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9월 23일부터 태풍·폭우에도 증시

홍콩 증시가 오는 9월 말부터는 태풍이 와도 운영된다. 1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이 날 주간 브리핑에서 오는 9월 23일부터 태풍이나 폭우에 도 증권거래소(HKEX)가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강한 태풍경보나 블랙 폭우경보가 발령되면 증권 거래소는 거래를 중단하여 매년 며칠 동안 손실을 입 었다.
존 리 행정장관은 선전과 상하이가 악천후에도 평소 처럼 거래하고 있으며 국제 금융 중심지인 홍콩이 이 합
의를 따르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리 장관은 또 다른 도시들의 정책과 보조를 맞추는 것 으로, 이러한 정책 변화가 홍콩의 글로벌 경쟁력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입법회 금융 부문 로버트 이상왕(Robert Lee Waiwang) 의원은 대부분의 업계 이해관계자들이 새로

운 합의를 환영하고 변화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증권 중개인은 새로운 계약을 수용하기 위한 거
래 및 결제 시스템의 기술적 업그레이드에 따라 운영 비
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지만, 로버트 리 의원은 정
부가 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
고 말했다.
한 해 평균 6개의 태풍을 경험하는 홍콩에서는 태풍
경보 등급 5단계 중 3번째인 8호 경보가 내려지면 금융
시장과 법원, 공공 기관, 학교가 문을 닫으며 버스와 페
리 등도 운행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만 네 차례 증시가 문을 닫았으며, 2018년 이래 11회 휴장했다.
홍콩의 이러한 정책 변화는 중국 경제 둔화와 미중 간 지정학적 갈등 속 홍콩의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의 위상 이 위협받는 가운데 나왔다.

한인홍, ‘어르신 孝 잔치’ 개최 p.5

ㅣ생활칼럼ㅣ 차찬탱은 알겠는데 뺑삿( 冰 室) 뭐지?

홍콩한국국제학교
‘학생자치회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신원식, 이하 KIS)는 지난 2024년 6월 12일‘장성 연합학생회 글로별 해외 문화탐 방’행사 일환으로 KIS를 방문한 초등 학생자치회 대표 단 16명의 학생을 포함한 인솔단장(유태숙 장성교육지 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총 22명의 방문단과의 만남의 시 간을 가졌다.
학생자치회 회장단의 상호이해를 위하여 KIS의 세계 시민교육을 위한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학생자치회의
운영 상황 등에 대하여 안내하고 학생 간 이해 증진의 활 동을 공유했다.
KIS 초등 학생자치회 회장단은 방문한 장성 초등 연합 학생회 학생들에게 홍콩한국국제학교의 세계시민의 자
질 함양 세계 교육과정 운영 현황, 자치회 구성과 운영 과정, 그리고 1학기 중 학교행사 활동 등에 대하여 안내 했다. 이에 앞서 학생단은 원어민 수업을 직접 참관하고, 수영장과 농구장 등 체육시설, 학교 강당과 도서관, 식당
등의 학교 시설을 둘러 보았다.
상호 만남의 시간에서 학생들은 IPC 교육과정과 학생 자치회의 공약, 실천 과정 등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교환 했다.
인솔단장인 유태숙 단장은 국내·외 한국 학생들의 경험을 확대하고 상호이해의 시간을 통하여 성숙한 민 주시민과 한국인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하였다.
학교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학교 방문단은 학교 인 근 쿼리베이 파크(Quarry Bay Park)에 위치한 홍콩소 방서의 소방선 갤러리(Fireboat Alexander Grantham Exhibition Gallery)를 찾아 해양 소방 활동에 대하여 이 해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 활동은 본국의 학생국제교류사업의 활동 지원의 목적을 달성함은 물론 참여한 학생들 모두 학생 들의 자치활동의 리더로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의



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KIS 신원식 교장은‘미래 세대의 리더이자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세계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우 수한 교육시스템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소중한 체험으로 학생들의 도전과 발전의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을 격려 했다.

