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골을 기록하며 독일 무대에 이름을 알 렸다. 이후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챔피언 스리그 무대까지 경험하며 빠른 발과 양
발 슈팅 능력을 세계에 증명했다.
2015년,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역대 최
손흥민, 콜로라도에 온다
고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잉글랜드 프리
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다. 초
반에는 적응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곧 특유의 성실함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2021-
22 시즌에는 무려 23골을 넣으며, 아시
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골든부트)을
수상, 세계 축구사에 길이 남을 발자취를
남겼다.
국가대표로서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월
드컵, 아시안컵, 올림픽 등 굵직한 무대
에서 늘 중심에 서 있었다. 특히 2022 카
타르 월드컵에서는 안와 골절 부상에도
불구하고 보호 마스크를 쓰고 끝까지 뛰
며 ‘투혼의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이
는 단순히 뛰어난 기량을 넘어, 동료와
팬들의 존경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빠른 스피드와 양발 슈팅, 겸손한 태도까
지 갖춘 완벽한 선수”라는 평가는 축구
계와 팬들 사이에서 이미 오래된 수식어
다. 영국 언론은 그를 “토트넘의 아이
콘”, 한국 팬들은 “손샤인”이라 부른
다. 이제 그는 독일과 잉글랜드를 거쳐,
미국 MLS에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6일, 로스앤젤레스
LAFC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입단 후 사
흘 만에 치른 시카고 데뷔전부터 손흥민
은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시카고 솔저 필
드에 열린 시카고 파이어(Chicago Fire)
를 상대로 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은 페
널티킥을 이끌어내며 2-2 무승부를 기
록, 패배 위기에서 팀을 구했다. 두 번째 경기는 매사추세츠 질레트 스타디움에
서 열린 뉴잉글랜드 레볼루션(New England Revolution)과의 원정경기였다. 손
흥민은 풀타임을 뛰었고, 어시스트로 팀
의 첫 번째 득점에 도움을 주면서, 경기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되었다. 현지
해설자는 “퍼펙트 젠틀맨”이라고 찬
사를 보냈고, 감독은 “그는 단순한 전력
보강이 아닌 팀의 리더”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금 그의 유니폼은 전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메시·호날두와 나란히
서 있다. 아니 미국에서의 인기는 오히려
손흥민 더 높아 보인다.
우리는 2002년 월드컵 8강 신화를 잊지
않았다. 거리마다 붉은 물결이 넘실대고,
낯선 이들과 어깨동무를 하며 하나의 목
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쳤던 순간은
지금도 가슴을 벅차게 한다. 그때처럼,
손흥민 선수의 콜로라도 원정 경기를 한
인사회가 한마음으로 응원한다면 승패
를 넘어 또 다른 감동을 만들어낼 수 있
다. 그는 그라운드 위에서 뛰지만, 관중
석의 응원은 바로 우리의 몫이다.
손흥민은 혼자 뛰는 선수가 아니다. 그
라운드 위의 열정은 관중석의 목소리와 만나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 우리가 보
내는 함성과 박수, 붉은 물결로 물든 관
중석은 선수에게는 날개가 되고, 콜로라
도 현지인들에게는 한국인의 단합과 열 정을 보여주는 장면이 될 것이다.
콜로라도에 거주하기 때문에 래피드스 를 응원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접 어도 된다. 래피드스 측도 우리가 경기장 을 찾아 손흥민을 열심히 응원해 주길 바 라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맙게도 손흥민 이 경기하는 날에 맞춰 한국의 날을 지정 해주었다. 이번 손흥민 경기는 단순한 축구경기라 는 의미를 넘어, 교민사회, 1세대와 2세 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인의 자긍 심을 공유하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 같 다. 자녀들에게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한국인이 이렇게 당당히 서 있다”는 살 아있는 교과서가 될 것이고, 어른 세대에 게는“조국의 이름을 알리는 또 하나의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현재 손흥민의 경기는 홈과 원정을 가 리지 않고, 한국인은 물론 전 세계 팬들 의 열광 속에 매진 행렬을 만들어내고 있 다. 손흥민의 플레이는 이미 세계적이지 만,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모일 때 그 가치와 의미는 배가된다. 주간포커스에 서 티켓을 구입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구 입해서라도 모두 함께 손흥민을 응원하 는 날이 되길 바란다. 오는 10월 18일, 콜 로라도에서 울려 퍼질 “대한민국”의 함성은 우리 모두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 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발행인 김현주>
제2회 콜로라도
한국 문화축제
9월20일(토) 오전 11시~오후 5시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대표 김현주, 이사장 이종 욱)이 주관하는 콜로라도 한국 문화축제가 오는 9월20일( 토) 오전 11시~오후 5시, 오로라 이자카야 주차장에서 개최 된다. 케이푸드, 케이팝댄스, 전통놀이, 대형비빔밥 이벤트, 태권도 등의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는 303.751.2567.
제9회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
9월27일(토) 대상 $2,000
제9회 청소년 문화축제가 오는 9월27일(토) 오후 3시 포
커스 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12세부터 24 세 개인 및 단체, 참가부문은 노래, 댄스, 클래식 악기 연 주다. 대상 $2,000, 금상 $700, 은상 $500, 동상 $300, 인기 상 $200, 신청마감은 9월22일(월). 문의는 303.751.2567.
미주에스라 성경통독 세미나는 월요일 오전 10시30분과 화요일 밤 8시10분에 줌(Zoom)으로 진행되며,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할렐루야 교회에서 라이브 모임을 가진다. 성경 과의 좀 더 깊은 만남을 원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소는 15150 E. Evans Ave., Aurora. 문의는 303.356.6949. 미주
믿음장로교회(담임 김병수)는 8월23일(토) 저녁 6시, True Worshippers 12 찬양집회를 개최한다. 여호와의 생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집회에는 바이올린,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연주와 찬양이 어우러진다. 교회 주소는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 자세한 문의는 303.960.5057.
뉴라이프 선교교회 성경 공개강좌 8월26일(화) 저녁 6시30분
믿음장로교회 찬양집회 True Worshippers 12 , 8월23일(토)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이 주관하는 성경 공개강좌 가 오는 8월26일(화) 저녁 6시30분~8시30분 뉴라이프 선 교교회(담임 신지훈)에서 열린다. 강좌의 주제는 '신들의 왕, 예수' 로 위 대학원의 이상환 성경해석학 교수를 초청 해 진행된다. 교회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뉴라이프 아기학교 9월10일부터 11월5일, 오전 10시~12시
뉴라이프 교회 아기학교가 오는 9월10일부터 11월5일까 지 8주간 진행된다. 엄마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함께 놀이하는 유아교육 프로그램이다. 생후 18개월부터 48개월까지이며, 선착순 15팀을 받는다. 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12시. 문의는 leejungan@gmail.com(이정안 사모).
남부콜로라도 한인회(회장 엘리자벳 김)가 주관하는 콜로
라도 한국축제가 9월20일(토) 스프링스 소재 Acacia 공원 에서 열린다. 한국문화공연과
제3회 사모사모 컨퍼런스(사모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가 풍 성한 교회에서 “당신을 돌아보라”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뉴라이프 실버 평생교육원 가을학기 8월16일-10월18일, 점심포함 $80
뉴라이프 실버 평생교육원이 가을 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기간은 8월16일~10월18일이며, 퀄트, 종이접기, 영화감상, 미술반, 라인댄스, 노래교실, 아이폰과 LG, 삼성폰의 AI활 용법 등 다양한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55세이상, 등록비 는 $80(점심 포함)이다. 문의는 720.218.5024(성승경 목사).
한미감리교회는 창립 43주년을 맞아 강영철 선교사를 초 청해 8월22일~24일까지 선교부흥회를 개최한다. 8월22일 (금) 오후 7시(한국어), 23일 오전 6시30분(한국어), 오후 7시 (영어), 24일(주일) 오전 9시(영어), 오전 11시(한국어)에 진 행된다. 4550 N. Carefree Circle, C/S, 문의는 719.570.0300.
도어, Pantry, 선반 공사(Door and Pantry Shelves) 각종 도어(Hinges, Knob, Locks), 맞춤 선반, 기능성 선반 등.
공사(Bath and Kitchen)
씽크, 디스포져, Faucet, 변기, 선반, 욕조, 샤워 등. 09
실외 공사(Out Door)
Fence, Deck, Pergola, Patio, Shed 등 각종 실외공사.
콜로라도 래피드즈&청소년
월드스타 손흥민 선수, 콜로라도 경기 10월18일(토) 저녁 7시
주간포커스, 프라임 좌석 섹션 $90 에 판매 중, 마감 임박!
로스앤젤레스(LA) FC의 손흥민(가운데)이 1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 에서 열린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에서 승리한 뒤 동료들과 기뻐하 고 있다. 또 미국 무대 두 경기만에 경기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됐다. 사진 출처 LA FC 소셜미디어.
콜로라도 프로축구팀 래피드스(Rapids, 이하 래피드)가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LAFC와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7시, 콜
로라도 홈구장(DICK’S Sporting Goods Park, Commerce City, CO)에서 경기를 치
른다. 월드스타 손흥민의 경기를 현장에
서 직접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이번 경기는 올해 두 팀이 콜로라도에서
치르는 첫 번째이자 마지막 맞대결이라
한인사회의 반응도 뜨겁다. 현재 LAFC
벤치 바로 뒤인 129·130·131번 섹션
티켓이 그룹 가격으로 주간포커스를 통 해 판매 중이다.
지난 8월 10일, 손흥민 선수는 LAFC 입
단 사흘 만에 시카고 파이어 원정에 출전 해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팀을 패배 위기 에서 구하는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첫 경
기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독일 분데
스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이어,
이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새
로운 도전을 시작한 순간이었다.
이어 17일에는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
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2-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최우수선
수(POTM)로 선정돼 방송 인터뷰에도 나
섰다. 손흥민의 다음 목표는 오는 23일 FC
댈러스 원정에서 MLS 첫 득점을 기록하
는 것이다. 주간포커스 지사가 있는 달라
스 한인사회도 손흥민의 경기를 보기 위
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티켓은
입단 직후 이미 매진된 상태다.
현재 미국에서 손흥민의 인기는 상상을 초
월한다. MLS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그의
데뷔전도 거의 매진되었다. 시카고 구단
발표에 따르면 당시 관중 수는 1만9,831
명으로 만원(2만1,120명)에 가까웠다. 시
카고와 LA 현지 팬뿐만 아니라 한국인 팬, 토트넘 홋스퍼 팬들까지 몰려들며 글로벌
스타다운 위상을 입증했다.
뉴잉글랜드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도 손
흥민은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전반에는
중거리 슛과 헤더로 골문을 위협했고, 후
반에는 세트피스마다 날카로운 킥으로 상
대 수비를 흔들었다. 해설자는 그를 두고
“퍼펙트 젠틀맨”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경기장 밖에서도 손흥민 효과는 폭발적
이다. 실제로 오는 31일 샌디에이고FC와 의 홈 데뷔전 티켓은 최저 300달러에서 최
고 1,500달러까지 치솟으며 MLS 내 손흥
민의 상징적 파급력을 증명했다.
콜로라도 역시 예외가 아니다. 불과 두 달
전만 해도 80~100달러대였던 프라임 좌
석(LA FC 벤치 뒤편 섹션 120·130·131)
은 현재는150~300달러 선이다. 이것도 없
어서 못사는 형편이다. 지난 주 래피드스
측은 콜로라도 한미청소년문화재단(대표
김현주, 이사장 이종욱)에 판매를 의뢰했
으며, 현재 주간포커스를 통해 판매 중이
다. 참고로, 현재 공식 티켓판매 웹사이트
에서는 모두 판매된 것처럼 나온다.
김현주 대표는 “신문에 지면 광고가 나
가기 전에 일부 광고주 분들에게 먼저 공
지를 했다. 그로 인해 예약 문의가 쇄도해
절반 이상이 이미 판매된 상태이다.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은 래피드 측과 그룹 계약
을 통해 가격을 낮추었다. 많은 한인들이
함께 관람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이종욱 이사장은 “우리는 2002년 월드 컵 8강 신화를 기억한다. 손흥민 선수의 콜 로라도 원정 경기를 통해 그때의 벅찬 감 동이 다시 밀려오는 것 같았다”며 “한인 사회가 같은 섹션에 모여 함께 응원한다면 승패를 떠나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래피 드 측도 이러한 분위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오로라 시의 송민수씨는 “오 로라 국제사업부에서 최대한 협조할 것이 다. 래피드 측은 손흥민 경기로 인해 콜로 라도에서 축구도 인기 종목으로 발돋움 하 기를 바라고 있다” 면서 “특히, 래피드 측은 손 선수의 방문과 경기 일정에 맞춰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화 함께 하 는 한국의 날을 선포하기로 했다. ”고 전 했다. 당일 주차는 무료이며, 티켓 예약 문 의는 303-751-2567(주간포커스)로 하면 된다. 티켓 구매자에게는 응원봉을 무료로 배포한다. <김경진 기자>
자녀 1명 연간 양육
비용
2025년 3만1,924달러
덴버-오로라-센테니얼 메트로 지역에 서 자녀 1명을 양육하는데 드는 연간 비용
이 3만1,924 달러로 작년보다 261 달러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전국 48 개 메트로 지역에서 7번째로 많은 것이다.
개인 금융 정보 업체 ‘스마트애 셋’(SmartAsset)은 매사추세츠공대(MIT)
의 생계비 계산기(Living Wage Calculator)
데이터를 비교해 2024년과 2025년 미전
국 48개 주요 대도시권(메트로폴리탄)에
서 자녀 1명 양육에 드는 연간 비용(보육
료, 추가 주거비, 식비, 교통비, 의료비, 기 타 생필품 비용 등)을 분석한 보고서(Cost of Raising a Child in Major U.S. Metros 2025)를 최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덴버-오로라센테니얼 지역에서 자녀 1명을 양육하는
데 드는 연간 비용은 3만1,924 달러로 파
악됐다. 이는 2024년의 3만1,663 달러보다
261 달러(0.82%) 상승한 수치다. 덴버-오
로라-센테니얼의 자녀 양육 비용은 타지
역에 비해서 매우 높은 편이다. 스마트애
셋의 순위에서 48개 메트로폴리탄 도시
가운데 최상위권인 전국 7위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자녀 양육 비용이 가장 비싼 메
트로 도시는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케임
브리지-뉴턴 지역으로, 연간 3만9,221 달 러였고 2위는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프레몬트($38,981), 3위는 샌호세-서니데 일-샌타클라라($37,867), 4위는 시애틀타코마-벨뷰($34,448), 5위는 코네티컷주 하트포드-웨스트 하트포드-이스트 하트 포드($33,149)였다.
한편, 보고서는 “자녀를 키우는 비용은 빠르게 변할 수 있으므로 새로운 가족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지역내 추세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2024년과 2025년 사이에 자녀 양육 비용은 대도시 권에 따라 전년대비 15%가 줄었거나
15년 연속 발행 "2026년 콜로라도 한인업소록" 광고 및 리스팅 접수 중
덴버-오로라-센테니얼 … 전년대비 261달러 증가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 하나뿐인 한인업소록인 <2026년 콜로라도 한인업소록> 제작을 위해 업체 리 스팅 및 광고를 접수받고 있다. 주간포커스 한인업소 록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꾸준히 발행해온 콜로라도의 유일한 한인업소록이다. 지난해와 동일한 388페이지로 구성되며 전자업소록 으로도 발행된다. 또 부록에는 한인사회 내 식당, 미 용실, 학교, 병원을 비롯하여 콜로라도 관광정보, 온 천, 골프장, 시민권 시험 등 각종 유용한 생활정보가 담긴다. 최종 마감은 9월 20일이며, 12월말 경에 배 포될 예정이다.
