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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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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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전기작업. 차량 파트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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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 HONDA. LEXUS. ACURA. NISSAN. SUBARU
HYUNDAI. KIA. CHEVY. FORD. CHRYSLER. JEEP
최근 필자는 일본 여행을 준비하면서 한
여행 전문 웹사이트를 살펴보다, 목적지 근처에서 마음에 드는 호텔 두 곳을 추렸
다. 두 호텔은 위치가 비슷했고, 사진 속
모습도 모두 훌륭했다. 그러나 가격 차이
가 컸다. 한 곳은 하루 숙박료가 40달러,
다른 한 곳은 무려 300달러였다. 왜 이렇
게 큰 차이가 나는지 궁금해진 나는, 결
국 AI에 물어보기로 했다. 처음 챗GPT 창
을 열 때만 해도, 과연 이런 질문에 AI가
답할 수 있을까 하는 반신반의가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놀라웠다. 두 호텔의 장단
점과 서비스 차이를 조목조목 비교한 뒤, 가격 격차의 핵심 이유가 ‘식사 포함 여
부’라는 점을 정확하게 짚어냈다. 이 완
벽한 답을 얻는 데 걸린 시간은 30초도 되
지 않았다.
얼마 전에는 임대계약서를 작성할 일이 있었다. 시간이 촉박해 부동산 중개인을
직접 만나기도, 사무실로 부르기도 어려
운 상황이었다. 문득 떠오른 것이 AI였다.
예상대로 AI는 특약 조항까지 포함된 계
약서를 20초도 채 걸리지 않아 완성해 주 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요즘 친구들을
만나면, 모르는 것이 있으면 AI에 물어보
라는 말이 유행이다. 검색창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반드시 영어로 물어보지 않 아도 된다. 너무나도 성실히 답을 찾아주 는 AI의 매력은 넘친다.
하지만, 어쩔 때는 가늠할 수 없을 정도 의 영역을 차지하고 있어 두려울 때도 있 다. 지난 주 중국의 한 로봇 기업이 세계
AI와 함께 살아가는 법
최초의 ‘대리 임신 로봇’을 1년 안에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매체 신경
보 등에 따르면, ‘선전룽강촹반카이와
로봇’의 창업자이자 싱가포르 난양공대
박사인 장치펑 대표는 이 로봇이 전통적
인 시험관 아기 시술이나 대리모 임신과
달리, ‘로봇 엄마’가 임신부터 출산까
지 인간과 유사한 경험 전 과정을 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자궁 환경을
모방하는 수준을 넘어, 로봇 체내에 설치
된 장치에서 아기가 자라날 수 있다는 것
이다. 중국 매체는 해당 기술이 인큐베이
터를 로봇 복부에 결합한 형태이며, 시제
품은 1년 내 출시 예정이고 가격은 10만
위안(약 1,935만 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
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은 결혼을 원치 않
는 사람들을 위한 개발이라고 한다. 중국
네티즌들은 ‘대리 임신 로봇’을 사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고, 일부는 “더 비싸
도 괜찮다”는 의견까지 냈다.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는
컴퓨터가 인간처럼 학습하고 문제를 해
결하는 능력을 갖춘 기술이다. 데이터 분
석, 예측, 자연어 처리 등 이제 우리의 생
활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점차 커지고 있
다. 학교, 병원, 뉴스룸, 식당, 도서관, 공
항 등 모든 곳에서 AI 의 활약은 대단하다.
AI는 더 이상 특별한 기술이 아니다. 정
보 검색에서 의료 진단, 쇼핑, 교육까지,
AI는 이미 우리의 생활 전반에 자리 잡고
있다. 가장 흔히 접하는 AI 활용은 챗봇 과 대화형 인공지능이다. ChatGPT, Bing
Copilot, 네이버 클로바 같은 서비스는 복
잡한 질문에 답하고, 글을 작성하거나 번
역까지 수행한다. 음성 비서인 시리(Siri),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도 일정
관리, 날씨 안내, 검색 등에 활용된다. 아
마존, 쿠팡, 네이버 쇼핑 등은 가격 비교
와 할인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해 소비자
의 선택을 돕는가 하면, 실시간 번역 서
비스도 대단하다. 구글 번역, 파파고, 딥
엘(DeepL) 등은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
이미지도 번역하며, 회의록 작성이나 인
터뷰 기록에 활용되는 음성-텍스트 변환
기술도 보편화됐다. 영상 편집을 자동화
하고, AI 음악·보컬 합성 기술은 작곡·
녹음을 대신한다. 개인 자산 관리 앱 ‘
뱅크샐러드’와 토스의 AI 자산 분석 서
비스는 지출 패턴을 분석해 절약 팁을 제
공한다. 투자 영역에서는 주식·가상화 폐 예측과 리스크 관리에 AI가 쓰인다. 애 플워치, 핏빗 같은 웨어러블 기기는 심박
수·수면 패턴을 분석해 운동 코칭을 제 공한다. 병원에서는 AI가 X-ray, MRI 영 상 분석, 혈당·혈압 관리 등 진단 보조 역 할을 수행한다. 내비게이션 경로 최적화, 교통 흐름 분석뿐 아니라 테슬라, 현대차, 구글 웨이모의 자율주행차 기술에도 적 용된다. 지하철·버스 혼잡도를 예측해 안내하는 서비스도 확대되고 있다. 이 외 에도 조명·에어컨·보일러를 제어하고 AI CCTV는 이상 행동을 감지해 범죄 예 방에 기여하고 있으며, 학습 수준과 취약 점을 분석해 맞춤형 교육도 제공해 준다.
얼마전 데이터 전문가의 온라인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AI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 에 대해 참가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그 런데 강사는‘인간만이 할 수 있는, 자신 이 좋아하는 영역’을 찾으라고 조언했 다. 창의성, 공감능력, 비판적 사고, 인간 중심의 가치 같은 것들을 말하기도 했지 만, 사실 강사 본인도 그 영역은 알 수 없 다고 답했다. 솔직히 듣는 사람으로서는 매우 공허한 대답이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을 찾으라는 말 은 점점 공허하게 들린다. 왜냐면 AI 의 학 습 속도와 적용 범위가 기하학적으로 넓 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AI가 현재 못하는 영역이 미래에도 안전하다는 보 장이 없다는 점이다. 창의적 예술도, 인간 의 감정 이해도, 도덕적 판단도 AI 가 더 빠른 속도로 학습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가 추구해야 할 것은 단순히 AI가 할 수 없 는 영역을 찾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끊임 없이 적응하는 능력과 기술과의 균형 잡 힌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기술의 속도 에 휩쓸리지 않고, 그 목적을 인간 중심 으로 되돌리는 힘이 필요하다. 동시에 의 미있는 관계와 공동체 의식, 건강한 신체 와 정직한 마음같은 인간만의 기반을 지 켜야 한다. AI는 도구다. 쟁점은 그 도구 를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다. “AI를 어 떻게 이용해,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가” 그 질문의 답을 내리는 주체는 여전히 인 간이어야 한다.
<발행인 김현주>
제2회 콜로라도 한국 문화축제
9월20일(토) 오전 11시~오후 5시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대표 김현주, 이사장 이종 욱)이 주관하는 콜로라도 한국 문화축제가 오는 9월20일( 토) 오전 11시~오후 5시, 오로라 이자카야 주차장에서 개최 된다. 케이푸드, 케이팝댄스, 전통놀이, 대형비빔밥 이벤트, 태권도 등의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는 303.751.2567.
스프링스 남부콜로라도 한인회 광복절 기념식 8월16일(토) 오전 10시
한인회(회장 엘리자벳 김)가 제80주년 광
복절 기념식을 8월16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Ruth Holly Library에서 개최한다. 행사장 주소는 685 N. Murray Blvd., Platte and Murray, 월마트 빌딩 맨 오른쪽에 위치. 떡 과 과일, 음료가 제공되며, 자세한 문의는 719.936.1616.
제9회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 9월27일(토) 대상 $2,000
제9회 청소년 문화축제가 오는 9월27일(토) 오후 3시 포 커스 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12세부터 24 세 개인 및 단체, 참가부문은 노래, 댄스, 클래식 악기 연 주다. 대상 $2,000, 금상 $700, 은상 $500, 동상 $300, 인기 상 $200, 신청마감은 9월22일(월). 문의는 303.751.2567.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김봉전)는 제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 행사를 오는 8월15일 금요일 오전 11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 진행된다. 행사 장 주소는 11000 E.
8월16일(토) 오전 10시30분 덴버 세미너리에서, 오후 7시에는 덴버드림교 회에서 열린다. 또, 17일(일) 오전 11시30분, 오후 2시에 덴버드림교회에서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303.960.2182.
뉴라이프 아기학교
9월10일부터 11월5일, 오전 10시~12시
뉴라이프 교회 아기학교가 오는 9월10일부터 11월5일까 지 8주간 진행된다. 엄마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함께 놀이하는 유아교육 프로그램이다. 생후 18개월부터 48개월까지이며, 선착순 15팀을 받는다. 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12시. 문의는 leejungan@gmail.com(이정안 사모).
8월22일~24일까지
개최한다. 8월22일 (금) 오후 7시(한국어), 23일 오전 6시30분(한국어), 오후 7시 (영어), 24일(주일) 오전 9시(영어), 오전 11시(한국어)에 진 행된다. 4550 N. Carefree Circle, C/S, 문의는 719.570.0300.
뉴라이프 실버 평생교육원 가을학기 8월16일-10월18일, 점심포함 $80
뉴라이프 실버 평생교육원이 가을 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기간은 8월16일~10월18일이며, 퀄트, 종이접기, 영화감상,
미술반, 라인댄스, 노래교실, 아이폰과 LG, 삼성폰의 AI활
용법 등 다양한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55세이상, 등록비 는 $80(점심 포함)이다. 문의는 720.218.5024(성승경 목사).
스프린쿨러, 타이머, 워터밸브, 배관시공 등 가든급수 공사(Garden Watering)
전기배선 공사(Electrical)
Light, Switch, AC outlet 등
지하실 마감 공사(Finished Basement)
지하실 마감 공사 및 구조변경 공사 등.
배관 공사(Plumbing): Copper, PEX, ABS, PVC
배관 증설, 변경, Water Heater 등.
타일 공사(Tiles)
Floor, 주방벽, 바닥, 화장실, 샤워, 욕조, 현관바닥 등.
공사(Flooring)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 이사회의 8월 정기모임이 오는 8월 21일(목) 오후 5시30분 오로라 이자카야 일식당에서 열린 다. 이번 모임은 한국축제와 청소년
대한 아이디어를 제 공하거나 후원을 원하면 303.751.2567 로 문의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
도어, Pantry, 선반 공사(Door and Pantry Shelves) 각종 도어(Hinges, Knob, Locks), 맞춤 선반, 기능성 선반 등.
공사(Bath and Kitchen)
씽크, 디스포져, Faucet, 변기, 선반, 욕조, 샤워 등. 09
실외 공사(Out Door)
Fence, Deck, Pergola, Patio, Shed 등 각종 실외공사.
콜로라도 주내 일부 도시들이 대규모 손
님을 대상으로 레스토랑이 부과하는 ‘의
무 팁’(mandatory tips)에도 판매세를 부
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N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덴 버, 오로라, 포트 콜린스, 베일 등 여러 도
시에서는 레스토랑이 일정 인원 이상의
단체 손님에게 부과하는 강제성 팁(gra-
‘의무
tuity)에 대해 일반 상품처럼 판매세를 적
용하고 있다.
반면, 글렌데일, 론트리, 셰리든 등 일부
도시는 이같은 의무 팁에 세금을 부과하
지 않고 있다.
레스토랑에서는 통상적으로 손님이 자발
적으로 팁을 정하지만, 일정 인원 이상인
단체 손님의 경우에는 계산서에 자동으로
18% 내외의 팁을 포함시키는 경우가 적
지 않다. 문제는 이 자동 부과된 팁이 세금
대상이 되는지 여부다.
오로라시 면허담당 관리자 트레버 본
(Trevor Vaughn)은 “고객이 팁을 제거하
거나 수정할 수 없다면, 이는 자발적인 팁
이 아닌 상품 가격의 일부로 간주되며 판
매세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
라 손님이 자발적으로 적는 팁은 세금이
붙지 않지만, 레스토랑이 자동으로 추가
한 서비스 요금이나 팁은 일부 도시에서
세금이 부과된다. 본은 “최근 10년 사이 의무 팁이 점점
더 일반화되면서 이와 관련한 세금 문제
도 빈번해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오로
라시에서는 한 업체가 의무 팁에 대해 세
금을 부과하지 않은 사실이 세무 감사관
의 지적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덴버 유니언스테이션 내 일부 식당에서는
의무 팁 외에도 ‘역사 보존 요금’(historic preservation fee) 명목으로 3%의 추 가 요금을 부과하기도 한다. 이러한 다양
한 부과 항목이 쌓이면 소비자는 예상보
다 훨씬 높은 최종 금액을 지불하게 된다.
덴버시 당국은 판매세 부과의 필요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예컨대 결혼식 사
진사가 8천 달러를 청구하면서 실제 서비
스 비용은 500달러, 나머지 7,500달러를
‘팁’으로 처리할 경우, 팁에 대한 세금
규정이 없다면 세금 회피 수단으로 악용
덴버-인천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추진위원회
‘Gateway To Seoul’(이하 GTS) 가 출범 했다. 이 GTS는 전 덴버검찰 수석검사 서모세 씨
가 대변인을, 오로라시 국제사업부의 송민수 씨 가 행정실무를 담당하고, 그 외 이사들은 홍보 및
지역 사회와의 커뮤니케이션에 힘을 쏟을 예정이 다. GTS는 우선 유나이티드 항공사 노선 담당자 와의 미팅을 통해 직항노선 개설의 현실적 가능 성을 검토하고, 이후 본격적인 절차를 추진할 계 획이다.