재홍콩대한체육회, 한인구조단과 MOU 체결

재홍콩대한체육회(홍콩한인체육회)는 해외에서 어려 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구조하고 한국에서 새로운 삶 을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한인구조단(단장 권태일 목사) 과 MOU를 체결했다.
한인구조단은 연간 2,400만 명의 해외 출국자와 750 만 명의 재외 한인 중 10만 명 이상이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 건강 악화, 사업 실패, 가정해체, 범죄 피해 등으로 한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현지에서 고통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재홍콩대한체육회(홍콩한인체육회)는 김덕룡(세계한
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님 소개로 한인구조단의 뜻깊
은 사업을 알게 되었다. 또한 권태일 한인구조단 단장이 37년 동안 사회복지(양로원, 보육원, 구조단 등)와 목회 활동을 하시는 진정성에 감명을 받아 홍콩이나 마카오
에서 한인 구조 네트워크 및 플랫폼 역할을 진행하는 업 무협약을 맺었다.
한인구조단은 국내 송환지원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
라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 고, 특히 강화에 있는 트레이닝센터는 해외에서 어려움 을 당해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공항에서부터 갈 곳 없는
재외 한인들을 위한 전용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랜 해외 생활로 가족, 친척, 지인 등과 연락이 끊겨 한국에서 기본적인 생활 기반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한 국에서의 새로운 삶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지 원한다. 몸이 아픈 구조자들은 강화센터에서 전입신고, 주민등록과 건강보험을 회복한 후에 바로 병원에 입원 하여 수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인구조단은 국내 유일의 재외 한인을 구조하는 비 영리(NGO)법인으로 2008년부터 비공식적으로 재외 한 인의 귀국을 지원하여 2015년 사단법인 재외 한인구조 단이 설립되었다. 2017년 민법 제32조 및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허가되어 현재까지 15년째 사업을 운영 중이며 지금까 지 670여 명이 귀국하였다고 한다.
1. 육체적, 정신적 안식: 오랜 해외 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고국에서 쉬며 제2의 삶을 구상할 기회와 안식처를 제공.
2. 기본 의,식,주 제공: 급변한 한국 사회의 새로운 생활방식 및 일상에 필요한 의, 식, 주를 제공.
3. 대한민국 신분 회복: 오랜 장기체류로 인해 말소된 주민 등록, 의료보험 등의 기본적인 신분 회복 업무를 지원.
4. 국민기초생활보장: 국가에서 제공하는 국민기초생활보 장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5. 건설, 중장비 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 자동차 면허, 지게 차 면허, 포크레인 면허 및 건설, 중장비 기술교육을 제공하여 자격증 취득을 지원.
6. 취업 알선: 전문 기술 및 기타 능력을 보유한 경우 연계된 기관을 통해 취업 알선 및 상담을 지원.
재홍콩대한체육회 신용훈 회장은 어려움에 부닥쳐 있 지만 고국인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한국에서의 새로운 삶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 두려움과 막막함 이 있는 분들도 한인구조단을 통하시면 용기를 얻고 한 국에서의 재활 과정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기에 많은 분에게 알려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조 채널 온라인 주소 https://save365.kr
재홍콩대한체육회(홍콩한인체육회) 구조 채널 신용훈 회장 : +852)6689-1000 한승희 부회장 : +852)9659-7750


