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FEB 2024 제24-06-1409호
“메시 나와!”… 뿔난 홍콩 팬, ‘친선전 노쇼’ 메시에게 야유 세례 홍콩에서 열린 홍콩 베스트11 팀과 프리시즌 친선경 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를 향해 현지 팬들의 야유가 쏟아져 나왔다. 미국 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는 4일(한국시간) 홍콩의 홍콩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홍콩 베 스트11 팀을 4-1로 꺾었다.
팬들이 쏟아내는 항의는 최고조에 달했다. 경기 뒤 인터 마이애미의 공동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 컴이 친선전에 쏟아진 뜨거운 관심에 인사하기 위해 마 이크를 잡았으나 팬들은 베컴에게도 엄지손가락을 아래 로 향하게 한 채 거센 항의의 목소리를 냈다. 한 팬은“메시가 뛰지 않는 경기는 80홍콩달러(약 1만
인터 마이애미의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등 세계적
3천원)짜리 일반적인 홍콩 축구 리그 경기랑 다를 게 없
인 축구 스타는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
는데, 이번 친선전 티켓값은 5천홍콩달러였다” 고 주장
가 끝날 때까지 벤치를 지켰다.
하며 분노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를 상징하는 하늘색·
인터 마이애미의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은 경기 뒤
흰색 줄무늬 유니폼과 인터 마이애미의 상징인 연분홍
인터뷰에서“많은 팬이 실망했다는 걸 알지만, 용서를
색 유니폼을 입고 홍콩스타디움을 메운 약 4만 명의 팬
구한다. 잠깐이라도 뛰게 할까 했지만, 리스크가 너무 컸
들은 후반전 중반 이후로도 메시가 출전할 기미가 보이
다” 며 팬들의 이해를 바랐다.
지 않자“메시 나와!” 를 연호하기 시작했다.
마르티노 감독은“구단 의료팀으로부터 메시와 수아
후반 35분 이후부터는“환불, 환불” 을 연신 외치는 야
레스가 경기에 출전한다면 부상이 악화할 가능성이 매
유 소리가 더 커지기 시작했고,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 3페이지에서 계속
홍콩한국국제학교 한국교회협의회 장학금 수여식 거행
ㅣ생활칼럼ㅣ
홍콩의 설을 즐기려면 이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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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7 FEB 2024
우리소식
•
장학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7명의 한국과 정 학생들에게 총 55,000홍콩달러의 장학금 및 장학증 서를 전달했다. 조윤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과거 두 자녀를 한국국 제학교에 보낼 당시에 장학시스템이 잘 정비되어 있지 않았음에도 학교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던 고마운 경 험을 전하면서 교회협의회 장학금이 계속해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성건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국교회협의 회의 홍콩 내 교민 사회의 중요한 역할은 물론 특히 홍콩 한국국제학교의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는 의미있는 지원 으로 감사를 표하고 학생들에게 학업에 더욱 정진할 것 을 당부했다.
홍콩한국국제학교 한국교회협의회 장학금 수여식 거행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조윤태 목사(홍콩엘림교회 담임목사/홍콩한국교회협의회 회장), 이성호 목사(홍 콩온사랑교회 담임목사/홍콩한국교회협의회 서기), 최 충만 목사(홍콩한인교회 담임목사/홍콩한국교회협의 회 총무), 조성건 이사장, 탁연균 차기 한인회장 당선 자, 박민제 한인회 부회장, 신원식 교장, 남정호 수석부
홍콩 한국국제학교(KIS, 이사장 조성건)는 지난 2월 1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 행사는 조
장, 담당 교사 및 사무처 팀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
일 목요일 학교 헤리티지 센터에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윤태 목사(홍콩한국교회협의회 회장)가 직접 참석하여
냈다.
우종욱대표 홍콩 한국국제학교에 5만 홍콩달러 학교발전기금 기탁 우종욱대표(GA Resources /전임 재 홍콩성균관대 동 문회장)는 지난 1월 12일에 5만 홍콩달러를 한국국제학 교의 계좌로 송금하면서 학교발전기금으로 뜻깊게 사 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표했다. 한편 KIS 조성건 이사장은 청용의 해를 맞이하여 홍콩 한인사회의 많은 분들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계속
2024년 연초에 있었던 한인회 이순정고문의 KIS 학교
해서 힘을 보태 주시는데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
발전기금 기부에 대한 보도자료를 접하고 홍콩한인사회
러한 한인사회의 뜻이 교육현장에 그대로 전달될 수 있
미래의 초석인 학교발전을 위해서 미력이나마 힘을 보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기 위해서 이번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밝힌 우대표는
WEDNESDAY JOURNAL • 3
홍콩뉴스
7 FEB 2024
메시 ‘노쇼’에 홍콩 팬 분노, 환불 요구… 주최측 책임 물을것 차 어떠한 계획 변경을 통보받지 못했다” 고 덧붙였다.
다” 고 전했다.
SCMP는“관리들은 메시가 부상했다는 말만 들었고,
메시의 3일 훈련과 4일 출전을 보기 위해 3천600홍콩
메시가 경기 종료 후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최소한
달러(약 61만6천원)를 지불했다는 홍콩 거주 나이지리
그가 경기장으로 나와 트로피를 받고 몇 마디 해명해줄
아인 앤서니 오사지 씨는 SCMP에“연습하는 모습을 보
것을 요청했다” 며“이에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 데이비
러 갔다가 메시가 스트레칭하는 것만 봤다” 며“메시는
드 베컴이 해명과 사과를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그마저
슈퍼모델이 아니다. 사람들은 그가 앉아 있는 것만 보려
지키지 않았다” 고 전했다.
고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 고 비판했다. (연합)
이어 홍콩 입법회(의회) 의원들도 주최 측이 팬들에게 티켓 가격의 절반을 환불해야 하고 정부 지원금도 일정 부분 토해내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덧붙였다. 홍콩 더스탠더드는 소식통을 인용,“주최 측과 인터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부상을 이유로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 간 계약에는 메시가 부상하지 않는 한 이번 경
마이애미와 홍콩 프로축구 올스타팀 친선 경기에 출전
기에서 최소 45분을 뛰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고보
하지 않자 홍콩이 분노했다.
도했다.
특히 해당 행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거액의 보조
홍콩 정부는 전날 자정께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경기
금까지 대준 홍콩 정부조차 메시의‘노쇼’ 를 사전에 알
를‘주요 스포츠 행사’ 로 지정하고 주최 측에 1천500만
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달러(약 25억7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고, 경기
5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홍콩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와 홍콩 대표팀 간 친선 경기에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예고 없이 결장했다.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오늘 메시의 결장과 관련해 축구 팬들을 비 롯해 정부는 주최 측의 조치에 대해 극도로 실망했다” 며 “당국은 메시가 출전하지 않음에 따라 지원금 삭감 가능
국가에서 메시의 경기를 보기 위해 모여든 수만 명의 팬
성 등 계약 조항을 검토해 대응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 팬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해당 경기를 주최한 태틀러아시아는 앞서 메시를 내 세워 이번 경기를 대대적으로 홍보했고, 티켓 가격은 최 대 4천880홍콩달러(약 84만원)까지 치솟았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경기를 참관한 존 리 홍콩 행정장관도 메시의 출 전을 확신했다” 고 보도했다. 이어“홍콩 정부는 경기 당일 아침에도 메시가 주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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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사용 보조금으로 100만홍콩달러(약 1억7천만원)를
이에 홍콩 현지는 물론, 중국 본토와 인근 동남아시아 들이“사기” 라며 환불을 요구했고 소셜미디어에는 격분
“메시 나와!”… 뿔난 홍콩 팬, ‘친선전 노쇼’ 메시에게 야유 세례
태틀러아시아는 성명에서 자신들도 메시와 수아레스 가 출전하지 않을 것임을 경기 직전까지 몰랐다며 팬들 과 마찬가지로 실망했다고 해명했다. 이어“해당 팀 의료진은 메시와 수아레즈가 출장에 부 적합하다고 판단했고 이는 우리를 포함해 모두에게 실 망을 안겨줬다” 고 덧붙였다.
