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2025_WeeklyFocus_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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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ice P. Lee, DMD, MPH, MS

교정전문의

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일반치과의

Jennifer Daratany, DDS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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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받습니다>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핸디맨 긱 HANDYMAN GEEK

페인팅

타일 공사

키친

16,24,26,28,30,36,38,40,50,52,56,57,60,61 49 62,64,72,73 74,76,77 86,87 96,100 97 98 99 100 108 109 110,111,112 113 114 121,122 124,125

AUTO REPAIR GEEK

자동차 정비 서비스 AUTO REPAIR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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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전기작업. 차량 파트 교환

산소센서. O2 센서

캠샤프트 포지션 센서

각종센서 작업 etc.

Mercedes. BMW. AUDI. RANGE ROVER

TOYOTA. HONDA. LEXUS. ACURA. NISSAN. SUBARU

HYUNDAI. KIA. CHEVY. FORD. CHRYSLER. JEEP

10월은 대학 진학을 위해 고등학교 시

니어들이 에세이를 마감해야 하는 시기

다. 그래서 교육 전문가들은 여름방학 때

부터 미리 에세이를 준비하라고 조언하

곤 한다. 필자도 그 말을 따라, 이제 시니

어가 된 둘째 아들에게 여름부터 에세이

를 쓰라고 수없이 종용했다.

그렇게 멀게만 느껴졌던 ‘콜로라도 무

료 대학 지원일(Colorado Free Application Day)’이 이번 주로 다가왔다. 그래

서 필자는 지난 토요일 부랴부랴 아들에

게 에세이를 보여 달라고 했는데, 아들은

왠지 그걸 보여주기 꺼려하는 듯했다. 그

래도 다시 한 번 “엄마가 보고 싶다”고

부탁하니, 아들은 마지못해 이메일로 에

세이를 보내왔다.

필자는 아들의 어린 시절 사진 중 가장

재미있어하는 사진이 한 장 있다. 그 사

진을 볼 때마다 웃음이 나곤 했다. 아들

이 초등학교를 다닐 때, 며칠 동안 도시

락을 먹지 않고 돌아온 것에 화가 나서

도시락을 들고 서 있는 벌을 내린 적이

있었다. 그 장면이 너무 귀엽고 우스꽝스

러워 사진을 찍어 두었고, 나는 그 사진

을 추억하며 늘 웃곤 했다. 그런데 이날

둘째 아들의 에세이를 읽으면서, 그 사진

이 웃을 일이 아니라 울어야 할 일이었음

을 알게 되었다. 그 때의 나는 여전히 부

족하고 미련한 엄마였다는 생각에, 지난

며칠 동안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에세이의 첫 부분에는 도시락 이야기가 있었다. 나름 필자가 정성껏 싸준 도시락

도시락에서 시작된 성장 일기

이었지만,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았다고

적혀 있었다. 김밥이나 불고기 주먹밥을

자주 싸주던 기억이 나는데, 치킨 너깃이

나 샌드위치보다 냄새가 강했던 것이 놀

림의 이유였다. 도시락통을 열자 낯선 냄

새가 난다며 친구들이 수군거렸고, 아들

은 점점 도시락을 열지 않게 되었다. 어

떤 날은 엄마에게 혼날까 봐 먹지 못한

도시락을 버리기도 했다고 했다. 그리고

학교에서 점심을 먹지 못하고 배고픈 채

로 집에 온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

대목에서 필자는 가슴이 먹먹했다. 아

들의 감정도 모르고, 도시락을 머리 위

로 들고 서 있으라는 벌을 내렸던 것이

다. 아들은 엄마가 아침일찍 일어나 열심

히 도시락을 싸는 정성에 찬물을 끼얹고

싶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런데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즐거운 추억’이라며

꺼내 보았으니, 얼마나 한심한 엄마였는

지 미안함과 죄책감이 밀려왔다.

헨리의 에세이는 이어졌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그런 일이 있은 지 얼마되지 않

아 아들은 생일 파티에 친구들을 초대하

고 싶어했다. 그런데 메뉴는 피자나 치킨

이 아니라, 단무지와 시금치를 뺀 김밥과

불고기, 만두였다. 그 맛을 알고 난 학급

친구들은 한국 음식의 냄새와 맛을 좋아

하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하루 걸러 우리

집에 놀러왔고, 흰 밥에 간장과 참기름을

넣어 김에 싸 먹거나, 불고기 국물에 밥

을 비벼 먹는 아이들도 있었다. 그러다보

니 어느새 친구들은 헨리의 도시락 반찬

에 만두나 불고기를 상상하며 관심을 보

였고, 더 이상 아들은 도시락을 부끄러워

하지 않게 되었다. 도시락의 냄새로부터

시작된 부끄러움은, 결국 친구들과의 식

탁 위에서 자랑으로 바뀌었다.

아들은 또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학교생

활 중 아시안의 외모로 인해 위축된 적이

있었다고도 고백했다. 유치원 때는 몰랐

지만,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했다. 특히 트럼프

1기 시절의 인종차별적 사회 분위기가 그를 더욱 위축시켰던 것 같다고 했다.

아들이 다니는 지역은 초·중·고가 연

결된 학군이어서 친구들이 대부분 그대

로 이어졌다. 지금 아들에게는 9명의 절

친이 있는데, 모두 백인이고 우리 가족만

아시안이다. 처음엔 그들과 어울리기 어

려웠을 것이다. 그래서 헨리는 스포츠 담

당 교내 기자 활동을 택했다. 다양한 종

목의 학생 선수들을 취재하며 자연스레

친해졌고, 자신의 역할에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그 덕분에 친구도 많아졌고, 지

금은 키크고 훤칠한 아시안 인기남으로

등극했다는 자랑섞인 문장도 있었다.

모든 것이 낯설고 부끄러웠던 시작이

었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에세이 전반에 담겨 있었 다. 이어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를 거치며 겪은 시련과 잘못된 선택, 그 리고 그것을 이겨낸 과정에서 받은 좌절 과 기쁨이 섞인 상황을 세밀하게 묘사해 놓았다.

이날 에세이를 읽으면서 필자는 바쁘다 는 핑계로 아들의 당시 감정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고, “별일 아니겠지”라며 무 심코 넘겼던 시간이 떠올라 많이 미안했 다. 늘 “알아서 잘하겠지”라고만 생각 했을 뿐, 사춘기 아들의 고민과 번뇌를 내방식대로 보려 했음을 인정한다. 미국에는 다양한 인종이 어우러져 산다. 하지만, 피부색과 성적에 상관없이 아이들 은 각자 나름의 콤플렉스를 안고 있다. 그 것을 인지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겨내 는 과정은 참으로 대견해 보인다. 아들은 “이 글을 쓰면서 내 안에 있던 매듭 한 개 가 풀린 것 같다”고 했다. 나도 그랬다. 아 주 오랫동안 몰랐던 아들의 마음을 조금이 나마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우리의 아이들은 생각보다 훨씬 단단하 게 자라고 있다. 이들은 분명 부모 세대보 다 더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고, 새로운 전환점을 준비하고 있다. 이 시점에 부모 가 할 일은 기다려주고 믿어주는 일임을, 필자는 잠시 잊고 있었다. 자신의 약점을 과감하게 표현해 준 헨리의 에세이는 짧 지만 감동적인 단막극을 보는 듯했다. 그 래서 헨리의 에세이는 그의 성장 이야기 였지만, 결국 필자의 성장 이야기이기도 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밤을 새우며 원서 를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여러분들의 노력은 이미 빛나고 있으며, 그 길 끝에는 분명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 라고.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지역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2025 하반기 순회영사

덴버 10월24일(금), 스프링스 25일(토)

2025년도 상반기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업무가 10월24

일(금)과 25일(토) 양일간 진행된다. 덴버 21일 오전 9시부 터 오후 6시까지 포커스 문화센터, 스프링스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조이시니어센터에서 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영사관 민원실 문의는 415.921.2251 이다.

문화재단 야광봉과 태극기 배포중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창립 20주년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지휘자 김태현)은 창림 20주년 기념

음악회를 오는 11월2일 오후 4시, 베다니 루터란 교회에서 개최한다. 아메리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의 티켓은 20불이며, 구매는 ckchours.org 에서 하면 된다. 주소는 4500E. Hampden Ave., 자세한 문의 720.205.1332.

내년 4월14일 콜로라도 공연 확정

K팝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2026년 4월14일(화) 오 후 8시, 덴버 Ball Arena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덴버 공 연은 트와이스 월드투어의 한

욕 등 주요 도시와 함께 포함되었다. 티켓 예매는 Ticketmaster, 공연장 주소는1000 Chopper Cir, Denver. 이다.

콜로라도

선수가 뛰고 있는 LAFC 경기

10월18일(토) 저녁 7시에 커머스시에 위치한 딕스 스포

티켓을 구매한 분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있으며, 미처 받지 못한 티켓구입자는 포커스 303.751.2567 로 문의하면 된다.

유니온 스테이션 앞 Wynkoop Plaza에서는 10월 내내 주 말마다 거리 장터 어반 마켓(Urban Market

denverunionstation.com.

리조 트(올 인클루시브)로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469.900.3008

바둑 동호회 모임 안내 매주 월수금, 세컨홈 어덜트센터

바둑 동호회 모임이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10 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컨홈 어덜트케어센터에서 열린다.

바둑을 사랑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는 303.506.0228 로 하면 된다. 세컨홈 센터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이다.

선착순 모집으로, 출발일은 2026년 1월28일이다.가격은 $2,290+항공권이다. 숙박은 5스타, 오션뷰

제임스 몬테고 베이(올 인클루시브). 문의는 469.900.3008

케이뷰티의 선두주자 SLA 메디컬 스파

SLA 메디컬 스파가 인기 시술들을 최저가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세일을 진행 중에 있다. 레이저토닝, 시크릿, 리프팅, 물광주사, 매직팟 페이셜, 물광퍼밋테라피, 백옥주사 등 9 가지 중 3개 선택시 $599, 5개 선택시 $899 에 제공한다. 주 소는 7108 S. Alton Way, Centennial, 문의는 303.362.0654.

미주에스라 성경통독 세미나는 월요일 오전 10시30분과 화요일 밤 8시10분에 줌(Zoom)으로 진행되며,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할렐루야 교회에서 라이브 모임을 가진다. 성경 과의

스프린쿨러, 타이머, 워터밸브, 배관시공 등 가든급수 공사(Garden Watering)

전기배선 공사(Electrical)

Light, Switch, AC outlet 등

지하실 마감 공사(Finished Basement)

지하실 마감 공사 및 구조변경 공사 등.

배관 공사(Plumbing): Copper, PEX, ABS, PVC

배관 증설, 변경, Water Heater 등.

타일 공사(Tiles)

Floor, 주방벽, 바닥, 화장실, 샤워, 욕조, 현관바닥 등.

공사(Flooring)

계단 공사(Stairs) 신규계단공사, 트리드, 라이져, 핸드레일, 포스트, 발러스터 등.

도어, Pantry, 선반 공사(Door and Pantry Shelves) 각종 도어(Hinges, Knob, Locks), 맞춤 선반, 기능성 선반 등.

공사(Bath and Kitchen)

씽크, 디스포져, Faucet, 변기, 선반, 욕조, 샤워 등. 09

실외 공사(Out Door)

Fence, Deck, Pergola, Patio, Shed 등 각종 실외공사.

오로라 경찰서·소방서도 함께 … 청소년재단 2천달러 후원금 전달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재단은 5년째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송민수 이사, 유미순 회장, 김현주 대표.(왼쪽부터)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

장 유미순)는 지난 10월 4일(토) 오전 10 시, 오로라 새문교회에서 ‘한국문화 및

역사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협의회 소속 한국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뜻깊

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뉴라이프 한국학교, 덴버

제자 한국학교, 새문 한국학교, 성로렌

스 한국학교,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

국학교 등 여러 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송편 만들기, 청

사초롱 만들기, 비석치기, 윷놀이, 갓과

도포 입어보기, 소떡소떡 만들기 등 다

양한 체험 부스를 돌며 한국 문화를 오

감으로 느꼈다.

특히 올해는 오로라시 국제사업부 송민

모인 학생들을 위해 오로라

1.오로라 경찰서의 경관들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게임도 하고, 아이스바를 나눠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 학생들 이 윷놀이를 하고 있다. 3. 추석을 맞아 송편을 만들고 있다. 4. 소방대원들이 소방차에 구비된 장비들을 설명하고 있다.

수 씨의 주선으로 오로라 소방서와 경찰

서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큰 관심을 모

았다. 오전 11시경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소방차 내부를 직접 보여주며 장비의 용

도와 작동법을 친절히 설명했고, 아이들

의 끝없는 질문에도 웃으며 차근차근 답

해줘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찰관들은 아

이스바를 나누어주며 경찰 차량 내부의

‘이동식 게임실’을 공개해 학생들과

즐겁게 교감했다.

행사장은 활기와 웃음으로 가득했다.

각 학교 학생들은 자원봉사 교사들의 안

내에 따라 순서대로 테이블을 돌며 다양 한 체험을 즐겼다. 윷놀이판 위에서는

환호성이 터졌고, 청사초롱 만들기 코너

에서는 색색의 물감을 칠하며 저마다 개

성 있는 등불을 완성했다. 최근 인기 애

니메이션 *‘케데헌’*의 주인공 복장

을 떠올리게 하는 갓과 도포 체험 코너

도 인기가 높았다. 추석을 맞아 진행된

송편 만들기와 소떡소떡 코너에서는 한

국의 맛을 직접 느끼며 “맛있다!”는

탄성이 곳곳에서 들려왔다.

유미순 회장은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

놀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모

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며 “미국에

살면서 이런 경험을 자주 하긴 어렵지

만, 이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한국인

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끼길 바

란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바쁜 일

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오로라 소방

서와 경찰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대표 김현주, 이사장 이종욱)

이 지역협의회에 후원금 2,000달러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김현 주 대표와 송민수 이사는 학생들과 교사 들의 큰 박수 속에 전달식을 가졌으며, 유미순 회장은 "콜로라도 한국학교 소속 학생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한국문화 체험장은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가 매년 추진해온 ‘한국문화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지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 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 고 있다. 지역협의회는 앞으로도 한인 2 세들이 한국의 전통과 정서를 이해하고, 문화적 뿌리를 자랑스럽게 이어갈 수

백수진 내과

진료 및 안내

▶많은 환자분들이 찾아주심에 따라 워크인 진료는 중단합니다.

내원을 원하시는 경우 반드시

후 방문 부탁드리며, 급한 상황은 가까운 응급실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핸드폰 문자·카카오톡 상담은 중단되며, 모든 문의는 303-955-1362 (리셉션) 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모든 서류 업무는 예약 방문 시에만 가능하며, 금요일 오후에 일괄 처리됩니다.

▶환자분들과 직원 보호를 위해 대기실 내 CCTV·녹취가 진행됩니다.

확장이전 소식

▶이번달 중으로(날짜 미정) 같은 건물 2층 (11275 E Mississippi Ave, Suite 2W4) 으로 확장이전합니다.

▶더 많은 직원을 채용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환자분들께 더 편안하고 전문적인 진료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한미 장학재단 중서부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대표 정인경, 장학위원장 정성욱)는

지난 10월 4일 토요일 오후 5시 덴버신학

교 채플에서 <2025 장학금 수여식>을 개 최했다.

수여자는 기아장학금 4명, 한미장학재단

대학교 및 대학원 9명, 한국전쟁용사 후손 장학생 1명, 고등학교 학생 2명 등 16명 이 선정되었다. 대학생 이상 1인당 $3,000 씩, 고등학생은 $500씩, 총 $43,000 를 수 여했다.

1969년에 설립된 한미 장학재단은 지 난 55년 동안 한국계 학생들에게 고등교

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재정적인 지

원을 해온 전미주 비영리 재단이다. 산

하 한미 장학재단 마운틴 스테이트 챕

터(Mountain States Regional Chapter)는

2018년 덴버 지역을 중심으로 창립되어,

2019년에 처음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기

시작해 7년째 장학금을 수여해오고 있다.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에는 콜로라도를 비

롯해, 캔사스, 네브라스카, 와이오밍, 뉴멕

시코 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정성욱 위원장은 “한미 장학재단은 재

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

되었다.미래의 리더들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재정적 기부를 계속해 나갈 것

이며, 장기적으로도 꾸준하게 사회적 환

원을 지속함으로써, 커뮤니티와 함께 성

장을 거듭할 것이다. 여러분들에게 주어

진 귀한 시간을 즐기고, 단단한 의지로 어

떠한 장애물도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미 장학재단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의

정인경 대표는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에

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 면서

“한미 장학재단은 한국계 미국인 학생들

에게 재정적 지원을 통해 고등교육에 대

한 기회를 누리고, 나아가 개인적인 성장 과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성장하는데 도움 이 되고자 한다. 장학금은 단순히 학업 성 취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긍정적인 변화 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하기 바란다. 꿈을 가지고 더 큰 세상을 만나고, 그 꿈이 세 상에 의미있는 영향력을 미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수여식을 마친 후에는 재단에서 마련한 저녁 만찬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 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선발된

Woosung Lee (Butler Community College)

Jaylyn Ryu(University of CO,Boulder)

Seonghun Park(University of Denver)

Chae Park(The University of Kansas)

▶KWVD(한국전쟁용사 후손 장학금)

Violet Meyers(Univerisity of Kansas)

▶대학/대학생

Jiyun Baek(University of Nebraska)

Seeun Choi(University of New Mexico)

Drew Friesen(Kansas state University)

Yoomin Hong(St.John's College)

Ilsun Kang(Denver Seminary)

Hyorim Kim(University of New Mexico)

Hyunsub Kim(Southeastern University)

Hyun Joong Kim(St.John's College)

Eleanor O'Hagan(Creighton University)

▶고등학생

Elizabeth Park(Olathe North High School)

Ethan Han(Pine Creek High School)

<이은혜 기자>

한가위를 맞아 세컨홈(Second Home)에

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풍성한 명절 잔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정성이 어우

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

석한 2백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행사의 문은 한소리팀의 길놀이

와 설장구, 부채춤 공연으로 활짝 열렸다.

