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가 가족을 부양하기에 최악
의 주로 꼽혔다. 미국의 고객 리뷰
및 소비자 뉴스 플랫폼으로, 주요
생활 변화나 중요한 이정표와 관
련된 구매 결정을 위한 정보를 제
공하는 ‘컨수머 어페어스’(Consumer Affairs)는 최근 미전국 51 개주(워싱턴DC 포함)를 대상으
로 ‘2025 가족을 부양하기에 가장 좋은 주’(Best States to Raise a Family in 2025) 순위를 발표했다.
컨수머 어페어스 연구팀은 가족
을 부양하기에 최고의 주를 선정하
기 위해 총 100점에 해당하는 5가
지 가중치 카테고리(경제성, 안전, 교육, 소아 건강 관리, 삶의 질)를 평가, 비교했다.
▲경제성은 배점 30점으로 각 주
의 연간 자녀 양육 비용을 기준으
로 하며 식비, 임대료, 보육료 및
세액 공제와 같은 비용이 포함된
다.(데이터 출처: 연방센서국, 전
미 아동 돌봄 인식국, 전국 주의회 회의) ▲안전은 배점 20점으로 폭
력 범죄, 재산 범죄, 운전 안전, 공
공 안전 및 기후 안전의 다섯 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한다.(데이터 출
처: 컨수머 어페어스) ▲교육은 배 점 20점으로 유치원~12학년 학업
평가, 학교 자금 및 자원, 고등 교육
수준 및 학교 안전 등을 기준으로
한다.(데이터 출처: 컨수머 어페어
스) ▲소아 건강 관리는 배점 20점
으로 21세까지의 인구 10만명당 소
아과 의사, 유아 사망률, 무보험 아
동의 비율, 예방 치료를 받지 않은
아동의 비율,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비율 등을 기반
으로 한다.(데이터 출처: 전미 건강
순위,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아동
및 청소년 건강 측정 이니셔티브)
▲삶의 질은 배점 10점으로 빈곤
아동의 비율, 인구 10만명당 주립
및 국립공원 수, 인구 10만명당 공
공 도서관 수, 공기 질 등을 기준으
로 한다.(데이터 출처: 컴수머 어페
어스, 애니 E. 케이시 재단, 아웃사
이드 인터랙티브, 국립공원관리자
협회, 국립교육통계센터)
이번 조사에서 텍사스는 종합 순
위 50위로 꼴찌에서 두 번째란 불
명예를 안았다. 텍사스의 부문별
순위를 슬펴보면, 소아 건강 관리
부문에서는 꼴찌인 전국 51위를 차
지했으며 안전과 삶의 질 부문도
전국 45위에 그쳤고 교육 부문의
순위도 전국 40위로 매우 낮았다.
다만, 경제성 부문에서는 전국 15
위로 그나마 순위가 제일 높았다.
가족을 부양하기에 최고의 주는
버몬트가 차지했다. 버몬트는 삶의
질 부문이 전국 1위, 소아 건겅 관
리와 교육 부문은 전국 6위, 안전
부문은 전국 8위로 고루 높았다. 2
위는 메인주였고 3위는 펜실베니 아, 4위는 뉴햄프셔, 5위는 와이오
밍주였다. 6~10위는 위스칸신, 버
지니아, 뉴욕, 켄터키, 아이오와주 의 순이었다. 톱 10에 속한 주들은
공히 범죄율이 낮았고 삶의 질은
높았으며 경제성, 공교육, 소아 건 강 관리 부문에서도 인상적인 평
가를 받았다.
반면, 가족 부양에 최악의 주(전 국 51위)는 캘리포니아에게 돌아 갔다. 이어 텍사스 50위, 뉴멕시코 49위, 애리조나 48위, 네바다 47위
가 최하위권에 속했다. 이들 주는
모두 높은 아동 빈곤율, 도서관 태
부족, 열악한 공교육, 낮은 삶의 질
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밖에 메사추세츠는 전국 13위, 워싱턴 18위, 메릴랜드 26위, 일리
노이 27위, 조지아 33위, 플로리다
38위, 콜로라도 44위, 워싱턴DC는
46위를 각각 기록했다.
손혜성 기자


H 마트가 일본인, 대만인, 태국
인을 포함한 다양한 아시아 고
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라인 공식 채널을 개설하고, 이
를 기념하는 특별 쿠폰 이벤트
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5 년 1 월1
일부터 1월31일까지 한 달간 진
행되며 H마트 라인 채널을 추
가한 모든 고객에게 H마트 전
매장에서 $50 이상 구매 시 사
용 가능한 $5 할인 쿠폰을 제
공한다. 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채널에 가입한 후 환영 메시지 와 함께 제공되는 짧은 설문조 사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이 이벤트는 라인 H마트 채널을 새로 추가한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에 채널을 추가한 고객도
2025 년 1 월1 일에 발송되는 짧
은 설문 조사에 참여하면 쿠폰
을 받을 수 있다.
H 마트 라인 채널은 한국인
뿐만 아니라 일본인, 대만인, 태 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아시아
고객들에게 주간 세일 소식, 매 장 정보 위치, 운영 시간, 아시 안 푸드 이벤트 및 스마트카드 혜택 등 다양한 H 마트 관련 정
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제공한다. 또한, 고객과의 소통 을 위해 고객 서비스를 스마트 폰으로 옮겨 언제 어디서든 고
객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
다. H 마트는 “이번 H 마트 라
인 채널 개설을 통해 H 마트를 사랑해 주시는 아시안 고객들 에게 더욱 편리하고
센터 (877.427.7386)로
한편, H마트는 1982 년 뉴욕 우드사이드에 1 호점을 개점한 이래 현재 미국 18 개 주에 100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 으며, 6,000 명 이상의 직원과 5 개의 지역 물류센터 및 가공시 설을 보유한 미주 최대의 인터 네셔널 슈퍼마켓 체인으로 자 리 잡았다. H 마트는 고품질의 아시아 식 료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필 수 식료품, 정육, 수산, 청과, 생 활용품 및 Ready To Eat 제품 들을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고 객층은 물론 지역 사회에 다양 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해 노 력하고 있으며, 항상 우수한 품 질과 신선한 재료, 그리고 경쟁 력 있는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 함으로 최고의 고객 만족을 위 해 지속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H마트

