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콜로라도 한국 문화 축제가 성황 리에 개최되었다. 지난해보다 몇 배는 더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아서 주최자 로서 놀라울 정도였다. 주류 언론에서도 취재를 나왔을 정도로 지역사회의 관심
이 높았다. 지난해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의 이사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독자적이면서도 범동포적인 행사를 기획
했고, 그것이 한국 문화축제였다. 한국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인사회를 알리는
어떠한 행사라도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던
것이다. 올해는 두 번째 행사인 점을 감안
해 더 많은 준비를 했던 것 같다. 이벤트 경
험이 많은 서울 그룹의 대표이자 재단의
이사장인 이종욱 이사장을 필두로 각자의
역할을 해내고자 노력했다.
이렇게 축제 당일이 되었다. 오전 11시부
터 오후 5시까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었
는데, 우리는 아침 일찍부터 행사장에 도착
해 텐트를 치고, 테이블을 정리하고, 각자의
맡은 역할을 숙지하면서 오픈시간을 기다
렸다. 우리는 과연 사람들이 올까 하는 생
각에 반신반의하는 심정이었던 것 같다. 그
동안 한인 행사에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찾
아오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문화축제가 마트와 같이 유동 인
구가 많은 곳에서 열리는 것도 아니기 때문
에 약간 불안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
러한 걱정은 11시가 채 되기도 전에 기우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비행기 조종을 했다
는 백인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첫 손님이
한국에 푹 빠진 콜로라도
었다. 대구에서 5년을 살았다는 미국인 가
정, 강아지에게 한복을 입혀서 온 사람, 지
난해에도 온 비행기 조종사 할아버지와 할
머니, 오징어게임과 케데헌에 푹빠진 십
대들, 한국을 여행하는 것이 버킷리스트
라고 말하는 미국 대학생들, 그 친구들이
줄을 지어 행사장으로 들어왔고, 축제 마
당은 순식간에 사람들로 가득 찼다. 예상
보다 한인들도 행사장을 많이 찾았다. 젊
은 부부들이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고, 한
가족은 아들에게 한복을 입혀서 오기도 했
다. 또, 시니어센터 어르신들도 멋진 한복
을 차려입고 행사장을 찾아 추석의 분위기 가 물씬 풍겼다.
12시 30분, 사물놀이와 함께 마이크 코프
만 오로라 시장이 방문하면서 행사는 본격
적으로 시작되었다. 1시 대형 비빔밥 퍼포
먼스가 시작될 무렵, 어디서 나타났는지
수백명의 사람들이 대형 비빔밥 그릇을
에워쌌다. 대형 비빔밥의 비주얼은 그 자
체만으로도 압도적이었다. 그래서인지 사
람들은 자신의 전화기에 거대한 비빔밥의
모습을 담기 위해 여념이 없었다. 대형 주
걱으로 비빔밥을 비비기 시작하자, 환호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역시 미국인들은 한
국사람들보다 리액션에 진심이라는 생각
이 들 정도로 반응을 하니, 준비한 우리도
덩달아 즐거워졌다. 2백인 분의 양의 비빔
밥은 금세 바닥을 드러냈다.
올해 처음 시도된 김치담그기 이벤트도
큰 인기를 끌었다. 미리 소금에 절여둔 배
추가 길게 늘어선 테이블 위에 놓이자 참
가자들은 직접 양념을 바르며 김치 담그기
의 매력에 푹 빠졌다. 무엇보다 본인이 정
성껏 만든 김치를 직접 가져갈 수 있어 즐
거움이 배가되었다. 참가자들 대부분은 “
내가 좋아하는 김치를, 직접 만들었다는
것이 너무 놀랍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현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 푸드
의 명성은 역시나 대단했다. 떡볶이와 회
오리 감자, 만두, 오뎅, 김밥, 호떡을 골고
루 시킨 한 미국 남성은 맛이 어떠냐는 기
자의 물음에 “Round 1” 이라고 했다. 이
날 판매하는 모든 음식을 다 먹어볼 것이
라는 목표를 정했다고 했다. 한국의 전통
놀이 중에서는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비석
치기가 인기를 끌었다. 재단 이사들의 시
범을 자세히 본 미국인들은 너도나도 체험
을 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영화 오징어게
임에 등장해 유명해진 달고나 또한 인기였
다. 이처럼 많은 미국인들이 한국의 것 하
나하나에 관심을 기울이며 행사장에 한참
을 머물렀다.
케이팝 댄스팀의 무대도 색달랐다. 코넥
트 케이팝이라는 동아리가 SNS 를 통해 모
집해 랜덤으로 구성된 댄스팀이다. 1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에는 케이팝 댄스를 사랑
하는 40여명의 젊은 친구들이 콜로라도 각
지에서 모였다. 유명 케이팝 노래가 나올
때마다 개인 혹은 그룹으로 나와 자신들
의 춤실력을 뽐냈다. 마치 댄서들이 거리
로 뛰쳐나와 춤을 추는 어느 영화의 한 장
면을 연상케 했다. 축제의 피날레는 역시
태권도다. 오로라의 유에스 태권도는 콜로 라도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지닌 태권도 데모팀이다. 지난해보다 훨씬 더 많아진 30여명의 관원들이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 보였다. 모두가 한국어로 인사를 하고, 한 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고, 한국 가수들 의 춤을 따라하면서 케이 문화에 진정 진 심이었다. 한류의 인기를 눈으로 직접 확 인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뿌듯했다. 행사를 마치면서, 감사할 곳이 너무 많다. 우선 오로라시가 "한국 문화의 날"로 지정 을 했다는 것은 큰 의미이다. 이러한 사안 은 시장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 다. 시의원들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사 안이다. 그리고 금전적으로도 후원을 해주 었다. 오로라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 리고 필자는 M마트에 감사한 마음도 빠뜨 릴 수 없다. 이번 행사를 위해 초코파이, 컵 라면, 김, 음료수 등을 선뜻 지원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었다. 족히 5 백여 명에게 나눠준 것 같다. 마지막으로 애써 준 청소년 문화재단의 이사들과 포커 스 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추석 축제 를 준비하겠다. 타민족들이 한국에 이렇게 진심인데, 우 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랑해야 한 다. 우리 것을 지키고 알리는 데 좋은 아이 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신문사로 연락해 서, 한국 문화축제가 매년 한인사회와 함 께 준비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 지역 2025 하반기 순회영사
덴버 10월24일(금), 스프링스 25일(토)
2025년도 상반기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업무가 10월24 일(금)과 25일(토) 양일간 진행된다. 덴버 21일 오전 9시부 터 오후 6시까지 포커스 문화센터, 스프링스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조이시니어센터에서 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영사관 민원실 문의는 415.921.2251 이다.
제9회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 9월27일(토) 대상 $2,000
제9회 청소년 문화축제가 오는 9월27일(토) 오후 3시 포 커스 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12세부터 24 세 개인 및 단체, 참가부문은 노래, 댄스, 클래식 악기 연 주다. 대상 $2,000, 금상 $700, 은상 $500, 동상 $300, 인기 상 $200, 신청마감은 9월22일(월). 문의는 303.751.2567.
덴버산위에교회(임정기 담임목사)는 오는 10월5일(주일) 오전 11시, COME&SEE 보라 전도집회를 연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열린다. 주소는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자세한 문의는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LAFC 경기
10월18일(토) 저녁 7시에 커머스시에 위치한 딕스
태극기를 나눠주고 있으며, 미처 받지
티켓구입자는 포커스 303.751.2567 로 문의하면 된다.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바둑 동호회 모임 안내 매주 월수금, 세컨홈 어덜트센터
바둑 동호회 모임이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10 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컨홈 어덜트케어센터에서 열린다.
바둑을 사랑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는 303.506.0228 로 하면 된다. 세컨홈 센터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이다.
덴버지역 교역자회
부흥집회회 9월26일(금)~28일(주일)
덴버지역 교역자회가 주관하는 연합 부흥집회가 오는 9월 26일(금)~28일(주일),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7시30분, 주 일은 오후 6시, 할렐루야 교회에서 열린다. 초빙강사는 와 싱톤 사귐의 교회의 김영봉 목사이며, 주제는 "진실로 가져 야 할 것들"이다. 교회 주소는 15150 E. Evans Ave., Aurora.
스프린쿨러, 타이머, 워터밸브, 배관시공 등
전기배선 공사(Electrical)
Light, Switch, AC outlet 등
지하실 마감 공사(Finished Basement)
지하실 마감 공사 및 구조변경 공사 등.
배관 공사(Plumbing): Copper, PEX, ABS, PVC
배관 증설, 변경, Water Heater 등.
타일 공사(Tiles)
Floor, 주방벽, 바닥, 화장실, 샤워, 욕조, 현관바닥 등.
공사(Flooring)
공사(Stairs)
된다. 주소는 4500E. Hampden Ave., 자세한 문의 720.205.1332.
캐햅 독감 예방주사 접종 행사 9월27일(토) 제자교회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지휘자 김태현)은 창림 20주년 기념 음악회를 오는 11월2일 오후 4시, 베다니 루터란 교회에서 개최한다. 아메리랑이라는 주제로
캐햅(Family Medicine Clinic)은 오는 9월27일(토) 오전 9 시~12시까지 덴버제자교회에서 독감 예방주사 접종 행 사를 진행한다. 보험카드를 지참하고, 무보험자는 무료이 다. 교회 주소는 8390 E. Hampden Ave. Denver 이다. 자 세한 문의는 303.994.0752(박수지 약학박사)로 하면 된다.
트리드, 라이져, 핸드레일, 포스트, 발러스터 등.
도어, Pantry, 선반 공사(Door and Pantry Shelves)
도어(Hinges, Knob, Locks), 맞춤 선반, 기능성 선반 등.
and Kitchen)
씽크, 디스포져, Faucet, 변기, 선반, 욕조, 샤워 등. 09
실외 공사(Out Door)
Fence, Deck, Pergola, Patio, Shed 등 각종 실외공사.
콜로라도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의 오
랜 염원이었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Korean War Memorial) 착공식이 지난 9 월 23일(화) 오후 2시, 오로라시 General’s Park(1561 Quentin Street, Aurora, CO 80045)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준비 위원회, 한국전 참전용사, 아담스 카운티, 오로라시, 해병전우회, 입양아 캠프 등 지
난 10년간 기념비 건립을 후원하고 지지
해온 100여 명이 모여 그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미 공군 제460 우주비행단 지휘관
이었던 케빈 호젠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
며, 김광오 목사(한국전쟁 유엔 헤리티지
이사)의 기념 기도와 넬슨 김 목사의 축복
기도에 이어, 베키 호건(한국전쟁 기념비
위원회)과 박수지(한국전쟁 유엔 헤리티
지 이사)가 지속적인 후원을 요청하는 발
언을 이어갔다.
이승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자리는 10년 전 점심 자리에서 시작된 작
은 대화로부터 비롯되었다. 그 작은 시작
은 한국을 위해 싸우고 도와준 참전용사
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오늘
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그들의 정신을 잇
는 역사적 발걸음으로 이어졌다. 이 기념
비는 단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데 그
치지 않는다. 그것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힘을 모은 한·미 양국의 우정을 넘어, 세 계 곳곳에서 연대와 협력을 실천한 인류의
가치와 정신을 이어주는 상징물이 될 것이
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기념
비 건립을 위해 헌신적으로 중심을 잡아주 신 박수지 씨와 베키 호건 씨, 그리고 뜻을
모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
과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수지 씨는 “이번 기념비는 참전용사
의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한국과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어가는
역사적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
늘이 시작이다. 앞으로 많은 여정이 남았 다. 더 많은 후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은 지난
2015년 1월, 이승우(Peter Lee) 이사장, 짐
맥기브니 전 명예영사, 박수지 박사가 함 께한 자리에서 시작됐다. 당시 이들은 “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은 한국전쟁 에서 유엔군이 지켜낸 대한민국의 자유민 주주의 덕분”이라며, 희생한 참전용사들 을 기리는 기념비 건립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한국전쟁에는 16개국이 참전했 고, 유엔군 전사자는 18만 9천 명에 달한 다. 이들의 희생을 후세에 알리고, 참전용 사와 그 가족들에게 추모와 회고의 터전 을 마련하기 위해 비영리재단 UN Heritage for Korean War(501(c)(3))은 공식적으 로 기념비 건립을 추진해왔다. 기념비 부지는 고(故) 스티브 호건 오로라 시장의 제안에 따라 General’s Park으로 확정됐다. 이후 오로라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한인 동포 및 후원자들의 성원으로 프로젝트는 꾸준히 이어졌다.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금과 후원이 지속되었으며, 마침내 2025년 1월 아담스 카운티의 지원 대상 단체로 선정돼 본격적 인 예산 지원을 받게 됐다. 한편, 후원을 원하면 공동건립위원장 박 수지 박사·이상화 위원장, 또는 이승우 이사장( 303-870-1290, honorkwvets@ gmail.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내과
및 안내
▶많은 환자분들이 찾아주심에 따라 워크인 진료는 중단합니다.
내원을 원하시는 경우 반드시
후 방문 부탁드리며, 급한 상황은 가까운 응급실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핸드폰 문자·카카오톡 상담은 중단되며, 모든 문의는 303-955-1362 (리셉션) 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모든 서류 업무는 예약 방문 시에만 가능하며, 금요일 오후에 일괄 처리됩니다.
▶환자분들과 직원 보호를 위해 대기실 내 CCTV·녹취가 진행됩니다.
확장이전 소식
▶다음 달부터는 같은 건물 2층 (11275 E Mississippi Ave, Suite 2W4) 으로 확장이전합니다.
▶더 많은 직원을 채용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환자분들께 더 편안하고 전문적인 진료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마이크 존스턴(Mike Johnston, 사진) 덴
버 시장이 지난 15일 2026년도 시 예산
안을 발표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였던 2021년을 제외하면 지난 10년 가운
데 가장 큰 규모의 지출 삭감을 단행하겠
다고 밝혔다.
N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예산
안은 판매세 수입 감소로 발생한 2억 달
러 규모의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일반
기금에서 5.8%를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
다. 이에 따라 2026년도 지출 계획은 총
16억 6천만 달러로, 2025년의 17억 6천
만 달러보다 줄어들었다.
존스턴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각 부처
예산을 한계에 이를 정도로 줄였다. 추가
삭감은 핵심 서비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삭감 규모가 가장 큰 분야는 인건비다.
총 1억 1,800만 달러가 줄어드는데, 여기
에는 지난달 해고된 169명과 함께 666
개 일자리의 폐지가 포함된다. 시는 내년
도 세입 증가율을 0%로 잡았으며 존스
턴 시장은 “성장 둔화만 없으면 2026년
에 추가 해고나 무급휴직은 없을 것”이
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예산안에는 대
부분 직원에 대한 성과 기반 임금 인상분
이 포함되지 않았다.
서비스 및 물품 계약에서도 7,700만 달
러가 삭감된다. 시는 임대 중인 쉼터 2곳 (구 컴포트인 호텔과 먼로빌리지 마이크
로 커뮤니티)을 폐쇄해 1,100만 달러를 절감할 계획이다. 존스턴 시장은 이곳에 거주 중인 이들을 영구 주거지로 이전시 키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재정 확충을
위해 시는 무인 과속 단속 확대, 온실 임 대, 화재 안전 점검 서비스 신설 등을 추 진한다.
