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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ice P. Lee, DMD, MPH, MS

교정전문의

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일반치과의

Jennifer Daratany, DDS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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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현재 마침내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Shutdown)이 종료될 것 같다. 이

는 2019년의 35일 기록을 넘어선 미국

역사상 최장 셧다운이었다. 세계 초강대

국의 정부가 한 달 넘게 멈춰 서 있다는

사실은 단순한 예산 문제가 아니라, 정치

기능이 고장 났다는 신호다.

이번 사태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예산안

협상이 결렬되면서 시작됐다. 공화당은

지출 삭감과 행정 효율화를, 민주당은 서

민 복지와 의료 지원 유지를 주장했다.

양측 모두 ‘원칙’을 내세웠지만, 그 대

가를 치른 것은 국민이었다.

셧다운은 단순한 예산 충돌이 아니다.

정당의 이념 대립과 정치적 계산이 국

민의 삶보다 앞섰고, 그 중심에는 정치

의 무책임이 자리하고 있다. 미국의 회

계연도는 매년 10월 1일에 시작된다. 그

전에 의회가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못하

면 정부 자금 집행이 중단되고, 이른바

‘정부 폐쇄’가 된다. 올해도 공화·민

주 양당은 이 기한을 넘겨 협상에 실패

했고, 결국 수십만 명의 공무원과 수천

개의 공공기관이 멈춰 서는 초유의 사태 가 벌어졌다.

이번 셧다운은 공화당의 재정긴축 기조

와 민주당의 복지·의료 확대 노선이 정 면으로 부딪친 결과다. 공화당은 정부 규

미국

역사상 최장 셧다운

기에 트럼프 대통령은 “비효율적 조직

정비”를 명분으로 연방 공무원 4,000명

해고 계획을

내놓으며 강경한 태도를 보

였다. 타협 대신 대치가 이어지면서 예산

합의는 완전히 교착상태에 빠졌다.

셧다운 장기화로 가장 먼저 피해를 본

이들은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였다. 푸

드스탬프가 집행되지 않으면서 전국 약

4천만 명의 시민이 식료품 구매에 직접

적인 타격을 입었다. 앨라배마·미시시

피·루이지애나 등 남부 빈곤주에서는

주정부가 자체 예산으로 긴급 보조를

이어갔지만, 일부 지역 슈퍼마켓 매출

은 30% 가까이 줄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를 두고 “정치적 대치가 식탁을 비웠

다”고 표현했다. 정치의 실패가 곧 생존

의 위기로 이어진 것이다.

셧다운의 여파는 하늘에서도 이어졌다.

FAA(연방항공청) 예산이 중단되면서 관

제사들이 급여 없이 근무하거나 출근을

포기했다. 전국 42개 주요 공항이 영향

을 받았고, LA·뉴욕·시카고·애틀랜

타 등 대형 공항에서는 항공편이 평균

4~5시간씩 지연됐다. 항공정보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에 따

르면 지연 4,200편, 결항 1,520편이 발

생했다. 일부 국제선 승객은 연결편 취

모 축소와 지출 삭감을 주장하며 이민자 관리, 기후대응, 복지 부문 예산을 줄이 려 했다. 반면 민주당은 저소득층을 위한 오바마케어(ACA) 보조금과 푸드스탬프 (SNAP) 유지가 불가결하다며 맞섰다. 여

소로 공항에서 밤을 새웠다. 한 한국 출

장객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비행기

는 도착했지만 애리조나행 환승편이 취

소돼 공항에서 밤을 새웠다”며 “미국

정부가 멈추면 국민의 시간도 멈춘다”

고 말했다.

이번 사태는 단지 관공서의 문이 닫힌

사건이 아니다. 국민이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게 된 사건이다. 국립공원과 박물관

이 문을 닫고, 세금 환급이 지연되며, 사

회보장금 지급도 늦어졌다. “가장 안정

적인 직장”이라던 연방기관의 신뢰도 가 흔들렸다. 수십만 명의 공무원이 무

급휴직을 강요받는 동안 하루 생산손실

은 약 3억 달러에 달했다. 이같은 정치적

대립은 행정 마비를 넘어 “정부는 더 이

상 믿을 수 없는 존재”라는 냉소로 번지

고 있다.

그 충격은 세계 경제에도 미쳤다. 상무

부와 무역대표부(USTR)의 기능이 축소

되면서 수출입 서류 처리와 관세 조정이 지연됐다. 한국·유럽·아시아 주요 교

역국과의 협상 일정도 중단됐고, 국무부

인력 감축으로 주요 정상회담이 잇따라 연기됐다. 특히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

임워크(IPF) 협의 중단과 우크라이나 군 사 지원 예산 지체는 미국의 국제적 리더 십을 흔들었다.

다행히 이번 주 들어 트럼프 대통령이 셧다운 종료 타협안 수용 의사를 밝히며

재가동 가능성이 열렸다. 그러나 이번 셧

다운은 단순히 ‘언제 끝날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 다시는 반복되 지 않게 할 것인가’가 진짜 과제다. 이 를 위해 몇가지 대안을 제시해본다. 첫 번째가 예산 자동승계제(Auto-CR) 도 입이다.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전 년도 예산을 일정 기간 자동 연장해 필수 정부 기능이 마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두번째는 푸드스탬프·항공국·사회보 장국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기관은 예산 지원을 예외적으로 보장해야 한다. 더불 어 예산안 교착 시 각 정당과 의원이 반 대한 조항을 공개해 국민이 직접 책임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정치적 책임 실 명제’도입도 검토할 만하다. 40일간 이어진 셧다운은 정부의 기능이 아니라 정치의 책임감이 멈춘 사건이었 다. 누구도 양보하지 않았고, 국민만 기 다렸다. 행정은 정지되었지만, 전기요금 은 멈추지 않았고, 비행기표는 취소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종료가 가까 워졌다”고 말하고 있지만, 국민은 “다 음 셧다운이 언제일지”도 걱정하고 있 다. 예산안 통과가 아니라, 정치가 현실 을 책임지는 순간이 진정한 종료다. 정 치는 멈추면 안 된다. 멈춰 선 정부보다 더 큰 문제는, 제 역할을 잃은 정치인들 의 책임감이 아닐까.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한인기독교회 비영리단체 후원금 신청

서류 마감은 11월20일까지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는 제13회 비영리 봉사단체

후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콜로라도에서 비영리로

운영되는 단체로, 지원방법은 웹사이트(www.kccdenver.org)

에서 신청서를 작성후, 이메일(kccmission@outlook.com)로

첨부하면 된다. 문의는 303.669.7569(전철휘 집사)

덴버 할렐루야교회 복음전도 치유집회 11월21일(금)부터 23일(주일)

덴버 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창훈)는 오는 11월21일(금)

부터 23일(주일)까지 복음전도 치유집회를 개최한다. 집

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교회 주소는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이며, 자세한 문의 는 720.226.8113 으로 하면 된다.

Denver Arts Week

11월7일(금)부터 11월16일(일)

Denver Arts Week가 11월7일(금)부터 11월16일(일)까지 10 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갤러리, 박물관, 공연장, 거리 미술 등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산타페 아트 디 스트릭트(858 Santa Fe Dr, Denver, CO 80204), 덴버 퍼포밍 아트센터, 리노 에술지구(3501 Wazee St) 등에서 개최된다.

준비를

10555 E. Dartmouth Ave. Suite 250, Aurora, CO 80014. 예약필수이며, 문의는 720.280.0488.

백년장수 온돌침대

뜨끈뜨끈한 아랫목이 그리워지는 콜로라도의 겨울이 시 작되었다. 백년장수 온돌침대 덴버점애서는 겨울에는 따 듯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지낼수 있는 숯침대와 황토 침대를 세일하고 있다. 매장 주소는 11000E. Yale Ave. #134, Aurora(가동빌딩 1층)이다. 문의는 703.424.5481 .

리조 트(올 인클루시브)로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469.900.3008

바둑 동호회 모임 안내 매주 월수금, 세컨홈 어덜트센터

바둑 동호회 모임이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10 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컨홈 어덜트케어센터에서 열린다.

바둑을 사랑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는 303.506.0228 로 하면 된다. 세컨홈 센터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이다.

선착순 모집으로, 출발일은 2026년 1월28일이다.가격은 $2,290+항공권이다. 숙박은 5스타, 오션뷰 시크릿세인트 제임스 몬테고 베이(올 인클루시브). 문의는 469.900.3008

미주 에스라 성경통독원

K팝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2026년 4월14일(화) 오 후 8시, 덴버 Ball Arena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덴버 공

연은 트와이스 월드투어의 한 부분으로, LA·시카고·뉴 욕 등 주요 도시와 함께 포함되었다. 티켓 예매는 Ticketmaster, 공연장 주소는1000 Chopper Cir, Denver. 이다.

미주에스라 성경통독 세미나는 월요일 오전 10시30분과 화요일 밤 8시10분에 줌(Zoom)으로 진행되며, 수요일 오 전 10시에는 할렐루야 교회에서 라이브 모임을 가진다. 성 경과의 좀 더 깊은 만남을 원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소는 15150 E. Evans Ave., Aurora. 문의는 303.356.6949.

스프린쿨러, 타이머, 워터밸브, 배관시공 등 가든급수 공사(Garden Watering)

전기배선 공사(Electrical)

Light, Switch, AC outlet 등

지하실 마감 공사(Finished Basement)

지하실 마감 공사 및 구조변경 공사 등.

배관 공사(Plumbing): Copper, PEX, ABS, PVC

배관 증설, 변경, Water Heater 등.

타일 공사(Tiles)

Floor, 주방벽, 바닥, 화장실, 샤워, 욕조, 현관바닥 등.

공사(Flooring)

공사(Stairs)

트리드, 라이져, 핸드레일, 포스트, 발러스터 등.

도어, Pantry, 선반 공사(Door and Pantry Shelves)

도어(Hinges, Knob, Locks), 맞춤 선반, 기능성 선반 등.

공사(Bath and Kitchen)

씽크, 디스포져, Faucet, 변기, 선반, 욕조, 샤워 등. 09

실외 공사(Out Door)

Fence, Deck, Pergola, Patio, Shed 등 각종 실외공사.

사은회 개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 장 유미순)는 지난 11월 8일(토) 새문한국 학교에서 ‘2025년도 교장 연수회 및 교 사 사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글학교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 사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뜻깊 은 자리였다.

이날 교장 연수회에서는 전 미주한국학 교총연합회(NAKS) 총회장을 역임한 이승

민 총회장이 ‘한글학교와 메타인지’라 는 주제로 줌(Zoom)을 통해 특강을 진행 했다. 이 총회장은 “우리가 왜 교육에 관 심을 두는지, 그리고 왜 한글학교가 중요 한지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글학교의 역할과 핵심 역량, 교사의 정 체성 교육에 대해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 학교별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되어 새문한국학교, 제자한국학교, 콜 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가 학교별 특성과 경험을 공유했다.

연수회에 이어 열린 교사 사은회에서는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수고한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장기근속 교사 시상 식이 진행됐다.

◈5년 근속상: 서은영, 주유미(통합한국학교)

◈10년 근속상:

백미진(새문한국학교)

송상문(제자한국학교)

이미희(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이나라(통합한국학교)

장문선(통합한국학교)

교사들은 이날 컵받침 만들기 체험과 게 임, 선물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해 서로를

여러분의 열정 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덴버 메트로에서 임대 주택을 찾는 이들에

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평균 임대료가

2022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폭

스 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

메트로 덴버 아파트 협회(Apartment Association of Metro Denver/AAMD)’의 최신 공

실 및 임대 보고서(Vacancy & Rent Report)

에 따르면, 올해 임대료는 지난해 같은 기

간보다 하락했다. 이는 지난 4년 중 3번째

로 임대료가 낮아진 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대비 임대료는 5% 하락했으며, 세

입자들은 2010년 이후 최고 수준의 ‘임대

양보(concession)’ 혜택을 받고 있다. ‘아

파트 인사이트(Apartment Insights)’에 따르

면 평균 양보율은 5.8%에 달했다. AAMD의

마크 윌리엄스(Mark Williams) 부대표는 보

도자료에서, “임대 양보란 관리자가 입주

자 유치나 유지를 위해 제공하는 할인이나

혜택을 뜻한다”며 “예비 세입자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덴버 메트로 전체를 보면, 볼더와 브룸필

드의 공실률이 5.1%로 가장 낮았고 아라파

호 카운티는 7%로 가장 높았다. 연도별로

는 1990년대에 건축된 아파트의 공실률이

5%로 가장 안정적이었고, 1970년대 이전 에 지어진 아파트는 공실률이 7.4%로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또한 2020년대와

1970년대에 지어진 단지의 임대료가 지난

분기 대비 각각 36달러, 21달러 하락하며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올해 3분기 동안 새로 추가된 아파트는 3,812세대로, 연간 누적 신규 공급은 1만 2,243세대에 이르렀 다. 현재 덴버 메트로 지역내 전체 아파트수 는 총 44만 6,708세대며 이번 조사는 25만 1,36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은혜 기자>

타운브리핑

오금석 씨, 두 번째 시집 『먼 바다 건너 귀향』 출간

이민 50년의 시간과 영혼을 시로 엮다

전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장과 월드옥타 덴버지회장을

역임한 오금석(76)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먼 바다 건 너 귀향』을 오는 11월 15일 출간한다.

이번 시집은 고국을 떠난 지 반세기, 50여 년의 이민 생활 속에서 가슴속 깊이 자리한 그리움과 추억, 그리 고 그 속에서 피어난 성찰을 담고 있다.

지난 10일 주간포커스 신문사에서 만난 오금석 시인 은 “고등학생 때부터 좋아했던 시를 이제야 마음껏

쓸 수 있어 기쁘다”면서도 “매일 새벽 6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시를 구상하며, 함축적 언어와 간결한 표 현의 세계 속에서 나 자신과 싸우는 과정이 즐겁고도

고된 여정이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첫 시집을 낸 지 1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작품

집에는 총 128편의 시가 실렸다. 오 시인은 “이미 세

번째 시집의 원고를 준비 중이며, 다섯 번째 시집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집은 교보문고, 알라딘, 큐팡, 예스24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오 시인은 “미주에 문학고을 12개 지회가 활 동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덴버지회를 설립 해 함께 작품을 하고 문학적 교류의 장을 넓혀가고 싶 다”고 밝혔다.

■ 이지선 심사위원의 시평

이지선 문학평론가는 이번 시집을 “떠남과 돌아감

의 순환 속에서 내면의 순례를 그려낸 디아스포라 문 학의 정수”라고 평했다.

그는 “오금석 시인의 작품은 단순한 이민 서정이 아 니라, 타지에서 존재를 다시 세우는 언어적 수행으로 읽힌다”며 “그의 시 속 자연, 호수, 산, 꽃, 낙엽은 상 실의 배경이 아니라 귀환의 통로로 기능한다”고 분 석했다. 비평에 따르면 오금석 시인은 육체의 유랑을 넘어, 존재의 숙명적 이동과 내면의 회복을 신앙과 기

도의 언어로 그려낸다. 이는 파블로 네루다, 체스와프

미워시 등 세계 망명 시인들의 정신적 귀향 의식과도

닮아 있으며, 한국 이민 시단의 새로운 미학적 지평을

제시한다고 평가된다.

