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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ice P. Lee, DMD, MPH, MS

교정전문의

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일반치과의

Jennifer Daratany, DDS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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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액 교환 및 플러싱 (Coolant or Antifre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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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전기작업. 차량 파트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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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샤프트 포지션 센서

각종센서 작업 etc.

Mercedes. BMW. AUDI. RANGE ROVER

TOYOTA. HONDA. LEXUS. ACURA. NISSAN. SUBARU

HYUNDAI. KIA. CHEVY. FORD. CHRYSLER. JEEP

발행인 칼럼

얼마 전 달라스 지사에 다녀왔다. 차에 먼

지가 쌓여 근처 세차장을 찾았는데, 직원

이 한 달 멤버십을 권유하자 나는 콜로라 도에 거주하고 있어 멤버십이 필요 없다

고 설명했다. 그러자 그는 뒤에 차량이 대

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콜로라도에 대

해 이것저것 묻기 시작했고, 급기야 종이

를 꺼내며 추천 관광지를 직접 적어달라고

까지 했다. 지난 주에 갔을 때도 비슷한 일

이 있었다. 콜로라도 관광 정보를 얻기 위

해 사무실에 비치해 둔 콜로라도 업소록

의 부록에 실린 내용을 보고 가져 간 이들

도 있었다. 이처럼 요즘에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콜로라도 여행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실제로 2024

년 한 해 동안 덴버를 방문한 미국 내 관광

객 수는 무려 3,710만 명에 달하며, 103억

달러의 관광 수익을 창출했다고 한다. 작년

에 이어 올해도 기록적인 실적이 예상된다.

그런데 이처럼 각광받는 콜로라도의 자

연이 일부 한인들의 무분별한 행위로 몸

살을 앓고 있어 안타깝다. 매년 이맘 때 그

랜비 호수를 찾는 한 지인은 낚시를 하러

갔다가, 고기보다 쓰레기를 더 많이 담아

온 적이 있다고 한다. 누가봐도 한국사람

들이 버린 쓰레기라는 것이 티가 나서 최

대한 주워왔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한

때는 불법으로 너무 많은 고기를 잡아 논 란이 된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쓰레기가

문제가 되고 있다.

지금은 고사리철이다. 콜로라도에 사는 한인들에게 5~6월에 고사리를 꺾으러 가

고사리보다 중요한 것

는 일은 소소한 일상의 재미가 된 지 오래

다. 소풍가는 기분으로 가서 퍼밋에 제한

된 정량만 따오면 된다. 그런데 항상 도가

지나쳐서 문제다. 콜로라도에는 고사리를

채취할 수 있는 곳이 상당히 많지만, 대부

분이 미 산림청 소유의 국유지이거나 개

인이 소유한 사유지이기 때문에 함부로

들어가 고사리를 채취할 수 없다. 이 같은

사실은 콜로라도에 사는 한인들이라면 대

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다. 퍼밋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채취할 수 있는 규정 양도 중

요하다. 몇년 전에 한인 한명은 1천 달러

의 벌금을 낸 적이 있다. 정해진 양보다 너

무 많은 고사리를 채취했기 때문이다. 일

단 퍼밋을 구입하고 나면 산림청에서 나

누어주는 봉지 안에 고사리를 채취해서

담으면 된다. 그런데 검정색 대형 쓰레기

봉투 몇 자루에 고사리를 가득 담아서 오

는 이들도 있다. 아예 부피를 줄이기 위해

현지에서 채취하고 삶아서 말려서 오기까

지 한다. 고사리 퍼밋은 ‘산을 훼손시키

면 안된다’라는 의무감을 가지고 자연

을 대해 달라는 뜻일 게다. 그리고 여기에

는 최대한 동식물과 자연을 보호하고 지

켜야 한다는 미국인들의 자연 철학이 담

겨있다.

고사리철이 지나면 버섯철이다. 콜로라

도에서는 7월말부터 버섯 캐러 가는 일

이 유행한다. 고사리도 그렇지만 특히 버

섯 캐는 장소는 국가기밀 수준으로 보안

이 유지되는데, 대략 포트 콜린스, 볼더 뒷 산, 와이오밍에서 채취한다. 그러나 이들

중에는 욕심을 많이 낸다. 한달에 1만 달

러를 벌 수 있다며, 하던 비즈니스도 닫고

버섯철만 되면 아예 산으로 들어가는 이

들도 여럿 봤다. 몇년 전에는 버섯을 캐러

간 60대 아저씨가 길을 잃은 경찰 수색대

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구조된 적이 있었

다. 경찰견까지 동원되어 온 동네가 발칵

뒤집혔다. 미국 경찰들의 입장에서는 할

아버지 혼자서 버섯을 따기 위해, 밤 늦게

까지, 산 깊숙한 곳을 헤매고 다녔다는 상

황이 이해가 될 리 없다. 또 버섯을 캐러

가면 버섯만 캐고, 그 주변은 손으로 조심

스레 덮어 정리를 해 놓고 와야 되는 것이

상식인데 몇몇은 마치 전쟁터에 나선 전

사들처럼, 무자비하게 밟고 파헤쳐 놓는

다고 한다.

버섯철이 지나고 콜로라도에 가을이 찾

아오면 무, 배추, 고추를 따러 다니는 풍경

도 자주 본다. 그런데 가는 곳마다 문제가

발생한다. 무 대신 무청만 가져가겠다며, 힘들게 농사지은 무를 함부로 뽑아 무청

만 뜯어가고 무는 땅바닥에 그냥 버리는

사람들도 있고, 고추나 무, 배추 등을 수확

해서 값을 지불하지 않고 슬그머니 줄행

랑을 치는 파렴치한도 있다고 한다.

여기에 함부로 버려지는 한인들의 쓰레

기는 점점 더 큰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 낚

시철, 고사리철, 버섯철이 되면 산과 강에

한글이 적힌 쓰레기 봉지들이 이리저리

바람에 쓸려 돌아다니고 있다. 지금 한창

낚시철인 그랜비 호수도 겨우내 꽁꽁 얼

어있던 호수가 녹으면 신라면 봉지가 곳

곳에서 발견된다. 한글이 전혀 반갑지 않 은 경우다. 산에 뒹굴고 있는 옥수수 수염 차 빈병들, 영양갱 포장지, 새우깡 봉지, 라 면 봉지들을 보면 낯이 뜨거워진다. 문득 스위스 융프라우 산 꼭대기에 있는 얼음 동굴 입구에 한글로 쓰여진 ‘낙서금지’ 라는 문구가 생각난다. 얼마나 한국인들 이 낙서를 많이 했으면 ‘안녕하세요’가 아닌 ‘낙서금지’ 라는 문구가 쓰여졌을 까. 그런데 이러다가 언젠가는 콜로라도 국립공원에도 한글로 ‘쓰레기 금지, 고 사리, 버섯 채취 금지’라는 푯말이 붙혀 질 지도 모를 일이다. 고사리 채취를 위한 퍼밋 구입시 나누어 주는 브로셔는 영어와 함께 한국어로도 채취 규정이 표기되어 영어가 어려운 한 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 이 정도면, 고사 리를 채취하기 위해 필요한 퍼밋은 한인 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 지만 이제는 자제를 해야할 때이다. 즐거 운 소풍삼아 정해진 분량만, 그리고 자연 을 보존하는 것은 미국에 사는 우리가 응 당해야 할 일이다. 이제부터라도 버리는 일행이 있으면 충고하고, 버려진 쓰레기, 특히 한국인이 버렸다는 것이 틀림없는 쓰레기들은 얼른 주워야겠다. 콜로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기 위해 미국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오고 있다. 이 렇게 귀한 자연이 일부 한인들의 이기심 으로 인해 망가지고 있다는 오명을 받는 일은 없어야겠다.

<발행인 김현주>

제38회 킴보장학생

선발 안내

5명에게 각 $2,500, 신청마감 6월30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덴버중앙일보와 해피빌리지는 제38회 킴보장학생을 선

발한다. 올해는 미주내 총 213명을 선발해 $532,500 지급

하며, 덴버는 5명을 선발해 각 $2,500 를 지급한다. 대상은 가을입학 예정자 또는 대학 재학생이다. 서류마감은 6월 30일(월)까지이며, 문의는303.751.2567 로 하면 된다.

특별전

플로리다 유기농 농산품&한국특산품 특별전이 오는 6월 30일(월)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가동빌딩 1층 117호에 서 열린다. 고구마, 한국오이, 아삭이 홍고추, 오이지, 포 기김치, 생땅콩, 미숫가루, 도라지청, 고추가루, 곤드레 나

2025 한미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공고

신청마감 2025년 6월30일

한미장학재단 마운틴 챕터(회장 정인경, 장학위원장 정성 욱)에서는 2025년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2025 년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대학생 이상, 일인당 $3000(단 고등학생은 $500)을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는 msrc.chair@gmail.com 혹은 303.319.9100 으로 하면 된다.

덴버제일감리교회

부흥회 7월11일부터 13일(주일)까지

덴버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손창달)는 7월11일부터 13 일(주일)까지 부흥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는 '그리스도 의 꿈을 가슴에 품고' 라는 주제로, 청파교회 김기석 원 로목사를 초빙해 말씀을 듣는다. 금, 토는 오후 7시30분, 주일은 오전 11시이다. 15099 E. Hinsdale Dr., Centennial.

덴버 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창훈)는 꿈이 있는 교회

담임 최종천 목사를 초빙해 복음전도 치유집회를

이식받은 사람들이 펼치는

날(Bike to Work Day)’행사가 열린다.

시도 올해 행사에 참여하며, 오전 6시45분부터 9시

까지,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방문하면 무료 음료와 부리

토를 받을 수 있다. 등록은 BikeToWorkDay.co 에서 가능. ‘자전거로 출근하는 날’행사 6월25일 아침 6시45분~9시

덴버소망교회 여름성경학교 7월8일부터 11일까지

덴버소망교회(담임목사 안성훈)가 오는 7월8일부터 11일 까지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한다. 대상은 5세부터 13세, 등 록비는 $50이다. 주소는 Denver Hope Presbyterian Church, 1345 S Dayton St., Denver, CO 80247, 등록은 https://denverhopevbs.myanswers.com/wonder-junction 하면 된다.

11275 E. Mississippi Ave, #1-W-5, Aurorua, 문의는 303.755.1516.

오로라 역사박물관 센추리 21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전시

오로라 역사박물관(Aurora History Museum)이 과거 오로라 지역의 박진감 넘쳤던 모터스포츠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 전시 ‘오로라의 단거리 트랙: 센추리 21 인터내셔널 스 피드웨이’를 6월17일부터 11월2일까지 개최한다. 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관 주소는 6696 S Parker Rd, Aurora, CO 80016.

동호회 모임 안내 매주 화목금, 세컨홈 어덜트센터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전 10 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니어들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 으며, 자세한 문의는

스프린쿨러, 타이머, 워터밸브, 배관시공 등 가든급수 공사(Garden Watering)

전기배선 공사(Electrical)

Light, Switch, AC outlet 등

지하실 마감 공사(Finished Basement)

지하실 마감 공사 및 구조변경 공사 등.

배관 공사(Plumbing): Copper, PEX, ABS, PVC

배관 증설, 변경, Water Heater 등.

타일 공사(Tiles)

Floor, 주방벽, 바닥, 화장실, 샤워, 욕조, 현관바닥 등.

공사(Flooring)

계단 공사(Stairs)

트리드, 라이져, 핸드레일, 포스트, 발러스터 등.

도어, Pantry, 선반 공사(Door and Pantry Shelves) 각종 도어(Hinges, Knob, Locks), 맞춤 선반, 기능성 선반 등.

공사(Bath and Kitchen)

씽크, 디스포져, Faucet, 변기, 선반, 욕조, 샤워 등. 09

실외 공사(Out Door)

Fence, Deck, Pergola, Patio, Shed 등 각종 실외공사.

콜로라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덴버

가 인구가 빠져나가는 미국내 최상위권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덴버 폭스 뉴스

가 보도했다.

이사 전문업체 ‘PODS’의 최근 보고서

에 따르면, 덴버는 2025년 미국에서 주민

들이 가장 많이 떠나는 도시 중 전국 10위

를 기록했다. 이번 보고서는 PODS가 자

체적으로 수집한 이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것으로, 어느 도시에서 사람들이

떠나고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를 분석했

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이주 경

향은 전반적으로 남동부의 따뜻한 기후를

가진 주로의 이동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다만 플로리다주의 경우 예외적으로, 유

입되는 인구보다 유출되는 인구가 더 많

은 것으로 조사됐다. 플로리다를 떠난 이

들 중 상당수는 중서부와 북동부, 그리고

콜로라도·뉴멕시코·유타 등으로 이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콜로라도의 중심 도시 덴버는 사

람들이 들어오는 도시가 아니라 오히려 빠져나가는 도시 중 하나였다. PODS에

따르면, 덴버는 2023년에는 18위, 2024

년에는 12위를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10위로 상승해 유출 순위가 점점 높아지

고 있다. PODS는 “덴버는 높은 생활비

를 감당해야 하는 주요 도시 중 하나로, 이

처럼 생활비가 높은 지역들이 전반적으

로 인구 유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PODS는 이러한 이동 경향

이 지속될 경우, 고비용 대도시들이 향후

인구 구조나 부동산 시장에 있어 더 큰 변 화를 겪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5년 인 구 유출 상위 도시 탑 20와 유입 상위 탑

20는 다음과 같다. <인구 유출 탑 10 도시> ▲1위 로스앤젤레스 ▲2위 샌프란시스코 ▲3위 마이애미 ▲4위 뉴욕주 롱아일랜 드 ▲5위 샌디에고 ▲6위 뉴저지주 센트 럴 저지 ▲7위 시카고 ▲8위 보스턴 ▲9 위 뉴욕주 허드슨 밸리 ▲10위 덴버 <인구 유입 탑 10 도시> ▲1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 ▲2위 플로리다 오칼라 ▲3위 노스 캐롤 라이나 롤리 ▲4위 사우스 캐롤라이나 그린빌-스파턴버그

“비밀번호 바꾸세요”…지구 인구의 두 배 규모, 글로벌 보안 비상

구글, 애플,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 세계

주요 플랫폼에서 유출된 로그인 정보가

무려 160억 건에 달한다는 분석이 제기

돼 전 세계적으로 개인 보안에 비상이 걸

렸다. 이는 지구 전체 인구의 약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AP통신은 21일 보안 전문

매체인 ‘사이버뉴스(Cybernews)’의 최

신 보고서를 인용해, 총 30개의 대형 데이

터셋에서 이같은 로그인 정보 유출 정황

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데이터셋에

는 수년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집된 사

용자 ID와 비밀번호가 포함돼 있으며, 유

출 계정은 중복을 포함하더라도 160억 건

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글, 애

플, 페이스북 등 글로벌 빅테크 플랫폼 사

용자들의 정보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

려졌다. 전문가들은 유출된 데이터가 단

일 해킹 사건이 아닌, 장기간에 걸쳐 발생

한 여러 사이버 공격과 악성코드 배포를

통해 수집된 것으로 보며, 이 정보들이 암 호화된 네트워크 공간인 ‘다크웹’에서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이버뉴스는

“중복된 계정이 포함됐을 가능성은 있으

나, 많은 사용자가 최소 1개 이상의 계정

정보를 도난당했을 수 있다”며 “실제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어렵 다”고 설명했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 같 은 대규모 유출로 인해 사이버 범죄자들 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계정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만큼, 사용자들은 모든 계정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하고 이중 인증(2FA)을 설정하는 등의 보안 강 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지난 16일 저녁 시카고에서 열린 ‘2025

제임스 비어드 재단 어워드’(James Beard Awards 2025)에서 콜로라도 볼더

소재 ‘프라스카 푸드 & 와인’(Frasca Food and Wine/이하 프라스카)이 ‘최우

수 레스토랑’(Outstanding Restaurant)으

로 선정됐다.

덴버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저

녁 시카고 다운타운 소재 시빅 오페라 하

우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한 볼더 시

내 1738 펄 스트리트에 위치한 이탈리아

식 고급 레스토랑인 프라스카는 올해 총

여섯 부문에 후보로 오른 콜로라도의 셰

프와 레스토랑 가운데 유일하게 상을 받

았다. 프라스카는 이날 수상을 포함해 지

금까지 총 4번의 비어드 어워드를 수상했

으며 다양한 부문에서 12차례 이상 후보

에 오른 바 있다.

는 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수

상 소감을 전하며 두 손을 높이 들어 기쁨

을 표현했다. 그는 레스토랑의 고객들과

직원들, 그리고 최근 아버지가 된 총괄 셰

‘프라스카 푸드 & 와인’, 최우수

프 이안 팔라졸라에게 감사를 전했다. 스

터키는 연단에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 업계는 정말 아름답다. 제임스 비어

드 재단이 이렇게 멋진 밤을 통해 이 아름

다운 산업을 기려주는 것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청중들에게 이탈

리아어로 작별 인사를 전하며 소감을 마

쳤다.