홍콩한인태권도협회가 태권도 도복, 벨트 등 태권도 관련 물품을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르완다태권도협회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홍콩한인태권도협회가 사랑과 봉사의 정 신 아래 진행한 활동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르완다
의 태권도 발전을 돕고자 하는 취지였다.
기증 물품 전달과 함께 홍콩한인태권도협회와 르완다 태권도협회는 지난 4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합동
훈련 및 세계대회 진행, 교육자료, 프로그램 개발, 정보 의 상호 교환 르완다 선수양성과 대회출전을 위한 원조 등이 주요 골자이다.
이를 통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의 태권도 발 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르완다태권도협회 관계자는“이번 협력으로 르완다 태권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 했다.
홍콩한인태권도협회 관계자는“이번 활동을 통해 태
권도의 저변 확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 다”고 밝혔다.
코로나 기간에는 힘든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 로 학생들이 태권도 동작을 찍은 사진을 보낼때마다 일 정 금액을 펀드레이징하여‘Save the children’단체에 기증했었다.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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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U&I태권도는 브랜드를 바꾸면서 기존에 사용했 던 도복을 학생들에게 기증받아 태국과 아프리카에서 선교하는 태권도 선교사들께 다시 기증하는 등 다양한 선한 활동을 넓혀 나가고 있다.




한인홍, ‘어르신 孝 잔치’ 개최





홍콩의 대표적인 한국식품유통업체 한인홍(대표 임재 화)이 홍콩 아버지의 날(6월 16일)을 맞아‘어르신 孝 잔 치’를 열었다. 15일 토요일 12시 30분 한인홍이 직영하 는 한국식당 짱육해공에는 약 40여명이 넘는 어르신들 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인홍은 최고급 한우, 족발, 먹걸 리 등 푸짐한 점심상을 대접하고 한국 가요와 민요를 신 나게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인홍 임재화 대표는 어릴 적 할머니 생신 때 동네분 들을 모시고 대접을 했었다면서 홍콩아버지의 날을 맞 아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고 개최 인사를 전했다. 홍콩한인요식업협회 이종석 대표가 사회를 맡아 흥이 넘치는 진행으로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이날 많은 한인 단체 및 기업인들이 선물 후원하면서 풍성한 선물을 나누었다.




정부는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해외 영화 제
작진이 홍콩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급하자
는 입법의원의 제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12일 입법회 회의에서 스포츠, 공연 예술, 문화 및 출
판 분야 의원인 케네스 폭 카이콩(Kenneth Fok Kaikong)
의원은 정부가 국제 영화 제작팀을 유치할 정책을 제정
하기 위해 타국에서 배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 베이징과 홍콩을 잇는 고속철이 15일 개통했다
폭 의원은“영화와 관광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사
람들은 반지의 제왕을 언급할 때 자연스럽게 뉴질랜드
를 떠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영화‘다크나이트’의 일부가 홍콩에서 촬영되 면서 많은 시선을 모았다.
2분짜리 장면에서 배트맨은 센트럴에 있는 상징적인 국제 금융 센터의 옥상에서 뛰어내려 건물 주위를 활공 했다. 폭 의원은“홍콩의 아름다운 풍경을 세계에 보여 줬다”고 말했다.
폭 의원은 영화제작자들이 자금 지원 및 기타 유리한
정책을 통해 홍콩에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홍콩의 매력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현지 영화
종사자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창출한다”고 덧붙였다.
레이스트린 라우 천(Raistlin Lau Chun) 문화체육관광
부 차관은 정부가 원스톱 조정과 다양한 우대 정책 제공 을 포함해 더 많은 해외 영화를 홍콩에서 촬영하도록 유 치하는 방법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홍콩 성도일보 등 중화권 매체들이 보도했다. 매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행되는데, 침대석 등을 포함해 600석을 갖췄다.
고속철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단된 홍콩과 중국 본 토 간 일반 직통열차를 대체한다.
고속철은 기존 열차에 비해 소요 시간을 절반 정도로 줄였다.
홍콩 서카오룽역에서 베이징서역까지 약 12시간 반이 걸리고, 경유지 상하이 훙차오역까지는 11시간 14분이 소요된다.
고속철은 베이징서역에서 현지시각 오후 8시13분 출 발해 다음 날 오전 8시 47분 홍콩에 도착한다.
오후 6시24분 홍콩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6시53분 베

