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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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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8일 금요일

콜로라도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론트리에서 곰 목격 돼 주민들 주의 요망

2019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행사

지난해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콜로라도 주 의사당이 있는 덴버 시빅센터 공 원에서 불꽃놀이가 열리고 있다.

7월 4일 독립기념일은 미국인들 이 가장 기념하고 싶은 날이다. 특히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는 매년 7월 4일 전후로, 미국 독립기념일에 즐길 수 있는 연례행사다. 올해는 특별히 취소 된 지역이 없는 상황이지만, 만약 간다면 당일 날에 불꽃놀이 진행 유무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는 것 이 좋다. 다음은 주요 지역 불꽃 놀이 행사 계획이다.

▶덴버 시빅센터 공원 CivicCenterPark 덴버 시빅센터 공원에서는 하 루 전인 3일 수요일 커뮤니티에서 가장 큰 불꽃놀이 행사가 진행된 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시빅 센터 공원 불꽃놀이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여러 생맥주 나 와인들을 판매하고 다양한 메 뉴의 푸드 트럭도 비치될 예정이 다. 주소는 1410 Grant St. Denver, CO 80203이고 자세한 정보는 CivicCenterConservancy.org를 참고하면 되며, 문의는 303-8614633로 하면 된다. ▶오로라 시청 Aurora Municipal Center 오로라에서는 매년 알라메다

파크웨이에 있는 오로라 시청 (Aurora Municipal Center) 앞 서쪽 잔디밭에서 불꽃놀이가 열 린다. 4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각종 공연들과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가벼운 담요, 야외 의자, 음식과 주류 및 음료를 사 먹을 수 있는 여분의 돈과 신분증 을 지참하면 좋다. 주소는 15151 E. Alameda Parkway, Aurora, CO 80012이고, 자세한 정보는 auroragov.org를 참고하면 된다. ▶파커 셀리즈버리 공원 Salisbury Park 4일 오후 6시부터 셀리즈버리 공 원(Salisbury Park)에서 콘서트 가 열린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 지 행사가 진행되며, 파커 지역 에서 최대 규모로 알려진 이 불 꽃놀이는 오후 9시 30분부터 진 행될 예정이다. 행사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주차료는 10불씩 받 고 있으며, 현금만 받는다. 주소 는 12010 S. Motsenbocker Rd. Parker, CO 80134이고 자세한 정보는 parkeronline.org를 참 고하면 된다. ▶잉글우드 코너스톤 공원 Cornerstone Park 4일 오후 3시부터 벨뷰 공원에

서 코너스톤 공원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들이 즐길 수 있 행사와 푸 드트럭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불 꽃놀이는 오후 9시 30분부터 열린 다. 주소는 5150 S. Windermere St. Littleton, CO 80120이고, 자세 한 정보는 englewoodgov.org를 참고하면 된다. ▶볼더 폴섬 필드 Folsom Field 독립기념일 당일 저녁에 콜로 라도 대학의 폴섬 필드(Folsom Field)에서 멋진 불꽃놀이를 감 상할 수 있다. 입장은 밤 8시부터 가능하고, 불꽃놀이는 어두워 진 후인 9시 30분경에 시작될 예 정이다. 주차가 수월하지 않으므 로 볼더 다운타운에서 폴섬 필드 까지 운영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주소는 2400 Colorado Ave. Boulder, CO 80203이다. ▶웨스트민스터 시티 공원 City Park in Westminster 105번가와 쉐리던 블러바드에 위치한 웨스트민스터 시티 공원 에서는 오후 4시부터 각종 음식과 맥주 부스들이 비치되며, 어린이 들을 위한 액티비티나 퍼포먼스, 콘서트 등이 준비되어있다. 불꽃 놀이는 9시 15분경에 진행될 예정 이다. 제한된 주차공간으로 하이 랜드 힐에서부터 공원까지 셔틀 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그 외 불꽃놀이 행사 일정 덴버-일리치 가든 ▶ 7월 4일 목요일 오후 10시 Elitch Gardens Theme & Water Park (2000 Elitch Cir. Denver, CO 80204) 콜로라도스프링스-메모리얼파크 ▶ 7월 4일 목요일 오후 9시 Colorado Springs Memorial Park (1605 E. Pikes Peak Ave. CO Springs, CO 80910) 윤성희 기자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야생 동물들도 활발하게 활동 하기 시작했다. 론트리에서는 곰 한마리가 동네를 활보하고 다녀 주민들이 한동안 공포에

질렸다. 지난 주말에 쿡 크릭 풀과 칸투어 39 아파트 인근에 서 곰 한마리가 목격되었다. 주 민의 신고를 받 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이미 곰 은 사라진 후였다. 경찰은 주민 들에게 혹시 다시 곰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주의를 당부했다. 이하린 기자

외국인 생활비 비싼 곳 홍콩 1위·서울 4위· LA 18위 전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외국인 거주자가 살기에 비용이 가장 많 이 드는 곳은 홍콩으로 조사됐다. 컨설팅 업체 머서의 자료를 인 용, 블룸버그 통신이 26일 보도한 것에 따르면 홍콩은 지난해에 이 어 올해도 외국인 거주자의 생활 비가 많이 드는 도시 1위에 올랐 다. 이번 조사는 209개 도시의 주 거, 교통, 식품, 가정용품, 유흥 등 을 포함한 200여 개 상품과 서비 스 가격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어 일본 도쿄가 2위 에 올랐으며, 싱가포르가 3위, 서울이 4위를 기록했다. 올해 외국인 생활비 상위 10개 도시 가운데 스위스 취리히(5위) 와 미국 뉴욕(9위)을 제외한 8곳

이 아시아 도시였다. 중국 상하이 와 베이징은 각각 6위와 8위, 선전 은 10위였다. 보고서는 아시아의 과열된 주 택시장과 환율변동이 순위에 영 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달러 강 세 영향으로 미국 도시들의 생활 비 순위는 상승했으나, 유럽 도시 다수는 순위가 하락했다. 미국 샌 프란시스코(16위)와 LA(18위)는 지난해보다 각각 12계단과 17계 단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는 작년 보다 생활비 순위에서 13계단 하 락해 47위였으며 독일 베를린도 작년보다 10계단 떨어진 81위였 다. 한편 외국인의 생활비가 가장 낮은 국가로는 튀니지의 수도 튀 니스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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