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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ice P. Lee, DMD, MPH, MS

교정전문의

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일반치과의

Jennifer Daratany, DDS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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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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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에서 ‘김건희 특검팀’의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하며 벌어진 사태는 불과

몇 시간 만에 전 세계 언론에 보도됐다.

로이터는 “러닝셔츠와 속옷만 입었

다”고 전했고, AFP는 “속옷 색상

에 대한 정보는 없다”고, AP는 “새

로운 저항 방식”이라고 보도하며 전

직 한국 대통령의 이례적인 모습을 전

했다.

지난 1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공천

개입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

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끝

내 실패했다. 특검팀은 서울구치소를

찾아 2시간 동안 네 차례 영장 집행에

응할 것을 요구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완강히 저항했다. 심지어 수의를 벗고

속옷 차림으로 바닥에 누운 채 협조 의

사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특

검은 다음번엔 물리력을 행사해서라

도 집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직

대통령이 구속된 것도 모자라, 구치소

에서 속옷 차림으로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한 장면은 민망함을 넘어 국가적

망신이었다.

법률적으로 보더라도 명분은 없다. 법 원이 발부한 적법한 체포영장에 불응

한 것은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다. 피

의자는 진술 거부권을 가질 수 있지만,

국제적 망신, 즐길 일이 아니다

조사 자체를 무조건 거부할 수는 없다.

검찰총장 출신으로 누구보다 법의 절

차를 잘 아는 윤 전 대통령이 이런 태

도를 보이는 것은 비판을 피하기 어려

워 보인다. 공권력을 무력화시키는 것

은 결국 자신의 정치적 부담만 키울 것

이다.

그러나 특검팀의 대응과 브리핑 방식

에도 아쉬움이 남는다. 특검은 윤 전 대

통령의 속옷 차림과 행동을 세세하게

언론에 알렸다. 그 직후 외신은 일제히

이 장면을 전하며 한국을 조롱했다. 검

색창에는 ‘Korea(한국)’, ‘Former President(전직 대통령)’, ‘underwear(속옷)’가 나란히 올라왔다. 행간

에는 우월감 섞인 비웃음이 담겨 있었

다. 국가적 수치가 한순간에 세계로 퍼

져나간 것이다.

문제는 국내 정치권의 반응에도 있다.

일부 친여 진영에서는 이 상황을 즐기

는 듯한 반응이 나왔다. AI로 전직 대통

령의 합성 사진을 만들어 돌리며 낄낄

거리고, 유튜브에서는 “다음에는 이

불을 씌워서라도 보쌈해 나오자”는

조롱까지 등장했다. 국격이 훼손되는

장면 앞에서 손뼉을 치는 모습은 참으

로 민망하다. 국제 망신은 남의 불행이

아니다. 그것은 결국 우리 모두의 얼굴

에 먹칠하는 일이다.

역사를 돌아보면, 전직 대통령들은 피

의자 신분으로 법 앞에 섰을 때 최소한

의 품위는 지켰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은 파면 11 일 만에 검찰에 출석하며 “국민께 송 구하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 무더위에도 긴팔 재킷과 바

지를 입고 법정을 오갔다. 이명박 전

대통령 역시 구속 전후 일관되게 “국

민께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노태

우·노무현 전 대통령도 피의자 신분

에 처했지만, 국가의 체면을 의식한 최

소한의 언행으로 기록됐다. 그들은 개

인의 수모를 감내하면서도 국격을 지

키려 했다. 반면 이번 사태는 달랐다.

윤 전 대통령은 수감 중 영장 집행을 거

부하며 인권과 권리를 선택했지만, 그

순간 전직 국가원수로서의 책임은 내

려놓은 셈이 됐다. 한 개인의 치욕이 곧

국가의 수치가 되고, 국민의 부끄러움

으로 이어졌다.

여기서 문득 떠오르는 것은 미국의 사

례다. 자유언론의 나라로 알려진 미국

도 국가적 위신과 국격을 지키기 위해

언론을 통제하거나 자율 검열을 유도

한 적이 많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정부는 전시 정보국과 검열국을 두고 전사자 사진, 작전 위치, 해군 이동을 통제했다. 진주만 공습 피해 장면은 사 기 진작과 체면을 지키기 위해 상당 기 간 비공개였다.

한국전쟁과 베트남전 초기에도 미군 은 전황 악화 장면과 포로 사진 보도 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고, 언론은 이 에 협조했다.

전시 상황이 아니어도 국격을 위한 ‘침 묵’은 있었다.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휠 체어를 사용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 통령의 모습은 재임 중 거의 보도되지 않았다. 냉전기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사생활과 건강 문제도 언론은 사실상 침묵했다. 지도자의 권위와 국가의 체 면을 위한 ‘자율적 절제’였다. 물론 지금 한국에서 이러한 언론 통제 를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 사건은 분명한 교훈을 남긴다. 설령 내부적으로 불편하고 싫어하는 사이라 하더라도, 국가의 이익과 품격을 위해 발설하지 않고 삼가야 할 말이 있다. 국격은 경제 지표나 외교 성과만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치욕 앞에서도 최소 한의 품위를 지키려는 태도, 남의 불행 을 함부로 즐기지 않는 절제 속에서 세 워진다. 국제적 망신은 즐길 일이 아니 다. 함께 부끄러워하고, 다시는 같은 길 을 걷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승화시킬 때 비로소 국가적 품격을 지킬 수 있 다. 이는 수천 년 동안 동방예의지국 의 명예를 지켜온 선비정신과도 맞닿 아 있다.

<발행인 김현주>

제2회 콜로라도 한국 문화축제

9월20일(토) 오전 11시~오후 5시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대표 김현주, 이사장 이종 욱)이 주관하는 콜로라도 한국 문화축제가 오는 9월20일( 토) 오전 11시~오후 5시, 오로라 이자카야 주차장에서 개최 된다. 케이푸드, 케이팝댄스, 전통놀이, 대형비빔밥 이벤트, 태권도 등의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는 303.751.2567.

스프링스 남부콜로라도 한인회 광복절 기념식 8월16일(토) 오전 10시

한인회(회장 엘리자벳 김)가 제80주년 광

복절 기념식을 8월16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Ruth Holly Library에서 개최한다. 행사장 주소는 685 N. Murray Blvd., Platte and Murray, 월마트 빌딩 맨 오른쪽에 위치. 떡 과 과일, 음료가 제공되며, 자세한 문의는 719.936.1616.

제9회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 9월27일(토), 대상 $2,000

제9회 청소년 문화축제가 오는 9월27일(토) 오후 3시 포 커스 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12세부터 24 세 개인 및 단체, 참가부문은 노래, 댄스, 클래식 악기 연 주다. 대상 $2,000, 금상 $700, 은상 $500, 동상 $300, 인기 상 $200, 신청마감은 9월22일(월). 문의는 303.751.2567.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김봉전)는 제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 행사를 오는 8월15일 금요일 오전 11시 주간포커스

세미너리에서, 오후 7시에는 덴버드림교 회에서 열린다. 또, 17일(일) 오전 11시30분, 오후 2시에 덴버드림교회에서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303.960.2182.

태양의 서커스 Cirque du Soleil ECHO 덴버 공연, 8월17일까지 볼 아레나

라스베가스 태양의 서커스팀 Cirque du Soleil ECHO가 8 월17일까지 덴버 볼 아레나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인간과 동물 세계의 유대감을 다룬다. 주인공 소녀 Future 와 반려견 Ewai이 함께 수수께기 큐브를 발견하면서 삶, 희망, 공감의 여정을 떠난다. www.cirquedusoleil.com

8월22일~24일까지

개최한다. 8월22일 (금) 오후 7시(한국어), 23일 오전 6시30분(한국어), 오후 7시 (영어), 24일(주일) 오전 9시(영어), 오전 11시(한국어)에 진 행된다. 4550 N. Carefree Circle, C/S, 문의는 719.570.0300.

뉴라이프 실버 평생교육원 가을학기 8월16일-10월18일, 점심포함 $80

뉴라이프 실버 평생교육원이 가을 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기간은 8월16일~10월18일이며, 퀄트, 종이접기, 영화감상,

미술반, 라인댄스, 노래교실, 아이폰과 LG, 삼성폰의 AI활

용법 등 다양한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55세이상, 등록비 는 $80(점심 포함)이다. 문의는 720.218.5024(성승경 목사).

제3회 사모사모 컨퍼런스(사모가

조정석 주연 한국영화 '좀비딸' 8월7일부터 8월13일 아라파호 극장

조정석 주연의 영화‘좀비딸 : My Daughter Is A Zombie’이 AMC 아라파호 크로싱 16 극장에서 이번주 목요일 개봉한다. 7일(목)에는 오후 7시, 8일(금) 7시15분, 9일(토) 7시15분, 10일(일)은 6시15분 등 8월13일까지 상영될 예 정이다. 극장 주소는 6696 S Parker Rd, Aurora, CO 80016.

스프린쿨러, 타이머, 워터밸브, 배관시공 등 가든급수 공사(Garden Watering)

전기배선 공사(Electrical)

Light, Switch, AC outlet 등

지하실 마감 공사(Finished Basement)

지하실 마감 공사 및 구조변경 공사 등.

배관 공사(Plumbing): Copper, PEX, ABS, PVC

배관 증설, 변경, Water Heater 등.

타일 공사(Tiles)

Floor, 주방벽, 바닥, 화장실, 샤워, 욕조, 현관바닥 등.

공사(Flooring)

계단 공사(Stairs) 신규계단공사, 트리드, 라이져, 핸드레일, 포스트, 발러스터 등.

도어, Pantry, 선반 공사(Door and Pantry Shelves) 각종 도어(Hinges, Knob, Locks), 맞춤 선반, 기능성 선반 등.

공사(Bath and Kitchen)

씽크, 디스포져, Faucet, 변기, 선반, 욕조, 샤워 등. 09

실외 공사(Out Door)

Fence, Deck, Pergola, Patio, Shed 등 각종 실외공사.

타운디테일

콜로라도 한인사회, 덴버-인천 직항노선 추진 본격화 ‘Gateway To Seoul ’ 출범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숙원인 덴버-인천 직항 노선 개설이 본격 추진된다. 콜로라도 청소년문 화재단(대표 김현주, 이사장 이종욱)은 지난 7월 24일 정기 이사회에서 덴버-인천 직항노선 개설

을 위한 추진위원회 ‘Gateway To Seoul’( 이하 GTS) 출범을 공식 의결했다.

이 GTS에는 전 콜로라도 대한민국 명예영사 짐 맥기브니(Jim McGibney) 씨가 합류 의사를 밝혔 으며, 전 덴버검찰 수석검사 서모세 씨가 대변인 을, 오로라시 국제사업부의 송민수 씨가 행정실

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그 외 이사들은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지역 홍보와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

하게 된다.

GTS는 우선 유나이티드 항공사 노선 담당자와 의 미팅을 통해 직항노선 개설의 현실적 가능성

을 검토하고, 이후 본격적인 절차를 추진할 계획 이다. 짐 맥기브니 씨는 “덴버-인천 직항노선은

한인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항공편”이라며,“우

선 주 1회 운항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 다”고 강조했다.

김현주 대표 역시 “덴버와 한국을 잇는 직항노

선은 한인사회의 오랜 염원이었다”며,“덴버일본 노선은 이미 매일 운항되고 있고, 한인 인 구가 더 적은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도 직항이 개설되었으며, 덴버 이디오피아 커뮤니티에서도 직항 노선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 다. 이어 “이제는 한인사회도 힘을 모아 직항노 선 개설을 실현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GTS 측은 덴버-인천 직항노선 추진과 관련해 조언·협력할 수 있는 모든 개인과 단체의 참 여를 환영한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303-7512567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15년 연속 발행 "2026년 콜로라도 한인업소록" 광고 및 리스팅 접수 중

한인사회에서 하나뿐인 한인업소록인 <2026년 콜로라도 한인업소록> 제작을 위해 업체 리 스팅 및 광고를 접수받고 있다. 주간포커스 한인업소 록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꾸준히 발행해온 콜로라도의 유일한 한인업소록이다. 지난해와 동일한 388페이지로 구성되며 전자업소록 으로도 발행된다. 또 부록에는 한인사회 내 식당, 미 용실, 학교, 병원을 비롯하여 콜로라도 관광정보, 온 천, 골프장, 시민권 시험 등 각종 유용한 생활정보가 담긴다. 최종 마감은 9월 20일이며, 12월말 경에 배 포될 예정이다.

수여식

덴버 중앙일보사(대표 김현주)가 2025년

킴보장학금 수여식을 8월 4일 월요일 오

후 3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진행했

다. 비영리 단체인 해피 빌리지와 미 전역

의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2025년 덴버지역 킴보장학생에

는 5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날 수여식에

는 수혜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덴버 중앙일보 김현주 사장은 “전미 킴

보장학생 선발은 올해로 38회를 맞았다.

덴버지역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7년동

안 총 35명에게 킴보장학금이 지급되었

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장학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에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

다. 또, “올해는 장학금을 신청한 학생들

이 많았다. 모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지

못해 안타깝다. 더 많은 장학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차원에서도 많은 관

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 면서 “올

해 선발된 장학생들 모두 축하한다. 콜로

라도 한인사회를 항상 기억하고, 학교에서

도, 사회에서도 늘 한국인의 긍지를 가지

고 공부하고 봉사하길 바란다”고 장학생 들을 축하했다.

미주 중앙일보사는 지난 2008년부터 장

학생 선발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중

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

하고 있다. 금년에는 213명의 장학생에게

2500달러씩 총 $532,500의 장학금을 지급

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21명, 뉴욕

20명, 샌프란시스코 17명, 워싱턴 D.C 15

명, 아틀란타 25명, 시카고 10명, 달라스 5

명 그리고 콜로라도 5명 등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현규 군은“가정형

편이 어려워서 대학진학을 고민했었다.

그래서 1년을 쉬면서 학교를 준비했다. 이

번에 킴보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 줄 모르겠다. 정말 감사드린다. 지 금 저에게 꼭 필요한 것이었다.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군 외에도 지난주에 예일대학교로 일 찍 떠난 최현민 군, 다리를 다쳤음에도 불 구하고 장학금 시상식에 참석한 강수형 군, 멀리 집을 떠나 보스턴 대학에 진학하 는 복소정 양과 일리노이 대학에 진학하 는 김래온 군 모두 덴버중앙일보 측에 몇 번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학금을 받 은 것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25 콜로라도 킴보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최현민(Choi, Hayden)

Yale school of Medicine PA Program

▶강수형(Kang, Justin soohyung)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복소정(Bok, Sojung)

Boston University

▶김현규(Kim, Hyungyu)

Colorado College

▶김래온(Kim, Leon Henry)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 ign <김경진 기자>

김현주 대표, 이종욱 서울호스피탈러티 그룹 대표, 라이언 전 제18사법지

구 수석검사, 송민수 오로라시 국제사업부, 해나 서 임팩트 보험사 대표, 장우식 뱅크오브호

프 덴버 LPO 소장 (왼쪽 시계방향) 등 이사 전원이 참석해 한국문화축제 진행 건을 논의했다.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Colorado Korean American Youth Foundation

대표 김현주, 이사장 이종욱)은 지난 7월 24일 오후 5시 30분, 오로라 소재 ‘두부

이야기’ 한식당에서 7월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주 대표, 이종욱 서울

호스피탈리티 그룹 대표, 서모세 전 덴버

검찰 수석검사, 손은영 변호사, 장우식 뱅 크오브호프 덴버 LPO 소장, 해나 서 임팩 트 보험사 대표, 송민수 오로라시 국제사

업부, 라이언 전 제18사법지구 수석검사

등 이사 전원이 참석해 2025년도 상반기 활동을 평가하고 하반기 주요 행사 계획 을 논의했다.

김현주 대표는 “지난 4월 열린 ‘콜로

라도 한인 어린이 동요대회’는 예상보다

큰 호응을 얻었고, 이사님들의 협조 덕분

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트

로피 제작비가 상승해 지출이 늘었지만,

지난해 골프대회에서 마련한 기금으로 무

리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어 “6월 열린 재단 기금마련 골프대회도

이사님들의 든든한 후원 덕분에 잘 마무

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비용 절

감을 통해 더 많은 장학금을 아이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자”고

덧붙였다.

올 하반기 행사에 대해서는, 청소년 문화 축제 장소 및 한국문화축제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사안들을 논의하며 건설적인 시

간을 보냈다.