특히 시집 제1부 「삶의 시작과 마침」에서는 자연의

순환과 인간의 유한성을 포개며, 이민자의 고독과 영 혼의 귀향을 서정적으로 표현한다. 「떠나가는 아스 펜 나무」, 「전쟁 난민의 고통」 등의 시편에서는 자 연과 인류 보편의 고통을 교차시켜, 경계와 소속을 초 월한 ‘영혼의 언어’를 구현하고 있다.

■ 오금석 시인의 약력

광주가톨릭신학대학 을 졸업하고, 덴버 St. Thomas 신학대학원과 콜로라도대학 덴버캠퍼 스(University of Colorado at Denver)에서 회 계학을 전공했다. 현재 Goldstone Commercial & Investments 사 대표

Piney Creek Metropolitan District Centennial시 회장으 로 재직 중이며, 콜로라도 주지사 아시안 자문위원 3 회 연임, 미 하원 및 덴버시장 아시안 자문위원으로 10 년간 활동했다. 또한 American Cancer Society 공동 회 장, 오로라 인권위원회 부회장, 3.1 유네스코 덴버지회 장, 민주평통 덴버지회장 3회 연임 등 다방면에서 활발 한 사회 공헌을 이어왔다. 문학적으로는 『문학고을』을 통해 등단, 신인문학 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문학고을 수석고문 및 콜로라 도 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대한민국 대통령 공 로상, 마틴 루터 킹 인권상, 대한민국 공헌대상 봉사대 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서뿐 아니라 지 역사회에서 리더로서도 역할을 하고 있다. <김경진 기자>

CENTENNIAL, COLORADO

미국내 과속 벌금이 주별로 크게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콜로라도는 제한속도보다

시속 15마일(약 24km) 초과시 평균 151달

콜로라도, 과속 벌금 … 전국 28위

15마일 초과시 $151…네바다 $290, 뉴멕시코 $30

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51개주(워싱턴DC 포함) 가운데

중하위권인 28위를 기록했다.

보석금 보증업체 ‘알라나스 베일 본드

(Alana’s Bail Bonds)’가 각 주의 교통법

규 벌금 체계를 분석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네바다(290달러)가 전국 1위로 가

장 비싼 과속 벌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플

로리다(254달러), 애리조나(251달러), 텍

사스(245달러), 캘리포니아(218달러)가 탑

5를 차지했다.

콜로라도는 이러한 남서부 주들에 비해

과속 벌금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콜

로라도 주교통국(CDOT)은 “벌금이 비교

적 낮더라도 과속 단속은 지속적으로 강

화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스키 리

조트 지역이나 관광객이 몰리는 산악 도

로, 그리고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 일

대 고속도로(I-25, I-70 등)에서는 경찰의

이동식 단속과 순찰이 활발하다. CDOT는 “관광 성수기 동안 외지 운전자의 과속

이 급증해 추가 단속 인력을 투입하고 있

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과속 벌금 수준이 가장 낮

은 주는 뉴멕시코(전국 51위)로 30달러에

불과했다. 이어 노스 다코타(45달러-50 위), 워싱턴(58달러-49위), 몬태나(70달 러-48위),

네브라스카(75달러-47위)의

순으로 최하위권을 기록해 이들 주가 과

속에 대해 다소 완화된 단속 정책을 보이 고 있음을 반영했다.

이밖에 오클라호마주는 16위(178달러), 위스칸신 18위(175달러), 사우스 캐롤라이 나 20위(171달러), 매사추세츠 30위(150달 러), 미시간 32위(147달러), 펜실베니아 34 위(142달러), 버지니아 35위(141달러), 일 리노이 39위(120달러), 뉴저지 41위(106달 러), 메릴랜드주는 46위(90달러)였다.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IIHS)에 따르면, 과속은 전체 교통사고 사망의 약 3분의 1을 차지 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보고서는 “교통량이 많은 주일수록 과속 억제를 위 해 벌금을 높게 책정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대도시 순위 조사에서 콜로라도

의 2개 도시가 중하위원과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특히 덴

버는 미국 대도시 중 가장 위험한 도시의 하나로 꼽혔다. 금융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FinTech) 기업 ‘ 스마트애셋(SmartAsset)’은 미전국 50대 대도시(인구 순)를 대상으로 폭력·재산 범죄율, 치명적 교통사고, 약 물 과다복용 사망, 과음 비율 등을 기준으로 안전한 도시

순위를 매겼다. 스마트애셋 연구진은 연방수사국(FBI)의

2023년 범죄 통계와 2025년 카운티별 보건 지표 등 연방

및 로컬 데이터를 활용했다. 성인 인구 대비 범죄율을 산

출하고 카운티 단위에서 약물 과다복용과 음주 패턴 등

보건 지표를 함께 분석했다. 주거비나 소득 수준은 참고 자료로 포함됐지만 안전도 점수에는 직접 반영되지 않았 다.

스마트애셋 측은 이번 순위가 가정, 근로자, 은퇴자 등이

거주지를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안전 지표만으로 삶의 질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다”면서도 “이들 수치를 나란히 비교하 면 대도시마다 서로 다른 위험 요소가 생활 수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더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 콜로라도 주내 대도시 2곳 중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32위, 덴버는 47위를 각각 기록했 다. 이중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주민 1인당 폭력 범죄는

0.0134건, 신고된 폭력 범죄건수는 6,570건, 주민 1인당 재산 범죄는 0.0592건, 신고된 재산 범죄건수는 2만8,935 건, 주민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4.6명, 주민 10

만명당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수는 44.7명, 과음하는 성인

비율은 17.83%, 월 중간 주택 비용은 $1,592, 가구당 중간

소득은 $83,198였다.

콜로라도 제1의 대도시인 덴버는 전국 47위로 가장 안

전하지 않은 도시에 속했다. 덴버의 주민 1인당 폭력 범죄

는 0.0205건, 신고된 폭력 범죄건수는 1만4,710건, 주민 1 인당 재산 범죄는 0.0772건, 신고된 재산 범죄건수는 5만

5,304건, 주민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0.4명, 주 민 10만명당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수는 44.7명, 과음하

는 성인 비율은 26.34%, 월 중간 주택 비용은 $1,839, 가 구당 중간소득은 $91,681였다. 특히 덴버는 약물 과다복 용 사망자와 과음하는 성인 비율이 다른 대도시에 비해 훨씬 높았다.

미국 대도시 중 가장 안전한 곳은 캘리포니아주 샌호세 였다. 실리콘밸리의 중심지로 약 100만명이 거주하는 샌

호세는 모든 항목의 순위가 탑 10에 들었다. 이 도시는 지 난해 폭력범죄 5,185건을 기록해 대도시 중 세 번째로 낮

은 인구 대비 발생률을 보였다. 재산범죄도 평균보다 크 게 낮아 2만5,715건에 그쳤다. 또한 주민 10만명당 17명 꼴의 약물 과다복용 사망률을 기록해 전국 최저 수준을

나타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 역시 10만명당 7명 미만으 로 집계됐다. 이어 로스앤젤레스(2위), 텍사스주 포트워스(3위), 네브 래스카주 오마하(4위),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5위), 네 바다주 라스베가스(6위), 텍사스주의 알링턴(7위)과 엘파 소(8위),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샬럿(9위)과 롤리(10위)가 탑 10을 차지했다. 반면, 50개 대도시 가운데 제일 순위가 낮은 곳은 테네시주 멤피스(50위)였고 뉴멕시코주 앨버 커키(49위), 디트로이트(48위), 덴버(47위), 필라델피아(46 위)가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이밖에 마이애미는 12위, 애 틀란타 16위, 달라스 18위, 시애틀 22위, 휴스턴 24위, 뉴 욕 25위, 볼티모어 33위, 샌프란시스코 37위, 시카고는 38 위였다.

한편, 이번 발표는 치안 문제가 전국적인 정치 현안으 로 떠오른 가운데 나왔다. 지난달 트럼프 행정부는 워싱 턴 D.C.에 범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전·현역 주방위군 2,000명 이상을 투입했다.

워싱턴 D.C.는 조사에서 전체 40위를 기록했다. 중간 수 준의 재산범죄율을 보였지만, 주민 10만 명당 64.5명에 달하는 약물 과다복용 사망률이 발목을 잡았다. 다만 교 통사고 사망률은 다른 대도시에 비해 낮았다. 트럼프 대 통령은 연방 법집행기관을 볼티모어와 시카고에 투입할 계획도 밝혔다. <이은혜 기자>

진득한 짜장소스, 쫄깃한 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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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향이 살아있어 더 화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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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대학 학위, 투자 대비 가치 전국 평균 밑돌아

미국에서 고등교육을 둘러싼 인식이 점

점 복잡해지고 있다. 정치적 논란, 학자금

부채 부담, 그리고 어려운 취업 시장 등 다

양한 요인이 얽히면서다. 21일 폭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상황 속에서 대학

교육의 ‘가치’를 따져보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으며 최근 ‘스트라다 교육재 단(Strada Education Foundation)’은 각

주별 학위 취득 비용 대비 수익(Return on Investment/ROI)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 다. 콜로라도주는 최근 몇 년간 자체적으

로 고등교육 기관별 연간 ROI 보고서를

발간해 왔으며 일반적으로 학위의 가치

를 보여주는 자료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이번 스트라다의 연구는 콜로라도 학위

의 경제적 효용에 대해 어떤 결과를 제시

했을까?

스트라다는 각 주의 ROI를 측정하기 위

해 학사 및 준학사 학위 취득자가 10년 동

안 고등학교 졸업자 평균 소득보다 학위

취득 비용을 상회하는 소득을 얻는 비율

을 산정했다. 스트라다는 자사 웹사이트

에서 “대학 학위는 일반적으로 경제적

안정과 계층 이동의 약속을 실현하지만,

여전히 많은 학습자들이 상당한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도 만족할 만한 경력이나

소득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미국 전체적으로 최

근 공립대 졸업자의 70%가 10년 이내에

긍정적인 ROI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학사 학위 취득 자의 73%, 준학사 학위 취득자의 6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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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모임 준비 수고를 덜어주는 주

방용품이 주목받는 가운데, 중앙일보 '핫딜'에서 판매

중인 '파이어폭스 알루미늄 직화용기 버라이어티팩 (35EA)'이 실용성과 활용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두꺼운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그릴.가스

레인지.오븐 등 다양한 열원에서 직화 조리가 가능하 다. 음식이 눌어붙지 않고, 사용 후 세척 없이 폐기할 수 있어 모임 후 뒷정리 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점이 가

투자 대비 수익을 얻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콜로라도는 이 전국 평균보다 낮

은 수치를 보였다. 스트라다 분석에 따르 면, 콜로라도의 학위 취득자 중 65%만이

긍정적인 ROI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준학사 학위 소지자의 경우 이

보다 낮은 49%에 불과해, 노스 다코타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치

를 기록했다. 학사 학위 소지자는 68%로

다소 높았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에는 미

치지 못했다.

또한 이번 분석은 ▲명확한 성과(clear outcomes) ▲질 높은 지도(quality coaching) ▲적정한 학비(affordability) ▲현장

중심 학습(work-based learning) ▲고용 주 연계(employer alignment) 등 5가지 영

역에서 각 주의 개선 가능성을 평가했다.

스트라다는 콜로라도가 이 중 ‘명확한

성과’ 부문에서만 상대적으로 앞서 있

으며 나머지 네 영역에서는 아직 초기 단 계에 머물러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준학

사 학위의 경우 ‘학비 적정성’에서 비 교적 우위를 보였으며 ‘질적 지도’ 및

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버라이어티팩이라는 이름처 럼 구성도 알차다. 메인 요리용 대형 트레이부터 사이 드 디시, 디저트용 소형 용기까지 총 35개가 세트로 준 비되어 있어 메뉴에 맞춰 바로 꺼내 쓸 수 있다. 추수감 사절 대표 메뉴인 칠면조.치킨은 물론, 구운 채소와 파 이, 쿠키 보관까지 조리-서빙-보관이 한 번에 연결되 도록 설계된 구성이다. 파이어폭스 알루미늄 직화용기 버라이어티팩(35EA)은 현재 중앙일보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추수감사절, 정성은 요리에 담고 시간은 가족에게 쓰고 싶은 이들 에게 실용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현장 학습’ 부문에서는 데이터가 확 보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콜로라도가 전체적으로 가장 높은 평가 를 받은 항목은 ‘명확한 성과’였다. 이 는 학위 취득 이후의 고용 현황과 경력 추 적 등 ‘교육에서 고용으로 이어지는 데 이터 체계’를 얼마나 구축하고 있는지 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 부문에서 콜로라 도는 졸업자들에게 관련 통계와 정보를 제공해 취업 기회를 넓히는 노력을 강화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강점 은 준학사 과정의 ‘학비 적정성’이었 다. 반면 학사 과정은 학비 부담이 큰 편 으로, 학생들은 평균적으로 거의 풀타임 근무 수준으로

낮은 평가를 받은 부문은 ‘질 높 은 지도’였다. 이는 학생들이

입속에도

'좋은 균'이

산다 오라틱스 구강 유산균

입 냄새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양치나 가글, 껌으로

잠시 숨길 수는 있지만 냄새가 반복된다면 근본 원인을

바로잡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입 냄새의 상당수가 입속

세균의 불균형, 즉 무너진 구강 미생물 환경에서 비롯된

다고 말한다. 유해균이 많아지면 입 냄새뿐 아니라 치주

질환, 염증, 심지어 심장병과 같은 전신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도 커진다.

최근 이 문제를 해결할 열쇠로 '구강 유산균'이 주목받 고 있다. 장 건강을 위해 장 유산균을 챙기듯, 입속 균형 을 회복하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좋은 균'을 보충하는 방 식이다. 구강 유산균은 입 냄새 감소, 잇몸 건강 개선, 어 린이 충치 예방 등 다양한 임상 근거가 축적되고 있다. 오

라틱스 연구진은 "OraCMU™와 OraCMS1™은 입 냄새

와 잇몸 건강을 넘어 곰팡이균까지 억제할 수 있다는 점

에서 구강 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입속 건강도 이제는 과학으로 관리하는 시대다. 입 냄

새 걱정을 줄이고 싶다면, 양치만으로 부족했다면, 오늘

부터 구강 유산균으로 입속 좋은 균을 키워보자.

+ 티쓰앤검스 세트, $64.10

올겨울 냉기 제로! 일월 온열매트

겨울 추위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중앙일보 '핫딜' 온라인 쇼핑몰이 대한민국 온열가전 대표 브랜드 '일월'과 함께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온 수매트.카본 카페트 매트.기모 극세사 온열매트 등 일월

의 주력 난방 제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가장 주목할 제품은 '일월 숲속애 온 수매트'다. 이 제품은 전자파 걱정을 최소화한 특허 인공

지능 컨트롤러와 11중 안전시스템이 핵심이다. 15시간

자동 전원 차단, 수온 과승 방지, 바이메탈 및 써멀퓨즈를

통한 2중 과열 차단, 물 부족과 기울기 감지, 동파 방지 기

능까지 세밀하게 설계돼 있다.

또 하나의 대표 제품 '일월 카본 온돌마루 카페트 매트'는

특허 발열선과 원적외선 열전도 방식을 적용해 마치 찜질

방에 누운 듯 몸속 깊은 온열감을 전달한다. 열선이 튀어

나오지 않도록 홈을 파서 매립하는 '이너그루밍 공법'으

로 배김 없이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전자파 차단 구

조와 6중 안전장치, 양쪽을 각각 조절할 수 있는 분리 난

방 기능도 갖췄다.

