다. 홍콩 대학이 신년 소망을 물어본 설문 조사 에서 응답자의 17.4%가 꼽은 것은 정치 주제 였다. 지난해 신년 소망에서 1위를 차지했던

건강 항목은 올해에는 정치에 밀려 2위로 꼽 혔다. 세계 평화와 민생이 신년 소망의 그 다 음 순위를 차지했다. 홍콩에서 다른 모든 개 인적인 분야를 제치고 정치 문제가 신년 소망 의 1순위를 차지한 것은 22년 전이었다.

2015년 신년맞이 불꽃놀이 2015년 새해를 맞는 불꽃놀이 행사와 카운 트 다운을 위해 약 30만 명이 거리로 몰려나 왔다. 올해는 특히 <우산시위>가 끝난지 얼 마 안되는 시점이라 수 천명이 경찰이 거리에 배치됐지만, 카운트 다운을 시작으로 빅토리 아 하버에서 불꽃놀이와 인공 눈 쇼가 벌어져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타임스퀘어는 올해 처음으로 홍콩 관광청 의 카운트다운 행사에 참가하지 않았다. 쇼핑 몰 측은 민주화 시위 관련 안전을 염두에 둔 조치인지 여부에 대해 정확한 설명은 회피했 다. 침사초이 하버시티 역시 올해에는 카운트

다운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 한편 홍콩 시 내 여기저기에서는 산발적으로 민주화 시위 가 열렸다. <우산시위>를 지지했던 민주화 지지자들은 코즈웨이베이 민주화 시위 지지 자들은 커즈웨이베이 시계타워 밑에서 지나 가던 행인들에게 리플렛을 나눠주고 약 500 개의 노란색 풍선을 띄우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IFC몰 앞에서는 십여명이 민주화 를 요구하는 배너를 들고 바닥에 누워 시위하 다 경찰이 출동하자 자진해산했다. <우산시위>의 여파로 새해를 맞는 홍콩 시 민들의 염두에는 개인의 건강이나 경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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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자,“홍콩 계몽 필요해”

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시민들에게‘1국 홍콩에는‘계몽’ 고 중국 고위 의 개념을 더욱 잘 이해시킬 수 있다” 가 2체제’ 이후 홍콩에 급 관리자가 언급해 실패로 돌아간‘우산시위’ 대한 중국의 태도가 앞으로 더욱 강경해질 것임을 시사했다. 중국 전인대 산하 입법분과 장롱션 부의장은“홍콩 시민들 중에는 아직도 모국 내에서 정체성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있 와 국가 정체성에 대한 대한 재교 는 것 같다.‘1국가 2체제’ 고 역설했다. 장 부의장은 체제 교육에 있어서 육이 필요하” 교육이 진화해야 한다고 이 부족했다며‘1국가 2체제’ ‘발전’ 강조했다. 첸 주오얼 홍콩-마카오 연구 협회소장 역시“홍콩 시민들은 모국의 안전과 이해를 위해서 어떻게 공헌할 수 있 이라고 말했다. 는지 스스로 깊이 재고해보아야 할 것” 홍콩 관련 중국 고위 당국자 두 명의 동시 발언은 앞으로 중국 정부가 홍콩에 어떤 태도를 취할지를 시사하며 홍콩의 민주화 요구가 앞으로 더욱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우려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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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홍콩· 마카오 '군기잡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연이어 홍콩 과 마카오에 대한 ' 군기 잡기'에 나서 고 있다. 중국 인민해방 군(중국군) 마카오 주둔군은 29일 시 주석이 서명한 인사명령에 따라 장즈멍(張智猛) 소장이 신임 정치위원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전임자인 마비창(馬必强) 소장 은 다른 군구 정치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중국신문망(中國

新聞網)이 전했다. 신임 장 정치위원은 시 주석이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겸하 게 된 직후인 지난해 8월 장성급 인사에서 소장으로 승진했으 며 홍콩주둔군 정치 주임을 거쳐 부정치위원을 맡아온 인물이 다. 이런 점으로 미뤄 장 정치위원에 대한 인사는 홍콩시민의 장기 도심점거 시위 이후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나라 두 체 제)에 대한 동요 움직임이 마카오로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는데 주둔군의 정치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 로 풀이된다. 장 정치위원도 취임 일성으로 "전 부대가 일국양 제의 위대한 방침을 굳건하게 관철할 수 있도록 하고 마카오의 '기본법'과 '주둔군법'에 따라 신성한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 혔다.

"중국, 주권반환 이후 홍콩서 경제식민정책 실시" 중국이 지난 1997년 홍콩의 주권을 반환받은 이후 홍콩을 대륙 경제권으로 통합하려는 목표 아래 '경제 식민 정책'을 실 시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BBC 방송은 1일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베이징 정부가 그동안 정치적으론 홍콩 주민을 길들이지 못했지만, 경제적으 론 홍콩의 명맥을 꼼짝 못 하게 움켜쥐었다고 보도했다. 보도 에 따르면 홍콩의 부동산, 금융, 에너지, 건축은 물론 주식 시장 등 거의 모든 경제 분야에서 거대한 중국 자본이 날이 갈수록 거세게 밀려오고 있음이 목격된다. 리카싱(李嘉誠) 청쿵(長江)그룹 회장, 카지노업계 대부 스탠 리 호, 샹그릴라 호텔체인을 보유한 궈허녠(郭鶴年) 자리(嘉裡) 그룹 회장 등 홍콩의 기존 재벌들이 이끌어 온 홍콩의 재계 판 도가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자본의 홍콩 쇄도는 사업ㆍ 금융 중심지인 센트럴(中環)에 있는 고층 빌딩 사무실 임대에 서 뚜렷이 드러난다. 증권회사인 중신리앙(中信里昻)의 보고서 에 따르면 이곳 사무실 임대 새 계약의 절반 이상을 중국계 기 업이 했다. 중국과 홍콩 간 경제 관계는 홍콩 주권 반환 이후 꾸준히 발 전해왔고, 베이징 당국은 양측 간 경제 통합이 홍콩에 대한 주

권 장악을 강화하는 지름길로 여겨왔다고 BBC는 전했다. 베 이징 당국은 장기적으로 홍콩을 주강(珠江) 삼각지 경제권으로 편입해 인접한 선전, 광저우와의 통합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 을 세웠다. 중국은 제12차 5개년 경제 계획(2011∼2015년)에 이런 계획을 포함하면서 홍콩과 주장 삼각주의 급속히 늘어나 는 중산층이 하나의 소비층으로 묶어질 것을 희망했다는 것이 다. 하지만, 베이징 당국은 홍콩 주권 회복 이후 17년이 지났는 데도 홍콩인 상당수가 홍콩이 중국 일부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에 직면했다고 BBC는 전했다. 최근 홍콩 시민과 학생이 주도한 반(反)중국 도심 점거 시위 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 입후보자 의 자격을 제한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선거안 철 회를 요구하는 이 시위는 최근 79일 만에 해산됐지만, 한때 시 위 참가자 수가 1만여 명을 넘었다. 중국인이 홍콩에 밀려오면 서 홍콩 부동산 가격을 올려놓고, 홍콩 사회에 많은 문제를 일 으키기도 했다고 BBC는 지적했다. 베이징 당국의 시각에서 보면 홍콩 주민의 중국에 대한 저항은 별로 큰 문제가 아니다. 더구나 홍콩의 국내총생산(GDP)은 중국 전체의 3%에 불과하 다고 BBC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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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조류독감 우려로 생닭 판매 금지