경쾌한 장단과 화려한 춤사위에 어르신들

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 무대에 오른

신수정 어르신의 태평가 안무는 마치 하늘

에서 내려온 선녀의 춤처럼 우아하고 아름

다워 큰 박수를 받았다.

세컨홈의 직원들도 직접 무대에 올라 재

능을 뽐냈다. 전문가 못지않은 노래와 춤

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세컨홈이 단순한 돌봄 공간이 아닌 ‘함께

즐기는 공동체’임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특별히 이번 추석에는 덴버 할렐루야 교

회가 떡 200인분을 후원했으며, 김창훈 목

사는 “추석이 단순히 먹고 노는 날이 아

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는 귀한 날

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컨홈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푸짐한

음식은 참석자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

웠고, ‘추석’ 단어로 진행된 빙고게임에

서는 다양한 선물이 전달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행사에 참석한 모든 손님에게

는 세컨홈 로고가 새겨진 수건과 건강음

료, 그리고 회원 전원에게는 굴비 5마리 세

트가 증정되어 ‘마음은 가볍고 손은 무겁

게’ 귀가할 수 있었다.

세컨홈은 올 한 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으로 시니어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

해왔다. 1월, 새해 첫 행사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국영화 하얼빈을 단체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구정을 맞아 열린

설잔치에는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등

이 참석해 축사와 새해 덕담을 나누며 민

족 최대 명절을 함께 축하했다. 3월, 세컨 홈은‘청춘 운동회’를 개최해 건강한 웃 음을 선사했으며, 5월, 마더스데이 행사에

서는 어머니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홍삼

액기스와 명품 파우치를 선물하며 하루 종 일 따뜻한 축제가 이어졌다. 6월에 열린 ‘ 오로라 글로벌 페스트’개막식에는 한국

대표로 참가,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지

역사회에 선보이기도 했다.7월에는 오로

라 경찰국이 세컨홈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9 월에는 어르신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 며 독감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유익하고 건강한 실버라 이프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있다 한편, 세컨홈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 스북 등을 통해 모든 행사와 프로그램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다음 행사는‘백투 7080 디스코 파티’ 로, 직원과 어르신 모두가 타임머신을 타 고 70년대로 돌아가는 추억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홈케어 상담은 303-518-3600, 데이케어 상담은 720-795-6140으로 문 의하면 된다.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이다. <정리 김경진 기자>

에버그린

총격 사건이 발생한지 한 달 가까이 지난

콜로라도주 에버그린 타운이 비극을 치유

와 변화로 바꾸기 위한 공동의 걸음을 내

딛고 있다고 NBC 뉴스가 보도했다.

지난 4일, 지역 식당 ‘캑터스 잭스 살룬 & 그릴(Cactus Jack’s Saloon & Grill)’ 에서는 에버그린 주민들을 위한 자선행사 (benefit event)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식과 라이브 음악, 미술 치료(art therapy)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으며 모든 수

익금은 피해 가족들과 지역 정신건강 지

원 서비스에 전달된다.

이날 모임은 주민들이 어려운 대화를 시

작하고 실제적인 회복의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자리를 제공했다. 행사 장소 운영

자인 베로니카 웨버(Veronica Webber)는

“그 일을 겪은 뒤에는 정말 하루하루 버

티며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오늘까지도 여전

히 어색한 분위기가 있었다.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몰라 머뭇 거리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에버그린 고교 출신인 웨버는 “직원들

중 다수도 같은 학교 출신이다. 이번 행사

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

지난 9월 10일 에버그린 고등학교에서

총격을 당해 입원 치료를 받아온 14세 소

년이 퇴원해 집으로 돌아갔다.

콜로라도 아동병원 대변인은 지난 1일

“소년이 치료를 마치고 양호한 상태로

퇴원했다”고 밝혔다. 제퍼슨 카운티 쉐

리프국은 최근 피해자 가족을 대신해 성

명을 발표했으며 가족은 현재 피해 소년

각한다. 우리는 그들을, 그리고 에버그린

을 응원한다. 친절과 연대, 서로를 사랑하

는 마음으로 이런 일들을 멈출 수 있고 세

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이념이나 배경의 차

이를 넘어 ‘함께하는 것’이었다. 웨버

는 “이것은 이웃이 누구인지, 정치적 입

장이 어떤지의 문제가 아니다. 그저 한 지

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마음을 모으는

일이다. 총격 사건 이후 에버그린 지역에

서 정신건강은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화

두로 떠올랐다. 결국 모든 게 우리의 정신

적 안녕과 연결돼 있다”고 강조했다.

버겐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캐리 엘스트

(Carrie Elste)는 자신의 자녀가 아직 고등

학생이 아니더라도 이번 사건이 지역 전

체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학 교들이 추가적인 안전조치를 도입하는 모

습을 직접 보고 있다. 우리는 정말 함께 힘 을 모으고 있다. 가능한 모든 예방 조치를

점검하고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다. 이런 일은 어느 지역에서나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 그녀는 “이런 비

극은 대처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그래도 계속 나아가야 한다. 함께 마음을 모아 계

속 앞으로 걸어가야 한다.

의 신원이 드러나지 않기를 원하고 있다.

가족 측에 따르면 소년은 학교가 봉쇄

되기전 총격범과 마주쳤고 ‘심각한 총

상’을 입었다. 그는 세인트 앤서니 병원

에서 콜로라도 아동병원으로 이송돼 여

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

가족은 성명에서 “우리 아들은 근거리 에서 총격을 당했지만 스스로 목숨을 지

키기 위해 학교 밖으로 달려 나올 수 있었 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이 친구와 함 께 도망치면서 총을 든 학생이 있다는 사 실을 동급생들에게 알렸고 학교 뒤편 레 크리에이션 센터까지 도착해 그곳에 있 던 구급대원·소방관에게 즉각적인 응 급처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첫 수술 이후 소년은 글을 통해 의사소

이번 자선행사는 총격 사건으로 영향을 받은 가족들을 지원하고

셔티브 중 하나다. 지역 주민들은 “산속 의

통이 가능해졌으며 가장 먼저 가족과 친 구, 동급생, 교사, 그리고 또 다른 피해자 의 안부를 물었다고 가족은 전했다. 한편, 또 다른 총격 피해자인 18세 매튜 실버스톤은 세인트 앤서니 병원에서 치 료를 받고 있는데, 지난주까지 위중한 상 태였으며 그의 가족은 “작지만 희망적 인 호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정부의 ‘소수계 지원 대학 보조금’ 전면 중단

콜로라도 대학들 수백만 달러 손실 위기

정부 소수집단 지원 보조금 삭감으로 콜로라도 대학들이 수백만 달러 손실에 직면했다.

콜로라도 전역의 대학들이 ‘소수계 지원 기관(Minority-Serving Institution/ MSI)’ 보조금이 전면 중단되면서 수백

만 달러 규모의 재정 손실에 대비하고

있다. 2일 N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연

방교육부(U.S. Department of Education)

는 지난 9월 이들 보조금이 “인종 할당 제(racial quotas)에 의존함으로써 차별적 성격을 띤다”며 재량적 지원을 종료한

다고 발표했다.

린다 맥마흔(Linda McMahon) 연방교 육부 장관은 9월 1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인종이나 민족에 따른 차별은 미국 사 회 어디에도 있어서는 안된다”며 약 3

억 5천만 달러의 예산을 다른 교육 사업 으로 재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생의 25% 이상이 히스패닉계

인 대학을 대상으로 연방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히스패닉계 지원 대학(Hispanic-Serving Institutions/HSI)’에 직접

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콜로라도 스테이트대 푸에블로 캠퍼스

(Colorado State University Pueblo)의 게

일 맥킨(Gail Mackin) 교무처장은 대학이

그동안 HSI 관련 타이틀Ⅲ 및 타이틀Ⅴ

보조금으로 총 1,500만~2,000만 달러를

지원받아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삭

감으로 향후 2년간 360만 달러의 후속

지원금이 끊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맥킨은 “이번 조치는 학생 지원 역량

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학생들을 위

한 심층적 지원 사업을 이어가기 훨씬

어려워질 것이고 보조금이 끊기면 일부 학생들이 지원망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보조금은 학비

지원, 정신건강 상담, 식품 불안정 해소

등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에 활용돼

왔다. 향후 기부금 및 다른 보조금 확보

를 통해 손실분을 일부 메우려 한다”고

부연했다.

알라모사에 위치한 애덤스 스테이트

대(Adams State University)도 큰 손실을

앞두고 있다. 데이비드 탠드버그(David Tandberg) 총장은 “5년짜리 보조금 사

업 중 하나가 조기 종료돼 수십만 달러

의 손실이 불가피하다. 그 보조금 하나

로만 해도 수십만 달러를 잃게 된다. 안 타깝게도 재원이 끊기면 직원 급여를 감

당할 수 없어 인력을 유지하기 어렵다”

고 전했다. 이 보조금은 1세대 대학생 및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집중형 ‘코칭’( 개별 지도) 프로그램과 지역 고교생 대

상 여름 학점 이수 과정 등에 쓰여 왔다.

탠드버그 총장은 “연방 지원이 끊기면

일부 프로그램과 인력이 폐지될 수도 있

다. 이런 공공 보조금은 대학 교육이 현

실이 되지 못했을 사람들에게 ‘아메리

칸 드림’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 제도들은 미국이 지향해야 할 가치의

핵심이며 우리처럼 한정된 자원으로 최

전선에서 교육을 이어가는 기관들에 절 실한 존재”라고 덧붙였다.

다른 대학들도 피해 규모를 점검 중이

다. 콜로라도 커뮤니티 칼리지 시스템 (Colorado Community College System)

은 여러 캠퍼스에서 총 560만 달러의 재 정 타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라 마커뮤니티 칼리지는 300만 달러, 모건 커뮤니티 칼리지는 160만 달러, 푸에블 로 커뮤니티 칼리지는 학생 온보딩 프 로그램 예산 59만 2천 달러가 삭감됐다. 리지스대(Regis University)는 이번 여름 신청한 타이틀Ⅴ 보조금을 받지 못해 학 습지원과 직업교육 프로그램 확충 계획 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CU 덴버(University of Colorado Denver)는 피해 규모 를 아직 검토 중이며 최근 HSI로 지정된 노던 콜로라도대(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는 해당 지위에 따른 연방 자 금을 아직 수령하지 못한 상태다. MSU 덴버(Metropolitan State University of Denver)와 에밀리 그리피스 기술대 (Emily Griffith Technical College)는 당장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MSU 덴 버 측은 한 보조금은 올해 종료 예정이 었고 다른 하나는 2026년에 종료될 계 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많은 캠퍼스에서는 이번 삭감 으로 대체 재원이 불투명한 공백이 생 겼다. 맥킨 교무처장은 “최선의 상황을 기대하면서도 최악을 대비하고 있다” 며 “앞으로 쉽지는 않겠지만 대학은 학 생들에게 높은 수준의 교육과 경험을 제 공하기 위해 적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 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주정부가 내년을 앞두고 암울 한 재정 전망에 직면하고 있다. 경기 둔화

와 비용 상승, 관세 시행이 경제 예측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발표됐다고

덴버 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분석에 따르면, 이미 예상됐던 추가 예

산 삭감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고 세수

감소로 인해 주 세금 환급액이 줄어들 전

망이며 향후 1년간 경기 침체 위험도 상

콜로라도가 ‘2025 미국에서 가장 재 미있는 주’(2025 Most Fun States in America) 조사에서 최상위권인 전국 6위 에 이름을 올렸다.

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입법부 소속 경제학자들은 주의원들

이 2026~27 회계연도 예산 편성을 시작

할 때 약 8억 4,000만 달러의 적자를 안

고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메디케

이드, 고등교육, 주 공무원 급여 인상 등

증가하는 지출을 반영한 결과다. 비당파 (nonpartisan) 입법부 직원들은 일반기금

이 13억 달러(7.4%) 늘어날 것으로 예상

했지만, 세수 증가를 웃도는 지출 확대로

격차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의회 예산위원회(Joint Budget Committee) 공동의장인 제프 브리지스(Jeff Bridges) 주상원의원(민주당/그린우드빌

리지)은 “수년간 초당적 예산 편성이 우

리 재정을 견고히 했지만, 최근 연방 세법 (H.R. 1)의 파급 효과와 관세가 콜로라도 가계에 불확실성과 비용 부담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콜로라도의 세법은 연방 세법과 밀접히

연계돼 있기에 연방 차원의 변화에 특히

취약하다. 이번 세법 개정으로 TABOR( 납세자 권리장전) 상한선 아래로 떨어지 면서, 2027년 소득세 신고시 지급될 예정 이던 환급이 사라졌다. 2026년 세금 환급

은 저소득층의 경우 20달러, 연소득 11만 ~17만 6,000 달러 구간은 최대 30달러, 최고 소득층은 62달러에 그칠 전망이다.

주경제학자들은 단기적 경기 침체 위험

에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세수 감소와 동시에 복지 수요 증가

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노동시장 약화, 낮

은 건설 활동, 가계 부채 증가가 즉각적인

경고 신호로 꼽힌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

령이 시행한 관세가 콜로라도 소비자· 기업에 연간 2,500억 달러 타격을 줄 것

으로 추산했다. 메디케이드 비용 증가는 주 예산의 구조 적 위협으로 지목된다. 최저소득층 의료 비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9% 가까이 상 승한 반면, TABOR 상한은 연 4.4% 수준 에 그쳤다. 그 결과 주 지출 구조에 심각 한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주지사 산하 예산·기획국(Office of State Planning and Budgeting) 분석에 따 르면, 이러한 추세가 바뀌지 않을 경우, 향후 15년내 일반기금은 사실상 고갈될 수 있다.

마크 페란디노(Mark Ferrandino) 주예산 국장은 “메디케이드 예산 증가 속도가 주 재정의

개인 재정 전문 웹사이트 ‘월렛허브 (WalletHub)’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즐길 거리의 다양성과 비용

효율성을 기준으로 한 평가에서 전국 6 위를 기록했다. 월렛허브는 이번 조사를

위해 50개주를 대상으로 총 26개 지표를

비교했다. 분석 항목에는 극장·스키 시

설·식당 등 인구 대비 엔터테인먼트 시

설 수는 물론, 다양한 활동의 비용과 접근

성 등이 포함됐다.

콜로라도는 종합 점수 56.17점을 얻어

전체 순위 전국 6위를 차지했으며, 엔터 테인먼트와 레크리에이션 부문에서는 전

국 4위, 나이트라이프(Nightlife) 부문에서

는 전국 11위를 각각 차지했다.

웰렛허브가 발표한 ‘가장 재미있는

주’ 전체 1위는 캘리포니아, 2위 플로리 다, 3위 네바다, 4위 일리노이, 5위는 뉴욕

이었다. 6~10위는 콜로라도, 워싱턴, 텍

사스, 미네소타, 오레곤 순이었다.

캘리포니아는 공연 예술 극장, 영화관,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수에서 압도적

인 1위를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그

러나 예술·엔터테인먼트·레크리에이 션 시설의 ‘다양성’ 지표에서는 알래 스카와 공동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반면, 콜로라도는 ‘센테니얼 주’(별 칭)답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엔 터테인먼트 자원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 됐다. 콜로라도는 인구 대비 음악 축제와 스키 시설 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카지노 수는 7위로 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콜로라도는 총 756개의 관광 명소 를 보유해 전국 11위를 기록했다. 특히 1 인당 레크리에이션 서비스 지출(3,274달 러)과 주·로컬정부의 공원·레크리에 이션 지출(376.20달러) 모두에서 전국 1 위를 기록하며 특히 레저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은혜 기자>

"보배 같은 눈, 하루 한 알로" 아이원

루테인지아잔틴 미니

스마트폰, 컴퓨터, TV를 하루 종일 바라보는 것이 일상

이 된 지금, 우리의 눈은 쉼 없는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건조함은 기본, 장기적으로는 황반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생활습관 관리와 함

께 영양 보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눈 건강을 지키는 대표 성분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다.

두 성분은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

에 반드시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해야 한다.

이들은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해 청색광으로부터 눈을

지켜주는 방패 역할을 한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체내 농

도가 급격히 떨어지므로 꾸준한 섭취가 필요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안국건강 '아이원 루테인 지아잔틴

미니'가 주목을 받고 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균형 있 게 배합한 데다, 소프트캡슐 형태라 섭취가 간편하다. 알

약 크기가 작아 목 넘김이 편하고 휴대도 간편해 바쁜 현 대인들에게 제격이다.

눈 건강을 위한 가장 간단한 습관, 하루 한 알에서 시작 할 수 있다.

아이원 루테인지아잔틴 미니 3개월분 $35

24K 골드와 홍삼의 시너지, 진생 골드 실크 페이셜
"따뜻하게!

