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02025_WeeklyFocus_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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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ice P. Lee, DMD, MPH, MS

교정전문의

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일반치과의

Jennifer Daratany, DDS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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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2025년 7월 5일,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아메리카당 (America Party)’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세계 최고 부자이자 기술 혁신의 아이콘

으로 불리는 그가 본격적으로 정치의 판

에 뛰어든 것이다. 하지만 이 선언은 단순

한 창당을 넘어 미국 170년 양당 체제에 대

한 도전장이자, 트럼프와의 결별 선언이기

도 했다.

머스크는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만든 일등

공신, 즉 킹메이커였다. 한때 둘은 강력한

브로맨스를 자랑하며, 막강한 ‘보수 연합 군’으로 연대해왔다. 머스크는 트럼프의

세금 감면정책에 박수를 보냈고, 트럼프는

머스크를 “천재 중의 천재”라며 극찬했

다. 백악관 자문기구에 머스크를 앉힌 것

도 트럼프였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는 ‘감세법안’

하나로 돌이킬 수 없이 틀어졌다. 트럼프

는 이를 통해 부자와 기업에 더 많은 세제

혜택을 주려 했고, 머스크는 “국가를 빚

더미에 앉히는 셀프 보너스”라며 공개적

으로 비난했다. 그 후로 상황은 급속히 악 화됐다. 트럼프는 머스크를 향해 “트위터

를 말아먹은 외계인”, 머스크는 트럼프를 향해 “미래를 망치는 구시대의 유물”이 라고 쏘아붙였다. 급기야 머스크는 “더 이상 그를 지지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

고, 트럼프는 “머스크는 나 없이 아무것

도 아니다”라며 작심하고 공격했다. 이쯤 되면, 억만장자들의 싸움이라기보다, 정치

브로맨스의

파국

판에서 펼쳐진 리얼리티 쇼 같았다. 결국

머스크는 독립기념일에 ‘정치적 독립’

을 선언했다.

머스크의 창당 구상은 ‘모든 선거에 다

뛰어들겠다’는 것이 아니다. 하원 10석,

상원 2~3석만 확보해도 입법 구조를 좌지

우지할 수 있다는 현실적 계산이다. 다시

말해, 정당이라기보다는‘정치적 스윙트

레이더’의 역할을 하겠다는 셈이다. 특히

플로리다나 애리조나 같은 경합주에서 머

스크가 지지 후보를 세울 경우,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에 직접적 타격을 줄 수 있다

는 계산도 깔렸다.

하지만 미국 정치사에서 제3당은 거의 예

외 없이 실패해왔다. 대표적으로 기존 정

치 시스템에 한계를 느낀 억만장자들이 자

신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독자 세력화를 꾀

했다. 그러나 결국 현실 정치에 뿌리내리

지는 못했다. 1992년 자수성가한 기업인

로스 페로는 대선에 공화당 조지 HW 부시

당시 대통령, 민주당 빌 클린턴 후보와 함

께 출마해 제3후보 역대 최대인 18.9%를

득표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그러나 1위 후

보가 선거인단을 독식하는 제도 특성상 선

거인단은 단 1명도 확보하지 못했다. 4년

뒤 그는 ‘개혁당’을 창당해 대선에 재출

마했지만 득표율은 8.4%에 그쳤다.

스타벅스 창업자 하워드 슐츠, 언론 재벌

마이클 블룸버그 등도 무소속 대선 출마나

신당 창당 등 독자 세력화를 모색했지만, 현실적 한계에 부딪혀 꿈을 접었다. 억만

장자는 아니지만 질 스타인 녹색당 후보도

2012년과 2016년 대선에 출마했지만, 유

의미한 득표를 하지 못했다.

미국 정당은 19세기 중반 노예제 찬반으

로 공화·민주 양당 체제가 굳어졌다. 그

동안 좀처럼 제3당의 입지를 허용하지 않

았다. 수많은 정당이 명멸했고 지금도 여

전히 군소 정당이 난립 중이지만 양당의

아성이 워낙 굳건하다. 현재 미국의 연방

상·하원 의원들의 구성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상원 100석과 하원 435석 중에 제3

정당 소속 의원은 전무하다. 상원에 무소

속 의원이 2명 있긴 하지만, 이들도 민주당

코커스 소속이다.

지난 주 머스크는 창당 발표와 함께 124

만 명의 SNS 투표 참여자 중 65%가 신당

창당을 찬성했다는 점을 강조하며“국민

이 원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X(구 트

위터) 이용자와 실제 유권자의 괴리는 크

다. 미국 유권자의 대다수는 여전히 ‘양

당 외 정당은 곧 낭비표’라는 인식을 가

지고 있으며,‘승자 독식’ 구조의 소선거

구제를 채택하고 있다. 지지율이 20%를

넘더라도 선거인단이나 의석 확보로는 이

어지지 않는다.

여론도 SNS 투표 참가자들보다 창당에 대

한 반응은 다소 싸늘하다. 양당제가 정착 된 미국에서 제3당이 성공하기는 쉽지 않

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미국에서 새로운

전국 정당을 만드는 일은 엄청난 돈과 수

년의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고, 특히 각 주

의 정당 등록 요건과 전국 단위 정치 활동 규제는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많은 제3당들이 결국 양당 체제 앞에 무릎을 꿇었다. 역사가 이러한데 과 연 머스크는 그 흐름을 뒤집을 수 있을까? 아니면 또 하나의 허무맹랑한 정치 실험으 로 남게 될까? 2025년, 미국 정치는 다시금 시험대에 올랐다.

머스크의 ‘아메리카당’ 이라는 거대한 돌멩이가 정치판 한가운데로 던져졌다. 파 장은 이미 일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거센 물결로 이어질지, 아니면 일시적인 소란으 로 사라질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이 실 험이 천재 기업가의 돌발 행동으로 끝날 지, 아니면 170년 양당 체제를 뒤흔드는 진 짜 전환점이 될지는 결국 유권자와 시간이 결정할 몫이다. 머스크는 분명 천재이고, 때로는 문제 해 결사이며, 그리고 세상의 규칙을 과감하게 부숴 온 인물이다. 하지만 정치란 혼자 하 는 게임이 아니다. 기술적 혁신도 중요하 지만, 협상과 인내, 그리고 공감 능력 없 이는 지지자를 얻을 수 없다. ‘아메리카 당’이 그저 트럼프와의 감정싸움 끝에 나 온 ‘억만장자의 감정적 복수극’으로 끝 날지, 아니면 진짜 미국 정치를 바꿀 제3의 힘이 될지는 아직 모른다. 다만 확실한 것 은 한 가지다. 정치는 스페이스X가 아니다. 로켓은 실패해도 다시 쏘면 되지만, 정당 은 실패하면 나라 전체가 흔들린다.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제이슨 크로우 연방하원의원 주관

취업박람회 7월18일(금) 오후 12시

제이슨 크로우 연방하원의원이 주관하는 취업박람회가 오는 7월18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Arapahoe County Department of Human Services 에서 열 린다. 주소는 14980 E. Alameda Dr. Aurora 이다. 참가를 원하면 Crow.House.Gov/Events 에서 등록하면 된다.

콜로라도 주 한인회 광복절 기념행사 8월15일(금) 오전 11시 포커스 문화센터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김봉전)는 제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 행사를 오는 8월15일 금요일 오전 11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 진행된다. 행사 장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 며, 자세한 문의는 303.877.6935로 하면 된다.

올린저 장례식 추모공원의 한인 어드바이저 제니퍼 박씨

가 장례진행 관련 세미나를 7월10일(목) 점심 12시 서울

바베큐, 7월17일(목) 저녁 6시 김스바베큐, 8월14일(목) 점

심 12시 서울바베큐에서 열 계획이며, 구본구 재정플레너

와 함께 준비한다. 문의는 720.926.7933으로 하면 된다.

전미국한국학교협의회(NAKS) 학술대회 7월17일부터 7월19일까지

대회 주제는 “한류융성시대와 한국학교의 재도 약”으로, 장소는 Hyatt Regency Dallas(300 Reunion Blvd. Dallas, TX 85207) 이다. 문의는 pr@naks.org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 이사회

7월24일(목) 오후 5시30분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대표 김현주, 이사장 이 종욱)은 오는 7월24일(목) 오후 5시30분 오로라소재 한

식당 두부이야기에서 7월 정기모임을 가진다. 이날 미팅 에서는 올 한해 진행된 활동을 중간 평가하고 한국문화 축제 및 그 외 행사들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마감이 지난 6월30일로 마무리 되었다. 선정된 장학생은

덴버제일감리교회 부흥회 7월11일부터 13일(주일)까지

덴버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손창달)는 7월11일부터 13 일(주일)까지 부흥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는 '그리스도 의 꿈을 가슴에 품고' 라는 주제로, 청파교회 김기석 원 로목사를 초빙해 말씀을 듣는다. 금, 토는 오후 7시30분, 주일은 오전 11시이다. 15099 E. Hinsdale Dr., Centennial.

장례 준비 및 진행 관련 세미나 올린저 추모공원 한인 어드바이저 제니퍼 박씨 26세에서 34세 재외동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번 연수는 한국의 취업 및 창업 설계 교육을 통해 글로벌 우수 인재들의 국내 진출을 돕고, 차세대 간 협력강화를 위 한 것이다. 접수는 7월31일(목)까지, 신청은 www.korean. net 에서 하면 된다. 문의는 youthcamp_4th@okocc.or.kr 2025년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참가자 모집 7월31일까지 미주 에스라 성경통독원(원장 맹성자

스튜디오(원장 이은주)에서는

11275 E. Mississippi Ave, #1-W-5, Aurorua, 문의는 303.755.1516.

덴버소망교회

여름성경학교

7월8일부터 11일까지

덴버소망교회(담임목사 안성훈)가 오는 7월8일부터 11일 까지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한다. 대상은 5세부터 13세, 등 록비는 $50이다. 주소는 Denver Hope Presbyterian Church, 1345 S Dayton St., Denver, CO 80247, 등록은 https://denverhopevbs.myanswers.com/wonder-junction 하면 된다.

스프린쿨러, 타이머, 워터밸브, 배관시공 등 가든급수 공사(Garden Watering)

전기배선 공사(Electrical)

Light, Switch, AC outlet 등

지하실 마감 공사(Finished Basement)

지하실 마감 공사 및 구조변경 공사 등.

배관 공사(Plumbing): Copper, PEX, ABS, PVC

배관 증설, 변경, Water Heater 등.

타일 공사(Tiles)

Floor, 주방벽, 바닥, 화장실, 샤워, 욕조, 현관바닥 등.

공사(Flooring)

계단 공사(Stairs) 신규계단공사, 트리드, 라이져, 핸드레일, 포스트, 발러스터 등.

도어, Pantry, 선반 공사(Door and Pantry Shelves) 각종 도어(Hinges, Knob, Locks), 맞춤 선반, 기능성 선반 등.

공사(Bath and Kitchen)

씽크, 디스포져, Faucet, 변기, 선반, 욕조, 샤워 등. 09

실외 공사(Out Door)

Fence, Deck, Pergola, Patio, Shed 등 각종 실외공사.

두 번째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콜로라

도에서 체포된 이민자수가 급증했으며 이

중 상당수는 범죄 경력이 없는 것으로 드

러났다고 덴버 포스트가 지난 7일 보도했 다.

콜로라도에서의 첫 이민자 체포는 트럼

프 대통령 취임식 직후 발생했다. 지난 1월 20일, 수도 워싱턴에서 취임 축하 무도회

가 열리기전, 크레이그 타운에서 20대 후

반의 온두라스 남성이 체포됐다. 연방이민 세관단속국(U.S. 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ICE)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1월부터 6월 10 일까지 콜로라도에서는 총 1,355명이 연

방 이민 당국에 의해 행정 체포(administrative arrest/정부 기관이 예방적 이유로 공

식적인 재판이나 유죄 판결없이 개인을 구 금하는 것)됐다. 이 자료는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 법학대학원의 ‘추방 데

이터 프로젝트’(Deportation Data Project)가 정보공개법(Freedom of Information Act/FOIA) 소송을 통해 입수한 것이다.

덴버 포스트가 이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

한 결과, 이 수치는 2024년 같은 기간 342

건에 비해 거의 300%나 폭증한 것이다. 즉, 1월 20일 이후 콜로라도에서 하루 평

균 9명 이상이 체포된 셈이다. 체포된 이

들은 멕시코, 베네수엘라, 엘살바도르, 과

테말라 출신이 대부분이었고 일부는 중국, 칠레, 브라질 출신이었다. 1월 21일 체포 된 아프가니스탄 남성 1명은 고문이나 박 해의 신뢰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판단

돼 신속 추방 절차가 취소되기도 했다. ‘콜로라도 이민자 권리 연합’(Col-

orado Immigrant Rights Coalition/CIRC)

의 대변인 라켈 레인-아레야노(Raquel Lane-Arellano)는 “ICE의 존재감과 체포

활동이 극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ICE 덴버 지부는 7월 4일 연휴 전 요청한

덴버 포스트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

으며 ICE 본부 또한 콜로라도에서의 체포

건수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

이번 자료는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인

대규모 추방 정책 속에서 미국내 이민 단

속의 패턴과 속도를 가장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다. 뉴욕타임스의 분석에 따르면, 콜

로라도는 올해 들어 체포 건수가 최소 2배

이상 증가한 38개 주 중 하나다.

자료에 따르면, 이민 단속 요원들은 1월

부터 본격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 체

류 이민자 수백만명 추방 목표 달성을 위

해 움직였다.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시작

이후 ICE는 하루 평균 체포 건수를 666건

으로 끌어올려 2024년의 하루 평균 300건

미만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덴버 포스트는 이 자료 분석 과정에서

일부 중복된 체포 기록을 제거했다. 또한

ICE가 공개한 데이터에는 종종 부정확하

거나 누락된 필드가 있어, 시러큐스대학의

TRAC 프로젝트 연구자들은 행정부의 주

장과 현실간의 괴리를 지적해왔다.

TRAC의 디렉터 수잔 B. 롱(Susan B. Long)

은 이메일에서, “ICE가 여러 데이터베이

스를 통합하면서 일부 정보가 누락됐거나

생략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TRAC의 미전국 통계에 따르면, ICE는 6

월 15일 기준으로 총 5만6,397명을 구금

중이며 콜로라도 오로라의 ICE 구금 시설

은 올해 내내 하루 평균 약 1,150명의 구금

인원을 유지하고 있다.

덴버 포스트는 체포 장소가 콜로라도로

명확히 명시된 체포 기록만 포함했다. 이

는 ICE 덴버 지부의 관할 구역에는 와이오

밍 주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덴버 지

부 관련 데이터에는 체포된 주가 명시되

지 않은 경우도 많아 ICE의 정확한 활동

범위를 파악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

에 대해 롱 디렉터는 ICE가 주 단위 데이

터를 보관하지 않는다고 반복적으로 밝혀

왔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민자 권익 옹호자

들은 이 수치가 실제 현장 상황을 상당 수

준 반영한다고 말했다. 아메리칸 이민 협

의회(American Immigration Council)의 조

지 로워리(Jorge Loweree) 정책 디렉터는

“우리가 보고 듣고 있는 상황과 일치한

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민 단속을 연방 법

집행 우선순위 중 최우선에 두고 있으며

약속한 대규모 추방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끌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 체포된

사람들 중 상당수는 범죄 경력이 없었다.

약 40%는 전과가 있었고 30%는 기소 중

인 상태였으며 나머지 30%는 단순한 ‘

기타 이민법 위반자’(other immigration violator)로 분류됐다. 이 비율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첫 70일 동

안 체포된 이들 중 44%는 범죄 유죄 판결

을 받은 이들이었으나 그 이후 70일 동안

은 이 비율이 36%로 떨어졌다. 체포된 이

들의 범죄 경력, 기소 내용, 이민법 위반 사

유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콜로라도의 공화당 정치인들은 대부분 트럼프의 이민 단속 강화 방침을 지지해왔 으며 ICE 예산 증액에도 찬성했다. 하지만 게이브 에반스(Gabe Evans) 연방하원의원 등 일부는 ICE의 단속 우선순위에 비판적 인 입장을 취해왔다. 그는 범죄 전력이 있 는 이민자에게 집중해야 하며 그렇지 않은 이들을 단속 대상으로 삼는 것은 부적절하 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단속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 이다. 지난 3일 통과된 공화당의 대규모 세 금 법안에는 ICE 요원 1만명 추가 채용과 구금 시설 확대를 위한 수백억 달러의 예 산이 포함되어 있다. 이미 플로리다주

버글레이즈 타운에는 새 구금

문 을 열었다. 트럼프 행정부의 목표는 연간 약 100만명 의 이민자를 추방하는 것이다. 하지만 최 근 덴버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체포 급증 에도 불구하고 ICE와 협력 기관들은 첫 해 목표 달성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하지 만 더 많은 자원이 투입되고 있다. 스티븐 밀러(Stephen Miller) 트럼프 대통령 부비서 실장은 지난 5월 말 체포자수를 더 늘리라 고 지시했다. 그 후 2주 반 동안, 콜로라도 를 포함한 전국에서의 체포 건수는 증가 해 콜로라도의 경우 하루 평균 약 12건으 로 늘어났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ICE와의 정보 공 유를 제한하는 법률을 이유로 콜로라도주 및 덴버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ICE 요원들은 덴버의 법원 근처 및 이민 사건 이 심리되는 연방 건물 내에서도 체포를 집행해왔다. <이은혜 기자>

환 김, 2025 AAU 태권도 내셔널 챔피언십서 금2 · 은1 쾌거

콜로라도 출신 태권도 유망주, 미국 무대에서 두각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획득한 데이빗 환 김.

2025 AAU 태권도 내셔널 챔피언십(2025 AAU Taekwondo National Championships)이 지난 6월 26일 부터 7월 6일까지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솔트팰리스

컨벤션센터(Salt Palace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미국 아마추어 체육회(AAU)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전국 대회로, 각 주의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태권도계의 축제다.

이번 대회에서 콜로라도 오로라에 거주하며,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캠퍼스에 재학 중인 데이빗 환 김(19) 군이

탁월한 성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JK 유나이티드 태권도

센터(관장 김진혁 사범) 소속으로 4단의 공인단증을 보

유하고 있는 김 군은 7월 1일(화)과 2일(수) 양일간 진행

된 경기에서 ▲30세 미만 스포츠 품새 부문 은메달 ▲30 세 미만 페어 부문 금메달 ▲트레디셔널 품새 부문 금메

달을 각각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 군은 매년 콜로라도주 내 주요 대회는 물론 전국 규 모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이미 콜로라도 한인 사회에서는 ‘태권 소년’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

큼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미 전국대회 출전권이 걸린 ‘2025 USA 태권도 콜로라도주 챔피언십’에 참가해 개인전 공 인 품새 금메달, 페어 금메달, 팀 품새 은메달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출전 선수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6월, 텍사스 달라스에서 개최된 2025 미주체 전에서도 스포츠 품새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AAU는 1888년에 창설된 미국 최대의 아마추어 스포츠 단체로, ‘모두를 위한 스포츠(Sports for All, Forever)’라는 철학 아래 약 80만 명의 선수와 15만 명의 자 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림픽 유망주 양성의 산실 로도 알려진 AAU 대회는 많은 젊은 선수들이 실력을 겨 루며 성장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김 군은 “앞으로도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국제 무대 에서도 태극기를 높이 들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재외동포청, 2025년도 하반기 ‘파트너십 사업’ 수요조사 실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재외동포의 거주국 내 정착 및 지

재외동포청이 전 세계 재외동포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재외동포사회와의 파트너십 사

업’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다. 본 사업은 재외공관과

동포사회 간의 협업을 바탕으로, 동포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재외동포의 권익 증진과 모국과의 연

계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2025년 하반기(7~12월) 중 추진될

재외동포단체 활동 지원 위한 협업 기회 7월 20일까지 신청 접수 해바 라기

위 향상 △정체성 함양과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 △동 포 역량 강화 및 차세대의 주류사회 진출 지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지정된 신청서를 작성해, 미 국 태평양시각 기준 7월 20일(일) 밤 12시까지 이메일 (sfkoreancg3@mofa.go.kr)로 제출해야 한다. 이메일 제 목은 [동포단체명] 2025 하반기 파트너십 사업 협업

신청으로 하면 된다.