우 크다는 소견을 들었다” 며“메시는 내전근이, 수아레스는 무릎이 아프다” 고 설명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홍콩 당국은 이번 친선전 주최사인 태틀러 아시아에 대한 자금 지원을 삭감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홍콩의 주요스포츠행사위원회(MSEC)는 인터 마이애미와 홍콩 베스트11 팀의 친선전을 위해 약
홍콩 명보는 메시의 결장에 분노한 팬들이 경기장에
1천600만홍콩달러의 돈을 지원했다며“메시가
서 야유를 퍼부으며 메시가 등장한 광고판을 걷어찼다
경기에 출장하지 않은 것에 대해 당국과 팬은 크
고 보도했다.
게 실망했다. 행사를 준비한 주최 측의 설명이 필
로서 경기를 뛸 것이라 얘기 들었고 관리들이 경기 직전
이어“팬들은 주최 측이 메시에 초점을 맞춰 프로모션
출전 명단에 메시가 포함되지 않은 것을 발견했을 때조
을 진행했는데 그가 결장하자‘사기’ 라며 분노를 표출했
요하다” 고 성명을 냈다. (연합)
4 7 FEB 2024
홍콩뉴스
•
홍콩판 국가보안법 추진에 국제사회 우려…”홍콩에 새로운 불안” 같은 날 국제 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홍콩 은 2020년 6월 중국이 제정한 국가보안법이 시행된 이
영이 궤멸한 가운데 홍콩 당국이 자체적으로 새로운 국 가보안법을 추진하자 국제사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잇 따르고 있다. 2일 블룸버그 통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와 홍콩프리프레스(HKFP) 등에 따르면 전날 주 홍콩 미국 총영사관 대변인은“홍콩 내 미국 시민과 미
것” 이라고 전망했다.
래 인권에서 잠재적으로 가장 위험한 순간에 직면해 있
조지타운대 토머스 켈로그 교수는 블룸버그에“해당
다” 면서“홍콩판 국가보안법의 입법은 홍콩에서 탄압을
법은 홍콩 비즈니스 커뮤니티에서 여러 불확실성을 만
더욱 강화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들어낸다” 며“해외 단체와의 접촉에 대한 제한은 상공회
앞서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홍콩국가보안법이 시행
의소, 싱크탱크, 경제연구소 등이 자유롭게 대화할 여지
되자 당국이 해당 법을 활동가, 정치인, 언론인, 시민사
를 좁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홍콩의 명성을 해
회단체 탄압에 이용한다고 비판하며 2021년 홍콩에서
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철수했다. 중국이 제정한 홍콩국가보안법으로 홍콩에서 민주 진
정부가 새로운 국가보안법을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달릴
블룸버그는“해당 법은 언론인들의 업무에도 이목을
이 단체는 홍콩판 국가보안법이“최소한의 협의와 국
집중시킨다” 며“호주 기자 청레이는 중국 정부의 발표
제법 준수에 대한 보장 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고
몇 분 전에 공식 자료를 공개해 국가기밀을 누설했다는
지적했다.
혐의로 중국에서 투옥됐다” 고 설명했다.
또 주홍콩 유럽상공회의소는“홍콩을 비즈니스에 매
오리엔트 캐피털 리서치의 앤드루 콜리어 이사는“홍
력적인 곳으로 만드는 핵심 가치들에 관한 잠재적 문제
콩판 국가보안법은 새로운 우려” 라며“이는 관에 또 하
들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나의 못을 박는 것으로만 보일 뿐” 이라고 지적했다.
블룸버그는“홍콩의 새로운 보안법이 금융허브에 새 로운 불안을 안겨준다” 고 지적했다.
앞서 홍콩 정부는 지난달 30일‘홍콩판 국가보안법’ 의 입법을 공식화하면서 이달 말까지 해당 법과 관련한 공공협의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국 기업에 미칠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 홍콩판 국가보안
그러면서“지난 1년간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코로나
법을 면밀히 주시할 것” 이라며“홍콩에서 표현의 자유나
19 통제와 중국의 경제 둔화로 타격을 입은 홍콩의 비즈
당일 공개된 공공협의안은 홍콩판 국가보안법이 다룰
기본적 자유를 탄압하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맞서 공개
니스 환경을 되살리고자 노력했지만 새로운 국가보안법
반역, 내란, 선동, 간첩활동, 외세 개입, 국가기밀 절도, 컴
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 이라고 밝혔다.
을 입법하겠다는 결정은 이러한 노력을 훼손할 위험이
퓨터·전자시스템을 활용한 국가안보 위협 행위 등의
있다” 고 짚었다.
죄목을 공개했다.
그에 앞서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30 일(현지시간) 톰 투건하트 영국 안보장관은 영국 내 홍콩
이어“홍콩판 국가보안법은 일부 재계 지도자들이 예
홍콩 정부가 입법하려는 새 국가보안법은 앞서 중국
인들과의 만남에서 해당 법이 홍콩에서 법치와 자유, 기
상한 것보다 광범위하고, 미국과의 긴장을 더욱 악화시
이 제정한 홍콩국가보안법과 별개이자 이를 보완하는
회를 훼손해 홍콩의 번영을 파괴하는 것 외에는 얻을 게
킬 위험이 있다” 고 덧붙였다.
성격이다.
블룸버그는“이번 법에 앞서 중국이 제정한 홍콩국가
2020년 6월 30일 시행된 홍콩국가보안법은 국가 분
투건하트 장관은 그러면서 홍콩 정부가 해당 법이 홍
보안법은 마찰이 없는 글로벌 허브로서의 평판에 기초
열, 국가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의 결탁 등 4
콩의 번영을 보장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터무니없
가 되는 홍콩의 표현의 자유와 법적 시스템을 약화시켰
가지 범죄 위반자에 대해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벌할
다고 덧붙였다.
다” 며“국제 금융 센터로서의 홍콩의 미래는 부분적으로
수 있도록 한다. (연합)
없다고 비판했다.
WEDNESDAY JOURNAL • 5
홍콩뉴스
7 FEB 2024
“’중국의 홍콩’으로 표기 안해서” 홍콩 e축구팀 AFC 대회서 철수 홍콩 e축구 대표팀이‘아시아축구연맹(AFC) e아시 안 컵’ 에서 홍콩의 영문 공식 명칭을‘홍콩, 중국’ (Hong Kong, China)으로 표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철수했다.
과 권고에 근거해 AFC에 우리의 대회 출전 철회 결정을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홍콩의 국가는 중국 국가인‘의 용군 행진곡’ 이다.
통보했다” 고 밝혔다. 중국홍콩축구협회가 AFC에 출전 철회를 통보한 시점
일련의 사고는 구글, 유튜브 등 여러 검색 엔진에서
은 경기 약 3시간 전이었다.