생닭의 판매가 재개된지 불과 4개월만에 조류독감의 우려로 홍콩의 생닭 거래가 또 다시 중단됐다. 이미 반입되어 있던 닭, 오리 등 가금류에는 살처분이 내려졌다. 이에 따

라 생닭은 신년을 맞은 홍콩 시민들 의 식탁에서 최장 21일간 사라지게 됐다. 홍콩 보건국은 청사완 가금류 도 매시장에 반입되 어 있던 생닭 등 1 만 9천마리를 모 두 살처분했고 이 과정에서 상인들 과 알력을 빚었다. 반입 가금류의 살처분은 지난 12월 31일 새 벽 1시 코윙만 보건국장의 전격적인 기자회 견을 통해 발표됐다. 앞서 광동의 휘저우 지방 닭에서 H7N9

바이러스가 확인됨에 따라 홍콩 보건국은 중국산 닭의 3주간 수입금지 조치를 내렸다. 또 이미 반입되어 있는 닭들의 살처분도 내 리게 됐다. 홍콩 내 농장의 닭들은 당국이 바이러스 검사를 마칠 때까지는 일단 거래가 중지된 다. 그러나 보건 당국은 홍콩 내부 바이러스 발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번은 2014년 들어 두번째 행해진 닭 살처분 이다. 앞서 연초에 역시 광동산 닭에서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돼 닭 2만 마리가 살 처분되고 21일동안 거래가 중지됐었다. 홍 콩 정부는 도매상들에게 보상비로 1천만 달 러를 지출했다. 홍콩에는 매일 7천마리의 닭이 중국에서 수입되고 홍콩 자체적으로는 약 1만 2천마 리가 생산된다.

정부 아파트 분양, 당첨 기회는 하늘의 별따기 주택국이 분양을 시작한 2160채의 정부 아파트에 대해 지난 30일 하루에만 16만 9000명이 신청서를 받아갔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홍콩 정부가 다시 시작한 <주택 마련 제도>에 따라 지어 진 집들이다. 이 제도는 사스(SARS)로 혹독 한 경기 침체를 겪은 홍콩에서 부동산 경기 를 진작시키기 위해 홍콩 정부가 지난 2003 년부터 집행을 잠정 중단해 오고 있던 것이 다.현재 홍콩의 집 값은 2003년에 비해 거의 4배까지 뛰어 많은 시민들, 특히 젊은 세대 는 집을 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느 끼는 실정이다.

첫 날 분양 신청서를 받아간 사람들은 대 부분이 결혼하거나 장성한 자녀의 집을 마 련할 기회를 얻기 위한 사람들이었다. 한 여 성은“현재 500스퀘어피트 집에서 7~8명 며 분양을 받으 가족이 같이 생활하고 있다” 면 결혼한 아들을 분가시키고 싶다고 말했 다. 신청서를 받아간 사람들은 그러나 워낙 경쟁률이 높아 크게 기대하지는 않는 분위 기이다. 성이 탕이라는 한 남성은“기회가 거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복권에 당첨 되는 찬스 정도일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분양되는 첫 물량은 317~511스퀘 어피트 크기의 아파트로 가격은 187만~326

만 달러 선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국 의 아파트가 현재 시장 가격보다 약 30%가 량 싼 가격에 공급되는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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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시아에서 가장 바쁜 공항

홍콩 첵랍콕 공항이 아시아에서는 가장 여 행객이 많은 공항으로 꼽혔다. 세계에서는 3번 째로 바쁜 공항이다. 국제 여행객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공항은 중동의 두바이로, 런던 히스 로 공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 으로 선정됐다. 두바이 공항의 경우 활주로 2개의 확장 공 사를 지난해 초반까지 진행하면서 활주로 1개 만 사용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용객 세계 최고 공항에 오른 것은 놀랄만한 실적이다. 두 바이의 경우 지난해 9월까지 12개월동안 총 6890만 명이 이 곳을 지나가면서 런던 히스로 의 6780만을 눌렀다. 여행객 수 집계는 국내선 이용자를 제외한 순수 국제 여행객 수이다. 홍콩을 거쳐간 여행객 수는 6180만 명이다. 그러나 국제 화물 수송 처리 물량에서는 홍콩 이 세계 최고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싱가폴은 남아시아 정치 경제 상황으로 여행객이 줄어 들면서 국제 여행객의 수가 전년도에 비해 줄 어들어 암스테르담에 5위를 내주고 말았다.현 재 아시아권 이용객 최다인 홍콩에서는 활주 로 확장 여부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아직 끝나 지 않은 상황이다. 홍콩의 라이벌인 싱가폴은 칭이 공항의 현재 수송 능력을 20년 안에 두 배로 늘린다는 목표아래 2개의 추가 활주로 공사와 첨단 여객 터미널 공사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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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마트 ID 개선 재발급 계획 홍콩 정부는 현재 발급되어 있는 스마트 ID카드를 지금보다 보안이 강화된 것으로 4년 내에 재발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4년에 걸쳐 계속될 신분증 개선 작업에는 총 33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용되는 스마트 ID카드는 2003~2007년 사이에 발급 된 것으로 2017년이 되면 10년 수명을 다 하게 된다. 수명이 다 한다는 것은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 ID카드들이 점점 제대로 기 능을 못하게 되는 일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새로 발급되는 스마 트 ID카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보다 용량이 커서 정밀도가 높은 사진을 저장할 수 있고 지문정보도 더 정확히 수록할 수 있으며 신기술을 이용해 내구성도 높아지게 된다고 홍콩 정부 는 설명했다. 특히 신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ID 카드 위조를 최 대한 사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홍콩 정부는 새 스마트 ID 카드 발급을 위해 홍콩 내에 9개의 발급 장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스마트 ID카드는 약 900만 장이 발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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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정 극빈층에 일회성 사회보장기금

‘소득이 거의 없는’계층에 속하는 4인 이상 가족도 올해에 는 사회보장 공공기금(Community Care Fund)으로 지원되는 연말 일회성 보장기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올해로 3년 째를 맞는 복지 기금 제도 운영 방식에 따라 홍 콩 정부는 그동안 1~3인 가구에게만 기금을 분배해왔는데, 올 해에는 4인 이상 5만 3000가구도 수혜대상에 포함시켰다. 추 가로 들어가는 복지기금 규모는 약 4억 6000만 달러 규모이며 추가 복지 수혜 대상자는 12만 6000명에 달한다. 복지기금 대상은, 월 소득 2만 4750달러 미만에 월세가 월 소득의 절반인 매달 1만 2375달러 이상을 차지하는 가구이다. 이에 따라 1인 가구는 지난해 3500달러에서 물가인상분을 감 안해 10% 오른 4000 달러를, 2인 가구는 지난해 7000 달러보 다 오른 8000 달러를 받게 된다. 3인 가구에는 1만 달러에서 1000 달러 오른 1만 1000 달러가 주어진다. 홍콩 정부는 이전 에 두 개의 다른 이름으로 운영되던 복지 제도를 지난해 12월 라 한 곳으로 합쳤고 여기에서 복지 수혜 대상자를“N-class” 는 이름으로 새로 정했다. 총 5만 2128가구에 12만 6173명이 이 계층으로 분류되어 있다.