차기 예산안은 덴버 시의회의 최종 승 인을 거쳐야 한다. 존스턴 시장은 “예산
안에 수정이 가해질 경우 핵심 서비스 변 화와 해고 가능성이 뒤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현재 삭감된 수준 이상 으로 부처 예산을 더 줄일 수 있는 여지
는 없다”면서 “앞으로의 과정에서 주 민 모두가 이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 하며
오는 10월 12일(일요일), 덴버 다운타 운의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Colorado Convention Center)에서 가을 시즌 최대
웨딩 박람회인 Rocky Mountain Bridal
Show-Fall 2025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결혼 준비의 모
든 과정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
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웨딩 드레스와 예복, 플로리
스트, 사진·영상 서비스, 케이터링, 이벤
트 장소, 뷰티 서비스 등 결혼식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한다. 방문
객들은 직접 벤더와 상담하며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과 예산 옵션을 비교·선택
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최신 웨딩 트
렌드를 소개하는 패션쇼가 열리며, 전문
가들이 웨딩 팁과 조언을 나누는 스포트
라이트 무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특
별 설치된 링 셀피 스테이션에서는 반지
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가장 큰 기대 요소 중 하나는 그랜드 프
라이즈 허니문 경품 이벤트로, 당일 현장 켓에는 전용 라운지 이용, 드링크 티켓, “Bride to Be” 사쉬(sash), 기프트 토트 등이 포함된다.
‘Rocky Mountain Bridal Show-Fall 2025’는 단순한 박람회를 넘어, 결혼을 앞둔 커플들이 설레는 순간을 준비하고 미래를 그려보는 특별한 하루가 될 전망 이다. 웨딩 업계의 최신 흐름을 체험하고, 신혼부부에게 꼭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예비 신랑·신 부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티켓구매rockymountainbridalshow. com <김경진 기자>
10월 5일 (주일) 오전 11시
예수님이 당신을 기다리십니다. 주저하지 말고 "와보라".
우리 자랑이신 예수님께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0월 5일 (주일) 오후 2시 참여: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종료 이
후 콜로라도주의 아동 건강보험 공백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연방센서스국의 신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콜로라도에서 19세 미만 아동 중
약 6%가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
로 조사됐다. 이는 1년전 무보험률이 4.1%
였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65세
미만 성인의 무보험률도 같은 기간 9.2%
에서 10.5%로 상승했다. 미전국적으로는
아동의 6%, 근로 연령대 성인의 11.3%가
보험 공백 상태였다.
이드 자격 재검토를 중단하도록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했지만, 2023년 봄 연방
의회가 이를 종료하면서 각 주정부들이
다시 자격 심사를 실시해야 했다. 그 과정
에서 콜로라도에서는 약 55만명이 메디케
이드를 상실했고 일부는 나중에 재가입했
다.
조지타운대 분석에 따르면 콜로라도
의 아동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2023년 5
월 약 60만 8,000명에서 2024년 5월 42만
명으로 줄었다가 이후 소폭 반등했다. 반
면 콜로라도 주보건의료재정국(Colora-
동안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유지했지
만 2024년에는 전국과 비슷한 수준이 됐
다”고 설명했다.
앨커 사무총장은 “민주당 주들은 자동
갱신 시스템을 강화해 아동과 성인의 보
험 유지를 도왔지만, 콜로라도는 다른 진 보 성향 주보다 덜 성공적이었다”고 지적 했다. 사지 국장 역시 “성인이 자격 갱신
과정에서 운전면허증 사진 업로드에 실패
하는 등 기술적·행정적 오류로 보험을 잃 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재정 지원이 충
분치 않아 행정 절차에 어려움이 많았다” 고 전했다. 그는 이어 “콜로라도는 건강
보험을 우선시하는 주이지만 재정 지원에
는 항상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올해는 메디케이드 등록 해제가 마무리되고, ‘H.R.1(일명 Big Beautiful
Bill)’로 불리는 메디케이드 근로 요건도 아직 시행되지 않아 무보험률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2027년 초 까지 월 80시간 근로 증명 요건을 위한 시 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서 “콜로라 도는 보험 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고 사지 국당은 우려했다. 앨커 소장은 전국적으로도 아동 무보험 률이 계속 오를 가능성을 지적했다. 불법 체류 가족 구성원이 있는 가정은 미국 태 생 자녀가 메디케이드 자격이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변경으로 중단 됐던 한국발 미국행 국제우편이 22일부 터 전면 재개됐다. 한국 우정사업본부는 물로 보낼 수 있었던 김치 등 음식물도 접수할 수 있고 100달러(한화 약 14만 원) 이하 선물은 소정의 신고 수수료만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추방 정책을 추 드웨이 블리츠(Operation Midway Blitz)’
오로라 주민들은 내년부터 각종 수수료 인상을 마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a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오로라시
는 2026년 예상되는 2천만 달러 규모의 재
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추
진 중이다. 시 지도부는 17일 특별 온라인 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
출했다.
제이슨 배첼러(Jason Batchelor) 오로라시
매니저(City Manager)는 세수입 둔화와 비
용 증가가 적자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
다. 그는 “우리는 대체로 지역 경제 상황
에 크게 의존한다. 주민들이 물건을 구매
하거나 외식할 때 발생하는 세수입이 주
민과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원이 된
다”고 전했다.
예산안에 따르면, 2025년 중반 주정부가
오로라시에 배분하는 마리화나 판매세 비
율을 기존 10%에서 3.5%로 낮추면서, 연
간 약 200만 달러 규모의 자본사업 재원
이 줄었다.
또 시의 8% 숙박세 수입은 지난 1년간 호
텔 이용객 감소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
오는 10월 4일과 5일, 덴버 콜로라도 컨
벤션센터에서 이색 전시회‘Oddities & Curiosities Expo 2025’가 열린다. 이 행사
는 특이한 예술과 수집품, 괴기적 미감을
덴버 행사 역시 다양한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박제 동물과 보존된
표본, 동물의 두개골과 뼈, 골동품, 장례용
기념품 등 일상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진귀한 물품들이 선보인다. 또한 호러·고
딕 문화를 반영한 예술 작품, 특이한 보석
과 의상, 수작업 공예품 등도 전시·판매 된다. 주최 측은 모든 전시품이 합법적이
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달되었음을 강 조했다.
다. 배첼러는 “전국적으로 가계 예산이
빠듯해지면서 여행을 줄이고 있으며 새
행정부 출범 이후 연방정부 관련 출장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재정 균형을 맞추기 위해 오로라시는 여
러 전략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는 적립금 일부를 활용하고 특정 수수료
(fee)를 올리는 방안이 포함됐다. 배첼러는
“2026년 예산안은 시의 경기침체 대비
적립금 가운데 약 800만 달러를 사용하도
록 편성돼 있다. 현재 이 기금에는 약 2,800
만 달러가 적립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예산안에는 E-911 긴급통신기금과
레크리에이션기금에 대한 보조금 축소가 포함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전화 요금
에 부과되는 E-911 사용료와 체육시설
및 오로라 스포츠파크 이용료 인상에 직 면할 수 있다. 팀·리그 단위의 경기장 대 관료도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배첼러는 “레크리에이션센터 프로그램 의 일부 수수료를 인상할 예정”이라며 “대략 10%가량 오르지만 현재 요금 수 준이 워낙 낮아 실제로는 소액 부담에 그 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에는 시청 직원 해고 계획은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시 법원내 일부 공 석은 폐지될 예정이다. 직원들은 내년에
급여
인상을 받을 수 있으며 분기마다 하루씩 총 4일간의 무급휴무일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마련된다. 주
요 무대에서는 사이드쇼 공연이 펼쳐지고,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 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는 단순
한 쇼핑이 아닌, 공통된 취향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위한 문화적 교류의 장으로 자 리매김하고 있다.
엑스포는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
지 열린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입장
이 가능하며, 티켓은 온라인 예매 및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환불은 불가하다는
점이 사전 공지됐다. 올해 행사는 컨벤션센터의 로비 B와 C에 서 열리며, 현재 센터 확장 공사로 주차 공 간이 축소돼 인근 주차장 이용이나 대중교 통을 권장하고 있다.
‘Oddities & Curiosities Expo’는 매년 전 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며, 어둡고 기묘 한 미학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문화 공간 을 제공한다. 덴버 행사 역시 특유의 개성 과 참신함으로 관람객들에게 일상과는 다 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의 메디케이드 프로그램과 학
교 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부유층에 대한
소득세를 올리는 방안을 내년 주민투표
안건으로 올리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고 덴버 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진보 성향 단체 연합(coalition of progressive groups)이 제안한 이 주민발의안
은 수십년간 유지돼 온 콜로라도의 단일
소득세제(flat-tax system)를 폐지하고, 소
득이 많은 사람이 더 높은 세율을 부담하
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제안이 2026년 11월 선거에서 주민
투표에 부쳐져 유권자들의 승인을 받으
면, 연소득 50만6000달러 이하 가구의 실
효세율은 낮아지는 반면, 그 이상 고소득
자는 세 부담이 커진다.
주민발의안 지지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개정으로 매년 23억 달러의 추가
세수가 확보된다. 이는 동시에 콜로라도
세제의 근간인 ‘납세자 권리장전(TABOR)’의 핵심 조항을 사실상 무너뜨리
는 조치이기도 하다.
TABOR는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모든
주민에게 동일 세율을 적용하도록 규정
하고 있다. 현재 콜로라도는 단일 소득세
제를 운영하는 15개주 가운데 하나다. 이
에 비해 워싱턴 D.C.를 포함한 27개주는
고소득층에 더 높은 세율을 매기고 있다.
TABOR가 1992년 도입되기전까지 콜
로라도는 누진 소득세제(graduated in-
come tax system)를 운영해왔다.
진보 성향 싱크탱크 ‘벨 정책 센터(Bell Policy Center)’의 크리스 케네디(Chris Kennedy) 대표는 “단일세율제는 가장 가난한 주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떠넘 겼다”며 “이는 결국 ‘좋은 교육 시스 템을 위해 평범한 근로자가 더 많은 세금
을 낼 의향이 있느냐’라는 가짜 선택지 를 강요해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어 “실질적으로는 세제를 더 공정하게
만들어 부유층이 공정한 몫을 부담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의료, 교육, 보육 등에
투자해 모두를 위한 기회를 보장하는 콜
로라도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의안 지지자들은 여러가지 변형
안을 주 발의안 위원회(state title board)에
제출한 상태다. 일부 변형안은 추가 세수
가 공교육·보건의료·보육·공공안전
분야에만 쓰이도록 규정한다. 공공안전
에는 빈곤퇴치, 약물중독 회복, 자연재해
대응까지 포괄된다. 다른 변형안은 공공 안전 대신 인력개발 분야에 투입하도록 했으며, 또 다른 안은 사용처 제한을 두 지 않는다.
기본적인 틀은 동일하다. 대부분의 주민 은 수백 달러 세금 감면을 받거나 현 수준 을 유지하게 되지만, 연소득 100만 달러 인 경우 약 1만 8,000달러를 더 내야 한다. 1,000만 달러를 버는 초고소득층은 약 47 만 6,000달러를 추가 부담하게 된다. 이번 발의안은 연방정부 재정 변화와 맞 물려 주목받고 있다. 최근 트럼프 대통 령이 서명한 ‘원 빅 뷰티풀 빌(One Big Beautiful Bill Act)’ 법안은 메디케이드 비용을 주정부에 더 떠넘기도록 하고 있 어, 콜로라도 예산에 장기적인 적자
덴버, 반려동물 판매 전면 금지 … 콜로라도 주내 6번째
덴버시가 콜로라도 주내 도시 중 6번째
로 반려동물 판매를 금지하는 조례를 공
식 제정했다.
19일 폭스 뉴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
존스턴(Mike Johnston) 덴버 시장은 지난
18일 해당 조례안에 서명하며 시행을 확
정했다. 앞서 덴버 시의회가 조례안을 통
과시켰지만, 현재 덴버시내 반려동물 업
소들이 실제로는 동물을 판매하지 않고
있어 굳이 법으로 명시할 필요가 있었는
지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콜로라도 주민들은 덴버를 포함해 전반
적으로 동물 사랑이 깊다. 주내 5개 도시
는 덴버에 앞서 이미 반려동물 판매를 제
한하는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메트로 덴버 동물 복지 연합(Metro
Denver Animal Welfare Alliance)’의 멤
버인 롤랜드 할펀(Roland Halpern)은 “
덴버는 이제 콜로라도에서 6번째로 반려
동물 판매를 금지한 도시가 됐다. 이번 조
례의 목표가 대형 반려동물 체인점의 도
심 진입을 막는데 있다. 대형 유통업체 입
장에서는 인구가 1, 2천명에 불과한 소도 시에 매장을 열 이유가 없다. 수익성이 없 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판매 금지 조례 를 대도시에서 통과시키면, 사실상 대규
모 강아지·고양이 ‘공장식 번식업체’
의 진출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펫 애드보커시 네트워크(Pet Advocacy Network)’의 샌디 무어(Sandy Moore)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전국적으로 개와 고 양이를 비롯한 모든 동물의 번식 기준을 개선해 왔다. 하지만 이런 금지법은 솔 직히 소비자 보호를 약화시킨다. 혈통이 확실한 동물의 공급이 줄고 공급망의 투 명성이 사라진다. 결국 소비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동물을 찾기 점점 어려워진 다”고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이은혜 기자>
면역·혈액순환 동시에 인삼죽염 홍화씨환
조선 시대 궁중에서는 홍화씨를 차로 달여 왕과 왕비의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돕는 데 사용했다고 전해 진다. 인산죽염 홍화씨환은 알이 작고 단단한 토종 가시 홍화씨가 주원료다. 홍화씨는 예로부터 피로 회복, 혈액 순환 개선, 여성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 다. 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활력을 높이고, 바쁜 일상 속에도 지치지 않는 몸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뼈 건강에 좋은 100% 국산 가시홍화씨와 함께 인산죽
염 9회 자죽염, 쥐눈이콩(국내산 서목태), 유황 밭마늘을
배합 해기능성을 한층 강화했다. 수십 차례 고온에서 구
워낸 인산죽염은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산성화된
체질을 중화하며, 장 건강 개선과 소화 촉진, 면역력 강화
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홍화씨환은 하루 30~50알을 3~5회로 나눠 식수나 음
료수와 함께 섭취하면 된다. 환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가
편리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꾸준히 섭취할 수
있어 면역력과 혈액 순환, 피로 회복, 장 건강, 체질 개선
등 다방면의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인삼죽염 홍화씨환 200g, $99.00
"하루 한 알로
눈과 뇌를 지켜라" 비전 브레인+
'몸이 백 냥이면 눈이 구십 냥'이라는 말처럼, 눈 건강은
단순한 시력 문제를 넘어 뇌 기능과 인지 능력에도 영향
을 미친다. 미국 '안과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시력 문제
가 있는 사람은 인지 장애 확률이 66%, 치매 발병 위험은 109%까지 높았다. 일상에서 흔히 발견되는 눈 질환으로는 황반변성, 백내
장, 녹내장 등이 있다. 이런 질환을 예방하고 눈 건강을 지 키기 위해서는 루테인과 지아잔틴(황반색소 유지), 아스 타잔틴(눈 피로 개선), 안토시아닌(눈과 뇌 노화 예방), 비 타민 A(야맹증 개선) 같은 핵심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케이힐링의 '비전 브레인+'(30캡슐) 한 알에는 식약처 인정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 복합 추출물과 아스타잔틴 이 고함량으로 들어 있어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고 백내 장.녹내장 예방,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안토시 아닌, 포스파티딜세린, 플라보놀 배당체, 노루궁뎅이 버 섯 추출물이 함께 배합되어 눈과 뇌 건강, 기억력 개선, 혈 액 순환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제공한다.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건강 간식, 딜라이트프 로젝트의 '베이글칩'은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0 만 봉을 돌파하며, 3초마다 1봉씩 판매되는 기록을 세운 히트 상품이다. 베이글칩은 '올리브영'이 2021년 선보인 간식 브랜드 딜 라이트프로젝트의 간판 제품으로, 저온 슬로우 베이킹 방 식으로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 담백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허니버터, 갈릭버터, 초코시나몬, 크림스프 등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으며, MZ세대는 물 론 해외 관광객 사이에서도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건강하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으 로 평가받으며, 최근 3년간 외국인 매출이 매년 30배 이 상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유명 브랜드들을 제치고 외국인 매출 기준 인기 브랜드 TOP10에 오르는 등 K-푸 드 대표 간식으로 도약했다. 또한 간편 포장으로 휴대가 용이하여 어디서든 즐길 수 있으며, 담백한 풍미 덕분에 샐러드나 수프와 곁들여 먹 기에도 제격이다. 3초에
콜로라도의 청소년 자살률이 지난해 17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2020년 정점과 비교하면 자살로 목숨을
끊은 청소년 수가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 아동 병원(Children’s Hospital Colorado)과 보건 당국은 지난 2021년 5 월, 수천명의 주민을 앗아간 코로나-19
팬데믹과 학교·일상까지 흔들린 상황에
서 청소년 정신건강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콜로라도 청소년 자살률 17년만에 최저
전문가들, “정신건강 위기 여전, 방심은 금물”
4년이 지난 지금, 아동병원 측은 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내원 건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에서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당시 수치 자체가 “이미 우
려스러운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주 보건당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자살
률과 정신적 고통 수준은 팬데믹 시기보
다 감소했으며 일부 지표는 10년 이상 전
보다 낮은 수준까지 내려갔다. 전문가들
은 그 배경으로 정신건강 문제를 공개적
으로 논의하는 세대적 특징, 근거 기반 예
방 프로그램, 병원에서 자해 위험군을 조
기에 포착하려는 노력 등을 꼽았다.
