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OURNAL 18 oct 2023 제23-41-1393호
재홍콩대한체육회, 목포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전 참가… 역대 최대 선수단 107명 재홍콩대한체육회(홍콩한인체육회 회장 신용훈)는 13
기를 비교적 수월하게 치를 수 있었다고 한다.
일부터 19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남지역 약 70개
신용훈 홍콩한인체육회장은 "개막식에 홍콩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역대 최
약 70여명 참가해 퍼레이드를 펼쳤는데 우리 선수들의
대 규모의 선수단(단장 박민제 홍콩한인회 부회장)을 이
얼굴 표정이 가장 밝고 즐거운 선수단이라는 말을 많이
끌고 참가했다.
들었다"며 대회 기간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고국에서 열리는 체전 참가가
홍콩 한인 탁구 동호인의 '레전드'인 정선남 선수(54년
쉽지 않았지만, 작년부터 다시 홍콩 내 스포츠인들을 독
생)는 올해 70세로 마지막 경기를 각오하고 출전했는데
려하고 체전 참가를 위한 대폭 지원을 마련한 결과 107
은메달을 따내며 기쁨의 소식을 전했다. 오래전 광주여
명이 참가하게 됐다.
중 소속으로 첫 전국체전을 참가해 동메달을 수여했었
세계 전역에서 참가하는 선수단 중 홍콩보다 더 큰 규 모의 선수단은 미국, 필리핀, 인도 3개국뿐이였으며, 가 까운 중국 본토는 이번 대회에 105명이 참가했다.
홍콩한인회 사무실 분리 공사 완료 후 정상 업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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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데, 일흔의 나이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아름다운 마무 리를 하게 됐다. 검도 종목에서는 6명이 출전하는 단체전에서 8개국 중
전남 지역에서 국내외 선수들을 위한 숙박 장소가 충
동메달을 수상했다. 참가에 의의를 두고 경기를 임했는
분하지 못하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홍콩은 다행이 목포
데 동메달을 차지하여 모든 선수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
주경기장에서 가까운 부근에 숙소를 배정 받아 모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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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생활칼럼ㅣ
추천! 넷플릭스에 볼만한 홍콩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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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홍콩대한체육회, 목포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전 참가… 역대 최대 선수단 107명 / 1페이지에서 계속
WEDNESDAY JOURNAL 도 참여하여 젊은 피를 보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회 기간동안 날씨는 운동하기에 아주 적합하게 맑고 시원한 날이 이어졌다. 골프 종목은 현재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있다. 신용훈 회장은 재외동포들에게 체전이란 스포츠를 통
문이다.
능성을 보여줬다.
해 한국인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고, 부모와
태권도 종목에서는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축하 세례를
테니스는 모든 종목이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패배 후에
자식이 만나며 고향을 방문하는 마음이 한데 어울리는 많
받았다. 내년에는 체급을 보강하여 더 많은 선수들이 참
도 다른 국가의 한인들과 즐기며 경기를 이어가 승패를
은 의미가 있다 면서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
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넘어선 우정의 모습을 보였다.
으로 한인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
홍콩 선수단의 막내 허정민 양은 지금까지 홍콩팀이
축구 종목은 5년만에 참가했는데 주로 아빠들로 구성
참가해보지 못한 수영 종목에 참여해 새로운 도전과 가
된 파파(PAFA)가 주축이 되었다. 내년에는 아들세대들
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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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OURNAL
[안내] 홍콩한인회 주최 한마음장터
오는 토요일 개최
홍콩한인회 사무실 분리 공사 완료 후 정상 업무 복귀
안녕하세요, 홍콩한인회입니다. 홍콩 시위 사태에 이어 코로나 영향으로 대면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웠습니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KIS에서 한마음 장터 행사 를 개최합니다. 모처럼 교민 전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의 몇몇 특 별한 이벤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드론 조종 체험과 태권도 배우기 부스를 운영합니다. 그리고 가 족, 친구들과 함께 한국문화원에서 제공하는 한복을 입고 고향 풍
홍콩한인회는 셩환 코스코타워 12층에 보유 중인 한인
체됐다. 응접실을 겸하고 있던 회장실이 직원들의 사무
회 회의실의 분리 공사를 마치고 10월 5일부터 정상 업무
공간으로 조정되었으며, 그만큼 회장의 공간은 매우 대
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홍콩한인회는 지난 6월 27일 2차
폭 줄어들었다.
이사회에서 한인회 사무실의 일부 공간을 임대하는 안
조성건 한인회장은 분리 공사를 마친 사무실에서 약
이 통과된 후 9월 4일부터 사무실 분리 공사에 들어갔다.
일주일간 사용해보니 업무 보는데는 불편함은 전혀 느끼
그동안 한달간 사이완호에 위치한 홍콩한국국제학교
지 못했고 회의실이 직사각형으로 심플하게 정리되어 쾌
에서 임시로 거처를 옮겨 업무해 왔다. KIS 신원식 교장선
적하다고 전했다.
생님과 선생님들의 배려로 학교 건물 6층에 있는 한국과
또한 기존 사무실 구조는 직원들의 사무공간이 열려있
정 선생님들의 전용 휴계실을 사용할 수 있었다. 조성건
는 상태여서 회의실에 출입하는 사람들의 동선이 약간
한인회장은 한인회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배
부자연 스러움이 있었는데, 이번 공사 후 완전하게 분리
려해주신 KIS 신 교장 및 교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되어 움직임이 원활하게 졌다고 덧붙였다.
경을 배경으로 하는 기념 촬영도 합니다. 요식업협회(회장 이종석) 부스1 에서는 김장김치 시연과 현장 참 여 학생들의 김장 담그기 체험도 하며 즉석에서 만든 수육과 곁들 여 시식도 할 수 있습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홍콩한인 장자 어르신들 가정으로 보내드리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택배회사에서 김치 배송 을 고사하여 직접 배송이 어렵게 됐습니다. 장자 어르신들은 직접 학교를 방문하시어 신선하게 담근 김치를 수령하기고 다양한 행사 도 즐기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 주방용품, 음료, 전, 떡, 떡볶이와 스낵류가 판매 및 기 부됩니다. 또한 3매 이상의 인천 왕복 항공권과 고급 시계 6점 등 푸짐한 경
홍콩한인회는 기존 사무실의 약 40%를 임대하여 연간
한인회 측은 사무실 공사 후 첫 행사로 여성회가 지난
품 추첨도 합니다. 교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약 45만 홍콩달러의 임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기존 회
주 모임을 가졌는데 약 35명이 참가하여 안정되게 세미
한인회장 조성건 드림
의실 공간이 임대되었고, 직원 사무 공간이 회의실로 대
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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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18 oct 2023
여성회, 올리브앤바인과 홍콩의 회사설립 세미나 개최 홍콩한인여성회는 지난 12일 목요일 저녁, 새로이 단 장한 홍콩 한인회 사무실에서 올리브앤바인의 김미영, 박지현 회계사를 초빙해 홍콩에서 법인을 설립하고 관 리하려는 분,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한인과 졸업을 앞둔 홍콩 유학생들이 알아야 할 세무 상식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홍콩 취업시 알아야 할 비자 종류, 법인 설립시 고민해 야 하는 사항 및 절차, 기본적인 필수 행정 사항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 회계 업무 시 주의 할 사항 및 한국과 홍콩 회계의 다른점, 감사 및 세무 신고, 기타 질문사항 순으 로 이어졌다. 이날 대부분의 내용들은 실질적으로 창업 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담겨있었다.