앰플

K-뷰티 대표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이 프리미엄 스킨

케어 라인 '진생 골드 실크 페이셜 앰플'(100ml)을 새롭게

선보이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신제

품은 중앙일보 '핫딜'을 통해 판매돼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생 골드 앰플은 브랜드의 스테디셀러인 '진생 골드 실 크 크림'의 성공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크림은 출시 직후

빠른 완판 행렬과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며 K-뷰티 프리

미엄 라인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그 후속 제품으로

탄생한 앰플은 24K 골드 입자와 진세노사이드 복합 성분

을 담아 피부에 탄력과 광채를 선사한다. 동시에 산뜻한

제형으로 건조와 노화에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진생 골드 크림의 성과가 브

랜드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며 "앰플은 그 후속 제품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향후 캐나다, 멕시코 등 인접국 으로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을 확대하고 주요 기능성 제 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생과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 사회에서 비데는 이제 사 치품이 아닌 생활 필수품이 됐다. 그중에서도 '리빙스타 비데'가 차별화된 기술력과 편의성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빙스타 비데의 가장 큰 장점은 기본에 충실한 세정력 에 있다. 꼭 필요한 기능만 담아낸 8개의 버튼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전후에는 자동 노즐 세척 시스템 이 작동해 위생 걱정을 덜어준다.

편의성도 빼놓을 수 없다. 사계절 내내 쾌적함을 유지해 주는 온열 시트, 체중 감지 센서를 통한 스마트 절전 모드, 세정 후 간편하게 마무리되는 온풍 건조 기능까지 세심한 편리함이 생활 속에 스며든다.

건강 관리 측면에서도 리빙스타 비데는 주목할 만하다. 변비나 치질 같은 하복부 질환 관리에 비데 사용이 권장 되고 있는데, 리빙스타는 정밀한 수압 조절과 부드러운 온수 세정으로 이러한 생활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는 평가다. 단순한 위생가전을 넘어 생활 건강 파트너로 자 리 잡고 있는 셈이다.

덴버 산위에교회,

덴버 산위에교회(담임목사 임정기)는 지 난 10월 5일(주일) 오전 11시 ‘Come & See(와보라)’ 전도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는 찬양과 말씀, 드라마가 어우러진 풍

성한 예배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은혜와 감동을 전했다.

예배는 주은혜찬양대의 찬양 ‘하나님

이 너를 엄청 사랑하신대’로 시작되었다.

어린이들의 순수한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

덴버 검찰(Denver District Attorney’s Office)이 2022년 이후 최대 756건의 형사

사건에서 경찰기록을 피고측 변호인에게

공유하지 않은 사실이 내부 조사 결과 드

러났으며 이로 인해 법원이 정한 ‘증거개

지며 예배 분위기를 따뜻하게 이끌었다.

이어 연극팀은 스킷 드라마 ‘You Were There’를 공연, 자유케 하시는 복음을 감

동적으로 표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임정기 목사는 요한복음 14장 1절 말씀

을 중심으로 “근심하지 마세요”라는 제

목의 설교를 전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

도를 믿음의 대상으로 분명히 삼을 때, 믿

음의 현재성을 통해 근심을 극복할 수 있

시(discovery)’ 절차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주 검찰 측은 수년 동

안 사용해 온 증거관리 소프트웨어가 파일

명에 ‘슬래시(/)’ 기호가 포함된 덴버 경

찰국(Denver Police Department/DPD) 문

서를 자동으로 ‘오류 로그(error log)’ 폴

더로 전송해 버리는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

다. 결과적으로 해당 문서들은 피고인 측

에 제공되지 않았으며 이는 형사소송 절차

상 검찰이 증거를 피고 측에 반드시 공개

해야 한다는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볼 소

지가 있다.

덴버 검찰은 최근 콜로라도 전역에서 잇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전해

다”고 강조하며 성도들에게 위로와 도전 을 전했다.오후 2시에는 ‘십자가, 구원, 사

명’을 주제로 한 연합 찬양집회가 이어졌 다. 덴버산위에찬양팀과 영락교회, 카리스 교회 찬양팀이 함께 무대를 꾸며 풍성한 찬

양의 시간을 나누었다.

한시원 목사(영락교회)는 “왜 이러는 건 데”라는 제목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

로운 피조물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전

했으며, 임정기 목사(산위에교회)는 “예 수의 이름으로 사는 사람”이라는 제목 의 메시지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명예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문의는 720.964.5682 이다.

따른 증거개시 위반 제재 속에 내부 절차

를 점검하던 중 ‘기술적 문제’를 발견

했다고 밝혔다. 이에 콜로라도 형사 변호 사협회 덴버지부의 앤젤라 캠벨(Angela Campbell) 공동 회장은 “검찰의 이번 발

표가 사태의 심각성을 축소하고 있으며 증

거개시 위반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려는 인

상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덴버 검찰 의 존 월시(John Walsh, 사진) 검사장은 성 명을 통해, “문제를 인지하자마자 신속하

게 조치에 착수했다. 덴버 검찰은 모든 사

건에서 완전한 증거개시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 같은 기술적 문

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캠벨은 “검찰이 이 문제를 발견하기까지 3년이 걸린 점이 더 문제” 라고 꼬집었다. 그녀는 이번 사안을 29년 간 1,000건 넘는 사건에서 DNA 감식을 부 적절하게 처리한 혐의로 해임된 콜로라도 수사국(CBI)의 과학자 이본 ‘미시’ 우즈 (Yvonne ‘Missy’ Woods) 사건과 비교했 다. 캠벨은 “이건 모든 형사변호사가 갖 는 우려다. 공공기관의 신뢰가 무너지면 회복이 어렵다. 그래서 지금이야말로 책 임과 투명성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은혜 기자>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상담)

Living Trust (신탁 설정)

Asset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

콜로라도주 교통국(Colorado Department of Transportation·CDOT)이 지난 9 월 22일 교통 기준을 개정해 이른바 ‘지

퍼 합류(Zip Merge)’를 공식 정책으로 채

택했다고 ABC 뉴스가 1일 보도했다.

‘지퍼 합류’란 차로가 줄어드는 지점

까지 양쪽 차로를 모두 사용한 뒤, 지퍼 이

빨처럼 차량 한 대씩 번갈아 합류하는 방

식을 의미한다. CDOT의 교통 엔지니어

산 리(San Lee)는 “이 방식은 도로 용량

을 최대한 활용하고 차량 속도를 보다 원

활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운전자와 공사

구간 작업자 모두에게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양쪽 차로를 모두 이용하되,

옆 차량을 확인하며 안전하게 합류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합류 지점까지 두 차

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덧

붙였다. 리 엔지니어에 따르면, 지퍼 합류

는 정체 구간의 길이를 최대 40%까지 단

축할 수 있어 교차로까지 밀려드는 차량

대기를 줄이고 전체 교통 흐름을 개선하

는 효과가 있다. 다만 여전히 많은 운전자

들이 합류 지점까지 차로를 사용하는 대

신 미리 한쪽 차로로 들어가는 것이 ‘예 의’라고 생각해 망설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대해 리는 “지퍼 합류는 새치

기가 아니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전 방

법”이라고 강조했다.

덴버에 거주하며 매일 요크 스트리트를

지나 덴버 테크센터로 출근하는 케니 마

르티네즈(Kenny Martinez)는 “정책을 몰

랐기 때문에 그냥 줄 서는 게 맞다고 생

각했다”며 “하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이

제도를 안다면, 합류 지점까지 양쪽 차로

를 활용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할 것”

이라고 말했다.CDOT는 이번 정책 개정

에 따라 지퍼 합류 방식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미 6번가에서 I-25 고속도로 진

입로 구간에는 ‘혼잡 시 양쪽 차로 사용

(Use Both Lanes in Congestion)’과 ‘한

차로 형성/번갈아 합류(Take Turns/Form 1 Lane)’라는 안내 표지가 설치돼 있으 며, 이번 개정으로 이러한 표지가 CDOT 의 표준 표지판으로 공식 채택됐다. 앞으로 정체 구간이나 차로 축소가 포 함된 신규 도로 공사 구간에는 ‘합류 지 점까지 모든 차로 사용(Use All Lanes to Merge Point)’과 ‘이 지점에서 번갈아 합류(Merge Here, Take Turns)’라는 문 구의 안내 표지가 영구적으로 설치될 예 정이다. 리 엔지니어는 “안내 표지가 없 더라도 두 차로가 하나로 합쳐지는 구간 에서는 항상

콜로라도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처방의

약품 가격 상한제(Prescription Drug Price Cap)를 도입했으며, 첫 적용 대상은 자가 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고가의 주사

제‘엔브렐(Enbrel)’이라고 ABC 뉴스가 지난 3일 보도했다.

콜로라도주 처방약 가격 적정성 심의위 원회(Prescription Drug Affordability Review Board·PDAB)는 엔브렐의 상한가 를 50mg 1회분당 600달러로 책정했다.

성인 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주 1회 투여 하므로, 연간 약 3만 1,200달러에 해당한

다. 이는 현재 보험사와 환자들이 부담하

고 있는 금액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PDAB의 2023년 자료에 따르면, 보험

사는 엔브렐 사용자 1인당 연간 약 5만

3,000달러를 부담했고, 환자 본인 부담금

은 평균 연 4,600달러 수준이었다. 엔브

렐은 1998년 출시 이후 도매가 기준으로

1,500% 이상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치는 PDAB가 지난 2024년 2월

엔브렐을 ‘감당할 수 없는(unaffordable)

약값’으로 공식 지정한 데 따른 후속 결

정이다.

PDAB는 2021년 제정된 콜로라도 주법

에 따라 설립된 정부 기구로, 특정 의약품

의 가격이 소비자에게 과도한지를 심의하

고 필요 시 가격 상한을 설정할 권한을 갖

고 있다.

콜로라도 소비자 건강 연합(Colorado Consumer Health Initiative)의 프리야 텔

랑(Priya Telang) 홍보담당은 “이번 결정 은 정말 획기적”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 혔다. 그는 “의료비 부담 문제는 정당을

초월한 초당파적 현안이다. 누구나 처방 약 접근성과 비용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

번 조치는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한 시작 점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역 약국들 사이에서는 경제적 타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위트 리지(Wheat Ridge)의 프로페셔널 약국에 서 근무하는 알리 딜로렌조(Ali DiLorenzo) 선임 테크니션은 “고가 의약품은 약 국 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엔브렐의 한 달치 가격은 7,000달러가 넘는 정말 비 싼 약인데, 보험사들은 제대로 상환을 해 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은혜 기자>

덴버삼성장로교회

이동훈 담임목사

야고보서를 기록한 야고보는 이 편지를

읽는 초대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편지를 시

작하자마자 곧 바로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구

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

라”(야고보서1:4). 한마디로 ‘인내를 온

전히 이루라!’로 권면합니다. 어떻게 하

면 인내를 이룰 수 있을까요? 이런 말이 있 습니다. “그 사람의 태도가 그 사람의 인 생을 만든다.” 인내도 마찬가지라고 생

각합니다. 태도가 중요합니다. ‘인내하

는 자의 태도’ 말입니다. 성공하는 사람

에게는 성공할 수밖에 없는 태도가 있고, 실패하는 사람에게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태도가 있듯이 인내를 이루는 자에게도 ‘

인내하는 자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야고

보가 말하는 인내하는 자의 태도는 무엇입

니까?

첫째, 마음을 굳건하게 해야 합니다. “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야고보서5:8).

사람이 힘들고 어려운 일에 봉착하면 마음

과 결심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타협하고

자 하는 욕망이 발동합니다. 그래서 의롭

지 않은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문

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어떤 사람이 마 을을 굳건하게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입니다. “주께서 심지가 견 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 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이 사야26:3).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이 마 음을 굳게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견고하 게 하는 사람이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

인내하는

자의 태도

서도 인내하며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나

님이 나를 붙들고 계시며 지키시고 계신다

는 확신이 나를 평강으로 이끕니다.

둘째, 서로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

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

에 서 계시니라”(야고보서5:9). ‘원망하

다’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스테나조’

인데, 이는 ‘탄식하다’, ‘한숨짓다’, ‘신음하다’라는 의미의 단어입니다. 본

문에서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탄식의 의미

보다는 타인에 대한 원망의 의미가 더 강

합니다. 인내를 이루지 못하는 강력한 요

소가 있다면 그것은 ‘원망’일 것입니다.

고난과 역경은 불평과 원망을 낳을 수 있

습니다. 자신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원

인을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고 싶은 유혹

에 빠질 수 있습니다. 실패하는 사람은 하

나같이 실패의 원인이 내가 아닌 남에게

있다고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그러나 성공

하는 사람은 실패를 '내 탓'으로 받아들이

고 자신의 잘못을 하나씩 고쳐갑니다. 설

령 실패의 원인이 남에게 있었다 해도 실

패의 최종 책임자는 나 자신입니다. 내 인 생이기 때문입니다. 남의 실수라 해도 내

가 해결해야만 그것이 나의 성공이 되는 것입니다. 왜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까? 인

내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단련(연 단)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소망을 이루

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

선생님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환난 중에도

원망하지 아니하고 기뻐할 수 있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이루 는 줄 앎이로다”(로마서5:3-4).

셋째, 인내를 이룬 자들을 본 받아야 합 니다.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

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 으라”(야고보서5:10).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인생의 롤 모델이 있다는 것 입니다. 따르고 본받을 대상이 있습니다. 혼자 허우적거리다 보면 낙심하고 지칩니

다. 그러나 이미 힘들고 어려운 난관을 인

내로 극복한 주변 사람들을 통해 위로를

받고 격려를 받을 수 있다면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조금만 더 힘을 내라’고 ‘조금만 더

참고 견디라’고 격려하고 박수를 쳐 주

는 믿음의 선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

엇보다 우리 앞서 그 힘들고 어려운 고난

의 길을 가셨던 우리 주님께서 우리의 절

대적인 인내의 롤 모델이 되시며, 지금도

목표 지점에 서셔서 우리를 응원하고 계십

니다. 우리 서로에게 ‘인내는 이렇게 하

는 거야! 나도 참고 견뎠어! 나를 봐! 너만

겪는 고난이 아니야! 나도 이겼잖아! 너도

이길 수 있어! 힘을 내!’라며 서로 서로

인내의 본이 되기로 결심합시다.

야고보서를 통하여 인내를 주제로 몇

번의 칼럼을 쓰면서 나름대로 인내에 대한

이런 정의를 두 가지로 내려 보았습니다.

먼저 ‘인내는 곧 믿음이다!’입니다. 왜

냐하면 믿음으로 산다는 말은 인내한다는

말과 같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인내

는 곧 사랑이다!’입니다. 사랑은 인내로

열매를 맺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 선생님 은 고린도 전서 13장 ‘사랑 장’에서, 세 번이나 인내와 관련된 단어와 구절을 동 원하여 사랑을 정의 합니다. “사랑은 오 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 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 니하며”(고린도전서13:4) “모든 것을 참 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린도전서13:7). 인내가 무엇입니까? ‘오래 참는 것’입 니다. ‘모든 것을 참는 것’입니다. ‘모 든 것을 견디는 것’입니다. 인내와 사랑 의 정의가 이렇게 겹치는 것이

요? 사랑한다고 하면서 인내할 줄 모르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닐 것입니다.

있으면 견뎌낼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남편 과 사소한 일로 다퉜습니다. 그러자 남편 은 방안에 들어가 문을 잠갔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친 여왕이 저녁에 방에 들어가 려는데 문이 잠겨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때 여왕이 문을 두드리며 명령했습니다. “나, 대영제국 여왕 엘리자베스는 그대에 게 문을 열 것을 명령하노라.” 아무 반응 이 없었습니다. 한참 후, 여왕은 생각을 바 꿔 낮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여보, 당 신의 사랑하는 아내 엘리자베스입니다. 밖 이 추운데 문 좀 열어주세요.” 그때서야 문이 열렸습니다. 아무리 대영제국 여왕이 지만 ‘사랑의 문’을 통과해야만 사랑의 열매를 딸 수 있습니다. 그 열매는 인내의 열매이기도 합니다.

시니어케어 오로라

한인 커뮤니티의 중심지이자, 콜로라도 최대 규모를 자 랑하는 한마음 시니어케어 오로라 본점에서 열린 2025년

추석 한가위 대잔치가 그야말로 역대급 인파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한마음의 명성답게, 행사장은 아

침 일찍부터 어르신들과 가족들, 지역 인사들로 인산인해 를 이루며 북적였다.

이날 행사장은 입구부터 빨강·파랑·노랑의 전통 오방 색 풍선 아치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추석 대잔치’라는 이름에 걸맞게, 입장 순간부 터 한국적인 색감과 흥이 넘치는 장관이 펼쳐졌다.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은 장롱 속에 고이 간직해둔 곱디고운 한복, 양복, 드레스를 차려입고 하나같이 환한 미소로 행

사장을 찾았다. 포토존에는 한마음 직원들이 직접 만든

감나무 장식과 보름달 배경, 정갈하게 차려진 전통 차례

상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어, 어르신들은 서로 사진을 찍

으며 “이게 진짜 한가위지!”라며 즐거워했다.

행사는 한마음의 자랑, 한마음 풍물단의 흥겨운 장단으

로 힘차게 시작됐다. 꽹과리, 장구, 북, 징이 어우러진 풍

물 소리가 울려 퍼지자, 객석에서는 자연스럽게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한마음 풍물단원들은 “우리 어르신

들과 함께 신명나는 추석을 맞이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골든 태권도의 박진감 넘치는 무대

이어서 무대에 오른 것은 태권도 4단 Caleb Kim 군의 시 원시원한 태권도 시범이었다. 칼 같은 동작과 기합 소리 에 객석은 “와!” 하는 탄성을 터뜨렸고, 특히 어르신들

은 “한국의 기상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립 박수를 보 냈다. 뒤이어 골든 태권도 김덕례 관장이 무대를 이어받 아 전 세대를 하나로 묶는 흥겨운 레크리에이션 타임을 진행했다. 한마음의 오랜 경험이 있는 오조이 매니저는 “그동안 수많은 행사를 봐왔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

을 한마음으로 웃게 만드는 진행은 처음 봤다”며 감탄

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공연 무대는 끊임없는 박수와 웃음으로 이어졌다.