반응
될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일 부 지자체들은 규정을 명확히 하고 단속 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상당수 주민들은 이같은 팁 과세 사 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덴버 시내에서 브런치를 즐기던 주민 미셸 콥 은 “대규모 그룹에 팁을 부과한다는 건 알았지만, 세금이 붙는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하이디 스패츠는 “ 팁은 자발적인 것인데 거기에 세금을 붙 이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일부 소비자 단체는 “법적 근거와 부과 기준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안내해야 한 다”며 “레스토랑과
GTS 의 짐 맥기브니 이사는 “덴버-인천 직항 노선은 한인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항공편”이라 며,“우선 주 1회 운항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 며, 이를 위해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TS 측은 덴버-인천 직항노선 추진과 관련해 조언·협력할 수 있는 모든 개인과 단체의 참 여를 환영한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303-7512567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TABOR 환급금 받지 못한다”
주의원들, 폭스 뉴스서 밝혀 … 주정부 예산적자 7억 달러 예상
콜로라도 납세자들은 매년 봄에 ‘납
세자 권리 장전’(Taxpayer Bill of Rights/ TABOR)에 따라 환급금을 기대해 왔
지만, 다가오는 세금 시즌에는 이 혜택
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덴버 폭스 뉴스 가 보도했다. 민주당 소속 제프 브리지스 (Jeff Bridges)와 공화당 소속 바바라 커크
마이어(Barbara Kirkmeyer) 2명의 주상원
의원은 지난 주 ‘콜로라도 포인트 오브
뷰’(Colorado Point of View)에 출연해 폭
스 뉴스의 매트 마우로(Matt Mauro)와 대
담을 가졌다. 두 의원은 콜로라도 주민들
이 내년 봄 TABOR 환급금을 받지 못할 것
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브리지스 의원은 “HR1은 TABOR 환
급 한도 아래로 떨어뜨렸기 때문에 HR1
때문에 내년에는 TABOR 환급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HR1’, 즉 ‘빅, 뷰
티풀 빌’(Big, Beautiful Bill)은 올해 초 연
방의회에서 통과돼 법으로 제정된 연방 예
산 법안이다.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제
러드 폴리스(Jared Polis) 콜로라도 주지사
는 “실제 기업들에게 세금 감면 혜택을
주는 HR1으로 인해 주 세수입에서 10억
달러 이상을 잃어 일반 기금 예산에 7억 달
러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예산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정부 공무원 채
용 동결 조치를 단행한다. 또한 예산 감축
을 논의하기 위한 주의회 특별 회기를 소 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두 의원은
2026년과 2027년 세금 시즌에는 TABOR
환급이 복귀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 비교
적 확신했다. 커크마이어는 “현재 예상
으로는 2026년, 2027년에 그렇게 될 것으
로 보인다”고 말했고, 브리지스도 “내년
에는 가능성이 낮지만, 그 다음 해에는 다
시 TABOR 환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동
의했다. 커크마이어는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민주당이 통과시킨 일부 법안들
로 인해 우리의 TABOR 흑자가 고갈됐고
TABOR 환급도 고갈됐다는 점이다. 주민 발의안 HH가 무엇이었는지, 그것이 논의 될 때 그들이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를 잊
지 말아야 한다. 본질적으로 TABOR 흑자 를 없애려 했다. 그들은 다른 입법, 다른 법 안들로도 그것을 해왔다”고 꼬집었다. 이 에 대해 브리지스는 HH 제안은 통과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 안건은 2023년 선 거에서 유권자들이 심의한 것으로, 주정부 가 TABOR에 따른 환급액을 줄이고 초과 세입의 일부를 보유·지출할 수 있도록 허 용하는 내용이었다. 커크마이어는 “TABOR 흑자가 없는 것이 나쁜 일은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의 한도내에서 생활하 고 있고 정부가 통제를 벗어나 확장되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그것이 TABOR의 취 지였다”고 지적했다. 브리지스는 “TABOR 환급 한도를
15년 연속 발행 "2026년 콜로라도 한인업소록" 광고 및 리스팅 접수 중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 하나뿐인 한인업소록인 <2026년 콜로라도 한인업소록> 제작을 위해 업체 리 스팅 및 광고를 접수받고 있다. 주간포커스 한인업소 록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꾸준히 발행해온 콜로라도의 유일한 한인업소록이다. 지난해와 동일한 388페이지로 구성되며 전자업소록 으로도 발행된다. 또 부록에는 한인사회 내 식당, 미 용실, 학교, 병원을 비롯하여 콜로라도 관광정보, 온 천, 골프장, 시민권 시험 등 각종 유용한 생활정보가 담긴다. 최종 마감은 9월 20일이며, 12월말 경에 배 포될 예정이다.
제2회 콜로라도 한국 문화 축제
Korean Culture Festival
9월 20일(토) 오전 11시~오후 5시
오로라 이자카야 일식당 주차장
콜로라도 최대 규모의 한국 문화 축제가 돌아옵니다!
오는 9월 20일(토) 오전 11시~오후 5시, 오로라 소재
이자카야 일식당 주차장에서
제2회 콜로라도 한국 문화축제가 성대하게 열립니다.
입맛을 사로잡는 K-푸드, 흥겨움을 더하는 K-팝 공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 문화 체험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맛과 멋이 가득한 축제 현장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행사 일정
일시: 2025년 9월 20일(토) 오전 11시 ~ 오후 5시
장소: 오로라 이자카야 일식당 주차장
(2710 S. Havana St, Aurora, CO 80014)
▶행사 하이라이트
12:00 : 오프닝 세리머니
13:00 : 200인분 대형 비빔밥 시식
14:00 : 케이팝 댄스 공연
16:00 : 유에스태권도장 데모팀 태권도 공연 (축제 피날레)
▶즐길거리 & 먹거리
K-푸드: 떡볶이, 김밥, 만두, 감자회오리, 치킨, 오뎅국, 달고나 등
K-팝
무대: DJ와 함께하는 댄스 공연
K-뷰티 체험: 최신 뷰티 트렌드 소개
전통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투호놀이, 한복 체험
스페셜 이벤트: M마트에서 초코파이·컵라면· 김 등 한국 대표 간식 무료 제공
▶벤더 참여/후원 문의 : 303-751-2567(주간포커스)
제9회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
Colorado Youth Talent Show 9월 27일(토) 오후 3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 유일하게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문화 행사가 다시 열립니다.
청소년 문화축제는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과
적성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노래, 춤, 클래식 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입니다.
실력보다 참여에 의의를 두는 참가자도 환영합니다.
참가자들에게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시간이 될 것입니다.
▶행사 일정
일시: 2025년 9월 27일(토) 오후 3시
장소: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참가 대상
만 12세 ~ 24세 청소년
(개인 또는 팀 참가 가능)
▶참가 부문 노래, 춤, 클래식 연주
▶시상 내역
대상: $2,000
금상: $700
은상: $500
동상: $300
인기상: $200
▶문의 : 303-751-2567(주간포커스)
콜로라도 주정부가 올해 7억 달러에 달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막대한 주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주
정부 일자리의 고용 동결을 발표했다.
덴버 폭스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제러드
“올해
다. 이는 삭감이 어렵더라도 정규 입법 절
차보다 더 긴 기간에 걸쳐 분산될 수 있다
는 의미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주상·하원의원들에게 예산을 삭
감할 것을 촉구하면서, 동시에 콜로라도
이 어디에 어떻게 지출되는지를 전면적으 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
하원 소수당 대표인 로즈 퓨질리즈(Rose Pugilese)는 성명을 통해 “납세자의 돈과 주 자원이 낭비되고 있다. 우리에겐 특별
입법자들은 이미 콜로라도내 자금
폴리스 주지사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갖
고 10억 달러 이상의 세수 손실로 인해 일
반기금 예산에서 7억 달러의 적자에 직면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산 문제 해결을 위
해서는 주의회의 협력이 절실하므로 오
는 21일부터 특별 회기를 소집한다고 덧
붙였다. 앞서 주예산국장은 “트럼프 정
부가 추진했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One Big, Beautiful Bill Act)이 연방의 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콜로라도주 재정도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폴리스 주지사는 “예산적자를 야기하
는 주된 원인 중 하나가 법인세 변경으로
인한 세수 손실이다. 기존 예산의 삭감이 불가피하며 필수적인 안전 및 건강 관련
직책을 제외한 주정부의 일자리도 연말까
지 동결해야 할 것 같다. 그나마 다행스러
운 것은 이번 예산 연도가 아직 11개월이 나 남아 있다는 것이다. 이건 매우 중요하
주민들의 건강 보험료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상쇄할 방안도 마련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무상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서 남은 자금을 향후 SNAP(보 충영양지원프로그램)의 지원 공백을 메우
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최근 메디케이드 보조금 상환 자격
을 상실한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에 대한 지원과, 주의 AI(인공지능) 규제 법안에 대한 수정도 요청했다.
콜로라도의 의료, 식량 안보, 경제 이동성, 청정 에너지 관련 기관들의 지도자들은 최 근 민주당 의원들 앞에서, 현안에 대해 증
언했는데, 예를 들어 라리머 카운티 사회
복지국장은 해당 카운티에서 SNAP 지원
을 요청하는 인구가 지난 5년간 150% 증
가했다면서 이는 향후 지원 중단으로 이어
질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공화당은 이번 기회에 주정부 예산
회기가 필요한 게 아니라, 정치적 의제를
콜로라도 가정보다 우선시하지 않고 책임
있게 예산을 관리할 줄 아는 리더십이 필 요하다”고 밝혔다.
주 세액 공제는 2026년과 2027년에 중단
되며 일부 연방 세액 공제는 연방 법안에
따라 갱신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콜로라도
소비자 건강 이니셔티브(Colorado Consumer Health Initiative)의 애덤 폭스(Adam Fox)는 "이러한 강화된 보험료 세액 공제
는 의료비 부담을 크게 완화하고 콜로라도
와 전국적으로 의료 서비스 가입률을 기록
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시골 지
역에서 그렇다. 하지만 세액 공제 절벽이
다시 시행됨에 따라 약 3만 4천명의 콜로
라도 주민이 세액 공제 혜택을 완전히 잃
게 된다.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
람들도 본인 부담 보험료가 크게 인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단으로 납세자 권리장전(TABOR/Taxpayer Bill of Rights)을 검토하기 시작했으 며 공화당은 이를 보호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상원 소수당 대표 클리브 심슨(Cleave Simpson)은 보도자료에서, “민주당이 책 임을 회피하고 있다. 예산 부족 사태는 민 주당의 예산 관리 실패에서 비롯된 것이 다. 민주당은 자신들 외의 누구에게든 이 예산적자의 책임을 떠넘기려 하고 있다. 지난 7년간 민주당은 주의회를 완전히 장 악해왔는데, 그 사이 주 예산은 무려 50% 나 늘었다. 반면, 주 인구 증가는 5%도 못미쳤다. 이 예산 위기는 전적으로 민주당측의 과도한 지출과 잘못된 관리의 결과”라고 꼬집었 다. 그는 “콜로라도 공화당은 계속해서 가정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불필 요한 지출을 어디서든 줄이고 납세자 권리 장전을 보호함으로써 콜로라도 가정을 위 한 구제책을 제공하기 위한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
타운브리핑
제27회 미주에스라 성경통독 세미나가 지난 8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콜로라도 우드랜드 파크(Woodland Park)에서 열렸다
제27회 미주에스라 성경통독 세미나가
지난 8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콜
로라도 우드랜드 파크(Woodland Park)에
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 해의 시작
을 말씀과 함께’라는 주제로 구약 역사
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말씀 안에서 깊은 은혜를 나
누며, 기대를 뛰어넘는 간증과 체험을 보
고했다. 많은 이들이 “다시 오고 싶다”
는 소감을 남겼으며, 제이 킴(Jay Kim) 씨
는 간증을 통해 “이번 기회로 성경의 큰
맥을 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세미나
에서는 성경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말
씀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자신을 돌아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사는 “성경통
독은 먼저 성경의 큰 그림을 보고, 그 다음 작은 숲으로 들어가 세밀히 살펴보는 과 정”이라며, “산 전체를 알아야 골짜기 와 숲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미주에스라 성경통독원장인 맹성자 사 모는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행복해 하셔 서, 나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면서 " 모든 분들의 간증이 기대했던 것 보다 진 실되고 좋아서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시작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미주에스라 성경통독 세미나는 매 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과 화요일 밤 8 시 10분에 줌(Zoom)으로 진행되며, 수요 일 오전 10시에는 할렐루야교회에서 라 이브 모임이 열린다. 맹 사모는 "성경과의 좀 더 깊은 만남을 원한다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통독세미나는 단시간 동안 성 경 전체를 읽기 때문에 머리 속에 모든 내 용이 남아 있을 수는 없다. 하지만 부분적 인 것들은 잊어버려도 전체 윤곽을 잡을 수 있다. 어렵고, 부담스럽고, 졸립기만 하 던 성경이 이해되기 시작하고, 마음이 가 볍고, 너무너무 재미있고 신비해진다. 이 게 성경 통독의 매력이다. 그래서 꼭 해야 하는 것이고, 사명이자, 보람이고, 가치이 다” 라고 강조한다. 할렐루야 교회 주소 는 15150 E. Evans Ave., Aurora. CO, 자세 한 문의는 303.356.6949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8월 6일부터 발효된 양당 합의 새 주법은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콜로라도의 교사 부족 현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
로 기대된다고 덴버 abc 뉴스가 보도했다. abc 뉴스는 이 새 법이 그동안 이어져 온 교사 부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 하는
지 살펴봤다. 덴버 공립학교(Denver Public Schools/DPS) 대외 커뮤니케이션 국장
스콧 프리블(Scott Pribble)은 “새 학년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채용이 계속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우리 채용팀이 가장 바
쁜 시기며 매년 늘 비슷하다. 전혀 이례적
인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른 학군들도 이 시기에 여전히 채용을
진행하며 일부 교사 직위는 개학 이후에
도 계속 비어 있는 경우가 많다. 콜로라도
는 수년째 교사 부족에 시달려 왔다. 콜로
라도 교육자 부족 조사(Colorado Educator Shortage Survey)에 따르면, 지난해에
는 주전역에서 약 7,700명의 교사 자리가
필요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학군들은
장기 대체 교사나 은퇴 교사를 채용하는
등 부족 대응책을 시행해야 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조사 결과 250개 이상의 교
사 자리는 여전히 채워지지 않았다.