여성회 ‘암예방’ 핑크 투게더 2023 걷기대회 참가
한인여성회는 유방암에 대한 이해와 환자 지원, 연구
레서팀 선발대회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었다.
그리고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핑
2014년부터 꾸준히 행사에 참여와 기부를 해온 홍
크 투게더 걷기대회(PINK TOGETHER 2023)에 참여했
콩한인여성회는 올해 홍콩유방암재단으로부터 Top
다. 매년 10월에 피크에서 함께 3.5km를 걷는 행사이다.
Fundraiser Award (Small Team) - 2nd Runner Up 으로
작년과는 달리 많은 참가자들이 피크 광장 가득 매웠 으며 베스트 드레서 선발대회, 페이스 페인팅, 베스트 드
선정되어 상패를 받았다. HKBCF 재단 (설립자 Dr. Polly Cheung)의 일라이자
폭 회장은 홍콩한인여성회가 유방암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에 관한 의식 제고를 위해 핑크 워크 행사에 꾸준히 참가해온 연대와 지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앞으로도 홍콩한인여성회는 홍콩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에 참여와 기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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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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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OURNAL 라인에 참가하는 등 한글 캘리그라피에 많은 관심을 보 였다. 문화원은 앞으로 현지시민과 한국어 학습자 대상 한글 관련 문화행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한국어 학습자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행사도 지속 마련할 예정이다.
홍콩한국문화원, 최루시아 초청 한글날 특별 이벤트 개최 문화원은 한글날 계기에 한글 서예 전문가로 활동하고
한편, 10월 10일(화) 홍콩대 전업진수학원에서 수강생
있는 최루시아 작가를 초청하여, 한글 캘리그라피 워크
23명을 대상으로 한글 캘리그라피 워크숍을 진행했다.
숍과 전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최루시아 작가는 한글 캘리그라피를 소개하고, 수강생들
9월 22일(금), 9월 28일(목) 온라인으로 한글 캘리그파
은 준비된 붓으로 선 긋기, 글쓰기를 연습했다. 마지막으
리 워크숍을 진행하였으며, 2회를 걸쳐 총 52명이 참가
로 엽서에 ▲사랑 ▲행복 ▲꽃 등 자신이 좋아하는 한글
했다. 참가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강사의 시연을 보고 캘
단어를 적고 엽서를 기념품으로 가져갔다.
리그라피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글날을 기념하게 된 계기를 알
이어 10월 7일(토) 문화원 6층에서 한글날 특별 이벤트
리고, 홍콩 현지 한국어 학습자 대상으로 한글 캘리그라
를 열었다. 최루시아 작가는 문화원 방문객들에게 캘리
피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한글에 대한
그라피로 한글 이름을 엽서에 적어주었고, 전시 마지막
이해와 관심 제고할 수 있었다. 또한, 사전 온라인 워크숍
날을 기념하여 한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에 이어 현지 이벤트를 진행하여, 온라인 참가자가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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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18 oct 2023
“中관광객, 에르메스 대신 맥도널드 택해… 홍콩 관광업계 타격” 찾을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프랑스 명품그룹 루이뷔통모에헤 네시(LVMH)의 면세점 부문 DFS그룹은 하이난에 대규 모 몰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한 달에 한 번꼴로 쇼핑차 홍콩을 찾았다는 베이징 주민 마이크 궈씨는 블룸버그에 고환 율 탓에 홍콩에 쇼핑하러 오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다 고 말했다. 그는 대신 이제 홍콩에서 내 시간의 대부분은 소셜미 홍콩을 찾는 중국 본토 관광객의 여행·소비 패턴이 변화하면서 홍콩 관광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다고 블룸버 그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달 초 8일간 이어진 중국의 국경절 황금연휴 기간 홍 콩은 중국 본토 관광객 방문 특수를 기대했다. 실제로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국경절 연휴에 홍 콩을 찾은 중국 본토인은 97만명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같은 기간 해외여행을 떠난 홍콩인은 150만명 으로 그보다 훨씬 많았다. 게다가 홍콩 관광에 나선 중국인 대부분이 당일치기 여행을 했다. 이에 홍콩의 숙박, 요식업 매출이 기대만큼
디어 인플루언서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사진을 찍는 데 쓰이고 있다 고 밝혔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JLL의 올리버 통은 황금연휴 기 간 홍콩의 소매 판매는 기존 주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점포 방문객이 20∼30% 늘어났음에도 매출로 이어지지 않았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이 내년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홍콩 정부 자료에 따르면 보석과 시계를 포함해 홍콩의 8월 사치품 판매 규모는 52억홍콩달러(약 8천 972억원)로 2018년 동월보다 31% 줄어들었다. 블룸버그는 중국 본토 관광객들이 에르메스 대신 맥
늘지 않았다. 반대로 홍콩인들이 대거 인접한 중국 선전으로 여행 가면서 선전 여행업계는 '홍콩인 특수'를 누렸다.
도널드를 택하면서 홍콩 관광업계에 타격을 가하고 있 다 고 지적했다.
광객 특수를 기대한 홍콩의 희망을 꺾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현상의 주된 원인 중 하나는 홍콩달러 강세로,
그러면서 과거 중국인 관광객들은 소셜미디어 사진
이어 이러한 중국인들의 여행 습관 변화는 청년 실업
올해 들어 홍콩달러 대비 중국 위안화 가치는 5% 이상
을 위해 홍콩 쇼핑몰에서 에르메스 핸드백을 과시했지만
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중국 경제가 둔화한 가운데
하락했다.
