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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4년 10월 22일자 (14-42-9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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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4-42-942호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은 모바일버전 뉴스와 동영상뉴스, PDF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앞서가는 뉴스! 홍콩 수요저널!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에베6:6

홍콩수요저널 www.wednesdayjournal.net

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2월 15일 창간

Publisher :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Add: Suite 1503, 15/F, Tower 2, Nina Tower, 8 Yeung Uk Road, Tsuen Wan, NT, HK Printer : Corporate Press (H.K.) Ltd. Add : Suite A, 20/F, Sunrise Ind. Building, 10 Hong Man Street, Chai Wan, Hong Kong.

2014년 10월 22일

Tel. 2891-6172 Fax.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경찰 시민구타 장면 TVB로 방송돼 시위대 다시 분노 3주간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참여 분 위기도 가라앉고 있던 시민저항 운동이 재점화됐다. 바닥에 쓰러진 비무장 시위자 한 명을 여러 명의 사복 경찰관이 집중 구타를 하 는 장면이 TV 카메라에 찍혔기 때문이 다.경찰은 지난 주 시위대의 바리케이드 를 철거하기 위해 이곳저곳에서 새벽이 나 늦은 밤에 전격적으로 작전을 실시해 왔었는데 이 과정에서 정부 종합 청사 근 처에 대기하고 있던 TVB 카메라맨에게 시위대 폭력 현장 영상이 잡혔다. 영상에는 7명의 사복 경찰이 바닥에 누워있는 공민당원 짱킨츄를 마구 차고 주먹으로 때리는 상황이 어두운 배경 속 에 고스란히 나타났다. 몇 분에 걸쳐 녹 화된 영상이 공개되자 경찰은 내부 사태 처리반을 긴급 구성했고 새로운 폭력 사 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렁춘잉 행정장 관은 입법회의 새회기 첫 질의 응답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물의를 빚은 경찰 내 조직폭력배 전담 반 반장을 포함한 7명의 경관은 <센트럴 점령> 작전에서 빠져 정직 처리됐으며

이 영상과 관련된 뉴스는 또 다시 국제 뉴스 헤드라인으로 장식됐다. 중국 외교 부 대변인은 이 사건에 대해 외국 정부가 우려를 표시하자 다시 한번“어떤 개인 이나 외국 세력도 중국의 내정 문제를 간 섭할 수 없다” 며 특히 영국을 꼭 집어 조 심하라고 경고했다. 한편 청쿵실업 리카싱 회장은 시위대

들의 요구사항이 분명히 알려졌으므로 이제 시위대는 철수해야 한다고 조언했 다. 리 회장은“학생들의 열정은 알 수 있 지만 그들의 이상 추구는 좀 더 지혜롭게 추구되어야 한다”며 홍콩 사회가 학생 지도부들의 안녕을 바라고 있다고 호소 했다.

빅토리아 하버 횡단 수영대회 1915명 참가

올해 열린 빅토리아 하버 횡단 수영대회에서 최연소 참 가자는 12세 여자 아이로 총 참가자 1,915명과 함께 레이 위문 퍼블릭 페어에서 반대편인 쿼리베이파크 퍼브릭 피 어까지의 1,500m를 헤엄쳐 건넜다. 대회 참가전, 일주일에 6일을 매일 두 시간씩 수영하며 준비해왔다는 이 소녀는 앞서도 골드코스트와 타이메이턱 의 바닷물에서 헤엄을 친 적 있어 그다지 힘들지 않았다고 당차게 말했다. 최고령 참가자로 완주를 한 사람은 72세 할머니였는데 40세 딸과 함께 참가해 반대편까지 건너가 는 목표를 달성했다. 일반 남성 그룹 17~35세 그룹에서는 침례대학 1학년 학생이, 일반 여성 부문에서는 지난해 우 승자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문가 초청 그룹에서는 홍콩 경찰의 여경찰이 15분 51 초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일반 그룹 남성 참가자들의 최고 기록도 멀찌감치 따돌리고 우승했다. 수영 애호가들 뿐 아 니라 장애인 참가자들도 그룹을 만들어 그들만의 도전에 나서기도 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몸에 <센트럴 점령>지지 메세지를 그려놓고 수영에 나서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홍콩 아마추어 수영 연맹은 신청자들의 실제 참가를 고무 시키기 위해 올해에는 대기자를 받아 참가자 결번을 메웠 다면서 내년에도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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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학생지도부와 회담 재개 의사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학생 대표와 정부 대표와의 회담 이 조만간 시작될 수 있다고 렁춘잉 행정장관이 밝혔다. 학생 대표와의 회담은“홍콩의 기본법과 중국 전인대의 결 정에 근거를 둔 것” 이어야 한다면서“현재의 봉착 상태를 불 러온 중국 정부의 2017년 행정장관 선거 개혁안이 철회되는 가능성은 절대 없을 것” 이라고 렁 행정장관은 다시 한번 강조 했다. 렁 행정장관은“양보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의 문제가 아니 다. 불법적인 것을 합법적인 것으로 바꿀 수는 없다” 고 말하고 학생 지도부들이 중도적인 자세로 회담에 임해줄 것을 촉구했 다. 또한 현재 시위 점령 장소를 철거하는 것과 회담은 별개의 문제라면서 협상 과정중에도 철거 작전이 진행될 수 있음을 배제하지 않았다. 한편 미국 투자 은행 메릴린치는 현재 홍콩의 시민 저항 운 동이 하루에 1억 5백만 달러의 경제 손실을 가져오고 있다고 분석하고 올해의 홍콩 예상 경제 성장률을 2.3%에서 1.9%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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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춘잉,“학생들에게 성공 가능성 거의 없어”

중국이 내놓은 개혁안을 무위로 돌리자고 주장하는 학생 지 도부들에게 이를 현실화할 가능성이“거의 제로에 가깝다” 고 렁춘잉 행정장관이 경고했다.

렁 행정장관은 또, 홍콩의 기본법이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 회의 결정에 근거하지 않는 회담은 그 어떤 것도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렁 행정장관은“내가 사임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 는 것은 아니다” 라며 시위대가 요구하는 사임을 거부했고 거 리 시위대의 해산에 강제력을 동원하는 것은 마지막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렁 행정장관은 현재의 시위가“통제를 벗어난 대규모 집단 움직임” 이지 일부 언론이 표현하는 것과 같은‘혁명’ 은 아니 라고 규정하고 시위가“오래 가지 않을 것임을 확신한다” 고말 했다. 학생 대표들은“정치적인 실수와 스캔들에 책임을 지고 렁 행정장관이 사임해야 한다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고 논리적 인 요구” 라고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바리케이트 풀려는 경찰과 시민 또 충돌 홍콩 정부가 회담 테이블로 돌아올 의사를 밝혔지만 사태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 17일 밤 몽콕에서 는 또 다시 경찰과 시민과의 폭력적인 충돌이 있었다. 경찰이 시위자들에게 점령된 몽콕의 바리케이트를 걷으러 투입되자 수 천명의 시민들이 다시 이 지역으로 몰려들어 경찰 과 대치했다. 경찰을 막기 위해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18일 새 벽까지 경찰과 맞서며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 경찰은 또다시 후추 스프레이와 곤봉을 사용하며 시위대 해산에 나섰고 시위 대와의 충돌 과정에서 여러 명이 체포됐다. 현장에는 국제 보 도사진 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는 파울라 브론스테인도 있었는 데 사진을 찍기 위해 차 위로 올라갔다가 경찰에 연행됐으며 홍콩 외신기자 클럽은‘언론인 모독’ 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 표했다. 양측의 충돌 당시 시민 시위대 가장 선두에 있었던 한 남성 은“경찰이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후추 스프레이를 쓰기 시작 했다. 시위대는 경찰과 몸싸움을 전혀 벌이지 않았다. 그들의 태도가 매우 부적절했다” 고 폭로했다. 학생 대표측은 당초 21 일로 예정되어 있는 회담을 결렬시키기 위해 렁 행정부가 꼼수