콜로라도 주교육국(Colorado Depart-
ment of Education/CDE)는 최근 몇 년간
교사 부족 상황을 연도별, 과목별, 채용 방
식별로 면밀히 추적해왔다. 이번에 발효
되는 양당 합의 주상원법안 25-154(SB 25-154)는 예비 교사들이 마주하는 몇 가
지 장벽을 없앨 예정이다. 여기에는 시험
횟수를 줄이는 조치도 포함된다.
이 법안 주요 발의자 중 한 명인 민주당
소속 엘리자 해믹(Eliza Hamrick) 주하원
의원은 “프락시스(Praxis) 시험 한 번에
평균 약 150달러가 든다. 대부분 대학 학
자금 대출이 있는 예비 교사들에게는 정
말 큰 부담이었다. 이번 법이 현직 교사들
이 특수교육이나 유아교육처럼 수요가 높
은 분야의 자격을 더 쉽게 취득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법은 ‘교사 모집·교육·양성(Teacher Recruitment
Education and Preparation/TREP)’ 프로 그램에 참여하는 대학들은 등록금을 지역 커뮤니티 칼리지 수준 이상 받을 수 없도 록 규정했다. 해믹 의원은 “이 법이 교사 양성 과정을 통과하는 인원을 더 늘릴 것이라 기대한 다. 중요한 것은 자격있고 열정적인 교사
덴버시 시간당 최저임금 2026년부터 $19.26로 인상
덴버의 최저임금은 2019년에 통과된 시
조례에 의거, 생활비 상승에 맞춰 인상되
는 조치에 따라 1월 1일부터 약 50센트
인상된다고 덴버 CBS 뉴스가 최근 보도 했다.
현재 시간당 18.81 달러인 최저임금은 19.29 달러로 인상된다. 이는 주당 40시 간 근무시 세전 연봉이 3만 9,125 달러에 서 4만 123 달러로 증가함을 의미한다.
팁을 받는 음식 및 음료업 종사자의 최저
임금은 시간당 15.79 달러에서 16.27 달 러로 오르게 된다. 마이크 존스턴(Mike Johnston) 덴버 시장은 지난 7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임금 인상이나 임대료 인 하 등 어떤 방법이라도 덴버를 경제적으
로 여유있도록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의 최저임금은 덴버 주민들
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했으며 임금이
높고 비용이 낮으며 기업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모시 M. 오브라이언(Timothy M. O'Brien) 덴버시 감사관(Auditor)도 “최
저 임금 인상은 근로자를 보호하는데 도
움이 된다. 덴버는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임금 보호 조치를 선도하고 있다. 우리
취약한 근로자를 보호하고 기업
과 근로자 모두 법을 이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 1월 인상률은 2025년부터 2026년
까지 2.56%로, 지난해 2.84%와 그 전년
도 5.8%보다 낮아졌지만, 팁을 받는 근
로자의 경우 인상률은 약 3.04%에 가깝
게 된다. 생활비 상승률과 맞추기 위한 연
간 인상 목표에도 불구하고, 여러 연구 결
과에 따르면 최저임금은 덴버에서 풀타
임으로 일하더라도 생존하기에 충분하
지 않다. 매사추세츠 공대(MIT)의 생활임 금 계산기(Living Wage Calculator)에 따
르면, 자녀가 없는 성인 1명은 덴버에서 생활임금을 유지하기 위해 시간당 26.20 달러, 세전 연봉 5만 4,496 달러를 벌어 야 한다. 성인 2명과 자녀 2명의 4인 가 정은 합계 소득이 7만 3,236 달러에 가까 워야 한다. 한편, 콜로라도주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올해 현재 14.81 달러인데, 주법 규정에 따라 매년 인상된다. 2025년 연방 최저임 금은 시간당 7.25 달러고 팁을 받는 근로 자의 경우 시간당 2.13 달러다. 이 두 금액 은 2009년 6.55 달러에서 인상된 이후로 변동되지 않았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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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과 이별하는 강력한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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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약국가에서 '동전파스 1등'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장민호 자석패치'(파워풀엑스 메디핑
자석패치)가 미주 한인 사회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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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타오르는 가운 데, 이날 주 남서부에서 강한 바람과 낮
은 습도가 불길을 키우면서 또 다른 새
로운 산불이 발생했다고 덴버 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파고사 스프링스(Pagosa Springs)의 ‘오크’(Oak) 산불은 현재까
지 150 에이커를 태웠으며, 제러드 폴리
스(Jared Polis) 주지사는 필요시 주방위 군이 화재 진압을 지원하도록 승인하고 구두로 재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로키 마운틴 지역 조정센터(Rocky Mountain Area Coordination Center)에
게시했다. 애스펜 스프링스와 엘크 파크 (Elk Park) 주택단지에는 전면 대피 명령
이, 노스 파고사 스프링스 블러바드에서
마르티네즈 캐니언(Martinez Canyon)까
지 U.S. 160 북쪽 지역에는 사전 대피 명
령이 내려졌다.
리오 블랑코(Rio Blanco) 카운티의 ‘
리’(Lee) 산불은 지난 주말 동안 규모
가 폭발적으로 커져 10일 오후 6시 기준
10만 6,672 에이커, 즉 167 스퀘어마일
로 번졌으며, 주 역사상 6번째로 큰 산불
일 오후 6시 기준 새로운 진화율 수치는
발표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리오 블랑
코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부상자나
건물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리오 블랑코와 가필드 카운티 당국은
전면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전면 대피
구역은 미커 인근 화이트 리버(White River)에서 가필드 카운티 피언스 크리
크 로드(Piceance Creek Road) 남쪽까지
이어지는 콜로라도 13번 도로 구간, 리 오 블랑코 카운티 윌로우 크리크(Willow Creek) 동쪽과 피언스 크리크 남쪽, 그리 고 콜로라도 13번 도로 서쪽의 골짜기
지역이다.
가필드 카운티 셰리프국은 라이플(Rifle) 타운 북쪽에 위치한 72번과 73번 구
역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질 가능
성에 대비할 것을 알렸다. 콜로라도 주 교정국은 9일 밤 “충분한 예방 차원”
에서 라이플 교도소의 수감자 약 180명
을 부에나 비스타(Buena Vista) 교도소
단지로 이송했다고 발표했다.
10일 현재 1,000명 이상의 인력이 화재
방당국은 “현재 조건에서는 소방관들 에게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 다.
북쪽과 북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해, 라이플과 I-70 고속도로 주변에서 는 산불 연기를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됐 다. 라이플 타운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지역 대기질 악화”를 이유로 라이플 마운틴 파크를 폐쇄했다고 소셜미디어 를 통해 알렸다.
따르면, 이 산불은 10일 오후 1시 26분 에 발견됐다. 아르출레타(Archuleta) 카
운티 셰리프국은 페이스북에, 애스펜 스
프링스(Aspen Springs) 주택단지에서 화 재가 통제 불능 상태로 번지고 있다고
이 됐다. 이 화재는 미커(Meeker) 남쪽에
서 시작해 남쪽의 가필드(Garfield) 카운
티 방향으로 계속 번지고 있다.
로키 마운틴 복합사건 관리 3팀(Rocky Mountain Complex Incident Management Team 3)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이 화재의 진화율은 6%에 그쳤으며 10
진압에 투입됐는데, 주요 목표는 이 산 불을 콜로라도 13번 도로 서쪽과 카운티 로드 5번 북쪽에 머물게 하는 것이다. 소
인근의 ‘엘크’(Elk) 산불은 10일 저 녁 기준 리 산불보다는 훨씬 작은 규모 로, 1만 4,635 에이커(23 스퀘어마일)에 걸쳐 번지고 있었으며 진화율은 9%였 다. 엘크 산불은 리 산불 지역과 콜로라 도 13번 도로 동쪽에 위치한다. 콜로라도 주보건환경국(CDPHE)은 길 핀, 클리어 크릭, 레이크, 리오 블랑코, 이 글, 서밋, 가필드, 피트킨, 거니슨, 그랜드 등 10개 카운티에 대해 11일 오전 10시 까지 대기질 경보를 발령했다. CDPHE 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연기가 중간 수준에서 짙게 낄 경우, 특히 심장 질환 자,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인은 야외 활동을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
<김경진 기자> 콜로라도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상담)
Living Trust (신탁 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PART-C/PAR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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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교역자협회가 주관한 2025 중고등부 연합수련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진제공 교역자회>
콜로라도 지역의 다음 세대를 위한 대표
적인 여름 사역인 중고등부 연합수련회
(Fuse)가 올해도 은혜 속에 마무리됐다. 지
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Ponderosa
Retreat and Conference Center에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덴버를 비롯해 콜로라 도스프링스, 볼더 등지의 21개 교회에서
127명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36명의 교역
자와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섬김으로 함께 했다.
올해 주제는“Anchored in Truth(진리에 뿌리내리다)”로, 절대적 진리를 부정하
는 세상의 가치관 속에서 그리스도인들
이 반드시 붙들어야 할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진리를 강조했다. 주제 말씀인 히브
리서 6장 19절은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 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로, 예 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새 생명과 영
생의 소망을 중심에 두고 신앙을 견고히
세워야 함을 전했다.
주강사는 메릴랜드 볼티모어의 함병 목
사가 맡았으며, 준비팀은 유지훈 목사( 참빛교회, 덴버교역자회 다음세대부장), Stacey Lee 사모(풍성한교회), Hope Lee 목사(새문교회), 김은수 목사(Christ Central Church)를 비롯해 다수의 청년 자원봉
사자들이 함께했다. 준비 과정은 지난해 12월부터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세심하
게 진행됐다.
수련회 기간 동안 4번의 예배가 드려졌
으며, 찬양과 말씀 후에는 함께 기도하는
시간과 교제를 나누는 소그룹 활동이 이
어졌다. Dr. Susanna Choi(덴버제일감리
교회)는 ‘하나님의 자녀로 어떻게 살아
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
했고, 패널 시간에는 학생들이 신앙생활
과 기독교인의 삶에 관한 질문을 던지면
교역자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나누는 시간
이 마련됐다.
예배와 세미나뿐 아니라 게임과 탤런트
쇼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서로 다른 교회에 서 모였지만, 참가자들은 주 안에서 한 가
족임을 느끼며 우정을 쌓았고, 연합 사역
의 힘을 다시금 체험했다. 이번 수련회에
는 특히 콜로라도스프링스와 볼더 지역의
새로운 교회들이 합류해 연합의 폭을 넓 혔다. Fuse 사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진리에 뿌리내린 신앙으로 성장해 각자
의 교회와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더욱 열심히 섬기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연 합 수련회가 다음 세대를 세우는 귀한 도 구로 계속 쓰임받기를 소망한다”고 전했 다. 한편, 내년 Fuse 연합수련회는 2026년 7월 30일부터 8월 1일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소식은 Fuse 인 스타그램(@fusecolora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믿음장로교회
김병수 담임목사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사람은 누구일
까요? 많은 사람들이 가장 복된 사람이라
고 생각하는 사람은 돈이 많거나, 세상적
인 성공을 거두었거나, 다른 사람이 없는
재능을 가지고 있거나, 자신이 이루고 싶
은 꿈을 이룬 사람입니다. 하지만 예수님
께서 말씀하시는 가장 복된 사람은 그러
한 사람들과는 다릅니다.
예수님께서 가장 복된 사람이라고 말씀
하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
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사람입니다. 왜
냐하면 이 세상의 있는 것들은 다 지나가
는 것들이고 영원한 것은 하나도 없기 때
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은 너무나
짧아서 곧 우리의 삶이 다할 것이고 우리
는 최후의 심판장 되신 하나님 앞에 서야
되는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
장 복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
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북한 주재 쿠바 외교관으로 있다가 한
국으로 망명한 한 참사관의 이야기를 들
었습니다. 많은 북한의 외교관들은 밀수
에 가담을 해서 상납급을 외무성에 바쳐 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분은 상관에게 상납금 바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그 결과 외무부 상관
으로부터 말할 수 없는 괴롭힘을 받게 되 었습니다. 이런 부당한 처사에 대해서 너 무나 격분한 나머지 한국으로의 망명을 결정했습니다. 쿠바 공항으로 몰래 가족
들을 데리고 나온 다음에 한국행 비행기 에 몸을 실었습니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마지막 한 시간이 너무나 오랜
가장 복된 사람
시간처럼 느껴졌다고 합니다. 비행기를
타자 마자 “만세”를 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기는 그 다음에 기다리고 있었
습니다. 제 3국에서 비행기를 경유해야 하
는데 그 나라에서 신청한 망명 신청이 30
분만에 거절되었습니다. 공항 경찰들이
에워싸서 자신과 가족들을 갈라 놓았습니
다. 그리고는 자신과 가족을 쿠바로 가는
비행기에 태워서 보낼 것이라고 했습니
다. 만일 이 분과 가족들이 다시 쿠바로 가
서 북한으로 소환되었다고 하면 이 분은
사형을 면하기 어려웠을 것이고 가족들은
평생 노동 교화소에서 지내야 되는 급박
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자신은 아
직까지 외교관 신분이고 불체포의 특권이
있고 제나바 협정에 의해서 여러 가지 권
리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또 설명했습
니다. 그러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 나타난 한 사람이 있었 습니다. 그 사람은 그 나라의 대한민국 대
사였습니다. 그 대사님이 다른 말도 하지
않고 “이 분들은 대한민국 헌법에 의하
여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이제부터는 대
한민국이 이 분들을 보호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대사님이 그렇게 말하자마자
모든 사태는 다 종결되고 이 분과 가족은
무사히 대한민국의 품에 안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때 이 분은 대한민국의 국력을
실감했다고 합니다. 방송을 함께 하고 있
던 한 탈북 아가씨는 마치 자기의 일처럼
감격해 하며 “겁나 멋있다.” 라고 하면
서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함께 방송하던
남자 분들도 그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숙
연해지며 눈가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저
도 대한민국 헌법이 그렇게 멋있는 줄 몰 랐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 3조는 “대한
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 북한도 한반도이므로 한국으로
망명 신청한 이 분들도 대한민국 국민이
라는 것입니다.
