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결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하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을 “공동 책임자”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은 “국가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 였다고 항변하고 있다. 국제사회는 즉각 적인 휴전을 촉구하고 있으나, 양국 모 두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중동 정세는 한동안 고도의 긴장 상태를 유지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이번 공격에 직접적으로 참여하 지는 않았지만, 강력한 방어 지원과 외 교·군사적 조치를 통해 이스라엘을 뒷 받침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스라엘의 선제행동을 “합법적 자위 권 행사”로 인정하면서도, 미국과 동맹 국에 대한 피해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 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전쟁의 고통은 언제나 민간인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깊이 겪게 된다. 전쟁은 단 한순간의 힘으로 시작되지만, 평화는 오랜 지혜와 인내로 지켜지는 것 이다. 이번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은 우리에게 다시 한 번, 힘보다 ‘평화’ 를 위한 노력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일 깨운다. 갈등은 피할 수 없을지 몰라도, 그것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우리의 미래 를 결정짓는다.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많 은 공격이 아니라, 더 깊은 대화와 이해 다. 전략은 완벽했지만, 진짜 승리는 평 화로 증명되는 것이 아닐까. <발행인 김현주>
제38회 킴보장학생 선발 안내 5명에게 각 $2,500, 신청마감 6월30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한국
오픈기념 행사 6월20일~22일
덴버중앙일보와 해피빌리지는 제38회 킴보장학생을 선 발한다. 올해는 미주내 총 213명을 선발해 $532,500 지급 하며, 덴버는 5명을 선발해 각 $2,500 를 지급한다. 대상은 가을입학 예정자 또는 대학 재학생이다. 서류마감은 6월 30일(월)까지이며, 문의는303.751.2567 로 하면 된다.
료수를 사면 메인 메뉴를 공짜로 먹을 수 있다. 샐러디 주소 는 8815 Eation St., Westminster, CO 80031, 전화번호는 720.787.7186 이다. 웹사이트 www.saladyusa.com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손창달)는 7월11일부터 13 일(주일)까지 부흥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는 '그리스도 의 꿈을 가슴에 품고' 라는 주제로, 청파교회 김기석 원 로목사를 초빙해 말씀을 듣는다. 금, 토는 오후 7시30분, 주일은 오전 11시이다. 15099 E. Hinsdale Dr., Centennial.
덴버 할렐루야교회 복음 치유집회 6월27일~29일 오후 7시
덴버 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창훈)는 꿈이 있는 교회
담임 최종천 목사를 초빙해 복음전도 치유집회를 연다. 말씀과
있는 치유 기적의 현장으로
동포사회를 초대한다. 6월27일~29일 오후 7시, 본당에 서 열린다. 주소는 15150 E. Evans Ave., Aurora. CO.
6월22일(일)부터 24일(화)
고베쥬얼그룹 반지천국이 6월22일(일)부터 24일(화)까지
최고급 진주 목걸이 칼라스톤 등 1500여점 출시 상반기 총결산 세일 행사를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가진다. 50%~ 최대 70%까지 세일한다.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덴버소망교회 여름성경학교 7월8일부터 11일까지
덴버소망교회(담임목사 안성훈)가 오는 7월8일부터 11일 까지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한다. 대상은 5세부터 13세, 등 록비는 $50이다. 주소는 Denver Hope Presbyterian Church, 1345 S Dayton St., Denver, CO 80247, 등록은 https://denverhopevbs.myanswers.com/wonder-junction 하면 된다.
스프링스에 소재한 한미교회가
5월1일부터
3개월간
11275 E. Mississippi Ave, #1-W-5, Aurorua, 문의는 303.755.1516.
SAT 전문학원 리빙스톤
등록 중, 대학입시 상담
전문학원 리빙스톤에서
등록을 받고 있다. PSAT, SAT 프로그램 외에도, 중학교, 초등학 교 대상 여름방학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육상담 및 대학입시 상담은 Skype, zoom, 카카오 비디오콜로 가 능하고, 문의는 703.517.8400 으로 하면 된다.
동호회 모임이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전 10 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세컨홈 어덜트케어센터에서 열 린다. 바둑을 사랑하는 시니어들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 으며, 자세한 문의는
스프린쿨러, 타이머, 워터밸브, 배관시공 등 가든급수 공사(Garden Watering)
전기배선 공사(Electrical)
Light, Switch, AC outlet 등
지하실 마감 공사(Finished Basement)
지하실 마감 공사 및 구조변경 공사 등.
배관 공사(Plumbing): Copper, PEX, ABS, PVC
배관 증설, 변경, Water Heater 등.
타일 공사(Tiles)
Floor, 주방벽, 바닥, 화장실, 샤워, 욕조, 현관바닥 등.
공사(Flooring)
공사(Stairs)
트리드, 라이져, 핸드레일, 포스트, 발러스터 등.
도어, Pantry, 선반 공사(Door and Pantry Shelves) 각종 도어(Hinges, Knob, Locks), 맞춤 선반, 기능성 선반 등.
공사(Bath and Kitchen)
씽크, 디스포져, Faucet, 변기, 선반, 욕조, 샤워 등. 09
실외 공사(Out Door)
Fence, Deck, Pergola, Patio, Shed 등 각종 실외공사.
콜로라도 전역서 ‘노 킹스’(No Kings) 시위
덴버 등 50여개 도시서 수천명
참가 … 트럼프 정책에 강력 반대
트럼프 대통령의 79번째 생일이자 성조기 기념일이며 미 육군 창설 250주년 퍼레이드가 워싱턴 DC에서 열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등 각종 정책에
반대하는 전국적인 항의 시위가 그의 79
번째 생일이자 미 육군 창설 250주년 기
념 퍼레이드가 열린 14일 콜로라도를 비
롯한 미전역에서 벌어졌다. 콜로라도에
서도 수도 덴버를 중심으로 수천명이 거
리로 나와 ‘노 킹스’(No Kings) 시위를 벌였다.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위 참가자들은 성조기와 손글씨로 적힌 피켓, 트럼프 대통령의 허수아비 등을 들
50개의 시위, 하나의 운동’이라는 뜻의 ‘50501 무브먼트’(50501 Movement)
로 불리는 이 시위 조직은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권위주의적 행
태에 반대한다”며 ‘노 킹스’라는 이름
을 붙였다. 뉴욕, 시카고, 달라스, 휴스턴, 애틀랜타, LA 등 대도시에서도 수만명이
노 킹스 배너를 들고 행진했다. 이번 시위
는 연방정부의 이민 단속 강화와 트럼프
대통령이 LA에 주방위군과 해병대를 동
원한데 대한 반발로 촉발됐다. 앞서 LA에
서는 시위대가 고속도로를 점거하고 차량
을 불태우는 일도 있었다.
덴버의 브로드웨이에서는 시위대가 “
누구의 거리인가? 우리의 거리다!”를 외
치며 행진했다. 행진 도중 한 교회의 결혼
식이 사진 촬영을 잠시 중단해야 했고 경
찰은 오토바이를 타고 행진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상황을 통제했다. 일부 피켓에 는 트럼프 대통령과 연방이민세관단속국 (ICE)을 향한 욕설이 적혀 있었고, “계속 저항하자”, “이민자가 미국을 위대하게 만든다”는 문구도 눈에 띄었다. 한 남성 은 변기 속 트럼프 인형에 플런저를 얹은
조형물을 들고 “트럼프를 폐위하라”는
문구를 내걸기도 했다. 한편, 덴버 시내 링컨 베테랑스 메모리얼 공원에서는 여성 권리를 상징하는 드라마 ‘핸드메이즈 테일’ 복장을 한 리앤 스 미스가 “트럼프는 여성을 이해하지 못 하는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 주당이 극단이 아닌 중도를 공략해야 한 다”고 덧붙였다. 웨스트민스터에서는 교차로 네 모퉁이에 걸쳐 약 1,000명이 집결했다. 이곳에서는 햇볕에 탈진한 참가자가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일도 있었다. 파커에서는 오전 8시 45분부터 시위가 시작됐으며, 인근 파커 데이즈 축제에 경찰 인력이 투입돼 있어 허가가 거부됐음에도 행사는 강행됐다. 일부 참가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 퍼 레이드에 대해 “전체주의적이고 디스토 피아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더글러 스 카운티 페어그라운드가 있는 캐슬 락 에서도 2,500여명이 집결해 “노동자를 보호하라”, “1938년 독일처럼 저항하 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 다. 한 참가자는 “우리는 견제와 균형을 원한다. 지금은 그 어떤 것도 없다”며 “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는 신호”라고 지 적했다. 푸에블로에서도 시위가 열려 2명 이 체포됐으며 그 중 1명은 총기를 소지한 채 행진 도중 위협적인 행동을 보여 연행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 현장에 있던 관 계자는 “트럼프 지지 모자를 쓴 여성이 총을 꺼내려 하자 제압했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지난 6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로라 시청 잔디밭에서
열린 2025년 오로라 ‘글로벌 페스트’
에는 행사를 즐기기 위한 주민들로 성황
을 이루었다.
올해도 글로벌 페스트의 준비 및 기획
은 오로라 국제이민사업부에서 담당하 였으며, 성황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 았다. 오로라시는 다양한 민족들로 구
성돼 있으며, 오로라학군 소속 학교에 서 160개 이상의 언어가 사용된다는 점 에서 미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글로벌 도 시이다. 이러한 오로라시가 주최하는 글
로벌 페스트는 다양한 소수 민족의 문화
적 가치를 인정하고, 체험할 수 있어 글
스트에는 65개 국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글로벌 페스
트를 즐기기 위해 오로라 시청 잔디밭
에서는 수천 명의 주민들이 몰려들었다.
수많은 벤더들과 푸드 트럭들이 잔디밭
에 자리를 잡았고, 시청 인근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공연으
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각 나라의
로벌 도시로서 맥락을 함께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오로라의 시그니처 행사로 자
리 잡은 이번 글로벌 페스트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의상들이 선보였으며, 각 국의 전통춤과 악기 연주, 특산품, 민족 의상, 업체소개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글로벌 페
국기 퍼레이드 세러모니는에 세컨홈 시
니어센터가 한인사회를 대표해 한복을
오로라 글로벌 페스트의 하이라이트
는 단연 태권도였다. 오후 5시 시작된
오로라 유에스 태권도(관장 정기수, 사
범 숀 정) 데모팀의 퍼포먼스는 축제에
참가한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
사드린다.”면서 행사를 마친 소감을 전 했다.
그러나 축제 본 행사에서는 한인사회
의 참여가 다소 미진했던 점이 아쉬움 으로 남았다. 세컨홈 시니어센터가 마련 한 한복 퍼레이드와 태권도 시범, 그리 고 동산침례교회의 소품 부스가 유일한 참여로, 한국 문화를 더 널리 소개할 수
며, 피날레 무대는 아리랑 노래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며 태권무를 선보여 큰 인
기를 끌었다.
이번 축제를 총괄한 오로라시 국제사
업부 소속 송민수 씨는 “다양한 민족
과 함께 그들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올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많은 국가에게 감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6월 13일
행사에서는 네팔 전통 음식과 민속춤 이 소개되었고, 다양한 문화적 교류가 이루어졌다.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 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로라시는 160 개 이상의 언어가 소통되는 다양한 민 족 공동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문화적 다양성은 오로라만의 강점”이 라며 “이번 글로벌 페스트는 그런 오 로라의 정체성을 경험하고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호스트 역 할을 맡은 네팔 커뮤니티에 감사 인사 이에 대해 Sherad Aran 네팔 대사 서 리는 “오로라시와 이런 교류의 기회 를 갖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며, “네팔 커뮤니티는 오로라뿐 아니라 콜로라도 전역에서 성실히 역할 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욱 깊은 유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답 사했다. 행사 이후에는 네팔 커뮤니티가 정성껏 준비한 전통주와 다양한 음식이 제공되어 초청 인사들의 만찬 자리를 더 욱 풍성하게 했다.
<김경진 기자>
개최
8백여명 입양아 및 가족들 참가해 한국 체험
코리안 입양아캠프의 오프닝 세러머니에 참가자들이 모여 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큰 한인 입양아 캠프인
코리안 헤리티지 캠프(Korean Heritage Camp)가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그랜비에 소재한 YMCA 스
노우마운틴 랜치에서 열렸다.
올해 34주년을 맞은 입양아 캠프에는
약 800여명의 입양아들과 가족들이 참
가해 한국문화를 배우고, 한국을 느끼며 돌아갔다.
박수지 한인 입양아 캠프 위원회 대표
는“한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봉사자분
들께서 음식을 다 준비해주시고 프로그
램도 이끌어주시고, 기부를 많이 해주 셨다. 또 프로그램을 담당한 이승우씨
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
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물론 양부
모님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잘 키워주시
겠지만, 아이들의 뿌리가 한국인 만큼,
이런 캠프를 통해 한국인들의 따뜻한 정
을 느끼고, 자신이 한국으로부터 버림받
은 것이 아니라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이다. 아이들은 어디를 가나 자신이 한
국출신임을 분명하게 인지하게 될 것이
고, 이 아이들이 잘 자라 훌륭한 사람으
로 자라게 되면 결국은 그것이 한국의
힘을 키우는 것이고 국익이 될 것이다.