제9회 청소년문화축제와 관련해 김 대표

는 "장소를 결정하는 일이 가장 큰 문제였 다. 팬데믹 이후에 학교 오디토리움을 렌

트하는 과정이 복잡해졌고, 학군 측에서

외부 단체에 시설을 대여하는 것을 반기

지 않는 분위기인 것 같아 공연일정을 정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면서 "하지만 고

등학생들이 대학 원서를 마감하기 전에

문화축제를 개최해 수상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 그래서 우선

포커스 문화센터에서라도 개최를 하는 것

이 어떨 것 같냐"라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사들 전원이 이에 동의를 하기도 했다.

이종욱 이사장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콜로라도 한국문화축제’ 준비 과정에

대해 “지난해는 첫 행사였지만, 주류 사

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시작에 의의 가 있었다”며 “올해는 더욱 알차게 준

비해 콜로라도에서한국을 알리는 데 부

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인사 회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모두 힘을

합쳐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어가자”고 당

부했다.

또, 이날 모임에서는 이종욱 이사장의 장

녀인 이하얀 양이 유일한 여성 해양공학

시스템 전공자로 주목받으며 미 해양사 관학교를 졸업하고, 송민수씨의 장녀인 이효재 양이 콜로라도 최고 권위의 전액 장학금인 보체 장학금 수여, 그리고 라이 언 전 검사의 승진을 다함께 축하하기도 했다.

제2회 콜로라도 한국문화축제

제2회 콜로라도 한국문화축제는 오는 9 월 2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난해와 동일한 장소인 이자카야 일식 당 주차장(2710 S. Havana St, Aurora, CO 80014)에서 열린다.

행사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12시: 오프닝 세리머니

▶1시: 200인분 대형 비빔밥 시식 이벤트

▶2시: 케이팝 댄스 공연

▶4시: 유에스태권도장 데모팀 태권도 공

연(축제 피날레)

또, 떡볶이, 김밥, 만두, 감자회오리, 치킨, 오뎅국, 달고나 등 푸짐하고 다양한 케이 푸드가 준비되어 있으며, DJ 와 함께하는 흥겨운 케이팝 댄스 무대, 요즘 가장 핫한 케이뷰티 코너, 제기차기, 공기놀이, 투호 놀이, 한복체험장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해 많 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유에스태권도 장의 태권도 데모팀이 올해도 축제의 피 날레를 장식한다. 또한, M마트에서는 초 코파이·컵라면·김 등 한국 대표 간식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욱 이사장은 “콜로라도 한인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한국문화축제가 되길 바 라며,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 린다”고 말했다.

제2회한국문화축제의 벤더 참여나 후원 협조 문의는 303-751-2567(주간포커 스)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8월 6일부터 산불 예방,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 총기 구매에 대한 자발적 포기

서약 등 다양한 분야의 여러 새로운 콜로

라도 주법들이 발효됐다.

콜로라도 주의회는 5월 7일 폐회했는

데, 폐회 후 90일이 되는 날이 8월 5일이

기 때문에 8월 6일은 새로운 법률이 시행

되는 중요한 날이 된다. 자발적인 “판매

금지”(do not sell) 총기 서약부터 돌봄 노

동자 관련 법안까지, 새 법률들은 콜로라

도 주민의 삶의 다양한 부분을 포괄한다.

2025년 8월 6일부터 시행된 주요 새 주법

들은 다음과 같다.

■ 주하원법안 HB 25-1009: 주내 산불

피해를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한 법으로,

로컬 정부가 산불을 악화시킬 수 있는 고

사 식물을 줄이도록 장려한다.

■ 주하원법안 HB 25-1184: 주내 고령

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법으로, 특정 고령

자 거주 시설이 입소 대기 중인 고령자들

에게 지역 사회 기반의 돌봄 서비스를 제 공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8월 6일부터 발효된

■ 주하원법안 HB 25-1328: 재택 요양

보호사의 수입과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돌

봄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법률.

■ 주하원법안 HB 25-1328: 직접 돌봄

노동력 안정화 위원회(Direct Care Workforce Stabilization Board)의 권고안을 시행

하며, ▲직접 돌봄 노동자들의 건강 보험

혜택이 다른 산업과 어떻게 비교되는지를

조사하고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하도록 위

원회에 요구 ▲“당신의 권리 알기” 무료

교육 실시 ▲교육 및 노동 기준 위반 사례

조사 ▲돌봄 노동력 관련 규정을 위반한

고용주에 대한 벌금 부과 ▲2025년 7월 1

일부터 직접 돌봄 서비스 종사자의 최저

임금을 시간당 17달러로 인상 등의 내용

을 포함한다.(직접 돌봄 노동력 안정화 위

원회는 직접 돌봄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노동력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권

고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 주하원법안 HB 25-1162: 주로 장기

요양 필요성을 판단하기 위해 의료 제공자 가 환자에게 물어야 할 질문의 범위를 좁

힘으로써 행정 장벽을 제거한다.

■ 주상원법안 SB 25-084: 메디케이드 의 정맥영양(paternal nutrition) 보상 비율

을 설정해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내 주

입(infusion) 약국의 다양화를 촉진하며 약

국의 관리 비용의 30%로 조제 수수료 상

한선을 설정한다.

■ 주하원법안 HB 25-1213: 메디케이 드의 행정, 자격, 청구 및 검토 절차를 개

정함으로써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개

선하고 보장 절차를 간소화한다.(이 3가지

주법들은 콜로라도의 메디케이드 수혜자

들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간소화하고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 법들은 행정적

장벽을 줄이고 특정 질환에 대한 보장 옵

션을 확대함으로써 환자들의 건강 관리 접 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입법됐다)

■ 주상원법안 SB 25-085: 보건 관련 연 구 시설은 안락사(euthanasia)를 시행하기 전에 개나 고양이를 입양 대상 동물로 제 공해야 한다.

■ 주하원법안 HB 25-1283: 야생마 프

로젝트를 폐지하고 야생마 관리 및 지원 업무를 주농업국(Department of Agriculture)로 이관한다. 또한 야생마 보호 프로 그램과 번식 억제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연 방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의 지원 활동으로 대체한다.

■ 주상원법안 SB 25-070: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가 제3자 판매자가 콜로라도 소 비자에게 도난 상품을 판매하거나 판매 시 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거나 알았어야 할 경우, 해당 사실을 법 집행 기관에 알리 도록 요구한다.

■ 주상원법안 SB 25-034: 개인이 총 기 구매 권리를 자발적으로 포기할 수 있 는 절차를 마련한다. 자발적 포기 서약이 유효한 동안에는 콜로라도 범죄수사국 (Colorado Bureau of Investigation)이 해당 개인에 대한 총기 양도를 거부해야 한다. 새로 발효된 주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콜로라도 주의회 웹사이트(https://leg.colorado.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앞으로는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초청

하는 가족영주권 심사가 기존보다 더 강

화될 전망이다.

4일 이민서비스국(USCIS)은 가족기반 이

민비자 청원시 심사 절차를 강화하는 세

부 정책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영주권을

받기 위해 위장 결혼을 하는 등 사기성이 짙은 가족영주권 신청 사례를 적발하기 위 한 조치다.

업데이트된 지침에는 가족 기반 이민비

자 심사 청원서를 제출할 수 있는 자격, 신

청시 필요한 서류가 명확히 언급돼 있다.

또한 한 사람의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두

개 이상의 청원서를 제출할 경우 더 꼼꼼 히 심사하겠다고 예고했다.

주한미국대사관 등 재외공관에서 가족

이민청원서(I-130)를 제출할 때도 관련

사유(시민권자의 군복무, 정부 파견, 해외

근무 등)와 가족 초청에 필요한 구체적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민권자 배우자의 대면 인터뷰도 의무 화했다. 이와 함께 청원 신청자는 사실혼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공동 재정서류, 관 계 발전 과정을 담은 사진, 친구 및 가족 진

술서 등도 구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관은 시민권자와 배우자 간 사실혼

관계 여부를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한 매체는 취업비자(H-1B) 등 비이민비자 소지자가 시민권자 배우자를 통한 영주권 청원 시 체류신분 유지 기록 도 주요 심사 항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USICS는 비이민비자 소지자가 가족 초 청을 통한 영주권 신청시 신분조정 자격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국립비자센 터(NVC)로 청원 승인을 이관해 해외 공관 에서 심사받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내 독살 혐의 오로라 치과의사에 유죄 평결

아내를 독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

로라 치과의사가 기소된 모든 혐의에 대

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고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다.

아라파호 카운티 배심원단은 지난 7월

29일 열린 재판에서, 피고 제임스 크레이

그((James Craig, 47)에 대해 1급 살인을 비

롯한 총 6건의 중범죄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 평결을 내렸다. 그에게 적용된 혐의

는 ▲1급 살인 ▲1급 살인 교사 ▲물증 조

작 교사 2건 ▲위증 교사 2건 등이다.

18지구 검찰에 따르면, 크레이그는 지

난해 3월, 아내 앤젤라 크레이그를 독살 한 혐의로 체포됐다. 앤젤라는 같은 달 18 일, 일주일 사이 세 차례 병원을 찾은 끝

에 숨졌으며 사인은 시안화물(cyanide)과 일반 안약 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졸린 (tetrahydrozoline)의 치사량 복용으로 확 인됐다.

검찰은 제임스 크레이그는 2023년 점점

심각해지는 재정 문제와 다른 여성과의 불륜 때문에 아내를 치명적으로 독살했 다며 재판 개시 진술에서 주장했다. 브랙

클리 검사는 배심원에게 이번 사건의 세

가지 핵심 타임라인을 제시했다.

▶안젤라의 건강 상태와 입원 기록

2023년 3월 6일부터 사망 약 2주 후까지

세 차례 병원에 입원했다.

▶크레이그의 불륜

그는 2023년 2월 텍사스 출신 여성 카린

케인(Karin Cain)을 치과 학회에서 만나,

이혼 진행 중이라고 속였다. 케인은 후에

“사실을 알았다면 그와 관계를 갖지 않

았을 것”이라고 ABC 뉴스에 말했다.

▶독극물 구매 기록

크레이그는 아내 첫 입원 직전부터 치밀

한 살해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수사 초기부터 경찰은 이번 사건을 “잔

혹하고 복잡하며 계획적인 살인”(a heinous, complex and calculated murder)이

라고 규정했다. 검찰 측은 크레이그가 아

내가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 시점과 맞물

려 이틀간 치명적인 성분이 함유된 안약

약 20병을 구매했고 온라인으로 다른 독

극물도 구매하려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

는 지인들에게 아내가 자살 충동을 느꼈

으며 독을 주문해달라고 했다고 말한 것

으로 드러났다.

변호인 측은 앤젤라가 스스로 극단적 선

택을 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서로

물러서지 않는 치킨게임이 결국 비극으

로 이어졌다”고 주장했으나 배심원단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찰은 크레이그가 아내의 스무디와 음

료에 독극물을 타고 처방약 병에 독을 넣

는가 하면 아내의 오빠에게도 “약”이라

고 속이며 독 캡슐을 건넸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직장내 공유 컴퓨터로 수백건

의 독극물 관련 정보를 검색했으며 딸에

게는 앤젤라가 스스로 독을 먹겠다고 말

하는 ‘딥페이크’(deepfake) 영상을 만

들 것을 요구한 정황도 드러났다.

더구나 크레이그는 사건을 조작하기 위

해 아내의 일기에 위조된 내용을 추가하

고 가짜 증인을 세우려 했으며 수사관과 교도소 내부 제보자 등 핵심 관계자들을

살해할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재판은 변호인 측의 잇단 문제로 일

정이 여러 차례 연기됐다. 한 명은 윤리적

이유로 사임했고 또 다른 변호인은 방화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검찰에 따르면, 크레이그는 아내 살인 혐의로 수감 중에

도 4명을 살해하려 계획했다. 여기에는 아

내 사망을 수사하던 수석 수사관도 포함

돼 있었다.

그는 동료 수감자에게 수사관 2명과 동료

수감자 2명 살해를 부탁했고, 동료 수감자 의 전 부인에게 편지를 보내 “증거를 조 작”하도록 설득하려 했다.

편지에는 “안젤라가 자살 성향이 있었 다고 말해줄 사람을 찾는 것이 핵심”이 라고 적혀 있었다.

수사당국은 전 부인에게 보내려던 2통의 편지를 압수했는데, 그 안에는 문자·통 화 기록·사진을 조작해 안젤라와 친분이 있었던 것처럼 꾸며 달라는 내용과 금전 제안이 담겨 있었다. 이 사건으로 크레이그의 당시 변호인이 었던 하비 스타인버그(Harvey Steinberg) 는 배심원 선정 당일 돌연 사임했다. 그

제 57회 팔리세이드 복숭아 축제, 8월15일

콜로라도 예술 애호가들이 손꼽아 기

다려온‘어포더블 아트 페스티벌(Affordable Arts Festival)’이 오는 8월 24

일(일) 리틀턴 아라파호 커뮤니티 칼리

지(Arapahoe Community College, ACC)

캠퍼스 웨스트 론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

행되며, 올해도 전국 20여 개 주에서 모

인 160여 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모

든 작품은 150달러 이하로 판매되며, 평

소 수천 달러에 달하던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

작품은 회화, 도예, 유리·금속 공예, 목

공예, 사진, 섬유 예술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입장료 12달러는 전액 ACC 재단 장학

금으로 기부되며, COSI(콜로라도 오퍼

튜니티 이니셔티브) 매칭 지원을 통해

두 배 금액이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2024년까지 누적 모금액은 32만 달러

를 넘어섰다.

행사 당일에는 새벽부터 구매를 기다

리는 관람객들이 줄을 서며, 현장에는

커피와 페이스트리 판매 부스가 마련 된다.구입한 작품은 골프카트 무료 운

반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반려견은 출입

할 수 없다. 올여름, 예술 작품을 소장하

며 동시에 지역 학생들을 후원할 수 있

는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콜로라도의 가을은 아직 몇 달이 남았지만, 덴버 폭스

뉴스의 핀포인트 웨더(Pinpoint Weather) 팀은 이미 단풍

예보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최적의 시기를 벌써 추적

하고 있다.

올해 봄철에는 비가 많이 왔지만 여름에는 건조한 날씨

가 이어졌기 때문에 단풍이 드는 시기가 다소 지연되고

단풍 절정 시즌 역시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올봄 후반과

초여름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올해 단풍의 절정 시기는

예년보다 뒤로 밀렸으며 따라서 단풍 관광 시즌도 다르

콜로라도의 대표 여름 축제인 팔리세이 드 복숭아 축제(Palisade Peach Festival) 가 올해로 57회를 맞아 오는 8월 15~16

일 팔리세이드 리버벤드 파크(Riverbend Park)에서 열린다. 행사는 15일(금) 오후

3시8시, 16일(토) 오전 10시오후 8시까

지 진행된다. 현장 주차는 VIP 전용으로 운영되며, 일반 관람객은 외부 지정 주

차장과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이번 축제는 ‘Peach Days’와 연계돼 8월 6

일부터 17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

게 펼쳐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핀포인트 웨더 팀은 7월 30일 기준으로, 단풍이 9월말 부터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절정은 거니슨 (Gunnison)과 레드빌(Leadville)에서 시작해, 콜리짓 피크 스(Collegiate Peaks) 근처의 북부 샌 후안 산맥(San Juan Mountains)으로 이어질 것이다. 핀포인트 웨더 팀은 단풍 시즌이 다가올수록 단풍 전망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예보를 조정할 예정이다.

올가을 지역별 단풍 절정 예상 시기는 ▲9월 25일~10 월 8일: 스팀보트(Steamboat), 플랫 탑스(Flat Tops), 로 키 산맥 국립공원(Rocky Mountain National Park) ▲9 월 23일~10월 5일: 베일(Vail), 애스펜(Aspen), 그랜드 메사(Grand Mesa) ▲9월 27일~10월 17일: 상그레 데 크리스토(Sangre De Cristo), 샌 후안 산맥 ▲10월 중:

어진다.

▶8월9일: Peach Days 퍼레이드, Just Peachy 5K·10K 마라톤, 라이온스 클럽 팬케이크 조식

▶8월15~16일: 제철 복숭아 시식, 라 이브 음악, 가족 체험, 예술가 마켓 등 풍 성한 즐길 거리 제공 팔리세이드 복숭아는 얇은 껍질과 풍 부한 과즙, 평균 13~15 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콜로라도 록키산맥 서 쪽 기슭의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이 당도와 향을 높여 ‘먹는 순간 과즙이 흘 러내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1880년대 말 시작된 복숭아 재배는 현재 지역 경 제의 상징이자, ‘Palisade Peaches’라 는 이름으로 미국 전역에 알려져 있다.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팔 리세이드 복숭아 축제 공식 웹사이트에 서 확인 가능하다. 웹사이트:palisadecoc. com/events/palisadepeachfest/ <이은혜 기자>

덴버 등이다.

