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DEC 2024 제24-50-1453호
홍콩한인여성합창단 창단 공연 개최 첫곡을 시작으로, 영화 포카혼타스의‘바람의 빗깔’ ,최 근 인기곡‘밤양갱’ 을 동신교회 아동부 어린이들과 함께 불러 더욱 즐거운 분위기로 이어졌다. 테너 류승욱은 푸 치니의 곡‘자유의 몸이 되어 떠났다고’ 를 아름답게 불 렀고 이어 바리톤 장철준이 무대 뒤에서 깜짝 등장해 마 이웨이를 불렀다. ‘마중(허림 시 윤학준 곡)’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도 종환 시, 조혜영 곡),‘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알렉산더 푸스킨 시, 김효근 곡) 등 아름답고 섬세한 곡들이 한인 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 홍콩한인여성합창단(단장 장은명)이 연말연시 창단 공연을 개최해 캐롤과 아름다운 가곡 등으로 12월 겨울 밤을 따뜻하게 녹였다. 지난 3일 홍콩이공대 치앙첸 스튜디오 시어터(Chiang Chen Studio Theatre, HK PolyU)에서 홍콩한인회(회장 탁 연균)의 주최로 한인여성합창단 창단 공연이 개최됐다.
리도 성탄절의 기쁨을 미리 맛보게 했다. 장은명 단장은 연주회에 큰 도움을 준 홍콩한인회와
제21대 홍콩한인체육회장 선거 한승희 부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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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국제학교 스프링보드(장애학생 지원 프로그램) 를 후원한다는 취지에 같은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여성합창단은 오래전 한인여성회가 직접 운영했었고
공연장 250석이 모두 매진되 뜨거운 관심속에 공연이
여러 교민들이 참여하는 혼성합창단 등 여러 형태로 이
시작됐다. 설레이는 마음을 표현한 김동률의‘출발’ 로
/ 3페이지에서 계속
ㅣ생활칼럼ㅣ
한국에서 온 손님, 차루에서의 딤섬은 어떨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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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1 DEC 2024
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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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성로 연탄불고기 맛 그대로’ 한국식당 화통(火桶) 개업 지난주 침사추이 킴버리 스트리트에 새로운 한국식당
해 고기를 구워 먹었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대
20홍콩달러를 추가하면 냉면, 물냉면, 우동, 김치우동
구를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여러 종류의 고기를 요리하
중 1개를 추가해 더욱 푸짐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점심 저
‘화통’ 은 지난 30년 간 홍콩 침사추이의 킴벌리 스트
는데 사용되고 있다. 신세계마트는 한국에서‘화통’기
녁 구분없이 동일한 가격이다. 혼자 와서도 쪽갈비, LA
리트를‘소한국’ ,‘한국거리(혼꼭까이 韓國街)’ ,‘Korea
계를 직접 가져와 홍콩에서도‘불맛’ 을 살린 고기에 승
갈비를 부담없는 가격대에서 만족스럽게 맛볼 수 있다.
street’ 으로 불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신세계마트의
부를 걸었다.
‘화통(火桶 Hwa Tong)’ 이 개업했다.
역작이라고 신세계마트 측은 자부했다.
홍콩의 도시가스‘Towngas’인증을 통과해야하는 등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지나가던 사람들은 불길 에 싸여 돌아가는 화통에 시선이 몰린다고 한다.
홍콩 내 한국 식품유통업계의 선도기업 신세계마트는
많은 행정절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세계마트 김혜영
신세계마트 측은 현재 한우협회, 제주 서귀포 상공회
팬데믹을 기점으로 최신 센트럴키친 자가 시설을 갖추
대표가 불맛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끝까지 추진했다고
등을 통해 한우 및 제주 흑돼지 같은 특별 메뉴도 준비
고 냉장냉동 창고를 운영하며 홍콩 내 한식당들에 식자
한다. 결국 홍콩에서 최초로 화통을 이용한 불맛을 재현
중이라고 한다. 가벼운 식사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김치
재를 공급해왔다.
해낸 것이다.
찌개, 우삼겹 된장찌개, 비빔밥 등의 단품 메뉴도 준비되
현재 새로운 한식당들이 홍콩 곳곳에 문을 열며 다양
좋은 한국 제품을 실속있는 가격으로 제공하려는 취지
한 테마와 한국 브랜드, 전문 메뉴를 내세워 등장하고 있
에 맞춰 가격까지 잡아냈다고 자신했다. 시드니처 메뉴는
김혜영 대표는‘화통’ 을 홍콩에서 주머니 가벼운 사람
다. 신세계마트 측은“모두가 화려한 인테리어와 마케팅
‘연탄불고기 세트메뉴’ 이다. 대구 북성로 연탄불고기 골
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한식 고깃집 프랜차이즈
에 집중할 때, 신세계는 30년 간의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
목의 맛을 그대로 재연한 연탄불고기 세트메뉴(공기밥,
로 키워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 30년 간 홍콩
으로 기본과 맛에 집중했다” 고 소신을 밝혔다.
국 포함)가 68홍콩달러이며 신세계마트가 별도로 운영하
내 한식 산업계의 듬직한 대들보로 존재했던 신세계마
‘화통’ 은 한국이 어려웠던 1960년대에 드럼통을 이용
고 있는‘BANCHAN’ 의 반찬 제품들이 함께 제공된다.
트의 또 다른 출발이 기대된다.
어 있다.
우리소식
11 DEC 2024
WEDNESDAY JOURNAL • 3
홍콩한인여성합창단 창단 공연 개최 / 1페이지에서 계속
름을 달리해왔으나 홍콩시위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명맥을 이어가지 못했다. 올해 5월 홍콩한인회가 주최한 명예의 전당 헌액기념식을 축하하는 무대에서 다시 등 장하며 단원들이 다시 모이기 시작해 이날 공연을 완성 할 수 있었다.
글 | 손정호 편집장 / 사진 | 손정호 편집장, 신세계마트 제공
홍콩한인여성합창단은 현재 단장 장은명, 부단장 임 미정, 지휘 정혜욱, 반주 유수연 씨를 비롯해 20여명의 단원이 참여하고 있다. 글, 사진 | 손정호 편집장
4 11 DEC 2024
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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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홍콩한인체육회장 선거 한승희 부회장 당선 수), 태권도(우종필), 테니스(이상률), 배드민턴(원재문) 9 개 종목이 등록되어 있다. 이날 탁구 종목 권오익 대표가 사전에 기권 의사를 밝 혀 불참했다. 출타 중인 이희준, 김영수 대표를 대신해 두 종목의 각 대리인들이 위임장을 제출하고 대리 투표 로 참여했다. 안영권 체육회 이사가 선관위원장을 맡았 으며 선거 공정성을 위해 교민담당 이학균 영사가 참관 하여 투표함을 직접 이동했다. 투표를 진행한 결과, 5대3으로 한승희 후보가 당선됐 다. 모든 투표 용지를 공개해달라는 우종필 대표의 요청 으로 선거위원이 8장 투표 용지를 모두 들어 보이기도 제21대 홍콩한인체육회(재홍콩대한체육회) 회장 선
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육활동 내력을 앞세워 지지를 호
거에서 한승희 현 부회장이 당선됐다. 지난 9일 오후 5
소했다. 한승희 후보는 지난 4년간 신용훈 회장을 보좌
한승희 당선자는 겸손한 자세로 정직하게 섬기도록 노
시 주홍콩총영사관 5층 강당에서 개최된 체육회 임시총
하며 체육회 행정을 투명하게 운영하려고 노력했다면서
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경민수 후보는 승패를 승복하고 당
회에서 축구 종목 대표인 경민수(한인축구동호회 PAFA
봉사자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선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투표 참여자들은 한형제
회장)과 4년간 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한 한승희(한형제횟 집 대표) 부회장이 각각 출마 입장을 밝혔다. 경민수 후보는 1989년부터 시작한 홍콩의 오랜 경험
홍콩한인체육회 선거는 소속된 9개 종목별 대표가 투 표하는 대의원제이다. 현재 검도(김영수), 골프(김준회),
했다.
