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시 사망자 발생 교통사고 급증
올들어 벌써 43건 달해
… 작년 한해 총 50건에 육박
는 지역으로 수시로 옮겨다니면서
과속 운전자를 적발할 계획으로
이같은 단속이 널리 알려지면 운
전자들이 과속을 자제함으로써 사
고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 또한 음주가 상대적으로 많은
주말에 도로변 음주운전 단속도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업무 안내 덴버 9월15일, 스프링스 9월16일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
사 윤상수)은 오는 9월 15일(금), 16일(토) 양일간 콜로라도와 와
이오밍 거주 재외국민 및 동포를
위한 순회영사를 아래와 같이 실
시한다.
<덴버>
◈ 예약은 8월 31(목) 콜로라도
늘어 운
전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덴버 폭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오 로라 경찰국은 올들어 현재까지
사망자가 발생한 치명적인 대형 교
통사고가 43건이나 발생함으로써
지난 한해동안 발생한 50건에 육박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로라 경찰국의 매튜 롱쇼어 경
관은 “올들에 현재까지 오로라시
내에서 발생한 각종 교통사고는 약
5천건에 달하고 이중 10%에서 부
상자가 발생했으며 그 가운데 운
전자나 탑승자, 보행자가 목숨을
잃은 케이스는 43건에 달한다. 이
는 지난해 1년동안 발생한 치명적
인 교통사고 50건과 비교할 때 매
우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아직 8월임
을 감안하면 작년의 기록을 깰 것
이 확실시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오로라에서 발생한 치명적
인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과속이나
음주 운전, 안전벨트 미착용, 산만
한 운전에 기인한다. 특히 운전중
문자 메시지나 소셜 미디어를 확인
하는 등의 산만 운전으로 인한 충
돌사고가 현저히 늘었다”고 부연
했다. 오로라 경찰국은 이처럼 교
통사고가 빈발하자 운전자를 대상
으로 한 계몽 및 교육과 아울러 교
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대형 충돌사고를 예
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1
년간 시범적으로 실시하게되는 사
진촬영 밴차량을 사고가 빈발하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오로라 경찰은 음주 및 과속 운전 금지에 대한 홍보활동도 강화해 운 전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 획이다. 롱쇼어 경관은 “우리는 도 로에서 자동차를 운행해서는 안되 는 사람들을 찾고 있다. 그들은 바 로 술을 마신 사람들이나 과속하 는 사람들이다. 목숨을 잃거나 중 상을 당하는 대형 교통 충돌사고
가 계속 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모 든 오로라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져 야 한다. 경찰의 단속과 예방 활동 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운전자 스스로가 위험한 운전 습관을 줄 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관건이며 커 뮤니티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동 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일정: 9월 15일(금요일)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장소: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 가동빌딩 내)
*2월 순회영사 장소와 다른 장소
이므로 방문시 유의 바랍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일정: 9월 16일(토요일)
▶시간: 오전 8시30분부터 11시
▶장소: 스프링스 성 김대건 성
당(4515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
[사전 예약 방법 및 예약 오픈 일
정 안내]
1. 영사민원 24 접속 (https://consul.mofa.go.kr)
2. 비회원 로그인 진행 (또는 회
원가입)
3. 나의 민원 - 재외공관 방문예
약 클릭
4. 대상공관 "주샌프란시스코 총
영사관" 선택
5. 예약날짜/시간/방문업무 선
시각 오전 11시에 오픈될 예정이 다. (변경 가능) [참고 사항] ▶당일 예약은 불가하며, 비예약 자는 업무를 볼 수 없다. ※ 가족이 여러 종류의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경우 예약은 업무 별·인원별로 예약해야 한다. 다 만, 가족 대표 1명의 이름으로 업 무별 예약해도 된다. ※ 1인이 여 러 종류의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경우 업무별로 각각 예약 ※ 예약 후 오지 못하게 되었거나 계획이 변경된 경우, 반드시 다시 영사민 원24에 들어가서 예약취소 처리 ▶방문전 유의사항 : 모든 양식 을 출력하여 미리 작성해서 방문,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원본뿐만 아니라 복사본(COPY)도 준비해 야 한다.
▶각 업무별로 준비해야 할 서 류는 총영사관 홈페이지 '영사각 민원별 안내코너'를 참고하기 바란다.
▶참조 링크 : https://overseas. mofa.go.kr/us-sanfrancisco-ko/brd/m_4675/view. do?seq=1340993&page=1
올해들어 미국내 노숙자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주요 대도시 가운데 덴버가 증
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련
통계를 집계하는 300개 이상의
기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미전역의 노숙자수는 지난
해 말 대비 약 11% 증가한 57만7
천명으로 집계됐다고 최근 보도
했다. 이는 연방정부가 관련 집
계를 시작한 2007년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전문가들은 올
해 들어 노숙자수가 이미 지난해
전체 기록에 육박하면서 이런 추
세라면 작년 기록을 넘어설 것으
로 예측한다.
전문가들은 주거 비용 급등과
저렴한 임대 주택 공급 부족, 오
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 남용
문제등이 노숙자가 증가의 주된
이유라고 지적한다. 특히 코로
나19 대유행 기간중 시행됐던 퇴
거 유예와 같은 연방 정부의 주 거 지원 혜택이 줄어들거나 폐지 되면서 노숙자들이 크게 늘어났
다는 분석도 나온다. 도시별로
살펴보면 미국내 주요 대도시 중
노숙자수가 가장 급증한 곳은
덴버였다. 덴버는 올해 들어 노
숙자수가 전년대비 32%나 급증 했다. 이은혜 기자
택: 방문 업무는 반드시 "콜로라
도 순회영사" 선택
(9월15 덴버전용, 9월16 스프링스
전용)
6. 예약 완료 후 확인 이메일 출력
또는 스크린샷, 방문시 제시
▶민원실 전화 : 415-921-2251 (내선안내: 비자 1001, 공증 1002, 국적/병역/공동인증서 1003, 여 권/혼인출생신고/해외이주신
고 1004 또는 1005, 가족관계/기 본증명서 등 발급 및 기타문의 1007)
샌프란시스코 영사관 제공
제6회 콜로라도 한인 어린이 동요대회 10월 28일(토) 오후
Bank of Hope SBA Loans *
SBA 자 체 승 인 대출기관 (PLP Lender)으 로서 신속 한 결정
장 기 융자 기간 제공(부 동 산 융자 25년 비즈니스 융자 10년까지)
낮은 다 운 페이먼트 부담 (부 동 산 융자 일 경우 최저10 %)
분할 상 환 스 케쥴 융자 (만기 일시 상 환 이 아님) 및 클로징비용 대출 가 능
* 모든 관 련 조건 및 약 관은 융자진행 및 신용 승인 결과 에 따 라 달 라 질 수 있습니다
장우 식 ( Woo S hi k Cha n g)
SV P & S BA Lo a n P r o du c t i o n O f fic e M a n a g e r
2851 S. Parker Rd. Suite
Aurora
(720)
Cell
woo
com
Koreadaily.com 2023년 08월 29일 화요일 The Korea Daily Denver
1260
Co 80014 Direct
701-2459
(720) 236-5424 Email
chang@bankofhope
303-751-2567
3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등록 문의 : 303-751-2567 오로라에서
한 교통사고 건수가
올들어 사망자가 발생
크게
올해 미전역 노숙자 57만7천명 급증세
덴버 증가율 32%로 대도시중 최고
주간포커스 주최, 제3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성료 120명 전원 참석, 정동 · 최용성 공동챔피언 나와
청소년
Country Club)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120명이 전원 참가
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었
으며, 지난 2회 때와 마찬가지로 일
찌감치 등록이 마감되어 한인 참
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프라이빗 골프장의
경우는 하루종일 1개 대회를 위해
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퍼블
릭 골프장에 비해 그린 피가 다소
비싸지만 편안하게 라운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이번 대회가
개최된 밸리 컨트리 클럽에서는 보
유한 골프카트가 제한되어 있어
120명만 라운딩이 가능했다. 그래
서 전체적으로 기다리지 않고 원
만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시니어부는 지난해와 비교
해 2살 높아진 62세로 적용되었다.
대회 시작 전인 10시부터 속속들
이 참가자들이 도착하기 시작했다.