그러나 의료진은 여전히 많은 청소년이
문제가 심각해질 때까지 도움을 받지 못
하고 있으며 최근 일부 지표는 청소년 정
신건강이 다시 악화될 조짐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콜로라도에서는 10~18세 청소
년 39명이 자살로 숨졌다. 인구 10만명당
5.85명 꼴로, 2020년 87명이 목숨을 끊었
던 당시(12.91명)와 비교해 크게 줄었다.
인구 증가를 감안할 경우 이보다 낮은 자
살률은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청소년 자살률은 전국적으로도 감소세
를 보이고 있으며 자살 충동이나 시도 경
험을 보고하는 비율도 줄었다고 12~17세
전국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결과는 전했
다. 이같은 수치는 10여년간 이어진 ‘절
망 증가’ 추세가 처음으로 반전된 사례
중 하나로 평가된다. 2007년부터 2021년
까지 미국 학생들의 자살 충동 보고율은 2
년마다 평균 2.9%씩 늘었고 실제 시도 역
시 2년마다 평균 2.2% 증가했다.
긍정적 지표 속에서도 우려할 점은 남아
있다. 올해 여름, 콜로라도 아동 병원 응
급실을 찾은 정신건강·약물 남용 관련
환자가 증가했다는 점이다. 잭 자슬로우
(Zach Zaslow) 아동 병원 옹호·지역건강
부사장은 “자살을 막아낸 것은 큰 성과
지만, 이제는 아이들이 단순히 생존하는 것을 넘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
콜로라도 주택 부족 개선 … 주거비 부담은 심화
콜로라도의 주택 부족 현황이 다소 개선
됐지만, 주거비 부담은 오히려 커지고 있
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덴버 CBS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제러드 폴리스(Jared Polis) 콜로라도 주 지사와 주인구통계국(State Demography Office/SDO)이 의뢰한 새로운 콜로라도 주
택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공급 부족 은 완화되는 추세이나 여전히 갈 길이 멀 다는 지적이다.
케이트 왓킨스(Kate Watkins) SDO 국장 은 보도자료에서, “이번 분석은 기존 주
택 부족 추정치를 비교하고 투명한 방법
론을 바탕으로 새 추정치를 제시한다”며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통
해 주 및 로컬정부, 주택 공급자, 지역사회
단체들이 주택 수요 변화를 이해하고 자원
을 보다 효과적으로 배분할 수 있도록 돕
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새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2023년 기준 콜로라도의 주택 부족 규
모는 약 10만 6천채로 추산 ▲부족 규모는
2019년 14만채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 추
세 ▲향후 10년간 부족 현상 확대를 막기
위해 매년 약 3만 4,100채의 신규 주택 공
급 필요 ▲이 주택은 세컨드 하우스나 휴
가용 주택이 아닌 실제 거주용 주택이어
야 함 등이다.
특히 보고서는 “주택 부족은 완화됐지
만, 주거비 부담은 악화됐다”고 지적했
는 것이 과제”라며 “아이들은 살아남고 있지만 더 깊은 정신적 어려움과 씨름하 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3년 콜로라도 고등학생들은 2021년 보다 스트레스를 ‘관리 가능하다’고 응 답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지속적 우울감 이나 자살 충동을 보고하는 비율은 줄었 다. 중학생들은 스트레스 수준 자체는 변 화가 없었으나, 지속적 우울감·자살 충 동 보고 비율은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뚜렷한 원인을 특정할 순 없 지만, 청소년들이 과거보다 정신건강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조성된 점, 원격치료(telehealth therapy) 확대가 긍 정적 변화라고 평가했다. 또한, 메디케이 드 환자 전원을 대상으로 자살 위험을 선 별하도록 한 조치도 도움이 됐다. 다만 환 자 규모를 감당할 수 있어야 효과가 있다 는 지적도 나왔다. 현재
병원
환 자의 약 10%가 자살 충동 양성 판정을 받 는다.
다. 개선의 배경으로는 인구 증가세 둔화 와 주택 공급 확대가 꼽혔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콜로라도는 연평균 4만 3천 채의 신규 주택을 공급했는데, 이는 이전 10년 평균보다 크게 높은 수치로, 4년만에 부족분을 약 25% 줄이는데 기여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더 많은 주택 옵션을 제공해 비용을 낮추고 주민 들이 원하는 곳에서 살 수 있도록 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Living Trust (신탁 설정)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상담)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
S.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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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리디아 지 권사님은 우리 신 학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당시 그녀의 나 이는 67세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 니다. “이 나이에 무슨 공부냐”라고 말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미소 지으며 말했습니다. “내 나이가 어 때서? 지금이 제일 좋은 때지요.” 그녀는 공부했습니다. 온라인 수업에 참여했습니 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25
년 5월, 마침내 선교학 박사학위를 받았습 니다. 무려 5년의 여정이었습니다.
원래 졸업식은 지난 5월 25일 에콰도르 키토에서 거행되었습니다. 리디아 권사님
은 당시 몸이 불편하셔서 졸업식에 참석하
시지 못했습니다. 저는 지 권사님의 삶을 15년 동안 지켜보았습니다. 학위를 취득한 권사님께 졸업장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박사가운 후딩도 하고 싶었습니다. 가까운
분들과 함께 격려와 축하를 드리고 싶었습 니다. 그래서 지난 9월 21일 덴버에서 ‘ 박사학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1부 순서는 졸업기념 예배를 드리고, 2부
순서는 선율로 드리는 감사(음악회)의 시
간을 갖았습니다.
리디아 권사님의 삶은 특별합니다. 그분
은 한국의 문화유산 가문 출신입니다. 아
버지 지영희 선생은 국가무형유산 52호
보유자였습니다. 그는 피리, 해금, 시나위
의 명인이었습니다. 그는 한국 최초로 국
악 오케스트라를 조직했습니다. 어머니 성
금연 선생은 국가무형유산 23호 보유자였 습니다. 그는 가야금 명인이었습니다.
리디아 권사님은 어린 시절 부모님께 배
웠습니다. 그녀는 가야금을 배웠습니다.
그녀는 해금을 배웠습니다. 그녀는 음악을
사랑했습니다. 그녀는 부모님처럼 국가무
형유산보유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온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을 오셨 습니다. 그녀는 미국 시민권자가 되었습
니다. 시민권자가 되면 보유자 자격이 주
어지지 않습니다. 그녀의 꿈은 닫혔습니 다. 그녀는 미국에서 국악으로 생계를 잇
기 어려웠습니다. 그녀는 생계를 위해 일
했습니다. 대형 커피 전문점에서 10여년
이상 일하기도 했습니다. 무거운 커피 원
두를 나르고 손님에게 음료를 건네며 하루
를 보냈습니다. 힘든 날도 많았습니다. 그
러나 그녀는 마음속에 새로운 결심을 했습
니다. “내 인생을 그냥 보내지 말자!” “
배워서 남 주자!” 그녀는 공부를 시작했
습니다.
졸업식 날, 그녀의 얼굴은 기쁨으로 빛났 습니다. 그 순간은 단순한 개인의 승리가
아니었습니다. 모두에게 주는 도전이었습
니다. 이 이야기는 한 사람의 성공담이 아
닙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이제
너무 늦었어!” “내 나이에 공부는 무리
야!” “젊을 때 못했는데 이제 뭘 해!” 그러나 아닙니다. 오늘이 가장 빠른 날입
니다. 오늘이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이강운 씨는 7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13개의 학위를 취득한 인물입니다. 1974
년 방송통신대학 농학과에 진학한 것을 시
작으로 법학, 경영학, 식품영양학, 전자계
산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위를 취득했습 니다. 그는 공부를 ‘인생 최고의 취미’ 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처음 대학 공부를
시작한 계기는 ‘대한석탄공사’에서 근
무할 당시 대졸 학위가 필요했기 때문입니
다. 고졸이었던 그는 대졸자와 호봉 차이
가 8년이나 나는 것을 보고 학위 취득의 필
요성을 느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농학과
에 진학하면 공부가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 습니다. 이후에는 공부 자체가 즐거워 다 른 전공에도 계속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혔
습니다. 특히 40대 중반에 컴퓨터를 배우 기 위해 전자계산학과에 다시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학위를 취득하며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주변에서는 처음에 는 그를 이상하게 봤지만, 나중에는 용기 를 북돋아주며 응원했다고 합니다. 이강운 씨의 이야기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도전을 장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리디아 권사님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 게 희망을 줍니다. 그녀는 배웠습니다. 그 리고 그 배움을 남 주려 합니다. 그녀는 젊 은 세대에게 도전합니다. 그녀는 후배 선 교사들을 돕고 싶어 합니다. 예수님도 소 수의 제자들을 세우셨습니다. 12명의 제자 였습니다. 그들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들이 또 다른 사람을 가르치게 하셨습니다. 그 결과 세계가 변화했습니다. 우리 신학대학원의 2025년 졸업생은 총 27명입니다. 졸업생이 많지 않습니다. 그 러나 그들을 통해 많은 열매가 맺힐 것입 니다. 가르침은 이어질 것입니다! 복음은 계속 퍼져 나갈 것입니다! 이번 졸업기념 음악회에서 명예총장님 이신 조완길 박사님은 ‘배워서 남 주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지금 이 제일 좋은 때입니다. 지금 시작하십시 오. 강의를 들으십시오. 새로운 자격증에 도전하십시오. 배우는 과정이 삶을 풍성하 게 만듭니다. 배움은 사람을 젊게 만듭니 다. 리디아 권사님의 학위는 우리 모두에 게 초대장입니다. “지금 배우자! 그리고 그 배움으로 세상을 섬기자!” 배워서 남 주는 인생, 그것이 가장 값진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9:00
오전 11:00
11:00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문화재단 주최, 제2회 콜로라도
오로라시<한국 문화의 날>선포
푸짐한 먹거리, 대형 비빔밥, 김치만들기, 케이팝 댄스, 사물놀이, 태권도
지난 9월 20일 오로라에서 열린 콜로라도 한국 문화축제에서 200인분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있 다. 이종욱 이사장, 윤수경 세컨홈 총괄매니저, 김현주 대표, 조영석 전 한인회장, 마이크 코프 만 오로라 시장, 제이슨 크로우 연방하원의원 사무관 등이 대표로 주걱을 들었다.
제2회 콜로라도 한국 문화축제가 성황리
에 막을 내렸다. 9월 20일(토) 오전 11시부
터 오후 5시까지 오로라 소재 이자카야 일
식당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한국의
대명절인 추석에 맞춰 콜로라도 한미청소
년 문화재단(대표 김현주, 이사장 이종욱)
주최로 개최됐다.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모인 재단 이사들은 텐트를 치고, 테이블
을 정리하고, 배너를 달며 축제 준비에 여
념이 없었다. 행사장에는 11시가 되기 전
부터 손님들이 기다리기 시작했고, 11시
개장과 동시에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이번 축제는 한미청소년 문화재단의 이
사인 오로라시 국제사업부의 송민수 씨와
전 덴버 검찰청 치프인 서모세 씨의 사회
로 진행됐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두 사
람은 1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이벤트를
한국어와 영어로 설명하며 관람객들의 이
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M마
트에서 초코파이, 김, 음료수 등을 대량으
로 제공해,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무
료로 나누어주었다.
12시 30분에 축하 퍼포먼스가 시작됐다.
먼저 한마음 시니어센터 사물놀이 팀이 신
명 나게 행사장을 가르며 행진하면서 시작
을 알렸다. 이어 마이크 코프만 시장이 “
한국 문화의 날(Colorado Korean Culture Day)”을 선포했다.
코프만 시장은 “콜로라도 주와 오로라
시는 활기차고, 성장하는 한인 커뮤니티의
터전으로, 그들의 풍부한 전통과 재능, 가
한국 축제의 시작과 동시에 수백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며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확 인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컵밥, 떡볶이, 어묵, 김밥, 잡채, 오이소박이, 족발, 먹자트럭, 도 너츠, 아이스크림, 호떡, 팥빙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기 위해 긴 줄이 축제 내내 이어졌다.
치는 우리 주의 문화적 지평을 크게 넓혀
주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한미청소년 예 술문화재단은 세대 간 한국의 예술과 역 사,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문화 간 이해
를 증진하고 청소년 리더십을 육성하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또, 한인들은 비즈니
스, 교육, 의료, 공공 서비스,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콜로라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으며, 동시에 미국과 대한민국 간
의 국제적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해왔습니
다. 콜로라도 한국 문화의 날은 모든 콜로
라도 주민들에게 한국의 춤, 음악, 예술, 음
식,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함께 축하
할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공동체 간의
이해와 화합의 다리를 놓는 계기가 됩니
다. 이에 오로라시는 문화유산을 기념하
는 일이 포용성과 다양성, 상호 존중을 증 진하는 중요한 길임을 인식합니다.”라면 서 한국 문화의 날을 선포하는 취지를 밝 혔다.