횟집으로 이동해 축하의 자리를 갖고 각 대표들과 차기 체육회 운영을 위한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이어갔다.
볼링(이희준), 스쿼시(이지현), 탁구(권오익), 축구(경민
글, 사진 | 손정호 편집장
홍콩한인여성회, 홍콩중증장애아동복지회(SRDC)에 기부금 전달 Society for the Relief of Disabled Children)를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인여성회는 지난 11월 16일 샌디배이 자선행사에
Hospital의 의료장비 개선을 위해 쓰인다. 샌디베이 자선행사를 위해 여성회에 후원을 해 주신 단체/업체, 개인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큰 규모로 참여하였는데, 이 때 많은 단체와 업체의 지원
* 후원 단체: 재외동포청, 홍콩한인회, 홍콩한인상공회, 민
으로 발생한 수익금과 개인 후원금을 모두 포함하여 총
주평화통일위원회 홍콩지회, 코윈 홍콩지회, 글로벌 어린이재
HKD 43,615의 기부금을 모을 수 있었다.
단, 홍콩한인요식업협회
류치하 회장은 특히 샌디베이 자선행사에 많은 도움
* 후원 업체: 갈비타운, 굽네치킨, 거상, 반찬, 발자노, 아리
을 주고 수고를 해주신 학생 자원봉사자와 여성회 회원,
랑, 한아름, 한인홍, Suntronics(휴롬, 쿠쿠), Fermentation
임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Heaven(막걸리)
11월 29일 홍콩한인여성회 류치하 회장, 김미현 부
기부금은 홍콩의 장애아동을 위한 의료, 재활 및 교
회장, 황지영 부회장은 홍콩중증장애아동복지회(The
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The Duchess of Kent Children’ s
* 개인 후원: 탁연균 한인회장, 김진경 Suntronics 팀장, 김 은정 이사, 오은정 이사, 익명
WEDNESDAY JOURNAL • 5
우리소식
11 DEC 2024
홍콩한인러닝클럽 마라톤 활동 시작… 스트리톤 10km 참가 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한인러닝클럽은 올해 9월 처음으로 출범했으며 홍콩성시대(CityU) 신동현 교수가 회장을 맡고‘내추럴 피트니스’ 로 두각을 인정받고 있는 이흥수 약사 등 여러 한인들이 참석하고 있다. 특히 이흥수 약사는 재미있는 모습으로 달리기 부문 (Funniest Outfit Awards)에서 우승해 일본 오사카 왕복항 공권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콩한인러닝클럽은 회원들이 달린 거리를 적립하여 km당 1홍콩달러씩 자선단체에 기 부를 준비하고 있다.
홍콩한인러닝클럽(회장 신동현) 회원들이 지난 일요
에 참여했다. 한인러닝클럽에서는 이흥수 약사와 현승
일 열린 케리 스트리톤(Kerry Streetathon) 10km 마라톤
배 셰프가 참석했으며, 개별적으로 한인들이 여러명 참
홍콩 한인 달리기-Korean Runners in HK 카톡방 https://open.kakao.com/o/gmBXdz9f
제5대 재홍콩한인스쿼시연맹 회장 박완기 변호사 취임 한때 15~18명 회원들이 참여하며 활발하게 모임을 가
제4대 재홍콩한인스쿼시연맹 회장으로 약 10년간 역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졌던 스쿼시연맹은 홍콩시위와 코로나19, 그리고 기존
중고교 시절부터 스쿼시를 해 온 박완기 대표는 그동
회원들의 출국으로 인해 최근 몇년간 중단되어 왔었다.
안 개인적으로 홍콩 스쿼시 리그에 참여하며 두 아들과
전국체전 참가 시기에는 체육회에 위임하여 선수들을
함께 활동해 왔다. 두 아들도 주니어 대회에서 상당한 실
모집했고 다시 스쿼시 동호인들이 모일 때를 기다리며
력을 인정받고 있다. 홍콩섬 미드레벨에 위치한 LRC에
명맥을 이어왔다.
서 열린 스쿼시 대회에서 다수 수상한 바 있다.
이지현 회장은 기존의 멤버들이 홍콩을 떠나갔지만
최근 박 변호사는 한국스쿼시연맹의 홍콩 자문변호사
아직도 카톡방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고 스쿼시를 통해
로 임명되면서 홍콩 내 한인 스쿼시 모임에 관심을 갖게
즐거웠던 추억을 갖고 있다고 자부했다. 한국에서 체전
됐고, 가깝게 지내던 손정호 편집장이 스쿼시연맹의 상
이 열리면 기존 멤버들도 응원 올 수 있다면서 앞으로 스
황을 전달하여 박완기 변호사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
쿼시가 다시 부활해 활발한 동호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
게 됐다.
했다.
임해온 이지현 대표(SH Communication)가 11일 차기
박완기 변호사는 이지현 회장에게 꽃다발을 전하면서
회장으로 박완기 홍콩법정변호사에게 바통을 넘겼다.
그동안 많은 수고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스쿼시
박완기 회장이 이끌게 될 한인 스쿼시 모임은 12월 12 일부터 첫 모임을 갖고 앞으로 회원들의 구력과 요구사 항에 맞춰 차근차근 형태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6 11 DEC 2024
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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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토요학교 2024 글짓기 시상식 열어
홍콩한국토요학교에서는 한글날을 기념 글짓기 대회
절)’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들에게 설명해 주었고, 글짓기 대회를 통해 자신의 생각
해외에 거주하며 맞게 되는 추석과 설날(명절)의 모습
과 감정을 한글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학생들이 잘 읽고 쓸
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생생하게 그려내었고, 이를 통
또한 모국어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계기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학부별 및 학년별로 다양한 주
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
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를 부여했다.
다고 표현했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 15명, 우수상 19명,
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1월 30일 열렸다.
유치부를 제외한 전교생이 참여하여 선의의 경쟁을
장려상 42명, 총 7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펼쳤고, 그 결과 홍지수(고등부 1) 학생의‘나의 추석’ 과
이날 시상자로 참석한 홍콩한인회 탁연균 회장은 한
한효린(중등부 1) 학생의‘설날을 내가 좋아하는 이유(명
글 창제 과정과 한글이 갖는 독창성, 우수성에 대해 학생
토요학교에서도 상장과 함께 도서상품권을 부상으로 마련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했고,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 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지 원할 것임을 밝혔다.
HSBC 조사, 홍콩 주민 6분의 1이 5년 내 부동산 구매 계획 간 연도 자료를 바탕으로 하며, 이는 30만 가구 이상의 수치를 의미한다.