라우 차관은 정부가 1999년에 설립된 영화 개발 기금 을 통해 지역 영화 산업의 발전을 촉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 기금을 통해 100명이 넘는 신진 감독과 제작자가 100 편 이상의 자금을 지원받은 영화에 참여했고, 많은 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상을 160개 이상 받았다”고 말했다.
최근 수상작인‘A Guilty Conscience’와 같은 정부 지 원 영화는 흥행에 성공했으며 3,500개 이상의 일자리 기 회를 창출했다.
빈센트 쳉 윙순(Vincent Cheng Wingshun) 의원은 현 지 액션 영화‘트와일라잇 오브 더 워리어스: 월드 인 (Twilight of the Warriors: Walled In)’이 칸 영화제에서 큰 화제를 모은 것을 계기로 홍콩에 영화를 테마로 한 관광 명소를 건립하는 데 이 기금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철거된 구룡성채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5월 1일 개 봉 이후 홍콩과 마카오 박스오피스에서 1억 홍콩달러 이 상의 수익을 올렸다. 정부는 영화 장면을 사진 촬영 장소 로 재건해 달라는 청원도 받았다.
이징에 도달하는 고속철도 운행된다.
숙박비를 아끼려는 알뜰 여행자나 노인이나 어린 자 녀가 있어 장거리 비행을 주저하는 가족들은 환호하고 있다.
베이징-홍콩 고속철 개통은‘홍콩의 중국화’를 한층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이달 초 중국 중앙정부와 철도 당국 에 감사를 나타내면서“중국 본토와 통합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당국은 수요가 많으면 매일 운행으로 열차 편성 을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합)

벌금 HK$3000

정부는 금연 구역을 유치원, 보육원, 학교, 노인 가정
입구까지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충마우 의
료보건부 장관이 말했다.
이러한 금연 구역을 나타내는 명확한 표지판도 설치
된다.
정부는 지난 6월 6일 정부가 10가지 담배 규제 조치를
발표했다.
규제에는 법정 금연 구역을 어린이집, 학교, 노인 요 양원, 공공 의료 시설의 출입구까지 확대하는 것이 포함
된다.
해당 장소에서 흡연할 경우 벌금도 3,000홍콩달러로 인상된다.
로 장관은 정부가 금연 구역의 경계를 명확하게 하고 특정 건물의 입구와 출구에 표지판을 설치하여 사람들
에게 상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금연) 문화를 만드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며 “처음에는 유치원 입구에서는 금연하라고 사람들에게 상기시켜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흡 연에 익숙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콩 정부는 싱가포르의 사례를 따라 특정 지역에서
의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로 장관은“싱가포르의 담배 통제 전략은 더욱 엄격해 싱가포르의 소매 및 상업 중심지인 오차드 로드 전체에 서 흡연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금연 구역을 확대하는 것

Man-ping) 교수는 홍콩이 내년 말까지 흡연율을 7.8%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담배 규제 조치가 사람들의
Wang

홍콩에서 17일 출근시간 지하철 객차에
길이 40㎝의 뱀이 출몰해 승객 전원이 대
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현지 성도일보
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드머럴티 역에서 해당 열차 승객 전원
을 하차시키고 다음 열차를 이용하도록 했다.
지하철 당국이 뱀 포획 전문가를 불러오
면서 열차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됐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홍콩 샤틴 신도 시 플라자에 위치한 MCL 시네마에서 길
37분께 홍콩 지하철 아일랜드 라인 열차 의 객차 안에서 길이 40㎝ 뱀이 기어 다니 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지하철 당국은 최대 환승역인 애
이 30㎝ 비단뱀이 4D 상영관에서 실종돼 해당 극장이 폐쇄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HK01이 보도했다.
당시 16세 소년이 들고 왔던 해당 뱀을 잃어버리면서 극장은 몇시간 동안 폐쇄됐 고 관객들에게는 환불이 이뤄졌다. 이후 해당 소년은 경찰, 어머니와 함께 현장에서 뱀을 찾아 수거해갔다. (연합)