이어 이종욱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 오늘 이렇게 한국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인 문화를 알릴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 쁘게 생각한다. 우리 한미청소년 문화재단 은 한국 문화를 알리고, 서로 교류하며, 함 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 하겠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제이슨 크로우 연방 하원의원, 존 히켄루
회장의 지도아래 김치만들기 매력에 푹빠졌다. 3. M마트에서 제공한 컵라면, 초코파이, 김이 담긴 종이백. 4. 축제에 놀러온 여자 어린이가 공기놀이를 하고 있다. 5.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이 딱지치기에 도전하고
를 함께 축하했다.
김현주 대표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 문화를 즐기기 위
해 이 자리에 온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 한다. 특히 한인사회에 대한 오로라시의
협조와 후원에 감사드린다. 문화축제를 개최하기까지 협조해주신 M마트 이주봉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후원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1시에 시작된
200인분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였다. 콜로
라도 한인 요식업협회 회장이기도 한 이
종욱 이사장이 준비한 대형 비빔밥은 주
변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사람들은 퍼포먼스가 시작되
기 전부터 대형 그릇에 담긴 비빔밥을 촬
영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비빔밥을 비비 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함성을 지르며 기
뻐했다. 이날 행사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
은 비빔밥을 무료로 시식했다. 시식 후에
도 다양한 케이푸드를 맛보기 위한 발걸
음은 이어졌고, 부스마다 한인 축제를 즐
기러 온 사람들로 가득 찼다.
서울 호스피탈러티 그룹에서는 불고기컵
밥, 떡볶이, 어묵, 만두, 김밥, 오이소박이, 잡채, 아이스크림, 족발, 달고나 커피, 각종 한국 음료수를 준비했다. 데블&엔젤은 모 찌 도넛과 핫도그를, 성로렌스 한인성당 주일학교 선생님들은 호떡과 컵빙수를 마 련했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낭독하고 있다. 2. 재단 이사들이 선언문을 받고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축사를 하고 있는 코프만 시장. 4. 환영사를 하고 있는 이종욱 이사장. 5. 축제의 사회를 맡은 송민수, 서모세 이사, 6. 사운드 시스템을 담당한 라이언 전 검사가 오징어게임 커스튬을 입고 댄스를
토핑, 비빔밥, 수박 화채, 슬러시 등을 선 보였으며. 푸짐한 먹거리로 축제장은 인 산인해를 이루며, 모든 이들이 만족스러 워했다.
또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 회는 공기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비석 치기, 한국 이름 적기, 한복 입어보기, 달 고나 등 한국 정서가 담긴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오후 2시에는 김치 만들기 체험이 진행 됐다. 서울 그룹에서 절여 온 배추에 양념
을 버무리며 김치 담그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직접 담근 김치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 이번 행사의 또 다른 인기 프로그
램으로 꼽혔다.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는 케이팝
댄스팀의 랜덤 댄스가 이어졌다. 코넥트
팝(KonnectPOP) 팀이 출연했으며, 귀여
운 외모와 뛰어난 댄스 실력을 갖춘 팀들
이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한
시간 내내 앞자리를 차지하고 구경할 정
도로 케이팝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4시부터는 콜로라도 내 최고 수준의 데
모팀을 이끄는 유에스태권도(관장 정기
수, 대표사범 숀 정)의 공연이 펼쳐졌다.
힘차게, 절도있게, 때로는 흥겹게, 태권도
의 모든 매력을 발산해 기립박수를 받았
다. 특히, 태권도 공연이 진행될 때는 하
바나길을 지나던 차량들이 직진 신호에
도 불구하고 멈춰 서서 구경할 정도였다.
이날 축제 소식을 듣고 방문한 에이미 제
린(26) 양은 “한국 축제를 오랫동안 기다
렸다. 오늘 여기를 오기 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면서 “나의 버킷리스트는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다. 여기에 온 대부
분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미국 여성은 “우리 가족은 모
두 한국 문화에 푹 빠져 있다. 한국의 떡
볶이, 만두, 불고기 모두 최고였다”며 “
코리안 페스티벌 티셔츠를 꼭 갖고 싶다.
따로 제작해 판매했으면 좋겠다”며 내
년에 티셔츠 제작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
미국 남성은 “태권도가 이렇게 멋진 공
연을 만들어낼 줄 몰랐다. 감동적이었고,
오늘 한국 스킨케어에도 큰 관심을 가지
게 됐다. 정말 즐겁게 놀다 간다”며 만
족을 드러냈다. 행사를 마친 뒤 김현주 대
표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 것이라
고 예상하지 못했다. 한인들보다 미국인
들이 더 많이 찾아와 놀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케이 문화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
다. ”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를 위해 오로라시와 오로라시
국제이민사업부, 서울바베큐와 이자카
야, M마트, 온하바나, 손은영 변호사, 재
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 세컨홈
데이케어, 한마음 데이케어, 뱅크 오브 호
프, 콜로라도 래피드 프로축구팀, 서하나
보험, H마트 등이 후원했다.
또, 한인사회 참여 밴더로는 주간포커 스, 성로렌스 한인성당 주일학교, 재미한 국학교 콜로라도지역 협의회, 데블&엔젤 스, 한강라면, K-PUP 반려견 간식, 먹자 푸드, 한양족발, OTA 맛사지체어, 지쿡한 국화장품, 11옵티컬안경, 서울바베큐&그 룹, 서울스테이션, 핸드메이드 주얼리, 오 로라국제사업부, 아시안태평양 커뮤니티 등이 참여했다. 한편, 콜로라도 한미청소년 문화재 단(Colorado Korean American Youth Foundation for Art and Culture)의 이사회 는 김현주 대표, 이종욱 서울 호스피탈러 티 그룹 대표(이하 서울그룹), 서모세 전 덴버 검찰 수석부장검사, 손은영 변호사, 장우식 뱅크 오브 호프 덴버 LPO 소장, 해나 서 임팩트 보험사 대표, 송민수
지난 9월 20일,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회장 엘리자벳 김)가 주관한 코리안 페
스티벌이 콜로라도 스프링스 아카시아 공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 행사는 지역 한인 사회와 다양한 문
화권 사람들이 어울리며 한국 전통과 현대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 다. 행사장에는 약 20여 개의 부스와 7 개의 체험장이 마련됐다. 그중에서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
로 한 놀이가 단연 큰 주목을 받았다. 참
가자들은 물총을 활용해 승자는 상품을
받고, 패자는 물총 세례를 받으며 즐겁 게 경쟁했다.
특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
임에는 백여 명이 한꺼번에 참여해, 정
지 동작을 유지하지 못한 사람들이 물
총을 맞는 장면이 관객들의 웃음을 자
아내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
렸다. 이 게임 승자들에게는 구급 키
트 파우치가 상품으로 주어졌는데, 그
위에 새겨진 “Joy grows where hearts unite and hands serve”라는 문구가 사 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무대에서는 K-POP 랜덤 댄스, 한
복 패션쇼, 태권도 시범, 전통 무용, K-POP 경연 등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케이팝 데몬 헌터 스' 주인공들로 분장한 캐릭터들이 포
토존에서 관객과 함께 사진을 찍고 무 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아이들에
게 큰 인기를 끌었고, 어른들까지 함께
떼창을 부르며 현장을 하나로 만들었
다. 또한 현지와 한인 사회의 아티스트
들이 함께 꾸민 공연은 서로 다른 세대
를 아우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
궜다. 또한 올해 행사에서 눈에 띄는 장
면 중 하나는 푸드 벤더 앞에 늘어선 긴
줄이었다. 하루 종일 이어진 대기 행렬
은 수십 미터에 달할 정도였고, 음식을 기다리는 모습 자체가 축제의 진풍경으
로 기록됐다. SNS 피드백에서도 “공연
과 게임 모두 훌륭했지만, 더 많은 음식
부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이 었다. 이에 주최 측은 내년에는 덴버 지 역 푸드 벤더들과의 협업을 적극 검토
해 더욱 풍성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참여자들을 위한 티셔츠도 큰 관 심을 끌었다. 현장에서 준비한 수량이
일찍 매진되자, 주최 측은 추가 제작을
준비 중이다. 티셔츠는 개당 15달러로
판매되며, 재주문에는 약 한 달이 소요
될 예정이다. 행사 운영진은 청결 관리
에도 만전을 기했다. 축제 종료 후 시청
관계자는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된 행
사는 처음 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
았다. 쓰레기통은 가득 찼지만, 공원 바
닥은 말끔히 정리되어 있어 자원봉사자
들의 수고가 빛났다.
무엇보다도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SNS를 통해 BTS 아미, K-POP 팬들,
댄스 단체들, 그리고 여러 지역 비즈니
스들과의 교류가 시작되었다. 주최 측 은 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힘을 합쳐 앞으로 더욱 크고 의미 있는 페스티벌 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콜로라도 코리안 페스티벌은 단순히 한국 문화를 알리는 자리를 넘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로 어 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연방 이민 당국의 무차별적인 이민 단속
이 끊이지 않으면서 이민자 가정들 사이
에 체포 또는 추방에 대한 공포로 가정폭
력 등 범죄 피해 신고를 기피하거나 병원
방문 마저 꺼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타임스에 따르면 올 여름 남가주에서
연방 이민 단속이 강화되던 시기와 맞물
려 LA 경찰국(LAPD)에 출동 요청 신고 전
화가 LA시 전역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
났다. 범죄 피해자들이 추방을 두려워해
신고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지난 6월6일 이민 단속이 본격 시작된
후 2주간 LAPD가 대응한 출동 요청 신
고 건수는 약 4만4,000건으로, 이는 지난
해 같은 시기 약 6만1,000건에 비해 28%
나 줄어든 수치라는 것이다. 하루 평균으
로는 약 1,200건이 감소했다. 여기에는 주
거 침입, 가정 내 분쟁 같은 신고 뿐 아니
라 소음 민원, 파티 문제 등 일상적인 신고
도 포함돼 있다.
특히 가정폭력이나 가족 분쟁과 관련된
신고가 뚜렷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
다. ICE 활동이 늘어난 뒤 가정폭력 신고 는 7%, 가족 관련 분쟁 신고는 16% 감소
했다. 이후 가족 관련 신고는 점차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됐지만, 가정폭력 관련 신
고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한인 이민자들이 가장 많
은 LA 뿐 아니라 뉴욕 등지에서도 나타나
고 있다. 최근 뉴욕 시의회 이민위원회가
주최한 관련 청문회에서 이민자 지원 단체
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가정폭
력 신고와 병원 예약 및 방문, 푸드스탬프
와 같은 공공혜택 신청 등을 주저하는 이
민자 가정이 급증하고 있다는 증언을 쏟아
냈다. 추방이나 체포에 대한 우려로 인권
및 사회복지의 사각지대로 내몰리는 이민
자 가정이 크게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
뉴욕 가정상담소(KAFSC)는 이날 청문
회에서 가정폭력 피해를 당한 서류미
비 신분 한인 여성의 사례를 발표했다.
KAFSC 관계자는 “가정폭력 문제로 도
움을 요청한 이 여성은 자녀들과 헤어져
추방될 수 있다는 겁에 질려 경찰에 신고
하는 것을 무서워했다”며 “언어장벽,
이민문제, 추방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정
폭력 피해 생존자들은 더 이상 의지할 곳
이 없게 됐다”고 밝혔다.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단체
인 힐링센터도 “단체에 오는 아이들 대
부분이 부모가 체포될 것을 우려해 학교
가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증언했고,
법률지원 소사이어티는 “트럼프 2기 행
정부 출범 후 이민자 커뮤니티의 고립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민자 커뮤니티
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 위협과
가능성에 이미 일상생활이 파괴되고 있
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병원 예약 및 방문을 주저하는 이민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가 하면 푸드스탬프와
같은 공공혜택 신청도 급감하고 있다는
것이 이들 단체의 분석이다.
21세 되면 ‘에이징 아웃’으로 체류자격
합법비자 동반 자녀 구제한다
미국에서 합법비자 소지자의 동반 자녀 로 21세가 넘어 비자 신분을 잃게 되는 이 른바‘도큐먼티드 드리머(Documented Dreamers)’에게 시민권 자동 부여의 길 이 열릴 전망이다. 캘리포니아의 알렉스 파디야 연방상 원의원(민주)과 켄터키의 랜드 폴 연방 상원의원(공화)은 최근 노스 캐롤라이나의 데보라 로스 연방 하원의
원(민주), 아이오와의 마리안네트 밀러믹스 연방 하원의원(공화)과 함께 초당적
법안을 재발의했다. ‘아메리카스 칠드
런 액트‘로 명명된 이 법안은 부모의 취
업비자를 따라 미국에 합법 입국해 성장
했지만 21세가 되면 체류 자격을 잃게 되
는 청년들에게 시민권을 포함한 합법적
신분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연방 이민법 체계에서는 H-1B
등 전문직 취업비자를 소지한 부모를 따
라온 자녀가 21세가 되면 ’에이징 아웃 (aging out)‘ 규정에 따라 더 이상 동반 비
자 신분을 유지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취업
기반 영주권 신청 적체로 인해 수년간 대 기하는 동안 상당수 자녀들이 성인이 되
면서 합법적 신분을 잃고 추방 위험에 놓
이는 실정이다.
파디야 상원 의원은“이번 개정은 단순 한 이민 개혁을 넘어 낡은 제도의 부산물
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정의를 되찾아
주는 일”이라며“우리의 법안은 이들이
21세가 되면서 부모의 비자 신분에서 벗어
나는 일을 막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폴 상원의원 역시 “이 청년들은 지역
사회와 경제에 이미 기여해 왔다”며 “
그린카드 적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연
방 정부의 잘못으로 이들이 불이익을 받
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로스 하
원의원은 “도큐먼티드 드리머들은 이미 지역사회와 깊은 연대를 맺고 있다. 이제 는 낡은 이민 제도를 고쳐 이들에게 꿈을 추구하고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줘야 한 다”고 말했다.
수전 콜린스(공화), 크리스 쿤스(민주) 등이 공동 발의자로 나섰고, 이 민 옹호 단체인 ‘임프루브 더 드림’과 전미이민포럼 등도 지지를 표명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법안이 약 25만명에 달 하는 도큐먼티드 드리머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이들은 대부분 어린 시절 부모의 합법 비자를 통해 미국에 들어와 현지 학교를 다니고, 지역사회에 뿌 리내리며 성장했지만 제도적 공백으로 인 해 성인이 되면서 불법 체류 신분으로 전락 하는 위기에 처해 왔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 면 장기간 미국에서 거주한 청년들이 안정 적인 법적 지위를 보장받고, 나아가 시민권 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민 개혁 논의가 정치적 대립으로 번번 이 좌절돼 온 상황 속에서, 초당적 합의로 추진되는 이번 법안이 실제 입법에 성공 할 경우 미국 내 이민 제도 개혁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JOHN과 SARAH 부부는 그들이 50살 때, 남편 JOHN의 이름으로 $1밀리언 생명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 85세 JOHN은 생활에 필요한 6가지 기본행동(배변, 목욕, 옷 갈아입기, 식사, 외출, 소대변 참기)중 2가지 행동을 혼자 할 수 없는 경우에
6년 만에 유엔총회장 연단 위에 선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고장 난 자막
기(프롬프터)에 대한 '뼈 있는 농담'으로 시
작했다. 박수와 함께 유엔총회장 연단에
등장한 트럼프 대통령은 앞에 놓인 연설문
폴더를 펼치면서 "프롬프터 연설하게 되
는 것도 괜찮습니다. 프롬프터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이렇게 하면 더 진심에서 우러나는
말을 할 수 있다"면서 "다만 이 프롬프터를
작동시키고 있는 사람은 그게 누구든 큰
곤경에 처했다고만 말할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해 좌중을 웃음 짓게 했다.