를 쓰고 있는 것이라며“우리는 절대로 이 함정에 빠지지 않을 것이며 회담에 참가할 것” 이라고 발표했다. 학생대표 측은 회 담 결과를 추가 보고서의 형태로 중국 정부에 제출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는 중국 정부에 의해 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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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반대파, 反中대표언론 <애플데일리> 배포 방해 민주화 요구 시위대의 잘 알려진 지지자인 지미 라이 <애플데일리(APPLE DAILY, 蘋果 日報)> 사장이 시위 반대파의 계속된 빌딩 봉 쇄에 곤란을 겪고 있다. 라이 사장 측은 쩡관 오 넥스트 미디어(Nextmedia) 본사 건물 앞을 막아 회사의 영업을 방해하는 사람들에 대해 서 법원에 접근 금지 명령을 요청할 것을 고 려하고 있다. 지난 13일, <센트럴 점령> 반대파가 쩡관 오의 <애플데일리> 본사 앞에서 트럭이 들고 나는 것을 막는 바람에 <애플 데일리>의 신문 배달은 수 시간 지연됐다. 앞서 12일에도 <애플데일리>가 <센트럴

렁 행정장관의 거래 폭로 뒤에 중국 정부가 있나 행정장관 취임을 불과 몇 달 앞두고 수 천 만 달러의 이득을 챙겼던 호주 회사와의 계 약이 폭로되면서 렁춘잉 행정장관이 법적으 로 또 정치적으로 위기 상황에 몰린 가운데, 중국 정부는 이 사건을 폭로한 배후가 아니 라고 부인했다. 중국 정부의 관련 소식통은“중앙 정부는 렁 행정장관과 행정부를 확실하게 지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지난 주 호주의 페어팩스 미디어는, 렁춘 잉 행정장관이 취임 6개월 전 자신이 사장으 로 있던 DTZ홀딩스를 호주 회사가 7천 750 만 유로에 사들이도록 도와주는 댓가로 4백 만 유로(5천만 홍콩달러)를 챙겼다고 보도했 다.

DTZ의 주거래 은행인 RBS(로얄 뱅크 오브 스코트랜드)와 감독관인 어네스트 영은 렁 행정장관과 호주 회사와의 부가 계약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아직 확실치 않으며 실제로 알지 못했다면 회사의 잠정 이익 손해 측면에서 이들은 렁 행정장관에게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할 수 있다.

점령>에 유리한 측으로만 편향된 보도를 하 고 있다며 친중국파들은 넥스트미디어 앞 도 로에 레일을 설치했었다. 건물 앞을 막은 <센트럴 점령> 반대 시위대 중에는 아이들도 있어서 이들을 뚫고 나갈 수 없었던 넥스트 미디어 측은 신문을 옮기기 위 해 크레인을 사용해야만 했었다.

이날 시중에서는 한 점포당 평소 100부씩 받던 <애플데일리>가 30여부 미만밖에 오지 않았다고 뉴스 판매상들이 전했다. 넥스트 미디어 측의 500명이 넘는 직원들 은 언론 자유 결의를 다지며 <센트럴 점령> 반대 시위대의 도로 점령을 반대하는 모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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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권 걸렸다”운송업자 VS 시위대, 거리에서 물리적 충돌

<센트럴 점령> 운동에 반대하는 수 백명이 지난 13일 점심 무렵, 2주 이상 마비된 도로 교통을 회복시키겠다며 바리케이드 제거 작 전에 나섰다. 이들은 사전에 잘 조직됐으며 시 위대와의 충돌 시간 역시 교묘하게 조율된 타 이밍을 노린 것으로 나타나 배후에 의혹이 생 기게 했다. 반대파의 실력행사로 시위대 측과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 결국 소동 끝에 22명 이상이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은 현장에 나타난 시위 반대파들이 택 시와 미니버스를 포함한 운송 조합원들이라 고 말했다. 택시 운송 조합 측은 애드미럴티의 도로 봉쇄 구간 시위 현장을 방해하기 위해 조합원과 지인을 포함해 200여명이 동원됐다 고 시인했다. 운송 조합원 대표들은 도로 봉쇄로 인해 자 신들의 생업이 크게 지장을 받고 있으며 이 때문에 물리력 행사에 나섰다고 변명하면서 운전사 1인당 시위대 방해 댓가로 2천달러를 받았다는 일부 홍콩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고 이중 50여명은 검 정색 옷을 아래 위로 입어 조직의 냄새를 풀 풀 풍겼던 시위 반대파는 지난 13일 오후 1시 반 경, 갑자기 퀸즈웨이 시위대 도로 봉쇄 지

역에 나타나 센트럴로 걸어가며 거리시위대 가 바리케이드 철거 방지를 위해 서로 묶어두 었던 줄을 커터로 끊어내기 시작했다. 이를 막 는 시위대와 충돌이 발생했고 양측간에 열띤 설전이 벌어졌다. 경찰은 안전 유지를 위해 개 입해 양측을 분리시켰다. 시위대와 반대 측이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0여대 이상의 택시가 이 곳으로 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들고 경적을 울렸으며 또 다른 집단이 현장에 나타나면서 <센트럴 점령> 운동을 반대하는 집단의 수는 순식간에 2백명 이상으로 늘었 다. 반대편은“<센트럴 점령>은 불법”또는 “도로를 개방해라” 등의 구호를 외쳤으며 시 위대는“조직폭력배 구속” 등을 외치며 이에 맞섰다. 시위 반대파는 시위대와 충돌을 일으 킨 후 약 30분이 지나자 택시를 선두로 해서 자진 해산했다. 시위 반대파의 거리 난입은 잘 짜여진 데다 가 타이밍도 조율된 것이어서 홍콩 정부의 말 없는 지지를 받고 있는 친중국파 진영이 계획 한 것이라는 음모이론이 설득력있게 떠돌고 있는 상황이다. 애초 충돌은 경찰의 도로 봉쇄 현장 진입부터 시작됐다. 이날 새벽 5시 반 경, 경찰은 전혀 사전 움직임이나 경고 없이 갑자기 몽콕과 센트럴의 도로 봉쇄 지역에 나 타나 바리케이드 철거를 시작했다. 몽콕에서 는 시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곧바로 철 수했지만 센트럴에서는 시청 근처의 일부 바 리케이드를 철거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정오에는 경찰이 시민 시위대를 향해 불법 점령을 빨리 끝낼 것을 촉구하는 경고를 날렸다. 그리고 오후 1시 15분, 광저우를 방문 중인 렁 행정장관은“시위대의 도로 점령이 계속될 수는 없다” 면서 시위대와의 충돌을 야 기하지 않는 방법으로 될 수 있으면 빨리 바