‘홍콩의 국가’ 를 검색하면‘글로리 투 홍콩’ 이 상단에
구협회는 전날 성명을 통해‘AFC e아시안 컵’ 의 컴퓨터
‘AFC e아시안 컵’ 은 AFC가 개최하는 최초의 e축구
뜨는 가운데 벌어졌다.
프로그램이 대회 중계 화면에서 홍콩 팀의 공식 국가명
대회로 1일부터 5일까지 AFC 아시안컵 축구대회가 열
에‘중국’ 을 포함하는 데 실패해 출전을 철회한다고 발
리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다.
2일 홍콩프리프레스(HKFP) 등에 따르면 중국홍콩축
홍콩 팀은 C조에서 이란, 아랍에미리트(UAE)와 대결
표했다.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홍콩의 명칭은‘홍콩, 중국’ 으
2019년 홍콩 반정부 시위대가 이를‘비공식 국가’ 로 부르고 관련 영상과 게시글이 많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 상으로 풀이됐다. 이에 홍콩 당국은 지난해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유사
할 예정이었다.
사고의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웠다.
로 표기해야 하는데‘홍콩’ 으로만 표기했다는 설명이다.
대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총 20개 팀이 참가한다.
중국홍콩축구협회는 지난달 29일 해당 문제를 발견하
이번 사태는 앞서 2022년 일련의 국제 스포츠 대회에
현장에서 국가가 잘못 연주되거나 잘못된 깃발이 게
고 대회 조직위에 지속적으로 시정을 요구했으나 끝내
서 2019년 홍콩 반정부 시위를 상징하는 노래‘글로리
양될 경우 선수 등은 즉시‘T’ 자 수신호를 만들어 오류
해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투 홍콩’ 이 홍콩의 국가(國歌)로 잘못 연주되는 사고가
가 있음을 표시해야 하고 오류가 즉시 정정되지 않을 경
발생한 데 이은 것이다.
우 바로 경기장을 떠나라고 지시했다. (연합)
그러면서“중국홍콩체육협회·올림픽위원회의 지침
홍콩 금융사 직원, 딥페이크에 속아 340억원 송금 홍콩의 한 금융사 직원이 딥페이크(AI
송금했다.
한 사기 일당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가짜 이미지)
이 모든 게 사기였다는 사실은 이 직원
분실 신분증 8개를 도용해 만든 딥페이크
로 만들어진‘가짜’이사와의 영상통화에
이 나중에 회사 본사에 확인한 뒤에야 밝
이미지로 은행 대출 90건을 받고 계좌 54
속아 2억 홍콩달러(한화 약 342억원)를 송
혀졌다.
개를 만들었다.
금하는 사기를 당했다고 미 CNN 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홍콩 경찰 당국에 따르면 한 글로벌 금 융사의 홍콩 지부에서 일하던 이 직원
사기꾼 일당은 CFO 뿐 아니라 화상회
이외에도 최근 적발된 딥페이크를 악용
의에 참석했던 모든 직원의 얼굴을 딥페
한 사기 행각은 최소 스무 건에 달한다고
이크로 재현해 피해 직원을 속인 것으로
홍콩 경찰은 밝혔다.
드러났다.
최근 미국에서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
이처럼 딥페이크 기술이 금융 사기를
트의 얼굴 사진이 합성된 음란 이미지가
은 영국에 있는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
홍콩 경찰 당국자는“여러 명이 참석한
비롯해 선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상에서 확산해 팬들의 공분을 일으
(CFO)로부터 거액의 돈을 비밀리에 거래
화상 회의에서, 이 직원이 봤던 모든 사람
각종 분야에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켰다.
할 것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받았다.
들은 가짜였다” 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다.
올해 11월 열리는 미국 대선과 관련해
수상한 요구에 처음엔 피싱 메일이라고
홍콩에서 딥페이크를 활용해 사람들을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Fake)의
서는 민주당 당원들에게 경선 투표 거부
의심했던 이 직원은 이후 회사 동료 여러
속여 돈을 빼앗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합성어인 딥페이크는 사진이나 영상뿐 아
를 독려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가짜 목
명이 함께 참여한 화상 회의에서도 같은
아니다.
니라 목소리까지도 조작하며 허위 정보를
소리 전화가 확산해 문제가 되기도 했다.
퍼뜨리는데 악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연합)
지시를 받자 의심을 접고 2억 홍콩달러를
이날 홍콩 경찰에 따르면 최근 체포된
6 7 FEB 2024
홍콩뉴스
•
‘홍콩 촬영’ 니콜 키드먼 드라마 현지서 못봐… “시위장면 때문?” 액 분사를 막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에도 홍콩 시민사회에서는 일정한 나이가 되면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표를 행사할 수 있는 보통 선거권 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AP는“이런 상황에서 지난 30일 홍콩 정부는 2020년 국가보안법의 현지 버전(홍콩판 국가보안법)의 입법 계 획을 발표했다” 고 지적했다. 홍콩 정부는 전날 반역, 내란, 선동, 간첩활동, 외세 개
현재 홍콩 행정장관은 750만 주민의 0.02%에 불과
입, 국가기밀 절도, 컴퓨터·전자시스템을 활용한 국가
한 인원으로 구성된 선거위원회에서 간접 선거로 뽑고
안보 위협 행위 등을 아우르는 홍콩판 국가보안법의 초
있다.
안을 공개하고 다음 달 28일까지 공공협의를 진행하겠
AP는‘엑스팻’ 이 홍콩에서 차단된 것에 대해“홍콩
다고 발표했다. (연합)
당국이 개입한 것인지, 관련 회사들이 자체적으로 결정 한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면서도“시민의 자유가 빠르 게 줄어드는 홍콩에서 검열에 대한 의혹을 촉발한다” 고 할리우드 톱스타 니콜 키드먼이 주연한 드라마‘엑스
짚었다.
팻’ (Expat)이 홍콩에서 촬영됐음에도 현지에서 볼 수 없
이어“홍콩은 2019년 반정부 시위 이후 정치적 발언에
어 검열 의혹이 제기된다고 AP 통신이 31일(현지시간)
대한 통제를 강화했고 2020년 중국은 독립 주장 등 정치
보도했다.
활동을 범죄화하는 홍콩국가보안법을 통과시켰다” 며
보도에 따르면‘엑스팻’ 은 6부작 드라마로 미국 온라
“이후 활동가 수백명이 체포되거나 망명을 떠났고 반대
인 동영상 서비스(OTT) 아마존프라임을 통해 지난 26일
파 성향 언론은 강제로 문을 닫아야 했다” 고 지적했다.
1, 2부가 공개됐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애니
그러나 홍콩에서는“이 영상은 현재 당신의 지역에서
메이션‘심슨 가족’ 에서 중국의 강제 노동 수용소를 언
이용할 수 없다” 는 메시지가 뜨면서 시청할 수 없다. 가
급한 에피소드를 홍콩 서비스에서 삭제했다고 외신이
상사설망(VPN)을 이용해 우회해야 시청할 수 있다.
보도했다.
엑스팻은 고국이 아닌 외국에 거주하는 국외 거주자
디즈니플러스는 2021년에도 홍콩 서비스에서 톈안먼
(expatriate)를 뜻한다. 키드먼은 남편, 세 자녀와 함께
민주화 시위에 관한 내용을 담은‘심슨 가족’ 의 에피소
2014년 홍콩으로 이주한 주인공 마거릿을 연기한다.
