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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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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46대 대통령 당선 "미국은단결하고치유할때"

미국 제46대 대통령에 당선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 이든 민주당 후보 가 자 신이 태어난 펜실베이니아의 지지 를 업고 승리를 사실상 확정 지었다. CNN과 뉴 욕타임스 (NYT) 등에 따르면 7일(현지 시간) 오전 11시 99% 개표에 서 바이든 후보는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과 3만4000표 차이 로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승리 했다. 득표율 차이는 0.5%포인 트이다. 펜실베이니아(20명)에 이어 네바다(6명)도 2.0%포인 트 차로 앞서며 승리한 바이든 후보는 선거인단 279명을 확보 해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270 명을 넘겼다. AP통신은 애리 조나(11명)도 승리했다며 바이 든 후보가 선거인단 290명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후보 승리가 확정된 뒤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주요 도시에서는 시민들이 거 리로 몰려나와 차량 경적을 울 리며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펜실베이니아는 선거인단 20 명을 보유한 북부 최대 경합주 로,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혀왔다. 미 정치 전문가들은 "펜실베이니아를 쥔 자가 대선 승기를 잡을 것"이라는 전망을

일찌감치 내놨었다. 과거 민주당 아성이었지만 4 년 전 트럼프에게 '반전' 승리 를 안겨주면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 뼈아픈 기억을 남긴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바이 든에게 반전 승리를 안겼다. 개표 초반 트럼프 대통령이 15%포인트 앞서며 분위기를 압도했지만 우편투표함이 열 리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개표 가 95% 진행된 6일 오전 9시께 바이든 후보가 처음으로 트럼 프를 역전하면서 차이를 벌려 나가기 시작했다. 바이든 후보 는 트럼프 대통령보다 10%포 인트 이상 뒤처졌던 4일 "펜실 베이니아에서 이겼다. 승리를 확신한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이후에도 "우리는 펜실베이니 아에서 승리했다. 차분히 기다 리자"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 다.바이든 후보는 앞서 뉴욕 등 동부와 캘리포니아 등 서부인 구 밀집 지역을 휩쓸어 선거인 단 253명을 확보한 상태였다. 여기에 펜실베이니아 선거인단 20명과 네바다 6명을 더하면서 총 279명을 확보했다. 조지아 도 바이든 후보가 7200표(0.1% 포인트) 앞서고 있다. 트럼프

선거캠프에서 조지아와 위스 콘신에서 재검표를 요청할 계 획으로 알려졌다. 미 대선에서는 선거인단 270 명을 먼저 확보한 후보가 나오 면, 패자가 승복 선언을 하고 승자가 승리 선언을 하면서 당 선인 신분이 된다. 하지만 이번 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불복을 예고하며 이미 '줄소송'을 제기 한 상태이다. ▶12월 8일까지 소송 끝나야 미 헌법에 따르면 각 주는 대 선이 있는 해 12월 둘째 수요일 바로 다음 월요일에 대통령 선 거인단(총 538명)을 소집해야 한다. 이들이 주별 선거 결과를 12월 14일 투표해 대통령을 최 종 선출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각 주에 제기한 소송이 주별로 선거인단을 확정하는 12월 8 일 전까지 끝나야 선거인단 소 집과 투표 일정을 소화할 수 있 다. 만에 하나 트럼프 대통령이 소송을 제기한 주 가 운데 이 기간 안에 결론을 내지 못해 선 거인단을 확정하지 못하고, 어 느 후보도 270명 이상 선거인 단을 확보하지 못하면 12월 14 일 투표에서 대통령 당선인이 나올 수 없게 된다. 그다음에 는 연방 하원이 대통령을, 연방 상원이 부통령을 선출하게 돼 공이 의회로 넘어간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제 기한 우편투표 관련 소송은 주 법원에서 줄줄이 기각되고 있 다. 미시간주와 위스콘신주 지 방법원은 이미 "불법 투표 증 거가 없다"며 기각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항소를 통해 대법 원까지 이어가겠다는 입장이 지만 길목에 있는 판사들이 기 각 결정을 빠르게 이어가면 사 태가 조기에 종료될 가능성도 있다. 정은혜 기자

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콜로라도 코로나 극복 위한 13억달러 경기부양책 발표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사진) 는 지난 1년 동안 계속된 산불 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여파에 의한 경 기침체, 실업자 급증 등에서 콜 로라도주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총 13억 달러 규 모의 경기부양책을 최근 발표 했다. 폴리스 주지사의 예산 계획 안의 골자는 핵심 분야에 집중 됐던 대폭 감축을 복원하고 일 자리와 성장에 투자하는 경기 부양책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를 지향한다는 등의 3가지다. 전략적 투자는 첫째로 경기 회복과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즉각적인 조치의 두 가지 범주로 나뉜다. 여기에는 코로 나19 대유행 당시 실직수당을 신청해야 했던 콜로라도주민 43만5천명에게 375 달러의 일 회성 보조금 지급이 포함된다. 폴리스 주지사에 따르면 이 금액은 12월 첫째 주까지 지급

될 것이라고 한다. 또다른 1억 500만 달러는 코로나19으로 영 업에 제한을 받는 식당, 술집, 기타 사업장의 지원에 사용된 다. 5000만 달러의 예산을 책 정해 강제퇴거(eviction)를 막 고 주택관련 도움이 필요한 주 민들을 돕는데 사용하며, 콜로 라도 주민들이 다시 일을 시작 할 수 있도록 차일드 케어 제공 자들을 지원하는 데도 5천만 달러가 배정된다. 그리고 3,000 만 달러는 바디 카메라 추가 구 입을 포함한 경찰 등 로컬 정부 의 법 집행 기관에 대한 보조 금으로 사용될 것이다. 이번 경기부양 계획은 또 2020~2021년 주요 분야에 대 한 감축을 복원하고 중요한 서 비스에 대해 지원한다. 주 정 부는 대규모 코로나19 검사, 개인 보호 장비, 지역 보건 기 관 지원, 감염자 추적 및 병원 내 환자 관리 능력 향상을 위 해 주 및 연방예산 5억7,700만 달러를 배정하고 있다. 주 예산 은 또한 주정부의 비상 예비비 (mergency reserve)에서 1억 7,900만 달러를 비상 지출상환 에 배정했으며, 2021년에는 코 로나 19 추가 대응 비용으로 2 억 달러가 별도로 편성된다. 콜 로라도의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 폴리스 주지사는 7,800만 달러를 책정했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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