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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7일 금요일

하일랜드 랜치 스템 스쿨 총기사고 희생자

스템 스쿨 l 18세 용의자 48개혐의 적용

고(故) 켄드릭 카스티요 군 추도식 열려

16세 용의자는 성인 범죄로 기소

지난주 콜로라도 전체를 경악하게 만든 하일랜드 랜치 스템 스쿨의 총기 난사 사건에서 유일하게 희생된 켄드릭 카스티요 군의 장례식이 15일 체리힐스 커뮤니티 장로교회에서 열렸으며 2천 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지난 7일 하일랜드 랜치 스템 스쿨 (STEM School)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유일한 희생자 고(故) 켄드 릭 카스티요(Kendrick Castillo, 18) 군의 추도식이 지난 15일 오후 1시 체리힐스 커뮤니티 장로교회 에서 열렸다. 카스티요 군은 사고 당시 범인 에게 태클을 걸어 그들의 행동을 저지했으며, 그로 인해 피해 학생 들을 줄일 수 있었다. 이날 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모인 추도 식에는 2천 여명이 넘는 조문객들 이 참석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에 동행했다. 교회 입구에는 카스티요 군의 로봇에 대한 애정을 기리기 위해 로봇 동아리에서 준비한 로봇들 이 줄지어 서 있었고, 본당 입구에 는 평소 그가 즐겼던 지프와 가족 들과 함께 찍은 사진, 좋아했던 카 약, 스포츠 재킷, 책과 그가 쓴 시 등의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추도식에서 설교를 맡은 조성용 목사(영어명 캐빈 조, 마운트 캘버 리 교회)는 “아들 둘 모두 스템 스 쿨에 재학 중이며 큰 아이는 10학 년, 둘째 아이는 7학년이다. 같은 학부모로서 애통하게 생각한다”

며, “크나큰 고통 속에 계신 유가 족을 위해 기도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카스티요 군의 부모인 존과 마 리아는 “나의 외아들인 그가, 그 날 해야 할 일을 했다는 것은 나 와 내 아내에게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우리 아들을 사랑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라고 전 하며, 아버지 존은 “다른 사람들 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일은 가치 있는 일이며, 총격사건의 충격으 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모 든 일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 했다. 이어 고(故) 카스티요군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묵념의 시 간이 이어지고 모두 함께 부른 추 도곡 ‘Amazing Grace’가 본당 안에 울려 퍼졌다. 카스티요 군은 2001년 3월 14일 생으로 사고 당시 스템 스쿨 12학 년에 재학 중이었으며 졸업을 불 과 3일 앞두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 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제 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콜로라도에서 매 년 5월 15일을 ‘켄드릭 카스티요의 날’로 지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산들바람에 아빠의 목소리를

듣는다. 우리 둘 사이에는 많은 좋 은 추억들이 있었다. 우리가 겪었 던 힘들었던 시간들도 기억한다. 이제 이곳에서도 내가 산들바 람 속의 아빠 목소리를 들을 수 있 을까? 아빠는 무엇을 내게 말하려고 하는 것일까? 아니면 그냥 사냥하 러 가고 싶었을까? ’ - 고(故) 카스티요 군의 시 ‘사 냥’ 중에서윤성희 기자

지난 7일 오후 2시경 하일랜드 랜치 스템 스쿨에서 발생한 총 기 난사 사건으로 인해 1명이 사 망하고 8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총기 난사 사건에는 두 명의 용의자가 연루되어 있었고, 두 사람은 신속하게 투입된 스왓팀 에 의해 사건 당일 곧바로 학교 에서 체포되었다. 첫 번째 용의자인 데본 에릭슨 (Devon Erickson,18)은 1급 살 인, 1급 살인 미수, 방화, 절도를 포함해 총 48개의 혐의로 기소 되었으며, 나이가 18세이기 때문 에 자동으로 성인 범죄 혐의가 적용된다. 공범인 마야 맥키니(Maya McKinney,16)는 남성으로 성전 환한 여학생으로 ‘알렉’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맥키니 는 이번 총기사건과 관련해 에릭 슨과 같은 살인, 살인미수, 방화, 절도 혐의 뿐 아니라 아직 공개 되지는 않았지만 또다른 혐의도 연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맥키니의 경우에는 어 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미성년 자로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 을 것으로 보인다. 더글라스 카 운티 법원의 온라인 기록에 따 르면, 맥키니는 16세의 미성년

중앙일보, 킴보 장학생 선발 콜로라도는 5명 선발 2,000불씩 미주 중앙일보와 해피빌리지 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2019년도 킴보 장학생을 선발 합니다. 제32회를 맞는 ‘킴보 장 학생 선발’은 미 전역에서 200 명을 선발해 1인당 2000달러씩 총 40만 달러를 지급합니다. 콜 로라도주 덴버지역은 중앙일보 지사를 통해 5명의 장학생을 선 발할 예정입니다.

◆ 신청 자격: 2019년 가을 대학 진학 예정자(12학년) 및 대학 재학생.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포함. 단, 이전 킴보 장학금 수혜 자와 대학원생은 제외. ◆ 제출 서류: 소정 양식의 신청 서, 본인 소개 에세이(영문), 성 적증명서(Official), 2018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각종 수상증 명 및 사회봉사활동 내역(근거

이지만 성인 법정에서 재판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대해 피고의 변호인단은 즉시 이의를 제기하면서 판사에게 맥키니를 소년법원으로 보내 줄 것을 요청했으나, 검사 측은 성인으로 기소할 것을 강력하 게 주장하고 있다. 에릭슨에 대한 심리는 학교에 서 사망한 켄드릭 카스티요(18) 의 장례식이 열리던 15일 오전 더 글라스 카운티 법원(Douglas County District Court)에서 진 행되었다. 하지만 테레사 슬레이 드(Theresa Slade) 판사가 사건 에 연루된 자세한 혐의나 문건들 의 공개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 어 현재까지는 알려진 자료가 거 의 없다. 수사도 비밀리에 진행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제18 사법지구의 조지 브라 클러 담당 검사는 총격사건과 피고인에 대한 세부 사안이 담 긴 진술서를 제외하고는 일반에 게 사건 관련 정보를 공개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조지 브라클러 검사는 “조사관 들이 일을 마치면 2주 안에 관련 문서들을 일반에게 공개해야 한 다. 재판부에 다시 한번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2면에 계속>

자료 사본 첨부), 추천서, 금년 도 고교졸업 예정자는 College Admission Letter첨부 ◆ 신청서: 해피빌리지 (www. myhappyvillage.org)에서 다 운로드 받을 수 있음. ◆ 신청 기간: 2019년 5월 20일 (월)부터 7월 15일(월)까지 ◆ 장학생 명단 발표: 8월 16일 (금)자 중앙일보 지면과 웹사이 트에 발표 ◆ 신청 및 문의처: 덴버 중앙일보 303.751.2567 koreadailydenv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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