재외동포청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심의를 진

행한 후, 협업 대상 단체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 정이다.

보다 상세한 신청 방법과 안내 사항은 주샌프란시 스코총영사관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 us-sanfrancisco-ko/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는 재외 동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의 일 환”이라며 “전 세계 재외동포단체들의 적극적인 참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제공>

Senior Living

해피빌리지와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

단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5년도

킴보장학생 등록 접수가 지난 6월30일 마

감되었다.

올해로 제38회를 맞는 킴보 장학생 선발

은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

으로는 미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중

앙일보는 지난 2008년부터는 장학생 선

발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달라스를

포함한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

생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중앙

일보 창간 51주년을 맞이해 사상 최대 인

원인 213명의 장학생에게 2,500달러씩 총

532,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기존의 덴버 5명을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121명, 뉴욕 20명, 샌프란시스코 17명, 워싱턴 D.C 15명, 아

틀란타 25명, 시카고 10명 외에 올해는

7월25일(금) 신문지면 혹은 웹사이트 통해 발표 예정 제38회 킴보 장학재단 장학생 신청 마감

달라스 지사가 추가되어 총 126명이 선발 된다.

1987년 7월 1일 설립된 킴보 장학재단

설립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전문 사진

인화·현상소 ‘킴보 컬러 랩’을 운영

하던 고 김건영 장로다. 그는 1956년 미

국 유학을 왔지만 재정적으로 어려워 학

업을 중단했다. 그 한이 평생 가슴속에 남

으면서,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후배들을

통해 이루고자 1987년 사재 180만 달러

를 털어 장학재단을 만들었다. 킴보의 ‘

킴’은 그의 성에서, ‘보’는 그가 함께

했던 비즈니스 동료의 성에서 따온 것으

로 알려졌다.

김 장로는 1922년 평남 용강, 기독교 집

안에서 태어났다. 1950년 서울사범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대전 인덕고등학 교 교감으로 재직하던 중 절친한 대학동

기생 고 김찬삼씨와 1956년 샌프란시스

코로 왔다. 그의 유학생활은 녹록하지 않

았다. 친구와 LA까지 접시 닦기 원정을 다

니는 등 여러 난관을 겪던 그는 미8군 군

복무 당시 사진을 담당한 경험을 살려 코

닥 컬러 랩에서 일을 시작했다. 그는 색감

에 대한 타고난 센스로 성공하면서 1964

년 킴보 컬러 랩을 설립했다. 이후 젊은이

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아메리칸 드림’

성취를 지원하고자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조

용히 선행을 펼쳐왔다.

김 장로는 2009년 작고했으며 킴보 컬러

랩도 같은 해 문을 닫았다. 현재 장학재단

은 대를 이어 김 장로의 둘째 사위인 서

니 황 이사장이 맡고 있다. 황 이사장은 “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재미는 세상

어떤 것보다 즐겁고, 행복하고 보람 있는

일”이라며 “장인의 뜻을 실천하며 한인 사회에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 조했다.

한편 덴버와 달라스 중앙일보 발행인을 겸하고 있는 김현주 대표는“덴버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킴보 장학금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며“올 해는 덴버 뿐 아니라 달라스에서도 킴보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요즘처럼 어려운 경제상황에 서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 란다. ”고 밝혔다.

장학생은 덴버 중앙일보(7월28일자)와 주간포커스(7월24일자) 지면 혹은 웹사 이트(focuscolorado.net)를 통해 발표될 예 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 303751-2567로 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에서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 포된 운전자들 가운데, 강력한 처벌에도

불구하고 약물검사(toxicology tests)를 거

부하는 케이스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

타났다고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 다. 콜로라도 주교통국(Colorado Department of Transportation/CDOT)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사 람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혈액이나 소변을

통한 약물검사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이러 한 거부 사례의 증가는 ‘콜로라도 동의 간주법’(Expressed Consent Law)을 잘 모

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CDOT의 교통안전 매니저 샘 콜(Sam

Kohl)은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음

주운전로 체포되면 반드시 약물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검사

는 혈액 또는 소변 검사 중 하나로 이뤄진

다”고 설명했다. 체포 후 약물검사를 거

부할 경우 면허가 취소되거나 차량 시동

잠금장치(ignition interlock device)를 부착

해야 하는 등 다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고 CDOT는 경고했다.

검사 거부 케이스가 크게 늘자, CDOT는

주민들에게 관련 법률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다.

CDOT의 조사에 따르면, 검사 거부자 대 부분은 검사 거부의 결과를 제대로 알지

못했거나 가족이나 친구로부터 ‘자기불

리 진술’(self-incrimination)을 피하기 위 해 검사를 거부하라는 조언을 받은 경우가 많았다. 이와 관련, ‘음주운전 반대 어머 니 모임’(Mothers Against Drunk Driving/ MADD)은 추가적인 검사가 도로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레베카 그린 MADD 콜로라

도 지부장은 “검사 데이터는 우리가 음주 운전에 대해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를 되 짚어볼 수 있게 해주며 예방 노력을 위한 언어와 접근 방식을 재정비하는데도 도움 이 된다”고 말했다.

CDOT는 2025년 첫 4개월 동안 콜로라도 에서 음주운전 관련 교통사고로 인한 사 망자가 49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 페인을 주관하는 관계자들은 이러한 홍보 를 통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부상과 사망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오로라시 새 조례 제정…하루 최대 999달러 벌금 부과

7월부터

7월 초부터 오로라시는 방치된 주택과 건물에 대한

새로운 대응 방식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6월 9

일 오로라 시의회가 새로운 조례를 통과시킨 데 따른

것이라고 덴버 CBS 뉴스가 보도했다.

해당 조례에 따르면, 부동산 소유주가 건물을 규정

에 맞게 정비하지 않을 경우, 시에서 대신 이를 시행

하고 그 비용을 소유주에게 청구하게 된다. 여기에 하

루 단위로 부과되는 막대한 벌금(999 달러)도 포함될

수 있다.

이 조례를 발의한 스테파니 핸콕(Stephanie Hancock)

시의원(4지구)은 “나는 오로라 주민들이 책임감 있는

주택 소유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시

의원에 당선된 핸콕은 “주민들로부터 방치된 주택과

버려진 건물에 대한 불만을 매일 듣고 있다”면서 “

주민들은 이런 문제들이 자신들의 부동산 가치에 영향

을 줄까봐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택뿐만 아니라 상업용 건물 중에서도 심각한 상태

의 부동산을 목격한 핸콕 의원은 행동에 나서기로 했 다.

그녀는 ‘방치되거나 황폐화된 건물 및 부동산 조

례’(Neglected or Derelict Building or Property Ordinance)를 발의했으며 이는 지속적인 규정 위반에 대해

더 높은 일일 벌금을 부과함으로써 부동산 소유주의

책임을 강화하는 동시에 ‘준수를 우선시’(compliance first)하는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핸콕 의원은 “이 조례는 주민들에게 억압적으로 다 가가려는 게 아니다. ‘정부가 당신들을 통제하려 든

다’는 식은 더욱 아니다. 이 조례는 ‘이건 당신의 책 임이다. 우리는 당신에게 책임을 묻는다. 만약 어려움 이 있다면 우리가 도와주겠다’라는 메시지”라고 설 명했다.

이 조례는 CBS 뉴스가 오로라 시내 반복적인 위반 부 동산들에 대한 보도를 한 지 며칠 만에 채택되었다. 그

중에는 안드리스 버진스가 소유한 주택도 포함돼 있 다. 그는 오로라시내에 8채의 임대 주택을 소유하고 있 는데, 지난 10년간 수십건의 위반 통지를 받은 바 있다. 위반 내용에는 불법 적치물 보관, 쓰레기 미처리 등이 포함된다. 버진스는 그의 아내 마르샤 버진스와 함께 일부 임대주택을 공동 소유하고 있으며 그녀는 오로라 시의원 출마를 준비 중이다. 그는 CBS 뉴스에 자신의 부동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반복적인 위반으로 인해 버진스는 지난 6월 12 일 법원에 출두했으며 유죄를 인정했다. 그는 양형 합 의에 따라 2,650 달러의 벌금형을 받았으나 실제 납부

소유주에게 청구한다.

금액은 300 달러에 불과하다.

나머지 금액은 7월 22일까지 부동산을 규정에 맞게 정 비하고 1년간 준수할 경우 면제된다.

이에 대해 핸콕 시의원은 “일부 부동산 소유주들은 위반 벌금을 단순히 ‘사업상의 일상 비용’(routine cost of business)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고 우려했 다. 따라서 새로운 조례에는 하루 최대 999 달러의 벌 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핸콕 시의원은 “주민들이 규정을 따르지 않으려 한 다면 그에 상응하는 고통을 느끼게 하고 싶다”며 “ 이것은 결국 우리 공동체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 한 노력”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조례는 ‘최후의 수단’(last resort measure)으 로, 부동산이 심각하게 방치돼 주변 주민의 건강, 안전, 복지에 중대한 위협을 끼칠 경우 법원의 개입을 요청 할 수 있도록 시에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핸콕 의원은 “나는 도시가 부동산에 직접 개입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 은, 사람들이 자신이 살고 일하고 사업을 운영하는 지 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에 책임 있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미전역에서 음주운전(DUI)으로 인한 사 망 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콜로라도의 주요 3대 도시인 오로라, 덴버,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음주운 전 도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만다 디만다 로펌’(Amanda Demanda Law Group)이 지난 3일 발표한 새

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오로라는 음주운전

위험도에서 미국내 98개 주요 도시중 전

국 6위, 덴버는 7위,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12위를 각각 기록했다. 3개 도시 모두 최

상위권에 속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미전

국 98개 도시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체포

건수, 음주 관련 사망자수, 교통사고 중 음

주 관련 비율 등을 종합 분석해 음주운전

의 심각성을 조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로라는 교통사고 사

망자 중 95%가 음주와 관련돼 있으며, 인

크래프트 하인즈가 소유한 육류 가공제

품 업체의 칠면조 베이컨 약 37만 파운드

가 식중독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리콜된다. 연방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

오로라 전국 6위, 덴버 7위, 콜로라도 스프링스 12위

구 10만명당 음주 운전 사망자수 점수는

95점, 음주 운전 체포율 점수는 37점으

로 종합 평가 점수 77.6점을 얻어 전국 6

위에 올랐다. 덴버는 교통사고 사망자 중

96%가 음주와 관련돼 있으며, 인구 10만

명당 음주 운전 사망자수 점수는 87점, 음

주 운전 체포율 점수는 45점으로 종합 평

가 점수 77.1점으로 전국 7위를 기록했다.

또한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교통사고 사망

자 중 97%가 음주와 관련돼 있으며, 인구

10만명당 음주 운전 사망자수 점수는 89

점, 음주 운전 체포율 점수는 18점으로 종

합 평가 점수 70.1점으로 전국 12위를 차

지했다.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음주운전 위험도

종합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곳은 테네시

주 멤피스(88.1점)였으며 이어 디트로이트 (84.1점), 텍사스주 휴스턴(84.1점), 테네시

주 내쉬빌(78.6점),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

럿(78.3점), 오로라와 덴버, 텍사스주 달라 스(73점), 위스칸신주 밀워키(72.6점), 버지 니아주 리치몬드(72.1점)의 순으로 탑 10 을 기록했다.

반면, 음주운전 위험도가 제일 낮은 도시

는 애리조나주의 챈들러(7.1점/98위)와 길

버트(10.1점/97위), 네바다주의 리노(18.6 점/96위)와 라스베가스(18.6점/95위), 버 지니아주 체서피크(19.1점/94위)의 순이

었다. 이밖에 애틀란타는 18위(65.1점), 마

이애미 22위(62.8점), 워싱턴DC 26위(61.7 점), 로스앤젤레스 55위(47점), 샌프란시스 코 67위(42.1점), 시카고 80위(32.2점), 보 스턴 83위(30점), 뉴욕 85위(29.8점), 시애

틀은 92위(24.6점)였다.

연방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TSA)은 “

음주운전 관련 사고로 평균 39분마다 한

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 달간 ‘연도별 음주운전 사망자 수’ 를 검색한 건수는 300% 이상 급증했는데, 이는 음주운전에 대한 대중의 불안이 커지 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만다 디만다 로펌의 설립자인 아만다 디만다(Amanda Demanda) 변호사는 “ 음주운전 사고는 전적으로 예방 가능하다 는 점에서 가장 가슴 아픈 사건들 중 하나 다. 이번 조사는 미전역 도시의 DUI 체포 율, 사망률, 전반적인 추세를 분석했으며

(FSIS)은 지난 2일 오스카 마이어의 터키

베이컨 제품(사진) 약 36만8000파운드를

리스테리아균 오염 가능성으로 전량 리콜

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뉴베

리의 크래프트 하인즈 공장에서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11일 사이 생산됐다. 업체

는 자체 품질 검사에서 리스테리아균 오

염 가능성을 확인하고 회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관련 질병 사례는 보고되지 않

았다. 문제의 베이컨은 전국의 식료품 매

장에 유통됐다. 리콜 대상인 제품은 각각 12·36·48 온스로, 12온스 제품의 경우

소비기한이 7월 18일부터 8월 2일까지, 36

온스와 48온스 제품은 소비기한이 7월 23

일부터 9월 4일까지다.

이들 모두 제품 후면에 제조번호 RS19, RS40, 또는 RS42가 찍혀 있어 구분할 수 있다.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을

절대 섭취하지 말고 즉시 폐기하거나 구매

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보관 중

냉장고나 냉동실에서 다른 식품을 오염시 킬 가능성이 있어 처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리스테리아균은 감염 시 발열, 근육통, 두통, 균형 상실, 경련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고령자, 임산부 및 신생아 등 면역력이 약한 이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매년 약 1600명이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 고 이 중 약 260명이 사망한다. <이은혜 기자>

엔조이 콜로라도

콜로라도

여름,

물길

따라,

키스톤 와인 & 재즈 페스티벌, 7월 12일 개막 고급 와인과 재즈가 어우러지는 여름 미각 축제

로열 고지 화이트워터 페스티벌, 7월 18일 개막 신나는 레이스와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

콜로라도 키스톤 리조트의 대표 여름 행사 ‘와인 & 재 즈 페스티벌(Wine & Jazz Festival)’이 7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리버런 빌리지(River Run Village)에서 개최 된다. 고급 와인과 재즈 음악을 결합한 품격 있는 미각 축제로, 수백 가지 와인을 무제한 시음할 수 있으며, 와 인메이커와 함께하는 교육 세미나도 마련된다.

라이브 공연은 Dotsero, Chris Daniels and the Kings 등 지역 대표 재즈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미며, 행사 전날인 11일(금) 저녁에는 ‘바이츠 앤 버블리’라는 사전 프

라이빗 이벤트도 열린다. 페이스 페인팅, 키즈존 등 가

족 프로그램도 충실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일일권부터 프리미엄 패키지까

지 다양하며, 사전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 한 일정과 예매는 공식 웹사이트(www.keystonefestivals. 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37회 베일 댄스 페스티벌, 7월 25일 개막 발레부터 탭댄스까지 경험하는 무용 축제

‘로열 고지 화이트워터 페스티벌(Royal Gorge Whitewater Festival)’이 오는 7월 18일(금)과 19일(토) 양일간 캐년시티의 센테니얼 파크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축제는 ‘Boats, Bands & Beer’라는 슬

로건 아래, 아칸소 강변을 배경으로 다양한 수상 레이스

와 가족 참여형 이벤트, 그리고 라이브 음악과 로컬 맥주 가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여름 행사다. 수상 이벤트로는

뗏목 경주, 카약·SUP 레이스, ‘나만의 배 만들기’ 경 연대회 등이 있으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참가 가능하다. 또 산악자전거, 트레일 러닝, 위니도그 경주, 요가 프로그램 등 육상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페 스티벌 수익은 로컬 비영리단체인 Royal Gorge RIO를 통해 지역 수자원 인프라 개선에 쓰인다. 입장은 무료이 나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 등록이 필요하며, 상세 일정은 royalgorgewhitewater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듬 따라, 향기 따라 화이트워터·댄스·와인 페스티벌 7월 잇따라 개막 가정의학과 전문 NP

세계적 무용 축제인 ‘베일 댄스 페스티벌(Vail Dance Festival)’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12일간 콜로라도 베일에서 열린다. 37회를 맞은 올해 축제는 Gerald R. Ford Amphitheater와 Beaver Creek 등지에 서 14개의 주요 무대공연과 30여 개 부대행사를 선보인 다. 클래식 발레부터 현대무용, 탭댄스까지 다양한 장르 가 펼쳐지며, 국내외 무용단과 유명 솔로이스트들이 대 거 참여한다. Alonzo King’s LINES Ballet, Paul Taylor Dance Company, BalletX 등이 대표 출연진이며, 뉴욕 시티 발레단과 미국 발레단의 게스트 아티스트들도 무 대에 오른다. 거리 공연, 마스터 클래스, 예술가 대담 등도 축제 기간 내내 함께 열린다. 티켓은 공연별로 개 별 예매가 가능하며, 일부 공연은 무료다. 자세한 일정 과 프로그램은 공식 웹사이트(vaildance.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예스클래스 Dr.Kim Academy

YES CLASS

저희 예스클래스는 Writing 고급 코스에 UCLA 박사 출신 선생님, 초/중/고등 일반 수업에 교사경력 40년 이상의 베테랑 선생님, 수학에는 CU에서 강의하시는 선생님과 CU 박사 출신 원장님 등 우수한 교사진 분들이 직접 지도합 예스클래스·로보틱스에서 봉사할 시 대통령 봉사상(Presidential Volunteer Service Award)을 받도록 공식적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봉사시간 필요한 분들 연락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www.presidentialserviceawards.gov

MATH · READING · WRITING www.facebook.com/RoboThinkBoulder www.robothinkboulder.com

연간회원 모집, 8학년~11학년]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근 20년동안 입시 여정을 함께하며, 미국 명문대 및 다양한 대학 합격을 이끌어왔습니다. 축적된 경험이 바로 경쟁력입니다

1:1 개별 진학 전략 수립

• 지원 대학 리스트 구성 (Reach/Target/Safety 분류)

• 학년별 입시 로드맵 설계

STEM CAMP

* Apple App Design (7th and above)

에세이 & 원서 지원 관리

• Common App, UC, 개별 대학 에세이 기획 & 첨삭

• 활동(EC) 리스트 준비 가이드

* Battle Bot Design/Build/Competition (4th and above)

* Roblox Game Design (3rd and above)

* Little Coders (1st to 5th)

* Geometry Camp (3rd to 7th)

여름캠프 6/2~6/28, 7/7~8/2 (8주), 6/30~7/6 (보강 수업) AP US History / AP World AP Chemistry / AP Physics 준비반

• 교과 및 과외 활동 설계

• 정기 상담 & 수시 피드백

Reading/ Writing/ Grammar/ Speech & Debate/ Basic

Concept Math Summer Camp (2nd to 10th, 주 3일 3시간 수업)

여름방학 수학 속성반 (8주 과정, 주3일 수업+ 문제풀이 연습 2일(선택), 소수 정예 수업)

AP Calculus AB/BC, AP PreCalculus, Algebra 2 + Trigonometry (9th to 10th) Geometry (8th to 9th), Algebra, 7th and 8th grade math

& 가이드 집중반 모집 (8th and above) 여름방학 준비/초중고등 수업 플랜 학부모 설명회, 상담 4/24 - 11:00 AM (전화/문자 예약: 303-656-9150)

영국 왕실이 선택한 놀라운 칫솔

초극세모 “켄트 칫솔”

200년 넘는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영국 왕실 공식 납 품 브랜드 '켄트 칫솔'이 주목받고 있다. 1777년 설립된

켄트 브러시는 고급 브러시의 대명사로, 특히 부드럽고

섬세한 초극세모 칫솔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켄트 칫솔의 초극세모는 잇몸에 자극을 거의 주지 않으

면서도 치아 사이와 치주 포켓까지 꼼꼼히 닦아주는 것

이 특징이다. 여기에 항균 기능이 있는 소재를 사용해 한

결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 손잡이는

오랜 양치 시간에도 손목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욕실 분위

기를 한층 품격 있게 만들어준다.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아, 실제로 많은 소비자들이 가족과 지인에게 추천하

는 품목이다. 덕분에 꾸준한 재구매가 이어지는 인기 제

품으로 "양치할수록 잇몸이 편해진다", "한번 쓰면 다른

칫솔은 못 쓴다"는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하루 세 번, 잇몸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왕실이 인정한

켄트 칫솔로 한층 더 세심한 관리를 시작해보자. 치약만

큼이나 칫솔이 중요하다는 사실, 이제는 꼭 기억할 때다.