홍콩에서 의사·변호사 등 고학력 전문직들도 피해를
본 총 1천300억원대 금융사기 사건이 적발됐다.
1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전날까지 16일간 사기·돈세탁 조직 집중 단속 을 펼친 결과 사기 용의자 175명을 체포했으며, 피해 규
모는 총 7억8천만홍콩달러(약 1천375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피해자는 15세부터 89세까지 총 665명이며 그 중에는 의사, 변호사, 약사, 투자 분석가, 대학 연구원 등 고학력 전문가와 고소득자도 다수 포함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피해 금액은 900홍콩달러(약 16만원)부터 2천800만 홍콩달러(약 49억원)까지 다양했다.
73세 은퇴자가 최대 피해자로, 평생 모은 2천800만홍콩
달러를‘저위험 고수익’이라며 꾀는 투자 사기에 잃었다.
홍콩은 지난해 모든 종류의 사기 사건이 전년보다
42.6% 증가했으며, 그에 따른 피해 금액은 91억홍콩달 러(약 1조6천억원)로 전년보다 89% 늘어났다고 SCMP
는 전했다. (연합)

17일 웡타이신 유교 타이싱 초등학교 후원 기관은 2026/27학년도부터 학교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 표했다. 학교는 다가오는 학년도에 더 이상 새로운 초등 학교 1학년 신입생을 받지 않는다. 이 소식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고, 대부분 그러한 조치에 대해 몰랐다는 반응이다. 일부 졸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것에
이 소식에 놀란 학교 측은 학교 후원 기관의 결정에 대 해 교장이나 학교 통합운영위원회 위원 모두가 통보받
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소식통에 따르면 학교 후원 기관은 이전에
결정을 발표하기 위해 학부모와 회의를 주선했으나 나 중에 회의가 취소되었다고 한다. 학교 후원 단체도 학 부모들에게 편지를 나눠주려고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 었다.
후원 기관도 회의를 통해 위원회 위원들에게 이 결정 을 알렸으나 몇몇 위원들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한편, 윌리엄 통와이룬(William Tong Wai-lun) 학교장 은 인터뷰에서 학교 후원 기관이 작년에 초등학교 1학년 수업을 운영하기 위한 정부 보조금을 확보하지 못한 후 이미 학교 운영 중단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통 교장은 4월부터 교장 및 위원회와 논의가 이루어졌 으며 위원 중 절반 이상이 이를 지지했다고 말했다. 의사·변호사도

같은 중국땅인데… 마카오, 홍콩 언론학자 입경 거부

홍콩 언론학자의 마카오 입경(입국)이 거부돼 마카오 언론단체가 당국에 항의하며 해명을 요구하는 일이 벌 어졌다.
홍콩과 마카오는 나란히 중국의 특별행정구다.
17일 홍콩프리프레스(HKFP)에 따르면 마카오언론인 협회(MJA)는 페이스북을 통해 홍콩중문대 선임 강사 비 비안 탐이 지난 15일 오전 홍콩에서 페리를 타고 마카오 에 도착했으나 입경이 거부됐다고 밝혔다.
이어 탐 강사가 이민국에서 마카오 경찰에 30분간 붙 잡혀 있다가 도로 페리를 타고 홍콩으로 돌아갔다고 덧 붙였다.
MJA는 탐 강사가 자신들이 주최한 워크숍을 주재하
기 위해 마카오로 건너왔지만, 당국이 그에 대해“공공의
안전 또는 질서에 위협을 가하는 활동에 관여했다는 강 력한 징후”를 거론하며 입경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MJA는 해당 워크숍에 대한 정보는 앞서 소셜미디어 에 공개됐다면서, 과연 그 워크숍이 공공의 안전과 질서
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지 질문하며 탐 강사의 입경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당국은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마카오 당국이 공공의 안전을 핑계로 법을 남용 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그러한 조치는 마카오 주민의 기
본권과
이 있다. 그러나 마카오에서는 자체 국가보안법이 일찌감치 제 정된 것과 달리 홍콩에서는 주민의 거센 반발로 무산돼 중국이 직접 홍콩국가보안법을 제정하는 등 뚜렷한 차 이점도 있다.
마카오 당국이 홍콩 언론인의 입경을 거부한 것은 처 음이 아니다.
홍콩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던 2019년 12 월 RTHK 등 홍콩 매체 최소 4곳의 기자가 마카오 입경 을 거부당했다.
HKFP는“당시는 마카오의 중국 반환 20주년을 준비 하던 때였다”고 설명했다.
또 그에 앞서 2017년 8월에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 트(SCMP) 등 홍콩 매체 4곳의 기자가
다고 HKFP는 전했다. (연합)