전 세계로 흩어진 유대인들은 다들 성공
캠프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해서 지금의 강한 이스라엘을 만들었다.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강인하게 잘 자라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입양아 캠프는 초등반, 중등반, 고등반, 성인반으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들 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 농악대가 와
서 신명난 풍물 한마당을 펼쳤고, 참가
자들은 한글 배우기 수업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쓰는 방법을 배우고, 태 권도 등의 다양한 수업을 진행했다. 또
공작시간을 통해 여러가지 아이디어의
색종이 접기 놀이, 아이들이 입양아로서
얼굴 생김새가 다른 가족과 친구들 사이
에 겪었을 괴리감과 상실감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털어놓을 수 있는 심리상담
코너도 있었다. 매번 토요일 점심을 콜
로라도 한인 커뮤니티가 지원을 하는데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박 대표는 "올해도 어김없이 한인동포
들의 협조로 아무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지난 26년 동안 종
이접기를 봉사해 주신 손정란씨, 프로그 램 구성과 봉사를 이어 온 이승우씨, 윤 희선씨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면서 " 매년 수고해주시는 한인 교민 여러분들 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 리 한인 커뮤니티가 이 아이들을 잘 보 듬고 지지해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도움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아동권리보장원, CSWIND, H-MART, M-MART, 주간포커스, 콜 로라도 타임스, 덴버제자교회, 한미연 합감리교회(콜로라도스프링스), 덴버 할레루야교회, 한인기독교회, 임마누 엘 연합감리교회, Helen Mann, 2nd Home Adult Daycare, Mike Karam, Annie Ham, Mark Kang, Yoon Don Park, Kwi Ye Liere, 정순이, 이정애즈, 이광국 씨를 비롯해 익명의 후원자들 이 함께했다.
<김경진 기자, 사진 입양아 캠프 제공>
최형락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덴버산위에교회(담임목사 임정기)는 지
난 6월15일 오전 11시, 새단장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본당은 이전의 덴버연합감리 교회의 자리를 구입해, 새롭게 리모델링을 했다.
이날 임정기 담임목사는 "은혜를 사모하 고, 하나님을 사모하는 모든 이들이 오셔 서 깊은 교제를 나누는 현장으로서의 역할
사의 뜻을 담아 기도했다. 또, 이날 예배에
는 1981년 교회를 개척해 2008년까지 목
회를 한 덴버연합감리교회 조건상 초대
목사가 함께 자리해서 의미가 남달랐다.
설교는 덴버한인교회의 최형락 목사
가“천국 꽃밭같은 교회: 몸짓과 의미”
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천
국 정원, 하나님의 꽃밭으로 여러분을 인
도하고자 한다면서, 김춘수 시인의 작품 '
꽃' 을 인용해, 이름을 불러줌으로써 서로
에게 의미있는 존재가 됨을 강조했다.
최 목사는“의미없이 습관적인 신앙생
활은 단순한 몸짓에 불과하다. 각자의 위
치에서 각자의 색깔과 향기를 갖고 교회
생활에 임하면, 단순한 몸짓에 의미가 부
여되어 존재가 된다. 모든 성도들은 서로
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 각자의 색깔 과 향기로 가득 채워진 하나님의 꽃밭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새 예배당을 구입하고 수리해 서 새 단장을 마친 것을 축하한다. 말씀
있는 생명의 말씀이신 성자 예수님, 말씀
을 생각나게 하고 깨닫도록 도우시는 성
령 하나님, 거룩한 말씀 앞에서 우리의 영 혼을 흔들어 깨워주시고, 폭풍처럼 휘몰
아치는 하나님의 말씀도 듣게 하시고, 잔 잔한 바람처럼 우리의 뺨을 스치는 숨결 같은 하나님의 말씀도 듣게 하시고 , 때로 는 침묵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고요 한 하늘의 소리까지도 듣게 하소서. 세상
의 온갖 소음에 지칠대로 지친 저희에게 오늘 맑고 깨끗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를 교화하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예배 후에는 친교실에서
감사를 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년 연속 미국 항공사 중 최다 민원 기록
덴버에 본사 프론티어 항공 … 2위는 스피릿 항공
덴버에 본사를 둔 프론티어 항공이 2024
년에도 미국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민원을
받은 항공사로 기록되며 3년 연속 최다 민
원 항공사라는 불명예를 안았다고 덴버 포
스트 등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다.
‘콜로라도 공익연구그룹’(Colorado Public Interest Research Group/CoPIRG)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미국 항
공사에 접수된 민원은 총 6만6,700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프론티어 항공은
10대 미국 항공사 평균의 3배, 2위를 차지
한 스피릿 항공의 2배 가까운 민원(10만명
당 승객 기준)을 받았다고 보고서는 전했
다. 이 항공사는 항공편 결항, 지연, 휠체어
오처리, 강제 탑승 거부 등 여러 항목에서
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프론티어 항
공은 여러 차례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CoPIRG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항공사
전반의 민원 건수는 2023년 대비 9% 증
가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승객수 증가율
인 4%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이 데이터는
연방교통부(DOT)의 자료를 기반으로 했
다. 보고서는 지난 5년 중 4번이나 민원
건수가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2021
년 잠시 감소세를 보였지만 이후 매년 증
가하고 있다. 승객 대비 민원 비율이 가장
낮은 항공사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이었고
알래스카 항공과 하와이안 항공이 그 뒤
를 이었다.
CoPIRG 관계자는 보고서에서, “지난달
DOT가 공개한 데이터는 예년처럼 민원
유형별로 세부 분류되어 있지 않다. 민원
폭증으로 인해 DOT 직원들이 인공지능
의 도움을 받더라도 처리가 따라가지 못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연방항공청
(FAA)과 교통부는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
았다. 2024년 CoPIRG 보고서에 나타난
주요 통계를 살펴보면, ▲미국 전체 항공
편의 약 77.9%가 정시에 도착. 상위 10대
항공사 기준 750만건 중 약 170만건이 지
연, 이는 지난 10년 중 두 번째로 낮은 정
시 도착률임 ▲결항률은 2023년 1.28%에
서 1.36%로 상승. 이 수치는 역사적 평균
보다는 낮지만 소폭이지만 수천건의 결
항을 의미함 ▲위탁 수하물 약 270만개
와 휠체어나 스쿠터 1만1,300개가 분실,
지연 또는 손상됨 ▲강제 탑승 거부 승객
은 감소. 상위 10대 항공사 기준으로 탑승
1만명당 0.28명 수준 ▲탑승후 활주로에
콜로라도
이번 주 폭염 경보
덴버, 100도 기록 경신 가능성
콜로라도가 이번 주 기록적인 폭염의
기세에 휩싸일 전망이다. 국립기상청 (National Weather Service)은 이번 주 후
반 콜로라도 전역에서 100도(화씨) 이
상의 고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가장 먼저 극심한 더위는 목요일(20 일) 남동부 지역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 인다. 푸에블로 기상청에 따르면 라훈 타(La Junta) 인근 지역은 이날 기온이 100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라마(Lamar), 이즈(Eads), 푸에블로(Pueblo)를 비롯해 북부 지역인 스털링(Sterling),
그릴리(Greeley), 포트 모건(Fort Morgan) 등으로 고온이 확산될 전망이다.
덴버도 예외는 아니다. 월요일 오 전 발표된 예보에 따르면, 덴버는 금 요일에 100도까지 오르며 역대 최 고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현 재까지 6월 20일의 최고기온 기록 은 2017년에 세운 99도이다. 이 기 록이 올해는 깨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목요일과 토요일 역시 덴버는 기 록적인 더위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 다. 목요일에는 96도까지 오를 전망이 며, 이는 1989년 세워진 최고기온 98도 에 근접한 수치다. 토요일에는 99도가 예상되어, 2007년 기록한 6월 21일 최 고기온 기록과 같아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시민들에게 무더위 속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김경진 기자>
3시간 이상 지체된 항공편은 437건으로, 2010년 활주로 지연 규정 시행 이후 최다. 해당 규정은 3시간 이상 지체되면 승객 1
인당 최대 2만7,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음 등이다.
CoPIRG는 과거 민원 유형 중 가장 많 았던 항목으로 환불, 결항 및 지연, 수하 물 및 휠체어 문제, 예약, 요금, 고객 서
비스, 장애인 접근성 등을 꼽았다. 또한
CoPIRG는 일부 대형 항공사들이 향후
운항 횟수를 줄일 계획이라며 이로 인해 혼잡한 기내와 공항, 연결편 누락, 2025 년 또 다른 민원 신기록이 발생할 수 있 다고 전망했다.
CoPIRG 재단의 대니 카츠 사무총장은 “여행객들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신의 권리를 아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항공사, 규제 당국, 입법자 들이 소비자 보호에 더 많은 책임을 다하 도록 지속적으로 압박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전역이 여름을 맞아 다양한 축 제로 들썩이고 있다. 특히 6월 19일부터 30일 사이에는 블루그래스 음악, 프라이 드 퍼레이드, 일본 전통문화 등 각기 다른
테마의 유명 축제들이 펼쳐지며, 현지 주
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주요 축제들을 지역별로 소개한다.
텔루라이드 블루그래스 페스티벌
Telluride Bluegrass Festival
일정: 6월 19일(목) ~ 22일(일)
장소: Town Park, Telluride, CO
주소: 500 E Colorado Ave, Telluride, CO 81435
로키 산맥 깊숙한 지역에 자리한 텔루라
이드에서는 해마다 6월이면 세계적인 블
루그래스 아티스트들이 모인다. 올해로
51회를 맞는 ‘텔루라이드 블루그래스 페스티벌’은 전통 포크 음악과 현대적
인 루츠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4일 간 캠핑과 함께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티켓은 조기 매진되며, 텐트와 잔 디밭 구역 관람이 모두 가능하다.
애스펀 서머 워즈 Aspen Summer Words
일정: 6월 23일(월) ~ 28일(토)
장소: Hotel Jerome 및 기타 문학관
주소: 330 E Main St, Aspen, CO 81611
문학 애호가들이라면 ‘애스펀 서머 워
즈’ 축제를 주목할 만하다. 이 문학 축제
는 작가와 독자, 편집자들이 한자리에 모
여 소설, 에세이, 시 등 다양한 장르의 글
쓰기에 대해 논의하고, 공개 리딩과 저자
강연, 마스터 클래스가 함께 진행된다. 창
작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네트워
킹의 기회이자 배움의 장이다.
덴버 체리 블라썸 페스티벌
Denver Cherry Blossom Festival
일정: 6월 21일(토) ~ 22일(일)
장소: Sakura Square, Downtown Denver
주소: 1255 19th St, Denver, CO 80202
일본 전통 문화를 기념하는 체리 블라썸
페스티벌은 덴버 일본 커뮤니티가 주관하
는 대표적인 여름 행사다. 타이코 북 연주,
우동 등 다양한 일본 음식을 맛볼 수 있
는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 수익금은 일본 계 미국인 유산 보존을 위한 커뮤니티 지
원에 사용된다.
콜로라도 셰익스피어 페스티벌 Richard II
Colorado Shakespeare Festival
일정: 6월 7일 ~ 8월 10일
장소: Roe Green Theatre
주소: 1515 Central Campus Mall, Boulder, CO 80309
1958년에 시작된 미국 내 대표적인 셰익 스피어 전문 축제로, 매년 6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볼더(Boulder)의 CU Boulder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오랜 역사와 예술 적 깊이를 자랑하며, 전 세계 관객과 연극 인을 끌어모으고 있다.
팬 엑스포 덴버 Fan Expo Denver
일정: 6월 28일(금) ~ 30일(일)
장소: Colorado Convention Center
주소: 700 14th St, Denver, CO 80202 코믹스,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팬들이 기 다려온 ‘팬 엑스포 덴버’도 6월 말 대 중을 만난다. 영화·드라마 배우의 팬미 팅, 코스튬 콘테스트, 캐릭터 상품 마켓 등 이 열리며, 마블·DC·닌텐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사랑하는 팬층이 세대를 아우른 다. 올해는 유명 배우들의 참석도 예고되 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장에는 굿즈 부스도 운영돼, 관람객들의 참여와 즐길 거리를 더한다. <김경진 기자> 블루그래스부터
다도 시연, 기모노 체험, 오코노미야키·
Colorado Shakespeare Festival (CSF)는
예스클래스 Dr.Kim Academy
YES CLASS
저희 예스클래스는 Writing 고급 코스에 UCLA 박사 출신 선생님, 초/중/고등 일반 수업에 교사경력 40년 이상의 베테랑 선생님, 수학에는 CU에서 강의하시는 선생님과 CU 박사 출신 원장님 등 우수한 교사진 분들이 직접 지도합 예스클래스·로보틱스에서 봉사할 시 대통령 봉사상(Presidential Volunteer Service Award)을 받도록 공식적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봉사시간 필요한 분들 연락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www.presidentialserviceawards.gov
MATH · READING · WRITING www.facebook.com/RoboThinkBoulder www.robothinkboulder.com
연간회원 모집, 8학년~11학년]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근 20년동안 입시 여정을 함께하며, 미국 명문대 및 다양한 대학 합격을 이끌어왔습니다. 축적된 경험이 바로 경쟁력입니다
1:1 개별 진학 전략 수립
• 지원 대학 리스트 구성 (Reach/Target/Safety 분류)
• 학년별 입시 로드맵 설계
STEM CAMP
* Apple App Design (7th and above)
에세이 & 원서 지원 관리
• Common App, UC, 개별 대학 에세이 기획 & 첨삭
• 활동(EC) 리스트 준비 가이드
* Battle Bot Design/Build/Competition (4th and above)
* Roblox Game Design (3rd and above)
* Little Coders (1st to 5th)
* Geometry Camp (3rd to 7th)
여름캠프 6/2~6/28, 7/7~8/2 (8주), 6/30~7/6 (보강 수업) AP US History / AP World AP Chemistry / AP Physics 준비반
• 교과 및 과외 활동 설계
• 정기 상담 & 수시 피드백
Reading/ Writing/ Grammar/ Speech & Debate/ Basic
Concept Math Summer Camp (2nd to 10th, 주 3일 3시간 수업)
여름방학 수학 속성반 (8주 과정, 주3일 수업+ 문제풀이 연습 2일(선택), 소수 정예 수업)
AP Calculus AB/BC, AP PreCalculus, Algebra 2 + Trigonometry (9th to 10th) Geometry (8th to 9th), Algebra, 7th and 8th grade math
& 가이드 집중반 모집 (8th and above) 여름방학 준비/초중고등 수업 플랜 학부모 설명회, 상담 4/24 - 11:00 AM (전화/문자 예약: 303-656-9150)
은 7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몬티엘은 “PRRS의 ‘통지 수수료’(notice fee) 징
수 방식은 법적 근거 없이 잠재적인 체납
요금을 과도하게 부풀리고 추가 벌금이나
법적 조치를 위협함으로써 운전자들이 과
다 청구된 금액을 내도록 유도하는 불법 행위”라고 주장했다.
