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JAN 2024 제24-02-1405호
제53대 홍콩한인회 회장선거 탁연균 당선자 정견 발표 지난 12월 종료된 제53대 홍콩한인회 회장선거는 단
나19가 한창 폭증할 당시 일회용 마스크가 전세계적으
독 출마한 탁연균 현 교육이사가 당선됐다. 부회장직 2
로 부족해지자 항균 효과가 있는 구리마스크를 원단을
명은 2년간 KIS 운영위원장을 맡아온 강윤식 현 부회장
대량 생산하여 홍콩 정부에 1,000만 장 분량의 구리 마
이 연임하게 됐으며 교민담당 역할로 장문성 이사가 부
스크용 원단을 공급했다. 탁연균 대표는 2010년경부터
회장으로 함께 나서게 됐다. 상임감사는 현재 장학기금
섬유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것을 감지하고, 세탁 가
운영위원회 위원인 최지혁 위원이 맡았다.
능한 구리 이온 섬유를 개발하여 코로나19가 발생하기
한인회는 8일 오전 10시 30분 홍콩한인회 사무실에서
전 2018년도에 홍콩 정부에 제안했었다.
제53대 회장단 정견 발표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요저널 인터뷰 2020년 10월 21일자 : 홍콩 정부 CU 마
강봉환 선거관리위원장은 당선된 탁연균 한인회장 당선
스크 탄생시킨 숨은 공로자 탁연균 대표) https://hksooyo.
자와 장문성·강윤식 부회장, 최지혁 상임감사 당선자
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30948)
에게 각각 임명장을 전달하며 새로운 회장단 발족을 축 하했다.
이순정 고문 홍콩한국국제학교에 100만 홍콩달러 전격 기부 p.5
탁연균 당선자는 1999년 자녀를 홍콩한글토요학교에 입학시키며 자연스럽게 홍콩한인회에 가입한 뒤 바쁜
탁연균 당선자는 1962년 생으로 서울동성고등학교 및
출장과 사업 업무에 집중해왔다. 코로나19 사태 기간 구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95년 홍콩으로 이주했다. 섬유
리마스크를 한인 사회에 기부하기 시작하면서 한인들과
수출 및 유통, 개발 사업을 꾸준히 해왔다. 2020년 코로
/ 2페이지에서 계속
ㅣ건강칼럼ㅣ
하지정맥류
11
p.
2 10 JAN 2024 •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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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10 JAN 2024
제53대 홍콩한인회 회장선거 탁연균 당선자 정견 발표 / 1페이지에서 계속
연을 맺기 시작했고 조성건 한인회장이 한인회 활동을
과 유대를 강화하고 그 복리를 증진하며, (2) 아울러 2세
전기부, 재능기부, 지역사회 봉사 등) 확산을 위해 노력
적극 권장하여 교육이사를 맡았다. 올해부터 홍콩한인
교육실시를 그 목적으로 한다.” 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공회 이사로도 겸직하고 있다.
했다.
또한 한인들과의 양방향 소통에 힘쓰겠다고 약속했
당선 소감 순서에서 탁연균 당선자는 자신이 어려서
현재 홍콩의 한인 교수가 약 200명인데 이는 중국인,
다. 많은 한인들은 한인회에서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고
부터 약속을 지키는 것과 품위의 중요성을 느껴 지금까
홍콩인 교수 다음으로 많은 수라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
있다면서 무관심과 비회원의 비율이 높다고 지적했다.
지 사업을 하면서 시간 약속을 거의 어겨본 적이 없다고
유학생이 약 2,000명이며 홍콩의 대 대한민국 구역규모
일방적인 홍보가 아니라 양방향 소통체계를 구축할 필
회상했다.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손해를 보더라도
는 5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한인 커뮤니티가 더욱 자부
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과는 다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심을 갖고 활성화되길 바랬다.
한국국제학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며, 한인제단체
한인회장직을 수행할 자세로 탁 당선자는 본인의 몇
홍콩에는 약 16,000명의 한인들이 살고 있으며, 이중
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의 날 제정 및 행사를 정
가지 원칙을 전했다. 1) Stick to the basics: 솔직함 - 숨
한인회비(연600홍콩달러)를 납부하는 한인은 약 600가
례화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현 회장단이 추진하고
기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고, 진정성을 가지고 예의를 지
구로 집계되고 있다. 탁연균 당선자는 한인 거주자 대비
있는 코리안클럽 설립 성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킬 것. 2) Service: 한인회 임원은 자리나 권위가 아니라,
한인회원의 비율을 높여야 할 때라면서 그것이 한인들
이날 새로운 회장의 임명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역대
봉사와 나눔이 중심임을 잊지 않고 범사에 낮은 자세로
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 나아가 2세에 대한 좋은 유산
한인회장단(이순정 고문, 변호영 고문, 강봉환 고문, 김
임할 것. 3) Fair: 공사를 명확히 하고 일을 처리함에 있어
을 남기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진만 고문, 김구환 고문, 최영우 고문, 장은명 고문)이 다
치우치지 말 것. 4) Democracy: 단독 혹은 독단적인 판
특히 국제결혼 가정과 외국 국적의 한인들에 대한 배
수 참석해 축하했다. 홍콩한인상공회 신성철 회장, 신원
단, 결정, 행동을 하지 않고, 나아가 임원들간 업무분담
려와 동참의 기회가 더 넓혀져야 하고, 더 나아가 한국을
식 홍콩한국학교장, 이병권 홍콩한글토요학교장, 이영
및 상호존중과 협력체계 구축할 것.
사랑하고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외국인들을 한인회에서
호 홍콩한국문화원장, 이은주 홍콩한인여성회 부회장,
포용하는 더 큰 그림을 그릴 때라고 덧붙였다.