요즘에는 홍콩 관광 관련 가장 인기 있는 소셜미디어 게
젊은 층이 소비를 조정한 영향이 크다 며 황금연휴 기
시물이 홍콩 거리에서 맥도널드 테이크아웃 봉지를 들고
간 중국 전역에서 사람들이 예상보다 덜 소비했다 고 덧
찍은 사진 이라고 설명했다.
붙였다.
여기에 중국 경제 둔화로 중국인들이 지갑을 잘 열지 않고, 팬데믹 3년간 중국 하이난 면세점이 홍콩을 압도
블룸버그는 코로나19 이후 홍콩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
블룸버그는 홍콩 최대 관광그룹인 중국 본토인들의
과거 중국인들에게 홍콩은 사치품을 저렴하게 살 수
이 사치품에 돈을 퍼붓는 대신 홍콩 영화에 등장한 장소
이같은 여행 패턴 변화는 홍콩 관광업계에 경종을 울린
있는 '쇼핑 천국'이었으나 이제는 하이난 면세점의 경쟁
나 풍경 좋은 곳을 찾아 사진을 찍는 등 과거와 다른 여행
다 며 쇼핑에 기댄 홍콩 관광업계가 변화해야 한다는 목
력이 높아지면서 고환율 속에 굳이 쇼핑을 위해 홍콩을
패턴을 보이면서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이후 중국 관
소리가 나온다고 전했다. (연합)
할 만큼 성장했다.
홍콩 신생아 역대 최저 속 英이민 홍콩인 출산은 증가세 영국 당국은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홍콩인 17만6천 407명에 대한 비자가 승인됐다고 밝혔다. 승인율 97%다. 영국은 2020년 6월 중국의 홍콩국가보안법 제정에 반 tional Overseas·BNO) 여권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자국
과 내용, 시험 중심 접근을 좋아하지 않는다 고 지적했다.
가능하다. 영국 정부는 이후 이들에게 정착 지위를 부여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 홍콩 교육을 받게 할 수 없었다 며 바로 BNO 비자를
최저로 떨어진 때에 가임 부부와 젊은 가족을 잃는 것 에 유감을 표했다. 그는 SCMP에 젊은이들이 떠나면 그들의 출산 능력 빠질 것으로 보이며 이를 벗어날 방도는 거의 없다 고 지
서 태어난 신생아 수가 2019년 1천568명에서 2020년 1
적했다.
웨일스 지역 통계다.
심을 했다고 말했다.
홍콩대 인구 전문가 폴 입 교수는 홍콩이 출산율이
국 자료를 인용, 최소 한명이 홍콩에서 이주한 부모에게
이는 영국에서 홍콩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잉글랜드와
씨도 지난해 임신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홍콩을 떠날 결 그는 SCMP에 내 아이가 이제 애국심에 초점이 맞춰
도 다른 곳으로 가는 것 이라며 우리는 저출산의 덫에
증가세라고 보도했다.
올해 3월 런던에서 딸을 낳은 이사벨라 츄(가명·35)
한 뒤 다시 12개월 후에 시민권 신청을 허용하기로 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영국 당
천602명, 2021년 1천665명, 2022년 1천953명으로 계속
야 한다며 특히 교육 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홍콩을 떠나는 많은 이들은 홍콩의 교육체계, 교
BNO 비자를 신청하면 5년간 영국에서 거주·노동이
가운데 영국으로 이민 간 홍콩인들의 출산은 증가세를
입 교수는 정부가 출산율 제고를 위한 정책을 내놓아
발해 2021년 1월 31일 홍콩의 영국해외시민(British Na이민 문호를 확대했다.
지난해 홍콩 신생아 수가 60여 년 만에 최저를 기록한
율도 0.8%로 세계 최저 수준이다.
지난해 홍콩 신생아는 3만2천500명으로 자료가 남아
신청했다고 밝혔다. 홍콩국가보안법 시행 후 중산층과 젊은층을 중심으로 많은 이들이 이민을 택하면서 홍콩 학교들은 학생과 교 사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홍콩 당국이 애국주의 교육을 강화하고 교과 내용은 자율성과 다양성이 대폭 줄어든 방향으로 개편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있는 1961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2019년 5만2천900
2021∼2022학년도에만 3만명 넘는 학생이 홍콩을
명에서 2020년 4만3천명, 2021년 3만7천명 등 계속 감소
떠났고, 부촌 지역 학교일수록 학생 수 감소가 심했다.
세로 4년 사이 약 40%나 줄었다. 홍콩 여성의 합계 출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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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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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OURNAL
中온라인쇼핑몰 “‘티베트’→‘시짱’ 이름 안바꾸면 상품 못판다” 어를 버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고 SCMP는 전했다. 지난 8월 중국공산당 중앙 통일전선공 작부는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에 올린 글 에서 이 문제는 언어적일 뿐만 아니라 정 치적이라고 지적했다. 티베트라는 말이 현재의 남서부 시짱자 중국이 티베트(시짱) 자치구 명칭을 티
치구 지역뿐 아니라 과거 티베트의 영역
베트 (Tibet)에서 시짱 (Xizang)으로 전환
이던 현재의 중국 칭하이성, 쓰촨성, 간쑤
하는 작업을 펼치는 가운데 한 현지 온라
성, 윈난성 일부도 포함하는 대(大) 티베
인 쇼핑몰이 판매업자들에 상품 이름이나
트 와 혼돈될 수 있다는 게 이유다. 시짱자
설명에서 티베트를 시짱으로 바꾸지 않으
치구만을 지칭하려면 시짱 이라 부르는
면 판매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게 맞는다는 것이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티베트는 중국이 1950년 침공해 이듬해
(SCMP)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업체 웨이
병합한 곳으로 신장자치구와 마찬가지로
뎬(微店)은 지난 11일 판매업자들에게 제
국제사회로부터 인권 침해 의혹 제기가
품의 이름과 설명을 점검하라며 이 같은
꾸준히 이뤄져 왔다.
통지문을 발표했다.
SCMP는 많은 중국 누리꾼은 티베트
웨이뎬은 상품에 언급된 티베트 를 시
를 시짱으로 전환하는 것은 서방 국가들
짱 으로 바꾸지 않으면 플랫폼에서 해당
의 정치적 압박에 맞서 중국의 문화적 자
상품을 제거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기한
신감을 끌어올릴 수 있다며 환영한다 며
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과도한 조치라며 반대
웨이뎬 설명에 따르면 이 온라인 쇼핑
한다 고 전했다.
몰에는 9천만개 이상의 소매업자가 입점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의 한 누리꾼은
해 있다. 거래 규모는 1천억 위안(약 19조
이러한 논리대로라면 우리나라(중국)의
원)에 달한다.