그러나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이 분
쟁 해결에 무능력하고 기구 운영이 비효율
적이며 나아가 부패했다는 비판을 가하면
서 프롬프터에 대한 농담은 가시가 있는
뼈 있는 농담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2기 취임 이후
자신이 7개의 전쟁을 끝냈지만 합의 과정
에서 유엔으로부터 전화 한 통도 받지 못 했다고 비판하면서 "내가 유엔으로부터
받은 것은 올라가는 도중 한가운데서 멈춘 에스컬레이터와 고장 난 프롬프터뿐"이라 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다면 유엔의 목적 은 무엇인가. 유엔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 다고 항상 말해왔다. 적어도 현재는 그 잠
재력에 근접하지도 못하고 있다"고 지적 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총회장 도착
장면을 담은 외신 보도 영상들을 보면 트
럼프 대통령을 바로 앞서가던 부인 멜라니
아 여사가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타는 순간
에스컬레이터가 갑작스럽게 가동을 멈췄
다. 다행히 멜라니아 여사와 트럼프 대통
령 모두 넘어지진 않았지만, 두 사람은 가
동이 중단된 에스컬레이터를 걸어 올라가
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과거 부
동산 개발 사업가 시절 유엔본부 리모델링
입찰에 참여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유엔을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는 비효율적이고 부
패한 조직으로 묘사하기도 했다.
이날 우발적인 '의전 사고'를 트럼프 대통
령의 평소 유엔에 대한 불신과 불만과 연
결 지은 것이다.
유엔총회 일반토의 정상연설은 통상 15
분 안팎이 권고사항이지만, 트럼프 대통
령의 이날 연설은 1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멜라니아 여사는 차분한 표정으로 일반
방청석 앞줄에 앉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을 지켜봤다.
미국 측 대표 자리에는 스콧 베선트 재무
장관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마이크 왈
츠 신임 주유엔 미국대사가 나란히 앉아
연설을 경청했고, 다음 날 연설이 예정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도 대표단 좌석에 앉아 트럼프 대통령 연
설을 들었다.
한편 이날 유엔 총회장에서 다소 떨어진
뉴욕 시내에선 반(反)트럼프 시위가 벌어
지기도 했다.
자동차 수리비가 천정부지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신차 가격은 비교
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리비만큼
은 관세·차량 노후화·인건비 상승 등 복
합 요인으로 치솟으며 미국 가계에 직접적
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22일 소비자
물가지수에 따르면 자동차 수리비는 7월
에서 8월 사이 한 달 만에 무려 5%나 급등 했다. 이는 사상 최대 월간 상승률이며, 1
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15%나 치솟았다.
▲ 관세, 수입 부품 가격 급등의 뇌관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는 이미
수십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특히 애프터
마켓 부품 대부분이 해외에서 수입되는
만큼, 최대 25%의 관세가 붙는다. 자동차
정보업체 콕스 오토모티브의 스카일러 채
드윅은 “관세가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
에 당연하다고 답할 수밖에 없다”며 사
실상 100% 미국산 부품으로만 만든 차량
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결국 미국산 자
동차를 수리할 때조차 멕시코나 해외에서
올랐다. 신차 대출과
포함한
입금의 15% 이상이 1,000달러를 초과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들여온 부품을 사용해야 하고, 그만큼 가 격 상승은 불가피하다. 같은 고비용 정비가 불가피하다고 강조
구매 자의 30%도 월 600달러 이상을 부담 중 이다. 높은 차량 가격과 대출 금리가 맞물 리면서, 소비자들은 새 차 구입 대신 노후 차량을 수리하는 길을 택할 수밖에 없는 끝나지 않을 수리비 상승 압박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관세 충격을 흡수 하며 신차 가격을 억제하고 있지만, 부품 가격과 수리비까지 막아내기는 역부족이 다. 부품 공급의 글로벌 의존도, 차량 노후 화, 기술자 부족, 그리고 첨단화된 차량 구 조까지 복합 요인이 맞물리며 수리비는 앞 으로도 오름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H-1B 전문직
취업비자와 투자이민 제도를 대폭 개편 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특히 H-1B 비
자의 경우 수수료가 최대 10만 달러까지
치솟으면서 전문직 취업을 통한 미국 진
출은 사실상 벽이 높아졌다. 기존 EB-1, EB-2, EB-5 등 취업·투자 기반 영주권
카테고리를 통합하고, 1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사람에게 신속한 영주권 절차
를 보장하는‘골드카드(Gold Card)’제
도가 신설되는데,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개편안은 발표 직후부터 오락가락하면서
큰 혼선을 빚고 있다. 한인들에게 궁금한
내용을 문답식으로 정리했다. -H-1B 신청 수수료는 얼마나 오르나?
▲기존에는 고용주가 내야 하는 접수비
와 반독점 규제 비용 등을 합쳐 보통 1,000
달러 수준이었다. 개편안이 시행되면 수
수료가 최대 10만 달러까지 인상된다. 이
는 기존 금액의 약 100배에 달한다.
언제부터 적용되나?
-
▲새 규정은 내년도 H-1B 추첨 시즌부 터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2026 회계연도
부터 H-1B를 신청하는 지원자들은 모두
새로운 수수료 기준을 따라야 한다.
-현재 H-1B 비자 소지자에도 적용되나?
▲지난 19일 발표 당시 혼선이 있었다. 러
트닉 상무 장관은 매년 갱신할 때 10만 달
러를 내야 한다고 설명했고, 일부 변호사
들은 현재 H-1B 비자 소유자도 매년 10
만 달러의 수수료를 내야 하며 제도가 시
행되는 21일 0시 1분 전에 미국 외에 있는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은 해외 체류
중인 H-1B 비자 소지 직원들에 20일까
지 미국으로 돌아오라고 강력하게 권고, 해당자들이 급하게 미국행 비행기에 타는
일이 벌어졌다.
하지만 다음날인 20일 백악관이 혼선을
정리하고 나섰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이는 연간 수수료가 아니다.
신청 때만 적용되는 일회성 수수료”라고
밝혔다. 또“H-1B 비자 소지자는 평소와
동일한 범위에서 출국 및 재입국이 가능
하다”며“이번 조처는 새로운 비자에만
적용되며 갱신이나 기존 비자 소지자에게
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수수료는 누가 부담해야 하나?
▲현행법상 H-1B 비용은 고용주가 신청
인을 대신해 지불해야 한다. 따라서 대기
업이나 글로벌 기업은 감당할 수 있겠지
만,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은 10만 달러
라는 막대한 금액을 내기 어려워 스폰서
를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지원자 개
인에게도 기회 축소로 이어진다.
-H-1B 외 대체 수단은 무엇인가?
▲H-1B가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기업
내 전근을 허용하는 L-1 비자, 예술·체
육·특수능력자에게 발급되는 O-1 비
자 등이 대안으로 꼽힌다. 그러나 L-1은
해외 본사와의 연계가 필요하고, O-1은
국제적 성과가 입증되어야 하는 등 요건
이 까다로워 일반 전문직 지원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다.
-골드카드 제도란 무엇인가?
▲골드카드는 일정 금액 이상, 즉 최소
100만 달러를 미국에 투자하면 신속한 영
주권 절차를 보장받는 새로운 투자이민
제도다. 개편안에 따라 기존 EB-1, EB2, EB-5 등 여러 카테고리가 통합되고 단
일한‘투자 골드카드’가 도입된다.
-기존 투자이민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기존의 EB-5 제도는 투자자가 최소 10
명의 미국인 고용을 창출해야 한다는 조
건이 있었지만, 골드카드는 단순 투자만
으로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대신 최소 투
자액이 크게 높아져 소규모 투자자는 배
제된다. 고용 창출이라는 조건이 사라진
대신 자본력 자체를 이민의 기준으로 삼
은 것이다.
-500만 달러 투자이민도 발표됐었는데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에 발표했던 500 만 달러 투자이민은 이번에‘플래티넘
카드’제도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500만
달러 이상을 내면 연 270일간 미국 체류
와 해외 소득 비과세를 보장한다는 것인
데, 플래티넘 카드는 시민권 취득 혜택 없
이 미국 내 거주권만 보장하며, 연방의회
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법적·실무적 쟁점은 무엇인가?
▲이번 수수료 인상 조치에는 법적 근거
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따른다. 대통
령의 행정명령만으로 비자 신청 수수료
를 즉시 징수할 수 있는지 여부가 불투명 하기 때문이다.
델타항공을 이용한
“회사
규정상 결제 카드 없이 는 탑승권 발급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 다. 델타항공은 “신용·체크카드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며, 구매자가 직접 공항 창구에서 카드와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만 밝혔다. 그러나 구 체적으로 어떤 공항에서, 언제부터 시행된 정책인지에 대한 답변은 내놓지 않았다. 미국경제자유프로젝트의 항공정책 전문 가 윌리엄 맥기는 “여권과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는데도 카드 확인을 요구하는 것은 터무니없다”며 “수많은 승객을 곤란하 게 만들 수 있는 정책이라면 최소한 사전 고지라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델타항공
모두 소지했으나 델타 직
뉴욕시 퀸즈 리틀넥에 거주하는 한인 부
부의 집이 이웃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소
돼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가 지원에 나
섰다.
이명석 한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 17일 퀸즈 리틀넥 68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오승철·정지윤씨 부부 집을 방문
해 사고 경위를 전달받고 지원 방안을 모색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승철씨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달 9일 발
생했다. 2층 구조의 타운하우스에 거주하
는 오씨는 “사고는 옆집에 거주하는 이웃
의 포드 트럭 전기차가 차량을 충전하는 과
정에서 차고의 전기선에서 불길로 시작됐
다”며 “옆집 2층으로 번진 불은 바로 옆
의 저희 집까지 옮겨 붙으면서 집이 거의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오씨에 따르면 재산 피해는 12만달러에
달하며, 이들 가족은 별도의 화재보험이
없이 자동차 보험에 포함된 화재보험으로
7,000달러를 보상 받은 것이 전부다. 한인 회는 오씨 부부를 돕는데 관심이 있는 한
인들에게 온라인(gofund.me/ddbbc985) 또
는 한인회(212-255-6969)를 통한 연락을 부탁했다.
◎ 메릴랜드 내달부터 과속 단속 카메라
최대 425달러 대폭 인상
내달부터 메릴랜드에서 과속 단속 카메
라에 적발될 경우 최대 425달러의 벌금
이 부과된다. 지난 5월 13일 웨스 모어 메
릴랜드주지사가 서명한‘하원 법안 182
호’에 따라 과속 단속 카메라에 대한 벌
금이 기존 일률적 40달러 벌금 체계에서
위반 속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부과되는
새로운 벌금 체계로 전환된다. 개정된 법
안에 따라 최대 10배가 넘는 벌금이 부
과될 수 있다. 제한 속도 12-15마일 초
과 시 50달러, 16-19마일 초과 시 70달
러, 20-29마일 초과 시 120달러, 30-39
마일 초과 시 230달러, 40마일 이상 초과
시 425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단 벌점
은 부과되지 않는다. 이는 10월 1일부터
적용된다.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는 제한
속도가 시속 20마일 이상인 스쿨존과 제 한 속도가 35마일 이하인 주거지역에 허 용된다. 또 앤 아룬델과 프린스 조지스, 탈봇 카운티와 볼티모어시의 특정 도로
및 교차로에도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가 허용된다. 당국은“과속에 대한 벌금을
대폭 인상한 것은 심각한 과속 위반에 대 해 강력한 제재를 가해 과속 운전자의 경
각심을 높이려는 취지”라며“과속 예
방은 물론 어린이 안전강화를 위한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워드 카운티는
학교 구역 내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를 무
제한 허용한다. 카운티 의회는 학교 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내 과속
단속 카메라 수량 제한을 폐지하고 경찰
이 더 많은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거나 배
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지난 7월 만
장일치로 통과시켰다.
◎ ‘연준 쿡 이사 해임’ 행정부 대법원 상고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금리 결정 에 불만을 피력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이 민주당 정부때 임명된 리사 쿡 연준
이사를 해임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연방
대법원에 요청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18일 보도했다. 연방 법무부는 트럼프 대
통령의 해고 결정과 관련한 절차적 문제
등을 이유로 쿡 이사가 자리를 유지하도
록 한 하급심 법원의 결정 효력을 최소한
잠정적으로 정지시켜 줄 것을 이날 대법
원에 요구했다.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바이든 행정부 임기때 임명된 쿡 이
사에게 주택담보대출 사기 혐의를 제기 하며 해임을 통보했다. 그러나 쿡 이사의
이의 제기에 대해 지난 9일 1심 법원은 트
럼프 대통령이 해임 사유로 밝힌 사기 혐 의가 쿡 이사가 연준 이사를 맡기 전에 발
생한 일이기에 충분한 해임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또 2심 법원은 지난
15일, 트럼프 행정부가 쿡 이사에게 제기 한 혐의에 정식으로 대응할 기회를 주지
않아 쿡 이사의 정당한 절차적 권리를 침
해 했다고 판단했다.
◎ “FDA, 임신중 타이레놀 복용
‘자폐 위험’ 통보할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여성이 임 신 중 타이레놀을 복용한 뒤 출산하면 아
기의 자폐증 위험이 커진다면서 식품의
약국(FDA)이 이를 의사들에게 통보할 것
정부가 추진하 고 있는 여러 빅테크 관련 소송 중 하나이 자, 최근 아마존을 상대로 한 첫 대형 소송 이다. FTC는 2023년 6월 아마존이 결제 관련 세부 정보와 무료 체험 조건을 불분 명하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고객들이 자 신도 모르게 또는 동의 없이 프라임에 가 입하도록 속였고, 탈퇴 절차는 복잡하게 만들어 FTC법과 ‘온라인 신뢰회복법’ 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아마존 은 프라임 약관에 대해 항상 투명했으며 고객이 멤버십을 철회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제공해왔다며 FTC 주장을 반박 했다. 몽당연필
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 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FDA는 의사 들에게 아세트아미노펜 사용에 대해 즉 시 효력을 발생하도록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세트아미노펜은 기본적
으로 타이레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임 신 중 복용하면 (태어날 자녀의) 자폐증 위 험을 매우 높일 수 있다"며 "따라서 타이 레놀 복용은 좋지 않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그들(FDA)은 의학적으로 필 요한 경우가 아니면 임신 중 타이레놀 복 용을 제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할 것"이라 며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로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고열"을 들었다. 그러 면서 "참을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취임 후 첫 기조연설 을 가졌다. 사실상 다자외교 무대 데뷔전 인 이번 연설은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 으며, 연설 도중 세 차례나 우렁찬 박수가
터져 나왔다.