코윈 홍콩지부 임원, 이종석 홍콩한국요식업회장, 미셸
제53대 한인회의 기본 목표에 대해서는 첫째 기본 업 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회 정관에 나와 있듯
탁연균 당선자는 기부문화 확산에 힘 쏟을 것이라고
이 가장 기본적인 목적 두 가지“(1) 회원 상호간의 친목
약속했다. 한인들의 선행을 널리 홍보하고 기부문화(금
김 HKGNA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4페이지에서 계속
4 10 JAN 2024
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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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대 홍콩한인회 회장선거 탁연균 당선자 정견 발표 / 3페이지에서 계속
제53대 탁연균 홍콩한인회장 당선자 약력 1962. 3. 15일생 1981 서울 동성고등학교 졸업
제53대 장문성 홍콩한인부회장
제53대 강윤식 홍콩한인부회장
제53대 최지혁 상임감사
제53대 홍콩한인회 회장단
1985 성균관대학교 졸업 1995. 1월 홍콩 이주 1999년 한인회 가입 2020년 홍콩정부에 구리마스크 1,000만장 분량의 구리 원단 공급 2021년 - 2024. 1월 현재 홍콩한인상공회 이사 2022.3월 - 2024.1월 현재 홍콩한인회 교육이사
코윈 홍콩지부(담당관 정도경)는 2023년 연말을 맞아 홍콩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 장자분들께 사랑의 선물을 전 했다. 코윈 측은 코윈의 날 바자회를 통해 모은 모금으로 한국산 생필품을 여성 장자분들께 전달했다고 소식을 전 해왔다. 70세 이상 총 51명의 여성 장자분들이 선물을 받 았다. 담양 쌀과 삼다수, 찹쌀현미 등 생필품(700홍콩달러 상당)을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달됐다. 정도경 담당관은“코윈의 날 바자회에서 기금 모금과 전달까지 모든 준비에 아낌없이 봉사해 주신 임원진과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 고 했다. 특히 모든 한인 단체에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힘 입어 한인 장자 여성 한 분 한 분께 따뜻한 손길을 전해 드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12월 18일 유형철 주홍콩총영사는 코윈 임원진
코윈 홍콩지부, 연말맞아 여성 장자들에게 생필품 전달
과 오찬을 나누며 코윈의 바자회 및 선행을 격려하고 한 인 사회를 위한 봉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윈 홍콩지부는 2020년 9기 문은명 전임 담당관 때 부터 홍콩 거주 한인 장자 여성에게 생필품 나눔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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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10 JAN 2024
이순정 고문 홍콩한국국제학교에 100만 홍콩달러 전격 기부 이순정 홍콩한인회 고문이 2024년 새해를 밝히며 100 만 홍콩달러를 전격 기부했다. 이순정 고문은 1998년 홍콩한국국제학교의 제4대 운 영위원장을 맡았으며 2000년에는 제7대 재단이사장을 역임하며 KIS에 애정을 쏟았다.
했고, 많은 홍콩의 한국 기업들로부터 디벤처 발행 판매
도 감사드린다” 고 인사를 전했다.
협조를 얻어 1천만 홍콩달러 준공비용을 마련하셨다. 또
이순정 고문은“1998년부터 2000년까지 KIS 운영위
한 많은 행사를 개최해 많은 분들의 성금을 모으셨다” 고
원장을 했고,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재단이사장을 맡
전했다.
았다. 아시는대로 그때가 제일 어려웠다. IMF 금융위기
조 회장은 이어“그 당시 KIS 학생수가 국제과정 280
가 있었죠. 2003년에 사스(SARS) 있었죠. 무지무지하게
홍콩한국국제학교 현 이사장을 맡고 있는 조성건 한
여명, 한국과정 50여명까지 줄었었지만, 이순정 고문을
힘들었다” 고 회상했다. 구관에서 한국부와 국제부 모두
인회장은 지난주 금요일 이순정 고문님께서 (기부) 의사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현재 24개국 870여명이
사용하다 보니 교실과 교육공간의 한계에 이르러 증축
를 전해주셔서 급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기부 행
재학하는 명실공히 명문 국제학교로 자리 잡았다” 고말
이 꼭 필요했다면서 학교 성장에 대한 애착과 노력을 회
사 배경을 밝혔다.
했다.
상하기도 했다.
이순정 고문은 2000년부터 2004년 2월까지 제41대,
유형철 주홍콩총영사는“연초부터 반갑고 의미있는
이순정 고문은 한국국제학교에 기부금 100만 홍콩달
제42대 홍콩한인회장을 연임하고 홍콩한국국제학교 이
소식” 이라면서 홍콩 교민사회가 다른 국가나 지역에 비
러(한화 약 1억 7천만원)을 일시불로 9일 오전 전달했다.
사장으로 재임했다. 2001년 8월 KIS 신관 공사를 위한
해 큰 차이가 있고 말문을 열었다.“우리 교민들께서 노
100만 홍콩달러의 기부금은 학교 모델교실 조성, 컴
증축위원회에서 증축위원장을 맡았다.
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이 참 많다” 면
퓨터 교실 선진화, 화장실 환경 개선 등 기부자의 의도를
조성건 회장은“KIS 증축 과정에서 주홍콩총영사관의
서“오늘 이런 자리가 있도록 만들어주신 이순정 고문님
방영하여 최종 사용처를 결정하게 된다.
도움으로 한국 정부로부터 미화 300만 달러 유치에 성공
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함께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글, 사진 | 손정호 편집장
6 10 JAN 2024
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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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총영사관(유형철 총영사)은 지난 4일 한인단체, 언론기관, 홍콩 파견기관 대표, 총영사관 직원 등이 참석 한 가운데 2024년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유형철 총영사 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총영사관과 교민사회는 다양 한 행사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였으며, 올해도 낮은 자 세와 열린 마음으로 동포사회와 소통하며 한인사회 발 전을 위해 경주할 것과 상공회, 지상사협의회 등과의 긴 밀한 협조를 통하여 한국-홍콩 간의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주홍콩총영사관 2024 신년하례식 개최
홍콩 방문한 김재강 고문, 한인 원로들과 오찬 제38대 홍콩한인회장직(1994.03-1996.02)과 제8대 홍콩한인상공회장직(1989.07-1991.07)을 역임하신 김 재강 고문이 홍콩을 잠시 방문해 교민사회 원로들과 오 찬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강 고문은“홍콩에 오면 늘 고 향같다. 사람들이 반갑고 그립다” 고 전했다. 김재강 고문 은 홍콩한국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많은 공헌을 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98년 11월 홍콩을 방문했을 당시 고국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홍콩 한인들의 노력 을 소상히 전하기도 했다. 격동의 시대를 함께 해온 원로 들은 김재강 고문의 건강과 쾌유를 기원하며 오붓한 시 간을 가졌다.
홍콩뉴스
10 JAN 2024
“홍콩인들, 중국서 가성비 쇼핑”… 12월 육·해로 출경 역대 최다 국 관광객이 루이비통과 에르메스부터 화장품과 분유까 지 싹쓸이했던 것과 정반대 현상” 이라며“리오프닝(경 제활동 재개) 후 홍콩이 벌인 중국 본토 관광객 유치 캠 페인은 중국 경제 약화 속 실패했다” 고 짚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공항을 포함한 모든 관문을 통 해 홍콩을 방문한 중국 본토 여행객의 입경 횟수는 약 290만회로 2018년 같은 달보다 약 43% 급감했다고 전 중국과 홍콩 경제 둔화 속 홍콩을 찾는 중국 본토 관광
했다.