프라스카는 이번 수상 외에도 2019년 뛰

어난 서비스 부문, 2013년 뛰어난 와인 프

로그램 부문, 그리고 2008년에는 공동 창

립자 라클란 맥키넌-패터슨이 당시 사우

스 웨스트 지역 최고의 셰프 부분에서 각

각 수상한 바 있다. 프라스카의 공동 창립

자이자 매스터 소믈리에인 스터키는 올해

초 줄리아 차일드 재단이 수여하는 ‘줄리

폰다 피나(Alma Fonda Fina, 2556 15th St.): 최우수 신생 레스토랑 역 최우수 셰프 부문 ▲덴버 소재 요트 클럽(Yacht Club, 3701 Williams St.)의 맥클레인 헤지스와 메리 앨 리슨 라이트: 칵테일 서비스 부문

Living

오는 7월 4일(금),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콜로라도 전역에서 다채로운 불

꽃놀이와 지역 축제가 펼쳐진다. 특히

덴버, 오로라, 포트 콜린스, 에스티스 파

크 등 주요 도시에서는 수천 명의 관람

객이 모여 한여름 밤을 수놓는 빛의 향

연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및 일

정에 따라 사전 계획을 잘 세우면 더욱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오로라시, 시청앞 광장에서 대규모 불꽃쇼

오로라시는 시청 앞 광장(Aurora Municipal Center, 15151 E. Alameda Pkwy)

에서 오후 6시부터 ‘4th of July Spectacular’를 개최한다. 다채로운 프로그

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후 6시30분에 는 90년대 음악 공연, 7시30분에는 서커

스, 8시부터 9시 반까지는 Groove ‘N Motion의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푸

Enjoy Colorado

드 트럭, 라이브 음악 등이 준비되어 있

으며,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는 밤 9시

30분에 시작되어 약 30분간 진행된다.

시 당국은 “무료 주차 및 RTD 라인 연

결로 접근성을 높였다”며 많은 시민들

의 참여를 독려했다.

■ 덴버, 드론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

덴버시 중심가에서는 전날인 7월 3일

밤, Civic Center Park에서 ‘Indy Eve’ 행사가 열린다. 300대의 드론이 음악과 함께 하늘을 수놓는 라이트쇼와 더불어

콜로라도 심포니 브라스 앙상블의 라이

브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7월 4일과 5일 양일간,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인 쿠어스 필드(Coors Field)에서는 야구경기 종료 후 약

20~30분간 불꽃놀이가 이어질 예정이 다. Elitch Gardens 테마파크도 7월 5일 밤 불꽃놀이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 북콜로라도, 지역마다 특색 있는 행사 열려

포트 콜린스(Fort Collins)는 시티파크 내 셀던 호수(Sheldon Lake) 위에서 밤 9시 35분경 불꽃놀이를 진행한다. 브룸 필드(Broomfield), 에리(Erie), 브라이튼 (Brighton), 롱몬트(Longmont) 등 주변

도시들도 오후 9시경 다양한 방식의 축 하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롱몬트시는 드론쇼와 함께 지역 고등학생들이 기획한 특별 퍼포먼스를 더해 주목을 받고 있다. 또 Greeley에 서는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Greeley Stampede’ 축제와 함께 대규모 불꽃놀 이가 열린다.

-Fort Collins : Sheldon Lake, City Park 7월 4일 밤 9시35분

-Brighton: Carmichael Park 7월 4일 해질 무렵

-Broomfield: County Commons Park 7월 4일 밤 9시15분

-Erie: Community Park 7월 3일 밤 10시경

■ 캐슬 락, 전통적 불꽃의 밤

Castle Rock에서는 Prairie Hawk Drive에 위치한 옛 Acme Brick 시설에서 밤 9시 30분부터 약 15분간 전통적인 불꽃놀이 가 펼쳐진다. 주변 이면도로 및 공원에 서 약 3마일 거리까지 감상할 수 있다.

■ 관광명소에서도 전통 불꽃 축제

로키산맥 관광지인 에스티스 파크 (Estes Park)는 Lake Estes 상공에서 밤 9시 30분경 불꽃놀이를 펼치며, 콜로 라도 스프링스(Colorado Springs)는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불꽃 이 어우러진 ‘Star Spangled Symphony & Fireworks’를 선보일 예 정이다. 장소는 Ford Amphitheater (95 Spectrum Loop, Colorado Springs, CO 80921), 7월 4일 (금) 오후 5시30분 에 개장한다. 불꽃놀이는 밤 9시경에 시 작된다.

오로라 시의회에서 자주 발언해 온 여

성 활동가인 미디언 쇼프너가 최근 시정

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는 오로라시가 자신과 다른 활동가들의 목

소리를 억누르려 할 뿐만 아니라, 그 과

정에서 전체 공동체를 침묵시켰다고 주

장하고 있다.

폭스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난 6월 9일 시의회에서

이루어진 결정에서 비롯됐다. 당시 시의

회는 소란을 방지하기 위해 회의를 온라

인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7대 3으로 통

과시켰다. 이는 오로라 경찰에 의해 총 격을 받아 사망한 남성을 대표해 제기된

또 다른 소송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내려진 조치였다.

동시에 시의회는 온라인 회의 기간 동 안 모든 주민의 발언을 중단하기로 결정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쇼프너의 변 호인단은 즉각적인 주민 발언 금지 해제 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과 함께 소송을

제기했다. 쇼프너는 지난 1년간 오로라

시의회 주민 발언 시간에 꾸준히 참석해

비무장 흑인 남성인 카일린 루이스의 죽

음에 대한 책임 소재 규명을 요구해왔다

고 그녀의 변호인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 혔다.

루이스(37세)는 2024년 5월 오로라 경

찰관에게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10월에

는 해당 경찰관에게 형사 혐의가 적용되

지 않는다는 관할 검찰의 결정이 내려졌

다. 루이스의 가족은 5월, 경찰의 과잉

진압과 위법한 사망 책임, 그리고 가족

의 헌법적 권리 침해에 대해 책임을 묻

는 소송을 제기했다.

6월 10일, 오로라 시장 마이크 코프먼

은 회의 참석 중단 조치를 발표하며 쇼

프너의 모습을 포함한 이미지를 게시했

다. 그의 글에는 “소송이 해결될 때까

지 소란을 막기 위해 대면 회의를 중단

한다”고 적혀 있었다. 쇼프너 측은 18

일 밤 늦게 배포한 성명에서 이 게시물

이 그녀의 시의회 발언을 겨냥한 조치임

을 명백히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쇼프너의 변호사 앤디 맥널티는 성명

을 통해, “공개 발언 금지를 주도한 대

니얼 주린스키와 마이크 코프먼은 비판

에 직면하면 ‘나는 취소당했다’고 외

치는 민감한 위선자들이다. 그러나 그들

은 흑인 여성들이 권력에 진실을 말할

때, 정부 권한을 이용해 보복하고 실제

검열을 자행하는 데는 주저하지 않는다.

이번 발언 금지는 오로라 시의회와 시정

부가 비판을 듣기 싫어 정치적 담론 자

체를 막아버린 것에 불과하다”고 비난

했다.

오로라시는 준틴스(Juneteenth) 기념일

로 인해 6월 19일 시청 문을 닫았다. 시

대변인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 시가 아직 소송 통지나 서류를 받지 않

았기 때문에 공식적인 언급을 할 수 없 다. 그러나 만약 소송이 진행된다면 시

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쇼프너는 “이번 소송은 내 자신을 위

한 것이 아니라 시의회가 주민에게 책임

을 지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오로라 시

의회는 너무 오랫동안 정의를 요구하고

책임을 진심으로 추구하는 이들을 지우

고 악마화하는 전술을 사용해 왔다. 그

런 시대는 이제 끝나야 한다”고 말했

다. 또한 그녀는 “비록 원고는 내 이름

이지만 이 사실들이야말로 공공 신뢰의

수호자로서, 권력을 가진 이들에게 법이

책임 회피의 방패가 아닌, 진실을 확보 하고 투명성을 강화하며 변화를 이끄는

국민의 도구임을 상기시키는 것”이라 고 강조했다.

쇼프너의 또 다른 변호사 마리 뉴먼은 오로라시가 “미국에서 가장 잔인하고 인종차별적인 경찰력을 보유한 도시 중 하나로서 주민의 인권을 지속적으로 침 해해 왔다는 명성을 얻었다”고 꼬집었 다. 뉴먼은 “이제 오로라시가 더 나아 가 주민의 목소리를 침묵시키는 새로운 명성을 얻고 있다”면서 “일라이자 맥 클레인의 생명을 기리는 바이올린 추모 제를 중단시키고, 카일린 루이스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평화적으로

금지한

보듯 오로라시 당국은 경찰 폭력을 규탄 하는 주민들의 수정헌법 제1조 권리를 존중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오로라 경찰이 수십년 동안 자말 보너, 일라이자 맥클레인, 카일린 루이스 등 비무장 흑인 남성들을 살해하 고 가혹 행위를 해온 것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공동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 기보다는 오로라시 당국은 그 목소리들 을 불법적으로 침묵시키는 일을 계속하 고 있다”고 비판했다. 쇼프너는 이번 소송을 통해, 수정헌법 제1조에 근거한 구제를 요청하고 있는 데, 구체적으로는 발언 금지 조치의 해 제, 사과, 유사 행위 방지를 위한 정책 수 립, 재발 방지를 위한 의무 교육 등을 포 함한 금지명령과 선언적 구제, 손해배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교민인 이수빈(28)씨가 21일과 22일 달라스 베어크릭 골프장에서 열린 미

주체전 골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

주체전)에서 홈팀 달라스가 예상대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일(금)부

터 22일(일)까지 달라스-포트워스 지

역에서 열린 제23회 미주체전에는 미국

과 캐나다 등에서 재미국대한체육회(회

장 정주현) 소속 지역 체육회들을 비롯

해 전남교육청 등 재미국대한체육회 비

회원 선수단 등 총 33개 팀이 참가해 성

황을 이뤘다.

제23회 미주체전 달라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임원 700명, 선수

2,800명을 비롯해 달라스 및 타 지역 경

기 참관인 500명 등 총 4,000여 명이 이

번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홈팀 달라스는 금메달 52개, 은메달 54 개, 동메달 65개를 쓸어 담으며 총점 6,541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종합 2 위는 금메달 17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3개 등 총점 2,693점을 획득한 조지아

개최된

JK 유나이티드 태권도 소속의 데이빗 김

(19)군이 21일 열린 달라스 미주체전 태권도 스포츠 품새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에게 돌아갔다. 종합 3위는 로스앤젤레

스가 차지했다. 로스앤젤레스는 금메달

15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8개를 따내

총점 2,48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종합

4위는 금메달 20개, 은메달 18개, 동메

달 33개로 총점 2,219점을 획득한 휴스

턴에게 돌아갔다. 로스앤젤레스는 22일

(일) 오후 3시, 폐막식이 열리기 직전까

지 총점에서 휴스턴에 뒤지고 있었다.

하지만 로스앤젤레스는 배구, 농구, 테

니스, 사격 등에서 마지막까지 메달을

획득하면서 종합점수에서 휴스턴을 제

쳤다.

콜로라도 팀은 7개 종목에서 금 3개(태

권도 스포츠품새/남자골프/여자씨름),

은 4개(태권도 겨루기/남자씨름/ 볼링여

자개인/남자 장년부 테니스), 동 3개(여 자수영/남자씨름/태권도 품새) 등 총 10 개의 메달을 획득해 14위를 차지했다.

이번 달라스 미주체전은 미주체전 역

21일 달라스 시온마켓 주차장에 마련된 야외 특설 씨름판에서 콜로라도 교민 최 용주(43)씨가 여성부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상 최고의 대회라는 평가가 나왔다.

정주현 재미국대한체육회장은 폐회사

를 통해 “김성한 조직위원장 이하 모

든 분들이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 이

번 대회를 역사상 최고의 대회로 만들

었다”며 “미주체전에 참가한 모든 선

수들과 임원, 그리고 후원을 아끼지 않

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 한다”고 말했다.

20일(금) 오후 6시 열린 개막식에는 유

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유승민 회장은 “재미국대한

체육회가 주최하는 미주체전은 미주 최

대의 동포 스포츠 축제로, 한인사회의

단결과 우의를 다지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

이번 대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정주현

재미국대한체육회 정주현 회장님과 김

성한 조직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

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재미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클럽(KTCC/Korean Tennis Club of Colorado) 소속의 김명철(53), 유 종철(49)씨가 남자 45세 이상 장년부 복식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좌)권태중 회장 대행과 함께, (사진 우)시상식에서 김성한 미주체전 조직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대한체육회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 다. 2년 후에 열리는 제24회 미주체전의 개최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조지아가 유력한 차 기 대회 개최지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권오석 조지 아 체육회장은 준우승 트로피를 받기 위해 시상대 에 오르면서 “이렇게 되면 조지아에서 다음 대회 를 개최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달라스 주간포커스 제공>

주간포커스 제휴 미주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 추천아이템

우리 아이 ‘키 성장’ ‘두뇌 발달’

아이키노피

1+1 이벤트

요즘엔 아이들 건강검진 결과가 시험 성적 받는 것만

큼 긴장된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 특히 평균보다 키

가 작을 경우 별의별 걱정이 다 들고 스트레스가 이만저

만이 아니다. 예나 지금이나 부모들의 공통된 바람은 우

리 아이 키 잘 크고 똑똑했으면 하는 것이다. 아이의 최

종 키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비롯해 건강 상태, 운동, 기

타 환경적인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키 성장이 더딘 편이라면 이를 개선하는 데 초

점을 맞춘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특히 여름방학에 아이들 키 성장이 가장 많이 이루어진

다는 최근 연구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고의 성장

솔루션으로는 성장기 필수 영양소와 비타민은 기본에다

가 각종 야채와 과일로 영양 밸런스를 잡고 블루베리, 크

랜베리, 세븐베리, 라즈베리로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

도 하루 1포 편안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아이키노피'를 추천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키노피를 149.95달러에 '1+1' 혜택으로 제공하는 특별 행사가 핫딜을 통해 6월

말까지 진행되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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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가장 빠른 '젖병소독기'

아이안, 특별 할인전

젖병은 아이의 입과 직접 접촉하는 제품인 만큼, 더욱 세

심하게 위생 관리를 해야 한다. 병 안쪽에 남은 잔여물에

서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살균 소독이 필요하 다. 이에 젖병소독기가 육아 필수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안 젖병소독기'는 바쁜 육아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위생을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소독 과 드라잉에 단 20분이 소요되어 현존하는 가장 빠른 젖

병소독기로 평가받는다.

무엇보다 자외선(UV-C) 살균 방식을 채택해 열을 가하

지 않고도 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 다. 열탕 소독처럼 고온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플라스

틱 젖병이나 실리콘 제품에도 손상이 없는 것은 물론 유

리 젖병, 치발기, 노리개, 수유 용품 전반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현재 중앙일보 '핫딜'에서는 내 아기의 건 강을 위한 아이안 젖병소독기를 무려 67% 할인한 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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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Calculus AB/BC, AP PreCalculus, Algebra 2 + Trigonometry (9th to 10th) Geometry (8th to 9th), Algebra, 7th and 8th grade math

& 가이드 집중반 모집 (8th and above) 여름방학 준비/초중고등 수업 플랜 학부모 설명회, 상담 4/24 - 11:00 AM (전화/문자 예약: 303-656-9150)

폴리스 주지사, 강간 키트 감독위원회 신설 법안 서명

증거 분석 기한 종전 500여일에서 60일내 처리 목표

콜로라도에서 강간 증거 키트 처리에 오

랜 시간이 걸리는 문제를 “도저히 용납

할 수 없다”고 표현한 제러드 폴리스 주

지사가 지난 3일, 새로운 감독 위원회를

설립하고 범죄 분석실이 증거 키트를 60

일 안에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endeavor)할 것을 요구하는 법안에 서명했 다.

덴버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전에는

성폭력 피해자들이 자신들의 증거 키트(

일명 강간 키트)가 분석되기까지 콜로라

도 수사국(CBI)으로부터 500일 이상을 기

다려야 한다는 증언이 있었고 이에 주의

원들은 올해 1월 주상원 법안 304(Senate Bill 304/SB-304)를 발의했다.

새 법은 콜로라도 주검찰 산하에 ‘성폭

력 포렌식 의료 증거 검토 위원회’(를 신 설하고, 이 위원회가 매년 주의회에 보고

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수사기관은

증거 키트가 아직 처리되지 않은 경우 피

해자에게 90일마다 진행 상황을 알리도

록 요구받는다. 주정부는 증거 키트 처리

에 걸리는 시간을 일반에 공개하는 온라

인 대시보드도 유지해야 하며 범죄 분석

실은 예산과 인력 상황에 따라 60일내 분

석 완료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규정하

고 있다.