PRRS의 운영 방식은 전통적인 주차 시
스템과는 다르다. 일반적인 주차장은 입 구에서 티켓을 받고 출구에서 요금을 지 불하는 방식이지만, PRRS의 주차장에는
차단기 없이 차량 번호판을 자동 인식하
는 카메라만 설치되어 있다. 현장에는 요
금 안내판이 없으며 이용자는 QR코드를
스캔해 결제를 진행해야 한다.
소장은 PRRS가 이런 구조를 이용해 고
의적으로 사용자에게 결제를 놓치게 만
들고 이후 과도한 벌금을 청구하는 방식
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표지판은 눈에 잘 띄지 않으며 벌
금에 대한 사전 고지도 없다”고 덧붙였
다. 이후 PRRS는 ‘비준수 통지서’(notice of non-compliance)를 우편으로 발송
하며 견인이나 부츠(강제 잠금장치), 추가
법적 조치를 경고한다. 하지만 이러한 조
치 대부분은 법적으로 PRRS가 시행할 권
한이 없다고 소장은 지적했다.
이에 대해 PRRS 측은 진행 중인 소송을
이유로 공식적인 논평을 거부했다. 이번
소송은 PRRS가 콜로라도 주법무장관실
과 불법 벌금 징수 관련 합의에 도달한 지
2년도 채 지나지 않아 제기된 것이다.
지난해 8월, 필 와이저 주법무장관은
“PRRS는 차량 번호판을 잘못 입력하고
주차 요금을 낸 이용자, 또는 15분 유예 시
간을 초과해 결제한 이용자, 심지어 PRRS
주차장에 주차하지도 않았던 사람에게도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PRRS는 400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부당 징수된 벌금 총 3만 1천 달러 이상
을 환불하고 오류로 발송된 주차 통지서
를 무효화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PRRS 공동 설립자인 존 콘웨이는
당시 주법무장관의 발표에 대해 “전체
통지서 중 오류는 1% 미만이다. 불법 행
위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
었다. <이은혜 기자>
덴버에서 퇴거 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ABC 뉴스가
보도했다. 덴버 카운티 법원이 최근 발
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
안 법원에 접수된 퇴거 관련 서류는 총 1
만 5,960건에 달했다. 이는 통계 집계 이
래 가장 많은 수치로, 팬데믹 직후 한동
안 낮아졌던 퇴거율이 다시 급상승했음
을 보여준다. 덴버 ABC 뉴스는 “임대
료가 너무 비싼지, 아니면 임금이 너무
낮은지”라는 질문을 통해 원인 분석에
나섰는데, 전문가들은 양쪽 요인이 복합
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콜로라도 하우징 커넥츠’(Colorado Housing Connects)의 패트릭 누난 프로
그램 디렉터는 “많은 주민들이 단 한
번의 경제적 위기만으로도 임대료를 밀
리게 된다. 임대료 상승세는 둔화되거
나 하락 추세지만, 임금이 그만큼 오르
지 않아 생계가 빠듯한 가구가 여전히
많다”고 설명했다. 덴버시 주택안정국
(Department of Housing Stability)의 멜
리사 테이트 국장도 퇴거 절차가 빠르
게 진행될 수 있으며 절차가 복잡하다고
전했다. 테이트는 “퇴거 절차는 임대료
납부 요구서나 계약 준수 요구서로 시작
되며, 해결되지 않으면 집주인이 법원에 소송을 접수하게 된다. 문제가 해결되 지 않을 경우, 가구의 집기들이 길거리 로 나앉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밝 혔다. 최근 퇴거를 당한 한
것”이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누난 디렉터는 “보험료를 비롯한 유 지비가 상승하면서 집주인들 또한 어려 움을 겪고 있다. 합리적인 임대료를 유 지하면서 임대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점 점 힘들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누난과 테이트는 세입자와 집주인 간의 갈등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중재’(mediation)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콜로라도 하우징 커넥츠는 무 료 중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덴 버시 주택안정국도 임대료와 공공요금 체납자들을 위한 긴급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누난 디렉터는 “현 추세 가 이어진다면 2025년에는 퇴거 건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며, 정부와 지역사회의 체계적인 대응이 필 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2025년 학생 성과 보고서 발표
콜로라도 주교육국(Department of Education)은 지난 5일 지난 1년간 콜로라도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업 성취도와 진전
을 담은 예비 결과를 공개했다.
C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봄 콜
로라도 주내 공립학교 3학년부터 11학
년 학생들은 학업성취도 평가인 콜로라
도 학업성취도 측정(Colorado Measures of Academic Success/CMAS), PSAT 및
SAT 시험에 응시했다. 대부분의 교과 영
역에서 학생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에 도달하거나 이를 상회했으나, 4 학년과 8학년의 영어 언어 예술(English Language Arts/ELA) 및 8학년 수학에서
는 다소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ELA에서는 5학년, 6학년, 8학년에서 학년 수준 기대치에 부합하는 학생 비율
이 소폭 증가했으며 7학년에서는 상대적
으로 큰 향상이 나타났다. 수학 분야에 서는 초등 및 중학교 학생들이 4학년부
터 8학년까지 해마다 뚜렷한 성장을 기
록하며 2021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 어갔다. 전반적으로 CMAS 점수는 4학
년(ELA)와 8학년(ELA 및 수학)을 제외 한 모든 학년에서 팬데믹 이전 수준과 같 거나 그 이상이다. 11학년 학생들의 SAT
성적은 독해·작문과 수학 모두에서 지
난해 대비 향상됐다. PSAT 9 성적은 독
해·작문에서 유지됐으나 수학은 하락
했으며 PSAT 10 성적은 수학이 상승한
반면 독해·작문은 하락했다. 최종 결과
는 오는 8월에 주, 학군, 학교별로 발표될
예정이나 주교육국은 ‘가족 점수 보고
서 포털’(Family Score Report Portal)을
통해 예비 점수를 공개해 가족들이 여름
방학 기간 학생들이 보완해야 할 영역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수재나 코도바 콜로라도 교육 커미셔너
는 “가족들이 학생의 성과를 조기에 확
인해 강점을 축하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
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포털을 통해 개
별 점수를 공개하기로 했다”라고 설명
했다. 이번 예비 결과는 학부모와 교사, 교육 행정가들이 협력하여 향후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
료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성적 분포와
성장률 데이터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를 위한 정책 개선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주교육국은 향후 몇 년간의 평가 추이를
면밀히 분석해 학업 회복과 장기적인 성
과 향상을 위한 정책적 조치를 계속 모색 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저소득층,
영어 학습자(ELL),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들의 회복 속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학부모들은
포털을 통해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여름
방학 기간 학습캠프나 튜터링을 고려할
수 있으며, 이는 성취도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포털 주소→https:// familyportal.pearson.com/CO 콜로라도
덴버시 교육청(Denver Public Schools/ DPS)이 연방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DHS)를 상대로 제 기한 소송을 자진 취하했다고 폭스 뉴스 등 덴버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다. DPS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DHS 와의 상호 합의에 따라 소송을 취하하기 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DPS는 DHS가 학교를 ‘민감한 장소’(sensitive location)에서 제외하려는 조치를 발표하자 지난 2월 이를 중단시키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민감한 장소는 연방이민세관 단속국(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ICE)의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 는 장소로, 학교와 병원, 종교시설 등이 포함된다. DHS는 당시 새로운 정책을 도입한다며 기존 지침을 철회한다고 발 표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
았다. 이에 DPS는 정보공개법(Freedom of Information Act/FOIA)에 따른 자료 제출과 정책 문구 공개를 요구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지난 3월 법원은 해당 정책의
집행을 일시적으로 중단해달라는 교육 청 측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DPS 에 따르면, DHS는 이후 소송 과정에서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Living Trust (신탁 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해당 정책을 공개했고 기존 정책에서 실 질적인 변화는 없었다고 인정했다. 이에
따라 DPS는 소송을 자진 취하한 것이다. DPS는 ”이번 결정은 우리 교육청은 물론 전국의 학교들에게도 의미 있는 승 리다. DHS가 학교는 여전히 민감한 장 소로 보호된다는 사실을 연방법원에서 인정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또한 DPS는 향후 학교 부지나 인 근에서 이민 단속이
발생 시 다른 학군들과의 협력 도 모색하겠다고 밝혔으며, 지역 사회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학생 보호에 대 한 원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 소송을 통해 교육기관의 자율 성과 학생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이 가 능하다는 전례를 남긴 점에서도 상징적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 학 부모 단체와 이민자 권익 옹호 단체들도 DPS의 결정에 환영을 표하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가족들의 권익 보호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DPS는 “이번 소송은 무 료 법률 지원을 통해 진행돼 예산상 부 담은 없었다”면서 “DPS는 모든 학생 에게 안전하고 환영받는 교육환경을 제 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상황 이 바뀔 경우 법적 대응을 주저하지 않 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덴버 교육청,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상담)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 베네핏 플랜)
Solo 401K Plan (솔로 401K 플랜)
이승우
PART-C/PART-D
A&B를 가지고 계시고 추가 옵션 (치과, 안과,
메디케어
하십니까?
병원비, 약값 보조가 필요 하세요?
메디케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1958 , 1959 년에 태어나신 분 메디케어 신청 도와 드립니다.
이승우 (Peter S. Lee) Branch Manager
303.870.1290 peterSlee88@gmail.com
이선영 (Sun Y Lee)
Licensed Agent
303.875.9076 sunlee22@gmail.com
김경숙 (Kyong Yi)
Licensed Agent
720.371.1621 kyong777@gmail.com
절세절약으로 하는 은퇴준비
지금 내고 계신 세금을 줄여서
은퇴주비를 도와드립니다.
노후 소득세가 면제되는 Income
이승우 (Peter S. Lee)
Branch Manager
303.870.1290 peterSlee88@gmail.com
이선영 (Sun Y Lee)
Licensed Agent 303.875.9076 sunlee22@gmail.com
고객의 상황을 고려하여 다양한 상품을 제공합니다.
Annuity (연금)으로 하는 은퇴준비 사망시까지 끊이지 않는 Income
김경숙 (Kyong Yi)
Licensed Agent 720.371.1621 kyong777@gmail.com
이선영 (Sun Y Lee)
Licensed Agent 303.875.9076 sunlee22@gmail.com
노후대책 (Retirement Plan)
401K,IRA, SEP Rollover
장기 간호 보험 (Long-Term Care Ins.) 건강보험 (Health Insurance)
점인 샐러디를 오픈하게 되었다. 평소에도 한국의 음식 에 관심이 많았는데, 몇년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샐러디 에 대해 알게 되었고, 본사와 지속적으로 오픈을 목적으 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왔다” 면서 “신선하고, 건강한, 그리고 한국의 맛이 정성스럽게 느껴져서, 패스트푸드
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맛을 선사할 것”
이라면서 샐러디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픈준비를 위해 콜로라도를 방문한 샐러디 본사의 이
건호 대표는 “첫 해외 진출지를 콜로라도로 선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의 맛과 건강함이 어우러 진 샐러디만의 메뉴를 미국 고객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
도록 구성했다.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과 케이푸드의 세
계화 라는 의미에서 현지화된 메뉴와 소스를 개발했고,
가격 또한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했다. 많은 미국 고객
들이 한국의 맛이 어우러진 건강한 샐러디의 식사를 즐
기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샐러디 콜로라도점에서는 한국 매장에서 볼 수 없는 쌈
장 마요 소스를 새롭게 개발했고, 비빔밥을 베이스로 밥
혹은 메밀면을 선택할 수 있고, 그 위에 올려진 단호박
샐러드와 같은 조합은 보기만 해도 탐나는 맛이 느껴진
다. 인기 메뉴 중 하나인 ‘더블 삼겹 박스’는 겉은 바
삭하고 속은 촉촉한 로스트 삼겹살에 고추장 소스를 곁
들인 푸짐한 구성이다. ‘더블 치킨 파스타 박스’는 향
긋한 바질 파스타 위에 두 배로 올린 닭가슴살과 저당 레
몬 드레싱이 어우러진 도시락 스타일 메뉴로, 가볍지만
든든한 식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또, ‘프라이 드 토푸’는 고소하게 구운 두부와 달콤한 단호박이 조 화롭게 어우러진 비건 메뉴이며, ‘불고기 박스’는 달 콤한 간장 양념에 재운 소고기와 고소한 메밀면, 고추장 비빔소스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식감을 제공한다. 단호박 샐러드, 에그마요, 로스트 삼겹살, 닭가슴살 바질 파스타, 프라이드 토푸, 고추장 비빔소스 불고기 도시락 등 다채 롭고 영양 가득하다. 각 메뉴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균형을 고려한 도시락 스타일로 구성되어 바쁜 현대인들
의 건강한 한 끼를 책임진다.
가격 또한 매력적이다. 모든 메뉴는 $8~$12 선으로, 요 즘 외식비 부담 속에서도 건강과 맛을 동시에 누릴 수 있 는 ‘가성비 높은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샐러디는 2013년 겨울, 선릉역 뒷골목에서 평범한 대 학생 두 명이 문을 연 작은 식당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에는 샐러드를 한 끼 식사로 여기는 문화가 낯설었기에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그러나 기름진 식문화를 신선하 고 건강하게 바꿔보겠다는 의지로 이들은 매일을 버텨냈 고, 결국 하루 10명이 채 되지 않던 손님은 어느새 하루 1 만 명이 찾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샐러디는 단순한 샐러 드 전문점을 넘어 포케볼, 랩,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군 을 선보이며 ‘일상 밀착형 건강식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 내 4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고, 이번 콜로라도점 개 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나설 계 획이다. 샐러디는 매일 아침 준비되는 신선한 채소, 균 형 잡힌 단백질·탄수화물·지방의 배합, 간편하지만 품 질 높은 식사 구성은 모두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 실질적 인 건강을 더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다. 깔끔하고 감 각적인 매장 인테리어는 MZ세대의 취향에도 부합하며, ‘샐러드는 가볍다’는 기존의 인식을 깨는 데 일조하 고 있다. 샐러디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하 고 즐거운 식사 경험을 선사하며, ‘내 삶의 긍정식’이 라는 브랜드 철학을 전 세계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웨스트민스터점은 본촌치킨 매장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소는 8815 Eaton St., Westminster, CO 80031이며,전화번호는
www.saladyusa.com
반지천국, 2025 상반기 총결산 보석 쇼!