드를 삭제했다. 또 지난해 3월에는 영국 공포영화‘곰돌
‘엑스팻’1부에는 홍콩인들이 광둥화(캔토니즈)로
이 푸: 피와 꿀’ 의 홍콩 상영이 갑자기 취소됐다.
“진정한 보통 선거를 원한다” 고 외치며 시위하는 모습이
이에 대해 당시 로이터는 중국 당국이 과거‘곰돌이
짧게 담겼다. 또 이 드라마의 예고편에는 군중이 우산을
푸’캐릭터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비교하는 움직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는데 2014년 홍콩‘우산혁명’ 과
이 일자 해당 캐릭터를 검열 대상으로 삼은 적이 있다고
관련된 것이다.
전했다.
2014년 홍콩에서는 행정수반인 행정장관에 대한 직선
홍콩 정부는 2021년‘전영(영화)검사조례’개정을 통
제를 요구하는 시위대가 79일간 도심을 점령하는 우산
해 당국이‘국가안보의 이익에 반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혁명이 펼쳐졌다. 당시 시위대가 우산으로 경찰의 최루
영화의 상영을 금지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홍콩수요저널(Wednesday Journal)은 홍콩 정부 신문발행 (Registration of Newspapers/Periodicals) 조례에 따라 정 식 등록되어 있는 언론사입니다. 안심하시고 수요저널의 모든 컨텐츠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WEDNESDAY JOURNAL • 7
홍콩뉴스
7 FEB 2024
2022년 암 투병자 15,000명 사망… 정기 검진 촉구 지난주 토요일 세계 암의 날을 맞아 보건부는“간호 격 차 해소” 를 지적하며 국가 소득, 연령, 성별, 인종 등의 요 인에 따라 다양한 인구 집단 간 서비스 접근성 격차를 해 결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은 치료 가능성 과 장기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대변인은“균형잡힌 식습관을 갖고 건강한 체중과 허 리둘레를 유지하면 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고말
보건부 대변인은 암이 공중보건의 중요한 문제이자 주요 사망 원인이라고 말했다. 인구 노령화로 인해 홍콩 에서는 새로운 암 발병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일 것 으로 예상된다.
했다. 정부는 사람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결과 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암 검진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그 중 하나인 대장암 검진 프로그램은 50세에서 75세
그러나 건강한 생활 방식을 채택하고 주요 위험 요인 에 대한 노출을 줄임으로써 모든 암의 4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예방의 힘을 강조했다.
사이의 무증상 거주자에게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활발한 성생활을 하는 25~64세 여성도 자궁경부 검진 프로그램에 따라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모자보
보건부에 따르면 2022년 홍콩에서 약 15,000명이 암
사람들이 긍정적인 생활 방식을 선택하고 흡연, 과도
으로 사망했으며, 사람들에게 건강한 생활 방식을 받아
한 음주, 앉아서 생활하는 생활 방식과 같은 위험 요인에
보건부는 또한 유방암 검진 시범 프로그램의 다음 단
들이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을 우선시할 것
대한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위험을 줄이기 위한 사전
계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세부 사항은 적절한
을 촉구했다.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시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건센터에서 검진 보조금을 지원한다.
“DSE 결과 수용을 거부하는 해외 대학은 없어” 해외 대학 중 홍콩의 중등교육 학위 인
(핵심) 과목 중 하나다. 그러나 현재의 7
부는 업데이트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고
정을 거부하기로 결정한 대학은 없다고
점 채점 시스템 대신 이제 학생들은“달성
말했다.
시험평가 관리국(HKEAA)이 확인했다.
(attained)”또는“달성 안 함(not attained)”
“지금까지 우리는 2024년 이후 입학 자
으로 평가된다.
격으로 DSE를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는
당국에 따르면 275개 기관이 이미 DSE
대학을 본 적이 없다” 고 강조했다.
시험 응시자에 대한 입학 요건을 나열했
시험평가 당국은 올해 DSE 결과를 바
으며 추가로 27개 기관은 요구 사항을 업
탕으로 해외 대학에 지원하는 새로운 방
관계자는“해외 대학에서 DSE 자격을
데이트할 예정이다.
식에 대해 학부모와 학생의 우려를 인정
인정할 때 교수요목과 평가 방식 등을 종
했다.
합적으로 고려해 지원자들이 너무 걱정하
당국은 최근 DSE 학위를 보유한 대학 지원자에 대한 270개 해외 대학 일반 입
HKEAA는 항상 DSE 자격 인정 증진에
지 않아도 된다” 며“입시요건은 희망하는
유자에 대한 입학 요건을 공개하지 않은
학 요건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지
큰 중요성을 두어 왔으며 2020년 초부터
해외 대학에 문의하면 된다” 고 말했다.
79개 대학이 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난해보다 77건 감소했다.
약 300개 해외 기관과 소통하여 4개의 고
그러나 HKEAA 전 평가 개발 관리자
한스 영은 지난 몇 년 동안 이들 79개 학
4월에 예정된 DSE 시험에는 시민권 및
급 중등 핵심 과목에 대한 최적화 방법을
인 한스 영(Hans Yeung Wing-yu)은 Edu
교 대부분이 교양학을 후보자의 입학 점
사회 개발 시험이 처음으로 포함된다. 이
설명해왔다. 시험당국은“지난 2년 동안
Lancet을 통해 1월 27일까지 영국 케임브
수를 (추가로) 계산할 과목 중 하나로 기재
시험은 교양 과목을 대체하여 4가지 코어
기관으로부터 잇달아 답변을 받았지만 일
리지 대학을 포함하여 올해 DSE 자격 보
했다고 덧붙였다.
8 7 FEB 2024
홍콩뉴스
•
한국 5대은행 3년간 ELS 팔아 7천억원 이익… 고객 손실률은 최고 60% 주요 시중은행들이 지난 3년 사이 고위험·고난도 금 융상품인 주가연계증권(ELS)을 대거 팔아 약 7천억원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연계 ELS의 대규모
고 있다. 5대 은행이 판매한 H지수 기초 ELS 상품 가운데 올해 들어 지난 2일까지 만기가 돌아온 것은 모두 7천61억원 어치다.
손실 사태를 계기로 위험 관리 차원에서 최근 은행권이
하지만 고객이 돌려받은 돈(상환액)은 3천313억원뿐
일제히 ELS 판매 중단을 선언했지만, 영구적으로 창구
으로, 평균 손실률이 53.1%(3천748억원/7천61억원)에
ELS 영업에서 완전히 손을 뗄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른다.
은행 비(非)이자이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ELS 관 련 수익을 쉽게 포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다’ 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금융감독 원의 검사 결과가 나오면 관련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 고 답했다. 당국의 압박이 아니더라도, 이미 은행권은 지난해 말 부터 ELS를 은행 창구에서 대중적으로 판매하는 관행이 지속 가능한지 내부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 작년 12월 한 5대 은행 CEO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
H지수가 5,000 아래로 떨어진 지난달 하순 만기를 맞
에서“정기예금에 익숙하고 은행을 믿는 사람들에게 하
은 일부 상품의 손실률(-58.2%)은 거의 60% 수준이다.