케토톱은 하루 1~2회 통증 부위에 붙이기만 하면 빠른

진통 효과를 선사하는 국민 소염 진통제다. 케토톱의 주성

분인 케토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의 일종으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차단해 통증과 염증을 근본적으로 줄여준다. 근육

통, 관절염, 요통, 타박상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효과

적이며 급성 통증과 만성 통증 모두에 적합하다.

특히 케토톱은 피부를 통해 약물이 직접 흡수되어 빠르 게 효과가 나타난다. 전신으로 퍼지는 약물 양을 최소화 해 부작용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통증 완화 효과를 극대 화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 자극도 적어 민감한 피부도 부 담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직사광선에 노출될 경우 드물 게 광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부착 부위를 햇빛 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좋다.

운동 후 무리한 근육통이나 어깨 결림으로 고생할 때, 장 시간 앉아서 일하며 생긴 허리 통증으로 힘들 때, 나이가 들며 관절이 시큰거릴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케토톱을

붙이면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쿠첸(Cuchen)'이 여름 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31일까지, 최대 39%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인기 절정의 밥솥을 장만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가장 주목할 제품은 국내에서는 '김연아 밥솥'으로, 미국 에서는 '브레인 밥솥'으로 알려진 IH 듀얼프레셔 풀스테 인리스 모델이다. 이름처럼 '똑똑한 밥솥'답게,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 프리미엄급이다. 이 밥솥은 내솥부터 클린커 버까지 모두 고급 스테인리스 소재로 설계되어 내구성과 위생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내식성과 내열성이 뛰어나 스크래치나 코팅 벗겨짐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밥만 잘하는 것도 아니다. 죽, 닭고기 수프 등 미국 현지 입맛에 맞춘 15종의 내장 레시피가 제공돼 밥솥 하나로 다양한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이번 여름, 핫딜을 통해 '브레인 밥솥'을 단 $299.99에 구 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기능, 맛, 편의성까지 고루 갖춘 프리미엄 밥솥을 합리적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여름

올 상반기 동안 콜로라도의 주립공원 방

문객수가 8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

됐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

면, 콜로라도는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유

명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거의

모든 종류의 야외 활동을 제공하는 곳이 다. 이처럼 인기가 많은 콜로라도 주립공

원에는 6개월이나 남은 올해만 해도 벌써 8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제러드 폴리스(Jared Polis) 주지사와 콜

로라도주 공원 및 야생동물국(Colorado Parks and Wildlife/CPW)은 2025년의 기

록적인 방문객수를 기념하며 주립공원의

다양성과 콜로라도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인 영향을 강조하고 있다. 폴리스 주지사

는 지난 2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

아칸소 강에서 튜브를 타거나 캠프파이어

옆에서 아늑하게 쉬는 등, 콜로라도 주립

공원은 모든 모험가들을 위한 특별한 무

언가를 제공한다. 매년 여름, 콜로라도 안

팎에서 온 방문객들이 우리의 43개 주립

공원을 찾는다. 모험가에서부터 가족, 일

반 방문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

은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누리

게 된다. 주 경제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놀라운 우리의 공원과 야외 공간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

을 더욱 더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의 수치는 2024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인데, 2024년 한해동안에는 약 1,800

만명이 콜로라도 주립공원을 방문했다.

CPW에 따르면, 방문객수는 일반적으로

여름철에 급증하며 특히 7월 4일 독립기

념일 주말이 연중 가장 붐비는 시기 중 하

나라고 한다. 2024년, 이 1,800만명의 방

문객은 콜로라도에 1억 4,700만 달러의

수익을 안겨주었다.

제프 데이비스(Jeff Davis) CPW 국장은

“콜로라도 어디를 가든, 여러분을 반겨 줄 주립공원이 있다. 산이든 초원이든, 강 이든 숲이든, 동부 평야 지역이든 도시 인 근이든, 콜로라도의 주립공원은 매우 다 양하고 모두를 위한 무언가를 제공한다” 고 말했다.

2021년에 도입된 ‘킵 콜로라도 와일드 패스’(Keep Colorado Wild Pass/KCWP) 는 차량, 자전거, 도보로 주립공원에 입장 할 수 있는 할인 패스로, 콜로라도 주민의 경우 가격이 80달러에서 29달러로 인하 된다. 이 패스가 할인된 첫 해에는 150만 명이 넘는 콜로라도 주민들이 이를 구매 했고 그로 인해 3,970만 달러의 수익이 발 생했다. CPW는 매년 KCWP 판매를 통해 3,600만 달러의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3,250만 달러는 공원 유지보수

발에 사용되며 250만 달러는 지역 구조팀 에, 나머지는 콜로라도 눈사태 정보센터 (Colorado Avalanche Information Center) 에 기부된다. <이은혜 기자>

오로라시가 이달 중 할인 가격이 적용

되는 전자제품 재활용(e-cycling) 수거 행사를 개최한다. 오로라시의 전자제품 재활용 파트너인 ‘페달 포인트 라이프 사이클 솔루션’(Pedal Point LifeCycle Solutions/이전 명칭: Techno Rescue)은 대부분의 전자제품을 7월 7일~7월 18

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30분 사 이에 3251 루이스턴 스트리트(Lewiston St.)에서 수거할 예정이다. 수거 대상 전 자제품들은 데스크탑 컴퓨터, 노트북 컴 퓨터, 휴대전화, 태블릿, 게임기기, LCD 모니터, 프린터 등 일반 소비자 전자제 품이며 차량 1대(each carload)당 수거

비용은 5달러이다. 현금, 직불카드, 신용

카드 모두 결제 수단으로 가능하다. 그

러나 ▲평면 TV(LCD/LED, 전 사이즈)

는 개당 10달러 ▲CRT 모니터/CRT TV( 전 사이즈)는 개당 20달러 ▲콘솔형, 프

로젝션형 또는 DLP TV는 개당 40달러 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수거하지 않는 품목의 목록은 오로라시 웹사이트(https://www.auroragov.org/ cms/one.aspx?pageId=16565451)에 서 확인할 수 있다. 오로라시는 오는 10 월 6일~17일에도 할인 가격이 적용되 는 전자제품 재활용 수거 행사를 열 계 획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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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

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

는 유나이티

드 피델리티

뱅크(United Fidelity Bank)

에 새로운 경

영자가 선정

유나이티드 피델리티 뱅크는 최근 이사

회 결의를 통해 댄 리(Dan Lee, 사진)를 신

대표이사 겸 최고경영자(CEO)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즉시

발효되며, 리 신임 CEO는 동시에 이사회

멤버로도 합류하게 된다.

리 대표는 2024년 9월부터 유나이티드

피델리티 뱅크의 임시 대표이사 겸 최고

신용책임자(CCO)로 재직해 왔다. 그는

지난 2024년 초에 이 은행에 부행장(EVP)

겸 CCO로 입사했으며, 도널드 닐(Donald Neel) 전임 CEO의 은퇴 이후 조직을 이

끌어왔다.

리 신임 CEO는 미국 중서부 및 북서부

지역의 지역은행과 커뮤니티 은행에서

고위 경영진(C-suite)으로 재직한 경험이

있으며, 신용관리, 리스크 관리, 대출 운

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영 역

량을 쌓아왔다. 그는 인디애나 대학교에

서 경영학 학사와 MBA 학위를 취득했으

며, 스토니어 금융대학원(Stonier Graduate School of Banking)에서 고급 금융 과

서랍 속에 굴러다니는 동전들이 어쩌면

수천, 수만 달러짜리 보물일지도 모른다.

생산 단가가 액면가를 웃도는 1센트짜

리 동전, 페니의 발행이 곧 중단되면서 수

집가들 사이에서 수십만 달러까지 거래되 는 ‘희귀 페니’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모든 페니가 귀한 건 아니므로, 가치를 알려면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전문가들은 동전의 가치가 제조 시기, 조 폐국 표시, 상태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고 말한다. 본인이 보유한 페니가 진짜 보 물인지 알아보려면 특히 연도를 잘 봐야

하는데, 대표적인 연도는 1943년, 1909년, 1982년이다.

가장 가치 있는 페니는 1943년에 발행된

구리 페니다. 해당 연도에는 제2차 세계대

전으로 인해 대부분의 페니가 구리 대신

강철로 제작됐는데, 극소수만이 구리로

잘못 찍혀 나왔다. 이 구리 페니는 동전 수

집가들 사이에서 ‘성배’처럼 여겨진다.

또 다른 인기 수집 대상은 1909년에 발행

된 페니다. 뒷면 하단에 디자이너 빅터 데

이비드 브레너(VDB)의 이니셜이 새겨져

있어서 VDB 페니로 불리는 이 동전은 수

량이 극히 적어 고가에 거래된다.

1982년도 페니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 해는 동전 재질이 구리에서 아연으로

전환되던 과도기로, 무게를 재면 금속 구

성에 따라 희귀성을 판별할 수 있다. 구리

정을 수료했다. 또한 공인 부동산 중개사

이자 증권 등록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지

역사회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인 스탠리 K. 레이시 이그제큐티브 리더십 프로그

램(Stanley K. Lacy Executive Leadership Program)의 졸업생이기도 하다.

리 CEO는 그동안 Fellowship of Christian Athletes, Near North Development Corporation, Coburn Place, 미국은행 협회(ABA) 정부 관계 위원회, Summex Health Management 등의 비영리 및 산업

단체 이사회에 참여하며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도 힘써왔다. 리 CEO는 “훌

륭한 전문가들과 이사진들과 함께 일하 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임명은 우

리 조직 내 수많은 리더들의 노력과 성과

를 반영하는 결과”라는 소감을 밝혔다. 브루스 코딩리(Bruce Cordingley) 이사회 의장도 “댄 리와 유나이티드 피델리티의 숙련된 경영진은 우리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은행의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그의 리더십 아래 지속적 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나이티드 피델리티 뱅크는 1914 년 인디애나주 에번즈빌에서 설립된 은행 으로, 현재 미 전역에 22개 지점을 운영하 고 있으며 총 자산은 62억 달러에 달한다. 이 은행은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 외에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저소득층 주택 공 급 등 공공 금융서비스에도 적극 참여하 고 있다.

김경진 기자>

동전은 약 3.1그램, 아연 동전은 약 2.5그램

정도다. 1982년 구리 페니는 상태에 따라

수천 달러에 거래된다.

페니뿐만 아니라 10센트짜리 다임이나

25센트짜리 쿼터에도 희귀성이 높은 연

도가 존재한다. 특히 1980년대 이후에도

오류나 소량 생산으로 인해 가치를 높인

사례가 있다. 대표적인 희귀 다임으로는

1982년에 발행된 노 마크 다임이 있다. 필

라델피아 조폐소에서 발행됐지만, 조폐국

을 뜻하는 ‘P’ 마크가 빠진 이 동전은

오류로 소량만 유통돼 수백 달러에서 수

천 달러에 거래된다. 또 1996년에는 다임

발행 50주년을 기념해 웨스트포인트(W)

조폐소 마크가 새겨진 ‘1996-W’ 다임

세트가 제작됐다. 유통용이 아닌 수집가

전용이라 세트에서 분리돼 단품으로 시장

에 나오면 수천 달러에 이른다. 쿼터 중에서는 2004년에 발행된 위스콘 신 주 기념 쿼터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옥수수 잎 부분에 잎이 하나 더 찍 힌 ‘오류 동전’이 있는데, ‘잎 추가’ 쿼터로 불리며 수백 달러에서 수천 달러 에 거래된다. 이처럼 희귀 동전은 대부 분 오류로 인해 만들어진 ‘에러 코인’ 이나 유통량이 적은 특정 연도, 조폐국 마 크가 생략된 특이 사례에서 고가를 형성 한다. 오래된 동전의 가치는 코인스캐너 (Coin Scanner)와 같은 스마트폰 앱이나 전 문 웹사이트인 코인 밸류 체커( coinvaluecheck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동 안 별생각 없이 모아둔 동전 저금통을 한 번 열어볼 때다. 당신의 ‘1센트’가 ‘1 만 달러’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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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는 오는 7월 16일과 9월 11일 마일리지 전 항공편을 운영하며, 이코노미석은 3만5000마일, 비즈니스석은 6만2500마일에 예약 가능하다. 한인 여행사를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다. 단, 일부 저가 항 공권은 마일리지가 70%만 적립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아주투어 제이미 이 발권 담당자는 “가 족 간 마일리지 통합으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으며, 최소 6개월 전부터 예약을 준비해야 원하는 날짜 확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유료 좌석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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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영락교회 한시원 담임목사

며칠 전 집 마당에서 손님맞이 바베큐를

준비하다 허리를 다쳤다. 조금 무거운 것

을 허리에 좋지 않은 자세로 들었더니, 허

리가 찢어지는 것 같아 악 소리를 지르며

들던 것을 던져버리고 쓰러졌다. 정말 허

리가 너무도 아팠다. 아들의 도움으로 간

신히 침대에 와서 누울 수 있었다. 어떤

자세를 취해도 허리에 통증이 있어서 어

떻게 도움을 받아야 될지도 모르겠었다.

침대에 아들의 도움으로 침대에 오르는

데 20분은 족히 걸린 듯 했다. 침대에 누

워있는데도 통증이 덜할 뿐 허리는 계속

아팠다. 어떻게 누워도 허리에 통증이 있

으니 시원한 방안 공기에도 나는 땀을 쏟

아냈다. 침대에서 나와 일어나는 것도 너

무 힘들었다. 혼자서 일어나보려고 안간

힘을 쓰다 통증때문에 포기하고, 이번에

는 둘째인 딸의 도움을 받고 간신히 침대

에서 나와 몸을 일으켰다. 그것도 한 20분

걸렸다. 정말 너무 아프고 힘들었다.

그나마 통증이 덜한 자세가 누워있는 자

세여서, 침대에 누워서 시간을 많이 보냈 다. 누워있으면서, 신혼시절 아내가 첫째 아이를 가졌을 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아

내가 첫째 아이를 임신하고 만삭이 되었

을 때 ’침대에 이렇게 누워있어도, 저렇

게 누워있어도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해 야될지를 모르겠어’라며 힘들어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 때는 그 힘듦을 잘

몰라서 건성건성 대답하고 잘 도와주지

못했었는데, 내가 허리가 아프고 나니 ‘

아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가 얼마나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게될 때

야속했을까?’하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

다. 아내는 그렇게 힘든 시간을 견뎌가며

4명의 자녀를 출산했다. 절로 고마운 마

음이 생겼다.

허리가 아파 통증이 심하니, 통증 없는

상태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되었

다. 누워 있어도, 앉아 있어도, 서 있어도,

어떻게 몸을 하고 있어도 아프니 아픔 없

이 앉고 서고 눕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

인지 알게 되었다. 당연한 일이었는데, 앉

아 있고, 서 있고, 걷고, 눕고 하는 당연한

일상이 당연하지 않게 되니 당연한 것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깊이 생각해보 게 되었다.

사실 보면,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

는 것들은 우리 삶에 너무 중요한 것들이

다. 숨 쉬는 것, 먹는 것, 자는 것, 움직이는 것, 말하는 것, 듣는 것 등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당연한 것들을 못하게 되거

나 없어지게 되면 우리는 정말로 큰 어려

움을 겪게 된다.

손경민 목사님의 ‘은혜’라는 찬양곡

에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

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라는 가사

가 있는데, 더 공감이 되었다.

며칠 만에 몸을 가누고 예배당으로 와서

기도하러 맨 앞자리 장의자에 앉았다. 허

리가 아파서 앉아서 기도할 수가 없었다.

나는 앉아서 기도하지 못하고, 서서 기도

했는데 힘들어서 잠시 기도하다 말았다.

예배당에 나와 앉고 서며 찬양하고 기도

하고 예배 드릴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

사한 일인가? 교회에 연세드신 분들이 많

다. 그 분들 중에 몸을 움직이는 것이 힘

드셔서 현장예배에 나오지는 못하고, 온 라인으로 예배드리시는 분들이 있다. ‘

얼마나 나오고 싶으실까, 이 자리가 얼마

나 그리우실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태신앙이라 예배당에 나와 예배드리

는 것이 특별히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하

지 못했다. 당연한 일이라고만 생각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그렇게

나아가는 것이 너무 당연하다고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 나아가

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그리고 직

접 하나님께 나아갈 수도 없었다. 일년에 한번 대제사장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

아갈 수 있었는데, 그것도 눈 앞에서 제

물을 잡고, 각을 뜨며 피가 철철 흐르는 것을 바라보며, 잔인하고 보고 싶지 않은

그 광경을 마주하며,‘원래 내가 이렇게

죽어야 하는데, 저 양이 내 대신 죽는구

나, 저 소가 내 대신 죽는구나’ 하는 것

들을 겪어야만 1년에 한 번, 직접도 아니

고 대제사장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이신 그 분이 우리에게 오 셨다. 우리가 하나님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능력과 방법이 없기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가운데 오셨다. 우리를

만나시기 위해서다. 그리고 우리에게 하 나님께로 직접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다.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였던 지성소를 막고 있던 휘장이 찢어졌다. 그 후로 예 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인정하는 자들 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로 직 접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지금 크리스챤들에게는 당연한 것인데, 그 당연함이 누가 어떤 일들을 해서 이루 어 졌는가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 야 감사할 수 있다. 우리는 없어지거나 못하게 되어야 소중 한 것들을 깨닫게 된다. 당연한 것을 당연 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생각이 많아지고 누리던 것들에 감사하게 된다. 감사하며 살면 좋은데, 진짜 감사는 결핍했을 때만 나오는 것 같아 아쉽다. 겪어봐야 힘들어 봐야 아파봐야 진짜 감사가 나오는 것 같 아 아쉽다. 오늘도 내 마음을 열어서 당연한 것 같 지만, 그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닫 게 되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해본다. 그러면 참 행복할 것 같다.