제2회 콜로라도 한국 문화 축제
Korean Culture Festival
9월 20일(토) 오전 11시~오후 5시
오로라 이자카야 일식당 주차장
콜로라도 최대 규모의 한국 문화 축제가 돌아옵니다!
오는 9월 20일(토) 오전 11시~오후 5시, 오로라 소재
이자카야 일식당 주차장에서
제2회 콜로라도 한국 문화축제가 성대하게 열립니다.
입맛을 사로잡는 K-푸드, 흥겨움을 더하는 K-팝 공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 문화 체험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맛과 멋이 가득한 축제 현장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행사 일정
일시: 2025년 9월 20일(토) 오전 11시 ~ 오후 5시
장소: 오로라 이자카야 일식당 주차장
(2710 S. Havana St, Aurora, CO 80014)
▶행사 하이라이트
12:00 : 오프닝 세리머니
13:00 : 200인분 대형 비빔밥 시식
14:00 : 케이팝 댄스 공연
16:00 : 유에스태권도장 데모팀 태권도 공연 (축제 피날레)
▶즐길거리 & 먹거리
K-푸드: 떡볶이, 김밥, 만두, 감자회오리, 치킨, 오뎅국, 달고나 등
K-팝
무대: DJ와 함께하는 댄스 공연
K-뷰티 체험: 최신 뷰티 트렌드 소개
전통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투호놀이, 한복 체험
스페셜 이벤트: M마트에서 초코파이·컵라면· 김 등 한국 대표 간식 무료 제공
▶벤더 참여/후원 문의 : 303-751-2567(주간포커스)
제9회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
Colorado Youth Talent Show 9월 27일(토) 오후 3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 유일하게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문화 행사가 다시 열립니다.
청소년 문화축제는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과
적성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노래, 춤, 클래식 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입니다.
실력보다 참여에 의의를 두는 참가자도 환영합니다.
참가자들에게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시간이 될 것입니다.
▶행사 일정
일시: 2025년 9월 27일(토) 오후 3시
장소: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참가 대상
만 12세 ~ 24세 청소년 (개인 또는 팀 참가 가능)
▶참가 부문 노래, 춤, 클래식 연주
▶시상 내역
대상: $2,000
금상: $700
은상: $500
동상: $300
인기상: $200
▶문의 : 303-751-2567(주간포커스)
콜로라도 부동산협회(Colorado Association of Realtors/CAR)의 7월 주택 시장 보
고서에 따르면, 덴버 메트로 지역의 주택
시장이 가격 하락과 매물 증가로 ‘구매
자 우위’로 전환되고 있다.
덴버 메트로, 지금이 주택 구입 적기?
부동산협회 7월 보고서
CAR의 쿠퍼 세이어(Cooper Thayer)는
덴버 abc 뉴스의 제시카 포터 기자에게 “
지금은 집값이 비싸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상 매수하기 좋은 시기다. 이제는 충분히
시간을 들여 이상적인 집을 찾을 수 있고
좋은 조건으로 거래할 가능성도 훨씬 높
아졌다”고 말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기록적인 집값과 낮은 매물량으로 인해 매
수자들이 여러 경쟁 입찰 속에 집을 사야
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덴버 지역 단독주택의 중간 매매가는 6월
대비 1.6% 하락해 7월 평균 63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1년 전보다 1.2% 낮아진
수치다. 타운하우스와 콘도 가격은 더 큰
폭으로 떨어졌다. 6월 대비 2% 하락했고
전년 대비로는 6.5% 감소했다. 현재 평균
가격은 39만 2,500 달러다.
세이어는 “높은 금리뿐 아니라 타운하
우스와 콘도 소유에 따라붙는 높은 HOA(
주택소유자협회) 비용과 보험료 때문에
매도자들이 매수자들이 감당할 수 있도록
가격을 조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
명했다.
매물량 역시 매수자에게 유리하다. 덴버
광역권 단독주택 매물은 전년 대비 5.1%
증가해 약 4개월치 공급량을 보이고 있으
며 타운하우스·콘도 매물은 5.6개월치로
1년 전보다 30% 이상 늘었다.
CAR은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지난
14년 중 지금이 집을 사기에 가장 좋은 시
기”라고 평가했다. “거래의 평균 양보 금액이 1만 달러를 넘고 있으며 전체 거래 의 약 60%에서 이런 양보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세이어는 덧붙였다. 현재 시장에서는 매물 경쟁 속에서 매도 자들이 차별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 울여야 한다. 입주 즉시 가능한 집이나 교 통·생활 편의성이 좋은 위치의 주택은 빠 르게 팔리지만, 수리가 필요한 집이나
콜로라도 전역의 아이들이 이번 달 새 학
기를 맞아 학교로 돌아오면서, 스쿨존 주
변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특히 유의해야한
다고 덴버 CBS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각급 학교 개학을 맞아 주내 각 타운 경찰
은 운전자들에게 게시된 제한 속도를 반
드시 지키고, 길을 건너는 아이들이 있는
지 좌우를 살피며, 스쿨버스 주변에서 주
행할 때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
히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
월부터 시행된 새로운 스쿨버스 법의 준수
를 강조했다.
콜로라도의 새 스쿨버스 법에 따르면, 중앙에 물리적 장벽이 없는 경우 양방향
차량 모두 빨간 경광등이 깜빡이고 정지
표지판(stop arms)이 펼쳐진 스쿨버스 앞
에서 반드시 멈춰야 한다. 운전자는 버스
에서 최소 20피트(약 6미터)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정차해야 하며, 경광등이 꺼지
고 스톱암이 접힐 때까지 움직이지 않아
야 한다. 중앙선이나 페인트로 칠한 중앙
분리선만으로는 더 이상 통과가 허용되지
않는다.
더글러스 카운티 쉐리프국은 부주의한
운전으로 인해 아이들이 차량에 거의 치
일 뻔한 사례가 너무 많다고 전했다. 운전
자들은 운전 중 휴대폰을 반드시 치워야 한다.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휴대
폰 사용 금지법’에 따라, 운전 중 손에 휴
대폰을 들고 있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
쉐리프국은 도로에서 시선을 단 2초만 떼
어도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 고했다. 아이들도 길을 건널 때 같은 원칙 을 지켜야 한다.
더글러스 카운티 쉐리프 대런 위클리 (Darren Weekly)는 “학부모들은 반드시
아이들에게 교통신호 버튼을 누르거나 횡
단보도에서 보행자 우선권이 있다고 해도, 모든 차량이 반드시 멈출 것이라고 생각해
서는 안된다는 점을 알려줘야 한다. 또한
운전자는 법을 어기는 것을 멈춰야 한다.
목숨을 잃을 수도 있고 당신의 인생을 망
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생명이 달린 문제임을 자각해 속도를 줄이고 휴 대폰을 내려놓고 안전하게 운전하기 바란 다”고 강조했다.
더글러스 카운티는 개학 주간 동안 11 개 학교에 순찰 경관들을 배치할 예정이 다. 해당 학교는 다음과 같다. 코퍼 메사 초 등학교, 록스보로 프라이머리, 노스이스트 초등학교, 매머스 하이츠 초등학교, 에이 커스 그린 초등학교, 쿠가 런 초등학교, 헤 리티지 초등학교, 파인 그로브 초등학교, 세달리아 초등학교, 버펄로 리지 초등학 교, 코요테 크릭 초등학교.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김봉전)가 제
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지난 15일 오로
라 소재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개최 했다.
전철휘 한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
된 경축식에는 현 미총연 상임고문인 박
헌일 전 한인회장, 강재회 전 한인회장, 마이클 송 대한민국 콜로라도주 명예영
사,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시장, 제이슨 킨
케이드 제이슨 크로우 연방하원의원 사
무실 커뮤니케이션 담당, 제프 베이커 아
라파호 카운티 커미셔너, 조석산 한인회
이사장 등 미 주류 및 지역인사들이 참
석해 광복의 의미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
을 보냈다.
김봉전 한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콜
로라도 교민 여러분, 바쁘신 와중에도 이
렇게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광
복이란 영예롭게 회복한다는 뜻이다. 오
늘은 일본제국의 패망으로 한반도가 해
방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15일 대
한민국 정부수립도 함께 기념하는 뜻깊
은 날이다.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바친 호국 영웅을
기리며, 광복을 위해 목숨 바친 독립운동
가들의 정신을 기억해야 한다. 뜻깊은 날
에 우리가 함께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대
한민국의 긍지를 살리기 위해 한인사회
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은 “한국전
쟁에 참여해 한국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 한 위대한 선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다. 개인적으로 나의 아버지도 한국전에
참여하셨다. 그래서 한국과 한국전 참전 용사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대
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힘써온 모든 분들
의 희생에 더욱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인 아내를 둔 제프 베이커 아라파호
카운티 커미셔너는 “이러한 민족적 행
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기회
를 통해 많은 분들의 희생정신을 알게 되
었으며, 많은 영웅들이 존재했음을 알게 되었다.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인사회 에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전 세계에 많은 한국사람들이 있지만, 특히 콜로라 도 이곳에서 한국 사람들과의 인연은 저 에게 특별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절 노래를 제창한 후, 김봉전 한인회장의 선창으로 만세 삼창 을 했다. 한편, 기념식을 마친 후 참석자 들은 한인회 주관으로 히로뷔페 식당에 서 음식을 즐기면서 광복절 기념식을
향연으로 물든다
셰프·바텐더·푸드트럭, 한 무대에
덴버 도심이 오는 9월 초, 음식과 와인, 그리고 라이브 무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덴버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Denver Food + Wine Festival)’이 9월 3일부터
6일까지 티볼리 쿼드(Tivoli Quad)에서 펼
쳐지며, 미식과 문화를 동시에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Grand Tasting’
에는 미슐랭 경험을 지닌 셰프, 인기 레
스토랑, 창의적인 푸드트럭이 총출동한 다. 참가자들은 현지 명성 있는 요리사와
‘Top Chef’ 출신 셰프들의 시그니처
메뉴는 물론, 젊은 스타 셰프들의 실험적
인 퓨전 요리까지 맛볼 수 있다. 작은 한
입 요리부터 달콤한 디저트, 다채로운 칵
테일과 고급 와인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다.
행사는 와인 시음회를 시작으로 ‘Shake + Brake Showdown’ 칵테일·
친구랑 같이 가면 반값!” 베일 리조트, 새 할인
2025~26시즌 에픽 패스
스키를 처음 타게 되는 계기 중 하나는
‘친구 따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세
계적인 스키 리조트 운영사 베일 리조트 (Vail Resorts)가 2025~26 시즌을 앞두고
이러한 경험을 제도로 만든다. 이름하여 ‘에픽 프렌드 티켓(Epic Friend Tickets)’.
최대 50% 할인 + 다음 시즌 추가 혜택
에픽 패스(Epic Pass)와 에픽 로컬 패스
등 대부분의 시즌 패스를 가진 사람은 앞
으로 친구나 가족에게 대폭 할인된 티켓
달리, 전 리조트에서 동일한 50% 할인 혜 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한 티켓 금액은
다음 시즌 패스 구매 시 차감된다. 다시
말해, 당장 할인도 받고 차기 시즌 준비까
지 미리 해두는 ‘일석이조’다.
패스를 2025년 4월 14일 이전에 구입하
면 10장, 이후 구입자는 6장의 프렌드 티
켓을 받을 수 있다. 이 티켓은 북미 37개
베일 리조트 리프트권에 적용 가능하며,
EpicPass.com에서 예약 후 ‘My Epic’
앱에 등록해야 사용할 수 있다.
로브 카츠 CEO는 “스키와 스노보드는
친구나 가족의 초대에서 시작하는 경우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판매 중인 2025~26 시즌 에픽 패스 는 성인 1,075달러, 아동 548달러에 42개 리조트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에픽 로 컬 패스는 성인 799달러, 아동 416달러로 29개 리조트를 대상으로 하며, 일부 인기 리조트는 제한이 있다. 군인과 가족을 위 한 ‘에픽 밀리터리 패스’는 190달러부 터 시작한다. 베일 리조트 측은 “친구와 함께 즐기 는 문화를 퍼뜨리고 장기적으로 리조트 방문 전통을 만들고자 한다”며, 두 시즌 에 걸쳐 이어지는 혜택으로 만족도를 높 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진 기자> 덴버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미식과
을 선물할 수 있다. 기존 ‘버디 티켓’과
버거 대결, 자선 경매 ‘Dine Out Auction’을 거쳐, 화려한 ‘Grand Tasting’ 으로 마무리된다. 입장권은 일반, 빠른 입 장이 가능한 ‘First Taste’, 그리고 최고 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로 나뉘며, 가격대는 85달러에서 300달러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미식 행사 그 이상이다. 덴버의 음식 문화와 창의적인 요리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동시에, 음 악과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져 오감의 향연을 선사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티 켓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denverfoodandwin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가 많다”며, 이번 제도가 새로운 세대의 스키어와 스노보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3분
만에 99.9% 살균
휴비딕 칫솔살균기
매일 사용하는 칫솔은 욕실의 습기와 온도 변화 속에 서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는 위생 사각지대다. 입과 음식 물 잔여물, 주변 오염물이 물과 섞이며 박테리아가 늘어 나고, 여러 개의 칫솔을 함께 보관하면 위험성은 더욱 커 진다. 이를 예방하려면 전용 살균기를 통한 전문 관리가 필수적이다.
'휴비딕 LED UVC 가정용 칫솔살균기'(프리쉐 PATS750S)는 이 문제를 간편하게 해결해준다. 국내 최초 삼성 정품 UVC LED를 탑재, 단 3분 만에 폐렴균, 대장 균, 녹농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 5대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하며, 한국원적외선협회(KIFA) 인증으로 살 균력의 신뢰성을 입증했다.
