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Daily_100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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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 칼레이도스코프 파크 개장 DFW

공공 예술과 정원이 어우러진 새로

운 공원이 지난 5일(토)에 프리스

코에서 개장했다.

칼레이도스코프 파크(Kaleidoscope Park)라고 불리는 이 공원

은 프리스코의 스톤브라이어 센 터(Stonebriar Center)가 있는 게

일로드 파크웨이(Gaylord Parkway)와 달라스 노스 톨웨이(Dallas North Tollway) 인근 더 스타

카우보이 경기장 남쪽에 위치해있 다. 이곳은 혼합 용도 개발 단지인

홀 파크(Hall Park) 내에 지정된 6

에이커의 녹지 공간으로, 2012년

달라스 다운타운에 클라이드 워

렌 파크가 개장한 이후 달라스-포

트워스 메트로플렉스에서 두 번째

로 큰 공원이 되었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프리스코, 플래이노, 캐롤튼, 더 콜로니, 루이

스빌, 맥키니 등 달라스 북쪽 주변

도시들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서 한인 사회에도 좋은 소식이 아

닐 수 없다.

공공과 민간 합작으로 이루어진

4천만 달러 규모의 이 공원 프로젝

트는 2021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3

년 만에 완성되었다. 프리스코 시

가 땅을 소유하고 1,5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나머지 자금은 기부금

으로 충당되었다. 민간 기부로 지

원받고 재단으로 운영되는 이 공

원의 유지 관리는 프리스코 시가

담당한다.

10월5일(토) 공식 개장식에서

는 총괄 책임자 숀 잭슨(Shawn Jackson), 홀 파크(Hall Park) 개

발자 크레이그 홀(Craig Hall), 프리스코 시장 제프 체니(Jeff Cheney) 등 인사들이 참석한 가

운데 리본 커팅 행사와 다양한 활

동이 진행되었다. 토요일과 일요

일 양 일간의 공원 개장 축제 행사 에서는 라이브 음악 공연, 요가, 댄 스, 푸드 트럭, 아이들을 위한 이벤 트, 잔디밭 게임, 파머스 마켓, 작은 동물원, 수제 맥주와 칵테일 등 가

족들을 위한 문화 및 편의시설이

제공되었다. 칼레이도스코프 파크는 공공 예

술 작품, 건축물, 정원, 어린이 놀이 공간, 애견 공원, 공연 잔디밭, 야외

작업 공간, 그늘진 산책로 및 광장

을 갖추고, 영화 상영, 다양한 음악

및 무용 공연, 요가와 같은 건강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 페이스 페인

팅, 작은 동물원 등 다양한 공공 프

로그램의 중심지가 될 예정이다.

홀 그룹의 창립자 겸 회장인 크레

이그 홀은 "프리스코에 연중 무료

로 커뮤니티 행사가 제공되는 공

원을 조성하는 것은 달라스의 클

라이드 워렌 파크의 큰 성공에서

영감을 받아 이뤄진 것이다"며 "프

리스코 주민들과 북텍사스의 모든

사람들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

했다.

이 공원의 중심 작품은 '버터플

라이 레스트 스탑(Butterfly Rest Stop)'으로, 공원 예술 광장에 설치 된 65피트 높이의 거대한 붉은 조

각이다.

이는 조각 및 섬유 예술가 자넷 에

셸먼이 제작한 설치 미술 작품으 로, 약 90마일에 이르는 초고분자

량 폴리에틸렌 섬유로 만들어졌으 며, 길이가 165피트에 달한다. 이

작품은 텍사스에 방문하는 나비

들을 기리며 밀크위드 꽃의 형태, 패턴, 색상을 반영하도록 설계되

었고, 텍사스의 더운 날씨를 견딜

수 있도록 그늘을 제공하는 모형

으로 설계되었다. 시각적으로 매력

적인 이 조각은 밤에는 조명이 켜

지고, 낮에는 태양에 따라 색상이

변화한다.

에셸먼은 "이 조각은 44피트 깊이

의 기초를 가지고 있지만, 부드럽

다"며 "이것이 바로 텍사스의 힘이

다. 적응하고 변화하며 강인함을

유지하는 회복력이 있다"고 말했

다. 총괄 책임자 잭슨은 성명에서

"칼레이도스코프 파크의 개장은

수많은 시간의 헌신과 협력의 결실

을 나타낸다. 이 공원은 단순한 녹

지 공간을 넘어, 모두에게 접근 가

능하고 환영받는 활기찬 커뮤니티

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칼레이도스코프 파크에는 토요

일 아침에만 약 3,000명이 방문했

으며, 주최 측은 개장 후 며칠 동안

수백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캐서린 조 기자

한인 남성 강유리(좌) 씨가 아내 해나 강(우) 씨를 살해한 후 자살했다.