‘Digital SAT 준비’도

Digital SAT Test

Digital SAT 전용 온라인 시스템으로 실제 DSAT 완벽 대시

리빙스톤 Question Bank 를 활용한 과목/문제유형별 연습

매주 SAT 결과 리포트 발송/ 각 과목 선생님의 코멘트 넣은 Midterm, Final Report 발송

모든 과목 수업에서 리빙스톤 DSAT website 통한 문제풀이

총 8회 SAT full Test

SAT 이론수업 + 부족한 내용 리뷰 & 문제 풀이

● 기간 : 6/16(월) ~ 8/8(금)

● 수업 : (월~목)

7 am - 1:30 pm MST

SAT Reading/Writing/Math 수업 + 각 과목 Practice & Vocab 세션 (금요일)

● 기간 : 8/11(월)~8/15(금)

7:30 am - 10 am MST SAT Practice Test - 매일 SAT Practice Test & 문제풀이 수업 - 내용 강의 최소화, Test Strategy를 실전에 적용하도록 연습

● 수업 : 7:30 am - 10:00 am MST SAT Test 10:30 am - 11:30 pm MST SAT Math 11:30 pm - 12:30 pm MST SAT Writing 12:30 pm - 1:30 pm MST SAT Reading

● 대상 : Rising 9학년

● 기간 : 6/16(월) ~ 8/8(금)

● 수업 : (월-목)

7 am - 12:20 pm MST Reading/Grammar /Math (Geometry 선행)

(금요일)

과목별 Test

Digital Test

● 대상 : Rising 7, 8학년

● 기간 : 6/16(월) ~ 8/8(금)

● 수업 : (월-목) 7:00 am - 12:20 pm MST Reading/ Grammar / Math(Pre-algebra or Algebra 1)

(금요일)

● 대상 : Rising 5, 6학년

● 기간 : 6/16(월) ~ 8/8(금)

● 수업 : (월-목) 7:00 am - 12:20 pm MST Reading/ Grammar / Math(Pre-algebra or Algebra 1)

(금요일)

*PSAT 프로그램의 Math수업으로 등록 가능 - SAT Reading 기초, 문법, Geometry 선행 수업

과목별 Test

과목별 Test

- SAT Math, Advanced Math의 기초를 튼튼히! - Algebra 1 리뷰 + Geometry 선행수업

● 기간 : 6/16(월) - 8/8(금)

● 수업 : 월~목 90분 수업 금요일 Test

따라 기본 문법과 단어, Essay Writing의 기본 구조 및 논리적 글쓰기 학습

● Stepping Stone: 4~5학년

● Corner Stone: 7~8학년

● Keystone: 9~10학년

● Book Club: 10~11학년

미국의 전통적인 독립기념일 축하 폭죽

놀이로 인해 매년 미전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는 가운데, 올해도 덴버 메

트로 지역에서 여러건의 주택 구조물 화

재와 소규모 산불이 일어났다고 abc 뉴스

등 덴버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다.

다행히 올해 폭죽놀이로 인한 화재에 따 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일부 주민들은 주

택이 불타는 피해를 입었다. 사우스 메트

로 소방구조대(South Metro Fire Rescue/ SMFR)에 따르면, 언인코퍼레이티드 더글

러스 카운티내 페블우드 코트 소재 주택에

서는 플라스틱 쓰레기통에 잘못 버려진 폭

죽으로 인해 4일 자정 무렵 불이나 차고와

다락방 등으로 번졌다.

당시 출동한 더글러스 카운티 쉐리프들

은 즉시 거주자들을 대피시켰으며 SMFR

은 진화를 진행하면서 강아지와 고양이 여

러 마리를 구조했다. 구조된 모든 동물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SMFR 대변인 코너 크리스찬(Connor Christian)은 “당시 차고 내부의 불이 워낙 거셌기 때문에 인근 주택들도 대피 조치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쉐리프 4명이 연기 흡입으로 치

콜로라도 주내 일부 매장에서 진행된 세이프웨이(Safeway) 노조의 파업이 종 료됐다고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들이 지난 5일 보도했다.

세이프웨이 및 앨버트슨 식료품 매장 직원들이 소속돼 있는 UFCW 로컬 7 노

조는 이날 오전 소셜 미디어를 통해 “

전면적으로 권고되는 잠정 합의가 세이

프웨이 측과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피켓 시위는 종료 됐다. 이번 노사간 합의에는 완전하게

보장되는 연금 및 건강보험 혜택과 함께

치과 및 시력 보험 혜택의 개선이 포함

돼 있다고 노조는 밝혔다.

파업에 참여했던 세이프웨이 노동자

전원은 늦어도 7일까지는 업무에 복귀

할 것으로 예상되며 노조는 또한 이번 합의에 “강력한 임금 인상”이 포함돼

료를 받았다. 1시간 뒤에는 리틀턴 타운내 5200대 S.

크로커 웨이 소재 주택 차고에서도 화재

가 발생해 소방대가 출동했다. 이 화재 또 한 잘못 처리된 폭죽으로 인한 것으로 확

인됐다. 리틀턴 경찰이 거주자들을 대피시

키는 동안, SMFR 대원들은 화재 현장에서

고양이 한 마리를 구조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크리스천 대변인은 “조사 결과

두 번째 화재 역시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폭죽이 원인이었다”고 말했다.

SMFR은 올해 독립기념일에 구조물 화재

가 작년보다 더 많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7월 4일 오전 7시부터 5일 오전 7시 사이

에 200건에 가까운 신고가 접수됐는데, 구

조물 화재는 3건, 소규모 산불(brush fire)은

20건이 발생했고 이중 16건은 폭죽 관련

사고로 파악됐다. 한편, SMFR은 폭죽으로 인한 화재를 예 방하기 위해서는 ▲마른 풀, 빈터, 건물 근 처에서는 폭죽을 절대 사용하지 말 것 ▲ 폭죽놀이시에는 물이나 소화기를 반드시 가까이에 둘 것 ▲어린 아이에게는 폭죽, 특히 스파클러(sparkler)도 절대 주지 말 것 ▲쓰레기통(특히 건물 옆)에 폭죽을 버리 지 말

있다고 덧붙였다. 합의의 전체 세부 내

용은 추후 예정된 비준 투표 회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세이프웨이 노조원들은 지난 6월 14일

부터 콜로라도 일부 매장에서 제한적인 파업을 시작했다. 당시 UFCW 로컬 7 노

조는 파업 초기에는 일부 지역에 국한함

으로써 “일반 대중이 노동자들이 겪는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세이프

웨이/앨버트슨 측이 노동자들의 결의가 얼마나 강한지 인식할 시간을 제공하며, 동시에 광범위한 파업이 소비자와 노동

끼칠 수 있는 고통을 줄이기 위 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파업은 수십년 만에 콜로라도에서 발생한 첫 세 이프웨이 파업이었으며 몇 주에 걸쳐 파 업은 덴버 메트로 지역을 포함해 콜로라 도 전역의 48개 매장으로 확대됐었다. 한편, 세이프웨이에 앞서 UFCW는 지 난 3일, 콜로라도 주내 수천명의 킹 수퍼 스(King Soopers) 직원들을 대표하는 노 조로서 사측와의 협상 끝에 3년 계약에 대한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은혜 기자>

LA 한인타운이 ‘미식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외식 브랜드와 유

명 셰프들이 모여들고 있기 때문이다.

한식당 일색이던 거리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이탈리아, 일본, 중국, 홍콩 등 다양

한 국적의 인기 식당이 한인타운에 자리

를 잡기 시작하면서다. 외식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이탈리아 피렌체 명물 샌

드위치 업소인 ‘알 안티코 비나이오’는 한인타운에 분점을 열자마자 긴 대기줄이

생기는 등 화제를 모았다. 샌게이브리얼

에서 인기를 끌었던 일본식 델리숍 ‘야

마 스시 마켓 플레이스’와 중국식 감자

면 전문점‘포테이토 파우더 러브 누들’

도 타운에 진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디저트 업소로는 호주 유명 셰프 캐서

린 장이 총괄 셰프로 참여한 ‘투차(Tu Cha)’가 있다. 망고·딸기 등을 활용한

비주얼 디저트와 더불어 K팝 아이돌 르세

라핌과의 협업 메뉴로 소셜미디어(SNS)

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 일식 부문에서도 변화가 뚜렷하다.

셰프 아키라 백의‘노리카야’, 스시 전 문점‘하토 스시’, 오마카세‘마츠모

토’ 등 고급 일식당이 잇따라 문을 열며 한인타운 외식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다.

LA 한인타운이 더 이상 한식 중심 식당

가가 아닌, 세계 각국의 맛이 공존하는 ‘

글로벌 미식 타운’으로 진화 중인 것이

다. 이 같은 흐름은 권위 있는 미식 평가에

서도 확인된다. 지난달 발표된 ‘2025 가

주 미슐랭 가이드’에는 한인타운 내 식

당 12곳이 등재됐고, 이 가운데 5곳이 타

인종 식당이었다. 멕시코 와하카 음식 전

문점 ‘구엘라구에차’, 페루식 통닭구이

‘포요 알라 브라사’, 대만식 퓨전 ‘리

우스 카페’, 이탈리안 레스토랑 ‘안티

코 누오보’, 프렌치 바 ‘에뚜왈’ 등이

다. 특히 ‘안티코 누오보’는 LA타임스

유명 음식 평론가 빌 에디슨이 극찬한 식

당으로, 전통 이탈리안 요리를 현대적으

로 재해석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인타운 거주자들은“한식 바비큐가

여전히 강세지만, 다양한 식문화 유입이

반갑다”며 이런 변화를 반기는 분위기

다.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멕시칸, 일식,

이탈리안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요식업계 관계자는“LA 한

인타운이 젊은이들에게 글로벌 핫플레이

스로 자리 잡으면서 유명 식당이나 맛집

들이 한인타운에 진출하고 있다”며“특

히 중국계 거주자와 방문객이 늘면서 중

국 음식점의 입점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현지 언론은 지난달 한인 학생 구본

무(사진) 씨가 LSAT(Law School Admission Test)에서 180점 만점을 기록해 화제를 모

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LSAT은 미국 로스쿨 입시에서 필수적

인 시험으로, SAT나 GRE 등 여타 시험과

비교해도 현저히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

며, 영어권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시험으

로 평가된다. 국내의 법학적성시험(LEET)

도 LSAT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특히 법학

이라는 학문 특성상 문항 하나하나가 고

도의 추론과 복잡한 논증 구조를 요구하

기 때문에, 만점을 받는 사례는 극히 드물

다. 시험 주관 기관인 Law School Admission Council(LSAC)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작년 한 해 동안 LSAT 응시자는 총 62,920명이었고, 이 가운데 만점을 받

은 응시자는 단 11명에 불과했다. 전체의

0.00017%에 해당하는 수치다. 구본무 씨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석

사를 마치고, 박사 과정에 진학하기 전 재

작년 군 복무를 위해 한국에 잠시 귀국했

다. 하버드대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고,

UC버클리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재원이

다. 그는 IQ 156의 멘사 회원으로도 알려

져 있지만, LSAT이나 LEET 같은 법학적

성시험들은 단순한 지능이나 타고난 사고

력만으로 풀리는 시험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일정 부분 선천적인 요소도

있겠지만, 충분히 훈련해서 극복할 수 있

는 영역입니다.”오히려 자신의 경우에는

언어학, 특히 인지언어학과 화용론·의미

론을 연구해온 배경이 시험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험이 임박 해오면서, 스스로의 태도에도 변화가 생

겼다고 그는 말했다. “

하버드대와

예일대 로스

쿨 합격자의

중위 점수는 174점입니 다. 그 자체

로도 상위 1%에 해당

하는 점수지만, 학생으로서 치르는 마지 막 시험일 수 있기에 압도적인 결과로 마 무리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이어, “진리를 탐구하는 대학원생 으로서 바람직한 태도는 아닐지 모르지만 적어도 시험에서만큼은 ‘알기 위해서’ 가 아니라 ‘이기기 위해서’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좋은 법조인이 되 겠다’는 다짐은 자세이지, 목표는 아닙 니다. 시험은 폭발적인 집중력으로 빠르 게 끝내야 하는 일회성 전투입니다. 막연 한 이상향이 아니라 선명한 이상형이 필 요하죠.” 모교인 하버드대의 로스쿨에 지원할지 에 대한 질문에, 그는 “대학원생 시절에 도 법대 도서관 4층 창가 쪽 암체어자리가 편해서 종종 그곳에서 공부했다”며 “강 의실 못 찾을 걱정은 없을 것”이라고 웃 었다. 그는 “성공은 바닷물을 마시는 것 과 같아, 한 모금 맛볼수록 더욱 성취에 대 한 갈증을 느끼게 된다. 몇 년 전 하버드에 합격했을 때 그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그 래서 이젠 바닷물이 마를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그리고 그 자리에 남은 세상의 소 금과 같은 법조인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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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에서 지난 4일부터 내린 괴물

폭우로 발생한 홍수 사태(본보 7일자 A1

면 보도)로 숨진 희생자수가 7일 현재 90

명을 넘어섰다. 이처럼 인명피해가 커지

면서 이번 사태가 기후변화에 따른 참사

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라 극단적 기상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진다는 점, 전통적인 예보체

계로는 재난에 대응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는 점 등이 다시 거론되기 시작했다.

7일 AP통신과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일 텍사스 중부 지역 커 카운티를

덮친 폭우 피해로 ‘캠프 미스틱’에 참

가했던 여자 어린이 27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캠프를 운영해온 기독교계

단체는 성명을 통해 인명 피해 수를 확인

하면서 “이런 상상할 수 없는 비극을 견

뎌야 하는 가족들과 함께 우리 가슴도 찢

어진다”고 밝혔다. 당국은 캠프 참가 어

린이 10명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으며 수

색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커 카운티 보안관은 이날 오전 8시30

분 기준으로 캠프 참가 어린이들을 포함

해 사망자 75명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밝

혔다. 백악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이

번 텍사스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91명으

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텍사스주 당국은

전날 실종자가 최소 41명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대규모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수

색을 펴고 있지만, 이 지역에 호우와 악천

후가 이어지면서 수색 작업은 난항을 겪 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은 이 지역에

이날 오후 7시까지 홍수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지난 4일 텍사스주 중부 내륙 산 지인 커 카운티에서 샌안토니오 쪽으로

방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텍사스

흐르는 과달루페 강 일대에는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물

이 범람해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하지

만 강물 범람과 급류 위험이 높은 강 상류

의 캠핑장과 주거지에 미리 대피 명령이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국의

대응실패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텍사스주를 대표하는 테드 크루즈 연방

상원의원은 홍수 조기 감지·경보 문제에

대한 언론의 지적에 “우리가 그때로 다

시 돌아갈 수 있다면 대피했을 것이라는

데 모두가 동의할 것”이라며 “특히 가

장 취약한 지역에 있는 사람들, 즉 물과 가

장 가까운 곳에 있던 어린아이들을 더 높

은 지대로 데려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척 슈머 연방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연

방 상무부에 국립기상청(NWS)의 감원과

인력 부족이 이번 텍사스 인명피해를 키

웠는지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캐롤라

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

서 민주당의 이런 지적에 대해 “부도덕

하고 비열하다”고 비난하며 “국립기상

청은 적시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커 카운티

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레빗 대변인

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일께 현장에

한국에 관세 서한 "8월 1일부터 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한국

산 제품에 대해 오는 8월 1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또 백악관은

당초 8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상호관세 유

예 시한을 내달 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

했다. 한국 정부는 사실상 이달 말까지 ‘

협상의 시간’이 연장된 것으로 보고 이어

지는 한ㆍ미 양국 협상에서 최대한 타결

방안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공개한 서한을 통해 “한ㆍ미 양국

간 무역은 상호주의와 거리가 멀었다”며

“이에 따라 8월 1일부터 모든 한국산 제

품에 대한 25%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

라고 했다. 이어 “이는 모든 품목에 적용

되는 단일 관세로 미국의 개별 품목별 관

세와는 별개”라며 “미국으로 수출하는

물품이 관세를 피하기 위해 제3국을 경유

할 경우 더 높은 관세 대상이 될 것”이라 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을 수신

인으로 한 이 서한에서 “25%라는 수치는

우리가 한국과의 무역수지 격차 해소에 필

요한 수준에는 훨씬 못 미치는 것임을 이

해하기 바란다”고 했다. 다만 “한국 내

기업들이 미국 내에서 생산하거나 제조

하기로 결정할 경우 관세는 부과되지 않 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조업체가 미국 에서 제품을 생산할 경우 관세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간 여러 차례 밝혀왔던 방침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유예 종료일을 8월 1일 로 연기하는 행정명령에 오늘(7일) 서명할 것”이라며 “따라서 외국 정상들에 보내 질 상호관세율 또는 새로운 관세율은 다음 날 내 발효될 것이다. 해당 국가들과의 협 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빗 대변인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서 한으로 시작된 이유가 트럼프 대통령을 짜 증나게 해서인가”라는 질문에 “그것은 대통령의 전권이며 그가 선택한 나라들” 이라고 답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ㆍ일 외에 12개국에 대한 서한을 이날 발송할 것이라고 했는데, 이날 오후 3시 기준 트 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서한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라오스, 미얀마 등이다.

설립 서비스

▶ AML Compliance(첵캐싱 은행서류) Review

▶ 상속 / 증여세 컨설팅

▶ Payroll

도입

미국에서 인공지능(AI) 챗봇을 교실에 도

입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8일 보도했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교사 노조인 미국

교사연맹(AFT)은 이날 교사들을 위한 'AI

교육 허브'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마

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 앤스로픽 등

주요 기술 기업이 이 프로젝트에 총 2천

300만 달러(315억원)를 지원한다.

노조는 뉴욕시에 'AI 교육을 위한 국가 아

카데미'를 설립하고, 올 가을부터 수업 계

획서 작성 등 실제 수업에 AI 도구를 활용

하는 방법에 대한 실습형 워크숍을 시작

할 예정이다.

이 연맹의 랜디 와인가튼 회장은 "이 아

카데미는 단순히 AI의 작동 원리를 배우

는 공간이 아니라, 이 기술을 현명하고 안

전하며 윤리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

혁신적인 교육 공간이 될 것"이라며 "기술

개발자와 교육자들이 서로 대화하고 협력

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 교육 허브는 약 20만명의 교직원이 소

속된 뉴욕 맨해튼 뉴욕시 교사노조(UFT)

본부에 설치되며, MS가 향후 5년간 1천

250만 달러, 오픈AI가 800만 달러와 200

만 달러 상당의 기술 자원을, 앤스로픽이

50만 달러를 각각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기술 기업들이 생

성형 AI 챗봇으로 교육을 혁신하고 학교

들이 이를 도입하려는 광범위한 활동의

하나라고 NYT는 전했다.