크리스틴 초이 교육부 장관은 월요일 정부가 앞으로 몇 년 안에 대학 등록금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경영개발연구소(IMD)가 최근 발
간한 2024년 세계경쟁력연감(WCY)에서
홍콩의 순위가 두 계단 상승해 5위에 올 랐다.
대학 보조금 위원회의 지원을 받는 대학의 현지 학부 생들은 연간 수업료 42,100홍콩달러를 지불하고 있는데
이는 1996년부터 인상되지 않았다.
초이 장관은 현 정부 임기 2주년을 맞아 RTHK와의 인 터뷰에서 인상안이 단계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전했 다. 구체적인 인상율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인상 계획을 명확히 밝힘으로써 대학 및 대학원 교육 비용의 변화를
예고했다.
초이 장관은 1996년 이후 40%의 인플레이션이 있었 지만 수업료를 전혀 인상하지 않았다면서 재정 상황을 검토하고 유지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세계경쟁력연감 2024의 4가지 경쟁력
요소 중 홍콩의‘비즈니스 효율성’과‘인
프라’부문 순위가 눈에 띄게 상승해 전
세계 10위 안에 들었다.
‘정부 효율성’순위는 상위 3위권 내에
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홍콩의‘경제적 성과’순위도 2023년
경제 회복을 반영해 크게 개선됐다.
또한‘국제 무역’과‘비즈니스 법률’부
문에서 홍콩이 1위를 차지했고, 조세 정책, 국제 투자, 기본 인프라, 금융, 교육 부문에
서 글로벌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홍콩 정부 대변인은 IMD의 세계경쟁력
그녀는 또 대학들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 많 은 보조금과 장학금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전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관은 더 많은 대학이 이론과 실무 기술을 결 합한 응용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 했다.
존 리 행정장관은 지난해 정책 연설에서 홍콩을 고등 교육의 국제 허브로 발전시키고 응용과학대학 설립을 촉진하겠다고 제안했었다.
초이 장관은 대학마다 장점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제 공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분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상위 5위로 복귀
연감 2024가 홍콩을 세계에서 가장 경쟁
력 있는 경제 중 하나로 계속 인정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 로 홍콩 경제가 전염병 이후에도 계속 회
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은 또한 시장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시
작했으며 경제 회복 모멘텀을 강화하기
위해 관광 및 소비를 강화하기 위한 대규
모 이벤트를 조직했다.
홍콩은 전 세계의 기업, 자본 및 인재를
홍콩으로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금융 서비
스, 혁신 및 기술 등을 포함한 분야의 발전
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형성을 촉진하고 있다. 생산력을 강화하고 장기 적으로 경제의 질적 발전을 주도했다. 대변인은‘일국양제’하에서 홍콩은 조 국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세계와 긴밀 히 연결되어 있으며 중국의 장점과 국제 적 장점을 결합한 유일한 도시라고 지적 했다.
대변인은 홍콩이 계속해서‘슈퍼 연결 자’와‘슈퍼 가치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의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간판에 ‘ 冰室 (광동어 발음: 뺑 삿 Bing sutt)’이라 쓰여 있는 현지 식당이 눈에 띈다. 한자로는 ‘
얼음 빙’, ‘집 실’로 구성되어 있는 단어이다. 냉방이 귀했던 옛날
에는 에어컨을 갖춘 식당들이 큰 환영을 받으며 대중들을 끌어
들였을 것이다. 그런데 내부의 분위기나 취급하는 음식, 가격대
등은 홍콩의 대표적 서민 식당인 차찬탱과 별 차이가 없다. 그럼
이 뺑삿은 차찬탱과 무엇이 다를까?
뺑삿의 기원, 차찬탱과의 차이는?
19세기 개항 초기, 서양인들의 애프터눈 티 문화가 홍콩에 유
입되었다. 홍콩의 커피 문화는 양행(洋行)에서 일하는 중국인들
이 따라하며 시작되었다. 양행은 서양인과 중국인으로 구성된
국제 무역 회사를 말한다. 일제 점령기가 되자 서양인들을 단골
로 맞이했던 커피숍들은 주요 고객을 홍콩에 거주하는 중국인
들로 전환시키려 하였다. 이후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와 베이커
리를 즐길 수 있는 뺑삿이 크게 유행하기 시작한다.
뺑삿은 요리를 제공하지 않고 단지 샌드위치와 토스트 정도
만을 내놓았다. 어떤 곳은 공장에 위치하여 식당 뒤편에서 직접
빵을 굽기도 하였다. 뺑삿은 점차 시간이 흐름에 따라 커피나 빵
위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추가되면서 동서양 결합의 독특한 현
지식 카페 문화로 발전하였다.
한편 20세기 초, 홍콩의 서양식 식당들이 호텔마다 들어선