홍콩 어린이들의 가장 큰 고민... '주택' 연말을 맞은 홍콩의 어린이들은 다른 곳이라면 절대 어린이 들의 고민 대상이 될 수 없는‘주택’ 문제를 가장 크게 걱정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아동 권리 보호 협회(Children's Rights Ass-ociation) 가 불우한 환경의 아동 1000 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이 중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면서 아이들의 최고 고 민거리 10가지를 꼽아보라고 했다. 저소득층 아이들 최고의 고민은 주택문제, 그 다음은 유치원 무상 교육, 교과서와 학교 활동에 대한 지원 부족 등이 꼽혔다. 11살짜리 한 학생은“우리 집은 이미 7~8년째 주택국 임대 주택을 받기 위해 신청을 해놓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고 말했다. 이 학생은 좁 아직까지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했다” 은 방에 조그만 책상이 하나여서 동생이랑 번갈아서 숙제를 해야 하고 2층 침대 하나에서 가족 4명이 함께 자야 한다고 어 려움을 호소했다.

저소득층 아동들은 또 의료 시스템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입 을 모았다. 부담이 되서 개인 병원은 찾을 수가 없는데 공공병 원은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 힘들다는 것이다. 이 아이들은 또 홍콩 정부가 빈부 격차를 줄이거나 경제적으로 평등한 사 회를 만드는데 전혀 의지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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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외국인 가정부, 불법 행위에 무방비 노출

홍콩의 범죄조직이 소셜 미디어나 직접 대면을 통해 외국인 가정부들을 유혹한 다음, 이들을 돈 세탁이나 마약 밀수에 사

용하고 있다. 홍콩 거주 30만 외국인 가정부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장소인 빅토리아 파크에서는 이런 일들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 홍콩에 온 외국인 가정부들은 거의 대다수가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의 시골 출신들로 홍콩에서는 가장 사 회적 약자 그룹에 속한다. 홍콩의 범죄조직은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이들을 범죄에 이용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범죄조직이 가정부들을 마약 운반에 이용해 온 것은 상당히 오래된 일인데 지난 12월에도 2kg의 코카인을 첵랍콕 공항을 통해 들여오려던 필리핀 가정부가 체포돼 26년형을 선고받았 다. 범죄조직이 필리핀 가정부들을 범죄에 끌어들이는 수법은 간단하다. 빅토리아 파크에 나타나 이들에게 친밀감을 표시하 고 사귀겠다는 메세지만 풍기면 그 다음은 일사천리라고 홍콩 이주민 노동자 대표는 말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교통 정체... 과태료 오를 듯 도심교통 체증 유발 과태료와 불법 주차 과태료의 상향 조정 만이 점점 심해지는 홍콩 도심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지적됐다. 홍콩 교통국은“현재 홍콩은 더 이상의 도로 인프라 건설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당장 조치가 필 요하다” 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교통국 산하 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급증한 차량과 도심 주요 도로 불법 점거가 교통 정체의 가장 큰 원인이 다. 차량 등록 수는 2003년 이후 10년간 약 30% 증가했다. 2003 년 홍콩의 등록 차량 수는 52만 3천대였으나 2013년에는 68만 1천대로 늘어났다. 차량 증가에 따라 차량당 운행속도는 11% 떨어졌고 도심 대기도 나빠졌다. 이에 따라 교통국은‘실제 이 용자 부담’ 방식을 적용해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전자 장치 로 도심진입 부담료를 자동 부과시키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ERP시스템으로 불리는 도심진입 자동 부담금 부과 방식은 오 는 2017년 센트럴-완차이 고가 공사가 끝나면 센트럴로 진입 하는 차량들에 대해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교통국장

이 앞서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불법 주차도 크게 늘었는데 불법 주차에 대한 과태료는 1994년 이후 오르지 않아 과태료를 40%까지 상향 조정하는 방 안도 교통국은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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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사주고 환심을 사며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는 냄새를 풍긴 뒤, 가깝게 친해지면 은행 계좌를 만들어달라거나 짐을 옮겨달라는 부탁을 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런 은행 계 좌는 곧바로 돈세탁에 이용되며 짐 안에는 마약 등 불법 반입 물이 숨겨져 있다. 요즘에는 외국인 가정부들이 많이 이용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친구가 되고 싶다며 접근한 다음 범죄 대상으로 삼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을 통한 친구 만들기는 친밀한 분위기를 조성해 빠른 시간 안에 친구가 되는 것 같지 만 실제로는 그들의 배경을 모르기 때문에 대단히 위험하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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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홍콩서 매장 잇단 폐점…진실은?

한국의 인기 화장품 브랜드인 미샤의 홍콩 매장이 지난 2일 모두 문을 닫았다고 사우스 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한류 의 대표 상품인 화장품 브랜드의 폐업 소식에 홍콩 언론들은 홍콩과 중국에서 한류가 쉽게 달아오른 것처럼 사그라지는 것도 빠를 수 있

다고 분석했다. 홍콩섬 애드미럴티의 쇼핑몰인 퀸스웨이 플라자 매장은 이날 셔터가 내려진 채“미샤 는 영업하지 않습니다.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 다” 라는 문구가 내걸렸다. 빈과일보는 취엔완 매장 직원이 미샤의 홍콩 본사 직원으로부터 메신저로“대표가 사라졌다” 는 통보를 받았 다고 보도했다. 미샤 홍콩의 공식 페이스북은 지난해 12월 31일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35% 세일 판매한다는 글을 마지막으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미샤는 2004년 12월 홍콩에 처음 진출한 이후 쇼핑 중심가인 완차이와 몽콕의 단독 매장을 비롯해 20개 매 장을 운영 중이었다. 홍콩 화장품 업계는 미샤 폐업을 한류의 트레이드 마크인 치열한 경쟁의 첫 제물로 해

석했다. 미샤는 지난 2년간 홍콩에 새롭게 진 출한 에뛰드하우스·네이처리퍼블릭과 같은 중저가 한국 화장품에 밀려 고전해 왔다. 홍 콩화장품협회의 허사오중(何紹忠) 이사장은 “미샤 폐업의 4대 원인으로 ▶미샤 단일 브랜 드의 한계 ▶한국 자유여행 붐으로 인한 한국 내 구매의 증가 ▶홍콩 매장 임대료의 급속한 상승 ▶홍콩내 인건비 급등” 을 지적했다. 항 상 새로운 것을 찾고 지나간 제품은 외면하는 한류 소비자의 특성과 지난해 홍콩 민주화 시 위로 요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가 줄어든 것도 미샤 폐업의 다른 이유라고 명보는 분석 했다. 회사의 갑작스런 폐업에 놀란 홍콩 미샤 직원들은 2일 오후 노공처(勞工處· 노동부) 를 찾아 대책을 요구했다. 홍콩 노공처는 부

농촌진흥청, 국산 딸기‘설향’, 배로 홍콩 수출 성공 농촌진흥청은 이산화탄소 처리 기술을 적 용한 국산 딸기 품종‘설향’ 을 홍콩에 배로 시범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미 래창조과학부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중‘지 능형 농산물 수출 유통환경 관리 기술 개발’ 의 하나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동아대학교 와 함께 했다. 최근 국내산 딸기는 홍콩, 싱가포르, 말레 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로의 수출이 확 대돼 2012년 2,427만 달러(2,525톤)에서 2013년 2,980만 8,000달러(3,117톤)까지 약 23% 늘었다. 선박 수출은 항공 수출에 비해 운송비는 낮추고 대량으로 수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1일 이내에 운송이 가 능한 항공 수출에 비해 3일∼10일 정도 시간