오스틴에 사는 30대 한인 남성이

이혼을 요구하는 백인 아내를 흉 기로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오스틴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 면, 오스틴 경찰은 지난 9월 24일 시 북부 5705 딜 트레일 소재 ‘리

아타 아파트’ 단지내 한 아파트 에 사는 부부가 연락이 되지 않 는다는 친척의 신고를 접하고 2 시간후인 이날 오후 2시33분쯤 아파트에 출동한 결과, 집안에서 자상을 입은 2구의 시신을 발견 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은 남편인 34세 강유리씨와 25세 아내 해나 강씨로 확인됐으며 두 사람 모두 흉기에 찔려 사망했고 남편 강씨 가 아내를 살해한 뒤 자살한 것 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피플스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유리 강씨는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 페이스북 페이지에 주 변 사람들의 우려를 살 만한 여 러 게시물을 수차례 올린 것으 로 알려졌다. 그는 한 게시물에 서, “모두가 나에게 두려움을 심 어주고 있기 때문에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무섭다. 내가 물 어볼 때마다 모두가 무언가를 알 고 있지만 나에게 공유하지 않는 것 같다. 내 아내도 최근에 매우 이상하게 행동했다. 그녀는 내가 만났을 때와 같은 사람이 아니 다. 10년 동안 그녀는 나의 광기 에 집착했고 지금은 이혼을 서두 르고 있다.

게시물에서는

아내가 미성년자였을 때 만남을 시작한 것을 대해 후회하 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그는 “나 는 사회에서 위협적인 존재였고 내 이름을 깨끗이 하고 싶다. 아 내 해나를 처음 만났을 때 나는 학대적이고 독한 사고방식에 빠 져 있었다. 그녀를 알게 된 후, 그 녀는 내게 그녀의 나이(미성년 자)를 말했고 나는 여전히 그녀 와 관계를 맺으려고 했다. 그것은 내 잘못이었고 그녀의 소중한 삶 을 결코 돌려줄 수 없다”고 썼다. 오스틴 경찰은 초동 수사 결과, 유리 강씨가 이혼을 요구하는 아 내를 칼로 찔러 살해한 후 자신 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살인-자 살 사건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좀 더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 혔다. 손혜성 기자 30대 한인

2024 가장 안전한 미국 항공사 톱

10(2024 Top 10 Safest U.S. Airlines) 순위 조사에서 스피릿 항공

이 1위를 차지했고 텍사스 포트 워

스에 본사를 둔 아메리칸 항공은 5

위를 기록했다.

올해 일련의 우려스러운 사고 이 후 미국 항공 산업은 안전에 대한

의문에 직면해 있다. 가장 악명 높

은 사고는 지난 1월 5일에 알래스

카 항공의 보잉 737 맥스 9 항공기

가 공중에서 도어 플러그가 터진

사고였다. 다행히 비행기는 안전하

게 착륙했고 아무도 다치지 않았

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다른 보잉

737 맥스 항공기의 안전에 대한 우

려가 제기돼 유나이티드 항공과 같

은 다른 항공사도 해당 기종의 항

공기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한달 후,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FAA)의 조사를

거친 후 알래스카 항공 보유 보잉

737 맥스 9 항공기의 94%가 다시

운항됐다.

항공사는 모든 안전 사고를 연

방 교통 안전 위원회(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 NTSB)에 보고해야 하며 NTSB는

각 사고를 조사하고 FAA가 안전

을 강화할 것을 권고한다. 이러한

사고에 대한 데이터는 정부 기관에

보고되면 대중에게도 공개된다.