기존 부동산 소유자들 사이에서는 신뢰도가 높아, 62%가 향후 2년 내에 새로운 부동산을 구매할 계획이라
이번 조사 결과는 정부의 주택 공급 목표 발표와 관련
고 밝혔다. 반면, 첫 주택 구매자의 60% 이상은 개인적
하여 특히 주목할 만하다. 향후 10년 동안 시장에는 13만
또는 가족의 필요에 따라 구매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2천 개의 민간 주택과 12만 3천 개의 공공 주택이 공급 될 예정이다.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 중 3분의 2는 현재 부동산 소 유자이며, 나머지 3분의 1은 첫 주택 구매자이다. 이 조
홍콩 HSBC 소매 상품 관리 이사인 시드니 마수나가 는 모기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반적으로 20년에서 30년의 기간을 갖는 모기지가 많은 고객에게 주요 자산 이자 큰 약속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사는 홍콩 주민들 사이에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지속적
이번 조사는 다양한 홍콩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
인 인기를 강조하고 있다. 두 번째 주택을 구매하고자 하
었으며, 9월 첫 금리 인하 이후와 정부의 최대 대출 비율
홍콩 HSBC가 실시한 최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
는 응답자 중 72%는 투자 및 수익 창출을 주요 동기로
완화 발표 이전에 진행되었다. 조사 시점은 최근 시장 상
분의 1이 향후 5년 내에 부동산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것
꼽았다. 또한, 첫 주택 구매자의 약 31%도 투자 기회에
황과 일치하며, 11월 초 두 번째 금리 인하가 부동산 시
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인구 및 가구 통계에 대한 중
의해 구매 결정을 내리고 있다.
장에 추가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WEDNESDAY JOURNAL • 7
홍콩뉴스
11 DEC 2024
새해전날 카운트다운 12분간 불꽃놀이… 국경 출입국 연장 근무 홍콩 관광청은 올해 12월 31일 빅토리아 항구에서 새 해 전야 카운트다운 불꽃놀이를 개최한다.
새해 전날 오후 11시부터 15분 간격으로 총 4발의‘소원 슈팅 스타’불꽃놀이가 터지며 각각 달콤함, 건강, 행복,
홍콩 관광청은 올해 새해 전야 카운트다운 불꽃놀이가
풍요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컨벤션 및 전시 센터
“행복의 교항곡”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약 12분 동안
외벽에는 대형 카운트다운 시계가 설치되어 시민과 현장
진행된다. 5개의 바지선과 16척의 선박에서 불꽃을 발사
참석자들이 자정 12시까지 카운트다운할 수 있다.
할 것이며 폭이 1,300미터에 달한다. 홍콩섬의 센트럴에
홍콩 보안국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신년 카운트다운
서 노스포인트까지, 구룡 반도의 서부 구룡에서 침사추이
불꽃놀이 행사를 위해 심천 당국과 국경 서비스 시간 연
동부까지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 장소 8곳이 추천됐다.
장에 대해 협의했다.
홍콩 관광청은 공연이 현지 무료 TV 방송국, HKTB 웹
보안국 대변인은 월요일, 신년 전야에 로우 및 심천만
사이트, 소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며 동시에 위성을
을 포함한 육상 국경 통제소에서의 여객 통관 서비스 운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 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지역 및 심천 당국이 논
불꽃놀이 외에도 홍콩섬 랜드마크 건물 3곳 옥상에서
의했다고 밝혔다.
홍콩, 해변 산책로 연말까지 29km로 확장 할 계획이다. 린 개발부 장관은“올해 말까지 산책로가 29km로 확 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8년까지 34km로 추가 확장할 계획이 있다” 고 전했다.
소규모 매립 프로젝트가 새로운 간소화된 메커니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항구 개발을 위한 장벽과 제약이 효 과적으로 제거될 것” 이라고 말했다. 호 의장은 이 법안이 항구 개발에 대한 증가하는 기대
아이반 호 의장은 항구 관리 및 개발을 위한 새로운 접
에 적시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는 빅토리아
근 방식을 모색하고 있으며, 활동을 촉진하고 수변 친화
항 양쪽 해변을 연결하는 점진적인 접근 방식이 해당 지
적이며 울타리가 없는 디자인을 채택해 해변 경험을 풍
역을 더욱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부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린 장관은“개발국과 위원회의 노력으로 우리는 혁신
홍콩섬 동부에 위치한 이스트 코스트 보드워크의 첫
적인 사고와 대중 참여를 통해 더 접근 가능하고, 활기차
번째 구간은 연말까지 상당 부분 완공될 예정이며, 단계
며, 매력적인 항구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덧붙
홍콩의 해변 산책로가 올해 말까지 29킬로미터로 연
적으로 개방될 계획이다. 내년 전체 개방은 케네디 타운
였다.
장될 것이라고 개발부 장관인 버나뎃 린(Hon-ho Linn)
과 샤우케이완을 연결하는 13km 해변 산책로의 시작을
은 8일 블로그 포스트에서 밝혔다.
알릴 것이며, 이는 섬 북쪽 해안의 항구 지역 연결을 완
항만위원회 의장 아이반 호(Man-yiu Ho)와 전직 의 장 빈센트 응(Wing-shun Ng)의 지속적인 경관 개선 노
성하는 것이다. 린 장관은 또한 개발국이 2024년 항구 보호(개정) 법
력을 언급했다. 이들은 항구 양쪽의 산책로를 연결하고,
안을 입법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중과 관광객을 위한 질 높은 해변 공간을 조속히 개방
“이 법안이 통과되면, 부두와 전망대와 같은 14종의
홍콩수요저널(Wednesday Journal)은 홍콩 정부 신문발행(Registration of Newspapers/Periodicals) 조례에 따라 정식 등록되어 있 는 언론사입니다. 안심하시고 수요저널의 모든 컨텐츠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8 11 DEC 2024
홍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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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 ‘푸푸랜드’, 대장균 기준 초과 690배 타났다. 메가박스 지점에서 채취한 우유 맛 아이스크림 샘플 은 그람당 69,000개의 대장균과 120만 개의 총 세균이 검출됐다. 해당 매장은 이미 문제가 된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폐기 조치를 취했다. 식품안전센터는 법적 기준을 초과한 대장균 수와 총 세균 수가 불량한 위생 상태를 나타내지만, 이러한 수치 가 소비로 인한 식중독을 반드시 초래한다는 의미는 아 니라고 밝혔다. 또한, 식품안전센터는 매장의 책임자와 직원들에게 홍콩의 식품안전센터(CFS)에 따르면, 유명 디저트 브 랜드‘푸푸랜드’ 의 아이스크림 샘플에서 대장균과 총 세 균 수가 각각 법적 기준을 690배, 24배 초과한 것으로 나
식품 안전 및 위생에 대한 건강 교육을 제공하고, 철저한
당 100개 이상의 대장균이나 50,000개 이상의 총 세균을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포함해서는 안 된다. 법을 위반할 경우, 최대 10,000 홍
냉동 과자 규정에 따르면, 판매되는 냉동 과자는 그람
콩달러의 벌금과 3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대중 공개된 팬더 안안과 커커, 시민들의 열광적인 반응 오션파크의 파울로 퐁 의장은 자이언트 팬더 안안(安安)과 커커(可可)의 대중 데
명의 사람들이 사랑받는 팬더들을 만나기
중국 본토에서의 조치보다 긴 것이라고
위해 오션파크로 몰려들었다.
덧붙였다.
뷔가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전하며,
퐁 의장은 방문객의 경험과 안전 문제
한편, 오션파크 의장은 쌍둥이 팬더 아
방문 시간에 10분의 제한을 두어 혼잡을
를 고려하여 10분 방문 제한과 같은 군중
기들이 건강하며, 수컷 아기 팬더가 유치
방지했다고 밝혔다.