다. 주요 고객들은 서양인들이었는데, 현지의 중국인들로서는 쉽게 발을 들이기 어려운 가격대였다. 이때 홍콩의 중국인에 의 해 화락원(華樂園)이라는 양식집이 센트럴에 문을 연다. 1905 년에 개업했는데, 가격이 호텔 식당보다 10배나 쌌다. 수프와 디저트, 과일과 커피 등이 포함된 8가지 세트 메뉴가 선보였다. 이 식당은 당시 샐러리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것이 홍콩
차찬탱 문화의 출발점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뺑삿은 초기에 커피와 간단한 베이커리 종류만 제공된 것에 비해, 차찬탱은 대중 식당으로서 식사를 즐길 수 있 는 곳이었다. 즉, 뺑삿의 시작은 카페에 가까웠고 차찬탱은 식당
의 구색을 갖춘 요식업체의 모습이었다.
초기의 영업 허가증도 달라 – 뺑삿은 분식, 차 찬탱은 요식업
예전에 발급되었던 영업 허가증도 달랐다. 뺑삿은 분식업에 속해 이와 관련된 허가증으로 영업을 했다. 판매하는 음식도 제 한적이었다. 예를 들면 커피, 차, 음료, 빵, 케이크, 죽, 통수이(광 동식 전통 디저트) 등이었다. 이에 비해 차찬탱은 대중 식당 영 업 허가증을 달고 다양한 음식의 제공이 가능했다. 결국 70-80 년대가 되어 뺑삿은 경쟁력에 밀려 차찬탱에 흡수되거나 통합, 대체된다.
최근에 와서는 뺑삿도 각종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양자간의 실질적 차이는 없어졌다. 가격대도 비슷하다. 일부 뺑 삿은 여전히 한가지 전통을 유지해 오고 있다. 자체적인 베이커 리 기술이다. 홍콩의 거리 곳곳에서 자신들이 직접 구운 빵들을 내놓고 판매하는 식당들을 볼 수 있다. 각종 베이커리들이 오븐에서 나오는 시간에 맞춰 뺑삿을 방 문한다면 뜨끈하고 신선한 빵을 맛볼 수 있다. 그럼 그 황금 시 간대는 언제일까? 보통 요리사들은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를 시작한다. 첫 번째 빵이 나오는 시기는 대략 오전 7시 전후이다. 시간이 너무 이르거나 이미 빵이 다 팔렸다면 오후를 공략해 볼 수 있다. 오후의 베이킹 시간은 점심 식사가 끝나고 다소 한 가한 때이다. 바로 애프터눈 티 시간대라 할 수 있다. 주로 에그 타르트와 파인애플번이 등장한다. 가끔 뺑삿을 지나다 보면 입 구에 많은 사람들이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갓 구어낸 빵을 사 가려는 식객들이다.
전통을 자랑하는 유명 뺑삿과 관련 영화는?
1978년에 문을 연 와남뺑삿( 華南冰室 , Wah Nam Café Shop)은 삼수이포에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80년 대의 복고풍 내부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셰프는 지금도 매 일 오전 6시, 오후 12시와 3시에 각각 에그타르트, 에그롤, 파 인애플번을 구워 내고 있다. 크웨일린가(Kweilin St) 87번가에 위치한다.