객의 규모와 씀씀이는 줄어든 반면, 중국을 찾는 홍콩 관
아울러 중국 여행객은 이제 홍콩에서 사치품을 쇼핑
광객의 씀씀이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는 대신 소셜미디어에 올릴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들
4일 홍콩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부동산발 위기와 중국
을 찾아다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본토 하이난 면세점 확대 속 중국 관광객들은 더 이상 홍
홍콩 더스탠더드는 홍콩에서 중국 광둥성 선전으로
콩에서 예전처럼 사치품 쇼핑을 하지 않고, 저렴한 식당
떠나는 쇼핑여행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을 찾는 등 지갑을 잘 열지 않고 있다. 반면 홍콩달러 강세와 홍콩 고물가 행진에 인접한 중 국 광둥성 선전 등으로 넘어가 훨씬 저렴한 가격에 쇼핑 과 여행을 즐기는 홍콩인들은 늘어나고 있다.
홍콩 여행사 TGL투어가 춘제(春節·설)를 앞두고 내 놓은‘샘스 클럽 선전 2일 여행’상품은 출시 며칠 만에 3천여명의 고객이 몰리면서 거의 완판됐다. TGL투어는 춘제를 위해 쇼핑하려는 고객들의 수요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홍콩 이민국 자료를 인용, 지난
에 부응하기 위해 광둥성 후이저우로 떠나는‘후이저우
해 12월 홍콩인들이 육로와 해로 관문을 통해 770만여
샘스 클럽 2일 여행’상품도 곧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 출경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여행 상품은 샘스 클럽에서의 쇼핑 시
이어 이는 홍콩 정부의 관련 기록이 남아있는 1984년 이후 역대 최다 12월 출경 횟수라고 설명했다. 홍콩인들은 주로 선전과 마카오에 가기 위해 육로와 해로를 이용한다. 거의 절반의 출경이 주말과 크리스마스 연휴에 발생 했고, 86%(약 662만명) 이상이 홍콩과 중국 본토 간 관 문을 통해 이뤄졌다. 블룸버그는“작년 위안화 약세에 힘입어 홍콩인들은 중국에서 음식점, 미용실, 실내 스키장을 찾거나 샘스 클 럽(창고형 대형 할인매장)에서 물건을 대량 사들였다” 고 전했다. 이어“이는 2019년 1월 홍콩을 찾은 550만여명의 중
간을 극대화할 것이며, 1인당 29인치 쇼핑가방을 위한 공간이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TGL투어는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웨강아오
(粤港澳: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大灣區·Great
Bay Area) 내 다른 지역 여행 상품을 계속 개발하고 쇼핑 에 편리한 단거리 여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인들이 중국으로 넘어가 휴일을 보내고 쇼핑을 즐기는 풍경은 거센 반정부 시위로 반중 정서가 휩쓸었 던 2019년 홍콩의 풍경과도 대비된다. SCMP는“홍콩인들은 접경 지역 넘어 중국에서 할인 과 질 좋은 음식이 제공된다면 정치는 옆으로 제쳐둘 수 있다고 말했다” 고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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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0 JAN 2024
홍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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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 “조종사 부족에 2월까지 하루 평균 12편 취소” 비행기 운항을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로이터 통신
홍콩 대표 항공사 캐세이퍼시픽은 7일 춘제(春節·설) 성수기 운항 정상화를 위해 2월말까지 하루 평균 12편의
코로나19 기간 직원을 대량 해고했던 캐세이퍼시픽은 올해 5천명을 추가로 채용할 것이라고 작년 11월 밝혔다.
에 따르면 캐세이퍼시픽 항공은 이날 이같이 발표하면
지난달 홍콩항공승무원협회는 캐세이퍼시픽의 여객
서 취소 항공기의 승객들에 연락을 취하고 대체 항공편
사업부 소속 조종사가 코로나19 이전의 58% 규모라고
이나 환불을 제공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밝혔다.
캐세이퍼시픽의 이런 조치는 지난달 크리스마스 연휴
이 항공사의 일부 조종사들은 SCMP에 피로로 인한
와 이달 새해 첫날 연휴에 조종사 부족으로 약 70편의 비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숙련 조종사 부족으로 비행기 운
행기 운항을 취소한 데 따른 것이다.
항 취소가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캐세이퍼시픽은 연말연시 무더기 결항에 대해
그러나 이날 캐세이퍼시픽은 무더기 결항 사태로부터
“예상보다 많은 조종사가 계절성 독감에 걸린 탓” 이라고
교훈을 얻었다면서 단기 조치에 더해 미래 운항 안정화
해명했다.
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홍콩, 부동산 침체에 1분기 토지판매 안하기로… “13년만에 처음” 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높은 공실률 탓에 상업용 용지도 매물로 내놓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SCMP는“홍콩 정부가 어떠한 주거용, 상업용 토지도 판매하지 않는 것은 13년 만에 처음” 이라고 설명했다. 홍콩은 중국과 마찬가지로 정부가 민간에 토지의 장 기 사용권을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홍콩 당국이 부동산 침체 속 1분기에 토지 판매를 안 하기로 했다.
로이터는“홍콩 정부가 토지 경매를 진행하지 않는 것 은 집값이 세계에서 비싼 곳 중 하나인 홍콩의 부동산 시 장 둔화를 강조한다” 고 설명했다. 홍콩은 2020년부터 3년간의‘제로 코로나’ 로 국경을 봉쇄하며 경제가 침체했고 지난해 초 리오프닝(경제활 동 재개) 이후에도 지정학적 긴장과 중국 경제 둔화, 고 금리의 여파 속 경제 회복이 더디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컬리어스는 SCMP에“정부의 깜짝
특히 홍콩 부동산의‘큰손’ 인 중국 고객들이 지갑을
발표는 이번 회계연도에 6차례 토지 경매가 유찰된 데
열지 않으면서 집값이 지난해 11월까지 7개월 연속 떨어
따른 것” 이라며“고금리, 경제 둔화와 복잡한 개발 조건
지며 약 7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새로운 프로젝트 개발 욕구를 꺾었다” 고 분석했다.