•지원 자격: 콜로라도 지역에서 비영리로 운영되는 단체

•지원 방법: 교회 웹사이트(www.kccdenver.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신 후, 한인기독교회

선교 이메일(kccmission@outlook.com)로 PDF 파일 첨부

•제출 서류: 1. 비영리 단체 증빙 서류 (예: 501(C)(3))

2. 신청서

•신청기간: 2025년 10월 24일(금)부터 11월 20일(목) 마감

나물이나 두부, 오이지처럼 수분 함량이 높은 식재료는 조리 과정에서 물기 제거가 관건이다. 손으로 비틀어 짜 다 보면 손목에 무리가 가기 쉽고, 충분히 짜내지 못할 경 우 나물은 물컹해지고 두부는 쉽게 부서진다. 이러한 번 거로움을 줄여주는 주방 아이템으로 '플루딕 짤순이'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플루딕 짤순이는 재료를 넣고 눌러 옆으로 돌리는 간단 한 방식으로, 균일한 압력을 통해 수분만 빠르게 제거한 다. 국내산 포스코 SUS304 스프링을 적용한 9단계 압착 조절 방식으로 열 발생 없이 식재료의 영양과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특허받은 회 전 슬라이딩 압착 기술을 사용해 손목 힘을 거의 쓰지 않 고도 기존 손 비틀기 방식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탈수가 가능하다. 위생성과 실용성도 돋보인다. 본체는 에코젠 소재를 사 용해 냄새와 색 배임을 최소화했으며, 완전 분리형 구조 로 제작되어 세척이 간편하다. 별도의 거름망이 필요 없 는 분리형 물받이 구조를 적용해 물 관리도 용이하다.

•후원금 수여식과 장소: 2025년 12월 21일 (주일) 오전 11시 15분 한인기독교회 주일 2부 예배 중

•지원금 액수: 신청 마감후 선교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을 알려 드립니다

•문의: 국내선교부 부장 전철휘 집사 (303-669-7569)

교회주소: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 교회 E-mail: kccmission@outlook.com

콜로라도 라티노 유권자의 60% 이상이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이후 자신

들의 시민권이 덜 안전해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콜로라도 라티 노 어젠다(Colorado Latino Agenda)’와

‘우니도스US(UnidosUS)’가 지난 6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다.

7일 콜로라도 뉴스라인 보도에 따르면, 여성 응답자의 경우 그 비율은 약 71%로

더 높았고 남성은 58% 수준이었다. 정당

별로는 차이가 극명했다. 민주당 성향 라

티노 유권자의 80%가 권리 침해를 체감 한다고 답한 반면, 공화당 성향에서는 같

은 응답이 26%에 그쳤다.

비영리단체 ‘보세스 우니다스 데 라

스 몬타냐스(Voces Unidas de las Montañas)’의 알렉스 산체스 대표는 브리핑 을 통해 “이들은 이민자 가정이 정치적 희생양이자 선전 도구로 이용되는 현실 을 보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 이민자들이 콜로라도의 농장, 식당, 리조트를 지탱하

이번 설문조사는 2026년 중간선거를 약

1년 앞두고 라티노 유권자의 인식을 파악

하기 위한 전국 단위 초당적 연구의 일부

다. 콜로라도 지역의 표본이 특히 확대됐

다. 이민 관련 항목에서 응답자의 40%는

‘합법 신분임에도 체포가 두렵다’고

답했고 35%는 ‘이민자들이 일터로 나

가는 것을 두려워해 노동력이 줄었다’

고 봤다. 또 30%는 ‘범죄 신고나 지역 경찰과의 접촉을 꺼린다’고 응답했다.

가장 선호하는 정책 과제로는 44%가

‘이민자에게 시민권 취득 경로를 마련

하는 것’을 꼽았으며 그다음으로 ‘이

민자 구금시설의 안전과 인도적 환경 보

장’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 약

10개월 시점에 진행됐다. 이 시기는 이민

자 구금과 추방이 급증하고, 민주당 주도

의 도시들에 주방위군이 배치되며, 건강

보험 보조금 연장을 둘러싼 사상 최장기

연방정부 셧다운이 이어지는 등 혼란이

전체적으로는 물가 상승과 임금 정체 등

경제 문제가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로

꼽혔다. 인플레이션, 주거비, 경기 상황이 정치인들이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로 지 목됐다. 약 45%는 “최저임금이 너무 낮

다”고 답했고 45%는 “한 직장만으로

는 생활이 어렵다”고 응답했다. 저렴한

건강보험 접근을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 은 59%였다. 라티노 유권자의 절반 이상

은 “1년 후 경제 상황이 더 나빠질 것”

이라고 내다봤다.“또 한 번의 중대한 선

거 국면을 앞둔 지금, 이런 데이터는 우리

공동체가 무엇을 가장 중시하는지를 보

여줍니다.”

콜로라도 라티노 기회·재생산권 단체

(Colorado Organization for Latina Opportunity and Reproductive Rights/COLOR)

의 더스티 구룰레(Dusti Gurule) 대표는 “

이는 우리가 계속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

시해주는 일종의 행동지침과도 같다”

고 말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6년 의회 선거에

서 ‘가상의 민주당 후보’는 55%의 지

지를 얻을 것으로 예상됐으며 공화당 후

보는 21%에 그쳤다. 다만 양당 모두 2024

년 성적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해, 정치권

과 선거 제도 전반에 대한 유권자 불신이

확산된 신호로 풀이된다.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투표한

라티노 유권자(콜로라도 라티노 유권자

다”고 답했다. 반면 민주당 후보였던 카 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찍은 유권자 중 에서는 이탈 비율이 8%에 그쳤다. 설문조사 분석 연구원중 한 명인 개리 세구라(Gary Segura)는 “트럼프 지지층 의 20% 이탈은 공화당 전략가들에게 심 각한 경고 신호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 다. 라티노 유권자의 약 3분의 2는 트럼프 의 직무 수행에 부정적 평가를 내렸으며 공화당이 의회 다수를 운영하는 방식에 도 불만을 드러냈다. 또 60%는 “10월 1 일 시작된 연방정부 셧다운의 책임이 공 화당에 있다”고 답했다. 81%는 “의회 가 트럼프에게 지나치게 많은 권한을 넘 기고 있으며 견제·균형 기능을 더 적극 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라티노 공동체를 매우 중요 하게 생각한다’고 답한 비율은 51%였 고 공화당에 대해서는 27%였다. 동시에 민주당(43%)과 공화당(40%) 모두 ‘라 티노의 이익에 별 관심이 없다’는 응답 도 비슷하게 나왔다. 세구라는 이를 “라 티노 유권자들이 정치 체제 전반에서 느 끼는 소외감의 반영”이라고 해석했다. 산체스 대표는 “민주당이 여전히 콜로 라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그 지위 가 보장된 것은 아니다. 라티노 유권자들 은 실용적이다. 우리는 당명이 아니라 실 질적 행동을 평가한다”면서 “이번 여 론조사는 공화당뿐 아니라 민주당에도

[연방정부 셧다운 종결 여파와 전망]

보험료 급등 현실화…영주권자 등 합법 이민자 무보험자 급증 우려

■ 보조금 연장 표결 이뤄지나

이번 셧다운의 최대 쟁점은 ‘오바마

케어(ACA) 보험 구매자에 대한 연방

보조금(프리미엄 세액 공제) 연장을 둘

러싼 갈등’이었다. 공화당은 민주당

의 연장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고, 민주

당은 보조금 연장이 포함되지 않는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출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겠다는 방침을 고수해

왔다. 연방상원에서 셧다운 종료에 타

협해 절차 표결 찬성표를 던진 8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이번 타협의 조건으

로 존 튠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사우스

다코타)가 “민주당이 원하는 형태의

ACA 보조금 연장 법안을 12월 중순

표결에 부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 혔다. 민주당의 팀 케인 연방상원의원

은 “공화당이 거부해오던 ‘연장 법

안 표결 보장’을 확보한 것”이라며

자신의 찬성 결정을 옹호했다. 그러나

보조금에 대한 표결 약속이 통과를 보

장하는 것은 아니어서 8명의 타협 의

원들에 대한 민주당 내의 반발이 커지

고 있다.

■ 보험료 급등 우려 현실화

오바마케어 마켓플레이스에서 이 보

조금은 사실상 ‘핵심 축’이다. 2025

년 ACA 가입자는 약 2,400만명에 이

르렀고, 예산·정책센터에 따르면 이

중 93%가 보조금을 받았다. 만약 보조

금이 연장되지 않으면, 보조금 혜택을

받는 약 2,200만명이 내년에 내야 하

는 오바마케어 보험료가 2배, 많게는 3

배까지 뛸 수 있다. 특히 50~64세 중

장년층 타격이 크다. 이 연령대 무보험

률은 ACA 확대 이후 절반으로 감소했

는데, 보조금 종료 시 대거 무보험자로

전환될 위험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

고 있다. 연방의회 예산국(CBO)은 오

바마케어 보조금 만료 시 약 400만명

이 추가로 건강보험을 잃게 될 것이라

고 전망했다.

■ 향후 메디케어 재정에도 부담

이같은 무보험자 증가는 향후 메디케

어 재정에도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

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보험 없이 지

내다 질환이 악화된 상태에서 메디케

어에 진입하는 이들이 늘 경우, 더 고

가의 의료 개입이 필요해지기 때문이

다. 하버드 케네디스쿨 마크 셰퍼드 부

교수는 “무보험 증가의 후속 효과는

지역 의료 공급자와 지방정부 재정까

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말

했다. 보험사들도 전체 시장 변동성을

우려하고 있다. 오바마케어 보조금 만

료는 이와 연동 가격을 책정하는 ‘시

장 밖(off-exchange)’ 보험료에도 영

향을 미칠 수 있다. 또 ACA 보험료 상

승으로 사업장 보험에 더 많이 몰리면,

비용 부담이 커지고 그 부담이

다시 직원에게 전가될 수 있다.

■ 영주권자 등 합법 이민자도 피해

연장 시한을 두고 공방을 벌이는 오

바마케어 보조금 문제는 지금까지 대

부분 “보조금 자체가 만료될 경우 보

험료가 2~3배 뛴다”는 전망에 집중

돼 왔다. 그러나 정작 지금 ‘즉각적

인 최대 피해자’로 지목되는 집단은

따로 있다.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하

고 세금을 내는 합법 이민자들이다. 공

화당이 지난 7월 통과시킨 메가 감세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에 소 득이 낮아 메디케이드에 당장은 들어

가지 못하지만 합법적으로 체류·취

업이 가능한 이민자들은 ACA 보조금

에서 완전히 배제하는 조항이 포함됐 기 때문이다. 의회 예산국(CBO)에 따 르면 이로 인해 내년에만 약 30만명이 건강보험을 잃을 수 있고, 2034년까지 는 약 100만명이 보험에서 탈락할 수 있다.

오바마케어는 원래 합법체류자가 연 방 빈곤선 100% 이하 소득일 경우 세 액공제 형태의 프리미엄 보조금을 제 공해왔다. 이는 영주권자·난민 등 상 당수가 ‘입국 5년 룰’ 때문에 메디 케이드에 당장 진입하지 못하는 구조 적 공백을 메우는 안전판 기능이었 다. 그러나 메가빌은 이 보조금을 내 년부터 없애고, 2027년부터는 빈곤선 100%를 넘는 소득의 합법 이민자까지 ‘소득 기준 할인 혜택’에서 박탈하 도록 규정했다. <정리 김경진 기자>

JOHN과 SARAH 부부는 그들이 50살 때, 남편 JOHN의 이름으로 $1밀리언 생명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 85세 JOHN은 생활에 필요한 6가지 기본행동(배변, 목욕, 옷 갈아입기, 식사, 외출, 소대변 참기)중 2가지 행동을 혼자 할 수 없는 경우에

세계선교교회

김교철 담임목사

‘베스킨라빈스’라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아이스크림 회사가 있습니

다. 31 가지의 다양한 아이스크림 맛을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스크림이 지나친 칼로리에 각종 첨 가제가 들어간 불량식품이라고 고발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다름 아닌 이 회사

의 상속자 존 라빈스입니다. 그는 어릴 때

부터 아이스크림 콘 모양으로 만든 수영 장에서 놀았습니다. 키우는 고양이 이름

에도 아이스크림 이름을 따서 불렀습니

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막대한 부와 회사

를 물려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삼촌 버

틴 베스킨이 50 대 초반에 심장마비로 돌

연사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삼촌이 회사에서 아이스크림 맛을 연구

하기 위해 너무 많은 아이스크림을 먹은

탓입니다. 그 후 그는 아이스크림이 얼마

나 건강을 해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

이스크림은 높은 포화지방이 많아 콜리

에스톨 수치를 높여 심장질환을 유발합

니다. 그는 아이스크림 성분을 밝히는 고

발성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이 베스트셀러 가 되었습니다. 그는 지금 아버지 회사를

상대로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는 사

람들의 건강을 해치는 아이스크림 회사

를 결코 물려받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는 막대한 부를 포기하고 자연으로 돌 아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외곽에 전원 주택을 짓고 소박하게 살았습니다. 그는

집에서 재배한 채소를 먹고 운동을 하고 삽니다. 60세가 넘은 나이에도 30대 못지 않은 근육질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

다. 그는 책과 강연 활동을 하며 패스트

후드 식품들을 식탁에서 몰아내는데 앞

장서고 있습니다. 존 라빈스는 사람들의

건강을 담보로 돈 버는 것이 정당하지 못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세계 최고 수

준의 부귀영화가 보장되었지만 과감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는 어두움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그는 바른 인생

의 길을 찾았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

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

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

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습니다. 세상의

화려하게 피었던 꽃도 시간이 지나면 시

듭니다. 살아있는 동안은 푸르고 생기있

고 화려할지 모르지만 그 화려함도 잠시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게 됩니다. 아무리

화려한 인생을 살아도 언젠가는 죽음 앞

에 서야 합니다. 그 생생했던 육체는 시들

고 마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 합니다.