이 더 걸린다. 특히,‘설향’품종은 주요 수출 품종인‘매향’ 에 비해 더 쉽게 물러져 상할 수 있어 운송 기간을 고려한 선도 유지 기술 이 필요하다. 이에‘설향’품종의 선박 수출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처리 기 술을 적용한 뒤 지난해 12월 하순께 홍콩으 로 시범 수출했다. 70% 정도 익은 딸기‘설향’ 을 수출용 밀 폐 용기(챔버)에 넣고 이산화탄소 농도를 25%∼30%가 되도록 처리해 3시간 동안 유 지한 뒤 수출길에 올랐다. 딸기는 수확 후 8 일 뒤 홍콩에 도착했으며, 9일∼10일 뒤에 홍콩 현지에서 유통됐다. 이 당시, 딸기는 수 확 직후보다 단단한 정도가 증가했으며 물러 짐도 감소했다.

또한, 딸기의 부패가 없고 물러짐이 적어 비상품과율도 32%에서 16%로 줄면서 홍콩 유통 2일(수확 후 10일까지)까지 상품성이 유지됐다. 이에 도매상·소매상에서도 판매 할 수 있어 홍콩까지 선박을 이용한 딸기 수 출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설명 없이 성명을 내고 만일 고용주 측이 ‘고용조례’ 를 위반한 사실이 발견되면 검찰 에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샤 폐업 여파 가 홍콩내 노사문제로 번질 수 있는 대목이 다. 미샤를 운영하는 한국 에이블씨엔씨는“홍 콩에서 철수할 계획이 전혀 없다” 고 4일 밝혔 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홍콩 미샤 매장 을 운영하는 대행업체가 본사에 사전 통보 없 이 일방적으로 닫아버렸다” 며“홍콩 현지언 론의 보도와 달리 20개 매장이 전부 문을 닫 은 것은 아니다” 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현 지 업체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 면서“대행업 체의 모기업이 경영난을 겪으면서 일시적으 로 매장을 닫은 것 같다” 고 했다. 에이블씨엔 씨는 대행업체를 교체해서라도 홍콩 사업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미샤는 27개국에서 13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중 국·일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대행업체를 통해 운영한다.

비용면에서도 딸기 수출 지원비를 감안하 면, 선박 수출이 항공 수출에 비해 평균 3배 정도 적은 물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농촌진흥청 저장유통연구팀 최애진 연구 사는“선박 수출 시 빈번한 일정 변경이나 날 씨 등을 미리 확인해 수확한 지 6일 내에 수 출이 이뤄진다면 딸기‘설향’의 손실률이 10% 이하로 떨어져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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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날 현금다발 쏟아져… 돈 주운 청소부 2 명 체포

크리스마스 이브날 완차이 지역 현금 수송 차에서 1500만 달러가 길바닥에 쏟아지는 일 이 발생했다. 그 중 상당량의 행방이 아직도 오 리무중인 가운데 경찰은 당시 현금을 주어 간 것으로 밝혀진 두 명의 나이든 청소부를 이 사

건과 관련해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두 명 은 현금이 쏟아져 내렸을 당시 완차이 글로체 스터 현장에서 가까운 빌딩에서 일하고 있었 다. 두 명의 청소부는 68세의 청과 60세의 람 이다. 경찰은 이들이 각각 7000 달러와 3500 달러를 주웠으며 이 중 한 명은 주운 돈 중 4000 달러를 써서 새 핸드폰을 구입했다고 밝 혔다. 당시 돈을 주워간 많은 사람들 중 이들만 경 찰에 체포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들이 근무복 을 입고 있는 상태로 돈을 주워가는 모습이 근 처 빌딩에 설치된 CCTV에 찍혔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 두 명 이외에도 같은 회사에 근무하 던 사람 중 돈을 주워간 사람이 있는지 조사하 고 있다. 한편 현장에서 많은 돈을 주워갔다가 경찰 에 자진해서 돌려준 사람도 있다. 이 중 한 명

월급 못 받은 ATV 기자들 출근 안 해

방송국 존폐 위기에 처한 ATV의 상황이 더 욱 심각해졌다. 소속 기자들이 출근을 하지 않 아 몇 개의 뉴스 프로그램이 아예 방송 취소됐 다.

ATV의 두 시간짜리 중국어 뉴스는 취소됐 고 ATV의 영어 채널에서도 몇 개의 뉴스 프로 그램이 방송되지 않았다. 또, 12시 30분과 6시, 10시 반에 방송되는 3개의 주요 프로그램은 원래의 30분에서 절반인 15분으로 줄여 방송 됐다. 홍콩 노동국은“ATV가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월급을 받지도 못 하고 직원들이 일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 한 일” 이라면서 적법한 절차를 받아 조치를 취 할 것이라고 말했다. ATV 측에 따르면 현재 단 4개의 촬영팀만 남아있는 상태이며 지난 1일에는 단 5~6명 기 자만 근무했다. 평소의 1/3도 되지 않는 수이 다. ATV의 전체 뉴스 팀 인원은 200명 선이다.

은 46세의 중국인으로 함께 중국에서 온 친구 와 함께 현장에서 50만 4000 달러를 주웠으나 옳지 않다고 느꼈다며 경찰에 자진 출두해 모

두 반납했다. 지난 30일 현재까지 모두 45명이 모두 791만 달러를 반환했으나 아직까지 732 만 달러는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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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카지노, 2014년 사상 처음으로 -2.6% 성장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의 도박조사협조국(The Gaming Inspection and Coordination Bureau Macao SAR)은 작년 6 월부터 마카오의 카지노 매출이 마이너스 구간에 들어서면서 12월 매출은 232억8500만 파타카(약 3조2128억 원)로, 2013 년 12월 대비 30.4% 감소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2014년 한 해의 카지노산업 매출은 3515억 파타카(약 48

조5000억원)로 전년대비 2.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마이너스 성장은 마카오 정부가 40년간 이어진‘카지노 왕’스탠리 호의 독점 체제를 풀고 시장을 외국 투자가에게 개방한 2002년 이래 처음이다. 2013년에는 전년대비 18.6% 성장한 바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2일 카지노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으며, 멜코 크라운 등 일부 대형 카지노 업체들이 상장 폐지에 나서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국제신용평가기관 분석가 들은 올해도 호전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4% 성장을 점치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7배 규모라는 마카오 카지노 산업의 호황 국면이 반전된 데에는 마카오특별행정구를 관장하는 중 국 시진핑 정부의 부패 및 사치풍조 척결 캠페인으로 수백 명 의 부패 관리가 낙마한데다,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등의 영향 으로 중국의 큰 손들이 몸을 사린 것과 관련이 크다.