올해 2월 캘리포니아 주립대(CSU)는 학

생 46만명에게 챗GPT를 제공하기로 했

고, 미국 3위 규모의 마이애미데이드 카운

티 공립학교는 10만 명 이상의 고등학생

을 대상으로 구글의 AI '제미나이' 도입을

시작했다. 연방 정부도 이를 적극 장려하

고 있다. 최근 학교 지원금을 동결한 도널

드 트럼프 행정부는 업계에 AI 교육을 위

한 자금 지원을 촉구했다.

백악관은 지난주 미국 기업과 비영리 단

체에 학교, 교사, 학생들을 위한 AI 관련 보

조금과 기술, 교육 자료를 제공하라고 요

청했고, 이에 아마존과 애플, 구글, 메타,

MS, 엔비디아, 오픈AI 등 수십 개의 기업

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오픈AI의 글로벌 정책 책임자인 크리스

르하네는 "읽기, 쓰기, 수학과 함께 AI 활

용법이 미래의 새로운 필수 교육이 될 것"

이라며 "이 기술을 배워야 할 시대가 오고

있으며, 이를 위한 최적의 장소는 바로 학

교"라고 말했다.

다만, 아직 AI 도구의 교육 효과가 충분

히 입증되지 않았고 챗봇이 잘못된 정보

를 생성하는 등 위험 요소가 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고 NYT는 지적했다.

이에 대해 와인가튼 회장은 "그런 우려를

인지하고 있으며, 노조는 AI의 학교 내 활

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며 "AI

를 교육 현장에 도입되는 과정에서 교사

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

심 목표"라고 말했다.

Hairstyle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새로운 정당 창당 계획을 밝히자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며 시장이 요동쳤다.

7일 CNN,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

면 테슬라 주가는 장 시작 전 거래에서 한

때 7.6%까지 떨어졌다가 일부 낙폭을 만 회했지만, 이날 6.79% 하락으로 장을 마 감했다. 이는 지난 6월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 간 SNS(소셜미디어네트

워크) 설전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이다.

데이터 분석업체 ORTEX에 따르면, 이 날 주가 하락에 베팅한 테슬라 공매도 투

자자들은 약 16억 달러(약 2조2000억원)

의 수익을 거뒀다.

머스크는 공화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주

요 국정의제를 반영한 포괄적 감세법안

을 가까스로 통과시키자 이에 반발해 지

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아메리카당(America Party)’을 창당한

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정당이 “중도

층 80%를 위한 정당이 될 것”이라고 전 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

에 “머스크가 지난 5주간 완전히 제어불

능 상태가 돼 마치 기차 사고처럼 되고 있

다”며 “이를 슬프게 지켜보고 있다” 고 밝혔다.

◆‘정치 리스크’에 발목 잡힌 테슬라…투

자자 불안 확산

머스크의‘정치 리스크’가 지속되면

서 테슬라는 여전히 투자자들의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

머스크는 트럼프 행정부에 정부효율부 (DOGE) 수장으로 활동하며 정치적 발언, 극우 행보로 테슬라 브랜드 이미지에 타 격을 줘 판매 감소, 주가 급등락 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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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에 시달렸다. 1분기 테슬라 주가는 절반 가까이 폭락했다가 머스크가 백악 관을 떠나면서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후 머스크-트럼프 간 소셜미디어 설전 이 이어지면서 주가는 다시 하락했다. 이 러한 갈등은 테슬라가 자율주행차 기술 규제 승인을 받아야 하는 중요한 시점과 맞물려 부담으로 작용한 것이다. 테슬라의 2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38만 412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감소했다. 1분기 순이익은 71% 급감했 고, 전기차 인도량도 13% 줄었다. 이로 인해 테슬라는 연간 기준으로 세계 최대 전기차 판매업체 타이틀을 중국의 BYD에 내줄 위기에 처했다. BYD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지 않았지만, 전 세계 판매 량에서는 테슬라를 앞서고 있다.다는 것 도 테슬라 주가 급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 로 풀이된다. 최근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가 트럼프 대 통령과 갈등을 빚을 때마다 큰 폭의 하락 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달 5일 두 사람의 관계가 처음 파국으로 치달았을 때 하루 만에 14.26% 급락했고, 이달 1일 머스크 가 다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비판의 포 문을 열면서 갈등이 재점화하자 5.34% 내 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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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미

국 텍사스주 홍

수 현장에서 어 린이 165명을

구조한 20대 미

국 해양경비대

구조대원이 화

제가 되고 있다.

7일 워싱턴포스트(WP)와 CNN방송에 따르

면 미 해안경비대 소속 구조대원 스콧 러스

칸(26) 하사는 홍수 참사가 발생한 텍사스

주 커 카운티의 '캠프 미스틱'에서 많은 어린

아이들을 구해내 더 큰 인명피해를 막았다.

그는 지난 4일 아침 집중 호우가 발생한 텍

사스 중부에 구조대가 필요하다는 호출을

받고 다른 대원들과 함께 과달루페강 인근

캠프 미스틱 현장에 도착했다.

그가 지상에 내려보니 어린이 200여명이

대부분 겁에 질려 추위에 떨고 있었다. 신발

조차 제대로 신지 못해 발에 상처를 입은 아

이들도 있었다.

현장의 유일한 응급 구조대원이었던 러스

칸은 타고 온 헬리콥터에 어린이 15명을 태

워 보낸 후 어린이들 10~15명씩을 잇달아

도착하는 텍사스 주방위군 항공기에 차근

차근 탑승시켰다.

그는 약 3시간 동안 총 165명의 캠프 참가

어린이들을 구조해냈다.

작년에 막 훈련을 마쳤고 이번이 구조대원

으로서의 첫 임무였다는 러스칸은 "사람들

은 영웅이 되려는 누군가가 아닌 자신을 도

와줄 사람을 찾는다"라며 "이것이 내가 필

요한 이유이고, 이번에 나는 그런 역할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 ‘스트릿 레이싱 군중’ 사우스 LA 샤핑몰 약탈

사우스 LA에서 새벽 시간대 불법 스

트릿 레이싱이 벌어지며 인근 상점들이

약탈과 파손 피해를 입었다. LA경찰국 (LAPD)에 따르면 사건은 7일 오전 3시30

분께 제퍼슨팍 지역 웨스턴 애비뉴와 애

덤스 블러버드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당

시 다수의 차량들이 교차로를 점거한 채

번아웃과 도넛 스핀 등 곡예 운전을 벌였

고 교통은 마비됐다. 이후 인근 스트립몰

로 몰려든 일부 군중이 네일샵, 피자가게,

뷰티용품점 등 여러 상점의 유리창을 깨

고 진입해 물품을 약탈했다. 현장을 촬영

한 영상에는 샤핑몰 주차장에 상품이 어

지럽게 흩어져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피

해를 입은 상점들은 대부분 소규모 영세

업체로, 일부는 영업 중단까지 검토할 정

도로 피해가 심각하다고 외신과의 인터

뷰에서 전했다. 경찰은 “일부 인원을

현장에서 구금했지만 정식 체포자는 없

다”며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와 관련

자 신원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 은 이어 “거리 점거는 단순 레이싱이 아

닌 공공질서 파괴 행위로 간주해 엄정 대

응하겠다”고 경고했다.

◎ 에어프레미아

또 기체결함 지연

무리한 운항으로 출도착 지연사태가 빈

발하고 있는 에어프레미아 항공의 LA발

한국행 여객기가 또 다시 기체 결함 때문

에 지연 출발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 전 10시50분 LA 국제공항(LAX)에서 인

천으로 출발 예정이던 에어프레미아 항 공 YP102편이 이륙 직전 타이어 파손으

로 12시간 넘게 출발이 지연됐다. 당시 이 항공기는 탑승구를 출발해 이륙을 위해 이동 중이었으나 바퀴 결함이 발생하면 서 기내에 탑승해 있던 총 258명의 승객

들이 2시간 이상 대기하다 결국 터미널 로 되돌아가야 했으며, 터미널에서 장시 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 해졌다. 에어프레미아의 해당 항공기는

B787-9 드림라이너 기종으로, 타이어 한 개에 구멍이 난 것이 확인되면서 이륙 직전 운항이 중단됐다. 에어프레미아 측 은 현지에서 부품을 수급해 수리를 진행

했다고 밝혔으나 향후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을 내놓 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최근 지속되고 있

는 에어프레미아의 지연·결항 문제와

맞물리며 비판을 키우고 있다. 에어프레

미아는 지난 3월에만 70편 이상이 스케 줄 변경을 겪었으며, 특히 LA 노선은 26 편이 지연됐다. 성수기 항공편 만석 상황

에서 이러한 지연은 다구간 여정에 심각 한 차질을 초래하고 있으며, 승객 불편은

물론 여행사에도 막대한 업무 부담을 안 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상대적으로 저렴 한 항공권 가격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지연과 불투명한 보상 정책은 탑승객들

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항

공 업계에서는 에어프레미아의 무리한

운항과 정비 여건 부족이 지속된다면, 브

랜드 존립 자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

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 시애틀, SF 인구 추월 아마존본사 위치 ‘효과

아마존 본사가 있는‘IT 기업 메카’시

애틀이 급격한 인구 증가에 힘입어 조만 간 인구가 줄고 있는 샌프란시스코(SF)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됐다. 7일 워싱턴주 자료에 따르면 4월 현재 시애틀 인구는 81만6,600명으로 1년 전보다 약 18,900 명(2.4%) 증가했다. 이같이 가파른 성장 세는 시애틀이 미국 주요 도시로 급부상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애틀타임스는 현재 추세가 계속된다면 2년 이내에 시 애틀 인구가 샌프란시스코를 추월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캘리포니아주 통계에 따르면 1월 현재 샌프란시스코 인구는 84만2,027명으로 전년보다 약 3,000명 감소했다. 워싱턴주에서는 시애틀에 이 어 벨뷰가 인구 15만8,000명, 커클랜드 가 인구 9만7,850명으로 그 뒤를

금지구역 위반이라며 293달러짜리 티켓이 날아온 것이다. 알 고 보니 LA 메트로 버스에 장착된

지능(AI) 무인단속 카메라에 찍혀 적발됐 던 것이다. 이씨는 “주변에 경찰이나 단 속 요원이 없어 방심했는데, 무인 카메라 단속에 걸릴 줄 몰랐다”고 한숨을 쉬었 다. 이처럼 LA에서 메트로 버스에 장착 된 인공지능 카메라를 활용한 버스 전용 차선 불법주정차 단속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 및 확대되며, 한인타운과 다운타운 을 포함한 LA곳곳에서 티켓 발부가 속출 하고 있다. 이같은 티켓은 지난달에도 1 만건 이상 발부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한 인타운도 주요 적발 지역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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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 미군 주둔비 100억달러 내야" … 방위비·관세 전방위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국을 향해 “스스로 방위비

를 부담해야 한다”며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연간 100억

달러(약 13조7000억원)까지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

국에 지불하는 방위비가 너무 적다며 한국과의 방위비 분

담금 협상을 다시 꺼내든 셈이다.

트럼프는 8일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은 부유한 나라다. 우리는 한국을 재건했고 거 기에 머물렀다. 하지만 그들은 매우 적은 금액을 지불했

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들에게 수십억 달러를 지 급하도록 만들었는데, 바이든이 집권하면서 그걸 취소했

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나는 (한국이) 1년에 100억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많은 성 공한 국가의 군대에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은 많은 돈

을 벌고 있고, 매우 잘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방

위비를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트럼프

는 작년 대선 유세 과정에서도 주한미군 주둔비 100억달

러 언급을 반복해온 바 있다.

이날 그는 주한미군 병력 규모를 “4만5000명”이라고

말했지만, 실제 주한미군은 약 2만8000명 수준이다. 집권

1기 때부터 트럼프는 방위비 분담금 압박을 하며 주한미 군 규모를 잘못 말해왔는데 이 수치가 트럼프 머릿 속에서

여전히 고쳐지지 않은 채 잘못 입력돼 있는 것이다. 일각

에서는 트럼프가 주한미군 규모를 고의로 부풀려서 강조

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트럼프는 독일 주둔 미군도 4만5000명이라고 언급하며 “그건 그들에게 엄청난 경제 발전이고 돈이며, 우리에게 는 엄청난 손실이다. 그래서 우리는 매우 친절하게 이야기 하고 있고, 그들과 이 문제를 논의 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트럼프의 이같은 발언은 불과 한달 전과 비교해 서도 또 180도 뒤바뀐 것이다. 트럼프는 지난달 5일, 백악 관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주독미군 유지 방침을 밝히며 “그곳에 약 4만5000천명 의 미군 병력을 두고 있다. 그건 하나의 도시이고, 독일 경 제에 이득”이라며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했었다. 이는 2020년 집권 1기 당시 트럼프가 “독일이 방위비를 제대로 내지 않으면 주독미군을 2만5000천명으로 줄이겠 다”고 했던 과거 발언에서 달라진 입장이었다. 그러나 이 번 내각회의에서 트럼프는 다시 “그건 우리에게 엄청난 손실”이라며 주독미군 유지에 회의적 태도를 드러내며 입장을 바꿨다.

가공식품·외식 물가 오름세가 이어지는 한편 농산물 가

격에서도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8일 한국농수산식

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이날 수박 한

통의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2만6091원으로 평년(직전 5

개년 중 최고·최저 제외한 평균)보다 31.7% 높은 수준

을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26.6% 상승한 가격이다.

수박 가격이 상승한 것은 공급이 일시적으로 달리는 데다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노호영 한국농촌경제연 구원(KREI) 원예관측실장은 “7월 상순부터는 수박 주산 지인 강원도 양구에서 출하가 이뤄져야 하는데, 지난달 비

가 많이 오고 일조량이 부족한 영향에 출하가 다소 늦어지 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날씨가 더운 해에는 수박의 수요가 늘어나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수박 가격

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 앞서 KREI

는 “기온 상승과 참외 등 대체 품목 가격 상승으로 수박

가격은 전년 대비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박이 비싸 면 대신 참외를 먹으면 되는데, 참외 가격이 높으면 수박

가격도 내려가지 않을 것이란 말이다.

최근 참외 가격이 지난달보다 내린 상태지만, KREI는 “

참외는 7월 중순부터 출하량이 감소하며 전년 대비 가격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멜론의 경우도 1 개당 9574원으로 평년 대비 7.8% 상승했다. 또 다른 여름

과채인 토마토 소매가도 1㎏당 평균 4100원을 기록했다.

평년 대비 5.7% 높은 수준이다. 방울토마토 가격도 1㎏당

7546원으로 평년보다 12.7% 높았다. 한여름 더위를 피하

려고 토마토를 평소보다 일찍 심고, 출하도 조기에 마친 농가가 많아 이달 출하량이 감소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취 청오이 가격도 10개당 1만2318원으로 평년 대비 18.3% 높았다. 더위에 취약한 일부 채소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이날 깻잎 가격은 100g당 2516원으로 평년 대비 26%% 높다. 풋고추도 100g당 1673원으로 평년 대비 18.2% 높았 다. 정부·시장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과채 생육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정부는 특히 폭염에 약한 배추 생산 관리에도 집중 하고 있다. 올여름 생육 상황이 추석 성수기 이후 공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생육 관리협의체’를 통해 배추 예비 묘(苗)를 준비하는 등 대 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효과 500배' 라던 이것 충격 "절대 먹지 말라" 경고 나왔다

최근 맹독성 버섯인 붉은사슴뿔버섯이 식

용 가능한 버섯으로 소개되며 관련 조리

법까지 등장하자 관계 당국이 '절대 식용

금지'를 당부하고 나섰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7일 보도자료

를 내고 "붉은사슴뿔버섯을 식용 가능한

버섯으로 소개하거나, 이를 활용한 음식

레시피를 공유하는 사례가 급속히 퍼지

고 있다"며 "절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고 당부했다.

화려한 외형으로 눈에 잘 띄는 붉은사슴

뿔버섯은 소량만 섭취해도 치명적인 중

독 증상을 일으키는 맹독성 버섯이다. 트

리코테신 계열의 독성 물질이 함유돼 있

어 소화기 계통뿐 아니라 신경계, 호흡기,

혈액, 피부 등 전신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서비스와 온라인 블로그 등에서 "붉은사

슴뿔버섯이 면역력 강화, 항암, 항산화 효

과가 있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고 있다.

한 포털 블로그에서는 '붉은사슴뿔버섯의 숨겨진 효능과 맛있는 레시피'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붉은사슴뿔버섯

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식품"

으로 소개되며 샐러드나 볶음 등 조리법

을 안내했다.

앞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붉은사슴뿔버섯에서 발견된 '로리딘

E'라는 물질이 유방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독소루비신보다 500배 이상 강력한 항암

효능이 있음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는 로리딘E라는 정제된 단일 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끝장 대치를

벌여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 영자)가 신당 창당이라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자, 서학 개미(해외 주식에 투자

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깊은 한숨을 내쉬

고 있다. 가뜩이나 머스크의 정치 참여 문

제 때문에 올해 주가가 고점 대비 반 토막

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다소 회복되는 듯했

는데, 다시 큰 정치 리스크가 생겼기 때문

이다.

테슬라는 한국인이 단일 종목으로 가장

많이 보유한 해외 주식이다. 6일 한국예탁

결제원에 따르면, 3일 기준 한국인이 보유

한 테슬라 주식 가치는 210억달러(약 28조

6700억원)에 달한다. 2위인 엔비디아(136 억달러)보다 74억달러(약 10조원) 이상 많 다.

최근 한 달(6월 5일~7월 4일) 사이 서학 개

미들이 가장 열정적으로 사모은 종목도 테 슬라다. 해외 주식 매수 1위가 테슬라 주가

상승 폭의 2배 수익을 노리는 상장지수펀

드(TSLL), 2위는 테슬라 주식인데, 둘을 합

친 매수액이 55억달러(약 7조5000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개인들의 삼성전자 매수

액(6조6020억원)보다 많다.

국민연금을 통한 간접 보유액도 상당하다.

국민연금이 3월 말 기준 보유한 테슬라 주

식은 534만여 주로, 현재 주가로 따지면 약 2조3000억원어치에 이른다.

작년 11월 미국 대선 이후로 테슬라 주가

질의 효능에 해당하는 것으로, 붉은사슴 뿔버섯 자체를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의미 는 절대 아니다.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은 육안으로 독버 섯과 식용버섯을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버섯은 아예 채취하 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버섯을 먹은 뒤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 을 찾아야 한다. 박응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는 머스크와 트럼프의 협력, 갈등 관계에 따라 출렁이는 패턴을 보였다. 트럼프 당선 후 작년 12월 중순 주당 463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 기록을 썼 다가, 머스크가 정부효율부(DOGE) 수장 을 맡고는 트럼프와 대립각을 세우자 올해 4월 초 221달러대까지 떨어졌다. 이후 주 가는 300달러대로 회복되는 듯했지만, 서 로 욕설을 주고받는 상황이 벌어지자 하루 14%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정치 리스크는 핑계일 뿐 본업인 전기차 사업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분석도 많다.

Youth

매각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별세하면

서 삼성 일가에 상속된 서울 용산구 이태

원동 단독주택이 최근 228억원에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

가와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따르면 이재

용 삼성전자 회장을 포함한 삼성가에서 소

유하고 있던 이태원동 단독 주택이 지난달

228억원에 거래됐다. 1976년에 지어진 이

주택은 연면적 496.92㎡, 대지면적 1천73.1

㎡에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다.

