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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ice P. Lee, DMD, MPH, MS

교정전문의

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일반치과의

Jennifer Daratany, DDS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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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2 14 16,24,26,28,29,30,36,38,40,49,50,52,60,61 62,64,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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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DOMESTIC VEHICLES

유럽차종. 일본차종. 한국차종. 미국차종 각종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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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랄 정비 서비스

체크엔진 경고등 EMISSIONS Test

브레이크, 서스펜션

트렌스밋션 오일,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플러싱 파워스티어링 플러싱 및 수리

부동액 교환 및 플러싱 (Coolant or Antifreeze)

차량전기작업.

차량전기작업. 차량 파트 교환

산소센서. O2 센서

캠샤프트 포지션 센서

각종센서 작업 etc.

Mercedes. BMW. AUDI. RANGE ROVER

TOYOTA. HONDA. LEXUS. ACURA. NISSAN. SUBARU

HYUNDAI. KIA. CHEVY. FORD. CHRYSLER. JEEP

발행인 칼럼

고추장이 케첩을 밀어내고, 양념치킨이

버팔로윙을 넘어서는 시대. 불닭소스는 타

바스코의 자리를 위협하며, 김치는 이제 단순한 발효 채소가 아닌 세계인의 건강식

으로 인지되고 있다. 소주는 보드카와 위

스키를, 삼각김밥은 샌드위치와 오니기리

사이의 틈새 시장을 정조준하며 편의식계

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렇듯 전 세계

의 입맛은 점차 한국식의 맵고 달고 짠, 이

른바‘맵단짠’의 정서에 푹 빠졌다. 뜨거

운 국물에서 시원함을 느끼고, 화끈한 매

운 맛에 중독되면서도 계속 손이 가는 그

맛. 바로 한국 음식이 가진 Swicy(Spicy+Sweet)의 매력이 전 세계의 식탁을

지배하고 있는 이유다. 이제 이 맛은 단순

한 트렌드를 넘어, 세계인이 공감하는 문

화 코드가 되었다.

이번 달부터 텍사스의 17만명이나 되는

초대형 군사기지에서 라면이 정식 메뉴로

허가했다. 한국 라면의 대표 기업인 농심

은 텍사스의 '포트 블리스(Fort Bliss)' 내 입

점한 한식 프랜차이즈 'CUPBOP' 매장에

서 신라면을 비롯해 신라면 툼바와 순라면 까지 세 종류의 라면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라면은 현장에서 즉석 조리기로 조리되는

데, 끓인 라면 위에 불고기, 제육볶음, 만두

등 다양한 K-푸드 토핑을 더해 취향에 맞

게 라면을 즐길 수 있다. 농심은 향후 알래

스카 JBER, 애리조나 루크 공군기지 등으

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신라면에 앞서 CJ 제일제당은 지난 2월부 터 괌 미군기지 내 위치한 대형 식료품점

에서 K-푸드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판매

되고 있는 제품은 식물성 비비고 왕교자 3 종(오리지널·김치·잡채), 비비고 떡볶이 6종(스위트·치즈·스파이시, 컵과 파우

치 각각 3종), 햇반 3종(백미·흑미밥·발

아 현미밥), 햇반 컵반 2종(미역국밥·옐로

우크림) 등 4개 품목 총 14종이다.

글로벌 미군 장병 수는 예비역을 포함해

대략 250만명 정도이다. 전 세계 미군기

지 가공식품(군마트·군급식) 시장은 5조

원 규모로 추산되기 때문에, 이같은 사례

는 미군을 통한 글로벌 홍보 효과와 함께

K-푸드의 군심(軍心) 공략이라는 상징적

성과로 평가된다.

이처럼 미군기지의 PX 안에서 신라면을

끓여 먹고 한국의 대표 분식 메뉴인 떡볶

이와 김밥을 먹을 수 있게 된 것뿐 만이 아

니다. 한국 편의점 레시피는 이미 미국 MZ

세대 사이에서 인기 유튜브 콘텐츠가 되고

있다. 또, 미국 내 유명 그로서리점인 트레

이드 조에서 진열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한

한국의 냉동 김밥도 자랑할 만하다.

냉동 김밥 브랜드 ‘올곧’은 기술력과

스토리 모두를 갖춘 K-푸드 성공 신화다.

지난 한 해동안 냉동 김밥 4백만 줄을 넘게

만들어 수출한 한국내 1위 냉동 김밥 업체

‘올곧’의 대표는 장애인이다. 하반신 마

비라는 한계를 극복한 최홍국 대표의 정성

과 노력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감동 그

자체다. 80% 익은 밥이 빠른 냉동 기술로

유지된 식감과 맛은 세계 어디서나‘갓 만

든’김밥을 가능하게 했다. 또, 미국에서

연매출 600억원을 기록한 컵밥(CUPBOP)

의 송정훈 대표도 남다른 이야기의 주인공

이다. 그는 낡은 푸드트럭 하나로 유타주

에서 열풍을 일으켰다. 사업 중 동업자의

배신과 대표직 박탈 시도, 우울증과 공황

장애, 심지어 총격과 절도 피해까지 겪었

지만 결국 해냈다. 그래서 컵밥의 성공은

단순한 맛의 결과가 아니라, 치열한 삶의

투쟁이 만든 기적이라고 평가받는 것이 아

닐런지. 송 대표는 한때 모든 것을 잃을 위

기에서 딸의 응원으로 다시 일어섰고, 미

국의 투자 프로그램 ‘샤크탱크’에 출연

해 억만장자 마크 큐반의 투자를 이끌어냈

다. 직원들의 탄원서로 회사를 되찾은 그

는 지금 미국과 인도네시아 등지에 14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K-푸드의 흐름은 축제로도 이어 진다. 참컴 USA와 링크원이 합작으로 설

립한 ‘CHIMAC-FEST LLC’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오렌지카운티 웨

스트민스터몰에서 ‘치맥 페스트 K-푸

드 엑스포(CHIMAC-FEST with K-Food Expo)’를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K-푸드

외에도 K-뷰티, 한국 전통 공연, K-EDM

무대, 지역 관광 홍보 부스 등 다양한 콘텐

츠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소맥 제조

법’, ‘한강 라면’, ‘편의점 레시피’

등 SNS에서 인기를 끄는 K-푸드 콘텐츠

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먹거리뿐 아니라

뷰티, K-EDM, 전통 문화, 관광까지 아우

르는 올인원 한류 이벤트다. 이 행사는 단

순한 푸드 페스티벌이 아니라, 한국 문화

의 모든 것이 집약된 복합 플랫폼이다. 한 류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K-푸드의 브랜 드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얼마 전, 멕시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달고나 사탕을 꺼내 먹고 있 었다. 그런데 옆자리에 앉은 미국인 아저씨 가 사탕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걸 눈 치챘다. 마침 5개를 가져 갔는데 1개가 남 아 있어서, 그 마지막 사탕을 아저씨에게 건넸다. 그러자 그는 눈을 반짝이며 너무나 기뻐했고,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시리 즈 전편 다 봤다며 흥분한 목소리로 이야기 를 쏟아냈다. 그런데 그 때, 뒷 좌석에 앉아 있던 그의 아들이 고개를 쑥 내밀며 “Dad, can I have some?”하고 사탕을 달라고 했 다. 순간 그 아저씨는 달고나 사탕을 꽉 쥐 더니, “No, this one is mine!”이라며 단 호하게 거절했다. 그 표정은 마치 ‘절대 이건 못 뺏긴다’는 결의에 차 있었다. 아 들에게도 양보하고 싶지 않은 사탕이었다. 그 상황이 웃습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사탕 하나로 한국을 알릴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뿌듯도 했다.

전통과 현대, 그리고 감칠맛으로 무장 한 K-푸드는 이제 대체재가 아니라 기준 점이 되었다. 세계는 더 이상 한국 음식을 이국적인 선택지로 보지 않는다. K-Pop 이 귀를, K-드라마가 눈을 사로잡았다면, K-푸드는 이제 전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 고 있다. 그리고 이 맛은, 중독된다.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제이슨 크로우 연방하원의원 주관

취업박람회 7월18일(금) 오후 12시

제이슨 크로우 연방하원의원이 주관하는 취업박람회가 오는 7월18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Arapahoe County Department of Human Services 에서 열 린다. 주소는 14980 E. Alameda Dr. Aurora 이다. 참가를 원하면 Crow.House.Gov/Events 에서 등록하면 된다.

콜로라도 주 한인회 광복절 기념행사 8월15일(금) 오전 11시 포커스 문화센터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김봉전)는 제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 행사를 오는 8월15일

금요일 오전 11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 진행된다. 행사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 며, 자세한 문의는 303.877.6935로 하면 된다.

전미국한국학교협의회(NAKS) 학술대회 7월17일부터 7월19일까지

대회 주제는 “한류융성시대와 한국학교의 재도 약”으로, 장소는 Hyatt Regency Dallas(300 Reunion Blvd. Dallas, TX 85207) 이다. 문의는 pr@naks.org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 이사회

7월24일(목) 오후 5시30분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대표 김현주, 이사장 이 종욱)은 오는 7월24일(목) 오후 5시30분 오로라소재 한

식당 두부이야기에서 7월 정기모임을 가진다. 이날 미팅 에서는 올 한해 진행된 활동을 중간 평가하고 한국문화 축제 및 그 외 행사들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우리가 알아야할 세금 기초 상식과 트럼프 세금 개정안에 대한 세미나가 오는 7월30일(수)오후 6시 UNI WFM 콜로 라도 오피스에서 열린다. 행사장 주소는 10555 E. Dartmouth Ave., Suite 250, Aurora, CO 80014 사전 예약 및 자 세한 문의는 720.280.0488 로 하면 된다.

중앙일보와 해피빌리지가 후원하는 킴보장학생의 접수

마감이 지난 6월30일로 마무리 되었다. 선정된 장학생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25일(금)

장학생에게는 1인당 2,500달러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문의는 303.751.2567 로 하면 된다.

7월18일까지

11275 E. Mississippi Ave, #1-W-5, Aurorua, 문의는 303.755.1516.

오로라 역사박물관 전시회 센추리 21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전시

오로라 역사박물관(Aurora History Museum)이 과거 오로라 지역의 박진감 넘쳤던 모터스포츠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

전시 ‘오로라의 단거리 트랙: 센추리 21 인터내셔널 스 피드웨이’를 11월2일(일)까지 개최한다. 화~금 오전 9시

부터 오후 4시,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스프린쿨러, 타이머, 워터밸브, 배관시공 등 가든급수 공사(Garden Watering)

전기배선 공사(Electrical)

Light, Switch, AC outlet 등

지하실 마감 공사(Finished Basement)

지하실 마감 공사 및 구조변경 공사 등.

배관 공사(Plumbing): Copper, PEX, ABS, PVC

배관 증설, 변경, Water Heater 등.

타일 공사(Tiles)

Floor, 주방벽, 바닥, 화장실, 샤워, 욕조, 현관바닥 등.

트럼프 세금개정안(BBB) 세미나 7월30일 이승우 보험 UNI WFM 사무실 26세에서 34세 재외동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번 연수는 한국의 취업 및 창업 설계 교육을 통해 글로벌 우수 인재들의 국내 진출을 돕고, 차세대 간 협력강화를 위 한 것이다. 접수는 7월31일(목)까지, 신청은 www.korean. net 에서 하면 된다. 문의는 youthcamp_4th@okocc.or.kr 2025년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참가자 모집 7월31일까지

공사(Flooring)

개최한다. 7월 7일~7월 18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30분 사이에 3251 루이스턴 스트리트(Lewiston St.)에서 수거할 예정이 다. 데스크탑, 노트북, 휴대전화, 게임기기 등 일반 소비자 전자제품이며 차량 1대당 수거 비용은 5달러이다.

미주 에스라 성경통독원(원장 맹성자

계단 공사(Stairs) 신규계단공사, 트리드, 라이져, 핸드레일, 포스트, 발러스터 등.

도어, Pantry, 선반 공사(Door and Pantry Shelves) 각종 도어(Hinges, Knob, Locks), 맞춤 선반, 기능성 선반 등.

공사(Bath and Kitchen)

씽크, 디스포져, Faucet, 변기, 선반, 욕조, 샤워 등. 09

실외 공사(Out Door)

Fence, Deck, Pergola, Patio, Shed 등 각종 실외공사.

지난해 콜로라도에서 발생한 야생동물

과 관련된 교통사고가 3,500건을 넘어서

면서 주 경찰이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

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덴버 CBS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

도 주 순찰대(Colorado State Patrol/CSP)

는 2024년 한해동안 야생동물과 차량간

의 충돌 사고가 전체 교통사고 요인 중 세

번째로 많았으며 사망 및 부상 사고, 재산 피해 사고를 모두 포함해 총 3,573건에 이

른다고 13일 밝혔다. CSP는 이들 사고 중

96%는 운전자 차량의 재산 피해에 그쳤

지만 대부분의 경우 야생동물은 현장에

서 죽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덧붙

였다.

사고 다발 지역은 70번 고속도로의 룩아

웃 마운틴(Lookout Mountain)과 에버그

린(Evergreen) 인근 구간, 그리고 74번 고

속도로에서 충돌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

했으며 특히 야생동물의 출산기(calving season)인 6월과 7월달 황혼과 새벽 시간

대에 동물들이 도로에 자주 출몰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CSP는 운전자들에게 ▲도로 및 도로 옆

을 주시하고 동물의 눈빛 반사를 확인할 것 ▲야간에는 안전한 상황에서 전조등을 밝게 켜고 마주 오는 차량에 동물 경고를

오로라 시는 지역사

회의 환경을 개선하

고 공동체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

한 주민 참여형 프로

젝트에 총 6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2025 지역사회 개선 보조금 프로그램(Neighborhood Improvement Grant Program)’을 통해 최대 5,000달러까지 지원받 은 각 프로젝트는 지역 청소, 조경 사업, 주민 축제, 커

위한 라이트 신호 줄 것 ▲도로 위 또는 주 변의 야생동물에게 경적을 울리지 말 것

▲동물이 도로에 있을 경우 정차하고 비

상등을 켤 것 ▲제한속도를 넘지 말 것 등

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동물이 갑자기 튀어나

왔을 때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동물을 그대로 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조언한다.

CSP의 헌터 매튜스(Hunter Matthew) 경

관은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가장 안전 한 대응은 동물을 치는 것이다. 급하게 피

하려다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신과 타인의 부상을 줄이는 최선의 방

법”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경우,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시키거나 전용 이동장 등

뮤니티 마켓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지역 주민

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들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조금은 이웃 간의 유대감을 높 이고, 물리적 환경을 정비하며, 오로라를 더 살기 좋

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투자”라고 전했다.

보조금 프로그램은 올해 신청이 마감되었지만, 시는 주민들을 위해 소규모 보조금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

중이다. 이에는 다음과 같은 지원이 포함된다.

▶이웃 알기 보조금(Know Your Neighbor Grant):

블록파티, 청소 활동 지원

▶인쇄 지원 보조금(Printing Assistance Grant):

에 넣어둘 것을 권고했다. 차량 사고시 사 람은 안전벨트가 있지만 동물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야생동물과의 충돌 사고는 운전자에게 막대한 재정적 피해를 줄 수 있다. ‘로키 마운틴 보험 정보 협회’(Rocky Mountain Insurance Information Association)에 따르면, 미국내 야생동물 관련 사고로 보 험업계가 매년 약 11억 달러를 지급하고 있으며 사고당 평균 수리 비용은 3,000 달 러를 넘는다. 야생동물과의 충돌사고

행사 포스터, 전단지 제작 ▶소규모 지역활동 보조금(Small Neighborhood Activity Grant): 축제, 운동회 등 이러한 미니 그랜트들은 ‘함께 아름다운 오로라를 지켜요(Together We Keep Aurora Beautiful)’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도시 미관과 공동체 의식을 함 께 높이기 위한 시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다.

▣ 신청 방법: 오로라 시 공식 웹사이트 [AuroraGov. org/NeighborhoodGrants]

▣ 문의: engagecec@auroragov.org

덴버 자연과학박물관(Denver Museum of Nature & Science)에서 지난 1월에 발견된 새로운 공룡 화석이 덴버에 서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 중 가장 오래되고 가장 깊이 묻

혀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

다.

9일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분 뼈 화석은 천연개

스에서 지열(geothermal) 에너지로 전환 가능성을 모색하

기 위해 지열 시추 실험을 진행하던 중 박물관 주차장 수

백 피트 아래에 묻혀 있던 것이 발견됐다. 동시에 진행되

던 또 다른 연구 프로젝트는 덴버 분지(Denver Basin)의 지

질 구조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기반암까지 시추하던 중 이었는데, 지표에서 763피트(약 232미터) 아래에서 채취 된 암석 속에서 6,750만년전 초식 공룡의 뼈 일부를 발견

한 것이다.

이 박물관의 지질학 큐레이터인 제임스 해가돈(James Hagadorn)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발견은 박물관과 덴버 지역사회 모두에게 과학적, 역사적으로 굉장히 흥미로운 일이다. 이 화석은 공룡을 멸종시킨 대량 절멸 사태 직 전의 시대에서 온 것이며 오늘날 덴버 땅 아래에 존재했 던 고대 생태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 했다.