왜냐하면 수천 년 전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지만 지금도 그 말씀은 우리들에게

도 읽혀 지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어떤

역사도 수천 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그 말

씀을 통하여 사람들이 변화 되고 구원 받

고 하늘나라의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살

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한 술꾼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리스

도인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길에서 만난

옛날 술친구가. 이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자네. 예수 예수쟁이가 되었다지 성경에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로 변하게 했다는

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 자네 정말 그걸

사실이라고 믿나 그 말을 들은 초보 그리

스도인이니 그 친구에게 이렇게 대답했

습니다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

는지 아닌지는 내가 아직 모르겠으나 분

명한 사실은 내가 예수를 믿은 후부터는

우리 집에서는 일체 술이 없어지고 좋은

음식과 밥만 있다는 것을 나는 분명히 깨

달았다네!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도 지구

곳곳에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살아

있는 말씀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

전국에서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듣는 사

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하셔서 그

들을 변화 시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한 국에서 또 미국에서 아프리카에서. 어느

오지에서 아마존에 어느 땅에서 동남아

시아의 어느 곳에서 지금도 사람들을 변

화시키는 살아 있고 운동력에 있는 말씀

으로 역사 하고 있습니다. 1790년 영국

정부에서 파트칼이라는 남태평양의 조그

만 섬에 고무나무를 재배 하기 위해서 인

부들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고무

나무를 심는 동안에 그곳 원주민 여자들

과 가까워 짐으로 영국에 돌아갈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그리하여 여자들과 함께

방탕한 생활을 하며 살았습니다. 그중 한

사람이 풀뿌리를 오래 담가 술을 만들어

먹기 시작했고 그 후에 술을 먹고 서로 싸

움 하기 시작하더니 죽이기까지 하게 되 었습니다. 이 3년 후에 서로 죽이고 마지 막에 한 사람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존 아담스 입니다. 혼자 남은 존 아담스는 자신의 짐에서 성경 책을 발 견했습니다. 그 성경 책은 어머니가 준 것 이었습니다. 그후 아담스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눈물이 마를 날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기의 죄를 깨닫게 되었고 사람들에게 성경을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30 년이 지난 다음 영국 정부에서 이들 을 체포 하기 위해서 군대를 파송 했습니 다. 그런데 섬에 와보니 아담스는 백발의 노인이 되어 그 섬에서 왕이 되어 있었습 니다. 그리고 많은 토인들이 예배 드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 섬이 평화로운 섬으로 변화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와 같이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말씀을 먹 고 성취 하고 내 영혼의 양식으로 삼아 여 러분의 삶 역시 살아있어. 생명력이 있는 생기가 넘치는 활력이 넘치는 에너지가 넘치는 그런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덴버에 거주하면서 차량 등록을 제때 갱

신하지 않은 운전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덴버 경찰국(Denver Police Department/DPD)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 는 11월 15일부터 한달간 차량 등록 만료

및 임시 번호판(expired temporary tags) 사

용 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

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조치가 지역사회로부터 제

기된 민원과 안전 우려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단속은 2024년 7월 이후 5

번째 실시되는 차량 등록 만료 단속이다.

DPD에 따르면, 지난 4~5월 한 달간 시행 된 유사한 단속에서는 등록 만료 관련 위

반 656건이 적발됐다.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차량 등록을 갱

신하거나 임시 번호판 대신 영구 번호판 (permanent plates)을 부착해야 한다”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95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덴버시 차량

관리국(Denver Motor Vehicle/DMV)에 따

르면, 새로 구입하거나 양도받은 차량의

등록은 반드시 DMV 사무소 방문 접수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며, 갱신은 온라인 또

는 키오스크(kiosk)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경찰은 “차량 등록증은 만료 후 30일의

유예기간(grace period)이 있지만, 임시 번

호판에는 유예기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단속 기간 동안 DPD는 지난해 5월 도 입한 ‘경미한 교통위반 단속 제한 정책 (low-level traffic stop policy)’ 을 일부 유 예할 예정이다. 이 정책은 공공 안전에 직 접적 위협이 되지 않는 경미한 위반에 대 해서는 단속을 최소화하고 사고 유발 가 능성이 높은 위반 행위에 집중하도록 하 는 내용이다. <이은혜 기자>

연방대법원이 전국적 동성결혼 보장 판

결을 뒤집으려는 시도를 받아들이지 않기

로 결정했다. 덴버 폭스 뉴스의 보도에 따

르면, 이번 사건은 켄터키주 전 카운티 서

기관 킴 데이비스가 직접 연방대법원에 제

기한 것으로, 그녀는 자신이 결혼 허가를

거부했던 동성 커플에게 배상 판결을 내

린 2015년의 역사적 판례 ‘오버거펠 대

호지스(Obergefell v. Hodges)’를 폐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판례는 사실상 미전

역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결정이었다.

판결 10주년이었던 지난 6월 기념 행사

를 치른 지 불과 몇 달 만에 콜로라도 주민

들은 이번 대법원의 각하 결정을 다시한

번 축하했다.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소

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오늘 대법원

이 동성결혼 금지를 다룬 사건을 심리하

지 않기로 한 결정은 ‘사랑은 사랑이다’

라는 사실을 재확인한 것이다. 우리는 모

두를 위한 콜로라도를 만들고 있으며 법

아래 평등을 지키기 위해 계속 싸울 것”

이라고 밝혔다.

콜로라도주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주헌

법에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조항이 남아

있었지만, 이는 효력을 잃은 상태였다. 올 해 초 주의회는 해당 금지 규정을 법전에

서도 공식 삭제했다. 동성결혼 옹호자들은 2022년 보수 성향이 다수인 연방대법원이

낙태권을 보장하던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을 뒤집은 뒤, 오버거펠 판례

의 향방에도 불안감을 드러내왔다. 당시

대법관 클래런스 토머스는 동의 의견서에 서 “다음으로 재검토해야 할 판례”로 오

버거펠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덴버의 성소수자 단체 ‘더 센터 온 콜팩

스(The Center on Colfax)’의 킴 살바지오

대표는 이번 각하 결정을 “올바른 방향

으로의 한걸음”으로 평가하면서도 “아

직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 번 결정을 환영하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하

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7일 연방대법원이 트럼

프 행정부 시절의 정책, 즉 연방 신분서류 상에서 출생시 성별 이외의 성 정정을 금 지한 결정을 유지한 점을 지적하며 성소수 자 공동체의 연대를 강조했다. 연방대법원 은 7일 판결문에서 “연방정부는 단지 ‘ 역사적 사실(historical fact)’을 확인할 뿐, 누구에게도 차별적 대우를 가하는 것이 아 니다”라며, 출생시 성별만을 공식 문서에 기재할 수 있도록 한 정책을 정당화했다. 한편, 콜로라도주는 주정부 발급 서류에 서 성별 표기를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하 고 있으며 남·여 외에 ‘X’로 표시하는 비이분법적 성 정체성 표기도 가능하다. <이은혜 기자>

덴버 경찰이 지난 5개월간 덴버국제공

항(DIA)을 집중적으로 노려온 것으로 추

정되는 ‘연쇄 수하물 절도범’을 공개

수배하며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고

ABC 뉴스가 9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2025년 6월부 터 10월 사이 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의 여

행 가방을 여러 차례 훔친 혐의를 받고 있 다.

경찰은 지난달 처음으로 이 용의자에 대 한 정보를 공개하며 7월 수하물 회전대

12번(carousel 12)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 의 세부 내용을 밝힌 바 있다. 이어 경찰은 9일 추가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

를 당부했다.

덴버 경찰에 따르면, 올해 들어 DIA에서

발생한 수하물 절도 신고 건수는 40건이

넘는다. 다만 이 중 몇 건이 해당 용의자

와 직접 연관된 사건인지는 아직 확인되

지 않았다.

용의자의 신원을 알고 있거나 관련 정보

를 가진 주민은 ‘메트로 덴버 크라임 스 토퍼스(Metro Denver Crime Stoppers)’ 로 제보(전화: 720-913-7867)하면 된다. 덴버 ABC 뉴스는 지난해에도 덴버공항 내 수하물 절도 사건을 집중 보도한 바 있 으며 당시 한 용의자가 체포되기도 했다. <이은혜 기자>

임정기 부목사: 박갑윤, 김영빈

미국 홀린 K뷰티·패션 … 케데헌에 부스 장사진

등 인기

이달 7일 미국 뉴저지주의 대형 복합 쇼

핑몰인‘아메리칸드림몰’ 1층. 한국 유

통 회사들이 차린 부스 곳곳에는 화장 품·식품·의류·생활용품 등 국내 중

견·중소기업들의 상품을 체험하기 위

해 몰려든 현지인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삼삼오오 모여 한국산 화장품 샘플을 사

용해보거나 한국의 패션 트렌드를 알아

보려는 소비자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또 한국 식품 유통 전문 업체 ‘울타리

몰’ 부스 앞에 줄을 서서‘추억의 뽑기

게임’을 즐기거나 미국 한인 마트 체인

점인 H마트 부스 앞에서 경품 룰렛을 돌

리기도 했다. 온라인 의류 플랫폼‘W컨

셉’ 부스의 직원은“올 7~8월에도 뉴저

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는데 판매 실

적이 괜찮았다”며“20~30대 여성들이

잠재적인 주요 고객인데 이번 행사에서는

가방 위주로 구매가 많았다”고 귀띔했다.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산업통상부와

KOTRA가 주최한 ‘뉴욕 한류박람회 (KBEE)’는 바이어들과 고객들로 연일 북

적였다. 총 235개 바이어(북미 185개, 중남

미 50개)와 139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 고 총 1,100만 달러(약 160억 원)어치의 수

출 계약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7일 개막식에는 배우 하지원 씨와 그

룹 마마무 출신 가수 화사, 샤이니 출신 가

수 태민 등이 한류 홍보대사로 무대에 올

라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뉴저지주에

서 왔다는 알렉산드리나 메나(19) 씨는 “

한국 문화 가운데서는 K팝을 가장 좋아하

고 블랙핑크를 비롯해 즐겨 듣는 가수가

많다”며 “한류 행사가 있는 줄 모르고

쇼핑몰에 놀러 왔다가 뜻깊은 경험을 하

게 됐다”면서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2010년부터 시작한 KOTRA의 한류박람

회가 북미 지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

음이다. 지난해까지는 주로 아시아 지역

에서만 개최하다가 올해 넷플릭스의 애

니메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

적으로 히트를 치면서 글로벌 문화 중심

지인 뉴욕에서 행사를 갖게 됐다.

‘케데헌’의 인기는 수치로도 확인된

다. KOTRA에 따르면 올 7월 ‘케데헌’

배경이 된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만 136만 명으로 7월 기준 역대 최다를 기

록했다. 1~7월 서울을 찾은 누적 관광객

수도 82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나 급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현 추

세라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19년(1,750만 명)을 넘어 역대 최고 기

록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행사로 한국 상품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한 KOTRA는 앞으로도 미국 시장에

서 한국의 화장품·식품·의류 등 소비

재 기업들의 판로를 확장하는 데 역량을

쏟겠다는 구상이다. 이상윤 KOTRA 한류

PM은 “이번 행사에서 선계약만 8건에

달했고 규모가 큰 것은 1건에 600만 달러

나 됐다”며 “특히 미국의 대형 유통 플

랫폼이 참여하는 등 성과가 기대 이상이 었다”고 평가했다.

NAKS 법정 최종 판결에서 승소, 44 년 정통성 회복

미 전역 1,000여개 한글학교들의 연합 단체인 재미한국학교협의회(약칭 NAKS)

의 내분으로 지난 2022년부터 3년 넘게

끌어온 소송에서 법원이 일단 현 집행부

의 손을 들어줬으나 반대측은 이에 불복

해 다시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혀 NAKS

사태가 향후 어떤 양상으로 진행될 지 주

목되고 있다. NAKS의 권예순 회장과 추

성희 직전 회장 측이 손민호·이기훈씨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메릴랜드

하워드카운티 순회법원은 지난 5일 현 지

도부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권예순 회장과 최

미영 이사장은 NAKS의 주요 임원이며 ▲

피고들은 2023년 이후 NAKS 내에서 자

신들이 주장한 직위에 유효하게 선출되

지 않았으며 ▲피고들은 2024년 협회 은

행 계좌에서 최소 4만7,510달러의 자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손민호·이기훈씨가 NAKS

의 명칭 로고 사용 또는 협회 대표 행위, 협회 자금 접근, 회장 및 이사장 직함 사 용, 협회의 회원 단체나 대한민국 정부와 의 관계에 간섭하는 행위 등을 영구적으

로 금지하고, 두 피고가 자신들의 단체가 NAKS 또는 유사 명칭 단체로 보이게 하

는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아 울러 부적절하게 사용된 4만7,510달러의 금액을 60일 내에 NAKS의 법률 대리인 챕 피터슨 변호사에게 직접 지급하도록 지시 했다. 이번 판결과 관련, NAKS의 권예순 회장과 최미영 이사장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44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NAKS 가 2022년 말 발생한 내부 갈등과 조직 분 열사태를 마침내 법적으로 종결짓고, 합법 적 대표성과 운영권, 재정권,

“ 이번 판결은 NAKS의 명예와 정통성을 회 복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내부 제 도 정비와 인적 관계 회복을 통해 회원 학 교들이 신뢰와 협력 속에서 한층 발전하는 NAKS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피고 측인 이기훈씨는 6일 “히어 링에서 최종 판결이 내려진 것이 이해가 가 지 않는다”면서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 하겠다”고 말했다.

운전면허 상호 인정 캔자스주로도 확대

한국 경찰청이 캔자스주와 운전면허 상

호인정 약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약정으로 한국 운전면허증 소지자

는 별도 시험 없이 캔자스주 운전면허증

을 교환·발급받을 수 있다.

한국 운전면허증(제1종 대형·특수·보 통면허, 제2종 보통면허) 소지자가 캔자스 주 클래스 C 면허증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한국에서 합법 체류하며 캔자스주 운전면 허증을 소지한 사람도 마찬가지로 별도 필 기 및 기능 시험 없이 한국의 제2종 보통면 허를 취득할 수 있다.

편지

“위대함은 돈·권력으로 얻어지지 않아”

은퇴를 앞둔 워런 버핏(95) 버크셔해서웨

이 회장은 이같이 말하며 “위대함은 돈

이나 권력으로 얻어지지 않는다. 남을 돕

는 모든 작은 행동이 세상을 돕는 것이다.

‘황금률’(Golden Rule, 본인이 대접받

고 싶은 만큼 대접하라)만큼 좋은 삶의 지

침은 없다”고 강조했다. 10일 ‘추수감

사절 메시지(Thanksgiving message)’란

제목의 주주서한을 통해서다. 올해 말 최

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는 그의

마지막 편지다.

버핏 회장은 “앞으로 연례보고서를 직

접 쓰거나 총회에서 이야기하지 않을 것

이다. 영국식으로 ‘이제 조용해진다(going quiet)’고 할 수 있겠다”는 농담으로

편지를 시작하면서도 “매년 추수감사절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과 내 자녀들에게

계속 이야기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편지에서 어릴 적 추억, 찰리 멍거

전 부회장(2023년 사망) 등 친구들과의 인

연, 창업의 기회 등을 언급하면서도 차기

CEO인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에게 힘

을 실었다.

버핏 회장은 지난 5월 초 버크셔 연례 주

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발표했는데, 그

뒤 6개월간 버크셔의 주가는 10% 넘게 하

락했다가 일부 회복해 연중수익률 10%대 떠나는

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올해 스탠더드앤

드푸어스(S&P)500 지수의 수익률인 16%

보다 낮은 수준이다.

버핏 회장은 “주주들이 그레그에 대해

멍거 전 부회장과 내가 오랫동안 누려온

신뢰감을 갖게 될 때까지, 상당량의 A주( 버크셔해서웨이 클래스A)를 보유할 것”

이라며 “그 정도의 신뢰를 얻는 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내 자녀들은 이미

버크셔 이사들과 마찬가지로 그레그를

100% 지지하고 있다”고 했다.

버핏 회장은 지난 2분기 말 기준 약 1490

억 달러(약 217조원) 상당의 버크셔 지분

을 보유하고 있는데, 자신의 재산을 자녀

들의 재단에 증여하는 속도를 높이겠다고

도 밝혔다. 버크셔는 버핏 회장이 이날 버

크셔 A주 1천800주를 B주 270만주(13억

달러 규모, 약 1조9000억원)로 전환해 자

녀들이 관리하는 가족 재단 4곳에 전달

했다고 밝혔다. 자녀들에겐 “정부나 민

간자선단체보다 단지 조금 더 나은 성과

를 거두길 바랄 뿐이다. 그것이면 충분하

다”고 당부했다.