홍콩 선정‘올해의 남성’에 김수현

홍콩의 정치 경제 상황이 다른 나라에서는 국제 뉴스 탑을 차지했던 2014년, 홍콩 사람들의 마음은 한국배우가 차지했 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을 돌이켜보는 홍콩 RTHK의 설문 조사에서, <우산

시위>와 각종 정치 경제 관련 중요 인물들을 모두 제치고‘올 해의 인물’1위에 김수현이 올랐다. 응답자 2만 7000명이 온 라인으로 투표를 한 결과, 28%의 표를 얻은 김수현이 홍콩 사 람들이 뽑은‘올해의 인물’ 에 선정됐다. 2위는 <명보>의 전 편집장 라우 춘토가 뽑혔다. 라우는 언론의 자유를 주장하다 가 정체 불명의 괴한들에게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칼로 공격 을 당한 바 있다. 홍콩 사람들이 뽑은‘올해의 여성’ 에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 한 파키스탄 출신 17세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뽑혔다. 2 위는 홍콩의 유명한 사이클리스트 리와이쯔와 <별에서 온 그 대>의 여주인공 전지현이 차지했다.‘올해의 콤보’카테고리 에서는 응답자의 41% 표를 득표한 민주화 시위대 학생대표 조슈아 웡, 알렉스 초, 레스터 셤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또‘올해의 핫 아이템’항목에서는 전체의 40% 이상의 표를 얻은 <우산시위>가 선정됐다.

VIP 내방객이 크게 줄자 마카오의 고급 식당·호텔 매출도 된서리를 맞았으며 명품 손목시계·핸드백 매출도 크게 떨어 졌다. 물론 비자 발급 및 신용 요건 강화, 도박장 내 전면 흡연 금지령 시행 등 부수적 원인도 카지노 매출 감소를 부채질했 다. 중국 부유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 카지노와 관광으로 세계 4위의 국민소득(2013년 1인당 GDP 9만1376달러)을 자랑했 던 마카오. 이제 그 영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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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中 G메일 접속 나흘째 막혀 당국서 차단한듯.. 외교부 부인 중국이 구글의 전자우편 서 비스인 지(G)메일 접속을 차단 한 듯 보인다. 온라인 검열 감 시 기구인 '그레이트파이어'는 29일 "26일부터 중국에서 지메 일 접속이 나흘째 되지 않고 있 다"고 밝혔다. 지메일 사용자들은 "29일까지 이런 상황이 이어 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인터넷망 연결정보 제공업체 딘 리서치 쪽도 "홍콩 에 근거를 둔 지메일의 아이피(IP·인터넷 정보 제공자) 주소 가 모두 차단됐다"며 "이는 인터넷 콘텐츠 접속을 막는 방법 중 가장 거친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있는 지메일 관계

자는 <로이터>에 "우리 쪽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26일부터 중국 쪽 지메일 이용 트래픽이 현저히 적어졌다"고 말했다. 구 글 쪽은 내부 보고서에서 "지메일의 트래픽 규모가 26일 오전 11시30분부터 급속히 떨어져 27일부터는 0 상태에 가깝다"고 했다. 1989년 6월 천안문 민주화항쟁 25돌인 올해 6월 이후 중국 에서 대부분의 구글 서비스는 차단됐다. 하지만 지메일 접속은 가상사설망(VPN) 등을 통해 가능했다. 그레이트파이어의 한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국내외 구글의 영향력과 존재감을 약 화시키려는 것 같다"며 "만일 중국 고객과 지메일 접속이 안 되면 중국 안팎의 많은 기업가나 사용자들이 이 서비스에서 이탈하게 된다"고 말했다. 구글은 2010년 중국 당국의 검열 강

홍콩수요저널 화, 반복된 해킹으로 인한 지식재산권 철수 등에 반발해 중국 사업을 접었다. 하지만 중국 외교부는 관련 사안에 관해 알지 못한다고 했다.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 메일 접속을 막고 있다는 소식은 금시초문"이라며 "중국은 시 종일관 중국의 외국 투자가나 사업가들에게 투명하고 개방된 사업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둥성 서기 "외래 민족도 광둥인과 동등 대우" 중국의 후춘화(胡春華) 광둥(廣東)성 당서기가 "외래 소수민 족 동포들에게도 광둥인과 동등한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 다. 25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후 서기는 전날 열린 '광둥성 민족공작회의'에서 "소수민족이 광둥 지역에 와서 창업 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외래 소수민족이 좀 더 원활하게 광둥 지역사회에 융화할 수 있게 해서 광둥에서 더 나은 발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을 구성하고 있는 56개 민족이 모두 모여 사는 광둥성은 소수민족 상주인구와 유동인구가 중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이 다. 후 서기는 이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민족 간 갈등을 줄이 고 소수민족이 내부와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이런 정책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또 "소수 민족 지구도 '샤오캉'(小康: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

을 누리는 상태) 사회 건설 대오에 적극 나서야 한다" 며 "각 지역이 고유의 특색 을 살려 기본적인 공공서 비스 수준을 높이고 발전 속도를 높여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후 서기는 이번 행사에서 민족 간 단결에 공헌한 61명과 55개 모범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후 서기는 시진핑(習近平) 시대 첫 광 둥성 수장이 된 뒤 마약 소탕, 매춘과의 전쟁, '뤄관'(裸官:기러기 공무원)에 대한 주요 보직 배제, 신임 간부 재산 공개 추진 등 다 양한 개혁에 나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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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밤이 내게 준 것들 나는 오늘 써내려 가고자 한다. 내가 이곳, 홍콩에서 6개월간 인턴생활을 하며 느낀 점을 솔직하게 한 번 써내려 가고자 한다. 이제 한국으로 가기 전까지 한 달이 남은 시점에서 그간 내가 잘했는지 못했는지에 대해는 평가하지 않겠다. 후회해서 되돌 릴 수도 없을 테니 말이다. 인턴으로 일한 수요저널에서 내가 맡 은 주된 임무는 뉴스취재 및 기사작성, 광고비수금, 영어신문번 역을 했었다.수요저널에는 따로 번역기자를 두고 있지만, 기회 를 많이 주시는 편집장님 덕분에 나도 번역을 할 수 있었다. 하 지만 영어번역만으로도 힘든 나에게 기사로 옮기는 과정은 또 다른 일이라서 정말 쉽지 않았던 것 같다. 또 짧은 집중력과 하 루 종일 한두 개도 제대로 못 끝내는 모습을 보면서 회의감도 많 이 느꼈다. ‘인턴 생활하면서 번역도 해봤다’자랑하고자 하는 말이 아 니다.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는‘침묵’속에서 내가 느꼈던 감정 을 말하고자 한다. 시간은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에 홍콩에 왔을 때 한국에서 학교 부총장님과 교수님이 홍콩을 방문했다. 상공 회와의 앞으로의 인턴사업에 대한 협약을 위해서였고 나는 이 일을 기사로 작성했다. 생에 첫 기사였던 동시에 나는 부총장님 의 성함을 틀리게 적는 실수를 범했고, 이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신문은 발행된 터였다. 한국에서 이것을 본 교수님부터‘너는 하는 일이 왜 이런 식이냐?’ 며 한국에서 전화로 호통 당하며 제 대로 신고식을 치른 기억이 있다. 그렇게 나는 전화를 받자마자 이 사실을 편집장님과 기자님 께 알렸고, 두 분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기사를 수정하시는 데 나는 이때 호통보다‘침묵’ 이 무서움을 처음 알게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사실 두 분은 말 수가 많이 없는 터라 침묵 속에서 나는 목이 점점 타 들어 갔다. 차라리‘욕 이라도 해주시면 마음이 편할 텐데…’하면서 한껏 쫄아 있었 다. 적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먼저 입을 열었다.“제가 한 번 더 확인 후에 기재했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그러자“우리 입 장에서는 수정하면 되지만, 보는 입장에서 이름 오타는 민감한 문제다” 고 말하면서 더이상 언급하지않고 넘어가셨다. 이뿐만이 아니라 취재 후 사진을 엉망으로 찍어왔을 때도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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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은 (수요저널 인턴기자, 조던 거주)