박물관 측은 이 화석이 백악기(Cretaceous period)에 살았 던 초식 공룡의 척추뼈로, ‘테스켈로사우루스’(Thescelosaurus)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공룡은 10~12피트 길이에 두 발로 걷는 동물로 당시 덴버 지역은 열대 늪지와 숲, 범람원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또한, 이 화석은 초식 공룡 ‘에드몬토사우루스’(Edmontosaurus)와도 유사한데, 이 공룡은

공룡으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 같은 육식 포식자와 함께 이 지역을 활보했었다.

박물관 연구원 밥 레이놀즈(Bob Raynolds)는 “내가 박 물관에서 일한 35년 동안, 우리가 발 아래의 깊은 지질층 을 이처럼 정밀하게 연구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다. 이 화석이 바로 이곳, 시티파크(City Park)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은 그야말로 마법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덴버 도심 지역에서 발견된 다른 공룡 화석들도 대부분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드러났는데, 대표적으로는 2019년 하이랜즈 랜치에서 발견된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부 분 골격, 1994년 쿠어스 필드 공사 중 발견된 뼛조각 등이 있다. 후자는 메이저리그 팀 콜로라도 로키스의 보라색 공룡 마스코트 ‘딩거’(Dinger)의 영감이 됐다.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현재 박물관의 ‘틴 렉스 발견 (Discovering Teen Rex)’ 일부로 전시되어 있다. 이 전시 는 노스 다코타주에서 세 소년에

발견된

노사우루스 렉스의 화석을 과학자들이 전시용으로 준비 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미시간 출신의 60세 여

성 일레인 스티퓰라(Elaine Stypula, 사진)가 지난 7월

11일(금) 콜로라도에서 열

린 하드록 100 울트라마라

톤 도중 사망했다.

구조대가 외딴 산악 지

점까지 도달했으나 그녀

를 살릴 수는 없었다. 험난한 지형으로 악명 높은 이 대

회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울트라마라톤 중 하나로 꼽

힌다. 샌후안 카운티 셰리프국과 실버턴 메디컬 구조대

는 오전 9시경 골드 레이크 인근 ‘리틀 자이언트 트레 일’에서 의료적 이상 증세를 보인 참가자에게 하드록

출동했다. 구조대는 해당 지점까지 도보로 접근한 뒤 심폐소생술 을 이어갔으나, 여성은 오전 10시 27분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미시간의 일레인 스티퓰라(Elaine Stypula)로 확인됐다. 사건 당시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 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샌후안 카운티 대변인 디앤 갈레고스는 “안전팀이 심폐소생술을 시작하기 전 상황 에 대한 추가 정보는 현재로선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 혔다.

하드록 100 대회 측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자 사 망 사실을 알리며 유가족과 동료 주자들에게 애도의 뜻 을 전했다.“이번 비극적인 사고에 깊은 슬픔을 느낍니

다. 유가족, 친구들, 동료 러너들에게 마음을 전하며, 대회 기간은 물론 이후에도 커뮤니티 전체를 위한 돌봄과 지원 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하드록 100은 콜로라도 산후안 산맥을 가로지르는 102.5마일(약 165km) 코스로, 실버턴에서 출발해 텔루라 이드, 우레이, 셔먼 유령 마을을 거쳐 다시 실버턴으로 돌 아오는 고난이도 순환 코스다. 코스에는 해발 14,098피트 (약 4,295m) 핸디스 피크를 포함한 총 13개의 산악 고개 가 포함되며, 누적 고도 변화는 66,394피트(약 2만2천미 터)에 달한다. 평균 완주 시간은 약 40시간이며, 참가자들 은 가파른 자갈 경사면, 잔설 지대, 강을 건너는 지점, 바위 지형, 절벽과 인접한 트레일 등을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통과해야 한다. <이은혜 기자>

라 기 Senior Living

만남

지난 7월 10일(금) 오전 11시부터 12시까

지, 오로라 경찰국이 세컨홈 시니어케어센

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범죄예

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범죄 유형과 예방법, 신고 절차 등

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세

컨홈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지

며 현장은 활기찼다.

참가 어르신 중 한 분은 “미국 경찰은 그

저 무섭기만 한 존재였는데, 세컨홈에서

마련한 이런 기회를 통해 가까이서 경찰

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참 좋았다”

며 소감을 전했다.

오로라 경찰 관계자는 “세컨홈 시니어

센터 어르신들의 민원과 안전에 대해 더욱

세심히 대응하겠다”고 밝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이번 만남은 세컨홈과 오로 라 시가 맺고 있는 긴밀한 유대관계를 보 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세컨홈 시니어센터는 한인 어르신 들 뿐만 아니라 장애를 가진 아동 및 성인 을 위한 주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문 기관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 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센터의 일상 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활발히 공유하고 있으며, 따뜻한 돌봄과 고품질의 맞춤형 케어로 덴버 지역 커뮤니티의 신뢰 를 얻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720-990-0922 으로 하면 되고,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 이다.

<사진제공 세컨홈>

메디케이드부터 새로운 세금 공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으로 확정된 새로

운 세금 법안은 감세 조항부터 메디케이드

및 식량 지원(food assistance) 삭감까지 광

범위한 변화가 예상되며 이는 콜로라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덴버 포스트

가 10일 보도했다.

이 법안은 공화당 지도부 주도로 연방의

회를 통과해 지난 4일 트럼프 대통령이 서

명했다. 총 4.5조 달러 규모의 감세가 포함 되며 메디케이드 지출을 대폭 삭감하고 초 과 근무 및 팁 수입에 대한 임시 세금 공 제를 신설한다. 또한 이민자 구금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ICE) 인력 충원을 위해 1,700 억 달러가 배정됐다. 플랜드 페어런트후드 (Planned Parenthood)는 1년간 메디케이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새로운 유형의 아

동 저축 계좌가 신설된다. 연방 정부는 전

기차 구매 등 청정 에너지 관련 세금 공제

를 대폭 축소하는 한편, 특정 유형의 석탄

에 대한 세금 혜택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세금 감면은 대부분의 납세자들에

게는 절세 혜택을 제공하지만 가장 큰 수

혜자는 고소득층이 될 전망이다. 법안은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통과된 감세 조치

를 영구화한다. 그러나 앞으로 수년내 수

만명이 메디케이드와 식량 지원을 상실할

위험에 처하게 된다.

콜로라도의 경우, 이번 법안으로 주정 부 재정이 심각하게 변화할 것으로 보이

며, 이에 따라 주의회는 몇 개월내에 다

시 소집돼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할 수 있 다. 2025 회계연도 말까지 주정부의 수입

은 최대 8억 달러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

상된다. 민주당 소속 주상원의원(볼더)이

자 예산 공동위원회 위원인 주디 아마블

(Judy Amabile)는 “8억 달러의 수입 감소

는 엄청난 일로 정말 힘든 상황이 될 것이

다. 우리는 협력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

고 말했다.

■ 납세자를 위한 변화

이번 법안은 다양한 감세 조치를 도입하

며 일부는 영구적이고 일부는 한시적이

다. 영구적인 조치로는 트럼프 1기 시절 개

편된 세율과 구간을 고정시켜 올해 말 종

료 예정이던 세금 인상을 막는다. 기업들

이 장비 및 연구 비용을 100% 즉시 공제

할 수 있는 세금 감면도 포함된다. 한시적

조치로는 팁, 초과 근무 수당, 자동차 대출

이자에 대한 새로운 공제가 신설돼 향후 4

년간 적용된다.

피델리티(Fidelity)에 따르면, 노동자는 팁

수입 최대 2만5,000달러, 초과 근무 수당

1만2,500달러, 미국에서 조립된 자동차에

대한 대출 이자 1만달러를 공제받을 수 있

다. 콜로라도에서는 초과 근무 소득에 대

한 공제가 현재 연도에만 적용된다. 연방

정책 변화시 계속 과세하도록 올해 주의

회가 법을 통과시켰으며 이는 2026년부터

시행된다.

또한, 65세 이상 납세자는 매년 6,000

달러의 임시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이

는 2028년 세금 연도까지 적용된다. 가족

을 위한 조치로는 자녀 세금 공제가 기존

2,000달러에서 2,200달러로 증가하고, ‘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라는 새로 운 아동 저축 프로그램이 도입돼 연방재 무부로부터 최대 1,000달러까지 입금될 수 있다.

조세경제정책연구소(Institute on Taxation and Economic Policy/ITEP)에 따르면, 2026년 콜로라도 납세자들은 총 105억 달

러 이상의 세금 감면을 받을 것이며 연소 득 5만9,700~10만3,000 달러 사이인 사람

들은 평균 1,760달러의 세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펜실베니아대학의 분석

에 따르면, 최저소득 계층은 메디케이드

및 식량 지원 삭감으로 인해 2030년까지

연평균 885달러를 잃게 된다. 고소득 상위

10%는 세금 감면 혜택의 약 80%를 받을

예정이며 이들이 연방 세금의 70%를 부

담하고 있다.

■ 주정부 재정에 대한 영향

이번 법안은 연방 정부뿐만 아니라 주정

부의 수입도 감소시킨다. 7월 1일 시작된

올해 회계연도 동안, 콜로라도는 5~8억 달

러의 수입 감소를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매년 수억 달러 규모의 추가 손실이 이어

질 전망이다. 이미 올해 예산을 맞추기 위

해 주정부는 12억 달러를 삭감한 상태다.

초과 근무 소득에 대한 과세 변경은 올 해만 최대 2억 5천만 달러의 주소득세 수

입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감가상 각 등 기업 세금 공제 변경도 큰 손실 요 인 중 하나다.

또한, 메디케이드 근로 요건 및 자격 확 인 절차 강화와 식량 지원 프로그램 관리 비용 증가로 인해 주정부는 새로운 지출 을 떠안게 된다. 이들은 대부분 2026년 중 간선거 이후 시행되므로 즉각적인 영향은 없지만 연간 2억 달러 이상의 새로운 지출 이 예상된다. 예산 격차가 확대될수록 해 결은 더 어려워지며 콜로라도가 다시 특별 입법 회기를 소집할 가능성도 있다. 이는 3 년 연속 특별 회기가 되는

계획에서 1조

이상의 삭감을 담고 있다. 대부분의 변화는 1년 이상 후에 시 행되지만 주정부는 그 전에 준비 비용을 지출해야 할 수 있다. 카이저 패밀리 재단 (Kaiser Family Foundation/KFF)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콜로라도에서 연방 메디케이 드 지출은 110억~180억 달러 줄어들 것으 로 예상된다. 메디케이드는 연방과 주가 공동으로 부담하며 콜로라도는 아직 주 차 원의 영향은 추산하지 않았다. 작년 주 전 체 메디케이드 지출은 약 150억 달러였다. 2027년 1월부터 오바마케어 확대 대상 인 37만7,000명의 저소득층 성인에 대해 새로운 근로 요건이나 면제 자격 확인이 시작된다. 이들은 매월 최소 80시간의 근 로, 학업, 자원봉사를 증명해야 하며 주정

세금 법안이 콜로라도에 미칠 영향

납세자는 세금 절약, 의료 및 식량 불안정 증가, 주정부 예산 큰 공백

부는 이를 감시하고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

축해야 한다.

또한, 수혜자들은 연 2회 자격 검증을 거

쳐야 하며 자동 검증이 불가능한 경우에

는 16페이지 분량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

다. KFF는 약 15만명이 보험을 잃고 보험

료 보조금이 만료되면 추가로 4만명이 보

험을 상실할 것이라 예측했다. 이는 메디

케이드 삭감이 더 커지기전의 수치로 실제

수치는 더 높을 수 있다.

2027년부터는 병원 등 의료 제공자에 부

과되는 세금 한도도 줄어든다. 현재 6%인

제공자 세율은 연 0.5%씩 낮아져 3.5%까

지 떨어진다. 이에 따라 연방 보조금 신청 금액도 줄어들게 되며 콜로라도병원협회

(Colorado Hospital Association)는 향후 10

년간 약 100억 달러의 손실을 예상했다.

■ 식량 지원에 대한 영향

이번 법안은 저소득층 식량 지원 프로그

램인 SNAP(Supplemental Nutrition Assistance Program) 예산을 2034년까지 1,860 억 달러 감축한다. 이는 프로그램이 시작 된 1939년 이래 최대 규모 삭감이다. 콜로

라도 인구의 10%가 넘는 61만7천여명이 매월 식량 지원을 받고 있는데, 연 소득 6 만2,400달러 이하의 4인 가족이 대상이 될 수 있다. 혜택은 알코올, 조리 음식 등을 제 외한 다양한 식품에 사용할 수 있다.

콜로라도 주휴먼서비스국(Department of Human Services)에 따르면, 주정부는 이 프로그램 행정 비용으로 연간 5천만 달러,

오류율에 따라 최대 1억 4천만 달러까지

추가 부담해야 할 수도 있다. 진보 성향의

예산 및 정책 우선 센터(Center for Budget and Policy Priorities/CBPP)에 따르면, 새

근로 요건으로 인해 5만5천명의 콜로라

도 주민이 식량 지원을 상실할 위험에 처

하게 된다.

■ 기후 및 에너지 정책에 대한 영향

환경 측면에서 이번 법안은 바이든 행정

부가 추진한 청정 에너지 투자를 대거 철

회하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세금

공제를 종료한다. 석유 및 천연개스 생산 에 대한 규제와 수수료도 완화되며 국립

공원 인력 보강에 사용된 인플레이션 감

축법(Inflation Reduction Act/IRA) 예산 2억

6,700만 달러도 삭감된다.

콜로라도 주에너지국(Colorado Energy Office)의 윌 투어(Will Toor) 국장은 이 조

치를 “엄청난 국가적 자해 행위”라고 표

현하며 이는 미국의 산업 경쟁력을 약화시

키고 중국이 주도권을 쥘 수 있게 만든다

고 지적했다.

2022년 인플레이션 감축법 아래에서는

풍력·태양광 발전소 건설시 최대 30%

의 세금 공제가 가능했지만, 이번 법안으

로 2026년 이후 시작되지 않은 프로젝트

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경 기업인 단체

E2(Environmental Entrepreneurs)의 수전

네델(Susan Nedell)은 이번 변화로 인해 콜

로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대규모 프로젝 트 취소, 해고, 투자가 급감할 것으로 내다

봤다.

새 법안에 따른 소비자 세금 공제 종료

항목들은 ▲조명 및 HVAC 시스템 효율성

공제: 2026년 6월 30일 만료 ▲에너지 효

율 주택 공제: 2026년 6월 30일 만료 ▲주

택 개보수 공제: 12월 31일 종료 ▲지열 히

트펌프 등 공제: 12월 31일 종료 ▲전기차

구매시 최대 7,500달러(중고차 4,000달러)

공제: 9월 30일 종료 ▲주택용 태양광 설

치 공제(최대 30%): 12월 31일 종료 등이 다.

콜로라도 주민 등 대중적 반발로 국유지

의무 조항은 제외됐으나, 석유 및 개 스 회사에 국유지를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조항은 유지된다. 이번 법안 은 유전·개스 임대 로열티 인상과 메탄에 대한 로열티 부과를 철회하며 서부 국유지 의 임대를 분기별로 의무화해 관할 지역의 결정권을 제한한다. 이에 대해 서부 에너 지 연합(Western Energy Alliance)의 멜리사 심슨(Melissa Simpson)은 “우리가 필요한 에너지를 활성화시키는 이같은 조치를 환 영한다”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덴버 주민들이 즐겨 찾는 체리 크리크 저 수지(Cherry Creek Reservoir) 일부 호변에

서 유독(toxic) 조류(algae/藻類)가 피고 있

는 것이 발견돼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고

덴버 abc 뉴스가 보도했다.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동물국(Colorado Parks and Wildlife/CPW)은 지난 주말 페

이스북을 통해 저수지의 호변 등 일부에

서 유독 조류가 피어 있는 것이 확인됐으

며 이에 접촉되면 어린이와 성인, 반려동

물에게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발표했

다. CPW는 해당 지역에서 야외활동을

하려는 주민들에게 아이들과 반려동물

을 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물을 마시

는 것도 피하며 만약 조류에 접촉했을 경

우에는 즉시 샤워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CPW는 낚시와 보트 이용은 여전히 허용

되지만, 낚시꾼들에게 잡은 물고기를 깨

끗이 헹군 후 내장을 폐기할 것을 요청했 다.

CPW는 ▲물 위에 진한 완두콩 수프나

엎질러진 페인트처럼 보일 경우 ▲색이

변색됐을 경우(일반적으로 초록색, 빨간

색, 금색 또는 청록색이지만 끈적이거나

겨자색이 아닌 경우) ▲거품, 찌꺼기, 또

는 조류 덩어리가 있을 경우에는 유해하

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류는 수생 먹이사슬의 중요한 일

부이지만, 일부 남조류(blue-green algae/ cyanobacteria)는 고농도일 경우 인간과

반려동물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독소를

생성할 수 있다고 CPW는 부연했다.