이 법안은 올해 초 400일 넘게 자신의 강

간 키트 처리를 기다렸다고 증언했던 성

폭력 생존자 미란다 고든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올해 5월 31일 기준, 피해자들

은 평균 568일(18개월 이상)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고든은 3일 법안

서명식에서 “6개월전 증언할 당시 이

법이 제정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

다”면서 “이 모든 고통 속에서 의미를

찾고 내 사건이 헛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작은 희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

꼭 ‘정의’라고는 할 수 없지만 나에게

는 정의의 한 형태다. 이 끔찍한 경험이 다

음 사람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덜 끔찍하

게 느껴지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콜로라도의 강간 키트 적체 현상은 2023

년 전 CBI 소속 분석가 미시 우즈가 1,000

건 이상의 DNA 검사를 조작한 사실이 드

러난 후 급격히 악화됐다. 그러나 그 이전

에도 피해자들은 평균 270일 이상을 기다

려야 했다. 이는 주의 목표인 90일의 3배

에 달하는 수치다.

이러한 적체 소식은 입법자들의 강한 반

발을 불러일으켰다. 올해 2월, 주의회는

CBI가 우즈 스캔들과 관련된 예산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그 예산

으로 적체 해소 작업에도 사용할 수 있도

록 허용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주의원들

은 CBI가 ‘콜로라도 주민들에게 정의를

제공하지 못한 전례’가 있다며, 기관에

대한 감사(audit)도 요구했다.

SB-304의 공동 발의자인 마이크 와이

스먼 주상원의원(민주당/오로라)과 제니

윌퍼드 주하원의원(민주당/노스글렌)은

피해자들을 위한 처리 속도 개선과 성범

죄자 처벌 가속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

이라 밝혔다. 이에는 추가 예산 요청이나

연방 예산 삭감에 대응한 특별 회기 시 관

련 법제 포함 등이 포함된다. 와이스먼 의

원은 법안 서명식에서 “오늘이 끝이 아

니다”라고 말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강간 키트 처리 기간

을 60일로 단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

다. CBI는 입법 회기 말미, 예산이 이미 편

성된 시점에서 이 목표 달성을 위해 연간

300만 달러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

다. 또한 새로운 직원들을 교육하는데도

수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폴리스는 적체 현상을 “용납할 수 없

다”고 하며 자신이 이를 인지한 즉시 해 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밝혔다. 그

러나 그가 언제 해당 사실을 인지했는지

에 대해서는 여러 번의 질문에도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 그의 행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책임을 지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 폴

리스는, 적체 문제를 알게 된 즉시 주의회 에 예산 요청을 했다고 답했다. 그의 참모

진은 우즈 사건 관련 예산의 사용 기한 연 장 및 용도 확대 요청이 그 증거라고 설 명했다. 폴리스는 “이건 전적으로 받아 들일 수 없는 일이다. 우리는 상황을 인지 한 즉시 자원을 요청했다. 이건 자원 문제 다. 행정부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다” 고 말했다. 제니 윌퍼드 주하원의원은 “이 법안은 아직도 어둠 속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든 생존자에게 시급한 일”이라고 강조했 다. 이 문제는 그녀에게도 개인적인 일이 다. 윌퍼드는 2024년 차량 호출 서비스( 예: 우버)의 운전자에게

그녀의

또한 DNA 검사 적 체 속에 묻혀 있었다. 그녀는 올해 초 우버 및 리프트 등의 운전자 신원 조회를 강화 하는 법안을 발의했지만, 폴리스 주지사 는 해당 법안이 기업 철수 우려가 있다며 거부권을 행사했다. 윌퍼드는 3일, 강간 키트 적체 해소 법안 서명과 자신의 안전 강화를 위한 법안 거 부라는 상반된 사건들을 동시에 겪으며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한, 고든이 대중 앞에서 증언해야만 이 문제가 주목받았다는 점, 그리고 폴리스 가 피해자들에게 아직 한 번도 “미안하 다”고 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실망을 표했다. 윌퍼드는 “피해자들이 자신이 겪은 피해에 대해 사과 한마디 받지 못했 고 그들이 직접 이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는 점이 너무나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이은혜 기자>

성폭행 증거 수집 키트.
콜로라도서

미성년

덴버는 2024년 국내 방문객 3,710만명

을 맞이했으며 103억 달러의 관광 수익을

창출해 2023년과 마찬가지로 기록적인 관광 실적을 이어갔다고 a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시장 조사 기관으로, 덴버 공식

관광 마케팅 기관인 ‘비짓 덴버’(Visit Denver)를 위해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

는 ‘롱우즈 인터내셔널’(Longwoods International)의 회장이자 CEO인 아미르 에일론은 “여행객들의 경제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는 방문객수와 관광 소

비액 모두 기록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고 말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름철 관광을 선 호하는 경향이 약간 있긴 하지만, 덴버는

2024년 한해 동안 분기별로 거의 고른 관 광 수요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방

문객 가운데 1분기에는 22%, 2분기 26%, 3분기 28%, 4분기에는 23%가 덴버를 찾 았다.

에일론은 “덴버의 멋진 점은 지난 10 년간 진정한 연중 관광지로 진화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많이 방문한 명소로는 체리 크릭 몰 (Cherry Creek Mall), 16번가 몰(16th Street Mall), 덴버 파빌리온(Denver Pavilions), 레 드 락스(Red Rocks), 덴버 공연 예술 센터 (Denver Performing Arts Complex), 그리

고 지역 예술 디스트릭트들이며 박물관과

스포츠 이벤트 역시 주요 관광 요소였다.

덴버를 찾은 방문객의 출신 주는 텍사스,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애리조나 순으로

많았고 여행객들은 덴버 여행을 매우 즐

기고 있으며 하룻밤 이상 머무는 방문객

중 80% 이상이 재방문자였다.

에일론 회장은 “덴버의 관광산업이 팬

데믹 이후 다른 도시들보다 훨씬 빠르

게 회복되었다는 점이 명확하다”면서

“2019년을 돌아보면, 당시 방문객수는

약 3,200만명이었는데 지금은 3,700만명

을 넘어섰다. 따라서 단순히 회복을 넘어

훨씬 더 성장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강

조했다. 그는 올해 여름 여행객들이 지출

은 줄일 계획이지만 여행 자체를 취소할

생각은 없다는 전망도 내놓았다.

<이은혜 기자> 2024년도

콜로라도에서 미성년자 인신매매 등

중범죄를 저질러 유죄 평결을 받은 텍

사스 남성에게 36년~종신형의 징역형

이 선고돼 사실상 남은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게 됐다고 덴버 포스트가 보도했다.

18 사법지구 검찰(18th Judicial District

Attorney’s Office)의 보도자료에 따르

면, 아라파호 카운티 법원의 조셉 위트

필드 판사는 최근 열린 선고공판에서 34

세의 케네스 노엘에게 징역 36년에서 종

신형을 선고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아라파호 카운티 배심원단은 지난 2월

노엘에게 적용된 미성년자 인신매매 시

도, 성인 인신매매, 포주 행위, 아동 성폭

행 등 4건의 중범죄 혐의에 대해 모두 유

죄 평결을 내렸다.

휘트필드 판사는 미성년자 인신매매

시도에 대해 징역 16년, 성인 인신매매

에 대해 연속적으로 복역하는 조건으로

징역 14년, 포주(pimping) 행위에 대해서

는 병합하여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이

들 형량을 합치면 총 30년이다. 또한 아

동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불확정 형’(indeterminate sentence)으로 징역 6년에서 종신형을 선고했는데, 이는 노 엘의 석방 여부가 가석방위원회의 판단 에 맡겨진다는 의미라고 법원 기록은 밝 혔다.

노엘의 체포는 2020년 6월, 콜로라도 고속도로 순찰대(Colorado State Patrol) 소속 경찰관이 주간고속도로 I-70에서 주행 차량도 없는데 좌측 차선을 주행하 던 그의 차량을 정차시키면서 시작됐다. 콜로라도에서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I-70에서 우측 차선 주행이 원칙이 다. 당시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14세 소 녀 2명은 라스베가스에 스트리퍼로 일 하러 가는 중이라고 말했지만, 경관은 차량이 다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점 을 인지했다. 이후 계속된 질문에 한 소 녀는 노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 함으로써 그는 즉각 체포됐다.

활동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에 는 정차 당시 운전 중이던 또 다른 여성 피해자를 성 착취 대상으로 이용한 온라 인 광고도 포함돼 있었으며 해당 광고는 미전역의 여러 도시에서 확인됐다. 18 사법지구 수석 부검사장 제이콥 크 레민은 보도자료에서, “안타깝게도 인 신매매는 미국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산업이다. 통계에 따르면, 13세나 14세 에 인신매매에 빠진 피해자들은 이 불법 조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21세 생일을 맞이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 다. 한편, 인신매매 피해자나 의심되는 상황을 알게된 주민은 콜로라도 지정 핫 라인(866-455-5075)으로 신고하거나, 전화(720-999-9724)로 ‘HELP’라 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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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한인 2세

콜로라도 출신 미 해양사관학교 이하얀 생도

졸업생 중 유일한 여성 해양공학 시스템 전공자로 주목

미국의 5대 사관학교 중의 하나인 미 해양사관학교

(United States Merchant Marine Academy)의 졸업식이 지

난 6월23일 오전 9시 학교 캠퍼스 Tomb Field에서 거행

되었다. 이 날 졸업식에서는 207명이 장교로 임관받았다.

그 중 특별히 주목을 받은 생도가 있다. 바로 콜로라도 론

트리(Lone Tree) 출신의 한인 2세 이하얀(Hayan Lee, 22)

생도이다.

그녀는 올해 졸업생 207명 중 유일한 여성 해양공학 시

스템(Marine Engineering Systems) 전공자로, 소수자 여성

의 도전을 실현한 상징적인 존재로 주목받고 있다. 콜로

라도 론트리(Lone Tree) 출신으로, 밸러 크리스천 고등학

교(Valor Christian High School)를 졸업한 이 양은 콜로라

도 제6지구의 제이슨 크로우(Jason Crow) 연방 하원의원

의 지명을 받아 미 해양사관학교(USMMA)에 입학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태권도 4단의 실력을 갖춘 그녀

는 체력과 정신력을 함께 길렀으며, 다양한 학교 봉사활

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이러

한 성실성과 리더십은 해양사관학교에서도 이어져, 재학

기간 동안 4중대 소대장(Platoon Commander)으로서 탁

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크리스천 펠로우십 클럽과 여성 성경공부 모임의 리더로서 신앙 공동체 활동에 헌신 했으며, 응급구조팀(EMS Squad)과 O’Gara 아너 소사이 어티(Honor Society) 활동을 통해 봉사와 학문 양면에서 모범을 보였다. 특히 해양사관학교만의 실무중심 훈련인 ‘Sea Year’ 기간 동안, 상선 John Lewis, CS Dependable, Maersk Ohio에 승선해 파나마 운하를 비롯해 괌, 필 리핀,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등 세계 주요 항로를 항해하

며 글로벌 해양 실무 경험을 쌓았다. 또한 알래스카 키치

칸(Ketchikan)의 Alaska Marine Highway 시스템에서 인턴

십을 수료하며 실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는 단순한 해

양실습을 넘어, 미국과 세계를 잇는 전략 해운의 최전선

에서 얻은 경험이었다.

미국의 5대 사관학교(Federal Service Academies) 중 하나

인 United States Merchant Marine Academy는 각 군 및 특

정 연방기관의 장교를 양성하기 위한 엘리트 교육기관으

로, 졸업 시 학사 학위(Bachelor’s degree)와 동시에 장교

임관 자격을 부여받는다. 참고로 미국의 5대 사관학교는

육군사관학교(United States Military Academy, USMA), 해 군사관학교(United States Naval Academy, USNA), 공군사 관학교(United States Air Force Academy, USAFA), 해양 사관학교(United States Merchant Marine Academy, USMMA), 해안경비대 사관학교(United States Coast Guard Academy, USCGA) 이다.

졸업 후 이하얀 생도는 톤 수나 항해 거리에 제한없이

근무할 수 있는 Unlimited Third Assistant Engineer 면허로 전문 해양 엔지니어로 복무할 예정이다. 동시에 미 해군

전략 해상수송장교(Strategic Sealift Officer)로 임관해 군 사·물류 복합분야에서도 국가에 헌신할 계획이다. 그녀

의 이러한 이중 복무는 USMMA가 지닌 민군 복합 교육철

학의 전형이기도 하다.

해양사관학교가 이 양에 대한 얼마나 자랑스러워하는가 는 학교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엿볼 수 있다. 해당 게시글

에는 "Acta Non Verba(말이 아닌 행동으로)"라는 학교의

교훈과 함께, “#womenbelongatsea”, “#100percentserviceobligatedgraduates” 등 태그가 덧붙여져 그

녀의 도전과 성취가 더욱 빛나고 있다.

외 20여 개의 외식 브랜드를 경영, 서울호스피탈러티 그 룹의 대표이자 콜로라도 요식업협회장으로 케이푸드 글 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는 이종욱씨의 장녀이다. 이날 졸업 식에 참석한 이종욱 회장은 “하얀이의 4년간의 노력과 열정이 오늘 졸업식에 그대로 묻어났다. 그리고 저의 지 난 27년 간의 힘든 이민생활에 정점을 찍는 듯한 감동도 받았다.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는 소감을 전했다. <김경진 기자>

콜로라도 출신 이하얀 생도와 부친 이종욱씨. USMMA 공식 페이스북 캡처.

한편, 이 양은 콜로라도 오로라 시에 소재한 서울바베큐

유기농 농산품 & 한국특산품 특별전 유기농 농산품 & 한국특산품 특별전

콜로라도는 지금까지 7,600만 달러 이상

의 연방정부 지원 자금을 잃었으며 추가

로 5,600만 달러의 자금이 위험에 처해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포스트가 보

도했다.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실이 지난 17일 공

개한 새로운 공공 대시보드(public dashboard)에 따르면, 주정부 관계자들이 트럼

프 행정부의 일부 자금 삭감에 이의를 제

기하고 있는 가운데, 폴리스 주지사는 콜

로라도 주민들이 자신들이 낸 연방 세금

의 ‘정당한 몫’(fair share)을 받을 수 있

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기 위

해 이 대시보드를 만들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폴리스는 ‘록펠러 정부 연구

소’(Rockefeller Institute of Government)

의 연구를 인용하며, 콜로라도는 연방 세

금으로 1달러를 납부할 때마다 연방 지원

으로는 90센트만 돌려받고 있다고 설명

했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관련 지출은 제

외한 것이다.

대시보드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연방정

부가 취소, 유보 또는 지연시키려 했던 2

억 8,2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성공적

으로 방어’해 지켜냈다. 주정부의 데이

터에는 현재 연방상원에 계류 중인 연방

예산안에서 제안된 변경사항은 포함돼 있

지 않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한 해당 세

금·지출 법안은 이미 연방하원을 통과했 다.

폴리스는 성명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사이버 보안과 공공 안전을 지원하고 콜

로라도 주민들이 저렴한 전기차를 충전하

거나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식

량 접근을 지원하는 로컬 및 주정부의 자

금을 빼앗으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자금은 이미 연방의회에서 각

주에 배정한 연방 예산이다. 그런데도 트

럼프 행정부가 그것을 되찾아가려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 자금을 콜로라도

주민들과 지역 정부를 위해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

고 있다”면서 “이 대시보드는 투명성

과 책임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

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의회의 승인 여부와

관계없이 연방 지출을 삭감하고 재편성하

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콜로라도와 덴

버는 전기차 충전소 및 깨끗한 물 공급 프 로젝트, 공공 보건 보조금, 연방재난관리

청(FEMA)으로부터 약속받은 이민자 주 거 지원 자금 등을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지출 삭감과 동결 조치를 경험했다. 이 대시보드는 삭감 및 시도된 삭감 내용 을 카운티 및 연방하원 선거구별로도 나 누어 보여준다. 데이터에 따르면, 3지구와 4지구가 각각 2,570만 달러와 2,180만 달 러로 가장 큰 규모의 삭감을 겪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구는 공화당 소속 제프 허드와 로렌 보버트 연방하원의원이 대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대시보드는 완전한 목록은 아 니다. 폴리스 주지사실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 경찰(Colorado State Patrol/ CSP)에 따르면, 덴버와 콜로라도 전역에

서 차량 절도 건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음

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년 수천대의 차 량이 도난당하고 있다고 덴버 포스트가 보도했다.

CSP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 지 콜로라도에서 도난당한 차량 중 거의

5대 중 1대가 현대나 기아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CSP는 이 두 제조사의 차량은 2024년에도 콜로라도에서 가장 많이 도

난당한 차량 10종 중 5종을 차지했다. 이

목록에는 현대 엘란트라, 현대 소나타, 기 아 옵티마, 기아 쏘울, 기아 스포티지가 포

함됐다. 현대와 기아 차량은 2023년에도

콜로라도 전체 차량 절도의 23%를 차지

한 바 있다. CSP는 “만약 당신이 키형

(key) 현대 또는 기아 차량이나 콜로라도

의 ‘10대 도난 차량 목록’에 포함된 차

량을 소유하고 있다면, 절도를 방지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현대와 기아 차량 소유자에게 자신의

차량이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대상

인지 여부를 가까운 제조사 서비스 센터

에 문의해 확인할 것”을 권장했다.