한 나라의 국민으로 한 나라의 보호를 받 고 한 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일은 너
무나 소중한 일이라는 것을 깊이 느끼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십니
다. 하나님의 나라를 잃어버리고 살아가
는 사람들에게 천국의 백성이 되라고 말
씀하시고 천국의 시민으로 살아가라고 말 씀합니다. 원래 하나님께서 창조하기를
원했던 세상은 하나님이 피조물들을 하나
님의 사랑과 공의와 은혜로 통치하는 너
무나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곧
천국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스스로 자기가 왕이 되려
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은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와 은혜
로 통치되지 않고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
으로 통치되는 지옥과 같은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
신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에게
다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4:17) “영접하는
자 곧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2)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
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
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6)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 문을 열고 다시 그의 통치를 받아들이고, 우리 죄를 회개하고, 우리 죄를 담당하러 오신 하나 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 나라 의 국민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 북한 시민으로서는 도저히
하라 볼지어다 내가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 라” (마 28: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 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 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 느냐” (요 11:25-26) 북한의 독재 정부가 언젠가는 붕괴되듯 이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통치되는 이 세상 나라도 언젠가는 붕괴될 것입니 다. 그 이후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하 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 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이 되고, 세상 의 통치 방식인 욕심과 이기심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의 정의와 사랑과 은 혜로 살아가는 사람이 가장 복된 사람입 니다.
미국 동전에 처음으로 새겨진 '한국계 여성'
스테이시
한인 여성 장애인 인권운동가의 모습이
새겨진 25센트 동전(쿼터)이 11일부터 시
중에 유통된다. 주인공은 스테이시 박 밀
번(한국명 박지혜·1987∼2020)으로, 한
국계 인물이 미국 화폐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연방 조폐국에 따르면 밀번의 삶
과 유산을 기념하는 동전은 ‘아메리칸
위민 쿼터스 프로그램’을 통해 주조됐
다. 연방 재무부 등은 참정권, 시민권, 노
예제 폐지,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 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여성들을 기
리기 위해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20명
의 여성을 쿼터 뒷면에 등장시키는 캠페
인을 진행했는데, 밀번은 19번째 헌정 대
상자가 됐다.
이 동전에는 밀번이 전동휠체어에 앉아
청중에게 연설하는 모습이 담겼다. 동전
의 둥근 테두리를 따라서는 ‘DISABILITY JUSTICE’(장애인의 정의)라는 문구
와 밀번의 이름인 ‘Stacey Park Milburn’
이 쓰여 있다.
밀번은 장애인으로서 장애인 권리 운동
의 기반을 다진 인권운동가였다. 그는 주
한미군 아버지(조엘 밀번)와 한국인 어머
니(진 밀번)의 3남매 중 첫째로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미국으로 건너가 노스캐롤라
이나에서 성장했다.
선천적으로 근육 퇴행성 질환인 근이영
양증을 앓았지만, 어린 시절에는 스스로를
장애인으로 생각하지 못하다가 수술과 치
료를 거듭하며 자신이 또래와 다르다는 것
을 인식하게 됐다. 밀번은 이후 지역 사회
의 다른 장애인들과 교류하면서 장애인 인
권 운동을 시작했다.
팬데믹 지원사기 한인 수백만달러 착복 ‘중형’
팬데믹 지원금 수백만 달러를 가로챈 남
가주 한인이 징역 46개월과 배상·추징
금 약 750만 달러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크레딧 교정업체를 운영하던 이 한인은
서류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연방 중소기
업청(SBA) 재난지원금 허위 신청을 사주
하고 킥백을 챙기는 등 120여 건에 달하
는 조직적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
났다.
연방검찰 캘리포니아 센트럴지부에 따
르면 67세의 에이브러햄 박씨는 SBA가
운영해온 경제재난대출(EIDL) 프로그램
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불법 취득한 혐의 로 기소됐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사기
행각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2년 10월
까지 약 2년7개월 동안 지속됐다.
박씨는 지난 3월20일 전신사기 1건과 자
금세탁 1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8
월7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10개
월(46개월)과 함께 699만3,700달러의 배
상금, 53만5,041달러의 몰수 명령을 받았
다고 검찰은 밝혔다.
70대 운전자 현장서
한인 노부부가 탄 SUV 차량이 프리웨이
에서 4대가 연쇄 추돌하는 대형 교통사고
에 휘말리면서 남편이 사망하고 부인은
중상을 입는 참사가 일어났다. 독실한 기
독교 신자인 이들 한인 노부부는 일요일
아침에 교회를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사고를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와
샌디에고 카운티 검시국 등에 따르면 지
난 3일 오전 8시55분께 샌디에고 북쪽 랜
초 페나스키토스 지역 15번 프리웨이에
서 발생한 사고로 79세 한인 김종길(영어
명 케니 김)씨가 사망하고 어린이를 포함
해 총 9명이 부상당했다고 샌디에고 유니
온 트리뷴 등이 보도했다.
경찰의 초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사
고는 1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카풀 차선
에서 김씨의 SUV를 포함한 3대의 차량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4번째
차량이 이들 차량 중 한 대를 강하게 들이
받으면서 충격이 더욱 커졌고, 이로 인해
사고가 다중 추돌로 확대됐다.
샌디에고 카운티 검시국은 밸리 센터에
거주하던 김씨가 SUV를 운전하던 중 다
중 차량 추돌사고에 연루돼 현장에서 사
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검시국에 따르
면 사고 발생 당시 주변에 있던 목격자들
이 신속히 911에 신고했으며, 이에 출동
한 소방대원들이 사고 현장으로 긴급히
출동해 신속한 구조 조치를 진행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차량 안에 갇힌 김씨를 구조해 생명 유지에 필요한
응급 처치를 시도했으나, 김씨는 오전 9 시25분께 결국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 았다. 검시국은 김씨가 사고로 인해 머리
와 몸통에 강한 충격이 가해져 심각한 외 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응급구조대는 김씨 외에도 부상자 9명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날 주일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교회로 향하던 길 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을 요구한 교회 관계자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오랫동안 함께해 온 분이었고, 자 상하고 너그러우셨으며, 교회를 위해 많 은 봉사를 하셨다”고 전했다. 주변에 따르면 신앙심이 깊었던 김씨는 지난 2011년 65세의 나이에 직접 작곡하 고 노래한 음반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으 기도 했다. 김씨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 면 어디든 찾아가 노래로 기쁨과 위안을 전했으며, 샌디에고 지역 한인 커뮤니티 를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도 꾸준히 이어 왔던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 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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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부응하지 않
고 있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 준) 의장에 대한 소송 가능성을 거론하며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
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
의장을 향해 "'너무 늦는' 파월은 금리를
지금 내려야 한다"며 금리 인하가 늦어지
면서 미국 경제가 본 피해가 "계산할 수 없
을 정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파월이
초강경 이민 단
속 및 추방작전
을 벌이며 이민
자 커뮤니티를
옥죄고 있는 트
럼프 행정부가
유학생과 교환방문자 등의 체류 방식을
‘신분 유지시 계속 허용(duration of status)’에서 ‘고정 기간(fixed visa terms)’
으로 바꾸는 규정까지 추진하고 있다.
연방 국토안보부(DHS)와 이민세관단속 국(ICE)이 마련한 ‘비이민 학술·교환·
연준 건물 건설(개보수)을 관리하면서 보
인 끔찍하고 극도로 무능한 모습 때문에
파월에 대한 대규모 소송을 진행할 수 있
도록 허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
혔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5천만 달러
(약 690억원)로 할 수 있었던 연준 개보수
비용이 30억 달러(약 4조1천600억원)로
늘어났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 건물 개보
수 비용 책정을 둘러싼 의장의 권한 남용
등이 드러날 경우 '정당한 해임 사유'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피력한 데 이어, 연준 건 물 개보수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연준 건물 개보수
비용 관련 소송까지 거론한 것은 내년 5
월까지가 임기인 파월 의장의 조기 사임
을 압박하는 한편, 재임 중 금리 인하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 것으로 풀
이된다.
체류기간도 ‘제한’
언론 비자 소지자 체류기간 및 연장 절차
설정’ 방안은 지난 7일 백악관 관리예산
국 심사를 통과했다. 현행 제도는 비자 요
건을 지키는 한 프로그램 종료 시까지 체
류할 수 있지만, 새 규정은 입국 시 한정된
기간을 부여하고 연장을 원할 경우 별도
신청을 하도록 한다.
국무부는 2024 회계연도에 40만건 이상
의 F-1(유학) 비자와 32만 건 이상의 J-1(
교환방문) 비자를 발급했는데, 이번 변경
은 상당수 비자 소지자에게 직접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주택도시
개발부(HUD)의 예산을 대거 삭감하고 임
대보조에 2년 제한을 두는 방안을 본격 추
진하면서 가뜩이나 심각한 서민층 주택난
이 더욱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높다.
저소득층의 주택지원을 지원하는 비영
리 단체들에 따르면 이같은 트럼프 행정부
의 정책이 현실화될 경우 전국에서 공공주
택과 섹션8 바우처를 통한 지원을 받는 최
저소득층 약 140만 가구가 퇴거 위기에 놓
일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뉴욕대(NYU) 연구에 따르면 서민층
의 대규모 퇴거는 가뜩이나 심각한 전국
노숙자 현상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
려도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저소득층 주거 안정이
라는 HUD의 핵심 목표를 사실상 폐지하
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같
은 정책 변화의 핵심은 임대보조를 최대 2
년으로 제한하는 것으로, 트럼프 측은 이
를 통해 공공주택과 바우처 제도의 낭비와
부정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스콧 터너 HUD 장관은 지난 6월 의회 예
산 청문회에서 “HUD 지원은 영구적 혜
택이 아니라 일시적 지원”이라며 정책 방 향을 옹호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의회가 심의중인
2026년 연방정부 예산에서 HUD의 예산
을 무려 330억달러나 삭감하려고 하고 있
다. 330억달러 중 81%에 달하는 267억달
러는 연장정부의 주택 보조 예산으로 현재
전체 HUD 예산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또 서민층과 저소득층
에 대한 정부 보조를 연방정부에서 주정
부로 이양할 계획이지만 이미 대규모 재정
적자를 겪고 있는 캘리포니아 등 주정부는 연방정부의 삭감되는 예산을 대체할 여력 이 없다고 호소한다.
HUD 보조는 현재 약 490만 가구가 이용
여전히 자립할 여력이
문이다. 연구를 주도한 클라우디아 아이켄 교수 는 “새 정책은 복잡하고 관리·집행이 어 렵다”며 “현 체계가 복권 추첨처럼 작동 하는 점은 문제지만, 보조기간 제한이 해 법이 될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이번 제안은 주택 부족과 노숙자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나왔다. 또한 다수 전 문가와 정치권은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 고 있다. 민주당 제임스 클라이번 하원의 원은 “이 정책은 자립을 돕는 대신 혼란 과 불안을 초래하고 이미 심각한 주택난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간 임대사업자들도 우려를 표하고 있 다. HUD 보조는 안정적 임대 수익을 보장 해왔지만, 2년 제한으로 계약 불확실성이 커질 경우 참여 철회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일 수도인 워
싱턴DC에 주방위군을 투입하는 내용의
범죄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
령은 앞서 지난 6월 불법이민자 단속에 반
대하는 시위가 벌어진 로스앤젤레스(LA)
에도 주지사와 시장의 반대에도 주방위
군을 투입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치
안이 나쁜 도시로 뉴욕(뉴욕주), 볼티모어 (펜실베이니아주), 시카고(일리노이주), 오
클랜드(캘리포니아주) 등을 꼽아 추가적
인 연방 정부의 개입 가능성을 열어놨는
데, 이들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대표적
인 도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팸 본디 법무장관, 캐
시 파텔 연방수사국(FBI) 국장 등과 함께
워싱턴DC 범죄근절 대책 등 관련 기자회
견을 갖고 “워싱턴DC 시경찰국을 연방
정부 직접 통제하에 둘 것”이라고 밝혔 다. 이어 워싱턴DC에서 공공 안전 및 법질
서를 재확립하기 위해 주방위군을 투입할
것이라며 일단 일차적인 투입 규모로 800 명을 거론한 뒤 필요하면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방위군은 미국에서 각 주(州)의
주정부나, 워싱턴DC처럼 주에 준하는 행
정 단위의 자치 정부가 보유한 군대로, 유
사시 연방 정부가 지휘할 수 있다. 헤그세 스 장관은 “오늘 아침 DC 주방위군을 동
원했다”며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수주
안에 주방위군이 워싱턴의 거리로 들어오
는 것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치안을 위
해 주방위군을 투입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
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공원에서
노숙자들의 야영지를 철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오늘은 DC 해방의
날”이라며 “우리의 수도를 되찾을 것”
이라고 밝히고, 이날 발표한 조치가 “우
리나라의 수도를 범죄와 유혈 사태, 대소
동, 더러움에서 구하는 역사적 행동”이라 고 자찬했다.
