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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3일 화요일
덴버 중앙일보, 킴보장학금 수여식 개최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결과 발표
장학생 5명 선발, 2천 달러씩 지급
덴버협의회장 국승구씨 연임
연임된 국승구 제19기 민주평통 덴 버지역협의회장.
지난 4월에 창간된 덴버 중앙일보는 미주본사와 해피빌리지의 후원으로 콜로라도지역 킴보장학생 5명을 선발해, 지난 31 일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수여식을 갖고 상장과 함께 2천 달러씩을 각각 지급했다.
미주 중앙일보와 해피빌리지가 주관하는 2019년 킴보 장학금 수 여식이 지난 31일 오후 2시 주간포 커스 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날 시상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중앙일보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올해 덴버 중앙일보사를 통해 처음으로 선발된 콜로라도 지역 킴보장학생은 총 5명이다. 이들 은 장학금 신청 기준인 GPA,추 천서, Essay, 입상실적, 특별활동, Leadership 등을 종합적으로 검 토해 엄중한 심사 끝에 최종 선발 되었다. 덴버 중앙일보 김현주 사 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들을 만 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다. 지 금까지 최선을 다해 학업에 임하 고 학교생활을 보낸 것처럼, 대학 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했을 때 도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 을 훌륭히 해낼 것이라 믿는다. 보 석 같은 여러분들을 적극 응원한 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학생으로 선발된 최현민, 쉘비 안드리스트, 장 제니스, 윤 승하, 김 케이시의 장학금 수여식 이 진행되었다. 윤승하 학생은 “덴 버캠퍼스에 재학 중이고 생물학
을 전공하고 있다. 내년에 대학원 을 진학할 예정인데 학비를 모으 기 위해 틈틈이 아르바이트를 하 고 있다.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더 욱 열심히 공부하고 열정적으로 생활할 것”이라고 당차게 소감을 밝혔다. 또 김 케이시 학생은 “체 리크릭 하이스쿨을 졸업하고 스쿨 오브마인즈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 다. 장래에 엔지니어링이 되고 싶 고 과외활동도 열심히 하고 싶다. 저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열 심히 공부하겠다”라며 연신 즐거 운 웃음을 지었다. 특히 쉘비 안 드리스트 학생은 한인 입양아 출 신으로 올해 콜로라도 주립대학 (CSU)을 우수한 성적으로 진학했 다. 안드리스트는 “한인사회에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해주어 감사하다. 입학한 대학 에서 좋은 한국 친구들을 만났다. 그들과 함께 한국에 대해 얘기하 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또 우 수한 성적으로 오로라 소재 체로 키 트레일 고교를 졸업한 최현민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 다. 열심히 공부해서 졸업할 때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사회로 나가 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다섯 번째 장학생으로 선발된 장 제니스 학생은 아리조나 대학 약 학과에 입학하면서 참석이 어려운 관계로 덴버에 거주 중인 어머니 가 대신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한편, 킴보 장학재단은 익명의 한인 복지가가 자신의 어려웠던 유학생활을 돌아보며 불우한 환경 에서 공부하는 한인 학생들을 격 려하기 위해 1988에년 설립했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킴보 장 학금은 지금까지 1000여 명이 넘 는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 급해 온 미주 내 가장 큰 장학 사업 이다. 이번 장학금 역시 중앙일보 미주 내 전 지사를 통해 미 전역에 서 신청자를 접수하였으며, 이중 최종 210명을 선발, 2000달러씩 총 42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장학금이 지급된 지역별 로는 LA 105명, 뉴욕 20, 샌프란시 스코 15명, 애틀랜타 20명, 워싱턴 DC 15명, 시카고 10명, 시애틀과 댈러스 5명, 흑인 및 라티노 커뮤 니티 학생들도 각 5명씩 선발되었 으며, 특히 콜로라도 지역은 지난 4 월 덴버 중앙일보의 창간을 계기 로 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였다. 윤성희 기자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총 영사 박준용)은 지난 30일 관 할 지역에서 선정된 제19기 민 주평통 지역협의회장 및 자문 위원을 공식발표했다. 덴버협 의회의 자문위원은 총 46명으 올 지난 18기 대비 17명이 증 가했다. 이중 여성은 23명으로 선발된 위원 인원의 50%를 차
‘뜨거운’노동절 주말 낮 최고 100도 육박 노동절 주말 기간동안 콜로라도 덴버지역은 화씨 100도를 육박해 올들어 최고 더운 날씨를기록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8월 마지막 날인 31일 덴버 다운타운 화씨 99 도, 오로라 지역 98도, 콜로라도 스 프링스 97도 등 한인 밀집지역이 화씨 100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 를 나타냈다. 특히 햇볕이 따가운 콜로라도주는 바람이 불지 않을 때
지했으며, 청년은 13명(28.3%), 연임 위원은 9명(19.6%)으로 새 로운 인재를 등용하는데 심려 를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 히 19기 협의회장은 이전 18기 협의회장인 국승구씨가 연임 하기로 확정되었다. 이어 영사 관측은 “개별 자문위원 선정 결과는 추후 해당 협의회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 위원의 임기는 2019년 9월 1일 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 이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관 관할인 샌프란시스코 지역 협의회는 협의회장에 최성우 씨, 자문위원은 61명이 선정되 었는데, 이는 18기 대비 16명이 감소한 인원이다. 김지우 기자
에는 체감온도가 더욱 높게 느껴진 다. 이에 오로라에 거주하는 김영 애씨는 “올 여름은 유난히 더운 것 같다. 일요일에 골프를 치러 나갈 려고 했는데 98도까지 올라간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바로 취소했다. 가 만히 있어도 땀이 나 힘이 빠진다 라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러한 더운 날씨 는 이번주 주말부터 다소 내림세를 보여 낮 최고 기온이 80도 중후반 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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