관세 인상 전 마지막 대규모 세일 찬스
고베쥬얼그룹의 대표 브랜드 반지천국 이 2025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콜로라
도 덴버에서 특별 보석 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22일(일)부터 6월 24일
(화)까지 단 3일간, 오로라에 위치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지하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쇼에서는 총 1,500여 점에 달하는
고급 진주 및 칼라스톤 신제품이 대거 선
보이며, 최근 예고된 관세 인상으로 인해
보석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기 전, 마지
막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 목걸이, 브로치, 반지, 팬던트 등 다
양한 품목들이 최대 70%~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특히 ‘사모님 보석’
으로 불리는 청량한 색감의 칼라보석 제
품들이 여름 시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블루, 민트, 레몬 컬러 등 시원하고 산뜻 한 색상의 원석을 활용한 다채로운 디자 인이 중년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
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가볍고 시
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보석이 대세”라
며, “특히 장신구 하나로 분위기를 살리
고 싶은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
후 6시까지이며, 문화센터 내 무료 주차
장도 제공되어 편리한 방문이 가능하다.
다가오는 가격 인상 전에, 품질 좋은 진
주와 칼라스톤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만
나볼 수 있는 마지막 찬스! 반지천국 덴
버 보석 쇼에서 특별한 혜택을 직접 확
인해보자.
▶ 2025년 6월 22일(일)~6월 24일(화)
▶장소: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지하 1층)
▶주소: 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반지천국 제공>
후코이단의 면역 건강 관리 가능성
신종 코로나 변이 NB 181 확산
최근 아시아를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새
로운 변이 바이러스 NB 181이 확산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변이는 기존 오미
크론 계열에서 파생된 것으로, 홍콩·대
만·중국 등지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
으며, 미국·호주·유럽 등 22개국에서
도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다. 전문가들은
전파력은 높지만 중증 위험은 비교적 낮
다며,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등 건강 취약
계층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가운데, 갈조류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인 후코이단이 최근 면역 건강을 위
한 관리 소재로 관심을 받고 있다. 2025
년 하와이에서 열린 면역 관련 학술회의
에서는, 후코이단 섭취가 동물 실험에서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는
발표가 있었다. 특히, 체내 환경을 균형
있게 유지하고,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의
방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보고
되었다.
후코이단은 미역, 모즈쿠, 다시마 등 갈
조류 표면에 존재하는 점성 물질로, 해조
류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연적으 로 만들어내는 성분이다. 연구팀에 따르
면, 이 성분이 사람의 몸에 들어왔을 때에 도 신체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으 며, 건강한 면역 상태를 유지하려는 사람 들에게 유익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후코이단은 과도한 자극 없이 몸 상 태에 맞춰 조화롭게 작용하는 특징이 있 어, 민감한 체질에도 비교적 부담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코이단의 품질을 판 단하는 주요 기준은 ‘황산화 후코스’ 라는 성분의 함량이다. 이는 제품의 순도 와 기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함량이 높을수록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전문가들은 후코 이단은 의약품이 아닌 건강보조식품이 므로, 꾸준한 섭취와 함께 검증된 제조사 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 언한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은 FDA 의 철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제품으로, 미국 내 판매 중인 후코이단 제 품 중 황산화 후코스 함량이 가장 높은 제 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 건강식품협 회(JHFA)의 공식 인증을 통해 품질과 안 전성을 인정받았다. 24년이상 전문가들 도 신뢰하고 권장하는 제품 으로 세계 50 개국 소비자들로 사랑을 받고있는 제품 이다. 업체 측은 “ 최근 유사품으로 인 한 소비자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며, 정품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은 반드시 한국어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한 공식 고객 센터 866-566-9191를 통해 구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 보는 공식 웹사이트www.kfucoidan.com 를 방문하면 된다. < kfucoidan 제공>
SEVEN STAR
단속 강화로 이 민 정책에 대한 불안과 불확실성이 커지 면서, 이민자 커뮤니티가 온라인 사기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 틱톡, 페이스북, 왓츠앱 등 소셜미디어와 메신저 앱을 활 용해 ‘법적 도움’을 미끼로 한 사기범 들이 취약한 이민자들을 상대로 돈을 갈 취하는 피해가 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 트(WP)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사기범들은 이민 전문 변호사를 사칭한 틱톡 계정을 만들거나 허위 페이스북 광 고를 내는가
Seven Star Real Estate LLC
의심 없 이 정보를 전달했다. 곧이어 자신을 ‘정 부 직원’이라고 소개한 이에게 연락이 왔다. 그는 “이민 절차를 계속 진행하려 면 525달러를 송금해야 한다”고 말했 다. 라미레스는 정부 공무원이 SNS를 통 해 개인에게 돈을 요구한다는 것이 조금 의심스러웠지만, 진행 중인 이민 절차에 문제가 생길까 두려워 돈을 보냈다. 연방거래위원회(FTC)에 따르면 ‘사 칭 사기’는 가장 흔하게 접수되는 사기 유형으로 2023년에서 2024년 사이 이민 관련 사기 신고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 로 나타났다.
믿음장로교회 김병수 담임목사
지지난 주에는 세네갈에 단기 선교 여행
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덴버제일감리교
회와 저희 믿음장로교회가 세네갈에 성전
건물을 공동으로 지었는데 이번에는 의료
선교와 어린이 사역을 위한 단기 선교 여 행을 다녀왔습니다. 세네갈의 시골 마을
에 사는 분들은 간단한 의료 서비스조차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곳에 있는 분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
공하기 위해서 산부인과 의사인 권사님과
의과대학에 진학한 학생, 의과대학을 진
학할 학생들 그리고 어린이 사역을 진행
할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였
습니다. 수개월 전부터 이들에게 제공할
약품과 영양제를 준비하고 어린이들을 위
한 사역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단기 선
교의 목적은 현지에서 만나는 분들이 의
료 서비스를 통해서 건강 관리를 잘하게
되는 것, 이들이 예수님께 마음 문을 열고
영혼이 구원받게 되는 것, 선교사님들이 앞으로 선교를 할 때 도움이 되는 사역을
하는 것, 단기 선교에 참여한 팀원들이 은
혜를 받고 복음을 전하는 귀한 믿음의 사
람으로 성장하는 것 등이었습니다.
하지만 세네갈로 출발할 때부터 일들 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영적인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덴버에서 뉴욕으로, 뉴
욕에서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리스본에 서 세네갈로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8명 은 먼저 뉴욕으로 출발했고 두명의 목사 님과 사모님, 한 분 전도사님 4명이 2진으 로 출발하는데 덴버에서 비행기 고장으로 출발이 한시간 동안이나 지연이 되었습니 다. 뉴욕 공항에서 비행기를 갈아탈 시간
세네갈에서의 축제
은 고작 30분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뉴욕
공항 국내선에서 국제선까지 거리는 아
주 먼 거리였고 중간에 여러 과정을 거쳐
야 했기 때문에 30분만에 리스본으로 가
는 비행기를 탄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 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비행
기에서 내리자 마자 공항에서 뛰기 시작
했습니다. 마치 미션 임파스불 영화를 찍
는 것처럼 4명이 공항 안에서 달리고 달리
고 또 달렸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순간에
는 Security Check를 다시 통과해야 했는
데 한 분 목사님의 보딩 패스가 없었습니
다. 다른 일행이 전화기로 보내주었다는
데 그 분 것만 제대로 전송이 되지 않았 습니다. “아 이제는 못 가는구나” 생각
을 하고 있는데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
다. 4명이 도착하지 못하자 마음이 다급해
진 항공사 직원이 Security Check 하는 곳 까지 나와서 그 분에게 보딩 패스를 전달
해 주었습니다. 항공사 직원들까지 나서 서 우리들을 도와 준 덕에 우리는 가까스
로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리 도착한 8명과 함께 선교여행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항공사 직원
까지 동원해서 세네갈에 가게 하시는 데
에는 하나님의 큰 뜻이 있다는 확신을 가
질 수 있었습니다.
에피소드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드디어 세네갈 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세
관 직원들이 의료 약품과 어린이 사역 용
품을 실은 박스들을 통과시켜 주지 않았
습니다. 많은 요금을 부과하겠다고 말했
습니다. 그러나 현지에서 나온 선교사님 의 도움으로 무사히 통과를 할 수 있었습
니다. 새벽에 선교 센터로 이동을 하는데
도로에서 경찰이 버스의 통행을 막았습니
다. 그래서 새벽 1시부터 5시까지 고속도
로 옆 주자장에 갇혀 있어야 했습니다. 새
벽 6시가 되어서야 선교 센터에 도착했습
니다. 현지에 도착해서 이제 사역을 시작
해야 하는데 현지 선교사님들이 의료 서
비스 허가서를 받지 못했다고 걱정을 했
습니다. 신고는 다 마쳤지만 허가서 전송
이 지연된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또 우
리는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2시간쯤 지
나서 모든 분들 마음 가운데 사역을 감당
하라는 감동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우리는 간밤에 한숨도 자지 못한 채 마을
로 나갔습니다. 육체적으로 너무나 고단
한 상태였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팀원들에 게 힘을 주셨습니다. 한 마을에 들어가니
많은 사람들이 이미 기다리고 있었습니
다. 의료팀들은 기본적인 혈압, 혈당, 체온
을 체크하는 팀, 피부과 팀, 부인과 팀 등
으로 나누어져서 하루 종일 많은 사람들
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주고 치료가 필요
한 분들을 치료해 주는 사역을 감당했습
니다. 부인과 치료를 받은 분들 가운데는 꼭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안되는 분들도 많
이 있었다고 합니다. 산부인과 의사인 권
사님과 모든 의료팀들은 몸을 아끼지 않 고 한 명의 환자라도 더 보기 위해서 최선
을 다했습니다. 그렇게 3일 동안 세 마을
의 사람들을 돌보았습니다. 의료 팀들이
진료를 하는 동안 어린이 사역 팀은 어린
이들을 돌보는 사역을 하였습니다. 세네 갈의 아이들은 문명의 때가 묻지 않은 너
무나 순수한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눈빛이 아직도 눈에 생생합니다. 아이들을 돌보는 팀원들 가운데는 14살, 15살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몰려온 아이 들에게 장난감 타투도 붙여주고, 풍선 아 트도 만들어 주고, 게임도 함께 하고, 그림 그리기, 치솔 교육 등을 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그들에게 정성껏 전달하였습니다. 우리가 단기 선교를 통해서 가졌던 목표 중 하나는 선교사님들을 격려하고 그들에 게 도움이 되는 사역을 하는 것이었습니 다. 선교사님들은 이번 사역이 그들에게 너무나
선교사님들이 30번 이상 마을에 들어가서 사역하는 효과를 한번에
사모님들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번 에 온 선교팀들로 인해서 이곳 마을에 큰 축제가 벌어진 것 같아요. 저희들의 마음 에도 너무나 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이 척 박한 땅에서 사역해 나가는데 너무나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이런 말을 들 을 때 우리들의 마음에도 큰 기쁨과 위로 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선교 여행을 내보내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고 앓는 자를 고치라”(눅 9:2) 고 말씀하셨 습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통치와 하나 님의 나라를 잃어버린 곳입니다. 그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아픈 사람과 고통 당하 는 사람을 치유하는 귀한 선교 여행이 우 리의 삶을 통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어지기를 기도하면서 선교 여행을 하나 님의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되었습니다.
‘Digital SAT 준비’도
Digital SAT Test
Digital SAT 전용 온라인 시스템으로 실제 DSAT 완벽 대시
리빙스톤 Question Bank 를 활용한 과목/문제유형별 연습
매주 SAT 결과 리포트 발송/ 각 과목 선생님의 코멘트 넣은 Midterm, Final Report 발송
모든 과목 수업에서 리빙스톤 DSAT website 통한 문제풀이
총 8회 SAT full Test
SAT 이론수업 + 부족한 내용 리뷰 & 문제 풀이
● 기간 : 6/16(월) ~ 8/8(금)
● 수업 : (월~목)
7 am - 1:30 pm MST
SAT Reading/Writing/Math 수업 + 각 과목 Practice & Vocab 세션 (금요일)
● 기간 : 8/11(월)~8/15(금)
7:30 am - 10 am MST SAT Practice Test - 매일 SAT Practice Test & 문제풀이 수업 - 내용 강의 최소화, Test Strategy를 실전에 적용하도록 연습
● 수업 : 7:30 am - 10:00 am MST SAT Test 10:30 am - 11:30 pm MST SAT Math 11:30 pm - 12:30 pm MST SAT Writing 12:30 pm - 1:30 pm MST SAT Reading
● 대상 : Rising 9학년
● 기간 : 6/16(월) ~ 8/8(금)
● 수업 : (월-목)
7 am - 12:20 pm MST Reading/Grammar /Math (Geometry 선행)
(금요일)
과목별 Test
Digital Test
● 대상 : Rising 7, 8학년
● 기간 : 6/16(월) ~ 8/8(금)
● 수업 : (월-목) 7:00 am - 12:20 pm MST Reading/ Grammar / Math(Pre-algebra or Algebra 1)
(금요일)
● 대상 : Rising 5, 6학년
● 기간 : 6/16(월) ~ 8/8(금)
● 수업 : (월-목) 7:00 am - 12:20 pm MST Reading/ Grammar / Math(Pre-algebra or Algebra 1)
(금요일)
- SAT Math, Advanced Math의 기초를 튼튼히!