콜로라도 공중보건 및 환경국(CDPHE)

에 따르면, 반려견이 유해한 조류에 접촉

했을 경우, 즉시 신선하고 깨끗한 물로 씻

어줘야 하며 사람 역시 조류에 접촉했다

면 즉시 비누와 물로 씻어내야 한다. 반려

동물이 조류에 의해 중독되었을 경우, 보

통 15분에서 며칠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

며 증상으로는 설사, 구토, 무기력, 비틀거

림, 침 흘림, 호흡 곤란, 발작 또는 경련 등

이 있다.

반려동물이 물에 노출된 후 이같은 증상

을 보이면 즉시 수의사에게 연락해야 하

며 이 유독 조류는 반려동물을 죽음에까

지 이르게 할 수도 있다.

사람이 조류에 중독되면 피부 자극, 설사, 복통, 발열, 두통, 인후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

당부

르면, 이러한 독소에 노출되면 간과 신장, 신경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CDPHE에 따르면, 여름철 수온 상승으로 인해 조류 번식이 흔하지만 이를 악화시 키지 않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배설물을 치우고 적절히 처리하면 배설물에 포함 된 질소와 인 등의 영양분이 수계로 유입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조류 번식을 줄 일 수 있다. 또한 비료 사용을 자제하는 것 역시 조 류 번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며 제빙 제(de-icer)를 사용할 경우, 성분에 요소 (urea)가 포함돼 있지 않은 제품을 선택해 야 한다.(해당 성분은 제빙제 포장지에서 확인 가능) 한편, 남조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DPHE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https:// coepht.colorado.gov/toxic-algae) <이은혜 기자>

문자 주의보, 수법 날로 교묘해져

한인 김모 씨는 최근 ‘아마존 고객지원

센터’ 이름으로 발송된 문자 메시지를 한 통 받았다. 메시지에는 “판매자가 규정을

위반한 상품을 판매해 스토어가 폐쇄되었

으며, 이에 따라 최근 구매한 제품에 대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반품 절차는 필요 없

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특정 웹사이트에 접속하라는 안내와 함께

해당 사이트 주소와 링크도 함께 포함돼 있

었다. 겉보기에 실제 아마존이 보낸 안내처

럼 보였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유형이 대

표적인 피싱 사기 수법이라고 경고한다. 세

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점점 확산되고 있어, 한

인 사회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의심 없이 클릭할 경우, 개인

정보가 유출되거나 휴대전화 해킹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주요 유형은 ▲

고가 상품을 주문했다는 알림을 보내 사용

자로 하여금 ‘취소’하러 전화를 걸게 만

들고, 그 과정에서 결제정보나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허위 구매 사기 ▲실제 주문 내

역처럼 꾸며진 이메일을 보내 링크 클릭을

유도, 피싱 사이트로 들어오게 만드는 가짜

주문 확인 이메일 ▲고수익 재택근무를 미

끼로 장비나 교육비 명목의 선입금을 요구

한 뒤 잠적하는 가짜 채용 제안 ▲기프트카

드 구매 요청 등이었다.

또한 ▲계정에 문제가 있다며 원격 접속

을 유도하고, 사용자의 장치에 접근해 정보

를 탈취하는 기술 지원 사칭 ▲프라임 멤버

십이 곧 만료된다며 긴급히 갱신하라는 메

시지를 보내 결제정보 입력을 유도하는 멤

버십 만료 사기 ▲‘프라임 비디오’ 계정 문제 해결을 위한 링크 클릭이나 전화 유도 를 통해 결제정보나 시스템 접근을 시도하 는 사기 등도 있었다. 특히 최근에는 사기 메시지에 AI를 활용해 그럴듯하게 꾸며진 사례가 많아져 단순히 문장의 완성도만으 로 진위를 판단하기 어려워졌다는 점도 유 의해야 한다. 익스프레스VPN은 사기범들 은 긴급한 어조, 민감한 정보 요구, 링크 클 릭 또는 전화 유도, 일반적이지 않은 결제 방식 등의 특징을 보인다고 조언했다.

전문 NP

서부 전통과 현대 농업이 어우러지는 축제

‘더글라스 카운티 페어 & 로데오’7월 25일 개막

콜로라도 더글라스카운티 캐슬록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 ‘더글라스 카

운티 페어 & 로데오(Douglas County Fair & Rodeo)’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

까지 10일간 성대하게 열린다. 축제는 7월 25일 오후 4시, 카니발 게임, 마켓 부스,

푸드트럭 등으로 활기를 더하며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개막일 밤에는 컨트리 음악의 인기 아티스트 더스틴 린치(Dustin Lynch)가 ‘Cowboys and Angels’, ‘Thinking ‘Bout You’ 등 히트곡을 선보이며 관객과의 뜨거

운 교감을 예고하고 있다. 오프닝 무대는 컨트리 듀오 레이크뷰(Lakeview)가 맡아 음

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이튿날인 7월 26일 밤 9시 30분에는 캐슬록 다운타운에서 서부 감성을 물씬 풍기는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지 역 주민과 단체들이 직접 참여해 꾸미는 이 퍼레이드는 공동체의 자부심과 전통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이어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는 PRCA(전미로데오협회) 공인 프로 로데오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버크백, 브롱크 라이딩, 불 타기 등 카우보이 전

통 스포츠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Roughstock at the Rock’과 같은 아

찔한 경기들은 관객에게 극한의 박진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7월 27일 오전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 한 ‘Farm-to-Table 브런치’가 마련되며, 어린이를 위한 키즈 코랄, 인형 동물원, 빈티지 자동차 쇼, 페팅 농장 등 체험형 콘텐츠도 풍성하다. 이날 오후에는 일반 시민 이 참여하는 ‘호스타운 로데오(Hometown Rodeo)’가 열려 지역 공동체의 유쾌 한 로데오 문화를 소개한다. 모든 세대를 위한 포용적인 축제로서의 면모도 눈에 띈 다. 리버티 퍼레이드와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 사한다. 특히 일부 로데오 일정은 군인 및 응급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방되 며, 일반 입장료도 성인 기준 하루 5달러로 책정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 린 축제로 마련됐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douglascountyfairandrode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한여름 밤의 선율

‘덴버 보타닉 가든 썸머 콘서트’ 8월 13일까지 이어져

한여름의 저녁, 푸르른 정원 속에서 펼쳐지는 음악 축제가 덴버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콜로라도의 대표적인 여름 공연 시리즈인 ‘덴버 보타닉 가든 썸머 콘서트 시리즈(Denver Botanic Gardens Summer Concert Series)’가 오는 8월 13일 까지 덴버 요크 스트리트(York Street) 정원 내 야외 암피시어터에서 이어진다. 이번 콘서트 시리즈는 자연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무대로, 매주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관객들과의 교감을 나눈다. 지난 6월 25 일, 컨트리 음악의 거장 메리 채핀 카펜터(Mary Chapin Carpenter)와 싱어송라이터 브랜디 클락(Brandy Clark)의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른 이번 시리즈는 현 재까지도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라인업에는 더 캘리포니아 허니드롭스(The California Honeydrops), 프루이션 (Fruition), 블라인드 파일럿(Blind Pilot), 라틴 재즈 밴드 몽시에르 페리네(Monsieur Periné), 그리고 그래미 수상자 제이콥 콜리어(Jacob Collier)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날인 8월 13일에는 팝 싱어 앤디 그래머(Andy Grammer)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매일 오후 5시 45분부터 입장 가능하며, 본 공연은 6시 30분에 시작된다. 일 부 공연은 Swallow Hill Music 및 덴버 보타닉 가든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이 이 뤄지며, 일반 입장권은 공연별로 70~100달러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인기가 높은 아티스트의 경우 매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사전 예매가 필수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관람객들이 꽃과 식물이 어우 러진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피크닉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와인 과 치즈를 곁들이며 정원 곳곳을 산책하거나, 돗자리와 담요를 준비해 편안하게 앉아 공연을 즐기는 풍경은 여름밤의 낭만을 더한다. 자세한 일정과 티켓 구매는 공식 웹사이트(swallowhillmusic.org) 또는 덴버 보타닉 가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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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해도 안 빠질 땐? 애플 사이다 비니거 구미

나름대로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도 꾸준히 해보지만, 살

이 좀처럼 빠지지 않아 답답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전 세 계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하는 '애플 사이다 비니거(Apple

Cider Vinegar, 이하 애사비)'가 든든한 다이어트 조력자

가 되어줄 수 있다.

'사과 초모 식초'라고도 불리는 애사비는 사과를 발효

해 만든 천연 식초다. 전통적으로 소화 촉진과 혈당 조절

에 사용돼왔지만, 최근 다양한 연구에서 체중 감량에 미

치는 긍정적 효과가 입증되면서 건강 식품으로 각광받 고 있다.

특히 애사비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덜 먹게' 만드

는 데 그치지 않는다. 애사비 속의 아세트산 성분은 식욕

억제 효과뿐 아니라, 체내에서 탄수화물의 소화와 흡수

를 늦춰 혈당 급상승을 막아준다. 혈당이 안정되면 지방

축적도 줄어들고, 에너지 대사가 원활해져 자연스럽게

지방 연소가 촉진된다.

끈적임 없는 부드러운 맛과 1일 2구미 섭취만으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애플 사이다 비니거 구미.

여름 피부 지키는 수분 방패막 끈적임 없이 촉촉한 ‘헉슬리’

"촉촉하면 무겁다"는 고정관념을 깬 '헉슬리'가 현대인의

피부 고민 해결사를 자처하며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마음

을 사로잡고 있다. 한 번 사용해본 이들은 모두 "헉슬리는

다르다", "발림성이 산뜻하다" "보습이 끈적임 없이 쫀쫀

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헉슬리의 대표작으로 브랜드의 모든 강점을 응축한 시

그니처 오일 에센스 '에센스라이크, 오일라이크'(30ml)는

모로코 선인장 씨앗 오일과 선인장 추출물을 이상적인 비

율로 배합해, 보습력과 산뜻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고귀

한 선인장 씨앗 오일이 피부 속부터 깊은 영양과 촉촉함

을 전달하지만,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으로 무거운 보습에 지친 피부에 신선한 해방감을 준다. 스킨케어의 첫 단계라 할 수 있는 클렌저도 남다르다. '

비 클린, 비 모이스트'(200ml) 클렌징 젤은 약산성 포뮬러 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메이크업과

미세먼지를 부드럽게 제거한다. 세안 후 당김 없이 부드 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여름철 민감한 피부에 최적 이다.

아이스허니는 록키산맥 고지대, 극히 제한된 자연 환경 에서만 채취되는 귀한 천연꿀이다. 이 꿀은 깊은 산속 바 위틈이나 암석 속에 집을 짓는 야생벌들이 생산해낸 것으 로, 다양한 영양소와 살아있는 효소,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일반 꿀과는 차원이 다른 자연 그대로의 맛과 효능을 자랑한다.

특히 가열이나 정제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고 병에 담겨, 생꿀 고유의 항산화 성분과 효소가 고스란히 살아 있다. 면역력 증진에 탁월해 감기나 인후염 같은 계절성 질환에 약한 이들에게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로 손꼽힌다. 뿐만 아니라 소화 기능 개선과 장내 유익균 증식, 독소 배 출에도 도움을 준다. 위장이 예민한 사람도 부담 없이 섭 취할 수 있으며,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라 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섭취 방법도 간단하다. 하루 1~2스푼이면 충분하며, 꾸 준히 즐기기만 해도 일상 속에서 소화기 건강, 면역력 강 화, 피부 개선 등 다양한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단, 섭취 시 금속 성분의 수저(특히 알루미늄)는 피하는 것이 좋다.

덴버 제일 감리교회(담임목사 손창달)는

지난 7월 11일(금)부터 13일(주일)까지 3

일간의 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는 CBS ‘성서학당’과 ‘잘

잘법’으로 널리 알려진 청파교회 원로 김

기석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그리스도의

꿈을 가슴에 품고’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기석 목사는 집회 기간 동안 “하나님

의 나라는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

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모든

존재는 타인의 도움과 하나님의 은총으로

살아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사

랑받는 소중한 존재임을 깨달을 때, 교회

공동체 역시 서로 주 안에서 연결된 존재

로 인식하고 사랑할 수 있다”며 그리스도 의 마음으로 서로를 대할 것을 권면했다.

이번 성회는 덴버제일감리교회 성도들의

오로라 시가 올여름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이벤

트 시리즈‘서머 바이브스(Summer Vibes)’를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행사는 10세부터 17세까지의 청

소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오락

활동, 재미있는 게임, 경품, 그리고 푸드트럭 이용 바우 처 등이 제공된다.‘서머 바이브스’는 7월과 8월 매주

수요일 저녁, 매회 색다른 테마로 꾸며져 청소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오후 5시부

열정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참석자들

은 말씀을 통해 영적인 큰 깨달음을 얻고,

믿음의 성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정성껏 준비된 식사

를 함께 나누며 받은 은혜를 서로 나

누는 따뜻한 교제의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주일 오후에는 덴버 지역의 교역자

들과 김기석 목사가 함께하는 특별 간담 회가 열려, 목회 현장의 고민과 교회의 미

터 9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7월 16일(수) 유타 파크

(1800 S. Peoria St.) - 스포츠 나이트

▶7월30일(수) 제너럴스 파크

(1561 Quentin St.) - 아트 잼 ▶8월6일(수) 바이센테니얼 파크

(13655 E. Alameda Ave.) - 글로우 인 더 파크

이번 ‘서머 바이브스’ 시리즈는 단순한 청소년 이

래에 대한 진지한 대화가 오가기도 했다. 이번 부흥회는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고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소중한

제일 감리교회의 주소는 15099 E Hinsdale Dr Centennial CO 80112 이고, 전 화번호는 303-521-2280이다.

벤트를 넘어, 지역 커뮤니티 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어 울리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친화적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시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 한 테마를 마련했다”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 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로라 시 웹사 이트 AuroraGov.org/SummerVib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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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구매 시 오토론 이자에 대해 연 최

대 1만 달러까지 세금이 공제된다. 지난

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세금

감면 및 지출 법안인 ‘크고 아름다운 법

안(OBBBA)’에 따르면, 공제 대상이 되

려면 차량과 대출 모두 특정 조건을 충

족해야 한다.

우선 차량은 자동차, 밴, 미니밴, SUV,

픽업트럭, 오토바이 등 최소 두 개의 바

퀴가 달리고 무게가 1만4000파운드 미

만이어야 한다. 우선 차량은 반드시 중

고차가 아닌 신차여야 하며,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 사이에 구매

한 차량만 해당한다. 차량 소유자와 대출

자의 명의는 동일해야 한다.차량 용도는

개인 사용에 한정된다. 공제를 받으려면

구매하는 차량이 국내에서 최종 조립된

차량이어야 한다. 이는 엔진, 변속기, 차

체 등 주요 부품이 조립되어 차량이 완성

되는 공정이 국내 제조 시설에서 진행돼

야 한다는 의미다.

최종 조립 요건을 충족하는 차량에 대

덴버 소망교회(담임 목사 안성훈)가 지난

7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여름 성경

학교(VBS)를 개최하고, 덴버와 오로라 지

역의 40여 명 어린이들에게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성경학교는 매일 오전 9시 30분부

터 오후 2시 30분까지 덴버 소망교회 본

당에서 진행됐으며, 하나님의 말씀 교육

을 중심으로 찬양, 게임, 공예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의 주제는

‘Wonder Junction’으로, 서부와 카우 보이 테마를 기반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조명하는 시간이었다.

교사들은 카우보이와 카우걸로 분장해

아이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예수님

의 경이로운 탄생, 어린 시절, 사역, 죽음 과 부활, 그리고 재림”이라는 핵심 메시 지를 전했다. 이번 여름 성경학교의 주제 성구는 시편 113편 3절 “해 돋는 데서부 터 해 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 을 받으시리로다”였다. 교회 측은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모든 어린이들과 봉사자들이 우리 주 예수 그 리스도를 더욱 깊이 알아가고, 복음의 감 격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 란다”고 전했다.

소망교회(Korean Hope Presbyterian Church of Denver)의 주소는 1345 Dayton St, Denver, CO, 80247이고, 전화번호는 303-750-0696 이다. <김경진 기자>

한 목록은 이후 국세청(IRS)을 통해 제공 될 예정이다.

또한 법안에 의하면 조건을 만족할 경

우 리파이낸싱도 공제 대상이 될 수 있

다. 다만 리스는 공제 대상에서 제외된 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차량의 차량식 별번호(VIN)를 세금 보고서에 기입해야 한다. 신고 시 표준 공제를 선택해도 추 가로 적용이 가능하다. 이자 납입을 증명 하는 서류는 잘 보관하고 있는 것이 좋 다.

공제액은 최대 1만 달러까지지만, 고

소득자에게는 공제 한도가 줄어든다. 연 소득이 개인 기준 10만 달러, 부부 공동

신고 기준 20만 달러를 초과할 경우, 초 과하는 1000달러마다 공제액이 200달 러씩 감소한다. 개인 기준 연 소득 한도 는 15만 달러, 부부 기준 25만 달러까지 인 셈이다. 이번 정책은 현대차, 도요타, BMW, 테슬라 등 국내 조립공장을 보유 한 기업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중고차나 저가 수 입차를 선호하는 저소득층은 이 혜택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실제로 국내 3만 달러 이하 차량의 80% 가 수입 모델로 알려졌다.