한마음 가족 이현일 아버님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가 울

려 퍼지자, 잔잔한 감동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뒤이어

김지성 원장님과 김덕례 관장님의 유쾌한 콩트 형식의 무

대“흥부가 기가 막혀!” 공연이 펼쳐지며 웃음바다가

되었다. 또한 최경희 선생님의 전통 가야금 연주는 고요 한 선율로 현장의 흥을 잔잔한 감동으로 감싸며, 한가위 의 여운을 더했다.

맛과 정이 어우러진‘10첩 반상 숯불 갈비 정식’ 한마음 주방팀은 이번에도 최고의 만찬을 준비했다. 무

려 300인분의 10첩 반상 숯불갈비 정식이 제공되었으며, 갓 구운 갈비와 정갈한 반찬, 손수 만든 송편과 수정과는 모든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예상보다 훨씬 많 은 인원이 몰리면서 준비한 음식이 모자랄 정도였고, 이 에 한 주방장은 “다음엔 500인분을 준비해야겠어요!” 라며 웃으며 포부를 밝혔다. 어르신들은 “이런 명절 밥 상은 처음이다” “역시 한마음답다”라며 행사 내내 감 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마음 어르신·직원 공연으로 분위기‘최고조’ 행사의 마지막은 한마음의 진짜 주인공인 어르신들과 직 원들의 합동 무대였다. 노래, 춤, 율동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석의 응원과 웃음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무대 로 올라선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는 그 어떤 공연보다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한가위 대잔치는 단순한 명절 행사를 넘어, 한인 사회의 세대와 세대를 잇는 축제의 장 으로 기록되었다. 한마음 시니어케어는 앞으로도“어르 신들의 삶에 즐거움을 드리고, 한인 사회를 하나로 묶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입 을 모아 말했다.“규모도, 프로그램도, 음식도, 감동도, 역 시 행사는 한마음이 최고입니다!”

<한마음 오로라점 제공>

한마음 시니어케어,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추석맞이 그랜드 오프닝

“한마음이 가는 곳에 따뜻함이 피어납니다”

2025년 10월 7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한바탕 대잔치 가 벌어졌다. 오로라 본점을 통해 이미 지역 사회의 대 표 시니어케어 기관으로 자리 잡은‘한마음 시니어케어 (Hanmaum Senior Care)’가 드디어 콜로라도 스프링스 에 문을 열며 ‘추석 맞이 그랜드 오프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마음 오로라 본점의 전 직

원이 한마음이 되어 스프링스로 향했다. 새로이 합류한

스프링스 가족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한인 커뮤니티의

새로운 중심지로서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을 함께 축하했

다.행사장 초입에는 콜로라도 전역의 한인 커뮤니티, 여

러 단체 및 기업체, 신문사, 병원 관계자들이 보낸 축하 화환이 줄지어 늘어서며, 그랜드 오프닝의 화려한 서막 을 알렸다.

풍물로 시작된 축제의 장

행사는 한마음의 상징이자 자랑인 ‘한마음 풍물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꽹과리, 장구, 북, 징이 어우

러진 신명 나는 가락이 울려 퍼지자, 참석자들의 얼굴에

는 함박웃음이 번졌다. 풍물단원들은 “뜻깊은 날에 한마

음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벅찬 소감

을 전했다.이어 한마음 오로라 본점 김지성 원장의 환영

사가 이어졌다. 김 원장은 “멀리서 귀한 걸음 해주신 콜

로라도 스프링스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모두에게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의 한마당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오랜 염원을 담은 스프링스 오픈

다음으로 한마음 커뮤니티의 김정후 사장(사진 가운데)

이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사실 오로라 본점 오픈 당시

부터 스프링스 지점을 함께 열고 싶다는 꿈이 있었습니 다. 그러나 팬데믹 등 여러 상황으로 미뤄졌던 그 염원을

이제야 이루게 되어 감격스럽습니다.”라며 오랜 숙원이

이루어진 소회를 밝혔다. 또한 “한마음 시니어케어는 단

순한 케어 서비스가 아니라, ‘한마음’이라는 이름 그대

로 한인 커뮤니티 전체가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는 공동체

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의 진심 어린 말은

현장 곳곳에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한마음은 약 100인분이 넘는 정성 어린 음식을 직

접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대접했다. 최상급 주방장이 주도 한 7첩 반상, 숯불 갈비, 수제 수정과와 송편 떡은 참석자

들의 입맛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석

자는 “신문에서 한마음 오픈 소식을 보고 꼭 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렇게 정성스럽고 따뜻한 환영을 받을 줄은 몰랐다”고 감탄을 전했다. 특히 오로라 지역처럼

한인 커뮤니티가 밀집되어 있지 않은 콜로라도 스프링스 에서 이번 오프닝은 한인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새로운 한인 커뮤니티의 중심지로 ‘한마음 커뮤니티 센터’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타 운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깔끔하고 밝은 인테리어, 현대 적인 시설로 새롭게 단장된 공간이 인상적이다.

이곳은 앞으로 시니어케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의 중심지로 발전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 들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콜로라도 스프링스점의 오픈은 단순한 지점 확장 이 아닌, 한인 커뮤니티의 새로운 시작과 연대의 상징이 었다. ‘한마음’이라는 이름처럼,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따뜻한 마음과 정(情)을 나누는 한마음 시니어케어의 행 보가 기대된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거주하는 한인 시니 어라면 누구나 한마음 시니어케어를 방문해 맞춤형 서비 스를 상담받을 수 있다.

▶주소: 1322 N. Academy Blvd. Colo Springs, CO 80909

▶문의: 719-291-8713

▶상담시간: 오전 9시 ~ 오후 5시

<한마음 스프링스점 제공>

미전역에서 공과금(utility) 비용이 치솟는

가운데, 콜로라도의 월평균 지출액이 50

개주 가운데 네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유틸리티 요금 분석업체 ‘유틸리

티 레이츠(Utility Rates)’는 각 주별로 전

기, 수도, 인터넷, 천연개스, 전화, 스트리

밍 서비스 등 6개 항목의 월별 공과금 비용

을 비교·분석해, 월평균 지출액 가장 낮

은 주 순위를 매겼다.

콜로라도의 월평균 공과금 지출액은 371.96달러에 그쳐 50개주 중 네 번째로 낮았다. 콜로라도 주민들의 항목별 월평균 공과금 내역은 전기($91.96), 수도($39.00),

인터넷($30.00), 천연개스($47.00), 전화 ($114.00), 스트리밍 서비스($50.00) 등이

다.

유타의 월평균 공과금은 345.62 달러로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비교적 저

렴한 전기료(80.87달러)와 천연개스 요금 (35달러), 그리고 다른 주와 큰 차이가 없 는 통신·스트리밍 비용이 결합된 결과

다. 뉴멕시코가 362.81달러로 2위, 아이다

호가 367.87달러로 3위, 네바다가 376.67

달러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6~10위는 네브라스카와 몬태나($379.34), 미네소타 ($380.76), 루이지애나($389.62), 위스칸신 ($395.68)의 순이었다.

유틸리티 레이츠의 맷 오벌리(Matt Oberle) 분석관은 “공과금이 낮은 탑 10 개주는 모두 저렴한 비용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들 주는 상대적으로 지리적으로 고립되지 않았고, 에너지·수도 인프라

비용이 낮은 편이어서 가계 부담이 줄어

든다”고 설명했다. 뉴멕시코의 경우 수

도 요금(32달러)과 스트리밍 서비스 비용 (39.50달러)이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아이

다호 역시 전기료(97.62달러)와 천연개스

요금(40달러)이 저렴해 공과금이 낮은 주

로 꼽혔다.

이번 조사는 지리적·인프라적 요인이

공과금 수준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알래스카와 하와이처럼

고립된 지역이 높은 비용을 기록한 반면,

내륙 주 가운데 상당수는 전국 최저 수준

을 보였다. 공과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

지만, 일부 주에서는 여전히 가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셈이다.

반면, 월평균 공과금이 미전국에서 제일

비싼 주는 알래스카로 569.64 달러에 달했 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비싼 천연개스 요 금과 높은 전화 요금이 주요 요인으로 꼽

혔다. 이어 하와이가 월 563.53 달러로 2 위를 차지했는데, 전력 생산을 위해 수입 석유에 크게 의존하는 점이 원인으로 지목 됐다. 3위는 월 532.71달러의 코네티컷으 로, 높은 전기와 수도 요금이 원인으로 꼽 혔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수도 요금(월 91 달러)을 기록한 웨스트 버지니아는 486.11 달러로 4위를 기록했다. 이어 조지아주가 천연개스와 스트리밍 서비스 비용이 높아 월평균 474.86 달러로 5위에 올랐다. 이밖에 공과금이 높은 주들은 오하이 오($472.71), 인디애나($469.51), 켄터키 $464.67), 애리조나($460.85), 플로리다 ($458.40), 뉴저지($453.89) 펜실베니아 ($443.11), 메사추세츠($440.37), 캘리포니 아($437.92), 뉴욕($433.70)의 순이었고 버 지니아($430.17), 텍사스($423.90), 일리노 이($412.36), 워싱턴($401.20) 등은 중하위 권에 속했다. <이은혜 기자>

예방접종 시즌이 왔다, 누가 맞아야 하고, 그 이유는?

독감 예방주사를 맞을 시기가 돌아왔다.

특히 지난해 미국에서 최근 15년간 가장

많은 소아 독감 사망자가 발생한 뒤라 소

아과 의사들은 접종을 강하게 권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독감 환자가 본격적으

로 늘어나는 11월을 앞두고, 10월이 접종

에 가장 이상적인 시기라고 강조한다. 주 사를 꺼리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옵션 도 있다. 올해는 일부 대상자가 비강 분무 형 백신 ‘플루미스트(FluMist)’를 집에 서 직접 접종할 수 있는 첫 해다.

독감은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임산부, 어린이, 그리고 천식·당뇨·심장질환· 면역저하 등 만성질환을 가진 모든 연령대

맞아도 무방하다. 주사를 꺼리는 경우, 2세 부터 49세까지는 비강 분무형 플루미스트 를 선택할 수 있다. 플루미스트는 20년 넘 게 사용돼 왔지만 올해부터는 일부 성인 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해 집에서 직접 접 종할 수 있다. 한편,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은 동시에 맞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함께 맞아도 안전하며 동시에 접종하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연 방자문위원회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 를 철회하고 개인 선택에 맡기면서, 정부 가 지원하는 아동 백신 프로그램을 통한 코로나19 백신 수급에는 차질이 있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부연했다. 독감

에서 위험하다. 고령층의 약 71%는 매년

접종하지만, 성인 전체는 절반도 되지 않

는다. 어린이의 경우도 최근 수년간 60%

이상에서 지난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백신이 모든 감염을 막지는 못하지만 중

증과 입원은 효과적으로 예방한다는 것이

소아과 전문의들의 지배적인 소견이다. 매

년 수만명의 미국인이 독감으로 사망한다.

특히 지난해 겨울은 유난히 심각해, CDC

는 독감 관련 합병증으로 숨진 아동이 280

명에 달했다고 집계했다. 이 중 절반 가까

이는 기존 건강 문제가 없었으며 약 90%

는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

또 다른 우려는 뇌염 같은 드문 합병증이

다. 지난해 100명 이상 아동이 독감으로

인해 발작·환각·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뇌 염증을 겪었으며 이들 대부분도 접종

하지 않았다.

임산부의 경우도 독감에 걸리면 입원하

거나 조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의사들

은 강조한다. 또 독감 예방접종 효과는 신

생아에게도 전달된다. 영아들은 독감에 특 히 취약하기 때문에 모체 예방접종이 중요 하다. 수년간의 연구 결과,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예방접종이 안전하다는 점도 확 인됐다. 65세 이상은 고용량 백신이나 면 역 강화제가 포함된 백신을 권장한다. 다 만 구하기 어렵다면 일반 성인용 백신을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이지혜)는

지난 4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한복

맵시 뽐내기 사진 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와 외국인 학생들 에게 한복의 아름다움과 한국 전통문화

를 알리고, 한복 입기를 장려하기 위한 취

지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의 참여와 단합

을 유도하기 위해 반별 대항 형식으로 진 행됐다. 심사는 총 3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한복 착용률과 바르고 맵시 있게 입은 정

도, 창의적인 포즈, 학생들의 표정과 단합

된 분위기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

졌다. 학생들은 각 반별로 독창적인 사진

을 찍어 제출했으며, 조선시대 선비의 ‘

갓’을 직접 만들어 착용하고 다양한 소

품을 활용해 멋진 포즈를 선보인 유아유치

부 ‘개나리 1반’이 1등의 영예를 안았

다. 개나리 1반에게는 다양한 한국 과자가

담긴 대형 과자 바구니가 상품으로 전달됐 고, 학생들은 풍성하게 음식을 나누는 ‘

한가위’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공

동 2등은 중고등부 ‘무궁화 3반’과 ‘

소나무반’이 차지했다.

중고등부 학생 전원이 한복 또는 학교 티

셔츠를 착용하고, 밝고 조화로운 포즈를

연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동 3등은 초

등부 ‘진달래 1반’과 ‘진달래 4반’에 게 돌아갔다. 진달래 1반은 학생들의 개성

있는 포즈와 직접 만든 ‘갓’ 착용이 돋

보였고, 진달래 4반은 전체 학급 중 가장

높은 한복 착용률을 기록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지혜 교장은 “각 반 담 임 선생님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며, “일부 학급은 조선 시대 선비의 갓을 직접 만들어 착용하는 등 전통을

콜로라도스프링스 한국학교가 지난 9월 뜻깊은 두 가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고, 학부모와 학생, 그리 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콜로라도스프링스 코리안 페스티벌 참여 지난 9월 20일, 콜로라도스프링스에서 처음으로 열린 코리안 페스티벌에 한국 학교가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학교는 행사장에서 *‘한글 이름 써 주기’*와 ‘한복 입어보기’ 부스를 운

영하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한국문화를 체 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아이들은 직접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받

아보며 한글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었고, 성인 참가자들 또한 전통 한복

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한국의 전통

미를 체험했다. 한국학교 관계자는 “이

번 체험 부스 운영이 단순한 재미를 넘어

한국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고 전했다. 이번 참여는 한국학교가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한국문화를 알리는 중요 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학교 운동회 개최

이어 9월 27일에는 한국학교 교정에서

첫 번째 운동회가 열렸다. 한국의 전통적

인 운동회 방식을 본떠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었다. 어린

이반, 성인반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참여

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으며, 응

원 소리와 웃음이 교정을 가득 채웠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이 함께 어울

려 줄다리기, 계주, 단체 놀이 등을 즐기며

세대를 초월한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사

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

며 한국 특유의 따뜻한 정(情)을 느낄 수

있었고, 참가자들은 “마치 한국의 운동

회 현장에 온 듯한 즐거움과 추억을 얻었

다”고 입을 모았다.

지역사회 속 한국학교의 역할

이번 두 행사는 콜로라도스프링스 한국

학교가 단순한 교육 기관을 넘어, 지역사

회와 함께 한국 문화를 공유하고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학

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한국어와 전통

문화를 행사 속에서 직접 경험하며 자부

심을 느낄 수 있었고, 학부모와 교사들은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얻었다.

한국학교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한

국어와 문화를 배우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 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미국 내 한인 및 이민자 권익 보호를 위 한 한인 단체들의 연합체인 미주한인봉 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NAKASEC)

가 이민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연방 국

세청(IRS)과 사회보장국(SSA)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교협은 최근 SSA와 이민세관단속국 (ICE) 간 체결된 협정에 따라 두 기관이 매

달 5만 명의 이민자 개인 신상 및 재정 정

보를 공유할 계획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면서 이 같은 조치가 이민자 커뮤니티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소송에서 주장했다.

이 협정은 최근 몇 달간 이민자 권익 단

체들이 지속적으로 경고해온 정부기관 간

의 위험한 정보 공유 관행이 이어지고 있

음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 2월 이후 ICE가

IRS에 수백만 명의 납세자 정보를 요청해

이미 10만 명 이상의 주소 정보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교협은 아시안

법률회의 등과 함께 ICE가 IRS와 SSA로

부터 세금 관련 정보를 수집·활용하는

정책의 중단을 요구하며 지난달 30일 연

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미교협은 “행정부가 중앙집권적 권한

을 이용해 시민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은

권위주의적 통치로의 위험한 전환”이라

며 “성실히 세금을 낸 이민자 가족이 정

부의 감시와 처벌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단체는 또한 IRS와 SSA의 정보 공유가 “이민자 커뮤니티

를 괴롭히고 과도하게 감시하기 위한 권

력 남용”이라고 비판하며, 이러한 행위

가 납세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단

체들과 주민 간의 신뢰를 훼손한다고 지

적했다.

상승

다. 5일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

르면 지난 8월 기존주택 거래 건수가 전월

대비 0.2% 감소한 400만채를 기록했다. 거

래가 줄었지만 중간가격은 42만2,600달러

로 1년전에 비해 2% 오르면서 26개월 연

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개인주택이 거래량

363만채에 중간가 42만7,800달러, 콘도는

거래량 37만채, 중간가 36만 6,800달러를

나타냈다. 기존 주택은 전국 전체 주택 매

매의 약 80%를 차지한다.