미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트럼
프 대통령은 DC에 대한 범죄 근절 대책을
내놓으며 치안이 나쁜 대표적인 도시로
LA와 볼티모어, 오클랜드, 뉴욕, 시카고를 꼽았다. 그러나 구체적 이유는 밝히지 않
았다. 액시오스는 “민주당이 (정치적으
로) 주도하고 있는 도시를 표적으로 삼아
연방 통제를 확대하는 그의 의지를 보여주
는 동시에 대통령 권한의 한계를 시험하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실제 액시오스에 따
르면 DC는 물론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도시들의 범죄율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민주당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하킴 제
프리스 하원 원내대표는 이날 SNS에 “도
널드 트럼프는 지역 경찰국을 장악할 근
거가 없으며 법과 질서 문제에서 신뢰성
이 전혀 없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이 시(
市)경찰을 연방정부 통제하에 두지 못하도
록 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크리스
밸홀런 상원의원(메릴랜드)은 “트럼프는
민주주의를 벼랑 끝으로 내몰면서 예행연
습으로 우리나라의 수도에서 독재자 행세
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 대학가에서 10여 년 전부터 코딩 교
육 붐을 타고 컴퓨터 관련 학과 전공자들
이 쏟아져나왔지만 요즘은 인공지능(AI)
의 일자리 대체 탓에 구직난에 시달리는
처지가 됐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0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실리콘밸리에서 자라면서 어
릴 때부터 '코딩을 열심히 배우고 컴퓨터
과학 학위를 따면 초봉이 '억대'(10만 달
러)가 될 것'이라는 말을 들어왔다는 마나
시 미쉬라(21)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쉬라는 이런 말을 굳게 믿고 초등학교
때 이미 자신의 웹사이트를 만들고, 청소
년기에는 고급 컴퓨팅 과정을 수강했다.
이어 진학한 퍼듀대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1년 내내 구직 활동을 벌였음에
도 지난 5월 졸업할 때까지 아무런 일자
리를 구하지 못했다.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한 회사가 치폴레뿐
이라고 한탄하는 그의 틱톡 영상은 조회
수 14만7천 건을 기록했다.
오리건 주립대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
한 잭 테일러(25)도 "2년 전 졸업 이후 관
련 분야 5천762곳에 지원했다"고 주장하
면서, 반면 면접 기회는 13차례밖에 얻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그나마 정규직 일자
리는 한 곳도 없었다.
테일러는 생활비를 충당하려고 맥도날
드에 지원했지만 '경험 부족'을 이유로 떨
어지고 지금은 실업 수당을 받고 있다.
2010년 초 미국에서는 빌 게이츠와 마크
저커버그 등 억만장자와 테크 기업 임원
들, 심지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까지 나
서서 코딩 교육을 장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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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개발 분야에서 일할 기회에 경제적 보
상까지 주어지자 컴퓨터 관련 교육은 단 박에 '붐'을 일으켰다.
비영리기구 컴퓨팅연구협회(CRA)에 따 르면 지난해 미국 대학 학부 과정의 컴퓨 터 분야 전공자 수는 17만 명을 넘어섰다.
컴 퓨터를 전공한 청년들의 구직에 타격을 줬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보고서는 컴퓨터 과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22∼27세 대졸자들의 실업률이 각각 6.1%와 7.5% 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생물학이나 미술사 전공자들의 실업률 3%의 두 배 이상이다.
여기에다 트럼프 행정부 2기 들어 연방 정부 축소와 고용 동결 여파로 일자리를 얻는 게 더 어려워지고 있다.
CRA 관계자는 "올해 졸업하는 컴퓨터 전공자들이 특히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Commercial l Residencial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자택에 부인
동상을 세우는 등의 기행으로 이웃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저커
버그는 14년 전 캘리포니아 팰로앨토의 부
촌으로 이사해 이근 주택 11채를 사들인 뒤
해당 지역을 자신의 왕국으로 바꾼 것으로
전해진다. 14년간 저커버그는 자택 근처의
주택 11채를 사들이면서 1억1000만 달러( 약 1527억원) 이상을 사용했다.
저커버그는 사들인 집 중 다섯 채를 자신
과 아내 프리실라 챈, 세 딸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 수영장 등으로 개조했다. 자택 부
지 안에는 2m 높이로 제작된 저커버그의
아내 챈의 동상이 세워졌다. 시 조례를 위
반해가며 자택 부지 안에 자신의 자녀 등을
위한 사립학교도 만들었다.
저커버그 부부는 자택에서 메타 직원들
을 위한 행사 등 각종 파티도 열었다.
파티가 열리면 저커버그 자택 앞은 손님
들의 차량으로 붐볐고, 밤에도 음악을 시
끄럽게 틀어 주민들이 고통을 받았다. 이에
대해 저커버그 측은 “저커버그는 상당한
위협에 노출된 인물이기 때문에 높은 수준
의 보안이 필요하다”며 “저커버그 부부
는 이웃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 다”고 전했다.
◎ 피츠버그 인근 US스틸 코크스 공장서 폭발 … 최소 1명 사망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시 인근의 US
스틸 코크스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최
소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으며 다
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AP 통신 등 미
매체들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께 피츠버그 외곽 클
레어튼의 코크스 공장에서 인근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대규모 폭발이 일어났다.
현지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1명
을 확인했으며 건물 잔해 속에서 실종자
2명의 행방을 찾고 있다. AP 통신은 부상
으로 병원에 옮겨진 이들이 최소 9명이
라고 전했다. 사고가 난 클레어튼 코크스
공장은 인근 US스틸의 펜실베이니아주
공장과 인디애나주 공장에 공급하는 코
크스를 제조하는 시설이다. 이 제조시설
은 US스틸의 몬 밸리 공장의 일부로, US
스틸을 인수하는 일본제철이 20억 달러
이상을 들여 시설 개선과 정비를 할 예
정이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
했다. 이 공장은 앞서 2009년 9월에도 폭
발로 작업자 1명이 사망했고, 이듬해인
2010년 7월에도 또 다른 폭발 사고로 20
명이 다친 바 있다. 이어 2018년 12월에
도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한 기록이 있다.
◎ 집 잇단 ‘광란의 총격’ CDC본부에 총기난사
백신 음모론을 추정하던 남성이 연방 질
병통제예방센터(CDC) 본부 건물에 총기
를 난사해 이를 저지하던 경찰관 1명이
사망했다. 또 뉴욕에서는 중심 관광구역 인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서 총격으로 3
명이 부상하는 등 주말 동안 충격적인 총 격사건이 잇따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저녁 애틀랜타의 CDC 본부에 서 한 남자가 총기를 꺼내 난사했다. 이
남자는 CDC 건물로 들어가려다 경비원
들에 제지당한 뒤 건너편에 있던 약국으
로 이동한 뒤 갑자기 총기를 꺼내 난사했
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1명이 총에 맞
고 숨졌다. 범인은 애틀랜타 근교 출신의
30세 남성 패트릭 화이트로, 그는 평소 코
로나19 백신 음모론에 빠져있었고 정신
질환을 호소했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특
히 범인은 자신의 건강상 문제의 원인이
코로나19 백신에 있다고 생각하고 평소
여기에 매우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에 따라 미국의 감염병 대처를 총괄하는
CDC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
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한편 뉴욕 맨
해튼 중심부인 타임스스퀘어에서는 9일
새벽 1시30분께 총격 사건이 일어나 19
세 남성과 근처에 있던 65세 남성이 하반
신에 총상을 입고 18세 여성이 목에 찰과
상을 입는 등 3명이 부상했다.
◎ 30대 한인 여성 타운서 숨진채 발견 최근 LA 한인타운의 한 주택 앞에서 30 대 한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국은 이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
인됐다고 밝혔다. LA 카운티 검시국에 따
르면 지난 5일 올해 30세 여성 최모씨가
LA 한인타운의 한 주택 진입로에서 사망
했다. 사인은 물리적 외상, 사망 방식은 자
살로 판명됐다고 검시국은 밝혔다. 사망
자에 대한 공식적인 사망 선고는 5일 이 뤄졌으나 실제 사망은 전날인 4일 밤에 발생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검시국에
따르면 또 지난달 23일 35세 남성 조모씨 가 한인타운 인근 피코-유니온 지역의
자택에서 사망했으며, 사인은 가슴 부위 총상으로 판명됐다.
◎ ‘광란의 카재킹’ 랭캐스터서 다운타운까지 도주극 무장한 카재킹 용의자들이 랭커스터에 서 LA 다운타운까지 여러 대의 차량을 탈취하고 총격을 가하며 역주행하는 광 란의 도주극을 벌였다. 경찰 추격에도 불 구하고 용의자들은 끝내 체포되지 않아 현재 수배 중이다. LA카운티 셰리프국 (LASD)은 지난 10일 밤 10시20분께 랭캐 스터 주택가에서 차량 도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두 명의 라틴계 남성이 검은색 포드 F-250 픽업 트럭을 강탈해 달아나며 피해자에게 총 격을 가했다. 경찰은 헬리콥터를 동원해 14번 프리웨이에서
역주행 중 탈취한 트레일 러 트럭이다. KTLA 등이 보도한 영상에 는 역주행 중인 픽업트럭이 흰색 세단 앞 에 멈춘 후 1명의 용의자가 세단에 타려 다 실패하고 다시 픽업트럭에 타는 모습 이 담겼다. 이후 픽업트럭은 5번 프리웨 이에서 역주행하다 흰색 트레일러 트럭 을 탈취했다. 용의자들은 트레일러 트럭 을 몰고 고속도로와 일반 도로를 역주행 하다가, 10번 프리웨이 알라메다 스트릿 인근 급커브에서 트럭을 버리고 도주했 다. 이후 세 번째 차량인 흰색 픽업트럭을 훔쳐 도주했으며, 이 차량은 보일 하이츠 미션 로드 인근에서 버려진 채 발견됐다. 몽당연필
2022년 6월 29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스페인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 여사가 착용한 목걸이는 ' 반클리프 앤 아펠' 스노우플레이크(당시 6200만원). 대통령 실사진기자단, 반클리프앤아펠 홈페이지 캡처.
김건희 여사가 12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남부구치소에 구속 수감됐다. 서울구
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이어 전직 대통령 부
부가 동시 수감된 건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김 여사
는 윤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샤넬백 수수 및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으
며 사법 리스크를 떨쳐내는 듯 했지만 김건희 특검팀(민
중기 특별검사)의 수사 개시 42일 만에 결국 구치소에 수
감됐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증거
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여
사는 이날 오전 10시10분부터 4시간25분간 중앙지법 서
관 321호 법정에서 열린 영장심사 내내 고개를 푹 숙인
채 시선을 바닥에 고정하고 변호인들에 소명을 맡긴 채
침묵했다.
특검팀이 파워포인트(PPT) 화면을 띄워 구속 필요성을
강조할 땐 눈을 질끈 감았다. 김 여사는 최후진술에서야 “결혼 전의 문제들까지 지금 계속 거론되고 있어 속상 하다. 판사님께서 잘 판단해 주십사 부탁드린다”는 짧은 입장을 남겼다. 이날 심사엔 김 여사 측에서 최지우·채 명성·유정화 변호사가,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 작 의혹을 수사해 온 한문혁 부장검사를 포함해 총 8명이 참석했다. 김 여사 변호인단은 특검팀에 맞서 미리 준비 한 80여 페이지 분량의 PPT 자료를 활용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선물"
김 여사 측의 방어 전략에 균열이 생긴 건 특검팀이 예고 없이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자수서를 꺼내 들면서다. 자 수서는 2022년 이 회장이 김 여사 측에 6000만원 상당의
반 클리프 에펠 목걸이를 전달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내
용이다. 자수서에는 또 “대선 직후 취임 축하용 선물로
아크로비스타 식당에서 김건희 여사를 만나 직접 목걸이
를 건넸다. 첫 만남 땐 조찬기도회 참석을 요청했고, 이후
다시 만나 사위가 윤석열 정부에서 일할 기회가 있는지 알
아봐 달라고 부탁했다”는 취지로 청탁 사실을 인정하는
내용도 담겼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직전 이를
다시 이 회장에게 반납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검법 논의가 재점화하자 특검 수사를 대비하기 위
한 차원에서 반납 조치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김 여사 스
스로 목걸이 선물이 뇌물이란 점을 인지하고 있었단 의미
이기도 하다.
뇌물 공여자가 스스로 청탁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수수 자로 지목된 김 여사는 궁지에 몰렸다. “목걸이는 2010 년 홍콩에서 구입한 모조품”이라는 진술이 거짓말이란
사실이 구속 여부를 가르는 영장실질심사 도중 들통났기 때문이다. 이 회장이 김 여사 측에 건넸다고 인정한 이 목
걸이는 2022년 당시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북대서양조약 기구(NATO·나토)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한 모습이 공개되며 공직자 재산신고 누락(공직자윤리법 위반) 의혹 이 불거졌고, 특검 수사 결과 이 목걸이의 구매자가 이 회 장의 비서실장이란 점이 드러났다. 특검 수사가 확대되자 이 회장은 선제적으로 혐의를 인정하는 자수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혐의 부인하기 위해 가품을 구입하는 등 증거 인멸 시도 특검팀은 영장실질심사에서 목걸이 진품과 함께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 장모 자택에서 발견한 가품 목 걸이를 동시에 꺼내 들기도 했다. 특검팀이 공개한 진 품 목걸이는 2022년 이 회장이 김 여사에게 선물한 이 후 돌려받은 제품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가품 목걸이 는 김 여사가 진품을 서희건설 측에 되돌려준 이후 “ 나토 순방 때 착용한 목걸이는 가품”이라는 주장 을 뒷받침하기 위해 별도로 구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 오정희 특검보는 이날 영장실질심사 종료 직후 브리핑에서 “서희건설 측이 (김 여사에게) 교부하였다가 몇 년 뒤 돌려받은 진품 실물을 임의제출 받아 압수했다” 며 “(윤 전 대통령) 취임 직후 목걸이를 교부받아 나토 순 방 당시 착용했음에도 (김 여사는)수사 과정에서 20년 전 홍콩에서 구매한 가품이라고 진술했고, 가품이 인천 주거 지에서 발견된 경위를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선 김 여사가 특검 조사 에서 목걸이 의혹과 관련해 거짓 진술로 일관했고, 혐의를 부인하기 위해 가품을 구입하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 는 점까지 드러난 셈이다. 증거인멸 가능성은 구속 여부 를 가르는 최우선 기준이란 점에서 이봉관 회장의 자수서 는 김 여사 구속의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 다.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와 동시에 남부구치소 측은 대 기하던 김 여사를 곧장 수용실로 인치했다.