또 지난해 홍콩의 부동산 거래 규모는 3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총 5만8천35건의 부동산 거 래가 이뤄졌는데 이는 2022년보다 2.7% 줄어든 것으로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 정부가 진행한 12차례의 토지 경매 중 5
전날 홍콩 개발국은“이번 회계연도(2023년 4월∼2024
개에만 충분한 입찰이 몰렸다. 1개의 주택 토지 경매는
년 3월) 토지 공급이 연간 공급 목표에 근접했고 최근 토
단 1명의 입찰자가 참여한 가운데 정부 예상 최저가에
부동산 컨설팅업체 CBRE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의
지 입찰에 대한 시장 심리가 다소 가라앉은 까닭에 정부
낙찰됐고, 나머지 6개 경매는 유찰됐는데 이는 역대 최
A급 사무실 공실률은 역대 최고인 16.4%로 치솟았다.
는 이번 분기에 주거용 토지를 별도로 매물로 내놓지 않
다 기록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연합)
1991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WEDNESDAY JOURNAL • 9
홍콩뉴스
10 JAN 2024
작년 홍콩증시 상장규모 22년 만에 최저… 中기업들 ‘자금난’ 던 2020년에도 516억3천만 달러(약 67조7천억원)를 기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다롄완다의 관계사로 쇼핑몰을 운영하는 주하이완다
록한 바 있다. 당시 홍콩이 뉴욕의 위상에 도전할 것이라는 일각의
상업관리그룹은 지난해 말까지 상장하지 못할 경우 초
기대까지 있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홍콩 증시 부진과
기 투자자들에게 원금 42억 달러(약 5조5천억원)와 이자
외국인 투자 자금 이탈 등으로 IPO 가뭄이 심해지는 상
를 상환하겠다고 약속했고 2021년 첫 IPO를 신청했지
황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2018년 말 대비 35%가량 빠진
만, 역시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 투자자들은 막판에 자금 상환을 유예해줬지만, 기업
상태다. 최근에는 중국 당국이 주가 부양을 위해 IPO 승인에
주가 경영권의 상당 부분을 내려놓아야 했다. 온라인 의료플랫폼 하오다이푸는 계획했던 기간 내
대해 속도 조절을 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해 홍콩 증시 신규 상장을 통한 기업들의 자금 조
이로 인해 임상시험이 필요한 바이오기업, 손익분기
IPO에 실패하고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상환하지도 못했
달 규모가 22년 만에 최저를 기록하면서 자금줄이 막힌
점을 못 넘긴 전기차업체, 사업을 확장하려던 기타 제조
는데, 한 투자자가 지난해 9월 법원에 청산을 요청하며
중국 기업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체 등이 어려움에 직면한 상태다.
소송전을 벌이기도 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 정보 제공업체
한때 촉망받았던 전기차 스타트업 웨이마(威馬·WM)
대기업들의 상장 일정도 지연되고 있으며, 중국 국영
딜로직을 인용해 지난해 홍콩 증시에서 신규 기업공개
는 2022년 홍콩 증시에 상장을 신청한 바 있지만 무산됐
농업기업인 신젠타 그룹은 상하이 증시 상장 계획을 올
(IPO)와 2차 상장을 통한 기업들의 자금 조달 규모가 미
고, 이후 전기차 시장 경쟁 격화와 경영난 속에 지난해
해 말까지로 미뤘다.
화 58억8천만 달러(약 7조7천억원)에 그쳐 2001년 33억
10월 파산을 신청했다.
알리바바그룹의 식료품 유통업체 허마셴성도 시장 상
달러(약 4조3천억원)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민영 병원 운영사인 루다오페이 의료그룹은 올
황을 이유로 상장을 연기했고, 이커머스업체 징둥닷컴
홍콩 증시의 신규 상장 규모는 2010년 679억5천만 달
해 말 임대 기간이 끝나는 병원 건물 이전 자금 마련 등
의 자회사 2곳은 지난해 상반기 홍콩 증시 IPO를 신청했
러(약 89조원)로 정점을 찍었고, 코로나19 확산 초반이
을 이유로 지난해 홍콩 증시에 IPO를 신청했지만 아직
지만 아직 승인을 받지 못했다. (연합)
홍콩, 5개월간 ‘Day & Night Vibes’ 캠페인 진행 존 리 행정장관은 화요일 홍콩이 지역
각 지역 의회는 관련 행사 홍보를 지원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또 다른 노력의
하기 위해 전담 실무 그룹을 구성할 것이
일환으로 이번 달부터 5개월 동안 18개 구
라고 그는 덧붙였다.
에서 낮과 밤의 분위기를 홍보하는 캠페인 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장관은 주간 집행위원회 회의에 앞 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 지역의 독특한 특성을 알리고 전통문화를 알리며 축제 분 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프레는 물론 새롭게 떠오르는 스포츠 인 광선검 결투 체험도 마련된다. 구룡시티 지역에서는 4월에 태국 송크
존 리 행정장관은 각 지역의 카니발과
란 축제를 기념하여 태국 요리, 노래와 춤
축제가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강조하기 위
공연, 무에타이 대회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해 다양한 주제를 가질 것이며 새로운 요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한편, 타이포(Tai Po) 지구에서는 야
추가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자신의 소원
예를 들어, 삼수이포(Sham Shui Po) 지
시장이 열릴 예정이며, 람추엔 소원나무
을 빌 수 있도록 어둠 속에서 빛나는 소원
구에서 열리는 이벤트에서는 디지털 제품,
(Lam Tsuen Wishing Tree)에 조명 시설도
플래카드도 제공될 예정이다.
소도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
10 10 JAN 2024
홍콩뉴스
•
홍콩ELS 손실 이달 가시화… 금감원 12개 금융사 불완전판매 검사 히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박충현 금감원 부원장보는“검사를 통해 불완전판매 등 위법이나 위규 상황에 대해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 이 라고 말했다.