방(손실 가능성)을 열어놓는 게 맞는지, 어느 정도까지
더구나 올해 전체 15조4천억원, 상반기에만 10조2천
열어놔야 하는지 모든 상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며
◇ ‘H지수 정점’ 2021년 ELS 판매 이익 2천800억
억원의 H지수 ELS의 만기가 도래하는 만큼, H지수가 큰
“은행 창구에서는 무엇을 팔고 PB(프라이빗뱅킹)에서는
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
폭으로 반등하지 못하고 현재 흐름을 유지할 경우 전체
어떤 상품을 취급해야 하는지 등을 점검하라고 지시했
손실액은 7조원 안팎까지 불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다” 고 밝혔다.
나·우리·NH농협)이 2021년부터 2023년 3분기까지
하지만 현재의 ELS 잠정 중단 상태가 이어져 앞으로
ELS 판매 수수료를 통해 얻은 이익은 모두 6천815억7천 ◇ 은행권 ELS ‘딜레마’…위험관리 vs 비이자이익
은행에서 ELS가 완전히 사라질지 아직 단언할 수 없다
연도별로는 H지수가 12,000을 넘어 최고점을 찍은
H지수 ELS의 손실이 임박하자 주요 시중은행은 지난
는 게 은행권의 시각이다. 무엇보다 은행 입장에서 ELS
2021년 관련 ELS의 판매 호조로 2천806억9천만원의 이
해 11월 관련 ELS 판매를 중단했고, 지난주에는 KB국
익을 냈고, 2022년과 작년(3분기까지 누적)에도 각 1천
민·신한·하나은행이 기초자산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996억9천만원, 2천11억9천만원을 남겼다.
ELS를 당분간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의 경
만원으로 집계됐다.
ELS는 기초자산으로 삼은 지수 등의 흐름에 따라 투자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은행들은 주로 증권사가 설 계·발행한 ELS를 가져와 신탁(주가연계신탁·ELT)이 나 펀드(주가연계펀드·ELF) 형태로 팔아왔다. 은행 몫의 수수료는 ELT의 경우 보통 판매액의 1%, ELF에서는 대면과 비대면 판매액의 각 0.9%, 0.7% 수
우 이미 작년 10월 초부터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 ELS를 팔지 않고 있다. 은행권의‘ELS 판매 전면 중단’ 은 무엇보다 최근 ELS
의 매력적 수익성을 무시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A 은행의 경우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비이 자이익에서 ELS 수수료 이익은 5.7%를 차지했다. 비이자이익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외환 수수료보다 는 작지만‘퇴직연금 자산관리’수수료와 거의 같은 이 익 규모다.
의 주요 기초자산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닛케
한 은행 관계자는“현재 모든 은행이‘이자 장사’비난
이225 등의 주가지수가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에 이르
에서 벗어나기 위해 비이자이익 확대를 꾀하는데, ELS 수
면서 선제적 위험 관리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수료 이익을 모두 포기할 수 있을지 의문” 이라고 말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홍콩 H지수가 3년 전 12,000
다른 은행 관계자도“당국이 이달 중에 개선 방안을
하지만 수 천억원에 이르는 은행의 ELS 수수료 이익
일 때 이후 반토막이 날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
발표하면 그 지침에 따르겠지만, 어떤 형태로든 판매
과는 대조적으로, 상당수 ELS 가입자는 투자 수익은커
다” 며“S&P, 닛케이 관련 ELS 가입 소비자들을 보호하
가 재개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며“비대면 판매는 앞으
녕 오히려 원금 회수를 걱정해야 할 처지다.
기 위한 능동적 조치” 라고 설명했다.
로 어려워질 수도 있겠지만, 일반 지점이 아닌 PB(프라
준이다. 은행은 3년간 주로 ELT 판매에 몰두해왔다.
대표적 사례가 올해 상반기 만기가 집중된 H지수
금융당국의‘ELS 중단 검토’발언도 영향을 미쳤다.
이빗뱅커)가 적어도 2명 이상 있는 큰 센터에서만 판매
ELS로, 2일 현재 H지수(5,219)는 2021년 당시 고점(약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
한다든지 여러 보완책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고 예상했
12,000)의 절반을 밑돌면서 대규모 손실이 속속 확정되
체 회의에서‘은행에서 ELS를 판매하는 것을 중단해야
다. (연합)
재외소식
7 FEB 2024
김진표 국회의장 “750만 재외동포에 복수국적 과감히 허용해야 는 없고, 적어도 G10은 다 문호를 개방하고 있으니 우리 도 이를 허용할 때가 지났다는 것이다. 그러면서“재외동포들이 본인들 사는 곳에서 열심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고, 어떤 형태로든 한국과 연결돼 있 다” 며“이들의 복수 국적을 과감하게 허용해 떨어지는 우 리 경제 활력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 고 설명했다. 건강보험 부정수급을 막을 수 있도록 우리나라에서 일 정 기간 계속 거주한 사람만 건강보험을 받게 한다든가 그런 제도적 보완책만 몇 가지 생각하면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도 덧붙였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750만 재외동포에 복수 국적을 과 감히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상생’사라진 정치, 해법은 ‘개헌’… “개헌안에 저출생 대책 포함해야”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는 방안
김 의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 방안 등을 개헌안에 포함
으로 재외동포의 복수 국적 허용, 이민청 신설 등을 제안
하면 개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
했다.
라며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늘(28일) 오전 KBS 1TV‘일요진
그러면서 여야 간, 또는 국회와 정부 사이에 대화와 타
단 라이브’ 에 출연해 이 같은 저출생 위기 극복 방안과
협이 사라진 현재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하며“선
‘상생’ 이 사라진 우리 정치에 대한 해법 등과 관련해 다
거제도와 대통령 5년 단임제가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문
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제가 있다” 고 지적했다. 1위만 당선되고 나머지는 다 떨어지는 소선거구제가
■저출생 위기 극복 대안… “750만 재외동포 복수국적 허용 해야”
대통령 5년 단임제와 결합돼 문제를 키운다는 것이다. 김 의장은“소선거구제는 필연적으로 상대를 파트너로
김 의장은 저출생 문제와 관련해“인구가 줄어들면 축
생각하는 게 아니라 적으로 생각하는 정치 문화가 생길
소 사회로 지나 잘못하면 소멸 국가가 된다” 며“통계청
수밖에 없다” 며“여기에 (대통령) 5년 단임제가 결합돼 5
공식 발표에 의하면 이 추세로 2072년이 되면 대한민국
년은 우리 마음대로 하는 건데 야당 얘기 들을 필요 없다
인구가 3,600만으로 줄어든다” 고 말했다.
는 인식이 점점 문제를 악화시킨다” 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방안의 하나로 750만
결국, 이 같은‘대화와 타협이 사라진 정치’문제 해
명에 달하는 재외 동포의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방안을 제
결을 위해선 개헌이 필요한데, 이 개헌의 동력을 얻기
시했다.
위해 국민 전체가 공감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문제,
현재 우리는 65세 이상 영구 귀국자에게만 이중 국적 을 허용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세계에 그런 나라
저출생 위기 극복 방안 등을 개헌안에 담아야 한다고 주 장했다.
WEDNESDAY JOURNAL • 9
10 7 FEB 2024
우리소식
•
홍콩 온 이후 탈모, 비듬, 각질 생겼다면? 한국헤어 두피관리 프로그램 인기 홍콩의 대표 한국 헤어샾 한국헤어가 두피관리 프로 그램을 더욱 강화한다.
닥터모락은‘두피관리’전용 브랜드로서 체계적인 두 피관리사와 전문 상담사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
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100명에 가까운 고객 확보했다고 한다.