콜로라도 차량 절도 방지국(Colorado

Auto Theft Prevention Authority)은 차 문

을 잠그고 열쇠를 차량 내부에 두지 않는

기본적인 조치와 아울러 ▲차고, 보안 주

차장 또는 항상 감시가 가능한 장소에 주

차하기 ▲차량 내부를 깔끔히 유지하고

외부에서 보이는 물건을 두지 않기 ▲운

전대 잠금장치 사용하기 ▲GPS 태그를

설치하고 덴버 트랙(Denver Track) 또는 메트로 트랙(Metro Track)에 등록하기 ▲

기어 변속기 또는 페달 잠금장치 설치하 기 등의 예방 조치를 권장했다. <이은혜 기자>

48종에 이르며, 그 목록에는 샌드힐

SEVEN STAR

덴버삼성장로교회

이동훈 목사

신약 야고보서에 보면 이런 구절이 등 장합니다.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 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야고보서 4:15). 여기 ‘도리어’로 번역된 헬라어 ‘안티’는 ‘∼에 대항하여’ ‘∼에

반대하여’라는 뜻으로 앞의 내용과 대

조 대는 내용을 언급할 때 주로 사용합니 다. 앞의 내용이 무엇이었습니까? 잘못된

인생관에 근거하여 인생을 교만하게 살

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인생의 주

인 노릇을 자신이 하려고 합니다. 내일 일

도 모르면서 일 년 후를 장담합니다. 안개

처럼 사라져버릴 인생인 것을 모르고 마

치 천년만년 살 것처럼 행동합니다. 야고

보는 이런 잘못된 인생관을 교정시키기

위해, 내 생명과 내 삶에 ‘주의 뜻이면’

을 개입시켜야 한다고 교훈합니다.

여기서 ‘주의 뜻이면’이라는 구절을

원문에 가깝게 직역하면 ‘주께서 만약

원하시면’이 됩니다. 라틴어로는 ‘데

오 볼렌테’(Deo Volente)입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서신 왕래를 할 때

편지에 ‘D.V’라는 이니셜 문자를 사용

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 을 나타내는 ‘Deo Volente’의 약자입

니다. 이런 ‘데오 볼렌테’의 신앙을 이

어받은 네덜란드의 개혁교회에서는 지금

도 교회에서 공적인 광고를 할 때 “주께 서 원하시면 이번 주 토요일에 누구와 누 가 결혼할 것입니다.”라고 광고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인간이 계획하지만 모든 것은 하 나님께 달렸다는 신앙의 표현입니다. 그

“주의 뜻이면 - Deo Volente”

러면 내 인생관에 ‘주의 뜻’을 개입시

켜 교만한 인생이 아니라 겸손한 인생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첫째, 내 생명과 내 삶에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야고보가 언

급하고 있는 앞의 이 문장에는 하나님의

뜻과 관련하여 두 가지 내용을 담고 있습

니다. 하나는 ‘우리가 살기도하고’입

니다. 즉 우리의 ‘생명’이(살고 죽는 것

이) 주님의 뜻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명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는 것입니다.

내 생명의 주인이 주님이십니다. 그리

고 다른 하나는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

라’입니다. 즉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이 주

님의 뜻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의 선하신 손이 우리를 인도해 주셔야 내

가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이 잘 됩니다. 그

러니 철저하게 하나님 의지하고, 기도하

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둘째, 주님의 뜻 앞에 허탄한 자랑을 내

려놓아야 합니다. “이제도 너희가 허탄

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

이라”(야고보서4:16). ‘허탄한 자랑’

에 해당하는 헬라어 ‘엘라조네이아이 스’는, 일반적으로 자신을 지나치게 신

뢰하거나 과대평가하는 ‘오만’이라는

뜻입니다. 이들의 자랑이 왜 오만한 것입

니까? 미래에 대한 계획, 내일에 대한 장

담 속에 하나님을 배제시킨 그들의 태도

때문입니다. 왜 허탄한 것입니까? 인생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내일 일도 모르고, 자

신을 알지도 못하고 하는 장담이기에 허 탄한 것입니다.

왜 이런 허탄한 자랑이 악합니까? 주님 의 뜻을 생각지 않고 주님을 무시하는 자

랑이니 악한 것입니다. 마치 자기 인생과

미래가 자기 손 안에 있는 것처럼 여기는

오만이 이들의 자랑 속에 숨어 있기에 악 한 것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 잘 되고 못

되는 것, 이루어지고 못 이루어지는 것,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 이 모든 것의 변수

가 나에게 달려 있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내일을 모르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

일에 대한 장담이나, 미래의 계획에 대한

자랑이 아니라 ‘매일의 긍휼’입니다.

셋째, 우리의 최우선적인 관심은 주님

의 뜻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

니라”(야고보서4:17). 이 본문에서 과연 ‘선’이 뭘까요? 우리가 행해야만 하는 ‘선’이 뭡니까? 이 본문을 전체적인 맥

락에서 이렇게 바꿔서 읽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

니라’ 뭐가 ‘선’입니까? ‘하나님의

뜻’이 ‘선’아니겠습니까? 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못합니까? 이

유는 단순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생

각하고 그것을 헤아리는 일에 별로 관심

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에 대

하여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살아가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

다. 사람에 대하여, 개 고양이에 대해서

는 관심이 지극히도 많은데 하나님에 대

하여 그 하나님을 알아 가는데 대해서는

무관심 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의 뜻을 아는데 대한 갈망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에 대한 욕망이 없는 것입니다. 또 한 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못하느냐 하면, 우리의 생각 속에는 온통 내 뜻, 내 계획, 내 주장, 내 관심으로만 가 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는, 우 리의 일반적인 생각이 하나님이 하지 말 라고 금지하는 것을 해버릴 때 그것이 죄 라고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땅 히 해야 할 일인데도

일이 선한 하나님 의 뜻이라면 그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영원히 살 것처럼 일합시다. 그래서 스피 노자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할지 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 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죽을 것 처럼 오늘을 삽시다. 오늘만 내 날입니 다. 내일이 내 날이 될지 안 될지는 하나 님의 뜻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행해야 할 선한 일이 있다면 오늘 하십시 오. 내일로 미루지 마십시오. 내일은 하나 님의 긍휼하심이 임해야 내 날이 될 것이 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순간순 간 마다 ‘데오 볼렌테’(주님의 뜻이면) 를 마음속으로 외치며 살아가야 하겠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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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ping Stone: 4~5학년

● Corner Stone: 7~8학년

● Keystone: 9~10학년

● Book Club: 10~11학년

2025년

이다. 강남욱, 박기영, 한윤정, 이수미, 박 진욱, 이정희 교수 등 총 6인의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중 급단계 계승어 학습자의 문해력 증진 방 안, 발음 및 말하기 교수 전략, 인공지능 (AI) 도구를 활용한 어휘력 강화, 효과적 인 쓰기 지도 및 평가 방법 등 교육 현장

중심의 주제들이 폭넓게 다루어졌다. 특

히 모든 강의는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 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 교 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평

가를 받았다.

연수 폐회식에서 권예순 총회장은 환영

사를 통해, “이번 연수는 교사 여러분의

이정희 교수님께도 특별한 감사의 인사 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과 함께 이정 희 교수의 소감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이 교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교 육적 열의와 전문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회고하였다. 참가자들은 연 수 후 “강의 내용이 매우 유익했다”, “ 수업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새 학기를 준비하는 데 큰 도 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NAKS는 앞으로도 한글학교 교사의 전문 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방침이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지난 6 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사흘간, ‘한글학교 중급 교실에서의 도전과 실 천’을 주제로 제15회 집중연수회를 온 라인(Zoom) 방식으로 성황리에 개최하 였다. 이번 연수에는 미주 전역의 한글학 교 교사 총 102명이 신청하였으며, 그중 97명이 연수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수료하였다. 수료증은 ‘e-수료증’ 형

골드만삭스가 2025년 말 모기지 금리에

대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주택 가격 이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

면 골드만삭스는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

의 연말 전망치를 종전 6.1%에서 6.75% 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최근 평균 금리 약 6.8%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수준이다.

골드만은 “올해 금리 인하가 모기지 금

리를 의미 있게 낮출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분석하면서 미국 10년 만기

식으로 개별 이메일을 통해 발송될 예정

전문성과 헌신이 빛나는 자리였으며, 시

차를 넘어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한국학교 교육 현장에 필요한 교수 전

략을 나누어 주신 강사진과 이를 총괄한

국채 금리가 연말까지 4.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기지 금리는 국채 금리에 연동되며 현

재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약 4.3%

로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와 미국 재정

적자 확대 전망이 반영돼 높은 수준에 머

무르고 있다.

골드만은 “이처럼 높은 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올해 남은 기간 주택

구매 여건이 나아질 가능성은 작다”며

“공급 부족으로 주택 가격은 여전히 높

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골드만은 올해 주택 가격이 3.2% 상

승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높은 모기지

금리가 상승 폭을 제한할 수 있다고 분석

하기도 했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는

올해 두 차례의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월가 일각에서

는 금리 인하가 한 차례 또는 아예 없을 수

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이란 공

격 등 중동 사태가 인플레이션에 악영향

을 미칠 경우 연준이 올해 금리 인하를 포 기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기 때문 이다. 다만 수요와 이민 감소에도 주택 건 설은 유지될 것으로 골드만은 전망했다. 골드만은 “이미 경제 불확실성과 높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 주택 건설 활동이 위 축되면서 노동 수요가 감소했다”며 “또 이미 높은 이민 유입 수준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후 이민자 수 감소가 미치는 부정 적 영향은 다소 완화될 수 있다”고 설명 했다.

덴버 포스트가 주정부 자료를 분석한 결 과, 덴버시 교육청(Denver Public Schools/ DPS)의 새로운 정책 하에서 저조한 학업

성과로 폐교 위기에 처한 25개 학교 대부

분이 유색인종 학생과 저소득층 가정을

불균형적으로 많이 수용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들 학교는 표준화 시험, 학업 성장, 고

등학교 졸업 이후 삶의 준비 측면에서 주

정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콜로라도의

‘책임 시계’(Accountability Clock) 명

단에 올라 있다. 이 중 16개 학교는 이미

2년 이상 올라 있으며 이는 주정부 개입

대상이 되거나 애브라함 링컨 고등학교

처럼 이미 개입이 시작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

DPS의 학교 혁신 담당 국장인 조 아문드 센은 “이건 우리 교육 시스템 전체에 대

한 행동 촉구다. 특히 유색인종 커뮤니티 와 언어 학습자들을 더 잘 지원해야 한다

는 의미”라고 말했다. DPS의 새로운 정 책인 ‘학교 혁신 절차’(School Transformation Process)에 따라, 한 학교가 4년

간 책임 시계에 머무르면 폐교 여부를 고

려하게 된다. DPS는 폐교나 주정부 개입

에 앞서, 교직원 및 운영 구조 개편을 통

해 저조한 성과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과거에도 DPS는 폐교 및 재개교

정책으로 인해 비판을 받아왔으며 학생

과 학부모, 지역사회는 이러한 정책이 유

색인종 학생들을 쫓아내는 결과를 낳았

다고 주장했다.

라틴계 교육 연합(Latino Education Coalition/LEC)의 마일로 마르케즈 의장

은 “DPS의 새 정책은 흑인과 갈색 피

부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를 폐쇄하는 또

다른 도구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DPS

는 최근에도 학생수 감소로 인해 일부 학

교를 폐쇄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이 책임

시계에 올라 있었고 저소득층 학생 비율

이 높았다. DPS는 학교 개선을 위한 노력

의 일환으로, ‘엘리베이트 학교 네트워

크’(Elevate Schools Network)를 신설했

다. 이 네트워크에는 성과가 저조한 8개

학교가 포함되며 DPS는 이 학교들을 책

임 시계에서 벗어나도록 집중 지원할 예

정이다.

책임 시계에 올라 있는 25개 덴버 공립

학교는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올해 학생

수 감소로 폐쇄된 7개 학교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교실에 있는 학생들이다. DPS

는 콜로라도에서 가장 큰 학군이자 가장

다양한 학군 중 하나지만 덴버내 젠트리

피케이션(gentrification: ‘상류층 주거 지

역화’라고 번역된다. 낙후된 지역에 외

부인이 유입되면서 임대료 상승 등으로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으로 인해 점점

더 백인과 고소득층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DPS의 전체 9만450명 학생 중

75%는 유색인종이며 약 63%는 무료 또

는 할인 급식 자격이 있는 저소득층이다.

책임 시계에 올라 있는 25개 학교 중 23곳

은 DPS 평균보다 더 많은 유색인종 학생 과 저소득층 학생을 수용하고 있으며 나

머지 두 곳(콜럼바인 초등학교와 페어몬

트 소재 덴버 국제학센터)도 유색인종 학

생 비율이 과반을 넘는다.

주교육국(Colorado Department of Education)은 학업 성취, 학업 성장, 졸업 및 진로 준비의 세 가지 범주에서 다양한 지 표를 기반으로 학교를 평가한다. CMAS( 콜로라도 학업성취도 측정/Colorado Measures of Academic Success) 점수와

졸업률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전환 필

요’(Turnaround/빨간색) 또는 ‘우선 개

선’(Priority Improvement/주황색) 등급

을 받으면 책임 시계에 올라가며 동일한

낮은 등급을 5년 연속 받으면 주정부가 개입할 수 있다.

덴버시 교육위원회(Denver School Board)의 말린 데 라 로사 부위원장은 “ 학생들을 제대로 지원하기 위해선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

은 학교일수록 예산과 자원이 부족하다 고 설명했다. 이는 수학이나 읽기에 어려 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상담사나 지원 인력을 충분히 고용하기 어려운 원인이 다. 라틴계 교육 연합의 마르케즈는 “우 리는 더 이상의 폐교를 원하지 않는다. 1 인당 학생수 기반 예산이라는 구조도 문 제다. 이를 개선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고 말했다. 아문드센 국장은 “학교가 ‘ 빨간색’ 또는 ‘주황색’ 등급을 받을 만큼 성적이 저조해지는 데에는 여러 원 인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집중적인 지원 만으로도 책임 시계에서

해마다 성과가 나아지지 않고 계 속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학교들이다” 라고 말했다. 데 라 로사 부의장은 책임 시계에 있는 여러 학교들이 DPS뿐 아니 라 덴버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의 중 심에 서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올 해 폐쇄된 콜럼비안 초등학교는 북서부 덴버에 위치해 있으며 젠트리피케이션과 주거비 상승으로 어린이 인구가 줄었다. 콜럼비안 초등학교는 예술 중심 커리큘 럼을 계획했지만 낮은 등록률로 인해 실

LA시와 오렌지카운티 당국이 남가주의

대형 한인 마켓인 한남체인 매장들을 상

대로 외래종 생전복을 무허가로 유통·판

매했다며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한남체인

측은 이에 맞서 외래종 전복을 ‘제한종’

으로 지정했던 캘리포니아 어류·야생동

물위원회의 2008년 규정이 절차상 위법이

라며 반소를 제기했지만, 캘리포니아주 법

무부는 제소 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기각

을 요청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법원 소장 자료에 따르면, LA시 검찰과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지난해 9월 LA 카운

티 수피리어법원에 한남체인 USA, 토랜스

한남체인, 수퍼1 토랜스, 수퍼1 라팔마, 수 퍼1 한남 등 5개 매장과 대표 구모씨를 피

고로 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검찰은 이 소송에서 한남체인 측이 지난

2017년 7월부터 2021년 1월까지 무허가

외래종 생전복 4만5,000여 마리를 들여와

불법 판매·유통했다는 혐의를 제기했다.

해당 전복은 한국산 디스크 전복과 호주산

블랙립 전복으로,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생

태계 보호를 위해 캘리포니아주 어류·야

생동물국 허가 없이 수입·소지·판매·

유통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금지된 외래종

이다. 검찰의 소장에 따르면, CDFW 요원

들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2020년 11월 사

이 한남체인 매장 5곳에서 무허가 외래종

전복 판매·소지가 이루어진 것을 적발해

현장 관리자들에게 위반 사실을 알린 후

전복을 압수했다. 검찰은 피고 측이 최소

3,800kg(4만5,000여 개)의 전복을 무단으

로 판매했으며, 단속 이후에도 계속해 동

일한 위반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

다. 검찰은 소장에서 특히 한남체인이 무

허가 수입업체로부터 이들 전복을 공급받

았다고 밝혔다. 또 이들 업체 역시 CDFW

허가 없이 LAX를 통해 대량으로 전복을

밀반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검찰은 명

시했다. 검찰의 소장에는 또 한남체인의

일부 광고에서 호주산 전복이 ‘한국산’

으로 표기된 사실을 들며 허위광고 혐의도

있다고 적시돼 있다.