생결합증권 투자 경험이 없는 투자자 비중은 계좌 수 기 준 8.6%다. 이중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규모는 전체 잔액 의 79.6%인 15조4천억원이고, 1분기 3조9천억원
앞서 금감원의 현장 조사 결과 KB국민은행은 지수 변
(20.4%), 2분기 6조3천억원(32.3%) 등으로 올해 상반
동성이 30% 이상이면 ELS 상품 판매 목표금액의 50%
기 만기가 집중됐다. 이달 5일부터 손실 확정 사례가 발
만 판매한다는 기존 규정을 80%로 무리하게 바꾸면서
생했다. (연합)
영업우선정책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은행 핵심성과지표(KPI) 총점 1천점 중 고위험 ELS 나 주가 연계 신탁(ELT)과 직접·간접적으로 연계되는 이달부터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실제 투자자 손실 사례와 규모가 점차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주요 판매사에 대해 현장검사를 통해 불 완전판매 여부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점수 비중이 30∼40%로 높아 직원들에게 ELS 판매 확 대를 유도한 정황도 파악됐다. 국민은행은 고객 수익률을 KPI에 반영하면서, ELS가 손실 구간에 있더라도 고객이 환매를 신청하지 않으면 조기상환한 사례와 마찬가지로 쿠폰 수익률을 그대로
금융감독원은 8일부터 홍콩H지수 연계 ELS 주요 판
인정했다. 이러한 구조 때문에 은행 직원이 ELS를 많이
매사 12곳(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
판매할 유인이 생기고, 고객이 중도해지를 요청했을 때
행, 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키움·신
도 해주지 않은 사례가 생겼다고 금감원은 보고 있다.
한투자증권)에 대해 순차 현장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 혔다. 업권별 최대 판매사인 KB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을
신탁계약서, 투자자정보 확인서 등 일부 계약 관련 서 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의해 10년간 보관해야 하지 만, 일부 금융사가 보관하지 않은 사례도 발견됐다.
시작으로 이달 중 나머지 10개 판매사에 대해서도 검사
박 부원장보는“가능하면 신속하게 불완전판매나 판
를 실시한다. 특히 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에 대해서는
매 행위에서의 불법 사항을 정리해서 배상기준을 확정
분쟁민원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민원 조사도 동시
할 예정” 이라며“검사, 분쟁조정, 제도개선 검토에 이르
에 실시할 예정이다.
는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겠다” 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현장검사를 통해 H지수 ELS 판매와 관련한
금감원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 금융권의 홍콩 H지
금융사의 불완전판매 등 위법사항을 확인하는 대로 엄
수 ELS 총 판매잔액은 19조3천억원이다. 이중 은행이
중히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15조9천억원(24만8천계좌), 증권이 3조4천억원(15만5
특히 은행권은 2019년 DLF 등 사모펀드 사태 이후 투
WEDNESDAY JOURNAL
천계좌)을 팔았다.
자자 보호를 전제로 ELS 같은 고난도 금융상품의 신탁
대부분이 개인투자자(17조7천억원·91.4%)에 판매
판매 허용을 요청했던 점을 고려해 고객 이익을 고려하
됐다. 이 중 65세 이상 고령 투자자 수는 8만6만 계좌
지 않은 영업 행태로 인한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중
(21.6%), 금액으로는 5.4조원(30.5%)에 달한다. 과거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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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OURNAL • 11
건강칼럼
10 JAN 2024
6. 보조제 섭취 : 정맥 혈관벽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비타민
이흥수 약사의 건강칼럼
B, D, 혈관신생을 억제하는 anthocyanin이 풍부한 블루베리,
하지정맥류
혈관벽 산화손상을 억제하는 비타민 A, C, E, 혈액을 맑게 해주 는 오메가3 등의 보조제등은 정맥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 니다.
의 위험인자가 됩니다.
약국에서 살수있는 보조약물
광동어로 정맥류는 정맥이 구불구불하게 커졌다는 의미로 靜脈曲張(젱막콕졍)이라고 부릅니다. 정맥류는 예방이 우선적 으로 중요하며 대부분의 경우에는 생활 습관을 바꾸고 약물치 료를 통해 상당히 호전됩니다. 그러나 이를 통해서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정밀검사 후 레이저수술이나 절제수술을 하게 되기 도 합니다. 홍콩에서 정맥류에 많이 찾는 의약품은 혈전생성을 억제해
예방법
Cream 및 혈액순환을 돕는 flavonoid 성분의 먹는 약 Daflon
하지정맥류란 1. 적정 체중 유지 : 혈관에 과도한 압력을 줄 수 있으므로 체 하지정맥류(下肢靜脈瘤 Varicose Vein)는 다리의 정맥이 유 난히 구불구불하게 튀어나온 것으로 심한 경우에는 뱀이나 지
난 것입니다.
500 Tablet 등이 있습니다.
중이 다소 높은 경우에는 감량을 통해 혈관에 대한 압력을 줄여 줍니다.
렁이가 기어가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정맥을 통과 하는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고 한 곳에 모여 정맥이 늘어
혈액순환을 돕는 heparinoid 성분의 바르는 약인 Hirudoid
적절한 운동과 식이조절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건강의 최고 비결입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각종 성인병은 물론 정맥
2. 조이는 옷 피하기 : 하체 쪽에 너무 조이는 옷이나 속옷은
류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피합니다. #홍콩약사 #정맥류 #靜脈曲張
원인
3. 너무 오래 서 있지 않기 : 불가피하게 장시간 서 있는 경우 에는 자주 다리를 풀어주고 다리를 들어올리는 동작을 실시하
동맥을 통해 퍼져나가는 혈액은 전신으로 힘차게 퍼져 나가
- 중앙대학교 약학과 졸업
여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 홍콩 최초의 한인약사
지만 하지(下肢)까지 내려온 혈액은 위로 올라가기가 매우 힘듭 니다. 따라서 정맥에는 혈액이 역류하지 않고 잘 흐를 수 있게 도 와주는 판막이 있습니다.
(2024년 현재까지 유일)
4. 식이 조절 : 염분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 많은 야채, 과일
- 한국 및 홍콩에서 10여 년 약사 근무경력 (현 홍콩에서 근무 중)
등을 섭취하여 압력은 낮추고 변비를 예방해 복압 상승인자를 줄여줍니다.
그러나 오래 서 있거나 비만, 임신, 노화 등의 원인으로 인해
- 홍콩 거주 8년차
이흥수 약사
- 카카오톡 채널 : 홍콩약사
매장으로 오시면 한국인 약사가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혈액의 압력으로 판막이 계속적으로 무리를 받게 되면 그 기능
5. 적당한 운동 : 정맥의 판막을 대신하여 하체의 근육도 혈액
이 약화되고 혈액이 정체하게 됩니다. 대체로 여성에게서 자주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걷기, 수영 등의 꾸준한 운동을 통
발생하며 유전, 폐경, 배에 과도한 힘을 주는 운동 등도 정맥류
해 심혈관 및 하체 근력을 향상시키도록 합니다.