은행 직원 사칭 “당신의 젤 (Zelle)

자주

은행 등 신뢰할만한 기관을 사칭해 자발

적으로 돈을 보내게 만드는 사기가 전국

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인공

지능(AI)까지 동원한 은행 직원 사칭 사기

범의 ‘젤(Zelle) 송금’ 사기로 아시안 여

성이 1만 달러 이상 피해를 입어 주의가 요구된다.

소비자 정보 업체 ‘컨수머 어페어스’

는 지난 3일 ‘승인된 송금(Authorized Push Payment) 사기’가 기승을 부린다

며, 이는 사기범이 은행, 정부기관, 소매업 체, 고용회사 등 신뢰할만한 기관의 직원

을 사칭해 피해자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돈을 보내게 만드는 사기라고 설명했다.

송금 수단으로 은행간 즉시 송금, ‘젤’, ‘벤모(Venmo)’, ‘캐시앱(Cash App)’

등을 요구하며, 종종 암호화페, 기프트카

드 등도 요구한다는 것이다.

컨수머 어페어스에 따르면 사기범은 긴

급 상황이라며 돈을 안전한 계좌로 옮기

라고 요구하는 등 다양한 상황을 꾸며내

돈을 보내게 만드는데, 기술 지원을 한다

면서 원격접속 프로그램 설치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 AI로 만든 음성 복제, 조작

된 발신자 번호, 진짜처럼 보이는 웹사이

트 등을 이용해 긴박함과 신뢰감을 동시

에 조성한다.

이와 관련 최근 뉴욕에 거주하는 한 50

대 여성이 1만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기

도 했다. 지난달 26일 CBS 뉴스 보도에 따

르면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53세 폴렛 고

토는 체이스 은행 사기 예방팀 소속 직원

이라고 소개하는 사기범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사기범은 누군가 고토의 계좌에 서 ‘젤’을 통해 돈을 돈을 빼내려고 시

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며, 상급자의 연 락처와 경찰 접수 사건번호를 알려주고, 최근 거래 내역까지 줄줄이 읊어주는 등 상당히 구체적인 정보를 갖고 있었다. 고토는 상대방의

든 여성은 그 제서야 사기 피해를 입은 사실을 인지했 으나, 이미 송금한 금액을 즉각적으로 돌 려받을 수는 없었고 결국 경찰에 신고를 해야 했다. 신용 도용 관련 전문가들은 “인터넷에 서 유출된 개인정보들을 토대로 사기꾼들 은 피해자들의 개인 정보를 보다 면밀하 게 파악하고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있다” 며 “특히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발신자 전화번호와 음성변조를 통해 전보다 더 진짜 같은 정부, 금융기관 관계자를 사칭 하는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조금이 라도 수상한 점이 발생할 경우 금융 거래 에 대해 보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고 경고했다.

JOHN과 SARAH 부부는 그들이 50살 때, 남편 JOHN의

JOHN은 생활에 필요한 6가지 기본행동(배변, 목욕, 옷 갈아입기, 식사, 외출, 소대변 참기)중 2가지 행동을 혼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

라가 '모델Y'의 새 버전을 곧 공개할 것으

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모델의 가격이 기

존보다 10%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

다. 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독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Electrek) 편집장은 소

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 계정

에 "새로운 모델Y의 기본 사양 가격이 약 10% 더 저렴해질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편집장은 테슬라 베를린 공장장이 이 같이 말했다고 보도한 독일 경제지 한델스

블라트(Handelsblatt)를 인용했다.

현재 모델Y 가격은 4만4천990달러(6천 363만원)부터 시작한다. 새로운 모델Y는

3만 달러대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전망은 테슬라가 최근 온라인에 신

제품으로 추정되는 차량 모습의 일부를 영

상으로 공개해 신차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

는 가운데 제기됐다.

테슬라가 지난 5일 공식 엑스 계정에 올

린 영상에는 가운데에 테슬라 로고가 새겨

진 채 빠르게 회전하는 차량 부품의 모습

이 등장했다. 9초 분량의 짧은 영상은 '10/7'

이라는 숫자를 띄운 장면으로 끝나 10월 7

일에 새로운 제품이 공개된다는 의미로 추

정됐다.

일부 엑스 이용자들은 이 영상에 등장한

부품이 테슬라가 선보일 신차의 내부 부품

일 수 있다고 추측했고, 블룸버그 통신은

자동차 바퀴의 중심 부분을 덮는 덮개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테슬라가 이후 게시한 두 번째 영상에는

어둠 속에 주차된 차량의 헤드라이트만 빛

나는 모습이 담겼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에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이날(7일) 모델Y의 저렴한 버전

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날 보도한 바 있

다. 이는 미국 내 전기차 보조금 폐지에 대

응해 더 저렴한 차량을 출시하겠다는 약속

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다만 온라인상에서 테슬라 신제품에 대 한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이 차량이 차세

대 스포츠카 '로드스터'일 것이라는 예상

도 나오고 있다.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 ‘안전

가상

화폐 대

장주 비

트코인

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랠리를 이

어가고 있다. 6일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

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

다 2.26% 오른 12만5,926달러에 거래됐

다. 전날 12만5,000달러선을 터치하며 종

전 최고가를 돌파한 뒤 이날 최고가를 경 신했다.

자산’ 으로 인식

블룸버그 통신은 세계 주요 국가들의 부

채 증가에 따른 재정적 우려가 커지면서

통화가치 하락에 대비, 투자자들이 달러

화 등 기존 주요국 통화가 아닌 비트코인

과 금, 은 등 이른바 ‘안전 자산’으로 몰

리고 있다. 달러화는 연방 정부의 셧다운

이 지속하면서 가치 하락 압력을 받고 있

으며, 유로화 역시 프랑스에서 최근 고조

되는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출렁이

는 상황이다. 이는 귀금속과 가상화폐 같

은 대체 안전 자산의 매력을 계속해서 높

이는 요인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정부 일시 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 이레째인 7일 야당인 민주당에 그 책임을 돌리면서 "거

의 가미카제(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의 자 폭 특공대) 같은 공격"이라고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회담을 하는 자리에

서 셧다운 중단을 위한 미 연방 상원의 단 기지출법안(임시예산안·CR) 재표결을

앞두고 민주당에 전할 메시지가 있느냐

고 묻자 "(셧다운은) 그들이 시작한 것"이

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들(민주당)은

잃을 게 없다.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으

로 졌다"며 민주당이 의도적으로 셧다운

을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셧다운이 지속될 경우

일부 연방 정부 프로그램을 영구적으로

폐지할 것이라고 경고해온 것과 관련해

선 "많이 있다. 곧 발표할 것"이라며 "그들

(민주당)이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생각하

는데, 셧다운 때문에 우리는 수십억 달러 의 낭비, 사기, 남용을 제거할 수 있게 됐 고, 이는 그들이 은쟁반에 담아 건네준 것" 이라고 말했다.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언급은 최근 미국 언론에 보도된 '백악관 메모 초안' 내용을 어느 정도 재확

을 모색 중이며 해낼 것이라고 본다"고 말 했다. 그는 또 "같은 사업을 두고 캐나다와 경쟁하고 있다. 우리의 장점은 거대한 (소 비)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했 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캐나다·멕시 코 간 자유무역협정(USMCA)에 대해선 " 재협상할 수도 있다. 그게 좋을 것"이라며 "아니면 그냥 다른 거래를 할 수도 있다. ( 뭐든) 상관없이 이 나라에 가장 좋은 거래 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집트에서 진행 중인 가자지구 전쟁 평화 협상과 관련, 중 동에 평화가 찾아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 고 거듭 전망하면서 "지금 막 다른 (실무협 상) 팀이 떠났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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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 지분 부여

반도체 업체 AMD가 오픈AI에 연 수백억 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칩을 공급하는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양사가 6일 밝혔다.

AMD는 오픈AI에 자사 지분 최대 10%를

인수할 수 있는 선택권도 부여했다.

이번 계약으로 AMD는 오픈AI에 내년

하반기부터 수년에 걸쳐 그래픽처리장치 (GPU) 칩 수십만 개를 공급하게 된다고 로

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를 전력으로 환산

하면 6기가와트(GW)에 해당한다. 1GW는

원전 1기의 발전 용량이다.

오픈AI는 AMD가 내년에 출시할 예정인

MI450 칩을 기반으로 1GW급 시설을 구축

할 예정이며, 그때부터 매출을 인식할 것

이라고 AMD는 설명했다.

AMD는 이번 계약으로 연간 수백억 달러

의 매출이 발생하며 파급효과까지 고려하

면 오픈AI와 다른 고객사에서 향후 4년간

1천억 달러 이상의 신규 매출이 창출될 것

으로 전망했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파트너십은 AMD와 오픈AI의 최고 역량

을 결합해 세계에서 가장 야심 찬 AI 구축

과 전체 AI 생태계 발전을 가져오는 진정

한 윈-윈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이번 파트너십

은 AI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는 데 필요

한 컴퓨팅 역량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

걸음"이라며 "모두에게 고성능 AI의 혜택

을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

조했다. AMD는 양사의 전략적 이해관계

를 일치시키기 위해 자사 보통주 최대 1억

6천만 주를 주당 1센트에 인수할 수 있는

보증서를 오픈AI에 발행했다.

오픈AI는 특정 조건을 충족한 경우 이를

단계적으로 행사하게 되며, 모두 행사할

경우 AMD 지분의 약 10%를 얻을 수 있다.

AMD가 현재 발행한 주식은 모두 16억2

천만 주이며 시가총액은 2천672억3천만

달러(약 376조원)다. 오픈AI의 기업가치는

5천억 달러(약 700조원)로 평가된다.

이번 계약 소식이 전해지면서 AMD의 주

가는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

일 종가 대비 25% 이상 오른 209달러까

지 치솟았다. 앞서 오픈AI는 지난달 22일 AMD의 경쟁사인 엔비디아와 1천억 달러( 약 140조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당시 오픈AI는 엔비디아의 투자를 기반

으로 10G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집을 사서 단기간 내 되파는 이

른바 ‘플리핑’(flipping) 투자의 수익률

이 1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집

값 상승과 매물 부족 등이 겹치면서 투자

자들의 이익 폭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부동산 데이터 매체 ‘애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미 전국에서 이뤄진 주택 플

리핑의 평균 투자 수익률(비용 제외 전 기 준)은 25.1%로 집계됐다. 이는 글로벌 금

융위기 직후인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 준이다.

투자자가 주택을 매입해 다시 매도할 때

남기는 ‘총이익’(gross profit)은 1년 전 보다 13.6% 큰 폭으로 줄어든 6만5,300달

러로 낮아졌다. 통상 부동산 업계는 주택

을 매입후 12개월 내 다시 매각된 주택을 플리핑으로 정의한다.

플리핑 주택의 중간 매입 가격은 25만 9,700달러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중간 매도 가격은

32만5,000달러로 집계돼 1분기와 같았다.

매입 가격은 오르고 매도 가격은 둔화되

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저가 주택마저 가격이 크

게 오르면서 투자자들의 초기 매입 비용

이 급격히 상승했다”며 “역대 최고 수

준의 집값이 플리핑 수익성을 갉아먹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국 주택 시장은 공급 부족으로 저가 매

물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매입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2분기

플리핑 거래는 총 7만8,621건으로 전체 주

택 거래의 7.4%를 차지했다.

투자자의 전체 매입 규모도 늘었다. 부동

산 데이터 업체 ‘배치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투자자들은 총 34만5,752채를 사들였으며, 이는 1분기 대비 15% 증가 한 수치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2% 줄었다.

미 전체 단독주택 약 8,600만채 가운데 현재 20%가량은 투자자 소유로 파악된 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집값이 급등하 면서 자가 매입이 어려워진 무주택자들이 늘어난 반면, 현금을 동원하거나 기존 주 택 담보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투자자들 이 시장을 주도하는 흐름이다. 이같이 투자자들의 주택 소유 비율이 늘 면서 주택시장에서 우려도 제기된다. 막 강한 자금력을 가진 투자자들이 주택 시 장의 큰 손으로 자리잡으면서 개인 바이 어들이 살 집은 줄어들고 투자자들과 매 입 경쟁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투자자 중에서는 중국 등 외국 자본과 바이어들 도 상상수 포함된다. 한편, 2012년 가을 당시 플리핑 수익률은 62.9%에 달했으나 이후 주택 가격 상승과 함께 하락세를 이어왔다. 최근 고금리 여 파로 거래량이 줄고 매물이 쌓이는 가운 데, 당분간 투자자 중심의 주택 시장 재편 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때 미국 3대 약국 체인이었던 ‘라이트 에이드’(Rite Aid)가 올해 초 파산 보호를

신청한 데 이어 3일 캘리포니아 등 미국 내

모든 매장을 폐쇄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

라졌다. 라이트에이드는 지난 5월, 2023년 에 이어 두 번째로 연방 파산법 11조(챕터 11) 보호 신청을 했다. 당시 회사는 17개 주

에서 약 2,3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으

나, 파산 절차와 함께 수개월간 2,000여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정리한 끝에 결국 전 지

점을 닫게 됐다.

라이트에이드 웹사이트에는 “모든 라이

트에이드 매장이 이제 문을 닫았다. 오랜

기간 성원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

다”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비록 오프라인

매장은 사라졌지만, 기존 고객들은 처방전

기록이나 백신 접종 내역을 온라인을 통해

계속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라이트에이드는 파산법원에 제출했던 회

생 계획서에서 일부 오프라인 매장은 유지

할 계획이었지만 급격한 고객 이탈로 인해

남아있는 매장의 매출이 급감하는 등 손해

가 급증하면서 결국 전국 매장을 폐쇄하게 됐다. 아마존 등이 약국 사업에 진출하고

개인 약국도 급증하면서 경쟁에서 밀렸다.

라이트에이드는 한때 월그린스와 CVS와

함께 미국 3대 약국 체인이었지만 두 업체

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역사에 종지부를 찍 게 됐다.

◎ 금, 3,900달러 돌파

연일 최고 기록 경신

연방정부 셧다운이 지속되면서 안전자

산에 대한 선호가 지속되면서 국제 금 시

세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돌파했다. 지

난 3일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

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5)은 전

장 결제가(3,868.10달러) 대비 38.90달러 (1.01%) 오른 온스당 3,907.00달러까지

올랐다. 사상 처음으로 3,900달러를 돌파

한 후 이젠 4,000달러까지 넘보는 등 연

일 강ㅅ를 지속하며 종가 기준 최고치 기

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연방정부 셧다운이 지속되고 연준의 금

리 인하 가능성 등 경제적 불안정적 요인

에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수요는 늘고 있

다. 킷코 메털스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짐

와이코프는 “셧다운 상태는 금 시장에

는 꾸준히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

라며 “주말 동안 깜짝 합의가 이뤄져 재 개된다면 아마도 약세 요인이 될 것”이

라고 전망했다. ◎ 스타벅스, ‘프로틴 커피’ 전 세계 첫 도입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세계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단순한 커피

메뉴를 넘어 ‘단백질 강화 음료’로 시

장 공략에 나섰다. 스타벅스는 10월부터

미국과 캐나다 전 매장에서 ‘프로틴 콜

드폼’과 ‘프로틴 라떼’를 정식 출시

했다고 밝혔다. 그란데 사이즈(16온스)

기준으로 15g에서 최대 36g까지 단백질

을 제공한다. 이들 드링크는 무가당 옵션 도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최근 LA 등 전

국에서 매장 정리에 나서는 등 강력한 구

조조정에 나섰다.

◎ LA 북쪽에 베가스급

카지노 생긴다

LA 카운티 북쪽 컨 카운티 경계의 테혼

(Tejon) 지역에 라스베가스급 규모의 초대 형 카지노가 새롭게 문을 연다.‘하드락

카지노 테혼’은 테혼 인디언 부족과 플

로리다 기반의 하드락 인터내셔널이 공

동으로 추진한 6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로, 오는 11월13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 다.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진 개

장이다. 이 카지노는 LA 다운타운에서 약

80마일, 베이커스필드에서는 남쪽으로 15마일 떨어진 그레이프바인 기슭에 위 치해 있으며, 5번 프리웨이와 99번 프리

웨이가 갈라지는 지점이다. 약 15만 스퀘 어피트 규모의 게임 공간이 들어서는데,

MGM 그랜드, 벨라지오, 아리아, 만달레

이베이 등 라스베가스 대표 리조트와 맞

먹는 수준으로, 시저스 팰리스보다 약 2

만 스퀘어피트 더 크다. 내부에는 슬롯머

신 2,000대 이상, 블랙잭·텍사스 홀덤·

쓰리 카드 포커 등 50개 이상의 테이블 게

임, 그리고 VIP 전용 룸이 마련된다. 또한

하드락의 상징인 뮤직 컬렉션도 전시된

다. 개발사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컨 카운티 역사상 최대 민간 개발사업으

로, 수천명의 건설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개장 후 약 1,000개의 상시 일자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컨 카운티 수퍼바이저 제프

플로레스는“세계의 식량과 에너지를 공

급하는 컨 카운티가 이제 ‘엔터테인먼

트의 중심지’로 거듭난다”고 말했다.