이 예정 시기는 가을이 가까워질수록 변경될 수 있다. 핀포인트 웨더 팀은 콜로라도에는 단풍을 보기 좋은 대 표 명소들이 있지만 올해는 그 위치들이 다소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보통 애스펜의 마룬 벨스(Maroon Bells)나 인디펜던스 패스(Independence Pass) 같은 장소가 최고의 단풍 명소로 꼽히지만 올해는 날씨로 인해 가장 화려한 단풍 장소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웨스턴 슬로프(Western Slope) 지역은 가뭄 상태였기 때 문에 애스펜 지역의 단풍은 평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봄에 비가 많이 내렸던 서밋 카운티 동부(eastern Summit County)와 북부 샌 후안 산맥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한층 선 명하고 화려한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핀포 인트 웨더 팀은 전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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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콜로라도의 고령층 사망률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된 반면, 중장년층의 사망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

장년층의 조기사망은 약물 과다복용이 주

요 원인으로 지목됐다고 덴버 포스트가 보 도했다.

주보건환경국(Colorado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CDPHE)

가 최근 발표한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24

년 기준으로 10대 주요 사망 원인 가운데 6개 항목에서 사망자수가 전년대비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과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사망률도 인

구 고령화와 증가를 반영한 조정치 기준

으로 감소했다. 자살 사망률은 전년도 수

준을 유지했고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은 소 폭 상승했다.

자료에 따르면, 55세 이상 고령층의 사망

률은 2019년 대비 3.5% 이내 수준으로 줄

었다. 암, 심장병, 폐질환, 알츠하이머병 등

의 사망은 줄어든 반면, 약물 과다복용, 음

주 관련 질환, 최고령층의 영양실조 등이

증가했으나 전체 수치에는 큰 영향을 미

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CDPHE는 최근 검시관과 의료진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노쇠’나 ‘노화’

대신 보다 구체적인 원인으로 ‘영양실

조’(malnutrition)를 기록하는 경향이 증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35~44세 연령대의 2024년 사망률

은 2019년 대비 약 22% 증가했고, 45~54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이하 DACA)

수혜자들에 대한 연방 정부의 지원 건강

보험 프로그램 지원이 중단된다. 혜택 상

실은 8월 31일부터다. 3일 메디케어·메

디케이드 서비스국(CMS)에 따르면 오바

마케어(ACA)의 수혜 기준 중 ‘합법 거

주(lawfully present)’의 정의를 재정립하

면서 자격 조건에서 DACA 부분을 제외 했다. 가주에서는 ‘커버드 캘리포니아’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세는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연

령대 모두 사망률 증가의 주된 원인은 약

물 과다복용으로 지목됐다. 다만, 2024년

에는 약물 관련 사망도 일부 감소세를 보 였다.

25세 이하 연령층의 경우, 15~18세 청소

년을 제외한 대부분 연령대에서 사망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14세 아

동과 19~24세 청년은 각각 교통사고와 약

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이 증가했다.

CDPHE는 “1세에서 24세 사이 사망률

은 연도별 변동폭이 크다. 영아 사망 원

인은 조산 등 상대적으로 일정한 반면, 아

동·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은 사고, 살 인, 자살 등 사회적 요인에 따라 변화 폭이

크다”고 설명했다.

가 오바마케어의 운영 기관이다. 커버드

캘리포니아의 제시카 알트만 이사는 “기

준 변경으로 인해 이미 DACA 수혜자 중

2300명에 대한 등록이 취소된 상태”라며 “혜택을 상실한 DACA 수혜자들에게 이 러한 사실을 알리는 내용의 편지가 발송됐

다”고 말했다.

앞서 전 정권인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해 5월 ACA의 가입 대상을 확대하면서

CDPHE의 커크 볼(Kirk Bol) 생명 통계 프 로그램 책임자는 “전국적으로 과다복용 사망이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수천명 이 예방 가능한 죽음을 맞고 있다”며 “ 불법 약물 공급이 계속 진화하고 있는 만 큼, 정확한 정보 제공과 공중보건 전략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덴버 헬스 병원의 아누즈 메타(Anuj Mehta)

확대 덕분일 수 있다. 근본적으로는 정신건강 문제와 중독 치료 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돼야 약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데 이터는 사망률

미전국적으로는 약물, 알코올, 자살 등 이 른바 ‘절망사’(deaths of despair)가 2021 년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 며, 2024년에는 더욱 뚜렷한 감소세를 나 타냈다. 특히 10대 청소년 사이에서는 오 피오이드 사용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 로 분석된다.

중단

DACA 수혜자들도 자격을 얻을 수 있었 다. 이에 트럼프 행정부는 DACA 수혜자 들을 ACA 가입 대상에서 제외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이 됐었다.

한편, 국토안보부는 지난달 29일 DACA 수혜자들에게 자진 출국을 공식적으로 종 용한 바 있다. 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 르면 현재 한인 중 DACA 수혜자는 4560 명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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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해안(호변) 경관은 다양하면서도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답다. 하지만 파도 소

리에 아침을 맞고, 뿔나팔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고, 하늘이 바다로 녹아드는 장관

을 일상으로 누리는 삶은 일부 타운에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부동산 리스팅 플랫폼인 ‘뉴저지 리얼

에스테이트 네트워크’(New Jersey Real Estate Network)는 3,013명의 응답자를 대

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해안(호변) 지

역 주민들이 직접 뽑은 미국에서 가장 멋

진 일상 경관을 자랑하는 해안(호변) 커뮤

콜로라도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West Nile Virus/WNV)에

감염된 후 사망한 주민 사례가 발생했다

고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

니티 135곳을 선정했다.

콜로라도에서는 트윈 레이크스(Twin Lakes)와 레이크 시티(Lake City)가 각각

전국 8위와 9위를 차지해 탑 10에 들었으

며 레드 페더 레이크스(Red Feather Lakes)

는 전국 22위에 올랐다.

■ 8위 트윈 레이크스

콜로라도에서 가장 높은 두 봉우리 아래

에 자리한 트윈 레이크스는 마치 수채화

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곳이다. 이름 그대

로 빙하호가 엘버트산(Mt. Elbert)과 매시

브산(Mt. Massive)을 거울처럼 비추며 마

을 자체는 몇 채의 오두막, 그리고 광활한 하늘뿐이다. 이곳의 아침은 노 저어가는

소리와 바람이 수면을 스치는 소리 외에

는 고요하다.

■ 9위 레이크 시티

알파인 산봉우리와 숲으로 둘러싸인 레

다. 콜로라도 주보건환경국(CDPHE)와 볼

더 카운티 보건국은 지난주 배포된 보도

자료를 통해 WNV에 감염된 후 치료를 받

던 라파예트 거주 성인 1명이 결국 사망했

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콜로라도에서

첫 번째 사망 사례라고 당국은 덧붙였다.

그러나 보도자료에는 사망 시점이 구체적

으로 명시되지 않았다.

CDPHE에 따르면, 올들어 애덤스, 볼더,

브룸필드, 더글라스, 라 플라타, 라리머,

푸에블로, 웰드 카운티 등 주내 8개 카운

티에서 WNV 주민 감염 사례 9건이 확인

새 사슴들이 덤불 사이를 지나가는 모습 을 종종 볼 수 있다.

Commercial 세븐스타

이크 시티는 접근이 쉽지 않기에 오히려 더 매력적이다. 이곳은 콜로라도에서 두

번째로 큰 자연호수인 산 크리스토발 호

수(Lake San Cristobal) 근처, 샌 후안 산맥 (San Juan Mountains)에 위치해 있다. 이 른 아침에는 호수에서 안개가 걷히고 노

부동산

Seven Star Real Estate LLC

한편, 아름다운 해안(호변) 커뮤니티 탑 10은 ▲1위 하와이주 카우나카카이 (Kaunakakai) ▲2위 하와이주 하나(Hāna) ▲3위 하와이주 할레이와(Haleiwa) ▲4위 플로리다주 시더 키(Cedar Key) ▲5위 플 로리다주 아팔라치콜라(Apalachicola) ▲6 위 캘리포니아주 캠브리아(Cambria) ▲7 위 뉴저지주 케이프 메이(Cape May) ▲10 위 뉴저지 오션 그로브(Ocean Grove) 등 이다. <이은혜 기자>

Hotels

됐다. 웰드 카운티 사례는 7월 25일 카운

티 보건국이 확인했으며, 애덤스 카운티

사례 2건은 7월 17일에 확인됐다.

모기에서 WNV가 검출된 카운티는 검사

가 실시된 16개 카운티 중 애덤스, 아라파 호, 볼더, 브룸필드, 덴버, 제퍼슨, 라리머, 웰드 등 8개라고 보건 당국은 밝혔다.

CDPHE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콜 로라도에서는 애덤스, 볼더, 웰드, 제퍼슨, 브룸필드 등 총 18개 카운티에서 주민 76 명이 WNV에 감염됐지만 사망 사례는 1 건도 없었다. 그러나 2023년에는 634명이

WNV에 감염돼 이중 51명이 목숨을 잃었 다. 주보건국이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후 콜로라도에서 WNV 감염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해는 2003년으로, 총 2,948명 이 감염돼 이중 66명이 사망했다. 대표적 인 증상은 발열, 심한 피로, 두통, 근육통, 피부 발진, 림프절 부기 등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심하지 않 지만 60세 이상의 노약자들은 심각한 또 는 치명적인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현저 히 더 높다. WNV는 일반적으로 사람간에 는 전염되지 않는다. <이은혜 기자>

에콰도르 선교사 임동섭 목사

2025년 7월 25일(금) ‘플로리다 국제

신학대학원(Florida International Seminary)’의 온라인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이 신학교의 총장이신 이도영 박사님은 플로리다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설교

하신 조완길 목사님과, 축사를 맡은 저는

덴버에서 참여하고, 120여명의 신입생(목 사)은 볼리비아(Bolivia) 몬테로(Montero)

의 한 교회에 모였습니다. 그 외의 여러분 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셨습니다.

이 총장님은 2023년 1월 플로리다 주정

부에 ‘플로리다 국제 신학대학원(Florida International Seminary)’의 인가 신청을 냈습니다. 주정부로부터 2024년 12월에 인가를 받았습니다. 이 박사님부부는 앞

으로 남미 선교에 집중한 삶을 사시겠다 고 결단을 하셨습니다. 저와 함께 4차례나 에콰도르를 방문하셨습니다.

이 총장님은 유명대학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신학교를 세

우기 위해 이 총장님 부부는 ‘에콰도르 아마존 선교대학원’에서 선교학박사와 기독교 교육학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습니

온라인 입학식과 졸업식!

다. 그리고 ‘볼리비아 몬테로’에 가서

학생모집을 했는데 120여 목사님들이 입

학원서를 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입학

식을 거행했습니다.

2025년 7월 26일(토) ‘에콰도르 국제 복

음 신학대학원’의 ‘지중해 캠퍼스’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총장인 저는 덴버

에서, 학장인 Quinde 목사님은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참여했습니다. 졸업생들은 총

6명이었습니다. 이 중에서 5명은 지중해

캠퍼스가 있는 이태리 밀라노의 한 교회

에서 참여했고, 1명은 콜롬비아의 한 교회

(졸업생은 담임목사)에서 참여했습니다.

2023년 1월 16일(월) 이탈리아 밀라노에

‘에콰도르 국제 복음 신학대학원’의 지

중해 캠퍼스가 설립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대부분 에콰도르 출신으로 스페인어를 사

용합니다. 강의도 스페인어로 합니다.

저는 미래에 경쟁력이 있는 신학대학의

첫 번째 요건은 교육내용의 질이 높아야

하고, 두 번째 요건은 수업료만으로도 자

립이 되어야 하고, 세 번째 요건은 수업료

가 저렴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에콰

도르 신학대학은 수업료가 아주 저렴합니

다. 학사과정은 학점 당 5불입니다. 석사

과정은 학점 당 10불입니다. 박사과정은

학점 당 20불입니다.

분교가 생각보다 쉽게(?) 설립되는 것을

보고, 비전이 더 커졌습니다. 세계 곳곳에 신학대학을 세우거나 네트워킹을 하는 것

입니다. 비전을 생각하면서 세계지도를 펼쳐보았습니다. 세계 물류의 80%는 배 로 운송합니다. 바다 지름길은 운송에도

중요하지만 선교를 생각할 때도 중요한

곳이라고 보았습니다.

세계에는 3대 ‘바다 지름길’이 있습니 다. 수에즈 운하, 파나마 운하, 말라카 해 협입니다. 수에즈 운하는 북대서양과 인

도양을 잇는 운하이며, 아시아와 유럽 그

리고 아프리카를 잇는 최단 통로입니다.

수에즈 운하는 현재는 이집트에서 관리하 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집트보다는

스페인을 택했습니다. 스페인을 중심으

로 30여개의 신학대학을 네트워킹을 하

면 좋겠다는 생각했습니다.

파나마 운하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운하이며, 중미(북미 포함)와 남미를 잇는 통로입니다. 파나마에 본부를 두고 있는

남미 최대 항공사인 COPA는 직항 노선

이 86개(32나라) 도시입니다. 저는 파나마

를 중심으로 30여개의 신학대학을 네트

워킹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말라카 해협은 태평양과 인도양을 잇는

중요한 해협입니다. 해협은 육지 사이에

낀 좁고 긴 바다를 말합니다. 동남아시아

와 유럽을 연결하는 요지입니다. 이 해협

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사이에 있습

니다. 저는 쿠알라룸푸르를 중심으로 50

여개의 신학대학을 네트워킹 하면 좋겠다

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한국 사람입니다. 한국을 늘 생각하 고 있습니다. 한국 주변에 일본, 대만 그리 고 중국이 있습니다. 지금 중국은 선교의 문이 닫혔습니다. 그러므로 우선 한국, 일 본 그리고 대만의 중심인 제주도를 중심 으로 10여개의 신학대학을 네트워킹 하

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제주도 는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는 점도 이점이 라고 보았습니다. 이렇게 4개의 거점 도시 를 중심으로 120여개의 신학대학을 네트 워킹 하는 비전을 그려보았습니다. 이러한 비전이 이루어지려면 교육선교 의 사명을 받은 사명 자들이 자발적으로 결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사야 선 지자는 나라가 어려워졌을 때 성전으로 갔습니다. 성전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 다. 사명은 하나님을 만날 때 주어집니다. 사명을 받는 장소가 성전이든지 온라인 공간이든지 사명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장소보다 순종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름에 순종하는 것 이 믿음입니다. 그러나 사명을 받기 전에 성결해야 합니 다. 이사야 6장 6-7절에 ‘그 때에 그 스 랍(천사)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 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이 사야)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 입술에 대 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 니라. 하더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8절에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 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 를 보내소서!’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인격적이 라는 의미는 말로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 리도 사명을 받을 때 인격적으로 받는, 즉 자원하는 결단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9:00

11:00

11:00

온라인 입학식 장면.

콜로라도가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연

방 세금 법안(federal tax bill)의 영향으로

거의 10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 부족 사태

에 직면하면서 주의회가 어느 부문의 예

산을 더 줄여야 하느냐의 고민에 빠졌다

고 덴버 포스트가 보도했다.

다음 달 특별 회기를 소집할 것으로 보인

다. 주예산국은 7월 31일 주의회 지도부

에 해당 세금 법안으로 인해 9억 5,500만

달러의 예산 구멍이 발생했다고 설명하고

이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

크 페란디노(Mark Ferrandino) 주 예산국

장은 “이건 매우 심각한 사안이며 조치

가 지연될수록 삭감해야 할 예산은 더 커

진다”고 지적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해당 세

금 법안에 서명했다. 그 여파로 7월 1일부

터 시행된 콜로라도주의 새 예산은 큰 불

균형을 초래하게 됐다. 일반기금 기준으

로는 167억 달러 중 상당액이 영향을 받

고 있다. 주정부는 이미 각 부처에 유지보

수 지출을 전면 중단하라고 지시했으며

2025 회계연도에 대비해 2.5% 예산 삭감

안을 준비 중이다.

납세자 측면에서는 2026년 예정됐던

TABOR(납세자 권리 장전) 환급이 사라

질 전망이다. 2025년 환급은 유지되지만

추가 환급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주의

회의 분석이다. 주예산국에 따르면 세입

감소 중 1억 4,390만 달러는 팁과 초과근

무 수당에 대한 임시 세금 공제 종료에 따

른 것이며 2억 4,320만 달러는 표준 공제

및 개인 면제 규정 변경에서 비롯됐다.