China Dispensary Tel 2668 8152 | Shop 22, G/F, Harmony Garden, 9 Siu Sai Wan Road, Siu Sai Wan, Hong Kong Island
12 10 JAN 2024
생활칼럼
•
217
드디어 홍콩에도 먹거리 야시장이~!
로그램을 추가시키고 있다. 나는 작년 9월 완차이에서 열린 하
나는 평일 저녁을 택해 방문했다. 개장 시간은 오후 2시부터
버프론트 카니발에 다녀온 적이 있다. 역시 나이트 바이브의 일
밤 11시까지다. 일단 걸으며 무엇을 먹을지 눈으로 스캔을 했
환으로 진행된 행사였다. 뉴스를 접한 후 먹거리 야시장이 문을
다. 홍콩, 중국 본토, 대만, 일본, 파키스탄, 튀르키예의 먹거리
열면 이번에도 당장 달려가려 마음먹고 있었다. (홍콩 정부는 나
들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홍콩 현지인들의 뜨거운 호응
에게 감사의 쿠폰 한 장 정도는 줘야 한다!) 위치는 구룡의 템플
을 얻어 낼 추억의 간식들도 선보였다.
스트리트 야시장이다.
나는 먼저 다양한 소시지 종류를 파는 노점상에서 오늘의 첫 번째 시식을 하였다. 여러 모양과 맛 중에서 내가 선택한 것은 마 라맛의 소시지였다. 매콤한 맛이 석쇠에서 달궈진 소시지 특유
약 100미터 거리에 들어선 32개 노점상
의 향과 어우러져 내 입을 즐겁게 했다.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에 들어선 먹거리 노점상들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은 참 오랜만이었다. 홍콩에 온 지 얼
두 번째 선택지는 생소한 음식들이 진열된 노점상이었다. 인
몇 개월 전 칼럼에서 대만의 먹거리 야시장을 부러워하는 글
마 안 됐을 때 가 본 이후 일부러 찾아간 적은 없는 것 같았다.
도의 분식들을 파는 곳이었다. 그 중 둥글고 바삭해 보이는 다히
을 쓴 적이 있다. 그리고 아쉬워했다. 미식의 천국이라는 홍콩에
길치인 나는 오늘도 잠시 주변에서 헤맸다. 위치는 지하철 야
퓨리(Dahi Puri)를 먹어 보기로 했다. 바로 휴대전화를 꺼내 검
먹거리 야시장이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하고 말이다. 야시장
우마테이역과 조던역 사이인데, 조던 역에서 좀 더 가깝다. A출
색에 들어갔다. 인도 뭄바이에서 유래한 스낵이란다. 겉은 바삭
도로 위를 가득 메우며 늘어선 분식 노점상들은 홍콩에서 보기
구로 나간 후 오른쪽으로 돌아 조던 로드를 따라 걸으면 5분 내
한 과자이고 안에는 인도식 리조또와 요거트로 채워져 있었다.
힘든 풍경이었다.
에 다다른다.
이것 역시 만족스러웠다.
그런데 (나에게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그로부터 불과 며
먹거리 노점상들은 야시장 한편에 진을 치고 있었다. 32개 노
이때 어떤 한국 가족이 같은 노점상을 방문하여 음식을 주문
칠 후, 야시장에 먹거리 노점상을 연다는 뉴스가 보도된 것이다.
점상들이 좌우로 쭉 늘어섰는데, 길이로 보면 약 100미터 정도
하고 있었다. 어린 두 아이가 있는 가족이었는데, 아버지가 제일
그것도 대만의 유명한 스린(士林) 야시장을 모방한 형태가 될
였다.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다. 하나 언론의 홍보 덕분인지 주변
신나 보였다. 나는 가족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제안하며 자연스
거라는 말도 덧붙였다. 내 글을 봤을 리는 없을 텐데?
은 인산인해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홍콩의 고위직 인사들이 방
럽게 대화를 시작했다. 이들은 여행객이었고 이곳은 우연히 지
문하여 먹거리를 즐기는 모습이 뉴스에 비춰지곤 했던 터였다.
나가다 알게 되었다고 한다. 분위기가 좋다면서 만족스러운 미
외국인 방문객들도 많았다.
소를 지어 보였다.
최근 홍콩 정부는 ‘나이트 바이브(Night Vibes)’라는 구호 하 에 침체된 여행 및 소비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프
WEDNESDAY JOURNAL • 13
수요기획
10 JAN 2024 네 가지 분식 + 튀르키예 커피로 마무리 다진 마늘을 올리고 구운 굴 요리가 세 번째 선택을 받았다.
홍콩 생활을 위한 필수 중국어
나는 하나만 먹었다. 굴이 꽤 크기도 했지만 한 개에 38불이나
접속사(1)
했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노점상들의 음식들이 싸지는 않았 다. 여전히 허전한 내 뱃속은 파키스탄 치킨 롤이 들어가며 상황 종료를 알렸다. 치킨 롤은 일종의 케밥으로 한 개를 먹으니 배가 바로 든든해졌다. 자리를 뜨기 전, 아까부터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노점상 하 나가 다시 시야에 들어왔다. 여행 TV 프로그램을 통해 봤던 튀 르키예 커피를 팔고 있었다. 튀르키예 커피의 특징은 커피 가루
푸통화 vs 광동어
비가 와서 어쩔 수 없이 집에 있었어요. 만약 내일 날씨가 좋으면 등산을 갈 거예요. 설령 날씨가 안 좋더라도 비가 많이 오지 않는 한 외출할 거예요.
텁텁하며 탄 맛이 났다. 우유를 넣어봤다. 그러자 한모금한모금 들어 갈수록 중독성 있는 묘한 매력을 드러냈다. 홍콩 언론의 보도를 보니 12월 30일 기준, 보름 사이에 이미 20만명이 다녀 갔다고 한다. 정부는 이 결과에 매우 흡족한 반 응을 보였다. 하나 개인적으로 규모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홍콩 정부도 이를 인식했는지 행사장을 주변으로 좀 더 확대시키겠 다는 계획이다. 음식의 종류도 보다 다양했으면 한다. 대만 야시
因为下雨,所以我只好在家。 yīnwèi xià yǔ, suǒyǐ wǒ zhǐhǎo zài jiā 인웨이 씨아 위, 수오이 워 즈하오 짜이 지아
如果明天天气好,我就去爬山。 rúguǒ míngtiān tiānqì hǎo, wǒ jiù qù páshān 루구오 밍티엔 티엔치 하오, 워 찌우 취 파샨
就算天气不好,除非下大雨,我也要出门。 jiùsuàn tiānqì bù hǎo, chúfēi xià dà yǔ, wǒ yě yào chūmén 찌우쑤완 티엔치 뿌 하오, 추페이 씨아 따 위, 워 예 야오 츄먼
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다. 한류의 시대이고 그 조류에 비껴갈 5개월간 진행되는 먹거리 야시장 프로그램은 당초 11월에 문을 열 예정이었다. 하나 정부와 업체측간의 사전 조율이 원만 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며 개장 일정도 지연되었다. 일단 어려운 첫 발을 내디뎠으니 향후에 보완해 나가며 발전적인 모습을 보 일 거라 기대해 본다. 그리고 이벤트성이 아닌, 홍콩을 상징하는 하나의 먹거리 문화로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因為 yān waih
얀 우와이
인웨이
푸통화
장에서는 떡볶이도 팔던데, 한국 먹거리도 한 자리를 차지한다 수 없는 홍콩 아니던가?