마치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난 것
처럼, 등록을 하기 위해 몰린 선수
들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또, 체크인 데스크에는 삼성 75인치, LG 65인치 TV, 압력밥솥, 신형 프
라이팬 12종 세트, 듀얼쿨러, 골프
장갑, 스쿠터, 육각수 제조기, 신명
관 식사권, 정원용 화덕 파이어피
트, 타이틀리스트 골프백, 바비큐
그릴, 압력밥솥, 천종산삼 건강식
품, 고급 골프용 우산, 서울 바비큐
상품권, M마트 상품권, H마트 상
품권, 비비큐 치킨 상품권 등 다양
하고 푸짐한 종류의 상품권들이
준비됐다.
그리고 처음처럼 오픈트레이닝에
서 처음처럼 선물세트와 주간포커
스 가방, 우산(여성부만) 등을 참가
자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파리바
게뜨에서 150여 개의 빵을 제공해 주었다. 또, 경품 추첨 티켓들도 기 분좋은 참가자들에 의해 불티나게 팔려나가 경품을 기다리는 사람들 의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점심식사 는 컨트리 클럽에서 제공된 브렉퍼 스트 부리또와 커피, 음료 등이 제 공되었으며, 저녁식사는 컨트리 클 럽 내 라운지에서 비프와 포크 등 을 메인 요리로 뷔페로 서빙되었 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 회는 4인 1조가 원칙으로, 한 카트 에만 아는 사람 2명이 탑승할 수 있고, 다른 카트에는 모르는 사람 들로 배정됐다.
스코어 카드는 경기 중 상대 선수 의 타수를 기록하되, 최종 스코어 카드는 조별로 완성된 1장만 경기 위원회에 제출하면 되었다. 또 핸 디캡 산출은 공정을 기하기 위해
경기 당일 12홀로 무작위 선택되었 고, 신 페리오(new peoria) 계산법
으로 진행됐다. 상금과 상품 또한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사상 최대
패들보드로 탐험할
숲을 빠져나와 화려한 꽃들로 가
◈ Meridian/Long Lake 메리디언/롱 레이크 메리디언 피크레스티드 뷔트 근처에 있는 지 역 주민들 사이에서 알려져 있는 숨겨진 곳이다. 짧은 드라이브와 흙길을 걸어가면, 빽빽한 소나무
득한 칼모양의 호수에 자리잡게 된
다. 약 2마일에 걸친 호초석을 따라
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몇명
의 수영객과 서퍼들이 모여있는 것
을 제외하고는, 마치 사유의 천국
수준이었다.
홀인원은 기아 텔룰라이드가 걸
린 7번 홀, 현대 아이오닉 걸린15
번 홀에서 행운이 기다렸지만, 안
타깝게도 2개 홀 모두에서 홀인원
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참가선수들이
처음 라운딩 해보는 골프장이어
서, 즐거운 마음으로 골프를 즐겼
다고 한다. 연회장을 가득 메운 참
가선수들은 경기를 마치고 5시30
분부터 저녁만찬을 즐겼다. 식사
후에 바로 이어진 경품 티켓 추첨
과 시상식은 일반부 선수로도 참
가한 김현석씨의 사회로 진행되
었으며 수많은 경품들로 인해 2시
간 가까이 이어졌다. 가장 큰 경
품이었던75인치 삼성 TV 김경분
씨, 65인치 LG TV는 전의석씨에
게 돌아갔다.
한편, 남자 일반부 1등을 차지한
프로디자인스 대표 제임스 박씨
는 상금 500불을 즉석해서 청소
년 문화재단에 기부하면서 훈훈
콜로라도의 고요한 호수-2
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다.
▶ 알아두어야 할 점: 이 지역은 사 유지와 주택으로 둘러싸여 있으
므로 모든 표지판을 따르고 도로
와 산길을 따라 다녀야 한다.
▶ 가는 방법/주차: 크레스티드 뷰 트에서 고딕 로드(135번 루트)를
북쪽으로 1.75마일 이동한다. 왼쪽
으로 워싱턴 굴치 로드(카운티 로
드 811)를 들어가 1.5마일을 운전하
고, 오른쪽에 있는 테니스 코트 앞 에 주차하면 된다.
▶ 장비 렌탈: "Wheelies and Waves"에서 4시간 패들보드 렌탈
은 $47부터 시작한다.
◈ Horsetooth Reservoir 호스투스 저수지
호수를 내려다보는 이상한 바위 형
태에서 이름을 딴 호스투스 저수
지는 올드 타운 포트 콜린스에서
2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수
영, 보트 타기 및 패들 스포츠뿐만
아니라 여름 주말에는 물 주변의
여러 마일 길을 따라 하이킹과 자
전거 타기, 그리고 암벽 등반과 마
상마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
곳에서 가장 마법 같은 시간은 이 른 아침이다.
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76타 동 타로 공동 챔피언이 탄생해 당초 상금 2000불에서 1000불씩 나눠 서 지급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수상자 명단
◆ 챔피언 (상금 $1000 씩): 정 동, 최 용성 (76타)
◆ 일반부
▷ 1등 박 제임스 ▷ 2등 이규호 ▷ 3등 신일수
◆ 시니어부
▷1등 박문성 ▷ 2등 전의석
▷ 3등 김정구 ◆ 여성부
▷ 1등 추제니 ▷ 2등 서현진
▷ 3등 허진옥 ◆ 근접상
▷ 김준섭(7번 ) ▷ 안순임(9번)
▷ 허웅복(13번) ▷ 김은자(15번)
◆ 장타상
▷ 일반부 이수빈 ▷ 시니어부
배종훈 ▷ 여성부 김경분 김경진 기자
▶ 알아두어야 할 점: 호스투스 저 수지는 여름 말쯤 따뜻해지며, 일 부 지역에서는 물이 깊으므로 패 들보드 위에서도 항상 개인 보호 장비(PFD)를 착용해야 한다. ▶ 가는 방법/주차: 사탄카 코브에 주차. 하루 이용권에 9달러가 필요 하며, 주차장에 있는 지불 기계에 서 구매할 수 있다.
▶ 장비 렌탈: SUP(Stand-Up Paddleboarding)은 사탄카 코브 에 위치해 있다. 렌탈(보호 장비와 패들 포함)은 1시간에 25달러부터 시작한다. 박선숙 기자
2023년 08월 29일 화요일 2 콜로라도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한인 청 소년 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제 3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지 난 8월 21일 월요일에 오로라에 소 재한
에
프 라이빗
(Valley
밸리 컨트리 클럽에서 성공리
개최됐다. 오로라에 소재한
골프장인 밸리 컨트리 클럽
수 있는
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가 밸리 컨트리 클럽에서개최됐다. 챔피언을 차지한 최용성, 정동씨와 김현주 대표. 대회 참가자들이 경품 추첨시간을 갖고 있다.
덴버 이화여대 동문회 모임 가져
젊은 후배 참여 늘어나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 사망
콜로라도 주민 총 5명으로 늘어
덴버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회 장 김선희)는 지난 8월 26일(토 요일) 오후 5시에 오로라에 소재 한 서울바베큐에서 동문 모임을 가졌다. 이 날 모임에는 45년의 세대를 아우르는 총 17명의 동문 이 모였다.
이날 모임에서는 먼저, 북미주
지회 연합회에서 보내온 회보 '
이화 동창'을 배포하고, 10월말 에보스톤에서 있을 총회 준비
상황과 참가 신청에 대한 공지사 항을 전달하였다.