USB-C 방식 충전으로 최대 50일 사용 가능하며, LED 수명은 약 10만 시간. 어린이 칫솔, 전동 칫솔까지 넣을 수 있는 넓은 내부 공간과 콤팩트한 크기로 출장이나 여 행 시 휴대도 용이하다. 칫솔을 넣고 덮기만 하면 자동 작 동하며, 외부 LED 표시등으로 살균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휴비딕 벽걸이 칫솔 살균기, $21.99
면역·해독 돕는 자연의 소금
K-Lava 인산가
자죽염
죽염은 천일염을 대나무 통에 넣고 고온에서 구워 불순 물을 제거하고 미네랄을 극대화한 건강 소금이다. 특히 9 회 구운 죽염은 유해 성분이 정화되고 칼슘, 칼륨, 마그네 슘 함량은 높아져 면역력 증진과 해독 작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K-LAVA 죽염의 진가는 그 제조 과정에서 빛난다. 4대
째 이어진 장인정신 아래, 국내산 대나무와 질 좋은 황토, 소나무 장작이 쓰인다. 자동화 설비 대신 사람의 손과 감
각으로만 조절하는 불길 속에서, 죽염은 장작 타는 소리
와 함께 서서히 생명을 얻는다. 이 전통 방식은 단순한 제
조 공정이 아니라 수십 년의 경험과 끈기가 녹아 있는 '숙 성된 기술'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자연주의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면서 죽염의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
들은 "죽염은 몸에 좋지만, 하루 권장량을 지키면서 꾸준 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K-LAVA의 다양한 죽염 제품은 미주 최대 온라인 쇼핑 몰 중앙일보 '핫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쿠첸 '듀얼프레 셔 전기압력밥솥 CRS-FWK 시리즈'가 밥맛을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름 그대 로 듀얼프레셔 기술이 핵심으로, 고압으로는 찰지고 쫀득 한 밥을, 무압으로는 고슬고슬한 밥을 한 대의 밥솥으로 모두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백미, 잡곡, 현미는 물론 냉동보관밥, 수비드, 만능찜, 죽 등 다양한 취사.요리 모드를 갖춰 밥솥 이상의 역할을 한 다는 평가도 많다. 바쁜 직장인이나 혼밥족에게는 터치 한 번으로 실패 없는 집밥을 완성할 수 있는 든든한 조력 자가 되고 있다. 사용자 편의성도 뛰어나다. 직관적인 터치형 LCD 패널 과 한국어 음성 안내, 예약 기능, 자동 세척 기능을 탑재해 위생 관리가 간편하다. 내솥에는 다이아몬드 코팅이 적용 돼 눌어붙음 없이 세척이 쉬우며, 3중 파워패킹은 열과 압 력을 효과적으로 잡아 오랜 시간 밥맛을 유지한다. 특별히 CRS-FWK 시리즈는 6인용과 10인용 모델로 구 성되어 가족 크기와 생활 패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콜로라도 주민들은 근무 중 하루에 ‘3시간 8분’을 휴대폰 사용에 할애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중 소셜
미디어에 가장 많은 시간(44분)을 썼 다. 소셜 미디어를 확인하거나, 짧은 메시지를 보내거나, 잠깐 스트리밍을
보는 등 개인적인 휴대폰 사용은 현대
직장 생활의 일상이 된지 오래다.
팟캐스트 전문 업체인 ‘RSS’(RSS. com)는 미국인들이 근무 시간 동안 문 자, 스트리밍 같은 활동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전 국 48개(와이오밍, 알래스카 제외) 주 민 3,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 시했다.
각 주 주민들의 휴대폰 사용 카테고리
를 파악해 오늘날 직장에서 휴대폰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휴대폰 사용 습관
이 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
을 살펴본 것이다.
스마트폰이 점점 더 업무용 도구이자
오락 기기로 진화함에 따라 근무 시간
중 휴대폰 사용은 갈수록 흔해지고 있
다. 친구들과 연결을 유지하거나, 짧은
정신적 휴식을 취하거나, 좋아하는 앱
을 즐기는 등 개인적인 휴대폰 사용은
이제 현대 직장의 필수 요소가 됐다. 이
번 설문조사는 미국인들이 근무 시간
동안 업무와 무관한 활동에 휴대폰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을 보여주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은 평균적으
로 하루 3시간 이상(186분)을 근무 중
휴대폰 사용에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듣기 30분, 동영상 스트리밍 27분, 모 바일 게임 15분, 온라인 쇼핑 13분, 기
타 업무 외 활동 22분 등이었다.
세대별로는 Z세대가 하루 평균 234
분으로 가장 길었고 밀레니얼 세대는 214분, X세대는 146분이었으며 베이
비붐 세대가 77분으로 가장 짧았다. 직
장 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탑 10 애플리케이션은 메시지, 페이스북, 유 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스포티파이, 레딧, 이메일, 엑스(X-트위터), 트위치
의 순이었다. 여기에 더해, 세대별로 특
정 앱 선호도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나
면서 젊은 층과 기성 세대 간의 디지털
격차가 직장 문화에서도 나타나는 것
으로 분석된다.
콜로라도 주민들의 하루 평균 휴대
폰 사용 시간은 188.5분(3시간 8분)으
로 48개 주 가운데 중위권(전국 23위)
에 속했다. 콜로라도 주민들이 휴대폰
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 것은 소셜 미
디어로 44.2분이었으며 이어 팟캐스
트 듣기(40.4분), 메시지(29.3분), 동영
상 스트리밍(27.5분), 기타(21.8분), 게
임(13.9분)의 순이었다.
특히 팟캐스트 청취 시간이 상대적으
로 긴 것은 콜로라도의 문화적 성향과
여가 활용 방식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 석이 나온다.
이밖에 캘리포니아는 213분(전국 12 위), 메릴랜드는 189.8분(22위), 일리 노이는 186.4분(24위), 펜실베니아는 169.3분(29위), 매사추세츠는 156.6분 (34위)이었다. 이번 조사는 단순한 수 치 비교를 넘어, 근무 시간 중 휴대폰 사용이 업무 효율성, 세대별 가치관, 지 역별 근무 문화와 어떻게 맞물려 있는 지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의미가 크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나타났다. 사용 범주는 소셜 미디어 46 분, 문자 또는 메신저 33분, 팟캐스트
근무 중 휴대폰을 가장 많이 사용하 는 주 전국 1위는 하루 평균 4시간 40
분(280.3분)에 달한 텍사스였다. 이어 2위는 버지니아(265.7분), 3위는 아칸 사(246.2분), 4위는 앨라배마(243.8분), 5위는 조지아(242분)였다. 6~10위는 뉴욕(238.5분), 미시시피(232분), 플로 리다(221.5분), 오하이오(216분), 테네 시(215.6분)의 순이었다. 흥미로운 점 은 남부와 동부 지역의 주들이 상위권 을 차지하면서, 지역적 특성이나 직장 문화가 사용 시간에 영향을 미쳤을 가 능성이 제기된다. 반면, 근무 중 휴대폰 사용 시간이 가장 짧은 주는 위스칸신으로 125.6 분(48위)에 그쳤고 이어 메인(131.1 분-47위), 워싱턴(144.3분-46위), 루 이지애나(145.1분-45위), 사우스 캐 롤라이나(145.2분-44위)의 순으로 짧 았다. 상대적으로 사용 시간이 짧은 주 들은 업무 집중도가 높거나, 직장 내 휴대폰 사용에 대한 제약이 강한 것으 로 풀이된다.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Living Trust (신탁 설정)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상담)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 베네핏 플랜)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PART-C/PAR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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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대책 (Retirement Plan)
401K,IRA, SEP Rollover
장기 간호 보험 (Long-Term Care Ins.) 건강보험 (Health Insurance)
콜로라도 주보험국(Colorado Division of Insurance/DOI)에 따르면, 평균 보험
료 인상률은 28%이며, 서부 지역(Western Slope) 주민들은 평균 38%의 인상률
을 맞게 된다. 예를 들어, 덴버에 거주하
는 60세 가입자는 연간 2,869달러, 서부
슬로프 거주 60세 가입자는 연간 5,186
달러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콜로라도 소비자 건강 이니셔티브
(Colorado Consumer Health Initiative)의
애덤 폭스(Adam Fox) 부국장은 “이로
인해 많은 콜로라도 주민들이 건강보험
을 감당하지 못하게 될 것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장기 코로나-19
후유증과 신경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
려움을 겪는 첼시 베이커-하우크도 같
은 처지다. 그는 “건강보험이 있어야 버
틸 수 있다. 세액 공제 종료 후 보험료가
급등하면 가족의 재정에 큰 타격을 줄 것
가을 서울여행 항공권 특가
와이드 프리미엄 추가 할인
아름다운 한국의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한국 방문자 수가 증가하고 있
다. 이 때에 맞춰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8월 31일까지
미주 출발 인천행 노선을 대상으로 ‘
가을 서울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
다. 이번 행사는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등 3개 노선에서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여행 기간은 내
년 12월 17일까지 적용된다. 탑승 제
한 기간이 없어 추석 연휴나 연말 성
수기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 왕복
총액 기준 운임은 다음과 같다. 와이
드 프리미엄 클래스 ▶뉴욕 1821달러
▶샌프란시스코 1371달러 ▶호놀룰
SEVEN STAR
이다. 이미 가계 예산에서 줄일 수 있는
REAL ESTATE LLC
항목은 모두 줄였고 저축과 남편의 퇴직
금까지 소진했다”고 토로했다.
보건 옹호 단체들은 세액 공제 연장이
무산될 경우 특히 이민 가정, 저소득층
노동자, 유색인종 사회 등 이미 장벽에
직면한 집단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
이라고 경고했다. 콜로라도 연방하원 제
세븐스타
1 선거구를 대표하는 다이애나 드게트
(Diana DeGette) 의원은 “9월에 의회가
복귀하면 이미 시행 중인 세액 공제를 반
드시 연장해야 한다”며 공화당 의원들
에게 협력을 촉구했다.
한편, 콜로라도의 공화당 소속 연방하
원의원 4명에게 세액 공제 연장에 대한
해, “이는 바이든 행정부의 무분별한 지 출의 또 다른 사례다. 미지급된 세액 공 제를 계속 보조하는 것은 국가 재정을 더 욱 파탄낼 것”이라고 밝혔다. 제러드 폴리스(Jared Polis) 주지사는 연 방 차원의 세액 공제임에도, 주 차원에서 피해를 완화할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 의회에 요청했다. 폴리스 “정기 회기 때는 조치를 취하지 못했지만 그때는 피 해 규모를 알지 못했다”며 특별 회기에 서 다시 논의할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베이커-하우크는 정치적
부동산
Seven Star Real Estate LLC
입장을 물었으나, 제4 선거구의 로런 보
버트 의원만이 응답했다. 그는 성명을 통
루 1181달러부터 시작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뉴욕 1146달러 ▶샌프란
시스코 661달러 ▶호놀룰루 921달러
부터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에어프레
미아 회원은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전용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란에 ‘YPWIDE15’를 입력하면 기존 특가 운
임에서 최대 15%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은영 기자>
Hotels
Commercial
덴버삼성장로교회
이동훈 담임목사
신약 성경 야고보서의 가장 중요한 주제
는 ‘인내’입니다. 이 야고보서가 기록
될 당시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나
동일하게 우리는 인내를 필요로 하는 삶 의 현장 속에서 살아갑니다. 왜 인내가 필
요합니까? 세상살이를 가만히 살펴보면
내 힘과 능력으로 되는 일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때로는 한없이 기다려야 하고,
참아 견뎌내야 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 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
는데 있어서 인내야 말로 정말 중요한 덕 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인내는 무 작정 기약 없이 참고 기다리는 것이 아닙 니다. 인내해야만 하고, 인내할 수밖에 없 고, 누구라도 인내할 수 있는, 너무나도 분
명한 근거가 있습니다. 왜 인내할 수 있습
니까?
첫째, 주님이 다시 오시기 때문입니다.
야고보는 우리가 시련 가운데서 인내해
야 하는 이유가 주님의 오심’ 때문이라
고 말합니다.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
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
라”(야고보서 5:8). 왜 인내해야 합니까?
왜 인내할 수 있습니까? 주님이 오시기
때문(the Lord’s coming)입니다. 여기 ‘
강림’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파루시
아’인데, 이 단어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나타내는 전문용어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그 극심한 핍박과 박 해 속에서도 참고 견디어 낼 수 있었던 것
은 ‘파루시아’, 즉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소망과 위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그리스도의 오심이 위로와 소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망이 될까요? 야고보는 다시 오실(강림하
실) 주님을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형
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야고보서5:9). 누가 문 밖
에 서 계십니까? ‘심판주(the judge)’이
십니다. 다시 오시는 주님은 ‘심판주’
로 오십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천년 전에
초림하실 때는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서 오셨지만, 다시 재림하실 때는 이 세
상을 심판하시기 위해 오십니다. 주님의
강림하심을 기다리며 인내하는 성도들이
세상에서 당하는 억울한 일, 부당한 대우,
고난과 시련을 끝장내시기 위해 오십니 다.
둘째, 인내하는 자에게 복된 결말이 약
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현세적인 회복의 축복이 반드시 있습니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 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
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야고보서 5:11). 어떤 자가 복되다고요? ‘인내하는
자’입니다. 어떤 복입니까? 인내의 사람 인 욥에게 주신 그 인내의 결말과 같은 복
입니다. 욥의 결말이 무엇입니까?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
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
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욥기42:10). 여기 ‘돌이켰
다’는 말은 다시 회복시키셨다는 말입
니다. 욥기43:12절에는 ‘여호와께서 욥 의 말년에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그
랬습니다. 이것이 욥의 결말입니다. 이 결
말을 우리에게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복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또한 내세적인 축복이 약속되어 있습
니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
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
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야고보서 1:12). 여기서 ‘생명의 면류관’은 종말
론적인 약속의 축복입니다. 인내하는 자
들에게 주어지는 내세의 축복입니다. 우
리 주님께서도 이 축복을 기대하고 소망
하며 십자가의 고난을 참으셨습니다. “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
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
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브리서 12:2).
셋째, 주님의 자비와 긍휼하심 때문입니
다. 오늘도 우리는 순간순간 마다 하나님
의 자비와 긍휼하심 때문에 살아 갈 수 있
습니다. 순간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자비
하심과 긍휼하심의 손길을 거두시면 우
리는 모든 것이 끝장날 수밖에 없는 존재
들 아닙니까? 이 사실이 너무나도 절절하
게 느껴졌던 한 사람의 고백을 소개합니
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
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
하심이 크시도소이다”(예레미야 애가 3:22-23). 예레미야 선지자는 아침에 눈
을 뜨면 자신이 진멸되지 않고 살아있다
는 사실 때문에 하나님께서 무궁하시도록 베푸시는 인자와 긍휼이 가슴에 사무치도 록 감격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여기 23절 에 등장하는 ‘성실’이라는 단어가 참 재미있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히브리 어로 ‘에무나’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견뎌내고 참아내고 이겨낸다.’는 뜻입 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주의 성실’ 곧, 하나님께서도 그의 백성들을 향한 언약적 사랑을 이행하시기 위해 ‘오래 참으신 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주의 성실하 심’ 곧, ‘하나님의 에무나’입니다. 그 러므로 어쩌면 ‘인내’는 사람의 성품이 라기보다는 본래적으로 하나님의 성품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을 향 해 끊임없이 ‘에무나’ 하시는 이 하나 님의 성품에 근거하여 오늘도 우리는 ‘ 인내’를 배워 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이 인내는 ‘우리의 에무나’가 됩니다. 구 약의 하박국 선지자는 이 ‘에무나’라는 단어를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하박국2:4) 여기 ‘믿 음으로 산다.’라는 말이 히브리어로 ‘ 에무나’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산 다.’는 말이 무슨 의미이겠습니까? ‘에 무나’, 곧 ‘참아내고 견뎌 낸다.’ 다시 말하면 ‘인내하며 산다.’는 말과 같습 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무궁하 신 자비와 긍휼 때문에 결코 진멸되지 않 을 줄 확실히 믿고, 오늘도 ‘에무나’하 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기간
대상
시간
장소
프로그램
등록방법
교육비
2기 뉴라이프 SEED 아기학교
아기학교란? 아기의 첫 사회생활을 도우며 , 엄마와 함께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함께 놀이하는 주간 유아교육 프로그램입니다.