통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가 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들이
팬더들은 중국에서 지은 본래 이름이
그는 전시 공간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유지된다는 발표가 있은 다음 날인 8일,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가 필
홍콩 관람객을 처음으로 맞이했다. 수천
요했다고 설명하며, 10분의 방문 시간은
음력 설 무렵부터 대중과 만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WEDNESDAY JOURNAL • 9
홍콩뉴스
11 DEC 2024
홍콩 보건국, 인구 변화에 따른 병원 개발 계획 수립 계 지역 인구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병원 확장 및 재 건 전략을 재평가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레베카 찬 호이얀 홍콩 입법회 보건서비스위원회 위 원장은 정부가 최신 개발 계획에 대해 입법회에 보고하 지 않은 점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이러한 소통 부족이 병원 재건 및 확장 프로젝트의 진행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전 정부는 동부 병원의 침상 500개를 추가하는 확장 계획을 세웠으나, 찬 차관은 이 확장을 취소하기 위해서 는 데이터에 기반한 강력한 정당성이 필요하다고 언급 홍콩 병원관리국이 제2차 10년 병원 개발 계획을 준비
했다.
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동서로 나뉘어 있는 홍콩섬 클러
찬 위원장은 인구 변화 가능성을 인정하며, 신계 지역
스터의 통합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으로 자원을 재배치하는 것이 정당할 수 있다고 말했지
10일 방송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토마스 찬 보건부
만, 홍콩섬 클러스터가 동서로 나뉘지 않을 경우 환자들
차관은 이번 계획이 예상되는 인구 규모와 구조 변화에
에게 물류적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따라 의료 서비스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을
반면, 네트워크 통합과 자원 공유는 홍콩섬 환자들의 대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도시 인구의 감소와 신
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연말연시 독감 시즌, 코로나19 예방접종해야 홍 교수는“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가 사라졌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우리 곁에 있으며, 변이율 이 빠르고 매달 새로운 변종이 나타나고 있다” 고 밝혔다. 호흡기 전문의인 레이몬드 초(Raymond Tso)는“우리 는 사람들이 특히 겨울철에 유행하는 독감과 함께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인식을 높이고 싶다” 고 말했다. 이 그룹은 10월부터 11월 사이에 30세 이상의 만성 질 환자 57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고위험군의 90% 이상이 1년 이상 예방접 종을 받지 않았으며, 13%는 한 번도 예방접종을 받지 않 홍콩 의사들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동안 홍콩에 서 해외 여행과 모임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홍콩대학 감염병 전문가인 이반 홍 교수를 비롯해 코 로나19 공공 보건 우려 그룹은 홍콩 시민들에게 예방접 종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
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키 클럽 공공 보건 및 1차 진료 학교의 마틴 웡 교수 는“코로나19를 일반 감기와 동일시하는 오해나‘지식
불과하며, 이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12%에서
격차’ 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고 설명했다.
20% 더 높다고 덧붙였다.
노인 의학 전문의인 펠릭스 찬은 50세 이상의 사람들 중 여섯 번째 접종을 받은 비율이 현재 1%에서 4%에
최신 JN.1 코로나19 백신은 최신 바이러스 변종을 겨냥 하여 설계되었으며, 12세 이상의 적격자에게 제공된다.
홍콩 학생들, 국제 연구에서 수학 및 과학 우수성 입증 위해 실시된다. 홍콩 교육국은 홍콩 전역의 평가를 위 해 홍콩 중문대학교에 의뢰했다.
싱가포르는 모든 분야에서 1위를 차지 했다.
의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는지는 알 수 없다” 고 말했다.
홍콩에서 연구를 조정한 하우 킷타이
그는 학교들이 과학에 더 많은 비중을
작년 5월부터 7월까지 270개 이상의 초
교수는“1997년부터 시작된 이전 몇 차례
두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이는 교육 분
중학교에서 약 8,600명의 학생이 컴퓨터
의 조사에서 홍콩 학생들의 수학 성적은
야로 더 많은 과학 졸업생을 유입시키고
기반 테스트에 참여했다.
매우 뛰어나며, 약 50개 또는 40개 참가
교육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수학에서 58
경제체 중 톱 상위에 해당한다” 고 말했다.
덧붙였다.
홍콩의 학생들이 국제적으로 수학 및
개 경제체(국가, 도시 포함) 중 4위를 기록
그는 이어“과학의 경우 개선이 다소 광
하우 교수는 남학생과 여학생 간의 성
과학 문해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며, 4년
했으며, 이는 2019년 이전 조사에서 2위
범위한 추세에 있지만 뚜렷하지는 않다. 순
적 차이가 줄어들고 있으며, 최근 조사에
마다 실시되는 주요 국제 연구에서 상위
에서 하락한 결과이다. 그러나 과학에서
위 측면에서 2019년 마지막 조사와 비교했
서 여학생들이 동료들과 점차 격차를 좁
10위 안에 드는 성과를 거두었다.
는 6계단 상승하여 9위를 차지했다.
을 때 상당히 개선되었다” 고 덧붙였다.
히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제 수학 및 과학 동향 조사(TIMSS)의
중고교과정 FORM 2학년 학생들은 수
교육국은 최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수
유일한 예외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
최신 결과가 수요일 발표됐다. 이 연구는
학에서 44개 경제체 중 5위를 유지했으
정하여 과학을 일반 학습의 일부가 아닌
로, 남학생들이 수학에서 여학생보다 14
각 지역의 교육 시스템의 강점과 개선이
며, 과학에서는 17위에서 8위로 크게 개
독립적인 과목으로 만들었다.
점, 과학에서 10점 더 높은 성적을 기록
필요한 분야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기
선되었다.
하우 교수는“이러한 조치가 과학 결과
했다.
10 11 DEC 2024
홍콩뉴스
•
홍콩, ATM 거래 포함한 사기 경고 시스템 확대 금 이체나 현금 입금을 진행할 때, 해당 거래를 확인하기 전에 고객의 계좌 번호,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또 는 빠른 결제 시스템(FPS) 식별자가 경찰의 사기 검색 엔 진인 스캠미터(Scameter)에서“고위험” 으로 표시될 경 우, 사기 위험에 대한 경고를 받게 된다. 이 경고 메커니즘은 지난해 11월 처음 도입되어 FPS 프록시 ID를 이용한 자금 이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후 올해 8월에는 인터넷 뱅킹과 실제 지점 거래를 포함하도 록 추가 확대되었다. 홍콩 금융관리국(HKMA)은 경찰 및 홍콩은행협회
고객이 은행 이체를 시작할 때, 은행은 스캠미터
(HKAB)와 협력하여 의심스러운 계좌 경고 시스템을 확
(Scameter)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경고를 발송한
대하고, 자동화된 현금 인출기(ATM)에서의 거래를 포함
다. 올해 3분기 동안 은행들은 24,000건 이상의 경고를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현금 입금기도 포함된다.