2010년 9월 이 선대회장이 새한미디어 주

식회사로부터 82억8천470만원에 사들였

다. 새한미디어는 이 선대회장의 둘째 형인

고 이창희 회장이 운영한 회사다. 2020년

10월 이 선대회장이 별세하면서 해당 주택

은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자

녀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호텔신

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에

상속됐다. 지분은 홍 명예관장이 9분의 3

을, 이 회장을 포함한 세 자녀가 각각 9분의 2를 소유했다. 이번에 15년만에 228억원에

매각되면서 생긴 시세 차익은 약 145억원 으로 추정된다.

다만 아직 등기가 완료되지 않아 매수자가 개인이라는 점과 거래 중개를 강남과 송파 에 있는 중개사가 했다는 점 외에 구체적

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삼성 측은 주

택 매각 여부와 관련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인타운의 중심

◎ 상가건물 추락 여성에 깔린 10대 딸 이어 40대 엄마도 숨져

8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

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던 40대 여성 A

씨가 하루 만인 이날 오후 숨졌다. A씨는

사고를 당한 뒤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

원에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의식을 되찾

지 못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에 따라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A씨

의 딸인 10대 B양과 투신한 C(18)양 등 모

두 3명이 됐다. 사고는 전날 오후 2시 36

분께 시내 한 13층짜리 상가건물 옥상에

서 C양이 아래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C양은 같은 날 상가건물에 있는 정신과

병원에서 진료받은 뒤 건물 옥상으로 올

라가 투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C양이

추락하면서 당시 거리를 지나던 A씨와

B양, 20대 남성 D씨 등 3명의 행인을 덮

쳤다. B양은 사고 직후 사망했고, 추락한

C양 또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았으나 같은 날 저녁 숨졌다. D씨

는 어깨 부위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

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사고 당시 A씨가 같은 날 B양 앞으로 처

방된 약봉지를 들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볼 때 경찰은 이들 모녀가 병원에 다녀오

는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한다. C양

은 이전부터 우울증 증세를 보여 치료받

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C

양이 작성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으

며 투신 원인 또한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

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하고 있다.

◎ "기사님, 멈춰요!" 추돌사고 낸 뒤

계속 주행한 세종시 시내버스

세종시에서 시내버스를 몰던 버스 기사

가 차를 들이받은 뒤에도 멈추지 않고 주 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남부경찰서

는 뺑소니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로 60대 전 버스 기

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 혔다. 세종시 시내버스 기사였던 A씨는

지난달 16일 세종시 나성동 한 도로를 주

행하다 앞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스포츠

유틸리티차 뒤를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에도 A씨는 버스를 멈추지 않고 SUV를

앞으로 밀고 나가며 그대로 150m를 더

주행한 혐의를 받는다. 신호 위반을 하며

주행하던 A씨는 승객들의 항의 끝에 버

스를 멈췄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가 병

원에 일주일 입원해 치료받았다. 승객들

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음주 및 약물 운전, 졸음운전을 하지는 않

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가 "당 시 기억이 없다. 사고 난 것을 인지하지 못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전했다. 사고

이후 A씨는 버스회사로부터 권고사직을

받아 지금은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

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사고 이후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뺑소

니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며 "A씨가 건강

상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거나 관련 자

료를 제출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 '추락사고 오명'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서 또 추락 사망

빈번한 추락 사고로 안전 대책 시행을 앞

둔 광주 남구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또 추

락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께 광주 남

구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40대 A씨가 떨어

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 한 소방 당국이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인

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사망했다. 홀 로 제석산 구름다리에 오른 A씨는 2m 높 이 철제 울타리를 스스로 넘어 떨어진 것 으로 전해졌다. A씨의 시신에서는 범죄혐 의점으로 볼만한 정황 등은 발견되지 않았 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A씨가 전날 배우자와 말다툼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 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2개의 산등성이를 이어 지어진 제석산 구름다리에서는 추락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 인 남구는 울타리의 높이를 높였지만, 사 고는 끊이질 않았고 구름다리 아래에 2단 의 그물망을 설치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공식 집계가 시작된

총기 오발 사고 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창원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경찰서 소속 30대 경찰관 A씨는 지난 5일 오후 창원시 성산 구 한 미용실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사건 을 동료들과 진압하고, 현장 정리를 한 뒤 경찰서로 이동하기 위해 순찰차에 탔다. 그는 순찰차 안에서 진압 과정에서 장전해 놓았던 38구경 권총의 방아쇠에 안전 고무 를 끼우려다가 격발시키는 오발 사고를 냈 다. 아찔한 사고였지만, 당시 약실에는 실 탄이 아닌 공포탄이 들어 있어 A씨는 왼쪽 발목에만 일부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 다. 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은 A씨에게 별 도 징계는 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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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연인이라는통상적단어가 이들사이에서는금기어가된다.

브로크백마운틴(Brokeback Mountain)에서만난두남자의 원초적시선이그사랑의시작이 었다.

2005년대만출신의거장이안 감독이애니프루의동명단편 소설을각색,영화화한‘브로크 백마운틴’이올해로20주년을 맞았다.

2006년아카데미상에작품상, 남우주연상,남우조연상,여우 조연상등최다8개부문후보에 올랐고감독상,각색상,음악상 3개부문을수상했다.그해작품 상이‘브로크백마운틴’이아닌, ‘크래쉬(Crash)’로선정된것 은역대아카데미상최대오점 중하나로거론된다.

영화가발표된2005년당시, 할리우드주류영화에서동성애 를주된서사로다룬다는것은 금기에가까운파격적인시도였 다.특히‘서부극’이라는전통적 인남성성을상징하는장르에동 성애코드를접목한것은보수적 성향의대중에게큰반향을불러 일으켰다.

그러나‘브로크백마운틴’은 동성애를특정소수자의문제가 아닌,보편적인인간의사랑과상 실,그에따른고뇌등비극적인 감정으로접근했다.이는동성애 에대한사회적토론을촉발했고 관객들을동성애커플의감정선 에깊이공감하게하여동성애에

히스레저(오른쪽)는2008년1월뉴욕의자택에서28세의젊은나이로세상 을떠난다다음해다크나이트의조커역으로아카데미남우조연상을수 상사후에남우조연상을받은최초의배우가된다[FocusFeatures]

보편적사랑상실의정서로관객공감이끌어

레저질렌할의혼신연기비극적로맨스완성 아카데미외면에도시대바꾼문화적이정표

대한대중의편견과고정관념을 허무는데중요한역할을했다.

영화의배경이된1960년대와 이오밍은매우보수적인사회였 고,동성애행위가발각되면폭 력의대상이되던시절이었다. 영화는이러한시대적배경을통 해두주인공의사랑이얼마나 외롭고고통스러운여정이었는 지를극명하게보여준다.

1960년대와이오밍의브로크 백마운틴의양떼방목을위해 에니스(히스레저)와잭(제이크 질렌할)이채용된다.이들은낮 에는초원으로양들을몰아풀을 먹이고밤에는방목지근처텐트 에서잠을자며양을돌본다.부 족한음식을보충하기위해사슴 을사냥해서먹는등함께하는 시간이길어지면서잭과에니스 는조금씩서로에게이끌린다. 이들은식사를같이하는등하 루종일함께지내지만서로맡은

일이달라밤에는각자의텐트에 서따로잠을잔다.둘은어느날 밤늦게까지술을마시다취해버 린다.양이있는곳으로가야하 는에니스는몸을가눌수없어 땅바닥에담요를덮고누워동이 트길기다린다.모닥불이꺼지고 추위에떠는에니스를잭은텐트 안으로들어오라한다.옆자리에

누운에니스를뒤에서포옹하는 잭의돌발행동에놀란에니스는 자리에서일어나지만끝내뿌리 치지못하고관계를맺는다.잠시 동안의어색한시간이지나가고 둘은서로에게강하게끌리며더

욱친밀해져간다.

사랑에빠진두남자는예상보 다일찍철수하게되면서기약 없이헤어진다.에니스는알마 (미셸윌리암스)와,잭은루린 (앤해서웨이)과결혼해자녀를 낳고살아간다.

에니스를잊지못하는잭이4

년만에찾아온다.둘은사람들 의눈을피해후미진곳으로들 어가키스로재회의기쁨을나눈 다.우연히이광경을목격한알 마는충격에휩싸이고두남자의 관계가지속하는것에절망한다. 이사실을모르는에니스는평소 와다름없이행동하지만돌이킬 수없는마음의상처를받은알 마는에니스와이혼한다.

20년동안이어진잭과에니스 의만남은잭의갑작스러운죽음 으로끝맺음을맺는다.자신의감 정을주체하지못하고방황하다 끔찍한최후를맞은잭의본가를 찾아가는에니스,가고없는잭의 방에앉아그를그리워한다.평생 자신을감추고억압하고부인하 며살아왔던에니스의애처로운 모습으로영화는끝이난다.

‘브로크백마운틴’은전반적 으로섬세하고깊이있는연출, 두주연배우를포함한전체캐 스팅의뛰어난앙상블연기,아 름다운영상미와음악이조화를 이룬명작으로평가받는다.이안 감독은와이오밍의거대한자연 을배경으로두남자의비극적인 사랑을자극적이거나선정적으 로그리기보다,인간의외로움, 갈망,그리고이루어질수없는 사랑의비극성을서정적이고절 제된방식으로표현했다.

‘브로크백마운틴’은퀴어영 화가예술성과대중성을동시에 갖추며주류영화계에서성공할 수있음을보여준최초의영화로 영화사적가치를지닌다.동성애 라는민감한주제를인간적감정 으로승화시켜대중에게다가섰 고동성애에대한사회적인식 변화와퀴어영화의지평을넓히 는선구자역할을했다.

영화의아카데미상수상은동 성애영화가특정커뮤니티만을 위한것이아니라,대중적으로도 충분히공감될수있는주제임을 증명하며이후퀴어영화들이더 넓은관객층에어필할수있는발 판을마련했다.

‘브로크백마운틴’의흥행성공 은사회적변화와함께진화하며 문화적다양성을확장하는동기 가되었다.최근동성애영화는 LGBTQ+스펙트럼전반을아우 르며,성을남녀로구분하지않는 ‘논바이너리’,지정받은성을스 스로정체화하는‘트랜스젠더’, 무성애자를뜻하는‘에이섹슈얼 (Asexual)’등이전보다훨씬 다양한이슈들을다루고있다. 무엇보다도히스레저와제이 크질렌할의강렬하고몰입적인 연기는영화를명작의반열에올 려놓는결정적역할을했다.레 저는과묵하고감정을억누르는 에니스의고뇌하는내면을눈빛 과미세한표정변화만으로완벽 하게표현,아카데미남우주연상 후보에올랐다.레저는2008년1 월뉴욕의자택에서28세의젊은 나이로세상을떠나는데다음해 ‘다크나이트’의조커역으로아 카데미남우조연상을수상,사후 에남우조연상을받은최초의배 우가된다.

제이크질렌할역시에니스에 대한순수한사랑과좌절을동시 에지니고살아가는불운한남자 잭을탁월하게그려냈다.드넓은 와이오밍의웅장한자연풍광, 그속에묻혀있는브로크백마 운틴의고독함은영화의또다른 주인공이다.그고독함이없었던 들,애초에두남자의사랑은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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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주인을 핥는 이유

강아지가 주인을 핥는 이유는 보호자와의 유대감

형성, 즉 관심을 이끌어 내려는 행동임과 동시에 의

사소통의 시도를 뜻한다.

▷주인의 입을 핥는다 : 배가 고프다

새끼강아지들은 배가 고프면 어미견의 입을 핥아서

먹이를 요청하기 때문에 그 습관이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주인의 얼굴을 핥는 것은 높은 신뢰감

과 복종의 표현이라고 한다

▷손이나 발을 핥는다 : 고마워/너를 존경해

강아지 밥을 챙겨주거나 열심히 놀아주고 난 뒤에

애기가 와서 손이나 발을 핥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

는 고마움과 존경의 표시이다.

◆강아지가 자기 몸을 핥는 이유

강아지가 핥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본능적인 청결유

지'를 꼽을 수 있다. 강아지도 고양이처럼 본능적으로

핥아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특정부위를 계속 핥는다면 피부병을 의심해

보실 필요가 있다. 비슷한 예로 상처를 계속 핥는 경

우를 들 수가 있는데 이것은 간지럽다, 아프다는 의

미로 덧나지 않도록 핥지 못하게 해주고 빠른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좋다. 강아지의 발에 습진이 생기면

발바닥이 붓고 발가락 사이가 빨갛게 변하게 된다. 강아지들은 가려움증 때문에 발을 핥게 되는 것이다. 습진이 걸린 발로 눈 밑이나 귀를 긁게 되면 습진이

전염될 수도 있다. 만일 지속적으로 발바닥만 핥거나 깨물깨물 물어뜯는다면 발바닥에 습진이 났거나 피 부병이 났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병원에 가서 치료

받아야 한다.

◆강아지가 바닥을 핥는 이유

바닥을 핥는 이유는 참 다양한데 그 중 보편적으로 제일 많이 보이는 행동이 '지루함과 스트레스를 풀 기 위함'이라고 한다. 심심하거나 지루하면 강아지 들은 바닥을 할짝할짝 핥는다. 한 곳을 집중적으로 핥다 보니 털이 빠지고 손상되어 피부병으로 발전 되기도 한다.

산책이나 놀이를 통해 강아지의 기분을 전환해주 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킁킁 냄새 맡고 다니는 거랑은 다른 개념이다. 이 역 시 산책을 자주 나가지 않았거나 보호자가 자주 놀

아주지 않으면 보이는 행동이다.

혹은 속이 안 좋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구토를 하 기 전 바닥을 핥는 행동을 할 때도 있다. 뭔가 안절 부절 못하면서 바닥을 막 핥다가 켁켁대면 구토 치 워줄 준비를 하면 된다.

가끔 풀 같은 거 잘 못 뜯어먹고 우엑 하기도 하는 데, 애기가 식욕도 없고 기운도 없어 보이면 바로 병원으로 가는게 좋다.

강아지가 핥는 이유는 이외에도 알게 모르게 보호 자들에게 의사소통을 시도하기 위해 핥기도 한다.

를 유발한다. 이렇게 자외선 노출이 반복

되면 ‘광노화’로 이어져 피부에 흔적

이 남는다.

화학적 차단제, 피부 자극 등 유발

광노화는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사용

하면 피할 수 있다. 제품은 주성분에 따라

무기자차(물리적 차단제)와 유기자차(화

학적 차단제)로 구분된다.

무기자차는 징크옥사이드나 티타늄디

옥사이드 같은 광물 성분이 자외선을 반

사시키는 방식이다. 자극이 적고 피부에 흡수되지 않아 민감성 피부나 어린이에

게 적합하다. 다만 하얗게 뜨는 백탁 현

상으로 사용감이 떨어질 수 있다.

유기자차는 자외선을 흡수해 열로 바꾸 는 화학 반응으로 차단 효과를 낸다. 피부

에 가볍게 발리고 백탁이 거의 없어 일상

용으로 많이 쓰이지만, 자외선을 흡수하

는 과정에서 피부 자극과 염증 반응을 유

발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 지수도 꼼꼼히 살펴야 할

요소다. 자외선 차단의 핵심 지표인 SPF

는 UVB, PA는 UVA 차단 정도를 나타낸

다. SPF 뒤에 적힌 숫자는 높을수록 차단

시간이 길다는 뜻이다.

PA는 + 개수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강하다. 일상적인 외출엔 SPF 30, PA++ 정도면 충분하다. 해변이나 골프장처럼

자외선 노출이 심한 환경에선 SPF 50, PA+++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SPF·PA 수치보다‘덧바르는 습관’ 중요

자외선 차단 수치가 높은 제품을 고르

는 게 무조건 좋은 선택은 아니다. SPF 수

치가 올라갈수록 화학 성분 농도가 짙어 져 피부 자극을 부를 수 있다. 피부 상태

와 노출 환경에 맞춰 적절한 제품을 선택

하고, 2~3시간마다 자주 덧바르는 습관

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

차단제는 외출 15~30분 전 충분한 양을

골고루 펴 바른다. 실내에 있더라도 방심

은 금물이다. UVA는 유리창도 뚫는다.

차 안, 사무실, 창가에서도 ‘그을림 없

는 노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얘기다. 결

국 자외선 차단은 실내·외를 가리지 않

는 필수 생활습관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개봉 후 1년 이상 사용

하지 않는 게 좋다. 시간이 지나면 유효

성분이 변해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 기 때문이다.

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에는 꼼꼼

한 클렌징이 필수다. 차단 성분이 말끔히

제거되지 않고 모공에 남으면 피부 트러

블이 생기기 쉽다. 클렌징 오일과 저자극

세안제를 이용한 이중 세안이 권장되는

이유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됐다면 찬 물수건이

나 알로에 젤, 진정 성분이 함유된 수분크

림으로 열을 식히고 충분한 보습을 더한

다. 물집이 생기거나 피부가 벗겨지는 등

심한 손상이 있을 땐 자가 치료 대신 전문

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커피는 이제 단순한 기호식품이 아니 다. 커피는 몸에 좋을까, 해로울까? 답은 어떻게 얼마나, 누구에게냐에 따라 다르 다.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을 하 나씩 짚어보자. 1. 몸속 찌든 활성산소 청소부 커피에는 클로로겐산이나 카페인산, 페놀 화합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 다. 이 성분들은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 성산소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며, 커피를 볶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멜라노이딘 도 항산화 효과를 높여준다. 노화를

먹길 권한다. 3.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한몫 카페인은 뇌 속 피로물질 수용체에 작 용해 덜 피곤하게 느끼게 해준다. 또한, 커피에 들어 있는 트리고넬린은 신경세 포를 보호하고 알츠하이머의 원인인 단 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고 한다. 시험 공부나 중요한 회의 전, 커 피 한 잔은 확실히 도움이 되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반대로 불안감, 우울감이 는다. 하루 3~4잔 이하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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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보다 더한 상처

단순한 불장난도 로맨스도 아니다

결혼 6년 차 30대 중반의 한 여성은

이혼을 앞두고 있다. 남편의 외도 때 문이다. 스마트폰으로 주고받은 메시

지가 들통나면서 긴 시간의 외도가 수

면 위로 떠 올랐다. 철없는 남편은 그

런 사실을 시인했다. 하지만 이는 단

순히 그런 일이 있었느냐의 문제가 아 니다. 불륜도 금기지만 무고한 그 배

우자에게 적나라한 성행위 상황을 불

륜녀가 표현했다. 이것은 정말 해서는

안 될 금기다.

불륜녀가 될 운명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남편-아내-외도녀라는

삼각관계의 경쟁에서 이겨 자신이 독 차지하거나 뭔가 보상을 원해 악랄해

질 수도 있다. 또 불륜녀를 버리고 가정

으로 복귀한 외도남에 대한 증오를 애 꿎은 아내에게 쏟거나 결국 사랑의 패

자가 되어버린 좌절감의 분출일 수도 있다. 그 가정을 파괴해 자신과 배우자

의 처지를 같은 수준으로 만들려는 열

등감에서 비롯된 행동일 수도 있다. 이

런 몰지각한 행동의 뿌리엔 과거의 트

라우마나 정서적·성격적 장애가 있

을 수 있다. 불륜남의 아내에게 성행위

를 적나라하게 표현하며 상처 주는 일

은 막장 드라마에나 나올 일이지만 최

소한의 금기를 지켜야 한다. 실제로 그

런 금기를 어기고 악랄한 행동을 했다

가 나중에 똑같이 당하며 피눈물 흘리

는 불륜녀의 불행을 필자는 진료실에

서 많이 봐왔다. 이런 불행이 반복되는

것은 바로 자신의 상처와 관련 있다.