<덴버중앙일보>

부동산

중개인의 역할과 의무 -1

SEVEN STAR

홍해 선교회

조완길 목사

지난 6월에 Texas fort worth 에 살고 있는

큰 딸 집을 방문했었다. 그곳에 머무는 동

안 딸 가족과 함께 Waco시에 있는 Magnolia 를 방문하였다. 그곳에 가서 알게 되

었는데 매그놀리아는 전 세계에 널리 분

포하고 있는 나무이며 크고 아름다운 흰

색 꽃으로 유명하다. 꽃말은 ‘고귀함’

또는 ‘자연애’ 라고 한다. 매그놀리아

는 식물의 조직적인 체계를 세운 프랑스

식물학자 피에르 마뇰(Pierre Magnol)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지금은 매그놀리

아가 미국 남부를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

매그놀리아가 한국어로는 목련을 의미 한다. 목련은 우리나라에서 목련화 라는

가곡으로 유명하다. “오 내 사랑 목련

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로 시작되

는 목현화는 많은 사람들이 애창하고 있

는 우리나라 가곡이다. 목련화가 탄생하

게 된 배경은, 1974년 당시 경희대 총장이

었던 조영식이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작사한 노래말에 경희대 음대학장이

었던 김동진이 작곡을 하고, 테너 엄정행

이 노래하므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필자가 방문했던 Waco의 매그놀리아도

목련의 우아함을 담고 있었다. 매그놀리

아에는 농경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그리고

지식사회로 발전한 모습을 감상 할 수 있

는 아름다운 구조물들이 있었다. 창업자

조애나가 2015년에 사일로스 부지를 매

입했을 때 그곳에는 100년의 세월을 견뎌

낸 오래된 교회 건물과 녹슨 곡물 탱크가

우뚝 솟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다

매그놀리아

른 모습을 하고 있다. 조애나가 뉴욕 거리

를 따라 늘어선 고풍스러운 테마를 염두

에 두고 여섯 개의 부티크 스타일 매장을

디자인해서 낡은 공간을 현대인의 감성과

문화로 다시 빚어냈기 때문이다. 화려하

지는 않지만 오래된 교회를 포함한 이 지

역 전체가 우아한‘매그놀리아’라는 이

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옛 교회는 한때 이 마을의 신앙의 중심

이었고, 사람들의 삶과 예배가 교차하던

거룩한 장소였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신앙은 약해지고 성도들은 흩

어졌다.

이 공간은 조애나를 만나기 전에 에스겔

선지자가 본 마른 뼈 골짜기처럼(겔 37장),

황폐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하

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셨

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사 43:19) 하나님은 언제나 새로운 일을 시작 하시는 분이시다. 광야에 길을 내시고, 메

마른 심령에 생수의 강을 흐르게 하신다.

하나님은 조애나를 통해 농경사회의 빈자

리에 지식 사회의 문화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놓으셨다. 그러므로 매그놀리아는

단지 상업적 재개발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곳은 우리에게 재창조의 가능성, 회복

의 아름다움, 과거와 미래를 잇는 신앙의

다리로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인간은 문화적인 존재다. 우리는 문화를

통해 인간적인 가치와 지식을 배우고 전

달하게 된다. 문화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

게 만들어 주며, 우리가 다른 사람과 연결

되어 있는 사실을 상기 시켜 준다.

우리는 문화를 통해 역사를 배우고, 예술

을 감상하며, 언어를 사용한다. 문화는 우

리가 사회적으로 상호작용하고, 서로의

관계를 형성하며,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든 문화의 내면에는 그 문화를 공유하

고 있는 사회 구성원들이 의지하고 살아

가는 일정한 관점이 있다. 이 관점을 세계

관이라고 한다. 이 세계관에서 인생관, 가

치관, 그리고 하나님과 사물에 대한 신념

이 나온다.

인간을 문화적인 존재로 지으신 분은 하

나님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

상대로 지으시고 문화적인 사명과 구속적

인 사명을 부여하셨다. 하나님은 그 사명

을 완수 할 수 있도록 재창조의 본능도 주

셨다. 이 본능은 인간이 타락한 이후에도 해제되지 않았다. 현대인들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놀랍고 신비로운 세계 7대 불가

사의한 건축물도 하나님이 주신 재능으로

만들어 진 것이다. 오늘날에도 인간의 재

창조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폐허에도 찾아 오

셔서 다시 회복시키시고, 잃어버린 예배

를 되찾게 하시며, 우리의 첫사랑을 다시

뜨겁게 하시는 분이다. 혹시 우리 가운데, 과거에는 하나님을 열심히 섬겼지만 지금

은 박물관처럼 진열이 된 영혼의 흔적들

은 없는지 살펴 보아야 겠다. 하나님은 옛 것을 박물관처럼 보존하길 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의 인생에서 매그놀리아와 같은 재창조의 변화를 기대하신다.

그분은 우리의 연약해진 믿음을 회복시 키시고, 공허한 우리의 심령에 성령의 숨 결을

이끌어 가신다. 우리가 그분의 부름에 적 극적으로 응답할 때, 우리의 삶이 예배의 장소가 되고, 재창조의 현장이 될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식사회는 지식과 정 보를 바탕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 근로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크리스천들이 적극적으로 창 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적인 지식을 활 용하여 교회 성장과 사회 발전에 기여해 야 한다. 조애나가 뉴욕 거리에서 재창조 의 영감을 받았듯이, 우리도 책을 보고, 여 행도 하고, 성공한 사람도 만나고, 자연에 묻혀 고독을 체험하면서 영감을 받아 재 창조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 성경은“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 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 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 면 주시리라”(약1:5) 고 약속하셨다.

‘Digital SAT 준비’도

Digital SAT Test

Digital SAT 전용 온라인 시스템으로 실제 DSAT 완벽 대시

리빙스톤 Question Bank 를 활용한 과목/문제유형별 연습

매주 SAT 결과 리포트 발송/ 각 과목 선생님의 코멘트 넣은 Midterm, Final Report 발송

모든 과목 수업에서 리빙스톤 DSAT website 통한 문제풀이

총 8회 SAT full Test

SAT 이론수업 + 부족한 내용 리뷰 & 문제 풀이

● 기간 : 6/16(월) ~ 8/8(금)

● 수업 : (월~목)

7 am - 1:30 pm MST

SAT Reading/Writing/Math 수업 + 각 과목 Practice & Vocab 세션 (금요일)

● 기간 : 8/11(월)~8/15(금)

7:30 am - 10 am MST SAT Practice Test - 매일 SAT Practice Test & 문제풀이 수업 - 내용 강의 최소화, Test Strategy를 실전에 적용하도록 연습

● 수업 : 7:30 am - 10:00 am MST SAT Test 10:30 am - 11:30 pm MST SAT Math 11:30 pm - 12:30 pm MST SAT Writing 12:30 pm - 1:30 pm MST SAT Reading

- SAT Reading 기초, 문법, Geometry 선행 수업

● 대상 : Rising 9학년

● 기간 : 6/16(월) ~ 8/8(금)

● 수업 : (월-목)

7 am - 12:20 pm MST Reading/Grammar /Math (Geometry 선행)

(금요일)

과목별 Test

Digital Test

● 대상 : Rising 7, 8학년

● 기간 : 6/16(월) ~ 8/8(금)

● 수업 : (월-목) 7:00 am - 12:20 pm MST Reading/ Grammar / Math(Pre-algebra or Algebra 1)

(금요일)

과목별 Test

● 대상 : Rising 5, 6학년

● 기간 : 6/16(월) ~ 8/8(금)

● 수업 : (월-목) 7:00 am - 12:20 pm MST Reading/ Grammar / Math(Pre-algebra or Algebra 1)

(금요일)

과목별 Test

- SAT Math, Advanced Math의 기초를 튼튼히! - Algebra 1 리뷰 + Geometry 선행수업

● 기간 : 6/16(월) - 8/8(금)

● 수업 : 월~목 90분 수업 금요일 Test

*PSAT 프로그램의 Math수업으로 등록 가능

따라 기본 문법과 단어, Essay Writing의 기본 구조 및 논리적 글쓰기 학습

● Stepping Stone: 4~5학년

● Corner Stone: 7~8학년

● Keystone: 9~10학년

● Book Club: 10~11학년

콜로라도 주민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

음이 50개주 가운데 최상위권인 전국 4위 를 기록했다.

미국인들은 올해 끊임없는 고물가와 대 규모 총기 난사와 같은 사회적 문제들로

인해 애국심이 약해졌다고 느낄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힘겹게 살아가고 있고

빈번한 폭력이 지속되는 나라를 축하하기

란 많은 사람들에게 쉽지 않을 수 있다. 그

러나 동료 주민들을 향한 사랑의 표현 자

체가

애국심의 한 형태다.

개인 금융정보 사이트 ‘월렛허

브’(WalletHub)는 13개의 주요 애국심 지

표를 바탕으로 50개주를 비교해 ‘2025 미국에서 가장 애국적인 주’(2025 Most Patriotic States in the U.S.) 순위를 매겼다.

이 데이터에는 각 주의 군 입대자와 퇴역

군인수부터 2024년 대선 투표율, 그리고

인구 대비 아메리콥스(AmeriCorps) 자원

봉사자수 등이 포함됐다.

월렛허브의 칩 루포 분석관은 “가장 애

국적인 주들은 군 복무 중이거나 복무한

주민 비율이 높고 선거시 투표율이 높으

며 국가 또는 지역 조직에서 자원봉사하

는 인구 비율이 높은 특징이 있다. 애국심

은 특정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상위

권 주들은 서로 매우 다른 지리적 지역에

분포해 있다”고 설명했다.

콜로라도는 종합점수 64.70점을 얻어 50 개주 가운데 4번째로 애국심이 높은 주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콜로라도는 시민 참

여 순위(Civic Engagement Rank)가 전국 1

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으며 군 관련 참 여 순위(Military Engagement Rank)도 전 국 10위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가장 애국적인 주 전국 1위는 버지니아 (총점 70.54점)였고 2위는 몬태나(67.75 점), 3위는 버몬트(66.49점), 4위는 콜로라 도(64.70점), 5위는 오리건(62.27 점)이었다. 6~10위는 워싱턴(61.09점), 노 스 다코타(60.39점), 메릴랜드(59.84점),

미네소타(58.73점), 뉴햄프셔(57.85점)의 순이었다.

반면, 애국심이 제일 낮은 주는 아칸소 (28.12점/전국 50위)였고 이어 뉴욕(28.65 점/49위), 루이지애나(32.42점/48위), 앨라 배마(34.23점/47위), 플로리다(36.59점/46 위)의 순으로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이밖에 유타는 56.40점으로 12위, 캔자 스(56.23점/13위), 와이오밍(55.73점/14 위), 네브래스카(53.21점/18위), 뉴멕시코 (50.94점/21위), 조지아(49.73점/22위), 펜 실베니아(43.32점/37위), 일리노이(42.94 점/38위), 캘리포니아(39.65점/40위), 텍사 스는 37.53점으로 45위에 랭크됐다. <이은혜 기자>

리는 파워볼 & 메가밀리언스 복권에 당

첨되는 대박 행운은 누구나 꿈꾸지만 실

제 당첨될 확률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

렵다.

스포츠 도박 전문업체인 베가스인사이

더(VegasInsider)는 당첨만 되면 팔자를 고

치는 복권 횡재를 꿈꾸며 오늘도 복권을

사는 미국인들이 솔깃할 만한 내용을 최

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베가스인사이더는 7월 17일 ‘전국 복권

의 날’(National Lottery Day) 맞아 1997

년 이후 모든 파워볼(Powerball)과 2010

년 이후 모든 메가밀리언스(Mega Millions)

추첨을 분석해 지금까지 가장 자주 뽑힌

복권 숫자들 즉, ‘행운의 숫자들’을 공

개한 것. 파워볼에서 가장 운 좋은 숫자는

‘20’으로, 총 391회 뽑혔고 메가밀리언

스에서 가장 자주 등장한 숫자는 ‘11’ 로 총 216회가 뽑힌 것으로 나타났다. 베 가스인사이더가 공개한 탑 10 행운의 숫

자들은 다음과 같다. 단, 이 숫자들이 당첨 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가장 자

주 뽑힌 숫자들이므로 재미 삼아 참고해

보길 바란다.

[가장 자주 추첨된 파워볼 숫자]

순위 숫자 횟수

1 20 391회

2 23 371회

3 14 370회

4 2 364회

[가장 자주 추첨된 메가밀리언스 숫자] 순위 숫자 출현 횟수 1 11 216회 2 10 215회

3 3 211회

192회

[최고의 파워볼 복권 티켓 조합]

흰 공 1번: 1(248회 당첨)

흰 공 2번: 15(125회 당첨)

흰 공 3번: 26(111회 당첨)

흰 공 4번: 39(119회 당첨)

흰 공 5번: 49(145회 당첨)

파워볼: 20(114회 당첨)

[최고의 메가밀리언스 복권 티켓 조합]

흰 공 1번: 15(59회 당첨)

흰 공 2번: 3(128회 당첨)

흰 공 3번: 31(60회 당첨)

흰 공 4번: 46(61회 당첨)

흰 공 5번: 66(75회 당첨)

메가볼: 9(80회 당첨) <이은혜 기자>

6 190회 한편, 복권 숫자를 단순히 출현 빈도만으 로 구성해 보고 싶다면, 가장 자주 당첨된 이상적인 조합은 다음과 같다.

Quali cations: Possesses or is currently pursuing an M.Div. or an M.A. in

· Ministry Responsibilities: Preaching at Sunday worship services for youth group and leading special activities. Please submit your resume to kamc0782@gmail.com

한인 추정 20대 여성이 시애틀 지역에서

연쇄 은행 강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체

포했다. 연방수사국(FBI)와 시애틀 경찰국

에 따르면 연쇄 은행 강도 사건에 연루된

24세 리나 장씨가 최근 체포돼 8건의 1급

강도 혐의와 1건의 1급 강도 미수혐의로

기소됐다고 폭스13 등 시애틀 지역 매체

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애틀 유

니버시티 디스트릭트에 거주하는 장씨는

고객으로 위장해 은행 창구 직원들에게

자신이 무장하고 있다고 위협하는 쪽지를

건네며 현금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수

천 달러를 훔쳐 도주했다.

장씨가 창구 직원들에게 건넨 쪽지 중 하

나에는 “나는 총이 있다. 모든 돈을 내놓

아라. 무음 경보는 누르지 말라”는 내용

ICE 구치소

텍사스주에서

30대 한인이 연

방 이민세관단

속국(ICE) 구치소

앞 매복 총격 사

건의 주요 용의 자로 수배됐다.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4일 발생한 텍사

스 알바라도 ICE 구치소에 대한 매복 공격

과 관련해 송모(32)씨를 연방 공무원 살인

이 적혀 있었다고 수사 당국은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의 범행은 지난해 6

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여에 걸쳐 시애

틀과 인근 8개 지역의 주요 은행에서 발생

했다. FBI는 사건과 관련해 올해 초 수배

공고를 냈고, 이번 사건의 결정적 단서는

지난 4월에 접수된 익명의 제보였다.

제보자는 장씨가 강도 미수 후 “매우 화

가 나 있었다”고 말하며 문자 메시지 캡

처를 제공했다. 메시지에는 “오늘 일(강

도 시도)이 너무 엉망이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경찰은 그녀가 FBI가 수배

전단을 발행한 것에 대해 “무척 자랑스

러워했고, ‘연쇄 강도범’이라는 호칭에

자부심을 느꼈다”는 제보도 있었다. 제

보자는 장씨가 FBI의 수배 공고에 대해 자

부심을 느끼는 듯했다고 전했다.

8번째 강도 사건 직후인 지난 7일, 시애

틀 경찰은 장씨를 그녀의 아파트 인근에

서 체포했다. 경찰은 에어소프트건, 1,800

달러 이상의 현금 등 강도 행각과 관련된

증거물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미수 및 총격 등의 혐의로 수배했다. FBI

는 송씨를 무장한 위험인물로 지목하고 2

만5,000달러의 현상금을 내건 상태다. 연

방 검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30

분께 12명이 검은 옷을 입고 프레디랜드

ICE 구치소를 향해 폭죽을 쏘며 접근했고, 길 건너편에 있던 또 다른 공범도 교정 직

원들에게 20~30발의 총격을 가했다.

연방 검찰은 송씨를 포함 12명을 살인미 수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LA 일대에서 벌어지는

‘거리 점거’ 속 집단 약 탈사태가 잇따르며 비상

이 걸렸다. 한인 리커 업

소와 편의점 등이 많은 사

우스 LA와 롱비치 등지 에서 수십 명의 무리가 거

리를 점거한 뒤 인근 상점

으로 몰려가 매장을 순식 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들 었다. 특히 사우스 LA의 경우 한인 소유 업소들이

다수 입점해 있는 샤핑몰에서 약탈이 발생

한 것으로 확인돼 한인 업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에 따르면 14 일 새벽 4시께 사우스 LA 플로렌스 그레

이엄 지역 게이비 애비뉴와 컴튼 애비뉴 일대에서 거리 점거 사건이 신고됐다.