및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재외공관, 한국 경찰
청, 법무부를 사칭해 개인정보를
빼내고 송금 등을 유도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주미 한국대사관은 웹사이
트 공지를 통해 ‘금융사기 보이스
피싱’ 주의보를 내렸다.
주미 한국대사관 측은 “최근 발
신 번호를 조작해 주미 한국대사
관을 사칭하는 금융사기 또는 이
메일 피싱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재외공관 등 공공
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직접 요
구하는 전화나 이메일을 주의해 달
라”고 강조했다.
주미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가장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은 한인을
노리고 있다.
사기범은 한인에게 전화를 건 뒤
‘워싱턴 대사관에 근무하는 이00
사무관인데 현재 강00씨를 포함한
120명의 한국인이 마약 사범으로
검거되어 한국으로 강제송환 예정
으로 당신도 대상이다’라고 통보하
거나 메시지를 남긴다.
특히 사기범은 발신번호를 주미
한국대사관 대표번호(202-9395600)로 남기는 치밀함도 보이고
있다. 전화를 받은 사람이 속을 경

우 민감한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송금까지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
다. 주미 한국대사관 측은 “관련
보이스피싱 문의가 지역 총영사관
과 대사관에 많이 접수되고 있다”
면서 “대사관에서는 전화 및 온라
인으로 개인정보 등을 확인하거나
요구하지 않는다. 수상한 전화를
받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요구사항
에 절대 응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
했다.
재외공관 직원을 사칭해 수신인
이 가짜 웹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
도해 개인정보를 취득하는 사기도
조심해야 한다.
주미 한국대사관 측은 “사기범은
총영사관이나 대사관 직원을 사칭
제자침례교회 신년 특별 집회 12월31일부터 1월4일, 제자침례교회
달라스 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
가 12월31일(화)부터 1월4일(토)까지 ‘오 직 예수’를 주제로 신년 특별 저녁집회를 개최한다. 달라스 제자침례교회 주소는 1017 Erie St, Carrollton, TX 75006이며 신년 특별 집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 은 469.701.0915로 문의하면 된다.
해 한국 경찰청, 법무부로부터 전 화 수신인에게 전달할 사항이 있다 고 속인 뒤, ‘범죄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며 가짜 웹사이트에 접속하도
달라스 사랑기도원 축복성회
1월6일(월)에서 9일(목), 사랑기도원
사랑기도원의 2025년 축복성회가 1월
6일(월)부터 9일(목)까지 달라스 사랑 기도원(원장 이경애 목사)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후 2시, 오후 7시이며 주소는
2011 Carpenter Ln., Corinth, TX 76208
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경애 목사 (214.460.2457)에게 문의하면 된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
월 20일 취임 당일 강력한 반이
민 관련 행정명령을 예고하면서
비이민비자 발급 및 입국심사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식
첫날 서류미비자 단속강화 및 추
방 등 반이민 정책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을 예고하
고 있다. 이와 관련 이민단체 및
변호사들은 서류미비자 외에도
유학생 및 관광객 대상 비이민비
자 발급 및 입국심사, 무비자 방
문객 입국심사도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예상했다. 우선 바 이든 행정부가 친이민 성향의 완
화된 이민정책을 시행한 것과 달
리,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반이민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나단 박 변호사는 “바이든 행
정부가 이민기관 및 담당자에게
친이민 성향의 ‘재량권’을 인정 했다면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이
런 재량권을 축소할 가능성이 높
다”면서 “비자발급과 입국심사 등 이민관련 업무에서 담당자의 재량권 인정 여부는 굉장히 중요 하다. (반이민) 행정명령이 발효 되면 대사관 비자 인터뷰, 이민신 분 변경, 입국심사, 영주권 신청 과정이 까다로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 변호사는 이어 “관 광비자와 유학생 등 비이민비자 소지자는 취득 비자의 취지에 맞 게 미국에 입국하거나 거주한다 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반면 취업비자(H1B)와
DMS 케어 트레이닝 센터 졸업식 1월11일(토) 오후 2시, DMS 센터
채혈사, 간호 조무사 등 의료인을 양성하 는 직업학교인 DMS 케어 트레이닝 센터 가 1월11일(토) 오후 2시 제1기 졸업식을 개최한다. 주소는 4333 N Josey Ln suite 201, Carrollton, TX 75010이며 기타 자 세한 내용은 전화 682.702.4537로 문의하 면 된다.
고 학력자 및 투자자로서 재입국 등 에 큰 영향은 받지
숭실대학교 텍사스 동문회 신년회 1월14일(화) 오후 6시, 캐롤튼 샤브로 숭실대학교 텍사스동문회(회장 엄종오) 가 1월14일(화) 오후 6시 캐롤튼 소재 한 식당 샤브로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갖 는다. 회비는 없으며, 주소는 2625 Old Denton Rd #404, Carrollton, TX 75007 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엄종오 회장 (901.292.0884)에게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