민주주의 회복과 국제사회 복귀 선언
짙은 남색 정장을 입고 연단에 선 이 대
통령은 먼저 한국 현대사의 굴곡을 언급 하며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한때 민주주의와 평화가 위기에 처
했지만, 대한민국은 그때마다 불굴의 저력
으로 일어섰다”며 “친위쿠데타로도 민
주주의와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의 의지를
꺾을 수 없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
하면서, 국민의 저항과 헌신으로 민주주의
가 다시 서게 되었음을 국제사회 앞에 알
렸다. 이 대목에서 총회장에는 첫 번째 박
수가 울려 퍼졌다. 이 대통령은 곧바로 “
오늘 유엔총회에서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와 평화의 등불로 국제사회에 완전히 복
귀했음을 선언한다”고 밝히며 감격스러
운 순간을 맞았다.
한강 소설 인용 ‘빛의 이정표’로서의 한국
연설 중간, 이 대통령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 속 구 절을 직접 인용했다. “‘당신이 나를 밝
이재명 대통령, 뉴욕 유엔총회 첫
은 쪽으로, 빛이 비치는 쪽으로, 꽃이 핀 쪽
으로 끌고 가기를 바랍니다’라는 문장은 한국 민주주의의 여정을 압축적으로 보여
준다”면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향
한 여정을 함께할 모든 이들에게 ‘빛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한국이 민주주의를 넘어 인류
공동체의 희망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
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깊은 인상을 남 겼다.
한반도 평화 구상 강조
두 번째 박수는 한반도 평화 비전에 대한
설명에서 터져 나왔다. 이 대통령은 “민
주 대한민국은 평화공존, 공동 성장의 한
반도를 향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며
“그 첫걸음은 남북 간 무너진 신뢰를 회
복하고 상호 존중의 자세로 전환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는
상대 체제를 존중하며 흡수통일을 추구하
지 않을 것이고, 어떠한 적대 행위도 하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
고 강조했다. 이 메시지는 북한뿐 아니라
국제사회에 한국 정부의 평화 지향적 입장
을 확고히 알린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연설은 오후 12시 49분부터 1시 9분
까지 약 20분간 진행됐다. 196개국 가운데
일곱 번째 순서였으며, 앞서 연단에 오른
연사는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이었다.
비교적 초반부에 배정된 연설 순서는 한국
의 국제적 위상과 이번 총회에서의 기대치
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 대통령은 연설의 마지막에서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이라는 한반도의 새 시
대를 열고,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Better Together)’를 향해 대한민국이 담대하게
앞장서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세 번째
박수가 장내를 울리는 가운데, 이 대통령
은 의장단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한 뒤 천 천히 연단을 내려왔다.
국제적 의미와 평가
이번 연설은 이 대통령의 첫 다자외교 무 대 데뷔전으로, 국내외에서 큰 상징성을 지닌다. 유엔이라는 전 세계적 협력의 장
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복원과 한반도 평 화 구상을 동시에 천명한 것은, 한국이 단 순히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를 넘어 국제 사회 전체와 보조를 맞추는 책임 있는 일 원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특히 민주주의 가치 회복을 국제사회에 공개적으로 선포하고, 남북 신뢰 회복과 공동 성장을 지향한다는 메시지를 전달 함으로써, 한국 외교가 과거의 갈등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협력과 공존의 길로 나 아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한국 외 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선언으로 평 가된다.
세조종(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7명의 자 택·사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고 밝혔다. 이날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
원회(증선위)도 주가조작에 이용된 계좌
수십 개에 대해 지급 정지(동결) 조치를 했다. 지난 4월 주가조작 등 혐의가 있는
계좌를 동결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이
개정된 뒤 적용한 첫 사례다.
합동대응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7
인 코리아
명은 친·인척 또는 학교 선후배 사이다.
종합병원·한의원·대형학원 등을 소유
한 자산가 4명이 법인 자금과 주택담보
대출 등을 이용해 1000억원대 자금을 만
들었다. 이 돈을 가지고 C자산운용사 현
직 임원, K자산운용사 전 임원, 상호금융
사 현 지점장 등 금융 전문가 3명이 직접
주가조작에 나섰다.
이들은 코스피에서 거래량이 적은 ‘DI
동일’을 목표로 삼았다. 지난해 초부터
약 1년 9개월에 걸쳐 지분 3분의 1을 장
악했고, 여러 계좌로 수만 번에 걸쳐 가
짜 거래(가장·통정매매)를 해 주가를 2
배로 끌어올렸다. 합동대응단 관계자는
“굳이 비용을 들여 수만 회에 걸쳐 했
다는 건 일부러 거래량이 증가했다는 것 을 보여주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소
위 ‘라덕연 사태’로 불리는 2023년 소
"수십개씩 싹
방불케 한다. 편의
점들이 냉장 진열대를 바나나맛우유로
가득 채우고 있어서다.
22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중국행 항공
편이 몰려 있는 인천국제공항5호점의 진
열대에는 수백 개의 바나나맛우유가 깔
려 있다.
이 점포에는 평일 하루에 바나나맛우유
700개, 주말엔 하루 1400개씩 입고되는
데 당일 모두 판매된다. 주 구매자는 중
국인 관광객이다. 인천공항 CU 편의점의
김보경 책임은 “중국인 관광객들은 보
냉백을 가져와 한 사람당 10~20개씩 쓸
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 건 때와 비슷한 수법이다.
이들 ‘작전 세력’은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주문 인터넷 주소(IP)를 조작했다.
해당 종목이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점도 이용했다. 그 결과 400억원의 부당이득 을 얻고, 일부를 매도해 230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을 봤다. 이들은 현재도 관련 주
식 1000억원어치를 보유하고 있어 증선
위는 계좌를 동결했다. 합동대응단은 조
사를 마무리한 후 부당이득의 최대 2배
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합동대응단은 이번 사건을 포함해 총 5 건 혐의를 살펴보고 있다. 이승우 합동대
응단장(금감원 부원장보)은 “다른 사건
도 신속하게 조사해 시장의 불공정 행위 를 뿌리 뽑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선위는 지난 18일 제2차 임시회 의에서 미공개 중요
어 담아 간다”고 말했다.
CU에 따르면 올 1~8월 전체 점포에서
외국인에게 가장 많이 팔린 제품(알리페
이·위챗페이 등 외국인 간편결제 기준)
은 바나나맛우유였다. 중국 웨이보 등 소
셜미디어(SNS)에선 바나나맛우유가 “
한국에 가면 꼭 사 와야 하는 제품”으로 자주 언급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외국인들은 우유와
바나나의 조합을 신기해 하고, 한국 드라 마나 영화에서 ‘달항아리 용기’에 담 긴 바나나맛우유를 마시는 장면이 많이
나오면서 한국 방문 시 ‘필수 구매품’ 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빙그레에 따르 면 바나나맛우유는 국내에서 일 평균 약 80만개가 팔린다. 빙그레 연 매출의 20% 가 바나나맛우유에서 나온다. GS25 인천공항 점포도 바나나맛우유 의 하루 평균 발주량이 일반 점포에 비해 120배 많다. 김보경 GS25 매니저는 “진 열대에 바나나맛우유를 100개 정도 내놓 는데 한 시간 안에 다 팔려서 수시로 채우 고 있다”며 “유커 무비자 입국에 맞춰 발주량을 더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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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경련을 일으킨 경우 몇 가지 원인이 있다. 또한 경련이라고해도 증상도 다양하고, 큰 병인지, 아니면
걱정 할 필요가 없는 것인지 고민하는 주인도 많을 것
이다. 이번에는 그런 의문이 많은 강아지 경련의 원인
과 증상, 대처 방법을 소개한다.
◆개 경련의 2 가지 종류와 특징
우선 경련은 " 제멋대로 근육이 심하게 수축하여 일어나
는 발작 "를 의미한다. 또한 경련에 몇 가지 패턴이 있다.
1. 일반 마비라는 경련
일반 발작의 경우는 거의 의식 상실은 없지만 심한 경
련을 의미한다. 일반 공격은 더욱 몇 가지 패턴이 있다.
▶경직 경련 : 경직 경련라는 경련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몸이 접힌다. 이 때 괴성을 발할 수 있다.
▶간대성 경련 : 간대성경련이라는 경련은 근육의 긴
장과 이완을 반복하는 경련을 말한다. 사지가 줄어들
거나 늘어나거나 할 수 있다.
▶강직 간대성 발작 : 강직 간대성 발작이라는 경련
은 위 두 경련이 함께 일어나는 발작을 말한다. 경직 경
련과 간대성 경련이 단독으로 일어나는 발작, 두 경련 이 함께 일어나는 발작으로 크게 나누어 3 패턴이 있 다. 또한, 경련의 관찰에서는 2 ~ 3 분 정도가 많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발작이 완전히 멈추기 전에 다시 경
련 발작을 반복 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련을 중적 발작이라고 부르며, 이 발작은 뇌에 심각한 손상
을 주어 때에따라 생명을 위협 할 수도 있다. 발작이 10
분 이상 계속되는 경우 긴급 조치 가 필요하다.
2. 부분 발작이라는 경련
의식이 남아있어도 몸이 움직이지 않는 몸의 일부분
이 경련하고있는등의 경우는 부분 발작이라고한다.
예를 들어, 앞발만 경련하고 있는 것 같은 상태다.
◆개가 경련을하는 3 가지 이유
1. 경련을 일으키는 병에 걸려있다.
경련의 원인 중 하나에 경련을 일으키는 질병이 숨어
있을 수 있다. 간질을 비롯한 뇌종양, 디스템퍼 바이러 스 감염 등이있을 수 있다. 자주 전반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는 질병을 의심해야한다.
2. 격렬한 운동 후 등 근육이 경련 격렬한 운동을하거나 근육을 혹사하면 경련이 일어 날 수 있다. 이 경우는 부분 발작에서 개는 의식이 있 고, 다리의 근육이 실룩거리는 경련하는 것이 특징이 다. 이 유형의 경련은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전혀 걱
정 할 필요가없다.
3. 강아지의 저혈당
신체의 오한과 굶주림 , 내장 장애에 의한 영양 흡수
의 악화 등으로 인해 생후 3 개월까지의 강아지가 저 혈당에 의해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강아지는 반나절 정도의 단식에서도 쉽게 저혈당 일 수있기 때문에 더 주의가 필요하다. 이 경우는 당분을 섭취를하면 된다.
껌 시럽이나 설탕 등을 손가락으로 입안에 발라 주
고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는다. 손가락으로 바르는 것
은 오음 방지를 위해서다.
◆질병 체크 / 경련과 함께 나타나는 증상
1. 경련과 재채기와 발열 등이 동반된다
경련 뿐만 아니라 재채기나 발열 등을 동반 할 수 있 다. 이 경우, 개 디스템퍼 바이러스 감염과 개 크립토코 코시스 증이 의심된다.
2. 경련과 함께 목이 기울어져있거나, 맴돌고 있는 등
의 증상이 나타나고있다. 경련과 함께 목이 비스듬히 기울어져있거나, 같은 장소를 맴돌고 있는 증상이 있 다. 이 경우 뇌종양이 의심된다.
3. 경련을 반복하고있다
반복 경련 발작이 일어날 경우, 간질이라는 병이 의 심된다.
◆개 경련이 계속되면 가능한 4 종류의 질병
1. 개 디스템퍼 바이러스 감염 개 디스템퍼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콧물이나 재채 기, 기침, 발열, 구토 설사, 그리고 경련을 일으키는 질 환이다. 백신 미 접종 강아지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 며 때 생명을 위협 할 수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2. 개 크립토코코시스 증 크립토코코시스 증이되면 재채기 나 콧물 등의 증상 이 있으며, 코에 궤양이나 잘 붓는 것도 있다. 심하면되 면 폐렴을 일으켜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고, 눈이나 중추 신경계에 감염되면 실명이나 경련, 마비, 운동 장 애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3. 간질 · 뇌종양 · 뇌수종 강아지가 경련을 반복하는 경우 간질이 의심 될 수 있 다. 간질은 "뇌가 원인이되는 경련을 토대로하는 발작" 이다. 간질 발작은 의식이 없어지고 쓰러져 경련 등 큰 발작에서 신체의 일부가 실룩 실룩 떨리는 정도의 부 분 발작까지 여러 가지가 있다. 간질은 검사를해도 뇌 에 구조적 이상이 인정되지 않는 원인 불명의 "특발성 간질", 뇌종양과 뇌수종, 뇌염 등의 뇌에 어떤 질병이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증후성 간질 " 로 나눌 수 있다. 4. 문맥 션트 문맥 션트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 문맥 이라는 혈관 및 대 혈관 사이의 기형으로, 암모니아 등 이 해독하지 못하고 몸에서 중독을 일으켜 버리는 병이 다. 증상으로 경련을 일으키거나 식욕이없고, 침이 많 다 등이 나타난다. <다음호에 계속>
만병의 근원 콜레스테롤, 너무 부족해도 생기는 이 병
무더위가 조금씩 가시고 아침저녁으
로 선선해진 이맘땐 자신의 건강 지수
를 점검할 적기다. 특히 혈압, 혈당, 콜
레스테롤 수치를 알아두고 꾸준히 관
리해 나가는 게 좋다.
젊은 고혈압 환자 증가
정상 혈압은 120/80㎜Hg다. 보통 병
원에서 측정한 혈압이 140/90㎜Hg 이
상일 때 고혈압이라고 하지만, 수축기
혈압이 120~139㎜Hg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80~89㎜Hg인 경우도 정상은
아니어서 고혈압 전 단계로 분류한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40대 젊은 층
의 고혈압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 중 절반 이상은 본
인이 고혈압이라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혈압을 재지 않는 이
상 눈에 띄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단
순 피로나 컨디션 저하로 여기기 쉽다.
반면에 수축기 혈압이 90㎜Hg 미만
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60㎜Hg 미만이
면 저혈압으로 본다. 고혈압과 달리 위 험성이 덜 알려졌지만, 심한 저혈압은
뇌·심장 등 중요한 장기에 혈액 공급
을 방해해 실신이나 장기 손상으로 이
어질 수 있다. 단순히 수치가 낮다고 안 심하기보다 원인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즐겨야 혈당은 몸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에너 지원이다. 저녁 식후 다음 날 아침 식사 전 혈당(공복 혈당)은 100㎎/dL 미만,
식사 2시간 후 혈당은 140㎎/dL 미만
이 정상이다.
그런데 100㎎/dL 미만으로 정상 범위
에 속하지만, 당화혈색소(HbA1c) 때문
에 당뇨병 전 단계 또는 초기 당뇨병으
로 진단받는 경우가 있다. 당화혈색소
는 최근 2~3개월 동안 평균적으로 혈
당이 어느 정도였는지 보여주는 지
표다. 일반적으로 5.6% 이하면 정상, 5.7~6.4%는 당뇨병 전 단계, 6.5% 이
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홍 교수는 “혈당이 높은 당뇨병 환자
에서 당화혈색소를 1% 낮추면 당뇨로
인한 사망 위험은 21% 이상 줄어든다
는 보고가 있다”며 “관리하려면 식
습관 중에서도 탄수화물과 과당의 섭
취를 줄이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
부한 음식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도움
된다”고 설명했다.