2025년 9월 10일 ~ 11월 5일 (8주 과정) / 10월 15일 가을방학 제외 생후 18개월 ~ 48개월까지의 유아와 보호자 (선착순 15팀)
<기독교인, 비기독교인 모두 환영합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 12시
뉴라이프 선교교회 NRG 예배실
신나는 찬양과 율동, 성경이야기, 스토리타임, 미술놀이, 신체놀이, 음악놀이, 오감놀이 등
교회 홈페이지 입학신청서 다운로드 / 정원미달시 개강당일 등록가능
첫째 $120, 둘째 $100
이정안 사모 (leejungan@gmail.com)
“반대세력의 의도적 행위” 강력 반발
미주 한인 민간 단체인 ‘미주민주참여
포럼(KAPAC·대표 최광철)’의 외국 대
리인 등록법(FARA) 위반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연방 사법당국에 접수돼 이에 대
한 내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일부 한국 언
론의 보도가 나오자 해당 단체가 강력 반
발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
외국 대리인 등록법(FARA)이란 외국 정
부·기관·정당·기업 등을 대신해 미국
내에서 정치적·여론 형성 활동을 하거
나, 정책에 영향을 주려는 활동을 하는 개
인이나 단체가 반드시 연방 법무부(DOJ)
에 ‘외국 대리인’으로 등록하고, 활동
내역과 재정 지원 현황을 보고하도록 의
무화한 법이다.
이와 관련 지난 13일 DOJ와 연방수사 국(FBI)에 “KAPAC이 외국 대리인으로
등록하지 않은 채 한국의 국회의원과 미
국 의원들과의 협조 아래 미국 내에서 이
재명 정부를 위한 정치적 활동을 수행했
다”며 FARA법 위반 혐의에 대한 즉각
조사를 요구하는 신고서가 접수된 것으
로 나타났다고 18일 조선일보가 보도했
다.
신고 내용에는 이 단체의 대표가 대선을
앞둔 지난 5월 당시 이재명 대선 캠프의
외교·안보 특보에 임명됐고, KAPAC이
‘미국 외 거주자’들로부터 페이팔과
크레딧카드를 통한 후원금을 모집한 것
이 언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신고 내용에는 KAPAC이 지난 117
대 의회부터 연방하원에서 3개 회기 연속
종전선언법을 발의한 브래드 셔먼 민주
당 의원에 대한 한국 정부 훈장 수여를 추
진하고 있다는 점도 명시된 것으로 전해
졌는데, 이에 대해 DOJ가 지난 14일 “제
공 받은 정보를 검토해 이 단체(KAPAC)
가 FARA법 관련 문제가 있는지를 판단
할 것”이라고 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그러나 KAPAC 측은 그러한 신고가 있
었는지 여부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최
광철 KAPAC 대표는 18일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에 올린 공개 글에서 평화 활동을
왜곡한 명예훼손적 내용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그룹 채팅방
에서 셔먼 의원에 대한 훈장 추서 등의 의
견들이 있지만“KAPAC 차원에서 공식
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전혀 없다”고 선
을 그었다.
이와 관련 KAPAC 회원인 박동규 변호
사는 카카오스토리에 올린 글에서 해당
기사에 대해 “신고 주체가 어디인지를
밝히지 않고 있으며, 신고서 사본, 접수
확인서, 내사 착수에 대한 근거 제시가 없
다”고 지적했다. 이어 “KAPAC이 ‘한
반도평화법안’을 지지하는 것이 한국정
부의 대리인으로 한 일이며 FARA법 위
반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한반도평화법안
을 지지하는 수많은 미국내 평화단체들
과 공화당 소속을 포함한 42명의 연방의
원들이 불법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
과 같은 자가당착”이라고 주장했다.
신고 주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
각에서는 KAPAC에 악의를 가진 측의 신
고를 확대 해석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DOJ가 실제 해
당 신고에 대한 직접적인 조사를 하고 있
는지 등 여부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
지 않았다.
80대 한인, 70대
LA 한인타운 인근에서 한인 남성이 함 께 거주하던 한인 여성을 폭행 끝에 총격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여
성에게 총격을 가하기 전 용의자는 여성
의 비명소리를 듣고 도움을 주려던 ‘선 한 사마리아인’ 남성에게도 총을 발사 했으나 다행히 그는 목숨을 건졌다.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난 용의자는 사건 현
장 인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
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18일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
은 지난 16일 밤 10시35분께 LA 한인타
운 지역 피코 블러버드와 세인트 앤드류
스 애비뉴에 위치한 아파트 앞에서 발생
했다.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 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총상을 입고 쓰 러져 있던 한인 여성 양모씨와 한 남성을 발견하고 즉시 응급 구호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양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뒤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함께 부상을 입
은 남성은 최소 한 발의 총격을 받은 것으
로 확인됐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
고 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LAPD에 따르면 범행
직후 현장에서 도주한 용의자는 약 9시간 이 지난 17일 오전 7시께 사건 현장 인근
에서 스스로 총을 쏴 목숨을 끊은 채 발견
됐다. LAPD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세인
트 앤드류스 거리 선상에서 한인 용의자
가 동거녀인 양씨를 폭행하려 하면서 시
작됐다. 이때 양씨가 큰 소리로 비명을 지
르자 마침 아내, 자녀와 함께 흰색 SUV를
타고 지나가던 한 남성 운전자가 이를 보
고 차량에서 내려 그녀를 도우려 했다.
그러나 용의자는 이 ‘선한 사마리아
인’ 남성과 그의 가족들이 탑승하고 있 는 차량을 향해 권총을 발사한데 이어, 곧 바로 동거녀 양씨에게도 총격을 가한 뒤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LAPD 와 LA 카운티 검시국은 사망자와 용의자 의 신원을 각각 60대
따르면 두 사람 모두 한인으로, 용의자는 80대, 피 해자는 74세로 전해졌다. 이들이 거주했던 아파트는 총격 현장에 서 두 블럭 정도 떨어진 세인트 앤드류스 에 위치해 있는데,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 면 숨진 한인 여성 양씨는 이 아파트에 약 10년간 거주했으며, 용의자는 1년 전부 터 들어와 함께 동거를 시작한 것으로 전 해졌다. 이들은 평소 함께 마켓에 다니며 다정한 호칭으로 서로를 불렀지만, 다툼 이 잦아 소란스러운 소리가 자주 들렸다 고 이웃들은 전했다. 이들의 다툼은 집 안 에서뿐만 아니라 집 앞에서도 빈번히 목 격됐으며, 이번에도 집에서 2~3블럭 떨어 진 곳에서 사건이 발생한 점을 고려할 때, 양씨가 싸움을 피하려 도망가는 과정에서 비극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민들 은 전했다. LAPD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전후의 구체적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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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내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 수준인 40%에 머물고 있다
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
다.
로이터와 여론조사 기업 입소스가 이날
까지 6일간 미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시행
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
은 지난달 말 조사 때와 같았으나 올해 1
월 2기 임기를 시작한 직후(47%)와 비교
하면 7%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각종 경제 지표에서 미국 고
용시장이 약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이민 단속을 주도
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결을 위
한 적극적인 외교에 나서는 시점에 진행 됐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 체포·
추방 작전을 위 한 단속 인력 채
용에 10만 달러
가 고액 연봉을 내거는 등 대대적인 홍보
에 나서고 있다. LA나 뉴욕의 신입 경찰관
이 받는 연봉보다 높은 조건을 내건 탓에
“연방 기관이 지역의 주요 인력을 옳지
못한 방법으로 빼내간다”는 비판이 나
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 추방을 위
한 단속 인력을 대거 모집하는 데 열을 올
리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연방 국토안보부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적극 지지했던 히스패닉 유권자
들이 등을 돌리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트
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히스패닉 유권자 비율은 올해 최
저치인 32%에 그쳤다.
외교 부문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
상인 54%는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지나치게 밀착했다고 답했다. 공화당 지
지층 중에서도 5명 중 1명꼴로 이 같은 의
견을 냈다. 다른 정책 분야 지지도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범죄 대응에 42%가, 이
민 정책에 43%가 각각 긍정적으로 평가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워싱턴DC의
범죄 및 불법이민자 근절을 위해 연방 요
원과 주방위군 투입을 지시했다.
요원들을 채용하기 위해 파격적일 정도
의 높은 급여·상여 조건을 내걸고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ICE는 최대 5
만 달러의 채용 보너스를 지급하며, 최대
6만 달러의 학자금 대출 탕감 등 혜택을
내걸고 있다. ICE는 ‘추방 담당관’, ‘
범죄 수사관’, ‘일반 변호사’ 등 3가지
직무로 나뉘는데, 이중 추방 담당관의 연
간 급여 수준은 4만9,739∼10만1,860달
러, 범죄 수사관은 6만3,148∼14만431달
러 상당의 급여를 제공하는 식이다. WSJ
는 뉴욕시와 시카고 경찰국의 신입 경찰
관이 연간 각각 6만1,000달러, 6만2,000달
러가량 받고 있다면서 ICE 요원들의 급여
는 꽤 경쟁력 있는 조건이라고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
쟁 당사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양 자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조율에 착수했다 고 밝혔다. 러시아의 2022년 2월 우크라이 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양국 간
정상회담이어서 전쟁 종식을 위한 출구를 찾을지 주목된다. 다만 영토 할양 범위와
우크라이나 주둔군 규모·성격 등을 둘러
싸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이견이 워낙
커 회담에서 치열한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백악관에서 볼로
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및 유
럽 정상들과의 회의를 마친 뒤 SNS 트루스
소셜에 “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푸틴 대통령과 젤
렌스키 대통령 간의 회담을 조율하기 시작
했다”며 회담 장소는 앞으로 결정될 것이
라고 썼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그 회
담이 열린 뒤 두 대통령에 나를 더한 3자회
담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J 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스 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가 러시아, 우크
라이나와 (정상회담) 조율을 하고 있다”
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논의의
최대 쟁점인 영토 재획정과 관련해 두 당
사국이 담판을 벌이고 합의가 도출될 경
우 자신이 참여하는 3자회담에서 종전을
‘공식 선언’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양국도 정상회담 계획에 화답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약 40분
간 통화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양자회
담에 응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 통령을 기꺼이 만나겠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푸틴 대통령
과 양자회담을 할 준비가 됐다”며 “우크 라이나와 러시아는 어떠한 조건도 없이 만 나야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회담 개최 추 진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식
획정 문제에 들어갈 경우 러시아와 우크라 이나가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는 미지수 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안전 보장에 대 해 미국으로부터 중요한 신호를 받았다” 며 “세부적인 사안은 10일 내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토 협상에 관해서는 “영토 문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결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 변인은 “우크라이나에 나토 회원국 참여 로 군이 배치되는 어떠한 시나리오도 단호 히 거부한다고 거듭 밝혀온 우리의 입장을 확인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 심사의 핵심 요 건 가운데 하나인‘도덕성(good moral character)’ 평가를 대폭 강화하라는 지침
을 내리면서, 시민권 신청 문턱이 크게 높
아질 전망이다. 이번 지침은 합법 이민자 들에게까지 ‘도덕성’이라는 주관적 잣
대를 강화하며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어, 한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이민자 사회의 불
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연방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서비스국은
지난 16일자로 발표한 지침에서 시민권
심사 담당관들에게 신청자의 도덕성 여부
를 단순히 범법 기록 여부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개인의 사회적 행위와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라고 지시했다. 기존에
는 살인, 중범죄, 마약 범죄, 상습적 음주 등
이민법에 규정된 중대한 범죄 이력이 없을
경우 도덕성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간주
했지만, 새 지침은 “단순한 기계적 검토
를 넘어 사회규범 준수 여부와 긍정적 기
여를 입증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USCIS는 신청자의 도덕성을 평가할 때
▲지역사회 활동 ▲가족 부양 및 유대 관
계 ▲학력과 교육 성취도 ▲합법적이고 안
정적인 고용 여부 ▲미국 거주 기간 ▲세 금 납부 내역 등을 긍정적 요소로 고려하
도록 했다. 반면 법 위반이 아니더라도 “
평균적인 시민의 행태와 동떨어진 행동”
역시 결격 사유가 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예를 들어 ▲무모하거나 상습적인 교통법 규 위반 ▲괴롭힘이나 공격적 권유 행위
등은 법적으로는 합법이지만 시민의 책무
에 어긋나는 행위로 분류될 수 있다.
또한 지침은 범법행위 전력이 있더라도
이후에 갱생과 회복의 노력을 입증할 경
우 긍정적으로 참작하라고 명시했다. ▲집
행유예 조건 준수 ▲체납 세금이나 양육비
납부 ▲지역사회로부터의 탄원서 제출 등
이 대표적이다.
USCIS 대변인 매튜 트라제서는 CBS 뉴
스와의 인터뷰에서“이번 조치는 미국 시
민권 제도의 품격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
라며“미국 시민권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지위로, 오직 최고의 자질을 갖춘
이들에게만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시민권자는 미국의 역사와 문화
를 수용할 뿐 아니라 도덕성을 갖춘 모범
적인 인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불법 이민 단속에 초점을 맞
춰온 트럼프 행정부가 합법 이민 통로마저
사실상 좁히고 있음을 보여준다. 행정부는
그간 남부 국경에 군병력을 투입하고, 불
법 체류자 신속 추방을 확대하는 한편, 난
민 수용을 사실상 중단하고 특정 국가 비
자 발급을 제한해왔다.
트럼프 행정부가 내세운 “이민제도의
정직성과 품격 회복”이라는 명분 뒤에는
사실상 합법 이민까지 억제해 미국 내 이
민자의 정치·사회적 영향력을 축소하려
는 전략이 깔려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미국 시민권 취득의 문턱이 높아질수록,
이민자 사회는 정치적 목소리를 내기 어려
워지고, 이민자의 세대 간 정착도 지연될 수 있기 때문이다.
Hairstyle에
(Orange County California 특별우대)
시민권
미국 시민권 시험이 한층 어려워질
전망이다. 현재는 100문항 중 10문제
를 무작위로 내 6개 이상을 맞히면 되
지만, 앞으로는 128문항을 공부하고
20문제 중 12개 이상을 맞춰야 시민
권 시험 합격이 된다.
시험 범위도 정부와 역사뿐 아니라
국가 상징과 기념일까지 확대된다. 문
항 유형도 단답형에서 서술형으로 바
뀌어 영어 이해력이 부족한 응시자에
게는 부담이 커진다. 다만 65세 이상
고령 응시자는 기존처럼 10문제 중 6
개를 맞히면 합격한다.
조셉 에들로 신임 연방 이민서비스
국(USCIS) 국장은 뉴욕타임스 인터뷰
에서 “지금 시험은 외워서 답하기 쉽
다”며 “법의 취지에 맞게 난도를 높 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험은 트
럼프 1기 행정부가 2020년 도입했으
나, 바이든 행정부 출범 직후인 2021 년 폐기된 바 있다. 이번에 재도입이
매니저 승진시 (기본급 $5000) +커미션 $1,000~$6,000
Mon - Sat 10AM - 3 or 5PM
문의: 480.266.4759 Kevin Song / 문자 남겨주세요
추진되면서 합법 이민자들의 시민권
취득 문턱이 다시 높아지는 셈이다.