◎ 애플, 스마트 안경 개발에 역량 집중

애플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 제 품과 경쟁할 수 있는 스마트 안경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혼합현실(MR) 헤드셋 비 전 프로(Vision Pro)의 개편을 잠정 중단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애플이 2027년 출시를 목표로 ‘N100’이라는 코드명으로 더 저렴하 고 가벼운 헤드셋 모델을 준비해왔지만, 지난주 내부적으로 스마트 안경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헤드셋 프로젝트의 인 력을 재배치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비전 프로는 애플이 2023년 6월 처음 공 개한 혼합현실 헤드셋으로

처음

2023년에 출시한‘레이밴 메타’가 성공을 거두었 다. 애플도 그동안 내부적으로 스마트 안 경을 개발해 왔다. 소식통은 애플이 최소 두 종류의 스마트 안경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코드명‘N50’의 첫 번째 모델 은 아이폰과 연동되며 디스플레이는 탑 재되지 않는다. 애플은 이 모델을 이르면 내년에 공개해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 고 있다. 이와 함께‘메타 레이밴 디스플 레이’와 경쟁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탑 재 버전도 개발 중이다. 애플은 현재 개발 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몽당연필

누가 ‘보수의 심장’을 거머쥘까. 내년 6·3 지방선 거를 8개월 앞둔 대구·경북(TK)에선 벌써부터 선거 분

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1995년 지방선거 실시 이후 대구 시장과 경북지사 선거에서 8전 전승을 거둔 국민의힘은

TK 수성에 자신만만하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석

권을 위해선 철옹성인 TK를 반드시 뚫어야 한다는 각오

를 다지고 있다.

판세는 여전히 야권 우세가 견고하다. 지난 6·3 대선에

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국 49.4% 득표율로 당선됐지만 TK

에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67.2%로 이 대통령(24.4%)

을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압도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

대구시장은 내부 경선이 최종 승부”라며 “민주당은 절

대 40% 이상 득표를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대선 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이후

국민의힘에선 벌써 10명 안팎의 후보군이 거론된다. 6선

의 주호영(수성갑) 의원을 비롯해 윤재옥(4선·달서을)·

추경호(3선·달성) 의원 등 중진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 린다.

판사 출신이자 국회 부의장인 주 의원, 경찰 출신의 윤

의원, 윤석열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추 의원은

모두 원내대표를 지냈을 정도로 정치 경험이 풍부하다.

대구 지역에 정통한 인사는 “세 의원 모두 당이 어려운

시기 지도부를 역임해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했

다. 다만, 추 의원의 경우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특검 피의자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게 변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유영하(달서갑) 의원을

비롯해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김상훈(서구) 의원 등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도 물망에 오른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출마론도 흘러나온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달 ‘이진숙 퇴출법’이라 불리는 방송미

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방통위원장

임기를 10개월 남기고 면직되는 운명을 맞았다. 한 야권

인사는 “여성이면서도 정부·여당에 맞선 이미지가 강

점”이라고 했다.

판세 자체는 불리하지만 민주당에선 ‘여당 프리미엄’

을 토대로 승부를 겨뤄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정권 교체 이후 국민의힘을 향한 TK 민심도

식어가는 상황”이라며 “무당층과 국민의힘 이탈층을

잡으면 포기하긴 이르다”고 했다. 지난달 29일 리얼미

터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TK 지지율은 45.1%

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52%)보다 소폭 낮았지만, 지난 대

선 당시 이 대통령의 TK 득표율(24.4%)에 비해선 상당히

높은 수치다.

여권에선 김부겸 전 총리가 다크호스로 꼽힌다. 2016년

총선 당시 대구 수성갑에서 당선되는 등 이미 TK에서 승

리한 경험이 있고, 국무총리를 역임해 행정 경험까지 겸

비했다는 평가다. 김 전 총리는 통화에서 “출마할 생각

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선거 판세에 따라 차출 가능

성을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다. 여기에 최근 출마를 선언

한 재선 의원 출신의 홍의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경북

성주 출신의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후보군

으로 거론되고 있다.

경북지사 선거도 야권의 우세가 뚜렷한 상황이다. 여전

히 유력 후보는 현직인 이철우 경북지사다. 한 지역 관계

자는 “이 지사에 대한 도민의 지지세가 여전히 상당하

다”며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3선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게 강점”이라고 했다. 최대 변수는 그의 건강이다. 이 지 사는 최근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이 지사는 지난 7월 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9월이 되면 거의 (건

강이) 정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당에선 “건강 리

스크가 쉽게 해소되진 않을 것”이란 말도 나온다.

만약 이 지사가 불출마를 선언한다면 선거 구도는 요동 칠 전망이다. 지역에선 송언석(3선, 김천) 원내대표와 김 석기(3선, 경주)·김정재(3선, 포항북)·이만희(3선, 영

천-청도)·임이자(3선, 문경-상주) 의원 등이 잠재적 후 보로 꼽힌다. 주호영(6선, 대구 수성갑) 의원은 대구시장 과 함께 경북지사 후보로도 거론된다. 이변을 노리는 민주당에선 3선 의원 출신의 권오을 국가 보훈부 장관이 유력 대항마로 꼽힌다. 권 장관은 2007년 이명박 캠프 유세단장, 2012년 박근혜 캠프 총괄선거대 책본부 부본부장으로 활동했다. 2022년 3월 대선에선 윤 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했지만,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캠 프에 합류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오랫동안 보수 정당 경험을 쌓은 만큼 국민의힘 이탈표나 중도표를 흡수할 수 있는 인물”이라 고 했다. 민주당에선 임미애(비례대표) 의원과 오중기 전 청와대 행정관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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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추

석을 맞아 출연한 JTBC ‘냉장고를 부

탁해’ 방송이 6일 밤 방영됐다. 이 대통

령이 취임 후 예능 프로그램에 나간 것은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 대통령 부부는 K푸드

를 홍보했다.

이 대통령은 방송에서 먼저 “추석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풍성함”이라

며 “우리 국민 여러분 모두 즐거운 추석

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우리나라는 문화가 (중요한) 자

산인데 그중 K팝이나 드라마도 중요하지

만 진짜 핵심은 음식”이라며 “음식은

한번 입에 고정되면 쉽게 잘 바뀌지 않는

만큼 지속성이 있어 산업적으로 (가능성

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셰프들에게

부탁한 요

리 주제로 ‘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K푸

한국 정부가 매년 늘어나는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국고채 발행을 확대하면서, 내년 국고채 원리금 상환액이 사상 처음

15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는 연간 국세 수입의 약 40%에 해당

하는 규모로, 정부의 재정 운용이 가계

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한

도를 넘나드는 수준이라는 우려가 제기

드’와 ‘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K식재 료, 시래기’로 정했다.

이 대통령은 김 여사가 해 주는 음식 중

가장 좋아하는 요리로 ‘시래기 고등어

조림’을 꼽았다. 이 대통령은 “꼽자

면 수없이 많은데 1번은 시래기 고등어

조림”이라며 “시래기는 (제게 있어) 추

억의 음식이자 맛도 좋고 비타민도 풍부

한 건강식이다. 원산지 ‘한국’을 표시

해 얼마든지 수출할 수 있지 않겠느냐” 고 했다.

이외에도 이 대통령은 배추·더덕· 콩·표고버섯 등 각종 한식 재료를 소개 했다. 김 여사는 최근 미국 방문 당시 뉴

욕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김밥을 만들었 던 경험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외국에서는 그동안 (동양 음 식이) ‘스시’로 대표되고 있었지만 이 제 김밥이라고 다들 자신 있게 얘기하더 라”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이 “최근 아들이 추천해줘서 ‘케이팝 데몬 헌터 스’(케데헌)를 봤다”고 하자 한 출연자 는 “케데헌에서 김밥을 먹는 장면이 나 오는데 그 장면이 교포들이 가장

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국

고채 발행 규모를 232조원으로 책정했

다. 이는 올해(231조1000억원)보다 소폭

늘어난 수치이며, 추가경정예산이 없었

던 지난해(158조4000억원)와 비교하면

80조원 이상 증가했다.

이 중 116조3000억원은 기존 국고채를

갚기 위한 ‘차환 발행’이며, 여기에 이

자 상환액 34조4000억원을 더하면 내년

한 해 정부가 부담해야 할 원리금 상환

액은 총 150조7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2018년(70조원대)보다 두 배 이상 늘어

난 규모로,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불어난

재정 부담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보

여준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국고채 원리금 상 환액은 2023년 128조2000억원, 2024년

148조2000억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 으며, 내년에는 150조원을 돌파할 것으 로 전망된다. 이는 내년도 보건복지부 전 체 예산(137조6000억원)을 웃도는 수준 이다.

국세 수입 대비 원리금 상환 비율도 빠르 게 높아지고 있다. 2022년만 해도 이 비 율은 23.1%에 그쳤지만, 세수 결손이 이 어진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37.3%, 40.5%로 급등했다. 정부는 올해(39.8%) 와 내년에도 40%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가계에 는 ‘소득의 40% 이상을 빚 갚는 데 쓰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국가 재정은 그 한 계선을 넘나드는 수준으로 운용하고 있 다”며 “지속 가능한 재정 건전성을 확 보하기 위한 구조 개혁이 시급하다”고

살래요"

굿즈 인기

넷플릭스 애니메이 션 케이팝

데몬 헌터 스(케데헌)

의 인기가

식을 줄 모

르면서 중

고거래 플랫폼에서 케데헌 굿즈를 찾는 소

비자들이 급증했다. 6일 정보통신기술 업

계에 따르면 케데헌 공개일인 지난 6월 20 일∼지난달 29일까지 중고거래 플랫폼 번

개장터에서 까치호랑이 키워드 거래건수

는 지난 3월 1일∼6월 19일보다 357%나

늘었고, 거래액은 164% 증가했다.

케데헌 속 호랑이(더피)와 까치(서씨)는 남

자 주인공인 진우가 데리고 다니는 전령으

로 극 중 진우의 편지를 여자 주인공 루미

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더피와 우리나라 민화 속 호랑이의 모습

을 비교하면 줄무늬 문양, 주황색 눈, 통통

한 발 등이 유사해 캐릭터 창작 시 민화의

영향을 받았음을 유추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 키워

드 거래 건수는 1천% 불었고, 거래액은

573% 늘었다. 케데헌이 세계적으로 인기

를 끌면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판매한 까

치호랑이 배지 등은 품절 사태를 빚을 정도

였는데 이러한 케데헌 굿즈를 구하기 위한

중고거래를 한 것으로 보인다.

K-컬쳐 자체가 인기를 끌면서 반가사유

상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2020년 출시한 후 6차

까지 판매된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는 대표

적인 K-컬쳐 기념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몽당연필

◎ 추석날 부천 백화점에 부탄가스 폭파 예고 글 … 650명 대피 소동

6일 경기 부천의 한 대형백화점에 대한

테러 예고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

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기소방재난본

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모 온

라인 커뮤니티에 "오후 3시에 현대백화

점 중동점을 부탄가스로 터뜨린다"는 글

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

방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관계 당국은 추

석을 맞아 휴무 중이던 해당 백화점에 오

후 1시 18분께 경찰관과 소방 인력을 투

입해 곳곳을 수색하는 한편 백화점 내 영

화관에서 영화를 관람 중이던 650여명을

외부로 대피 조치했다. 백화점 수색 결과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날 오후 3시 15분께 상황을 종료하고

영화관 운영도 재개했다. 경찰은 테러 예 고 글을 올린 게시자를 검거하기 위해 수

사를 벌이고 있다.

◎ 동두천소방, 신속한 에어매트 설치로

50대 투신자 구조

경기 동두천소방서는 에어매트를 이용 해 건물에서 투신한 50대 남성을 구조했

다고 6일 밝혔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

전 9시 26분께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모텔

에서 남성이 난간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 가 접수됐다. 소방대원들은 신고를 받은 지 1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50대 A씨는 건물 4층 높이에서

창틀과 기둥 사이에 몸을 기댄 채 매달려

있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를 설득

하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으나 A씨는 9시

50분께 뛰어내렸다. 그는 다행히 에어매

트 위로 떨어졌으며 생명에 지장 없이 병

원으로 이송됐다.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

은 "평소 반복적인 에어매트 전개 훈련 덕

분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 술값 덜 내려 문신 보여주며 업주 협박한 조폭들 징역형

대전지법 형사9단독 고영식 판사는 술 값이 많이 나오자 업주를 협박한 혐의( 공동공갈)로 기소된 20대 폭력조직원 3

명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

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4월

대전 한 주점에서 술값이 예상보다 많은

91만원 나오자 문신을 보여주고 폭력조

직원임을 과시하며 업주와 종업원을 협

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

여기에 미성년자 있었다. 신고하겠다"고

소리치고, 의자와 맥주잔을 바닥에 던지

며 위협하고서는 술값을 46만원만 낸 것

으로 조사됐다. 고 판사는 "폭력조직원

임을 과시하며 피해자를 협박한 데다 술 값 일부만 지급하고 나머지는 갈취해 죄

질이 좋지 않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반

성하는 점, 피해 금액이 많지 않은 점, 피

해자가 합의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하

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 추석날 부산 도심에 멧돼지 출현

차량 들이받고 숨져

추석날 밤 부산 도심에 거대한 멧돼지

가 나타나 주택가를 휩쓴 뒤 차량을 들이

받고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7일 경찰 등

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0분께 부산

사하구 도시철도 신평역 근처에서 멧돼

지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몸무

게 120㎏가량인 멧돼지 1마리가 건물 1

층 안경점에 돌진해 출입문과 유리창을

부순 뒤 오후 11시 55분께 1.3㎞가량 떨

어진 대한제강 앞 도로에서 차량을 들이 받고 숨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

만, 그러는 사이 인근 주민이 놀라 대피 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 펜션 신발장서 뱀이 나와 추석연휴 제주서 사건사고 잇따라 추석 연휴 제주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6분께 서귀포시 한 펜션에서 30대 관광객이 술을 마신 채 풀장에서 다이빙하다 풀장 바닥에 머리 를 부딪혔다. 같은 날 오후 8시 29분께는 제주시 한경면의 펜션에서 60대 관광객 이 펜션 신발장에 신발을 넣는 중 신발 장에서 나타난 뱀에게

날 오후 3시 19분께 60대 관광 객이 길을 잃었다가 출동한 119에 의해 발견돼 보호자에게

당일 낮 시 간대에는 40대가 서귀포시 안덕면 빌라 에서 요리 중 손가락이 약 1.5㎝가량 잘 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오전 8시 47 분께 서귀포시 색달동에서는 목줄이 풀 린 개가 지나가던 40대를 공격해 좌측 엄 지가 물리는 사고가 났다. 교통사고 등도 발생했다. 당일 낮 오후 1시 17분께 서귀 포시 남원읍에서 승용차와 1t 트럭이 충 돌해 3명이 다쳤고, 오후 2시 48분께에 는 제주시 오라일동에서 오토바이가 넘 어져 운전자 1명이 크게 다쳤다. 또 당일 해안에서는 70대가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 구경을 하다 넘어져 다쳐 119에 의 해 구조됐으며 대정읍 항구에서는 40대 가 3m 아래로 떨어져 발목이 골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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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설사 이유와 설사할 때 좋은 음식

설사는 실제로 강아지에게 상당히 흔하며, 금방 낫는

한두 번의 가벼운 증상부터 심각한 질환의 사인일 수

있는 증상까지 다양하다. 강아지가 설사를 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설사를 하는 이유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많은 것들이 변하기 때문에 새로운 집에 입양되는 것

은 강아지에게 스트레스가 큰 일이다. 따라서 위장관

(GI)에 가벼운 탈만 나도 설사를 할 수 있다. 새로운 환

경에 천천히 적응하게 해야 한다. 처음 몇 주 동안은 만

나는 방문객 수를 제한하여 당황하지 않도록 한다. 조

용한 시간을 충분히 주고 낮잠도 푹 자도록 하며, 사료

급여, 놀이, 휴식, 운동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이루어지

도록 일과를 정한다.

▷새로운 식단

방금 젖을 뗐을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젖을

떼는 것은 식습관에 있어 중요한 변화이다. 사료를 바

꾼 경우, 특히 급격히 바꾼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위장

에 탈이 날 수 있다. 사료를 바꾸려는 경우에는 7~10

일에 걸쳐 새 사료의 비중을 점차 늘리면서 천천히 바 꾸는 것이 좋다.

▷호기심이 왕성한 경우

모든 강아지는 호기심이 많으며, 처음 보는 것은 입에 넣고 가끔은 삼키는 경향이 있다. 사람이 지켜보지 않 으면 강아지는 쓰레기, 장난감, 집에 있는 식물, 곤충, 심지어 흙까지 먹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배탈 또는 심

할 경우 장 폐색이 생길 수 있다.

▷기생충에 노출된 경우

기생충 노출은 무분별한 식습관 또는 어미로부터의

전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강아지에게 기생충이 있 다고 의심되면 즉시 수의사에게 데려가야 한다. 기생

충 감염은 수의사가 처방한 약으로 치료해야 한다.

▷병에 걸린 경우

설사는 강아지의 몇 가지 전염병의 가장 흔한 징후 중 하나이다. 이 중 가장 심각한 것은 전염성이 높은 질병 인 파보바이러스로서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파보바

이러스에 감염된 강아지는 심한 설사 외에도 무기력 상태에 빠지고, 열이 나며, 복통과 불편함의 증상을 보 인다. 강아지는 특히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제때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

◆설사 예방 스트레스를 줄이고 새로운 사료를 서서히 급여하는

것이 강아지의 설사를 예방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항상 주시해야 한다. 눈 을 떼지 않고 주의 깊게 살펴야 위험한 물건을 삼키지 못하게 막고 문제를 피할 수 있다. 강아지의 설사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설사를 할 때 마다 수의사에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의사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기생충이 있는지 확 인하며 사료 급여 및 건강 관리에 관한 모든 질문에 대 답해준다.