피해를 입은 샤핑몰에는 한인이 운영하

는 99센트 스토어, 여성의류 매장, 액세서 리 전문점, 코인 런드리 등이 입점해 있다.

우체국 매스터키 사용해

우체국 매스터키를 사용해 아파트 단지

내 우편함을 강제로 열고 우편물을 훔친 혐의로 30대 한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 다. 조지아주 브라셀턴에 거주하는 김모

(30)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50분께 케네소

에 위치한 타운파크 크로싱 아파트 단지

내에서 우편함을 파손하고 다수의 우편물

을 절도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아파트 단지 내 설

치된 공동 우편함 위에 올라간 뒤 자물쇠

이곳 의류매장 업주 윤모씨는 “현재까지 한인 업소의 직접적인 피해는

다”고 전했다.

경찰국에 따르면 14일 오전 12시38분께 오렌지 애

인근 J&G 마켓의 유리창을 깨고 침 입해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

를 손괴해 우편함을 강제로 열었으며, 이 를 목격한 한 주민이 즉시 신고했다. 당시 김씨는 ‘연방 우정국(USPS)’ 표시가 붙 은 매스터키를 사용해 추가 우편함도 개 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열쇠는 이후 그의 바지 오른쪽 주머니에서 발견됐고, 단지 내 수영장 근처에서는 이미 확보한 여러 통의 우편물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에게 절도, 기물 손괴 등의 혐의를 적용해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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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엔 19% 관세, 미국엔 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인도네시

아와의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

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모두를 위 한, 인도네시아와의 훌륭한 협상이 방금

완료됐다"고 적었다.

이어 "나는 그들의 존경받는 대통령과 직

접 협상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뒤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4월 상

호관세 발표 이후 미국과 새로운 협정을

맺은 아시아 국가는 베트남에 이어 인도

네시아까지 2곳으로 늘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 전쟁 속에

미국과 가장 먼저 무역협정을 체결한 영

국까지 더하면 총 3개 국가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펜실베

이니아주 피츠버그로 떠나기에 앞서 백악

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그들(인도네시아)

은 (관세로) 19%를 내고, 우리는 아무것도

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인도네시아산

제품에는 19%의 관세를 물리지만, 인도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인도네시아와 무역협상 타결”

네시아로 수출하는 미국산 제품에는 관세

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인도네시아에 대한 이러한 관세율은 트

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국가별 상호관세

를 발표할 때와 지난 7일 공개한 관세 서

한에서 적시했던 관세율 32%보다 크게

낮아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알다시피 인도네

시아는 구리 분야에서 매우 강하다. 하지

만, 우리는 (인도네시아의) 모든 분야에 대

한 완전한 접근을 확보했다"며 인도네시

아의 비관세 무역장벽도 해소돼 모든 분

야에서 미국 업체의 사업 진출이 가능해

졌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외국산 구리에 대

해 내달 1일부터 50%의 관세를 부과하겠

다고 밝혔는데, 인도네시아산 구리에 대

한 관세율을 50%로 할지, 19%로 적용할

지에 대해선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과 인도네시아의

무역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약 400억

달러(약 55조5천억원)로 상위 15위권에는

들지 않지만, 성장세에 있다.

지난해 미국의 인도네시아 수출은 3.7%

증가했으며, 수입은 4.8% 증가해 미국은

약 180억 달러(약 25조원)의 상품수지 적

자를 기록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인도네시아

와의 무역협정)와 같은 몇몇 협정이 발표

될 것"이라며 "인도와도 기본적으로 같은

방향으로 진행 중이며, 우리는 인도에 대 해 완전히 접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들 국가에 전혀 접

근할 수 없었지만, 관세를 통해 접근할 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반등했 다는 발표가 나온 15일에도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향해 기준금

리 인하를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

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소비자 물가는 낮

다. 당장 연준금리를 내리라"라고 주장했

다. 그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연준은 금

리를 3%포인트 내려야 한다"며 "인플레이

션이 매우 낮다. 연간 1조 달러(약 1천385

조원)가 절약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연간 1조 달러

절약'은 금리가 3% 인하될 경우 연방정부 가 지출하는 국채 이자 비용이 줄어드는

규모를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미 노동부

는 이날 미국의 지난달 CPI가 전년 동월

대비

연방 대법원이 14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연방 교육부 직원 약 1,400명에

대한 해고를 강행하도록 허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대선 당시 내놓은 ‘연방 교육부 해체 및

주로의 교육 행정 이전’ 공약 실현이 더

욱 수월해진 것으로 보인다.

연방 대법원은 이날 보스턴 소재 매사추

세츠주 연방법원의 한인 명 전(한국명 전

명진) 판사가 내린 명령을 뒤집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때

임명된 전 판사는 지난 5월22일 판결에서

해고된 교육부 직원들을 복직시키고 교육

부를 폐지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3월

행정명령의 실행을 금지하라는 내용의 ‘ 예비적 효력 정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대법원의 이날 결정은 행정부의 긴급 상 고에 대해 판단한 것인 만큼 대법관들의 찬반이 어떻게 갈렸는지와 구체적인 판 결 배경을 밝히지 않았지만, 진보 성향인 소니아 소토마요르 대법관이 반대 의견을 작성했고 나머지 2명의 진보 성향 대법관 도 이에 동참했다. AP는 이번 대법원 결정에 대해 “하급 법원이 행정부의 조처가 연방 법률을 위 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뒤 대법 원은 연방 정부를 재편하려는 트럼프의 노력에 연이은 승리를 안겨줬다”고 평 가했다.

▶ Payroll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

트업 xAI가 정부 기관용 AI 서비스를 출시

했다고 14일 밝혔다. xAI는 이날 자사 웹

사이트와 엑스(X·옛 트위터) 등을 통해

미국 정부 기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AI 제품군인 '그록 포 가번먼트'(Grok For Government)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세계 최고 수준의 AI 도구를

연방, 지방, 주(州), 국가 보안 담당 고객 모

두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일상적인 정부

서비스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부터 기초 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 해결

되지 않은 문제들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에는 xAI

의 최신 모델인 '그록 4'를 비롯해, 강화된

검색과 문서 도구 등 업계에서 선도적인

상용 제품들이 포함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xAI는 미 국방부와 2억

달러(약 2천768억원) 상한의 새로운 계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국방부 관계자의 말

을 인용해 xAI와 함께 오픈AI, 구글, 앤스

로픽 등 4개 업체가 국방부의 업무용 AI

서비스 제공 계약을 따냈다고 전했다.

앞서 백악관 관리·예산실은 지난 4월

연방 기관들이 "경쟁적인 AI 시장에서 얻

는 공공의 이익"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

의 새로운 지침을 내린 바 있다.

다만 xAI의 이번 정부 계약은 머스크가

정부효율부(DOGE) 수장에서 물러난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는 가

운데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편 xAI는 최근 내부 직원들의 컴퓨터

에 감시용 소프트웨어를 깔게 강요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논란을 일으켰다.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xAI가

챗봇 그록의 학습을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허브스태프'(Hubstaff)라는 이름의 소프트

웨어를 의무적으로 깔게 했으며, 이것이

각 직원의 업무 성과를 측정하는 용도 등

으로 쓰여 직원들이 사생활 침해 우려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연방정부, 관세수입 역대 최고

전 세계를 향해 무역 전쟁을 선포한 미

국이 지난달 역대 최고의 관세 수입을 올 렸다. 연방 재무부는 6월 관세수입이 총액 기준으로 27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4배 가

까이 증가한 수치다.

관세 수입이 급증함에 따라 6월 연방정부

의 총세입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5,260

억달러로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

다. 이에 따라 관세 수입은 원천징수 소득

세와 비 원천징수 소득세, 법인세에 이어

미국 정부의 네 번째 수입원이 됐다. 2025

회계연도에서 9개월간 관세수입은 총액

1,133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상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연일 사

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고공 행진을 이

어가고 있다. 13일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

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37% 오른 11만

9,049달러에 거래됐다. 사상 첫 12만달러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11만9,000 달러선을 돌

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11일 기

록했던 역대 최고가 11만8,800달러선을

이틀 만에 다시 넘어섰다. 이날 가격은 11 만9,400달러대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였

다. 비트코인은 지난 9일 11만2,000달러

선을 사상 처음 돌파하며 지난 5월 22일

기록한 최고가 경신 이후 상승세를 지속

하며 지난 11일에는 11만8,800달러대까

지 올랐다.

지난 4월 7만4,00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약 3개월간 60% 가까이 급

등했다.

우선 비트코인 가격 흐름은 뉴욕 증시에

서 기술주의 상승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지난 5월 15,500선까지 떨어졌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최근에는 20,600선

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공지

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는 글로벌 기업

중 처음으로 시총 4조 달러에 오르는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은 최고가를 다시 쓰는

신바람을 타고 있다.

그동안 위험 자산으로서 기술주와 함께

움직이는 경향을 보여온 비트코인도 기

술주 랠리와 함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

는 것이다.

초기 가상화폐 시장에도 충격을 줬던 ‘

관세 전쟁’은 이제 학습 효과로 인해 시

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완화한 투자 심리 기저에는 도널 드 트럼프 행정부의 친가상화폐 기조 등 우호적인 환경 조성이 자리잡고 있다. 연방 의회의 ‘크립토 위크’(Crypto Week)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는 것

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GENIUS) 법안 등 3개의 가상화폐 법안을 다룬다. 이들 법안 통과 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의 친암호화폐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 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완화하고 이런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면서 상장 지수펀드(ETF) 등으로 막대한 자금이 몰 리고 있다. 지난해 1월 ETF 출시 이후 현 재까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약 500억달러로, 올해 들어서 만 약 145억달러가 들어왔다.

특히, 이달 들어 이틀간 10억달러의 자금 이 들어오는 등 7월 첫째 주에만 12억달 러가 순유입됐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가치 저 장 수단이자, 동시에 경기 불확실성에 따 른 안정적인 대체 수단이라는 인식이 확 대되고 있는 점도 가격을 높이는 요인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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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 뉴저지주 일대에 지난 14일(동부

시간) 밤 기습 폭우가 쏟아지면서 갑자기 불

어난 물길에 차량이 휩쓸려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사망했다. 15일 ABC 뉴스에 따르면

전날 밤 뉴저지주 플레인필드시에서 폭우

로 불어난 급류에 차량이 휩쓸리면서 차에

탑승 중이던 2명이 숨졌다.

구조대가 긴급히 출동했지만 대원들이 도

착했을 때 이미 탑승자들은 숨진 상태였다

고 이 방송은 전했다. 전날 밤 뉴저지주 일

대에선 폭우가 쏟아지면서 플리인필드시

를 비롯해 뉴저지주 곳곳에서 도로와 가옥

이 침수되는 피해를 냈다.

15일 오전 현재 비는 그쳤지만 뉴저지주

일부 도로는 침수 피해로 여전히 차량 통행

이 통제된 상태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주(州) 비상사태

를 선언하고 추가 사고 예방 및 신속한 피해

복구를 강조했다. 한편 뉴저지주와 인접한

뉴욕시도 밤새 내린 폭우로 지하철 일부 노

선 운행이 한때 중단되는 등 피해를 겪었다.

전날 오후 6시 51분부터 7시 51분까지 1시

간 동안 뉴욕의 강우량은 맨해튼 센트럴파

크 관측소 기준으로 53㎜를 기록해, 허리케

인 아이다가 닥쳤던 2021년 9월 1일(80㎜)

이후 가장 많은 시간당 강우 기록을 나타냈

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 그랜드캐니언 북부 산불

염소가스 등 방출로 일부 폐쇄

미국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인 그랜드 캐

니언 북부 지역에서 산불이 수일째 확산

하며 피해를 키우고 있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관리소는 13일 북부 '노스 림'

지역 일대가 화재 여파로 폐쇄됐다고 밝

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일대에서 발생한 2건의 산불이

며칠째 확산 중인 가운데, 전날 공원 내

수자원 처리 시설이 불에 타면서 이 시설

에서 사용되던 염소가스가 방출됐다. 염

소가스는 공기보다 무거워 협곡 내부에

머물면서 방문객들의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공원 관리소 측은 설명했다. 관

리소 측은 이 일대에 있던 공원 방문객들

을 즉시 대피시키고 해당 지역의 출입을

통제했다. 아울러 이 지역의 이날 기온이

섭씨 46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산불 진화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원 관리소 측은 공원 내부 노스

림 지역의 유서 깊은 숙박 시설인 '그랜드

캐니언 롯지'를 비롯해 50∼80채의 구조 물이 전날 밤 불타 소실됐다고 밝혔다. 다

행히 부상자나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

았다. 산불 초기 소방 당국의 적극적인 노

력으로 거의 통제됐으나, 지난 11일 강한

바람이 불면서 다시 불길이 살아난 뒤 극

도로 고온·건조한 기후 속에 기세를 키

우고 있다. 이날 오후까지 피해 면적은 20

㎢에 달한다. 아울러 이 산불 지역에서 북

쪽으로 약 56㎞ 떨어진 곳에서는 '화이트

세이지'라는 이름이 붙여진 또 한 건의 산 불이 진행 중이다. 지난 9일 뇌우로 인해

시작된 이 산불은 이날 오후까지 163㎢

면적을 태웠다. 이 산불 영향권에 있는 코

코니노 카운티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망사고 재판 기술 결함 여부 쟁점

테슬라의 주행보조 시스템인 오토파일

럿 관련 사망 사고를 둘러싸고 회사 측

의 책임 유무를 따지는 배심원 재판이 미 국 플로리다주에서 시작돼 관심이 쏠린

다. 14일 블룸버그 통신과 일간 뉴욕타임

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플로리다 마

이애미 연방법원에서 테슬라 오토파일

럿 작동 중 차가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사고의 책임 소재를 가리는 배심원단 재 판이 시작됐다. 이 소송은 2019년 플로리

다 남부의 2차선 도로에서 야간에 주행 하던 테슬라 모델S 세단이 도로변에 주

차된 SUV와 충돌하고 그 옆에 서 있던 20 세 여성 나이벨 베나비데스 레온과 그의 남자친구 딜런 앙굴로를 잇달아 친 사고

에 관한 것이다. 이 사고로 레온은 사망 했고, 앙굴로는 중상을 입었다. 레온의 유

족과 앙굴로는 사고 이후 지출한 비용과 본인·가족이 겪은 막대한 고통·손실 에 대한 보상과 징벌적 손해배상을 요구

하는 소송을 테슬라를 상대로 제기했다.

원고 측은 당시 차량에서 작동 중이던 오 토파일럿 시스템이 도로의 경계와 전방

의 장애물을 제대로 감지·대응하지 못 했으며, 테슬라 측이 오토파일럿 이용의

위험성을 운전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

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테슬라 측 변호인 단은 부주의한 운전자에게 전적으로 과

실이 있다고 맞섰다. 이 사고는 운전자인

조지 맥기가 차 안에서 휴대전화로 통화 하다 전화기를 떨어뜨린 뒤 전화기를 찾 으려고 몸을 아래로 구부렸을 때 발생했

다. 차량 데이터에 따르면 맥기는 사고 당 시 가속 페달에 발을 올려놓고 제한속도 인 시속 45마일을 초과해 시속 62마일(약 105㎞)로 가속 중이었다. 테슬라 측은 운 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고 있으면 오토파 일럿의 긴급 제동을 포함한 크루즈 컨트 롤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 을 들어 오토파일럿의 결함 탓에 일어난 사고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양측이 각각 유리한 증인들을

그동안 법원에서 거의 완벽하 게 승리한 테슬라가 이번에 처음으로 불 리한 판결을 받게 될지 주목된다고 전했 다. ◎ 우표값 또 올랐다 73센트서 78센트로 연방 우정국(USPS)이 13일부터 우편 요 금을 또 인상했다. 이번 인상으로 포에 버 우표 가격은 73센트에서 78센트로 5 센트 올랐다. 단, 기존 포에버 우표를 구 매해 둔 경우 인상 후에도 추가 요금 없 이 사용할 수 있다. 전체 우편 서비스 상 품 가격은 평균 7.4% 인상됐다. 영구 우 표 외에도 여러 우편 요금이 올랐다. 국 내 엽서는 56센트에서 62센트로, 1온스 편지는 73센트에서 78센트로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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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교수·학술 단체 연합체인 ‘범학계

국민검증단’이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들이 연구 윤리를 위반

했다고 결론 내리고 이 후보자 사퇴를 촉

구했다. 전국사학민주화교수노조, 대학정

책학회 등 11개 교수·학술 단체의 연합

체인 검증단은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

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국민대 박사 학

위 논문 등 논문 4편을 확인해 ‘표절’이

라고 발표한 단체다. 검증단은 이날 “교육

부 수장의 논문 표절 문제는 김건희씨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그 파장이 크다”면서

“이 후보자는 교육계 양심 회복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자진 사퇴해야 한다”

고 밝혔다.