因为 yīnwèi
와 물을 함께 넣고 끓인다는 것이다. 밤 9시가 훌쩍 넘었지만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마셔보니 맛 또한 독특했다. 씁쓸하고
~ 때문에
그래서
所以
所以
suǒyǐ
só yíh 써이
수오이
만약
如果 rúguǒ
루구오
如果 yùh gwó 위꿔
광동어
因為落雨,所以我唯有喺屋企。 yān waih lohk yúh, só yíh ngóh wàih yáuh hái ūk kéi 얀 우와이 럭 위, 써 이 응어 우와이 야우 하이 옥 케이
如果聽日好天,我就去行山。
yùh gwó tīng yaht hóu tīn, ngóh jauh heui hàahng sāan. 위 꿔 탱 얏 호우 틴, 응어 짜우 허이 하앙 싸안
就算天氣唔好,除非落大雨,我都要出去。 jauh syun tīn hei m̀h hóu, chèuih fēi lohk daaih yúh, ngóh dōu yiu chēut heui 짜우 쒼 틴 헤이 음 호우, 처이 페이 럭 따아이 위, 응어 또우 이유 첫 허이
유튜브 ‘홍콩 진솔 TV’를 통해 발음을 확인해보세요!
설령 ~지라도
就算~也 就算~都 jiùsuàn~yě
찌우쑤완~예
jauh syun ~ dōu 짜우 쒼 ~ 또우
~지 않는 한
除非 chúfēi 추페이
자료 제공
除非
chèuih fēi 처이 페이
진솔학원
JinSol Learning Centre Limited
14 10 JAN 2024
교육칼럼
•
이강렬 박사의 교육칼럼
SAT ACT 가운데 어떤 시험이 유리하고, 미국대학은 어떤 시험을 더 좋아할까 ACT(American College Testing) 시험은 1959년에 처
객관적으로 두 시험을 놓고 보면 ACT 시험이 쉬워 보인다.
음 도입되었다. 이 시험은 미국 고등학생들이 대학 수준의
SAT보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단어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학업에 얼마나 잘 준비되어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개발
그렇다면 ACT시험이 정말 쉬울까? 막상 시험을 보면 점수가
되었다. ACT는 SAT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대학 입학 과정
거의 비슷하게 나온다. SAT시험 점수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
에서 학생들의 준비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시험으로 자리잡
는 학생들은 두가지 시험을 모두 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았다. 처음에는 SAT에 대한 대안으로 고안되었으며, 특히
미래교육연구소 데이터 베이스에 있는 학생들을 보면 두가
학업 성취도와 대학 준비도를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
지 시험을 보았다고 한 가지 시험이 쑥- 오르는 법은 없다. 신
이 특징이다.
기하게도 거의 점수가 같게 나온다. 예외가 없다. 그만큼 SAT 나 ACT는 과학적이다.
필자에게 두 시험 가운데 어떤 시험이 더 유리한가 묻는 상 담 전화가 많이 온다. 결론은 딱히 어떤 시험이 유리하다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까? 첫째 많
미국대학 수학능력시험인 SAT와 ACT시험을 놓고 어떤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학생에 따라 다르다. 미국 대학들은
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실제 시험과 유사한 조건에서
것을 선택하는 것이 더 높은 점수를 받을까? 또한 미국 대학
SAT와 ACT 시험 중 특정 하나를 선호하지 않는다. 미국 대학
여러 번 연습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시간 관리다. 각 섹
들은 어떤 시험을 더 선호할까? SAT시험이 오는 3월 미국 영
들은 두 시험 중 어느 하나를 제출해도 받아들이며, 어떤 시험
션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잘 관리해야 한다. 셋째, 약
토 내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적응형 시험으로 바뀐다. 미국 영
점수를 제출할지는 학생의 선택에 달려 있다.
점을 파악해 극복을 해야 한다. 연습 시험을 통해 약점을 파악 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연습한다. 마지막으로
토 밖에서는 이미 지난해 3월부터 채택됐다. ACT의 경우 디 지털 시험은 2015년부터 선택적으로 시행되기 시작했다. 미
다만 SAT와 ACT는 서로 다른 형식과 평가 방식을 가지고
자신에게 맞는 시험 선택하는 것이다. 개인의 강점과 선호에
국에서 먼저 시행됐으나 SAT처럼 모든 시험을 디지털로 치
있다. SAT는 독해, 쓰기와 언어, 수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따라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이 더 적합한지 결정한다. 두
르는 것은 아니다.
ACT는 영어, 수학, 독해, 과학 추론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
시험 모두 철저한 준비와 연습이 중요하며, 각자의 강점과 선
서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선호에 따라 SAT나 ACT 중 하나
호에 따라 적합한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SAT 시험은 1926년에 처음 도입되었다. 이 시험이 도입
를 선택하여 준비하고 응시하게 된다.
된 배경은 대학 입학 과정에 더 많은 공정성과 표준화된 평가 기준을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처음에는 대학 입학 자격 검정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미국 대학들이 표준화된 시험 점수를
시험(College Board Examinations)으로 시작했으며, 시간
입학 요건으로 요구하는 것에서 벗어나, ‘테스트 옵셔널(Test
이 지나면서 SAT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SAT
Optional)’ 또는 ‘테스트 블라인드(Test Blind)’ 정책을 도입
는 Scholastic Assessment Test의 약자였으나 지금은 그
하는 추세다. 이는 학생들이 SAT나 ACT 점수를 제출하지 않
냥 SAT라고 불린다. SAT는 미국의 대학 입학 절차에서 중요
아도 입학 심사에 지장이 없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변화는 학
한 역할을 하며, 학생들의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
생들의 다양한 능력과 배경을 더 폭넓게 평가하기 위한 시도
하게 되었다.