- Algebra 1 리뷰 + Geometry 선행수업
● 기간 : 6/16(월) - 8/8(금)
● 수업 : 월~목 90분 수업 금요일 Test
*PSAT 프로그램의 Math수업으로 등록 가능 - SAT Reading 기초, 문법, Geometry 선행 수업
과목별 Test
과목별 Test
따라 기본 문법과 단어, Essay Writing의 기본 구조 및 논리적 글쓰기 학습
● Stepping Stone: 4~5학년
● Corner Stone: 7~8학년
● Keystone: 9~10학년
● Book Club: 10~11학년
덴버시 반이민 단속 항의 시위서 18명 체포돼
존스턴
덴버
시장,
“폭력은 연방 개입 불러올 수 있다”경고
덴버시내에서 열린 반이민 단속 항의 시위에서 18명이 체포되었으며, 일부 참가자들은 경찰과 물리적으로 충돌하면서 상황이 격화되었다.
덴버시에서 열린 반(反) 연방 이민세관
단속국(ICE) 시위에서 총 18명이 체포
됐다고 NBC 뉴스 등 지역 언론이 일제
히 보도했다. 시위는 지난 6월 10일 밤
덴버 도심에서 진행됐으며, 일부 참가
자들이 경찰과 충돌하면서 긴장감이 고
조되었다. 이 과정에서 폭력 사태가 발
생했고, 경찰은 질서 유지 명목으로 시
위자들을 연행했다.
이번 시위는 사회주의해방당(Party for Socialism and Liberation)과 콜로라도
이민자 권리 연합(Colorado Immigrant Rights Coalition) 등 여러 진보 단체가 공동 주최했으며, 이들 단체는 과거 ‘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 반경찰 폭력 시위 등에도 활발히 참여한 바 있다. 시위대는 최근
오로라 ICE 구금 시설 앞에서 벌어진
항의 집회의 연장선으로 이번 시위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특히 일부 시위 참가자들이 경찰과 물
리적으로 충돌하면서 상황은 격화되었
다. 경찰은 시위대 중 일부가 고의적으 로 기물을 파손하고 교통을 방해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설명하며,
이로 인해 체포가 불가피했다고 밝혔
다.
론 토머스 덴버 경찰국장은 “외부 방
해 세력이 시위에 침투해 본래의 메시
지를 왜곡했다”며 “10일 밤 벌어진
일부 과격 행동은 명백히 계획적인 도
발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 존스턴 덴버 시장
은 공식 성명을 통해 “폭력과 파괴 행
위는 우리가 추구하는 정의와 도덕적
정당성을 훼손할 뿐”이라며 “덴버는
연방정부의 개입이 필요한 도시가 아니 다. 시민의 안전과 질서는 우리 시 차원
에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 했다. 그는 이어 “작은 상점을 파괴하
거나 경찰에 위해를 가하고 차량에 불
을 지르는 행위는 절대 용납되지 않으 며, 그러한 행위는 반드시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주최 측은 평화적인 시위를 계획
했다는 입장이다. 카를로스 로드리게
스 대표는 “우리는 오직 인권과 이민
자 보호를 위한 평화적 행진을 조직했
다”며 “충돌을 일으킨 일부 참가자들
은 우리 단체와 무관한 인물들로, 외부
자극에 의한 우발적 상황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다.
로드리게스는 또 “연방 차원의 군 배
치는 전쟁터에서나 가능한 조치로, 이
런 방식은 미국 민주주의의 본질을 훼
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덴버의 이 같은 사태는 타주에서도 유
사한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최근 캘리
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이민세관
단속국의 급습 작전과 관련해 수천 명
이 시청 앞 광장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
고, 뉴욕시에서는 ICE의 이민자 구금 조
치에 항의해 맨해튼 연방청사 앞에서
연좌 농성이 이어졌다.
특히 뉴욕 시위에서는 다수의 대학생
과 종교계 인사들이 참여하며 전국적
연대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연방 이민정책에 대한 저항 은 단순히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닌, 전 국적인 차원의 논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민주당 성향이 강한 도시나 주에 서는 지방정부와 연방정부 간의 관할권 충돌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치적, 법적 공방도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존스턴 시장은 덴버 시민들에게 평화 적인 집회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우리는 이민자들을 보호하고, 목소리 를 낼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하지만, 폭력 은 어떤 형태로든 우리 공동체에 도움 이 되지 않는다”며 “덴버는 책임 있 는 시민 참여의 모범 도시가 되어야 한 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연방정부의 군 배치와 개입에 대해서는 "결코 동의할 수 없으며, 민주적 자치의 원칙을 지켜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번 사태는 이민정책에 대한 전국적 갈등이 지역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드러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대표적 사 례로 평가된다. 향후 연방정부의 대응, 지역사회 리더들의 리더십, 그리고 시 민사회의 자정노력이 얼마나 조화를 이 루느냐에 따라 이와 유사한 시위의 성 격과 결과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은혜 기자>
지난 6월 14일, 오로라 시청 앞 잔디광장 에서 열린 ‘오로라 글로벌 페스트’ 개 막 행사에 세컨홈 시니어센터가 한국 대
표로 참가해 지역사회에 한국 전통문화 의 아름다움을 소개했다. 올해 글로벌 페스트는 세계 각국의 문화
기념하는 오로라시의 대표 다
문화 행사로, 각국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단체들이 자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개막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세컨홈 시니어센터는 한국을 대표해 참 가했으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르신 들과 회원들이 입장 퍼레이드에 나서 관
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색동저고리, 도포, 치마저고리 등 한국
의 전통의상을 입은 참가자들의 모습은
현장의 다양한 커뮤니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복의 곱고 단정한
자태는 한국의 미와 정서를 잘 전달했고, 이번 참여는 오로라 지역사회에 한국 전 통 의상과 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
장도 참석해, 각국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
누고, 퍼레이드에 참여한 세컨홈 어르신 들에게도 직접 격려를 전했다.
장은 “세컨홈 시니어센터와 같이 활발 히 참여하는 커뮤니티 덕분에 오로라는 진정한 다문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세컨홈 시니어센터는 어르신들과 장애를 가진 아동 및 성인을 위한 주간 보 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으로, 현 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센터의 일상과 프로그램을 덴버 지 역 커뮤니티에 공개하고 있으며, 어르신 들을 위한 맞춤형 케어와 따뜻한 돌봄으 로 정평이 나 있다.
▶센터 문의: 720-990-0922
▶주소: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
<세컨홈 제공>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광풍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에 저지른 범죄로
인해 추방 대상에 올랐던 LA 지역 한인 2
세 남성이 이민 당국과 자진 출국 약속을
하고 한국으로 떠나기 직전 노모와 임신한
아내 등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연방 이민
세관단속국(ICE) 요원들에게 전격 체포당
하는 사례까지 발생, 논란이 되고 있다.
LA 동남쪽의 사우스게이트에 거주하는
저스틴 정(35)씨의 아내 네프탈리 정씨는
모금사이트 고펀드미 게시글을 통해 남
편 정씨가 지난 13일 갑작스레 이민국 요
원들에게 체포된 상황을 공개하며 도움을
호소하고 나섰다. 그녀는 “남편이 이민국
의 자진 출국 지침을 따르던 중 ICE 요원
들에게 갑자기 끌려갔다”며 “한국으로
자진 출국할 수 있다고 들어서 비행기표를
구입했고, 이 비행기를 타고 출국하기 위
해 예약 당일인 지난 13일 차를 타고 집을
나서는데 ICE 요원들이 우리 차를 둘러싸
고 막은 뒤 남편을 체포했다”고 당시 상
황을 전했다.
앞서 LA타임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2살
때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온 저스
틴 정씨는 LA에서 작은 옷 가게를 운영하
던 이민자 부모 밑에서 성장했다. 밤낮으
로 일하던 부모님으로 인해 늘 홀로 집에
남겨졌던 정씨는 고등학생 때 랜초쿠카
2세 ICE에 체포
끌려나가
몽가의 한인 갱단 ‘한국 보이즈’(Han Kook Boys)에 가입했다.
이후 2006년 8월 로랜하이츠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가 또 다른 한인 갱단과
패싸움이 벌어졌고, 이때 정씨가 가한 총
격에 의해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이어 2007
년 10월 열린 선고 재판에서 정씨에게 징
역 82년형이 선고됐다. 펠리컨베이 교도
소에 수감된 정씨는 이후 성경 공부를 시
작하며 지난 날 자신의 죄를 반성하고 교
도소에서 모범적인 수감생활을 했다. 이
에 지난 2018년 제리 브라운 당시 캘리포
니아 주지사가 정씨의 형을 징역 15년으
로 감형했다. 정씨는 총 14년을 교도소에
서 복역한 뒤 지난 2020년 6월 가석방 명령
을 통해 출소했다. 그러나 수감생활로 인
해 영주권 신청 시기를 놓친 정씨는 결국
추방 대상이 됐다.
아내 네프탈리 정씨는 고펀드미에 “남
편이 청소년 시절 저지른 범죄로 복역했으
나 감형과 가석방을 통해 자유의 몸이 됐
다”며 “그 이후 삶을 바꿨고, 우리 지역
사회의 위기 청소년들에게 멘토로 활동했
으며, 곧 태어날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며 “저스틴의 추방에 대한 법적 대응, 태
어날 아이를 위한 응급 지원 등에 대비한
비용을 마련하고자 모금을 시작한다. 이
중요한 시기에 우리의 가족을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 사랑과 기도, 행동으
로 함께 해달라”고 적었다.
그녀의 고펀드미 페이지(gofund.
me/3c0861e9)에는 15일 오후 현재 230여
명이 기부한 성금이 1만2,000달러 가까이
모금됐다. 현재 저스틴 정씨는 ICE 구금시
설에 수감 중으로 알려졌다.
Youth Ministry Pastor
“샤핑·외식도 불안하다”…
한인타운 치안 불안에‘저녁장사’포기
“불안해서 저녁 장사를 포기했어요. 고
객들이 사라지면서 문을 열어봤자 직원 인
건비도 안 나옵니다”
연방 정부의 불법체류자 단속에 시위하
는 전국 차원의 ‘노 킹스 데시’ 시위가
전국적으로 벌어진 지난 14일 LA 한인타
운은 평소보다 썰렁했다. 메모리얼 데이
이후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예년 같으
면 주말 고객들로 붐빌 LA 한인타운이 시
위에 따른 주민들의 치안 불안으로 직격탄
을 맞은 것이다.
한인들은 지난 11일 밤과 같이 시위대가
LA 한인타운에 또 다시 대거 몰려올 것을
우려해 외출을 자제했고 많은 한인 업소들
이 주말 저녁 장사를 포기하고 문을 일찍
닫았다. 주말 낮 시간대에 길거리를 활보
하던 히스패닉과 한인 노인들도 사라지고
타운 내 업소들과 식당들은 평소보다 고객
이 절반 이하로 줄었다.
한인 업체들은 소비는 심리인데 소비자
들이 편하게 외출해 외식하고 샤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전혀 아니라며 단속과 시
위가 지속될 경우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
운 한인타운에서 폐업이 속출할 수 있다
고 우려했다.
한인고객 뿐만 아니라 타운의 핵심 소비
층인 히스패닉과 백인 등 타인종들도 외출
과 샤핑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연
방정부 청사와 법원들이 몰린 LA 다운타
운은 대규모 시위의 중심지로 변모했고 ‘
야근 통금령’까지 발령되면서 업소들은
막심한 매출 급감을 겪고 있다.
다운타운 ‘리틀도쿄’ 지역에서 영업
하는 한 한인 식당 업주는 “매출이 이전
보다 50%이상 급감했다”며 “저녁에는
고객도 없고 치안이 불안해 며칠 째 문을
일찍 닫고 저녁 장사를 포기한 상태”라 고 전했다.
리틀 도쿄는 지난 10년간 대대적인 재개 발과 상권 활성화로 한인과 일본인, 중국
11일 밤 한인타운 시위의 경우 경찰 들이 대거 출동하며 한인 업소들의 약탈 등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지만 한인들은 경찰이 향후 대규모 한인타운 시위를 진 압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LA 시에서 소매 업계가 가장 활성화 돼 있는 한인타운은 항상 시위대들의 약탈 과 방화 위협에 노출돼 있다. 남가주 경제를 지탱하는 관광 산업도 직 격탄을 맞고 있다. 관광사들은 할리웃과 다운타운 등 인기 관광지 관광 및 버스 스 톱을 중단하는 등 관광 상품 일정까지 조 정하고 있다. 한인 관광사들은 LA를 방문 하는 한국인들도 시위사태에 따른 불안감 에 LA 방문 일정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 Quali cations: Possesses or is currently pursuing an M.Div. or an M.A. in Christian Education.
Ministry Responsibilities: Preaching at Sunday worship services for youth group and leading special activities. Please submit your resume to kamc0782@gmail.com
소금 재정 중급 SEMINAR “아는 만큼 누립니다”
구본성 Wealth Manager, ChFC와 함께하는
구본성 Wealth Manager, ChFC와 함께하는
세미나 장소: 2851 South Parker Road Aurora, CO 80014 (Tower1 지하 1층, Pikes Peak Room)
Disclaimer:
1일차 2025년 6월 18일 (수) / 6PM / 1031 DST(Delaware Statutory Trust)
1.