발송하였으며, 이는 고객들이 고위험 거래를 신속하게
8일부터 22개의 참여 은행이 ATM에서 경고 메커니즘 을 점진적으로 시행하며, 고객들에게 이행에 대한 상세
중단하도록 효과적으로 상기시켰다. 홍콩 금융관리국은 대중에게 거래를 진행하기 전에 결제 세부사항과 수취인의 신원을 신중히 확인할 것을
정보를 제공했다. 의심스러운 계좌 경고 메커니즘의 범위는 이제 ATM 에서의 이체, 실시간 동일 은행 이체, 은행 간 이체, 현금 입금을 포함한다. 이번 확대는 대중의 일상적인 거래의
촉구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거래를 중단할 것을 권 장했다. 금융관리국은 경찰 및 은행 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기 방지 조치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디지털 사기에 적
대부분을 포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객이 은행 지점, ATM, 또는 인터넷 뱅킹을 통해 자
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홍콩 정부, 치과 서비스 지원 확대 계획 발표 이 보고서에서 정부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치과 치료
환자, 65세에서 74세 사이의 생활비 수급자, 사회복지사
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로부터 추천받은 사람들은 관련 요금의 약 10%만 부담
내년 1분기부터 시행될‘기본 치과 공동 관리 시범 사업’ 에 따라, 정부는 13세에서 17세 청소년을 위해 민
심으로 치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프로젝 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공될 예정이다.
간 부문에서 치아 진료 및 스케일링과 같은 서비스에
보건부 부국장 에디 리는 정부가 더 많은 저소득층 주
접근할 수 있도록 200 홍콩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할 예
민들이 치과 의사를 만날 수 있도록 비정부 기구(NGO)
정이다.
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과 클리닉은 요금을 자율적으로 책정할 수 있지만,
그는“홍콩의 모든 관련 NGO와 여러 차례 회의를 진
요금은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
행했으며, 대부분이 정부와 협력하는 데 매우 큰 관심
년 약 37만 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을 보이고 있지만, 동시에 인력 등의 제약도 표현하고 있
한편, 내년 2분기부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콩 정부는 금요일,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중
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소 4만 개의 쿼터가 제
다” 고 말했다.
사람들이‘지역 사회 치과 지원 프로그램’ 에 등록하여
“우리가 치과 건강 전문가의 공급을 늘릴 것이라는 사
비영리 기관으로부터 검진, 충전, 발치 및 진통제와 같은
실을 알게 되면, NGO들은 우리와 함께 일할 준비가 더
보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잘 되어 있고, 더 편안하게 느낀다” 고 덧붙였다.
의료비를 전액 면제받는 경우 정부가 전액 보조할 예
이번 발표는 구강 건강 및 치과 치료에 관한 작업 그룹
정이며, 병원 관리국에서 의료비 일부 면제를 승인받은
또한, 보건부 치과 클리닉의 일반 대중 세션을 위한 온 라인 대기 시스템이 12월 30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카이탁 스타디움 내부 공개
카이탁 스포츠 파크가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 로운 메인 스타디움의 세부 사항을 담은 사진을 공개 했다.
완벽하다” 고 설명했다. 한편, 남측 테라스는 관객들이 행사에 몰입할 수 있는 이벤트 플랫폼을 제공한다.
중국어로‘카이탁’ 이라는 글자를 형상화하여 풍부한 유 산을 기념하고 있다. 스포츠 파크 측은“혁신적인 잔디 시스템을 완공함에
10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최첨단 시설이 특징으로, 접
메인 스타디움은 또한 유리 커튼 월을 갖추고 있어 빅
따라 최고 수준의 축구와 럭비를 지원할 것이며, 다양한
이식 지붕과 전용 무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스포츠 파
토리아 하버의 파노라마 전망을 제공하며, 도시의 역동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에 맞게 조정될 것” 이라고
크 측은 이를“세계적 수준의 이벤트와 화려한 공연에
적인 경관과 매끄럽게 연결된다. 다채로운 좌석 배열은
밝혔다.
WEDNESDAY JOURNAL • 11
홍콩뉴스
11 DEC 2024
한국, 정국 불안 속 내년 1분기 중국 관광객 19% 감소 전망 데 사회적 불안으로 내년 1분기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
2,383.82까지 떨어져 지난해 11월 3일(2,351.83) 이후 최
광객이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도 3% 넘게 급락하며 코스피와 코스닥은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는 지난 5일 분석 보고서에서 내년 1분기 한국을 방문할 중국인 관광객이 83만명으로
나란히 연저점을 찍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한주 약 2% 급등한 데 이어 이
작년 동기 대비 19% 감소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관광객들이 사회 불안에 대한 우려로 방한 시기를 미
날도 0.4%대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싱가포르의 인터치 캐피털 마켓의 션 캘로우 수석 외
룰 것이며 이런 우려는 음력 설 연휴까지 이어질 수 있다
환 애널리스트는 당국의 투자자 심리 안정 노력에도 불
고 설명했다.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을 둘러싼 불안정한 정세 가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울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
다만 내년 2분기부터 관광객 유치 활동과 위안화 대비
구하고“탄핵 표결 불성립에 대한 일부 실망감이 있을
원화 절하 등에 힘입어 방한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세로
수 있다” 면서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관련된 리스
돌아설 수 있다고 내다봤다.
크로 인해 원화의 근본적인 추세는 여전히 하락세라고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9일 오전 코스피는 장중
블룸버그에 말했다. (연합뉴스 협약)
中지도부, 내년에도 내수 살리기… 14년만에 통화정책 완화 진핑 총서기(국가주석) 주재로 중앙정치
중’ 으로 전환한 바 있다고 전했다.
율 관세 정책을 비판했다.
이번 발표로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에
리 총리는 이날 베이징에서 세계은행
중앙정치국은 내년 경제 기조도‘안정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주식 시장의 매수
과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 금융기
속의 진보 추구’ (穩中求進)를 견지한다며
세를 유발, 홍콩의 주요 주가지수인 항셍
구 수장과 만난 자리에서“어떤 국가들
개혁 심화와 개방 확대, 내수 확대, 과학
지수가 2.8% 상승했다.
은 추가적인 높은 관세를 부과하거나 보
국 회의를 열었다.
중국의 내년도 경제 정책 기조는 이날
호주의 장벽을 세우는 방법에 의존해 경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12일로
제의 글로벌화를 저해하고 있다”며“무
특히 내수 촉진을 강조하며“보다 적극
보도된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확정된다.
역에서 제한 조치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
적인 재정 정책과 적당히 온건한 통화정
중앙정치국은 지난해 12월 8일 중앙경
기술 혁신,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등을 제시 했다.
책을 이행해야 한다” 고 밝혔다.
다” 고 말했다.
제공작회의를 앞두고 열린 회의에서도 내
리 총리가 직접적으로 미국을 언급하지
중국공산당 지도부가 내년 경제정책 기
이에 대해 로이터와 블룸버그는 경기
수 확대를 강조하며“온건한 통화정책은
는 않았지만, 이러한 발언은 바이든 행정
조도‘내수 살리기’에 초점을 맞추면서
부양을 위해 14년 만에 통화정책이 완화
민첩하고 적당해야 하며, 정확하고 효과
부가 최근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핵
통화정책 완화를 강조했다.
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보도
적이어야 한다” 고 밝힌 바 있다.
심부품의 대(對)중국 수출을 통제하겠다
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AFP·로이
했다.
한편, 다음 달로 다가온 도널드 트럼프
고 발표하고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산 수
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은‘2025
로이터는 중국 중앙은행은 2008년 글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를 앞
입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년 경제 공작’ 을 분석·연구하고, 내년도
로벌 금융위기 이후‘적당히 온건’ 한통
두고 중국이 변화된 경제 정책을 예고한
예고한 가운데 나왔다고 AP는 짚었다. (연
반부패 업무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시
화정책 기조를 채택했다가 2010년 말‘신
가운데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일부 고
합뉴스 협약)
12 11 DEC 2024
생활칼럼
•
265
한국에서 온 손님, 차루에서의 딤섬은 어떨까?
