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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2024_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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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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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13일 금요일 A

포트워스 여성회 주최, 추석 한마당 성료

1위 프리스코, 텍사스 도시 4곳 포함

200여 참석자들 전통 놀이 및 문화 체험에 추석 분위기 만끽

X세대가 은퇴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 톱 10

포트워스 태런 카운티 한인여성회가 지난 9월7일(토) 제7회 추석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한국 전통문화를 알렸다. 포트워스 태런 카운티 한인여성회 (회장 김애나, 이하 포트워스 여성 회)가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한국 전통문화 공연의 한마당을 펼쳤 다. 포트워스 여성회 창립 10주년 을 기념해 지난 7일(토) 제7회 ‘추 석 한마당’을 개최한 것이다. 오후 4시 포레스트힐 시빅 컨벤 션센터(Forest Hill Civic &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이날 행 사에는 북텍사스 지역 주요 한인 인사들은 물론 포레스트 힐 시장 등 주류사회 인사들도 참석해 추 석 분위기에 흠뻑 빠졌다. 기념식이 열리기 전 행사장에서 는 송편만들기 체험 부스, 윷놀이, 투호, 부채에 수묵화 그리기 등 한 국 전통놀이와 문화를 즐기고 체 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방문 객들을 반겼다. 특히 미국인 로린 번센 씨가 방문객들의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코너가 마련됐고 한국 음식 판매 부스까지 마련돼 행사 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행 사에는 200명 넘는 인원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스테파니 보 딩햄 포레스트힐 시장이 직접 행 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1부 기념식에서 김애나 포트워스 여성회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김 애나 회장은 “모두가 고국의 향수 를 마음껏 즐기고 모두가 함께 웃 으며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만드는 게 목표였다”며 “이번 행사 를 위해 수고한 포트워스 여성회를 비롯해 함께 한 모든 관계자들에 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주달라스출장소 도광헌 소장은 축사를 통해 “추석은 풍성한 추수 의 감사절이고 우리 선조가 이뤄 놓았던 것들에 존경을 보이며 가 족간의 정을 나누는 때”라며 “추 석의 진정한 가치인 단합, 존경, 감 사를 통해 기쁨, 사랑, 따스함으로 충만한 즐거운 추석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포트워스 한인회 박기남 회 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를 마련한 포트워스 여성회에 감사를 전한 다”며 “보름달처럼 풍성한 행복을

느끼고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 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은 축 사에서 “풍성하고 여유로운 한가 위를 맞아 포트워스 한인 여러분 의 가정과 사업체에 풍요로움이 넘 쳐나길 바란다”고 했다. 포트워스 여성회의 설립 10주년 을 맞이해 초대 회장이었던 제니 그럽스 전 회장이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그럽스 전 회장은 포트워 스 여성회를 위해 힘써온 전직 회 장단과 임원진들의 수고가 있었기 에 오늘날 포트워스 여성회가 존 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2부에서는 공연이 이어졌다. 아리 랑 텍사스 그룹의 사물놀이와 퓨 전 장구, 포트워스 한국학교 학생 들의 합창, 김지헌 씨의 섹소폰 연 주, 그리고 이재혁 사범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다. 그 외 가곡, 케이 팝 댄스, 국악연주, 상모돌리기 등 의 공연이 펼쳐졌다. 토니 채 기자

베이비붐 세대 다음인 X세대 (Generation X/Gen X)가 은퇴 하기에 가장 좋은 미국내 도시 톱 10에 프리스코가 1위를 차지 하는 등 텍사스 주내 도시 4곳이 포함돼 주목받고 있다고 달라스 지역 CW33 TV(KDAF)가 최근 보도했다. X세대는 베이비붐 세대와 밀 레니얼 세대를 잇는 인구통계 집 단으로 일반적으로 1965년부터 1980년까지 태어난 사람들로 정 의된다. 흔히 ‘잊혀진 세대’(forgotten generation)라고 불리는 X세대는 미국내 총 6,520만명으 로 추산되며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의 부모이기도 하다. 최고령 X세대는 올해 59세가 되며 사회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3년밖에 남지 않 을 정도로 은퇴연령에 가까워 졌다. 빈 둥지에 부딪혀 은퇴를 앞둔 많은 X세대가 은퇴 후 살 고 싶은 곳을 고민하고 있다. 미 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가 실시한 전국적인 설문조사에서는 X세대 3명 중 1 명 이상(39%)이 은퇴할 때 이주 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그렇다 면 그들은 어디로 이주하길 원할 까? 미 상공회의소가 미전국 170 개 도시를 분석한 결과, 텍사스 주 프리스코가 X세대 은퇴에 가 장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꼽혔다. 뿐만 아니라 톱 10 도시중에 프 리스코외에도 맥키니(3위), 플레 이노(4위), 그랜드 프레리(10위)

등 텍사스 주내 도시가 무려 4곳 이나 포함됐다. 상공회의소는 주택 가격, 생활 비, 세금 친화도, 기대 수명, 의료 서비스 접근성, 이주, 범죄율 등 의 경제성, 안전, 건강, 인구 통계 적 매력과 같은 요인을 모두 분 석해 가장 좋은 도시를 결정했다 고 밝혔다. 전국 1위를 차지한 프리스코의 X세대는 도시 인구의 17.82%를 차지하며 X세대 가구당 중간 소 득은 18만4,523달러에 달한다. 또한 프리스코의 주택 중간 가 격은 69만2,747달러, 연 중간 재 산세액은 8,925달러, 기대수명은 81.6세였다. 3위에 오른 맥키니의 X세대는 도시 인구의 13.12%를 차지하고 X세대 가구당 중간 소 득은 14만4,013달러에 달하며 주 택 중간 가격은 52만5,695달러, 연 중간 재산세액은 7,190달러, 기대수명은 81.6세였다. 4위 플레이노의 X세대는 도시 인구의 13.76%를 차지하고 X세 대 가구당 중간 소득은 13만778 달러에 달하며 주택 중간 가격 은 53만3,918달러, 연 중간 재산 세액은 6,534달러, 기대수명은 81.6세였다. 10위를 기록한 그랜 드 프레리의 X세대는 도시 인구 의 14.27%를 차지하고 X세대 가 구당 중간 소득은 9만6,002달러 에 달하며 주택 중간 가격은 32 만8,007달러, 연 중간 재산세액 은 2,637달러, 기대수명은 81세 였다. 이밖에 텍사스주의 갈랜 드와 어빙은 전국 42위와 43위에 각각 랭크됐다. X세대가 은퇴하 기에 가장 좋은 도시 2위는 노스 캐롤라이나주 캐리였고 5~8위 는 애리조나주의 길버트·스캇데 일·챈들러·피오리아가, 9위는 플 로리다주 케이프 코랄이 차지했 다. 톱 10 가운데 텍사스와 애리 조나 주내 도시가 각각 4개씩 총 8개에 달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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