검증단은 이 후보자의 논문 150개를 조사

한 결과, 총 16개에서 연구 윤리 위반 문제

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우선 논문 표절 문

제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학계에선 통상

표절률이 20% 이상이면 표절을 의심하는

데, 후보자의 논문은 50%가 넘는 심각한

수준의 표절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검증단

조사 결과, 이 후보자가 자신을 제1 저자로

제자 2명과 2009년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에 발표한 ‘공동주택 야간 경관 조명 사

례 조사를 통한 조명 디자인 감성 평가’

논문은 한 달 전 발표된 제자 학위 논문과

표절률이 5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논문은 제자 논문과 일부 비문까지 똑같

아 논란이 됐었다. 또 2005년과 2006년에

한국색채학회에 낸 논문은 표절률이 35%, 40%에 달했다. 검증단에 따르면, 후보자

가 충남대 건축공학과 재직 시 제자의 석

박사 학위 논문을 요약해 발표하면서 출처

를 밝히지 않고 자신을 제1 저자로 발표한

논문은 총 8건이었는데, 이 중 6개가 20%

넘는 표절률을 보였다. 검증단 측은 “표절

률 10% 이상도 학술지에 투고 못 한다”

며 “학위 논문과 글의 흐름, 연구 방법, 결

과가 거의 같기 때문에 내용도 표절”이라

고 했다.

이 후보자가 제자 학위 논문과 유사한 내

용을 학술지에 내며 본인을 제1 저자로 올

린 것도 “심각한 연구 윤리 위반”이라고

검증단은 지적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제

출 자료에서 “A씨의 석사 논문은 본인이

연구 책임자인 국가 연구 과제의 일부를 활

용한 것으로,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의 실질

적 저자(제1 저자)는 기여도가 큰 본인”이

라고 했었다. 하지만 검증단은 “학위 논문

에서 지도 교수가 실질적 저자가 된다면 그

논문은 학위를 받은 학생이 쓰지 않은 꼴

이 되고, 제자는 연구자로서 자격 없는 엉

터리 학위 소지자라는 의미”라고 했다. 그

래서 교수들이 통상 1저자가 아닌 ‘교신

저자’로 올린다는 것이다. 검증단은 “이

후보자가 제1 저자로 표기해도 문제가 없

다고 주장한다면 스스로 교육자이길 포기

한 것”이라고 했다.

전교조마저 이진숙 사퇴 시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이진숙 부

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 를 요구했다. 친여 성향 교원 단체마저 이

후보자에게 등을 돌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교조는 15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국정

기획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

교육을 책임지기에 자격이 부족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이재명 대통

령이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고 했다. 전교조는 이날 “이 후보자가 제

자의 석사 논문을 표절해 학술지에 발표했

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며 “범학계 국민

검증단은 ‘이 후보자의 논문 표절은 김건

희 씨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

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교육부 장관으로

서의 자격이 없음을 방증하는 대목”이라

고 했다. 전날 11개 교수·학술 단체 연합

체인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이 후보자를 둘

러싼 논문 의혹과 관해 후보자 논문을 전

수 검증하곤 논문 표절 문제가 심각하다고

주장하며 “이 후보자는 교육계 양심 회복

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자진 사퇴해

야 한다”고 했다. 검증단은 2022년 윤석

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학위

논문을 검증해 표절로 결론 내린 단체다.

딸들은 미 최상류층만 다닌다는 학교에

또 이 후보자의 두 딸이 다녔다는 학교도

논란의 중심에 있다. 학비 연 1억원의 미국

기숙형 사립학교는 버지니아주 맥클린 북 서부쪽 포토맥강에 인접한 숲속에 위치해 있었다. 과거 ‘교육 격차 해소’를 주장해 온 이 후보자가 정작 자녀들은 초고가 학비 의 미국 최상위권 사립학교에 보냈다고 해 서 논란이 된 바로 그 곳이다. 이 주변은 워 싱턴 근교에서도 최고급 부촌으로

호주 등 전 세계 에서 학생들이 온다”며 “현재 한국 학생 들도 있다”고 했다.학생 정원은 338명, 미 국 전역 22개 주와 전 세계 43국에서 몰려 온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고 한다. 올해 연 간 기숙 학비는 7만4500달러(약 1억300만 원)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동생이자 미 법무장관이었던 로버트 F 케네디의 딸 도 이 학교 출신이라고 한다. 하지만 미국 내 고교 중에서도 손꼽히는 높은 학비와 상류층 자녀 비율이 높은 특성 상 일부에서는 과도한 ‘엘리트 주의’와 교육 격차, 사회적 위화감 등에 대한 비판 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 학교 평가 사 이트의 학생 리뷰에는 “부유하지 않거나 인맥이 없는 학생들은 소외감을 느끼기 쉽 다”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분위기가 있 다”는 반응들도 있다.

지난 1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시티오브호

프 암센터 의료진은 3000㎞ 떨어진 시카

고 현장의 수술 로봇을 실시간으로 조종해

담낭 절제술, 위 절제술 등 수술을 원격으

로 진행했다. 이 수술에는 수술 로봇 ‘스

타크’가 사용됐는데 국내 의료기기 회사

리브스메드가 만든 것이다. 앞서 리브스메 드는 일자형으로만 작동하던 이전의 복강

경 수술 기구들과 달리, 360도 회전이 가

능한 ‘아티센셜’을 개발해 세계 72국에

수출하고 있다. 리브스메드는 아티센셜의

기술력을 망라한 수술 로봇 스타크로 수출

문턱이 가장 높은 미국 의료 로봇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첨단 기술 경쟁

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

략하고 있다. 기존에는 치과 임플란트, 진

단·촬영 기기 등 중저가 소비재 중심 의

료기기들이 주 품목이었다. 하지만 수술

로봇, 인공지능(AI) 등 부가가치가 높은 첨

단 기술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수출 품목

이 변화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미국·

유럽의 규제 기관 허가도 잇따라 취득하

면서 의료 선진국으로 수출 시장을 넓히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산업 수출은 2023년 57억8900

만달러(약 8조원)에서 2025년 62억5000만

달러(전망)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주목받는 K 의료기기

국내 수술 로봇 기업 로엔서지컬의 인공

지능(AI) 기반 신장 결석 수술 로봇 ‘자메

닉스’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RSCM 국립

병원에서 수술 7건을 마쳤다. 자메닉스는

유연 내시경을 통해 환자의 요도와 요관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상호관 세 유예 시한(다음 달 1일)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가 이달 말 고위급 연쇄 방

미를 통해 관세-안보 패키지 일괄 타결을

추진하고 있다. 관세협상 진전을 위해 미국

이 요구하는 소고기, 사과 등 농축산물 분

야 비관세 장벽 완화 카드를 전향적으로 검

토하는 것과 함께 국방비 지출 등에 대한

한미 간 실무 협의도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예 기간 내 고위급 연

쇄 방미로 관세-안보 패키지 타결을 이끌

어내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15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한미 간 관세-

안보 분야 협의는 여러 트랙에서 동시다발

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비관세 장벽 중 농축산물 분야에서의 규제

완화를 관세 협상 카드로 활용하는 것을 검

토하고 있다. 소고기와 사과, 유전자변형

작물(LMO) 감자 등 국내 여론의 민감도가

덜한 품목의 수입을 늘리거나 시장을 개방

로봇 수술, AI 진단도

통과해 신장 내 결석을 제거하는 자율 주 행 수술 로봇이다. AI가 사람의 호흡을 계

산하고, 결석 크기 등을 측정해 경로를 설

정해준다. 이번 수술은 본격적인 인도네시

아 수출에 앞서 현지 의료진의 신뢰를 높

이기 위해 진행됐다. 내년엔 미국에도 진

출한다는 계획이다. 시지바이오는 골(骨)

대체재인 ‘노보시스’로 해외시장을 공

략하고 있다. 노보시스는 골형성 단백질을

세라믹에 넣은 ‘인공 뼈’다. 체내 줄기

세포가 뼈 세포로 분화돼 새로운 뼈를 생

성하도록 돕는다. 노보시스는 현재 유럽,

중동 등 25국에 수출되고 있다. 지난해 시

지바이오는 매출 2009억원 중 수출액이

23%(463억원)를 차지한다.

◇의료 AI도 수출 이끌어 AI로 질환을 진단하는 ‘의료 AI’ 역시

의료기기 수출을 이끌고 있다. 의료 AI 기 업 루닛은 올 1분기 매출 192억원 중 수 출 비율이 93%(179억원)에 달한다.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AI가 분석해 유방암 등 을 진단하는 ‘루닛 인사이트’가 55국, 4800여 곳의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 다. 매출의 절반이 미국 시장, 30%가 유럽 시장에서 나온다. 루닛은 마이크로소프트

와 차세대 의료 AI 설루션을 공동으로 개 발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 하고 있다. 의료기기 업계 관계자는 “한국의 수술 로봇, 의료 AI 성능이 미국·유럽 제품보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4일 최근 반발 수위

를 높이고 있는 농민단체들을 만나 규제

완화에 따른 우려를 듣는 등 리스크 관리

에 나섰다. 정부는 이와 병행해 외교·국 방 당국 간 안보 분야 협의에서 국방비 지 출을 늘리는 대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합의의 틀을 유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인 것 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 회원국들에 관철시켰던 국 내총생산(GDP) 대비 5% 국방비 증액안 중 직접 비용인 3.5% 수준으로 국방비를 단계 적으로(10년) 증액할 수 있는지 등도 검토 되고 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안보 분

야만 타결되고 통상 분야는 타결이 안 되 면 진정한 타결이라 볼 수 없다”면서 “두 분야가 포괄적으로 타결되는 방향일 것” 이라고 했다.

정부는 유예 기간 내 미국과의 연쇄 고위 급 협의도 추진 중이다. 조만간 여한구 통 상교섭본부장의 재방미에 이어 17일 국회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구윤철 부총리 겸 기 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김정관 산업부 장 관 후보자가 임명 후 미국으로 동반 출국하 는 방안 등도 거론되고 있다. 여권 고위 관 계자는 “일정이 잡히진 않았지만 위성락 국가안보실장도 다시 미국을 방문할 가능 성이 있다”고 전했다.

인천 맨홀 사고로 심정지

40대 업체 대표 사망

인천 맨홀 사고로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

태로 구조된 40대 업체 대표가 8일 만에 숨

졌다. 14일 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폐수 관로 조사 업체 대표 A(48)

씨가 인천 모 대학병원 응급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9시 48분께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 한 도로 맨홀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뒤 의식을 찾지 못하다가 8

일 만에 숨졌다. A씨 유가족은 병원에 장기

기증 의사를 밝혔고, 이날 오후 수술을 진

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당일 업체의 일용직 근로자인 B(52)씨가 맨

홀 안에서 쓰러지자 그를 구조하러 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일 실종된 B씨도 하루만인 7일 오전 10

시 40분께 굴포천하수처리장 끝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동탄 아파트 주차장 차량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14일 오전 10시 20분께 경기도 화성 동

탄신도시 내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

차된 차량에서 40대 A씨 부부와 10대 자

녀 2명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

다. 경찰은 오전 9시 30분께 A씨의 자녀

가 다니는 초등학교 관계자로부터 "아이

가 등교하지 않고 부모도 연락이 되지 않

는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했다. 이

어 해당 가정으로 출동해 경위를 확인하

던 중 지하 주차장에 있던 A씨 차량에서

숨져 있는 A씨 등 4명을 발견했다. 차 안

에는 자살을 추정할만한 도구가 있었다.

또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으며 유서에는 생활고를 한탄하

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최근 부상으로 인해 업무를 하지 못하게

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

려졌다. A씨 가족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주

차장 CCTV에는 A씨 가족이 함께 차량으

로 이동하는 모습도 찍힌 것으로 확인됐 으며 차량에 A씨 가족 외 외부인이 접근 한 흔적은 나오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과 관련한 구체적인 동기 등은 아직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

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4시께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의 한 펜션 화장실에 휴대전화를 설치해 동아리원

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화장실 에 휴대전화가 거치된 것을 수상하게 여 긴 학생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

의 휴대전화에서 촬영물을 확인하고 그

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서울 소

재 유명 대학의 동아리 회장으로, 촬영물

에는 함께 MT에 온 학생들의 모습이 담

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

전화에 대해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며 사

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군인 아들 마중가던 어머니 사망

무면허 음주운전 20대 기소

술을 마시고 무면허 상태로 승용차를 몰

다가 중앙선 침범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법

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1부(유정호 부장검사)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A(24)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5월 8일 오전 인천 시 남동구 구월동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다가 마주 오던 스포츠유틸리 티차(SUV)를 들이받아 20대 동승자 B씨와

승용차를 운전했다. A씨는 앞선 경찰 조사 에서 "운전하라는 B씨의 강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차량을 몰았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 "문제 틀렸다" 아동 머리 때려 뇌진탕 피아노 교습소 원장 실형 피아노를 잘 치지 못한다거나 이론 문제 를 틀렸다는 이유로 나이 어린 수강생들의 머리나 팔 등을 수십회씩 때린 교습소 운 영자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9 단독 설일영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 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 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및 상습학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34)씨에게 징역 1 년 및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 수, 아동 관련 기관 3년간 취업제한을

5명의 피해 아동 을 상대로 반복해 아동학대 범행을 저질렀 다"며 "피고인의 신체적 학대 행위 중에는 상당한 강도로 피해 아동들의 머리 부분을 가격하는 경우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잘하려는 마음이 너무 앞섰다. 학대인 줄 몰랐다. 너무 죄송하다" 고 진술했다. A씨는 2023년 6월 14일 오후 5시 13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도 수원 시 소재 교습소에서 B양이 피아노를 잘 치 지 못하고 이론 문제를 틀렸다는 이유 등 으로 47분간 손등과 손바닥으로 피해 아 동의 머리와 팔 등을 50여차례 때린 혐의 로 기소됐다. B양은 이로 인해 14일의 치 료가 필요한 열린 뇌진탕 진단을 받은 것 으로 파악됐다. A씨가 약 3개월간 B양에 게 가한 신체 및 정서학대는 34회인 것으 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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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밥을 지나치게 빨리 먹으면 소화불량을 비롯

해 좋지 않은 것처럼 강아지도 사료를 급하게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 반대로 잘 먹던 강아지가 갑자기

먹지 않으면 어디가 아픈 건 아닌지 매우 걱정스럽다.

◆빨리 먹는 반려견

우선 사료나 음식을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다보니

음식이 목구멍에 걸려 질식할 위험이 있다. 사료를

급하게 먹으면 공기를 많이 마시게 돼 음식과 공기가

위장을 확장시켜서 배에 가스가 찰 확률도 커지고 소

화가 잘 안 되기 쉽다. 이에 먹은 것을 그대로 게워낼

확률도 커진다. 공기를 계속 마시게 되면 위팽창이라

는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왜 씹지 않고 바로 삼킬까?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반려견의 경우에는 식욕 증진 이 되는 약물 부작용 때문이 아닌지 의심을 해볼 필요

가 있다. 만약 반려견에게 기생충이 있다면 영양소를

빼앗아 가서 배고픔을 더 느낄 수도 있고 사료 영양가 가 낮다면, 식사에 만족감을 충분히 느끼지 못해 음식 에 집착을 할 수도 있다. 반려견의 성격 때문이 아닌, 배 가 너무 고파서 사료 급여량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다.

◆먹는 속도 조절하는 법

천천히 먹으라고 아무리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반려견이 천천히 먹을 수 있도 록 유도를 해보자. 사료를 조금씩 하루에 여러 끼니로 나눠서 주는 방법도 있으며 빨리 먹는 강아지를 위해 나온 특수한 슬로우 식기를 사용해보는 것이다. 슬로

우식기는 내부에 장애물이 설치되어 있어 평소 밥그릇

에 사료를 넣어 먹는 것보다 천천히 먹게 된다. 또는 그

릇 안에 공을 넣어 먹는 속도를 조절하는 방법도 있다.

◆갑자기 안 먹는 반려견

우선 가장 소소한 문제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 다. 강아지도 성향이나 성격이 다르듯 입맛도 다르기 마련. 같은 사료를 계속 줘도 잘 먹는 강아지가 있는 가 하면, 같은 것만 먹으면 싫증을 느끼는 강아지도 있다. 오래 먹으면 질리는 성격이 있는 것. 사료에 대 한 기호성을 확인하려면 다른 행동 부분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한 장난감을 오래 갖고 놀면 질려 한다 거나 같은 놀이를 반복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

라면, 같은 사료를 오래 먹어서일 수도 있다.

우선 다른 사료 샘플을 구해서 먹여보는 것을 추천 한다. 기존 사료는 급여해줘도 뒤늦게 먹거나 거의 먹지 않는데, 새로 급여한 사료는 잘 먹는다면 강아 지는 기존 사료에 질려서 싫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경우 기존 사료와 새 사료를 섞어가면서 주면 된 다. 이렇게 잘 질려하는 타입이라면, 평소 한 사료를 오래 먹이는 것은 좋지 않다. 사료를 적은 양으로 구 입해 자주 바꿔줘야 강아지는 더욱 만족해한다. 또 다른 이유는 간식이다. 평소 간식이나 사람이 먹는 음식을 많이 먹이면 강아지도 사료보다 간식을 더 먹 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안쓰러운 마음에 중간중간 사 료를 대체할 수 있도록 고구마 같은 간식을 줬다면 전면 중단해보자. 건강 문제와 스트레스도 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보호자와 함께 하는 시간이 줄었거나 산책을 잘 나가 지 못했다면, 스트레스로 사료를 멀리할 수도 있는 것. 환경 요소로 잘 먹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최대한 편안한 공간과 분위기를 만들어주자. 사료를 비롯해 다른 간식도 잘 먹지 않고 외면한다 면 구강통증을 비롯해 건강 문제 때문일 수 있다. 이 런 경우 강아지 온 몸을 잘 살펴보며 염증이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평소와 달라진 점이 없는지 꼼꼼 히 살펴보자.