이에 따라 주의회는 빠르면 8월 중순 특

별 회기를 소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

나 예산을 재조정할 선택지는 많지 않다.

대규모 삭감 외에도 비축 기금 사용이 거

론되지만, 세수 증대는 TABOR에 따른 주

민 투표 제약으로 실현 가능성이 낮다.

제프 브리지스(Jeff Bridges) 주상원의원

(민주당/그린우드 빌리지)은 “이미 10

억 달러를 삭감한 예산에서 다시 10억 달

러를 줄이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참혹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문제의 연방 세금 법안은 공화당 주도로 통과됐는데, 콜로라도 출신 연방하원의원

4명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 이 법안은 전

국적으로 4조 5천억 달러 규모의 세금 감

면과 함께 메디케이드 등 복지 지출을 줄

일 뿐만 아니라 각 주정부에 상당한 재정

부담을 전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페란디노 국장은 “콜로라도는 연방 세 제 변경을 자동 반영하는 4개주 중 하나

다. 이번 법안은 주 세입에 즉각적인 영향 을 미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현재 주정부는 올해 회계연도에만 12억

달러 가량의 세수 손실을 예측하고 있으 며 이 중 7억 7천만 달러는 법인세 항목 변 경에 따른 것이다. 특히 향후 수년간도 수 억 달러 규모의 손실이 이어질 것으로 분 석된다. 일부 세액 공제는 2026년부터 중 단되며 2억 3,700만 달러 규모의 로컬정 부 재산세 환급도 일반기금에서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정치권 공방도 격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연방의회가 주정부에 큰 재정적 부담을 지운 것”이라고 비판 한 반면, 공화당은 “이미 구조적으로 지 출이 과도했다”며 회의론을

콜로라도는 수입보다 많은 지출을 해왔다”고 꼬집었다. 이에

지난 2일 콜로라도 북서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가 확산되자 제러드 폴

리스(Jared Polis) 주지사가 3일 구두로 재

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CBS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엘크 파이어’(Elk Fire)로 명명된 이

번 산불은 지난 2일 오후 12시30분쯤 리

오 블랑코 카운티(Rio Blanco County)에 서 발생했다. 3일 이른 아침까지 이 산

불은 미커(Meeker) 남동쪽 지역 약 600

에이커를 태운 것으로 추정됐으나, 국립

산불센터에 따르면 하루 동안 그 면적은 3,000에이커로 급증했다. 리오 블랑코 카

운티 쉐리프국에 따르면, 이 산불은 현재

콜로라도 산불관리국(Colorado Division of Wildland), 연방 토지관리국(Bureau of Land Management) 관할 지역을 비롯해 개인 소유지 등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지

역내 피니언(pinyon) 소나무, 노간주(Juniper) 나무, 오크 덤불(oak brush)에 의해 계속 번지고 있다. 쉐리프국은 3일 오후 5시15분 현재, 마일 마커 11(카운티 도로

57 밀러 크릭)부터 카운티 도로 8의 마일 마커 16까지 주민들에게 역(reverse) 911 호출(비상대피 알림)을 발령했다고 밝혔 다. 대피소는 미커(Meeker) 타운내 메인 스트리트 200번지 에 있는 페어필드 센터

(Fairfield Center)에 마련됐다. 대피 명령은 카운티 도로 8의 북쪽과 남쪽 모두에 해당 된다. 당국은 미커 타운에서도 산불로 인 한 연기가 보이고 있으며 고온 건조한 날 씨로 인해 산불이 더욱 활발히 타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쉐리프국은 주민들과 여 행객들에게 응급 인력이 화재 진압에 전 념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을 피할 것을 요 청했다. <이은헤 기자>

LA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주부 박모씨는

“예전에는 비싸더라도 품질이 좋은 한국

산 김치나 라면을 주로 구입했다”며 “

하지만 최근 식료품 가격이 계속 오르면

서 부담을 느껴 결국 미국산 대체품을 선

택하게 된다. 보통 4~5달러 차이가 나는

데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다”라고

말했다. 박씨는 이어 “관세 부과로 한국

산 식품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르면, 한식

위주였던 식생활에서 메뉴 자체를 바꿔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 였다.

미국 내 식료품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

가면서 소비자들의 체감 스트레스가 날

로 심화되고 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

의 관세 정책 기조로 한국산 식품 가격 인

상이 불가피해지면서 한국 식재료 의존도 가 높은 미주 한인들 역시 물가 부담이 한

층 가중될 전망이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한인을 비롯한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

일 수밖에 없다”며 절약 모드에 들어서 고 있다.

AP-NORC 공공문제연구센터가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10 명 중 8명이 식료품 비용을 스트레스 요

인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은 이를 ‘심각한 스트레스’로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스트레스 요인은 소득 수

준을 막론하고 전 계층에 걸쳐 나타났으

며, 특히 연소득 3만 달러 미만 가구의 경

우 무려 64%가 식료품비용을 ‘주요 스

트레스’로 꼽았다. 또한 응답자의 3분의

1은 식료품뿐 아니라 의료비나 외식비, 오

락비 등 필수 생활비 결제를 위해 ‘후불

결제(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이

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경제적 부담이

일상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

줬다.

물가 부담에 더해 트럼프 관세 여파로 미

주 한인사회의 식료품비용 부담도 한층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산 주요

수출 품목인 라면과 김치 등의 가격 인상

이 불가피해지면서 한인 소비자들의 부담

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국 매체들에 따르면 라면 수출 1위 기

업인 삼양식품은 미국 시장 주력 제품인

‘불닭’ 시리즈의 현지 판매 가격 인상

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관세율별 손익 시나리오는 마

련하고, 해외 경쟁사 동향도 참고하고 있

다”며 “미국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하

면서도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치 수출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김치를

수출하는 대상은 2022년 LA 인근에 현지

공장을 세운 데 이어, 지난해에는 로컬 식

품기업 럭키푸즈를 인수하며 현지화를 추

진 중이다. 하지만 전체 김치 수출 물량의

절반가량은 여전히 한국에서 생산되고 있

어, 관세 부담을 완전히 회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예고해온

대로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한 관세를 조

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 CNBC 인터뷰에서

"내주 정도"(next week or so)에 품목별 관

세를 더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대상 품목

으로 반도체와 의약품을 언급했다

그는 특히 의약품에 대해 "처음에는 의

약품에 약간의 관세(small tariff)를 부과하

지만, 1년이나 최대 1년반 뒤에는 150%

로 올리고, 이후에는 250%로 올릴 것"이

라고 말했다.

이는 제약사들이 미국 밖에 있는 생산시

설을 미국으로 옮기는 데 필요한 시간을

1년에서 1년 반 정도를 주고 그 이후에 관

세를 대폭 올리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무역 합의 결과를 자랑하면서 "한국은 자

기 나라를 개방했는데 (시장을) 개방했을

뿐만 아니라 그건 엄청난 사업이 될 것"이

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폐쇄된 국가였

는데 이제 갑자기 우리는 한국에 자동차, 트럭, SUV(스포츠유틸리티차)를 팔 수 있

게 됐다. 우리는 정말로 한국을 개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미국과 무역 합의 전에도 미국산

자동차를 수입했지만, 미국은 한국의 자

동차 안전·환경 기준을 비관세 장벽이

라고 주장해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은 이번

합의를 통해 미국의 안전 기준을 충족한

미국산 자동차는 한국의 안전 기준도 충

족한 것으로 받아들이기로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들이 관세를

낮추기 위해 약속한 대미 투자가 미국이

갚아야 하는 대출이 아니라 미국에 주는 돈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그는 진행자가 유럽연합(EU)을 예로 들 어 약속한 투자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 냐는 질문에 "그렇게 되면 그들은 35% 관 세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건 선물이다. 대출 같은 게 아니 다"라며 "갚아야 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 그들은 우리가 원하는

투자할 수 있는 6천억달러를 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무역 합의의 세부 내용이 없다는 지 적에 "내가 원하는 아무것에나 6천억달러 를 투자한다는 게 세부 내용"이라고 강조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태도를 고려하면 그는 한국이 투자를 약속한 3천500억달러 에 대해서도 한국 정부가 설명한 대출이 나 대출 보증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향후 이견을 빚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기가 최근 연방준비 제도(Fed·연준)에서 사임한 아드리아 나 쿠글러 이사의 후임을 임명할 때 새 연 준 의장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 했다.

그는 자기가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와 케 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을 포함해 4명의 후보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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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는 5일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

타인(2019년 사망)의 '파일'을 둘러싼 의혹

을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빌 클린턴 전 대

통령 부부 등에게 증인 자격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하원 감독위원회는 이날 빌 클린턴 전 대

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게

출석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보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아울러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법무

장관이었던 메릭 갈런드와, 트럼프 1기때

연방수사국(FBI) 국장으로 재임하다 해임

된 제임스 코미를 포함한 8명의 전직 고

위급 법집행 당국자에 대해서도 소환장을

발부했다.

하원 감독위는 또 법무부에 엡스타인 관

련 파일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엡스타인의 성접대 대상자 명단 등

을 트럼프 행정부가 은폐하고 있다는 의

혹 속에 의회가 진상 규명에 나서려는 행

보의 일환이다.

다만 연방 하원의 다수당이 집권 공화당

이라는 점에서 거물급 민주당 인사인 클

린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소환은 트럼

프 대통령과 엡스타인의 관계에 쏠리는

세간의 관심을 다른 쪽으로 돌리려는 시

도 아니냐는 시각도 제기될 수 있어 보인

다. '금융갑부' 출신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과 클린턴 전 대통령을 포함한 유력

자들과 친분이 있었던 엡스타인은 미성년

자 성매매 혐의 등으로 체포돼 2019년 수

감 도중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팸 본디 법무장관은 지난 2월 엡스타인

의 '접대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처럼

말했으나 법무부가 지난달 '접대 리스트

는 없고, 추가 공개할 문서도 없다'고 밝히

면서 트럼프 지지층 내부에서까지 논란이

거세게 제기됐다.

특히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이 엡스

타인 관련 수사기록에 등장한다는 언론

보도까지 나온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엡스타인의 성범죄 공범이자 그의 옛 연

인이었던 길레인 맥스웰(복역 중)과 최근

면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취업비자까지 전방위

연방정부의 전방위 이민 단속 강화가

H-1B 취업비자 소지자들과, 어린 시절 부

모를 따라 입국해 미국에 거주해온 DACA(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 수혜자

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에서 일하다 지 난 6월 해고된 김모(34)씨는 H-1B 전문직

취업비자로 미국에 체류 중이었다. 고용이

종료된 후 그는 새 고용주를 찾고 비자 전

환을 준비하던 중, 60일 유예기간이 지나

지 않았음에도 45일째 되는 날 이민법원

출두 명령서인 NTA(Notice to Appear)를

받았다. 당황한 김씨는 이민 전문 변호인

을 통해 최근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유예

기간 중에도 추방재판 절차를 시작하는 사

례가 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기존에는 H-1B 비자 소지자가 자의 또

는 타의로 고용이 종료되면 60일간 합법적

으로 미국 내에 체류하면서 새로운 고용주

를 통해 비자를 다시 신청하거나 체류신분

을 바꿀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 같은 유예기간을 사

실상 무력화하며 추방재판을 개시하는 사

례가 급증하고 있다. 유예기간이 남아 있

더라도 국토안보부(DHS)가 ‘재량’을

이유로 이를 무시하고, 자동으로 NTA를

발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민 전문 변호사 라지브 카나는 “이민

서비스국(USCIS)의 내부 지침은 합법적 신

분 상실 후에만 NTA 발급이 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최근 사례들은 이 지

침을 어기고 NTA가 부당하게 발부됐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USCIS에 따르면, 올 해 2월 이후 매주 약 1,800건의 NTA가 발

송되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아직 유예

기간 내에 있는 이들에게 발부된 것으로 보인다.

NTA는 추방 절차의 시작으로, 추방 사유 와 사실 관계, 이민법원 출두 일자 등을 명 시한 문서다. 통지서를 받으면 기존 비자 에서 B2 관광비자나 H-4 가족비자 등으 로 신분 전환조차 어려워진다. 이는

대부분의 경우 변경 신청은 기 각된다. 이에 따라 유예기간 중

재입국을 시도하거나, 비자

포기해야 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전문직 이민자들뿐 아니라 불법체류 청 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수혜자들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연방정부가 최근 오 바마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시스템 내에 서 ‘합법적 체류자(Lawfully Present)’의 정의를 변경하면서, 오는 8월 말까지 2,300 여 명의 DACA 수혜자들이 캘리포니아 주 정부 보험인 ‘커버드 캘리포니아’에서 퇴출당하게 됐다.

이들은 성실히 일하며 세금을 납부해 왔 지만, 하루아침에 의료 혜택을 잃게 됐다. 커버드 캘리포니아 측은 “DACA 수혜자 들이 메디캘, 고용주 보험, 민간 보험 등 대 체 방안을 찾도록 안내하고 있다”면서도 “정책적 보호 장치가 없는 현실에 안타까 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는 반면 미국 직장

인들의 연봉은 작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

타났다. 연방 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직장인들의 중간소

득(median salary)은 연봉 6만2,088달러(주

급 1,194달러, 월급 5,174달러)로 전년 대

연방 정부가 오는 9월30일부터 소셜연

금을 포함한 정부가 지급하는 각종 혜

택에 대해 종이 체크 발송을 중단한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연방 복지 수당 지급의 전

비 4.8% 줄었다. 성별로 구분하면 남성은

주급 1,307달러, 여성은 1,096달러로 여성

이 남성에 비해 16% 정도 적었으며 특히

아시안 여성은 20%나 덜 받는 것으로 나

타났다.

연령별로는 45~54세가 7만1,552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54세를 정점으로 소득이

줄어들어 65세 이상은 6만3,544달러를 받

는 것을 나타났다, 처음으로 일을 시작하

는 16~19세 청소년은 3만3,686달러, 사회

초년생인 20~24세는 4만1,184달러를 받

았다. 한편 학력이 소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쳐 석사학위 이상은 10만 달러, 대졸은

8만3,000달러, 고졸은 4만9,000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사학위가 있으면 고졸

직원보다 68% 이상 더 많이 받아 연 3만

달러 이상 차이가 나게 된다. 이는 여전히

소득에 있어 성별이나 학력이 영향을 미친

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다.

면적인 디지털화를 통해 행정 비용을 절

감하고 금융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

의 일환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시행하는 것이다.

CNN에 따르면 현재 전체 수혜자 중 1%

에 못 미치는 약 50만 명이 여전히 종이

체크로 소셜연금 등을 지급을 받고 있는

데, 이들은 9월30일 이후부터는 직접입금

(Direct Deposit) 또는 ‘다이렉트 익스프레

스’(Direct Express)라는 선불 데빗카드 방

식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다만 90세 이상 고령자 등에게는 일부 예

외 조항도 적용된다.

Hairstyle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억 달러를 들

여 백악관에 호화 영빈관을 짓는다. 불과

일주일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찾

아 노후 건물 리모델링 공사에 드는 비용

을 문제 삼았던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거주하는 백악관에 호화 연회장을 짓겠

다고 나서자 안팎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9월

부터 백악관 이스트윙에 새로운 대형 연

회장 건설이 시작된다”며 “공사는 트

럼프 대통령의 임기 종료 전(2029년 1월)

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연회장

은 6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흰색

기둥·금색 크리스털 샹들리에·아치형

창문 등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이 반영된

설계가 적용됐다. 마치 플로리다의 호화

자택 마러라고 리조트를 연상시킨다는

평가가 나온다.

화려한 설계가 적용되는 만큼 건설비만

2억 달러에 달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

재를 출연하고 기부금을 받아 건설 비용

을 댈 예정이지만, 은 기부자들의 백악관

행사 접근 기회 확대에 우려하고 있다. 조

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백악관 윤리 변호

사를 지낸 리처드 W. 페인터는 “매우 거

래적인 환경이 조성되는 셈”이라고 경

고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보좌관

을 지냈던 데이빗 액설로드도 “세계 정

상들이 국빈 만찬장이 좁다고 불평한 적

은 없다”며 증축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

했다.