총 콜레스테롤이 높다면 약물치료 권장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존재하는 모
든 세포의 막을 형성하는 지질의 한 종 류로, 생명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혈액
내 과도한 양이 순환하게 되면 동맥경 화의 원인이 되고, 반대로 부족하면 적 혈구의 수명이 짧아져 빈혈이 생기기 쉽다.
콜레스테롤에는 좋은 콜레스테롤 (HDL)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있 다. 좋은 콜레스테롤은 혈액 속 나쁜
지방 성분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 을 하며, 나쁜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포함하는 총 콜레스테롤은 200㎎/dL 미만이면 양호, 좋은 콜레스 테롤은 40~60㎎/dL 정도를 보통이다. 나쁜 콜레스테롤의 경우 동반 질환에 따라 목표치가 다르다. 보통 130㎎/dL 이하를 목표로 하지만 ▶당뇨병을 동 반한 환자라면 100㎎/dL 이하 ▶당뇨 병에 따른 합병증이 있다면 70㎎/dL 이 하 ▶심뇌혈관 질환이 있다면 55㎎/dL 이하를 목표로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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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옥시토신이나
바소프레신은 성(性) 반응과 관련이 있
는 호르몬이다. 성적 수용성과 오르가
슴을 상승시켜 성적 즐거움을 유발한
다.‘친밀감 호르몬’으로 통하는 옥시
토신만큼 바소프레신은 남편·아버지
의 역할을 강화시킨다. 성관계 도중 사
정 반응이 일어날 때 혈액 속에서 바소
프레신 농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암컷
과 새끼들을 향한 강한 애착을 불러일
으키기도 한다. 바소프레신은 옥시토신
과 구조적·기능적으로 아주 유사하다.
학문적으론 인간의 사랑과 성생활에
도 바소프레신과 옥시토신의 화학작
용이 관여될 것으로 보이는 연구 결과
가 제법 있다. 그러나 현재 시중에 떠
도는 옥시토신 관련 물질을 실질적인
외도 방지나 부부간 애착 형성을 위해 사용하는 데는 현실적 어려움이 많다.
합성된 옥시토신은 위장관에서 쉽게 파괴되므로 주사나 비강(코 안) 스프
레이로 투여된다. 그러나 반감기가 3
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효과의 유지
기간이 짧다. 충분한 양이 뇌혈관 ‘장
벽’을 넘어 대뇌에 작용하기 힘들어
반짝 효과는 몰라도 장기간의 인간관
계를 변화시키기엔 한계가 있다.
외도를 억제하려면 이런 호르몬이 우리
몸에서 좀 더 많이 분비될 때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된 사
실은 옥시토신의 분비가 신기하게도 남
녀 간의 부드러운 대화, 가벼운 스킨십을
통해 세 배나 증가한다는 것이다. 충분한
이완, 여유로운 명상, 안마·마사지 등을
통해서도 옥시토신의 혈중 농도가 올라
간다. 출산할 때 옥시토신이 다량 분비되
는 것을 제외한다면 옥시토신의 최대 상
승은 사랑하는 사람과 안정적인 성행위
를 할 때 나타난다. 반면 애착이 없는 일
회성 성행위나 성매매 등에선 그만한 뇌
반응이 유발되지 않아 옥시토신의 충분
한 상승을 기대할 수 없다.
약 한 알로 상대를 사로잡거나 외도하
려는 마음이 사라지게 하고 사랑을 영
원히 유지시킬 수는 없다. 이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방법은 두 사람
사이의 따뜻한 대화와 잦은 스킨십, 더
나아가 안정적인 성생활 그 자체에 있
다. 그만큼 인간관계는 복잡 미묘하고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감정이지 약 한
알이나 그 어떤 충격파로 쉽게 바뀌는
문제가 아니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Hairstyle에
◆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다며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우리 아이, 어떡하죠?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가 스파이더맨
이 되고 싶다고 말할 때 어느 부모가 “잘한다”고 칭찬할 수 있을까. 그런
데 재밌게도 미국의 남학생들은 중학
교이 되어서까지도 되고 싶은 꿈 1위
가 스파이더맨이다.
미국에서는 이것을 허황된 꿈이라 치
부하지 않고 그 속에 숨은 의미에 주목
했는데, 영웅을 꿈꾸는 아이들은 대부 분 정의감이 강하고 애국심이 높은 편
이다. 아이가 말하는 단어 하나에 조급
해하지 말고 그 속에 숨은 의미를 발견 해보자. 아이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아이가 특별히 잘하는 게 없어서 걱정이에요.
잘하는 게 없다는 말은 아이가 무엇
을 좋아하고 흥미 있어 하는지를 모른
다는 말과 같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다
양한 직업을 경험하면서 좋아하는 것
을 찾아가는 방법이 좋다. 아이가 좋
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관찰
하면서 충분히 대화를 나누는 것이 가
장 좋지만 아이를 기다려주고 응원해
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진로교육이 되
니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
◆ 어린 나이에 공부가 아닌 예체능에 올인해
도 될까요?
이럴 때는 장기계획보다 단기목표를
세워 실천하는 것이 좋다. 목표에 확
실하게 도달하려면 평소 규칙적으로 연습을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생기 는 피로는 감수해야 하는 것이라고
아이가
하지 만 공부는 못해요. 아이가 판·검사가 되고 싶어 한다 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목표를 재 정비해주는 것이 좋다. 단순히 될 수 있다 없다가 아니라 구체적인 꿈 실 행 포트폴리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역할모델을 찾고, 직·간접적으로 직 업체험을 해본 후 공부 로드맵을 작 성해보자.
어떤 공부를 해야 하고, 전공은 무엇 으로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적은 후 바로 밑에 월별 학습계획을 세운 다. 아이가 아무리 원하는 꿈이라도 현실적인 뒷받침이 안 되면 곤란하다.
부모가 적극적으로 학습에 개입해 학 습능력을 향상시켜주어야 한다.
매니저 승진시 (기본급 $5000) +커미션 $1,00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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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손으로 스트로크를 주도한다
퍼터를 잡는 손의 강도가 일정치 않아 매
번 일정한 스트로크를 하지 못하는 골퍼에
게 유용한 레슨이다.
▶문제점
퍼팅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일정한
스트로크 감각을 찾을 수가 없다. 뿐만 아
니라 퍼터를 잡은 왼손과 오른손에 힘을
얼마나 강하게 줘야 할지도 모른다. 때문
에 그립을 쥐는 힘의 강도가 일정하지 않
고, 그로 인해 롱퍼트는 물론 3m 이내의 짧
은 거리에서도 자신이 없다.
▶해결책
퍼트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감과 세
심함인데 이를 위해서는 반복된 연습이 뒤
따라야 한다.
▶숏퍼트에 집중하라
퍼트는 5m 이내의 짧은 거리에서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롱퍼트보다 짧은 거리에서
연습을 많이 하면 일정한 스트로크를 만드
는 데 훨씬 도움이 많이 되고, 볼이 홀에 들
어갈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 또한 퍼트의 손 감
각을 익히기 위해서는 짧은 거리를 반복해
서 연습해야 한다. 홀 가까이 붙이는 것이
목적인 롱퍼트와 달리 홀에 볼을 넣어야 하
는 숏퍼트는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기 때문에 손에 전달되는 정
확한 감각을 익히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
▶왼손으로 스트로크를 주도한다
일정한 스트로크를 만들기 위해서는 왼
손을 사용해야 한다. 즉 왼손으로 스트로
크를 주도하라는 뜻이다. 왼손은 처음부
터 끝까지 같은 힘으로 스트로크하되 오
른손은 왼손을 도와주는 보조 역할이다.
자동차로 따지면 왼손은 액셀레이터이고
오른손은 브레이크인 셈이다. 따라서 그
립을 할 때에도 오른손보다는 왼손을 더 강하게 잡아야 한다. 거리에 따라 양손의
강도는 조금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
로 왼손은 7, 오른손은 3 정도 잡는 것이
좋다. 이러한 그립 악력은 특히 짧은 거리
에서는 더욱 효과적이다.
▶볼이 굴러가는 이미지를 생각하라
다른 샷들과 마찬가지로 퍼트에서도 연
습 스윙이 필요하다. 연습 스트로크를 함
으로써 볼이 굴러가는 방향과 이미지를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 번 이미
지를 그렸다면 머릿속에 집어넣고 실전에
서 그대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아마추
어 골퍼들의 실수 중 하나는 연습 스트로
크를 그냥 의미 없이 하는 경우로 연습 스
트로크는 실제 퍼트를 한다는 생각을 가
지고 정확히 해야 한다. 이어 스탠스는 좁 게 서고 볼은 왼발 쪽에 두어야 한다. 스 탠스를 좁게 하면 손 감각에 더욱 의존하 게 되는데, 이는 스탠스 폭을 넓게 하는 것 보다 훨씬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교정법 ▶문제점 퍼팅 스트로크가 어긋나 밀리거나 당기 기 일쑤다. 스윙 크기가 작은 퍼팅이지만 아웃-인 또는 인-아웃 궤도로 인해 볼을, 퍼터의 스위트스폿에 맞히지 못한다.
▶해결책
연습 그린에서 티 3개를 이용해 스트로크 를 교정하면서, 좀 더 일관되게 스위트스폿 에 볼을 맞힐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티를 이용하자. 평소 퍼팅 연습량이 부족한 아마추어 골퍼 들은 라운드 시작 전 연습 그린에서 퍼팅 연 습에 집중하곤 한다. 이때 연습 그린에서 시 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 티를 이 용해보자. 퍼터 페이스의 힐과 토,헤드 뒤쪽 위 또는 아래 지면에 티 3개를 꽂는다. 페이 스 쪽 티 2개는 퍼팅할 때 헤드가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나머지 1개의 티 는 그에 평행하게 위치하는 것이 좋다. 이 제 스트로크 연습을 하되, 뒤쪽에 꽂은 티를 건드리지 않고, 평행하게 백스트로크를 시 작한 뒤 마찬가지로 앞쪽의 티 2개를 건드 리지 않고, 임팩트 존을 통과하는 것을 반복 한다. 이때 자신의 스트로크 유형을 파악하 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숨은 그림 찾기 우리말 배움터
▶ 숨은 그림을 찾아보세요.
사자성어: 杯 水 車 薪 (배수거신)
杯 (술잔) 배 水 (물) 수 車 (수레) 거(차) 薪 (땔나무) 신
▶ 의미 : 한 잔의 물로 수레에 가득 실린 장작불을 끄려 한다는 뜻. 혼자 힘으로 어림도 없는 일을 해결하려는 태도를 비유하는 말.
▶ 응용
지난 3년간 대형산불이 잦은 편이다. 특히 올해 3월, 경북 의성에서 시작 되어 경북 북부지역을 휩쓴 산불은 엄청난 피해를 안겨준 사상 최악의 산 불이었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이러한 산불은 앞으로도 계속 예상된다고 하는데 그 때 가서 허둥지둥 ‘배수거신(杯水車薪)’ 한다면 소용없는 일이다. 헬기· 야간 대응 시스템 확충, 초기 대응 역량 강화 등의 재난 대응책이 제대로 마 련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문을 잠궜다고요?
고령화와 1인 가구 급증이 맞물리면서 고독사와 노인 빈곤 등의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다. “지난겨울 독감에 걸렸을 때 고독사할까 봐 두려워 문을 잠궈 두지 않았다” “혼자 쓰러 졌을 때 문을 잠궈 둔 바람에 아무도 도와주지 못할까 봐 일부러 문을 열어 놨다” 등과 같 이 말하는 이들의 모습이 이 같은 현상을 대변한다. ‘여닫는 물건을 열지 못하도록 자물쇠를 채우거나 빗장을 걸거나 하다’ ‘물, 가스 등이 흘러 나오지 않도록 차단하다’ ‘옷을 입고 단추를 끼우다’ 등의 의미를 나타낼 때 위에서와 같이 ‘잠궈’ ‘잠궜다’와 같이 쓰곤 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잠궈’ ‘잠궜다’는 ‘잠구어’ ‘ 잠구었다’를 줄여 쓴 것으로, ‘잠구어’ ‘잠구었다’는 ‘잠구다’를 활용한 표현이다. 하지만 우 리말에 ‘잠구다’라는 단어는 없다. ‘잠구다’가 아닌 ‘잠그다’가 바른 표현이다.
‘잠그다’는 어간이 모음 ‘ㅡ’로 끝나는 일부 용언은 뒤에 어미 ‘-아/-어’가 결합하면 ‘ㅡ’가 줄 어들어 ‘잠가’로 활용한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18항)에 따라 ‘잠궈’ ‘잠궜다’로 적지 않고 ‘잠가’ ‘잠갔다’와 같이 적는다. 따라서 “추울 땐 단추를 끝까지 잠가야 감기에 걸리지 않는 다” “요즘 가스, 수도꼭지 등을 잠갔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등과 같이 써야 바른 표 현이 된다.
정리하자면 ‘잠궈’ ‘잠궜다’는 ‘잠구다’를 활용한 잘못된 표현이므로, ‘잠그다’를 활용한 ‘잠 가’ ‘잠갔다’를 써야 한다.
가로열쇠:
1.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넓고, 세계에서 러시아, 캐 나다, 중국, 미국에 이어 5위 국가
3. 수탉이 우는 소리. 어느새 날이 밝았는지 □□□ 닭 우는 소리가 힘차게 들려왔다
5. 글을 읽거나 쓸 때에 이용하기 위한 상. 낡은 옷 장과 헌 □□이 전부인 내 방
7. □□찌개/ □□냉장고/ □□볶음밥/ □□전/ 갓 □□/ 나박□□/ 물□□/ 열무□□
8. 삶은 돼지고기를 편육으로 썰어서 배춧속이나 보쌈김치 따위와 함께 먹는 음식
10. 손바닥을 뒤집는 것 같다는 뜻으로, 일이 매우
쉬움을 이르는 말. 如反掌
12.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 옛말… 갈수록
□□ 안 먹고 쌀 생산도 줄어든다니
13. 손가락 끝의 안쪽에 있는 살갗의 무늬. 사건 현
장에서 □□을 채취한 수사경찰
15. 곡식의 겉에서 벗겨진 굵은 겨. □□를 넣은 베
개는 수면에 큰 도움을 준다
16. 지극한 정성. 나는 부모를 □□으로 공양하는
그녀의 지성과 효심에 감동
17. 시나 글, 노래 따위를 지을 때에 남의 작품의 일
부 몰래 따다 씀. □□ 작품
18. 불로 인한 재난을 방지하고 불이 났을 때 불을 끔. 11월 9일은 □□의 날
20. 지금 살고 있는 현실 세계나 일생 동안을 이르 는 말. □□에서 이루지 못한 꿈
22. 어떤 목적을 달성하고자 사람을 모으거나 물건, 수단, 방법 따위를 집중함. 動員
23. 부끄럽거나 술에 취해 붉어진 얼굴을 비유적으 로… 얼굴이 □□□처럼 빨개졌다
25. 색의 선명한 정도. 색의 삼요소로 유채색에만 있으며, 회색을 섞을수록 낮아진다
27. 십이시(十二時)의 일곱째 시. 오전 열한시부터 오후 한시까지이다
28. 기독교에서, 하나님이 아닌 신의 모양을 만들어 놓은 것. □□숭배. □□화
30. 옆으로 밀어서 열고 닫는 문. 아들아, 찬바람이 부니 가서 □□□ 좀 닫고 와라
31. 여러 가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 일. □□□을 즐기는 아빠
1. ‘잘한다’ ‘좋다’ ‘만세’ ‘신난다’ 따위
의 뜻으로, 좋은 일이 있어 기쁘게 외치는 말
2. 꾸짖어 나무람. 호된 □□을 당하다. 판매가 부진 해서 사장에게 □□을 들었다
3. 꼬챙이에 꿴 음식물. 가늘고 길면서 끝이 뾰족한
쇠나 나무 따위의 물건
4. 찹쌀을 비롯해 기장, 찰수수, 검정콩, 붉은팥 등 다 섯 가지 곡식으로 지은 밥
6. 사람 시체를 묘지까지 실어나르는 용구. □□머리
에서 땡그랑 요령 소리가 울렸다
7. 겨우내 먹기 위해 김치를 한꺼번에 많이 담그는
일. 겨울에 먹을 □□이 끝났다
9. 담배나 돈 등을 넣어 가지고 다니는 작은 주머니.