영어 이름도 공식 표기법인 한어병음 (알
웨이뎬은 지난 5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
파벳을 차용한 중국어 발음 기호)을 기준
의 티베트 지역 행사 영문 연설문에 티베
으로 중궈 라고 바꿀 수 있고 홍콩은 샹강
트 가 모두 시짱 으로 표기된 것을 언급한
이라고 할 수 있다 고 꼬집었다.
것을 이번 통지의 근거로 제시했다.
비평가들은 또한 지난해 중국이 베이징
중국은 이달 4∼6일 티베트 자치구 린
과 인근 톈진의 지하철 역에서 기존 영어
즈에서 개최한 제3회 환(環)히말라야 국제
이름 표기를 한어병음 표기로 교체하는
협력포럼의 명칭을 중국어와 영어 모두
작업을 진행한 것을 언급하며 과잉 조치
중국 시짱 환히말라야 국제협력포럼 (中
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외국인은 물론
國西藏環喜馬拉雅國際合作論壇·China
이고 중국인들조차 잘 이해하지 못해 누
Xizang Trans-Himalaya Forum for In-
구를 위한 한어병음 표기냐는 지적이 제
ternational Cooperation)으로 명시했다.
기됐었다.
중국 당국은 그간 티베트 자치구를 영
일부 중국 도시의 영어 이름은 한어병
어로 표현할 때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음을 따르지 않으며, 특정 소수민족 지역
티베트 를 그대로 써왔다.
은 소수민족의 언어 발음이나 국제적으로
그러나 최근 들어 중국 학계와 관가에
인정된 이름을 따 명명됐다. 신장자치구
서 중국이 해당 지역에 대한 글로벌 담론
의 우루무치, 카슈가르나 네이멍구의 후
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티베트 라는 용
허하오터 등이 그러한 예이다. (연합)
[이·팔 전쟁] 홍콩, 경계강화… “종교계에 수상한자 신고 요청”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에 대응해 홍콩 경찰이 종교 지도자들에게 수상한 자에 대한 감시를 요청하며 순찰을 강화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 홍콩 경찰 관계자는 SCMP에 "경찰이 유대인과 무슬림 커뮤니티 지도자들을 접촉해 도움이 필요한지 물 었고 비정상적인 일이나 수상한 자를 발견하면 신고하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이 침사추이의 이슬람 사원 등에 대한 순찰을 늘리고 경계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3일 베이징 시내에서는 현지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이 흉기 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경찰은 해당 사건의 가해자가 외국인이라고 밝혔으나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홍콩을 비롯해 베이징과 상하이 주재 이스라엘 외교관들은 안전을 위해 집에 머물라는 지시를 자 국 정부로부터 받았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충돌 후 홍콩의 유대인과 무슬림들은 각자의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한 모금 운 동, 집회,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다. 홍콩의 무슬림 단체들은 현지 이스라엘 총영사관에 항의 서신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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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18 oct 2023
마카오 공연서 “중국어로 말하라”에 반발한 홍콩 인기 가수 남부지방 사투리인 광둥화가 통용된다. 찬의 해당 공연 발언은 여러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져 나가며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지지자들은 찬이 홍 콩 가수이고 마카오에서 공연을 한 것이기 때문에 그가 광둥화로 말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들 은 캔토니즈가 계속 명맥을 유지하며 탄압되거나 없어지 지 않기를 바랐다. 홍콩인들은 광둥화를 문화적 정체성 의 상징으로 여긴다. 그러나 찬이 광둥화를 구사한 것에 반대하는 이들은 당신은 대부분의 팬을 존중해야 한다. 당신은 결국 중국 가수다. 당신의 위치를 착각하지 말라. 광둥화를 알아듣 홍콩 인기 가수 이슨 찬이 마카오 공연 도중 중국어(만 다린)로 말하라 는 팬들 요구에 반발하면서 못 알아들어 도 어쩔 수 없다 고 받아쳤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SCMP)가 15일 보도했다.
지 못하는 팬들이 콘서트장을 다 떠난다면 팬이 얼마나 남아 있겠냐? 고 지적했다. 중국은 홍콩의 중국화 를 밀어붙이면서 홍콩에서 푸 퉁화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찬은 지난 13일 밤 마카오에서 열린 콘
아직 홍콩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광둥화로 수업하지만,
서트 도중 일부 팬들이 중국어로 말하라 로 외치자 처음
홍콩홍콩 정부가 중국 본토와의 통합을 추진하면서 많은
에는 태국어로 답한 뒤 이어 영어로 나는 내가 원하는 방
학교가 푸퉁화를 교과목으로 선택했다.
식과 언어로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에는 광둥화 보존을 목적으로
찬은 이어 광둥화(캔토니즈)로 중국어로 말해 줄 수
2013년 만들어진 단체 홍콩어학 (港語學)이 국가보안법
있나요? 가 중국어로 말하라 보다 낫지 않나? 라며 자신
위반 혐의로 당국의 조사 대상이 되자 자진 해산했다.
은 중국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지만 사람들이 예의를
한편, 이슨 찬은 종종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다.
갖추면 좋을 것 같다고 응수했다.
지난 6월에는 그의 소속사가 중국 콘서트를 준비하는
그는 누군가 자신에게 영어로 말하라 고 요구한다면
과정에서 본토 콘서트 파트너 업체가 당국에 공연 신청
입 닥쳐 라고 대꾸할 것이라는 말로 자신의 입장을 강
을 하면서 정치적 발언으로 유명한 작사가 앨버트 렁의
조했다.
이름을 다른 이로 대체해 검열 논란이 일자 해당 업체와
그러면서 (광둥화를) 알아들을 수 없다고 해도 어쩔
절연했다.
수 없다 고 못 박은 뒤 만일 (영국 가수) 데이비드 보위가
찬의 많은 히트곡을 작사한 렁은 2019년 홍콩 반정부
여기서 노래한다면 그에게 푸퉁화나 광둥화로 말해달라
시위에 대한 공감을 표시했고 특히 영국으로 망명한 민
고 부탁할 것인가? 라고 꼬집었다.
주 활동가 네이선 로를 지지해 친중 진영의 반발을 샀다.