JOHN과 SARAH 부부는 그들이 50살 때, 남편 JOHN의 이름으로 $1밀리언 생명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 85세 JOHN은 생활에 필요한 6가지 기본행동(배변, 목욕, 옷 갈아입기, 식사, 외출, 소대변 참기)중 2가지 행동을 혼자 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되어 살아 생전에 리빙
대한항공은 지난 5일 보유한 여객기 138 대 중 B777-300ER 기종 11대에 9월부터 프리미엄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일 등석(8석)-비즈니스석(56석)-이코노미 석(227석)의 총 291석이던 좌석을 비즈니 스석(40석)-프리미엄석(40석)-이코노미 석(248석)의 328석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다. 이코노미석보다 1.5배 넓고 운임도 약 10% 더 비싼 프리미엄석을 확보하면서, 이 코노미석도 21석 늘렸다. 그러면서 이코노
인 코리아
더 줄인다 … 대한항공 논란, 왜
미석 너비가 1인치씩 줄었다. 이번 개편에
대해 대한항공은 글로벌 추세에 따른 것이
라고 설명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주요 25개 글로벌 항공사 중 18개사가 보
잉777-300ER 기종에 이코노미석 3-4-3
배열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7개
사는 3-3-3 배열이다. 대한항공 측은 개
편 후 새 좌석의 시트 두께가 더 얇아져 체
감 공간은 기존과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
했다. 하지만 이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이코노미석이 좁아졌는
데 가격은 왜 그대로냐” 등 소비자 불만
이 제기됐다.
해외에서도 ‘이코노미석 공간 축소’는
논란이다. 대한항공보다 먼저 17인치 이코
노미석을 도입한 글로벌 항공사들에서 이
용객 불만이 제기됐다. 2022년 미국의 항 공 승객 권익단체 ‘플라이어스라이츠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령이 오는 25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연다고 대통
령실이 12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의 첫 한
미 정상회담으로, 대통령 취임 후 82일 만
이다. 이 대통령은 오는 24일 출국해 25일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업무 오찬을
갖고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미는
(FlyersRights)’는 미국 연방항공청(FAA)
에 ‘최소 좌석 크기’ 규정을 정하라는
청원을 제기했다. 이후 소송으로 이어졌는
데, 2023년 미국 법원은 일단 규정을 강제
할 필요는 없다고 봤다. 당시 판사는 “많
은 항공사의 좌석이 불편할 만큼 좁긴 하
지만, 위험할 정도인지는 명백하게 입증되
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현대인의 몸집이 커지는 추세에 비
하면 항공기 좌석 크기가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화연 호남대 항공서비스
학과 교수의 ‘항공기 이코노미클래스 객
실 좌석 간격 연구’에 따르면 1979년부
터 2021년까지 한국인 남성의 허리둘레
는 7.3~12.9㎝, 여성은 3.6~5.6㎝가량 늘어
난 걸로 나타났다. 평균 키도 남성은 최대
9.3㎝, 여성은 8.1㎝ 커졌다. 이 교수는 “
좌석 너비를 줄여 좌석 밀집도가 높아지면
소비자 불편뿐 아니라 이코노미 증후군 심 화 등 안전 문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 으로 국내 대형항공사(FSC)가 1개가 되는 만큼 향후 17인치 이코노미석이 ‘표준’ 으로 자리 잡을까 우려한다. 30대 직장인 김소연씨는 “항공사가 합병해 경쟁이 없 으니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다만 공정거래위원회는 2022년 2 월 기업 결합을 승인하면서 인천~로스앤 젤레스 등 양사가 취항 중인 40개 주요 노 선에서 1개사 운수권을 10년간 반납하고, 해당 노선에서 좌석 간격·무료
‘공식 실무 방문(Official Working Visit)’ 으로 ‘국빈 방문(State Visit)’보다는 환영
행사 등 의전이 간소화된 형식이다. 김혜경
여사도 방미 일정에 동행한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은 한미 동맹을 미래
형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 한반도 평화 구축과 비핵화 공조 방
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주한 미군 역할 조정 등 ‘동맹 현대화’
와 트럼프 행정부가 요구하는 한국 국방비
증액, 북핵 대응 방안 등이 의제로 오를 전
망이다. 두 정상은 지난달 30일 타결된 대
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 등 경제, 산업 현
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관세 협상에서 나
온 3500억달러대 대미 투자 펀드 운용 방
식, 미국 농산물 수입 등 양국 입장에 차이 가 있는 부분에 대한 협의도 추가로 이뤄질 수 있다. 대통령실은 “반도체, 배터리, 조 선업 등 제조업 분야를 포함한 경제 협력과 첨단 기술, 핵심 광물 등 경제 안보 파트너 십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을 기 대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방미 기간 양국 조선(造船) 협 력과 관련해 현지 조선업 시설을 방문할 가 능성도 거론된다. 재계 인사들도 경제 사절 단 형태로 이번 방미에 동행할 것으로 보인 다. 한미 정상회담을 전후해 일본에서 한일 정상회담 개최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 다. 대통령실은 “한일 양측이 교감 중이지 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교제살인 피의자 26세 장재원
경찰이 대전 서구 괴정동에서 전 연인관
계에 있었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장재원 (26) 씨의 신상정보를 11일 공개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 8일 신상정보 공개심
의위원회를 열어 장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
개 결정을 내렸다. 장씨의 이름과 나이, 얼
굴은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 대전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심의위원들은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
대성, 피해자 유족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의견을 모
았다.
장씨는 별도의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것
으로 전해졌다. 장씨는 지난달 29일 낮 12
시 8분께 서구 괴정동 한 거리에서 전 여자
친구 A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하루 만에 검거됐
다. 체포 직전 음독한 그는 병원에서 치료
◎ 미성년자 9차례 성폭행한
충주시 공무원 … 나이 속여 접근
온라인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를 여러 차
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충북 충주시
공무원은 자신의 나이를 속이고 정식 교
제를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11
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여현주 부
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 등
간음 혐의 등으로 기소된 충주시 공무원
A(55)씨의 구체적인 공소사실을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은 지난 2월 피해자와 대
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나이를 속이고, 정
식 교제하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것처럼
속여 피해자와 성관계했다"며 "총 9회에
걸쳐 피해자를 간음하고 성적으로 학대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3월 3일 성관계하던 중 피해
자 어머니에게 발각돼 도망치다가 붙잡
히자 그의 몸통 부위를 밀쳐 넘어뜨려 다
치게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연녹색 수의
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A씨는 생년월일
과 주거지 등을 확인하는 재판장의 인정 신문에 담담한 목소리로 답했으며 직업
을 묻는 말에는 "공무원"이라고 답했다.
A씨 변호인은 "기록을 검토하며 입장을
◎ 어린이집서 백설기 먹던 2살 질식사 담임교사 · 원장 송치
경기 김포 어린이집에서 백설기를 먹던 2 살 아이가 질식사한 것과 관련해 담임교사
와 원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김포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어
린이집 보육교사 A씨와 원장 B씨를 검찰
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
월 22일 오후 3시 10분께 김포 모 어린이집
에서 C(2)군에게 간식을 먹이다가 떡이 목
에 걸리는 사고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직원
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아 원아 사망
사고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고 직전 백설기 종류의 떡을 잘라서 C군 을 비롯한 원아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파악
됐다. 어린이집 측은 응급 상황이 발생하
자 '하임리히법'을 실시했으나 C군은 의식
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진 끝에 숨졌다. 국
립과학수사연구원은 C군 시신을 부검한
뒤 "기도 폐색성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소 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사망 사고 가 발생하게 된 과정에서 A씨와 B씨의 과 실이 인정된다고 보고 두 사람을 최근 검 찰에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폐쇄회 로(CC)TV에 응급 처치 행위가 담긴 것은
에서 보인다고 호텔 측에 알렸다. 이 호텔 사우나와 탈의실 등은 통유리로 사생활 보 호를 위한 필름이 붙어 있다. A씨는 "여성 사우나에서 사람이 오가는 모습이나 탈의 실에서 내려오는 계단이 외부에서 보였다" 며 "그림자로 라인이 보이는 수준을 넘어 무슨 옷을 입고 있는 정도까지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저뿐만 아니라 그동안 외부 에 비친 사람까지 해당 사실을 알고 사과받 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사과문 게시를 요구 했다"고 덧붙였다. 호텔 측은 사우나 유리 창에 붙여 놓은 보호
"이 내용을 확인한 즉시 사우나 시설 영업을 중단하고 필름을 교체했다"고 설명 했다. 이어 "재발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시설을 점검하고 임직원 보안인식 강화 교 육을 할 예정"이라며 "고객 여러분께 불편 을 끼쳐드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 노원서, 청소년 대상 학원가 불법 카메라 탐지 체험 서울 노원경찰서는 방학 기간인 14일까 지 노원구 중계동 학원가에서 청소년 대 상 불법 촬영 점검 체험을 운영한다고 12 일 밝혔다. 청소년들은 학원 내 공중화장실 에서 경찰이 사전에 설치한 모의 불법 카메 라를 탐지 장비로 찾아내는 체험을 진행한 다. 체험 전 불법촬영 범죄 발생 현황, 범죄 발생 시 대처 요령과 112 신고 방법, 위장 카메라 식별 기술도 교육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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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간략한 서열 확인법을 보고 테스트를 해보면 결과가나온다. 먼저 강아지를 눕혀본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강아지의 행동결과에 따라 간단히 서열을 확 인할 수 있다. 강아지를 배를 보이게 눕혔을 때,
1.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거린다.
2. 버둥버둥 몸부림 친다.
3. 낑낑대며 깨물려고 한다.
4. 배를 보이고 누워 주인의 눈을 멀뚱멀뚱 쳐다본 다.
5. 배를 보이고 누워 시선을 피한다.
6. 배를 보이고 누워 고개를 피한다.
만약 당신의 강아지가 1~4번의 행동을 한다면, 아직 강아지보다 서열이 낮거나 동등하다는 뜻일 것이다.
반대로 5~6번이라면 충분한 사회화를 통해 서열정
립이 확실히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강아지를 키움에 있어서 서열훈련은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반려견과 생활할 때 서열이 확실하게 정리되지 않았
다면 주인의 명령에 복종하지도 않아 많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산책 갔을 때도 위험에 처할 수 있으며, 많은사람들
이몰려있는 곳에서 다른 사람을 물 수도 있으며, 혼 자 두었을때 생기는 분리불안증세까지도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강아지 서열 정립은 8개월 무렵에 완
성된다고 하는데, 그말인 즉 그전까지서열이 정립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어느정도 성장이 이
루어진 3개월 부터 서열 정립은 시작되기 시작한다.
▷강아지 서열정립 훈련법
훈련방법1) 배를 보이게 한다!
위의테스트 방법처럼, 배를 보이게 눕힌다. 단호한
주인의 행동은 서열정립에 효과적이다.
말을 안듣거나, 서열에 반하는 행동을 한다면 낮은 목소리로 안돼 하면서 눕힌다.
처음에는 발버둥 치기도 하고, 심지어 으르렁 대기 까지 할지라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주인이 나보 다 서열이 높구나라고 개가 깨닫는순간부터 서열정 립이 시작될 것이다.
훈련방법2) 식사는 주인부터!
서열이 중요한 동물들 세계에서도 항상 서열이 높은 동물들이 먹고, 남은 음식을 낮은서열의 동물이 먹 는 모습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강아지 또한 서열동물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식 사시간부터 내가너의 위다 라는것을 잘 보여주어야 한다. 사람이 밥을 먹고 난뒤, 개에게 밥을 준다면, 내가 주인보다 아래라는것을 알게 될 것이다.
식사 도중에 먹던 음식을던져 주는것도 금물이다. 이 행동은 강아지에게 서열을 헷갈리게 할수 있다. 훈련방법3) 눈을 피하지 안고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이야기한다!
눈을 쳐다보며 훈련시키고, 명령하는 행동은 자연스
러운 서열정립에 도움이 되는행동이다. 훈련방법4)잠자리를 구분 해라!
앞서 말했던 훈련방법들과 마찬가지로, 침대에서 함 께자거나 쇼파에 강아지를 같이 두며 잠을자는행동 은 강아지 서열정립에 있어 해가 되는 행동이므로 잠을 잘때는 잠자리를 구분하여 따로 자는 것이 좋 다. 강아지마다 성격이 다르듯 서열훈련방법도 참 다양하다.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훈련법을 선택해 야 한다.
유산균이 모든 장 건강에 좋을까? 당신이 몰랐던 유산균의
프리바이오틱스부터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장 건강을 진짜로 지키는 방법
장 건강을 챙기기 위해 유산균을 섭
취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약국
이나 마트, 온라인몰에는 다양한 유산
균 제품이 쏟아지고 있으며, 광고에서
도 “이 유산균만 먹으면 장이 편안해
진다”는 식의 문구가 익숙할 정도다.
하지만 유산균 하나만으로 정말 장 건
강이 좋아질까? 또, 어떤 유산균이든
효과가 똑같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먼저 유
산균과 장내 환경에 대한 정확한 이해
가 필요하다. 유산균은 ‘프로바이오 틱스(probiotics)’라고도 불리며, 이
는 우리 장 속에서 유익한 역할을 하
는 살아 있는 균을 뜻한다.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종류로는 락토바실 러스(Lactobacillus)와 비피도박테리 움(Bifidobacterium) 계열이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외부에서 섭취할
경우 일시적으로 장내 환경을 개선하
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효과를 낼 수 있 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산균은 장에 오
래 머물지 못하고 1~2일 내로 배출되 기 때문에, 효과를 보려면 꾸준한 섭
취가 필수다.
더 중요한 점은 이 유익균들이 장내
에서 제대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먹 이’가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여기서 등장하는 개념이 바로 ‘프리바이오 틱스(prebiotics)’다. 프리바이오틱스
는 식이섬유나 올리고당처럼 유익균
의 먹이가 되는 성분으로, 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리바이오
틱스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고 프로바
이오틱스만 복용한다면, 외부에서 들
어온 유산균은 장내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사라질 확률이 높다.