특히 해당 공사 발표가 트럼프 행정부와

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연준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나 와 관심을 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 은 불과 일주일 전 노후된 연준 본부 건물 의 리모델링 예산(25억 달러)을 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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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소셜에 “제롬 ‘너무 늦 는’(Too Late) 파월이 또 그랬다”며 “ 그는 연준 의장직을 맡기에 늦고, 화가 많 고 멍청하며 정치적”이라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무능하거나 부패한 건물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국가 에 수조 달러의 비용을 발생시켰다”며 “총체적인 실패자”라고 공격했다. 스 콧 베선트 재무장관도 이날 CNBC 인터 뷰에서 “파월 의장의 후임 인선이 연말 께 발표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 임기는 내년 5월까지지만, 조기 인선으로 레임덕을 유도하고 금리 인하 결정을 압 박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Commercial l Residencial

한인 업소들도 밀집한 LA 다운타운 패션

디스트릭트 인근 웨어하우스에서 열린 비

공식 파티에서 총기난사로 2명이 숨지고 6 명이 다치는 참극이 벌어졌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은 4일

새벽 1시께 14가와 그리피스 애비뉴 인근

에서 발생했다. 당시 이 지역에는 전날 잉

글우드에서 열린 음악 축제를 마친 뒤 여

러 개의 파티가 열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

려졌다.

LAPD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께 순찰 중

이던 경찰관들이 불법으로 추정되는 파티

에 한 남성이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고 현

장을 정리했다. 당시 약 50명이 넘는 인원

이 있었으며, 현장에서 총기를 소지한 1명

이 체포됐다.

하지만 몇 시간 뒤인 새벽 1시 총격 신고

를 받고 다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에

맞은 피해자 8명을 발견했다. 이 중 29세 남

성 그레고리 더리소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52세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

졌다. 부상자 6명 가운데 2명은 위중한 상

태이며, 나머지 피해자들도 병원에서 치료 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의 정확한 동기나

배경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추가 체포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 몬태나주 술집서 총격 4명 사망…용의자 추적

1일 몬태나주 서남부 도시 애너콘다의

한 바(Bar)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총격 사건

은 이날 오전 0시 30분경 애너콘다의 '디

아울 바'(The Owl Bar)에서 발생했다. 몬

태나주 범죄수사국은 현장에서 4명이 사

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피해자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용의자는 바 옆

집에 거주하고 있는 45세 마이클 폴 브라

운으로 파악됐다. 사건 발생 후 용의자는

도주했으며, 경찰이 추적 중이다. 당국은

용의자가 무장 상태일 가능성이 있는 것

으로 보고 "지역 상점은 문을 닫고 주민

들은 외출을 삼가라"고 경고했다. 애너콘

다는 몬태나주 서남부 산악 지대 계곡에

위치한 인구 약 9천명의 소도시로, 1800

년대 후반 인근 광산에서 구리 채굴로 큰

돈을 번 사업가들이 세웠다고 AP 통신

은 전했다. 현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바

비 넬슨 씨는 "여기서 총기 자체는 낯설

지 않다"면서 "하지만 우리 마을이 봉쇄

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 모두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 ‘오토파일럿 사망’ 책임 인정 테슬라에 2억달러 배상 명령

테슬라의 주행 보조 시스템인 오토파일

럿 관련 사망 사고를 둘러싸고 회사 측의

책임 유무를 따지는 소송에서 테슬라가

일부 패소해 거액을 배상하게 됐다. 테슬

라는 이에 불복해 항소한다는 입장이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마이

애미 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배심

원단은 2019년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오

토파일럿 관련 사망 사고에 테슬라 측 책

임이 33%가량 있다며 피해자들에게 약 2

억4,300만 달러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배심원단은 테슬라의 기술 결함이 이 사 고의 일부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운전자

가 전방에 주의를 집중하지 않은 잘못이

있더라도 모든 책임을 운전자에게만 돌

릴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 뉴욕-뉴저지 잇는 지하철서 화재

일부 승객 연기 흡입 치료

4일 오전 출근 시간대 뉴저지주와 뉴욕

시 맨해튼을 잇는 지하철 노선 역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일

부 승객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

져 치료를 받았다. 뉴욕뉴저지항만청과

CBS, ABC 방송 등 미 매체 보도에 따르

면 이날 오전 6시 15분께 뉴저지주 저지

시티의 뉴포트역에 정차 중이던 뉴욕 맨

해튼 방향 '패스'(PATH) 노선 열차 하부

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열차 객

실 내부와 뉴포트역 플랫폼이 연기로 가

득 차면서 열차와 역사에 있던 승객들이

바깥으로 긴급 대피했다. 사회관계망서

비스(SNS)에는 열차 내에 연기가 차오르

는 가운데 승객들이 열차 문을 열어달라

고 다급하게 외치는 동영상이 공유되기

도 했다. 문이 열린 뒤 승객들이 역사 플

랫폼으로 나오자 불길은 이미 열차 하부

에서 플랫폼으로 번지기 시작하는 중이

었다. ABC 방송은 승객 13명이 연기 흡

입으로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았고, 이

가운데 9명이 추가 진단을 위해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뉴욕뉴저지항만청 관계

자를 인용해 전했다. 이 화재로 오전 출근 시간대 뉴저지주 호보켄에서 맨해튼 미 드타운과 세계무역센터를 잇는 2개 노선 의 운항이 중단됐다. 패스는 허드슨강 지

하 터널을 통해 뉴저지주와 뉴욕시를 잇 는 지하철 노선이다. 지하철 노선을 운영 하는 뉴욕뉴저지항만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3580 윌셔 빌딩 전기 끊겨 사흘째 출입도 금지돼 LA 한인타운 중심에 위치한 ‘3580 윌 셔’ 건물이 이틀째 전기 공급이 끊기면 서 입주한 한인 업체들과 테넌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해당 건물에 입주해 있 는 제보자에 따르면 전기 공급은 지난

운행했으나, 발전기 용량 부족으로 인한 안전 문제가 우려돼 현재는 모든 테넌트 들의 출입을 차단하고 있다. 3580 윌셔 빌 딩은 한인 최대 부동산 회사 제이미슨이 소유하고 있으며, 건물 내에는 직업학교, 대학교, 한인 신문사, 변호사, CPA, 에스 크로 사무소 등 다양한 한인 업체들이 입 주해 있다. 현재 1층에 위치한 US 메트로 뱅크만 정상 영업 중이며, 나머지 업체들 은 모두 건물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이에 일부 업체들은 재택근무로 전환하거나, 재택근무가 어려운 업종은 임시 사무실 을 급히 마련하는 등 업무에 차질을 겪고 있다. 테넌트들에 따르면 건물 매니지먼 트 측은 전력 공급 중단 원인을 명확히 밝 히지 않고 있다. 한 테넌트는 “관리소가 LA 수도전력국(DWP)의 문제인지, 건물 자체 문제인지조차 알려주지 않는다” 며 “테넌트들 사이에서는 건물 측이 자 체 공사 과정에서 전기 계통을 건드린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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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에 ‘밥상물가’ 관리에 비상

이 걸렸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

가지수(CPI)는 1년 전보다 2.1% 올랐다. 6

월(2.2%)보다 상승률이 0.1%포인트 줄었

다. 지표로만 보면 물가 상승세가 둔화됐지

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 소비자 들의 체감이 품목들을 모아 산출하는 생활

물가지수는 전년보다 2.5% 올랐다.

6월(2.5%)과 오름폭이 같다. 특히 농축수

더불어민주당 소속 4선 의원인 이춘석 국

회 법제사법위원장(62·전북 익산갑)이 국

회 본회의장에서 보좌진 명의의 차명 주식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5일 불거졌다. 경찰

이 즉각 수사에 착수하는 등 논란이 걷잡

을 수 없이 확산되자 이 위원장은 민주당

을 탈당하고 법사위원장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4일 열린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를 들고 보좌관 차모 씨 명의의 증 권 계좌로 주식 거래를 하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됐다. 계좌에는 카카오페이 537주, 네

이버 150주, LG CNS 420주 등 약 1억 원 상 당의 주식이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위원

장은 지난해 재산 공개에서 보유한 주식이

없다고 신고한 바 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당 윤리감찰단에 긴

급 진상조사를 지시했고, 이 위원장은 “타

인 명의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서 차명 거래

한 사실은 결코 없다”고 해명했다. 이 위

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휴대전화가 보좌

진 것이냐’는 질문에도 “네”라고 답하

기도 했다. 그러나 이 위원장이 지난해 국정

감사에서도 차 씨 명의로 주식 거래를 한 정

황이 언론에 포착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

짓 해명 의혹까지 제기됐다.

결국 이 위원장은 이날 밤 “수사에 성실 히 임하고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

겠다”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사위원장 에서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한 온라인 매체가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촬영한 이 위원장의 휴대전화 화면에는 총 1억 원 상당의 카카오페이 537주, 네이버 150주, LG CNS 420주가 담긴 보좌관 차 모 씨 명의의 증권 계좌가 있었다. 3개 주식 의 주가(5일 종가 기준)는 각각 6만1800원, 23만2000원, 7만300원이다. 카카오페이와 LG CNS는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한 스테이 블코인 관련주로 꼽힌다. 이 위원장은 본회 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네이버 주식을 5 주 단위로 반복 거래하며

배럴당 69.2달러로 지난해 7월 가격(83.9

달러)보다 하락하는 등 석유류 가격이 하

락한 게 물가상승률을 다소나마 낮췄다. 특히 폭염 영향이 본격화되며 채소류 등

의 가격 상승이 매섭다. 6월과 비교하면 소

비자물가는 0.2% 올랐는데, 채소, 과일, 수

산물 등을 모은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보다

2% 상승했다. 신선채소 항목이 전월보다

4.5% 오르며 오름폭이 가장 컸고, 신선과

실도 전월보다 1.8% 올랐다. 수산물들이

포함된 신선어개 항목은 고등어 금어기 등

이 해제되며 전월보다 0.7% 하락했다. 다

만 전년과 비교하면 7.6%가 오르며 2023

년 2월(8.1%) 이후 2년5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더위에 취약한 시금치가 전월

대비 78.4% 오르며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

산물 물가는 전년보다 2.1% 오르면서 6월 (1.5%)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그나마 한국 이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이

다. 열무(57.1%), 상추(30%), 배추(25%) 등

의 오름폭이 컸다. 과일류도 포도(28.8%),

수박(12.2%) 등을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8월에도 신선식품의 가격 오름세가 심상

치 않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4일 기준 배추 1포기 평균 소매가

격은 6222원으로 전월보다 70.98% 올랐

다. 시금치(78.95%), 토마토(69.71%) 등의

오름세도 가파르다. 수박 가격은 4일 기준

개당 3만2746원으로 전월보다 31.3% 올랐

다. 한은은 “8월 물가는 집중호우, 폭염 등

여파로 농축산물 가격이 높은 상승세를 나

타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가공식품과 외식 등 개인서비스 물가도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가공식품 물가

는 출고가 인상 영향 등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 올랐다. 6월(4.6%)보다 오름

폭이 둔화됐지만, 이마저도 대형마트들의

할인행사 등의 영향이 반영됐다. 외식 등 을 포함된 개인서비스 물가는 전년보다 3.1% 올랐다. 이중 외식 물가는 3.2% 올 라 전달(3.1%)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외 식 물가를 구성하는 39개 품목 중 1개 품 목(피자)를 제외한 38개 품목의 물가가 상 승하는 등 전반적이 가격이 오름세다. 가 공식품과 외식 물가는 한 번 가격이 오 르면 좀처럼 내려가지 않아 ‘끈적한 물 가 상승’을 불러오는 대표 요인이다. 지난달 21일 신청을 시작한 소비쿠폰 영 향도 반영되기 시작했다. 국산 소고기 가격 은 전년보다 4.9% 뛰며 전달(3.3%)보다 가 격 폭이 커졌다. 소고기는 재난지원금 등이 풀릴 때마다 수요 증가로 가격이 뛰는 대 표 품목이다. 정부는 소비쿠폰이 물가에 주 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한우 공급물량을 30% 늘린 상황이다.

52억원어치 위스키 적발… 교수 · 의사 · CEO 집에서 나왔다

해외에서 고가 위스키 52억원어치를 밀수

입한 대학교수, 의사, 기업인 등이 세관 당

국에 무더기 적발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고가의 위스키를

정식 수입 신고하지 않고 들여오거나 실제

보다 낮은 가격에 신고해 세금을 회피한 대

학교수, 안과·치과의사, 기업 대표 등 10

명을 적발하고 관세 등 41억원을 추징했다

고 5일 밝혔다.

이들이 몰래 들여온 위스키는 총 5435병

으로 시가로 따지면 52억원 상당이다. 이들

중 일부는 밀수입한 위스키에 이윤을 붙여

재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이들은 위스키 가격을 저가로 신고 하거나 지인 명의를 도용해 분산 수입하는

수법으로 세금 탈루를 시도했다. 일례로 대

학 교수 A씨는 35회에 걸쳐 4500만원 상당

의 위스키(118병)를 해외 직구로 산 뒤 구

매 금액을 낮게 신고했다. 그가 몰래 반입

한 수입 주류 중에는 시가 700만원을 호가

하는 위스키도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이런 방식으로 약 4000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

기업 대표 B씨는 11명의 지인 명의를 이용 해 위스키 484병(3억4000만원 상당)을 분

산 수입하며 약 5억원을 탈루한 혐의를 받 고 있다. 의사 C씨는 위스키를 ‘유리 제

품’으로 속여 위스키 395병(3억원 상당)

을 밀수입했다.

상호관세율 15%로 낮췄지만, 한국산

한국과 미국의 통상 협상 타결로 한국에서

생산한 자동차의 미국 수입 관세율이 25% 에서 15%로 낮춰졌지만, 기존에 관세율 25%를 적용받던 한국산 픽업트럭에 대한

관세율은 낮아지지 않을 전망이다. 오히려

관세율이 40%로 높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국산 픽업트럭의 국내

수입 관세율은 0%다.

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은 상

호 관세율을 통합적으로 15%로 낮추기로

합의했지만, 기존에 관세율이 높았던 일부

품목에 대해선 관세율을 확정하지 못했다.

정부 당국은 철강을 제외한 다른 품목에 대

해선 모두 일괄적으로 15%로 낮추기로 합

의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철강에 대한 품

목별 관세는 50%로 유지됐다.

그러나 실제로는 철강 이외에도 관세율이

15%로 낮춰졌다고 보기 어려운 품목이 있

다. 한국산 픽업트럭이 그렇다. 한국산 픽

업트럭은 미국이 상호관세를 부과하기 전

에도 25%의 관세율을 적용받던 제품이다.

이 관세율을 15%로 낮추는 것이 현실적으

로 어렵다고 정부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통상당국 관계자는 “구체적인 품목에 대 한 관세율 조정은 추가 협의에서 결정될

전망”이라면서 “앞으로의 협상에서 기

존 관세율이 새로 생긴 상호관세율보다 높

은 품목의 관세율을 내리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국과 미국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면

서 한국산 픽업트럭의 관세율을 2021년 철

폐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트럼프 1기 행

정부 때인 2018년 FTA 재협상을 통해 픽

업트럭 관세율을 2041년 철폐하기로 조정

했다. 관세 부과 기간을 20년 늘린 것이다.

당시 한국 정부는 픽업트럭 관세율 철폐

시한 연장과 함께 한국산 철강 수출 물량

서울세관은 고소득자로 구성된 동호회 모 임에서 밀수입한 초고가 위스키를 즐기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세 관 당국은 적발된 이들이 회사와 자택에 보 관하고 있던 위스키 551병을 압수했다. 조 사 과정에서 고가의 위스키 등으로 가득 채 워진 책장이 발견되기도 했다. 수입 주류에는 관세, 주세, 교육세, 부가가 치세 등이 복합적으로 부과된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해외 직구를 악용한 관세 회피 는 세금 추징은 물론 형사처벌 대상”이라

에 쿼터(수입할당)를 적용하기로 했다. 전 년 대비 70% 수준으로 수출 물량을 줄이 기로 한 것이다. 당시 설정한 철강 쿼터는 올해까지 계속 유지됐고,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인 철강에 대한 품목별 관세 부과로 50% 관세율까지 부과되게 됐다. 문제는 픽업트럭의 경우 관세율 25%도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기존 관세율에 상호 관세 15%가 추가돼 관세율이 40%로 상향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 부 관계자는 “픽업트럭의 관세율이 40% 로 상향될 가능성도 남아있는 상황”이라 면서 “향후 추가 협의를 하면서 관세율을 25%로 유지하는 게 현실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20년 기다린 인천 1만명 타임 캡슐

소각…"유독물질 포함"

20년 전 인천 서구

주민 1만명의 소망

을 담아서 땅에 묻

은 타임캡슐이 개

봉되지 못한 채 소

각 처리됐다. 인천

시 서구는 2005년

가좌이음숲공원에 묻은 타임캡슐을 소각

했다고 5일 밝혔다.