차루(茶樓)가 뭐지? 20세기 초, 홍콩에는 주루와 차루 두 종류의 중식당이 운영되 어 왔다. 주루(酒樓)는 광동어로 저녁 만찬에, 차루(茶樓)는 아 침과 점심 식사를 제공하였다. 광동어로는 각각 ‘자우라우’와 ‘ 차라우’라 부른다. 오늘은 약 100년 전후의 역사를 간직한 유명 차루를 소개하 려 한다. 차루는 차를 마시며 식사를 하는 곳으로, 딤섬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예전 차루는 규모 및 등급에 따라 세분화되었 다. 높은 층의 차루는 대차루(大茶樓), 단층은 차거(茶居), 차실(
茶室), 그리고 노동일을 하는 일반 서민용 차루는 지당(地檔), 2
리관(二厘館)으로 불리었다. 2리관은 노역에 종사하는 서민이
1889년 광저우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홍콩에도 영업을
주소: 연향루 Wellington 160, Central
저가의 차와 간식을 2리의 가격으로 사 먹을 수 있었던 데에서
시작한 것은 1918년부터이다. 홍콩의 연향루는 원래 센트럴
연향거 40-50 Des Voeux Rd W, Sheung Wan
유래하였다. 1리는 0.01원에 해당하는데, 1934년 기준 월급은
의 웰링턴 117~121가에 자리 잡은 4층 건물에서 영업을 개시
10원이 좀 넘었다. 이런 연유로 당시 ‘돈 많은 사람들은 위층으
하였다. 당시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1층에서 딤섬을 사 가지
주 단위로 딤섬의 메뉴가 바뀐다 – 육우차실
로, 돈 없는 이들은 아래로’라는 말이 유행하기도 했다.
고 2~4층에 올라가 식사를 하였다. 2층이 제일 비쌌고 주로 사
연향루가 서민들이 즐겨 찾는 대중적 차루라면, 육우차실(陸
오늘날 차루는 더욱 다양한 메뉴를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업가들이 이용했다. 3, 4층이 서민들이 찾는 곳으로 가격은 상
羽茶室, 광동어 ‘록위차삿’)은 부유층의 발길이 잦은 곳이었다.
즐길 수 있도록 진화하였다. 그리고 여전히 홍콩인들의 사랑을
대적으로 저렴했다. 식사뿐만 아니라 장기나 바둑, 마작을 즐기
영어로는 ‘록위 티하우스(Luk Yu Tea House)’라는 간판을 달
받는 식문화 공간으로서의 역사적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기도 했다.
고 있다. 연향루와 마찬가지로 육우차실 역시 광저우에서 영업
아래 소개하는 두 곳은 홍콩인들에게는 익숙하고 잘 알려진 차루 식당들이다.
딤섬카트에 담겨진 추억의 차루 – 연향루/연 향거
1996년, 연향루는 웰링턴 160-164가의 2층 건물로 자리
을 시작했다. 홍콩에서는 1933년 성완의 윙쿳(Wing Kut)가에
를 옮긴다. 그리고 2009년에는 3세대 경영인이 성완에 연향거
자리를 잡은 후, 1976년 센트럴의 스탠리가로 둥지를 옮긴다.
(蓮香樓, 광동어 ‘린흥쿠이’)에 분점을 연다. 그런데 2022년 안
이곳은 영남(嶺南) 풍격의 건축물로 유명하다 (중국에서 영남은
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00년 역사의 연향루가 코로나 사태
광동과 광시를 일컫는다).
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폐업에 들어간 것이다. 하나 아쉬움도
예전의 고관대작들이 드나들던 곳이라 내부 곳곳이 화려하게
우리 학원의 수강생들에게 종종 묻는 것이 있다. 한국에서 손
잠시, 올해 4월 1일 원래의 위치인 웰링턴 160가에 다시 문을
장식되었다. 실내에 배치된 가구 및 유명 서예가의 작품, 산수화
님이 오면 딤섬을 먹으러 가는 곳이 어디인지에 대한 질문이다.
열었다. 당시 많은 홍콩인들이 들러 인증샷을 찍으며 기쁨과 환
등의 인테리어에는 품격이 느껴지는 소품들로 채워졌다.
어느 곳이 인기가 있는지 알아보려는 호기심 외에도 혹시 내가
영을 표시했다.
요리에 있어서의 특징은 매주 메뉴가 바뀌는 주 단위 딤섬
모르는 식당이라면 방문하고 싶어서이다. 나의 경우 손님들을
연향루에 가면 먹을 수 있는 추억의 딤섬이 있다. 린용빠우(
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오래전, 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
모시고 가는 곳으로는 카트에 딤섬을 싣고 다니는 식당을 선호
蓮蓉包)라 불리는 찐빵 모양의 딤섬이다. 중국 후난 지역에서
해 주방에서는 서양식 베이커리를 딤섬에 접목하여 주말이 되
한다. 방문객들이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먹고 싶은 것을 고르는
직수입한 상련(湘蓮)이라는 연꽃의 상등 열매를 원료로 사용한
면 다양한 메뉴를 내놓았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주 단위 딤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아쉬운 점은 최근 딤섬 카트를 운영하는
다. 이 외에도 닭고기가 든 까이카우다이빠오(鷄球大包), 시우
섬이 탄생하였다. 이것의 유래는 광저우의 육우차실이 시초였
차루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딤섬 카트가 다니는 연향루(蓮香樓, 광동어 ‘린흥라우’)는
마이(燒賣), 마라까오(馬拉糕) 등도 연향루의 역사와 전통을 자 랑하는 딤섬류이다.
다. 이후 다른 차루가 모방을 하게 되었고 이러한 유행은 홍콩 까지 전해졌다.
WEDNESDAY JOURNAL Registration No.(홍콩정청등록번호)29-588-95 Since 15. Feb. 1995 Tel_2891-6172 Fax_2407-5454 PUBLISHER _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Unit 515, 5/F, Tower B, New Mandarin Plaza, No.14 Science Museum Road, Tsim Sha Tsui East, Kowloon, Hong Kong. EDITORIAL :: Chief Editor _ Son Jung Ho sooyo@wednesdayjournal.net COLUMNIST Law _ Kim Jeong Yong, Jang Yun Young Accounting _ Lee Yoon Ki Education _ Lee Kang Ryul Living _ Lee Seung Kwon Health _ Lee Heung Soo Economy _ Lee Jae Ho MARKETING & ADVERTISING :: Marketer _ Lisa Jeon marketing@wednesdayjournal.net DESIGN :: Designer _ Hong Ji Hye design@wednesdayjournal.net PRINTER The Print Block B, 7/F, Cheong Fat Factory Building, 265-271 Un Chau Street, Kowloon, Hong Kong
WEDNESDAY JOURNAL • 13
수요기획
11 DEC 2024 이 식당은 딤섬 뿐만 아니라 중식 요리도 훌륭하다. 2022년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되었는데, 꾸로우육(咕噜肉: 광동식 탕수
홍콩 생활을 위한 필수 중국어
육), 하떠시(蝦多士: 멘보샤) 등이 추천 요리로 소개된 바 있다.
송별회(1)
주소: 24-26 Stanley St, Central
1
듣자하니 홍콩을 곧 떠나신다면서요.
听说你快要离开香港了。
* (좌/상) 푸통화 (우/하) 광동어
떠나다
tīng shuō nǐ kuài yào líkāi xiānggǎng le 팅 슈오 니 콰이 야오 리카이 씨양강 러
离开
聽講你就嚟離開香港喇。
떠나시게 되어 섭섭해요.