여기서 중국어란 중국의 표준어인 푸퉁화(만다린)를 뜻한다.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홍콩과 마카오에서는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도 찬이 로를 지지한 것에 반감 을 표한 바 있다. (연합)
WEDNESDAY JOURNAL • 9
10 18 oct 2023
재외소식
•
WEDNESDAY JOURNAL
중앙선관위, 178개 공관에 22대 총선 재외선관위 설치 재외선관위는 2024년 5월 10일까지 운영되며 재외투 표소 투표관리 및 선거범죄 예방·단속, 선거관리사무 재외선관위는 중앙선관위가 지명하는 2명 이내의 위
아프가니스탄이슬람공화국대사관 ▲주우크라이나대사
원과 국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이 추천하는 각 1명,
관 ▲주리비아대사관 ▲주예멘공화국대사관 ▲주수단
공관의 장이 추천하는 1명으로 구성된다.
공화국대사관 등 5개 공관에는 재외선관위를 설치하지
주홍콩총영사관에서는 지난 13일 유형철 총영사가 제 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관련 홍콩총영사관 재외선거관 리위원회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은 총 3
공관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관리위원회를 설 치·운영한다고 10월 12일 밝혔다.
일부터 2024년 2월 10일까지이다. 전쟁·폭동 등으로 인해 주재국 정세가 불안한 ▲주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13일부터 전 세계 178개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기간은 2023년 11월 12
않는다. 중앙선관위는 재외선관위 설치와 함께 재외선거상황 실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재외선거관리에 돌입한다.
명으로(이병욱 위원은 해외출장으로 불참) 구성되며, 이
중앙선관위는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부터 6번
날 호선을 통하여 위원장에 이병권 위원과 부위원장에
의 재외선거를 성공적으로 관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김평국 위원을 선출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도 재외선거의 공정한 관리와
제22대 국회의원 부재자 투표기간은 2024년 3월 27일 부터 4월 1일이며, 사전에 신고를 해야 투표할 수 있다.
참여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재외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국어능력시험, 2024년부터 국외 응시기회 2배 확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한국어능력시
듣기·쓰기 평가(TOPIK Ⅰ·Ⅱ)는 지필시험(PBT: Pa-
험의 운영 방법, 세부 일정 등을 포함한 ‘2024년 한국
per-Based Test)으로 6회, 인터넷 기반 시험(IBT: Inter-
한국어능력시험은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어능력시험(TOPIK) 시행계획’을 10월 11일 발표했다.
net-Based Test)으로 3회, 총 9차례 시행될 예정이다.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행돼 왔다.
2024년도 시행계획에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국 외 시험 시행횟수 확대이다. 2023년 4회에서 2024년에
2020년 ‘고등교육법’, 2021년 ‘고등교육법 시행
2024년 한국어능력시험 읽기·듣기·쓰기 평가 일정 지역
점수 기간
PBT 제92회
국내
2023. 12. 5. (화) ~ 12.11.(월)
IBT
국내·외
1. 16. (화) ~ 2. 2. (금)
3. 22. (금) ~ 3. 23. (토) 4. 16. (화)
의 경우 3회에 걸쳐 10개국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
PBT 제93회 국내·외
2. 13. (화) ~ 2. 19. (월)
4. 13. (토) ~ 4. 14. (일) 5. 30. (목)
PBT 제94회 국내·외
3. 12. (화) ~ 3. 18. (월)
5. 12. (일)
6. 27. (목)
획이다.
IBT
국내·외
4. 9. (화) ~ 4. 26. (금)
6. 7. (금) ~ 6. 8. (토)
7. 2. (화)
PBT 제95회 국내·외
5. 21. (화) ~ 5. 27. (월)
7. 13. (토) ~ 7. 14. (일) 8. 22. (목)
IBT
국내·외
7. 23. (화) ~ 8. 9. (금)
9. 27. (금) ~ 9. 28. (토) 10. 22. (화)
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
PBT 제96회 국내·외
8. 6. (화) ~ 8. 12. (월)
10. 12. (토) ~ 10. 13. (일) 11. 28. (목)
후속 조치로, 한국어능력시험 수요가 증가하는 데 비해
PBT 제97회 국내·외
9. 3. (화) ~ 9. 9 (월)
는 최대 8회까지 늘릴 예정이다. 또한 2024년에는 지필 시험(PBT)의 경우 90개국 이상, 인터넷 기반 시험(IBT)
국외 시험 시행 횟수 증가는 지난 8월 발표된 ‘유학
국외 시험 응시 횟수가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개 선된 것이다. 이번 시행계획에 따라 2024년 한국어능력시험 읽기·
방식
회차 제2회
제3회 제4회
시험일
성적 발표
2024. 1. 21. (일)
2. 22. (목)
11. 10. (일)
회 시행된다.
12. 19. (목)
* 국내 기준이며, 국외 접수 기간은 현지 시행기관별 상이
아울러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평가 강화를 위해 2022 년 도입된 말하기 평가는 인터넷 기반 시험(IBT)으로 3
령’에 법적 근거가 마련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체계적 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 지원자 수가 40만명을 넘 기는 등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원 자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신문규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유학 수요가 늘어나는 국가 중심으로 국외 시험 을 대폭 확대해 국내에서 유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한 국 대학에 입학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겠 다”며 “아울러 세계 어디서나 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국어능력시험의 디지털 기반 개편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신문)
WEDNESDAY JOURNAL • 11
교육칼럼
18 oct 2023
이강렬 박사의 교육칼럼
2023년도 미국 대학 학비 비싼 순위 10개 대학과 그 학비 해결 방법은 2,200달러다. 미국 대학 가운데 2023년 기준 학비가 비싼
르칠 수밖에 없다. 학생도 론(loan)을 얻게 되면 4년 졸업과
사립대학을 10위까지 알아본다.
함께 빚을 지고 사회에 나가게 된다. 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과
학비 비싼 1위 대학은 Kenyon College로 6만 9,330달러
도한 부담을 주지 않고 감당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고려해
다. 이 대학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LAC) 39위에 올라있다.
야 한다. 자녀와 부모는 비용 부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
2위는 Frankin & Marshall College로 6만 8,380달러다.
로 대학 선택에 고려해야 한다.
LAC 35위 대학이다. 3위는 University of Southern Cal-
현재로써 국제학생이 학비 부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ifornia로 연구 중심대학 28위다. 4위는 Brown University
유일한 방법은 해당 대학에서 Financial Aid를 받는 것이다.
로 6만 8,230달러다. 아이비리그 대학이며 연구 중심대학 순
2023년 기준, 미국 사립대학들이 경제가 어려운 학생들에
2023년 현재 미국 대학 학부 이상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
위 9위다. 5위는 Haverford College로 6만 8,020달러다. 이
게 주는 Financial aid의 연평균 액수는 2만 4,040달러다. 이
은 7만 5천 명으로 알려졌다. 이중 학부생은 5만 명, 대학원
대학은 LAC 21위에 올라 있는 대학이다. 6위는 Tufts Uni-
는 미국 사립대학의 평균 학비인 3만 8,070달러의 약 63%
생은 2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된다. 이렇게 많은 한국 학생들이
versity로 5만 78,444달러이며 연구 중심대학 40위다. 7위
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학비가 비싼 대학의 경우 그만큼 재정
유학을 떠나지만, 이들의 가정이 모두 부유한 것은 아니다.