타임캡슐에는 20년 전 가좌이음숲 1단계

완공을 기념해 주민 1만여명의 소망과 다

짐 등이 담긴 편지들이 보관돼 있었다.

서구는 2015년 구민의 날 행사에서 타임

캡슐을 일부 개봉한 뒤 올해 전체 공개하

려 했으나 내부에 빗물이 들이차면서 편지

가 손상된 것을 확인하고 계획을 취소했다.

서구는 이어 타임캡슐을 묻을 당시 습기

방지와 방충 효과를 위해 함께 넣은 나프탈

렌이 '유독물질'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알고

캡슐을 1천200℃ 고온에서 소각 처리했다.

서구는 최근 홈페이지에 게시한 안내문

에서 "땅속 콘크리트 상자 안에 수축필름

으로 봉인된 타입캡슐(편지와 나프탈렌)

을 넣고 강화유리로 마감 처리한 뒤 보관

했으나 20여년간 빗물의 유입으로 나프탈

◎ 하루에 여성 2명 살해 혐의 50대

바다에 투신 사망…경찰 수사

경남에서 50대 남성이 하루에 2건의 살

인을 저지른 뒤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

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 25분께 창원시 마

창대교 위에서 50대 A씨가 스스로 뛰어

내렸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

경이 A씨를 구조했지만 숨진 상태였다.

그는 사고 당일 오후 1시께 김해에서 50

대 여성 B씨를 살해한 뒤 오후 3시께 창

원시 진해구로 이동해 50대 여성 C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경찰은 김해

에서 살인한 여성은 A씨와 연인 관계였

고, 진해구에서 살해한 여성은 A씨와 지

인 관계였던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2

건의 살인 사건 후 자기 가족에게 연락해

유서를 확인해보라고 한 뒤 극단적 선택

을 암시했다. 이에 A씨 가족이 경찰에 신 고했고 경찰이 A씨 뒤를 쫓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주변인 등을 조사 한 결과 A씨가 B씨와 약 1년간 교제해왔 고 최근 남녀 관계 문제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C씨와는 업무상 알게

된 사이로 금전적 문제로 평소 사이가 좋

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한다. A씨와 B, C

수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 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5

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1월 지인 B씨와

짜고, 한국에 있는 B씨의 친구 C씨를 필리

핀으로 오게 해 돈을 뜯어낼 계획을 세웠

다. 두 사람은 C씨에게 연락해 "필리핀에 서 '환치기'를 하면 1억원으로 300만∼400

만원 정도를 벌 수 있다. 10만 유로를 가지

고 오라"고 꼬드겼다. 이 말에 속은 C씨는

실제 여행용 가방에 10만 유로(당시 환율

로 1억2천900만원)를 넣어 한밤중에 필리

핀 공항에 도착했다. A씨 등은 일단 C씨를

공항 인근 식당으로 데리고 가 함께 식사

를 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마침 앞에 대

기 중이던 택시를 잡았다. C씨는 별다른

의심 없이 택시 트렁크에 10만 유로가 담

긴 여행용 가방을 실었는데, 그 순간 택시

는 그대로 속도를 내 도주해버렸다. 이 택

시는 사실 A씨가 처음부터 C씨의 돈을 빼

돌리기 위해 미리 섭외해둔 것으로, 또 다

른 지인이 택시 기사로 위장해 대기했던 것이었다. 눈앞에서 1억원이 훨씬 넘는 돈

터뜨리기도 했다. A씨 유족 은 "이런 일이 우리 가족에게 생길 줄은 몰 랐고, 사람이 죽어야만 그때야 기관에서

을 도둑맞은 C씨는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한 참 후에야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됐다. A 씨는 결국 수사기관에 자수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초범인 로, A씨가 직접 B씨를 경찰에 두 차례 신고 했을 시점이다. 당시 B씨는 식당에서 재물 손괴죄로 신고당했을 뿐만 아니라 A씨 소 유의 오토바이를 가져간 뒤 돌려주지 않거 나 A씨 집을 침입한 이유 등으로 신고됐다. A씨는 당시 가족에게 '(피의자가) 이러다가 갑자기 찾아와서 죽인다 할까봐 겁난다' 등 의 메시지를 보낸 뒤, 같이 있어 달라고 요 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A씨에 게 집 주변 순찰 강화 등 안전조치를 안내 했으나 A씨가 거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A 씨는 B씨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헤어진 직 후 이사했지만 약 8개월 만인 지난달 29일 이사한 집 근처에서 B씨에게 살해당했다. 유족 측은 수사기관 등에서 가족에게 이런

하려는 거 같아서 그런 현실이 답답할 뿐" 이라며 "피해자가 스마트워치나 이런 걸 다 거부했다고 하던데, 그때 가족한테라도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전달해 줬으면 사 건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 이 있다"고 말했다. 사건 발생 한 달 전인 지 난 6월 27일 B씨가 A씨를 폭행·협박하고 출동한 경찰관도 폭행해 입건됐을 때 경찰 은 A씨에게 스마트워치와 안전조치 등을 권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이 를 거부했고, 자신을 폭행한 B씨에 대한 처 벌불원서를 제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 족은 "이런 일을 알았다면 가족은 피해자 를 혼자 두지 않았을 것이고, 이런 일은 발 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피의자가 건강 을 회복하든 말든 상관없고, 빨리 죗값을 치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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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가 타잔

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와 타잔이 출연한 웹

예능 '살롱드립 2'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애니는 타잔과 첫 만남을 떠올리며

"타잔이 장난기 많고 귀여워서 되게 빨리

친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우 이병헌이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

제(TIFF)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토론토영화제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발전에 기여한 올해의 인물 4명을 'TIFF 트리뷰트 어워즈' 수상자로 발표했 다.

이병헌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히카 리 감독, 배우 조디 포스터와 나란히 명단

그는 "그때는 지금보다 조금 더 착했다"

며 "지금처럼 놀리고 똥 쌌냐고 물어보진

않았다"고 토로했다. 앞서 타잔은 올데이

프로젝트 유튜브 자체 콘텐츠에서 애니

를 향해 "똥 쌌냐"고 물어 화제를 모았다.

애니는 "(타잔 때문에) '똥'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생겼다"고 밝혔고, 장도연은 "

우리 모두가 애니 씨의 배경이나 데뷔 후

모습을 아는데 배변 활동까지 알게 됐다"

고 말했다.

이어 "정말 다 가진 것 같다. 인기. 사랑,

대장 관련까지"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애니는 "처음에는 '여자 가수인데

괜찮은 걸까' 싶었지만 이것 또한 저의 커

리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변비약 광고

가 들어올 수도 있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

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지난 6월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로 가요계 데뷔했다.

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제 측은 "올해 수상자들은 영화계

에 선명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이라며

"이병헌의 압도적인 재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비전과 상상력, 히카리 감독

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조디 포스터의

독보적인 경력을 기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병헌에 대해서는 "한국과 할리우드를

넘나들며 영화와 시리즈에서 큰 성공을

거둔 글로벌 스타"라고 평가했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4~1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다.

'TIFF 트리뷰트 어워즈'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진행된다.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박찬욱 감독의 신

작 '어쩔수가없다'는 토론토영화제 북미

갈라 프리미어 상영작으로 초청됐다.

"마이클

배우 송영규가 지난 4일 세상을 떠나자

동료 배우들이 잇달아 애도의 뜻을 밝혔 다.

류승수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생전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

리고 "형 그동안 고생 많았어, 이제 편히

쉬어"라고 추모했다.

그는 2012년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함

께 연기한 인연을 회고하며 "'어떻게 못된

연기를 이렇게 잘하지?' 했다"며 "우리는

만나면 경쟁하듯이 연기를 했었는데, 정

말 케미(호흡)가 좋았었는데"라고 떠올렸

다.

배우 이재용도 기도하는 사진과 함께 고

인의 명복을 비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배우가 함께 공연하는 상대에게

믿음을 준다는 것은 그 경지에 이르도록

그가 얼마나 험난한 여정을 지나왔을지

를 가늠케 한다"며 "그런 믿음을 주던 좋

은 배우였다. 밝은 미래가 보였기에 많이

아끼던 후배였다"고 기억했다.

그러면서 "가장으로서 그의 어깨에 놓였

모했다.

또 다른 동료

여자친구와 혼인신고설

배우 정우성(52)이 교제해오던 여성과

혼인신고를 했다는 설이 제기됐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정우성은 최근 여

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 졌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공

식입장은 드릴 수 없다"며 "과도한 관심

과 추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36)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사

실이 공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문가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를 통해 "(출산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다"며 정우성에게 결혼을 요구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후 정우성이 교제 중인 비연예인 여

자 친구가 있다는 보도와 함께 한 여성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잭슨 (27)이 부친의 유산 관리인들에게 불만을 품고, 법원이 유산 집행에 개입해 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국 매체 US위

클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패리스 측이 법원에 제출한 소

법률 비용 관련 서

류를 제출하도록 명령하고, 법원이 승인할

때까지 일부만 지급하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측은 유산 집행인들이 변호사들에

여러 차례 거액의 수임료를 지급해 왔 으며, 패리스가 2018년 집행인들을 찾아가

이런 관행을 바꿔 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그 이후에

도 유산 집행인들이 최소 50만달러(약 7억 원)를 변호사들에게 추가로 지급했다고 덧

붙였다.

패리스 측은 그러면서 이런 행위가 "유산 집행자들에 대한 신뢰를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기도 했다. 당 시 소속사는 이에 대해 "개인의 사생활" 이라고 말을 아꼈다.

정우성은 논란이 불거진 뒤 청룡영화상 시상식 무대에서 "모든 질책은 제가 받 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 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말했 다. 정우성,

인간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 역시 사회성이 중요 하다. 인간은 유아기 시절, 초등학교를 들어가기 전 에 유아원, 유치원을 다니면서 또래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것은

사회에 적응하는 법을 익히는 과정이다. 반려견 역

시 아동들과 마찬가지로 사회화 훈련이 필요하다.

사회화 훈련이 부족한 반려견은 성견이 돼서도 사람

소리, 큰 소음 등에 두려움을 갖게 되고 다른 동물을

물거나 짖는 등의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반려견의 사회화란 호기심 많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반려견을 사람, 소리, 물건 등 세상의 모든 것들

과 친해질 수 있는 일종의 '세상 적응' 훈련이다. 그

렇기에 견주는 반려견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

록 가르쳐야 한다.

◆나를 이해해 주세요

반려견의 사회성에 대해 '내 반려견은 실내에서만 자라서 괜찮아', '우리 반려견은 혼자서도 잘 놀아서 괜찮아'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면 자신의 반려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다. 먼저 반려견의 사회성 을 길러줄 때는 견주의 입장이 아닌 반려견의 입장

에서 생각해야 한다.

반려견의 사회화기간은 일반적으로 생후 3주부터

12주 사이다. 강아지가 낯설지 않게 세상에 적응하

려면 우선 사람과의 유대관계가 형성돼야 한다. 그

렇기에 주인의 따뜻한 보살핌이 중요하다. 만약 이

시기에 사람과 접해보지 못했거나 사람과의 나쁜 기

억을 형성하게 되면 성견이 돼서도 사람을 매우 경 계하거나 심할 경우 공격성을 나타낼 수 있다.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사회화 훈련으로는 사물, 소리에 친해지고 경험에 익숙해지는 등의 방법이 있 다. 반려견이 집안에 있는 다양한 가구, 물체들을 보

거나 냄새 맡게 하고 경험시켜 집안을 익숙하게 느

끼도록 교육한다. 또 견주의 큰 목소리, 웃음소리 이

외에도 진공청소기와 같은 집안에서 발생하는 소리

들에 놀라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적응시킨다. ◆사회성 부족한 우리 강아지,

외부인의 방문 등 가정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상 황들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교육 한다. 집에 손 님이 오면 위협적으로 짖어대는 강아지. 가족들에게

는 순하고 애교가 많은데 외부인을 유독 경계하는 아이들이 있다. 혹은 사람들과는 잘 지내지만 같은 강아지 친구들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도 좋아하고 개도 좋아하는 '사회성 만렙 견공'은 생각 보다 그리 흔하지 않다고 한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타고난 성격이 제각각이지만, 사회성이 너무 부족해 서 문제가 생기면 안 된다. 사회성 부족한 강아지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 지 알아보자.

사회화 시기를 잘 보내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 때를 놓쳤더라도 환경 변화를 만들어 주면 강아지의 태도도 충분히 변할 수 있다.

손님이 집에 오면 짖고, 산책 도중에도 사람만 보면 경계하는 강아지는 개를 하루종일 끼고 사는 보호 자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집에 있는 내 가족에게 이 미 차고 넘치는 사랑을 받으니 굳이 남에게 예쁨 받 으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런 경우 평소 에 주던 사랑의 50%만 주면서 강아지와 ‘밀당’ 을 해야 한다. 마냥 귀엽기만 한 우리 강아지를 예뻐하지 말라니 참 어려운 말이지만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한다. 특히 집에 손님이 왔을 때 반려견에게 관심을 적게 주는 것이 중요하다. 보호자의 관심을 받지 못 한 강아지 는 사랑받고 싶어서 외부인에게 달려가 애교를 부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때 손님이 강아지에게 간식 을 줘서 좋은 기억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행동교 정을 함께 해 줄 지인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 이외에도 애견카페, 애견운동장, 애견유치원 등을 자주 찾아다니며 사람과 개를 많이 보여주는 것도 좋은데요. 행동교정은 하루이틀에 되는 것이 아니므 로 몇 달, 몇 년을 생각하고 꾸준히 해야 한다. 세 살 이 넘어가면 조금 힘들 수 있으니 되도록 일찍 사회 성을 길러주면 좋다.

체내 독소를 깨끗이 제거하는 간 정화 식품 11가지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데 핵심적

인 역할을 하는 간. 일상을 건강하게 만

들기 위해서는 간을 깨끗하게 유지하 는 게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간에 좋은

식품은 무엇일까요?

“간은 여러 기능을 수행하지만, 그

중 하나는 담즙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 하는 거예요. 건강한 삶을 위해 간을 깨

끗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한 이유죠. 간

이 건강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많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요.” 미국 동북

부 최대 의료 시스템인 NYU 랑곤 헬스

(NYU Langone Health)의 영양사 리아

코프먼(Leah Kaufman)의 말에 따르면 간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정기적으로

먹어야 하는 식품이 있다고 합니다. 그

녀가 추천하는 간을 위한 해독 식품 11 가지를 소개합니다.

1. 블루베리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간이 산화되는

것을 막고, 항염 효과가 있으며 간암 세 포가 자라나는 걸 억제하는 데도 큰 도 움을 줍니다.

2. 녹색 잎채소 & 십자화과 채소 케일, 루콜라 등 녹색 잎이 달린 채소

는 엽록소가 풍부해서 해독 작용을 도 와줍니다. 그리고 꽃이 십자(+) 모양으 로 피는 식물 종류를 뜻하는 십자화과

채소는 간세포를 보호하고 지방간 발

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죠. 대표

적으로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가 있어요.

3. 토마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토마토는 간 손 상을 막아주며 간 내의 불순물을 제거

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4. 비트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간 손상을 막고

간 주변의 지방 축적을 줄여주는 비트

는 주스로 갈아서 마시길 추천해요.

5. 아마 씨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간 주변의

지방 축적을 줄이고 콜레스테롤을 낮

추는 데 효과적이에요.

6. 연어 & 기름진 생선

연어와 고등어, 청어, 정어리, 참치 등 기름기가 풍부한 생선에는 간 염증을

줄이는 데 좋은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특히 연어는 노화 방지, 두

뇌 및 장 건강 유지에도 좋으니 참고하

세요.

7. 커피

커피가 리스트에 있다니 의외죠? 하루

2잔의 커피는 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 가 있다고 해요. 이미 간 질환을 겪고 있

다면 간 손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하니 하루 2잔 가볍게 커피를 즐겨보세요.

8. 올리브 오일 지중해식 식단의 핵심 식재료인 올리

브 오일은 몸의 염증을 줄이고 간 효소

수치를 개선해줍니다.

9. 마늘

한국인이 필수 식재료로 사용하는 마 늘은 미네랄과 유황 화합물, 비타민 A·C, 식이섬유가 풍부해 간 해독 효과 가 뛰어납니다. 그뿐 아니라 간 주변의 지방을 줄이고 간 질환을 예방하는 효 과도 있다고 합니다.