검찰은 지난 2024년 9월 불공정 거래법, 허위광고법, 어류·야생동물 보호법 위반

혐의로 한남체인 측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며, 금지명령과 함께 위반 건당

최소 2,500~1만 달러 씩 최소 450만 달러

이상의 벌금 부과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한남체인 측은 작년 12월, 캘리포니

아 어류 및 야생동물위원회가 2008년 외

래종 전복을 제한종으로 지정했던 절차가

실질적인 증거에 근거하지 않았으며 경제

영향 평가도 시행되지 않은 점, 그리고 중

소기업에 대한 적절한 통지가 없었던 점

등을 지적하며 반소를 제기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단순히 유통법 위반

에 그치지 않고 멸종 위기종 보호를 위해

마련된 캘리포니아주 법률 체계를 장기간

무시해온 ‘중대한 환경 범죄’라고 주장

하며 강도 높은 처벌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앞으로 진행될 재판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인 의류업소들이 밀집해 있는 LA 다 운타운 패션 디스트릭트 중심가에서 인 파 속 백주 대낮에 ATM 기기를 통째로 훔

쳐 달아나는 강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최

근 트럼프 행정부의 고강도 이민 단속으

로 상권 분위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중심

상가 한복판에서 벌어진 이번 대담한 범

행은 상인들의 불안과 위기감을 더욱 키

우고 있다.

LA경찰국(LAPD)이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바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9일 오

후 3시께 올림픽 블러버드와 샌티 스트릿

교차로 인근 여성의류 매장 ‘마리골드 드

레스’ 앞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마스크를

착용한 용의자 2명이 흰색 SUV 차량을 몰

고 매장 인근 보도까지 침범한 뒤, ATM 기 기를 차량에 실어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

다.

공개된 보안 감시카메라 영상에는 SUV 가 매장 앞 인도로 천천히 후진해 올라선

뒤, 검은 옷과 검은 마스크를 쓴 남성 2명

이 차량에서 차례로 내리는 장면이 선명하 게 담겼다. 이어 이들이 차량 주변을 간단

히 살핀 뒤 다시 차량에 탑승해 빠르게 현

장을 벗어나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영상에는 용의자들이 ATM 기기를 차량

에 옮기는 장면이 담기지 않았지만,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그들의 태도였다. 이들

은 한낮 인파가 오가는 중심가에서, 직원 과 손님들이 지켜보는 상황임에도 불구하

고 당황하거나 급하게 행동하는 기색 없

이 침착하고 차분하게 움직였다. LAPD

는 이러한 행동으로 미루어볼 때 이번 사 건이 즉흥적인 범행이 아니라, 사전에 동

선과 수단까지 계획된 조직적인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에 박차를 가 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매장의 업주 조일라 바랄 레스는 KTLA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매 장에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있었고, 상황 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 직원들이 즉시

아무도 몰라 모두가 긴 장한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번 사건으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 다고 밝혔다. LAPD는 현재 용의자 신원 파악에 집중 하는 한편, 인근 CCTV 영상과 시민 제보 를 적극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된 영상을 가진 시민은 반드 시 LAPD 센트럴 강력범죄 수사팀에 제보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LA 다운타운 패션디스트릭 트, 이른바 ‘자바시장’ 일대에서는 이 민자 단속과 이로 인한 시위가 잇따르며 상인들과 노동자들 사이 긴장감이 고조되 고 있다. 한 업주는 “가뜩이나 경기가 좋 지 않은데, 이런 대담한 범죄 사건까지 더 해져 걱정이 커졌다”며 “이미 가라앉아 있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 같다”고 말했다.

Youth Ministry Pastor

· Quali cations: Possesses or is currently pursuing an M.Div. or an M.A. in Christian Education.

Ministry Responsibilities: Preaching at Sunday worship services for youth group and leading special activities. Please submit your resume to kamc0782@gmail.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이스라엘

과 이란 모두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불

만을 표하면서도 휴전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란이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며 대

응 공격에 나선 이스라엘에 강력하게 공개

경고를 하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

리와 전화통화를 하고는 공격이 없을 것이

라고 밝히기도 했다.

A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

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백악관을

떠나면서 기자들과 만나 "그들은 그것(휴

전 합의)을 위반했고 이스라엘도 이를 위

반했다"면서 "나는 이스라엘이 마음에 들

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합의한 직후 이스라엘이 ( 미사일을) 발사한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며 "지금 내가 듣기로는 이스라엘은 어디

에도 떨어지지 않은 단 한발의 로켓에 침

해당했다고 느껴 그냥 공격에 나섰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을 진정시켜

야 한다"며 "이스라엘은 합의를 하자마자

나와서 폭탄을 투하했다. 전에는 본 적 없

는, 우리가 본 것 중 가장 큰 규모였다"고

말했다. 그는 거친 표현을 동원하며 "기본

적으로 두 나라는 너무 오랫동안, 너무 격

렬하게 싸워서 자신들이 대체 뭘 하는지조

차 모르는 상태"라고 말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

이스라엘. 그 폭탄들을 투하하지 마라. 그

것을 한다면 중대한 위반이다. 조종사들을

복귀시켜라, 지금!"이라고 적었다.

공개 발언과는 별개로 네타냐후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이란 공격 중단을 요청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 소속 기자는 자

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

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이란을

공격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고 이스라엘 당

국자를 인용해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

격을 취소할 수 없으며 이란이 휴전 위반

했기 때문에 이란 공격이 필요하다고 답했

다. 그러나 이란 공격 규모는 상당히 축소

될 것이며, 많은 목표물을 타격하지는 않

고 단 하나의 목표물만 공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트루스소셜

에 "이스라엘은 이란을 공격하지 않을 것

이다. 모든 항공기는 회항해 귀환할 것이

며 이란에 우호적인 '비행기 손인사'를 할 것이다. 아무도 다치지 않을 것이며 휴전

은 (여전히) 발효 중"라고 적었다.

그는 별도 포스팅에서 "이란은 결코 핵 시

설을 다시 짓지 않을 것"이라고도 썼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하늘 길’ 경쟁

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기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에어프레미

아 등 국적 항공사 외에도 델타, 아메리칸, 유나이티드, 알래스카 항공과 하와이안

항공 등 미국 내 대형 항공사들이 일제히

가세하면서 미국에서 한국으로 출발할 수

있는 선택지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경쟁 확대로 인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출발할 수 있는 취항 도시들이

늘어나고 다양한 가격대의 항공 요금을

선택할 수 있다. 고객 입장에서는 선택지

가 늘어나면서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

됐다는 평가다.

여전히 LA와 뉴욕발 한국행 노선이 가장

많지만 한국으로 갈수 있는 미국 취항 도

시도 다양해지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

는 알래스카 항공이 오는 9월 12일부터 시

애틀~인천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델타항공은 지난해 6월부터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인천공항을 잇는 직항 노선을

최초로 신규 취항했다. 이는 유타주의 솔

트레이크시티와 아시아를 연결하는 최초

의 직항 노선이다.

항공 업계에 따르면 현재 델타항공을 포 함한 미국 항공사 4개가 한국 직항편을 운

영하고 있다. 추가로 에어캐나다는 캐나 다 밴쿠버나 토론토를 경유하여 LA와 뉴

욕 등에서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노선 을 운항하고 있다.

미 서부 지역의 경우 LA~인천 노선은 3 개 국적항공사를 비롯, 델타, 유나이티드 와 아메리칸 항공이 운항하고 있다. 샌프 란시스코~서울 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

아나, 유나이티드 항공 등이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 나, 에어프레미아가 운항하는 미국과 한 국 직항 노선만 20편에 달한다. 델타항공 을 포함해 최근

시카고·시애틀·호놀룰루·워싱턴 DC·괌 등 독자노선만 10개가 넘으며 연 간 운항 항공편수는 1만편을 넘는다. 아시아나항공은 LA·뉴욕·샌프란시 스코·호놀룰루·시애틀 등 5개 도시와 한국을 연결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LA·뉴욕·샌프란시 스코·호놀룰루에 취항하고 있으며 워싱 턴 DC 노선도 확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 졌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 인수가 완료돼 향 후 통합 항공사로 운항하더라도 한·미 노선 취항 도시와 취항 횟수는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미 항 공노선이 제공하는 높은 수요 및 수익률 과 함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한 전 략이다.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남가주를 비

롯한 전국 도로와 공항이 작년보다 더 붐

빌 전망이다. 예상 여행객이 사상 최다로

전망됐다. 전국 자동차클럽(AAA)은 6월

28일(토)부터 7월6일(일)까지 약 7,220만

명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거주지로부터 50마일 이상 이동)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는 작년보다 약 2.4% 증가한 숫자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9년보다는 약

10.7% 늘어난 숫자라고 설명했다. AAA

에 따르면 지역별로 남가주에서는 작년보

다 2.1%, 2019년 보다 7.4% 정도 많아진

약 550만명으로 예측됐다.

특히 올해 독립기념일 7월4일은 금요일

이어서 주말과 연결되면서 연휴 장거리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나 밀러 AAA 여행 서비스 부사장은 “

이동수단 별로 차량과 항공 여행 모두 독

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강한 수요를 보

이고 있다. 올해는 독립기념일이 금요일

일에 정점을 찍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증가

인 가운데 많은 여행자들이 연장된 주말

이나 일주일 전체를 계획하여 가족과 친

구들과 시간을 보내려 한다”고 말했다.

차량 여행객은 전국적으로 약 6,160만명, 남가주에서 약 430만명으로 각각 전망됐

고, 이는 작년과 비교해 각각 2.2%, 1.8%

정도 증가한 숫자로 나타났다. 항공 여행

객은 전국적으로 연간 1.4% 늘어난 584만

명, 남가주에서는 연간 2.1% 많아진 75만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LA를 비롯해 뉴욕과 애틀랜

타 등 미국내 주요 대도시 지역의 공항과

고속도로 등에서 독립기념일 연휴 혼잡이

더욱 극심해질 전망이다. 또 각종 여행 관

련 비용도 예년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7월

4일 기준 여행객 예약 왕복 항공권은 평균

810달러로, 작년보다 4% 비싼 것으로 조

사됐다. 또 렌터카 업체 허츠는 렌터카 픽

업 수요가 현재 예약 추세 대로라면 7월3

미국 내 마

켓 등에서 팔

리는 농산물

의 4분의 3 이

상에서 몸에

유해한 농약

잔류물이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 왔다. 특히 시금치, 딸기, 포도, 복숭아 등 한

인 소비자들도 많이 찾는 과일과 채소가 ‘

가장 더러운 농산물’로 꼽혔다.

비영리 환경단체 환경워킹그룹(EWG)은

최근 ‘2025년 농산물 소비자 가이드’를

통해 ‘더티 더즌(Dirty Dozen)’ 목록을 발

표했다. EWG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연

방 농무부(USDA)의 농산물 잔류 농약 데이

터를 바탕으로 발표를 이어오고 있다.

EWG는 USDA가 47종의 농산물에 대해

실시한 약 5만 개 샘플 분석 결과를 인용했

는데 이 데이터에 따르면 껍질을 벗기거나

세척한 상태에서도 전체 샘플의 75% 이상

에서 잔류 농약이 나왔다는 것이다. 2025

년판 ‘더티 더즌’ 1위는 시금치가 차지

했고, 딸기, 케일, 포도, 복숭아, 체리, 배, 사

Hairstyle에

“경제 영향

판단하기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사진)은 24일 기준금리 인상 시 점과 관련, "우리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 연방 하원 재무위원회의 '반기 통화정책 보고'

청문회에 출석, 7월에 금리 인하가 가능 하냐는 질의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억제된다면 금리를 조기 인하할 수 있는

시점에 도달할 것이다. 하지만 특정 회의

를 지목하고 싶지 않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18일 이틀간 진행된 연

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무

리하면서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

로 유지하기로 결정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속적인 금리 인하 압박에도

물러서지 않았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 취임 후 4

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한 것이지만, 연준

은 연내 0.25%포인트씩 2차례 금리를 인 하할 것임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서두

르지 않고 관

망세를 유지 하는 이유로 "

경제가 여전히 강하기 때문이 다. 고용시장 은 강하다"고 설명했다. 또 "만약 고용시장이 우려스러 운 수준으로 의미 있게 약화한다면 그

과, 블랙베리, 블루베리, 감자 등이 뒤를 이

었다. 블랙베리와 감자는 처음으로 이 목

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12개 품목의 샘

플 중 96%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고

EWG는 밝혔다.

이에 대해 USDA는 “해당 농산물의 잔

류 농약 수준은 모두 환경보호국(EPA)이

정한 허용치 이내”라고 강조했다. 때문

에 EWG의 발표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

며, 과도한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

의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로 EWG는 농산

물 외에도 화장품, 백신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성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데 과학 적 타당성에 대한 의문은 지속적으로 제기 되고 있다. ‘더티 더즌’이 오히려 소비자 의 과일·채소 섭취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 EWG는 “잔류 농약에 대한 정 보는 소비자의 알 권리”라며 “잔류 농약 이 많은 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기농 여부를 불문하고, 과 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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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간 한국인 키 평균의 변화(1979년~2021년)

한국인 정말 '롱다리' 됐나?

"요즘 한국인은 키도 크고 비율도 좋다."

최근 가요, 드라마 등 한류 열풍으로 전 세

계에서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

면서 예전과 달라진 한국인의 외모가 부각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관련 뉴스

댓글에서는 "한국인이 서양인 못지않게 키

가 커졌다", "이제는 아시아에서 롱다리 민

족"이라는 반응이 적지 않다. 과연 한국인

이 일명 '롱다리'로 불리는 서구인과 비슷

할 정도로 키가 커졌을까.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해보면 한국인은 지

난 100년간 전 세계에서 키가 많이 큰 민

족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인은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사람들과 비교해 키가 가

장 큰 편인 것은 사실이며, 일반 서구 국가

사람들과 비교해도 이제는 키가 작은 편이 아니다. 다만 극단적인 사례인 네덜란드 등

북유럽 국가 사람들에 비해선 여전히 작은 수준이다.

한국인은 상체보다 하체가 길어지는 일명 '롱다리형'의 서구형 체형으로 점차 바뀌고 있지만, 머리 크기 등 동양인 특유의 모습

이 바뀌지 않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이러

한 한국인의 키와 체형 변화는 경제 성장

과 함께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영양 상

태가 개선되면 신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

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로 볼 수 있다.

서울대 의대 해부학 교실 황영일·신동

훈 교수팀이 15세기 이래 19세기에 이르

기까지 조선시대 116명의 유골에서 채취 한 넙다리뼈(대퇴골)를 이용해 평균 키를

분석한 결과, 남성은 161.1(±5.6)㎝, 여성

148.9(±4.6)㎝로 각각 분석됐다. 연구팀은

골반과 무릎 사이에 뻗어 있는 넙다리의 뼈

길이를 재 전체 키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계

산하는 방식으로 평균 키를 추정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선시대 한국인의

평균 키는 조선 초기인 15세기 초부터 구

한말인 19세기 말까지 큰 변화가 없었다.

이는 중세 시대에는 신장에 별다른 차이가

없다가 19세기 초 산업화와 함께 평균 키

가 급신장한 영국과 미국, 스웨덴, 프랑스

등의 서구 국가와 대비된다.

반면 한국인은 15세기 이후 정체된 평균

키가 20세기 초부터 급성장하는 특징을 보

였다. 1960년대 산업화와 함께 영양 상태

가 개선되며, 키 성장이 가속화됐다. 조선

시대 남성의 평균 키(161.1㎝)는 다른 서

구 국가에 비해 매우 작았다. 비슷한 시기

에 서구 국가들의 평균 키는 스웨덴 169.6

㎝(17세기), 영국 168.1㎝(12~18세기), 네

덜란드 166.7㎝(17~19세기), 독일 169.5

㎝(16~18세기), 포르투갈 165.7㎝(15~19 세기), 미국 173.4㎝(17세기 후반~19세기 후반) 등으로 한국인보다 훨씬 컸다.

하지만 이제는 한국인의 키가 전 세계적

으로 볼 때 작은 편이 아닐 정도로 커졌다.

세계인구리뷰(worldpopulationreview)의 최

근 대규모 비교 연구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195개국 중 19세 기준으로 한국 남성

의 키는 전 세계 66위. 여성은 59위로 중상

위권 수준이었다.

전 세계에서 남성의 키가 가장 큰 국가

는 네덜란드로 평균 183.78㎝였고 몬테 네그로(183.3㎝), 에스토니아(182.79㎝),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182.47㎝), 아이 슬란드(182.1㎝), 덴마크(181.89㎝), 체코 (181.19㎝), 라트비아(181.17㎝), 슬로바키 아(181.02㎝), 우크라이나·슬로베니아 (180.98㎝) 순이었다. 북부 유럽 쪽 남성의 키가 세계적으로 월등하게 큰 수준이었다.

남성의 평균 키가 가장 작은 국가는 동티 모르로 160.13㎝였으며 라오스(162.78㎝), 솔로몬제도(163.07㎝)가 그다음이었다.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중

국과 한국의 평균 남성 키가 각각 175.66㎝ 와 175.52㎝로 가장 컸다. 이어 홍콩(174.83 ㎝), 북한(174.69㎝), 대만(173.53㎝), 싱가포 르(173.5㎝), 일본(172.06㎝), 태국(171.61 ㎝), 몽골(170.62㎝), 말레이시아(169.2㎝), 베트남(168.89㎝), 미얀마(166.7㎝), 인도 (166.5㎝)가 뒤를 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 남성과 평균 키가 유

사한 국가는 중국에 이어 이란(175.62㎝), 몰도바(175.59㎝), 카자흐스탄(175.5㎝), 퉁 가(175.11㎝) 정도였다.