“왜 이것 밖에 못하냐” 가 아니라 홍콩의 사진동아리에 들어 보 는 것이 어떠냐, 거길 가면 사진도, 친구도, 영어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는 식으로 돌려 말씀하시는데 사실 되게 감동했었다. 사 회생활을 시작하는 인턴이 처음부터 윽박 당했다면 주눅 받을 수도 있었는데 잘했다 못했다 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시는 모습을 보며 참 많은 것을 느꼈던 것 같다. 하지만 침묵이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사실상 나는 취재가 없는 경우는 나머지 시간 은 나의 시간이었다. 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신문에 내가 번 역한 기사가 기재되지 안터라도 남은 시간이면 나는 번역을 해 야 했다. 그러나 내 실력은 형편없어 처음에는 한 문단도 채 집중하기 가 어려웠고, 영어해석을 겨우 끝내고 나면 기사로 옮기는 과정 은 또 다른 산이었다. 기사작성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못 하는 일인데다 어려운 일을 하루 종일 붙잡고 있는 일이란 진짜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것이다. 그래서 사실 일을 하는 건 지, 번역을 하는 건지, 노는 건지 또 눈치는 어찌나 보게 되는지 그렇게 하루종일 회사에 있다 보면 기가 빠졌다. 또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나는 그렇게 밤만 되면 정신 나간 사람처럼 홍콩거리 를 걸었다. 12시가 되도록 정신 없이 걸어 다녔다. 한국에 가고 싶다거나 엄마의 얼굴이 아른거리는 이런 향수 는 아니었다. 낮부터 밤까지 오로지 혼자였던 나는 생각보다 자 주 침묵 속에 빠졌고 나에 대한 보상처럼 나는 걸어야만 했다. 혼자하는 일에 강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건 좀 달랐다. 사실 처음으로 겪는 고독한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비록 싸움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을지라도, 혼자만의 시간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고 예전에 비해 강해졌다 생각한다. 고작 20 대가 무슨 말을 하느냐고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침묵 속에서 내 가 느꼈던 것은‘밤이 지나면 결국 아침은 온다’ 였고, 어떤 일도 지나치게 심각해 하거나 우울해할 일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힘든 시기가 지나고 나니 사소한 것도 재밌게 느껴지고 행복 할 수 있는 것 같다.

별을 보려면 어둠이 꼭 필요하 다 -정호승어둠 없이는 빛을 밝힐 수 없고 별을 보려면 어둠이 필요하다. 사실 밤은 또 찾아올 수 있고, 얼마나 길게, 자주 찾아올지는 아 무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는 어떠한 밤이 찾아와도 그 안에서 낮 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내게 밤의 양면을 보여준 수요저널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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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홍콩 한국산 돈육의 수출재개관련 현지 시장동향 및 마켓공략 (下) 글 이주용 aT(한국농산물유통공사) 차장

□ 수입 동향 ○ 품목별 수입 현황 - 2013년 홍콩의 돼지고기 수입 중 냉동육이 84.1%(5억 6628만 달러)로 대부분을 차지. 이외 냉동 도체(屠體) 및 반(半) 도체는 6.8%(4559만 달러), 냉동 뒷다리·목심·앞다리는 3.9%(2657만 달러), 냉장 돈육은 3.3%(2247만 달러), 냉장 도체 및 반 도체는 1.7%(1174만 달러), 냉장 뒷다리·목심·앞다리 는 0.1%(94만 달러)를 차지 ○ 냉장과 냉동수입 비율(2013) - 대부분의 돼지고기는 냉동상태로 수입됨. 2013년 기간 중 수입된 돼지고기를 냉동과 냉장의 비율로 보면 냉동은 6억 3841만 달러로 95%를 차지하는 반면, 냉장은 3515만 달러로 5%만을 차지함. ○ 주요 수입국 현황 - 브라질산과 중국산이 60% 이상이며 홍콩의 연간 돼지고 기 수입액 중 브라질산은 33.7%, 중국산은 28.5%로 두 국가로 부터의 수입액은 전체 수입액의 62.2%를 차지함.

□ 한국의 돈육 수출확대 방안 ○ 국내 생산 및 수출 동향 - 농식품부는 올해(2014년) 한국이 구제역 등에 대해 청정 국 지위를 획득하면서 국내 축산물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음. 한국 돼지고기 수출물 량은 지난 2009년 1만150톤(1162만 달러)이 정점이었으며 구제 역이 발생한 2011년에 374톤(156만 달러)까지 떨어진 바 있음. - 2011년 4월 이후 한국에서 3년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 아 2014년 5월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총회에서 구제역 청정국

(백신접종) 지위를 인정받고 4월에는 홍콩과 수출 재개에 합의 했으나 최근 국내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홍콩과의 수출 재개 합 의가 유지될지 여부는 불확실함. 단, 2013년 홍콩에 열처리 가 공제품을 수출했던바, 이런 열처리 가공제품에는 지속적 수출 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 기타 경쟁국(단체) 현황 및 참고사항 [중국] - 중국은 냉장육의 최대 공급국으로 전체 냉장육 수입 중 중량과 가격을 기준으로 각각 95%와 88%를 차지함. 2013년 중 국 냉장육 수입이 다소 감소한 원인은 해당 해에 비냉장육 가격 이 안정됐기 때문에 비냉장육을 많이 소비했기 때문임.(홍콩인 은 비냉장육을 선호함) [브라질] - 중국 냉동육의 경쟁상대는 브라질 냉동육임.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돼지고기 공급국가임. 브라질의 주요 수출상품은 냉동육으로 대홍콩 돼지고기 수출 중 88%는 냉동육임. 지방이 적은 브라질산 냉동육은 중국식당과 패스트푸드점에 공급되고 있음. [미국] - 미국 돼지고기는 매우 인기가 많음. 미국은 고급시장과 저가시장을 모두 커버하며 중국 식당에는 저렴한 butts(목심)를 공급하고 뒷다리로 만든 raw boneless ham, 앞다리 부위인 picnic cut은 패스트푸드점에 공급함. 수입업자는 미국 돼지고기 가 홍콩시장에 잘 맞춰가고 있다고 언급함. 가장 괄목할 만한 변 화는 살코기 공급량 증가임. - 최근 홍콩인이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됨에 따라 지방 이 적은 부위를 섭취하려는 경향이 있음. 현재 미국 공급업체는 CL(살코기와 지방의 비율을 나타내는 단위로 %가 높을수록 살 코기 비율이 높고 지방은 적음)이 85~90%에 달하는 저지방 부 위를 공급하고 있음.