이미 외도 전부터 악화돼 온 부부 사

이의 소원함과 섹스리스를 간과한 잘

못은 있다. 섹스리스는 부부 사이의 조

기 위험신호인데 개선의 노력이 없었

던 대가를 치르는 것이다. 피곤하다, 바

쁘다는 남편의 변명에 섹스리스 문제

를 외면한 것은 잘못이다.

남편의 외도를 이유로 자신의 외모 고

치기에 집착하거나,‘집 나간 남편을

불러들인다’며 광고하는 이상한 시

술을 받는 등 열등감에 사로잡힌 아내

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 방식으로 부부

의 갈등, 섹스리스, 외도 문제가 치료·

개선되기는 어렵다. 외도는 단순한 불

장난도 로맨스도 아니다. 배우자에게

가하는 정서적 학대이자, 외도 당사자

들이 인간관계에 장애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부모님을

잘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지난 호에 이

어 정리해 보았다.

◆대화 자주 하기

우리는 부모님들과 얼마나 먼 거리를

떨어져 지내고 있는지가 문제가 되는 것

이 아니라 얼마나 친밀하게 연락을 주고

받고 있는지가 더욱 중요하다는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부모님들이 현재 가지

고 있는 관심사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

에 관해 서로가 많은 대화를 가지는 것

이 정말 중요하다. 어떤 경우이던지 부

모님들과 가지는 대화는 서로에 대한 더

욱 깊은 유대감을 가지게 할수 있다.

◆손주들도 동참 하기

사실 손주는 부모님을 가장 힘 나게

할 수 있는 존재이다. 손자들과 즐거

운 시간을 함께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들과 보내는 시간을 통해 활기차고 긍

정적인 에너지도 얻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자녀들이 조부

모님들에게 애착을 느끼도록 하며 조

부모의 건강과 또 복지에 참여할 수 있

도록 하여야 하며 그 속에서 가치를 배

울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홈 모니터링 시스템

만약 정말 많이 바쁘고 항상 부모님

을 돌보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면

좀 더 실용적인 방법으로는 홈 모니터

링 시스템을 설치하면 어느 정도 안심

이 될 수 있다. 물론 모든 상황에 적용

가능한 것은 아닐 수 있겠지만 응급상

황이 발생했을 때는 많은 도움이 된 다. 부모님과 동거하는 경우이거나

은 다른 사람이 같은 집 안에 있다고 하더라도 발생한 사고에 대해 빨리 눈 치채지 못 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때문은 연로한 부모님을 위해서는 항 상 미리 대비를 해 두는 것이 좋다. ◆간병인 고용 하기 위에서 언급한 다섯 가지 목록을 문 제없이 실행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만약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다면 홈케어 서비스를 이용 하며 간병인을 고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 이 선택 이 적절하게 잘 이용될 수 있는 이유 는 주거지를 옮길 필요도 없고 본인 들에게 익숙한 집에서 이용할 수 있 음으로 그분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비의료적인 치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노부모가 필요로 하는 친구 역할도 한다.

골퍼들의 스윙에서 발견할 수

있는 흔한 문제점 중 하나는 백스윙 시 왼

팔이 구부러지면서 스윙아크가 작아지고

몸의 회전이 안 되는 것이다. 스윙아크의

크기를 키워 회전력을 높이려면 백스윙을

할 때 왼팔을 쭉 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일

반 아마추어 골퍼들이 왼팔을 곧게 편 상태

로 지면과 수직을 이루는 톱스윙을 만들어

내기는 쉽지 않다. 물론 반드시 왼팔을 곧

게 펴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왼팔을 구부

리면 팔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스윙을

구사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왼팔을 곧

게 펴는 것은 1차적으로 스윙아크를 최대

화해 헤드스피드와 샷거리 증대를 도모할

수 있으며, 좀 더 안정적이고 일체화된 스

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팔을 구부

리지 않기 위해서는 팔의 이두박근이 아닌

삼두박근을 이용해야 한다. 이두박근은 무

언가를 들어 올릴 때 사용하는 근육으로,

백스윙 때는 이두박근을 사용해 팔을 구부

리면서 클럽을 들어 올리면 안 된다. 삼두

박근을 쓰면 팔을 쭉 펴주는 느낌을 유지

하면서 몸을 지탱할 수 있다.

백스윙 아크를 크게 하기 위해 익히 알려

진 방법으로는 골반과 몸통을 좀 더 회전

해 그만큼 회전 공간을 확대하는 것이다.

티를 이용해 삼두박근 사용의 느낌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유연성이 조금 떨어

지면 이 방법을 이용해 백스윙 크기 조절

할 수 있다.

▶잘못된 동작 : 백스윙 과정에서 클럽이

들리고 왼팔이 구부러지면 그만큼 스윙아

크의 크기가 줄어들고 몸의 회전이 잘 되지

않아 팔을 주로 사용하는 스윙이 나온다.

결과적으로 샷거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올바른 동작 : 백스윙을 크게 가져가면

스윙아크가 커져 헤드스피드가 증가되고

몸의 회전이 수월해져 몸통 스윙을 구사할

수 있다. 유연성 부족을 탓하는 골퍼도 있

겠지만 유연성은 반복적인 스트레칭을 통

해 향상될 수 있다. 팔을 펴면서 몸통 스윙

을 만들어야 한다.

▶티를 이용한 간단한 팁 : 양손의 엄지와

검지 사이를 이용해 티를 잡는다. 티를 잡

은 부위가 견고해질 수 있도록 약간의 힘을 가하면서 지면을 향해 팔을 밀어주는 느낌

을 가져보자. 그 상태에서 백스윙하면 왼팔

을 곧게 펴고 백스윙을 올리는 느낌을 확실

히 가질 수 있다.

◈ 큰 스윙 아크를 만들자

샷거리의 열세를 우세로, 동반자의 장타

를 내 무기로 만들 수 있다. 드라이버샷에

대한 내용 중 모든 것을 장타 구사에 초점

을 맞춰 기본기부터 핵심 동작까지 살펴 본다.

▶큰 스윙이 장타를 만든다 : 스윙아크가

커야 빠른 스윙스피드를 낼 수 있고, 빠른

스윙스피드로 볼을 때려야 볼스피드가 그

만큼 빨라져 장타를 기대할 수 있다. 낮고

긴 테이크어웨이를 백스윙으로 연결한다.

자신의 유연성이 허락하는 지점까지 왼 팔

꿈치(오른손잡이 기준)를 최대한 구부리지

않고 스윙을 크게 가져간다.

▶양팔을 끝까지 뻗는다 : 테이크어웨이

와 백스윙으로 크게 만든 스윙아크는 임팩 트 후에도 유지해야 한다. 임팩트 시 클럽 을 릴리스하면서 손목을 꺾어 올리지 말고 양팔을 쭉 뻗으며 큰 폴로스루를 만든다. 스윙의 시작부터 마무리로 이르는 단계까 지 일관되게 스윙을 크고 넓게 가져가야 최 대의 스윙아크로 최대의 스윙스피드를 발 휘할 수 있다.

위한 스윙 아크 만드는 방법 비거리와 방향성을 위해서는 스윙 아크 가 중요하다. 비거리를 위해 백스윙을 크게 하거나 방향성을 위해 폴로스루를 크게 만 들면 오히려 스윙 아크가 흐트러져 방향성 에 문제가 생긴다. 이는 비거리 감소로 이 어진다. 백스윙이나 폴로스루 때 스윙 축이 고정되면 일관성 있는 스윙 아크를 만들 수 있다. 자신의 몸에 맞는 스윙 아크를 만들 기 위해서는 양팔에 볼을 끼우고 연습하길 추천한다. 양팔에 볼을 끼우는 것은 팔과 몸이 조화를 이룰 수 있고 팔이 몸에서 가 까워지거나 멀어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 기 때문이다.

일관성 있는 스윙 아크는 방향성 향상은 물론이고 비거리 증대에도 효과적이기에 스윙 중 꼭 기억해야 할 동작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 숨은 그림을 찾아보세요. 숨은 그림 찾기

사자성어: 怒 髮 衝 冠 (노발충관)

怒 (성낼) 노 髮 (머리카락) 발 衝 (찌를(부딪칠)) 충 冠 (갓) 관

▶ 의미 : 화가 나 머리털이 곤두서서 관을 찌른다는 뜻.

몹시 성낸 모습을 이르는 말.

▶ 응용

쉽게 화를 내고 분노를 참지 못하는 ‘분노조절 장애’를 가진 사람이 늘 고 있어 터무니없이 자신과 타인에게 ‘묻지마식’ 위해로 연결되고 있다.

누구든 ‘노발충관(怒髮衝冠)’의 상황에 직면하면 판단력이 흐려져 치밀 어 오르는 감성이 합리적 이성을 무너뜨리기 십상이다. 물론 분노할 일이 있으면 분노해야 몸에 이롭다고 한다. 그러나 사소한 일에 너무 쉽게 화내 는 성정은 각종 교육적인 제어가 요망된다.

날씨가 더워지고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아서 그런지 주변에서 영 맥아리가 없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곤 한다” “날씨가 너무 덥고 꿉꿉해 기분이 처지고 매가리가 없다” 등과 같은 이야기가 여기 저기에서 들려온다.

이처럼 기운이 빠지고 힘이 없다는 의미를 나타낼 때 ‘맥아리가 없다’ 또는 ‘매가리가 없다’ 고 표현하곤 한다. 우리말은 원형을 밝혀 적는 단어가 많기 때문에 ‘매가리’가 틀린 표현이 고, ‘맥아리’가 바른 표현이라 생각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바른 표현은 ‘매가리’다. ‘매가리’는 ‘맥’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다. ‘맥’은 기운이나 힘을 의미하는 말이므로 ‘매가리 가 없다’는 기운이나 힘이 없다는 뜻이 된다. “시험을 보고 나니 온몸에 매가리가 풀리고 잠이 왔다” “무거운 학원 가방을 어깨에 멘 어린이들 모두 매가리가 없어 보였다” 등과 같 이 쓸 수 있다.

‘매가리’의 어원은 ‘맥(脈)+-아리’이다. 원래는 ‘맥아리’라는 말로 쓰였으나 언중(言衆)이 ‘매 가리’를 더 많이 사용해 현재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매가리’만 올라 있다.

정리하자면, ‘맥’을 낮잡아 이르는 말은 ‘매가리’이므로 ‘맥아리’ ‘메가리’로 쓰지 않도록 하 자.

가로열쇠:

1. 이 나무 열매는 해열·강장제로 쓰이며 구례에 서 매년 이 꽃 축제 열어요

3. 음력 매달 첫째 드는 정(丁)의 날. 향교 음력 2월, 8월 ○○○ 석전대제

5. 동의보감촌과 남사당 예담촌으로 알려진 경남의 도시. ○○ 산불 진화

7. 조상의 산소를 찾아 제사를 지내고 사초하는 명 절. 올해는 4월 5일

8. 거의 죽어 가다가 다시 살아남. 回生 불가 상태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해야 한다

10. 경치가 좋기로 이름난 곳. 빼어난 경관을 조망

할 수 있는 名勝地도 산불 번진다

12. 햇수의 차례. 또는 그 차례로 주어지는 휴가. 4 월달에 ~를 내고 여행 가자

13. 사람의 죽음 슬퍼함. ○○의 물결. 산불 희생자

분들께 깊은 ~의 뜻을 전함

15. 맨 처음. 어떤 기간의 처음이 되는 시기. 정권 ~.

산불은 ~ 진화가 중요

16. 조직이나 단체 등을 이끌어 가는 사람. 훌륭한

○○가 될 자질이 충분한 사람

17. 국토의 70%가 산지인 우리나라는 이상기후까

지 겹치며 해마다 큰 산불이 난다

18. 불이 난 것을 끔. 화마와 끝없는 사투를 벌인 소

방대원 ○○ 작업에 총력

20. 화재를 마귀에 비유. 삶의 터전을 앗아간 ○○.

잿더미가 된 명소

22. 山主. 산의 임자. ○○들한테 말 한마디 없이 나

무를 마음대로 베어 가면 안됨

23. ‘미스터 션샤인’ 찍은 안동 길안면의 조선시

대 누각 晩休亭 산불 비껴갔다

25. 산에서 내려감. ○○을 너무 늦게 하는 바람에 어두워져서 길을 잃었다

27. 트럼프 ‘關稅 폭탄’ 선제적 대응하자. 트럼프 발 25% 車 ○○, 민·관 힘 모으자 28. 예전에, 황제나 임금의 사위에게 주던 칭호. 내 바램은 임금의 ○○ 되는 것

30. 재물에 대한 욕심 없이 곧고 깨끗한 관리. ○○○ 똥구멍은 송곳 부리

31. 지난 3월 22일 54일 만에 제주도 漢拏山 백록담 이 일반인들에게 개방됐다

운영

2. 앞 세대가 물려준 사물 또는 문화. 불에 그을리고 국가 ○○ 전소

3. 사람들이 보통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는 지식. 법

과 ○○이 통하는 대한민국

4. 기온, 습도, 기압 따위가 하루 동안에 변화하는 차

이. ○○○가 심한 계절

6. 이십사절기의 하나로 춘분과 곡우의 사이에 들며, 올해는 4월 4일이다

7. 닥나무 껍질 원료로 만든 종이. 한솔제지, 전주시

와 손잡고 ○○ 전통 살린다

9. 살아 있는 한평생의 기간. 전 ○○를 조국 독립을

위해 바친 백정기 의사

11. 임금이나 존귀한 사람이 세상을 떠남을 높여 이

르던 말.

12. 물건이 불에 탈 때에 나는 검거나 뿌연 기체. 산불

의 ~가 피어 올랐다

14. 복숭아꽃과 자두꽃을 아울러 이르는 말. 담장 위

만발한 붉은 ○○○

15. 산불에 국토 ○○○. 초목, 건물이 불에 타 잿더미 로 덮인 땅으로 변함

18. 경남에 있는 충절과 교육·문화·예술의 고장.

남강변 절벽 천혜의 절경 촉석루

19. 휴일이 이틀 이상 계속되는 일. 이번 ○○에는 축

제여행 떠나는 사람 많다

21. 비행기, 로켓 등 속도 잴 때 쓰며, 1(Mach)○○는

시속 1224㎞에 해당. 기호는 M

22. 농림 수산 식품부 소속으로, 산림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는 관청

23. 바람이나 경축, 환호를 나타내기 위해 두 손을 높 이 들면서 외치는 소리

24. 입법, 사법, 행정의 삼권을 포함하는 통치 기구를 통틀어 이르는 말

26. 제주도 랜드마크로 타원형 돔형화산으로 한라산, 성산일출봉과 함께 제주 3대 山

27. 벼슬아치. 관직에 있는 사람. 나랏일 맡아보는 ○○에게 필요한 마음가짐

29. 삼국시대 이전에 경기 일부, 충청, 전라도에 50여 부족국가로 이뤄졌던 나라

Span between birth and death

Moving swell of fabric caused by the

Ethan that led the Green Mountain Boys

US flag color of seven of the stripes

George, plaster cast artist

Small wrapped candies

French pancake treats

Yank

Cleaning agent

Vase

Belongs to Sir Isaac

United States of America

Substance that is ingested by living creatures

California (abbr.)

Informal outdoor meal

Trick

Game official

Move up to

Woeful

Capital of Morocco

Song of patriotism

Fabric

Package label

Cheat

Air (prefix)

Out loud

Decorative needle case

Inclined plane

Exceed

Loch __ monster

Part of a min.

Gross national product (abbr.)

Strong rope fiber

Floor cleaner (2 wds.)

Person belonging by birth or naturalization to a nation

Morse code "T"

Face upwards

Prefix ten

Bro.'s sibling Across:

Group of people playing musical instruments

Reference point

Refer to

San Diego attraction

이주의 영어 회화

Sweetie, you're cooking!

A : Sweetie, you’re cooking!

B : Wanted to surprise you when you got home! It’s a chicken curry, but very mild.

A : Sounds perfect to me. Can I help you with anything?

B : Actually, could you set the table? It will be ready in about 10 minutes.

A : 여보, 당신이 요리를 하네!

B : 당신이 집에 왔을 때 놀라게 해 주고 싶었지!

치킨 커리인데 아주 순한 맛이야.

A : 완벽할 것 같아. 뭐라도 도와줄까?

B : 그럼, 상 차려 주겠어?

10분이면 다 될 거야.

관련 단어

• set the table 상을 차리다

Can you help me set the table for dinner?

저녁상 차리는 걸 도와주겠어?

I usually set the table with placemats and silverware when guests come over.

나는 손님이 오면 보통 식탁 매트와 은식기로 식탁을 차린다.

The Sandman: Season 2

TIME지로부터 ‘만화를 각색해 작은 스크린으로 옮긴 역대 최고 작품 중 하 나’라는 평가를 받은 '샌드맨'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샌드맨'은 영원 일

족이라고 불리는 일곱 개의 개념들 중 꿈결을 다스리는 꿈의 군주 ‘모르페우

스’, 일명 ‘샌드맨’으로 불리는 그가 빼앗긴 것들과 잃어버린 힘을 되찾기 위해 여러 세계를 가로지르는 여정을 그린다.

미 넷플릭스 TV 쇼 순위>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Squid Game

2 The Sandman

3 The Waterfront

4 Attack on London: Hunting the

5 Olympo

6 Ginny & Georgia

7 All the Sharks

8 Angela

9 Departure P

10 Our Unwritten Seoul

1 오징어 게임Squid Game

2 굿보이 Good Boy

3 택시 드라이버 Taxi Driver

4 청담국제고등학교 Bitch x Rich

5 미지의 서울 Our Unwritten Seoul

6 장도바리바리 Getaway and Go

7 광장 Mercy for None

8 노무사 노무진

9 지구마불 세계여행

10 폭싹 속았수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Jurassic World: Rebirth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은 또 다른 '쥬라기' 시리즈 3부작을 여는 영화다. 영화 는 제약회사가 제안으로 공룡 DNA를 추출하러 떠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연은 배우 스칼릿 조핸슨이 DNA 추출 팀 리더 베테랑 용병 '조라'를 연기했다. 조핸슨과 함께 마허셜라 알리, 루퍼트 프렌즈, 조너선 베일리 등이 출연했다. 연 출은 '몬스터즈'(2014) '고질라'(2014) 등을 만든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이 맡았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Jurassic World: Rebirth

2 F1: The Movie

3 How to Train Your Dragon

4 Elio

5 28 Years Later

6 M3GAN 2.0

7 Lilo & Stitch

8 Mission: Impossible

9 Materialists

10 This is Spinal Tap

1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2 노이즈

3 F1 더 무비

4 드래곤 길들이기

5 엘리오

6 하이파이브

7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8 무명

9 신명

10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호흡은 살아가는 동안 평생 하게 되

는 것이다. 그만큼 우리 몸을 드나드

는 공기의 질이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특히 성장 과정에 있

는 어린이들은 외부 환경 변화에 더욱

민감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영국 런던

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어린 시절 공기오염 노출 정도에 따라

청소년 후반기 즈음의 건강 상태가 달

라질 수 있다.