두피 건강이 모발 건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며,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특허받은 백금나노콜로이드
한국헤어 측은 두피관리 대상을 안티에이징을 원하거
로 두리 관리가 중요해진 요즘이다. 열기와 습기는 두피
함유된 제품 라인이 실제로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보이
나 탈모가 시작되는 경우에 안성맞춤이라고 추천했다.
건강에 최악의 요소이다. 특히 홍콩의 높은 온도와 습도
고 있다. 특히 락시리즈 제품은 한국 고객님들뿐 아니라
많은 여성분들이 주기적으로 피부관리 하시는 것처럼,
는 헤어 건강에 좋지 못한 조건이다. 한국에선 괜찮았던
유럽 고객층에게도 인기가 높으며 두피 노화를 방지하
얼굴 피부 바로 위에 위치한 두피 관리를 하는 것만으로
분들도 홍콩와서 탈모, 비듬, 각질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고 두피 건강과 탈모를 개선해 주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
도 안티 에이징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많은 이유는 이런 원인이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홍
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콩에 거주하시는 많은 분들이 잦은 해외출장으로 바이 오리듬이 깨진 경우도 많다고 한다. 한국헤어는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두피 관리 시스
제니 관리사는 또 탈모가 시작되는 경우 주저하지 말
한국헤어 소속 제니 두피관리사는 한국 두피관리사
고 두피전문 센터가서 상담받길 추천했다. 두피전문센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두피관리사로서 닥터모락의 전
터는 병원과 달리 두피 건강 자체를 개선시켜 주기 때문
과정 이수했다.
에 근본적인 개선이 가능하게 한다. 또한 정기적인 케어
템을 도입하기 위해 2023년 8월부터 한국“닥터모락” 과
제니 관리사는 한국헤어 매장에서 하는 두피관리 뿐
제휴를 맺어 전문성을 강화했다. 닥터모락은 한국의 두피
만 아니라 홈케어에 대한 세심한 관리로 고객 개인별 퍼
관리 브랜드로서 한국 소비자 만족도지수 두피케어부문
스널 케어가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제니 씨는 비포 &
각질, 비듬, 두피 여드름 때문에 고민인 경우에도 큰 효
5년 연속 1위(19~23년도)를 차지했다. 한국 내 약 50개의
애프터 사진을 통해 고객님들의 두피 문제가 해결될 때
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사춘기 호르몬이나 혹은 바이오
체인점 운영하며 많은 임상 데이타 확보했다.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닥터모락을 런칭
리듬이 깨져서 각질로 고민하시는 경우도 포함된다.
도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중요하므로 상담도 적극 권장 했다.
WEDNESDAY JOURNAL • 11
우리소식
7 FEB 2024
한국헤어에서는 한국에서 사용되는 국산 최신 두피관 리 기기와 닥터모락의 프리미엄 라인제품으로 편안하게 관리 받을 수 있다. - 트라이얼 코스: 550홍콩달러 - 베이직 코스: 9단계 1200홍콩달러 - 탈모 코스: 11단계 1500홍콩달러 - 프리미엄 인텐시브 코스: 13단계 1700홍콩달러
트라이얼 코스는 고객 부담을 덜어내어 더 많은 고객 들이 체험해 보길 바라며 이번에 새로 준비했다고 한다. 한국헤어의 2024년 계획은 한국의 미스코리아, 아이 돌 등 많은 셀럽등을 담당한 김청경 스튜디오 출신의 한 국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두 분을 모셔와서 메이크업 서 비스를 오픈했다. 한국뿐 아니라 홍콩 고객들에게 반응 이 매우 좋아 현재 메이크업 클래스도 3월에 오픈 준비 중이다. 한국헤어 측은 센트럴 매장 오픈 1주년을 앞두고 많은
교민들께서 아껴주신 덕분에 평일에도 예약이 늘 가득 차 있어서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실력있는 젊은 디자이너들을 대거 스카웃 하면서 디자이너들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고객님들 께도 좋은 영향을 주리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올해 하반기엔 4호점 오픈을 목표로 한국에서 실력있 는 디자이너 선생님 발굴은 물론 한국헤어의 12명의 한 국인 디자이너분들의 지속적인 트레이닝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해외서도 119응급의료상담 가능해요”… 지난해 상담 4천여건 은‘재외국민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가 4천건을 넘어선
(www.119.go.kr) 등 온라인과 유선전화(+82-44-320-
것으로 나타났다.
0119)로 받을 수 있다.
일평균 11명이 이용한 셈이다. 소방청은 지난해‘재외국민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를 통해 총 4천135건의 상담이 이뤄졌다고 1일 밝혔다. ‘재외국민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는 우리 국민이 해외
지난해 해외에 거주하거나 여행 중인 우리 국민이 받
서비스 이용 건수는 2021년 2천576건, 2022년 3천 811건, 지난해 4천135건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상담 내용은 의료상담(51%)이나 복약지도(24%) 요청 이 대부분이었다.
에서 질병에 걸리거나 다쳤을 때 소방청 중앙119구급상
서비스 이용자 연령을 살펴보면 여행·유학 등으로
황센터에 24시간 상주하는 응급의학 전문의가 의료상담
해외 체류가 많은 20∼40대가 6천543건(62.1%)으로 가
을 해주는 서비스다.
장 많았다.
카카오톡(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라인
이용 매체는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이 4천310건
(소방청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메일
(40.9%)으로 가장 많았고, 전자우편(이메일) 3천992건
(central119ems@korea.kr), 119안전신고센터 누리집
(37.9%), 유선전화 2천118건(20.1%) 순이었다. (연합)
12 7 FEB 2024
생활칼럼
•
221
홍콩의 설을 즐기려면 이곳으로~!
1년 중 홍콩의 가장 긴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2월 10일(토)
에서 관람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전시장이 마련된다. 전시
기 좋은 장소는 침사추이의 워터프론트, 홍콩섬 센트럴 및 서부
부터 13일(화)까지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이다. 홍콩에서 이
장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장소는
지역 해안 공원, 그리고 완차이 바우히니아 광장이다. 23,888
기간 뭘 하고 지내면 좋을까? 다음과 같은 각종 행사들이 대기
이스트 침사추이의 시정국 100주년 기념 화원(Urban Counsil
발의 화약이 약 23분간 빅토리아 항을 불꽃으로 뒤덮을 예정
중이니 입맛에 맞게 골라 가 보자.
Centenary Garden)이다. 그리고 세계 공연팀들의 축하 행사
이다. 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다양한 모습의 축포들 – 예
가 2월 11일과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를 들면, 금궤와 ‘8’자 모형 등 – 을 보고 싶다면 11일 밤을 놓치
1. 케세이 나이트 퍼레이드
홍콩섬에도 설날밤을 화려하게 밝히는 전등 축제 및 퍼레이
연휴 첫날인 2월 10일 저녁 8시부터 9시 45분까지 침사추이
드를 볼 수 있다. 완차이의 리퉁가(Lee Tung Avenue)이다. 올
에서는 나이트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용의 해를 맞아 이와 관련
해의 주인공 용을 비롯하여 재물을 상징하는 금붕어 등 수많은
된 색채를 띈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등을 달고 지나
전등 조형물이 리퉁가의 200미터 거리를 환하게 비춘다. 완차
가는 용의 조형물들, 16개국에서 참가한 세계 공연팀들, 13개
이의 센트럴 플라자에는 8미터 대형 용의 조형물도 선보인다.
팀의 홍콩 공연단들이 퍼레이드를 수놓는다.