홍콩수요저널 [그 외] - BPEX(돼지산업 납세자 협회)와 EBLEX(쇠고기협회)는 2013년 홍콩에서 열린 외식업체 전시회인 Restaurant & Bar show에 참가했음. 소시지, 베이컨 등 돼지고기 가공제품으로 참 여했는데 가장 눈에 띈 성과는 Melton Mowbray 브랜드의 포크 파이(pork pie)가 인기인데 홍콩인이 뜨거운 파이에 익숙하고 약 간은 매우면서 바삭한 맛을 좋아하기 때문으로 보임. - 바이어가 매력을 느낀 점은 1) 맛이 좋고 2) 식당에서 데 워 팔기 편리하게 가공됐고 3) 브랜드화된 제품이라는 점임. Melton Mowbray는 이미 잘 알려진 브랜드이고 사용하는 고기 역시 100% Red Tractor 인증을 받은 고기여서 신뢰도가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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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아들 (The Seventh Son)

초자연적인 힘을 가지고 태어나 온갖 악령들을 물리치는 존재.‘7번째 아들의 7번째 아들’ 로 불리는 기사단의 리더

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혁신적인 영화이 다. 에단 호크와 패트리샤 아퀘트가 메이슨의 부모로 등장하 며, 로렐레이 링클레이터가 주인공의 누나인 사만다로 분한 이 영화는 유년기의 다사다난함을 그 어떤 영화도 보여주지 않았던 방식으로 기록한다. 장거리 자동차 여행과 가족 외 식, 생일날, 졸업식과 같은 청소년기의 삶을 포함한 성숙기 에 접어들기 전의 모든 순간들이 시대를 따라 변화하는 영 화의 사운드 트랙과 함께 추억된다. <보이후드>는 아이의 성장과 이를 돌보는 부모가 겪는 삶의 격동과 감동을 노래하는 시이면서 지나가버린 시절에 대한 노스텔지어다. 12년 동안 촬영을 하면서 같이 성장하 고 늙어가는 배우들의 모습과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섬세하면 서도 꾸준한 연출력이 특이하면서도 인상적인 작품.

‘그레고리’(제프 브리지스)가 동료들을 모두 잃고 마지막 남은 유일한 희망‘톰’ (벤 반스)을 자신의 제자로 훈련시켜, 대마녀‘멀킨’ (줄리안 무어)의 군단으로부터 세상을 지켜낼 수 있을까.

장르 : 어드벤처, 가족 감독 : 세르게이 보드로프 배우 : 제프 브리지스, 벤 반스, 줄리안 무어

보이후드 (Boyhood) 시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보이후드>는 12년 동안 같 은 배우들로 촬영을 이어가며, 주인공 메이슨이 스크린 속

장르 : 드라마 감독 : 리차드 링클레이터 배우 : 엘라 콜트레인, 에단 호크, 패트리샤 아케이트

빅 아이즈 (Big Eyes) 딸과 생활하는 마가렛은 우연히 만난 월터 킨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마가렛이 그린 독특한 그림‘빅 아이 즈’ 를 월터가 미술계에 팔기 시작하면서‘빅 아이즈’ 는전 세계를 뒤흔드는 최고의 인기를 얻게 된다. 마가렛은 월터 덕분에 부와 명성을 얻게 되지만, 사람들 앞에서는 물론 딸 앞에서까지‘빅 아이즈’ 의 진짜 화가 행

세를 하는 월터를 보며 충격에 빠진다. 결국 마가렛은 그림 에 숨겨진 모든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장르 : 드라마 감독 : 팀 버튼 배우 : 에이미 아담스, 크리스토프 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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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 말씀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 해를 맞아 홍콩 한인 여러분께 인사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희망하시는 일에서 큰 보람을 거두시고 건강 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한·중 FTA가 실질 타결되었고, 2011년 이래 4년 연속 무역규모 1조 달러 달성과 사상 최대 무 역흑자(450억 미불)를 기록하는 등 어려운 세계 경제 여건 하에서도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가는 한국 경제의 저력을 확인하였습니다. 한·홍콩 관계에 있어서 경제적으로는 지난해 1월‘한-홍콩 비즈니스 카운슬’이 출범하여 기업간 상시적 협력채널이 가동되었고, 행정 수반 방한을 계기로 한·홍콩간 창조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가 체결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홍콩측은 서울에 홍콩경제무역사무소 (ETO)를 신설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한편 문화․ 인적 교류에 있어서는‘제2의 한류 전성기’라고 불리울 만큼 한국 문화에 대한 홍콩 사람들의 사랑이 컸던 한 해였습니다. 한국을 방문한 홍콩 사람들이 약 40% 증가하여 55만 명을 넘어섰으며, 홍콩 방문 한국인의 수도 20% 가량 증가하여 120만 명에 달하는 등 한·홍콩 인적 교류 200만 시대를 앞두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홍콩내 한국 문화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 와 국경일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한국어를 배우는 홍콩인의 수가 2012년에 비해 3.5배나 증가하여 3만여 명에 달하 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 모두 홍콩 한인 여러분 모두가 각자의 가정과 일터에서 한국인 특유의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소임을 다해 주신 덕분이라 고 생각하고,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로부터 순하고 평화로움을 상징하는 양(羊)은 착하고(善), 의롭고(義), 아름다움(美)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 두 한 해 건강하시고, 댁내 평안하신 가운데, 뜻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월 1일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 조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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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홍콩 한인 여러분,

존경하는 홍콩 한인상공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교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2014년의 밤을 뚫고 새롭게 솟아오르는 2015년의 첫 태양을 보며, 경건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의 소망을 염원하게 됩니 다. 지난 해의 모든 영욕(榮辱)과 작별하고, 이제 시작되는 한 해를 아름답고 풍성하게 가꾸겠다고 다짐하는 첫 출발의 시간 입니다. 올 을미년 한해 홍콩 한인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발전과 풍요로움이 늘 함께하고 바라는 모든 소망을 이루어 가며, 이 해의 끝 무렵엔 후회나 아쉬움보다 벅찬 감사와 감격이 있는 그런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홍콩한인회는 48대 회장단 출범 후 2014년을‘화합과 협력’을 목적으로 교민사회의 모든 단체 와 기관이 서로 화합하여 협력을 이루는 것에 주력하였습니다. 이 실천의 한 방향으로 10월에 개 최한‘홍콩한인 한마당 축제’에서는 각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체행사를 치름으로 하나의 큰 축제가 되는 테마를 이루었습니다. 더불어 모아진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기쁨 이 있는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많은 도움을 주신 단체들과 한인 여러분 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홍콩한인사회는 70여 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장년입니다. 이제 스스로의 성장을 넘어 주위의 어려움에 마음을 써야 할 때라는 판단 아래‘사랑의 복지기금’마련을 위한 펀드를 조성하였습니 다. 올 2015년은‘변화와 성숙’을 목적으로 한인회가 더욱 성숙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합 니다. 지금까지 한인사회의 선배들께서 여러 어려움 가운데서도 최선의 노력으로 오늘의 홍콩 한 인회를 탄생시키고 이끌어 오셨습니다. 이제는 더욱 성숙해지고 변화하여 한인사회의 이익을 대 변할 뿐만 아니라 홍콩의 한 사회단체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돌아보는 홍콩한인회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여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갈 때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도움이 절실합니 다. 관심과 격려로 함께 하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번 한인 여러분들의 가정과 사업에 큰 행운의 을미년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을미년 새해 아침에, 홍콩한인회장 최영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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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해!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도 회원사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희망과 축복이 넘치 는 한 해가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한국과 홍콩 관계가 꾸준히 발전하여 2014년에는 상호 교역액이 260억 미불에 달하는 가운데 무역 흑자 규모도 240억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2014년 11월에 홍콩행정수반의 방한을 계 기로 앞으로 한-홍간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홍콩 현지인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이제 대중문화 수준을 넘어 한국의 일상생활이나 문화 전반에 걸쳐 폭넓게 확산되어 한국의 드라마, 영화, K-Pop, 화장품, 음식 등 한류의 열풍은 계속되어 홍콩 한인상공인들의 위상 도 따라서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사업하시는데 좋은 기회로 활용 되었으면 합니다. 홍콩의 센트럴 점령 시위로 해외에 다소 네거티브한 이미지가 전파 되었으나 상해증시와 홍콩 증시에 상장 주식을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직접 살 수 있는 후강통(滬港通) 시행은 상해거래소 와 홍콩거래소의 교차 거래를 가능케 하는 제도로 중국 정부가 위안화 경제권역의 확장 및 위안화 국제화 추진에 홍콩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며 홍콩이 추구하는 금융허브는 앞으로 더 욱 발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代 회장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임기를 얼마 안남기고 뒤돌아 보면 2년 전 상공회장이란 직책을 맞으면서 열정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 하고자 다짐하며 가장 중요한 과제를 회원들과의 소 통이라 생각 하였습니다. 통(通) 하기위한 첫 단계는‘청(聽)-잘 듣는 것’이라 생각하여 소규모 모 임을 통해서 회원사들의 건의에 부응하려고 노력 하였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동안 20代 회장을 수행하는 동안에 격려와 성원을 해주신 임원 여러분과 회원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곧 출범하는 새로운 회장단에게 많은 성원과 협조 부탁드립니 다. 지난 한 해 베풀어주신 성원과 후의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2015년 1월 1일 홍콩한인상공회장 김범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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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