리케이드를 치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 다. 이후 곧바로 단계적 공격의 마지막 수단으

로 운송 조합을 빙자한 반대파들이 거리에 나 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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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거래소, 상해 교차매매 일정 "정해진 것 없다" 홍콩거래소는 후강퉁(상하이와 홍콩 거래소 간 교차매매) 시행 시기와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17일 월 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찰스 리 홍콩거래소 최고경영자 (CEO)는 한 행사에 참석해 "일정표는 (아직) 없다"며 다만 "모 든 사전작업이 완료돼 우리는 당국이 개시를 위한 최선의 시 기를 결정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리 CEO는 투자자들이 개시 시점 2주 전에 공고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

‘와인 페어’카이탁으로 장소 변경… 센트럴시위 때문

올해 와인 페어가 <센트럴 점령>을 이유로 개최 장소를 센 트럴에서 카이탁으로 옮기자 당초 신청했던 40개 회사가 참 가를 취소했다.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발 개최를 담당하고 있는 홍콩 관광청은 행사장 변경으로 인한 수 백만 달러의 추 가 비용을 감당하게 됐다. 당초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발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 까지 센트럴 페리 피어 근처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의 도로 봉쇄 상황 때문에 카이탁 크루즈 터미널로 옮겨졌다. 장 소 변경으로 인한 임대료를 최고 40%까지 할인해주겠다고 관광청이 제안했으나 일부 레스토랑은 입점을 거부했다. 당 초 참가하기로 했던 유명 레스토랑들은 대체로 홍콩섬에 위 치해 있기도 한데다 아무래도 홍콩섬에서 카이탁으로 장소를

옮기면 와인을 기반으로 하는 행사에 그다지 많은 사람이 오 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때문이다. 지난해 와인&다인 페스티발 참가 회사는 300개였다. 관광 청은 최소한 지난해와 같은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 애를 쓰며 추가 입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추가 물류 및 광고 비용이 상 승해 지난해 4천만 달러보다 수 백 만 달러 비용이 늘어날 것 을 예상하고 있다. 관광청에 따르면 와인&다인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외식업체들로 적어도 15개 의 미쉐린 스타급 레스토랑들이 참여하고 미국에서 유명 와 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도 초빙했다. 전시장은 보르도 레드 와인 빌리지, 유럽과 기타 프랑스산, 일본, 라틴 아메리카, 이태리와 조지아 등 크게 5개 지역으로 나뉘어져 각 나라 와인 생산업체가 부스를 마련해 행사에 참 여한다. 그 외에도 그리스, 이스라엘,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등의 와인이 별도 구역에서 와인을 선보인다. 카이탁의 교통 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침사초이 이스트와 까울룽통, 람틴역 에서 무료 셔틀 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또 홍보물이 타이꾸 싱과 신웨이 가든 등 대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약 20만여 장 배포될 예정이다. 와인&다인 페스티발에 입장료는 없으며 200달러의 와인 시음권을 구입하면 8잔의 와인을 테스팅해보고 잔도 기념품 으로 챙겨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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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홍콩 증권선물감독위원회가 공동으로 일정을 발표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국 증감위는 정례 주간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당국이 일정을 발표하고, 10월27일부 터 본격적으로 거래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강퉁이 란 중국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 투자자들의 교차거래를 허 용하는 제도다. 중국은 1990년 12월 상하이증권거래소를 개장하면서 상장 주식을 내국인 전용인 A주와 외국인도 거래할 수 있는 B주로 나눠 외국인의 거래를 제한했지만, 후강퉁이 시행되면 국내 개 인투자자도 홍콩을 거쳐 A주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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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들, 할인가격 눈속임 여전

슈퍼마켓 선반에 명시되어 있는 가격과 실 제로 계산되는 가격의 차이가 많게는 90%까 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홍 콩 시내 15개 슈퍼마켓에서 252개의 할인 상 품을 사들여 이 중 18개가 명시된 가격과 실 제 영수증에 찍힌 가격이 다른 것을 알아냈 다. 18개 제품 중 12개는 선반에 표시된 가격 보다 4.2%에서 많게는 90%까지 가격이 높 았다. 가장 가격 차이가 크게 났던 것은 레드 와인으로 10달러라고 선반 가격에는 붙어있 었지만 실제로 영수증에 찍힌 가격은 19달러 였다. 18개 제품 중 6개는 선반 가격보다

5.6~50.3% 낮은 가격에 계산됐다. 소비자 위원회는 가격 변동이 계산시에는 반영되지만 곧바로 표시 가격에는 반영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소비자가 계 산서 가격이 선반에 표기된 가격과 다른 것 을 발견하고 환불이나 정정을 요구하면 별다 른 어려움없이 처리되기는 하지만, 선반 가 격 표시가 바뀌고 나서는 소비자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소비자 위원회는 지적했다. 또 슈퍼마켓에서 가장 많이 쓰는 책략인 원가를 빨갛게 지워놓고 할인가를 옆에 써놓 아 마치 할인된 가격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사실상 할인의 근거가 매우 모호하다고 소비자 위원회는 지적했다. 슈퍼마켓에서 원 래 가격이라고 써놓고 빨간 선으로 지운 가 격에 실제로 그 물건을 파는 일은 거의 없거 나 일주일에 한 번 정도인 경우가 대부분이 기 때문이다.

홍콩 시민, 스트레스 많고 건강에 무심 대기 오염이 심한 환경 속에서 갈수록 건 강에 무심해지는 홍콩 사람들이 이전보다 ‘과로하고(overworked), 스트레스를 받아서 (overstressed) 항상 피곤한(overwhelmed)’전 형적인 O세대인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은 조사 대상 아시아 8개국 중 가장 신 체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이고, 건강한 생 활을 하려는 동기나 의지도 가장 약한 것으 로 조사됐다. 홍콩 사람들이 그나마 다른 곳 보다 좋은 점수를 받은 부문은‘수면’항목 이었는데, 홍콩에서는‘하루 6시간 미만’잠 을 잔다고 답한 사람이 30%로 아시아 8개국 평균 32%보다 약간 적었다.

국제 보험회사 썬라이프 파이낸셜 그룹이 홍콩과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 핀, 싱가폴, 태국, 베트남에서 25~55세 성인 5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홍콩에 서는 응답자의 22%만이 대기 수준에 만족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조사 대상 8개국의 평 균 41%보다 훨씬 낮았다. 대기오염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 있다고 답한 사람도 홍콩에서 는 26%로 중국의 23%보다 오히려 높았다. 자신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상태에 만족 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홍콩에서는 각각 43%, 46%로 아시아 8개국 평균 64%, 63% 보다 낮았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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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국, 홍콩 시위 지지한 유덕화·주윤발 광고 검열

아무리 대형 스타라도 중국 당국의 눈 밖에 나면 그가 출연한 광고는 검열 삭제된다. 중국 의 라디오, TV 영화산업 등을 관리 감독하는 중국 국무원(國務院) 직속기구인 국가광판전