이민 단체들은 즉각 반발했다. 가톨 릭 자선단체 관계자는 “시험이 더 어 려워지면 응시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민권 연합의 마크 쿠키스 대표는 “법을 지 키며 힘든 여정을 감수해온 이민자들 에게 왜 또 다른 장벽을 세우느냐”고 비판했다. 실제로 지난해 약 870만명 의 영주권자가 시민권 자격을 갖췄지 만, 실제 귀화자는 81만8,500명(9%) 에 그쳤다. 이민 옹호 단체들은 이번 조치가 귀화율을 더 낮출 수 있다고 경고한다. USCIS는 시민권 시험 개편 시행 시 기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에들로 국장이 “조만간 도입하겠 다”고 밝히면서 한인 커뮤니티를 비 롯한 이민자 사회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Commercial l Residencial
몽당연필
전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높은 금리와 주택 가격으로 매수에 나서지 못했
던 잠재적 구매자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
고 있다.
국책모기지기관 프레디맥이 발표한 지난
주(8월 둘째 주)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
출 평균 금리는 6.58%로 집계됐다. 이는 지
난주 6.63%에서 하락한 수치로, 지난해 10
월 이후 가장 낮다. 모기지 금리는 지난 1월
7%대에 도달했다가 다시 하락하고 있다.
통상 모기지 금리는 경제 전반의 차입 비
용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 국채 수익률과 연
동해 움직인다. 최근 국채 수익률은 여름철
고용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됐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모기지 금
리 하락 압력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14일 발표된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
이션 지표로 인해 국채 수익률은 소폭 반등
했다. 프레디맥의 집계는 13일까지의 데이
터를 반영했다.
부동산 업계는 이번 금리 하락이 그동안
거래 시기를 저울질하던 매수·매도자들
에게 숨통을 틔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
나 현재 금리는 2022년 이전 수준에 비해
여전히 두 배가량 높은 수준이어서 주택 거
래는 3년 연속 부진한 상황이다.
17일 새벽 뉴욕 브루클린의 한 술집에
서 총격전이 일어나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뉴욕경찰에 따르면 총격은 이날
오전 3시 남짓 브루클린 프로스펙트 공
원 인근의 한 작은 라운지 바에서 일어났
다.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 11명이 총격을 받고 쓰
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 가운데 3명
은 경찰 도착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
부상자 8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
료받고 있으며, 생명이 위독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최소 36개의 탄피를 수거했으며, 복수의
총격범이 이번 총격에 연루된 것으로 보
고 있다. 제시카 티쉬 뉴욕시 경찰청장은
이날 사건 현장 브리핑에서 "초기 조사결 과 붐비는 술집에서 일어난 다툼이 총격
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말했 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 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주변 폐쇄회로
(CC)TV를 토대로 용의자들을 추적 중이 다.
◎ 유학생비자 6000건 취소 사유는 폭행·음주운전·테러연루
미국이 올해 6000건이 넘는 유학생 비
자를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미 폭
스뉴스,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국무
부는 올해 미 법률 위반과 체류 기간 초
과로 인해 총 6000여건의 유학생 비자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위반 사항
의 대부분은 폭행, 음주운전, 강도, ‘테 러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국무부 고위
당국자는 폭스뉴스에 “방문객들이 미 국을 방문하는 동안 폭행, 음주운전 기
록 등 법률 위반 이유만으로 약 4000건 의 비자가 취소됐다”고 말했다. 그는 폭 행으로 비자가 취소된 학생은 약 800명 으로, 이들은 미 당국에 체포되거나 폭행
과 관련한 혐의로 기소될 상황에 처했다 고 전했다. 테러 지원을 이유로 비자가 취
소된 경우는 200∼300명으로, 미 국무부 가 테러 조직으로 지정한 팔레스타인 무
장단체 하마스를 위한 자금 모집과 같은 행위에 가담한 이들이라고 이 당국자는
말했다. 이밖에 국무부는 올해 유학생 비
자를 포함해 총 4만건가량의 비자를 취
소했다. 이는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같은 기간 취소된 비자(1만6000건)와 대 비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초 유학생 들의 비자 인터뷰를 중단했다가 6월 재 개했으며, 모든 비자 신청자에게 SNS 계 정 제출을 요구해왔다. 유학생 정보 수집 기관 ‘오픈 도어즈’에 따르면 20232024학년도 미 대학에 등록한 유학생은 210여개국 출신에 110만명이 넘는다. ◎ ‘모유가 근육 강화제?’ 보디빌더 모유 열풍에 한 달 480만원 번 산모도 미국에서 모유가 근육 강화에 효과적
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보디빌더들 사
이에서 모유 거래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영국 매체 더 미
러에 따르면 미 루이지애나주 출신 20대
여성 맥켄지 스텔리는 둘째 아이 출산 후
모유가 과도하게 나오자 잉여분을 의료
기관에 1온스(약 30㎖)당 1달러(약 1400 원)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가, 이후 보디빌더들로부터 구매 문의를 받 으면서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했다. 스텔
리는 “SNS를 통해 잉여 모유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자 보디빌더들이 근육을 키
우기 위해 모유를 구매하고 싶다고 연락 해 왔다”며 “가격을 1온스당 5달러(약 7000원)로 책정해 판매했으며 한 달에 최 대 3500달러(약 480만 원)의 수입을 올렸 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보디빌더들 에게는 모유가 생존품이 아닌 단백질 보 충 수단일 뿐이기에 더 높은 값을 받는 다”며 “유관이 막히지 않도록 규칙적 인 생활이 필요하기 때문에 모유를 생산 하는 것이 결코 간단하지 않다”라고 덧 붙였다. 이처럼 잉여 모유를 거래하는
이날
이같이 적으면서 “우리는 민주당이 전 례 없는 수준으로 부정을 저지르기 때문 에 강력히 반대할 이 노력을 시작할 것” 이라며 “2026년 중간선거의 신뢰를 회 복하기 위해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 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에 서 대규모 부정과 사기가 이뤄졌다고 주 장한 건 처음이 아니다. 하지만, 지난 15 일 알래스카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미·러 정상회담 때 러시아 의 선거 개입 논란이 있었던 지난 2020 년 미국 대선에 대해 두 정상의 비판이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회담이 이를 거듭 주장하게 된 배경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 기된다.
이날 이 대통령은 우선 이번 미국과의 관 세 협상 과정에서 기업인들이 애를 많이 써 줘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냈다고 사의를 표 했다. 정부는 지난달 말 타결한 협상에서
3500억 달러라는 대규모 대미 투자를 약속
하는 대가로 일본이나 유럽연합(EU) 등 주
요 경쟁국들과 동등한 수준인 15% 상호관
세율을 관철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최대 목표는 경제
를 살리고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
에 있다”면서 “수출 여건 변화로 정부와
기업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함께 힘
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
다. 재계도 정부의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
겠다고 화답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이번 한미
관세 협상으로 불확실성이 제거돼 우리 기
업인들이 성장 가능성이 회복됐다고 평가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대미 투
자와 별개로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양질
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게 관련 투자를 지속하겠다” 고 약속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발상을 전환해 미래 산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실력 있고 젊은 창업인들을 키워내기 위해 담보 대출보다 스타트업 투자를 늘일 것을 제안했다.
서울에서 소비자가 많이 찾는 외식 품목
8개 중 여름철 인기 메뉴인 냉면과 삼계탕
등 5개 품목 가격이 지난달 또 올랐다.
20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
가격'에 따르면, 서울에서 냉면 한 그릇 평
균 가격은 지난 6월 1만2269원에서 지난
달 1만2423원으로 154원 올랐다. 삼계탕
가격도 같은 기간 1만7654원에서 1만7923
원으로 269원 올랐다.
냉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은 2022년 4월 1
만원, 2023년 6월 1만1000원, 지난해 12월
1만2000원선을 돌파했다. 삼계탕 평균 가
격은 2017년 6월 1만4000원, 2022년 7월 1 만5000원, 2023년 1월 1만6000원, 지난해 7월 1만7000원선을 넘어섰다. 이는 서울
지역 식당 평균 가격으로, 유명 식당의 냉
면·삼계탕 가격은 더 비싸다.
식당별 냉면 한 그릇 가격은 을밀대·우
래옥·봉피양·평가옥은 1만6000원, 을
지면옥·필동면옥은 1만5000원이다. 다
른 유명 냉면집 중에선 평양냉면 한 그릇
을 1만7000원, 1만8000원에 각각 파는 곳
도 있다. 삼계탕 전문점인 토속촌과 고려
삼계탕, 논현삼계탕은 '기본 삼계탕' 한 그
릇을 2만원에 판다. 고명이나 내용물이 추
가된 삼계탕은 2만원을 훨씬 뛰어넘는다.
삼겹살 1인분(200g)은 지난 6월 2만447원
에서 지난달 2만639원으로 192원 올랐다. 비빔밥은 1만1462원에서 1만1538원으로 76원, 김치찌개 백반은 8500원에서 8577 원으로 77원 각각 인상됐다. 김밥(3623원), 자장면(7500원), 칼국수(9692원) 등 3개 품 목 가격은 전달과 같다. 지난달 서울 지역 개인 서비스 요금을 보면 이발소 비용은 1 만2538원으로 전달과 같고, 목욕비는 1만 769원으로 전달보다 77원 올랐다.
한국 정부가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따른 전공의 파업 등 의정
갈등 사태로 예산 3813억3200만원을 쓴 것
으로 드러났다.
19일 중앙일보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검
토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보건복지부는 지
난 1년 동안 의사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 해 3813억3200만원을 집행했다. 의료공백
을 예측하지 못했던 복지부는 2024년 본예
산에 이를 편성하지 못했지만, 예산 이·전
용(약 2000억), 예비비(약 1800억) 등을 활
용해 재원을 확보했다.
예산 대부분은 대규모 전공의 파업에 따른 대체 인력 인건비로 활용됐다. 지난해 3월 조규홍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사 집단 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군의관·공중보건의사 등 대체 인력을
대체인력 인건비 등 세금 3813억 썼다
투입하겠다”고 선언한 후 이들에 대한 ▶
활동 지원비 ▶초과근무수당 ▶여비 등이
국가 예산으로 메꿔졌다.
구체적으로 군의관 3068명, 공중보건의사
2023명에게 인건비 등을 지급하는 ▶‘대
체인력 민간병원 파견 근무 수당’ 사업으
로 총 268억9100만원이 집행됐다. 또 공공
의료기관·종합병원에서 추가 채용한 의
료 인력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비상진료 의료인력 인건비’로 1134
억2200만원을 썼다. 별도로 ▶비상진료 의
료인력 당직수당으로 총 1996억5600만원
이 지급됐다.
추가 채용된 의사는 1인당 최대 월 1800만
원, 간호사는 월 400만원의 급여를 정부에
서 지원받았다. 의사의 의료 과오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손해배상을 보상해주는 보험( 배상책임보험) 가입도 지원하느라 10억원
의 예산이 추가로 사용됐다.
정부를 대상으로 제기된 각종 소송에 대
응하느라 법률 자문료도 6억7600만원 지 출했다. 지난해 2월 임현택 당시 대한소아
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협박·강요 혐의
로 보건복지부 장관을 고발한 것을 비롯해
1년간 정부가 대응한 소송은 148건(국가소 송 126건, 행정소송 21건, 헌법소원 1건)에
달했다.
이외에도 ▶휴일·야간 수당 190억7800
만원 ▶상급병원과의 진료협력체계 구축
55억1400만원 ▶진료 지원 간호사 교육· 훈련 55억원 ▶응급실 과밀화 해소 48억
4600만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지원 26 억5900만원 ▶시니어 의사 활용 13억9000 만원 ▶병원간 전원 시 이송 처치료 지원 6 억6000만원 ▶암환자 진료협력 지원 4000 만원 등이 집행됐다.
카카오가 다음 달부터 카카오톡 초기 화면인 ‘친구’ 탭을 인스타그램처
럼 바꾼다.
지금은 전화번호부 형식으로 가나다
순으로 이름을 보여주는 ‘나열식’
형태지만 앞으로는 친구로 등록된 사
람들이 올리는 각종 게시물을 보여주
는 방식으로 변한다. 2010년 출시 이
후 전화번호부 형식을 유지해온 카카
오톡의 UI(사용자 환경)가 15년 만에
완전히 탈바꿈하는 것이다.
카카오는 이용자의 카카오톡 체류 시
간을 늘리기 위해 이번 개편을 준비하
고 있다.
카카오 내부에선 “수익성 개선을 위
예산이 투입되는 와중에도 의사 부족으로 인해 환자가 입는 피해 사례는 하루 평균 17건이 발생했다. 실제 지난해 4월 백혈병 남성 환자 A씨는 고강도 항암 치료를 받고 암세포가 5% 미만으로 줄어들었지만, 의 사 집단행동이 시작되면서 조혈모세포 이 식 수술 시기를 놓쳤고 암이 재발했다. 이 러한 수술 지연은 지난해 총 504건에 달했 다. 이외에도 ▶입원지연 44건 ▶진료 차 질 220건 ▶진료거절 158건 ▶의료이용 불 편 1042건 ▶단순질의 3459건 ▶법률지원 358건 등 보건복지부 피해신고지원센터에 들어온 상담이 총 5785건이었다. 국회 보건복지위 전문위원은
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의견과 “
급격한 UI 변화로 이용자 불편이 늘
어날 수 있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카카오는 이번 개편을 통해 이
용자들의 카카오톡 사용 시간을 늘리 겠다는 전략이다. 앱 분석 업체 모바
일인덱스에 따르면 카카오톡의 1인
당 월평균 사용 시간은 2021년 5월
822.68분에서 지난해 5월 731.85분으
로 감소했다.
카카오는 친구 탭 개편으로 인스타그
램처럼 카톡에도 게시물이 본격적으
로 올라오기 시작하면 이용자들이 올
린 게시물을 보기 위해 카톡을 이용하
는 시간도 자연스레 늘어날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처럼 게시물 사이사
이 광고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카카오 안팎에서는 이번 개 편 작업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생 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 고 있다. 카카오톡이 출시 직후 빠르 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은 기 존 휴대전화에 있는 전화번호부 형식 을 그대로 옮겨왔고, 문자를 보내는 것처럼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설 계했기 때문이다. 이질감 없이 누구 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것이 성 공 비결이었다.
JOHN과 SARAH 부부는 그들이 50살 때, 남편 JOHN의 이름으로 $1밀리언 생명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 85세 JOHN은 생활에 필요한 6가지 기본행동(배변, 목욕, 옷 갈아입기, 식사, 외출, 소대변 참기)중 2가지 행동을 혼자 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되어
◎'또 안전사고' 무궁화호 열차에 선로 작업자 7명 치여…2명 사망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경부 선 철로 점검 작업을 위해 선로 주변에 있 던 근로자들을 잇따라 치는 사고가 발생했
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9일 오전 10시 50분께 청도군 화양읍 삼
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
에서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
던 무궁화호 열차(제1903호)가 선로 근처
에서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근로자 7명
을 치었다. 이 사고로 열차에 치인 작업자 7명 가운데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가 중 경상을 입었다. 중상자 가운데 상태가 위
철도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비탈면 구조 물 피해를 육안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사고가 난 열차에는 승객 89명 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객 가운데 부상자 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탑승자 박모씨는 연합뉴스에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지점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승 무원을 통해 사고 피해 상황을 안내받았 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가 난 구간은 상행 선로를 이용해 상·하행 열차가 교대
여자친구의 지인을 성폭행하려는
서 흉기를 휘두르고, 성폭행 장면 유포 협 박까지 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특 수강도강간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2일 낮 12시 40분께 충북 충 주시의 한 상가에서 여주인 B씨를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흉기로 몸을 찔렀 고, "성폭행 장면을 촬영해 자녀의 학교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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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중문화 시상식인 골드 더비 TV 어워즈에서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6관 왕을 달성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시상식 예측 매체 골드 더비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5 골드
더비 TV 어워즈'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
수상
임'이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을 받았다.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수상자로는 '오
징어 게임' 속 성기훈을 연기한 배우 이정
재가 호명됐다.