버핏 회장은 건강 상태에 대해 “놀랍게

도 훌륭하다. 느리게 움직이고 독서가 점

점 어려워지긴 하지만, 일주일에 5일 사무

실에 출근해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 일한

다”며 “늦게 늙기 시작했지만, 일단 노

화가 나타나면 그것은 부정할 수 없다”

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감사하라. 이

나라는 기회를 극대화하지만, 보상의 분

배는 언제나 공평하지만은 않다”며 “

신중하게 영웅을 선택하고, 그들을 닮아

가라. 완벽할 수는 없지만, 언제나 더 나

아질 수 있다”고 마지막 편지를 마쳤다.

트럼프 행정부가 기존 30년 고정 모기지

의 틀을 깨고, 새로운 50년 초장기 모기지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안은 급격히 상승한 집값과 6%

를 넘나드는 고금리로 인해, 내집 마련의

꿈이 점점 멀어지는 미국 서민들의 부담

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주목받고 있습 니다.

연방주택금융청(FHFA) 빌 퓰트 국장은

“청년층의 내집 마련을 돕는 50년 모기

지는 완전히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

라며 정부 차원의 정책 개발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 에 프랭클린 D. 루즈벨트와 나란히 선 그

래픽 이미지를 게시하며, 30년 모기지 시

대를 연 루즈벨트에 비견되는 ‘50년 모

기지 추진’을 공개적으로 피력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정책은 다수의 법적.경제

적 난관에 직면해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도입된 DoddFrank 법에 따라, 정부가 보장하는 ‘Qualified Mortgage(적격담보대출)’는

현행 30년으로 제한돼 있기 때문입니다.

의회의 법 개정 없이는, 은행들이 50년

모기지를 고금리 비적격대출로 취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 50년 모기지는 월 부담을 낮추는 동

시에, 전체 이자 부담은 크게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40만 달러 주택을 6.5% 금리

로 30년간 대출시 원리금은 월 약 2038달

러지만, 50년 대출 시 1822달러로 약 200

달러가 줄어듭니다.

하지만 총이자액은 30년이 46만 달러인

마조리 테일러 그린

집주인들 이 매물을 내놓지 않으면서 신규주택 공 급이 막히고, 구매 희망자들은 사상 최 고치인 평균 39%의 소득을 주택 구입에 쏟아붓고 있습니다. 첫 집 구매자의 평균 연령도 40세를 기 록해 주거 사다리가 더욱 높아진 상황입 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50년 모기지 도입이 미국 주택시장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는, 향후 의회 논쟁과 금융기관 대응에 달려 있습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국민의 주거권 보 장과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두 가지 과제 가 함께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 가 커지고 있습니다.

반면 50년은 100만 달러에 육박합니다. 이 정책은 집값 거품 해소와 실질적 주 거 안정에 기여할지, 대출자의 ‘평생 부채’를 심화시킬지 의견이 극명하게 갈립니다.

케이밥

코리안 퓨전카페

K BOP KOREAN FUSION CAFE

월요일 Closed 화-목 11am뫠2pm뫌 4뫠9pm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 은퇴를 꿈

꾸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은퇴는 단순히

‘회사 문을 나서는 순간’이 아니라, 그

이후 수십 년의 삶을 지탱할 기반을 다시

설계하는 결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소셜시

큐리티 제도와 의료·재정 환경이 동시에

급변하는 만큼 은퇴 시점을 더욱 정교하게

따져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크레딧 기준 상한

미국에서 은퇴 생활의 기둥은 소셜시큐

리티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나이가 되면

당연히 받는 것”으로 오해한다. 소셜시큐

리티를 받기 위해서는 총 40개의 크레딧(

약 10년 근무)을 쌓아야 하며, 크레딧 부여

기준은 매년 달라진다. 사회보장국(SSA)은

매년 제도를 조정하는데, 그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바로 COLA다. COLA는 은퇴

자의 실질 소득이 물가 상승 때문에 깎이

지 않도록, 연금을 매년 물가만큼 인상하

는 조정 장치다. 사회보장국에 따르면 올

해 COLA는 2.8%로 결정됐다. 이는 내년

사회보장 연금 수령자들의 지원금이 물가 상승률만큼 올라간다는 뜻이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크레딧 인정 기준

도 상향된다. 올해 1크레딧을 확보하려

면 1,810달러를 벌어야 했다면, 내년에는

1,890달러를 벌어야 한다. 내년에 4크레

딧을 확보하려면 최소 7,560달러를 벌어

야 한다는 의미다. 물론 크레딧을 직접 채

우지 못하더라도 배우자의 소득 기록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배우자 연금’제도,

사별 시 받을 수 있는 생존자 연금도 여전

히 존재한다.

▲ 은퇴시기 재검토

은퇴를 앞둔 사람들이 가장 흔히 빠지는

착각은“이 정도면 충분하겠지”라는 생

각이다. 실제로는 다음 계산법으로 현실

적 수치를 파악해야 한다. 은퇴 후 연간 지

출 예상액을 계산하고, 소셜시큐리티 예상

액을 뺀다. 이후 남은 금액에서 25를 곱하

면 필요한 은퇴 자산이 나온다. 예를 들어

연 6만달러가 필요한데 소셜연금으로 2만

4,000달러를 받는다면, 나머지 3만6,000달

러는 개인 자산이 채워야 한다. 이를 25배

하면 약 90만달러가 필요하다.

은퇴 전문가는“퇴직을 1~2년 늦추는 것

만으로도 강력한 재정 보완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 정년 후 연금 수령을 연기할 경우

매년 8%씩 연금이 인상되기 때문”이라

며 “이는 부족한 은퇴 자금을 보완하는

가장 현실적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 65세 전‘의료비 공백’

2026년 은퇴를 계획하는 사람 중 상당

수는 메디케어 자격 나이인 65세 직전일

수 있다. 만약 64세에 은퇴한다면, 메디

케어 가입까지의 공백 기간 동안 민간보 험·COBRA(직장을 그만둬도 회사 보험

을 계속 쓸 수 있게 해주는 제도) 유지 등

고가의 보험료를 부담해야 한다.

65세 직전 은퇴는 의료비 폭탄을 맞을 가

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은 11일 국가 를 위해 복무한 재 향군인에게 감사를 표하며 미국이 앞 으로 싸우는 모든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향군인의 날인 이날 워싱턴DC 인근 알 링턴국립묘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

미국의 전사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절

대 항복하지 않는다. 그들은 싸우고 싸우

고 싸우고, 이기고 이기고 이긴다"고 말했 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은 단지 재향군인의

날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이제 1차 세계

대전 전승절이라고 부를 것"이라고 밝혔 다.

미국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난 11월 11일

을 재향군인의 날로 기념하고 있지만, 트

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비롯한 연합국이

승리했다는 점에서 1차 세계대전 전승절

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에

서 독일이 항복한 5월 8일을 2차 세계대

전 전승절로 기념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

며, 국방부를 전쟁부로 부르도록 행정부

에 지시하기도 했다.

호전적인 이름을 사용해야 미군의 전투

력이 강화될 수 있으며, 국방부라는 명칭

은 정치적 올바름을 강조해 미군을 약하

게 만든다는 게 그의 인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도 "트

럼프 행정부에서 우리는 미군의 자존심

과 승리 정신을 복원하고 있다"면서 "우리 는 더 이상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종, 민족, 언어, 종교, 성별 등과 관련한 편견이나 차별이 내포된 언어나 정책을 금 지하는 의미로, 특히 진보진영에서 중시해 온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PC) 에서 미군이 탈피할 것임을 재차 밝힌 것이 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 우리는 단 하나의 이유, 승리를 위해서만 전쟁을 치 르겠다. 우리는 이기려고 싸운다"고 강조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사와 별도로 1차 세계대전 전승절 메시지를 냈으며 행사에 앞서 알링턴국립묘지의 무명용사 묘에 헌 화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상원에서 공화 당이 일부 민주당 이탈표 덕분에 정부 셧다 운을 끝낼 예산안을 가결 처리해 공화당이 다수당인 하원 표결만 남겨둔 상황을 긍정 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하원의 공화당 의원들을 이끄는 마이 크 존슨 하원의장을 향해 "당신과 존(튠 상 원 공화당 원내대표)과 모두에게 매우 큰 승 리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사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스트 코가 자체 브랜드인 ‘커클랜드 시그니 처(Kirkland Signature)’ 스파클링 와

인 약 94만 병을 긴 급 리콜했다. 일부

제품에서 개봉 전 병

이 폭발적으로 파손되는 사고가 잇따르자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심 각한 부상 위험이 있다”며 즉시 사용 중단

과 폐기를 권고했다.

10일 CBS뉴스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커 클랜드 시그니처 발도비아데네 프로세코 DOCG(Valdobbiadene Prosecco DOCG)’ 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미국 12개주 코 스트코 매장에서 약 8달러에 판매됐다. 파

손 사례는 현재까지 최소 10건 보고됐으며,

이 중 1명은 유리 파편에 손을 베이는 부상

을 입었다.

AP통신은 “병 내부의 고압 탄산가스가

불안정하게 축적돼 병이 터지는 현상이 원

인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병의 유리 두

께나 코르크 밀봉 불량 등 미세한 결함이 있

으면 냉장 보관 중에도 폭발할 수 있다는 것

이다. CPSC는 “제품을 개봉하지 말고 즉

시 폐기해야 한다”며 “병을 휴지나 플라

스틱으로 감싼 뒤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

다”고 강조했다. 코스트코는 “소비자 안

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당국과 협력해 신속

한 회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코스트코가 같은 제

품에 대해 ‘개봉하지 않아도 파손될 수 있

다’는 주의문을 발표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공식 리콜로 격상된 것이다.

◎ 시애틀 인텔직원 해고 통보에 회사기밀 1만8,000개 빼내

미국 반도체 회사인 인텔의 시애틀 직원

이 해고 통보를 받아 회사의 중요 기밀을

빼돌려 소송을 당했다. 인텔은 최근 워싱

턴주 연방법원에 2014년부터 자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근무한 진펑 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뤄는 7월 7일에 7월 31일자로 해고 예정임

을 통보받았다. 이후 고용 종료 8일 전 노

트북에 외장 하드드라이브를 연결해 파일

을 다운받으려다 내부 통제 시스템의 차

단으로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자 5일 후

다른 정교한 장치를 사용해 접근에 성공

한 뒤 사흘 동안 1만 8000개의 파일을 내

려받았다고 인텔은 주장했다. 인텔은 유

출 자료 가운데 "회사 최고 기밀"로 분류

되는 파일도 포함됐다며 뤄에게 해당 자

료를 외부에 유출하지 말고 회사에 반환

할 것과 함께 25만 달러(약 3억 6000만 원)

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인텔 측은 자료

유출 사실을 파악하고 조사에 착수한 이

후 3개월 동안 뤄와 연락을 시도했으나 그

는 전화나 이메일, 편지 등 어떤 것에도 응

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인텔은 소송

에서 뤄를 해고한 명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경영난을 겪어 온 인텔은 지

난 6월 규제당국에 제출한 자료에서 올해

인력을 15%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현대차 아이오닉9·기아 스포티지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등급

현대차 아이오닉9과 기아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

돌 안전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

스'(TSP+) 등급을 받았다고 현대차그룹

이 밝혔다. IIHS는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

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성과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최고 수준

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 TSP+를, 양호한 성적을 거둔 차량에 TSP를 부여한다. 아

이오닉9은 전·측면 충돌,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등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고

스포티지는 전방 충돌방지시스템과 전조

등 성능이 향상되면서 등급이 상향 조정 됐다. 아울러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TSP 등급을 획득했다. 이

로써 현대차그룹이 올해 TSP+와 TSP 등

급을 획득한 차종은 현대차 9개, 제네시스

5개, 기아 4개 등 총 18종으로 늘어났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안전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의 인기

차종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

고 수준의 안전 성능과 품질을 갖춘 차량

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위험천만 산악도로 버스 전복 26명 중경상

빅베어 인근 330번 하이웨이에서 36명

이 탄 성당 수련회 버스가 전복되면서 청

소년 20여명이 중경상을 입는 대형사고

가 일어났다. 사고는 일요일인 지난 9일

밤 샌버나디노 카운티 러닝스프링스 지

역 330번 하이웨이에서 발생했다. 캘리포

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이

날 오후 9시께 버스가 도로를 달리던 중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CHP와 샌버나

디노 카운티 소방국, 그리고 인근 구조 기

관들이 긴급 출동했다. 샌버나디노 카운

티 소방국에 따르면 사고 버스는 오렌지

카운티 샌타아나의 과달루페 성모 가톨

릭 교회 소속 성인과 청소년 등 36명을 태

우고 있었다. 이들은 샌버나디노 산맥에

위치한 캠프 나와콰에서 열린 3일간의 교 구 청소년 수련회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이었다. 오렌지 교구는 “이번 수련회에 는 청소년, 인솔자,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약 125명이 7일부터 9일까지 참여했다” 며 “행사 종료 후 여러 대의 밴과 한 대 의 버스로 나눠 하산하던 중, 문제의 버스 가 사고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교구

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소방 구조대는 “모든 승객이 차량에서 빠져 나왔으며, 일부는 버스 상단의 비상 해치 를 통해 탈출했다”고 전했다. 구조 현장 은 혼란스러웠지만, 현장 대응팀의 빠른 대처로 인명 피해가 더 커지는 것은 막을 수 있었다고 당국은 전했다. CHP는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음주운전(DUI) 관련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330번 하이웨이는 빅베어와 샌 버나디노 사이에 해발 약 6,100피트 지점 의 산비탈을 따라 숲을 관통하며 구불구 불 이어지는 2차선 산악도로다.

대통령,

대통령실이 다음 달 청와대로 돌아간다. 윤석열 정 부 출범으로 시작된 용산 시대가 저물고 종로 시대 가 다시 열린다.

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는 12월 14일을 전후해

대통령실을 청와대로 옮긴다. 집무실과 춘추관 등

대부분의 시설은 연내에 이동을 완료하고, 관저는

내년 상반기 이전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5월 윤

석열 전 대통령이 용산에서 업무를 시작한 지 3년 7

개월 만이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6일 국회 운영위원

회 국정감사에서 “용산 대통령실을 청와대로 이전

하는 문제는 연내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면

서도 “보안상의 문제 등으로 관저를 옮기는 문제는

내년 초나 상반기까지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관계기관의 복귀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대통령경

이재명 대통령

은 11일 “길바 닥에 저질스럽

고 수치스러운

내용의 현수막

이 달려도 정당

이 게시한 것이

어서 철거를 못 한다”며 정당 현수막 규

제를 위한 법 개정을 지시했다. 최근 일부

군소 정당이 중국을 비방하거나 이 대통

령 측근인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현수막을 전국에 걸

자 여권에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

이 나왔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당이라고

청와대 복귀

호처는 시설 정비 막바지 단계이고, 청와대 경호·

경비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101·202경비단도 건

물 수리와 인력 배치 준비를 마무리 중인 것으로 알

려졌다. 이 건물은 비어 있던 동안 노후화가 급격히

진행돼 수리가 필요했다.

종로경찰서는 경복궁과 청와대 인근 파출소를 상시 운영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통의파출소와 옥인파출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

후 6시까지만 배치하는데, 인력을 보강해 24시간 교 대 근무하는 일반적 근무체계로 바꾸겠다는 계획이 다. 청와대 복귀는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공약이자 초기 국정 설계 구상에 포함된 과제였다. 이 대통령 은 대통령에 당선되면 청와대를 보수해 최대한 빨리

청와대로 들어가겠다고 발언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 민간 개방도 지난 8월 종료됐다.