여성의 경우 전 세계에서 평균 키가 가장 큰 국가는 네덜란드로 170.36㎝였고 몬테 네그로(169.96㎝), 덴마크(169.47㎝), 아이 슬란드(168.91㎝), 라트비아(168.81㎝), 에 스토니아(168.66㎝), 세르비아(168.29㎝), 체코(167.96㎝) 순이었다. 키가 가장 작은 국가는 과테말라로 150.91㎝였고 방글라 데시(152.38㎝)와 네팔(152.39㎝)이 뒤를 이었다.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는 여성의 평균 키가 중국이 163.46㎝, 한 국이 163.23㎝로 1, 2위를 차지했고 싱가포 르(161.3㎝), 북한(161.22㎝), 대만(160.7㎝), 홍콩(160.62㎝), 태국(159.42㎝), 일본(158.5 ㎝), 베트남(158.43㎝), 캄보디아(154.75㎝) 순이었다. 주목할 점은 한국의 경우 남녀 모두 지난 100여년 사이에 전 세계에서 가장 키가 많이 큰 국가 중에 하나라는 것 이다. 이 조사에 의하면 남성의 평균 키는 1979년 166.1㎝에서 2021년 172.5㎝로 6.4 ㎝, 여성은 154.3㎝에서 159.6㎝로 5.3㎝나 커졌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경우 상체와 하체의 비율을 나 타내는 다리 길이 비율이 모든 연령대에서 늘어, 키에서 하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 은 이른바 '롱다리' 체형으로 변화가 지속 된 점도 특징이다. 다리 길이 비율은 남성 의 경우 2004년 43.7%에서 2021년 45.3%, 여성은 44.4%에서 45.8%로 바뀌었다. 전문가들은 유전 요인뿐만 아니라 식습 관, 환경 요인도 성장기에 키를 키우는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李, 탕·외·이 앞세운 파격 인선…교수 출신 장관 한 명도 없었다

동맥경화가 뚫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9일만인 23일 단행한 첫 내각인선에 관한

얘기다. 새 정부 장관 인선은 그동안 감감

무소식이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이날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및 국무조정실장(장관급) 등 12명

을 한꺼번에 지명했다.

이로써 이재명 정부의 조각 작업은 인수위

없이 출범한 문재인 정부 때보다 더 빠른

편이 됐다. 문 전 대통령은 취임 이튿날 홍

남기 국무조정실장을 임명한 뒤 취임 20일

째까지 장관급으론 ▶김상조 공정거래위

원장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강경화 외

교부 장관 후보자를 인선하는 데 그쳤었다.

당초 이 대통령은 장관급 인선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 이후로 예정했

다. ‘정권 2인자’인 김 후보자에게 국무

총리의 국무위원 임명 제청권을 보장하고

총리실 인선도 상의하며 힘을 실어주겠단 취지였다.

하지만 ‘인선 지체’란 비판이 커지면서

윤석열 정부 인사인 이주호 국무총리 권한

대행에게 임명 제청을 맡기는 방침으로 전 환했다. 당장 차관회의를 주재하고 국정기

획위 공동부위원장직을 맡는 국조실장마

저 윤석열 정부 인사인 방기선 실장을 그

대로 두자, 관가 안팎에서 “시한부인 윤

석열 정부 인사들 밑에서 공무원들이 눈치

만 보며 일을 안 하고 있다. 국정 로드맵 설

계도 탄력받기 어려운 실정”(경제부처 관

료)이란 뒷말이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중동 사태도 맞물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중동의 상황이

매우 위급하다. 대통령실을 비롯해 전 부

처가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할 것”이

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국제 정세가 심

각하니 이에 적시 대응하려면 적어도 외교

부 장관을 포함해 내각 인선을 서둘러 부처

장악에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

며 “앞으로는 준비가 되는 대로 그때그때

지명한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이번 인선에서 눈에 띄는 건 대기업 출신 IT 전문가를 대거 발탁한 점이다. 지난 15

일 초대 대통령실 AI(인공지능) 미래기획

수석으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

센터장을 임명한 데 이어 배경훈 LG AI 연 구원장(과기부),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 이

사(중기부)를 후보자로 지명했다. ‘AI 3대

강국’을 공약한 이재명 정부가 민간 IT 전

문가를 행정부 곳곳에 배치한 것이다. 여

권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하정우 수석을

영입한 것을 대통령실 인선 가운데서 특히

흡족해했다. 부처 인선도 그 연장선에서 이

뤄진 것”이라고 했다. 이날 발표되지 않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도 혁신적

이미지의 기업가 출신을 찾고 있다는 얘기

가 대통령실에서 나온다.

반면 개혁 과제가 두드러지는 부처엔 ‘

조직 바깥’에서 인재를 들였다. 여권이

12·3 계엄 이후 조직 개편을 예고한 국

방부 장관엔 ‘비(非)군인’ 출신 안규백

의원을 지명했다. 최종 임명되면 1961년

5·16 군사쿠데타 이후 64년 만의 민간인

출신 국방부 장관이 된다. 이재명 정부 첫

고용노동부 장관에 내정된 김영훈 한국철

도공사기관사는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으

로는 처음 노동부 장관 후보에 이름을 올

렸다. 이 대통령이 공약했지만 재계 반대

가 거센 노란봉투법 입법의 총대를 멜 전

망이다.

탕평 인사도 있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했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 결정이 대표적이다. 정권교체가 이뤄

졌는데도 장관직이 유임된 건 김대중 전 대

통령이 전임 김영삼 정부의 마지막 노동부

장관이었던 고(故) 이기호 전 장관을 새 정

부 첫 노동부 장관으로 임명한 사례가 그간 유일했다. 국가보훈부 장관에는 이 대통령 이 대선 과정에서 보수 인사로 영입한 권오

을 전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됐다.

인선의 의외성은 학벌에서도 나타났다.

11개 부처 후보자 중 서울대 출신은 1명,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으로

넓혀도 4명에 불과했다. 교수 출신 인사는

단 한명도 없었다. 여권 관계자는 “실력이 되면 쓰는 이 대통령의 실사구시적 인재 발 탁”이라며 “바로 부처에서 업무를 시작

할 수 있는 현안 밀착형 인재를 발탁했다” 고 말했다.

후보자 중 여성은 3명(27.7%), 97세대(70 년대생·90년대 학번)는 3명이었다. 나머 지는 모두 50·60년대생 남성이었다. 지역 은 호남 4명, 영남 4명. 수도권 2명, 충청 1 명 순이었다.

대통령실은 국정기획위의 조직개편안 마 련을 기다리지 않고 일단 부처 인선부터 속 도낸 뒤 이후 추가 인선을 단행한다는 방 침이다. 성평등가족부·기후에너지부 전 환을 앞둔 여성가족부·환경부

내정된 것도 이 연장선이다. 경제 관련 부처 장관 인선 은 이날 발표되지 않았다. 대통령실 관계자 는 이에 대해 “여러 검증을 하고 있고, 여 러 사람의 의견을 듣는 만큼 머지않은 시간 에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인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는 “이른바 ‘탕(탕평)·외(외부인사)· 이(IT)’에 방점 찍힌 인사”라며 “파격 에 파격을 더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국 민의힘에선 “대선 승리에 대한 대가성 인 사, 보은 인사”(최수진 원내대변인)라는 비판이 나왔다. 후보자 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 경훈 ▲외교부 조현 ▲통일부 정동영 ▲국 방부 안규백 ▲국가보훈부 권오을 ▲농림 축산식품부 송미령 ▲환경부 김성환 ▲고 용노동부 김영훈 ▲여성가족부 강선우 ▲ 해양수산부 전재수 ▲중소벤처기업부 한 성숙 등이다.

미용실로 차 몰고 돌진한 60대 경찰과 대치 중 투신

충남 당진에서 60대 승용차 운전자가 상

가를 들이받은 뒤 경찰 추격을 받자 투신하

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당진경찰서 등

에 따르면 A(60대) 씨가 전날 오전 9시 29

분께 본인 승용차로 지역의 한 상가건물 1

층 미용실로 돌진했다.

혼자서 영업 준비 중이던 B 씨는 가까스로

대피했으나, 이 사고로 차에 불이 난 데다

건물 일부로 불이 번져 소방 당국 추산 2천

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출동한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

(CC) TV 분석 등을 통해 몸에 불이 붙은 채

도주하는 A씨의 동선을 추적, 당일 오후 2

시께 인근 건물 4층에 은신 중이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계단으로 올라오는 경찰을 발견하

자 생수통 등을 던지며 저항했고, 투신할

것처럼 행동하며 경찰 접근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방 당국에 에어매트 설치 등을

요청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설득을 이어

갔지만, 그는 10여분 만에 건물 밖으로 뛰 어내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최근 B씨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사실 등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 사하고 있다.

한인타운의 중심

가동 빌딩

◎ 백종원 '더본코리아'

원산지 거짓 표시 혐의로 검찰 송치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원

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립농산물품질

관리원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4일 원산지

표시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더본코리아 직

원 1명과 법인을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

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의 백석된장', '

한신포차 낙지볶음' 등 제품의 일부 재료

가 외국산인데도 온라인몰에서 국내산으

로 표시한 혐의를 받는다. 이 외에 더본코

리아는 '덮죽'과 '쫀득 고구마빵' 등 제품

의 재료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해 광

고에 허위 정보를 담은 의혹, 산업용 금속

조리도구를 사용한 의혹 등도 제기된 상

태다. 경찰은 지난달 백 대표와 더본코리

아에 대해 식품표시광고법·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총 14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과속 카메라 단속에 화나" 경찰서 차로 돌진한 40대 검거

과속 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데 불만을 품고 차를 운전하고 경찰서로 돌진한 40 대 남성이 검거됐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3일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용물건손

상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

씨는 이날 오후 8시 23분께 자신의 스포

츠유틸리티차(SUV)를 몰고 경찰서 건물

로 돌진한 혐의를 받는다. SUV는 현관 유

리창을 뚫고 건물 내부 벽면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 인근에 경찰관이 없어 다행

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행범

체포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

으며 경찰 조사에서 "과속 단속 카메라에

연거푸 적발돼 화가 나서 그랬다"는 취지

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나는솔로' 출연 30대 남성 구속… 20대 여성 성폭행 혐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

연한 30대 남성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로 경찰에 구속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준강 간 혐의로 긴급체포해 전날 구속했다. 준

강간은 사람의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 상

태를 이용한 간음죄를 가리킨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

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는 SBS 플러스와 ENA에서 방영하는

'나는 솔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

된다'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해역 항해하던 외항선서 한국인 선원 2명 실종

중국 해역을 항해하던 외항선에서 한국

인 선원 2명이 실종됐다. 2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 현지 시각) 중국 해역에 있던 화학제품운

반선에서 한국인 2명이 실종됐다. 해당 선

박에는 필리핀 국적 선원 14명과 한국인

선원 9명이 타고 있었다. 사건 당시 선실

에서 핏자국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나마 선적인 이 선박

의 선사는 일본 기업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선박은 중국 상하이 인근 묘박지

에 정박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당국은 실종자를 수색하는 한편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코인 거래 미끼' 강도행각 벌인 20대 검거 … 공범은 도주

24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날 오후 4시 22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7천만원이 든 가방 을 강탈당했다는 피해자의 112 신고가 접 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용 의자인 20대 A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현행 범 체포했으며, 달아난 공범을 쫓고 있다. A씨와 공범 등 두 사람이 온라인을 통해 코인거래를 해오던 피해자를 유인한 뒤 강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세 한 범행 내용은 수사가 진행돼야 파악될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는 사건 과정에서 폭행당했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경 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도주한 공범을 추적 중이다. ◎ '지존파 검거 강력반장'

별세 향년 76세 1990년대 초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한 연 쇄살인 조직 '지존파' 검거를 주도한

랑 형사 고병천씨가 23일 별세했다. 1949 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6년 순경으로 임관한 뒤 경기 수원경찰서, 서 울 서초경찰서 등을 거치며 베테랑 형사 로 이름을 날렸다. 1994년 서초서 강력반 장 시절 '살인 공장'을 만들어놓고 부유층 을 겨냥한 엽기적 납치살인 행각을 벌인 지존파 검거를 주도했다. '온보현 택시 납 치 살인 사건', '앙드레김 권총 협박 사건' 등 숱한 강력 사건도 처리했다. '강력 사건 의 해결사'로 불리던 그는 2013년 지존파 사건을 주제로 논문을 써 광운대에서 범 죄학 박사학위를 받는 등 학구열도 남달 랐다. 2009년 은퇴할 때까지 30년 넘게 겪 은 사건들을 회고하며 '어느 난쟁이의 우 측통행', '엄마 젖이 달았어요' 등의 수필집 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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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endants of the Korean War Veterans

● A full-time student at a school in Mountain States Region (Colorado, Nebraska, Kansas, New Mexico and Wyoming) during the 2025-2026 school year

● Minimum cumulative GPA of 3.0.

● Demonstrate a need for nancial assistance.

Scholarship Amount

● College/Graduate student : $3,000

● High school student : $500

Contact

● Msrc.chair@gmail.com

● Sung Wook Chung (Scholarship Comm. Chair, 303-319-9097)

● In-Kyung Chung (President, 303-319-9100)

누군가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고 싶어도 상대방

이 알아듣지 못하는 방법으로 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 을까. 반려견에게 사랑을 표현할 때도 마찬가지다. 동물전문매체 ‘도그타임’은 반려견이 알아듣도록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1. 귀 뒷부분 쓰다듬기

개는 반려인이 귀 뒷부분을 쓰다듬어주는 것을 좋아

한다. 반려인이 반려견의 귀 뒷부분을 긁어줄 때 종종

반려견이 그 손에 얼굴을 기대면서 무아지경에 빠진

듯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잠까지 드는 경우도 있다. 이는 귀 뒷부분에 몸 전체와 연결된 신경

이 모여있어 이 부분을 자극하면 ‘엔도르핀’호르몬

방출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이 호르몬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진통 효과가 있어 ‘자연 마약’이라고도 불리

는데 개들이 사랑을 느낄 때도 방출된다.

2. 손으로 먹이 주기

손으로 직접 먹이를 주면 반려견과의 친밀감을 높이 는 데 도움이 된다. 반려견이 좋아하는 먹이를 주는 것 만큼 사랑을 표현하기 쉬운 방법은 없다. 미국 조지아 주 오스텔 시에서 반려견 행동 전문가로 활동하는 웬 디 윈퀴스트 씨는 강아지를 집에 데려왔을 때 먹이를 직접 손으로 주면 강아지와 더욱 빠르게 유대감과 친

밀감을 형성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강아지가 커가면 서 반려인을 먹이를 주는 사람으로 완벽히 인식한 후 에는 손으로 먹이를 줄 필요는 없다. 하지만 반려견을 훈련시킬 때도 간식을 직접 손으로 제공하면 반려견에 게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는 데 효과적이다.

3. 사랑한다고 말하기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에 실린 헝가리 에오트보스 로란 드 대학 연구팀 논문에 따르면, 개는 칭찬하는 단어를 칭찬하는 억양으로 말을 했을 때 가장 행복감을 느끼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들이 우리의 억양뿐 아니

라 우리가 말하는 단어의 의미도 이해할 수 있다는 뜻 이다. 따라서 반려견에게 단지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얘 기하는 것만으로도 사랑을 전할 수 있다.

4. 긍정적인 방법으로 훈련시키기

사람은 훈계도 사랑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반려견 은 그렇지 않다. 반려견을 교육시킬 때는 반려견이 좋

아하는 음식, 놀이, 칭찬 등으로 보상을 해주는 것이

려견과 좋은 유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이다. 긍정 적인 방법으로 훈련을 하면 반려견도

반려견은 대체로 반려인이 껴안는 것을 좋아하지 않 는다. 개들은 주로 몸짓을 통해 상대와 의사소통하기 때문에, 반려견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싶다면 반려견의 몸짓 언어를 이해하는 것은 필수다. 반려견을 좋아해서 하는 행동들이 반려견에게는 스트레스로 느껴질 수 있 기 때문이다. 반려견이 보이는 행동의 의미를 이해하 고 소통을 시도하면 그만큼 반려견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반려견의 신뢰를 얻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골다공증 골절, 한번 부러지면 또 부러질 위험도 10배

초고령사회에서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골밀도가 떨어

져 허약해진 뼈는 문턱에 걸려 넘어지

거나 침대·소파에 부딪치는 일상적

충격도 견디지 못하고 부러진다. 뼈는

얼마나 약한 상태인지 자각하기 어렵

다. 대개 뼈가 부러지는 골절이 발생한

이후 뒤늦게 인지한다. 한국은 노년 인

구가 증가하면서 골다공증 골절 발생

건수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

인다.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 뼈 건강에

관여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

비가 급격히 줄어 10년 내 뼈의 강도가

약해지는 폐경 후 골다공증 위험이 높 다.