◇암 예방에 도움되는 과일

사과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

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

할을 한다. 고려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이유정 교수는 “사과에 풍부한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 등의 유

해물질을 내보내 장 건강은 물론 암 예방

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유럽연합 연

구에 따르면 식이섬유 섭취량이 많은 그

룹이 적은 그룹에 비해 대장암 발생 위험

이 25% 더 낮게 나타났다.

사과에 풍부한 비타민C도 암 예방 효 과가 있다. 비타민C는 활성산소를 감소

시켜 피부암 발생을 억제하며, 위암·구 강암·소화기암·폐암·췌장암·자궁

암 등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된다.

사과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케르세틴은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활성화하고 체내

염증을 줄여 심장병 예방에도 좋다. 한양

대병원 가정의학과 박계영 교수는 “항

산화 물질은 사과를 비롯한 다양한 과일

에 함유돼 있는데, 사과가 세계적으로 많

이 먹는 과일이라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 볼일이 없다’라는 영국 속

담까지 존재할 정도”라고 말했다.

◇체중 감량 때 먹어도 좋아

체중을 감량하는 사람에게도 사과는 이

롭다. 칼로리 자체는 100g당 57칼로리로

귤이나 배, 수박보다 높지만 포만감이 커

조금만 먹어도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

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에 따

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

다. 귀찮아도 사과를 주스로 마시는 대신

수박만큼이나 더위를 삭히기 좋은 제 철 과일도 없다. 큼직하게 잘라 사이다 를 부은 뒤 얼음을 동동 띄워 화채로 즐 기거나 갈아서 생과일주스로 마시면 몸 속까지 시원해진다. 뭐든 제대로 알고 먹어야 맛도, 영양도 더 잘 챙길 수 있다. 수박을 살 때는 흔히 겉을 두드려 ‘ 통통’ 울리는 소리로 익었는지를 판 단한다. 여기에 기억해두면 좋은

선명할수록 좋다. 또 밑부 분에 ‘배꼽’이라 불리는

‘통사과’ 형태로 먹는 것이 좋다. 과일 을 주스 형태로 섭취할 경우 혈당 상승의

변비 예방에도 좋다. 사과에 함유된 펙 틴 성분은 위장 운동을 도와 정장 작용 을 한다. 아침에 두 컵과 사과 한 개를 먹 으면 변이 부드러워진다. 특히 사과껍질

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

에, 사과를 껍질째 먹는 게 좋다. 또한, 펙 틴은 발암물질과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

출시킨다. 사과 속에 풍부한 유기산 역시

장 내에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켜 소화 운

동에 도움을 준다.

◇당뇨병 있다면 3분의 1개가 적당

사과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째로 먹으

면 항암 효과가 있는 성분 등 유익한 영

양소를 두 배로 섭취할 수 있다. 특히 플

라보노이드는 사과 과육보다 껍질에 더

많이 들어 있다.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

도록 한다. 평소 소화 기능이 원활하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하루에 사과 한 개 정

도 먹으면 된다.

과적이다. 또 과육 속에 포함된 색소 성 분 라이코펜은 혈당을 낮추고 염증을 예 방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수박은 당질도 풍부하다. 당질은 과당 과 포도당이 대부분을 차지해 무더운 계 절에 갈증을 풀어주고 피로 회복에 도움 이 된다. 이 밖에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A·C가 들어 영양적 가치가 뛰어나다. 수박을 먹을 때 으레 껍질은 버리기 마 련이다. 하지만 껍질 안쪽의 흰 부분도 알고 보면 버리기 아까운 재료다. 시트 룰린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이를 활 용해 초무침을 하거나 무생채, 깍두기처 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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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거세

우울감과 좌절감 … 남성심리 좌절

40대 초반의 남성 한 남성은 좌절과

분노에 휩싸여 있다. 진료 초기 그는

자신의 발기부전과 이런 감정이 어떻

게 연결되는지 잘 몰랐다. 진료가 거

듭되면서 그는 회사에서 겪었던 불행

한 사건들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았지만, 부서의 실적부진이 도마에 올랐던 것

이다. 하필이면 총책임자였던 그의 상

사는 사건이 터지기 직전 다른 회사로

영전했다. 때문에 실적부진의 직격탄을

실무책임자였던 그가 고스란히 떠안아 야 했다. 그래서 현재 그는 대기발령 상 태다. 발기 기능이 떨어진 후 그의 자존

감은 더욱 바닥으로 떨어졌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고, 비슷한 시

기에 아내와의 성관계마저 실패하게 된 것이다. 한 번 실패하고 나니 자꾸 발기

반응을 확인하려 들고, 성행위를 시도 할 때마다 어떻게 해서든 정상적인 반

응을 끌어내고 싶었다. 그런 간절함은

마치 좌천당한 회사에서 자신의 자리를

되찾고 싶은 마음과 마찬가지였다. 하

지만 발기에 집착할수록 ‘또 안 되면

어쩌지’라는 불안만 커졌다. 이런 불

안은 정상 발기반응을 제한할 수 있다.

그는 정신과적으로는 적응장애에 해당

한다. 좌천과 대기발령이라는 강한 스

트레스 이후 우울감과 좌절감에 남성심

리가 좌절당하면서 심리적‘거세’에

빠진 것이다. 이와 같은 심리적 거세는

직장에서의 좌천이나 해고뿐 아니라 배

우자와의 이혼·사별, 배우자의 외도, 사업실패 등에서 많이 일어난다. 특히

아내의 외도에서 겪는 분노감정은 아내

에 대한 순결성 문제까지 겹치면서 상

처가 오래 깊어지기도 한다. 다행히 그

는 해당 문제에 대한 아내의 이해와 협

조가 원활해 심리치료와 성 치료에 무

난히 반응하며 발기반응을 되찾았다.

요즘같이 경쟁이 심하고 생존이 쉽지

않은 사회에 사회적 좌절을 겪는 남성

들이 심리적 거세, 즉 심인성 발기부전

에 빠지는 사례가 종종 있다. 특히 이런

상황에서 배우자인 아내가 남편의 발기

부전을 비난하고 무시하려 든다면 문제

는 커진다. 지금도 회사 일로 온갖 스트

레스에 빠진 내 남편은, 남자에게 거세

에 해당할 만큼 힘든 생존경쟁의 각축

장에서 하루하루 내 가족을 위해 참고

버티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자녀문제로 편 가르기 하지 말라

자녀 위주의 가정… 이기적인 삶으로 이어져

부모들은 자녀가 공부를 잘해야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고, 그래야 좋은 직장을 구하고 경제적인 안정을 누릴 수 있어 행복하게 산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 다. 자녀들이 생존경쟁에서 이길 수 있

도록 부모들은 부부관계까지 희생하면 서 자녀교육에 매달린다. 특히 아내가 자녀교육에 전념하면서 남편을 등한시

하는 경우에 부부관계에도 문제가 발생 한다. 남편의 서운한 마음은 외로움으

로 바뀌거나 부부싸움으로 발전하는 경

우가 대부분이다.

가정문제 전문가들의 상담조사에 따

르면 부모들이 자녀교육에 헌신하여 자

녀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게 될 경

우, 자녀들은 오히려 그 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부모에게 부정적인 태

도를 가지게 된다고 한다. 좋은 대학을

나온 자녀일수록 부모에게 효도하는 자

녀는 상대적으로 적었고 부모는 자녀에

대한 서운함으로 말년을 외롭게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자녀 위주의 가정은 오

히려 자녀들로 하여금 이기적인 삶을

살게 하며, 부모에게 감사하기보다는

자신이 잘나서 성공한 것으로 착각하고

부모를 등한시한다는 결론이다.

가정의 기본은 부모와 자녀 관계가 아

니고 부부 관계이다. 부부 관계가 튼튼

해야 가정의 기초가 튼튼해지고 그 위에 자녀들이 집을 짓고 성장한다. 자녀 위

주의 삶에서 부부 위주의 삶으로 전환해 야 한다. 부부간의 대화를 늘이고 함께

노후를 위한 대책을 세우고, 부부를 위 해서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야 한다. 자녀들의 교육이나 양육에 있어서도 부부가 같은 목소리를 내야 한다. 그 래야 자녀들에게 자연스러운 균형감 각과 책임감을 심어줄 수 있다. 자녀 교육 문제로 부모가 편 가르기를 해 서는 안 된다. 자녀교육에서 발생하 는 문제는 가정 안에 있고 해결책도 가정 안에 있다. 자녀들에게 가장 좋 은 가정교육은 부부가 서로 사랑과 관 심을 표현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부모의 자녀에 대한 희생만이 자녀를 위하는 길이 아니다. 특히 부부 관계의 희생은 부부 사이뿐 만 아니라 자녀교육에 있어서도 역효 과를 가져온다. 편파적이고 이기적인 자녀들을 만들게 된다. 자녀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서라도 가정의 부부 관계는 안전한지 다시 한번 점검해 볼 일이다.

가장 꺼리는 것 중의

하나가 벙커샷이다. 치기 전부터 실수를 걱

정하는 탓에 두려움이 앞선다. 벙커샷, 특히

그린사이드 벙커샷(폭발샷)은 기술적으로

쉬운 샷에 속한다. 볼이 아니라 볼 뒤‘일정

지점’을 가격하기만 하면 되는 까닭이다.

▶기본원리

벙커샷(폭발샷)은 기본 원리만 알면 아주

쉽다. 벙커샷은 스탠스와 클럽페이스를 오 픈하고 목표 왼쪽을 겨냥한 뒤 ‘아웃투-인’의 스윙으로 볼 뒤 약 2인치 지점 을 쳐주는 것이 기본 원리다. 물론 볼의 라

이나 턱의 높이, 홀까지의 거리 등에 따라 테크닉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나 원리는 같다고 보면 된다. 벙커샷을 할 때 유념할 사항으로 네 가지가 있다.

① 라이가 좋을수록 볼은 스탠스 앞쪽에,

라이가 나쁠수록 뒤쪽에 위치시킨다.

② 볼이 스탠스 앞쪽에 있을수록 클럽페

이스를 오픈하는 정도는 커진다.

클럽페이스를 오픈하면 할수록 더 왼쪽

을 겨냥해야 한다. 또 페이스를 열수록 모

래를 얕게 파고 지나가며 볼은 높게 날아

가 백스핀을 많이 먹는다.

④폴로 스루의 길이에 따라 결과도 다르

다. 폴로 스루가 크면 ‘캐리’가 비교적

일정하고 클럽헤드가 모래속을 잘 미끄러

져 나간다. 폴로 스루가 작으면 캐리가 짧

아지면서 볼이 다시 벙커에 떨어질 가능성

이 높다. 벙커샷을 할 때 클럽헤드가 그리

는 궤적은 ‘U자’와 ‘V자’ 두 형태가

있다. 일반적인 그린사이드 벙커샷은 클럽 헤드가 볼을 중심으로‘U자’를 그린다.

그러나 볼이 모래 속에 잠겨있거나 발자국

에 들어가 있을 경우엔 클럽헤드를 급하게

들어 올린 뒤 급하게 내려찍어야 볼이 탈출 한다. 이때 헤드의 궤도는 ‘V자’가 된다. ◈ 페어웨이 벙커샷은

드라이버샷이 페어웨이 벙커에 들어갔 다. 이곳에선 아무리 라이가 좋아도 볼이 페어웨이나 얕은 러프에 있을 때보다 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페어웨이 벙커샷은

일반적인 그린사이드 벙커샷과는 달리 클

럽헤드가 모래부터 맞혀야 한다. 그래야 원

하는 거리를 낼 수 있다. 먼저 클럽선택이

중요하다. 로프트가 작은 긴 클럽은 페어웨

이에서도 치기 어렵기 때문이다. 비온 뒤

라든가, 단단한 모래 위에 볼이 살포시 얹 혀있을 경우라면 몰라도 그 이외에는 4번

아이언보다 짧은 클럽으로 샷을 하라는 말 이다. 중요한 것은 벙커 턱 높이를 보고 보

수적으로 클럽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다.

웨지로 탈출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벙커 턱

이 높은데 목표까지의 거리만 보고 클럽을

선택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

다음은 셋업이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

푸팅’(footing)을 단단히 하고 스윙도중 하

체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은 기본이다. 볼

을 평상시보다 스탠스 뒤쪽에 위치시킨다.

그래야 클럽헤드가 볼부터 맞히는 ‘클린

히트’ 가능성이 높아진다. 턱을 가슴에서

떼어 들어주면 무게중심이 올라가 꼿꼿이

설 수 있고 백스윙 때 왼어깨가 턱 밑으로

들어간다.

◈ 토핑 막으려면 골퍼들이 벙커샷을 실수하는 것 중 하나

가 토핑이다. 클럽헤드가 모래 대신 볼을 먼저 맞혀 볼이 그린을 훌쩍 넘어버리는 것이 바로 ‘벙커샷 토핑’(skulled shot)이 다. 벙커샷 토핑은 크게 세 가지 잘못에서 비롯된다.

첫째 그립에 문제가 있을 때다. 벙커샷은 스윙 내내 클럽페이스가 오픈돼야 한다. 그래야 클럽헤드가 모래를 잘 빠져나간다. 페이스 오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위크 (weak) 그립’(평상시 그립에서 양손을 왼 쪽으로 약간 돌려준 그립)이 바람직하다. 그런데 평상시 롱게임을 하던 대로 스트롱 그립을 하고 벙커샷을 하면 클럽헤드가 모 래를 너무 많이 파거나 볼부터 맞힐 확률 이 높아진다. 둘째 오른손을 많이 쓸 경우에도 이런 샷이 자주 나온다. 벙커샷 성공의 요체 중 하나는 왼팔이 스윙을 리드해야 한다 는 것이다. 테니스에서 왼팔 백핸드 스 트로크를 연상해보라. 그래야 클럽헤드 가 모래를 잘 헤쳐나갈 수 있고, 폴로스 루와 하이 피니시도 이뤄진다. 오른손 을 쓰는 것은 볼을 일부러 쳐올리는 동작 을 의식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임팩트 존 에서 왼 손목이 굽어지거나 오른손이 왼 손 위로 올라가면서 토핑이 나오게 된다. 셋째 스윙 도중 하체가 움직이면 토핑이 나온다. 벙커샷은 어드레스 때의 하체 모 양과 높이가 임팩트 후에도 그대로 유지 돼야 한다. 쳐올리는 동작을 하거나 결과 를 먼저 보려는 나머지 몸을 일으키면 하 체 틀이 망가지면서 볼부터 맞힐 수 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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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乾 坤 一 擲 (건곤일척)

乾 (하늘(마를)) 건 坤 (땅) 곤 一 (한) 일 擲 (던질) 척

▶ 의미 : 천하를 걸고 승부수를 던진다는 뜻.

▶ 응용

운명과 흥망을 건 단판 승부나 성패를 비유하는 말.

어느 선거나 치열하긴 마찬가지지만, 특히 이번 윤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

지는 6.3 대선은 마치 네가 안 죽으면 내가 죽는 ‘건곤일척(乾坤一擲)’의

싸움 같다. 절대 공존할 수 없는 세력들이 오직 이번 선거에 사활(死活)을 걸고 싸우는 모양새이다.

그래서 우리 국민은 더욱 불안하다. 결국 죽어나는 것은 국민이기 때문이 다. 국가 지도자가 목숨 걸고 지켜야 할 것은 자신이 아니라 오로지 국가 와 국민이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 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헌법 제69조에 있는 대통령 취임 선서문이다. 대통령은 취임할 때 ‘ 나는’으로 시작하는 이 선서를 반드시 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도 취임하면서 당연히 이 선서문을 낭독했다.

‘나는’은 선서의 주체를 직접적이고 분명하게 드러낸다. 문장 전체를 투명하고 진솔해 보 이게 한다. ‘나는’은 사적인 자리에선 물론, 공적인 자리에서도 자연스럽게 쓰인다. 권위적 이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온다. ‘나는’ 대신 ‘본인은’이라고 하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공적인 자리에서 주로 쓰이는 ‘본인’은 지나치게 격식을 갖춘 느낌을 준다. 거리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상황에 따라서는 권위적으로 비칠 수도 있다.

국회의원도 국회법에 따라 다음처럼 ‘나는’으로 시작하는 선서를 한다. “나는 헌법을 준수 하고…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국회의원 가운데는 국회에서 자신을 가리킬 때 ‘ 본 의원’이라고 하는 사람도 꽤 있다. 공적인 공간에서 보다 격식을 갖추려는 뜻이겠다. 학생들은 언제나 ‘우리 학교’라고 말한다. 하지만 ‘본교는’이라고 말하는 선생님도 있다. 괜 한 엄격함이 느껴진다. 논문에선 ‘본고는’ ‘본 연구는’이 대세다. 역시 격식 있는 문체를 위 해서다. ‘이 글은’ ‘이 연구는’이 더 친절해 보인다.