▶공기오염 노출과 청소년 건강

런던대학 연구팀은 밀레니엄 코호트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영국의 젊은 청

년들 9천 명으로부터 건강 관련 데이 터를 확보했다. 대상은 2000년부터

2002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 중에서

선정했다. 이들은 현재 기준으로는 20 대 성인이지만, 연구팀이 확보한 데이 터는 이들의 청소년 후반기에 일괄적

으로 실시된 건강 관련 데이터였다.

연구팀은 먼저 이들이 출생 시부터

17세가 되기까지 거주지 주소를 파악 하고, 해당 지역의 공기 질 데이터를

연결해, 어린 시절 공기오염 노출 수

준을 파악했다. 이를 17세 당시의 건

강 상태 데이터와 대조한 결과, 어린 시절 공기오염 노출이 높은 지역에서

살았던 청소년들이 대체로 건강 상태

를 ‘나쁘다’라고 보고한 경향이 두 드러졌다.

특히 2세부터 4세까지 아주 어린 시

기에 높은 수준의 공기오염에 노출될

경우, 17세 당시 건강 상태가 나쁠 위

험이 15~30%까지 높게 나타났다. 이

는 어린 시절이 공기오염으로 인한 피

해에 특히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 오염 노출의 불평등과 건강 격차

한편, 이 연구에서는 어린 시절 공기

오염 노출에 있어서도 상당한 불평등

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연

구팀이 선정한 대상자들 중, 소수 민

족에 해당하는 아이들, 그리고 경제적

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상

대적으로 공기 질이 나쁜 지역에 거주

할 가능성이 높았다. 즉, 어린 시절 내 내 오염된 공기에 노출된 상태가 지속

됐다는 것이다. 비타민 및 보충제 구매

예를 들어, 백인이 아닌 사람들은 어

린 시절 백인인 아이들에 비해 51%

더 높은 농도의 이산화질소에 노출됐 다. 이산화질소는 폐 깊숙한 곳까지 침 투해 기관지 및 폐 조직을 자극하고 염

증을 유발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노출

될 경우, 폐 기능을 점진적으로 저하시 킬 수 있는 물질이기도 하다. 공기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자체

는 인종에 관계 없이 유사했다. 하지만

노출 수준의 불평등이 존재했기 때문

에, 결과적으로 소수인 인종 또는 민

족의 아이들이 청소년이 됐을 때 건강

이 더 나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 장기적인 영향과 미래 과제

연구팀은 어린 시절 공기오염 노출이

호흡기 질환, 고혈압, 비만, 정신 건강 문제, 인지 기능 저하 등 다양한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 로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 적했다. 또한, 이러한 환경 위험이 취 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아이들에게 더 욱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두 가지 방향의 미래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세계보건 기구(WHO)에서 권장하는 것보다 낮 은 수준으로 대기오염 농도를 낮추는 정책이 필요하다. 이는 지역에 관계 없 이 공통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과제다. 또한, 사회경제적 불평등으로 인해 공기오염 노출 수준에도 불평등이 나 타났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 기 위해 취약 지역에 대해 보다 집중적 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이 이번 연구에서 분석했던 대 기오염 물질은 이산화질소, 미세먼지, 그리고 초미세먼지였다. 이는 우리나 라에서도 수시로 경고 대상이 되고 있 다. 연구팀이 언급했듯, 공기오염으로 인한 피해는 인종과 민족을 가리지 않 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는 어린 시절 공기오염 노 출이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는 점을 유념하고, 아이가 있는 가정 에서는 아이들의 공기오염 노출에 대 한 대처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메시 지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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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동호회 고려대학교

대한민국

록키마운틴

민주평통

연세대학교 동문회

월남전 참전자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콜로라도 장로회

콜로라 킥커스 축구동호회

콜로라도주 한인 노인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콜로라도 한인 세탁협회

콜로라도 한인 재단

콜로라도 한인 체육회

콜로라도 한인 태권도 협회

콜로라도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콜로라도

콜로라도해병대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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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619-3359 303-264-8813 303-946-0086 719-352-9372 720-584-1160 303-929-9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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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928-6316 949-872-7438 720-588-6589 303-923-2920 303-489-6275 303-562-6015 303-756-9900 720-206-8303 720-771-1004 720-252-3295 720-232-5880 720-210-7756 303-324-7783 303-888-2162 303-877-6935 303-751-2567 303-751-2567 720-456-5895 720-206-4327 720-490-2386 720-300-8657

720-371-1500 970-402-3582 719-210-6587 303-808-0884 720-839-0836 720-205-1332 720-934-1713 303-885-5839 303-667-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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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KIM바베큐 두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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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교회 720-323-1615

기쁜소식덴버교회 303-248-312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 라이프 선교교회 303-337-9191

더비전교회 503-927-9520

덴버 동산 침례교회 303-753-6363

덴버 사랑의 교회 720-936-3808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 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 감리교회 720-529-5757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739-0270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찬양의 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풍성한 교회 720-625-8558

포트콜린스 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한인 기독교회 303-767-6566

홍해 선교회 303-669-1001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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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톤학원 703-517-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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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로렌스 한국학교 720-320-220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59 윤프로 테니스 917-991-4648 엑셀 러닝 센터

카토이즈&윈도우틴트 212-464-7009 센트럴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303-845-0953

미주전기 720-260-2859 엔도 전기 303-766-6982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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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한인교회 334-313-0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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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교회 720-336-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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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우리교회 720-838-3352

강산철학관 307-267-7917

지윤철학관 213-739-2877

씨디에스 303-750-9507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255-8838 텍맥스 303-337-6244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720-900-4546

페인팅

굿모닝 학원 720-336-8138 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303-589-4852

초등부터고등학생까지여름방학동안읽으면좋을추천도서들왼쪽부터샬롯의거미줄괴물들이사는나라삐삐롱스타킹블랙버드연못의마녀두개의달을걷다앵무새죽이기

2025년여름초중고생추천도서

2025년 여름방학동안초등학생부터고등학생까지학생들의독서흥미를유발하기위해마련된리스트이다 소설논픽션판타지역사소설등다양한장르의책이며다양한주제를다루면서도독서에대한애정을 키울수있도록구성했다각목록에는책의영어및한국어제목출판연도저자권장학년학부모를위 한의견이포함되어있다참고자료나토론이필요할수있는내용에대한학부모의견도포함되어있다미 국도서관협회(ALA)와비영리단체인WeAreTeachers에서권장한도서목록이다순서는무순으로총99 권이다

초등생(K-55-11세)

CharlottesWeb샬롯의거미 줄1952EBWhite3-5Aheart warmingtaleoffriendship betweenapigandaspiderCon tainsmildthemesofdeathand lossthatmaypromptdiscussions aboutthecycleoflifeTheLi ontheWitchandtheWardrobe 사자마녀그리고옷장1950CS Lewis4-5Afantasyadventure withChristianallegoriesParen tsmaywanttodiscussthesym bolicelementsorthemesof sacrificeWheretheWild ThingsAre괴물들이사는나라 1963MauriceSendakK-2Ex ploresimaginationandemo tionsThewildcreaturesmay seemscarytoyoungerreaders butultimatelyteachself-regula tionTheTaleofDespereaux 데스페로이야기 2003KateDi Camillo3-5Astoryofcourage andloveIncludesmildviolence andthemesofabandonmentthat mayrequireparentaldiscussion AWrinkleinTime시간의주름 1962MadeleineLEngle4-5As cience-fantasynovelwiththe mesofgoodvsevilComplex ideasabouttimeandindividual itymaysparkdeeperconversa tionsTheSecretGarden비밀 의화원1911FrancesHodgson Burnett4-5Focusesonhealing andfriendshipContainsout datedviewsondisabilitythat parentsmayneedtocontextual izeMatilda마틸다1988Roald Dahl3-5Celebratesintelligence andresilienceIncludesdepic tionsofneglectfulparentsand mildverbalabuse;discussfamily

dynamicswithchildrenThe OneandOnlyIvan유일한아이반 2012KatherineApplegate Grades3-5Agorillasperspec tiveoncaptivityThemesofani malrightsandlonelinessmaye vokestrongemotionsWonder 원더2012RJPalacio4-5Pro motesempathyforthosewith physicaldifferencesBullying scenesmayrequirediscussions aboutkindnessandinclusion BecauseofWinn-Dixie윈딕시때 문에2000KateDiCamillo3-5 Exploreslonelinessandcommu nityIncludesthemesofparental abandonmentthatmayneedsen  sitivehandlingTheBadSeed 나쁜씨앗2017JoryJohnK-2A humoroustakeonbehaviorand changeIdealfordiscussingper sonalgrowthwithyoungerread  ersAdaTwistScientist에이 다트위스트과학자2016Andrea BeatyK-3Encouragescuriosity andSTEMinterestGreatforin spiringyounggirlsinscience TheDaytheCrayonsQuit크레 용들이파업한날2013DrewDay waltK-2Aplayfulstoryabout creativityPerfectforlighthearteddiscussionsaboutfair nessLastStoponMarket Street마켓스트리트의마지막정 류장2015MattdelaPenaK-3 Celebratesgratitudeanddiver sityDiscusssocioeconomic differenceswithyoungreaders TheVeryHungryCaterpillar 배고픈애벌레1969EricCarleK1Teachescountingandlifecy clesEngagingforpre-readers withvibrantillustrations NumbertheStars별을세다1989

LoisLowry4-5Ahistoricalnov elabouttheHolocaustDiscuss themesofwarandbraverywith careEsperanzaRising에스페 란사라이징2000PamMunozRyan 4-5Exploresimmigrationand resilienceIncludesthemesof povertyandloss;discusscultur alcontextTheMiraculous JourneyofEdwardTulane에드워 드툴레인의놀라운여행2006Kate DiCamillo3-5Ataleofloveand lossEmotionalthemesmay promptdiscussionsaboutem pathyPippiLongstocking삐 삐롱스타킹1945AstridLindgren 3-5Celebratesindependence Pippisunconventionalbehavior maysparktalksaboutrulesand creativityTheBoxcarChil dren박스카아이들1924Gertrude ChandlerWarner3-5Amystery aboutorphanedsiblingsDiscuss themesofself-relianceand family

중학생(6-8학년11-14세) TheGiver기버1993Lois Lowry6-8Adystopiannovel exploringconformityDiscuss themesofindividualityandeth icaldilemmasHoles홀스1998 LouisSachar6-8Ablendofad ventureandmysteryIncludes mildviolence;discussjustice andfriendshipTheOutsiders 아웃사이더1967SEHinton7-8 Exploresclassconflictandvio lenceDiscussgangdynamics andempathywithteens Hatchet해치트1987Gary Paulsen6-8Asurvivalstory withthemesofresilienceCon tainsscenesofinjuryandperil

TheLightningThief번개도둑 2005RickRiordan6-8Amytho logicaladventureMildvio lence;greatforsparkingin  terestinGreekmythology RollofThunderHearMyCry 천둥소리내울음들어라1976 MildredDTaylor6-8Ad dressesracisminthe1930s SouthDiscussracialinjustice andhistoricalcontextThe WestingGame웨스팅게임1978 EllenRaskin6-8Aclevermys teryMildreferencestodeath; encouragescriticalthinking BridgetoTerabithia테라비시아 로가는다리1977Katherine Paterson6-8Exploresfriend shipandlossContainsatragic death;discussgriefwithsensi tivityTheWatsonsGoto Birmingham1963왓슨가족1963 년버밍햄으로가다1995 ChristopherPaulCurtis6-8Ad dressescivilrightsandracism Discusshistoricaleventslikethe BirminghambombingThe WitchofBlackbirdPond블랙버 드연못의마녀1958Elizabeth GeorgeSpeare6-8Ahistorical novelaboutprejudiceDiscuss themesofacceptanceandcul turaldifferencesStargirl스 타걸2000JerrySpinelliGrades 6-8Celebratesindividuality Includesbullying;discusspeer pressureandself-esteemThe BookThief책도둑2005Markus Zusak7-8SetduringWWII narratedbyDeathDiscusswar lossandthepowerofstories WalkTwoMoons두개의달을 걷다1994SharonCreech6-8Ex ploresgriefandidentityCon tainsthemesofloss;discusse motionalresilienceALong WalktoWater물을향한긴여정 2010LindaSuePark6-8Based onatruestoryofsurvivalinSu danDiscusswarandperse veranceWhenYouReachMe 너에게닿을때2009RebeccaStead 6-8Amysterywithtime-travel elementsMildtension;encour agesanalyticalthinkingThe

Twenty-OneBalloons스물한개 의풍선1947WilliamPeneDu Bois6-8Anadventurestory Mildperil;sparksinterestinex plorationandinnovationOut ofMyMind내마음밖으로2010 SharonMDraper6-8Astory ofagirlwithcerebralpalsy Discussdisabilityinclusion andempathyTheCityof Ember엠버시티2003Jeanne DuPrau6-8Adystopianadven tureMildsuspense;discussre sourcescarcityandleadership FishinaTree나무위의물고기 2015LyndaMullalyHunt6-8 FocusesondyslexiaandselfacceptanceDiscusslearning differencesandperseverance TheGraveyardBook묘지책2008 NeilGaiman6-8Adarkfan tasyaboutaboyraisedby ghostsMildviolence;discuss themesofbelonging

고교생(9-1214-18세) ToKillaMockingbird앵무 새죽이기1960HarperLee9-12 Addressesracismandjustice Containsracialslursandvio lence;discusshistoricalcon text198419841949George Orwell10-12Adystopiannov elaboutsurveillanceDiscuss totalitarianismandprivacy TheCatcherintheRye호밀밭의 파수꾼1951JDSalinger10-12 Exploresteenagealienation Containsprofanityandmature themes;discussmentalhealth TheGreatGatsby위대한개츠 비1925FScottFitzgerald1012Examineswealthandambi tionDiscussmaterialismand theAmericanDreamLordof theFlies파리들의왕1954Willi amGolding9-12Exploreshu mannatureandsavageryCon tainsviolence;discussmorality andgroupdyna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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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Hampden

/ bskimsaint@yahoo.com

CO 80014 TEL. 480-878-9193 / www.abcdenver.org

◈ 쥐(子)띠.

용기 있는 사람은

운수: 절망하기는 쉽고 희망을 갖기란 어렵습니다. 그러나 용기 있는 사람

은 어느 때 어느 곳에서나 희망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금전: 순간적인 판단

이나 실수로 생활의 리듬이 깨지거나 손해도 발생하기 쉬운 상황이니 주의

해야 합니다. 애정: 너그러운 마음을 길러야 행복이 찾아듭니다. 원리원칙

을 주장하다 보면 서로를 피곤하게 하는 결과가 됩니다.

◈ 소(丑)띠.

겸손한 자세로

운수: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합니다. 겸손한 자세로 사물을 보아

야 하겠습니다. 금전; 서두른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길게 내다보고 지금은

잠시 숨을 고르면서 쉬어가는 시기라고 생각하세요. 애정: 이미 마음은 정

해진 상태여도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쉽게 겉으로 드러내지 마세요. 주변의 환경 때문에 뛰어넘어야 할 고비가 많겠습니다.

◈ 호랑이(寅)띠.

먼저 베풀도록

운수: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잘못된 것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금전: 남이 이룬 것은 쉬어보여도 막상 자신이 하려고 하면 그리 쉽지 않은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서서히 나아집니다. 애정; 부부간에도 서

로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먼저 베푸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받으려고만 하

기 때문에 불만이 생기고 다투게 됩니다.

◈토끼(卯)띠.

빛을 보게되는

운수: 벗어나기 힘들다고 생각했던 늪을 인내로 헤쳐 나가 비로소 빛을 보

게되고 다시 살아납니다. 우울, 좌절, 초조에서 벗어나 용기 있게 행동해 보

세요. 금전: 전반적으로 안정이 되면서 금전적으로도 회복이 되어갑니다.

생활의 활력과 의욕을 되찾을 수 있겠습니다. 애정: 불편했던 부부관계나

이성관계에서 회복의 단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멀어졌다고 느끼던 사람을

◈ 용(辰)띠.

확실하게 해두어야

운수: 자그마한 것이 여럿이 모여 완성을 이루는 것입니다. 작은 일에 실수

로 큰 것을 잃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금전: 상대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미리미리 확실하게 해두어 할 것입 니다. 애정; 여기저기서 이성의 유혹이 들어옵니다. 자신을 잘 지키지 않으

면 난처한 입장에 놓이게 될 수 있습니다.

◈ 뱀(巳)띠.

희망이 보이고

운수: 지붕 위에 까치가 우는 격이니 학수고대하던 일에 희망적이고 밝은

소식이 찾아들 것입니다. 금전;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해주고 있으니 금

전적인 면에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충동적인 결정에는 주의가 요

청됩니다. 애정: 모든 것이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되어 가는 때입니다. 상대

를 더 깊이 알게되고 희망이 보이게 됩니다.

◈ 말(午)띠. 마음의 여유를 운수: 외국에 나가거나 여행을 떠날 수 있고 노력의 대가를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금전: 금전이나 이익과 관련된 문제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도 일이 풀리면서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따라오게 됩니다. 애정: 한편 으로는 받아들일 수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었던 마음이 갈등 에서 벗어나 여유를 가지고 상대를 대하게 됩니다.

◈ 양(未)띠. 말이란 아껴야 묘미가 있는 것 운수: 좀 쉬어가면서 일을 하도록 하세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는 말이 있듯이 더 연구하고 분석하면서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금전; 당장 큰 이익은 얻을 수 없더라도 다가오는 즐거움이 기대됩니다. 애정; 말이란 아 껴야 묘미가 있는 것입니다. 진지하게 내 얘기를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 원숭이(申)띠. 변화를 시도해 운수: 외부로부터 이런저런 제의가 들어오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변화에 대한 충동이 강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금전: 서서히 계획에 왔던 것을 실 행할 단계입니다. 한번쯤 변화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애정: 흔들 리던 마음을 바로잡고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은 미루지 마세요. 한결 마음 이 가벼워지고 평온함을 찾게 될 것입니다.

◈ 닭(酉)띠. 마주보는 기쁨으로 운수: 기다리고 기다리던 매매문제가 드디어 성사되겠습니다. 그동안 애쓴 보람이 빛을 보게 됩니다. 금전: 기대하지도 않았던 것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찬스가 눈앞에 다가옵니다. 실질적으로 주머니 사정도 점점 나아지고 있습 니다. 애정: 마주보는 기쁨으로 행복이 가득해집니다. 떨어져 있는 연인은 앉으나 서나 그대 생각으로 보내게 됩니다.

◈ 개(戌)띠.

마음의 문을 열고 운수: 제아무리 좋은 연장이라도 안 쓰면 녹스는 법입니다. 있는 것을 잘 활 용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금전: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계획을 세워서 추진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큰 것을 바란다면 작은 것조차 물거품 이 됩니다. 애정: 자신의 주장만 옳다고 생각할 때가 많군요. 마음의 문을 열어야 평화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돼지(亥)띠.

여유 있는 상태로

운수: 그동안 꼬인 일이 풀려나가면서 다소 여유 있는 상태로 전환하게 됩 니다. 금전: 순리대로 흘러가야 합니다. 급하게 하는 행동은 이익을 손해로 바꿔놓는 결과가 될 수 있으니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세요. 애정: 사소한 말 한마디가 상대에게는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따뜻한 말 한마 디로 상대에게 위안을 주는 것이 좋겠지요.

김성열 치과

“콜로라도 교민여러분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손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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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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