또한 한국으로 영구 귀국한 동
문이 보내온 소식을 전하며, 덴
2023년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시상식
9월2일 덴버 세미너리 오후 5시30분
버지회에서 있었던 크고 작은 옛
이야기들로 즐거운 대화의 시간
을 가졌다. 특히, 동문회 측은 덴
버지회에 젊은 후배들의 참여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환영과 적극
적인 지지를 해주는 선배들의 모
습에서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차기 모임은 12월 중 연말 모임
형태로 가질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동문회에 관한 문의는 전화 720771-1004, Email Ewhadenver@ 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이화여대 동문회 제공
2023 뉴라이프
가을 음악회 '소떡소떡'
올 여름 모기가 전염시키는 웨 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콜로라도 주민수가 5명 으로 늘어났다. abc 뉴스 등 덴버 지역 언론 보 도에 따르면, 모기에 물린 후 웨 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 증상 을 보여 지난 7월말부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던 66세의 라리머 카운티 주민 1명과 볼더 카운티 주민 1명이 결국 사망함
으로써 올 여름 웨스트 나일 바
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가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 콜로라도 주공중보건환경국 (CDPHE)에 따르면, 지난 8월 초 53세의 웰드 카운티 거주 남 성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치료를 받다가 합병증
으로 목숨을 잃어 콜로라도 주
내 올 시즌 첫 사망자로 기록된
이래 제퍼슨, 라플라타, 푸에블
로, 라리머 카운티에서도 사망
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주보건국은 웨스트 나일 바이
러스에 감염된 주민수는 지난
한달 동안 급증해 8월 넷째주
현재 총 74명에 달하며 이중 43
명이 입원치료를 받았다고 전했
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의
증상은 매우 다양할 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들의 대다수는 전
혀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일반적인 증상은 메스꺼움, 구
토, 발열, 근육 약화, 피부 발진, 두통 등이며 증상이 나타나기
까지는 감염 후 2일에서 14일 정
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자 가운데 노약자나 지병
이 있는 등 면역력이 약한 일부
사람들의 경우(감염자의 1% 정
도) 뇌수막염, 뇌염과 같은 치
명적인 신경침습성(neuroin-
덴버지역 교역자회 연합부흥회
vasive) 질환을 일으킬 수 있 다. 현재까지 웨스트 나일 바이 러스 감염을 치료할 약이나 예 방할 백신은 없다. 보건 전문가 들은 올 겨울과 봄의 이례적인 강수량으로 인해 올해 쿨렉스 (Culex) 모기의 개체수가 급증 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콜 로라도 주민들에게 모기에 물 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 을 경고해 왔다. 주보건국은 웨스트 나일 바이 러스 감염 케이스는 주로 8~9월 사이에 발생하기 때문에 모기 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 다면서 그 예방책으로 ▲모기 활동이 가장 활발한 해질녘과 새벽 야외활동 자제 ▲모기 활 동지역에서 긴바지, 긴팔셔츠, 양말 착용 ▲DEET, 피카리딘, 레몬유칼립투스, 파라멘탄디 올이 함유된 방충제 사용 ▲모 기들의 번식지가 될 수 있는 집 근처의 고인 물이나 웅덩이는 보는 즉시 제거 등을 권고했다. 이밖에 모기에 물린 후 심한 두 통이나 혼란으로 두려움이 생 길 경우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상담할 것을 아울러 조언했다. 이은혜 기자
2023 하반기 콜로라도 순회영사 업무
9월15일 덴버, 16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9월15일~17일, 최일도 목사 초청
2023 한미장학재단(Mountain State Regional Chapter(MSRC) 장학금 시
상식이 9월 2일 오후 5시 30분 Denver Seminary Chapel(6399 S. Santa Fe Dr. Litteton, CO 80120)에서 열린다. 대
학·대학원 25명, 고등학생 4명, 총 29명 의 장학생에게 $52,000의 장학금이 수
여될 예정이다.
뉴라이프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는
오는 9월10일 오후 5시에 뉴라이프 가을 음악회를 베다니 루스란 교회에서 가 진다.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소떡소떡 >이며, 베이비 시터가 제공된다. 주소는 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 CO 80113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337.9191.
광고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E-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저작권자 중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윤우식)는 오
는 9월15일부터 17일까지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를 초청해 연합부흥회
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연합 부흥회
는 덴버 할렐루야 교회(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에서 열리며, 문
의는 503.927.0520 또는 303.960.5057로
하면 된다.
하반기 콜로라도 순회영사가 덴버는 9 월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가동빌딩내, 11000 E. Yale Ave., #30 Aurora), 스프링스는 16 일 오전 8시30분부터 11시 스프링스 성 김대건 성당(4515 E. Pikes Peak Ave) 에서 열린다. 문의는 720.215.1884(박준 상 영사 협력원).
2023년 08월 29일 화요일 손은영 교통사고 전문 교통사고로 인해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교통사고 전문변호사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도와드립니다. 교통사고 대형사고 보행자사고 사망사고 각종상해 손은영 변호사 3 콜로라도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발행인 김현주 Please be advised that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Korea Daily has no affiliation with JOONGANGILBO USA Inc., its parent company, subsidiaries, and affiliates. JoongAng Newpaper Denver Inc. dba Denver Korea Daily is only a license of the contents owned by JOONGANGILBO USA Inc, Inc. and is solely responsible for contents, including advertisements, except those provide by JOONGANGILBO USA
Inc.
본지는
오후 5시 베다니 루스란 교회 60°/ 38° 49°/ 28° 60°/ 35° 53°/ 32° 61°/ 37° 45°/ 31° 60°/ 33° 덴버 날씨 Denver 82°/58° 88°/62° 85°/61° 87°/61° 88°/ 62° 92°/63° 92°/62° 08월 30일(수) 08월 29일(화) 08월 31일(목) 09월 01일(금) 09월 02일(토) 09월 03일(일) 09월 04일(월) 부분적으로 비 맑음 맑음 맑음 부분적으로 흐림 맑음 부분적으로 비
9월10일
덴버 이화여대 동문회는 지난 주말 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3 종합
수혜자는 20% 증가지원금은 27% 감소
수혜자는20%증가지원금은27%감소
팬데믹후캘프레시혜택축소
신청자는27만명늘었지만
월지원금은299달러로깎여 복지혜택삭감추세계속돼
저소득층보조프로그램의수요 는늘어나는데,‘지원금’은줄어 들고있다.
공공소셜서비스국(DPSS)의 LA카운티내저소득층정부지 원프로그램현황<본지8월24 일자A-1면>은이러한현실을 여실히보여준다.
본지는한인들도다수혜택을 받는저소득층식비지원프로그 램인캘프레시의월평균지원금 을살펴봤다.
먼저LA카운티내에서현재 (7월기준)캘프레시혜택을받
는주민은총160만954명이다.
팬데믹시기였던2021년7월 (132만6118명)과비교하면수혜 자는20%증가했다.
반면,지원금은깎였다.
현재캘프레시수혜자들에게 지급되는월지원금은평균299 달러25센트다.2년전동월(월 평균지원금408달러2센트)대 비약27%줄었다.
수요는계속늘고있는데,혜 택은정작축소된셈이다.
가주정부는지난3월캘프레 시추가지원금을종료했다.비 영리언론재단캘매터스는이에 대해“저소득층을중심으로‘식 량불안정(foodinsecurity)’ 상태가심화하고있다”고보도 했다.
극빈층에게주어지는일반구
호금(GeneralRelief)도마찬 가지다.
일례로한인들만추려보면현 재LA카운티에서일반구호금 수혜자는총11만9242명(한인은 66명)이다.지난2021년7월의 경우이보다적은8만4998명(한 인은46명)이었다.한인과총수 혜자모두늘었다.
반면,현재일반구호금의월평 균지원금은209달러53센트다.
2년전동월(223달러97센트)대 비지원금은약6%줄었다.
최병태소셜워커는“어려운 경제사정과예산부족등으로 정부복지혜택이삭감되고있는 실정”이라며“반면,캘프레시신 청등은점점증가하고있는데아 직도수혜자격은있으나방법등 을몰라신청을못하는사람이
가주에만200만명정도있다”고 말했다. 지원금은축소되지만도움이 필요한주민들은앞으로도계속 늘어날것으로보인다.
실제자택간병서비스(IHSS) 를받는한인만해도현재8636 명으로월병통계를집계한이후 최다를기록했다.간병인서비스
를받는한인은2019년7월 (7552명),2020년7월(7751명), 2021년7월(7946명),2022년7 월(8274명)등매해늘고있음을
알수있다.
이밖에도DPSS의수혜자현 황을분석해보면현재LA카운 티에서는총438만2317명이메
디캘을비롯한캘프레시,캘워크 스(Cal-Works),자택간병서비 스,현금보조프로그램(CAPI)등
정부지원프로그램의혜택을받 고있다.이중18세이하미성년 자는전체수혜자중약27%(117 만9744명)를차지하고있다.
연령별로는25~59세(193만 9656명)가가장많았다.이어65 세이상(50만9514명),6~12세 (47만5213명)등의순이다 수혜자를인종별로나눠보면 히스패닉(223만2914명)이가장 많다.백인(60만5738명),흑인 (43만8741명),아시아계(41만 3900명)등이뒤를이었다.