가로열쇠:

1. 북아메리카가 원산지. 땅속뿌리는 식용, 공업용

으로 쓴다

3. 국화의 꽃. 어느 곳에 가봐도 가을의 화단은 온 통 ~ 일색이다

5. 浮彫/ 모양·형상을 도드라지게 새김. 또는 그런

조각. 돋을새김

7. 목소리를 이용해서 음악을 만들고 부르는 사람. 남진, 페티킴

8. 임금의 화상이나 사진. 고종황제 ~은 초상화가

채용신의 작품

10. 남보다 두드러지게 잘난 사람. 당신들이야말로

정말 ~들이오

12. 농가에서 그 집의 농사일과 집안일을 봐주는 일 을 하던 남자

13. 바라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아니go 마음이 몹시 상함. 失望

15. 세상’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온 ~가 폭설로

하얗게 덮였다

16. 어떤 것의 중심이 되는 중요한 부분. ~ 기관. ~ 역할. ~기능

17. ‘미얀마’의 전 이름. 1989년 6월까지는 ~라 고 하였다

18. 추위를 막음. ~ 기구. ~복. ~화. ~텐트. 또는 한

국을 방문함

20. 중국의 화폐 단위는 위안이다. 그럼 러시아의 화폐 단위는?

22. ‘하늘에는 靈光, 땅에는 평화’ 서울광장 성탄

트리 점등되다

23. 상온에서 전기 전도율이 도체와 절연체의 중간

정도인 물질

25. 불교에서 삼보는 불보(佛寶), 승보(僧寶) ~를 이 르는 말이다

27. 이어 내려온 여러 대. ~ 수상자들의 수작들이 전시된 미술관

28. 얼굴이나 몸에 난 수염이나 잔털을 깎음. ~ 좀

자주 하세요

30. 피 속에 포함돼 있는 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 분비. ~결핍

31. 계급이 낮은 사람이 예의나 규율 무시하고 윗사 람을 꺾고 오름

2. 말을 부려 마차나 수레를 모는 사람. 1961년 강대 진 감독 영화

3. 수제비 잘하는 사람이 ~도 잘한다/피로연에서 흔

히 ~를 대접함

4. 일본사슴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폐쇄된 동물원

서 ~ 탈출

6. 항해나 등산 따위를 하는 도중에 재난을 만남. 폭

설로 등산객 ~

7. 승려가 살면서 불도를 닦는 곳. 국문학자 이병기의

호. 강의 옛말

9. 거짓이 없이 바르고 참됨.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싸우는 ~한 혁명가

11. 砂巖. 모래알이 모여 뭉쳐진 것이 굳어져서 이루

어진 암석

12. 목 위의 부분. ~카락/ ~칼/~털/~기사/~맡/~글

자 /~꼭지

14. 바쁜 가운데 잠깐 생긴 한가한 때. 휴가를 얻어 忙

中閑을 즐기다

15. 다락처럼 높게 만든 마루. 사랑채 안에 위치한 조 그마한 ~

18. 신장에서 흘러내리는 오줌을 한동안 저장해 두

는 기관. 오줌통

19. 눈을 감고 조용히 마음속으로 비는 기도. 경건하 게 ~를 올리다

21. 법에 어긋남. ~ 주차. ~ 선거. ~ 체류자. ~ 판매. ~ 선거운동

22. 남의 아내를 높여 이르는 말. 대통령 ~. 은둔형 ~

23. 어떤 것이 다른 것과 모양, 위치, 방향, 속성 등에 서 완전히 다름

24. 남을 대하기에 떳떳한 도리나 얼굴. ~이 서다. ~

을 유지하다

26. 봇짐장수와 등짐장수. ~을 하려면 채장(신분증명 서)은 필수였다

27. 임금의 노여움을 이르는 말. 간신배의 참소는 왕 의 逆鱗 건드렸다

29. 카타르의 수도/강이나 내를 건넘. 한강서 해군들 의 ~작전이 펼쳐짐

Gorilla

Disks 30 Place where one lives

Area of public land set aside for relaxation 33 Open area next to a house

Center of population larger than a village but smaller than a city

Imitating

Insertion mark

Island 39 Meaning

Aspire 42 Skirt edge

Beliefs

Fly

Buyer

Group consisting of parents and their children

S. American llama

Diamond weight unit

Chops

Pastor (abbr.) 58 Stretch to make do

Oodles

Before, poetically

도달하세요.

이주의 영어

회화

Better or worse?

A : So, the new Pilot Patrick film… better or worse than the original?

B : What are you even talking about? How is that even a question? They’re in a different league!

A : As in… the first is better?

B : No no, I felt the first was cheesy macho crap. But the sequel is jaw-droppingly good.

A : 저, 새로 나온 파일럿 패트릭 영화 말이야…. 원작보다 나아, 아니면 못 해?

B : 도대체 무슨 얘길 하는 거야? 그게 질문이 되긴 해? 그 둘은 수준 자 체가 다르다고!

A : 그게…. 첫 번째가 더 낫다고?

B : 아니, 아니, 난 첫 번째 영화는 구태의연한 쓰레기 마초 영화라고 생 각했어. 하지만 속편은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좋아.

관련 단어

• in a different league 상대할 자가 없는, 독보적인, 수준이 다른

Bob's laziness is simply in a different league.

게으르기로는 밥을 따를 자가 없다.

Yesterday's show was good but this is in a different league.

어제 본 쇼도 좋았지만, 이번 것은 수준이 다르다.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않게 채우세요.

84제곱미터

Wall to Wall

'84제곱미터'는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 분)이 정체를 알 수 없

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우성은 부실

하게 건축된 아파트에 살며 빚과 소음에 시달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극한 상

황에 몰려 갈팡질팡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누구보다 잘 그려내는 강하늘 은 우성 캐릭터 역시 탁월하게 그려내며 몰입을 이끈다.

미 넷플릭스 TV 쇼 순위>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Squid Game

2 Under a Dark Sun

3 The Sandman

4 7 Bears

5 Dan Da Dan

6 Too Much

7 WWE SmackDown

8 1923

9 Angela

10 The Waterfront

1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2 오징어 게임 Squid Game

3 청담국제고등학교 Bitch x Rich

4 모범택시 Taxi Driver

5 Dan Da Dan

6 굿보이 Good Boy

7 미지의 서울 Our Unwritten Seoul

8 광장 Mercy for None

9 노무사 노무진

10 폭싹 속았수다

슈퍼맨 Superman

감독 제임스 건의 영화 ‘슈퍼맨’은 세계 곳곳의 위협에 맞서는 슈퍼맨(데이 비드 코런스웻 분)이 국가 간의 일에 개입했다며 비판을 받고, 자신의 역할을 고 민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민들의 엇갈린 반응 속에 방황하던 슈퍼맨은 그를 무너뜨리려는 렉스 루터(니콜라스 홀트 분)가 최강의 슈퍼 빌런들과 공격에 나 서면서 역대급 위기를 맞게 된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Superman

2 Jurassic World: Rebirth

3 F1: The Movie

4 How to Train Your Dragon

5 Elio

6 28 Years Later

7 Lilo & Stitch

8 Mission: Impossible

9 M3GAN 2.0

10 Materialists

1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2 슈퍼맨

3 노이즈

4 F1 더 무비

5 드래곤 길들이기

6 괴기열차

7 엘리오

8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9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

10 신명

식후 저혈압 증상, 소화기관 부담을 덜어서 완화시킬 것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 탄수화물 줄이는 습관 필요

식사 후 나른함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계절이다. 나른한 것까지야 그럴 수 있

다며 넘어갈 수도 있지만, 만약 어지럽

거나 잠시나마 눈앞이 흐릿해지는 경

험을 한다면 ‘식후 저혈압 증상’일

수도 있다.

식후 저혈압이란?

‘기립성 저혈압’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을 것이다. 앉거나 누워있

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발생하는 일시

적 저혈압 증상을 말한다. ‘식후 저혈

압’ 역시 특정한 상황에 발생하는 저

혈압 증상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식

사를 마치고 1~2시간 이내에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보통

수축기 혈압이 식후 20mmHg 감소할

때를 식후 저혈압으로 진단한다.

증상으로만 보면 저혏압과 유사하다.

어지럼증, 현기증, 눈앞 흐려짐, 심한 피로감 등이다. 요즘 사람들이 주목하

는 건강 용어 중 ‘혈당 스파이크’가

있다. 식사 후 혈당이 빠르게 솟았다가

인슐린 분비로 다시 급격하게 하락하

는 것을 가리킨다. 이 역시 식사 후 졸

림이나 피곤함으로 나타날 수 있어 식

후 저혈압 증상과 혼동할 수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이 다르다. 한

쪽은 혈당 문제이고, 다른 한쪽은 혈압

문제이기 때문이다. 둘 다 혈액에 관련

된 문제이니 큰 틀에서는 같을 수 있지

만, 발생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건강

관리 차원에서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식후 저혈압 증상의 원인

혈액의 근본적인 역할은 ‘산소와 영

양분의 운반 및 공급’이다. 우리 사회 로 치면 ‘유통업’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으며, 굵직한 혈관부터 미세혈관

까지 모든 경로를 통해 적재적소에 에

너지, 산소, 영양분을 공급하므로 ‘생

필품 택배’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그것을 소화시

키기 위해 평상시보다 더 많은 에너지

를 필요로 한다. 이때 몸은 전체 에너

지 양을 가늠해 비율을 조정한다. 다른

부위에 공급되던 혈액을 다소 줄이고,

소화기관에 더 많은 혈액을 공급하는 것이다. 이때 몸 전체의 혈압을 유지하

기 위해 심박수를 늘리거나 혈관을 수 축시키는 등의 조절이 필요하다. 하지만 만약 몸에 어떤 이상이 있을 경우, 이 기능이 자연스럽지 않게 된 다. 혈압 조절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식후 저혈압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보통은 나이가 들어 기능이 저 하되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식후 저 혈압 증상이 젊은 사람보다 노인들에 게서 더 흔한 이유다.

물론, 대체로 그렇다는 것이지 젊은 사람들이라고 마냥 안전한 것은 아니 다. 건강관리에 소홀한 경우, 대사성 질환이 있는 경우, 혹은 선천적·후천 적으로 자율신경계 기능에 이상이 있 는 경우는 자연스러운 혈압 조절 기능

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이 밖에 혈압 문제로 약을 처방받아 복용 하기 시작했거나, 복용량을 조절 또는 변경한 경우도 주의가 필요하다. 식후 저혈압 예방과 관리 방법 식후 저혈압 증상은 근본적인 신체 시스템의 문제이므로, 완전히 뿌리뽑 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증상이 있음 을 자각하고 평상시 주의를 기울인다 면, 증상 발생을 예방하거나 증상이 발 생하더라도 다소 완화할 수 있다. 우선 한 끼 식사량을 조절하는 방법 이 있다. 소화기관에서 과도한 에너지 를 필요로 하는 것이 원인이므로, 소화 기관의 에너지 사용량을 조절해주기 위함이다. 한 번에 먹는 양을 적게 가 져간다면 비교적 적은 에너지로도 무 난하게 소화시킬 수 있게 된다. 식사량 이 적어 전체적인 에너지 공급에 문제 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식사 횟수를 늘리 는 방법으로 보완하도록 한다. 전체 식사에서 탄수화물 함량을 줄이 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탄수화물은 다 른 에너지원에 비해 소화 속도가 빠르 다. 바꿔 말하면 소화를 위해 순간적 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 이거나 복합 탄수화물로 대체하고, 단 백질이나 지방, 섬유질 등 소화 속도 가 다소 느린 영양소를 섭취하면 에너 지 소모를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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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子)띠.

기회가 주어지는

운수: 자신이 막연하게 희망하던 일이나 뜻을 품었던 일에 구체적인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귀인도 만나게 됩니다. 금전: 안정된

운세로 수입이 증가하고 금전적으로 좋은 기회가 주어지는 행운의 시기입

니다. 애정: 멋진 데이트가 예상되는 주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

이라도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나보세요.

◈ 소(丑)띠.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

운수: 비교적 안정된 상태에서 지나갑니다. 변화를 시도하거나 발전을 기

대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금전: 손실을 막으려면 문서 이전이나 매매는 다

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만 시간을 두고 깊이 생각한 후에 결

정해야 합니다. 애정: 항상 먼저 베풀고 양보하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합니 다. 서로가 편안하게 웃을 수 있겠습니다.

◈ 호랑이(寅)띠.

먼저 베풀도록

운수: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잘못된 것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금전: 남이 이룬 것은 쉬어보여도 막상 자신이 하려고 하면 그리 쉽지 않은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서서히 나아집니다. 애정; 부부간에도 서

로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먼저 베푸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받으려고만 하

기 때문에 불만이 생기고 다투게 됩니다.

◈토끼(卯)띠.

긍정적인 생각으로

운수: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빠르게 대처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걱정하는 것은 도움은커녕 오히려 나쁜 기운을 끌어옵니다. 금전:

투자나 매매 등에 있어서 서광이 비치기 시작합니다. 금전적으로도 회복되

고 있으니 과감하게 밀어붙이세요. 애정; 주위에서 그 어떤 방해가 들어오

더라도 사랑의 힘으로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 용(辰)띠.

밝은 전망이

운수: 차츰 밝은 전망이 보입니다. 특별한 성과를 얻게 되는 계기가 생기는

시기이니 이 기회를 잘 잡아야 합니다. 금전: 급하게 금전 융통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잘 해결되지 않아 다소 불편함을 겪게

되겠습니다. 애정: 좋은 만남이 다가옵니다. 시작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중 한 만남을 어떻게 이어가는 것입니다.

◈ 뱀(巳)띠.

슬기롭게 해결하고

운수: 지나친 걱정이 병이 될 수 있습니다. 넓고 큰마음으로 살아가면 심신

의 편안함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금전: 내 돈을 투자해서 뭔가를 하

려고 할 때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다음 기회로 미루세요. 애정: 권태기로

들어가니 부부간이나 연인 사이에 싫증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상대에

대한 사려 깊은 생각으로 슬기롭게 해결하세요.

◈ 말(午)띠.

충분히 계획을 세워서

운수: 충분히 계획을 세워서 기초공사를 시작해야 할 단계에 와 있습니다.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해서 일 처리를 하도록 합니다. 금전: 현재 상황을 어떻 게 잘 극복해 나가느냐, 얼마나 버티느냐가 성공 여부를 결정지어줄 것입 니다. 애정; 일부러라도 일거리를 만들어서 일에 몰두하다 보면 자신을 붙 잡고 있는 생각에서 빠져나오기가 쉬워질 것입니다.

◈ 양(未)띠. 수입이 증가하는 운수: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롭게 변화를 시도해보세요. 직업이나 업종의 전 환, 주거 이전 등에서 아주 좋을 때입니다. 금전: 남보다 한발 앞선 결정이 이익과 연결되어줍니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고 수입도 점점 증가합니다. 애정; 순조롭게 자신이 바라던 바를 이루게 됩니다. 화합이 이루어져서 평화롭게 지나갑니다.

◈ 원숭이(申)띠. 마음의 변화가 운수: 의욕이 떨어지면서 자기도 모르게 점점 나약해지고 어딘가에 의존하 고 싶어지는 시기입니다. 금전: 여기저기 금전 지출을 할 일이 생깁니다. 자 꾸 계산을 해야 하니 머리가 복잡해지고 금전에 대한 고민이 떠나지 못하 고 있습니다. 애정; 마음의 변화가 심하고 상대도 확실한 마음을 보여주지 않고 있으니 좀 더 기다려야겠습니다. ◈ 닭(酉)띠. 관계 개선이 필요 운수: 무엇보다도 주위와의 관계 개선이 필요한 때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먼저 덕을 베풀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금전: 현재의 여건을 고려해서 일을 처리해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손해도 피해가고 유리하게 풀어 나갈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애정; 혼자서 쉽게 끝났다고 생각해 버리는 것이 더 곤란한 문제를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 개(戌)띠. 회복의 시기로 운수: 새로이 직장을 구하거나 부업을 구할 때는 자본 없이도 할 수 있는 먼 저 찾아보도록 합니다. 금전: 부동산 매매가 되거나 금전이 들어올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이 생길 것입니다. 자영업은 수입이 증가합니다. 애정; 그동 안 멀어졌던 사이라도 다시 가까워질 수 있는 회복의 시기가 옵니다. 이 기 회를 잘 활용을 해야 할 것입니다.

◈ 돼지(亥)띠.

태도를 분명히 밝히도록

운수: 누군가 건드리면 툭 하고 터질 것같이 심리적으로 예민해지고 안정 이 안 되는 상태입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무엇보다 안정을 우선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금전: 평소보다 지출이 늘어나니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애정; 자칫하면 주변이 복잡해질 우려가 있으 니 이성 관계에 있어서 태도를 분명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김성열 치과

“콜로라도 교민여러분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손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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