전시 행사는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퍼레
출발점은 침사추이의 홍콩 문화 센터이다. 캔톤 로드, 하이퐁
이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2일에 선보인다. 세계적 공연단인
로드, 나단 로드를 지나 셰라톤 호텔에서 끝이 난다. 각각에 포
스페인의 ‘골든 드림’와 독일의 ‘유니버스 오브 라이트’가 축제의
진되어 있는 유료 관람석 A~E지역은 이미 표들이 매진되었다.
밤을 수놓는다.
표를 구하지 못했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캔톤 로드, 하이퐁
이게 끝이 아니다. 리퉁가에서는 중국의 전통 공연인 사자춤
로드, 나단 로드 곳곳에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좋은 자리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열리는
차지하기 위해 미리 와서 대기할 필요는 있다. 홍콩의 공중파인
데, 일반인들이 직접 배워보는 이벤트이다. 2월 20일에는 용춤
TVB 제이드에서 현지 생중계 방송도 예정되어 있다.
과 사자춤이 한데 어우러지는 공연도 볼 수 있다.
지 말자.
4. 꽃 시장 설날이 되면 홍콩 사람들의 가정에는 꽃이 빠지지 않는다. 올 해는 15 곳의 꽃 시장이 설을 맞아 문을 연다. 이중에는 우리 교 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정관오, 샤틴, 퉁쳥도 포함된다.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역시 빅토리아 파크의 꽃 시장이다. 300개가 넘는 판매점이 공원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꽃 시장 방문시 꽃만 구경하다 가는 것은 아니다. 각종 먹거 리, 완구, 설 장식품들도 함께 방문객을 맞는다. 홍콩 사람들은 보통 설 전에 꽃을 장만한다. 따라서 설 연휴 전인 2월 4일 개장하여 10일면 문을 닫는다. 마지막 날 방문하 면 여러가지 품목들을 대할인가에 팔기도 한다.
2. 전등 행사와 퍼레이드
3. 불꽃 축제
5. 그 외의 장소들 – 사원과 쇼핑몰
10일 밤의 화려한 퍼레이드를 놓친다 하더라고 기회는 있다.
2월 11일 밤 8시(일)가 되면 빅토리아 항을 주목할 필요가 있
설날이 되면 홍콩의 뉴스에 꼭 등장하는 장소가 있다. 바로 구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침사추이에는 전등 조형물을 가까이
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관람하
룡의 웡타이신 사원이다. 현지의 설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
WEDNESDAY JOURNAL Registration No.(홍콩정청등록번호)29-588-95 Since 15. Feb. 1995 Tel_2891-6172 Fax_2407-5454 PUBLISHER _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Unit 515, 5/F, Tower B, New Mandarin Plaza, No.14 Science Museum Road, Tsim Sha Tsui East, Kowloon, Hong Kong. EDITORIAL :: Chief Editor _ Son Jung Ho / sooyo@wednesdayjournal.net COLUMNIST Law _ Kim Jeong Yong, Jang Yun Young Accounting _ Lee Yoon Ki Education _ Lee Kang Ryul Living _ Lee Seung Kwon Health _ Lee Heung Soo Economy _ Lee Jae Ho MARKETING & ADVERTISING :: Marketer _ Lisa Jeon / marketing@wednesdayjournal.net DESIGN :: Designer _ Hong Ji Hye / design@wednesdayjournal.net PRINTER The Print Block B, 7/F, Cheong Fat Factory Building, 265-271 Un Chau Street, Kowloon, Hong Kong
WEDNESDAY JOURNAL • 13
수요기획
7 FEB 2024
홍콩 생활을 위한 필수 중국어
접속사 (3) 1
제 아이는 컴퓨터 게임을 할 때만 신나요.
只有玩电脑游戏,我孩子才开心。
* (좌/상) 푸통화 (우/하) 광동어
zhǐyǒu wán diànnǎo yóuxì, wǒ háizi cái kāixīn 즈요우 완 띠엔나오 요우시, 워 하이즈 차이 카이씬
唯有玩電腦游戲,我嘅小朋友先開心。
wàih yáuh wáan dihn nóuh yàuh hei, ngóh ge síu pàhng yáuh sīn hōi sām 우아이 야우 우아안 띤 노우 야우 헤이, 응어 께 씨유 팡 야우 씬 허이 쌈
는 곳이다. 사원 안에는 향을 피우며 절을 하는 방문객들로 인산 인해를 이룬다. 샤틴에 있는 체쿵 사원에서도 비슷한 분위기가
2
연출된다.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사원을 찾는 이
只要有時間,我就去旅行。
나면 싸우기 쉽다고 믿어 이날은 친척 방문을 자제하고 절을 찾 는다. 체쿵 사원 방문자들은 향을 피우고 절을 하거나 구리로 된 홍콩의 각종 쇼핑몰들도 빨간색 물결로 설 분위기를 띄우고
jí yiu yáuh sìh gaan, ngóh jauh heui léuih hàhng 찌 유 야우 시 간, 응어 짜우 허이 러이 항
3
있다. 어드미럴티의 퍼시픽 플레이스는 꽃과 꽃을 조형물로 한 로 2월 25일까지 방문하면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셀카나 가족 침사추이의 대형 쇼핑몰 하버시티에는 헬로 키티 장식물이 어린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위치는 하버시티 옆 침사추이 부두
날 기억될 멋진 사진들을 남길 수 있다.
5
진솔학원 원장, 중국어 강사 HKU SPACE(홍콩대학 전업진 수학원) 한국어 강사 진솔학원
JinSol Learning Centre Limited
只要~, 就~ 只要~,就~ zhǐyào, jiù
즈야오, 찌우
jí yiu, jauh 찌 유, 짜우
wúlùn, dōu 우룬, 또우
mòuh leuhn, dōu 모우 런, 또우
건강을 위해 금연하기로 결정했어요.
为了健康,我下决心戒烟。
~을 위해
为了~ wèile
웨일러
為咗 waih jó
우아이 쩌
늦지 않도록 일찍 출발하세요.
你要早点出发,以免迟到。 nǐ yào zǎodiǎn chūfā, yǐmiǎn chídào 니 야오 자오디엔 츄파, 이미엔 츠따오
이승권 원장
~하기만 하면 ~하다
无论~, 都~ 無論~,都~
waih jó gihn hōng, ngóh hah dinhng kyut sām gaai yīn 우아이 쩌 낀 허엉, 응어 하 땡 큇 쌈 까아이 인
다, 맞은편 빅토리아 하버 등이 조화를 이뤄 이곳을 찾는다면 훗
wàih yáuh, sīn
우아이 야우, 씬
無論天氣好唔好,我都去運動。
為咗健康,我下定決心戒煙。
나무 조형 등에는 사진 찍기로 분주해질 것이다. 주변 부두와 바
zhǐyǒu, cái
즈요우, 차이
~에 관계없이, 막론하고
wèile jiànkāng, wǒ xià juéxīn jièyān 웨일러 찌엔캉, 워 씨아 쥐에씬 찌에이엔
이다. 헬로 키티가 맨 앞에 앉아 있는 꽃마차와 행운을 비는 사과
只有~, 才~, 唯有~,先~
无论天气好不好,我都去运动。 mòuh leuhn tīn hei hóu m̀h hóu, ngóh dōu heui wahn duhng 모우 런 틴 헤이 호우 음 호우, 응어 또우 허이 우안 똥
4
오직 ~해야만 ~하다
저는 날씨가 좋건 나쁘건 운동을 가요.
wúlùn tiānqì hǎo bù hǎo, wǒ dōu qù yùndòng 우룬 티엔치 하오 뿌 하오, 워 또우 취 윈똥
인공 정원을 로비에 꾸며 놓았다. 플로리스트 캐런 릉의 작품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只要有时间,我就去旅行。 zhǐyào yǒu shíjiān, wǒ jiù qù lǚxíng 즈야오 요우 스지엔, 워 찌우 취 뤼씽
들은 보통 설 둘째 날과 셋째 날에 많다. 현지인들은 셋째 날 만
종을 돌면서 불공을 드린다.