영전시총국(國家廣播電影電視總局, SARFT) 은 홍콩 초특급 영화배우 유덕화(劉德華)와 주윤발(周潤發)이 출연한 모든 광고를 검열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이 두 사람은 홍콩 민주화 운동인‘센 트럴 점령’시위를 지지한다는 뜻을 공식적으 로 밝혔다. 이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조치로 보인다고 한 누리꾼이 전했다. (RFI via aboluowang.com) 앞서, 홍콩의 간판배우 유덕화 (劉德華), 주윤발(周潤發), 양조위(梁朝偉), 정 수문(鄭秀文)은 평화로운 홍콩‘우산 운동’ 을 지지한다며 홍콩 경찰의 최루탄 진압을 비난 했다. 주윤발은 지난 1일(현지시간) 핑궈일보와

까우롱 이스트에 제2의 중심타운 들어선다

세계 전역에서 아름다운 도시의 전경을 위 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홍콩은 이미 금융도시로 유명하지만, 성공적 금융지구인 싱가폴 마리나 베이(Marina Bay) 를 발판 삼아 까우롱 이스트(Kowloon East)에 또 다른 새로운 금융지구가 들어설 것” 이라 말 했다. 정부는 상업용 부동산과, 오피스 시장 (Office Market)을 위해 까우롱 이스트에 제 2의 중심업무지구(central business district)를 세울

것이라 밝혔다. 토지 분양과 도시교통개설을 위한 사업이 이미 시행되고 있으며, 정부는 더 많은 사무실들이 이 곳에 이동할 계획이라 밝 혔다. 도심의 부족한 사무실여건으로 사람들은 사 무실의 확장을 원한다. 장기적으로는 이제 까 우롱 지역에 더 많은 상업지역이 들어설 계획 이며, 관공서 또한 이동계획에 있는 것으로 밝 혀졌다. 까우롱 이스트는 카이탁 옛 공항 부지, 꾼통 (Kwun Tong)과 까우롱 베이(Kowloon Bay)를 포함해 488헥타르로 구성 되어있으며, 산업지 역에서 국제적인 선박터미널과 관광시설이 갖 춰진 상업지역으로 바꾸기 위한 목적으로 기 획되었다. 국제적 자산투자자들은“사람들은 이제 기회의 땅인 까우롱 지역으로 눈을 돌리 고 있다” 고 말했다.

의 인터뷰에서,“정부가 학생들에게 가한 폭 력으로 홍콩 시민들은 전환점을 맞았다”며 “나는 누구도 다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시위는 평화로웠다. 정부는 폭력이나 최루탄 을 쓸 필요가 없었다” 고 말했다. 그는“내가 만나 본 시민들과 학생들은 용 감했다. 나는 그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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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학생들은 이지적이었다. 정부가 시민과 학생들이 만족할 만한 해결안을 내놓는다면 위기는 끝날 것이다”고 덧붙였다. 유덕화는 팬사이트에“최루탄 안 돼, 폭력 안 돼, 학대 안 돼” 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일 양조위는 홍콩 빈과일보와의 인 터뷰에서,“나는 평화롭게 시위하는 홍콩인들 을 지지한다. 나는 정부가 평화로운 시위자들 에게 지나친 무력을 사용하는 것에 반대한다” 며“정부는 하루 속히 홍콩인들과 진솔한 대 화의 장을 마련하길 바란다” 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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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간부들 관사·관용차 집중감사

중국 인민해방군 지도부가 군 간부들의 관사 관용차 사용 현황 등에 대한 회계 감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총참모부와 총정치부, 총후근부, 총장비부로 구성된 인민 해방군 4총부(總部)는 최근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시진핑 (習近平) 국가주석의 비준을 거쳐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군대 영도간부의 경제책임 심계(審計.회계·감사) 규정'을 발표했

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7일 보도했다. 규정에 따르면 군 당국은 군 간부들이 경제적 권력 행사 과 정과 공공물품, 관사, 관용차 등을 사용하는 과정을 회계 감사 에 정식으로 포함하기로 했다. 또 군 내에서 재정 분야를 책임 지는 간부 개인을 감사 범위에 포함하는 등 감사 대상도 확대 하기로 했다. 중국군의 이 같은 조치는 쉬차이허우(徐才厚)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의 낙마 등 군의 부패단속이 잇따르는 가 운데 나온 것으로 일선 군 간부들에 대한 반(反)부패 조치 강 화와 '기강 바로잡기'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리칭(李淸) 인민해방군 심계서장은 "이번 규정은 명령 형식 으로 발표된 것으로 각급 부대가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철 저히 준수하고 시행하라는 의미"라면서 "간부들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반부패 투쟁의 칼날을 더 예리하게 세운다 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지난 7월 퇴직 간부에 대한 편법적인 예우 관행 을 없애기로 결정한 뒤 철저한 단속과 시정을 다짐한 바 있다.

중국 공산당, 대학관리 '고삐' 죈다.."당위원회가 핵심" 중국 공산당이 각급 대학에 대한 당의 지도력을 강화하겠 다고 천명하며 대학 관리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중국 공산당 중앙판공청은 최근 '보통 고등교육기관의 당 위원회 가 영도하는 교장(총장)책임제 시행에 관한 의견'이란 제목의 통지문을 하달해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6 일 보도했다. 통지문은 고등교육기관의 공산당 당위원회가 학교를 영도 하는 핵심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당장(당헌) 등 규정을 이행하고 학교의 중대한 문제를 결정함으로써 당의 교육 방 침을 철저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학 총장은 학교의 법정 대표자로서 당위원회의 영도에 따라 학교의 교육·연 구·행정 업무를 실제로 이행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 이번 에 도입되는 '총장 책임제'는 총장이 법에 따른 권한을 행사함 으로써 당과 학교의 행정 당국이 협조적으로 업무 체계를 운 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중앙판공청은 "당 위원회의 영도에 관한 핵심지위를 유지

하고 총장이 법에 따라 직권을 행사하는 것을 보장함으로써 당 위원회의 통일적 영도에 따라 당과 학교의 행정이 협조적 으로 운영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중국의 각급 대학에는 공 산당 조직인 당위원회의 수장인 당서기가 총장보다 높은 지 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2017년 홍 콩 행정장관 선거 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의 도심 점거 시위 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에 동조하는 움직임을 사전에 차단 하겠다는 의미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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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동생, 24살 연하 가수출신 부인 공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동생 시위안핑(習遠平· 58)이 스물네 살 연하의 스타 미녀가수가 자신의 부인이라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중국 최고 지도자의 가족이 개인 사를 공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시위안핑은 작고한 부친 시중쉰(習仲勛) 전 부총리의 101번 째 생일을 맞아 광둥(廣東) 성 선전(深)에서 발행되는 선전특구

(特區)보에 기고한 7000자 분량의 장문에서 부인이 장란란(張 瀾瀾34·사진)이라고 15일 밝혔다. 베이징(北京)에 본부가 있는 국제에너지절약환경보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시 씨는 2005년 장 씨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2008년 8월 결혼했다. 그는 첫 부인과 아들을 하나 뒀지만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 씨는 "결혼 사실을 외 부에 알리지 않았을 뿐 아니라 연회도 열지 않았다"며 "부인은 소박하고 진실하며 집안일도 잘한다"고 치켜세웠다. 또 모친 치신(齊心) 씨도 결혼을 매우 기뻐했다고 전했다. 장 씨는 15세에 인민해방군 가무단에 발탁된 뒤 빼어난 미 모로 군의 주요 행사에 사회자로 나서다가 연예계에 진출해 탤런트와 영화배우로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2008년 갑자기 활동을 중단하고 자취를 감춰 각종 루머가 나돌았다. 올해 6월 군 부패의 몸통으로 불리는 쉬차이허우(徐才厚) 전 중국 중앙

홍콩수요저널 군사위원회 부주석이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자 장 씨가 쉬 전 부주석의 애첩이라는 보도가 일부 중화권 매체에 실리 기도 했다. 시 씨가 이번에 장 씨와 의 결혼사실을 공개한 것도 이 같은 억측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 씨의 형인 시 주석도 1987년 아홉 살 어린 인민해방군 소속 스타 가수 펑리 위안(彭麗媛) 여사와 재혼했다. 시 주석 형제의 부친 시 전 부 총리도 재혼했다.