로 볼 수 있다.
이강렬 박사는? 2003년 국민일보 편집국장 재임시 미 래교육연구소를 설립했다.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미 국 대학 재정보조(생활장학금) 제도를 소개했으며, 가난 한 학생들에게 미국 대학으로부터 매년 30-40억원의 장학금을 받아주고 있다. ‘가난한 아빠 미국 명문대 학 부모되기’, ‘꿈을 찾아 떠난 젊은이들’ 등 5권의 교육 서 적을 집필했다.
WEDNESDAY JOURNAL • 15
코트라정보
10 JAN 2024
홍콩 현지 브랜드 Growsome O는 2년간 연구·개발한 귀리, 대 두, 타이거 너트(Tiger Nut) 밀크가 함유된 저당도 비건 아이스크
견조한 성장이 기대되는 홍콩 아이스크림 시장(2)
림 제품을 출시했다. 제조업체는 해당 제품 내 우유가 함유돼있지 않아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또 다른 홍콩 아이스크림 제조업체인 Dreyer’s 는 2022년부터
글|홍콩무역관 Nessa Wong
Real Delight 브랜드를 출시해 방부제와 인공색소가 전혀 들어가 지 않은 비건(Vegan) 아이스크림을 출시해 홍보하고 있다. 비건 일본 Baby Star 사의 라면간식 콜라보 아이스크림
대두 아이스크림과 리얼 과일 아이스크림 등 현지에서 인기가 많 은 두 가지 맛의 제품을 출시해 건강뿐만 아니라 맛까지 챙겼다는
홍콩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 2028년까지 연평균 3% 성장 전망
현지 평을 받고 있다. Growsome O사 녹차 맛 웰빙 아이스크림(좌) Dreyer’s의 비건(Vegan) 아이스크림(우)
현지화 상품 인기 지속되는 가운데 콜라보레이션, 웰빙 상품 등 틈새시장 성장 White Rabbit사 콜라보 아이스크림 제품
홍콩 아이스크림 시장 트렌드
자료: 제조사 홈페이지
2) 독특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현지 소비자 이목 집중
시사점
아이스크림 업계에서는 라면, 사탕, 차 등 타 품목 유명 브랜
홍콩의 아이스크림 시장은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연평균
드와의 콜라보 제품을 통한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이는
3% 이상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익숙
우리나라에서 밀가루 브랜드 A사의 트레이드마크가 부착된 콜라
자료: HK01
보 팝콘, 패딩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과 흡사하다. 대표적인
크림 제조업체와의 콜라보를 통해 홍콩 매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
콜라보레이션 제품, 저당류·저칼로리를 강조한 건강한 아이스크
예로 라면 과자로 유명한 일본의 Baby Star 사는 아이스크림 제
은 메뉴인 다육포도 (多肉葡萄)*와 치치도도(芝芝桃桃)** 맛 아이
림도 관심을 얻고 있다. KOTRA 홍콩 무역관과 인터뷰를 진행한
조기업 Daisen Dairy Cooperative 과의 콜라보를 통해 기획한
스크림을 출시해 홍콩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한 아이스크림 품목 바이어 업체는 “당장은 시장 내 점유율이 눈
Baby Star 라면 아이스크림을 홍콩에 출시했다. 해당 제품 유통 업체는 초콜릿 코팅된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라면 과자를 얹은 Baby Star 라면 아이스크림을 통해 달콤함과 짭조름함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주: 다육포도(多肉葡萄)는 Heytea의 대표 메뉴로 실제 포도 과육을 첨가한 과일 차를 의미함. **주: 치치도도(芝芝桃桃)는 Heytea의 또 다른 인기 메뉴로 치 즈폼을 얹은 복숭아 차를 의미함.
또한 1943년 상하이에서 첫 출시돼 홍콩에서도 오랜 시간 사
한 맛의 아이스크림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타 브랜드와의
에 띄게 높지는 않으나 비건(Vegan) 아이스크림 등 건강한 제품 에 대한 틈새시장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홍콩 현지에 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아이스크림 제품 위주로 소싱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홍콩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아이스크림 기업들은 2024년 8월
랑 받은 흰토끼 캔디(White Rabbit Candy)는 현지 업체와의 콜
3) 전세계적 건강 트렌드에 맞춘 웰빙 제품 출시
15~19일 개최 예정인 Food Expo 전시회 참여를 고려해 볼 수
라보레이션을 통해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생산돼 홍콩 Wine&-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있다. 전시회 참여를 통해 세계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증가하면서, 기존 제품보다 덜 달고(Low-sugar) 칼로리가 낮은
홍콩 및 세계 각지의 제3국 바이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
(Low-calorie) 보다 건강한 아이스크림들이 출시되기 시작했다.
을 것이다.
Dine Festival에서 판매되기도 했다. 중국 유명 음료 판매전문점인 Heytea(喜茶) 또한 현지 아이스
16 10 JAN 2024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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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놀란 게 뭔지 아니
날 반겨주는 걸 it’s like dururururu
벌어진 일이야
정말 사랑이란 한 순간
알람이 다정한 거 설레는 거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네가 내게 온 그 날 후로
나를 낯선 곳에 데려와
유난히 무겁던 눈꺼풀이
참 걷고 싶은 날이야
부쩍 친절한 이 도시가
Parade parade
Parade
번쩍 떠지는 거 가벼운 거
다 손을 흔들며 it’s like dururururu
날 반겨주는 걸 it’s like dururururu
parade parade
어딘가 전부 다 낯선 이 기분
Parade parade parade parade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침대와 벽지 창 밖도 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맞이한 기분
참 걷고 싶은 날이야
작사 | 그루비룸(GroovyRoom), Lil Moshpit, 박규정 작곡 | 서지음 노래 | 윤하
어딘가 멀리 난 떠나온 기분
주인공 같은 이런 착각도 뭐 한번쯤
다 손을 흔들며 it’s like dururururu
딱 그 느낌이야
눈에 보이는 거 귀에 들리는 거
Parade parade parade parade
네가 내게 온 그 날 후로
전부 아름다워 지금
사랑이란 한 순간
부쩍 친절한 이 도시가
다 이게 단 한 사람 때문에
나를 낯선 곳에 데려와
[글로 읽는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