여우조연상은 장금자 역의 강애심, 남우
조연상은 타노스 역의 최승현(빅뱅 탑),
특별출연 배우상은 '딱지맨'을 연기한 공
유에게 돌아갔다. '오징어 게임'은 올해의
앙상블상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2024∼2025년도에 공개
된 방송 콘텐츠와 영화를 대상으로 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지난해 12월, 시즌
3은 올 6월에 공개된 만큼 이번 수상은 '
오징어 게임 2·3'에 주어진 것으로 보인 다.
골드 더비 어워즈는 드라마와 예능, 애
니메이션, 영화 등 30개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과 배우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
해로 22회를 맞았다.
“저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49)이 결혼한다.
김종국은 18일 오전 자신의 팬 카페에
"저 장가갑니다"라며 "올해가 데뷔 30주
년인데, 만들라는 앨범은 안 만들고 제가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달라"며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잘 살도록 노력하겠
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예비 신부에 대한 정보는 공
개하지 않았다. 그는 다만 "결혼식은 가
까운 시일에 가능한 그리 크지 않은 규모
로 가족·친지분들 그리고 몇몇 지인분
들과 조용히 치르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지난 1995년 그룹 터보로 데
뷔해 '회상', '화이트 러브'(White Love), ' 트위스트 킹'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2001년 솔로 가수로도 데뷔해 '한
남자', '제자리 걸음', '사랑스러워' 등의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도 거머쥐었다. 김종국은 "언젠가는 저도 이런 글을 써 서 직접 올리게
모태 솔로(태어나서 한 번도 연애를 해
보지 않은 싱글족)들의 연애 도전기가 다
시 시작된다
넷플릭스(Netflix)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속편이 제작된다.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
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
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로분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모태 솔로’ 시즌2 제작 확정
는 호평 속에 첫 시즌을 마쳤다.
기존 시즌에 이어 시즌2 연출을 맡은 김
노은PD는 “많은 분들이 출연자들의 서
툰 모습에 공감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시
즌2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자신을 바
꿔보고 싶은 마음이 있고, 첫 연애에 용기
있게 도전해보고 싶은 20-30대 모태솔
히트곡을 냈다. 그는 특히 2005년 '사랑
스러워'가 수록된 솔로 3집으로 연말 지
상파 TV 3사 가요대상을 휩쓸기도 했다.
김종국은 가수 활동 외에도 2000년대
이후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미 운 우리 새끼' 등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크게 활약했다. 이를 통해 2020년에는
마음속으로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여
성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들고 협박한 혐
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긴급 응
급조치’를 했다. 가해자가 피해자 100m
이내에 접근하는 일과 연락을 막는 조치
다. 가해자가 이를 위반하면 1000만원 이
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 조치
를 승인한 서울중앙지법은 “사안이 긴
급하고, 스토킹 행위를 지속적, 반복적으
로 행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하다
고 판단된다”고 했다.
최씨는 입건 소식이 보도된 직후 언론
인터뷰에서 “현재 만나는 여자 친구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스토킹을 했다거나
입장을 내 놨다.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 아내이자
배우 김태희가 두 딸에 대해 직접 밝힌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
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할리우드 배우가 된 김태희가 처
음으로 밝히는 비와의 연애 썰부터 엄마 태희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편 속 김태희는 처음으로 두 딸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MC 조세호가 "사랑스러운 두 딸이 있지 않나. 많은 분이 한 명은 김태희, 한 명은
비를 닮지 않았을까 하더라"라며 이야기 를 꺼낸 것.
이에 김태희는 "첫째의 경우 위에가 저,
밑에가 남편을 닮았다. 둘째는 위에가 남 편, 밑에가 절 닮았다"라며 "'희비교차'다"
라고 센스 있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태희는 "'엄마 태희'가 자주 듣는
말은 무엇이냐"라는 MC 유재석의 물음에 "그냥 계속 저 부른다"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두 MC는 김태희의 미모에 '엄마
바라기'일 수밖에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그럴 거 같다"라고 말했고, 조
세호는 "태어나 보니 엄마가 너무 예쁘잖 아요. 친구들 놀러 오면 '우리 엄마다' 할 거 같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태희는 남편 비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도 최초로 공개할 전망. 그는 "비랑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언제 드셨냐"라는 질문에 "서로의 기억이 다른 거 같다"라고 말해 흥미를 더했다. 김태희는 "(비가) 부담 안 되는 선물들을 줬다. 마음이 무겁고 힘들 때 펼쳤는데, 웃 음이 터지더라. 그걸 보고 처음으로 제가 먼저 문자를 했다"라고 열애 시절 추억에 젖었다. 김태희와 비는 지난 2011년 광고 촬영을 함께한 계기로 이듬해 연인으로 발전했 다. 이내 2013년 1월 1일 핑크빛 스캔들로 연예계 공식 커플로 거듭났고, 2017년 1 월 서울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후
'반려견 사회화' 라는 단어를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반려견을 반려하고 있는 반려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을 해보았을 문제이다. 한마디로 사회적으 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반려견의 행동을 사전에 예방 하는 교육을 바로 '반려견 사회화 교육' 이라고 한다.
반려견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교육, 함께 알아보자.
▷사회화 교육의 필요성
반려견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사회화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우선 사회화가 잘 되지 않은 반려견
에게 다른 존재나 일상적이지 않은 상황은 두려움
의 대상이다. 반려견이 두려움을 느끼게 되면 몸에
서 호르몬들이 분비가 되는데, 이 호르몬은 공격성
을 나타내는 아드레날린과 혈압을 높이는 코티코스
테르로 사회화가 잘 되어있지 않은 반려견이 두려움
을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런 경우가 자
주 일어나 호르몬들이 나오게 되면 몸 속 피가 잘 통
하지 않고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게 된다.
▷반려견 사회화 훈련 어떻게 해야 할까?
반려견의 적절한 사회화 시기는 생후 3주부터 이
다. 이 시기의 강아지들은 마주할 바깥의 상황이나
다른 존재에 대한 두려움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반려견을 아무 곳에서나 목줄
그러
니 사고나 감염 등을 각별하게 주의해서 산책과 사
회화 교육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반려견 사회화는 단
순히 다른 강아지나 사람을 만나는 것만으로 완성되
는 것이 아니다. 이는 청각과 같은 자극에도 반려견
이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한번에 많
은 소리를 들려주면 반려견은 혼란스러워 할 수 있 으니, 음식만드는 소리, 라디오소리, 전화벨소리 등 사소한 소리들부터 차근차근 들려주는 것이 좋다. 사람을 만나거나 다른 개를 만날 때 역시 어느 정도
조심을 해주어야 한다. 갑작스럽게 한꺼번에 많은 사람을 만나거나 길거리
의 불특정 다수에게 아무렇게 노출이 되면 질병 감염
의 위험은 물론이고 반려견이 혼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몸이 자라기 전까지는 산책이나 반
려견 놀이를 통해 함께 노는 법을 익혀주는 것이 좋 다. 반려견 사회화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극
에 대해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다.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방법으로는 간식을 통한 보상인데 처음 마 주하는 사람에게 간식을 건네주고 반려견에게 간식
을 주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처음 만나는 사람이 반려견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다.
▷잘못된 사회화 교육
반려견 사회화 교육은 어린 강아지 시기에 시작이 되 지만 일정 시기가 지났다고 끝내면 안된다. 사회화는 평생동안 진행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소 생후 1년 정도는 다른 강아지와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주어 성견이 되지 전까지 최대한 새롭고도 많은 자극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 다. 이 시기의 반려견들은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새로운 자극을 빠르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기 생후 5개월 이후 반려견은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점점 깨닫게 되는데, 이 시기에 다른 자극에 익숙해지 지 않으면 두려움을 공격성으로 연결할 수 있다. 이때 반려견이 두려운 마음에 공격성을 들어내는 당황스 러운 행동을 한다고 해서 강압적으로 반려견을 교육 하려고 하면 안된다. 강압적인 교육은 반려견 사회화 교육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반려견의 두려움만 더 키우고 공격성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 다. 반려견 사회화 교육의 핵심은 반려견이 새로운 자 극을 받아들일 때 그것을 긍정적으로 느끼도록 해주 는 것이지 그 자극을 위험하거나 위협으로 받아들이 도록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잘 했을 때는 칭찬을 하여 그 행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온열질 환자가 속출한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해 답은 의외로 단순하다. 물을 자주 마시
고 햇볕을 피하며 무리하지 않는 것. 일
상에서 이러한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
만으로도 온열질환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함승헌 교수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
작된 만큼 온열질환 막기 위한 사전 대
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온열질환은 체온 조절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나타난다. 가벼운 증상으로는 땀을 많이 흘린 후 생기는
열경련이나 땀샘이 막혀 나타나는 열
발진이 있다. 탈수가 진행되면 어지럼
증·두통·구토·무기력감을 동반하
는 열탄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가장 치
명적인 건 열사병이다. 체온이 40도 이
상으로 상승하고 의식이 흐려지는 상
태로 응급 상황에 해당한다. 즉시 병원
으로 이송하지 않으면 뇌손상이나 사
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고령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야
외 근로자 등은 온열질환에 취약하다.
고령층은 체온 변화에 둔감하고 갈증
을 잘 느끼지 못해 탈수 위험이 높다. 전
기요금을 아끼기 위해 에어컨 사용을
꺼리는 경우도 있어 주변의 관심이 필
요하다. 어린이는 체내 열 발생량은 많
지만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하다. 열을
충분히 배출하지 못한다. 차량 안에 방
치될 경우 단 몇 분 만에도 생명을 위협
받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만성질환
자와 야외 근로자 역시 무더운 환경에
선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
히 주의해야 한다.
갈증 느끼기 전부터 수분 보충해야
온열질환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대응
책이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그늘에서
자주 쉬며 무리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 다. 갈증은 몸속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
호다.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의식적으
로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을 할 땐 15~20분마다 시원한 물 한 컵을 마시도록 한다. 땀을 많이 흘렸
다면 소금물이나 과일로 염분을 보충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맥주나 탄산
음료, 카페인 음료는 탈수를 유발하므
로 삼가는 게 이롭다.
햇볕이 강한 시간대(낮 12시~오후 5
시까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한다. 불
가피할 경우 활동 강도를 조절하고 동
료와 수시로 서로의 상태를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매 시간마다 10~15분 이
상 그늘에서 휴식을 취한다. 통풍이 잘 되는 밝은색 헐렁한 옷과 챙이 넓은 모 자는 체온 유지와 자외선 차단에 효과 적이다. 수건을 시원한 물에 적셔 목에 두르는 것도 열을 내리는 좋은 방법이 다.
온열질환이 의심될 땐 신속히 대응해 야 한다. 어지럽거나 속이 메스꺼운 증 상이 나타나면 즉시 모든 활동을 멈추 고 체온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한다. 의 식이 없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119 에 신고한 뒤 서늘한 곳으로 옮기고 옷 을 느슨하게 풀어 체온을 낮춘다. 냉찜 질은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큰 혈 관이 지나는 부위에 시행한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선 물을 억지로 먹이면 안 된다.
의식이 있다면 시원한 곳에 눕히고 부 채나 선풍기로 체온을 내린다. 물이나 이온음료를 천천히 마시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늘 웃으며 그라운드를 누비고 유난하다
싶을 정도로 팬 서비스에 충실한 손흥민은
모두에게 사랑받는 특별한 선수다.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
미어리그(EPL)에서 '정점'을 찍어 본 실력
에 밝고 성실한 이미지를 겸비한 손흥민은
상업적 가치가 매우 높은 선수로 꼽혔다.
그런 손흥민이 미국프로축구(MLS) 로스
앤젤레스(LA)FC에 입성하면서 뜨거운 반
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직 홈 데뷔전도 치르지 않았는데도 손
흥민 유니폼은 동이 났고, 경기장 입장권
가격은 계속 오른다.
손흥민은 이적 2경기 만에 도움을 올리는
등 EPL 득점왕 출신 다운 클래스를 과시하
며 올 시즌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 일주일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손흥
민 유니폼
선수의 상업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가장
뚜렷한 척도인 '유니폼 판매량'에서부터 손
흥민 효과는 두드러진다.
구체적 판매량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존
소링턴 LAFC 단장은 최근 영국 매체와 인
터뷰에서 "손흥민의 유니폼은 (영입 후) 한
주 동안 전 세계 모든 종목에 걸쳐 가장 많
이 판매됐다"고 전했다.
현재 사실상 '매진' 상태다. 홈 경기장 입장권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 솟는다. 손흥민의 홈 데뷔전인 9월 1일(이 하 한국시간) 경기 티켓은 서포터석과 2층
코너 부근 등 가장 저렴한 곳이 200달러 안
팎에 거래되고 있다. 손흥민이 오기 전에
는 50~60달러 선이던 가격이 3~4배 폭등 한 것이다. 손흥민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본부석 쪽 1층은 대부분 500~800달
러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시야
가 좋은 좌석은 무려 5천265달러(731만원)
에 판다.
◇ 선발 데뷔전부터 첫 도움 맹활약…그라운
드서도 명불허전
LA의 뜨거운 환대에 손흥민은 실력으로
제대로 보답하고 있다.
EPL보다 압박의 강도가 낮은 MLS 무
대에서 거의 '원맨쇼'를 펼치다시피 하며
LAFC의 공격을 진두지휘한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처
음 MLS 무대를 밟고 LAFC를 패배 위기에 서 건져냈다.1-2로 끌려가던 후반 32분 페
널티킥을 유도해 2-2 무승부를 끌어냈다.
17일엔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29라
제 결승골 과정에도 관여했다.
손흥민은 팀 공격이 좀처럼 풀리지 않자 간간이 2선으로 내려와 측면의 동료들에 게 침투 패스를 찔러주는 등 전성기 토트 넘 홋스퍼에서 보여준 것과 흡사한 플레이 를 펼쳐 보였다.
경기 뒤 손흥민은 "특히 원정에서 이길 때 는 더 기분이 좋다"면서 "매 순간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서부 콘퍼런스 6위였던 LAFC는 손흥민 이 가세한 뒤 1승 1무를 올리며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LAFC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 컵 참가로 다른 팀들보다 2~3경기를 덜 치 른 터라 지금 흐름을 유지하면 플레이오프 (PO) 진출이 유력하다. MLS는 콘퍼런스별 7위까지 PO에 직행하고 8, 9위는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서 이기면 PO에 오른다. LAFC가 높이 올라갈수록 '손흥민 열풍' 은 더 뜨거워질 터다. LAFC는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 FC댈러스를 상대로 원정 경 기를 치른다. 이어 9월 1일 홈인 BMO스타 디움에서 샌디에이고를 상대한다. 아시아 최고 축구 스타인 손흥민과 '역대 최고 야구 선수'를 향해 달려가는 다저스 간판 오타니의 만남이 성사된다면, 그 자 체로 스포츠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을 일 이다. 유니폼
선수가 착용하는 '어센틱 저지' 기준으로 195달러(27만원)에 파는 손흥민 유니폼은
2002 한일 월드컵 축구 4강 신화의 주역
인 송종국 전 FC안양 어드바이저의 딸, 송
지아(17)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
어 정회원이 됐다.