중국 '별에서 온 상속자들' 한국 진출 희망 "표절 아닌 합체극" 중국판 온라인 영화 '별에서 온 상속자들'이 한국 판권 수출 을 준비 중이다. 14일 중국 언론매체 '왕이위러'는 "'별에서 온 상속자들'이 한국판을 준비 중이며 한국 진출을 희망하고 있 다"고 보도했다. '별에서 온 상속자들' 연출을 맡은 관효걸 감독은 "지난 9월 부터 중국 인터넷 영상사이트로 방영을 시작한 '별에서 온 상 속자들'이 한국어 더빙판 제작을 완료했다. 한국의 동영상사이 트에 판권 수출을 시도할 것이다"고 밝혔다. 제작사 역시 "'별에서 온 상속자들' 한국 진출을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 한국에 방영된다면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고 성 공을 자신했다. 그러나 지난 9월 19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 트 '아이치'를 통해 처음 공개된 '별에서 온 상속자들'은 방영

이후 중화권 네티즌들에게 졸작이라는 따가운 질타를 받았다. 그럼에도 '별에서 온 상속자들' 측은 결코 표 절이 아니며 새로운 '합체극 '을 만든 것이라 주장했다. 한편 '별에서 온 상속자들 '은 청나라 시대를 살던 남 자 주인공이 300년 후인 21 세기로 타임슬립 후 대기업 상속자가 되어 정략결혼 상대로 전생이 백제인인 여주인공을 만나 로맨스를 시작한다는 스토 리를 담고 있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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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업계, 중국發 쇼크에 긴장.. 올해 中 매출 2%↓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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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사무실 임대하기 체크포인트 2편 글 류병훈 대표 (홍콩 찬미부동산)

중국 본토 내 명품 수요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할 것 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명품 업계가 중국발(發) 쇼크에 긴 장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는 14일 발 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중국 본토 내 명품 매출이 지난해 보다 2%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WSJ)가 보도했다. 중국에서 명품 매출이 줄어든 건 10년여 만에 처음이다. 이유는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반(反)부패와 사치 척결 운 동 때문이다.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은 2013년 취임 후 줄곧 고위 공직자 부패를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밝혀왔다. 그는 지난달 1일 반부패 운동과 관련해“지금 부패를 척결 하지 않으면 모두 망한다” 며“누구든 조사할 것이며 그 과 정에서 내 목숨 따윈 중요하지 않다” 고 밝힌 바 있다. 시 주석의 강력한 부패 척결 운동으로 일반 중국인들 사 이에서도 사치품을 주고 받는 문화를 척결하자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이 때문에 지난 1~7일 동 안 이어진 국경절 연휴기간 동안 중국인이 해외에서 사들 인 사치품은 총 32억달러(약 3조43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9%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세계럭셔리협 회(WLA)는 밝혔다. 베인앤컴퍼니의 클라우디아 다피지오 소매 전문 컨설턴 트는“그동안 명품업계를 지탱했던 버블이 꺼지고 있다” 면 서“이제야 명품시장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 고 설명했 다. 그는 또“중국 시장 버블이 끝난 상황에서 우리는 명품 업계 내 진정한 승자와 패자를 가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덧 붙였다. 중국은 지난 2012년 20%를 정점으로 경기 둔화와 맞물려 명품 매출 성장률이 매년 뒷걸음질 쳤다.

1. 계약일정 (Schedule) 1) 전체적인 일정 : 물건 수배, 방문 점검, 조건 협상, 계약, 실내 장식 준비 및 사무용 가구 선정 등을 위해서 최소 2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가계약시에‘계약 개시 일 자’ 를 충분히 검토후에 결정한다. 2) 실내 디자인 : 실내 장식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통상 3일 ~ 3주 정도 소요된다. Simple decoration의 경우는 현재 있는 천정 및 바닥의 조건을 충분히 검토하여 layout를 그리면 실내 장식에서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3) 실내 장식 : 실내 장식의 정도, 면적, 마감 재질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크다. ◦ Simple decoration : 2주 ~ 4주 ◦ Intensive decoration : 4주 ~ 6주 ◦ Supreme decoration : 6주 ~ 10주 4) 업무용 가구 : 홍콩에서 가장 어려운 것중에 하나가 마음 에 드는 가구를 보고 사는 것이다. 통상 협소한 show room으 로 인해서 많은 가구가 진열되어 있지 않은 바 카탈로그를 보 고 선택을 해야 하며, 납기가 약 3주 ~ 8주 정도 소요된다. 따 라서 가계약후 실내 디자인을 서둘러야 되며 이에 따라 업무 용 가구를 점검해야 한다. 5) 제반 Set-up : 실내 장식에 맞춰서 WEGIT (Water, Electricity, Gas, Internet, Telephone) 등의 변경 또는 신규 설치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 2. 임대비용(Budget) 1) 초기 소요 자금 : 임대시 발생되는 초기 소요 자금은 (1) 임대 보증금 : 월임대료, 관리비 및 재산세의 3개월분 이며 임대인에 따라서 재산세는 제외될 수 있다. 임차인이 신 설 법인의 경우 보증금을 6개월분까지 요구하기도 한다. (2) 첫달 임대료 : 실내 장식을 위한 무상 임대 기간 (rent