해서 지정된 곳이 아닌 아무 곳에나 현수

막을 달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모르겠

다”며 “악용이 심하면 법을 개정하든 없

애든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러

면서 “현수막을 달기 위한 정당인 ‘현

수막 정당’을 만들기도 한다더라. 일부

에 의하면 무슨 종교 단체와 관계가 있다

는 설도 있다”고 했다.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안규백 국방장관, 윤호중 행정안

전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

관 등 민주당 의원 출신 장관도 이 대통령

말에 동조했다.

국회는 2022년 옥외광고물법 규제 대상

에서 정당 현수막을 제외하도록 법을 개

정했다. 당시 민주당 의원인 서영교·김남 국·김민철 의원이 법안을 대표발의해 개

정을 주도했고 국민의힘 의원 상당수도 찬

성했다. 2023년 법을 재개정해 정당이 걸 수 있는 현수막을 읍·면·동별 2개로 제 한했지만 내용 관련 규제는 포함되지 않았

다. 민주당은 현수막을 이용해 윤석열 정

부를 비판했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가 방류되는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이 일본을 방문하자 ‘대통령은 오므라이

스, 국민은 방사능 밥상’이라는 현수막을

걸기도 했다.

하지만 대선 이후 이 대통령을 비방하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현수막이 걸리자 민

주당 현수막 대응특위는 지난 9월 국회의

원이 소속됐거나, 직전 대선에서 1% 이상

득표한 정당만 정당 현수막 게시를 허용하

는 방안을 발표했다. 야당 관계자는 “공

당 현수막에 혐오 표현이 있어서는 안 되 지만 여권이 최근 강하게 반발하는 건 김 현지 실장 관련 의혹을 제기한 현수막들 때문 아니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종 혐오나 차별, 사 실관계를 왜곡·조작하는 잘못된 정보의 유통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행위이자 추 방해야 할 범죄”라고 했다. 반중 시위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 “혐오 발언 처벌을 위한 형법을 개정할 때 ‘사실 적 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를 폐지하는 방 안을 검토해달라”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 에게 지시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공 연·스포츠 경기 암표 거래와 관련해 “과 징금을 세게 (부과)하는 것을 검토하라” 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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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0일 오전 경기 정부과

천청사 법무부 출입구에서

한국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이 정권 차원의 외압 의혹으로 번지

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항소 포기 논란

은 윗선의 부당한 지시로 조사·수사 결

과가 뒤바뀐 ‘순직 해병 수사 외압’, ‘

쿠팡 수사 외압’ 등 의혹과 구조가 똑같

다”는 말이 나온다. 순직 해병 사건은 특

검 수사가 진행 중이고, 쿠팡 사건은 상설

특검이 준비 중이다.

순직 해병 사건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7월 고(故) 채수근 상병 부대장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과실치사 혐

의 적용을 취소시키기 위해 격노를 하며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다. 실제 국방

부는 재조사를 거쳐 임 전 사단장을 혐의

자에서 제외했다.

“600명이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라는 건

대학이 부정행위를 방조한 것 아닌가.”

“AI 시대, 거대한 사회 실험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최근 연세대와 고려대의 비대면 대규모 강의 중간 고사에서 ‘챗GPT’ 등을 활

쿠팡 사건은 지난 4월 인천지검 부천지 청이 퇴직금 미지급 혐의를 받는 쿠팡풀 필먼트서비스(CFS)를 부당하게 불기소했

다는 것이다. 당시 수사를 한 문지석 부장

검사는 “엄희준 전 부천지청장이 ‘혐의

없음’ 의견으로 정리하라고 지시했다” 고 폭로했다. 엄 전 지청장은 증거와 쟁점 을 누락한 채 대검에서 불기소 승인을 받

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대장동 항소 포기도 법무부, 대검 등이 수

사팀 의견을 부당하게 막았다는 의혹을 받 고 있다. 정성호 법무장관은 “보고를 받 고 신중하게 판단하라고 했을 뿐”이라고

밝혔지만,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

법무부 의견을 들어 결정했다”는 입장이 다. 검찰 출신 한 변호사는 “장관이 수사

지휘권을 발동하지 않고 구체적 사건에 개 입했다면 직권남용에 해당할 수 있다”고 했다.

법조계에서는 “항소 포기 결정에 법무 부가 어떻게 개입했는지, 이재명 대통령 의 대장동 배임 사건 등이 고려됐는지 등 은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는 목소리 가 나온다. 노 대행은 검찰 내부에 “검찰 개혁 등 용산(대통령실)과 법무부가 해야 할 일을 고려했다” “법무차관이 우려를 표하며 몇 가지 선택지를

학생들 … AI 시대 못 따라가는 대학들

용한 ‘집단 부정행위’가 적발되면서

‘AI 시대 대학의 교육 방식’에 대한 갑

론을박이 대학가에서 거세지고 있다.

부정행위는 학생의 잘못이 맞지만, AI 시

대에 챗GPT 활용을 무조건 금지하는 것

은 문제라는 지적부터 국내 최고 명문대

들이 수백 명 대상 대규모 온라인 강좌를

운영하며 객관식(단답형) 시험을 치르는

것이 시대 흐름에 맞느냐는 의문도 제기

되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건 연세대의

‘자연어 처리(NLP)와 챗GPT’라는 교

양 수업의 중간 고사다.

해당 교수는 수강자 600명에게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중간고사를 치르게 했 고, ‘커닝 여부’를 알아볼 수 있게 시

험 치는 장면을 스스로 영상으로 찍어 제 출하게 했다. 그런데 추후 확인 결과 수십 명이 챗GPT 등 생성형 AI를 이용해 부정 행위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대학 측은 부

정행위를 자수한 학생은 해당 시험 성적

을 0점 처리하고, 자수하지 않으면 유기

정학 처분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담당 교

수는 시험 전에 ‘모든 시험은 전자기기,

AI, 책, 자료를 보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대학가에선 이 수업이 생성형 AI

의 원리를 다루는 ‘자연어 처리와 챗

GPT’ 수업인 것을 감안할 때 AI 사용 을 막은 것이 아이러니하다는 반응이 많 다. 서울 지역 대학의 한 교육학과 교수

는 “요즘 학생들이 AI를 워낙 많이 쓰기 때문에 시험도 단순히 AI만 활용해서 풀 수 없는 문제를 내려고 노력하는 추세” 라면서 “특히 AI의 원리를 배우는 수업 에서 ‘AI를 쓰지 마라’고 한 것은 놀랍 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AI 도사’가 되어가는데 AI 사용 가이드라인이 없는 대학이 많은 것도 문제로 꼽힌다. 한국대 학교육협의회가 작년 6월 전국 131개 대 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생성형 AI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갖고 있는 대학은 30 곳(23%)뿐이었다. 연세대는 ‘생성형 AI 의 사용 여부 및 허용 범위는 담당 교수 의 수업 운영 방침에 따라 결정한다’고 만 규정하고 있다.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엿새째인 11

일 매몰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소

방 당국은 이날 오후 10시 14분쯤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60대 매몰자 1명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5호기 양옆에 있어 추가 붕괴 위

험으로 작용하던 4호기와 6호기를 발파한

후 인력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재개한 지 6

시간 30여분 만이다. 수습된 매몰자는 5호

기 잔해물 중 6호기 방향 입구에서 3∼4m

지점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는 빔 절단기를 이용해 철근을 잘

라가면서 공간을 확보한 끝에 이 매몰자를 수습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 매몰자 7명

중 공식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3명은 현재 여전히 매몰 상태다. 이들 중 1

명은 사망 추정 상태로 현재 위치는 확인된

상태이며 2명은 아직 위치를 알 수 없는 실 종자다. 소방 당국은 8개 팀 70여 명을 교대

로 투입해 나머지 매몰·실종자를 수색·

구조하기 위한 작업을 밤새 이어간다.

지난 6일 울산 남구 동서발전 울산화력본

부에선 가로 25m, 세로 15.5m, 높이 63m 규모 보일러 타워 5호기가 순식간에 붕괴 했다. 이 사고로 당시 현장에서 보일러 타

워 해체 작업 중이던 9명 중 7명이 매몰됐 다. 몽당연필

◈ 할머니 흉기로 살해

20대 손자 범행 후 투신 정황 나와

인천에서 할머니와 손자가 각각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20대 남성이 할머

니를 살해한 뒤 투신한 정황이 드러났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20

대 남성 A씨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

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인천시 부

평구 다세대주택에서 할머니인 70대 여

성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범행 이후 자택 인

근 고층 건물로 올라가 투신한 것으로 파

악됐다. 경찰은 이튿날 A씨 사망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자택에 찾아갔다가 B씨가

외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A

씨와 B씨는 평소 집에서 함께 지냈으며 A씨 부모는 따로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 됐다.

경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

터 "A씨는 다발성 좌상으로 사망한 것으

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 았다. 국과수는 B씨 사망에 대해서는 "과

다 출혈에 의한 실혈사로 추정된다"는 구

두 소견을 남겼다. 경찰은 이들의 자택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과 사망 전후 동

선 등을 고려할 때 A씨가 B씨를 살해한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은 확인되지 않았

다"며 "피의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전 연인 등 불법촬영한 영상 팔아 돈 벌이…20대 남성 구속

전 연인 등 여성과 성관계하는 영상을

불법촬영하고 온라인에서 판매한 혐의

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11일 연

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법

은 지난 5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등의 혐의를 받

는 A(28)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

려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A씨는 수년 전부터 범행

을 저질렀으며, 경찰 수사 과정에서 피해

자들이 특정된 영상도 수십 개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으로 얻은 수익은

700여만원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지난

7월 피해자 중 한 명이 서울 강서경찰서

에 고소장을 제출하며 시작됐다. 이후 서

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이첩돼 수사가

진행돼 왔다.

◈ 마라톤대회 출전한 20대 선수 고령운전자 트럭에 치여 뇌사판정

10일 충북지역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서 참가 선수가 차량에 치여 뇌사 판정을

받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다. 이날 오전 10 시께 충북 옥천군 구간에서 진행된 충북

모 마라톤대회에서 1t 포터 트럭이 청주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엘리트 마라

톤 선수인 A(25)씨를 치었다. 충북체육회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대전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

졌지만 끝내 뇌사 판정을 받고 연명 치료

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1차

로를 달리던 포터가 갑자기 2차로로 차선

을 변경해 선수를 뒤에서 덮치면서 발생 했다.

마라톤대회 구간(도로)은 2개 차로였는 데 1개 차로는 일반차량 통행에 사용됐고 나머지 차로가 마라톤 선수들을 위해 통

제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최선두에서 달 리고 있었고, 경찰 순찰차는 약 20∼30m 앞에서 선수들을 호위하고 있었다. 트럭 운전자 B(80대)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 으며, 경찰에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진 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B 씨 차량 앞에 다른 차량이 주행 중이긴 했 지만, 차량 통행이 혼잡한 상황은 아니었 다"고 전했다. 올해 8월 청주시청에 입단 한 A씨는 각종 마라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유망주로 부상한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 다. ◈ 68만 유튜버 '강남 식당서 옆손님 폭행' 신고돼…경찰 내사 착수 서울 강남경찰서는 40대 유튜버 A씨가 식당에서 옆자리에 앉아있던 손님을 폭 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 내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0시 10분께 논현동 한 식당에서 옆 테이블 손님과 말다툼하다가 모자를 잡아끄는 등 폭행한 의혹을 받는다. 구독 자 68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A씨는 폭행 전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 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실제 폭행이 있었는지 여부를 파 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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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헛구역질에도 가슴 철렁 거리는게 보호자 의 마음이다. 강아지 헛구역질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어찌보면 사람의 헛구역질과도 비슷한 부분들 이 존재한다. 하지만 말을 못하는 강아지들의 경우

에는 그 행동에 대해 더 예의주시 해야한. 강아지 헛

구역질 원인과 대처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강아지 헛구역질 원인>

앞서 말했듯이 강아지 헛구역질 원인은 다양한 요

인에서 오게 된다.

▷ 스트레스

평소 겁이 많고 경계심이 있으며 예민한 성격의 강

아지들이 있다. 이런 강아지들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

게 되면 심한 경우 강아지 헛구역질의 원인이 된다.

이런 경우 흥분상태로 인해 강아지 헛구역질을 할 수 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는 요인을 해소해 줌으로 써 강아지 헛구역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이 있다. 다

른 개로 인한 스트레스라면 다른 개와 분리를 함으로

강아지 헛구역질과 스트레스를 완화해 줄 수 있다.

▷임신

스트레스, 임신 모두 사람과 비슷한 모습을 나타낸다.

사람도 임신을 하면 입덧을 하듯 강아지들도 임신을 하

게 되면 사람처럼 입덧을 하게 된다. 그리고 상상 임신

을 하면 젖에서 우유가 나오듯 동일하게 강아지 헛구역 질과 같은 입덧도

기듯 강아지들도 밥먹고 바로 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좋은 행동이 아니다. 식사 후 바로 뛰어나가 격한 운 동들을 하게 되면 이로 인해 강아지 헛구역질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급하게 먹거나 씹지 않고 먹는 것도

문제가 된다. 식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 보통 중 대형견에서 많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 강아지 헛구역 질을 하지만 구토물이 나오지 않으며 드물게 구토물

에서 악취가 나기도 한다.

▷이물질을 삼켰을 경우

이물질을 삼키게 되면 강아지 헛구역질 원인이 되

기도 한다. 가지고 놀던 장난감, 개껌 등이 원인이 된 다. 이런 경우 헛구역질이나

통과하지 못하게 되면 이로 인해 강아지 헛구역 질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것이 특 징이다. 이런 경우는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 역시도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강아지 헛구역질을 하게 된다면 순간 판단을 잘 해야 한다. 이물질을 먹은 뒤 발생한 강아지 헛구역질은 큰 문 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원인을 잘 파악해야 한다.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다. 국가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폐암의 5년 상대 생

존율은 41% 정도다. 전이가 없는 조기

폐암일 경우 80%까지 올라간다. 조기

에만 발견하면 충분히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애매한 증상이라도

방치하지 말고 조기 진단을 위해 적극

적으로 검진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

다. 11월 ‘폐암 인식 증진의 달’을 맞

아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되새겨볼 때

다.

비흡연자 폐암 환자 증가

폐암은 오랫동안 흡연자의 병으로 여

겨졌다. 폐암의 가장 큰 위험 인자는 여 전히 흡연이다. 실제로 전체 폐암 환자

의 약 70%는 흡연과 밀접한 관련이 있 다. 흡연량이 많고 기간이 길수록 폐암

위험도 그만큼 증가한다.

하지만 흡연 여부와 무관하게 폐암이 발생하기도 한다. 대한폐암학회의 비

흡연인 폐암 자료에 따르면 국내 폐암

환자의 약 36%는 비흡연자다.

폐에는 감각 신경이 없다. 그래서 암

이 자라도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다. 암

이 진행하면 ▶기침·가래 ▶쉰 목소

리 ▶객혈▶흉통 ▶호흡곤란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증

상만으로는 병을 알아채기 어렵다. 기

침·가래 같은 증상은 다른 호흡기 질 환에서도 흔히 나타나 질환을 착각하

기 쉽다. 처음엔 감기나 폐렴으로 진단 할 수 있지만, 치료를 했는데도 3주 이

상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땐 정밀 검사

가 필요하다. 암이 전이되면 두통·뼈

통증·하지 마비 같은 전신 증상이 생

긴다.