송지아는 지난 6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
트리클럽(파72)에서 마무리된 KLPGA
2025 솔라고 점프투어(3부 투어) 12차전(
총상금 3천만원)에서 2라운드 최종 합계 5
언더파 139타, 공동 11위에 올라 올 시즌
상금 순위 10위(272만6천650원)를 차지
했다.
KLPGA 관계자는 19일 "송지아는 상금
순위 상위 10명에게 부여하는 정회원 자
격을 얻어 2부 투어인 드림 투어 시드 순위
전 출전 자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송지아는 앞으로 드림 투어 시드 순위전
성적 등에 따라 KLPGA 투어 진출 기회를
노릴 수 있다.
송지아는 지난 6월 KLPGA 2025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 본선에서 2위에 올라 준회
원 자격을 얻었고, 지난달부터 점프 투어
에 출전했다.
그는 점프 투어 9차전에서 공동 8위, 10
차전에서 공동 4위, 11차전에서 공동 11위
에 오른 뒤 12차전에서도 공동 11위를 기
록하며 상금 순위 10위에 올랐다.
송지아는 과거 송종국과 함께 지상파 예
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대중
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중학교 1학년 때 골프를 시작해 훈
련에 전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드 원정 경기에서 처음 선발로 나서서 첫 공격포인트를 작성하며 2-0 승리에 앞 장섰다. 쐐기골을 도운 것은 물론이고 선
세계복싱평의회(WBC·World Boxing Council) 미들급 챔피언을 지낸 멕시코 출
신 복서 훌리오 세사르 차베스 주니어(39) 가 카르텔과 연관된 범죄 혐의로 미국에 서 추방돼 멕시코 내 교도소에 수감됐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차베
스 주니어가 우리 연방 검찰 요청에 따라
미국에서 멕시코로 송환됐다"며 "그에 대
해서는 면밀한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베스 주니어는 전날 오전 미국에서 멕
시코로 신병 인도됐으며, 현재 북부 소노
라주(州) 에르모시요 지역 구금 시설에 갇
혀 있다고 멕시코 안보당국은 전했다.
앞서 미 국토안보부는 지난 달 3일 보도
자료를 내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날(7
월 2일) 유명 복서이자 범죄자이며 불법
이민자인 차베스 주니어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미 당국은 차베스 주니어가 세계 최악의
마약 밀매 범죄 집단으로 꼽히는 시날로
아 카르텔과 연관된 인물로 추정된다고 부연했다.
차베스 주니어는 미국 시민권자와의 혼 인을 근거로 지난해 4월 2일 영주권을 신 청했는데, 미 시민권을 가진 해당 배우자 는 시날로아 카르텔 우두머리였던 호아킨 구스만(일명 '엘차포')의 아들(2008년 피 살)과 연인 관계였다.
멕시코 연방검찰청에 따르면 2023년 3월 멕시코 법원은 조직범죄와 무기 밀매 등 혐의로 차베스 주니어에 대한 체포 영장 을 발부했다.
차베스 주니어는 자신의 아버지 때문에 더 유명세를
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와 일반 레지던트에게
전문적인 요양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한인 직원과 간호사 그리고 전문 의료진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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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종 오락과 여가 활동을 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 예배 등이 있습니다.
부부의 기본적 욕구 <1>
역할 차이로 심리적 양상은 대립적 성격
부부생활은 남편과 아내의 기본욕구
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심리적 특
성이다. 부부는 서로간의 역할 차이로
인한 심리적 양상은 흔히 대립적 성격
을 띠게 된다. 그 결과로 남편에게는 지
배성 심리가 대두되어 아내와 자녀를
지배하는 힘의 존재로 인식되기 쉽다.
이러한 심리적 문제와 더불어 남편과
아내의 기본욕구가 각각 작용하여 갈
등과 마찰의 원인으로 발전된다. 따라
서 부부갈등의 주요 원인이란 여러가
지가 있을 수 있으나, 실제로는 기본적
인 욕구의 좌절에서 비롯되는 현상이
라고 볼 수 있다.
1) 남편의 기본적 욕구
남편의 욕구에 대해 여자들은 상당히
혼동하기 마련이다. 남편의 기본욕구는
다음의 순위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로 음식에 대한 만족감이다. 남자
에게 음식에 대한 만족감은 생활의 기본 이 된다는 점에서 1차로 중요하다. 대개
음식은 서로간의 깊은 심리가 통하는 특
성도 있기 때문에, 음식이 통하면 마음
이 깊이 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사람은 누구나 성장하면서 맛있게 먹은
음식에 대한 추억을 갖고 있다. 특히 남
자의 경우 어릴 때 어머니가 솜씨 있게
해주시던 특별한 음식을 그리워하는 특
성이 있다. 시어머니를 달가워하지 않지
만, 남편이 잘 먹었던 음식을 배우는 아
내들이 있다. 음식을 통해 자신의 존재
가 대우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둘째로 성에 대한 만족감이다. 잘 먹고
난 후에야 비로소 성에 대한 생각이 일
어나는 것이다. 성생활에서 느끼게 되
는 성(性)의 만족감이다. 부부생활은 성
생활이라 할 만큼 성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셋째로 사회에서 자아실현의 문제이
다. 남성의 자아실현으로서 사회에서 얻
는 일종의 심리적 충족감이다. 남편은
결혼하여 사회적으로 직위가 높아감에
따라 수입이 증가하기를 기대한다. 그렇
게 하는 것이야말로 남편이 아내와 가정
을 사랑하는 방법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남편은 대개 사회적으로 자신을
실현하는 정도에 따라 결혼생활을 평가
하는 경향이 있다. 자아실현감은 남자에
게는 자신의 인생을 가늠하는 성격을 가
진 것으로 본다. 남자에 따라서는 결혼
이 그것을 위한 수단이 될 정도로 강한
집착을 보이기도 한다.
<김충렬 한국상담치료연구소장>
아이들은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이성
관계에 대한 막연한 동경, 외로움, 부모
에게서 받지 못하는 관심과 애정의 대
체, 일상의 스트레스에 대한 해소 등 여
러 가지 이유로 이성교제를 하게 된다.
이성교제는 또래관계 속에서 이루어지
는 놀이의 연장이 되기도 하지만 사춘
기의 무게가 작용할 때는 격심한 감정
적 소모가 되기도 한다.
불안정한 가정환경 속에서 적절한 정서
적 돌봄을 받지 못했던 한 아이는 동성관
계에서 겉도는 모습을 많이 보이기도 했
는데 어느 순간 성인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었다. 그 아이의 말 중에 “누군가 사 랑해주고 따뜻하게 챙겨주고, 그런 사람
이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했던 게 생 각이 난다. 그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내 편이 있다는 게 좋아요. 늘 걱정해주고 챙겨줘요. 그러면서 간섭도 별로 안 하 고…”라고 말했다.
또래 이성친구를 사귀는 경우도 그렇 게 다르진 않다. 아이들은 경쟁관계인 동성친구들과는 달리 이성친구를 온전 히 자기를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내 편’이라고 여긴다. 같은 말을 해도 부
모가 하는 말은 잔소리로, 이성친구가
하는 말은 관심과 애정 어린 걱정으로
듣는다.
이성교제 경험은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는 연습 과정 가운데 하나이고 아이
를 성장시킨다. 걱정이 되더라도 무조 건 통제하기보다는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더 적절하다. 평소에 이뤄지는 자녀와의 대화 속에서 부모의 가치관이나 기준 을 심어주는 게 선행되면 좋다. 아이들 은 경계를 알길 원한다. 사춘기 때의 이 성에 대한 관심과 성 충동은 자연스러 운 발달과정이라는 것을 부모와 아이 가 모두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성적 관심과 충동이 모두 사랑과 직결 되는 것이 아님도 알아야 한다. 손잡 고 끌어안는 정도는 일반적으로 이뤄 지고 있는데, 이런 스킨십도 점점 더 상위의 성 충동과 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음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그 런 경우 어디까지가 괜찮을지 그 기 준을 아이와 자연스럽지만 구체적으 로 얘기해볼 수 있어야 한다. 부모의 걱정과 바람을 전해도 된다. 그리고 부모의 경험담이나 생각을 일상에서 들려주며 아이가 자신의 경우를 돌아 보며 생각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 드로와 페이드 구사하기
▶ 상황
필요할 때 샷을 드로나 페이드로 일관성
있게 휘어 치기가 어렵다. 볼을 한 방향으
로 휘어 치는 것이 불가능하며 그 결과 종
종 자신이 의도하는 방향과 정반대로 샷이
날아가는 경우가 생긴다.
▶ 해결책
샷의 형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는 임팩트 순간의 페이스 정렬 상태다. 페
이스가 오픈돼 있으면 페이드나 슬라이스
가 나오는 반면 닫혀있으면 드로나 훅이 나
온다. 그러므로 임팩트를 통과할 때 페이스
를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그
러한 제어법 중의 하나는 릴리스를 변경해
두 가지의 특징적인 피니시 자세를 갖추는
것이다.
▶ 필요할 때 페이드를 구사하는 법
드라이버로 스윙 연습을 하면서 매번 샤
프트가 머리의 바로 뒤쪽에서 지면과 평행
을 이루며 마무리되는 피니시 자세를 취한
다. 이러한 릴리스 자세를 익힌 뒤 약간 오
픈된 상태로 셋업을 하고 몇 개의 볼을 때
리면서 동일한 피니시 자세를 취한다. 그러
면 이러한 자세가 일관성 있는 페이드를 가
져다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필요할 때 드로를 구사하는 법
드라이버로 스윙 연습을 하면서 이번에
는 피니시를 최대로 가져가 샤프트가 등을
가로질러 지면을 향하도록 한다. 이러한 피
니시 자세의 감각을 익힌 뒤 약간 닫힌 스
탠스를 취하고 몇 개의 볼을 때려보며 연습
때와 똑같은 피니시 자세를 취하도록 한다.
그러면 이러한 방법으로 쉽게 드로를 구사
할 수 있다.
◈ 스윙 동작의 리듬과 균형을 유지
▶ 리듬과 균형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균형 잡히지 않은
피니시는 너무 강한 스윙에서 비롯된다. 리
듬을 향상시킨다면 균형 잡힌 피니시 동작
을 갖게 될 것이다. 다음과 같은 동작을 연
습해 본다. 백스윙과 팔로스루의 폭을 같게
하면서 하프스윙을 해본다. 이 동작을 하면
서 마치 시계추처럼 일정한 속도를 유지해
본다. 점점 더 스윙 폭을 키워 풀 스윙까지 하면서 스윙 동작의 리듬과 균형을 유지하
는데 매 순간 집중해야 한다.
▶ 피니시 연습법
쉬운 방법 중의 하나는 볼 없이 다섯을 세
며 피니시 동작을 유지하면서 풀 스윙을
하는 것이다. 무릎은 잘 모아지는지 어깨
와 엉덩이는 수평이 맞는지 등을 느끼면서 균형을 잡아본다. 자세가 편안해지고 피니
시가 균형 잡힐 때까지 이런 연습을 반복한
다. 다음 볼을 치기 전에, 친 볼이 땅에 닿을 때까지 피니시 동작을 유지한다. 모든 면에 서 완벽해지도록 스윙의 세세한 부분들을
한 번 더 체크해 본다. ▶ 균형을 위한 오른 발가락 피니시에서는 오른쪽 발가락으로 균형을 잡아야 한다. 다운스윙 과정에서 오른발이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볼이 떠났다 고 해서 스윙이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골프스윙에서 균형 잡힌 피니시는 중요하 다. 피니시는 골프스윙 전과정의 정점이라 고 볼 수 있다. 스윙을 끝내는 법을 익히면 많은 것을 얻 을 수 있을 것이다. 피니시가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연습법을 충실히 따르면, 완벽한 피니시를 위한 중요한 점을 파악하게 되 고, 이 점들에 대한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서 스윙의 리듬, 템포 및 균형 등을 향상시 켜서 결국엔 스윙 전체를 완벽하게 다듬어 줄 것이다.
◈ 기억해야 할 POINT
▶ 체중을 왼발에 싣고 임팩트 후 클럽을 뻗어준다. 이는 비거리 향상뿐만 아니라 큰 피니시를 만들기에도 좋다.
▶ 오른쪽 무릎을 왼쪽 무릎에 거의 닿을 때까지 밀어준다. 피니시 동작에서 가장 중 요한 것은 안정된 스윙궤도와 적절한 체중 이동이다.
▶ 몸통이 목표물을 향하고 있어야 하며 양팔과 손이 왼쪽 어깨보다 높게 위치, 몸 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 연스러운 피니시 동작을 위해서는 팔로스 루의 아크가 최대한 커야 좋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숨은 그림 찾기 우리말 배움터
▶ 숨은 그림을 찾아보세요.
사자성어: 項 莊 舞 劍 (항장무검)
項 (목덜미) 항 莊 (엄할) 장 舞 (춤출) 무 劍 (칼) 검
▶ 의미 : 항장(項莊)이 칼춤을 춘다는 뜻.
어떤 일을 하는 데 실제 목적은 다른 곳에 숨겨져 있다는 말.
▶ 응용
한미 관세 협상의 결과를 놓고 일반국민들은 관세율을 낮춘 것을 ‘선방’ 이라고 보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기업 들은 트럼프의 ‘항장무검(項莊舞檢)’이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전긍긍하는 분위기이다. 협상 타결 자체는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그 내용 이 과연 공정하고 합리적인 수준이었는지 다시한번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주차 위반 때 내는 돈은 벌금일까, 과태료일까
사정상 불가피하게 길가에 잠깐 주차해 놨는데 주차 위반 딱지를 떼여 봤다는 사람이 많 다. 그렇다면 주차 위반을 저지른 경우 ‘벌금’을 내야 할까, ‘과태료’를 내야 할까. ‘벌금(罰金)’은 재산형의 하나로, 범죄인에게 부과하는 돈이다. 금액은 범죄의 경중에 따 라 다른데, 벌금을 낼 능력이 없을 경우에는 노역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과태료(過怠料)’ 는 공법에서, 의무 이행을 태만히 한 사람에게 벌로 물게 하는 돈이다. 벌금과 달리 형벌의 성질을 가지지 않는 법령 위반에 대해 부과한다.
다시 말해 ‘벌금’은 형법에서 규정한 형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사소한 법률 위반 행위로 도 전과자가 된다면 너무 많은 전과자가 양산돼 사회적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일 을 방지하기 위해 형사처벌의 대상이지만, 금액을 모두 납부하면 처벌을 받지 않게 만든 것이 과태료다
벌금은 형벌의 성격을 갖지만, 과태료는 형벌의 성격을 지니고 있지 않다. 정리하자면 범 죄에 대한 처벌로서 부과된 돈은 ‘벌금’, 규칙을 위반했지만 부과된 금액을 내고 나면 그 죄 가 사라지는 돈은 ‘과태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주차 위반 시엔 ‘벌금’이 아닌 ‘과태료’를 내는 게 맞다.