free period)과 무관하게 첫달치 임대료 및 관리비를 선불 지 급해야 함 (3) 실내 장식비 : (실내 장식을 위한 보증금 및 제반 수수료 포함) ◦ Simple decoration : 기존 사무실에 간단하게 파티션, 조명 /전기/전화/인터넷 배선, 벽 도배 및 창문 커텐 설치 정도로 하 는 경우 – 약 HKD 200 ~ 300 per sq.ft. ◦ Intensive decoration : 업무의 성격과 연관해서 별도의 디 자인으로 깔끔하게 실내 장식할 경우 – 약 HKD 300 ~ 600 per sq.ft. ◦ Supreme decoration : Boutique 형태의 최고급 실내 장식 을 할 경우 – 약 HKD 1,000 per sq.ft. 이상. (4) 사무용 가구비 : 사무용 가구의 경우 range가 아주 다양 하며 Simple decoration의 경우 아래의 예산이면 적정할 것 이다. ◦ 임원실 – 약 HK$ 50,000 : 테이블, 의자 및 수납장 포함 ◦ 직원 1인당 약 HK$ 20,000 : 파티션 및 의자, 수납 drawer 포함 ◦ 회의실 – 약 HK$ 100,000 : 테이블 및 의자 (5) 입주시 소요 경비 : 건물의 signage 변경, mailbox key 등 (HKD 3,000 미만) (6) 중개 수수료 : 월임대료의 50~100% (7) 기존 사무실 복구비 : 만일 다른 사무실로 이전할 경우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의 원상 복구비용. (당초 인수 조건 에 따라 다르며 건물의 유형에 따라 차이가 큼통상 HKD 100 ~ HKD 300 per sq.ft. 정도 소요된다). (8) Stamp duty : 임대 계약서에 대한 공증시 지불하는 세금 (공증처 – Inland Revenue Department) – 임대의 경우는 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2년 이상 ~ 3년 이하인 경우는 Average Yearly Rent의 0.5% 이며 계약 쌍방이 공증된 계약서 1부씩을 가지기 위해서‘동일 계약서 사본 1부 추가 비용’HK$ 5 합하 여 계약 쌍방이 반반씩 부담함. [{월임대료 x (임대월수 –무상임차월수) / 임대년수} x 0.5% + HK$ 5 ] / 2 (9) Registration : 임대차 기간이 3년 이상이거나 option이 있는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를 Land Registry에 등록해야 임 대차 보호를 받을 수 있다. (10) 이사비 : 일괄 서비스를 하는 경우 물량에 따라 다르지 만 기본 비용 약 HK$ 8,000에 약 HK$ 10~20 per sq.ft.를 추가 하면 적정할 것임 정보제공 : Chan Mee Real Estate Agency Ltd / +852-6384 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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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혼자만 주식값 10배 원하는 주주, 무슨 방법 없나요? 주주간의 계약 - 강제매도요구권 Drag Along

황 사장은 오래 전부터 관심을 두고 있던 기업을 인수하고 자 상대 회사의 주주들과 협상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해당 기 업의 지분은 총 5명의 주주들이 소유하고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의 주주가 주식 양도를 거부하였다. 황 사장의 입장에서는 회사의 지분 100%를 인수해야 하는 입장이었지만 해당 주주 는 제시한 금액에 10배의 금액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답 답한 마음에 고문변호사를 찾은 황 사장은 기존 5인의 주주들 간에“shareholder agreements” 를 체결하였는지 확인하라는 조언을 받게 되는데.. 회사의 정관에는 이미 다양한 회사 운영에 관련된 내용과

주주 간의 관계를 규정하고 있지만, 가족과 같이 주주간에 특 별한 신뢰관계에 있거나 특별히 우호적인 사이가 아니라면 대 부분 주주 간에 추가로 Shareholders’ Agreement를 체결하게 된다. Shareholders’Agreement에 포함되게 되는 대표적인 내용 은 회사 운영에 대한 조항; 배당금의 지급에 대한 방법; 주주의 추가 자금투입; 이사회의 운영; 주식의 선매권; 콜&풋(call & put) 옵션 등이 있지만, 상기 외에도 주주가 외부인에게 주식을 매각하는 상황에 관련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사전에 규정하는 “tag along & drag along” 이라는 조항이 있다. “Tag Along” 은 따라간다는 의미로써 소액주주가 대주주의 지분매각에 강제로 동참할 수 있는 권리를 규정하게 되며 “Drag Along” 이란 반대로 대주주가 주식을 매각할 때 불참의 사를 밝힌 소액주주를 강제로 동참시킬 수 있는 제도다. 물론 이런 권리를 행사하는 일방은 강제로 참여시키는 일방에 자신 이 외부인사로부터 받는 인수조건과 동일한 조건에 동참을 강 요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김 사장은 우선 기존의 5인 간에“Shareholders’ Agreement”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을 시,“Drag Along” 조항을 추가로 확인한 다음, 자신에게 우호적인 4인의 주주를 설득하여 그들로 하여금 동 권리를 행사하도록 설득하여 강제 로 잔여 지분을 기타 주주에게 지급한 가격과 동일한 조건에 인수할 수 있을 것이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 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 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 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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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PR]

인삼바로알기-인삼 무역왕 임상옥 가포(稼圃) 임상옥(林尙 沃)은 인삼 무역으로 조선 최대의 부를 축적한 대표 적 인삼 상인이다. 임상옥 에 대해서는「조선왕조실 록」 에 단 한 줄만 언급된 다. 그것도 임상옥 같은 비 천한 상인을 구성부사로 임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 는 내용뿐이다. 임상옥과 동향인 평북 의주 출신의 구한말 사학자 문일평이 쓴 A4 한 장 분량의‘임상옥 평전’ 이 전해져 그나마 임상옥의 일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임상옥은 중국에 인삼을 팔고 비단과 생활용품을 들여와 조선에서 판매해 큰 재산을 모았다. 그는 뛰어난 수완을 발휘 해 순조 때 세도가인 박종경으로부터 10년간의 인삼 무역 독 점권을 얻음으로써 조선 최대 갑부의 터전을 닦는다. 1810년 대 인삼 무역은 전적으로 의주 만상(灣商)이 담당하였다. 임 상옥은 인삼 독점권으로 30대에 만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아래의 일화에서 임상옥이 얼마나 거부였는지를 엿볼 수 있 다. 『임상옥이 청나라에 인삼을 팔고 와서 은괴를 쌓으면 마이 산만하고 비단을 쌓으면 남문루(南門樓)만 할 것이라고 전해 진다. 회계를 맡은 사람만 70명이 넘었고, 그의 집에 평안감 사와 의주부사가 한꺼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 700명이 그의 집에서 모두 묵었다. 중국으로 사행 가는 사람은 임상옥의 집 에 묵었는데, 100명이 넘는 사행 일행들에게 각기 상을 차려 대접할 수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재벌 총수 정도의 부를 가졌지만 부에 대한 그의 신조는 확고했다.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사유 지로 물려주면 자손들이 팔아먹는다 하여 궁토(宮土)로 만들

어 상속했다. 그의 집에는 과객과 걸인들이 넘쳤으며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나면 빈민구제에 앞장서기도 했다. 1833년 의 주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이재민을 도운 공로로 조정에서 임상 옥을 곽산군수로 임명했다. 그 다음해에는 구성부사의 직책 이 내려지기도 했다. 임상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상도』 에‘財上平如水 人中 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 이란 구절이 나온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이 뜻 은 상인의 요체를 보여준다. 가포 임상옥은 이 정신을 몸소 실천한 조선의 인삼 상인이었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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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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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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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을 뿐이다. 게다가 지원군으로 경력이 전무한 신병 ‘노먼’ 이 배치되고,‘워대디’ 는 신참을 포함한 단 4명의 부 대원만으로 적진에 나서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수백 명의 적들과 맞서야 하는 단 5인의 병사. 최소의 인 원과 최악의 조건 속, 사상 최대 위기에 처한‘워대디’ 와그 의 부대는 생존 가능성 제로, 최후의 전쟁터로 향하는데…!