NTSB는 1월 5일의 사고와 관련해

지난 8월 초에 이틀간의 청문회를

여는 등 여전히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1월은 올해 항공사 안전

문제의 시작일 뿐이었다. 3월과 7

월에도 2대의 유나이티드 항공기

가 이륙 중에 바퀴와 타이어를 잃

어 비상 착륙을 해야 했다. 4월에

또 다른 유나이티드 항공기가 활주

로에서 미끄러졌다. 이에 FAA는

유나이티드 항공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사고로 인해 일부 여행객

은 미국 항공사의 안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2024년 3월, 피트 부

티지지 연방교통부 장관은 비행 안

전이 개선됐으며 미국에서 비행하

는 것이 가장 안전한 여행 방법이

라고 말했다. 개임금융정보 웹사

이트 월렛허브가 올해 발표한 미

국 최고 항공사 보고서 가운데 안

전성 부문의 데이터를 토대로 가

장 안전한 항공사 순위를 살펴봤

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항공

기 관련 사건과 사고로 인한 부상

자수를 기준으로 35점을 만점으

로 점수를 매겨 미국 항공사 10개

의 안전성 순위를 정한 결과, 1위는

33.07점을 얻은 스피릿 항공이었 다. 2위는 알래스카 항공(32.04점), 3위 프론티어 항공(29.94점), 4위는 스카이 웨스트 항공(28.64점), 5위 는 아메리칸 항공(23.98점)이었다. 6~10위는 델타 항공(23.89점), 제트 블루 항공(23.06점), 하와이안 항 공(21.73점), 유나이티드 항공(20 점), 사우스웨스트 항공(4.52점)

의 순이었다. 안전 부문 5위를 기

록한 아메리칸 항공은 달라스-포

트워스 메트로플렉스내 포트워스

에 본사를 둔 미국 최대 항공사다.

정기 승객 수송, 수익 승객 마일, 일

일 항공편으로 측정했을 때 세계

에서 가장 큰 항공사다. NTSB 조 사와 관련된 사고의 경우, 아메리

칸 항공은 2024년 8월 초 현재 심

각한 사고가 단 1건에 불과했다. 그

러나 아메리칸 항공 소속 조종사

노조는 지난 4월, 안전 및 유지 관

리 관련 문제가 크게 증가했다면

서 연방 당국에 의한 감사가 언제

든 이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손혜성 기자

제20회 매스터코랄 정기 연주회 성료, 다양한

제20회 매스터코랄 정기 연주회

가 지난 10월5일(토) 오후 7시 달

라스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장햇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스터코랄 합창단은 애국가 합

창으로 공연을 시작해 한인들의

귀에 익숙한 가곡과 가스펠 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박준걸 전 달라스베다니장

로교회 담임목사가 무대에 올라

가스펠 곡과 가곡을 불러 관객들

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이 끝난 후 교회 체육관에 마련된 연회장에서 합창단과 관 객들이 어우러져 담소를 나누며

공연에 대한 소감을 공유했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 도광헌 소 장은 공연 프로그램 팜플렛의 인

사말을 통해 “오늘 참석한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매스 터코랄이 준비한 아름다운 음악 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 했다. 토니 채 기자

텍사스가 미전국 51개주(워싱 턴DC 포함) 가운데 ‘2024 정

신 건강 관리 최악의 주’(Worst States For Mental Health Care 2024) 조사에서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포브스 어드바이저(Forbes Advisor)에 따르면, 미국 성인 5

명 중 1명꼴인 수백만명이 매년

정신 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 다. 이처럼 정신 건강 관리에 대 한 분명한 필요성에도 불구하 고 미국인의 대다수(76%)가 미 국의 정신 건강 치료 시스템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됐다. ‘미국 정신 건강’(Mental Health America)에 따르면, 정

신 질환을 앓고 있는 성인의 절

반 이상(54.7%)이 전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4명 중 1명

이상(28.2%)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일부 주에서

는 높은 비용, 치료 센터 태부

족, 건강 보험 보장 부족으로 인 해 정신 건강 관리를 받기가 더

어려운 실정이다. 포브스 어드

바이저는 정신 건강 관리에 가

장 나쁜 주를 파악하기 위해 50 개주와 워싱턴 DC를 7가지 주요

지표에 걸쳐 비교해 점수와 순 위를 매긴 결과, 텍사스가 100점 만점에 100점(점수가 높을수록 안좋음)을 얻어 전국 1위를 차 지했다고 밝혔다. 텍사스는 2년

만에 두 번째로 정신 건강 관리 가 가장 나쁜 주로 선정됐다. 텍 사스주에는

4 위는 플로리다(83.00점), 5위는 미시시피(63.62점)였다. 손혜성 기자 텍사스, 정신 건강 관리 최악의

황금빛 3개 봉우리 세상을 압도하다

황금빛 3개 봉우리… 세상을 압도하다

파타고니아

토레스델파이네

죽기전꼭

웅장한산세보석빛호수비경

▶토레스델 파이네국립공원

파타고니아평원 끄트머리에 자리잡은토레스델 파이네국 립공원(Torresdel Paine National Park)은 ‘내셔널지 오그래픽’이선정한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여행지이자, 세계