한편,수혜자10명중1명(58 만7682명·13%)은서류미비자 였다.또,저소득층정부지원프 로그램수혜자는남성(204만 3494명)보다여성(233만8823 명)이많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최근LA등남가주일대의잇단 떼강도·절도사건을추적하기위 해구성된태스크포스(TF)팀이 현재까지총11명의절도범을체 포했다고24일발표했다.
체포된이들중에는지난12일 웨스트필드토팽가쇼핑몰내에 위치한노드스트롬매장을덮친 떼강도단도포함된것으로나타 났다. LA경찰국(LAPD)는이날 성명을통해“소매점절도범죄 태스크포스팀이LA시전역에 서발생한9건의절도사건을수 사를맡았다”며“이번에체포된 11명은9건중4건과관련있는 용의자”라고밝혔다. 체포된용의자들은베벌리센 터내명품매장인베르사체,하 일랜드파크의웨어하우스신발 가게(WSS),토팽가몰내노드 스트롬,글렌데일아메리카나의 입생로랑매장등에서절도를저 지른것으로드러났다.
현재태스크포스팀은절도범 체포와수사를계속진행중이며 추가용의자에대한주민및목 격자의신고(818-374-9420)를 당부했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유일한생존자장녀회복중
단란한가족불화없었다
지난9일시카고인근크리스탈 레이크에서발생한한인일가족 총기참사<본지8월15일자A3면>의생존자가수술을마치고 현재회복중인것으로알려졌다.
24일가족사정에밝은관계자 에따르면피해일가족의장녀로 알려진50대피해자송씨는팔과 다리에상처를입고지난21일수 술을받았으며생명에는지장이
없는것으로나타났다.
다만의식을차린송씨는현재 큰충격에빠진것으로전해졌다.
이관계자는“굉장히단란한 가정이었고불화가없었기때문 에피해자역시전혀예상치못 했다고들었다”며“트라우마가 심하고충격으로인해눈물을그 치지못하고있다”고전했다. 이번사건의가해자로알려진 진송(44)씨는피해일가족의막 내아들이며,어머니송창희 (73),작은누나유나송(49),아 내로렌스미스송(32)씨가이번
사건으로숨졌다.생존자는진 송씨의큰누나로전해졌다.
이관계자는“주변지인들은 진송씨를평소예의바르고착 한사람으로기억했으며폭력적 인모습은보지못했다고했다” 고말했다.
현재수사를맡은멕헨리카운 티셰리프국은이번사건이공공 안전에위협이되지않는개인의 가정사이기때문에범행동기등 사건관련정보를공개하지않고
있다.
생존자송씨는앞으로두달
유엔참전의날기념 대통령표창전수식
24일LA총영사관에서는한국전쟁정전 70주년및유엔군참전의날기념대통 령표창전수식이열렸다이날단체표 창은1984년설립이후미해병예비역 의사회복귀를돕고한미양국간해병 전우우호협력사업을펼쳐온미해병의 집에주어졌다김영완(오른쪽부터)총 영사가미해병의집박용주회장제임 스내피어부회장에게표창을전수하고 있다 [LA총영사관제공]
이상병원에머물며치료를받을 예정이며,심리상담도병원에서 제공된다고관계자는전했다. 시카고총영사관여태수영사 는지난23일생존자를직접만 나위로의말을전했다고밝혔다.
여영사는“생존자는한국국 적자는아닌재외동포로,도움을 요청한다면시카고한인회와협 력해언제든지최선의지원을할 것”이라고전했다.
그러면서도“사회적범죄문 제가아닌한가정의개인적인 사건이기때문에사생활보호가 무엇보다우선되며영사관이개 입에도한계가있다”고말했다. 장수아 기자
2023년 08월 29일 화요일 A A
2023년8월25일금요일
시카고한인가족참사범인은막내아들
용의자11명체포 4건사건과관련해검거 4 LA종합
떼강도태스크포스
전국 6
미국, 프리고진 암살 판단 미사일 피격 아냐
WSJ전용기에폭탄가능성
푸틴프리고진사망첫언급
힘든운명유능했지만실수도
미국정부가러시아용병단바그 너그룹의수장인예브게니프리 고진이탄전용기추락은암살 계획에따른결과라고판단하는 것으로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24 일당국자를인용해프리고진의 사망은암살이라는미국정부의 사전평가가나왔다고보도했다.
미국당국의각종정보를취합 한사전평가에따르면지대공 미사일이전용기를추락시킨것 은아닌것으로보인다.
이에따라프리고진의전용기 가전날돌연추락한것은비행 기내부에설치된폭탄등다른 원인에따른것으로보인다는것 이WSJ의분석이다.
앞서우크라이나영문매체 ‘우크라인스카프라우다’는해 당비행기가추락하기시작한후 공중에서폭발했다는목격담이 있다고보도했다. 소셜미디어영상을보면프리 고진의전용기는증기나연기로 보이는기체를내보내며땅으로 기수를향하고곤두박질쳤다.
24일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바그너센터에설치된예브게니프리고진과드미트리우트킨추모공간에서한대원이헌
일부러시아매체들은익명 의소식통을인용해프리고진 의전용기가지대공미사일에 한두발맞아격추됐다고보도 하기도했다.
사건직후조바이든대통령 은이날블라디미르푸틴러시 아대통령이추락의배후에있 느냐는백악관기자단의질문에 “답을알만큼충분히알지못한 다”고전제하면서도“러시아에 서푸틴이배후에있지않은일
은별로일어나지않는다”고언 급했다. 다만미국당국자는전용기추 락이암살계획에따른것이고, 지대공미사일은사용되지않았 다는사전평가의내용은최종적 인것은아니라고강조했다.
한편브릭스기자회견에화상 으로참석한블라디미르푸틴러 시아대통령이바그너그룹수장 예브게니프리고진의사망에대 해첫입장을표했다.
24일(현지시간)로이터,스 푸트니크통신등에따르면푸
틴대통령은이날우크라이나
점령지인도네츠크인민공화국 (DPR)의수반대행인데니스 푸실린과회의에서프리고진 의사망에관해“1990년대부터 그를알았다.그는유능한사업 가였지만힘든운명을타고났 고실수도했다”며“그의유족 에애도의뜻을전한다”고말 했다.
한편으로는“바그너그룹이우 크라이나에서나치와의싸움에 서큰공헌을했음을잊지않을 것”이라고치하했다.
푸틴대통령은또“내가아는 한그는불과어제아프리카에서 돌아왔다.거기서몇몇관리들을 만났다고한다”고전했다.
그러면서“러시아연방수사 위원회가이번사고관련수사에 착수했다고보고했다”며“조사 에시간이걸릴것이다.수사관 들이뭐라고할지지켜볼것”이 라고밝혔다.
교사를구하는게갈수록어려워 지면서자격이부족한교사가학 생을가르치는경우가많아졌다 고워싱턴포스트(WP)가24일 보도했다.보도에따르면투안 응우옌캔자스주립대교육학교 수팀은미국37개주와수도워 싱턴DC에서2021∼2022학년도 에교사3만6500명이부족했던 것으로집계했다.
응우옌교수팀이최근집계를 업데이트한결과교사결원이 2022∼2023학년도에4만9000명 으로전년대비35%증가했다.
특히일부주는비상대책을강 구해교사를충원함으로써교사 결원은감소했으나교사자격에
대한논란과우려를불러왔다.
코로나19확산등의영향으로 교사를구하기힘들어진여러주 가고육지책으로교사자격을완 화했기때문이다.
이에교사가전문성이없는분 야를가르치거나,아예대학학 위도없이학생들을가르치는경 우도있는것으로드러났다.
메인주에있는찰스M.섬너 교육캠퍼스의잭슨그린교장은 자격이충분한교사를찾지못해 결원의약80%를장기임시교사 로채웠다.장기임시교사는대 학학위나교사교육수료증이 없어도채용이가능해충원이용 이하기때문이다.
그린교장은작년에수학교사 를구할수없어지역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일하는고졸여성 을고용하기까지했다.
자격을갖추지못한교사들은 교육현장적응에어려움을겪으 면서더자주그만두기도한다. 응우옌교수팀조사에따르면 2021∼2022학년도에34개주에 서교사이직률이역대최고수 준인14%로증가했다.