2. 세입자 관리나 건물 수리에 지친 은퇴를 앞둔 건물주
3. 부동산을 나누어서 상속하고 싶으신 분
4. 1031 Exchange 가 기간 내에 (45일/180일) 못이루어져 세금 폭탄에 고민이신 분
5. 건물주로서의 고민이 없는 간접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고 자산이 어느정도 있으신 분
6. 기관 부동산 투자자의 안목에편승하여 투자를 원하는 분 (예: Amazon Warehouse)
7.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이 구성한 위험이 비교적 적은 투자로 중단기 투자를 원하는 분
2일차 2025년 6월 19일 (목) / 6PM / CRT/CLT(Charitable Retainer/Lead Trust) 주 대상: 가치가 많이 오른 유가증권(주식/채권), 비즈니스 혹은 부동산을 본인이 원하는 비영리 단체 (교회, 학교 등 ) 에 기부후 양도세, 소득세, 상속세 등을 감면 받고 동시에 그로 부터 꾸준한 수입을 원하는 분
1. 자산가 로서 세제 혜택및 동시에 기증자산으로 부터 꾸준한 소득 을 원하는 분
2. 은퇴 (예정)자
3. Business Owners
4. 후손과 지역사회에 강력한 자선 효과
5. 기부금액보다 더 큰 세금 절감효과
3일차 2025년 6월 20일 (금) / 6PM / CBP (Cash Balance Plan) 주 대상: 고 소득 자영업자로 고율의 세금으로 고민하는 분
1. 기술있는종업원을 오래 고용하고 싶은 분
2.
3.
5.
주택 세입자 가운데 4분의 1이 소득의 절
반 이상을 임대료로 지출하고 있다는 통계
가 나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
며 주택 임대료가 가파르게 상승한 데 따
른 것으로 주택 공급 증가 등 특단의 대책
이 나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연방 인구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세입자의 25%가 소득의 절
반 이상을 임대료로 지출했다. 이는 코로
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 22%에
서 3%포인트가 증가한 것이다. USA투데
이는 “3%포인트가 상승한 것은 수백만
명의 미국인의 월급의 상당 부분을 임대료
로 지출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임대로 상승은 특히 중산층과 서
민층에게 심각한 재정적 고통이 되고 있
다. 이들은 임대료를 내고 나면 식품비와
약값 지출을 줄이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 여행이나 레저 활동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임대료 상승세는 엔데믹 이후인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USA투데이가 202개 대도
시 지역의 아파트 목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94% 대도시
에서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월평균
임대료가 훨씬 높았다. 평균 임대료 상승 률은 31%에 달했다.
USA투데이는 “팬데믹은 인구가 뒤섞이 고 도시가 폐쇄되고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시작하게 만들었다”며 코로나19가 임대
료 상승세에 불을 붙인 요인이라고 강조
했다.
높은 주택 임대료는 언제나 초미에 관심 사다. 미 가정은 높은 물가와 식료품 가격, 기름값 등 인플레이션이 고공행진을 거듭
하면서 생계를 꾸려가는 데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지난해 치러진 대선에서도
주택 임대료를 비롯한 생활 물가는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였다.
하지만 주택시장 전문가들은 임대 가격
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
으로 내려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
고 있다. 30년 만기 모기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는 데 따라 주택가격이
우상향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대료가 나홀
로 하락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실현 불가능
한 일이라는 설명이다.
임대료 상승속도를 낮추는 방법은 주택
공급 증가라는 정공법 밖에 없다고 전문
가들은 강조한다. 일례로 임대료가 하락
세를 보이고 있는 몬태나주 보즈맨의 경우
최근 아파트 공급이 늘면서 지난 5월 기준
임대료가 전년 대비 10.1%나 낮아졌다. 이
는 임대 수요가 꾸준한 상황에서도 나타난
임대료 하락현상이다.
스털링 커머셜 리얼 에스테이트 어드바
이저스의 고문인 케이시 로즈는 “보즈맨
과 같은 마을로 이사하기 위해 많은 사람
들이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렸다”며 “
많은 아파트 공급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
돼 공실률도 매우 낮은 상황”이라고 설명 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막무가내 이민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
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아랑곳 않고 오히려 LA를 비롯한 이민자
밀집 대도시들을 정조준해 더욱 강력한 단
속 및 추방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이에
따라 LA와 뉴욕, 시카고 등 민주당 지역의
이른바 ‘피난처 도시(sanctuary cities)’에
서 연방 이민 당국의 단속 및 추방 작전이
더욱 확대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민세
관단속국(ICE) 요원들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체류자 추방 작전을 수행하며
놀라운 강인함, 결단력, 용기를 보여주고
있다. 급진적인 민주당 정치인들로부터
폭력, 괴롭힘, 심지어 위협까지 받고 있지
만, 우리는 우리의 임무를 수행하고 미국
국민에 대한 책무를 다하는 데 있어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ICE 요원들에게 “이 중대한 목표
를 달성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
원할 것”을 지시하고 “이를 위해 우리는
LA, 시카고, 뉴욕과 같이 수백만 명의 불법
체류자가 거주하는 미국의 대도시들에서
불법체류자를 체포하고 추방하는 노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도시들은 민주당 권
력의 핵심지로, 민주당은 이곳에서 불법
체류자를 이용해 유권자 기반을 확대하
고, 선거에서 부정을 저지르며, 복지 체계
를 키웠다. 이로 인해 성실히 일하는 미국
시민들이 양질의 일자리와 복지 혜택을 빼
앗기고 있다. 이 급진 좌파 민주당원들은
제정신이 아니고 우리나라를 혐오하고 도
시들을 파괴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을 실제로 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주문이 나온 다음날인 16일 대표적인 민주당 성 향 대도시이자 피난처 도시이기도 한
체포하려고 출동했다가
반 발하는 시위대와 충돌하는 상황이 벌어지 기도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자 트럼프 이민 정책의 핵심 설계자인 스 티븐 밀러는 최근 강화된 단속과 관련해 ICE 요원들이 하루 최소 3,000명을 체포를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는 트럼 프 2기 초반 5개월 동안의 일일 평균 체포 수(약 650명)에서 대폭 증가한 수치다. 이와 관련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는 16일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블루 스 테이트(민주당 성향주)들에서 폭력과 혼 란을 부추기고 군대를 파견할 구실로 삼 고, 반대편을 악마화하고 있다”며 “이 는 불법이며 우리는 이를 그대로 두지 않 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엑스(X·구 트위 터)에 올리면서 반발했다.
도시 캐내내스키스에서 열리고 있는 G7 회의 참석 계기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와 대화하기에 앞서 중국의 G7 참여에 대 한 기자의 질문에 "나쁜 아이디어는 아니
다"며 "나는 그것에 개의치 않는다"고 답 했다.
G7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 아, 일본, 캐나다 등 자유주의 국제질서를
이끌어가는 서방 7개 선진국 그룹을 말한
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G7 정식
가입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한
것인지, G7 회의에 중국을 옵서버로 초청
하는 데 반대하지 않는다는 것인지는 분
명치 않아 보인다.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지만 사회주의
체제인 중국이 G7에 가입할 경우 모임의
성격이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G7은 (러시아가 빠 지기 전까지) G8이었다"며 러시아를 그룹 에서 제외한 것은 "매우 큰 실수"였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강제 병 합 이후인 지난 2014년 3월 G8 회원국 자 격이 정지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르면 현지 경찰은 이날 미니애폴리스 남서
쪽의 소도시 그린아일 인근에서 용의자 밴
스 볼터(57)를 체포했다. 수사당국은 사건
발생 이후 볼터의 자택 주변을 집중적으로
수색하는 과정에서 그가 숲속으로 도주하
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해당 지역에 집결
한 경찰은 들판에서 볼터를 체포했다.
볼터는 무장한 상태였지만, 체포 과정에
서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
다. 당국은 용의자를 2건의 2급 살인 혐의
와 2건의 2급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했다.
Hairstyle에
근무 지역: 덴버 콜로라도 (Orange County California 특별우대)
앞서 볼터는 14일 새벽 미니애폴리스 외
곽 브루클린파크에 거주하는 멜리사 호트
먼 하원의원의 자택을 찾아가 호트먼 의원
부부를 살해했다.
민주당 소속인 호트먼 의원은 6년간 미네
소타 주의회 하원의장을 지냈고, 낙태권 보
호와 마리화나 합법화 등의 입법에 앞장섰
다. 또한 볼터는 같은 날 인근 지역의 존 호
프먼 주 상원의원의 자택에 침입해 호프먼
부부에게도 총을 쐈다.
총격 사건 신고 접수 후 병원으로 옮겨진
매니저 승진시 (기본급 $5000) +커미션 $1,000~$6,000
Mon - Sat 10AM - 3 or 5PM
문의: 480.266.4759
Kevin Song / 문자 남겨주세요
호프먼 의원 부부는 수술 후 회복 중이다. 용의자인 볼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의 지지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낙태에 반 대하는 그는 종교 관련 비영리 단체도 운 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찰은 볼터가 범행에 사용한 차량에서 70명에 달하는 정치인 이 름이 적힌 노트를 발견했다. 아직 볼터의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 지만,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이날 오 전 기자회견에서 "총격사건은 정치적인 동 기에 의한 암살로 보인다"고 밝혔다.
HOT LISTING
1.5hr.
리커스토어 890K+inv 2.13M/Yr Very Profitable CASH COW, Owner retiring, Lakewood
리커스토어 229K+inv 850K/yr Rent 8500/Mo, Busy Shopping Center
리커스토어 430K+inv 850K/yr Rent 3500/Mo, Very busy location
리커스토어 229K+inv 725K/yr Free standing building also for sale $825K,
리커스토어 240K+Inv 900K/Yr Rent 5100/Mo, High Margin, Neighborhood,
세탁소 250K 21K/Mo Rent 3000/Mo, High net Income, Steady sales
코인 빨래방 530K 300K/Yr Rent 4500/Mo, Water 1600/Mo, Downtown, New Machines
Commercial l Residencial
조이 시니어 센터
깨끗하고 편안한 시설
체력 향상 운동 & 댄스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 게임
다양한 야외 활동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
편안하고 안전한 차량 운행
최신 최고급 안마의자 & 온돌 침대 구비
본인 부담없이 신청가능
• 신청서류
• 성명
• 전화번호
• 주소
• 담당의사 이름 + 전화번호
• 메디케이드 카드
• 소셜 카드
데이케어 신청접수 병원 예약 각종 서류
303-549-6420
도와드립니다!
운영시간: 월-금 / 9시~3시
손발이 되어드립니다.
덴버할렐루야교회
복음전도 치유집회
일시: 2025년 6월 27일-29일 (금-주일) 오후 7시
장소: 덴버할렐루야교회 본당 (담임 김창훈 목사)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 성민대학교 교수 및 대학원장 역임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 성민대학교 교수 및 대학원장 역임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소재를
알고 있다면서 이란에 "무조건적 항복"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
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
우리는 소위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
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고 밝힌 뒤 "그는 쉬
운 표적이지만 거기서 안전할 것이다. 우리
는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살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러나 (이란이) 민
간인이나 미군을 겨냥해 미사일을 쏘는 것
은 원하지 않는다"며 "우리의 인내심은 점
점 줄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런 뒤 트럼프 대통령은 별개의 SNS 글
에서 "무조건적으로 항복하라!"(UNCONDITIONAL SURRENDER!)며 이란의 항복
을 촉구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글에서 "
이제 우리는 이란 상공에 대한 완전하고 전
면적인 통제를 확보했다"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글은 미국이 이
스라엘과 함께 이란의 이슬람 신정 통치를
끝내는 이른바 '정권교체'에 나설 것인지 여
부에 국제사회의 시선이 집중된 상황에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대이
란 공격에 대한 지원을 결단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주목된다.
◎ ‘500만 달러에 영주권’ 골드카드
신청자 폭주 … 7만명 몰려
500만 달러(약 68억 원)에 미국의 영주
권을 살 수 있는 '골드카드' 신청자가 7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
셜타임스(FT)는 16일 현재 미국 상무부
가 개설한 골드카드 신청 인터넷 사이
트에 대기 등록한 외국인이 6만8천703
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기존의 투
자이민(EB-5) 제도를 없애고 500만달러
에 영주권을 주는 골드카드 정책을 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하워드 러트닉 상
무장관이 골드카드 정책을 지휘했고, 지
난주 골드카드 구매신청을 접수하는 인
터넷 사이트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에 공
개된 골드카드의 도안에는 트럼프 대통
령의 얼굴과 서명, 성조기와 자유의 여신
상 등이 포함됐다. 러트닉 장관은 "트럼
프 대통령은 외형과 촉감 모두를 중요하
게 생각하기 때문에 진짜 금으로 카드가
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트닉 장관
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후원자인 억
만장자 존 폴슨이 골드카드 제도의 아이
디어를 냈다.
외국의 부자에게 영주권을 팔아 천문
학적인 규모의 미국 부채를 해결할 재원
에 보탠다는 취지였다. 기존 투자 이민제
도에 따르면 미국 영주권을 얻기 위해 내
야 하는 최대 투자금은 180만 달러(약 24
억5천만 원)다. 지난해엔 약 1만4천 명이
EB-5 비자를 받았다. 트럼프 장관의 지
시로 골드카드의 큰 방향은 결정됐지만,
신청 자격과 국가, 세제 등 세부 사항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상무부는 조만간
골드카드 제도의 세부 사항을 확정하고,
은 익명의 피해자로부터 김씨가 온라인 상에서 자신을 협박하고 성적으로 착취 했다는 제보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수사 에 착수했다. 약 3개월간의 조사 끝에 수 사당국은 김씨가 소셜미디어(SNS)를 통 해 여러 명의 미성년자들과 접촉한 뒤, 이 들로부터 성적인 콘텐츠를 받아낸 후 이 를 빌미로 협박해왔다는 사실을 확인했 다. 경찰은 김씨의 거주지를 압수수색하 는 과정에서 미성년자 성 학대 자료가 포 함된 1,000개 이상의 디지털 파일을 발견 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물과의 성행위를 묘사한 영상 파일 45개도 함께 발견된 것 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아동 포르노 소지, 합성 아동 포르노 소지 등 총 6가지 혐의 로 체포돼 기소됐다. ◎ 아마존, 여름 대규모 할인 행사 확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내 달 8일부터 11일까지 대규모 온라인 할 인 행사인 '프라임 데이'(Prime Day)를 개 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행사 기간은 이틀간 열리던 예년의 두 배인 4일, 96시 간으로 확대됐다. 아마존은 "여름 쇼핑 이벤트가 처음 4일간 진행됨에 따라 프 라임 회원들은 두 배의 시간 동안 수백만 개의 물건을 쇼핑할 수 있게 됐다"고 설 명했다. 프라임 데이 행사는 연회비 139 달러를 내는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매일 가장 흥미로운 딜을 테 마별로 제공하는 '오늘의 빅딜'(Today's Big Deals) 이벤트를 처음 선보인다고 아 마존은 덧붙였다. 올해 프라임 데이는 미 정부가 각국과 협상이 끝나는 8일 시작 한다. 프라임 데이는 1년 중 아마존의 가 장 큰 판매 행사 중 하나다. 몽당연필
골드카드 발급을 개시할 계획이다. 내부
적으로는 20만 장의 골드카드 발급을 통
해 1조 달러(약 1천362조 원)의 수익을 기 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솔트레익시티 축제장서
10대 소년이 총격 3명 사망
유타주 솔트레익시티의 교외 축제에서
10대 소년이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해 3
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16일 솔트
레익시티 남서쪽 외곽 지역인 웨스트밸
리시티 경찰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께 ‘웨스트페스트 카니발’ 현장
에서 두 무리의 사람들이 말싸움을 벌이
던 도중 한쪽 무리에 있던 16세 소년이 총
을 꺼내 발사했다. 현장 안전을 관리 중이
던 경찰이 이 소년을 향해 총을 쐈지만 맞
히지 못했고, 그 직후 이 소년이 쏜 5발의
총탄에 맞아 18세 남성과 그 주변에 있던 41세 여성, 8개월 영아가 숨졌다. 또 현장
에 있던 17세 소녀와 15세 소년이 팔에 총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목숨을 잃 은 41세 여성과 8개월 영아는 말싸움 중 이던 두 무리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무고 한 희생자로 확인됐다.