알렉산더 앤 더 테러블, 호러블, 노 굿, 베리 배드 데이

장르 : 전쟁, 액션 감독 : 데이비드 에이어 배우 :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샤이아 라보프 이 두명의 가짜 경찰들이 진짜 범죄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데... 장르 : 액션, 코미디 감독 : 루크 그린필드 배우 : 데이먼 웨이언스 주니어, 제이크 존슨

퓨리 (Fury) 자고 일어나 머리에 껌이 붙은 사실을 알게된 알렉산더! 아침부터 운이 좋지않은 그에겐 하루종일 불운의 연속이다. 한편 자신의 불운을 가족에게 털어놓으며 알렉산더는 혼자 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가족들도 각자 나름대로의 좋 지않은 하루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장르 : 가족 감독 : 미구엘 아테타 배우 : 스티브 카렐, 제니퍼 가너, 벨라 손

렛츠 비 캅스 (Let's Be Cops) 완벽한 경찰 콤비가 나타났다! 코스튬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경찰 코스프레를 한 두명의 절친이 자신들을 진짜 경 찰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그로인한 재미로 인해 경찰차까지 꾸미며 완벽한 경찰 행세를 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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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대장‘워대디’ 에게 적 으로 둘러싸인 최전선에서의 마지막 전투 명령이 떨어진다. 하지만 수 차례의 전투로 대부분의 동료를 잃은 그에겐 단 한 대의 탱크‘퓨리’ 와 지칠 대로 지쳐버린 부대원들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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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홍콩에 온지도 약 두 달쯤 되었을까. 관광도, 노는 것도 서 서히 흥미를 잃어갈 때 쯤, 빳빳한 종이 책이 너무 읽고 싶었 다. 그런데 홍콩에서의 한국 책을 구하기란 쉽지가 않아 묻고 물어 구한 책이 마침 나의 현 상황과도 맞물려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생각한다. 책은‘일생에 한 번은 고수를 만나라’ (한근태)라는 책이었고,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고수를 만나야 하는데, 고수들만이 가지고 있는 나름의 철학과 경험 들을 담은 책이었다.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처음 홍콩에 도착했을 때가 생각 이 났다. 정말 신나게 놀았던 것 같다. 어떤 날은 평일이라도 약속이 잡히는 날이면, 그 다음 날은 회사에서는 잠 깨기가 바 빴고, 당연히 일도 잘 못했다. 게다가 미친 듯이 먹어대는 술 과 부족한 잠 탓에, 아무리 젊은 피라지만 내 몸은 서서히 탈 이 났다. 먼저 피부에서 드러났다. 내 피부는 술과 부족한 잠 에 건들지 않아도 터지기 직전까지인 여드름투성이가 되었다. 그제서야 조금씩 정신을 차리기 시작한 것 같다. 우선 상할 대로 상한 피부를 살리고자 그 좋아하는 술을 입에도 대지 않 았다. 그리고 술자리는 한동안은 나가지 않았다. 그리고 남들 보다 일하는 속도가 두 배는 느리고 못하는 걸 알기에, 밖으로 다니길 좋아하는 내가 노는 걸 자제했다. 일을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모르는 답답함은 여전했지만 운동도 하며 축났던 몸을 회복시켜갔다. 그리고 원체 느린 탓에 조금씩 시간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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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애해 해야 할 것들을 해나갔다. 그러자 주위에서도 노력을 알 아봐주시는지 마음을 열어 주시는 것이 느껴졌다. 책을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고수일수록 생활패턴이 단 순하고 하수는 복잡하다’고수들은 사람을 많이 만나지도 않 고, 대부분의 약속을 점심으로 잡는다고 나와있다. 내 생활도 단순화 시켰다. 그러자 먼저 눈에 띄고 피부가 좋아졌다. 그리 고 몸이 좋아지니 (여전히 못하지만) 그래도 적응을 해가며 나 아지는 내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여전히 활동적이지만 이렇 게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도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홍콩수요저널 아름다운 것들로 내 가치를 쌓아가겠다. 앞으로의 인생이 어 떻게 될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지만, 홍콩에서의 생활이 앞 으로의 삶의 좋은 양분이 되리란 것은 확실하다. 또 주위에 이 렇게 좋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기회라 생각하고 정 말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제목처럼 누구나 한번은 고수를 만난다. 그리고 나는 지금이 그 기회라 생각한다. 기회가 주어진 만큼 내가 제로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한 번 살아봐야겠다. 글 한지은 (조던 거주, 수요저널 인턴기자)

한 번은 편집장님이“일을 잘하든 못하는 간에 일을 대하는 태도 하나는 배워가야 하지 않겠냐” 며“태도가 중요하다” 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그리고 그 말을 듣는 순간 아차 싶었다. 그리고 그 무렵 홍콩에 오기 전 마음 가짐을 완전히 잊어버린 채 살고 있는 나를 보았던 것 같다. 그리고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다. 내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 이고, 배워야 할 점이 많은 사람인지. 그런 의미에서 책에서 가장 와 닿았던 구절을 적어본다. 고전 저술가로 활동을 하는 고미숙씨가 하신 말씀이다.“내가 살벌한 무림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무엇보다 텅 비어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가 진 것이 없었기에 나는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무조건 배우 고 또 배웠다. 다른 사람 말에 열심히 귀를 기울였다. 공부를 위해서는 지식의 양보다 자신을 진정으로 비울 수 있느냐는 것이 중요하다. 배움에 있어 가장 불리한 것은 자기비하, 이미 획득한 지식에 갇혀 새로운 흐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직성 이다. 지식의 양이 많건 비움은 배움의 필수적 조건이다. 끊임 없이 비울 수 있어야 큰 앎이 흘러들 수 있다” 홍콩에 와서 내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세상에는 잘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지에 대해서 보았다. 그리고 희망적인 것은 스무 세 살인 지금 내가 이런 부족함을 느끼게 된 것이 고, 책의 말대로 부족함이 많다는 것은 그 만큼 채울 것이 많 다는 것이기에 자기 비하하거나 조급한 마음으로 나를 몰아세 우는 일 따위는 하지 않기로 했다. “너희는 백지장과 같은 상황이라 완벽하지 못한 것은 당연 한 것” 이라고,“앞으로 좋은 것들을 차곡차곡 채워가면 네가 원하는 멋진 사람이 되어있을 것” 이라고 편집장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23살은 두려울 것이 없는 나이기에 조금 더 멋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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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産 MTR 차량 대규모 운송, 파이오니아가 책임진다

홍콩의 지하철인 MTR(Mass Transit Railway 港鉄)의 333개 차량을 현대자동차 그룹의 계열사인 로템이 제작을 맡아 내년 중반 홍콩으로 운송을 앞둔 가운데, 한인 물류기업인 파이오니 아그룹(대표 송윤철)이 최종 입찰에서 운송권을 따냈다. 내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들여올 333개 차량은 역 대 최대 물량으로 총 37대(편성)의 완전한 기차(1편성에 9량로 구성)가 한국에서 완제품으로 제작되어 홍콩으로 들여 올 예 정이다. 로템은 1998년(104량)부터 2004년(32량) 등 홍콩 MTR의 차량 제작을 수주받으며 우수제작업체로 인정받아왔 다.