는 Vassar College로 6만 7,805달러다. LAC 16위 대학이
보조 액수로 늘어난다. 학비가 저렴하건 비싸건 보통 학비의
유학생과 그 부모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역시 비용이다.
다. 8위는 Boston College로 6만 7,680달러다. 연구 중심
60~70%를 재정보조로 충당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유학은 비용이 많이 드는 교육 방법이다. 특
대학 39위 대학이다. 9위는 Trinity College로 6만 7,420달
학비가 가장 비싼 Kenyon College의 경우 재정보조 평
히 미국 대학 유학은 비용이 많이 든다. 경제협력개발기
러다. LAC 39위 대학이다. 10위는 Amherst College로 6만
균 액수가 5만 2,103달러다. 학비 6만 9,330달러의 75%
구(OECD) 37개국 가운데 미국 대학 학비가 가장 비싸다.
7,280달러다. LAC 2위 대학이다.
를 재정보조로 충당할 수 있다. 재정보조 후 남은 학비로 1
2023년 기준, 미국 주립 대학의 국제학생 평균 학비는 연간
여기서는 학비만 보았다. 그러나 학교에 내야 하는 이른바
만 7,227달러만 부담하면 된다. 이 정도의 비용이라면 중산
미화 2만 7,150달러다. 이는 미국 거주 학생의 평균 학비인
Billed College(직접 비용)에는 기숙사비와 식비, 그리고 보
층 가정에서도 얼마든지 자녀를 유학 보낼 수 있다. 이 비용은
9,716달러보다 약 2.8배 높은 수준이다. 미국 주립 대학의
험료가 추가돼 전체 비용은 8만 5,000달러 내외가 된다. 10
어지간한 주립대학보다 훨씬 저렴하다. 해마다 올라가는 미
국제학생 학비는 주별로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뉴욕 주립
월 13일 환율 1,347원을 적용하면 총비용은 1억 1,449만 원
국대학 학비, 그리고 학비 때문에 자녀를 유학 내는데 망설이
대학의 국제학생 학비는 연간 3만 2,000달러, 캘리포니아대
이 된다. 여기에 다시 추가되는 비용이 학생의 용돈과 비행
는 학부모들은 미국 사립대학들이 제공하는 재정보조 제도
학교의 국제학생 학비는 연간 3만 4,000달러다.
기 등이다. 이를 감안하면 1억 2-3천만 원 이상이 들어간다.
를 이용해야 하다. 그래야 노후 파산, 노후 빈곤 그리고 학업
미국 사립대학의 국제학생 평균 학비는 연간 3만 8,070달
이 비용은 중산층 가정이 도저히 부담하기 어려운 수준이
중단의 비극을 막을 수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이 제도에 대해
러다. 이는 미국 거주 학생의 평균 학비인 1만 5,628달러보
다. 무리해서 이 비용을 감당하고 나면 부모의 노후는 빈곤
다 약 2.4배 높은 수준이다. 미국 사립대학의 국제학생 학비
또는 파산의 상황에 이르게 된다. 대학 관계자들은 일부 학
는 학교별로 차이가 매우 크다. 예를 들어, 하버드 대학교의
생들이 대학을 마치지 못하고 중퇴하는 가장 큰 이유로 재정
국제학생 학비는 연간 6만 5,524달러, 예일 대학교의 국제학
적 어려움을 꼽는다. 지난 20년 동안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생 학비는 연간 6만 3,600달러다.
취득할 수 있는 연구 중심 대학인 사립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그런데 문제는 미국 대학들의 학비가 해마다 큰 폭으로 오 르고 있다는 점이다. US뉴스 자료에 따르면 2023~2024학 년도 등록금은 대학 순위가 높은 사립학교의 경우 평균 4만
약 132%, 즉,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약 40% 증가한 것으 로 파악됐다. 등록금이 계속 오르면서, 부모들은 빚을 내서 자녀들을 가
모르는 유학생 부모들이 많다. 이강렬 박사는? 2003년 국민일보 편집국장 재임시 미 래교육연구소를 설립했다.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미 국 대학 재정보조(생활장학금) 제도를 소개했으며, 가난 한 학생들에게 미국 대학으로부터 매년 30-40억원의 장학금을 받아주고 있다. ‘가난한 아빠 미국 명문대 학 부모되기’, ‘꿈을 찾아 떠난 젊은이들’ 등 5권의 교육 서 적을 집필했다.
12 18 oct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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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칼럼
WEDNESDAY JOURNAL
추천! 넷플릭스에 볼만한 홍콩 영화들
지금은 OTT 시대! 얼마전 한국 관련 보도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읽었다. 예전에 는 설날이나 추석 등 연휴를 앞두면 극장 상영 영화에 대한 검색 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 등 OTT(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신작에 대해 더 많은 검색이 이루어진 다는 내용이었다. 이제 우리는 OTT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그 선두 주자는 여전히 넷플릭스다. 최근 후발 경쟁업체들의 추격을 받고 있지만, 올해 1사분기 기준 북미 지역의 시장 점유 율은 44.21%를 기록했다. 넷플릭스의 검색 분류에는 홍콩 영화들도 한 자리를 차지하 고 있다. 이중 볼만한 몇 편을 추천한다. 우리 교민들이 살고 있 는 익숙한 지역과 귀에 익은 광동어, 친숙한(?) 홍콩인들이 나오 는 영화들이다.
1. 양조위가 선사하는 가족 영화 - 대마술사
크린에 옮겨도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음을 보여준 바 있
총기를 들고 금은방을 턴 임현제, 재벌 아들을 납치하여 돈을 뜯
양조위가 나오는 영화라면 일단 관심이 간다. 같이 출연한 져
다 (특히 휴 잭맨과 크리스챤 베일이 마술 대결을 벌이는 ‘프레
어 낸 진소춘, 경찰 셋을 죽이고 중국으로 도주한 임가동은 새로
우쉰과 유청운도 중화권 영화계의 내노라하는 주연급 배우들
스티지’는 적극 추천한다.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로 감독이 크리
운 범죄를 기획하는데, 모두 여의치않다.
이다.
스토퍼 놀란이다!).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하는 마술의 특성상 ‘
이 영화는 이름 그대로 대마술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2011
대마술사’는 가족 영화로도 좋다.