폐암의 표준 치료는 수술이다. 종양이

국소에 머물러 있는 초기라면 수술만

으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진단 당시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전체

의 30%에 그친다. 무증상으로 병을 키

우다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탓이다. 수

술 시기를 놓치면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로 전환할 수밖에 없다. 조기 진단

이 폐암의 예후를 결정하는 핵심이다.

폐 기능 살리는 수술로 진화

수술법도 눈에 띄게 발전했다. 사람

의 폐는 오른쪽 세 개, 왼쪽 두 개의 엽( 조각)으로 이뤄져 있다. 과거에는 암이

생긴 폐엽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이 주

를 이뤘지만, 최근엔 폐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정밀 수술이 대세로 자리 잡 았다. 강동경희대병원 흉부외과 손종

배 교수는 “암이 위치한 부위만 떼어

내는 구역절제술과 종양 부위만 쐐기

처럼 잘라내는 쐐기절제술, 그보다 더

미세한 소구역절제술까지 절제 범위는 점점 줄고 있다”며 “가장 많이 시행

되는 구역절제술은 폐암 환자의 호흡

기능과 삶의 질을 지키는 정밀 수술로

통한다”고 말했다.

폐암 예방의 출발점은 단연 금연이 다. 금연은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효 과적이다. 흔히 20년 이상 담배를 끊어 야 폐암 위험이 비흡연자 수준으로 낮 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간접흡연 역시 폐암을 유발하는 만큼 가족과 주변인 을 위해서라도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 안에서 요리를 할 땐 환기가 필수다. 창문을 열거나 환풍기 를 사용해 연기로 인한 폐암 위험을 줄 여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외출을 줄이고, 야외 활동이 불가피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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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지난호에 이어> 노인의 성인식에는

직접적인 것과 간접적인 것을 포함한다.

직접적인 것이란 노인 자신의 성(性)경

험이며, 간접적이란 기타 지식을 뒷받

침하는 것들이다. 사람은 경험이상을 알

수 없다고 할 때 상담자의 성적인 경험

은 상담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다. 따라서 상담자의 성적 경험은 노인

에게도 좋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된다. 그렇다고 반드시 직접적인 경

험만이 진정한 도움이 되는 것만이 아닌

데, 직접적인 경험 외에도 노인의 성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이 체계적으로 정리

되면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오늘날 노인의 성에 대해서는 책으로

또는 매스미디어를 통하여 다양한 성

적 지식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이것과 관련하여 상담자는 노인의 성

의학적 지식을 학습해 두는 것이 바람 직하다. 성(性)은 노인에게도 중요한 바 탕을 이루는 매우 근본적인 것이기 때 문이다. 실제로 인간은 사회와 가정으

로부터 유년기부터 시작해서 남성과 여

성을 결정짓는 성역할에 대한 기대를 받

아 왔다. 이러한 기대와 성장과정에서의

학습과 경험을 통해 개인의 이성에 대한

인식이나 성욕에 대한 반응양식이 형성

된다. 이러한 성욕에의 반응양식은 도덕

관, 성역할, 성적 행동, 거부, 인내의 태도

등과 타인의 접근에 대한 반응 등을 포

함한다. 노인에게 성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은 잘못된 시

각이다. 성은 노인에게도 여전히 중요하

게 작용하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노인은 성욕은 조금도 감소하지 않고,

다만 성기능만 떨어질 뿐이다.

노인은 성에 대하여 매우 실제적인 측

면을 요구하는 측면도 있음을 감안해

야 한다. 어떤 노인의 경우에는 성교

의 문제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는 매

우 현실적인 처방이나 처리를 원하기

도 한다. 이런 노인의 노골적인 성에 대

한 질문에 대해서도 낯뜨거워하지 말

고 자연스럽게 응해야 할 것이다. 어떤

노인의 경우에는 아직도 젊은이 못지

않게 성생활이 가능한가 하면, 전혀 그

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 이런 점에 대해

서 소홀히 하다가 간혹 사회적으로 노

인의 성-사건이 터지는 때에 우리는

놀라기도 한다. 이런 것은 모두 노인의

성욕이 전혀 감소되지 않음은 물론 노

인에게도 성기능도 여전히 작용한다는

점을 짐작하게 만드는 점이다.

<김충렬 한국상담치료연구소장>

일부 이민 1세대 부모와 한인 1.5~2

세 자녀들의 갈등의 골이 깊어져 심하

면 부모와 자녀 사이에 아예 대화를 단절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어 그 심 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한인 부

모들은 자녀의 감정을 무시한 채 자

기 주장만 강요하는 태도를 보일 때

가 많아 문제를 더 키우고 있는 것으

로 분석됐다.

한인 청소년 상담단체들에 따르면

부모와 갈등을 겪는 10대들이 꼽는

가장 정신적 부담은 부모의 지나친 기

대’라고 설명했다. 자녀들은 부모들

의 지나친 성공에 대한 기대와 명문대

입학만을 강요해 사춘기를 겪으며 갈

등하고 있는 것이다.

고교 10학년인 양모군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인

해 우울증 증세를 보이고 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부쩍 명문대

입학을 강요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

를 고려하지 않은 채 하루 종일 공부

만 강요하는 부모로 인해 엄청난 스트

레스에 시달려 결국 자신을 이해 못하

는 부모와의 대화가 단절되는 상황까

지 이르렀다.

1.5~2세 청소년과 부모들이 겪는 가 장 흔한 갈등사례는 ▲부모와 자녀 간 관계단절 ▲의견충돌 ▲대화단절 ▲ 언어폭력 등이다. 더 큰 문제는 표면적 갈등 이면에 부모와 자녀 간의 불신이 팽배해져 있다는 것이다.

청소년 상담 전문가들은 청소년들 이 부모와는 말이 통하지 않고

만이 옳다고 결심을 굳히게 되면 약 물중독, 가출 등의 일탈행동까지 이 어지며 상당수는 우울증을 겪어 성 장기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고 설명했다. 이어 자녀들이 어려운 점을 이야기해도 한인 부모들은 이 를 공감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주장만 강요해 별일 아니라는 식으로 넘기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전했다. 폴 윤 한인가정상담소 카운슬러는 “특히 10대 청소년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목표지 향적보다 감정/관계 지향적인 경우 를 장려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는 부모가 정해진 목표를 도달하기 위해 자녀들에게 잔소리를 많이 하게 되는 데 잔소리로 인해 아이들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현상일 뿐인 경우가 상당수다”고 설명했다.

◈ 퍼팅 거리조절, 퍼팅리듬, 퍼팅템포

퍼팅은 물론, 일반 골프 스윙에서도 리듬

과 템포는 항시 거론되는 화두이다. 골프

스윙과 퍼팅 스트로크와는 아무런 연관

이 없지만 리듬과 템포를 중요시한다는 점

은 같다. 리듬은 퍼팅 일관성과 방향을 위

한 전제이고, 템포는 일관성과 거리 조절

을 위한 전제이다. 리듬은 일정한 템포 내

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템포는 일정한 리듬

을 가져야 하기에 리듬과 템포는 상호 유기

적인 관계이다.

▶ 자연스러운 리듬 : 리듬은 흐름이라는

어원에서 비롯된 단어이다. 물 흐르듯 반

복해서 움직이는 가운데 존재하는 규칙으

로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똑같

은 동작을 하면서도 리듬이 있고 없음은

확연히 구분된다. 자연스러운 퍼팅 리듬

을 갖기 위해서는 반복 연습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반복 연습을 통해 어색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리듬을 퍼팅에 녹아들게 해야 한다.

퍼팅 시 헤드 속도는 임팩트 순간에 최

고 속도를 가져야 한다. 마음속으로 백 스 윙 시 하나, 다운 스윙부터 임팩트를 거쳐

팔로우까지를 둘로 세며 자신만의 리듬을

익혀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리듬도 일정

한 템포 안에서 반복되어야 한다. 리듬과

템포가 일정한 골퍼는 그렇지 못한 골퍼

에 비해 흔들림이 없는 일관성을 갖는다.

▶일정한 템포 : 리듬에 비해 템포는 좀 더

엄격한 제한이 필요하며 역시 반복된 연

습을 필요로 한다. 템포에 대한 정의는 골 프 스윙 시 템포의 정의와 동일하다. 어드

레스 후, 백 스윙을 시작하기 위해 움직이

는 순간부터 임팩트 순간까지의 시간이다.

이 시간을 템포라 한다. 참고로 골프 스윙

에 있어 드라이버 샷의 경우, 템포는 0.8초

부터 1.8초 정도이다. 투어 프로 경우는 0.8

초부터 1.2초 정도로 차이가 작은 반면에

아마추어의 경우는 1.0초부터 1.8초로 골

퍼에 따라 드라이버 샷의 템포 폭이 크다.

물론 골퍼 체격이나 운동의 수행능력, 특히

임팩트 시헤드 스피드에 따라 권장하는 템

포는 존재한다.

▶퍼팅에 대해서는 어떠할까? : 결론부

터 얘기하면 퍼팅 시 일반적인 템포는 1.5

초 내외로 보면 된다. 물론 극단적으로 짧

은 퍼팅이거나 긴 퍼팅을 하는 경우는 예

외로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퍼팅 경

우라면 가급적 위에서 제시한 시간 범주 내

에서 자신이 정한 템포를 지켜야 한다. 피 아노를 치면서 박자를 맞추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메트로놈이 있다. 시계추 진자운 동으로 박자를 맞추는 음악 연습 도구이다. 퍼팅 템포를 맞추는 데에도 효과적인 도구 이다. 자신에게 적합한 템포를 가급적 1.5 초 내외에서 찾아 정형화시킨 후 템포 연 습을 해야 한다. 마음속으로라도 똑딱똑딱 템포를 지키며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

하도록 반복해서 연습해야 한다. 그 동작 이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면 자신이 느끼 는 고유 리듬이 생긴다. 이것이 퍼팅에서 템포와 리듬의 완성이다. 여기서 주의해 야 할 것은 퍼팅 거리에 따라 즉, 퍼터 헤 드 움직임 크기와 상관없이 본인이 정한 템포를 지켜야 한다는 점이다. 템포의 일 정함은 거리 조절의 핵심이다. 일정한 템 포 속에서 헤드의 움직임 정도에 따라 거 리가 조절된다. 백 스윙 크기로 퍼팅 거리 를 조절하는 것이다. 템포와 리듬을 완성 하면 백 스윙 크기에 따라 놀라울 정도로 거리를 정확히 조절할 수 있는 인투인 진 자운동의 장점을 경험한다. 백 스윙 크기 를 무시한 채 임팩트의 힘만으로 거리를 조절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30야드부 터 100야드까지 스윙 크기를 똑같이 하 면서 힘으로 조절해 피치 샷을 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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沆 瀣 一 氣 (항해일기)

沆 (넓을) 항 瀣 (이슬 기운) 해 一 (한) 일 氣 (기운) 기

▶ 의미 : 밤이슬 기운이 하나로 엉켜 물방울이 된다’라는 뜻.

서로 결탁하여 음모를 꾸미거나 나쁜 짓을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유래 당나라 희종 때 최항(崔沆)이라는 관리가 과거 시험의 시험관이 되었다. 그 런데 그 과거에서 공교롭게도 최해(崔瀣)라는 사람이 예상을 깨고 급제를 했다. 최항과 최해는 성이 같을 뿐 아니라, 두 사람의 이름을 합한 항해(沆 瀣)라는 말은 밤이슬 기운을 뜻하는 말이기도 했다. 이에 사람들은 최항과 최해 사이에 무슨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며 의심했다.

이글은 본래 과거 시험에서 시험관과 응시생이 그 이름자로 인해 연관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을 문학적으로 표현하였을 뿐, 부정적인 의미의

우리말

날씨가 추워졌다. 때문에 따뜻한 옷을 입고 몸을 보호해 감기에 걸리지

의해야 한다.”

문장을 쓸 때 이처럼 ‘때문에’를 맨 앞에 놓는 실수를 곧잘 하게 된다. ‘때문’이 의존명사라 는 걸 모르기 때문이다. 의존명사는 의미가 형식적이어서 다른 말 아래에 기대어 쓰이는 명사를 일컫는다. ‘것’ ‘따름’ ‘데’ 등이 바로 의존명사다. ‘때문’은 의존명사이므로 혼자서 는 쓰일 수 없고, 다른 말 아래에 기대어 쓸 수 있다. 따라서 ‘때문’이 문장 맨 앞에 혼자 나 올 수 없으며, 명사나 대명사 등을 그 앞에 붙여 ‘이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등과 같이 써

야 바른 표현이 된다.

위 예문도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그렇기 때문에 따뜻한 옷을 입고 몸을 보호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와 같이 고쳐 써야 바르다.

‘때문에’와 비슷하게 잘못 쓰이는 표현이 있다. 바로 ‘뿐만 아니라’이다. “뿐만 아니라 목도 리, 스카프 등으로 목을 보호해 호흡기 질환에 대비해야 한다”에서와 같이 ‘뿐만 아니라’도 문장 첫머리에 쓰는 이가 많다. ‘뿐’은 ‘그것만이고 더는 없음’ 또는 ‘오직 그렇게 하거나 그 러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보조사다. ‘뿐만 아니라’는 보조사 ‘뿐’에 다시 보조사 ‘만’을 붙인 표현이다. 조사 역시 혼자서는 쓰일 수 없으므로, 문장을 시작할 때 ‘뿐만 아니라’와 같은 표현을 쓰고 싶다면 ‘뿐’ 앞에 명사나 대명사를 붙여 써야 한다. 따라서 ‘이뿐만이 아니라’ ‘ 그뿐만이 아니라’와 같이 고쳐 쓰면 된다.

가로열쇠:

1. 육십갑자로 헤아리면 41째 해로 2024년 올해

3. 정치를 행하는 사람. ~는 모름지기 백성을 두려워

해야 함

5. 盜癖/순간적인 충동으로 도둑질을 실행하고, 그것 을 반복하는 버릇

7. 손해를 물어주거나 손실을 보전해주겠다는 보증. 생명~, 화재~

8. ~은 노력의 열매. ~을 소망하라. 그러나 奇跡에 의 존하지는 마라-탈무드

10. 석영, 장석, 운모 등으로 이루어진, 심성암의 하 나. 花崗石

12. 일이 없어 남는 시간. 올해는 ~를 활용해 꾸준히

운동을 해봅시다

13. 남의 은혜를 저버리는 사람은 禽獸(날짐승과 길 짐승)만도 못하다

15. 흥부가 죄 지은 사람 대신 맞았다는 죄인의 볼기 를 치던 몽둥이

16.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순이다

17. 2024년 갑진년 ~의 해입니다./~ 영화제/ 프로야 구 원년팀 MBC~

18. 옛날에 나라에 병란이나 사변이 있을 때 신호로

올리던 불

20. 남을 너그럽게 감싸 주거나 받아들임. 순화한 용

어는 ‘감쌈’ ‘덮어줌’

22. 사회적으로 이름 있는 여자를 높이거나 결혼한

여자를 높여 이르는 말

23. 동양화에서, 매화ㆍ난초ㆍ국화ㆍ대나무를 그린 그림이나 그 소재

25. 기운이나 힘 따위가 성해서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음.~을 떨치다/~을 부리다

27. 대중 앞에서 자기 자신의 견해나 주의, 주장 따위 진술함. 당 대표~

28. 조선 시대에, 후궁에게 내리던 종일품 내명부의 품계로 빈의 아래이다

30. 남이 모르는 가운데. 유 후보는 ~에 자신의 속뜻 을 내비치고 있었다. □연□

31. 한꺼번에 겹쳐 치르는 세 가지 고통. 맹인(盲人), 농인(聾人), 아자(啞子, 벙어리)

세로열쇠:

1. 미처 생각할 겨를도 없이 급히. ~ 날씨가 추워지자

여성복 매출이 신장되다

2. 일정한 기간 단위로서의 그해. 우여곡절 끝에

2024~ 예산안이 국회 통과했다

3. 해로움이나 손실이 생길 우려가 있음. 도로가 파인 곳이 많아서 사고 ~이 크다

4. 남에게 은혜를 베풀어 도와주는 사람. 고아원에 ~ 의 발길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6. 건물이나 동굴, 무덤 따위의 벽에 그린 그림. ~무

덤/고분~/동굴~

7. 다이아몬드ㆍ비취(翡翠)ㆍ에메랄드ㆍ루비ㆍ사파

이어 /~도 닦아야 빛이 난다

9. 금융 기관에 일정 금액을 일정 기간 불입한 다음

에 찾는 저금.