◆설사할 때 좋은 음식 ▷삶은 달걀의 흰자는 빼고, 노른자만 준다.

▷ 북어국을 끓여 주시면 좋은데, 이때 북어국에 간은 전혀 하지 마시고 끓여야 한다. 너무 뜨거운 음식을 먹 으면 좋지 않으니, 끓이신다음에 미지근 해질때까지 어느정도 식혀서 준다.

▷ 감자와 고구마는 쪄서 주면 좋다.

▷ 닭 가슴살을 삶아서, 강아지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잘 라서 주면 도움이 된다.

▷바나나도 설사에 좋은 음식중 하나이다.

어떤 음식도 마찬가지 겠지만, 너무 과하게 먹었을경 우 약이 독이 되는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체질에 따라 약이되고 독이되는 음식이 나눠질수도 있다.

두통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피로가 쌓였 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혹은 수면 이 부족할 때 나타나기 쉽다. 하지만 단 순히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가벼운 통

증으로만 치부하기에는 두통의 양상이 매우 다양하다. 경우에 따라 뇌혈관 질

환의 초기 신호일 수 있어 주의를 기울

여야 한다.

인천나누리병원 신경과 이빛나 과장

은 “대부분의 두통은 양성인 일차성

두통이지만, 일부는 뚜렷한 원인 질환

이 숨어 있는 이차성 두통으로 나타난

다”며 “특히 뇌졸중·뇌종양처럼 생

명을 위협하는 질환과 연관될 수 있어

증상에 따라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두통은 크게 원인이 불분명한 일차성

과 특정 질환 때문에 발생하는 이차성

으로 구분한다. 일차성 두통에는 편두

통이나 긴장형 두통, 군발두통, 원발찌

름두통처럼 일상생활에서 자주 나타나

는 형태가 많다. 뇌에 특별한 이상이 없

는 경우로 진통제나 근육 이완 또는 휴

식으로 호전될 수 있다.

문제는 환자 입장에서 두 가지를 명확

히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따라서

두통이 평소와 달리 갑자기 극심하게

발생하거나 열·어지럼증·구토가 동

반될 때 또는 수면 중이나 아침에 깨자

마자 두통이 시작된다면 경계해야 한

다. 기침이나 배변, 성관계 후 두통이 심

두통은 경계 대상

해지거나 갑자기 눈 주위나 턱에 통증

이 발생할 때, 특히 50세 이상 나잇대에 서 2주 이상 두통이 지속된다면 전문 의

료진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

다. 이 과장은 “벼락 치듯 찾아오는 두

통은 뇌출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즉

시 검사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편두

통 같은 일차성 두통은 최신 표적치료

제인 앰겔러티나 아조비 또는 보톡스

를 활용한 예방치료가 효과적이다. 엠 겔러티는 칼시토닌유전자연관펩티드

(CGRP)를 표적으로 하는 편두통 예방 치료제로, 건강보험 적용 대상 약제 목

록에 등록돼 있다. CGRP는 편두통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엠겔러티는

CGRP 분자에 결합해 CGRP와 수용체

의 결합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편두통

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아조비는 현재 국내 편두통 적응증으

로 허가받은 약 중 유일하게 분기별 투

여가 가능해 1년에 단 4일만 사용해도 되는 항-CGRP 치료제다. 최근 소아·

청소년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보 톡스 주사 치료는 삼차신경 분포 부위 (이마·관자놀이·어깨 등)에 주사해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 를 억제하는 원리다. 또 경추성 두통이나 후두신경통에는 신경차단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후두

신경차단술은 후두신경 주변에 국소마 취제나 스테로이드를 주사해 신경 흥 분을 차단하는 시술이다.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르며 편두통뿐 아니라 후두신경통·군발두통 등에도 적용할 수 있고 급성기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 이다. 그러나 이차성 두통은 반드시 근 본 원인 질환의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이 과장은 “두통은 흔하기 때문에 방 치하기 쉽지만, 그 안에 숨어 있는 위험 성을 간과해선 안 된다”며 “새롭게 나타나는 양상이나 점차 심해지는 통 증은 뇌혈관 질환의 전조일 수 있으므 로 전문 진료를 받는 것이 최선의 예방 법”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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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드립니다!

월-금 / 9시~3시

미국 텍사스 대학과 UCLA 대학 공동

연구팀은 남녀 관계에 심리적 후회가

주는 영향의 남녀 차이를 분석한 적이

있다. 대체로 남성은 관계에서 경험 부

족 탓에 서툴렀던 과거를 후회했다. 반

면 여성은 즉흥적이거나 신중하지 못

했던 과거를 후회하는 경향이 강했다.

총 2만4825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세

차례의 연구에서 남성은‘내가 너무

그때 수줍어했다’(27%),‘젊었을 때

성적(性的)으로 너무 도전적이지 못했 다’(23%),‘혼자였을 때 너무 모험적이 지 못했다’(19%)는 순위로 후회를 나타 냈다. 반면 여성은 가장 많은 후회가 ‘

별 볼일 없는 남성에게 처녀성을 잃었던 것’이고(24%),‘상대를 속였다’는 후 회(23%), ‘너무 일찍 성행위를 허용했 다’는 후회(20%)의 순이었다.

즉 여성은 주로 현재가 중요한데 쓸

데없이 무의미한 관계에 허송세월한 것을 후회하고, 남성은 제대로 성취하

고 쟁취하지 못했던 과거를 후회한다

는 점이다. 그런데 이런 양상이 꼭 과

거에 국한된 후회가 아니라 현재의 관

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다. 과거의 사랑을 못 잊고 찾아 나서

거나 비슷한 존재를 찾으려는 위험한

시도에 빠질 수 있다. 반면 여성은 현

재의 관계를 중시하다 보니 자신의 둥

지가 흔들리는 위협에 아무런 노력조

차 않는 현재의 짝을 채근하고 비난을

일삼기도 한다.

이런 양상을 보면 남성이 바람을 더

피우지만 정작 자신의 짝에 대한 죄

책감이나 반성은 원래 부족할 수밖

에 없는 속성이 드러난다. 관련 연구

에서 사실은 별 매력도 없는 못난 상

대와의 과거 관계에 대한 후회는 오

히려 여성(17%)이 남성(10%)보다 더

많은데 말이다. 그럼에도 선택한 현

재의 짝에 대해 더 좋게 바라보고 어

쨌거나 잘해보려는 의지는 여성이 더

강하다. 세상엔 현재 배우자의 중요

성보다 과거 사랑에 대한 집착과 후

회에 빠지거나 현실적이지 못한 신

기루를 좇는 사람이 좀 있다. 그나마

진료실을 찾아와 부부관계를 스스로

개선하기 힘들어 고생했는데,‘진작

전문가를 찾을걸 그랬다’며 후회하

는 사람들이 문제를 방치하고 옛사랑

에 대해 후회하는 사람들보다는 그래

도‘건강한 후회’를 하는 쪽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지난호에 이어>

3. 아들의 인생에 관심을 보여라 아들의 열정에 진정한 호기심을 보여 줄 때 부모와 아들의 관계는 더 단단해 진다. 아들이 뛰는 축구 경기에 참석

하거나 학교에서 공부하는 내용을 알

고 있어야 한다. 스포츠 이벤트나 영 화, 전시회 등 아들이 관심있어 하는 활동도 찾아본다. 또 아들의 자율성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아들이 어울리

는 아이들과 긴장을 푸는 법도 알아두 자. 관심이 많을수록 대화 주제도 다양 해지고 많아진다.

4. 인내를 갖고 기다린다 흔히 부모들은 질문으로 아들과의 대

화를 시도한다. 주로 학교에서 일어난 일을 중심으로 수학 선생님과의 관계

는 나아졌는지, 나쁜 일은 없었는지 등

의 질문이 주를 이룬다. '가인 키우기: 소년의 감성을 보호하는 법'의 저자 마

이클 톰슨 심리학자는 "질문을 들은

남자 아이들은 부모가 질문하는 이유 를 생각하기 때문에 답변하는 시간이 늦어진다"며 "간단한 질문에 너무 깊

이 생각한다면 답을 재촉해도 좋지만

가능한 답을 기다려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5. 대화할 시간과 장소를 찾아라 전직 내셔널 풋볼선수로 10대 소년 멘토링을 하고 있는 아지즈 압둘-라 오프는 "좋아하는 비디오게임이 있다 면 부모가 아들에게 가르쳐달라고 접

Hairstyle에 관심있는 여성분

근하면 대화를 쉽게 시작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일정하 고 꾸준한 대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압둘-라오프는 "저녁식사 때나 취침 전 등 아들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 을 찾고 부모는 꾸준히

를 해야 한다"며 "대화 도중 TV를 켜 거나 전화를 받는다면 아들은 '부모가 나와 대화하는 데 관심이 없다'고 생 각할 수 있는 만큼 아들과의 대화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다. 6. 어색한 주제는 먼저 시작하라 이성교제와 성관계, 마약 등 부담스 런 주제로 대화를 해야 한다면 부모 가 먼저 시작해야 한다. 톰슨 심리학 자는 "먼저 아들에게 팩트를 설명해 주고 어떤 질문을 해도 이해한다고 열 린 자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조언하 며 하지만 "자녀의 의견에 너무 과한 행동을 보인다거나 민감하게 반응한 다면 대화는 중단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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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손으로 스트로크를 주도한다

퍼터를 잡는 손의 강도가 일정치 않아 매

번 일정한 스트로크를 하지 못하는 골퍼에

게 유용한 레슨이다.

▶문제점

퍼팅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일정한

스트로크 감각을 찾을 수가 없다. 뿐만 아

니라 퍼터를 잡은 왼손과 오른손에 힘을

얼마나 강하게 줘야 할지도 모른다. 때문

에 그립을 쥐는 힘의 강도가 일정하지 않

고, 그로 인해 롱퍼트는 물론 3m 이내의 짧

은 거리에서도 자신이 없다.

▶해결책

퍼트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감과 세

심함인데 이를 위해서는 반복된 연습이 뒤

따라야 한다.

▶숏퍼트에 집중하라

퍼트는 5m 이내의 짧은 거리에서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롱퍼트보다 짧은 거리에서

연습을 많이 하면 일정한 스트로크를 만드

는 데 훨씬 도움이 많이 되고, 볼이 홀에 들

어갈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 또한 퍼트의 손 감

각을 익히기 위해서는 짧은 거리를 반복해

서 연습해야 한다. 홀 가까이 붙이는 것이

목적인 롱퍼트와 달리 홀에 볼을 넣어야 하

는 숏퍼트는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기 때문에 손에 전달되는 정

확한 감각을 익히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

▶왼손으로 스트로크를 주도한다

일정한 스트로크를 만들기 위해서는 왼

손을 사용해야 한다. 즉 왼손으로 스트로

크를 주도하라는 뜻이다. 왼손은 처음부

터 끝까지 같은 힘으로 스트로크하되 오

른손은 왼손을 도와주는 보조 역할이다.

자동차로 따지면 왼손은 액셀레이터이고

오른손은 브레이크인 셈이다. 따라서 그

립을 할 때에도 오른손보다는 왼손을 더 강하게 잡아야 한다. 거리에 따라 양손의

강도는 조금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

로 왼손은 7, 오른손은 3 정도 잡는 것이

좋다. 이러한 그립 악력은 특히 짧은 거리

에서는 더욱 효과적이다.

▶볼이 굴러가는 이미지를 생각하라

다른 샷들과 마찬가지로 퍼트에서도 연

습 스윙이 필요하다. 연습 스트로크를 함

으로써 볼이 굴러가는 방향과 이미지를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 번 이미

지를 그렸다면 머릿속에 집어넣고 실전에

서 그대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아마추

어 골퍼들의 실수 중 하나는 연습 스트로

크를 그냥 의미 없이 하는 경우로 연습 스

트로크는 실제 퍼트를 한다는 생각을 가

지고 정확히 해야 한다. 이어 스탠스는 좁 게 서고 볼은 왼발 쪽에 두어야 한다. 스 탠스를 좁게 하면 손 감각에 더욱 의존하 게 되는데, 이는 스탠스 폭을 넓게 하는 것 보다 훨씬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교정법 ▶문제점 퍼팅 스트로크가 어긋나 밀리거나 당기 기 일쑤다. 스윙 크기가 작은 퍼팅이지만 아웃-인 또는 인-아웃 궤도로 인해 볼을, 퍼터의 스위트스폿에 맞히지 못한다.

▶해결책

연습 그린에서 티 3개를 이용해 스트로크 를 교정하면서, 좀 더 일관되게 스위트스폿 에 볼을 맞힐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티를 이용하자. 평소 퍼팅 연습량이 부족한 아마추어 골퍼 들은 라운드 시작 전 연습 그린에서 퍼팅 연 습에 집중하곤 한다. 이때 연습 그린에서 시 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 티를 이 용해보자. 퍼터 페이스의 힐과 토,헤드 뒤쪽 위 또는 아래 지면에 티 3개를 꽂는다. 페이 스 쪽 티 2개는 퍼팅할 때 헤드가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나머지 1개의 티 는 그에 평행하게 위치하는 것이 좋다. 이 제 스트로크 연습을 하되, 뒤쪽에 꽂은 티를 건드리지 않고, 평행하게 백스트로크를 시 작한 뒤 마찬가지로 앞쪽의 티 2개를 건드 리지 않고, 임팩트 존을 통과하는 것을 반복 한다. 이때 자신의 스트로크 유형을 파악하 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숨은 그림 찾기 우리말 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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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讀 書 三 到 (독서삼도)

讀 (읽을) 독 書 (글(책)) 서 三 (석) 삼 到 (이를) 도

▶ 의미 : 독서하면서 집중해야 할 세 가지,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 고', '마음으로 이해하라'는 뜻.

▶ 응용

3공 때 박정희 대통령이 정주영 회장에게 “임자는 소학교 밖에 못 나왔 다고 들었는데, 어찌 그렇게 박식하신지 혹시 사사 받은 스승이라도 있으 시오?”라고 묻자 정 회장은 “저의 스승은 신문입니다. 저는 신문을 받으 면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면서 세상을 배우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단정하게 바로 앉아 독서삼도(讀書三到)를 보여 주거나, 신문을 읽는 부모 의 모습은 그 자체가 좋은 교훈이 아닐까.

우리말 바루기: ‘괜시리’ 쓸쓸해진다고요?

9월이 돼도 더위가 가실 줄 모르더니 이제 제법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게 가을이 성큼 다가 섰다. 하늘이 높고 푸른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는 계절이지만 가을만 되면 마음이 쓸쓸하 고 서글퍼진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다. “괜시리 가슴이 울렁거리고 마음 한편이 쓸쓸 해지는 게 가을 타는 것 같다” “가을을 타는지 기분이 울적하고 괜시리 마음 한구석이 공 허해지는 기분이 든다”는 것이다.

‘까닭이나 실속이 없는 데가 있게’라는 의미를 나타낼 때 이처럼 ‘괜시리’라고 쓰는 이가 많 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표현으로, ‘괜스레’라고 해야 바른 표현이 된다.

‘괜스레’는 ‘아무 까닭이나 실속이 없다’를 뜻하는 ‘괜하다’의 어간 ‘괜-’에 ‘그러한 성질이 있 음’의 뜻을 더하고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 ‘-스럽다’가 붙은 ‘괜스럽다’의 부사형이다. ‘괜 시리’뿐 아니라 ‘괜스리’ ‘괜시레’ 등과 같이 쓰는 사람도 있으나 모두 잘못된 표현이므로 주의해 써야 한다.

‘괜스레’와 비슷한 뜻으로 ‘공연스레’가 있다. ‘공연스레’ 역시 ‘공연시리’ ‘공연스리’ ‘공연 시레’ 등과 같이 표기하는 경우가 있으나 바른 표현이 아니므로 ‘공연스레’라고 고쳐 써 야 한다.

가로열쇠:

1. 고려 왕조를 무너뜨리고 1392년에 왕위에 오른

조선 제1대 왕인 ‘태조’의 본명

3. 비천한 관노였으나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과학

자로 세종 때 그 명성을 널리 남긴 분

5. 이름대로 언제나 다닥다닥 기운 옷을 입었다고

전하는 신라 시대 거문고의 달인

7. 도산서원은 이분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 하기 위해 1574년에 지어진 서원

8. 올바르지 아니하거나 옳지 못함. ~축재, 입시~, ~과 비리척결에 앞장선 자는 엄단해야

10. 고부 군수 조병갑의 수탈에 항거 동학농민혁명 을 일으킨 지도자로 호는 해몽(海夢)

12. 선과 교의 수행을 함께 추구한 고려 전기의 대 표적 고승이며 한국 천태종의 개조

13. 벼슬이나 직위가 낮은 데에서 높은 데로 옮아 감. ~시험. ~인사. ~에서 탈락한 법관

15. 고려 때의 학자이며 장군. 예종 2년(1107)에 여

진 정벌을 하고 구성(九城)을 쌓았죠

16. 잘되어 일어남과 못되어 없어짐. 국가 興亡의 원인. 興亡의 기로에 서다. 興亡성쇠

17. 조선 건국의 기초를 닦은 고려 말 조선 초의 문 신, 유학자, 혁명가 정도전의 호

18. 백제 무령왕의 아들로 공산성(공주)에서 사비성 (부여)으로 도읍을 옮긴 26대 왕은

20.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보니 산천은 의구 한데 인걸은 간데 없네~의 지은이는 22. 조선 제26대 왕. 대한제국의 첫 번째 황제. 명성 황후의 남편, 아버지는 흥선대원군

23. 고려 말의 학자이며 관료. 호는 포은. 고려 삼은 중 한 분. 단심가, 선죽교 하면

25. 남을 속이려고 물건이나 문서를 진짜처럼 만듦. ~지폐/수표/여권. 학력/성적/서류~.