3
我唔捨得你走呀。
우리가 송별회를 열어드리려 해요.
我哋要同你餞行。
我们要为你饯行。 wǒmen yào wèi nǐ jiànxíng 워먼 야오 웨이 니 찌엔씽
4
ngóh m̀h sé dāk néih jáu a 응어 음 쎄 딱 네이 짜우 아
ngóh deih yiu tùhng néih jin hàhng 응어 떼이 이유 통 네이 찐 항
시간을 내 주실 수 있어요?
你可以抽时间吗? nǐ kěyǐ chōu shíjiān ma 니 커이 쳐우 스지엔 마
< 참고 자료 >
香港尋味, Alison Hui, 創意市集, 2023
이승권 원장 | 진솔학원 원장, 중국어/한국어 강사 <이승권 원장의 생활 칼럼>을 출판물 <진솔쌤의 진솔한 홍콩 이야기(전4권)>로 만나 보세요.
5
lèih hōi
레이 허이
리카이
我舍不得你走。 wǒ shěbude nǐ zǒu 워 셔부더 니 저우
離開
líkāi
tēng góng néih jauh làih lèih hōi hēung góng la 테엥 껑 네이 짜우 라이 레이 허이 형 꺼엉 라
2
푸통화 vs 광동어
你抽唔抽到時間呀? néih chāu m̀h chāu dóu sìh gaan a 네이 차우 음 차우 또우 시 까안 아
다음주에 언제 시간 되세요?
下个星期什么时候有空?
섭섭하다
舍不得 shěbude 셔부더
hah go sīng kèih géi sìh dāk hàahn a 하 꺼 쌩 케이 께이 시 딱 하안 아
m̀h sé dāk 음쎄딱
송별연을 열다
饯行
餞行
jiànxíng
jin hàhng 찐항
찌엔싱
시간을 내다
抽时间 chōu shíjiān 쳐우 스지엔
xià ge xīngqī shénme shíhòu yǒu kòng 씨아 거 씽치 션머스허우 요우 콩
下個星期幾時得閒呀?
唔捨得
抽時間
chāu sìh gaan 차우 시 까안
짬, 틈
空
kòng 콩
得閒
dāk hàahn 딱 하안
국내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유튜브 ‘홍콩 진솔 TV’를 통해 발음을 확인해보세요!
자료 제공
진솔학원
JinSol Learning Centre Limited
14 11 DEC 2024
법률칼럼
•
주택 매매 시 불법구조물 때문에 위약금까지 낼 수도 있다고? 불법구조물의 관할 법령은 Building Ordinance (Cap. 123)
이 사장은 Mr. Chan에게 Good Title을 입증해 줄 의무가 있
이 사장 일가는 10년 전 사이궁(Sai Kung) 지
로써,주된 내용은 건물에 관련된 공사는 담당 기관인 Building
지만 해당 불법구조물은 부동산 관련 법에 있어서 하나의 En-
역의 3층짜리 주택을 구입하여 지금까지 거주해
Authority의 허가를 취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예외 조항으로
cumbrance(하자)에 해당하므로 이 사장은 Good Title을 입증
써 건물 내부를 대상으로 하는 공사 중, 구조나 하수배관에 관한
할 수 없게 되며,Mr. Chan은 이를 이유 삼아 거래의 취소를 요
것이 아닌 경우 허가를 면제하여 주고 있다.다만 이런 예외 규정
구할 수 있는 것이다.
왔다. 그런데 아이들이 한국으로 진학하게 되어 귀국을 고심하던 중,부동산 가격이 곧 하락할 거 라는 생각에 집을 처분하고 온 가족이 귀국하기 로 결정하였다. 부동산에 의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중개인은 Mr. Chan이라는 구매 희망자를 이사장의 집으 로 데려왔다. Mr. Chan은 집을 살펴보던 중 옥 상에 유리와 알루미늄 샤시로 만들어진 구조물을 발견하고 적법 여부를 물었다.이 사장은 10년 동
에 해당하는 소규모 공사라 하여도 동법에서 정하고 있는 세부 규정에 따르도록 정하고 있다.
발목을 잡을 수 있기에 거주 중인 집에 불법구조물이 있다면 하
는 아니지만 외부로 열리는 문은 화재 발생 시 복도를 가로막을
루빨리 철거하거나 당국의 허가를 얻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수 있다는 이유로 불법으로 간주하는 시설에 속하게 된다.또한, 에어컨을 외부에 노출되도록 설치하는 것은 “건물 내부”라는 규 정에 부합되지 않기에 예외 규정에 속하지 않을 수 있고,옥상에
도 비슷한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으니 안심하라
유리와 샤시로 만든 구조물은 건물 내부가 아닌 외부 또는 건물
고 하였다.
위에서 행해지는 것으로써 허가를 얻어야 하는 공사라는 판결
계약금 100만 불을 지급하고 변호사에게 매매 업 무를 의뢰했다.그런데 관련 서류를 검토하던 변 호사는 해당 시설물은 불법구조물이라는 설명을 하게 되는데…….
시장이 급변하는 시황에서는 뜻하지 않은 요인으로 매도자의
대표적인 것이 철재 대문인데, 비록 허가를 필요로 하는 공사
안 아무 문제 없이 살아왔으며 동네의 다른 집들
집이 마음에 들었던 Mr. Chan은 다음날 바로
이처럼 아무리 장기간 단속에 걸리지 않았다 하여도 부동산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이 법률의견은 아니라는 사실을 고지 드리며 내용 중 일 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도 안 됩니다. 개 별 사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경우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하시 기 바랍니다.
이 여러 건 기록되어 있다. 이런 규정에도 주변에서 불법구조물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데, 단속에 적발될 경우 소유주는 최고 HKD400,000 불의 벌금과 2년 실형 및 매일 HKD20,000불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적발 후 원상복귀 명령에 불응할 경우 추가로 최고 HKD200,000불의 벌금과 1년 실형에 처할 수 있고,역시 복구 될 때까지 매일 HKD20,000불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위와 같은 처벌과는 별도로 이 사장이 우려해야 하는 또 다른 문제는 Mr. Chan이 계약취소를 요구하고 기지불한 100만 불 의 반환 외에도 100만 불을 추가로 요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실 제로 부동산 시장이 폭락하던 과거에 이런 유형의 분쟁이 많았 었는데 홍콩의 부동산 매매 과정은 빨라도 2~3개월이 소요되 기 때문에 1,000만 불짜리 부동산이 2달 후 700만이 되기도 하 는 것 현실이다.
김정용 홍콩변호사 (Kim & Company, Solicitors) 장윤영 변호사 (Kim & Company, Solicitors) 이강렬 박사 (미래교육연구소) 이승권 원장 (진솔학원) 이흥수 약사 (China Dispensary)
WEDNESDAY JOURNAL • 15
코트라정보
11 DEC 2024
감할 수 있었으며, 저희는 다른 국가의 전시회에 비해 높은 상담
2024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참관기(2)
성과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글|홍콩무역관 Nessa Wong
랜드를 중심으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Q2. 베누스코리아에서는 어떤 제품을 주로 전시했는지요? A2. 이번 전시회에서 베누스코리아는 다음의 세 가지 주요 브 라루셀(Lalucell): 자연 유래 성분과 피부 과학 기반의 고기능성 포뮬러를 특징으로 한 스킨케어 브랜드.