랜드연구소가지난1월에실 시한조사에참여한교사의거의 4분의1이학년이끝나는대로 그만둘계획이라고답했는데이 들은스트레스,저임금,장시간 노동을이유로들었다.
각급학교들은교사뿐아니라 일반직원을구하는데도어려움 을겪고있다. 여러학군에서는통학버스를 운전할기사가부족해학생들이 더일찍버스를타야하며,수업 을마친뒤귀가시간도늦어지 고있다고WP는전했다.
공화당이다음달27일캘리포 니아에서개최하는두번째토 론회에참석하는대선후보숫자 가더줄어들전망이다.
도널드트럼프전대통령이1 차토론에이어2차토론도불참 할가능성을시사한가운데일 부후보가상향된토론기준을 맞추지못할수있다는관측에 서다. 공화당전국위(RNC)는두 번째토론참석기준을최소 5만명의개인기부자확보전 국여론조사2곳에서3%이상 지지확보등으로상향했다고 NBC방송이24일보도했다.이 는1차토론때보다기준이높아 진것이다.
참가기준이상향조정됨에따
라1차토론회에참석했던8명 가운데허친슨전주지사와더 그버검노스다코타주지사는2 차참석기준을충족하기어려 울것으로전망된다.
1차토론회참석자가운데론 디샌티스,비벡라마스와미,마 이크펜스,니키헤일리,팀스 콧,크리스크리스티등6명은2 차참석기준을이미충족했다고 NBC방송은보도했다.
2023년 08월 29일 화요일 A A 2023년8월25일금요일
미국프리고진암살판단미사일피격아냐
화하고있다 [로이터]
WP심각한교사부족보도 학위없어도임시교사채용
허친슨버검등미달가능성 5 미국·월드 광고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구인난에고졸웨이트리스가수학지도
공화두번째후보토론참가기준상향
디플레 세계로 확산 vs 미국 영향 미미
디플레세계로확산vs미국영향미미
중국경제위기두고갑론을박 서방인플레엔긍정적평가
세계2위의경제대국인중국이 최근심각한부동산위기속에디 플레이션(경기침체속물가하 락)에진입하자세계경제에미칠 파급효과에관심이쏠리고있다.
일부전문가는디플레이션이 전세계로확산할수있다고내 다봤고,일각에서는중국경제 불안이세계시장에부담을줄수 있다는우려의목소리도나왔다.
다른한쪽에서는중국에서큰 위기가발생하더라도미국에는 큰영향이없을것이라는진단도 제기됐다.
당국처방미흡 중국은현재수출등교역규모 가몇달째줄어드는가운데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생산자 물가지수(PPI)도전년동기대비 각각0.3%,4.4%하락했다.
두지수모두나란히뒷걸음질 한것은2020년11월이후처음 이다.실업률등각종경제지표
중국경제가부동산및금융위기에다디플에이션까지겹치면서세계경제에대한파급효과를두고전망이엇갈리고 있다.디폴트에직면한중국건설업체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의공사현장. [로이터]
도부진한가운데경제침체에 대한우려가현실로확인되면서 성장률전망치도낮아지고있다.
대형은행JP모건체이스는최 근중국의올해경제성장률전망 을기존6.4%에서4.8%로낮췄 다.와중에비구이위안(컨트리 가든)이촉발한채무불이행(디 폴트)위기가부동산업계전반 으로확산하는상황이다.
이에당국은최근소비진작과 경기부양을위해여러대책을
내놨지만,가라앉는시장을회복 시키기에는역부족이라는지적 이지배적이다.
디플레이션확산·영향미미 경제전문가들은중국발디플 레이션이세계로퍼져나갈수 있다고내다본다.
23일CNBC방송에따르면세 계적인채권운용사핌코의이코 노미스트이자상무인티파니와 일딩은“중국경제약세와물가 하락이글로벌시장으로확산할
것으로보인다”고말했다.
그러면서“서방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맞서
싸우는데에단기적으로좋은소
식”이라고평가했다. 와일딩은“중국에서미국으로
수입된상품의6월가격은작년
보다평균3%하락했고,중국소
비재생산자가격은5%떨어졌 다”며“(중국의)가격하락추세
가미국소비자에게전가되고있 다”고설명했다.
CNN,스트리밍시장재도전 1년여만에CNNMAX출범
앞서에덴트리투자관리와감 마자산운용도최근세계의공장 역할을하는중국의위상을고려 할때중국의물가하락은전세 계에비용절감으로이어질수 있다고분석했다.
폴크루그먼뉴욕시립대교수 는중국에위기가발생하더라도 미국에대한영향은미미하다고 봤다.미국의대중국투자와수 출규모가크지않기때문이라는 게그의설명이다. <본지24일 자G-4면>
중국경제영향력여전
반면,중국경제의영향력이여 전히무시할수없을정도로크기 에중국의위기는세계에상당한 부담이될가능성이있다는지적 도제기된다.18조달러의거대한 규모를자랑하는중국경제가성 장동력을잃을경우파장이만만 치않을것이라는분석이다.
도이체방크의투자전략가막 시밀리안울리어와카롤린라브 는CNBC방송에중국경제의 회복가능성에대한불확실성이 최근몇주동안글로벌시장에 암운을드리웠다고말했다.
아르헨이집트에티오피아도 정식가입승인에11개국으로
중국·인도·러시아·브라질·남아 프리카공화국등신흥경제5개
국정상회의인브릭스(BRICS) 에내년부터사우디아라비아·아 랍에미리트(UAE)·이란·이집 트·아르헨티나·에티오피아등6 개국이새로합류한다.
영국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올해의장국인남아공 의시릴라마포사대통령은제 15차브릭스정상회의마지막 날인24일(현지시간)기자회견 을열고“브릭스확대의첫번 째단계로이들국가가내년1 월1일부터회원이될것”이라
24일(현지시간)남아프리카공화국요하네스버그에서열린브릭스(BRICS)정 상회의모습. [로이터]
이제안한글로벌개발이니셔티 브(GDI)를위해100억달러를 내놓겠다는뜻을밝혔다.GDI 는개도국의화두인‘발전’을앞 세워중국의우군을규합하겠다 는계획으로,자유·민주주의등
말레이시아·베트남등17개국이 브릭스가입을공식요청했다.비 공식적으로관심을표명한국가 까지포함하면40개국이넘는다. FT는“이번결정은주요7개 국(G7)정상회의의경쟁자가되 기위해브릭스의급속한확대를 추진했던중국의승리”라고지 적했다.6개국은모두중국의일 대일로(육·해상실크로드)사
이유정 기자
뉴스전문채널CNN이스트 리밍서비스에재도전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CNN이다음달27일 ‘CNNMAX’라는스트리 밍서비스를개시한다고보 도했다. 앞서CNN은지난해3월 뉴스전문스트리밍서비스 ‘CNN+’를출범했지만한 달만에서비스를종료했다. 당시CNN은폭스뉴스의 크리스월러스와NPR의오 디코니시를비롯해유명앵 커등을영입하고뉴욕맨해 튼에사무실을임차하는등 공을들였다. 또한향후4년간스트리밍 서비스에10억달러를투입 해스트리밍시장에서지분 을키운다는계획이었다. 그러나하루시청자수가 1만명도채안될정도로차
가운반 응탓에 조기에 서비스 를종료했다.
CNN은당시실패경험을 되살려‘CNNMAX’를 ‘CNN+’와차별화할계획인 것으로알려졌다.
CNN+는매달5.99달러 의시청료를내야했지만, CNNMAX는모회사워너 브러더스디스커버리의스트 리밍서비스‘MAX’가입자 에게무료로공개된다.
또한시사및뉴스와관련 이없는프로그램제작에공 을들였던CNN+와는달리 현재CNN에서방송되는뉴 스프로그램들을그대로제 공할예정이다.
CNN이1년여만에다시 스트리밍시장도전을결정 한이유는기존케이블TV시 청률이급감하는등수익성 악화에따른신성장동력발 굴차원으로보인다.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10시
2023년 08월 29일 화요일 6 미국/월드 2023년 08월 29일 화요일 G 2023년8월25일금요일 종합 4
브릭스사우디이란UAE등6개국품어
세계시장암운우려지적도
6 미국·월드
함께 일하실 남녀 서버 구합니다 온라인 주문 www.moobongriusa.com
임금 높고 집값 싼 곳 어디 없을까?