홍콩수요저널

MTR '상환 - 케네디타운' 연장선을 직접 타보니

연말이었던 지난달 28일 홍콩섬 MTR 라인의 종착역이었던 상환(Sheung Wan 上環)역에서 케네디타운(Kennedy Town 堅尼地城) 역까지 연결되는 연장선이 개통했다. 원래 계획에는 상 환역-사이잉푼-홍콩대학-케네디타운까지 모두 개통할 예정이 었으나 사이잉푼(Sai Ying Pun西 營盤)역의 마무리 공사가 미뤄지면서 사이잉푼 만 빼고 먼저 개통했다. 사이잉푼 역은 올해 3월 전에 개통할 예정이다. 1월 6일 현재 구글맵이나 PCCW에서 운영하 는 YP맵에는 아직 새로운 노선과 출입구 위치가 업데이트되지 않아 인터넷상으로 미리 볼 수 없 다. 이에 지난주 금요일 수요저널 기자가 직접 상환역에서 탑승해 케네디타운역과 홍콩대학역 의 교통환경을 둘러봤다. 확장된 라인의 실거리는 총 3Km이다. 케네디 타운은 홍콩 경제의 중심지인 상환과 중환 (Central 中環)역과 가까워 예로부터 실속형 비 지니스 거주자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다. 홍콩섬 에서 근무하면서 주로 단기로 임대해야하는 외

국인 주재원들이 많이 거주한다. 인근 홍콩대의 유학생들도 있다. 케네디타운에서 출발한 MTR은 상환까지 약 7분정도 만에 도착했다. 개통전에 비하면 눈에 띄게 줄어든 셈이다. 예전에는 2층버스나 미니 버스를 이용할 경우 10여분의 대기시간을 제외 하고 약 15분 정도 소요됐다. 실제로는 약 30분 가까이 소요됐었다. 케네디타운발 차이완(Chai Wan 柴灣)행 첫 열차는 오전 6시부터 출발한다. 열차운행은 기존 홍콩섬라인과 동일하고 러시 아워에는 2분 간격으로, 그외 시간은 4분 간격으 로 운행한다. 홍콩대학역은 홍콩의 역사를 한 눈 에 알수 있는 사진으로 벽면을 장식했다. 캠퍼스 정문로 향하는 A 출구를 따라가다 보면, 이전 홍 콩이 걸어왔던 역사를 사진으로 잠시 감상할 수 있어 사람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역사거리를 지난 후에는 3대의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홍콩대학까지 한번에 이어준다. 24인승 의 대형 엘리베이터로 통근자들과 학생들의 빠 른 순환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홍콩대역와 케

네디타운역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최신식 터치스크린방식의 무인발권기가 설치되어 있었 다. 케네디타운에 지하철이 들어서며 케네디타운 지역의 임대료는 5~10%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 인다. 최근 2년간 케네디타운에 많은 주재원들 이 늘어나노 있으며, 식당가와 유흥가들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글/사진 한지은 인턴기자


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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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홍콩한인상공회, 엔소닉 초청 신년하례회 개최 홍콩 한인 기업인들이 모여 지난해의 수고 를 격려하고 새해 사업번창을 기원하는 홍콩 한인상공회(회장 김범수)의 신년하례회가 올 해는 한류의 대표적인 그룹 엔소닉(N-Sonic) 을 초청해 한층 젊어진 공연으로 열린다. 엔소닉은 남성 6인조 그룹으로 2011년에 데뷔, 최근 광저우에서 개최된‘2014 Music Pioneer Award’ 에서 인기 그룹상 수상했고 대

만,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 아시아 전 도시에 서 맹활약 중이다. 홍콩 메트로라디오 차트에 서는 대표곡인‘CRAZY'에 이어‘Run And 이 연이어 차트 1위에 올랐다. 엔소닉의 Run’ 독특한 안무와 개성 넘치는 노래를 19일에 열 리는 신년하례식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작년에는 인기가수이자 MC인 윤종신이 로 이킴과 함께 참석해 추억의 90년대 발라드와

[KIS 동정] 발전기금 전달 및 장학금 약정 소식 동남로지스틱스(회장 김용성)의 조규 철 대표가 홍콩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으 로 50,000달러를 박병원 KIS발전기금 모 금위원장에게 전달했다. 또 JSOTEX & Co. 의 오중선 사장도 2015년 부터 2019년까지 5년간 부인 함 영실 여사의 명의로 홍콩한국국제학교에 에 매년 60,000달러 씩 장학금을 지불하 겠다고 약정했다.

최신가요를 불러 호응을 얻었다. 상공회는 회 원이 아닌 교민도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회사별, 단체별 지정 테이블(12명 기 준)을 원할 경우에는 사전 신청하여 별도의 테 이블을 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올해 신년 하례회에는 참석하신 모든 분들 께 기념 포토존(Photo zone)을 마련했으며,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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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즐거운 여흥시간과 푸짐한 행운권 추첨 행 사를 준비했다. 1. 일시 : 2015년 1월 19일 (월요일) 6:30pm 2. 장소: Harbour Grand Hong Kong Hotel Grand Ballroom 1 23 Oil Street, North Point, Hong Kong (MTR Fortress Hill Station, Exit A) 3. 회비 : 1인당 HKD 880 4. Dress Code : 정장 5. 교통수단 : 자가용이용시 주차비는 본인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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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5년 1월 7일자 (15-01-952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