3대트레킹스폿으로손꼽히는

곳이다 인간이걸어서도달할 수있는가장웅장하고아름다

운자연으로치솟은거대한바

위 산군들과화강암으로이루어 진세개의거대한봉우리가단 연 압도적이다 토레스’는 스페인어로탑이 란뜻이고 파이네’는이곳의원

주민이었던테우엘체족의언어 로 파란색을의미한다 삼봉가

운데가장높은 봉우리는 ‘파이

네그란데’로 불리고 나머지는 ‘푸른뿔’이라는의미의쿠에르

노스델파이네로 불린다 토레스델 파이네 국립공원을 향해엘칼라파테에서아침일 찍출발했다 국경선을통과할

때간단한짐 검사가 있었고마

침내국립공원입구에이르러 소년처럼들뜬마음으로입장료 를 냈다

토레스델파이네는무엇을상 상하든그이상을보여준다 웅 장하고아름다운 산세와각종 보석을연상시키는다양한빛깔 의호수가수없이 펼쳐지는데 그중에서도정상에서일출이뜰 때호수에비치는황금빛 삼봉

봉우리야말로남미 아니전 세 계최고의비경이라할수 있다 ‘숨 막히는풍경’이란관용적표 현이이곳만큼잘어울리는곳 도없을것이다

등반하는중간아센시오계곡 을 지나게 되는데산 정상에서는 아름다운 빙하가 내려다보이고 계곡은울긋불긋단풍대궐을이 루고있다 아름다운가을을노 래라도하는듯 절정에오른단

만년빙하오색단풍세계최고 페리토모레노빙하투어는필수

풍 계곡이 자꾸만 발걸음을멈추

게한다 토레스델파이네국립 공원은여러트레킹코스를가지 고있다 그중 호수를 위주로알

파벳 W자모양을 그리며걷는

W트레킹과산을크게도는서킷 트레킹이가장일반적이다 특별히 토레스델파이네공원 안에서가장절경인트레킹코스 를꼽자면단연살토 그란데 (SaltoGrande) 폭포를들 수 있다 바위 성채를연상시키는 쿠에르노스산풍경을배경으로 설산에서부터굉음을내며쏟아 지는폭포 빙하가녹아 굽이굽 이 흘러내리는계곡과옥빛호수 를따라 1시간정도가벼운미니 트레킹을즐길수 있다 발걸음 을 내딛을수록전 세계에서가장 아름답다고여겨지는트레일은 역시다르다는하는감탄과감동 이스며든다 지구상에남은 마지막절경

으로 일컬어지는 토레스델 파

이네는전 세계 모험가들이버

킷리스트 1순위로꼽는 국립공

원이다 워낙 거리가멀어적잖

은 시간과비용이 소요되기때

문에 선택받은 사람만이가볼

수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기다 건강이 허락해야여행

할수있는바람의땅이다 토

레스델 파이네 국립공원은또

한 하늘의별 따기만큼이나호

텔확보가어려운여행지다 필

자는벌써확보를해둔 상태이

지만 한정된 인원만 가능하니

최소한 6개월 전에는미리예약

할것을 권장한다

▶엘칼라파테

파타고니아 여행의 관문으로 이곳에서 페리토 모레노빙하

투어와트레킹 그리고여행출

발 준비를한다 페리토모레노 빙하는가장 접하기가쉬우면 서 멋있고웅장한투어이다 푸 른빛의거대한빙하위를걸어 볼수도 있고 배를타고빙하 에 접근해 굉음을내며떨어져 나가는유빙의멋진 장관도포 착할수있다 파타고니아를짧 은 일정으로 간단하게둘러볼 때엔이곳을 여행하는것이일 반적이다

▶여행팁 파타고니아여행시에는준 비물부터 공원, 호텔, 항공예 약등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엘리트 투어의파타고니아단 풍투어는현지 9박 10일일정으 로 2025년 3월 27일부터 4월 11 일까지이어진다 여행사진가 빌리장이직접 인솔하며국립 공원호텔숙박(디럭스)을보 장한다 문의

빌리장 전세계 100대명승지를무대로 활동하는여행 사진가이자엘리 트투어의 대표이다 전여행일 정중 사진과동영상을촬영해 세상에 하나밖에없는여행스토 리를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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