어느날, 이들이 중국의 한 식당에 모여 대사건을 꾸민다는 소 문이 나돌게 된다. 사실 만난 적이 없지만 이 소문에 흥미를 느낀
년작이다. 그런데 시대적 배경이 1920년대이다. 신해혁명 후
반가운 얼굴들도 등장한다. 영화 시작 부분에 홍콩의 스타 오
탁자강(진소춘 분)은 다른 두 악당을 찾아 나선다. 강도, 살인,
청나라가 망하고 중국 각 지역의 군벌들 이 난립한 가운데, 일본
언조, 군벌 회의 장면에서는 서극이 특별 출연한다. 서극은 영화
납치 등 각각의 분야에서 일가견이 있는 전설들이 만난다면 범
군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황비홍’ 시리즈 및 ‘동방불패’의 감독이자 ‘영웅본색’의 제작자이
죄계의 어벤져스가 될지도 모른다. 이들이 결탁하여 어떤 대사
지만 종종 영화에도 얼굴을 비친다.
건을 꾸미게 될까? 영화는 세 악당의 만남에 관한 루머가 어떻
베이징에 장현(양조위 분)이라는 마술사와 그의 일행이 등장 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장현은 서양에서 선진 마술을 익히
게 퍼지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끝난다 (영화 중간에
고 돌아와 사람들에게 소개한다. 그런데 이들의 목적은 정작 다
살짝 암시가 주어지는 장면이 있으나 놓치기 쉽다).
2. 중국 반환기, 3명의 전설적 악당이 손을 잡 는다! – 트리비사
임가동)을 포함 5개 부문을 석권했다. 당시 영화제 수상식은 중
1997년, 홍콩의 중국 반환을 앞두고 사회 분위기가 뒤숭숭하
국 본토에도 인터넷 생중계되었다. 그런데 이 영화가 작품상을
영화에 등장하는 양조위의 현란한 마술이 볼 만하다. 헐리우
다. 세상을 들썩이게 한 3명의 전설적 악당들 역시 새로운 시대
받는 순간 중계 장면이 끊겼다고 한다. 이유는 영화 중간에 나오
드 영화인 ‘나우 유 씨 마술 사기단’, ‘프레스티지’등은 마술을 스
를 맞이하여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몸부림친다. 대낮에
는 중국 공무원의 부패 관련 때문이라고.
른 데에 있었다.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신비한 볼거리로 마술에 관심이 많은 군벌의 총사령관 레이(유청운 분)과 그의 일곱번째 아내 인(쪄우쉰 분)에게 다가간다.
이 영화는 2017년 홍콩 금상장영화제에서 작품상과 주연상(
WEDNESDAY JOURNAL • 13
수요기획
18 oct 2023 ‘트리비사’는 홍콩 사회에서 악명을 떨친 인물들을 모델로 하 였다. 이중 진소춘이 분한 탁자강의 실제 인물은 장즈치앙이다.
홍콩 생활을 위한 필수 중국어
필자가 예전 ‘리카싱에서 1600억을 뜯어간 희대의 납치범’이란
생리 현상
칼럼에서 소개한 바 있다. 홍콩 재벌 1, 2위의 아들들을 차례로 납치했던 전설이다. 1
3. 한 번의 사고가 이들의 운명을 바꿨다! – 비 스트 스토커 비스트 스토커(Beast Stalker)의 중국어 제목은 ‘증인’이다. 같은 영화의 중국어와 영어 이름이 퍽이나 다르다. 하나 두 제목
2
打思嗌打唔停。 dá sī yīk dá m̀h tìhng 따 씨 이액 따 음 탱
왜 그렇게 계속 하품을 해요?
푸통화 vs 광동어
딸꾹질하다
打嗝 dǎgé
你怎么这么一直打哈欠啊?
다꺼
你做咩一路打喊露呀?
경찰 반장인 당비는 거물 범죄 두목 장일동을 쫓다 사고로 검 사의 딸을 숨지게 한다. 검사는 우연히도 장일동 범죄 사건을 맡 3
치한다. 아이를 사살한 충격으로 경찰직을 그만 둔 당비는 이 납
dǎ hāqian 다 하치엔
식사 후 제 동료는 옆에서 계속 트림을 해요.
吃饭后我同事会在旁边一直打饱嗝。
스 포인트를 주 무대로 사건이 펼쳐진다. 추격신을 찍은 곳이 평
打饱嗝 dǎ bǎogé
sihk faahn jī hauh ngóh tùhng sih hái gaak lèih yāt louh dá yīk 색 파안 찌 하우 응어 통 시 하이 까악 레이 얏 로우 따 이액
소 내가 수시로 왔다갔다하는 곳이 아니던가! 4
46회 대만 금마장 시상식에서 모두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장
다 바오거
我怕热,夏天出很多汗。
出汗 chū hàn 츄한
ngóh pa yiht, hah tīn chēut hóu dō hohn 응어 파 잇, 하 틴 첫 호우 떠 헌
품성과 연기력이 증명된 영화인만큼 추천작으로 손색없다. 5
打噎 dá yīk
따 이액
땀을 흘리다
我怕熱,夏天出好多汗。
홍콩 경찰 출신으로 선한 역과 악한 역을 모두 잘 소화해낸다. 작
따 하암 로우
저는 더위를 타요.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요.
wǒ pà rè, xiàtiān chū hěn duō hàn 워 파 러, 씨아티엔 츄 헌 뚜오 한
가휘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인데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 전직
dá haam louh
트림하다
食飯之後我同事喺隔離一路打噎。
영화의 배경이 너무 익숙해 반가웠다. 우리 학원이 위치한 노
dá sī yīk
따 씨 이액
打哈欠 打喊露
chīfàn hòu wǒ tóngshì huì zài pángbiān yìzhí dǎ bǎogé 츠판 허우 워 통쓰 후이 짜이 팡비엔 이즈 다 바오꺼
치 현장을 목격하고 링을 구하기 위해 직접 뛰어든다.
打思嗌
하품하다
néih jouh mē yāt louh dá haam louh a 네 쪼우 메 얏 로우 따 하암 로우 아
은 앤이다. 검거된 장일동을 무죄로 석방시키고자 그의 조직원
서 감독상을 받았다. 악역을 맡은 장가휘는 28회 홍콩 금상장과
* (좌/상) 푸통화 (우/하) 광동어
nǐ zěnme zhème yìzhí dǎ hāqian a 니 전머 쪄머 이즈 다 하치엔 아
장징추 주연의 2008년도작이다.