최근에는‘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는 유산균이 활동한 뒤 만들어내는
대사산물로, 장 점막의 면역을 높이고
염증을 줄이는 등 건강에 직접적인 영
향을 주는 중요한 물질이다. 이에 따
라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기능
성 제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즉, 단순히 유산균만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균이 어떤 먹이를 먹고,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내는지가 중요
해진 시대다.
장 건강은 유산균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복합적인 구조다. 예를 들어, 스 트레스나 수면 부족 역시 장내 미생물
환경을 악화시킬 수 있다. 우리가 흔 히 ‘장이 꼬인다’는 표현을 쓰는 것
처럼, 정신 상태와 장은 밀접하게 연결
돼 있다. 이를 ‘장-뇌 축(Gut-Brain Axis)’이라 부른다.
식습관 또한 장 건강을 결정짓는 핵 심 요소다. 지나치게 가공된 음식, 인 스턴트 식품, 당분이 많은 음식은 장 내 유해균의 먹이가 되며, 유산균의 효 과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진정한 장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아래의 몇 가지 실천을 권한다.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품 섭취 귀리, 양파, 마늘, 바나나, 치커리 뿌 리 등은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다양한 유산균 복합 섭취 한두 종류의 균주보다는 다양한 균주 가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 적이다. 또한 섭취 목적에 따라 적절한 균주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포스트바이오틱스 포함된 식단 구성 김치, 된장, 요거트, 발효 치즈 등은 유익균이 만들어낸 대사산물이 풍부 한 대표적 포스트바이오틱 식품이다. 지속적인 복용과 생활습관 관리 유산균은 단기간 먹는다고 정착되 지 않는다. 최소 2~3개월 이상 꾸준 히 섭취해야 하며, 충분한 수면, 규칙 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도 병행 돼야 한다. 과다 복용 주의 유산균도 과하게 복용할 경우 복부 팽만, 설사,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 며, 특히 면역이 약한 사람은 복용 전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결국 장 건강의 핵심은 특정 제품을 복용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유익균 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데 있다. 유산균은 그 환경을 조성하는 수단 중 하나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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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 촉진법 소개
성생활 증진단계는 부부의 풍요로운
성생활을 위한 것이다. 이는 성생활
이 부부생활 중심이 됨으로써 풍요롭
게 발전되도록 노력하는 점에서다. 그
것은 타성적이면서 기능적인 부부관
계를 극복하여, 전인적 만남의 관계로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다. 이
와 관련해 하워드 클라인 벨(Howard Clinebell)의 성생활 촉진법을 소개하
고 설명하고자 한다.
첫째로 성에 대한 자유로운 태도를 지
녀야 한다. 인간은 성에 대한 인식이 고
도로 발달된 존재이다. 이것은 인간이 성에 대해 둔감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아가 성적 감응력에 대해
서도 남녀의 차이가 없으므로 성에 대 한 자유로운 태도가 서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둘째로 성생활은 전반적 부부 사이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 성생활 은 가장 강력한 의사소통으로 간주된
다. 이런 시각에서 매마른 정서생활은
성생활의 중대한 장애요소가 된다.
셋째로 사랑하기 전에 쌓인 감정을 해
소해야 한다. 성생활을 하는데 있어 서
로의 정신적 상처와 울분, 노여움 등은
성적 흥분에 장애요소이다. 그러므로
사랑하기 전에 이러한 장애요소를 해
소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로 현재의 결혼생활에서 고유한
낭만을 찾아 즐겨야 한다. 부부간의 성
적 즐거움은 젊은 시절에만 국한되지 않
으며, 건장하고 원숙한 노년기에도 무한
정 지속이 가능하다.
다섯째로 성생활의 천진난만함을 창안
해야 한다. 이는 새로운 성생활 기법의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의미한다.
여섯째로 서로가 좋아하는 성적 방법
을 찾아야한다. 이는 즐거움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는 것으로, 작
은 관심에서 큰 관심까지를 모두 포함
한다. 이 과정에서 개인의 경우 가장 황
홀한 육체적 흥분감을 자아내는지를
찾아 시도하는 것이다.
일곱째로 삼중의 올가미를 벗어나야 한다. 삼중의 올가미란 성관계에 가장
방해되는 요인으로서, 초조하게 서두
르는 것, 피곤함, 지나친 음주 등이다.
성생활은 부부생활의 중심이지 변두리 가 아니다. 다시 말해 부부에게 성생활은 원하면 하고 싫으면 하지 않는 것이 아니
라, 하기 싫어도 해야 되는 중요한 부분이 다. <김충렬 한국상담치료연구소장>
부끄러워
일부이기는 하지만 부모와 학교의
시선을 피해 성관계까지 갖는 청소년
들이 존재하는 게 현실이다. 이런 자
녀들 때문에 속앓이 하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
은 성에 대한 언급을 꺼린다. 부모들
은 피임이나 성관계 얘기를 하면 아
이들이 성관계를 해도 된다고 받아들
일까봐 말을 못 꺼낸다는 이야기를 많
이 한다. 자녀들은 이미 친구나 스마
트폰·인터넷에서 성 관련 정보를 많
이 얻는데 이는 왜곡된 정보일 가능성
이 높아 차라리 부모가 정확한 성 정
보를 알려주는 게 바람직하다.
부모가 본격적으로 성교육을 시작할
시기는 초등학교 고학년(4·5·6학
년) 때다. 빨라진 2차 성징 시기와도
연관돼 있다.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변
화에 맞게 성에 대한 지식도 쌓아나가
야 하는 시점인 거다. 자녀가 부쩍 외
모에 신경을 쓰거나 이성에 관심을 가
지기 시작하고 여자의 경우 초경을 시
작했을 때라면 구체적인 성교육을 시
작해야 한다.
딸과 아들의 성교육은 구별없이 해
도 된다. 아이가 성에 대해 부정적인
것만 알고 있으면 긍정적인 것을 알려
주고, 긍정적인 것만 알고 있으면 부
정적인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다. 성
에 관해 긍정적인 것만 아는 아이에
게는 성의 나쁘고 무서운 면을 알려
주고, 부정적인 것만 아는 아이에게는
긍정적인 것을 알려줘서 균형을 맞춰 야 한다. 남녀를 구별하기보다는 성
은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는데, 네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려 있 다고 가르치는 게 좋다. 또 청소년인 자녀에게 성관계·임신 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줘야 한 다.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은 의외로 성 관계를 한 이후를 생각지 않고 충동적 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고 입을 모은다. 성 교육 시에는 피임 방법을 정확하게 알려줘야 한다. 자녀에게 말하는 걸 부 끄러워하지 말고 정확하게 설명해줘 야 한다. 만약 부모가 자녀의 성관계 사실을 알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 저 부모 자신의 감정부터 자제해야 한 다. 화를 내버리면 자녀는 마음의 문을 닫는다. 왜 성관계를 가졌는지, 대상자 가 누구였는지 등을 물어보고 자녀를 설득해 병원과 청소년 성 상담 전문기 관을 찾아가 보는 게 순서다.
◈ 스탠스 넓히고 스윙 크기를 줄인다
▶상황
‘연습장 고수’라는 말이 있다. 연습장
에서는 볼을 똑바로 멀리 때리지만 코스에
나가면 헤매는 골퍼를 이르는 말이다. 이들
의 공통된 문제는 경사에 대응하지 못한다
는 것이다. 평지에 놓인 매트에서 볼을 치는
연습장과 달리 코스는 오르막, 내리막 등 다 양한 경사가 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경사에 적합한 샷을 하지 않으면 볼을 정확히 타격하기가 쉽지 않다. 코스는 티잉그라운드를 벗어나면 대
부분 경사지역이다. 볼이 이러한 경사지역
에 놓였을 때 정확한 요령에 따라 샷을 한다
면 볼을 그린에 올리기 어렵지 않다. 먼저
볼이 발보다 낮을 때는 몸을 최대한 볼 가
까이 낮춰야 한다. 그리고 몸이 위에 있더라
도 클럽은 볼 위치에 맞춰 아래에 놓여야 한
다.
▶준비부터 철저하게 하라
볼이 발보다 낮은 상황에서는 몸과 클럽
을 볼 높이에 맞춰 낮춰야 한다. 그런데 이
처럼 몸과 클럽을 낮추려면 다음과 같은 일
련의 과정을 따르게 되는데 이것이 이러한
상황에서 탈출하는 비결이 된다. 먼저 몸을
낮추려면 스탠스를 넓혀야 한다. 또한 무릎
을 많이 굽혀야 몸을 낮추고, 클럽을 볼에
맞춰 내릴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몸이 웅크
려져 평소처럼 하체 회전에 의한 스윙을 하
기가 힘들어진다. 결국 체중 이동보다 상체
회전에 의한 감각적인 스윙에 의존할 수밖
에 없다. 따라서 샷 거리가 짧아지므로 한
클럽 정도 길게 잡는 것이 요령이다.
▶슬라이스가 발생한다 볼이 발보다 낮을 때는 슬라이스 확률이 높아진다. 이것은 스윙궤도가 경사면에 맞
춰지기 때문이다. 경사면만큼 볼이 타깃보 다 우측을 향함과 동시에 슬라이스 스핀까 지 발생한다. 따라서 타깃을 좀 더 왼쪽으 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볼이 낮게 위치할 때는 스윙궤도에 따라 볼이 오른쪽으로 휘 어진다. 그래서 목표방향을 좀 더 왼쪽으로 잡아야 한다. 아마추어들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몸으로 습득해야 한다. ▶스윙 크기를 줄인다 평지에서 샷과 달리 경사지역에서 스윙 은 크기를 줄여야 한다. 완벽한 스윙을 구 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크기를 동일 하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 완벽한 피니시 에 집착하다 보면 자칫 임팩트 순간 미스 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좀 더 간결하게 스윙하는 것이 핵심이다. ▶체중 이동이 적다 볼이 발 보다 낮을 때 샷에서 나타나는 가 장 큰 특징은 체중 이동이다. 평소와 달리 체중 이동이 많지 않다는 것이 확연히 드 러난다. 이는 백스윙보다 피니시 때 더 명 확하다. 체중 이동이 적은 것은 스탠스를 넓히고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스윙하기 때 문이다. 하체의 리드를 통해 스윙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상체 위주의 스윙으로 볼 수 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숨은 그림 찾기
▶ 숨은 그림을 찾아보세요.
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投 筆 從 戎 (투필종융)
投 (던질) 투 筆 (붓) 필 從 (좇을) 종 戎 (병장기(오랑캐)) 융
▶ 의미 : 붓을 던지고 군대를 따른다는 뜻.
문인이 글쓰기를 포기하고 종군(從軍)하는 것을 비유함.
▶ 응용
전문직에 종사하던 분들이 보다 의미 있는 삶을 위해 NGO나 구호 단체의 가난한 나라 봉사 활동에 나서는 경우를 종종 본다.
자신의 편안한 삶을 포기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헌신하는 ‘투필종융(投筆 從戎)’의 결단은 진정 아름다운 용기라 하겠다. 더 큰 가치와 공동체, 인류 애를 위해 현재의 안락함을 버릴 수 있는 용기는 칭송받아서 마땅하다. 요 즘 하마평에 오르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이 잘 보이질 않는다.
‘왼종일’
더워서 미치겠다고요?
찜통더위가 계속되며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하소연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온다. 삼 삼오오 모였다 하면 “왼종일 에어컨을 틀어 놓고 있어 다음 달 전기료가 걱정된다” “덥기 도 덥지만 습도가 높아 금세 꿉꿉해져 에어컨을 왼종일 틀어 놓을 수밖에 없다” 등과 같 은 대화가 오가곤 한다.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동안’을 나타낼 때 이같이 ‘왼종일’이라 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표현으로, ‘온종일’이라고 써야 한다.
‘온’보다 ‘왼’이 강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온 종일’을 ‘왼종일’이라고 쓰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왼’이 아닌 ‘온’ 을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으므로 ‘왼종일’이라 쓰면 틀린 표현이 된다.민요 ‘새타령’도 많 은 사람이 “새가 날아든다. 왼갖 잡새가 날아든다”와 같이 부르곤 한다. 하지만 ‘이런저런 여러 가지의’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는 ‘왼갖’이 아닌 ‘온갖’이므로 주의해 써야 한다.