저는 시간만 나면 여행을 가요.
푸통화 vs 광동어
你要早啲出發,費事遲到。 néih yiu jóu dī chēut faat, fai sih chìh dou 네이 이유 쪼우 띠 첫 파앗, 파이 시 치 또우
유튜브 ‘홍콩 진솔 TV’를 통해 발음을 확인해보세요!
~지 않도록
以免~ yǐmiǎn 이미엔
자료 제공
費事 fai sih
파이 시
진솔학원
JinSol Learning Centre Limited
14 7 FEB 2024
수요몰
•
@hanmat_empire
<봉루>가 돌아왔다!
아귀찜 480H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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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아귀 속살과 아삭한 콩나물의 조합으로 매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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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3일 재개장!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완전
하고 담백한 맛을 청담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평도 꽃게로 매일 담근 신선하고 맛있는 간장게장! 소
탈바꿈한 봉루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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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2311-6822
침사초이 애플 매장 바로 옆 3460 3214
한맛 엠파이어센터 2511 6316
압구정 鷗亭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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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OURNAL • 15
코트라정보
7 FEB 2024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으며, 전체 시장의 70% 이상이 다양한 소
중국 오프라인 소비동향으로 보는 식음료 트렌드 (1) 글|상하이무역관
규모 브랜드가 차지하며 시장 집중도가 낮은 편이다. 중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간편 식품은 라면, 즉석밥 이 75.5%로 가장 많았고 냉동식품은 68.1%이다. 이외 간편 식 품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시장 재고가 많은 실온 햄·소시지는 역성장 추세이다. 최근 건강한 소비에 대한 관 심이 제고되면서 전분, 첨가제, 방부제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중국 소비자의 건강의식 제고로 저염, 저당, 안전, 고품질 식품 수요 증가 밀키트 제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브랜드 집중도가 낮아 신규브랜드 진입 유망
이에 반해 위스키는 카테고리 성장률이 -15%로 마이너스 성
실온 햄·소시지 시장의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
장했다. 위스키는 중국 중산층의 선호가 높았으며 퇴근 후 위스키
또한, 직장인·학생 등 소비자들이 식사 편의성을 중요시하면
바에 가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으나 주류 시장의 주요 소비 주체가
서 밀키트 제품과 배달 음식이 부상하고 있다. 건강한 식단에 대
젊은 층(지우링허우, 지우우허우(1995년대 이후 출생자))로 바뀌
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간편 식품 구매 시 맛 외에 성분, 영양소
면서 성공과 지위를 대표하는 위스키에서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
도 구매 기준이 됐다. 이에 따라 향후 시장 수요가 더욱 세분되면
는 프리믹스 칵테일로 소비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서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프리미엄 간편 식품이 트렌드 가 될 것이다.
(간편 식품) 밀키트 제품 인기 상승, 성장 가능성 커
(음료수) 스포츠 음료와 차 성장세, 유산균 음료 하락세
Dongpin Xiansheng(Anjoy) (冻品先生(安井))
Alienergy (外星人)
자료: 제조사
자료: 제조사
2023년 중국 간편 식품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3% 성장한
2023년 상반기 중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음료의 매출 비중은 생
렷해졌다. 중국 소비자들의 구성과 인식의 변화로 편리성, 트렌
6736억 위안, 2026년 1조 위안 이상으로 예상된다. 밀키트 제품
활용품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음료 중에서도 스포츠 음료의 매
드 및 다양한 활용도를 갖춘 저알코올 프리믹스 칵테일의 성장
은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성장한 간편 식품 제품으로 아직 매출액
출 비중 증가율이 35%로 가장 높았으며, 무설탕 차가 등장하면서
잠재력이 크다. 칵테일 매출에서는 RIO 브랜드의 비중이 96.4%
규모는 작지만 많은 중국 투자가들이 주목하고 있다. 현재 중국
차 음료도 26% 성장했다. 소비자 선호도와 인지도가 높은 유산균
로 독보적이다. RIO의 주요 제품 라인업 중 챵솽(强爽) 8도 시리
밀키트 제품의 주요 시장은 B2B(기업 또는 매장)이나 B2C(개별
음료는 매출 비중이 높지만 성장률은 -15%로 역성장했으며, 탄산
즈는 품질 면에서 소비자 평이 좋으며 소비자 선호도는 백도 맛,
소비자) 시장도 유망하다.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제고되고 있으
음료 수요도 감소했다. 중국 역시 유아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유산
포도맛 순이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칵테일을 선택할 때 알코올이
며 요식업 매장에서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일정한 품질과 맛을 제
균 음료는 치즈 제품과 유사한 어려움에 직면했다. 또한 소비자들
포함된 음료를 구매하며 구체적인 알코올 도수는 개인의 취향에
공할 수 있는 주요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점차 광고보다는 제품의 실제 성분과 효과에 초점을 맞추게 되
(주류) 칵테일 판매액 점유율 49% 증가한 반면, 위스키 는 15% 감소 주류는 2023년 상반기 매출이 많이 증가한 분야로, 현지 편의 점·식품 매장의 매출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23년 중국 칵 테일 시장 산업 발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프리믹 스 칵테일 소비층은 지우링호우(1990년대 이후 출생자), 링링호 우(2000년대 이후 출생자) 소비자 비중이 80% 이상이며, 소비 자의 ‘종샹생활(纵享生活, 마음껏 생활을 누리다)’ 소비관념도 뚜
따라 결정된다.
밀키트 제품 브랜드 중 안징(安井)의 미스터 동핀(冻品先生)의
면서 유산균 음료는 예년과 같은 성장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16 7 FEB 2024
전면광고
•
[글로 읽는 명곡]
행복 작사 | 김이나 작곡 | 이현승 노래 | 인순이
내 좁은 어깨위엔 빈 곳이 없어
기쁜 그 미소 더 내게 보여줘
상처입은 가슴의 멜로디
행복, 오 소중한 행복을 불러요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어
그리울 땐 그런대로
노을보다 긴 한숨들이
행복, 행복, 행복
무거웠었던 그 기억도 이젠 지친 얼굴로 웃네
혼자 울지 말고
실없는 눈물은 왜 또 다시 고여
소리 내어 불러봐
어떤게 서러운 건지
행복을 불러요 눈을 감고 내 이름을 불러
행복, 행복,
어릴 적 친구가 부르던 것처럼
행복을 주세요
걸었던 길은 주름이 되어 잊을래도
oh, 행복, 행복
서랍 속에 감춘 말들
잊을 순 없네
행복을 불러요
다시 꺼내 봐
행복, 오 소중한 행복을 주세요
소리 내어 불러봐
거울 속에 너의 떨림
스치는 바람결에서도 난 들려
Oh, 행복, 행복
다시 느껴봐
고단한 외로움들이
행복을 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