문제는 반복적으로 뼈가 부러지는 골

다공증 골절이다. 한 번 부러진 뼈는 골

밀도와 상관없이 또 부러지는 재골절

위험도는 2~10배 높아진다. 골다공증

골절 환자 4명 중 1명은 첫 골절이 발

생한 이후 1년 이내 재골절을 경험한다

고 알려졌다.

골다공증 골절의 파급력은 단순히 뼈

가 부러진 것에 그치지 않는다. 하체 근

력이 약한 고령층은 신체 중심이 뒤로

쏠리면서 치명적인 고관절(엉덩이뼈)

골절 발생률이 높다. 고관절 골절이 발

생하면 두 발로 걷거나 앉았다 일어서

는 것이 어렵다. 거동이 불편해 침대에

누 워 지내면서 근육이 빠르게 사라진

다. 와병 생활로 욕창, 폐렴, 요로감염, 하지정맥혈전, 폐색전증 등 심각한 합

병증을 앓을 수 있다. 고관절 골절 후 1

년 내 사망률은 15~30%나 된다.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도 만만치 않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직간접적 비용이 1

조원 넘는다는 국내 연구결과도 있다.

뼈가 반복·연쇄적으로 부러지는 재

골절 위험이 매우 높은 골다공증 골절

초 고위험군에 대한 적극적 치료를 강

조하는 배경이다. 대한골대사학회 백

기현 이사장은 “고령 인구가 증가하

는 상황에서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

군을 방치하면 결국 추가적인 의료 비

용이 증가하고 가족의 간병 부담도 커

지게 된다”고 말했다.

핵심은 추가로 뼈가 부러지는 것을 막

는 예방적 골다공증 약물치료다. 골다

공증 골절 초 고위험군은 언제 뼈가 부

러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라 뼈 형성

을 촉진하는 골형성촉진제를 일차적으

로 사용하고 뼈 분해·흡수를 막아 추

가적인 뼈 손실을 억제하는 골흡수 억 제제로 뼈 손실 속도를 최대한 늦춰야 한다. 이를 통해 골절 위험을 낮출 수 있 다. 여러 임상 연구를 통해 골형성촉진

제 우선 투여 후 골흡수 억제제를 사용

하는 것이 골절 예방 효과가 더 큰 것으 로 보고됐다. 국내외 학회에서도 골다 공증 골절 초고위험군에 대해 먼저 골 밀도부터 빠르게 끌어올려 골절 발생 을 막는 전략적 치료를 강조한다.

다만 한국은 기존 골흡수 억제제 치료 에 실패해 골절을 겪은 후 골형성촉진 제를 건강보험 급여로 지원한다. 골절 의 연쇄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골형성 촉진제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해야 하는 데 건강보험 기준은 이를 반영하지 않 고 있어 현실적으로 한계가 존재하는 것이다. 백기현 이사장은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은 골형성촉진제를 우 선 사용하는 것이 치료 효과 측면에서 더 유리한 만큼 1차 치료부터 건강보험 급여로 지원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골다공증 골절이 발생하면 또 뼈가 부러지기 쉽다. 예방 중심 치료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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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깊은 유대감 외도보다 더한 상처

단순한 불장난도 로맨스도 아니다

결혼 6년 차 30대 중반의 한 여성은

이혼을 앞두고 있다. 남편의 외도 때 문이다. 스마트폰으로 주고받은 메시

지가 들통나면서 긴 시간의 외도가 수

면 위로 떠 올랐다. 철없는 남편은 그

런 사실을 시인했다. 하지만 이는 단

순히 그런 일이 있었느냐의 문제가 아 니다. 불륜도 금기지만 무고한 그 배

우자에게 적나라한 성행위 상황을 불

륜녀가 표현했다. 이것은 정말 해서는

안 될 금기다.

불륜녀가 될 운명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남편-아내-외도녀라는

삼각관계의 경쟁에서 이겨 자신이 독 차지하거나 뭔가 보상을 원해 악랄해

질 수도 있다. 또 불륜녀를 버리고 가정

으로 복귀한 외도남에 대한 증오를 애 꿎은 아내에게 쏟거나 결국 사랑의 패

자가 되어버린 좌절감의 분출일 수도 있다. 그 가정을 파괴해 자신과 배우자

의 처지를 같은 수준으로 만들려는 열

등감에서 비롯된 행동일 수도 있다. 이

런 몰지각한 행동의 뿌리엔 과거의 트

라우마나 정서적·성격적 장애가 있

을 수 있다. 불륜남의 아내에게 성행위

를 적나라하게 표현하며 상처 주는 일

은 막장 드라마에나 나올 일이지만 최

소한의 금기를 지켜야 한다. 실제로 그

런 금기를 어기고 악랄한 행동을 했다

가 나중에 똑같이 당하며 피눈물 흘리

는 불륜녀의 불행을 필자는 진료실에

서 많이 봐왔다. 이런 불행이 반복되는

것은 바로 자신의 상처와 관련 있다.

이미 외도 전부터 악화돼 온 부부 사

이의 소원함과 섹스리스를 간과한 잘

못은 있다. 섹스리스는 부부 사이의 조

기 위험신호인데 개선의 노력이 없었

던 대가를 치르는 것이다. 피곤하다, 바

쁘다는 남편의 변명에 섹스리스 문제

를 외면한 것은 잘못이다.

남편의 외도를 이유로 자신의 외모 고

치기에 집착하거나,‘집 나간 남편을

불러들인다’며 광고하는 이상한 시

술을 받는 등 열등감에 사로잡힌 아내

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 방식으로 부부

의 갈등, 섹스리스, 외도 문제가 치료·

개선되기는 어렵다. 외도는 단순한 불

장난도 로맨스도 아니다. 배우자에게

가하는 정서적 학대이자, 외도 당사자

들이 인간관계에 장애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바쁜 일상 속에서 노부모 돌보는 법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부모님을

잘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지난 호에 이

어 정리해 보았다.

◆대화 자주 하기

우리는 부모님들과 얼마나 먼 거리를

떨어져 지내고 있는지가 문제가 되는 것

이 아니라 얼마나 친밀하게 연락을 주고

받고 있는지가 더욱 중요하다는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부모님들이 현재 가지

고 있는 관심사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

에 관해 서로가 많은 대화를 가지는 것

이 정말 중요하다. 어떤 경우이던지 부

모님들과 가지는 대화는 서로에 대한 더

욱 깊은 유대감을 가지게 할수 있다.

◆손주들도 동참 하기

사실 손주는 부모님을 가장 힘 나게 할 수 있는 존재이다. 손자들과 즐거

운 시간을 함께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들과 보내는 시간을 통해 활기차고 긍

정적인 에너지도 얻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자녀들이 조부

모님들에게 애착을 느끼도록 하며 조

부모의 건강과 또 복지에 참여할 수 있

도록 하여야 하며 그 속에서 가치를 배

울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홈 모니터링 시스템

만약 정말 많이 바쁘고 항상 부모님

을 돌보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면

좀 더 실용적인 방법으로는 홈 모니터

링 시스템을 설치하면 어느 정도 안심

이 될 수 있다. 물론 모든 상황에 적용

가능한 것은 아닐 수 있겠지만 응급상

황이 발생했을 때는 많은 도움이 된 다. 부모님과 동거하는 경우이거나

은 다른 사람이 같은 집 안에 있다고 하더라도 발생한 사고에 대해 빨리 눈 치채지 못 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때문은 연로한 부모님을 위해서는 항 상 미리 대비를 해 두는 것이 좋다. ◆간병인 고용 하기 위에서 언급한 다섯 가지 목록을 문 제없이 실행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만약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다면 홈케어 서비스를 이용 하며 간병인을 고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 이 선택 이 적절하게 잘 이용될 수 있는 이유 는 주거지를 옮길 필요도 없고 본인 들에게 익숙한 집에서 이용할 수 있 음으로 그분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비의료적인 치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노부모가 필요로 하는 친구 역할도 한다.

늘리기

골퍼들의 스윙에서 발견할 수 있는 흔한 문제점 중 하나는 백스윙

시 왼팔이 구부러지면서 스윙아크가

작아지고 몸의 회전이 안 되는 것이다.

스윙아크의 크기를 키워 회전력을 높

이려면 백스윙을 할 때 왼팔을 쭉 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일반 아마추어 골

퍼들이 왼팔을 곧게 편 상태로 지면과

수직을 이루는 톱스윙을 만들어내기

는 쉽지 않다. 물론 반드시 왼팔을 곧

게 펴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왼팔을 구

부리면 팔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스윙을 구사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왼팔을 곧게 펴는 것은 1차적으로 스

윙아크를 최대화해 헤드스피드와 샷

거리 증대를 도모할 수 있으며, 좀 더

안정적이고 일체화된 스윙을 할 수 있

다는 장점이 있다. 팔을 구부리지 않기

위해서는 팔의 이두박근이 아닌 삼두

박근을 이용해야 한다. 이두박근은 무

언가를 들어 올릴 때 사용하는 근육으

로, 백스윙 때는 이두박근을 사용해 팔

을 구부리면서 클럽을 들어 올리면 안

된다. 삼두박근을 쓰면 팔을 쭉 펴주는

느낌을 유지하면서 몸을 지탱할 수 있

다.

백스윙 아크를 크게 하기 위해 익히

알려진 방법으로는 골반과 몸통을 좀

더 회전해 그만큼 회전 공간을 확대하

는 것이다. 티를 이용해 삼두박근 사용

의 느낌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유

연성이 조금 떨어지면 이 방법을 이용 해 백스윙 크기 조절할 수 있다.

▶잘못된 동작 : 백스윙 과정에서 클

럽이 들리고 왼팔이 구부러지면 그만

큼 스윙아크의 크기가 줄어들고 몸의

회전이 잘 되지 않아 팔을 주로 사용하

는 스윙이 나온다. 결과적으로 샷거리

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올바른 동작 : 백스윙을 크게 가져

가면 스윙아크가 커져 헤드스피드가

증가되고 몸의 회전이 수월해져 몸통

스윙을 구사할 수 있다. 유연성 부족을

탓하는 골퍼도 있겠지만 유연성은 반

복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향상될 수 있

다. 팔을 펴면서 몸통 스윙을 만들어야 한다.

▶티를 이용한 간단한 팁 : 양손의 엄

지와 검지 사이를 이용해 티를 잡는다.

티를 잡은 부위가 견고해질 수 있도록

약간의 힘을 가하면서 지면을 향해 팔

을 밀어주는 느낌을 가져보자. 그 상태

에서 백스윙하면 왼팔을 곧게 펴고 백

스윙을 올리는 느낌을 확실히 가질 수

있다.

◈ 큰 스윙 아크를 만들자

샷거리의 열세를 우세로, 동반자의

장타를 내 무기로 만들 수 있다. 드라

이버샷에 대한 내용 중 모든 것을 장타

구사에 초점을 맞춰 기본기부터 핵심

동작까지 살펴본다.

▶큰 스윙이 장타를 만든다 : 스윙아 크가 커야 빠른 스윙스피드를 낼 수 있 고, 빠른 스윙스피드로 볼을 때려야 볼

스피드가 그만큼 빨라져 장타를 기대 할 수 있다. 낮고 긴 테이크어웨이를 백스윙으로 연결한다. 자신의 유연성 이 허락하는 지점까지 왼 팔꿈치(오른

손잡이 기준)를 최대한 구부리지 않고

스윙을 크게 가져간다.

▶양팔을 끝까지 뻗는다 : 테이크어

웨이와 백스윙으로 크게 만든 스윙아

크는 임팩트 후에도 유지해야 한다. 임 팩트 시 클럽을 릴리스하면서 손목을

꺾어 올리지 말고 양팔을 쭉 뻗으며 큰

폴로스루를 만든다. 스윙의 시작부터

마무리로 이르는 단계까지 일관되게 스윙을 크고 넓게 가져가야 최대의 스 윙아크로 최대의 스윙스피드를 발휘 할 수 있다.

▶과욕은 금물! : 스윙 크기를 최대화 하기 위해 팔꿈치를 굽힌다거나 팔을 과도하게 틀면 사진과 같이 오버스윙 이 발생한다. 이론적으로는 오버스윙 이 스윙스피드를 빠르게 하는 데 도움 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오버스윙으로 는 정확한 임팩트가 매우 어렵다. ◈ 비거리를 위한 스윙 아크 만드는 방법 비거리와 방향성을 위해서는 스윙 아 크가 중요하다. 비거리를 위해 백스윙 을 크게 하거나 방향성을 위해 폴로스 루를 크게 만들면 오히려 스윙 아크가 흐트러져 방향성에 문제가 생긴다. 이 는 비거리 감소로 이어진다. 백스윙이 나 폴로스루 때 스윙 축이 고정되면 일 관성 있는 스윙 아크를 만들 수 있다. 자신의 몸에 맞는 스윙 아크를 만들 기 위해서는 양팔에 볼을 끼우고 연습 하길 추천한다. 양팔에 볼을 끼우는 것은 팔과 몸이 조화를 이룰 수 있고 팔이 몸에서 가까워지거나 멀어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관성 있는 스윙 아크는 방향성 향 상은 물론이고 비거리 증대에도 효과 적이기에 스윙 중 꼭 기억해야 할 동 작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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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背 城 借 一 (배성차일)

背 (등) 배 城 (성) 성 借 (빌릴) 차 一 (한) 일

▶ 의미 : 자신의 성을 등지고 적과의 일전을 벼른다는 뜻

▶ 응용

목숨을 건 최후의 결전을 비유하는 말.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배성차일(背城借一)’의 자세로 고군분투하신 선 대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 그래서 6월은 그

뜻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그러나 현충일이나 호국보훈의 의미조차 모르는 10대 학생들과 20·30대 등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6·25전쟁이 왜 발발했는지 또 몇 년도에 터졌는지도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아무도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는 지금의 역사 교육, 개선책을 찾아야 한다.

우리말 바루기: ‘주책이다’에

‘주책’이 본래 지닌 뜻은 “일정하게 자리 잡힌 주장이나 판단력”이다. ‘주착(主着)’이 변해 서 ‘주책’이 됐다. 부정적인 말과 주로 어울려 쓰인다. “주책도 없이 웃고 말았다.” “어쩜 그 리 주책이 없는지.” “그는 정말 주책이 없는 사람이다.” 이 문장들에서 보이는 ‘주책’은 분 명히 ‘판단력’이나 ‘생각’ 정도쯤 된다. ‘주책’ 대신 ‘생각’으로 바꿔도 다음처럼 비슷한 말이 된다. “생각도 없이 웃고 말았다.” 그런데 습관처럼 뒤에 오던 ‘없다’의 부정적인 의미가 ‘ 주책’에 붙기 시작했다.

‘주책’은 다음 문장들에서처럼 “일정한 줏대가 없이 되는대로 하는 짓”이라는 말로도 의미 가 확장됐다. “주책을 떨었다.” “조용한 카페에서 주책을 부렸다.” “어디서나 주책이 심했 다.”

‘주책’과 ‘없다’는 아예 한 단어처럼 붙어 쓰이기 시작했다. ‘주책없다’는 “일정한 줏대 없이 이랬다저랬다 해서 몹시 실없다”는 뜻을 지닌 말이 됐다. “나는 주책없이 눈물을 보였다.” “그는 주책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주책이다’도 ‘주책없다’와 비슷한 뜻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없다’의 뜻이 완전히 ‘ 주책’ 속으로 스며든 것이다. “참 주책이네.” “그러면 주책이지, 뭐야.” “보고 싶다고? 주책 이다.” 너도나도 ‘주책이다’를 ‘주책없다’와 같은 말로 썼고, ‘주책이다’도 표준어가 됐다. ‘ 주책맞다’나 ‘주책스럽다’도 비슷한 말로 국어사전에 올랐다.

가로열쇠:

1. 피해를 입은 곳. 정부는 이번 산불로 인한 ○해○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지불했다

3. 出師表. 후보는 이번 대통령 보궐 선거에 ○사○

를 던지고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5. 선거에 후보로 등록함. ○○당 후보는 오늘 기자 회견을 갖고 ○○의 변을 밝혔다

7. vision 내다보이는 미래의 상황. 후보의 출마 명 분과 ○○, 포부가 궁금하다는 여론

8. 물을 들이는 물질이나 안료 따위를 통틀어 이르 는 말. ○○으로 도화지에 색칠하다

10. 생계를 꾸려 나갈 수 있는 수단으로의 직업.

○○○가 생기다. ○○○를 구하다

12. 手術. 나라를 살리기 위해 부패에 대한 과감한

○○을 단행할 지도자가 필요하다

13.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기다림. ○○가 깨지다. ○○가 무너지지 않기를

15. 가정을 버리고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음.

○○청소년/○○을 시도/○○을 감행

16. 나라나 지역을 맡아 다스림. 독재 정권은 統治 수단으로 지역감정을 조장해 왔다

17. 안중근. 一日不讀書口中生荊棘.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 돋는다

18. 관찰사, 부윤, 목사, 부사, 군수, 현감 등 지방관 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 守令

20. 진한 ○○을 한 배우. ○○을 고치다. ○○을 지 우다. ○○이 짙다.