임금높고집값싼곳어디없을까
전국에서주거비를포함한생활비가가장저렴한곳은어디일까 최근US뉴스가전국에서생활비가가장저렴한지역톱10을발 표했다이번에집계된도시별생활비에는모기지융자상환액또 는렌트비및재산세유틸리티비용등이포함된주거비와생활 에필요한재화와서비스이용시지불해야하는비용이포함됐다 이번에US뉴스가발표한25위까지순위에캘리포니아도시는단 한곳도오르지못했다
1위노스캐롤라이나히코리 인구36만4877명이거주하는 히코리(Hickory)는US뉴스가 선정한살기좋은도시에서25 위를차지한바있다주민들의 평균연봉은4만4470달러이며주 거비로가구중간소득의1895% 를지출하는것으로집계됐다
2위오하이오영스타운 인구54만명의영스타운 (Youngstown)은전국150개 대도시중물가낮은도시순위 에서2위를차지할만큼생활비 가적게드는도시다주거비는 가구중간소득의2069%를차 지했으며주택중간값은13만 7546달러로저렴한편이어서주 택구입시다운페이먼트에대한 부담도다른대도시보다적은것 으로나타났다
3위웨스트버지니아헌팅 턴/켄터키애쉬랜드
켄터키와오하이오웨스트버지 니아주경계선에위치한헌팅턴 (Huntington)과애쉬랜드 (Ashland)주민들의평균연봉 은전국평균보다1만달러정도 적은4만5520달러그러나주거비 는가구중간소득의2069%를지 출하는것으로나타나집값이전국 평균보다저렴한것으로집계됐다
4위앨라배마헌츠빌
올해4위를차지한헌츠빌 (Huntsville)은지난해까지4 년연속생활비저렴한도시3 위에랭크됐다이곳의최대장 점은전국평균보다높은연봉과 낮은생활비지역주민들의평 균연봉은6만1140달러이며주 거비로가구중간소득의19 62%정도지출하는것으로나타 나150개대도시중소득대비 주거비비율이전국에서두번째 로낮은것으로집계됐다
5위인디애나포트웨인 포트웨인(FortWayne)주민 들이주거비로지출하는비용은 소득의2007%로전국150개대 도시중저렴한편에속한다또 평균연봉은5만330달러로전국 평균인5만8260달러보다적어 주거비에지출되는절대비용이 상대적으로더저렴한편이다
6위텍사스보몬트
루이지애나와텍사스국경근 처에위치한인구수39만7924 명가량의소도시인버몬트 (Beaumont)는생활비가저렴 하다는것이가장큰매력이곳 주민들은주거비로가구중간소 득의2031%를지출하는것으 로나타났으며물가지수는전국
4년연속전국150개대도시중생활비저렴한도시탑3에선정된바있는앨라배마주헌츠빌의다운타운전경 [huntsvilleorg캡처]
는1위도시답게주거비로가구 중간소득의1992%만을지출하 는것으로집계됐다집값역시 150개대도시중세번째로낮은 곳으로나타났지만물가는전국 에서42위를차지해집값보다는 비싼것으로집계됐다
대도시150곳중24위를차지했 다평균연봉은5만750달러로
집계됐다
7위일리노이피오리아 중서부지역은생활비가저렴 한도시들이몰려있다특히피 오리아(Peoria)는대도시와멀 리떨어져있어생활비가다른 대도시들에비해상대적으로더
저렴한편이곳주민들은가구 중간소득의2062%정도를주 거비로지출하고있는것으로나 타났으며생활비지출은전국22 위를차지했다
8위위스콘신그린베이 올해US뉴스가선정한전국 에서가장살기좋은도시1위를 차지한그린베이(GreenBay)
9위쿼드시티 아이오와주데이븐포트 (Davenport)와베텐도르프 (Bettendorf)일리노이주몰린 (Moline)과록아일랜드(Rock Island)4개도시를통칭하는쿼 드시티(QuadCities)는아이오 와주와일리노이주경계에위 치한도시들로비교적생활비가 저렴한편이다이곳지역주민 들이주거비로지출하는비용은 가구중간소득의2014%이며 평균연봉은5만1240달러다 10위테네시녹스빌 테네시주거주를고려한다면 주도인내슈빌보다는녹스빌 (Knoxville)이생활비가훨씬 적게든다내슈빌에서생활하 려면주거지로가구중간소득 의2399%를지출해야하지만 이곳에선2113% 정도만든다 이지역의평균연봉은4만9290 달러질로(Zillow)에따르면 녹스빌의주택중간값은36만 500달러로전국평균인36만 5616달러보다낮은것으로집 계됐다 이주현 객원기자
2023년 08월 29일 화요일 10 부동산
E E KOREADAILY.COM Thursday,August24,2023 E REALESTATE&INVESTMENT
순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가구중간소득대비주거비(%) 1895 2029 2069 1962 2007 2031 2062 1992 2014 2113 평균연봉(달러) 44470 45090 45520 61140 50330 50750 54370 51510 51240 49290 주/도시명 노스캐롤라이나히코리 오하이오영스타운 웨스트버지니아헌팅턴/ 켄터키애쉬랜드 앨라배마헌츠빌 인디애나포트웨인 텍사스보몬트 일리노이피오리아 위스콘신그린베이 쿼드시티 테네시녹스빌 자료:US뉴스 생활비저렴한도시탑10
생활비저렴한전국도시탑10
주거비로가계소득20%지출 주택중간값전국평균보다낮아
재테크
주식 대비 채권 경쟁력개선변동성 커 균형투자
미국국채수익률이계속 오르고있다덕분에주 식은압박을받고있다 보통채권수익률이오르 면주식은내려가곤한 다투자자들이굳이주 식과같은위험자산에투 자하지않아도안전한채 권에투자하면서좋은수 익률을낼수있다고생각 하기때문이다주식에 대한채권의상대적경쟁 력이높아진것이다그 러나이런상황은또언제 든지달라질수있다불 황우려로채권수요가늘 면수익률은다시떨어질 수있을것이다
수익률상승이유 그런데지금왜국채수익률 이오르는걸까.여러이유를들 수있을것이다.연준의긴축사 이클과무관하지않지만가장 최근의채권수익률상승세는 좀더직접적인이유들이있을 수있다.
표면상으로는연방정부의채 무상한선문제가해결되면서채 권발행이늘어날것으로예상되 는것과최근연방에대한신용 등급하향조정등이가장대표 적인이유로꼽힌다.
이들테마는전반적으로미국 채에대한수요는줄고공급은 늘어나는환경을예고하는셈이 다.국채값은떨어지고수익률은 올라가는환경이다.
현상황을이해하기위해서는 조금더깊이들여다볼필요가 있다.채권수익률변동에영향을 주는주된요인으로인플레이션 과성장전망을들곤한다.
예컨대인플레이션이계속높 을것으로예상되는환경에선채 권수익률도올라간다.올라가는 인플레이션을따라잡아야하기 때문이다.인플레이션이있는만 큼채권의실질가치는떨어지고, 수익률은올라가는것이라고이 해할수도있다.
인플레이션이안정화된상황 인데도채권수익률이계속올라 간다면이는그만큼성장전망이
국채수익률이상승하면서투자환경도빠르게변하고있다전문가들은지나친낙관이나비관모두경계하고균형 투자가중요하다고조언했다
채권인플레안정화경기기대감덕에오름세 국채시장수급불균형도수익률상승에한몫
상반된경기시그널등경제불확실성커유의
과도한낙관비관모두지양위험분산에초점
양호하기때문으로해석할수있 다.최근의국채수익률상승이 유에대해경기성장전망이양 호해진탓으로풀이하는관점이 있다.불황우려가줄어든것이 국채값하락과수익률상승을유 도했다는뜻이다.
그러니까신용강등으로국채 의매력이떨어지고수급불균 형이예상되는환경이이유일 수도있지만,경기의기대성장 률이양호한탓이더주되게작 용하고있을가능성이높다는 관점이다.
불황우려가적다는것은채권 의안전성이주는가치가떨어졌 다는뜻이고,결과적으로수익률 이올라가는것이다.인플레이션 관련데이터가꾸준히개선되고 있는상황이기때문에더설득력 을가지는해석이기도하다.