‘온종일’을 ‘온 종일’과 같이 띄어 써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하는 이가 있을지 모 르겠다. ‘온’은 ‘전부의’ 또는 ‘모두의’라는 뜻을 지닌 관형사로서, ‘온 국민’ ‘온 세상’과 같이 띄어 쓰는 게 원칙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온종일’의 경우 오랜 세월에 걸쳐 ‘온’과 ‘종일’이 만나 한 단어처럼 쓰이면서 굳어져 합성어가 된 것으로 보아 띄어 쓰지 않고 붙여 쓴다. 정리하자면, ‘왼종일’과 ‘왼갖’은 ‘온종일’, ‘온갖’으로 고쳐 써야 바르다.
| Break Time(2)
가로열쇠:
1.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진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해 정한 날
3. 을사조약을 반대해 의병을 일으켰으며 유배지
쓰시마섬에서 단식사. 호는 勉菴
5. 남의 힘을 빌리지 않고 제 손으로 직접. 엄마는 옷을 ○○ 지어 입으신다
7. 王后. 임금의 아내. 후궁이었던 김씨는 임금의 사 랑을 받아 ○○로 봉해졌다
8. 冥福. 죽은 뒤 저승에서 받는 복. 현충일 1분간 묵 념 사이렌… 호국영령 ○○기원
10. 未亡人. 남편이 죽고 홀로 남은 여자(아직 따라 죽지 못한 사람이라는 뜻)
12. 婚期. 혼인하기에 적당한 나이. ○○가 다 된 딸 을 둔 부모는 마음이 급하지요
13. 至誠. 지극한 정성. 환자를 ○○으로 돌보는 백 의의 천사/ ○○이면 감천
15. 敬禮. 공경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인사 함. 상관
에게 절도 있게 ○○하는 사병
16. 水沒. 물에 잠김. ○○ 지구. 장마가 오기 전에
○○ 위험지구는 대책 세워야 함
17. 孤雲. 외따로 떠도는 구름. 문장가로 유명한 통
일 신라 말년의 학자 최치원의 자
18. 意氣. 무엇을 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마음이나 장한 기개. ○○양양 ○○왕성 ○○소침
20. 機先. 남이 손을 대기 전에 먼저 손을 씀. ∼을 잡다 ○○을 빼앗기다. ○○ 제압
22. 煎餠. 찹쌀가루, 밀가루, 수수 가루 따위를 반죽 해 넓고 둥글게 해 번철에 지진 떡
23. 매우 힘들고 어렵사리. 그녀는 행상하면서 ○○○ 살고 있다. ○○○ 생활 꾸려 감
25. 巨星. 국어학계의 ○○/ 한국 영화계의 ○○이 라 불리던 원로 배우 심장마비로 타계
27. 籠城. 사람들이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한곳 에 자리 잡고 시위함. 철야○○
28. 太初. 천지가 처음 시작된 때. ○○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30. 司憲府. 조선시대 백관에 대한 감찰·탄핵 및 정치에 대한 언론을 담당한 곳
31. 林炳贊. 개항기 때 낙안군수 역임하고 국권 피 탈 이후 의병에 가담한 독립운동가
세로열쇠: 1. 玄濟明. 현대의 음악가·교육자. 호는 현석. 대표
작 고향생각, 희망의 나라로
2. 일을 하고 있는 손. ○○을 거들다. ○○을 돕다. 농 촌 농번기 ○○이 부족하다
3. 最後. 맨 마지막.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의 만
찬/ ○○ 일각까지 싸우자
4. 絃樂器. 가야금, 거문고, 바이올린, 비올라 같이 현
을 켜거나 타서 소리를 내는 악기
6. 首尾. 일이나 사물의 처음과 끝. 문장은 ○○가 상
응하고 통일성이 있어야 한다
7. 王仁. 일본에 건너가 한학을 알리고 태자의 사부가
된 백제 근초고왕 때의 학자
9. 福祉. 행복한 삶.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 환경.
대통령은 국민 ○○ 향상에 힘써야
11. 芒種. 24절기 하나로 6월 5일 무렵으로 이때 보리
는 익어 먹게 되고 모를 심게 됨
12. 婚禮. ○○를 올리다. ○○를 치르다. 전통 ○○의
식 / ○○ 절차는 지방에 따라 다름
14. 盛需期. 상품이나 서비스의 수요가 많은 때. 선풍
기와 에어컨의 ○○○는 여름 ↔비수기
15. 괭이와 쟁기를 대신해 논과 밭을 가는 보행 트랙 터의 일종
18. 義兵. 조선 이후부터 일제강점기 이전까지 이민 족 침략에 저항한 자발적 백성의 군대
19. 皆勤. 일정한 기간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 또는 출 근. 초등학교 6년 ○○상을 받다
21. 選擧. 반장 ○○ /○○를 치르다/대통령 ○○가
끝났고 새 정부가 들어섰다
22. 傳燈寺. 인천광역시 강화군 정족산 삼랑성에 있
는 절로 아도 화상이 창건 함
23. 根性. 곤란·고통을 견디어 내고자 하는 끈질긴 성질. 끝까지 해내겠다는 ○○이 필요
24. 두해. 내가 ○○ 동안 외국에 나가 있는 사이 대한 민국은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26. 聖晩餐.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리기 전날 밤에 열 두 제자와 마지막으로 나눈 저녁 식사
27. 農夫. 농사로 업을 삼는 사람. ○○가 씨앗을 뿌리 고 가꿔야 풍성한 결실
29. 初任. 처음으로 어떤 직에 임명되거나 취임함. ○○ 발령/○○ 장교/대졸 ○○임금
이주의 영어 회화
Are you going to change?
A : I’ve heard on the grapevine that some people think I can be a bit dogmatic.
B : You can say that again!
C : Everyone says that all the time, Sam!
A : Now I do admit that I can come across like that, and I apologize for it.
B : Are you going to change?
A : I am trying, but I know I’ve got a long way to go.
C : The journey of a thousand miles begins with a single step.
A : 내가 좀 독단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B : 두말하면 잔소리죠!
C : 항상 다들 그렇다고 해요, 샘!
A : 그럼 내가 그렇게 보인다는 걸 인정하고, 그 점 사과합니다.
B : 달라지실 건가요?
A :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도 알아요.
C :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하죠.
관련 단어
• you can say that again 그렇고말고, 전적으로 동의한다
A: It's incredibly hot today. / B: You can say that again!
A: 오늘 말도 못 하게 덥다. / B: 그러게 말이야!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않게 채우세요.
웬즈데이: 시즌 2
Wednesday: Season 2
<웬즈데이> 시즌2는 새 학기를 맞아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돌아온 ‘웬즈데
이 아담스’가 자신을 둘러싼 더 오싹하고 기이해진 미스터리를 마주한 가운
데,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네버모
어 아카데미 주변에서는 계속해서 의문의 연쇄 살인이 벌어지는 가운데, 환영을
볼 수 있는 웬즈데이의 능력에 이상이 생기며 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진다.
<이번주 미 넷플릭스 TV 쇼 순위>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Wednesday
2 Unspeakable Sins
3 Untamed
4 Beyond the Bar
5 Perfect Match
6 Marked
7 Squid Game
8 Dan Da Dan
9 Trigger
10 Amy Bradley Is Missing
라기
Senior Living
1 에스콰이어 Beyond the Bar
2 트리거 Trigger
3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4 웬즈데이 Wednesday
5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6 트라이 The Winning Try
7 돌싱글즈 Love After Divorce
8 나는 솔로 I Am Solo
9 괴수 8호 Kaiju No. 8
10 옷장전쟁 Closet Battle
프리키어 프라이데이
Freakier Friday
'프리키어 프라이데이'는 과거 한 차례 몸이 바뀌었던 엄마 '테스'(제이미 리 커티 스)와 딸 '애나'(린제이 로한)가 이번엔 세대를 초월해 또다시 뒤바뀌게 되는 예 측불가 대환장 바디 체인지 코미디이다. 이번엔 둘만이 아니다. 손녀까지 합세 하며, 3대가 얽히고설킨 초대형 혼돈이 펼쳐진다. 특히 엄마 '애나'의 로맨스를 디스 하는 장면은 이번 영화가 얼마나 더 프리키해졌는지를 단번에 보여준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The Fantastic Four: First Steps
2 The Bad Guys 2
3 The Naked Gun
4 Superman
5 Jurassic World: Rebirth
6 Together
7 F1: The Movie
8 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
9 Smurfs
10 How to Train Your Dragon
1 좀비딸
2 F1 더 무비
3 발레리나
4 킹 오브 킹스
5 스머프
6 배드 가이즈 2
7 머터리얼리스트
8 전지적 독자 시점
9 강령: 귀신놀이
10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요즘 누가 시리얼 먹나요" … 미국
Z세대가 바꾼 아침 식탁
미국인의 아침 식사는 시리얼이라는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시리얼에 포함
된 각종 첨가물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다 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
반 출생자)를 중심으로 식습관이 변화
하면서 요거트나 셰이크처럼 간편하
고 건강한 대체식품을 찾는 흐름이 확
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시리
얼 판매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업계 전
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리얼 판매, 25년간 꾸준히 감소
최근 미국 경제지 포춘은 'Z세대는 어
떻게 시리얼을 몰락시켰는가'라는 제목
의 기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많은 직장인이 집에 머무르며 시리얼
과 우유를 곁들인 아침 식사를 즐겼다"
며 "이 짧은 기간을 제외하면 시리얼 판
매는 지난 25년간 꾸준히 감소해왔다"
고 전했다.
이 같은 흐름은 판매량 수치에서도 확
인된다. 시장조사업체 닐슨IQ에 따르
면 2020년 7월 초부터 2021년 7월 초
까지 1년간 미국인들은 약 25억개의 시
리얼 제품을 구매했지만, 올해 같은 기
간에는 13% 이상 줄어든 21억개에 그
쳤다.
시리얼의 인기가 하락한 배경에는 여
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우선 1990년대 초 등장한 에너지바처럼 간
편하고 휴대하기 쉬운 아침 대체식품
이 대중화되면서, 빠르고 손쉽게 식사 를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여
기에 높은 당분 함량과 인공 첨가물에 대한 건강 우려까지 더해지며, 시리얼 에 대한 관심은 점차 멀어졌다.
Z세대 입맛 바뀌자 … 업계 '주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식습관 변화
역시 시리얼 시장 침체의 주요 원인으
로 꼽힌다. 이들은 요거트나 셰이크처
럼 건강하고 간편한 식품을 선호하며,
식단 전반에서도 '건강을 고려한 선택'
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시장조
사기관 유고브의 부사장 켄튼 바렐로
는 "Z세대는 다른 세대보다 아침 식사
로 채소를 섭취하는 비율이 높다"고 설
명했다.
또 Z세대는 아침 식사를 반드시 챙기
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간편식으로 대
체하거나 아예 건너뛰는 경우도 많다.
대신 시리얼을 간식이나 야식처럼 다
른 시간대에 소비하는 경우도 적지 않
다. 포춘은 "Z세대는 시리얼을 더 이상
아침 식사의 일부로 여기지 않는다"며
"오후 2시 간식이나 밤늦은 시간의 간
식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전 했다. 이어 "이들은 토요일 아침 만화와 함께 시리얼을 먹던 기억이 없어, 시리 얼 브랜드들이 앞세워온 향수 마케팅 에도 별다른 애착을 느끼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韓서도 '헬시플레저' 트렌드 이어져 한국에서도 Z세대를 중심으로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당·디카페인·고단백 식품을 찾는 이른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했다.
Z세대는 먹고 싶은 것을 억지로 참기 보단 밀가루나 쌀가루 대신 곤약을 사 용한 떡볶이·면, 두부로 만든 파스타 등 대체 식품을 활용해 '건강하게 즐기 는 식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유통업계 역시 이러한 소비 흐름에 발 맞춰 관련 제품군을 빠르게 확대 중이 다. 특히 식음료 업계는 제로 슈거, 고단 백 등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들을 출시 하며 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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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에 즐거움과 풍요로움이 가득 차는 최고의 시기가 될 것입니다. 전반적 으로 안정되어가고 있습니다.
◈ 호랑이(寅)띠.
진실한 관계에 놓이게 되면
운수: 쉽게 풀리지 않았던 어려운 문제가 풀려나가는 것처럼 답답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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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卯)띠.
확신을 얻게 되는 운수: 그동안 문서적으로 해결되지 못한 문제가 있다면 순조롭게 해결될 것입니다. 거래나 교섭에서 자신의 능력이 돋보일 때입니다. 금전: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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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辰)띠.
현실주의가 강해지는
운수: 두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도 납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과의 호흡을 잘
맞춰야 성과가 좋을 것입니다. 금전: 현실주의가 강해지는 시기입니다. 이
제는 정말로 자신의 실속을 차려야겠다는 심리가 작용하게 됩니다.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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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눈도 돌리지 않도록 합니다.
◈ 뱀(巳)띠.
내적인 것을 견고히 다져야
운수: 결과가 좋든 나쁘든 극적인 일이 많을 것입니다.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금전: 내적인 것을 견고히 다져나가야 합니다. 현 상태
에 만족하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면 큰 기쁨과 결실이 기다리고 있을 것
입니다. 애정: 일시적인 측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긴 안목이 필요합니다. 인
간적인 정을 나눠야 할 것입니다.
◈ 말(午)띠. 모든 것은 마음이 근원 운수: 모든 것은 마음이 근원입니다. 마음을 바꿔먹으면 인생이 달라집니 다. 금전: 주위의 도움으로 경제적인 문제가 서서히 해결되고 있습니다. 나 갔던 돈도 회수될 것입니다. 애정; 부모와 자식 사이는 물론 부부간에도 칭 찬이 필요한 때입니다. 칭찬이 얼마나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가를 실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양(未)띠. 잠시 멈춰 서서 운수: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항상 전진만 할 수는 없으니 잠시 멈춰 서 서 여유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수입보다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이 므로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애정: 이성 간에는 불화의 운이 있으며 외롭고 쓸쓸하고 답답해집니다. 그 허망함에서 빨리 빠져나오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 원숭이(申)띠. 번개를 맞은 듯이 운수: 이제까지 자신을 힘들게 해왔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파바팍 하고 번 개를 맞은 듯이 깨닫게 될 것입니다. 금전: 당장 실리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 다. 남에게 주어야 할 것은 미루지 말고 깨끗이 해두어야 합니다. 애정: 사 소한 계기로 싸움이 나고 이것이 감정대립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으니 주 의해야 하겠습니다.
◈ 닭(酉)띠. 절약하는 자세가 필요한 운수: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외출해서는 항상 주위를 잘 살펴야 할 것입니다. 금전: 절약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갑 자기 주위 사람으로 인해서 지출할 일이 생기겠습니다. 애정; 너무 가깝다 보면 말을 안 해도 이해해 주기도 하지만 세심한 배려의 말이 부족해 서운 할 때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 두세요. ◈ 개(戌)띠. 표현을 자제해야 운수: 일의 시작은 화려하고 좋으나 끝마무리가 약합니다. 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금전; 들어오는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집니다. 지출도 많아서 힘겨운데 손을 벌리는 곳이 있군요. 애정: 스쳐 가는 사랑이 라면 잊어버리는 것이 상책입니다. 마음이 산만하더라도 일시적 감정으로 표현을 자제해야 합니다.
◈ 돼지(亥)띠.
서서히 얼음이 녹듯 운수: 누군가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받는 이에게는 큰 약이 됩니다. 따뜻 한 격려의 한마디가 새로운 힘을 창조해 줍니다. 금전: 다소 거북한 일이 있어도 서서히 얼음이 녹듯 해결되어 나갈 것입니다. 애정: 제대로 사랑하 기란, 제대로 살아가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것입니다. 사랑하면서도 표 현방법이 서툴면 엇갈리게 됩니다.
김성열 치과
“콜로라도 교민여러분
힘내세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손은영
교통사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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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
각종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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