27. 후궁 출신의 서자로 왕위 올랐으나 당쟁과 왜군 의 침입에 휩싸인 조선 제14대 왕

28.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고려 말기의 명장·재상/ 崔瑩

30. 1899년에 경성 의학교를 세웠고, 처음으로 종 두를 시행해 국민 보건에 이바지한 분

31. 조선의 왕가(1392~1910)가 한반도를 지배하던 시대. 세종은 ~ 네 번째 왕. 朝鮮朝

2. 전장에 나아가기 앞서 처자 죽이고 나라 위해 목숨

버릴 것을 다짐했던 백제 장군

3. 매우 길고 번거롭다. 그의 말이 하도 張皇스러워 사람들이 모두 지루해 했다

4. 폭이 매우 좁고 작은 개천. 전북자치도 전주시 한

옥 마을의 ~에서 유상곡수연 재현

6. 승부를 결정짓는 싸움. 決戰의 칼을 갈며 공부에 몰두하던 오빠는 결국 수석으로 합격

7. 1907년 헤이그서 열린 만국평화회의 특사로 파견, 외교 활동 중 순국한 대한제국 열사

9. 개같이 벌어서 ~같이 산다/산 개 새끼가 죽은 ~보

다 낫다/~도 저 싫으면 안 한다 (속담)

11. 나라에 병란이나 사변이 있을 때 신호로 올리던

불로 밤에는 불빛, 낮에는 연기로

12. 남자가 정식으로 갖춰 입는 옷차림. ~을 갖추

다./~을 마련하다./~을 바로잡다. 衣冠

14. 불교진흥과 화랑도를 창설, 한강 유역을 차지해

신라 삼국통일 기틀을 마련한 왕

15. 1932년 4월 29일 천장절에 훙커우 공원서 일본

대장 등을 즉사시키는 거사 치렀다

18. 세조의 손자이며 덕종의 아들로 동국여지승람, 동문선 등을 편찬한 조선 제9대 왕

19. 이 분은 해모수와 유화의 아들로 출생했으며 고

구려의 시조인 ‘동명 성왕’의 이름

21. 임금의 자리에 있음. 우리 역사상 최장 在位 기록

을 가지고 있는 임금은 영조 대왕

22. 고구려 유민 출신으로 20살에 당나라 장수가 되

어 당의 서역 원정에 큰 공을 세웠다

23. 사도세자 아들로 규장각 신설, 화성 건축 등 조선

후기 개혁과 대통합을 실현한 군주

24. 행사나 모임을 주장하고 기획해 엶. 언론사 ~ 백

일장에서 장원으로 뽑힌 아버지

26. 사림파의 영수로서, 급진적인 개혁을 추진하다가

기묘사화 때에 죽임당한 성리학자

27. 조상의 무덤. 우리 식구들은 명절 전에 ~을 찾아

벌초하고 참배한 후 귀경했다. 先塋

29. 당쟁 제거, 균역법 시행, 신문고 부활 등 많은 업 적을 남긴 조선 제21대 왕 이금(昑)

To give something to someone temporarily, expecting it to be returned

To plant seeds in the ground so that plants can grow

이주의 영어 회화

I can't find a button.

A : Can I help you, sir?

B : Yes, I was just looking for the seat height adjust function, I can’t find a button.

A : I’m afraid this model doesn’t have that. The seats only move forwards and backwards on the SE trim level, but the LX has up and down too.

B : Oh, right.

A : We do have one of those on the forecourt if you’d like to come and look?

B : That’d be great. Thanks.

A : 필요하신 것 있으십니까?

B : 네, 좌석 높낮이 조절 기능을 찾고 있었는데요, 버튼이 안 보이네요.

A : 유감스럽게도 이 모델에는 그 기능이 없습니다. SE 트림에서는 좌 석이 앞뒤로만 움직이고, LX 트림은 위아래로도 조정 가능합니다.

B : 아 그렇군요.

A : 대리점 앞뜰에 해당 제품이 있는데, 원하시면 오셔서 보시겠어요?

B : 좋을 것 같군요. 고맙습니다.

관련 단어

• trim 다듬다, 손질하다,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다

I need to trim this photo to fit it in the frame. 이 사진을 액자에 맞게 가장자리

를 잘라내야 한다.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First Lady

정치와 사랑, 그리고 복수가 뒤엉킨 드라마 '퍼스트레이디'가 안방극장에 긴장 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 작품은 대통령 당선 직후 남편으로부터 이혼을 통보받

은 퍼스트레이디 후보 차수연(유진 분)의 충격적인 현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남편 현민철(지현우 분)을 무명의 정치인에서 대통령 자리까지 끌어올린 수연

은, 그의 배신으로 인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주 미 넷플릭스 TV 쇼 순위>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Monster: The Ed Gein Story

2 Wayward

3 Genie, Make a Wish

4 Alice in Borderland

5 House of Guinness

6 Angela

7 Billionaires' Bunker

8 Bon Appetit, Your Majesty

9 Old Dog, New Tricks

10 The Guest

Senior Living

1 다 이루어질지니

2 크라임씬 제로 Crime Scene Zero

3 김밥의 천국 K for Kimbap

4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5 폭군의 셰프

6 우리들의 발라드

7 사마귀 Queen Mantis

8 은중과 상연

9 극장판 체인소 맨 Chainsaw Man

10 퍼스트 레이디 First Lady

트론:

아레스 Tron: Ares

영화 '트론: 아레스'는 가상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넘어온 고도 지능 AI 병기 아레 스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통제 불가의 위기를 그린 압도적 비주얼 액션 블록버스 터다. 주연 배우는 자레드 레토, 그레타 리 등으로,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화려 한 사이버펑크 세계를 생생하게 구현, 볼거리 가득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Taylor Swift: The Official Release

2 One Battle After Another

3 The Smashing Machine

4 Gabby's Dollhouse

5 The Conjuring: Last Rites

6 The Demon Slayer

7 Avatar: The Way of Water

8 The Strangers: Chapter 2

9 Good Boy

10 The Long Walk

1 보스

2 어쩔수가 없다

3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4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5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6 브레드이발소

7 연의 편지

8 얼굴

9 개비의 매직하우스 극장판

10 F1 더 무비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뱃살이 늘

어난다.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나이

가 들어감에 따라 근육량이 감소하고,

호르몬 균형이 달라지며, 전체적으로

신체 조직과 장기들의 기능이 저하된

다. 이는 모두 ‘기초 대사량’에 영 향을 미치는 요인들이다. 하지만 단지

그것만이 문제는 아니다. 일상적으로

반복하는 뱃살 찌는 습관이 더해지며

뱃살이 늘어나는 속도가 더욱 빨라진

다. 어떤 것들이 뱃살 찌는 습관인지,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를 정리해보

도록 한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오는 뱃살

모든 부위의 지방은 고민이지만, 특

히 복부 지방은 잘 쌓이면서 쉽게 빠

지지 않는다고 느낀다. 나이가 들수록 더하다. 20~30대 초반의 젊은 시절에

는 한창 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잘 체

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보

통 30대부터는 점점 대사 기능의 저하

가 나타나게 된다. 변화에 무관심하거

나 둔감한 사람이라면 한참 뒤에서야

느끼게 되기도 한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우리 몸은 자연

의 섭리를 따라 변해간다. 가장 익히

알려진 것이 근육량 감소다. 근육은 자

체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조 직이다. 즉, 근육량이 줄어들면 조금

만 식사량이나 섭취 칼로리가 늘어나

도 손쉽게 잉여 에너지가 발생한다. 나

이가 들면서도 식사량을 줄이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대표적인 뱃살 찌는 습

관으로 꼽히는 이유다.

근육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장기와

조직의 기능 저하도 큰 문제다. 음식

을 소화시키는 기능부터, 영양소를 흡

수하고 잘게 나눠서 필요한 성분으로

재조합하는 기능, 그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처리하는 기능 등 ‘대사’

라 불리는 모든 과정에는 상당량의 에

너지(칼로리)가 필요하다.

이 역할을 수행하는 주체는 각 장기

와 조직에 있는 세포들이다. 나이가 들

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노

화 세포들이 많아진다. 그만큼 기능이

약해지고 만성 염증과 같은 해로운 영

향을 일으키는 경향이 강해진다. 아울

러 각 장기, 조직에서 소모하는 에너지

양 역시 감소하게 된다. 성장 호르몬의 중요성 한편, 성장 호르몬의 감소 역시 중요 한 원인으로 꼽힌다. 본래 성장 호르몬

은 청소년 성장기에는 신체의 성장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성인이 된 뒤에도 그 중요성은 떨어지

지 않는다. 성인 이후의 성장 호르몬

은 잠자는 시간과 같이 휴식 중에 활

발하게 분비된다. 이때 신체 피로의 회 복, 근육의 성장과 보존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성장 호르몬 분 비가 감소한다. 피로 회복이 잘 되지

않고, 근성장이나 근육량 유지가 상대 적으로 어려워지는 이유다. 실제로 성 장 호르몬 감소가 복부 지방 증가와 관 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성장 호르몬 역시 에너지를 소모해 회복 및 재생 과정을 주도하는 역할이므로, 성 장 호르몬이 감소하면 그만큼 잉여 에 너지가 많아진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뱃살 찌는 습관 바로알기 나이가 들면서 점검하거나 바꿔야 하 는 가장 큰 부분은 당연히 식습관이다.

습관이 꼽힌다. 불규칙한 식사는 몸으로 하여금 식욕 조절 호르몬(렙틴, 그렐린 등)의 분비 를 불균형하게 만든다. 이로 인해 순 간적으로 식욕이 생겨 폭식이나 과식 을 하는 문제를 만들 수 있다. 이로 인 해 한 끼 식사에서 잉여 칼로리가 많이 발생하게 되고, 그만큼 지방으로 축적 되는 비율도 높아질 수 있다. 급하게 먹는 습관도 비슷한 맥락이 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는 데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뇌가 “그 만 먹어라”라는 신호를 보내기도 전 에 훨씬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과식 과 같은 상황이 된다. 소화 속도가 느 린 음식을 먼저 먹도록 하고, 전반적으 로 20분 정도 시간을 들여 식사하라고 권장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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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368-8768

303-790-8822

720-542-9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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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284-7176

303-337-6889

719-282-2110

303-873-9999

MR.KIM 바베큐

303-367-4444

303-954-9372

303-337-6889 720-879-0611

다모아

1st Bank 303-337-2000

1stLoanAssociate(타미윤) 720-979-5486

CAA파이낸셜(최덕상) 720-771-2464

Bank of Hope(장우식) 720-236-5424

Edward Jones 719-282-3303

PCB Bank(캘빈 허) 303-905-1181

박수정 융자 720-474-5536

USFundsNow(칼슨엄) 720-635-6001

유나이티드 은행 303-623-8888

유진 융자 720-507-1166

이성선 융자 303-306-7555

프로액티브파이낸셜(이현경) 303-641-7496

한미은행 (로라김) 303-522-7789

김연자 한복 720-939-7711

킴스 오토 리페어&바디

엔도

뉴욕 제과 303-743-0001

미스터 베이커리 303-755-207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뚜레쥬르(오로라) 303-755-7014

뚜레쥬르(웨스트민스터) 720-456-6624

파리바게뜨 719-266-2628

갈보리교회 720-323-1615

기쁜소식덴버교회 303-248-312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 라이프 선교교회 303-337-9191

더비전교회 503-927-9520

덴버 동산 침례교회 303-753-6363

덴버 사랑의 교회 720-936-3808

덴버 산위에 교회 720-964-5682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 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 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덴버 제일 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17

덴버 주원 교회 720-840-7088

덴버 한인교회 720-978-6673

덴버 한인 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둘로스 장로교회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430-1914

로고스 교회 720-675-8877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303-501-2531

볼더한인교회 334-313-0395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303-452-4632

드림교회 720-336-9251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전화번호 안내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우리교회 720-838-3352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739-0270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찬양의 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풍성한 교회 720-625-8558

포트콜린스 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한인 기독교회 303-767-6566

홍해 선교회 303-669-1001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강산철학관 307-267-7917

지윤철학관 213-739-2877

리빙스톤학원 703-517-8400

백지원 피아노 850-321-9273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320-220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59

윤프로 테니스 917-991-4648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스 클래스 (덴버점) 303-800-2108 체리크릭 플루트 아카데미

씨디에스 303-750-9507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255-8838

텍맥스 303-337-6244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JK유나이티드태권도(김진혁) 720-900-4546

YJ 페인팅 720-434-4230

이기화 페인팅 719-491-3630

굿모닝 학원 720-336-8138

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303-589-4852

동산 한국학교 303-753-6363

◈ 쥐(子)띠.

감정조절을 잘해야

운수; 다른 사람은 잘 되는 일이 나한테만 잘 안 되는 것 같이 느껴질 수 있

습니다. 그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열 받지 않게 감정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금전: 이득을 보려고 하는 것보다 손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하

는 때입니다. 애정: 말을 안 해도 서로의 마음을 알고 내 마음과 상대의 마 음이 같기를 바라지 마세요.

◈ 소(丑)띠.

확인부터 해야

운수;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 말을 꺼내기 전에 깊

이 생각하는 것이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금전: 세일의 유

혹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싸다고 사들이면 필요 이상의 지출을 하게 됩니

다. 애정: 보는 각도에 따라 얼마든지 오해할만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확인부터 해야 할 것입니다.

◈ 호랑이(寅)띠.

주변 상황을 잘 살피면서 운수;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움직이지 말고 주변 상황을 잘 살피면서 가야 합니다. 한 사람의 생각보다 여러 사람의 생각이 모이면 좋은 방향으로 이 끌어줍니다. 금전: 주위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작은 것이 모여서 큰 것을 이룰 수 있는 때입니다. 애정: 열 마디의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더 강력한 전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토끼(卯)띠.

즐거운 마음으로

운수; 가슴 속에 맺혀있던 것이 다 풀리는 것을 느낄 정도로 속이 시원해지

겠습니다. 결과가 좋으니 여유가 생기고 웃게 됩니다. 금전: 매상이 나아지

니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겠습니다. 받아야 할 돈이나 들어와야 할 돈

이 들어올 것입니다. 애정: 새로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삶은 대하는 태도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 용(辰)띠.

조용히 지나가는 것이

운수;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도 팽팽하게 맞서려

고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지금은 조용히 지나가는 것이 현명합니

다. 잘못 말을 꺼냈다가는 본전도 찾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애정: 도대체 뭐

가 부족하냐고 쉽게 말하지 마세요. 그 누구도 자신의 삶에 있어서 완벽한

만족을 느끼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 뱀(巳)띠.

마음을 가다듬고

운수; 미리 앞서서 겁내지 말고 침착하게 현실에 임해야 합니다. 마음을 가

다듬고 차분해지면 해결책이 보일 것입니다. 금전: 과욕은 금물입니다. 더

큰 것을 얻으려고 하다가 다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애정: 부딪칠 일이 생겨도 잘 피해 가세요. 정말 서로를 위한 것이 어떤 것

인지 여러모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 말(午)띠. 관계회복에 도움이 운수; 새로운 계기가 생기면서 밝은 전망이 보입니다.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는 없어도 나름대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것입니다. 금전: 미래를 위해 서 준비해 온 사람은 그 덕을 보게 됩니다. 금전적으로 유리한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애정: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과 행동이 일치한 모습을 보여주어 야 합니다. 관계회복에 도움이 되는 때입니다.

◈ 양(未)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 운수; 어설프게 아는 사람의 조언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전문가 의 조언을 받아야 합니다. 금전: 특별히 금전 관리에 신경 써야 할 때입니 다. 갑자기 돈 쓸 일이 생기거나 분위기에 휩쓸려서 후회하는 지출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애정: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 이상이 감지됩니 다. 예전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원숭이(申)띠. 긍정적인 결과가 운수; 평소에 잘 이어온 관계가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대인관계가 원만 하고 주위에 사람이 많은 사람일수록 얻는 것이 크겠습니다. 금전: 행운이 따라주는 시기이니 들어오는 것이 있습니다. 계약이나 매매와 관련해서 긍 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애정: 마음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겉으로 표현하세요. 생각보다 내 마음이 잘 전달될 것입니다.

◈ 닭(酉)띠. 솔직하게 말해야 운수; 갑자기 소낙비를 맞은 것이라 생각하세요. 날씨 탓을 하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는 처럼 누구 탓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결과가 확실하 게 나오기 전에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칫하다가는 신용도 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애정: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말해야 합니다. 더 시간 을 끌수록 마음의 짐이 더 커집니다. ◈ 개(戌)띠. 기회의 문이 운수; 결과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마 음은 홀가분해질 것입니다. 금전: 좋을 때를 기다려오던 사람에게 드디어 기회의 문이 열립니다.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 겠습니다. 애정: 조금만 더 관심을 두세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챙겨주는 행동이 서로 더 가까워지게 해줄 것입니다.

◈ 돼지(亥)띠.

더 큰 것을 얻게 되니 운수; 계획한 대로 일이 척척 진행되어갑니다. 짧은 기간에도 많은 일을 하 게 될 것입니다. 금전: 먼저 계산하지 말고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적은 것을 양보하면 더 큰 것을 얻게 되니 무난하게 현상 유지를 할 수 있 을 것입니다. 애정: 모든 것이 내 마음에 꼭 드는 상대를 만난다는 것은 힘 든 일입니다. 어느 정도 선에서 만족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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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영

교통사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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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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