인플레와장기채권수익률 장단기채권수익률이역전된
상태가불황의선행지수역할을
해온것은많이알려져있다.이 역전상황은올해까지계속심화 돼왔다.정상적인경제환경에서 는장기채권이자가더높아야 하고수익률이높아야한다.만 기가길기때문에원금회수에 걸리는기간이길고,그만큼리 스크가높다고보기때문이다. 불황우려가있으면안전자산 에대한수요가늘게된다.그리 고장기간상대적으로높은수 익에묶어두고싶은수요가올 라간다.반대로단기수요는줄 어든다.
어느한쪽이다른한쪽에비 해빨리떨어지거나올라가는상 황이만들어지고,결국수익률 역전현상이나타나게된다.단기 수익률이장기수익률보다높은 상황이만들어진것이다.
그런데최근나타난또다른 현상은장기채권수익률의상승 속도가빨라졌다는점이다.이런 현상은통상오래지속되지는않 지만인플레이션환경에서볼수
있다.인플레이션이높으면연방 준비제도(연준Fed)는물가안 정화를위해공격적인금리정책 을취하게된다. 금리인상환경이만들어지고 장기채권에대한수요가떨어 지는것이일반적이다.계속이 자가올라갈것으로보기때문 에굳이낮은이자로채권에오 래묶어놓을필요가없다는논 리에따른것이다.장기채권에 대한기피현상이심화되면서 수익률이빠르게상승할수있 게된다.
의미는 지금상황은복잡하다.서로 상충하는흐름이공존하는것처 럼보이기때문이다.그래서여 전히리스크가높은상황이라고 볼수있다.채권수익률역전은 장기채권이선호되는환경을예 고하는데,최근의채권수익률 흐름은장기채권이기피되는현 상을보이고있다.
이는기본적으로최근불황우 려가점차불식되어가는분위기 와맞물려있다고할수있을것 이다.연준이결국경기의경착 륙을피하면서인플레이션을성 공적으로잡아냈다는기대감을 반영하고있다.
하지만이것이곧바로금리인 하를의미하는것은아닐가능성 이높다.경기가고강도금리인 상사이클에도불구,상당한면 역력을보여줬기때문이다.
그래서최종적으로인플레이 션에대한승리가확인될때까지 최종인상수준언저리에서한동 안유지될가능성도높게점쳐지 고있다.전문가들은연준이전 반적으로는아직공격적입장을 유지하고있다는점을들어지속 적인모니터링의필요성을강조 하고있다.
주식형자산은채권수익률이 올라가면서수익에대한‘멀티 플(multiple)’이줄어들수있 다.최근떨어지는이유로제시 될수있는부분이다.그런데지 금의채권수익률상승이긍정적 인경기전망에기인한것이라면 하락장리스크는덜어질수있 을것이다.
그러나불황우려가다시증폭 되면채권수요가늘어수익률이 떨어질수있다.이렇게되면채 권수익률이떨어져도‘멀티플’ 에는도움이되지않는상황이 될것이다.시장하락리스크가 더커질수있는시나리오다.
소비자와실적
기업실적은지난해나왔던우 려들에비해훨씬양호하다고볼 수있다.그러나이는후행지수 라는점을기억할필요가있다. 대형소매체인관계자들은소비 시장이여전히튼튼하다는견해 를피력하고있다.중요한것은 앞으로다.
그런데여전히불확실성이높 다.연준의남은정책과기존정 책의지연된효과가어떤소비지 형을만들지미지수다.
지나친낙관이나비관은둘 다지양할필요가있다.불확실 성이여전한만큼한쪽으로치 우치지않은균형감각이더중 요한환경이다. 켄최아메리츠에셋대표 kenchoe@allmerits.com
2023년 08월 29일 화요일 11 재테크 G G 2023년8월23일수요일
4
주식대비채권경쟁력개선변동성커균형투자 채권수익률과경기흐름
캐슬락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풀/파트타임 카운터, 상·하의 프레스 하실 분 구합니다. 303-660-1174
서울택시 (예약필수) 공항, 카지노, 각종 심부름등 303-810-1711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합니다. philleigh590@gmail.com/ kimhi2000@outlook.com
C&S Fashions 에서
긍정적이고 성실한 직원을 모집합니다.
(영업관리직)
Tel: 303-373-5388/
Fax: 303-373-5381
Children's Hospital에서 하우스키퍼 구합니다. 풀, 파트타임, 주말파트타임 401K, 건강보험 급여 $18~20.5/H 720-257-3325
Fort Collins, Suh Sushi Korean BBQ에서 스시쉐프를 구합니다.
970-518-6463
볼더 세탁소에서
프론트, 프레스 하실 분 구합니다.
720-469-3724
픽업스테이션에서 프론트
데스크 일하실 분 구합니다. 720-335-5725
모텔 프론트 데스크 구합니다.
스프링스 DAYSINN 213-447-0716
세컨홈에서
간호사 구합니다.
720-607-5608
모텔 프론트 데스크 구합니다. 켄사스 MOTEL 6 213-447-0716
네일샵에서 네일테크니션 구합니다.
(스모키힐&버클리)
303-284-7357
네일샵에서 네일 테크니션 구합니다.
(Mongolian shop)
720-999-4977
콜로라도 스프링스 일식당에서
스시쉐프 구합니다.
505-450-5424
리커스토어에서(오로라) 직원 구합니다.
근무시간(오후 2시 ~ 10시)
근무시간 및 급여 조정 가능 720 589 8373
스시맨 구합니다. (포트콜린스) 970-889-4504
덴버 커피샵에서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589-1821
스프링스 전자제품 수리점에서
조립 경험자 구합니다. 303-803-5517
네일샵에서 기술자 구합니다.
편안하고 좋은 대우 303-868-7071
오로라 세이프웨이 스시바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808-2226
스프링스 케이밥 한식당에서
주방에서
일하실 분, 서빙할 학생 구합니다. 719-291-0141
롱먼트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651-0653
얼터레이션 샵에서
함께 일하실 직원(카운터) 구합니다. 303-355-1945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일요일 근무자 우대합니다.
718-344-4191
모텔에서
매니저 구합니다. 720-436-6441
한마음 홈케어&데이케어에서 사무직 (영어/한국어 가능자), 홈케어 가사도우미 데이케어 운전기사 모집합니다. 720-300-1852
스프링스 스시 레스토랑에서
스시맨, 주방헬퍼 구합니다.
유.무경험자 가능 720-266-7491
파커 텐 네일샵에서
초보자, 기술자 구합니다. 303-877-3394
통역, 정부보조 혜택 서류 업무 외
기타 서류 업무 도와드립니다.
714-255-2777
캐슬락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풀/파트타임 카운터, 상·하의 프레스 하실 분구합니다.
303-660-1174
씨에스윈드(주)에서 용접공구합니다.
기본급($22~), 건강보험, 401K, 이사비용 제공 719-506-2091 hysong@cswind.com
Glendale에 위치한 리커스토어에서
케쉬어, 스탁 구합니다.
720-878-3126
케슬락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303-709-1699
스프링스 코나미 스시 레스토랑에서 스시쉐프, 주방 헬퍼 구합니다. 719-650-0910
오로라 커포트 인에서
메인터넌스 구합니다. 719-313-1646
건축일 하실 분 구합니다. 거터, 사이딩 303-210-6713
그루밍샵에서 그루머, 배우면서 헬퍼 하실 분 구합니다. 720-597-6362
스노웰에서 주방 및 홀 (풀/파트타임) 근무하실 분 모집합니다. 720-940-9574
90세 되신 할머니와 상주하면서
같이 지내실 분 구합니다. 720-273-1603 (자세한 문의는 문자주세요)
DTC에 위치한 얼터레이션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기술자) 303-974-8888
카이로프랙틱에서 직원 구합니다. (오로라 지역) 영어, 한국어 가능한 분 720-261-4290
케슬락 킹수퍼 스시바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427-8575
Impact Insurance 와 함께 하실 가족을 급구합 니다. 어카운트 매너저 / 에이젼트, 초보환영, 보험자격증 소지자 환영, 303-810-5114 캐햅에서 커뮤니티 헬스케어 구합니다. 720-837-4275 컴포트인(오로라)에서
프론트 데스크 구합니다. 719-313-1646
론트리 세탁소에서 주2일(목,토) 카운터 보실분 구합니다. 720-201-9678
덴버 커피숍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589-1821
방렌트합니다. (피오리아&아일리프)
방1개, 오피스, 화장실, 여자분 환영 303-842-1031
방렌트 여자분 환영
체리크릭 하이스쿨 옆 (벨뷰&요세미티)
720-589-1236 조용하고 깨끗하고 넓은 타운하
우스 렌트 방2, 화3, 거라지2 미도파 뒤
303-886-4736
넓은 베이스먼트 렌트 (H-MART 5분거리)
세탁기, 인터넷, 주방, No smoking & pet 720-203-0989
지하 방1개, 욕실, 주방
워크아웃 (아일리프&타워) $800 여자분 환영 719-377-0633
방 렌트합니다. 방, 화장실
오로라 지역 720-394-4949 <7.27>
무빙세일합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전자제품, 가구등 408-438-3858 삼익 피아노 업라이트 팝니다. 거의 새것. 720-253-8981 무빙 세일합니다.