야우마테이 템플 스트리트 63번가에 자리 잡은 미도카페( 美都餐室, Mido Cafe)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주변 환경 덕분
에 각종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였다. ‘카우룬뺑삿( 九龍冰室 )’
과 ‘PTU’ 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50년대에 문을 열었는데, 그때의 분위기를 지금도 간직하고 있다. ‘50년대의 소형 박물
관’이라는 칭호 갖게 된 연유이다.
홍콩섬 사이완호의 빡레이삥삿( 百利冰室 , Pak Lee Café) 은 1964년 창업하여 지금까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곳은 싸용(沙翁) 맛집으로 명성이 높다. 싸용은 70-80년대 홍콩에
서 유행한 디저트이다. 일본에서는 사타 안다기로 불리는 도너 츠의 한 종류이다. 그 기원이 어디가 먼저인지는 의견이 분분하 다. 빡레이삥삿은 매일 100개의 싸용만을 구워 판매한다. 샤우 케이완(Shau Kei Wan)가 216호에 위치한다.
관련 영화로는 2001년에 개봉한 정이건 주연의 ‘카우룬뺑삿 ( 九龍冰室 )’이 대표적이다. 영화의 인기 덕분에 이후 뺑삿의 간 판을 단 식당들이 다시 유행하게 됐다는 말도 있다.

참고 자료:
香港尋味, Alison Hui著, 創意市集出版, 2019 https://www.weekendhk.com/飲食熱話/茶餐廳-冰室-ww09-1468036/

이승권 원장
진솔학원 원장, 중국어 강사 HKU SPACE(홍콩대학 전업진
수학원) 한국어 강사 진 솔 학 원 JinSol Learning Centre Limited


qǐng zài shuō yí biàn
我们的办公室在四楼。
wǒmen de bàngōngshì zài sì lóu
워먼
我哋嘅辦公室喺四樓。
ngóh
唔該講多一次。
m̀h
我孩子大的五岁,小的三岁。
wǒ háizi dà de wǔ suì, xiǎo de sān suì
我啲小朋友大嘅五歲,細嘅三歲。
ngóh dī síu pàhng yáuh
kéuih
kéu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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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읽는 명곡]
괜찮아 잘 될 거야
작사 | 필승불패
작곡 | 필승불패
노래 | 란(RAN)

여유가 없었던 나날들 마음도 작아진 듯한데 웃음 하나 사치같았던 어제와 같은 오늘
많은 걸 바라고 산걸까 가끔은 모든 걸 잊고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꿈 많던 나의 모습
괜찮아 잘될거야 시간이 흘러가면 난
웃으며 그 날을 볼거야 괜찮아 다 잘될거야
아무도 날 몰라준 듯 해 허전한 마음에 눈물만
무거워진 발걸음마저 짐인 것 같은 하루
괜찮아 잘될거야 시간이 흘러가면 난
웃으며 그 날을 볼거야 괜찮아 다 잘될거야
오늘도 힘들었지 누구나 겪는거야 참 좋은 날 행복할 그 날을 그려봐 넌 할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