10. 감귤류 레몬, 오렌지, 자몽 등의 감귤류는 간 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지방간을 예 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11. 견과류 호두, 아몬드, 헤이즐넛은 항산화 성분 과 비타민 E, 건강한 지방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간의 염증을 줄이고 건강하 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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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 성생활 위기와 대책

부부가 낭만적인 사랑을 나누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

이 결코 성생활의 종점을 의미하지는

않고, 반대로 오히려 증진될 수도 있다.

부부의 성관계가 증진되려면 1차로 친

밀감이 상승되어야 한다. 친밀감은 서

로의 관계 형성에 가장 기초가 되기 때

문이다.

첫째로 부부는 욕구 만족을 위해 노

력해야 한다. 부부가 서로 생리적·심

리적 변화 때문에 욕구차이가 크다면,

상의하여 조율할 필요가 있다. 부부관 계 속에서 원하는 도움을 받지 못한다

면, 중요한 이유는 도움을 청하지 않거

나 청하더라도 방법이 좋지 않기 때문

일지 모른다. 부부가 서로 사랑과 위안 을 구하는 것은 모든 관계를 성공적으

로 이끄는 필수 요인이기 때문이다. 부 부는 나이가 들면서 더욱 사랑과 관심

을 쏟아야 한다. 그래서 중년의 부부에 게 변화가 생길 때, 정서적·신체적 접

촉을 더 가깝게 해야 한다. 또 부부가

서로 친근하고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친

구가 되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전

달하고 표현해야 한다. 더 적극적으로

성관계를 갖는 것과, 정서적 지지와 심

리적 안정을 주는 것 등이다.

둘째로 부부는 원활한 관계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부부 사이에 따뜻함

과 친밀함은 말이 없어도 전달될 수

있다. 만약 부부가 긍정적 측면에서

비(非)언어적 친밀감을 편안하게 즐

길 수 있다면, 친밀해지는 능력이 급

상승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접촉

이란 단지 성적 접촉이 아니라 신체

접촉을 의미한다. 그것은 따뜻함과

부드러움을 전달해주는 포옹이나 손

길 등을 포함한다. 물론 부부가 중년

이 되었다고 성적 감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닌 점에서 서로 얼마나 가까

운지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하루

에 얼마나 스킨십을 하는가 이다. 다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중년기 부부는

커다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 위

기는 물론 장년기 부부관계도 포함된

다. 황혼 이혼이 늘어나기도 한다.

부부는 나이에 따라 대응이 달라져

야 함을 의미한다. 이런 점에서 대부

분의 중년부부는 언제나 중요한 문제

에 대해 감정과 생각을 솔직히 나눌

능력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

고 말한다.

<김충렬 한국상담치료연구소장>

영어 몰라도 괜찮아

최근 이중언어 교육의 관심은 늘어났

지만 오히려 이중 문화권에 속해 있는

이민자 가정은 자녀에게 영어만 가르쳐 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고 있다. 이민

자 자녀가 두 개의 언어를 섞어서 말하

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를 야단

칠 경우 자녀는 언어를 배우려는 의지

가 꺾인다. 부모가 자녀에게 자신의 모

국어를 가르치려는 건 문화를 이어가게

하려는 의미가 가장 크다. 아이는 이중

언어 문화에 노출되면 충분히 배울 수 있다. 억지로 가르치는 것보다는 자연

스럽게 다른 언어를 듣고 경험할 수 있

는 환경을 자주 접하는 게 좋다

다음은 미국언어학회(LSA)에서 소개

하는 이민자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 교 육법이다.

▶어릴 때부터 가르친다

어릴 때부터 이중언어에 많이 노출돼

야 부모와 자녀 모두 이중언어 구사가

자연스럽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언어를

배우기도 쉬워진다.

▶특별 활동도 이중언어로

가능한 동화책이나 노래, 게임 등을 가

능한 이중언어로 가르친다. 영화도 영어

보다는 스패니시나 한국어 등 자녀에게

가르치려는 언어를 선택해 들려주면 더

쉽게 언어를 배울 수 있다. 공공도서관 에 가면 이중언어로 돼 있는 CD나 영화

DVD를 무료로 빌려볼 수 있다.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에도 한국어로 된 책 과 CD가 많이 소장돼 있으니 이용하자.

▶간단한 단어부터 시작 과일 이름이나 음료수 이름, 간단한 명령어 등을 이중언어로 구사할 수 있 도록 가르친다. 가능한 영어와 한국 어, 또는 영어와 스패니시 등 다른 언 어를 함께 말하고 뜻을 이해할 수 있 도록 가르친다.

▶꾸준히 연습하기 자녀가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환 경을 가능한 많이 만들어주는 것이 좋 다. 예를 들어 해당 언어를 구사하는 베 이비시터나 유모를 채용하거나 프리스 쿨이나 애프터스쿨 학원에 보내는 것 이다. 이중언어 프로그램이 있는 공립 학교나 주말학교에 등록시키는 것도 체계적이면서도 빠른 속도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이다.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한 연습이다. 아이가 학교에서 돌 아오면 무엇을 배웠는 지 이중언어로 질문하고 이에 대한 부모의 반응도 이 중언어로 들려준다.

◈ 스윙축을 견고하게 하고 강하게 내리쳐라

▶상황

파4 홀 우드로 과감하게 시도한 세컨드샷

이 그린 앞 벙커에 빠지고 말았다. 벙커 턱

도 약간 있는 데다 볼이 모래 속 깊숙이 박

힌‘에그 프라이’상황이다. 벙커에서 실

수를 연발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에그

프라이 벙커샷은 당황스러울 뿐이다.

▶ 해결책

볼이 모래 깊숙이 박힌 에그 프라이 상황

이라고 해서 크게 다를 바 없다. 가장 중요

한 것은 기본기, 그리고 모래 뒤를 강하게

타격하면 된다. 볼은 약간 우측, 타깃보다

오른쪽으로 에이밍 하고 스윙을 급하게 하

는 것만 주의하면 탈출이 쉽다.

▶ 어드레스 하는 법

볼이 모래 속에 박힌 에그 프라이 상황에

서는 볼을 홀 가까이 붙이려고 욕심을 내기

보다는 벙커에서 무사히 탈출하는 것에 집

중한다. 볼은 중앙에서 볼 한 개 정도 우측

에 두고 타깃보다 약간 우측으로 에이밍 한

다음 오픈 스탠스를 취한다. 페이스는 평소

와 같이하고 체중은 양발에 균등하게 둔다.

발은 모래 속에 묻고 스윙 축을 견고하게

만든다. 모래 속에 발을 묻은 만큼 무릎은

조금 더 구부리고 그립 역시 짧게 잡는다.

볼 뒤 모래를 강하게 타격해야 하기 때문

에 그립은 단단하게 잡고 아이스크림을 떠

내는 것처럼 볼 뒤 모래를 퍼 올리면 쉽게

탈출할 수 있다.

▶ 스윙하는 방법

모래 속에 볼이 박힌 만큼 클럽을 가파르

게 들어 올려 강하게 모래를 내리쳐야 하

기 때문에 그립은 강하게 그리고 조금 짧게

잡는다. 볼을 맞히는 데 급급해 스윙을 급

하게 시작하면 미스샷으로 이어지고 만다. 테이크어웨이 시 평소보다 빨리 코킹을 시

작하고 하체는 고정한 채 상체만을 이용해 스윙한다. 손목은 스윙 시작과 동시에 자연 스럽게 꺾어 볼 뒤 약 2cm 지점을 강하게 임팩트한다. 피니시는 자연스럽게 생략된 다. 에그 프라이 상황을 맞닥뜨리면 생각

이 많아지곤 하는데 정확하게 어드레스를 하고 볼 뒤 모래를 강하게 내려치는 데 집 중하면 된다.

◈ 벙커에서 핀 가까이 붙이는 칩샷 25~30야드의 긴 벙커샷을 해야 한다. 다 행이라면 볼 위치가 나쁘지 않고 벙커의 턱 이 거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주 쉽게

까다로운 벙커샷을 멀리까지 때려낼 수 있 는 기량을 갖고 있지 못하다면 전형적인 폭 파 샷을 하기보다 칩샷을 하는 것이 더 안 전하고 간단하다. 벙커에서 칩샷을 핀 가까

이 붙일 수 있는 비밀은 클럽 선택과 셋업

에 있다. 로프트가 너무 높은 클럽은 사용

하지 않도록 한다. 그러면 볼을 홀까지 가 져가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대신 숏 아이언(7~9번 아이언)을 이용하고, 볼을 일 반적인 칩샷 때처럼 위치시킨다. 즉 양발을 가까이 모으고, 볼을 스탠스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에 위치시키며, 가슴 한가운데가 볼 앞쪽에 놓이도록 한다. 클럽은 그립을 1센 티미터 가량 내려 잡고 양손을 약간 앞으 로 눌러 팔과 샤프트가 영어 소문자 ‘y’ 형태를 이루도록

헤드스피드를 좀 더 높이기 위해 백 스윙을 보통 때보다 약간 더 크게 가져간 다. 임팩트 때 가슴을 어드레스 때의 위치, 즉 볼 앞쪽으로 다시 가져오면 날카로운 중 심 타격이 보장된다. ▶연습법: 모래보다 볼 먼저 맞히기 벙커에서의 칩샷은 벙커 탈출 때 자주 얇 은 샷을 때리거나 벙커에 대한 자신감이 부 족한 골퍼들에겐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샷을 연습하기 위해 모래에 타깃 라인과 수직이 되게 선을 하나 긋는 다. 선은 볼이 놓이게 될 지점에 긋는다. 볼을 선 위나 바로 뒤로 내려놓고, 정상적 인 칩샷 동작을 취한다. 목표는 헤드가 모 래를 파고들기 직전에 볼을 먼저 맞히고 이 어 선 앞쪽으로 2.5~5센티미터 지점의 모 래를 뚫고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타격 감 각을 익혔다면 그다음엔 볼만 이용해 연습 을 반복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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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 그림을 찾아보세요.

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靑 雲 之 志 (청운지지)

靑 (푸를) 청 雲 (구름) 운 之 (갈) 지 志 (뜻) 지

▶ 의미 : 푸른 구름과 같은 뜻, 고결하고 원대한 꿈.

입신출세(立身出世)하여 공명(功名)을 세우고자 하는 마음.

▶ 응용

기성세대들은 부와 권력, 명예의 가치를 중요시하며 이를 ‘청운지지(靑雲 之志)’로 삼았다.

그러나 요즘 청소년들의 장래 꿈을 들어보면 예전과 참 많이 달라졌음을 실 감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이런 것을 기준으로 취 미 자체를 자기의 직업으로 연결하려는 경향이 강한 것 같다. 문제는 이상 과 현실의 괴리 속에 뚜렷한 목표조차 없는 젊은이들이다. 때로는 도전의 길에서 좌절할 수도 있겠지만, 가치 있는 목표를 세우고 끈기 있게 나아가 는 삶은 아름답다.

우리말 바루기: 밤을 ‘지샜다’는

폭염이 이어지며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열대야는 방 밖의 온도가 25도 이상인 무더운 밤을 일컫는데, 불면증을 유발해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전기료 걱정에 에어컨을 끄고 자 보려고 했다가 꼴딱 밤을 지샐 뻔했다”는 하소연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온다. 이렇게 한숨 도 자지 않고 밤을 보낸다는 의미를 나타낼 때 ‘밤을 지새다’라고 표현하곤 한다. 그러나 ‘ 밤을 지새다’는 어색한 표현으로, ‘밤을 지새우다’라고 해야 바른 표현이 된다.

‘지새다’는 목적어를 취하지 않는 자동사다. 자동사란 동사가 나타내는 동작이나 작용이 주어에만 미치는 동사를 일컫는다. ‘꽃이 피다’의 ‘피다’, ‘해가 솟다’의 ‘솟다’를 예로 들 수 있다. ‘꽃을 피다’ ‘해를 솟다’라고 하면 매우 어색하듯, 자동사는 조사 ‘을/를’을 사용하는 목 적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목적어를 사용하고 싶다면 ‘밤을 지새우다’라고 해야 바르다. ‘새다’와 ‘새우다’ 역시 마찬가지다. “에어컨이 고장 나 선풍기만 틀고 잤다가 날밤 을 샜다”에서와 같이 ‘밤을 새다’라고 표현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새다’ 또한 자동사이 므로, “밤을 새우는 일은 건강에 좋지 못하다” 등과 같이 ‘새우다’를 써야 한다.

많은 이가 ‘새다/지새다’를 ‘새우다/지새우다’의 준말로 생각해 잘못 쓰는 듯하나 준말이 아닌 각기 다른 뜻을 지닌 단어이므로 주의해 써야 한다. 정리하자면 주격조사 ‘이’가 붙 는 ‘밤이’ 뒤에는 ‘새다/지새다’를, 목적격조사 ‘을’이 붙는 ‘밤을’ 뒤에는 ‘새우다/지새우다’ 를 써야 한다.

가로열쇠:

1. 피해를 입은 곳. 정부는 이번 산불로 인한 ○해○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지불했다

3. 出師表. 후보는 이번 대통령 보궐 선거에 ○사○

를 던지고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5. 선거에 후보로 등록함. ○○당 후보는 오늘 기자 회견을 갖고 ○○의 변을 밝혔다

7. vision 내다보이는 미래의 상황. 후보의 출마 명 분과 ○○, 포부가 궁금하다는 여론

8. 물을 들이는 물질이나 안료 따위를 통틀어 이르 는 말. ○○으로 도화지에 색칠하다

10. 생계를 꾸려 나갈 수 있는 수단으로의 직업.

○○○가 생기다. ○○○를 구하다

12. 手術. 나라를 살리기 위해 부패에 대한 과감한

○○을 단행할 지도자가 필요하다

13.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기다림. ○○가 깨지다. ○○가 무너지지 않기를

15. 가정을 버리고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음.

○○청소년/○○을 시도/○○을 감행

16. 나라나 지역을 맡아 다스림. 독재 정권은 統治 수단으로 지역감정을 조장해 왔다

17. 안중근. 一日不讀書口中生荊棘.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 돋는다

18. 관찰사, 부윤, 목사, 부사, 군수, 현감 등 지방관 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 守令

20. 진한 ○○을 한 배우. ○○을 고치다. ○○을 지 우다. ○○이 짙다.

22. 사건의 전체의 내용이나 모습/경찰의 끈질긴 수 사 끝에 사건의 全貌가 밝혀졌다

23. 둘 이상의 조직, 기구를 주의나 사상, 행동 따위 차이에 상관없이 하나로 크게 합침

25. 결혼○○/졸업○○/가족○○/독○○/흑백○○/ 칼라○○/○○기자/○○작가

27. 많은 사람이 한마음 한뜻으로 한데 뭉침. 이제 노사 간의 이해를 떠나 團結할 때이다

28. 대통령 후보자는 국민들에게 진정성있는 구체 적 정책으로 실천 의지를 보이라는 주장

30. 분수는 진분수, 가분수, 자연수와 진분수의 합 으로 이루어진 ○분○가 있다

31. 몹시 싫증이 나거나 귀찮아 떨쳐지는 몸짓. 그 사람 얘기만 들어도 ○저○가 난다

세로열쇠:

1. 몹시 슬프고 분해서 나는 눈물. 청년은 ○눈○ 나

는 노력으로 공무원 시험에 합격

2. 돈을 부르는 부자의 명언을 보면 수입을 생각하고 나서 ○○ 계획을 세우라고 했다

3. 싸우러 나감. 시합이나 경기에 나감. ○○을 앞둔 해병부대/○○ 경험이 풍부한 선수

4. 명강사는 효과적인 表現術과 단 시간내에 청중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6. 야드파운드법에 의한 거리의 단위. 1○○은 약 1.6 ㎞에 해당한다. 기호는 mile

7. 세금을 적게 내려고 非理를 저지른 일부 재벌들이 검찰에 의해 적발됐다는 씁씁한 보도

9. 보통 기침, 콧물, 두통, 오한의 증상이 있는, 전염성 이 있는 병. 유행성 ○○. 환절기 ○○

11. 자기에 관한 것을 스스로 자랑하며 잘난 체함. 그

는 自慢과 허세를 모르는 성실한 학생

12. 국내의 상품이나 기술을 외국으로 팔아 내보냄.

대미 ○○. ○○경쟁력. ○○ 부진 회복

14. 외국에 대해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의 원수.