940-312-9538
귀국관계로 성업 중인 슈 리페어 샵 매매 (콜로라도 스프링스) 좋은 매상, 트레이닝 해드립니다. 719-200-7850
모텔 (방 24개) 90% 오너 캐리로 팝니다. 덴버에서 2시간 거리 970-402-3582
Fortcarson내 커피샵 매매 (PerFect Java) 13년 성황리 운영 은퇴관계로 매매 719-510-4793 (텍스트)
네일샵 매매 파커 지역 720-278-5361
은네일샵 매매 $220K 팍메도몰 근처 좋은동네 높은 수입&팁 관심있으신분은 연락주세요. 720-466-2998
2023년 08월 29일 화요일
JOBS 구인·구직 일식당
13 벼룩시장 HOUSING 렌트 BUSINESS 매매 FOR SALE 중고매매
매매가능 포트콜린스 지역 스시쉐프 구합니다.
CLASSIFIEDS 구인 l 구직 l 렌트 l 중고품 매매 l 비즈니스 매매
청량한 섬으로 늦캉스 떠나볼까
입추(立秋)가 지났다고 하지
만 여전히 캘리포니아는 여름
한복판이다 주말을 이용해
혹은 주중 며칠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여행을 떠
나고 싶을때 바로 그럴때 샌
타 카탈리나 아일랜드(Santa
Catalina Island)만한 곳이
없다 롱비치 등 남가주 소재
항구에서 페리로 1시간 남짓
이면 갈 수 있는 카탈리나 아
일랜드는 지중해를 연상시키
는 이국적인 풍경이 매력적이
다 카탈리나 섬이 지금의 휴
양지로 개발된 것은 1900년
대초 배닝 브라더스가 리조
트를 건설하면서부터다 이 후껌 제조사로 유명한 리글
리(Wrigley)가문이 1919년
이 섬을 사들여 수백만 달러 를 투자해 휴양지로 개발했으
며 지금까지도 이 섬은 리글
리 가문이 소유하고 있다 카
탈리나는 1년 내내 온화한 해
양성 기후로
청량한 섬으로 늦캉스 떠나볼까
▶가는 법 카탈리나로 가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카탈리나 익스프레스 (catalinaexpress com)나 카 탈리나 플라이어(catalinain fo com)와 같은 페리를 이용하
는 것 남가주에서 배편을 이용
하려면 다나포인트(Dana Poi nt) 롱비치 샌피드로 뉴포트
항구에서 승선할수 있다 티켓
가격은 왕복 75달러이며 출발 시
간및 예약은 각 선박회사 웹사
이트에서 확인할수 있다 주차
비는 항구마다 다른데 다나포인
트항의 경우 하루 14달러 롱비
치항은 23달러다 헬리콥터를
이용해서도 입도할수 있는데 롱
비치항에서는 IEX 헬기를 이용
할수 있다 가격은 왕복 300달
러이며 소요시간은 15분 티켓은
웹사이트 (iexhelicopters com/
catalina)에서 구입할 수 있다
▶뭘하며 놀까
카탈리나 섬 중심인 아발론 일
대를 돌아보려면 골프 카트 전
기 바이크(E-bike)를 대여하는
것이 가장 좋다 골프 카트 렌탈
비는 시간당 50달러인데 아발론 한 바퀴를 돌아보는데는 2시간
이면 충분하다 골프 카트를 타
면 보태니컬 가든 침스 타워 로 드(Chimes Tower Road) 리
글릴 맨션등 아발론 랜드마크를 두루두루 둘러볼 수 있어 편리하
다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둘러
볼 수도 있는데 이바이크 렌탈비
는 시간 당 20달러이며 하루종일 렌트하는데는 70달러
또 아발론을 벗어나 투하버스 (Two Harbours)에서 한나절
을 보내는 것도 좋겠다 투하버 스까지는 아발론에서 보트를 타
고 이동할수 있는데약 40여분
정도 소요된다 투하버스에는
카탈리나 최고의 하이킹 코스가
있으며 다이빙 포인트도 산재해
있어 여행하기 좋다 그러나 무엇보다 카탈리나 아
일랜드를 제대로 즐길수 있는
방법은 데스칸소 비치 클럽 (Descanso Beach Club)을 방
문해 전용 카바나에 누워 하루종
일 해변의 호사를 누리는 것 전
용 카바나는 렌탈해야 하는데 카
바나 크기에 따라 대여비가 달라
진다 렌탈비는 115 420달러
또 점심식사 및 칵테일도 제공되
므로 하루 종일 해변에서 아무것
도 하지 않을 자유를 실컷 누려
보아도 좋겠다 또 클럽에서는 9
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5시까지 서머 비치 파티가
개최돼 라이브 연주회및 DJ가
참가한 해변 파티도 만끽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카바나 예
약 및 파티 스케줄은 공식 웹사
이 트 (visitcatalinaisland 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핑
산과 바다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카탈리나 아일랜드는 최고
의 캠핑지다 캠핑장은 아발론
과 투하버스에 몰려 있는데 대자
연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오
리자바 산(Mount Orizaba) 바
로 밑에 위치한 블랙잭 캠핑장 (Black Jack Campground)
을 예약하면 된다 또 투하버스
에서 7마일 가량 떨어진 한적한
지구끝 청자빛 빙하의 유혹
해변 옆에 위치한 파슨스 랜딩 (Parson s Landing) 서부 지 역 최고의 캠핑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리틀하버 캠핑장(Little Harbor Campground)도 이 용해볼 만하다 아발론과 투하 버스 소재 캠핑장에서는 텐트를 제공한다
만약 보다 더 한적하고 대자연 속 캠핑을 원한다면 보트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캠핑장(BoatIn Camping)을 이용해볼 만하 다 보트인 캠핑장은 아발론에 서 3 9마일 가량 떨어진 곳에 위 치한 총 9개 사이트가 있다 그 러나 이곳엔 샤워 시설및 화장실 이 갖춰져 있지 않아 휴대용 화 장실을 포함해 필요한 모든 것들 을 휴대해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 이 있다 카탈리나 아일랜드 모 든 캠핑장 예약은 공식 사이트 에서 할 수 있다 이주현 객원기자 사진visitcatalinaisland com 제공
2023년 08월 29일 화요일 2023년 8월 25일 금요일 레저 여행 16 려앉아 가던 길을 멈추고 비경을 그 락 음 절 람 수 은 빙 럼 은 만 기 전 는 유 기 도 사 한 기 평 명 에 누 아
비치 클럽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는 관광객들 유럽 지중해 해변 마을을 연상시키는 샌타 카탈리나 아일랜드는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다양한 할거리와 볼거리가 넘쳐난다 사진은 카탈리나섬 전경 바이크 카약 등 할거리 풍성 외딴섬서 즐기는 캠핑도 인기 캠퍼들이 사랑하는 투하버스 캠핑장 전경
데스칸소
8월 한낮 최고 기 온도 80도를 넘지 않으며 8월 평균 기온은 72도로 온화한 편이다 여행하기 좋은 때는 4 5월을 비롯해 9월부터 10 월말 까지다 샌타 카탈리나 아일랜드
여행 15
2023년 08월 29일 화요일 16 전면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