‘비스트 스토커’는 2009년 13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止不住打嗝。 zhǐ bù zhù dǎgé 즈부쭈 다꺼
의 의미가 영화 내용에 모두 잘 녹아 들어있다. 장가휘, 사정봉,
들은 앤에게 증거 입멸을 협박하기 위해 그녀의 둘째 딸 링을 납
딸꾹질이 멈추질 않네요.
오줌 마려워 죽겠어요.
尿急了。 niào jí le 니아오 질 러
出汗
chēut hohn 첫헌
오줌(을 누다)
好急尿呀。
尿 niào
hóu gāp niuh a 호우 깝 뉴 아
니아오
유튜브 ‘홍콩 진솔 TV’를 통해 발음을 확인해보세요!
자료 제공
尿 niuh 뉴
진솔학원
JinSol Learning Centre Limited
WEDNESDAY JOURNAL Registration No.(홍콩정청등록번호)29-588-95 Since 15. Feb. 1995 Tel_2891-6172 Fax_2407-5454 PUBLISHER _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Unit 515, 5/F, Tower B, New Mandarin Plaza, No.14 Science Museum Road, Tsim Sha Tsui East, Kowloon, Hong Kong. EDITORIAL :: Chief Editor _ Son Jung Ho / sooyo@wednesdayjournal.net COLUMNIST Law _ Kim Jeong Yong, Jang Yun Young Accounting _ Lee Yoon Ki Education _ Lee Kang Ryul Living _ Lee Seung Kwon Health _ Lee Heung Soo Economy _ Lee Jae Ho MARKETING & ADVERTISING :: Marketer _ Lisa Jeon / marketing@wednesdayjournal.net DESIGN :: Designer _ Hong Ji Hye / design@wednesdayjournal.net
홍콩수요저널
PRINTER The Print Block B, 7/F, Cheong Fat Factory Building, 265-271 Un Chau Street, Kowloon, Hong Kong
14 18 oct 2023
수요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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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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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OURNAL • 15
코트라정보
18 oct 2023
시사점
2023년 상반기 홍콩 경제동향 및 하반기 경제전망(2) 글|홍콩무역관 김지승
유지하고 있다.
홍콩 2023년 경제성장률 1분기 +2.9%에 이은 2분기 +1.4% 기록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 Patrick Wong 애널리스트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홍콩 정부, 하반기 내수 진작과 관광객 유입 증대 기대하며 연간 경제성장률 최소 4.0% 달성 예측
인터뷰를 통해 홍콩 모기지 금리가 최근까지 비교적 높은 수 준에서 유지되면서 홍콩 내 주택 투자 수요 약화가 지속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금리 인상으로 예·적금 수익률은 상승한 반
대외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한 상품 수출의 부진 지속과 시장 금
면, 대출 이자 부담 증대 등으로 부동산 투자 수익률은 상대적
리 인상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홍콩 경제는 관광객 증
으로 하락하며 부동산 투자 유인이 감소한 데 기인한 것으로
가와 내수 회복에 힘입어 2분기 연속 플러스 경제성장률 달성
볼 수 있다.
을 이뤄냈다.
최근 홍콩 HIBOR* 1개월물 금리 트렌드 (단위: %)
홍콩 정부는 하반기 경제 또한 관광객 증가와 내수 회복이라 6.00%
는 양대 성장 엔진을 통해 연 4.0~5.0%의 경제성장률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11월 아시아 최대 뷰티 분야 전시회인
4.00%
홍콩 코스모프로프 미용전시회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다수의 대 형 전시회 오프라인 개최가 예정돼 있고, 홍콩 캐세이퍼시픽·홍
2.00%
Apr 2022 Jul 2022
Oct 2022
Jan 2023 Apr 2023
Jul 2023
0.00%
콩 익스프레스 등 홍콩 항공사들이 연말까지 승객 수용력을 코 로나19 이전 대비 70% 수준까지 늘릴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수요·공급 양면에서 해외 방문객 수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지난 상반기 소비 바우처 지급으로 대표됐던 민간 소비 진작 정책은
2023년 하반기 경제전망 *주: HIBOR 금리란 홍콩 내 은행 및 금융기관이 상호 간 자금
주식, 부동산 등 자산 시장의 경우 지난 상반기 세계 경제 불
대출 및 및 차입 시 적용하는 금리로서 일반적으로 HIBOR 상승
확실성 증대와 주요국 금리 인상으로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인
은 자본 시장 내 유동성 축소를 의미, 최근 HIBOR 금리는 5%를
가운데, 하반기까지 이자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면서 부동
넘어서며 2008년 이후 15년래 최대 치 경신
산 자산 가격 상승률 또한 낮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
하반기 홍콩 정부 주도로 대규모 추진 예정인 야간 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지속한다. 여기의 최근 홍콩 정부가 투자 유치 관점에서 사우디아라비 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무역 파
는 모습이다. 자산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시
수출·수입의 경우, 세계경제 성장 둔화와 대외 경제 수요 압
트너십 및 안정적 공급망 확보 관점에서 아세안(ASEAN) 국가
장 금리의 경우, 지난 7월 HSBC, 항생은행, 중국은행(Bank of
박이 하반기까지 지속되며 상품 수출 또한 약세를 이어갈 것으
들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홍콩 RCEP 가입을 위한 지지를
China) 등 홍콩 내 주요 상업은행이 기준 금리(Base Interest
로 홍콩 통계청은 내다봤다. 다만 내수 회복과 관광객 유입 증가
호소하는 모습은 향후 홍콩의 투자, 무역, 나아가 홍콩 경제 전
rate)를 5.75% 수준으로 인상한 뒤 9월 중순까지 5% 이상을
가 수출 약세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6 18 oct 2023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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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읽는 명곡]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작사, 작곡 | 이두헌 노래 | 다섯손가락
WEDNESDAY JOURNAL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한 송이는 어떨까
한 송이는 어떨까
그녀에게 안겨 주고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흰옷을 입은 천사와 같이
한 다발은 어떨까
한 다발은 어떨까
아름다운 그녀에게 주고 싶네
왠지 무거워 보일 거야
왠지 무거워 보일 거야
시린 그대 눈물 씻어주고픈
시린 그대 눈물 씻어주고픈
슬퍼 보이는 오늘 밤에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아름다운 꿈을 주고파
슬픈 영화에서처럼
슬픈 영화에서처럼
깊은 밤에도 잠 못 이루던
비 내리는 거리에서
비 내리는 거리에서
내 마음을 그녀에게 주고 싶네
무거운 코트 깃을 올려세우며
무거운 코트 깃을 올려세우며
비 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비 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