○○○은 국민의 공복이지 지배자가 아니다

15. 어떤 현상이 실제로 눈앞에 드러남. 경기 회복 可

視化로 증권 시장은 활기를 띠었다

18. 受侮. 아버지는 일본 순사에게 온갖 ○○를 당하

면서 연행돼 가혹한 심문을 받았다

19. 오해가 없도록 뜻이나 생각이 서로 잘 통함. 疏通

능력을 발휘해 성과를 이룬 외교관

21. 이익을 위해 물건을 사서 파는 일. 힘이 많은 사

람. 시체를 매장 혹은 화장하는 일

22. 전선이나 통신선을 이어 매달아 놓은 기둥. ○봇

○가 넘어지다. ○봇○를 들이받다

23. 둘이 서로 맞서서 우열이나 승패를 가림. 이번 對

決은 승패를 예상하기 어렵다

24. 서로 의견이 일치함. 지선과 국회의원 출마 연령

제한 철폐를 여야 ○○로 이끌어내다

26. 아이를 갓 낳은 그 자리. ○○○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27. 수돗물의 공급을 끊음. 예고 없는 ○○에 주민들 은 미처 물을 받아 놓지 못해 난감했다

29. 지진파가 지구 지각의 암석층을 통과하면서 발생 하는 갑작스러운 땅의 흔들림. 地塵

Across: 1 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 (abbr.) 4 __ -garde

9 Sandy area at the edge of the ocean 14 Holding or giving off great heat 15 Small boat with pointed ends that is moved by using a paddle 16 National bird 17 Government agency 18 Fried bread / 19 Kitchen seat

Plateau 22 Absence of values

Exercise place

Rodent / 27 Lease

Dissertation / 32 Wall recess

That girl 36 Place with many rooms and beds where people pay to stay

Laughing dog 40 Extremely long time periods 42 Bird homes 44 Take a picture 45 African ground squirrel

47 Dickens' "__ of Two Cities" (2 wds.)

49 Enact

50 Blue-penciled

52 Rebel

54 Sticky black substance

55 Last month of year

56 Expression of surprise

59 Spread

63 Sticky black substances

67 Start

69 Avert 71 Down

72 Mustang

73 Food from heaven

74 Luau dish

75 Place where cattle, horses, or sheep are raised

76 Lament

77 Short-term memory

teacher groups

American Cancer Society (abbr.)

Period of rest from school or work

/ 8 Seethe

with excess

mechanism

Word with home or in

site

Make into law

Eastern Standard Time

Inclined

Lawyer dress

Luging

Faithful

Evening

Gray sea eagle 53 Halloween mo. 56 Shorten (abbr.)

Goddess 58 Competition at the Greek games

Glory

Elliptical 62 __ Ranger

Swiss mountains 65 Basic 66 Move through the water by using parts of the body

68 Incorporated (abbr.) 70 Part of a week

도달하세요.

이주의 영어

회화

I've noticed that too.

A : I've noticed that there's been a lot of miscommunication in the office lately.

B : Yes, I've noticed that too. It's causing delays and mistakes.

A : I think we need to establish clearer lines of communication and make sure everyone is on the same page.

B : Agreed. Maybe we can have regular team meetings to discuss our progress and any issues we're facing.

A : 최근 사무실 내에서 의사소통 문제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B : 네, 저도 느꼈어요. 그것이 업무 지연과 실수를 유발하고 있어요.

A : 제 생각에는 더 명확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모든 사람이 같은 내 용을 이해하도록 해야 합니다.

B : 동의합니다. 정기적인 팀 회의를 열어서 업무 진척 상황과 당면한 문제를 논의하는 방법도 있겠죠.

관련

단어

• establish clear lines of communcation 명확한 의사소통 경로를 확립

하다

It's essential to establish clear lines of communication in a remote work setup. 원격 근무 환경에서는 명확한 소통 경로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도쿠 가 대세

않게 채우세요.

에스콰이어

Beyong the Bar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이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는데 실력만큼

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 가는 이야기다. 법정이라는 무대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변론과 함께, 조금씩 치

유되고 성장해 가는 사람들의 여정을 담았다.

<이번주 미 넷플릭스 TV 쇼 순위>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Untamed

2 Unspeakable Sins

3 Beyond the Bar

4 Marked

5 Conversations with a Killer

6 WWE SmackDown

7 Squid Game

8 Trigger

9 Dan Da Dan

10 Perfect Match

1 트리거 Trigger

2 트라이 The Winning Try

3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4 돌싱글즈 Love After Divorce

5 청담국제고등학교 Bitch x Rich

6 괴수 8호 Kaiju No. 8

7 언테임드 Untamed

8 도원암귀 Tougen Anki

9 단다단 Dan Da Dan

10 이로운 사기 Delightfully Deceitful

좀비딸

My Daughter Is A Zombie

영화 '좀비딸'은 장르는 코믹 드라마이지만 단순한 웃음을 넘어서, 부녀 간의 애 틋한 정서와 좀비라는 특수한 설정 속에서 펼쳐지는 인간적인 갈등과 연대가 깊 은 울림을 전한다. 연출은 ‘인질’의 필감성 감독이 맡았고, 조정석이 딸바보 아빠 역을, 최유리가 좀비가 된 딸 역을 맡아 감정선을 이끈다.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등이 함께 출연했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The Fantastic Four: First Steps

2 Superman

3 Jurassic World: Rebirth

4 F1: The Movie

5 Smurfs

6 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

7 How to Train Your Dragon

8 Eddington

9 Oh, Hi!

10 The Home

1 좀비딸

2 F1 더 무비

3 킹 오브 킹스

4 배드 가이즈 2

5 전지적 독자 시점

6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7 베베핀 극장판: 사라진 베베핀

8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9 고고다이노 극장판: 얼음공룡의 비밀

10 노이즈

“밥

먹고 나면 발뒤꿈치 들어야”

하체 근육은 상체에 비해 구성은 단 순한 편이다. 하지만 몸에서 가장 큰 근육들이 모여있다. 튼튼한 하체는 자

세 안정화, 관절 보호, 기초 대사량 증

가, 혈액 순환 활성화 등 다양한 역할

을 한다. 이런 많은 이점에 비해,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집에서 하는 하체 근력운동 방법

몇 가지를 통해 다양한 건강상 이점들

을 챙겨보도록 하자.

탄탄한 하체의 중요성

하체 근육은 몸 전체의 근육량을 따

져봤을 때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생

각해보면 가만히 있을 때 체중을 지지

하는 것은 물론, 움직일 때의 균형을

조절하기 위해서라도 많은 힘이 필요

할 것은 자명해보인다. 걷기, 뛰기, 계

단 오르기와 같이 일상에서 무의식적 으로 하게 되는 활동에서도 하체 근력

의 중요성을 실감할 때가 적지 않다. 게다가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이 튼튼

하게 갖춰져 있으면, 무릎이나 발목 등

주요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든

다. 근육들이 하체에 가해지는 힘의 상

당 부분을 분산해서 지탱해주기 때문

에, 관절에 가해지는 무게가 상대적으

로 적어지는 것이다.

한편, 하체 근육은 나이가 들어갈수

록 중요성이 커진다. 기대 수명이 대

폭 늘어난 지금, 사람들은 노화 속도

를 늦추고 건강한 신체를 오랫동안 유

지하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 이

때 우선으로 꼽아야 할 것이 바로 근

력이며, 그중에서도 하체 근력이다. 튼 튼한 하체는 몸의 균형 감각을 향상시

켜주므로, 넘어져 다칠 위험을 크게 줄

여준다.

집에서 하는 하체 근력운동

하체는 별다른 운동 장비가 없어도

충분히 단련할 수 있다. 단지 본인의

체중만 가지고도 효과적인 자극을 줄

수 있는 맨몸 운동 동작들이 다양하

기 때문이다. 집에서 하는 하체 근력

운동의 대표 격인 스쿼트(Squat)만 해

도, “단 하나의 운동만 꼽는다면 스쿼

트”라고 하는 전문가들이 있을 정도

로 효과적이다.

단, 스쿼트의 경우 횟수나 세트 수보

다 ‘정확한 자세’를 최우선으로 삼

아야 한다. 단순히 ‘스쿼트 하루 O 회’라는 식으로 접근하다보면 잘못

된 자세로 횟수 채우기에만 급급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무릎 부상으로 이어

지기 쉽다. 다행히 유튜브 등 영상 매

체를 통해 전문가들이 자세를 보여주

는 콘텐츠가 많으므로, 정확한 자세를

먼저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하도록 한다.

딱히 “운동을 해야겠다”라고 거창

하게 목표를 잡지 않아도, 집에서 하는 하체 근력운동으로 적합한 동작도 있 다. 종아리 근육을 집중 단련해주는 카 프 레이즈(Calf Raise), 일명 ‘까치발 들기’다. 편안한 자세로 서서 발뒤꿈

치를 천천히 들어올렸다가 내리는 것 을 반복하는 매우 간단한 동작이다. 너 무 간단해서 운동이 될까 싶지만, 습관 적으로 틈틈이 해보면 분명한 효과를 실감할 수 있다.

이밖에 집에서 하는 하체 근력운동으 로는 런지(Lunge), 브릿지(Bridge) 등 이 꼽힌다. 널리 알려져 있는 동작들 이 단순하고 지루하다면, 다양한 변칙 동작들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다 만, 무엇이든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는 점을 잊지 않으면 된다. 나만의 루틴 만들기 집에서 하는 하체 근력운동은 솔직히 말해 그리 어렵지 않다. 오히려 어렵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한다. 특 히 뭔가 “운동을 했다”라는 성취감 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충분한 만족 감을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시간 이 얼마 걸리지 않는 경우는 왠지 소 홀해져 꾸준히 유지하지 못하게 되기 도 한다. 따라서 자신만의 하체 트레이닝 루틴 을 만들어두면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 앱 중에서 기본적인 홈트레이닝을 제 공하는 것들이 여럿 있다. 그중에서 적 당한 것을 골라, 입맛대로 동작 종류 나 횟수, 세트 수 등을 조금씩 조정해 서 자신만의 루틴을 만드는 것이다. 여

러 가지를 구성해놓고 번갈아가며 하 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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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2002

후코이단

“피곤함과 나른함이 없어졌습니다.

Hang P (��세) 베트남 거주

저는 건강 유지를 위해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하루에 10 알씩 2년간 복용하고 있습니다. 3개월에 한 번 담당 의사의

정기 검사를 받고 있으며, 현재 제 건강 상태는 매우

안정되었습니다. 더 이상 피곤하거나 나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건강 유지를 위해 요가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그리고 후코이단을 발명하고

연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후코이단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Mrs. Kim (��세) 뉴저지 거주

남편이 후코이단제품이 많아 신중히 결정해서 권유해준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으로 지금은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보다 건강이 너무 좋아져 지금은 캡슐 6알씩 복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먹고 싶은 마음입니다. 피로감도 훨씬덜하고 점점 건강에 자신이 없어지는 나이에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Mr. Liu (��세) 플로리다 거주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먹은후 먼저 면역력에 도움을 많이

받았고,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건강유지의 비결에 대해 궁금해 했습니다.”

Mrs. Lee (��세) LA 거주

모두가 포기했을때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만났습니다. 제 건강한 모습을 본 같은 아파트에 사는 분들이 자주 찾아와 도대체 무엇을먹고 저처럼 건강을 유지할수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전 그때마다 저희 경험을 들려주곤 합니다. 이게 다 후코이단 덕분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니까요 … 사는날까지 건강하게 열심히 진실되게 살게 해 달라고 늘기도 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첵업도 받고 있는데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전지금 하루 3번 캡슐을 아침, 점심, 저녁 총 6알을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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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964-5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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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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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子)띠.

작은 것에 만족하고

운수: 새로운 길이 열리는 시기입니다. 알고 있는 것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야 할 것입니다. 금전; 작은 것에 만족하고 마음을 편안히 하도록 하세요.

욕심을 버리면 더 큰 것을 얻을 기회가 찾아옵니다. 애정; 그 어느 때보다도

부부간에 서로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상대를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자신이

먼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세요.

◈ 소(丑)띠.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한

운수: 몸과 마음이 불편해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낙관적이고 긍정

적인 사고가 필요할 것입니다. 금전: 정당한 방법이 아닌 부당한 방법으로

이익을 취하려고 하게 되면 오히려 화를 당하게 됩니다. 애정: 마음의 여유

가 필요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얻지 못해서 지나치게 더 집착하고 있는 것

은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호랑이(寅)띠.

철저한 시간 관리를 해야

운수: 자기 자신을 항상 잘 돌아보고 철저한 시간 관리를 해야 합니다. 무

절제한 생활에 빠지기 쉬울 때입니다. 금전: 지금으로서 확대는 무리가 됩

니다. 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해 나가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애정: 저울

질할 때는 신중해야 하지만 일단 저울질이 끝나면 흔들림이 없이 한 우물

만 파야 할 것입니다.

◈토끼(卯)띠.

부드러운 말로 일깨워주어야

운수: 상대에게 문제가 있다고 해도 이를 지적은 하되 자존심이 상하지 않

도록 부드러운 말로 일깨워주어야 합니다. 금전: 그저 가만히 있어야 할 것

입니다. 아는 척도 말고 조용히 맡은 일만 성실히 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애

정: 그런대로 평탄하게 지나갑니다. 애정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의무감으로

유지해 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용(辰)띠.

한 단계 발전이 가능한

운수: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새로운 환경으로 인해 스트레스는

받을 수 있으나 한 단계 발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금전: 주위의 도움으로 새

롭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 단, 지출은 많아질 수 있으니 신중하세

요. 애정: 부드럽게 상대를 대하는 것보다 때로는 강하게 끌고 가는 남성적

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 뱀(巳)띠.

마음의 병이 생길 수 있으니

운수: 공연한 일에 헛수고만 하게 되는군요. 쓸데없는 일에 기웃거리지 않

도록 하세요. 금전: 중요할 때에 돈 문제가 속을 썩이는군요. 금전적인 문

제로 마음의 병이 생길 수 있으니 돈에 연연하지 마세요. 애정: 좋아한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지요. 좋아하면서도 사랑하기에는

어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 말(午)띠.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운수: 둘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어차피 한 길을 선택한다는 건, 다른 길에 대한 포기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금전: 아무리 자신이 옳다 하더라도 무리 하게 끌지 말고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이익이 될 것입니다. 애정: 다른 사람들의 일을 말하기 이전에 내 가정의 기초를 튼튼 히 하는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 양(未)띠. 슬기와 재치가 필요한 운수: 인생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겠 습니다. 금전: 침체기가 오더라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다시 도전해보세요. 주변의 의견을 참고해서 추진해야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애정: 사 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잘 살피고 파악하는 슬기와 재치가 필요한 때입니다. 상대가 우울해하면 기분 전환을 시켜주세요.

◈ 원숭이(申)띠. 행운을 잡을 수 있는 운수: 유리한 조건으로 취업이 연결되거나 투자할 분야에 대한 좋은 조언 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금전: 대단한 행운을 잡게 되는 기회가 오고 있습니 다. 단, 사소한 실수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세요. 애정: 사 람 일은 알다가는 모른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사람과 특별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닭(酉)띠. 의외의 도움을 받는 운수: 남의 의견이나 충고를 성의 있게 받아들인다면 그 누구도 따르지 못 할 만큼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할 것입니다. 금전: 판매나 상담 중개업에 종 사하는 사람은 활동 영역이 넓어지며 의외의 도움을 받는 행운의 시기입니 다. 애정: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입니다. 주면 다시 자신에게 돌 아온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겠습니다.

◈ 개(戌)띠. 사랑의 고백을 받고 운수: 어느 쪽으로 보든지 다 밝습니다. 대인관계가 원만해지고 사교적으로 좋을 때입니다. 금전: 계획했던 일이 성사되어 목돈이 들어오는 운세입니 다. 아슬아슬하게 마음 졸이던 일도 해결되어 금전 문제도 풀리게 됩니다. 애정: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이 있겠습니다. 혼기가 늦춰졌던 미혼 남녀는 상 대로부터 사랑의 고백을 받게 됩니다.

◈ 돼지(亥)띠.

기지개를 켜고 운수: 새우잠을 자는 형상처럼 지나치게 조심스럽고 소극적으로 되기 쉽습 니다. 기지개를 켜고 적극적으로 움직이세요. 금전: 적은 돈은 들어오나 큰 돈이 지출되니 금전에 대한 스트레스 생기기 쉽겠습니다. 애정: 자신의 행 복을 위협하는 일에는 철저히 방어해야 합니다. 다소 무리한 요구를 하더 라도 묵묵히 응해 주세요.

김성열 치과

“콜로라도 교민여러분

힘내세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손은영

교통사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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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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