가로열쇠:
1. 소나 말이 끄는 짐수레. ○○○를 끌다. ○○○를 몰다. ○○○에 짐을 싣다
3. 如反掌. 손바닥을 뒤집는 것 같다는 뜻으로, 일이 매우 쉬움을 이르는 말
5. 出頭. 어떤 곳에 직접 나감. 자진(自進) ○○/ 검찰 에 ○○하다/ 어사○○
7. 물결/ 새털/ 소나기/ 뭉개/ 먹/ 양떼 ○○ / ○○ 한 점 없는 파란 하늘
8. 몹시 빠르고 거세게 부는 바람. ○○처럼 밀어닥 치는 적군과 맞선 우군. 疾風
10. 제때를 만난 듯이 한창 날뜀을 이르는 속담으로
○○○도 유월이 한 철이다
12.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집은 볕이 잘 들지 않 아 ○○ 내내 춥고 음습하다
13. 홍수로 인한 재해. 장마가 지기 전에 정부는
○○ 대책을 꼭 세워야 한다
15. 초복, 중복, 말복. 우리 민족은 ○○에는 주로 삼
계탕과 수박을 먹는다
16. 산과 큰 내. 조국의 ○○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 가슴에
17. 잘못한 일에 대해 이리저리 돌려 말하는 구차한
변명. ○○없는 무덤이 없다
18. 유적에서 출토·발견된 물건. 대학교 탐사 팀이 선사 시대의 ○○을 발굴했다
20. 재물 따위를 다 써서 없앰. 그 많던 가산을 ○○ 해 가세가 기울어진 가정
22. 관심을 두어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이야기할 만 한 것. ○○가 됨. ○○로 삼다
23. 최저 기온이 섭씨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더운 밤. ○○○가 계속되는 밤
25. 마음속에 품은 뜻. ○○가 곧다. ○○가 강하다.
○○가 굳고 말수가 적은 친구
27. ○○에 한 끼 입에 풀칠하기도 어렵다/○○ 굶 어 도둑질 아니 할 놈 없다.
28. 줄기차게 내리퍼붓는 비. ○○ 피해, 장마철
○○로 한강 물이 급작스레 불어남
30. 사회적 일탈 행동이나 비행을 일삼는 사람. 퇴 근길에 ○량○에게 봉변을 당했다
31. 비가 오지 않을 때 나라나 민간에서 비가 오기 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세로열쇠: 1. 급하게 뛰어서 달려가는 일. 술래잡기도 하고 ○음
○도 하며 놀던 추억이 생생함
2. 어떤 목적을 위해 돈을 쓰는 일. 월급의 대부분이 생활비로 ○○되는 서민들
3. 1년 중 제일 무더운 계절. 아내는 추위가 싫어서, 겨울보다 ○○을 훨씬 좋아한다
4. 장마가 지는 철. 우리나라에서는 대체로 6월 말부 터 8월 초이다. ○마○의 하늘 같다
6. 도회에서 멀리 떨어져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변두
리나 깊은 곳. ○○산골 구경가세
7. 야구, 축구, 배구, 탁구와 같이 공을 사용하는 운동
경기. ○○ 종목이 강한 대한민국
9. 집, 무덤 따위 방위와 지형이 좋고 나쁨이 사람의
화복에 절대적 관계를 가진다는 학설
11. ○○을 덮다. ○○을 닫다. ○○이 열리다/ 냄비
○○, 맨홀○○, 장독○○, 그릇○○
12. 개인의 사사로운 이익이나 욕심. 백성들을 침탈 해 자기의 ○○을 채웠던 관리들
14. 바다에서 나는 동식물을 통틀어. 한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이 풍부
15. 어린 햇닭의 내장을 빼고 인삼, 대추, 찹쌀 따위를
넣어서 고아 만드는 보양 음식
18. 7월 9일. 음력 유월 보름날이다. 이날 동쪽으로 흐
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 풍속
19. 높이 쌓아 올린 대나 터. 흙‧돌 등을 높고 평평하
게 쌓아 올린 것. ○○가 무너지다
21.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 선생님은 사모님의 ○○
어린 고백에 감동해 결혼을 하셨다
22. 한데다가 장작 따위를 모으고 질러 놓은 불. ○톳
○을 놓다. 마당에 ○톳○을 피우다
23. ○○ 붉은 꽃이 없다 /○○ 굶어 군자 없다 /여름 에 하루 놀면 겨울에 ○○ 굶는다. 십일
24. 사람들이 산에 오르면서 서로 부르거나 외치는 소리. 아들아 ○○하고 한번 외쳐 봐라
26. 출혈을 멎게 하는 데 쓰이는 약. 비타민 케이(K), 트롬빈, 아드레날린 따위 있다. ○혈○
27. 네 번 거듭해 절함. 신하는 상 앞에 단정히 꿇어앉 았다가 북향해 ○○를 올렸다
29. 일 년 중 비가 많이 오는 시기. ○○가 다가오고 있으니 축대를 손봐야 겠어요
Picture of a particular area of the earth
Used to carry large number of
Place where ships load and unload
Long paved surface for the passage of vehicles and people
Air Cushion Vehicle (abbr.)
Travel for pleasure in a ship
Mined metals
Made a web
Use a keyboard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abbr)
Leave now!
What a mosquito bite does
Refuse to sign a bill
Hesitation / 67 Sap (2 wds.)
I'll bring it over to you
A : Excuse me, my name’s Marty Pearson. I was told to ask for Samantha.
B : Oh yes, she’s a regular here. She said someone was coming.
B : She’s just over there, pink jacket, by the window.
A : Thanks very much.
A : And could I get an iced Americano please?
B : Of course. I’ll bring it over to you.
A : Oh, how kind of you. Thank you so much.
A : 실례합니다, 저는 마티 피어슨이라고 하는데요. 사만다를 찾으라더 군요.
B : 아 네, 그녀는 이곳 단골이에요. 누가 찾아올 거라고 하더군요.
B : 바로 저기 있네요, 핑크 재킷, 창문 옆에요.
A : 대단히 고맙습니다.
A : 근데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주시겠어요?
B : 그럼요. 그리 갖다드릴게요.
A : 오, 정말 친절하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관련 단어
• bring sth over ~을 가져오다 / ~를 데려오다
I'll bring over my tools so we can fix the broken chair.
망가진 의자 고칠 수 있도록 내 공구를 가져올게.
스도쿠 가 대세
밤은 늘 찾아온다
Night Always Comes
'밤은 늘 찾아온다'는 가족과 살던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한 여성이 하룻밤 사이 2만5000달러를 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집을 지키기 위해 2만5000달러가 필요했던 리넷은 위험 한 거래를 하며 도시의 어두운 면을 마주한 가운데, 사회 불평등과 생존 본능, 가 족의 책임과 같은 주제를 조명하고 있다.
<이번주 미 넷플릭스 TV 쇼 순위>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Wednesday
2 Fit for TV: The Reality of the
3 In the Mud
4 Young Millionaires
5 Beyond the Bar
6 Unspeakable Sins
7 Untamed
8 Love Is Blind: UK
9 Trigger
10 Dan Da Dan
라기
Senior Living
1 나는 생존자다
2 에스콰이어 Beyond the Bar
3 트리거 Trigger
4 트라이 The Winning Try
5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6 웬즈데이 Wednesday
7 미친맛집 K-foodie meets
8 원 더 우먼 One the Woman
9 브이튜버 레전드 VTuber Legend
10 괴수 8호 Kaiju No. 8
노바디 2
Nobody 2
'노바디 2'는 가정도 직장도 열심히 지켜온 남자 허치가 가족과 여름휴가 중 위 기에 빠지며 싸움에 나서는 액션 영화다. 렌디나는 허치 가족이 방문한 도시 플 러머빌에서 카지노를 운영하며 검은 돈과 권력을 동시에 손에 쥔 인물이다. 카 지노에서 손님의 손등에 칼을 꽂는가 하면, 경찰까지 장악한 채 허치와의 대결 을 예고한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Weapons
2 Freakier Friday
3 The Fantastic Four: First Steps
4 The Bad Guys 2
5 The Naked Gun
6 Superman
7 Jurassic World: Rebirth
8 F1: The Movie
9 Together
10 Sketch
1 좀비딸
2 F1 더 무비
3 악마가 이사왔다
4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5 킹 오브 킹스
6 발레리나
7 배드 가이즈 2
8 스머프
9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10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화장품만으론 안 되는 피부관리, 피부는
'이것'부터 바뀌어야
“이렇게 고가의 화장품을 쓰는데도
왜 트러블이 계속 날까?”
“각질 제거도 꾸준히 하고, 보습도
열심히 하는데 왜 피부는 여전히 푸석 할까?”
많은 이들이 한 번쯤은 해봤을 법한
고민이다. 대부분 피부에 문제가 생기
면 ‘외부 자극’이나 ‘화장품’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아무
리 고기능성 제품을 사용해도 피부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문제는 ‘속’건
조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
피부는 몸속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거울이다. 겉에 바르는 것만으로는 피
부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진정으로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원한다면, 피부를 구성하는 내부 환경
부터 점검해야 한다.
수면의 질이 피부를 좌우한다
피부는 밤 사이 회복된다. 특히 밤 10
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성장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고 손상된 세포가 재
생되며 콜라겐 합성도 활발히 이루어
지는 ‘피부 재생 골든타임’이다.
하지만 이 시간대에 스마트폰을 사용
하거나 야식을 먹는 등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 반복되면, 피지 분비가 증가하
고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만들 어진다.
전문가들은 최소 12시 이전 취침 7 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권장한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수면 유도 음악
등의 활용도 도움이 된다.
장 건강과 피는 직접 연결된다
‘장이 안 좋으면 얼굴에 바로 티 난
다’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장
내 유해균이 증가하면 독소와 염증 반
응이 많아지고, 그 영향이 피부까지 이
어진다. 실제로 장 누수 증후군(Leaky Gut Syndrome)이 있는 사람은 아토
피, 여드름, 건선 등의 만성 피부 질환
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장 건강이 좋아지면 피부 트러블은
물론, 피부톤도 맑아진다.
전문가들은 프리바이오틱스·프로
바이오틱스 섭취, 가공식품 줄이기, 식
이섬유 섭취 확대 등을 권장한다.
피부에 영향을 주는 필수 영양소 피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비타민 A, C, E, 오메가 3 지방산, 아
연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피부는 쉽
게 건조해지고, 트러블도 잦아진다. 특
히 체중 감량 중인 여성의 경우, 영양
불균형으로 피부가 급격히 악화되는
사례도 많다.
영양제 활용도 가능하지만, 가능하
다면 식품(연어, 견과류, 당근, 토마토
등)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트레스와 피부염증의 연결고리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에서 분비되
는 ‘코르티솔’은 염증 반응을 유발
하고 피지 분비를 증가시킨다. 이는 여 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악화시키며, 장 기적으로는 피부 장벽을 약화시켜 외 부 자극에도 쉽게 반응하게 만든다. 전문가들은 명상, 요가, 일기 쓰기 등 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 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하루 10분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 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분 섭취는 피부 보습의 시작점 아무리 고보습 제품을 발라도,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는 건조해질 수 밖에 없다. 물 섭취량이 부족한 사람 은 피부가 푸석하고 각질이 일어나기 쉬우며, 탄력도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Elegantl Established
Since 2002
후코이단
“피곤함과 나른함이 없어졌습니다.
Hang P (��세) 베트남 거주
저는 건강 유지를 위해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하루에 10 알씩 2년간 복용하고 있습니다. 3개월에 한 번 담당 의사의
정기 검사를 받고 있으며, 현재 제 건강 상태는 매우
안정되었습니다. 더 이상 피곤하거나 나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건강 유지를 위해 요가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그리고 후코이단을 발명하고
연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후코이단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Mrs. Kim (��세) 뉴저지 거주
남편이 후코이단제품이 많아 신중히 결정해서 권유해준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으로 지금은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보다 건강이 너무 좋아져 지금은 캡슐 6알씩 복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먹고 싶은 마음입니다. 피로감도 훨씬덜하고 점점 건강에 자신이 없어지는 나이에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Mr. Liu (��세) 플로리다 거주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먹은후 먼저 면역력에 도움을 많이
받았고,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건강유지의 비결에 대해 궁금해 했습니다.”
Mrs. Lee (��세) LA 거주
모두가 포기했을때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만났습니다. 제 건강한 모습을 본 같은 아파트에 사는 분들이 자주 찾아와 도대체 무엇을먹고 저처럼 건강을 유지할수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전 그때마다 저희 경험을 들려주곤 합니다. 이게 다 후코이단 덕분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니까요 … 사는날까지 건강하게 열심히 진실되게 살게 해 달라고 늘기도 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첵업도 받고 있는데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전지금 하루 3번 캡슐을 아침, 점심, 저녁 총 6알을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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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午)띠. 진실을 느끼게 되고 운수: 그동안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던 사람에게서도 찬사와 갈채를 받게 됩니다. 주위의 인정도 받게 되겠습니다. 금전: 금전융통은 큰 불편함이 없 을 것입니다. 다만 어떤 분야에 투자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애정: 두 사 람 사이에 솔직한 대화가 이루어집니다. 서로의 진실을 느끼게 되고 확인 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양(未)띠. 현실을 직시해서 운수; 현재의 위치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도 현실을 직시하세요. 현실과 이상의 차이에서 오는 거리감을 극복해야 합니다. 금전: 분수에 맞 지 않은 일은 하지 마세요. 실질적으로 소모가 많으면서 겉으로는 화려하 게 보일 때입니다. 애정: 어떤 묵직한 슬픔이 폭포수처럼 밀려오고 이상하 게 자꾸만 가슴이 아려오는 시기입니다.
◈ 원숭이(申)띠. 냉정하게 생각해 보아야 운수: 가까운 사람과의 대화에 새로운 정보가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얻어 도 확인을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금전; 돈 문제로 오해가 생기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솔직한 대화를 나누어야 할 것입니다. 애정: 상 대를 정말 사랑한다면 지금 어떻게 하는 것이 상대를 위하는 것인지
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 닭(酉)띠. 특별한 만남이 시작되는 운수: 변화하기보다는 현 상태를 유지해 나가세요. 냉철한 이성으로 주위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자신을 보호해줍니다. 금전: 이미 지나간 것 은 빨리 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애정: 외출 시에 언행에 신경 써야 합니다. 뜻하지 않았던 곳에서 특별한 만남이 시작되는 중요한 때입니다.
◈ 개(戌)띠. 계획을 잘 세워야 운수: 새롭게 일을 벌이는 것은 시기상조입니다. 오히려 하던 일에 충실하 고 집중하는 것이 좋은 일을 불러옵니다. 금전; 착실하게 모아서 크게 쓸 수 있도록 미리미리 계획을 잘 세워야 할 것입니다. 애정; 두 사람이 서로의 존 재를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정면에서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돼지(亥)띠. 지금 솔직해지는 것이 운수: 아주 높은 장대 위에 올라선 것 같군요. 위태롭고 위험한 일이 생길 우려가 있으니 자중해야 합니다. 금전: 아랫돌에서 빼서 윗돌을 괴고 윗돌 을 빼서 아랫돌을 괴고 있군요. 임시변통으로 이리저리 둘러맞추고 있습니 다. 애정: 방심하다가는 별것 아닌 거로 크게 싸울 수 있습니다. 상대를 잃 고 싶지 않다면 지금 솔직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은영
교통사고 전문
교통사고
대형사고
보행자사고
사망사고
각종상해
교통사고로 인해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교통사고 전문변호사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도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