22. 사건의 전체의 내용이나 모습/경찰의 끈질긴 수 사 끝에 사건의 全貌가 밝혀졌다

23. 둘 이상의 조직‧기구를 주의나 사상, 행동 따 위 차이에 상관없이 하나로 크게 합침 25. 결혼○○/졸업○○/가족○○/독○○/흑백○○/ 칼라○○/○○기자/○○작가

27. 많은 사람이 한마음 한뜻으로 한데 뭉침. 이제 노사 간의 이해를 떠나 團結할 때이다

28. 대통령 후보자는 국민들에게 진정성있는 구체 적 정책으로 실천 의지를 보이라는 주장

30. 분수는 진분수, 가분수, 자연수와 진분수의 합 으로 이루어진 ○분○가 있다

31. 몹시 싫증이 나거나 귀찮아 떨쳐지는 몸짓. 그 사람 얘기만 들어도 ○저○가 난다

눈물. 청년은 ○눈○ 나

는 노력으로 공무원 시험에 합격

2. 돈을 부르는 부자의 명언을 보면 수입을 생각하고 나서 ○○ 계획을 세우라고 했다

3. 싸우러 나감. 시합이나 경기에 나감. ○○을 앞둔 해병부대/○○ 경험이 풍부한 선수

4. 명강사는 효과적인 表現術과 단 시간내에 청중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6. 야드파운드법에 의한 거리의 단위. 1○○은 약 1.6 ㎞에 해당한다. 기호는 mile

7. 세금을 적게 내려고 非理를 저지른 일부 재벌들이 검찰에 의해 적발됐다는 씁씁한 보도

9. 보통 기침, 콧물, 두통, 오한의 증상이 있는, 전염성 이 있는 병. 유행성 ○○. 환절기 ○○

11. 자기에 관한 것을 스스로 자랑하며 잘난 체함. 그

는 自慢과 허세를 모르는 성실한 학생

12. 국내의 상품이나 기술을 외국으로 팔아 내보냄.

대미 ○○. ○○경쟁력. ○○ 부진 회복

14. 외국에 대해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의 원수.

○○○은 국민의 공복이지 지배자가 아니다

15. 어떤 현상이 실제로 눈앞에 드러남. 경기 회복 可

視化로 증권 시장은 활기를 띠었다

18. 受侮. 아버지는 일본 순사에게 온갖 ○○를 당하

면서 연행돼 가혹한 심문을 받았다

19. 오해가 없도록 뜻이나 생각이 서로 잘 통함. 疏通

능력을 발휘해 성과를 이룬 외교관

21. 이익을 위해 물건을 사서 파는 일. 힘이 많은 사

람. 시체를 매장 혹은 화장하는 일

22. 전선이나 통신선을 이어 매달아 놓은 기둥. ○봇

○가 넘어지다. ○봇○를 들이받다

23. 둘이 서로 맞서서 우열이나 승패를 가림. 이번 對

決은 승패를 예상하기 어렵다

24. 서로 의견이 일치함. 지선과 국회의원 출마 연령 제한 철폐를 여야 ○○로 이끌어내다

26. 아이를 갓 낳은 그 자리. ○○○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27. 수돗물의 공급을 끊음. 예고 없는 ○○에 주민들 은 미처 물을 받아 놓지 못해 난감했다

29. 지진파가 지구 지각의 암석층을 통과하면서 발생 하는 갑작스러운 땅의 흔들림. 地塵

Electroencephalograph (abbr.)

(abr.)

(2 wds.)

/ 65 Nail

이주의 영어 회화

Are there any do’s and don’ts?

A : We need to read up on table manners in Thailand.

B : Well, the guide book says we should eat rice dishes with a fork and spoon.

A : Are there any do’s and don’ts?

B : It says, don’t put the fork in your mouth.

A : So you should only eat with the spoon?

B : Yes, you should use the fork to shovel the food onto the spoon.

A : That’s good to know.

A : 태국에서 요구되는 식탁 예절을 많이 공부해야 되겠어.

B : 책자에는 쌀 요리를 포크와 숟가락으로 먹어야 한다고 나와 있어.

A : 무슨 지켜야 할 사항이 있어?

B : 책에 나와 있기로는, 입안에 포크를 넣지 말래.

A : 그러면 숟가락으로만 먹어야 하는 거야?

B : 응, 포크는 음식을 숟가락 위에 퍼 올리기 위해 써야 된대.

A : 알게 되어 좋군. <지켜야 할 사항, 행동 규범, 주의 사항>

관련 단어

• do's and don'ts 지켜야 할 사항, 행동 규범, 주의 사

Lucille listened to the do's and don'ts of hiking before heading out on the trail.

루실은 하이킹을 떠나기 전에 주의 사항을 경청했다.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않게 채우세요.

케이오 K.O.

'KO'는 실전 격투기 챔피언 시릴 간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MMA(종합격투 기) 무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복수와 구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경기 도

중 상대를 사망에 이르게 한 비극적 사고로 선수 생활을 접은 주인공 바스티앵 이, 잔혹한 범죄 조직과 맞서면서 자신의 죄와 과거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과정 을 그린다.

<이번주 미 넷플릭스 TV 쇼 순위>

1 The Waterfront

2 Olympo

3 GInny & Georgia

4 Dept. Q

5 The Many Deaths of Nora

6 Our Unwritten Seoul

7 Sirens

8 FUBAR

9 The Survivors

10 The Rookie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굿보이 Good Boy

2 미지의서울 Our Unwritten Seoul

3 광장 Mercy for None

4 노무사노무진 Oh My Ghost

5 Adventure by Accidnet

6 당신의 맛 Tastefully Yours

7 지구마불 세계여행 Earth Marble

8 The Healer Who Was Banished

9 Wistoria: Wand and Sword

10 니돈내산 독박투어 Hit and Miss

28년 후

28 Years Later

2002년 나온 영화 '28일 후' 후속작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대니 보일 감독이 연 출을, 알렉스 가랜드 감독 겸 작가가 스크립트를 맡았다. 분노 바이러스가 퍼진 후 28년 뒤 영국은 전 세계에서 완전히 고립돼버리고, 영국 본토와 바다를 사이 에 두고 떨어져 있는 홀리아일랜드에서 살고 있는 소년 스파이크가 아픈 엄마 를 치료하기 위해 의사를 찾아 본토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How to Train Your Dragon

2 28 Years Later

3 Elio

4 Lilo & Stitch

5 Mission: Impossible - The

6 Materialists

7 Ballerina

8 Karate Kid: Legends

9 Final Destination: Bloodlines 10 Kuberaa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드래곤 길들이기

2 28년 후

3 하이파이브

4 엘리오

5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6 신명

7 퀴어

8 탐정 키엔: 사라진 머리

9 F1 더 무비

10 인생은 아름다워

눈은 충혈, 귀는 먹먹, 피부 화끈화끈 …

“물놀이 후유증 예방 가이드 : 건강한 여름 보내기”

여름방학과 독립기념일이 맞물려 본

격적인 휴가시즌이 시작되었다. 무더

운 여름, 물놀이만큼 시원한 피서도 없 다. 많은 이들이 해변으로 여행을 가

거나 계곡·워터파크에 모여 물놀이

로 더위를 식힌다. 즐거움 뒤에는 예

상치 못한 위험 요인도 숨어 있다. 한

순간 방심하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물놀이가 끝난 뒤에도 질병에 걸

릴 수 있다. 물놀이에 나서기 전 유의

해야 할 건강 수칙을 확인해 현명한 여

름을 나자. 물놀이를 시작하기 전엔 가

벼운 스트레칭으로 전신 근육을 풀어

줘야 한다. 부상을 예방하는 첫 번째

순서다. 그런 다음 다리부터 물에 적셔

체온 차에 서서히 적응하는 습관이 필

요하다. 갑작스러운 체온 변화는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어서다. 다리→팔→얼 굴→가슴 순으로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을 적신다. 특히 수영장이나 워터파

크 바닥은 물기가 흥건해 미끄러워 넘

어지기 쉽다. 뛰어다니다 넘어져 부상

을 입지 않도록 주의한다. 맨몸으로 즐 기는 워터 슬라이스의 경우 염좌나 골

절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기구를 이

용할 땐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올바

른 자세를 숙지해야 한다. 또, 계곡이 나 해변 바닥에는 날카로운 돌과 유리

조각이 있을 수 있다. 모르고 밟아 발

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아쿠아슈즈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체 자극 최소화하고 염증 주의

눈·코·입·귀·피부처럼 예민한

신체 부위는 물놀이 중 자극에 취약 하다. 모르는 사이 세균, 자외선, 이물

질에 노출돼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가장 먼저 자극받는 부위는 눈

이다. 물놀이를 즐긴 뒤엔 세균·바이

러스로 인한 감염성 안 질환이 생기기 쉽다. 유행성 각결막염이 대표적이다.

눈이 붉어지거나 눈곱이 많이 낀다면

전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처한다.

수건이나 베개는 가족과도 따로 사용 하는 게 좋다. 수경(물안경)은 물놀이 중 세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필수

아이템이다. 평소 시력이 좋지 않더라 도 콘택트렌즈보다는 도수에 맞춘 수

경을 착용하길 권한다. 언제, 어디서든

손으로 눈을 비비는 행동은 삼간다.

물놀이를 하다 보면 귀에 물이 들어가

는 일이 흔하다. 이를 억지로 빼려다

외이도염을 초래하는 경우도 많다. 외

이도염은 귀 입구부터 고막까지 이어

지는 외이도에 세균이 들어가 염증을

유발한 상태다. 귀가 먹먹해지면서 통

증이 느껴지면 의심해 봐야 한다. 면

봉으로 귀를 후비거나 손가락을 넣는

건 오히려 증상 악화를 부추기는 행동

이다. 귀에 물이 들어갔다면 고개를 기

울여 자연스럽게 물기를 뺀다. 선풍기

나 드라이어의 찬 바람으로 약하게 말

리는 게 안전하다. 물놀이 시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마다 덧발라야 코와 입은 외부 세균과 바이러스가 쉽 게 침투할 수 있는 부위다. 코로 물이 들어가면 점막이 자극돼 염증이 생기 고, 심할 경우 부비동염으로 악화할 수 있다. 입으로는 물을 삼키거나 헹구는 행동만으로도 장염 위험이 커진다. 특 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면역력이 약해 감염에 더 취약하다. 따라서 물놀이 중에는 코와 입에 물 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물놀이 가 끝난 후에는 코를 부드럽게 풀어 이 물질을 제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코를 자주 문지르거나 비비는 행 동은 점막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피부는 물놀이 중 가장 넓게 노출되는 부위다. 만약 뙤약볕에서 물놀이를 즐 긴다면 자외선 차단에도 꼼꼼히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이 과도하게 노출돼 피부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일광화상 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광화상일 경우 피부가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이 흔히 나타난다. 해당 부위가 붉게 부어 오르거나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염분 이 많은 바닷물에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도 쉽게 씻겨 나간다. 내수성 제품 을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가 유 지된다. 노출 부위는 냉수로 씻어내 열 감을 낮추고, 보습제를 발라 피부 진정 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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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동호회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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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마운틴

민주평통

연세대학교 동문회

월남전 참전자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콜로라도 장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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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한인 노인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콜로라도 한인 세탁협회

콜로라도 한인 재단

콜로라도 한인 체육회

콜로라도 한인 태권도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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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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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해병대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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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톤학원 703-517-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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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 한국학교 720-252-3259 윤프로 테니스 917-991-4648 엑셀 러닝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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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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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303-452-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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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우리교회 720-838-3352

강산철학관 307-267-7917

지윤철학관 213-739-2877

씨디에스 303-750-9507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255-8838 텍맥스 303-337-6244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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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팅

굿모닝 학원 720-336-8138 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303-589-4852

E Hampden Ave, Aurora, CO 80013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TEL. 303.337.9191

Dayton St. Aurora CO 80247 TEL. 303.960.5057 / bskimsaint@yahoo.com

#100, ,AURORA CO 80014 TEL. 480-878-9193 / www.abcdenver.org

◈ 쥐(子)띠.

솔직하게 털어놓고

운수: 당장은 인정받지 못해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묵묵히 자신의 자리

에서 때를 기다리면서 기회를 보아야 합니다. 금전: 정상적으로 일한 것에 관한 결과는 기대할 수 있지만, 불로소득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애정: 혼자서 속앓이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해결책도 생기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 소(丑)띠.

지금은 때가 아니니

운수: 함께 일하는 사람과의 갈등으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지더

라도 지금은 때가 아니니 참고 지나가야 합니다. 금전: 실패나 손해를 보기

쉽습니다. 머릿속의 생각이나 이론만으로는 통하지 않으니 직접 부딪쳐서

얻는 산 경험을 쌓아야 할 것입니다. 애정: 정작 중요한 것은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호랑이(寅)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운수: 정성을 들이고 신경 쓴 만큼 그에 보답하는 결과가 따라줄 것입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오니 힘든 시간이 다 사라지는 것 같겠습니다. 금전: 굳이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현 상태를 유지해가면서 더 나은 길을 찾는 것이 좋

습니다. 매상이 증가할 것입니다. 애정: 모처럼 마음이 통하는 상대를 만나

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겠습니다.

◈토끼(卯)띠.

배짱이 있어야

운수: 무조건 앞으로만 나가려고 하지 마세요. 뭔가 잘 안 돌아간다는 신호

가 오면 잠시 멈춰서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금전:

약간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큰 것을 얻기 위해서는 눈앞의 적은 이익은 내

어주는 배짱이 있어야 합니다. 애정: 보이는 것에만 신경 쓰다가는 잘 보이

지는 않지만, 진짜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습니다.

◈ 용(辰)띠.

상식선에서 처리해야

운수: 무슨 일이든 경우에 맞게 행동하고 상식선에서 처리해야 합니다. 더

디게 가고 답답한 것 같아도 제대로 하는 것이 지름길입니다. 금전: 바깥 일

이 잘되어도 집안이 편안하지 않으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돈 버는 것도

좋지만 가족에게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애정: 때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

고 무조건 들어주고 믿어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 뱀(巳)띠.

잠시 쉬면서 숨을 고를

운수: 남의 일은 신경 쓰지 말고 코앞에 있는 자기 일을 처리하는 것이 좋

은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금전: 너무 정신없이 바쁘게 보낼 때는 제대로 판

단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잠시 쉬면서 숨을 고르면 잘 보입니다. 애정: 의견

을 합쳐야 할 일을 두고 서로가 딴생각을 품고 있던 사람들도 지금은 솔직

한 대화를 나누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됩니다.

◈ 말(午)띠. 원칙을 고수해야 운수: 당장은 편한 것 같아도 흔들리지 말고 원칙을 고수해야 합니다. 결국 은 바른 것이 이깁니다. 금전: 순리대로 흘러가야 일도 잘 성사됩니다. 특히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여러 면에서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어줍니다. 애정: 미사여구가 들어간 화려한 말보다 진정성이 담긴 한 마디가 더 강한 힘으로 상대에게 전해질 것입니다.

◈ 양(未)띠. 행운의 여신의 저울이 내 쪽으로 운수: 행운의 여신의 저울이 내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조금은 힘이 들고 번거로워도 자신이 직접 나서서 손수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비교 적 원만하게 흘러가는 운세입니다. 땀 흘려서 일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애정: 자꾸 생각하게 되고 모습이 떠오르는 사람이 생기겠습 니다.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 원숭이(申)띠.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운수: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일이 뒤죽박죽되어 엉킨 실타래처럼 풀 기 어렵게 될 수 있습니다. 금전: 들어오는 것과 나가는 것이 동시에 일어납 니다. 돈이 들어오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들어오자마자 나갈 일이 생깁 니다. 애정: 다시 한번 생각하세요. 지금은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이 지나고 보면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 닭(酉)띠. 항상 침착하게 운수: 나만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항상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 나 보다 더 잘하는 사람보다도 나은 평가를 받게 됩니다. 금전: 중요한 것을 잃 어버리거나 생각지도 않게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항상 침착하게 꼼꼼하 게 잘 챙겨야 할 것입니다. 애정: 처음에는 사랑만 있으면 다 될 것 같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가 않아서 힘든 것입니다. ◈ 개(戌)띠. 곳곳에 귀인이 있으니 운수: 긴 시간 고민하게 하던 일이 명쾌하게 해결됩니다. 날아갈 듯이 홀가 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뭔가 새로운 변화를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곳곳에 귀인이 있으니 활동하는 범위가 넓을수록 자신에게 득 이 될 것입니다. 애정: 쉽게 벗어나기 어려울 것 같았던 고민과 갈등의 늪에 서 벗어납니다. 한결 편안해지고 여유가 생깁니다.

◈ 돼지(亥)띠.

다시 잘 생각해야 운수: 남이 하는 말에 지나치게 신경 쓰거나 마음 상하지 마세요. 내가 아 무리 잘해도 이런저런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금전: 꼭 필요한 일이 아니 면 될 수 있으면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충동구매로 인해서 돈이 새어나갈 수 있습니다. 애정: 다시 잘 생각하세요. 한 번 믿음이 깨진 관계 는 다시 회복하기도 어렵고 오래 가기도 힘든 것입니다.

김성열 치과

“콜로라도 교민여러분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손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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