현재 MTR 차량은 한국 창원에 위치한 로템 공장에서 제작 되고 있다. 로템은 발주부터 홍콩 현지 운송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졌는데, 최종적으로 333개 차량을 홍콩 현지까지 운송해 줄 사업건을 입찰시켜 지난 9월 파이오니아그룹으로 선정한 것이다. 입찰에는 홍콩 현지기업, 한국기업, 홍콩의 한국계 기 업, 인터네셔널 기업, 중국 국영기업 등 총 10여개가 참여한 것 으로 알려졌다. 홍콩에 유수의 글로벌 물류기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파이 오니아가 선정된 것에 대해 유재일 부사장은“파이오니아가 홍콩의 건설현장으로 중장비 운송을 많이 해본 경험이 인정된 것 같고, 체계적인 기획서 작성과 시물레이션 계획, 홍콩 정부 기관과의 업무협조 이해능력, 실제 추진능력 등에서 좋은 점수 를 받은 것 같다” 고 말했다. 이번 파이오니아의 MTR 차량 운송 프로젝트가 특별한 이유 는 예전과 달리 까다로운 방법으로 도전해야하기 때문이다. 기 존에는 MTR 차량을 실은 배 또는 대형 바지에서 항만 크레인 이 차량을 들어 기차선로에 내려놓으면 운송 업무가 완료됐었 다. 부두와 인접한 선로는 홍함(Hung Hom)과 란타오(Lantau) 두 곳이 있었는데, 내년에는 이런 방식이 불허되면서 모던터미 널(MTL)에서부터 사틴 근교인 호퉁라우(Ho Tung Lau Depot) 로 육상운송을 해야하는 것이다. 열차 1량의 길이는 평균 25미터인데다 높이 4.2미터, 무게 는 48톤을 넘는다. 때문에 일반적인 도로와 교통시간대에는 운행할 수 없어 밤시간 동안 홍콩 외곽 도로로 운송해야 한다. 이때 육상으로 운송시 터널을 지나야만 하는데 터널 통과최고 높이가 4.6미터이다. 이 이상이 될 경우 도로교통국의 터널관 리부에서 통과허가를 해주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낮은 트레일

<▲ MTR 차량 운송 참고용 사진>

홍콩수요저널 러에 열차를 실어 터널을 통과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 고 한다. 파이오니아는 유재일 부사장을 중심으로 이번 중장기 프로 젝트를 위해 테스크포스팀을 따로 꾸리고 최대 2년반 정도의 기간동안 무사고 운송에 사활을 걸었다. 트레일러 한대에 기차 차량 1량이 실어지기 때문에 총 333회 육상 운송을 해야한다. 유재일 부사장은“무사고 운송을 위해 24미터 기차를 실을 수 있는 전용 트레일러 주문제작과 사전 리허설, 도로교통 부서별 안전검진 등 해야할 일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파이오니아 이름답게 개척자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마침표를 찍겠다” 고 취재 손정호 편집장 확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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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코윈, 차세대 세미나 및 바베큐 행사 열어

지난 18일 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하 코윈) 홍콩지부(담당관 김옥희, 회장 윤덕란)는 홍콩 섬 섹오 비치(Shek O Beach)에서“차세대 인 재 양성을 위한 세미나 및 바베큐 행사”를 150여명의 학생 및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동정]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와 주홍콩총영사관, 홍콩한인회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홍콩대, 중문대, 과기대, 시티대, 이공대에서 온 유학생 및 교민자녀 학생 약 120여 명을 포 함하여 최영우 한인회 회장, 최문욱 처장, 전 인석 영사, 한국토요학교 오계근 교장, 코윈

임원과 회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 평통 홍콩지회, 홍콩한인체육회, 옥타 홍콩지 회에서도 행사를 후원했다. 이 날 행사의 멘토로 초빙된 최영우 한인회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세계무 대로 진출할 주인공들을 위해 인생의 선배로 서, 기업가로서, 교민 사회를 대표하는 홍콩한 인회 회장으로서“스펙 (Spec)인가? 품성인 가?” 라는 제목으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강연 에서 최영우 회장은‘좋은 성품이란 갈등과 위기상황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스펙(Spec) 속에 성품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비전과 목표를 세워 끈질기게 성실하라’ 고강 조했다. 이날 행사한 참여한 과기대 이환빈 학생은 “처음에 홍콩에 와서 새로운 나라라 적응도 못하고 음식도 입에 안 맞아 많이 힘들었는다.

상공회 퉁청-옹핑 산행 완주

지난주 18일 토요일 홍콩한인상공회(회장 김범수) 산악회는 제 4차‘퉁청에서 옹핑 (Tung Chung to Ngong Ping)’ 산행을 진행 했다. 이날 이윤호 산악회 단장과 김범수 회장 등 총 12명의 회원이 퉁청 지하철(Tung Chung MTR) 집결지에서 모여 하우 웡 사원 에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했다. 퉁청 타운 센터에서 출발하여 숲길을 지나 샤로완 방 향으로 향하다보면 하우 원 사원에서 옹핑 (Ngong Ping) 트레일과 타이로로 가는 산행 길이 두갈래로 나온다. 그 곳에서 계단으로 시작되는 곳이 바로 옹핑 트레일로 들어서 는 곳이다. 수면과의 거리가 점점 멀어져가

면서 시야에 들어오는 남중국해는 더욱 장 엄해지고, 섬과 작은 어촌이 이루는 풍광은 더욱 낭만적으로 다가왔다. 옹핑 마을을 지 나 걸음을 옮기자 오른쪽 산 정상에 무게 250t, 높이 34m의 세계 최대 청동좌불상 (Tian Tan Buddha Statue)이 나타났다. 청동 좌불상으로 가는 계단은 총 268개로, 이 숫 자는 광동어 발음으로‘행운이 온다’ 는뜻 한다. 종착지는 채식으로 유명한 포린사 사원 식당에서 사찰음식으로 점심을 먹었다. 총 3 시간 (약 8Km) 동안 진행된 산행을 마치고, 통총MTR으로가는 옹핑360(Ngong Ping 360) 케이블카를 타면서 다시금 멋진 절경

을 눈에 담으며 산행을 마쳤다. 다음에 진행 될 홍콩한인상공회 산행 정보는, 자세한 일 정 및 코스 정보를 추후 상공회 흠페이지 (www.kocham.hk/주간뉴스모음->상공회 공지사항)에 공지할 예정이다.

그런데 홍콩 한인사회가 잘 구축되어 한인행 사도 많아 직접 참여하며 만나다 보니 홍콩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게 되어 잘 적응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최영우 한인회장은“홍콩 에 와있는 학생들이 약 1,000명 정도가 있다. 그런데 이들을 지원해주는 곳이 없어 쉽게 나 태해질 수 있는 조건이라며 이들을 격려시켜 주고 세계인으로 자긍심 심어주는 것이 우리 이라 말했다. 의 일” 행사 마지막 20여분을 앞두고 섹오 모래사 장에서는 서완식 대표의 진행 아래 전인석 영 사를 포함한 어른 학생 모두 두 팀으로 나뉘 어 피구 게임이 벌어졌으며 모래를 덮어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게임은 1:1무승부로 참가한 양팀 전원에게는 실버스타에서 제공 한 고급 머그잔 및 보온 물병과 코윈 가방이 선물로 주어졌다. 홍콩 코윈(KOWIN)은 여성가족부 소속으 로 차세대를 이끌어 갈 중요한 인적자원인 한 인유학생들과의 교류와 네트워킹 강화를 위 해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세미나 및 간담 회 등을 연례 행사로 치르고 있다. 뿐만 아니 라 어버이날 봉사, 생활공모전, 아이디어전, 글짓기 대회 많은 차세대 들을 위한 많은 활 동을 하고 있다. 현재 홍콩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인 유학생, 교환 학생 및 교포 학생은 약 800 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그 숫자는 매년 증 글/사진 한지은 인턴기자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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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4년 10월 22일자 (14-42-942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