11. 강과 산. 저들은 강포히(몹시 우악스럽고 사납게)

우리의 ~을 유린했다

12. 남자가 여자처럼 차림. ~하고 여고에 침입해 교

복을 슬쩍한 파렴치한

14. 채색을 가하지 않고 먹만으로 그리는 동양화 고 유의 회화양식. 한국 ~ 대가

15. 임금이 집무할 때에 익선관(翼善冠)에 갖추어 입 던 정복

18.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해 자신을 돌보지 아니 하고 힘을 바쳐 애씀

19. 남의 남편을 높여 이르는 말. 요즈음 ~의 건강은 어떠신지요?

21. 씩씩하고 굳센 기운. ~가 나다/ ~가 부족하다/ ~

를 내다/ ~를 얻다

22. 열이 조금 넘는 수. ~ 평이 되는 좁은 공간에서 사

는 할아버지. □남□

23. 신문, 잡지 등에서 펴낸이의 주장을 실어 펼치

는 논설

24. 도끼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이것은 나무를 깎아서

다듬는 연장의 하나

26. 싸움에 이겼을 때 울리는 북. 승리의 소식을 알리 는 ~소리가 들렸다

27. 한 해 동안 내내. 그해 동안. 이 지방은 ~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는 곳

29. 이것의 주성분은 사포닌, 주산지는 진안, 강화, 금 산, 풍기 등이다

Quick to notice and react

Farming club (abr.)

Association (abbr.)

Had a speed contest

Large area of land covered with many

Shorten (abbr.)

Otherwise

Fit together

Mr. __ (tv horse)

Wigwam

Deoxyribonucleic acid (abbr.)

European nation

Aleutian

Beauty __

Concealing

National capital

MGM's Lion

Plan for two of these routes from each

Hook

Device that warns of some danger

Part of a min.

Is

Limited (abbr.)

Spookily

So long

Snaky fish

Engage in espionage

Eve's garden

Cosy

Bowler derby

Summer skin color

Also / 36 Hoopla

Straight-line 38 Mad / 39 Related

Form of energy that makes something very warm

__ A Small World...

Cooking measurement

Women's undergarment 45 Stage of life 46 Expose / 47 Before the battle

48 Latest / 50 Man of means

53 Mixture of burning gas and vapor that rises from an object on fire

55 Flexible tube through which liquids are conveyed

56 Peter, for short 57 __ Minor (Little Dipper)

58 Poisonous snake

59 Pain unit / 60 Bullfight cheer 62 Couple 63 Director (abbr.) Across:

Wager (2 wds.)

__ Lanka

Halos

Evening

Pennsylvania (abbr.)

Tiny insect

Hairdo

Excuse me! 56 Knitted 58 Philippine dish with marinated chicken or pork 61 Viper 64 Reverence

65 Songs you sing alone 66 Befits 67 Mutilate 68 Cadet 69 Asian nation 70 European sea eagle

도달하세요.

이주의 영어 회화

She'll never know.

A : That last lesson was boredom to the max.

B : Sooo true.

A : So, let’s turn a crap day into a good one.

A : Let's go out on a date tonight.

B : Won’t your mum object?

A : She’ll be working late.

B : If I’m home by 9, she’ll never know.

A : 방금 전 수업은 지루함 그 자체였어.

B : 정말 그랬어.

A : 그러니까, 나쁜 하루를 좋은 하루로 바꿔보자.

A : 오늘 저녁에 나가서 데이트하자.

B : 너희 엄마가 반대하시지 않겠어?

A : 오늘 늦게까지 일하실 거야.

B : 내가 9시까지 집에 들어가면 엄마는 전혀 모르실 거야.

관련 단어

• go out on a date 데이트하다

Would you like to go out on a date this weekend? 이번 주말에 데이트 할래?

• to the max 최대한도로, 최대한의

Emmy was excited to the max aboutg the upcoming trip. 에미는 여행

을 앞두고 극도로 들떠 있었다.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당신이 죽였다

As You Stood By

‘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전소니를

비롯해 이유미, 장승조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출연 소식으로 뜨거

운 기대를 모았다. 이 외에도 인물들의 서사를 세심하게 구현한 공간들은 전개

에 따라 변화하며 각각의 심리와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주 미 넷플릭스 TV 쇼 순위>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The Witcher

2 The Asset

3 As You Stood By

4 The Bad Guys: Breaking In

5 Bad Influencer

6 Death by Lightning

7 Squid Game: The Challenge

8 WWE SamckDown

9 Nobody Wants This

10 Young Sheldon

라 기 Senior Living

1 당신이 죽였다 As You Stood By

2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3 피지컬: 아시아 Physical: Asia

4 괴물의 시간 The Hour of the

5 태풍상사 Typhoon Family

6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

7 마지막 썸머 Last Summer

8 다 이루어질지니 Genie, Make a

9 우리들의 발라드

10 극장판 체인소 맨 Chainsaw Man

프레데터:

죽음의 땅

Predator: Badlands

'프레데터:죽음의 땅'은 1987년부터 이어져온 '프레데터' 시리즈 신작이다. 프레 데터 종족 중 가장 약한 개체로 평가 받는 '덱'이 우주 최악의 행성이라는 겐나로 가서 그곳 최고 포식자 칼리스크를 사냥하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레데터' 시리즈 중 한 편인 '프레이'(2022)를 만든 적 있는 댄 크라첸버 그 감독이 연출했고, 배우 엘 패닝 등이 출연했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Predator: Badlands

2 Regretting You

3 Black Phone 2

4 Sarah's Oil

5 Nuremberg

6 Chainsaw Man

7 Bugonia

8 Die My Love

9 Springsteen

10 Tron: Ares

1 프레데터: 죽음의 땅

2 퍼스트 라이드

3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4 8번 출구

5 극장판 똘똘이

6 극장판 귀멸의 칼날

7 코렐라인

8 부고니아

9 위키드 10 세계의 주인

이유

어떤 사람은 적게 먹고 운동해도 살

이 잘 찌는 반면, 어떤 사람은 비교적

자유롭게 먹어도 체중을 유지한다. 이 에 대해, 체중 문제는 환경도 문제지

만 유전에 의한 영향도 적지 않다는 연

구 결과가 쌓여가고 있다. 유전과 환

경, 이 두 요인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비만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는 계속 진행 중이다. 최근 일란성 쌍

둥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비만과 유전

자에 관한 연구가 이 복잡한 문제의 실

마리를 제공한다.

비만과 유전자, 체중이 다른 쌍둥이 연구

일란성 쌍둥이는 유전적으로 100%

동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주제를 막론

하고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분리해서

연구하고자 할 때 종종 동원되곤 한다.

체중과 비만 문제에서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한 쌍의 일란성 쌍둥이가

서로 다른 체중을 가지고 있다면 어떨 까? 둘은 유전적으로 동일하므로 타고

난 유전자에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식습관, 활동량, 스트레스 등

'후천적 환경 요인'의 영향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와 비만

우리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들은

에너지원을 받아들여 필요한 에너지

를 만든다. 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세포 속 에너지 공장이라 불리는

소기관 '미토콘드리아'다. 섭취한 음식

에 포함된 영양분을 에너지로 바꾸는

발전소 역할이라 생각하면 된다.

체중 증가와 비만의 주 원인이 되는

것은 지방 세포다. 잉여 에너지를 저

장하거나, 필요할 때 저장된 에너지를

꺼내 태움으로써 체온을 유지하는 것

이 지방 세포의 역할이다. 세포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미토콘드리

아는 지방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에너지 대사 과정에 깊이 관여하는 셈

이다. 그렇다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이 원활하지 않으면 어떨까? 지방 세

포의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

을 것이므로 전반적인 에너지 대사의

Hairstyle에

효율이 떨어질 것이고, 이로 인해 체중

증가나 비만이 나타날 수 있다.

미토콘드리아와 체중 차이의 원인

최근 한 연구팀은 타고난 유전자는

같지만 그 유전자가 얼마나 활발하게

작동하는지에 차이가 있었고, 이 차이

가 체중에 영향을 미쳤다는게 증명 되 었다. 칼로리 과잉으로 미토콘드리아

대사가 떨어질 경우, 비만을 촉진하는 프로세스가 작동해 유전자 활성도가

변할 수 있다.

이로부터 얻어낼 수 있는 핵심 정보 는, 후천적 환경이 유전자 활성화에 영

미토콘드리아 건강을 위한 방법 비만을 유발하는 요인은 다양하며, 그 메커니즘도 저마다 차이가 있다. 하지만 거슬러 올라가보면 미토콘드 리아의 양과 유전자 조절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다. 즉, 유전적 요인으로 비만이 될 수 있 지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극복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 지만 지방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의 기 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주목하면 체중 관리가 마냥 불가능한 일만은 아 닐 것이다.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충분 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한 생 활 습관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최 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 다. 결국 개인의 상황에 맞춰진 솔루 션이 필요하므로, 다른 사람이 제시한 방법을 따라가며 동일한 효과를 기대 할 필요는 없다. 작은 부분에서 생활습 관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꿔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향을 미쳐 비만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유전자는 선천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 맞지만, 어떤 환경에서 성 장하고 살아가는지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후성유전학적 관점 과도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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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목적 의식을 가지고

2025년 11월 14일 - 2025년 11월 20일

운수: 불투명하고 막연한 일에 시간을 소모하기 쉬우니 철저한 시간관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금전: 섣불리 남의 일에 나서서는 안될 것입니다. 남의 사

정을 봐주다가는 도리어 낭패를 겪을 수 있습니다. 애정: 현실이 어려울수

록 믿고 의지할 사람은 역시 가까이에 있는 배우자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 하세요.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게 되겠습니다.

◈ 소(丑)띠.

마음의 변화가

운수: 모든 면에서 의욕이 없는 상태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나약해지고 어

딘가에 의존하고 싶어지는 때입니다. 금전: 여기저기 금전 지출할 일이 생

기니 답답합니다. 머리 속에 금전에 대한 고민이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애정; 자신의 마음의 변화도 심하고 상대도 확실한 마음을 보여주지 않고

있으니 좀더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 호랑이(寅)띠.

사랑의 전주곡이 시작되고

운수: 대인관계에서 강하게 밀어붙이기 보다는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상

대를 내편으로 만들 수 있고 승산도 있습니다. 금전: 경제적인 문제가 해결

되면서 금전운세가 호전되고 횡재도 가능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운세입니

다. 애정: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엮어갈 사랑의

전주곡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토끼(卯)띠.

신용을 쌓도록

운수: 자신이 처해있는 위치를 잘 판단해서 예의주시 해보고 일을 추진해

야 할 것입니다. 금전: 무엇이 이익이 되고 무엇이 손해가 되는지 다시 검토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냥 넘어가다가는 큰 손해를 보는 것도 모를 수 있

습니다. 애정: 가까운 사이일수록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일단 말을 한 것

은 꼭 지켜서 신용을 쌓아야 합니다.

◈ 용(辰)띠.

판단은 빠르게 하고

운수: 작은 일이 큰 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때입니다. 판단

은 빠르게 하고 말은 한번 생각한 뒤에 천천히 해야 할 것입니다. 금전: 가

족을 위한 지출이 많아집니다. 다소 긴축재정을 하는 것이 훗날을 위해서

좋을 것입니다. 애정: 진정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하도록 하세요.

사랑의 표현에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 뱀(巳)띠.

자금 회전이 잘 되고

운수: 일을 진행하기에 앞서 과연 정보를 얼마나 충실히 수집했는가 하는

점을 먼저 꼼꼼히 검토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금전: 금전운은 양호한 편으

로 자금 회전이 잘 되고 있습니다. 애정: 가장 바람직하고 보기에도 좋은 것

이 나이에 맞게 살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벗어나려고 하면 남에게

어색하고 이상하게 보이게 됩니다.

◈ 말(午)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운수: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 다기도 하고, 말이 씨가 된다고도 합니 다.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금전; 자신을 위 해서 쓰기보다는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을 위한 지출이 많아집니 다. 애정: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각오가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것 입니다. 뜻밖의 만남이 기대됩니다.

◈ 양(未)띠. 해결점을 찾도록 운수: 피로가 쌓이기 쉬운 시기입니다. 신경이 예민해면서 그로 인해 소화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으니 건강을 잘 챙겨야 합니다. 금전: 자기 주장만 내 세우면 손해를 보게 되니 상대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애 정; 권태기가 오면서 그냥 방치하면 서로의 대한 불만이 점점 더 커질 수 있 습니다. 대화로써 해결점을 찾도록 하세요.

◈ 원숭이(申)띠. 유리한 방향으로 운수: 더디게 풀려가는 것 같아도 점차 유리한 방향으로 전환될 것입니다. 금전: 순리적으로 흘러가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이익도 생기게 되 고 금전적인 안정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애정: 이제는 스스로 마음의 짐을 벗어 던져야 할 때입니다. 쉽게 용서할 수가 없더라도 불편한 감정을 품고 살면 자신의 삶만 힘들어질 뿐입니다.

◈ 닭(酉)띠. 상대와 보조를 맞추며 운수: 과감하게 도전하면 도리어 피로가 겹치고 손해가 따를 수 있으니 상 대와 보조를 맞추며 살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신중하게 검토하여 일 처리를 해 나간다면 큰 손해를 면할 수 있게 됩니다. 애정: 가장 가까운 사 람이 타인으로 느껴지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애 정에 대한 결핍을 실감하게 되는군요.

◈ 개(戌)띠. 시간이 지나면 운수: 뜻하지 않은 구설수로 난처한 입장에 놓일 수 있으니 처신을 잘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진실은 밝혀질 것입니다. 금전: 재물이 따라주기는 하나 돈 모으기가 힘들군요. 금전문제가 부부문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 습니다. 애정; 이미 마음이 떠난 상태라면 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하루 빨리 정리하고 마음을 잡도록 하세요.

◈ 돼지(亥)띠.

발전이 예상되는 운수: 음지가 양지가 되는 때입니다. 모든 면에서 회복되는 기운을 받아 잃 었던 것을 다시 찾게 됩니다. 금전: 발전이 예상되는 시기입니다. 과감하게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이익이 따를 것입니다. 애정: 서로의 마음이 통하는 때가 왔습니다. 구태여 감정을 표현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상대에게 자신의 속마음이 잘 전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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