◎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 플로리다 거주 한인 체포 온라인을 통해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착 취하고 협박한 혐의로 20대 한인 남성이 체포됐다. 이 남성은 아동 성착취물이 담
LF가 올 하반기 국내 패션업체 중 최초로 인도에 헤지스 단독 브랜드 매장을 오픈한다. 사진은 서울 명동에 있는 헤지스 스페이스 H 매장 전경. [출처:중앙일보]
한국 패션·식품업체들이 인도에 꽂혔다.
한국 드라마에 나오거나 K팝 스타들이 입
은 옷, 먹은 음식에 대한 인도 청년·중산
층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14억 인구 중 26%가 1020대
라 문화 수용 속도가 빠르고 옷이나 음식
으로 소비가 확장되는 흐름도 좋다”라고
말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
면 인도는 2014년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
균 7%대 성장 중인 세계 5대 경제대국이
다. 특히 패션 시장의 성장이 눈에 띈다. 시
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인도의 패션 시장은 지난해 1055억 달러(약 143조 원) 규모에서 2028년 1224억 달러( 약 166 조원)로 커질 전망이다.
한국 업체들의 주요 타깃은 4억3000만명 에 이르는 인도의 중산층이다. 빠른 산업화 로 중산층이 급증했고 연간 소득 수준 1만
2만5000달러인 이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 이 커지고 있어서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
인도는 신분제 때문에 패션 산업이 발달하
지 못했는데, 한국 옷은 재질·디자인이 우
수하면서도 유럽·미국 브랜드보다는 저
렴해 인기”라며 “최근 인도의 골프 인구 가 350만명으로 늘어 골프웨어에 관심이
커진 것도 K패션에는 호재”라고 말했다.
LF는 이 틈을 노려 ‘헤지스’의 인도 진
출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월 인도 현지 브
랜드 투자 회사인 아시안 브랜즈 코퍼레이
션과 전략적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
기 국내 패션업체 중엔 최초로 현지 브랜드
매장을 연다. LF는 “골프웨어, 캐주얼, 액
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3년 안에 10개 브랜드 매장을 열 것”이라
고 밝혔다.
인도 내 K푸드 시장도 커지고 있다. 최근
빼빼로, 초코파이 등 과자나 라면 외에 아
이스크림 같은 냉동식품, 주류까지 수요가
늘고 있다. KOTRA에 따르면 한국의 대인
도 식품 수출액은 2019년 377만1000달러( 약 51억원)에서 2022년 825만6000달러(약 112억원), 2023년 1164만 달러(약 158억원)
로 증가세다.
롯데가 가장 적극적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월 인도 푸네에 공장을 완공하고 과
자 외에 돼지바·죠스바 등 빙과류 라인을
조성했다. 인도의 냉동 유통이 발전하면서
빙과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신동빈 롯데그
룹 회장은 준공식에 참석해 “인도가 롯데
글로벌 식품 사업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오리온도 지난 1월 인도법인에
67억원의 추가 출자를 진행했다. 인도법인
운영 및 파이 생산설비 투자를 위해서다.
2021년 31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지난해 211억원으로 늘어나면서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안동소주도 지난해 인도 시장에 진출, 저 도수인 16.5도, 12도 과실주를 중심으로 수 출하고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저출 산·저성장으로 국내 시장이 한계에 이른 만큼 인도는 매력적인 진출지”라며 “당 분간 투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인도 현지 SNS와 유튜브 채널에 서도 한국 음식 먹방과 패션 리뷰가 인기 를 끌고 있다. 현지 소비자들은 제품의 실 용성과 트렌디함, 그리고 한류 콘텐츠에서 비롯된 감성에 크게 반응하고 있다는 평가 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도 온라인 플랫폼 을 중심으로 인도 진출을 꾀하는 사례가 늘 고 있다. 특히 뷰티, 홈리빙 등 K라이프스 타일 제품군도 점차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 어 복합적인 확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한국 정부 또한 한류 기반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현지 유통망 지원과 박람회 개최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민주 49.9% 국힘 30.4%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첫 주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8.6%를 기록
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7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취임 첫 주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해 응답자 58.6%가 '잘함', 34.2%가 '잘
못함'이라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잘 모
름'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7.2%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2900선 돌파 등 경제
지표 개선 기대감, 일본·중국 정상과의
통화와 경제단체 간담회 등 대외 경제 행
보, 추경 편성 추진 등 민생 행보가 긍정적
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역대 대통령의 첫 국정수행 지지도와 비 교해보면 이 대통령의 지지도는 윤석열 (52.1%)·박근혜(54.8%) 전 대통령보다 는 높았고, 문재인(81.6%)·이명박(76.0 %) 전 대통령보다는 낮았다.
응답자 거주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
전라 지역이 75.8%로 긍정 평가 비율이
가장 높았다. 보수층 우세 지역인 대구·
경북은 47.7%로 가장 낮았고 부산·울
산·경남도 48.4%로 긍정·부정 평가가
팽팽했다. 수도권인 인천·경기는 62.6
%, 서울은 56.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
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73.0%로 가장
높았고, 20대는 42.8%로 가장 낮았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서는 '
잘할 것'이 59.4%로 전주 대비 1.2%포인
트(p) 상승했다.
반면 '잘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34.9
%로 같은 기간 대비 0.6%p 하락했다. '잘
모름'은 5.7%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9.9%
로, 직전 조사 대비 1.9%p 올라 과반에 가
까운 지지율을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취임 기대감 효과, 민생 정책 추진,
검찰 개혁 등으로 지지층이 결집을 보였
다"고 설명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30.4%로 같은 기간 4.4
%p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차기 지도 체
제 혁신·개혁안을 둘러싼 당 혼란, 당 해
산 절차 발언, 윤 전 대통령 사법리스크 지
속 등 부정적 이슈들로 지지율 하락이 지
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
격차는 19.5%p로 전주 대비 6.3%p 더 벌
어졌다. 개혁신당 지지도는 4.5%, 조국혁
신당은 2.9%로 각각 전주 대비 1.3%p, 0.8%p 떨어졌으며 진보당은 1.7%로 0.3
%p 소폭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
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
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3%다.
한복 입고 외교무대 데뷔한 김혜경 여사
"사진 촬영 요청 몰려"
7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
령은 16일(현지 시각) 캐나다에 도착한 직 후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정상과 연쇄
정상회담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회담에
서 “한국전쟁 파병국인 남아공과 한국
이 1992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
력을 강화해 왔다”며 “교역, 투자, 에너
지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을
지속해서 증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
해 나가자”고 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올해 11월 남아공이 의장국을 맡은 20국 (G20) 정상회의에 이 대통령을 초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에서는 “우리가 특히
에너지, 자원 문제에서 호주에 의존하는 것이 상당히 많다”면서 자원외교에 대
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며
칠 전에 통화를 했는데 그때 목소리를 들
은 것보다 훨씬 더 젊고 미남이시다”라
고 말했고, 앨버니지 총리는 “정말 친절 하시다(You are very kind)”라고 했다. 이 어 비공개로 전환된 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지속해서 소통과 협력을 강 화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이날 저녁 다니엘 스미 스 캐나다 앨버타주 주수상이 주최하는 리셉션과 메리 사이먼 캐나다 총독 내외 가 주최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이 대 통령은 리셉션에서 남아공 대통령, 호주 총리 등과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한 의 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경 여사 는 리셉션장에 한복 차림으로 나타나 눈 길을 끌었다. 리셉션의 드레스코드는 서 양식 정장 혹은 전통 의상인데, 김 여사는 연노란색 치마와 녹색 저고리 차림으로 등장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많은 분 이 전통 의상 때문인지 (김 여사와) 사진 촬영을 요구했다”고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재수사하는 검찰
이 김 여사가 주가
조작 사실을 인식
한 정황이 담긴 육성 녹음파일을 확보했
다. 녹음파일에는 김 여사가 '블랙펄인베스
트에 계좌를 맡기고 40%의 수익을 주기로
했다'는 취지로 직접 말하는 육성도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녹음은 2차 주가조
작 시기(2010년 10월∼2012년 12월)에 이
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김 여사
가 해당 직원과 특정 문서를 검토하는 통
화 녹음파일도 확보했는데, 이 내용이 블랙
펄인베스트 사무실 컴퓨터에서 발견된 '김
건희 엑스파일'에 담긴 주식계좌 인출 내역
및 잔고와 일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김 여사가 주가조작 사실을 인지
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담긴 직접증거
를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파악된다.
2010년 11월 1일 오전 11시 22분께 김씨가
'12시에 3300에 8만개 때려달라 해주셈'이
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자, 민씨가 '준비시
킬게요'라고 답했고, 약 20분 후인 김씨가 '
매도하라 하셈'이라는 문자를 보내자 7초
뒤 김 여사 명의 계좌에서 정확히 3천300
원에 8만주가 매도됐다는 것이 의혹의 뼈
대였다. 검찰 재수사팀은 전날 김 여사 측
에 늦어도 다음 주까지 서울고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는 출석요구서도 보낸 것으
로 전해졌다. 전날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김 여사를 상대로는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 검사)도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인타운의 중심
가동 빌딩
◎ 1시간40분 승강기 갇힌 노동자 119 신고 제지 의혹 호텔
인천 한 호텔에서 청소 노동자가 승강기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1시간 넘게 갇히
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호텔 측이 119 신
고를 막아 구조가 지연됐다는 의혹이 제
기됐다. 1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5시 35분께 인천 모 호
텔에서 50대 청소 노동자 A씨가 직원용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퇴근 중이던 A씨
는 호텔 건물 17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탔
다가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승강기가 1층
과 2층 사이에서 갑자기 멈추면서 바닥
으로 넘어졌다. 그는 엘리베이터 인터폰
이 고장 난 것을 확인하고, 휴대전화로 자
신의 남편과 동료 직원인 B씨에게 구조
를 요청했다. B씨는 호텔 측에 사고 사실
을 알리고 119 신고를 요청했으나, 호텔
측은 엘리베이터 관리 업체에만 연락하
고 신고를 미뤘다고 A씨는 주장했다. B
씨는 119에 직접 신고하려고 했으나, 호
텔 관계자로부터 "119 불러도 소용없다.
엘리베이터 관리 업체에 연락했으니 20
분만 기다려라"는 얘기를 듣고 신고를 제
때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A씨
로부터 처음 연락을 받은 지 40여분 만
인 오후 6시 13분께 119에 신고했다. 소
방 당국은 5분 뒤 "출동하지 않아도 된다"
는 신고 취소 요청을 받고 복귀하던 중 A
씨와 직접 통화해 "아직 갇혀 있다"는 말
을 듣고 다시 출동했다. 이어 오후 7시 16
분께 엘리베이터 관리 업체 관계자와 함
께 1층과 2층 사이에 있던 승강기를 2층
가까이 이동시켜 사다리를 활용해 A씨
를 구조했다. 현재까지 신고 취소자는 B
씨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나, 누가 신고
를 취소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사 고로 A씨는 허리와 목 등을 다쳐 병원에 서 치료받고 있다. A씨는 "1시간40분 넘 게 엘리베이터에 갇히면서 생긴 공포가
아직도 생생하다"며 "호텔 측이 사람이
타고 있었는데도 단순 승강기 고장 사고 로 인식하는 것부터 잘못됐다"고 덧붙였 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발표한 '승강 기 중대한 사고 및 고장 발생 시 절차 안
내'에 따르면 고장 난 엘리베이터에 환자
가 갇혀 있으면 관리자는 119에 구조를
요청하게 되어 있다.
◎여탕·남탕 뒤바뀐 스티커에
여성 알몸 노출 … 20대 입건
목욕탕 엘리베이터의 여탕과 남탕 스티
커를 바꿔 붙여 여성 이용객에게 신체 노
출 피해를 준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 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
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1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목욕탕 엘리베이터
에서 3층 버튼 옆에 남탕 스티커를 5층 버 튼 옆 여탕 스티커와 바꿔 붙여 업무를 방 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티커가 바뀐 탓 에 한 20대 여성은 남탕을 이용했다가 자
신의 알몸이 다른 남성에게 노출되는 피 해를 봤고,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으 로 전해졌다. 경찰은 건물 폐쇄회로(CC)
TV를 통해 용의자 2명을 확인한 뒤 지난
16일 목욕탕 스티커를 바꿔 붙인 A씨를 불러 조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 난으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함께 있던 다른
1명의 입건 여부는 검토 중이다. 경찰 관 계자는 "A씨는 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조 사받았다"며 "업무방해 외에 여성 신체
노출 피해와 관련해 추가로 적용할 수 있 는 혐의가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 했다.