□□를 꺼내다. □□를 풀다
11. 식사를 할 때 밥에 곁들여 먹는 음식. 우리 동생은
날마다 □□ 투정이 심하다
12. 쌀을 찧을 때 나오는 가장 고운 속겨. 현미는 흰쌀
보다 □□를 덜 깎아 낸 것이다
14. 문에서 두 문설주 아래에 가로 댄 나무. 서두르면
쉽게 방 □□□에 걸려 넘어짐
15. 배추나 상추, 무 등에 양념을 해서 바로 먹을 수
있게 만든 반찬. 싱싱한 □□□
18. 所願/바라고 원함. 또는 바라고 원하는 일. ∼을 빌다 ∼이 이루어지다. ~을 풀다
19. 부산광역시 일대에서 작은 만두를 넣고 끓여 먹
는 향토 음식. 추사 김정희의 호
21. 익히지 아니하고 날로 무친 나물. 채칼로 무를 채
쳐서 □□를 만들어 먹었다
22. 무우를 소금물에 담가 익힌 무김치. 고구마 먹을
때 □□□ 곁들이면 맛이 좋다
23. □□ 떨어지면 먹으려고 감나무 밑에서 입 안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어리석음
24. 김치 등을 만드는, 색깔이 희고 팔뚝만 한 크기 뿌
리에 깃 모양의 잎이 있는 채소
26. 밥을 담기 위해 플라스틱이나 얇은 나무판자, 알
루미늄 등으로 만들어 쓰는 그릇
27. 여름에 노란 꽃이 피고 초록색의 긴 타원형 열매 가 열리는 식물. 또는 그 열매
29.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이나 판단 력. □□이 풍부. □□을 벗어나다
이주의 영어 회화
Didn't do the homework.
A : Sarah, did you give me your homework last class? I couldn’t find it.
B : Oh, no, sorry, Miss, I forgot to give it to you.
A : Do you have it now?
B : Oh, err, let me just look in my bag… err… it doesn’t seem to be here, Miss.
A : So, did you forget to give it to me, or did you forget to do it?
B : Err, sorry, Miss.
A : 사라, 지난 수업 시간에 나한테 숙제 냈니? 못 찾겠더라.
B : 아, 아뇨, 죄송해요, 선생님, 드리는 걸 깜박했어요.
A : 지금 가지고 있어?
B : 아, 어어, 가방 안을 볼게요... 어... 여기 없는 거 같아요, 선생님.
A : 자, 나에게 내는 걸 잊어버린 거니, 숙제를 하는 걸 잊어버린 거니?
B : 어어, 죄송해요, 선생님.
관련 단어
• forget to ~하는 것을 잊어버리다
Layla always reminds herself not to forget to lock the front door.
레일라는 현관문 잠그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항상 자신에게 상기시킨다.
Kurt tends to forget to water the plants, so he set a reminder.
커트는 식물에 물 주기를 잊어버리곤 해서 알림을 설정했다.
스도쿠 가 대세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Crime Scene Zero
새로운 '크라임씬' 시리즈로 돌아온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
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
‘레전드 경력직 플레이어’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는 것은 물론, 여섯 번째 플레이어의 자리는 에피소드별 최적화된 게
스트들이 등장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크라임씬 제로
<이번주 미 넷플릭스 TV 쇼 순위>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Wednesday
2 Black Rabbit
3 Bon Appetit, Your Majesty
4 Beauty in Black
5 Billionaires' Bunker
6 Adolescence
7 My Life with the Walter Boys
8 Beauty and the Bester
9 aka Charlie Sheen
10 The Ba***ds of Bollywood
1 은중과 상연 You and Everything
2 폭군의 셰프
3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4 브이튜버 레전드 VTuber Legend
5 에스콰이어 Beyond the Bar
6 귀멸의 칼날 Demon Slayer
7 에마 Aema
8 이혼숙려캠프 Divorce Camp
9 나는 솔로 I Am Solo
10 괴수 8호 Kaiju No. 8
라기
Senior Living
더
롱 워크
The Long Walk
영화 '더 롱 워크'는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롱 워크'라는 연례 경쟁 테스트에 참여한 10대 소년들의 우정을 그린 디스토피아 근미래물이다. 줄거리 는 전체주의 국가가 된 미국을 배경으로, 절망적 상황에 몰린 한 청년이 생존을 위해 목숨 건 게임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롱 워크'와 함께 데스 게임 장르의 원류를 이뤘다는 평가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The Demon Slayer
2 The Conjuring: Last Rites
3 Downton Abbey
4 The Long Walk
5 Toy Story
6 Weapons
7 Hamilton
8 Freakier Friday
9 Spinal Tap II: The End Continues
10 Sound of Music
1 얼굴
2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3 모노노케 히메
4 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
5 F1 더 무비
6 귀시
7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8 컨저링: 마지막 의식
9 살인자 리포트
10 좀비딸
커피를 즐겨마시는 사람들이 많아지
면서, 원두의 품종에 대한 관심도 많아
졌다. 이제 국내에서도 보편적인 블렌
디드 제품부터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
는 싱글 오리진까지 다양한 종류의 커
피를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가끔, 잘 아는 품종에서 기대
했던 것과 달리 시큼하거나 불쾌한 맛
이 나는 경험을 할 때가 있다. 이른바 ‘산패된 맛’이다. 커피의 산패된 신
맛은 왜 나는 것인지, 산패된 커피가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도록 한다.
커피의 개성을 보여주는 ‘산미’ 커피는 본래 다양한 종류의 ‘산미 (Acidity)’를 머금고 있다. 커피의 산 미는 주로 원두에 포함된 다양한 ‘ 유기산(Organic Acids)’에 의해 결정 된다. 커피의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
로 널리 알려진 ‘클로로겐산’을 비
롯해, 구연산, 사과산, 아세트산, 퀸산, 그밖의 다양한 유기산들이 포함돼 복 합적인 향을 만들어낸다.
이들은 커피 원두의 품종과 자라는
토양에서부터 차이가 나며, 재배 방식
과 가공법, 로스팅 과정의 차이에서도 저마다 독특한 조합과 농도를 이루게 된다. 사람마다 감각의 차이는 있기에 모두가 똑같이 느끼지는 못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향을 중심으
로 그 품종만의 특색을 만들게 된다.
산미의 발달 정도에 따라 신선함과 품
질을 가늠하는 지표로 삼기도 한다.
변질된 신맛의 원인, ‘산패’
아는 사람들은 잘 아는 사실이지만,
커피는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쓰고 남
은 커피 찌꺼기를 탈취제로 사용하는
것도 그 연장선이다. 바꿔 말하면, 커 피는 생두 상태를 벗어나는 순간부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질되기 쉽다. 그
결과가 바로 ‘산패(Oxidation)’다.
산패된 커피의 시큼한 맛은 앞서 말 한 ‘산미’와는 확연히 다르다. 아무
리 입맛이 둔한 사람이라도 뭔가 이상
하다는 걸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시큼 하고 톡 쏘는 듯한 맛이 난다. 사람에
따라 쇠맛 같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
꿉꿉하게 찌든 맛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산패된 커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산패된 커피를 일부러 마시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맛에 매우 둔감하거나,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은 그냥 ‘
맛이 좀 이상하다’ 정도로 넘기고 마
시는 경우도 있다. 산패된 커피를 마셔
도 건강에 문제가 없을까?
산패는 기본적으로 ‘변질’이다. 일
반적으로 어떤 종류의 음식이든, 변질
되면 영양적 가치가 떨어질 뿐만 아니
라, 건강에 해로운 물질이 생성되기도 한다. 흔히 여름철 ‘음식이 쉬었다’
라고 하는 경우도 본질적으로 비슷하 다.
커피의 산패 역시 함유된 지방 성분
의 과산화가 주 원인이다. 산패된 커피 라 해도 작은 컵에 담겨 판매되는 정도 의 적은 양은 그리 심각한 문제로 이어 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뚜 렷한 개인차가 나타나므로 안심해서 는 안 된다. 소화기관이 민감한 사람 또는 어떤 이유로 체내 염증 수치가 높 은 사람은 적은 양으로도 이상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신선한 커피 맛을 위하여 사실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는 이야기다. 커피의 맛과 향을 지키 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공기와의 접 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생두 상태를 벗어나는 순간부 터 매 공정마다 산패 속도가 빨라진 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로스팅 원 두를 판매하는 업체에서 ‘당일 로스 팅’이라든가 ‘O일 내 판매’와 같 은 포인트를 강조하는 이유다. 커피는 열과 습기에도 약하고, 주위 환경에 존재하는 냄새를 잘 빨아들이 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커피를 어느 정도 아는 사람들은 냉장 고나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을 권장하 지 않는 경우도 많다. 아무리 잘 보관 하더라도 커피는 비교적 짧은 시간 안 에 변질되기 쉽다. 따라서 자신의 소비 량을 감안해 1~2주 내에 소비할 수 있 는 양만큼만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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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303-589-4852
동산 한국학교 303-753-6363
◈ 쥐(子)띠.
아주 중요한 갈림길에
운수: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심사
숙고해서 결정을 내려야 하겠습니다. 금전: 한다고 했는데 노력한 것과 비
교해서 결과가 적어 적잖이 실망할 수 있습니다. 기회가 이번만 있는 것이
아니니 다음을 기약하고 용기를 내세요. 애정: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불행
이 꼬리를 물고 따라 다닙니다. 빨리 생각을 바꿔보세요.
◈ 소(丑)띠.
귀를 활짝 열어두어야
운수: 어디를 가든지 귀를 활짝 열어두어야 하겠습니다. 자신에게 큰 도움
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뭔가 구매할 계획이 있었다
면 이번 기회를 노릴 만합니다. 원하던 것을 좋은 가격으로 살 수 있을 것 입니다. 애정: 사랑을 간절히 원하면서도 마땅하고 좋은 상대를 발견하지 못했던 사람에게 드디어 인연의 짝이 나타납니다.
◈ 호랑이(寅)띠.
삶에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운수: 상황을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낙관적으로만
보는 것은 더 위험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금전: 이런저런 제의가 들어
오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동업이나 사업투자에 대한 제의도 들어옵니다. 애
정: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좀 더 신경 쓰도록 하세요. 자신을 빛나게 하고
앞으로의 삶에 밑거름이 되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토끼(卯)띠.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나는
운수: 여기서 멈춰야 하는지 아니면 더 가야 하나를 놓고 갈등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빨리 가던 길을 멈추고 새로운 판을 짜야 합니다. 금전: 돈은 들
어오나 나가는 것이 많으니 모으기가 어렵겠습니다. 애정: 여우를 피하려
다 호랑이를 만나는 격이 되기 쉽습니다. 당장은 지금보다 더 나을 것이라
는 생각이 들겠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 용(辰)띠.
경청하고 배려하는
운수: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잘 경청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내
가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에 따라 확연하게 다른 결과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금전: 소극적으로 가만히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스스로 문을 두드려야 문
이 열리고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 있습니다. 애정: 상대가 내 맘과 같기를
기대하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세요.
◈ 뱀(巳)띠.
자신감이 샘솟는
운수: 머리가 맑아지고 몸 상태가 좋아집니다. 무엇이든지 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샘솟는 때입니다. 금전: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합니다. 큰
이득이 될 수 있는 고급정보도 얻게 될 것입니다. 애정: 마음을 열고 솔직하
게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서로 간에 알게 모르게 쌓였던 장벽을 한순간에
다 허물어트릴 수 있을 것입니다.
◈ 말(午)띠.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운수: 갑자기 계획을 변경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중요한 약속은 잡지 말고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전: 막연히 어떻게 잘 되겠 지 믿고 기다리지 말고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애정: 세상의 모든 사람이 다 나를 좋아할 수 없는 것입니다. 때로는 나와 정반대의 생각을 하거나 반대 편에 서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세요.
◈ 양(未)띠. 조금씩 회복되고 운수: 상황을 너무 심각하게 볼 필요가 없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쉽게 일이 해결될 수 있으니 미리 앞서서 걱정하지 마세요. 금전: 조금씩 회 복되어 가고 있습니다. 꼭 필요한 만큼의 돈은 융통이 될 것입니다. 애정: 명쾌해지면서 고민하고 갈등하던 상태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제는 더는 미루지 말고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 원숭이(申)띠. 가뭄에 단비가 내리는 운수: 이럴까 저럴까 결정하지 못하던 상태에서 벗어납니다. 결정하고 나 면 몸도 마음도 편해지고 가벼워집니다. 금전: 가뭄에 단비가 내리는 것처 럼 절실하게 필요한 때에 금전적인 문제가 해결되겠습니다. 끌어오던 매매 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애정: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 됩니다. 상대에게 끌리는 감정이 점점 더 강해집니다.
◈ 닭(酉)띠. 꼼꼼히 분석하고 따져보아야 운수: 내 것으로 생각하고 잡고 있으면 힘이 들지만, 손에서 내려놓는 순간 에 별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금전: 전혀 조급할 필요가 없 습니다. 현금의 흐름을 꼼꼼히 분석하고 따져보아야 하겠습니다. 애정: 모 든 것을 다 털어놓는다고 해서 시원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새롭게 생긴 불안감으로 밤잠을 못 이룰 수 있습니다. ◈ 개(戌)띠. 쉽게 생각하지 말아야 운수: 무작정 답을 기다리고 있자니 답답해집니다. 이런저런 고민을 하게 되는 때입니다. 금전: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이 머릿속으 로 계산한 것과 돌아오는 결과와는 엄연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애정: 이 제는 더 갈 수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때입니다. 오랜 세월 참았던 인내 심이 바닥이 드러나고 한계점에 다다릅니다.
◈ 돼지(亥)띠.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니
운수: 소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도 함께 의논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혼자서 생각하는 것보다 둘이서 의논하면 더 좋은 답을 얻게 됩니다. 금전: 금전운이 좋은 편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순조롭게 일이 진행될 것입니다. 애정: 어깨에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것 같이 홀가분해지는 때 입니다.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니 관계도 좋아집니다.
손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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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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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상해
교통사고로 인해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교통사고 전문변호사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도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