간편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홈케어 디바이스
으며, 참여 기업 수는 지난해에 비해 50% 이상 증가한 155개로
립소이(Lipsoi): 한국산 백토 원료를 4번 구워 만든 세라믹 괄 사 브랜드로, 뷰티 도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제품.
집계됐다.
플러프(Fluff) :반려동물의 피부와 모발 건강을 위해 자연에서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인 Spherical Insights에 따르면, 2023
KOTRA와 대한화장품협회가 주관한 한국관에는 총 58개 사
년 전 세계 뷰티 홈케어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약 157억 달러이
가 참여했으며, 1층 1E 홀에 위치했다. 1층에는 통합 한국관 참
며, 2033년에는 약 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전
여 기관인 전문무역상사 특별관을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GJIP),
Q3. 주요 성과는?
시회에도 여러 뷰티 디바이스 관련 업체들이 참가했다. 랩앤피플
인천테크노파크(ITP),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한국관이
A3. 이번 전시회에서 ㈜베누스코리아는 홍콩의 유통 벤더사와
사의 멜라톡(MELATOK)은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법이 쉬운 스탬
함께 자리했다. 그 외 3층과 5층에도 한국관 참여 기관 기업들뿐
약 1만 달러 규모의 초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프 형식의 홈케어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 기기
만 아니라 다수 개별 참가 한국기업 부스가 자리했다.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영감을 얻은 아로마틱 스킨케어 브랜드.
다. 이 기기는 마그네슘을 활용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기미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소비
또한, 현장에서 반려동물 스킨케어 브랜드 플러프(Fluff)가 일
잡티 등 색소 침착 부위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멜로톡 제
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본 이세탄 백화점의 팝업스토어 오픈과 관련해 MOU 계약을 체
품은 코스모프로프 어워드 (2024 CosmoProf Asia Hong Kong
기업들은 스킨케어, 색조화장품, 패치류, 피부 관리기기 등 다양
결했습니다.
Awards) 디바이스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 최종 4개 제품 중 하
한 K-뷰티 제품을 전시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베누스코리아’ 부스 현장
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RECLAR 사의 리-머지 리쥬베네이팅 리 프팅 디바이스(RE-Merge Rejuvenating Lifting Device)는 고 주파를 이용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데
참가기업 인터뷰
도움을 주는 홈케어 디바이스로,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홈케어 디바이스 제품 예시_랩앤피플 사의 멜라톡
KOTRA 홍콩무역관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 ‘3일애’와 ‘베 누스코리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1. 3일애 인터뷰 Q1. 전시회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1. 특허받은 엑소좀 성분을 활용한 새로운 엑소좀 화장품 브 랜드 “타임72 엑소미어런칭 홍보와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해 이
자료: 베누스코리아 제공
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Q2. 이번 전시회에 대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A2. 당사는 여러 전시회에 참가해 왔으며, 전시회마다 1~2개
시사점
의 바이어와 만나는 것만으로도 성공적인 전시회로 평가해 왔습 자료: CosmoProf Asia 2024 홈페이지
통합 한국관 동향
니다. 그러나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장에서만 5건의 계약을 체결
46개 지역에서 1650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코스모프로프 전
했고, 앞으로 체결할 계약도 다수 있습니다. 이번 코스모프로프
시회에는 중국(1116개) 다음으로 많은 수의 한국 기업(503개)
전시회는 당사 창립 이래 가장 성공적인 전시회 참가라고 할 수
이 참여해 K-뷰티 위상을 높였다. 코스모프로프 어워드 (2024
있습니다.
CosmoProf Asia Hong Kong Awards)에서도 한국 기업의 활
바이어와 관련해선, 인플루언서 바이어의 수가 예전보다 증가
약이 두드러졌다. 이 어워드는 그린 & 오가닉(Green & Organic),
2024년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는 한국관 참가 기업과 개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 인플루언서는 현장에서 저희 제품을 사
헤어(Hair Products), 메이크업(Make-up Products), 뷰티 디
별 참가를 모두 포함해 503개의 한국 기업이 참가했다. KOTRA
용해 라이브 쇼를 진행했으며,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대량 판매
바이스(Home & Professional Devices and Tools), 스킨케어
는 대한화장품협회 등 6개 기관과 협력해 통합 한국관을 구성했
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K-뷰티의 위상 덕분인지, 다른 국
(Skin Care Products), 퍼스널케어 & 바디케어(Personal Care
한국관 전경
가관에 비해 한국관을 방문하는 바이어가 많다는 인상을 받았습
& body Care Products,) 6가지 부문에서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
니다.
사를 통해 최종 4개의 파이널리스트 기업을 선정하며, 이들 중 1 ‘3일애’ 부스 현장
개의 최종 어워드 수상 기업을 결정한다. 총 6개 부문 중 5개 부 문에서 많은 한국 기업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으며, 뷰티 디바 이스와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부문에서 최종 어워드를 수상했다. 한편, 한 전시회 참가 업체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기 업 제품을 수입하고자 하는 바이어뿐만 아니라 OEM 주문을 희 망하는 해외 바이어들도 다수 만날 수 있었으며,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한다. 또 다른 참가 업체는 전시회에서 홍콩 현지 바 이어뿐 아니라 전 세계 바이어들과 미팅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으 며, 실제로 현재 영국과 덴마크 바이어와의 계약 가능성이 높다 고 언급했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전시회는 홍콩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자료: 3일애 제공
및 전 세계 바이어가 참여하는 뷰티 분야 최고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자료: KOTRA 홍콩무역관 직접 촬영
2. 베누스코리아 인터뷰
브랜드 제품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한국 뷰티 제품의
Q1. 이번 코스모프로프 전시회에 대한 소감은?
우수한 품질이 홍콩은 물론 전 세계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큰 관
A1. 홍콩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코스모프로
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글로벌 시장
프 전시회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매우 효과적인 플랫폼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K-뷰티 기업이라면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입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K-뷰티의 높은 위상을 다시 한번 실
홍콩에 참가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매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16 11 DEC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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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읽는 명곡]
넌 감동이었어 작사 | 윤종신 작곡 | 윤종신, 이근호 노래 | 성시경
미련하게 아무도 모를것 같아
그 순간을 잃는다면
행복했던 지난날의 나와 너무달라서
되돌려 보려해 너를 찾으려해
태연한척 지내왔어 너 떠나버린뒤
내가 살아온 짧은 세월은
이별 했음을 느낄 수 밖에
너없이 살아도 멀쩡히 숨은 쉬겠지만
다 알았대 어설픈 나의 눈빛은
너무나 보잘것없어 너와 나 헤어 질 줄은 아무도 몰랐대
행복했던 지난날의 나와 너무 달라서 이별했음을 느낄수 밖에
후회와 그리움 만으로는 견딜 수 없어
되돌려 보려해 너를 찾으려해
하루가 너무 짧던 우리의 날들이
너 없이 살아도 멀쩡히 숨은 쉬겠지만
그래 그랬었지 널 사랑하기에
너와 나 정말 그때는 좋았었나봐
후회와 그리움만으로는 견딜 수 없어
세상은 나에게 커다란 감동이었어
나 화낼줄도 몰라 내내 즐거웠대
하루도 자신이 없어
그 순간을 잃는다면 내가 살아온 짧은 세월을 너무나 보잘것 없어
그래 그랬었지 널 사랑하기에 세상은 나에게 커다란 감동이었어
초라했대 어설픈 나의 눈빛은
하루도 자신이 없어 도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