◎ 아들 체벌 놓고 말싸움 부부동반 모임서 아내 살해한 40대 부부 동반 모임에서 아들 체벌과 관련해 언쟁을 벌이다가 아내를 살해한 40대 남 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 15부(김정헌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 소된 A(49)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일 오 후 9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자택 거실 에서 아내 B(51)씨를 여러 차례 폭행하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 는 이웃 지인들과 부부 동반 모임을 하면 서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으로 조사됐다. B씨는 이후 다른 여성들 과 함께 집 밖으로 잠시 자리를 피했다가 돌아와 다시 양육 문제를 언급했고, A씨 는 이에 격분해 상을 뒤엎고 범행한 것으 로 파악됐다. 그러나 A씨는 검찰 조사 과 정에서 "고의로 B씨를 살해한 게 아니라 넘어지면서 흉기로 찌르게 됐다"고 주장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부부의 인연을 맺고 18년 동안 동고동락한 배우자를 살 해해 죄질이 나쁘고 비난 가능성도 크다" 며 "피고인은 평소에도 피해자를 수시로 폭행하는 등 가정폭력을 일삼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사 과 정 진술을 보면) 피고인이 잘못을 반성했 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이번 범행으로 피 해자 유가족들은 평생 치유될 수 없는 상 처를 입었고 앞으로도 피해자를 잃은 슬 픔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오피스 임대합니다.
한인타운 중심지에 위치
▶H-Mart에서 걸어서 1분 거리
▶I-225 진입 3분 거리
▶기간 계약없이 Month to Month 가능
▶한인이 직접 경영해 한인 비즈니스에 최적
$560,000
• 타운하우스 (3,763 Sq.ft)
• 방 4개, 화장실 3개, 차고 2개, 2층
• H 마트 8~10분 거리
• 파커 Rd & 밸뷰-챔버스 Rd
• 홈디폿, 월마트 걸어서 3분 거리
• 체리크릭 학군.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
• 2016년식
PROTECT YOUR NEW BEGINNINGS WITH LIFE INSURANCE
When
Let’s talk about finding life insurance that fits you.
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동물 의 심리가 더욱 불안해지고 있다는 사 실을 절대 잊으면 안 된다. 결국 훗날
▷음식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
다.”흔히 식사 중 방해를 받을 때 쓰
이는 말이다. 이 속담에는 식사 중 개
를 건드리면 자칫 화를 당한다는 속뜻
이 깔려 있다. 하지만 이는 어느 정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이다. 정상적인
개는 식사 중 건드린다고 해서 쉽게 물
지 않는다. 단 배고픈 상황이 지속되거
나 그와 관련된 학대가 있지 않은 상 태에서다. 배고픈 상황이 반복되거나
식사를 지속적으로 방해받는다면 개
는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이 늘고 결국
생존본능의 일환으로 공격성을 보이 게 된다.
공격성을 보이는 것은 비정상적일 수
있지만 음식에 대한 기본적인 집착은 본능이다. 개의 입장에서 음식을 지키
는 것은 생존의 의미이기도 하다. 또
음식이 늘 충분하다는 것을 개의 입장 에서는 이해하기 쉽지 않다. 다른 개들
과 경쟁적으로 식사해야 하는 환경이
라면 이런 경향이 더 늘어날 수 있다.
▷ 장난감 : 보통 어린시기 강아지들
가지고 강아지에게 장난을 치는 경우
가 있다. 줄까? 말까? 약을 올리며 장
난을 칠 때 또한 장난감도 가지고 놀
다가 반려인이 빼앗는다는 인식을 심
어주게 되면 반려인에게 주지 않으려
고 자기 집으로 장난감을 가지고 숨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장난감을 빼앗으려 하면
달려들거나 서서히 으르렁 거리는 행
동이 시작된다. 반려인 역시 물건을 주
지 않으면 약이 올라 강아지를 자극하
는 행동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게 된다.
▷음식 : 서열이나 우위성을 기초한
교육에서는 서열을 바로 잡는 방법의
일환으로 식사 중 자주 그릇을 빼앗거
나 중단시켰다가 다시 주기를 권한다.
그래야 사람이 개보다 높은 서열이라
는 사실을 인식하다는 이유에서다. 하
지만 이는 무척 위험하고 잘못된 교육
법이다. 식사를 지속적으로 방해받으
면 식사 중 불안감을 계속 느껴 사람
적당한 거리에서 간식을 밥그릇에 조
금씩 던져준다. 불안감이 줄어들면 거
리를 조금씩 줄여나간다. 개가 식사하
며 긴장하지 않고 사람이 다가와도 불
안해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교정해 나
간다.
단 칼로리가 늘어나 비만이 될 수 있 으니 간식이 들어가는 만큼 사료량을
줄여야한다. 지속적으로 교육하면 분
명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평소 먹을 것을 제공할 때마다 개가
흥분하지 않고 앉도록 가르치는 것도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 사람의 말을 따
르고 흥분하지 않으면 먹을 것이 생긴
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교육 받으면 음
식에 대한 집착이 줄어들 수 있다.
기본교육에도 공격성이 줄어들지 않
는다면 일반적인 교정이 불가능한 상 태이기 때문에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 해 치료한다. 간혹 약물치료를 요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 보호자는 강압적인 방법을 사
용해도 충분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더 큰 문제를 만들게 된다. 어떤 교육 법이 옳은 것인지 고민된다면 동물에 게 어떤 교육법이 더 행복할지 생각하 라. 답은 쉽게 나온다. ▷장난감 : 물건에 대한 집착이 강한 경우에 쵸크체인을 걸어주고 좋아하 는 장난감이나 간식을 준다. 그리고 “놔” 라는 명령을 내리고 목줄을 들 어 준다. 목줄을 들고 있을 때 스스로 장난감을 내려놓게 되면 칭찬을 한다. 여기서 반려인이 장난감을 빼앗는다 는 인식을 심어 주는 것이 아니라 스 스로 장난감을 놓쳤다고 인식하게 하 는 것이 중요하다. 바닥에 떨어진 물 건을 손으로 잡고 다시 강아지가 갖게 만들어 준다. 같은 방법으로 강아지가 입에 물면 다시 놔라는 명령으로 강아지가 장난 감을 포기하도록 하는 것을 반복 한다. 좋아하거나 집착이 심한 것에 대해서 는 좀 더 강하고 확실하게 제재를 하 거나 강아지가 좋아하는 놀이를 통해 반려인과 함께하는 것이 물건에 집착 하는 것보다 더 즐겁다는 것을 인식시 켜 준다. 먹이를 먹을 때는 빼앗는 행동을 하 지 말아야 한다. 장난감 놀이는 놀고 난 후에는 반드시 치워야 한다. 그래야 만 다음 놀이를 기대하게 되고, 싫증을 내지않게 되며 장난감은 집착의 대상 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됩니다.
<방배한강동물병원 유경근 원장>
집착 원인
퇴행성 뇌 질환인 치매는 한국인이 암
보다 두려워하는 질환이다. 치매는 가
벼운 기억장애로 시작해 서서히 기억
력·인지력이 떨어진다. 치매 초기를
넘어서면 뇌 인지 기능이 크게 떨어져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가족
중 누군가는 매일 씻기고 먹이고 지키
는 돌봄에 매달려야 한다.
노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한
국은 치매로 진단받는 환자가 늘고 있
다. 통계적으로 기대수명 83.5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5명 중 한 명꼴로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같은 연령대와 비교해 뇌 인지 기능 감
퇴 속도가 빠른 경도인지장애라면 두
뇌 건강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 65세
이상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노인 중 매
년 10~15%는 치매로 진행된다.
중년 이후부터 반복적 기억력 저하 현
상이 있다면 경도인지장애일 수 있다.
일상생활을 하는 데 문제는 없지만, 주
의·집중력이 떨어져 같은 작업을 하
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변화에 대
처하는 능력도 떨어진다. 경도인지장
애 환자의 20%는 65세 미만이라는 점
도 간과해선 안 된다. 치매 전 단계인 경
도인지장애는 치매보다 더 젊은 연령
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최근 일을 자주
깜빡하고 방금 듣거나 읽은 정보도 잘
잊어버리고 오늘이 며칠인지 헷갈리고
같은 질문을 여러 번 반복한다면 경도
인지장애일 수 있다.
기억력 유지는 치매 예방의 핵심이다.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뇌 자극 활 동, 사회적 교류 등으로 뇌 노화를 늦추
는 활동을 실천한다. 기억력·인지력 개선 효과를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뇌 인지 기능 개선 효과가 확인된 두뇌 기능성 성분인 포 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이 대 표적이다.
뇌세포막을 구성하는 인지질의 한 종 류인 포스파티딜세린은 나이가 들수록
몸에서 만들어지는 양이 줄어든다. 뇌
속 포스파티딜세린이 줄면 뇌세포 간
신호 전달 속도가 둔화해 기억력 감퇴,
인지력 저하 증상이 나타난다. 중년 이
후부터는 포스파티딜세린 보충으로 뇌
세포 퇴행을 막고 뇌세포끼리 신호 전
달 메커니즘이 망가지지 않도록 지켜
줘야 한다. 뇌세포 연결망을 강화하면 더 빠르게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기억 력·인지력 등 뇌 인지 기능 활성화를
도울 수 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다양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기억력 감퇴, 인지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65~78세 노인을 대상으로 매일 포스파
티딜세린 300㎎을 1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학습 인지력, 얼굴과 이름 연계 인
식 능력, 안면 인식 능력 등이 개선됐다.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인지력 개선 효과를 보였다. 평균 60.5
세의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매일 포스
파티딜세린을 12주간 투여한 결과 기
억력은 13.9년, 학습 능력은 11.6년, 전
날 본 사람에 대한 인지 능력은 7.4년,
열 자리 숫자 암기 능력은 3.9년 연장되 는 효과를 나타냈다.
은행잎 추출물(GBE·Ginkgo Biloba Extract)도 기억력 개선 효과가 있는 대 표적인 기능성 원료다. 은행잎 추출물 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터페노이드 성분은 뇌 신경세포의 손상을 억제하 고 뇌 혈류 개선을 돕는다. 은행잎 추 출물도 포스파티딜세린처럼 뇌세포 간 신호 전달을 돕는 아세틸콜린의 활성 화를 촉진한다. 뇌 혈액순환이 좋아지 면 산소·영양소 공급이 원활해져 뇌 세포의 노화를 막아 기억력 증진에 긍 정적이다. 알츠하이이머병 같은 퇴행 성 질환의 위험도 낮춰준다.
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와 일반 레지던트에게
전문적인 요양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한인 직원과 간호사 그리고 전문 의료진이 있으며
한인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한국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오락과 여가 활동을 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 예배 등이 있습니다.
2026년
정확한 업소 리스팅 정보
일년내내 보는 광고효과
전자업소록으로도 발행
실용성
세련된
최다 부수
정기성
정확성
업소록의 혁명, 업체명 가나다순 인덱스 매년 7천부 인쇄
매년 12월까지 배포 완료 모든 리스팅 전화번호 확인
각 업체 특성에 맞는 디자인
법률 정보가 가득
부부싸움,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 여성의 외도 … 정서적인 몰입 경향
배우자와의 관계를 소중히 여겨야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더스틴
호프먼의 열연이 돋보인 1979년의 이
영화는 이혼 위기 가정을 배경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일중독인 극중 남편
은 아내와의 대화나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 공허감에 지친 아내는
급기야 자신의 삶을 찾겠다고 집을 나
간다. 이런 모습은 가정도 아이도 등한
시한 채 밖으로 맴도는 일부 한국의 아
내들 모습과 흡사하다.
최근 들어 부쩍 아내의 외도로 진료
실을 찾는 남편들을 자주 본다. 물론
사례마다 상황은 다 다르지만, 대체
로 아내의 변화는 갑자기 나타난다기
보다 서서히 조짐을 보이는 경우가 많
다. 불행하게도 남편들이 그 조짐을 놓
친 것이다.
출산 이후 양육 스트레스나 산후 우 울증으로 시작된 우울감·공허감 등
이나 고부갈등, 남편과의 갈등관계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외도의 불씨는
커진다. 남편이 회사일로 바쁘거나 가
정에 소홀한 경우 함께하는 시간이 줄
고 섹스리스로 진행되면서 외도에 빠
지기도 한다. 또한 히스테리성이나 경
계성 성격장애가 있는 경우 남편과의
친밀관계를 피하고 방황하며 습관적
인 외도에 노출될 수도 있다.
감정기복이 심하고 충동성이 강한 조
울병도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여성에
게 흔한 우울감과 공허감을 남편과의
사이에서 해결하지 못한 채 대리인을
찾다가 결국 부부 사이가 파탄에 이르
게 되는 것이다.
여성의 외도는 남성의 외도에 비해
빈도가 떨어지는 대신, 시작되면 그 파
괴력은 훨씬 크다. 일회성이거나 유희
적인 남성의 외도와 달리 가정 파탄으
로 결론 나기 쉽다. 여성 외도는 부부
관계가 이미 나빠진 상태가 되어서야
최후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 여성의 외도는 정서적인 몰입을
하는 경향이 있어 회복이 쉽지 않다.
따라서 발생 전에 예방이 최선의 방법
이며, 특히 반복된 늦은 귀가와 술 문
제에 아이 양육조차 무관심한 모습은
아내의 외도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신호다.
배우자와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지
켜 나가는 것은 살아갈 날이 더 길어진
요즘 가장 중요한 노후대책 중 하나이
자 행복의 필수조건이기도 하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지난호에 이어>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결혼 후
함께 생활하면서 항상 좋은 관
계를 유지하기란 어려운 법이
다. 서로 의견충돌이 일어나 싸
웠을 때 서로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화해
의 기술을 소개한다.
◆싸움을 피하는 방법
싸움이 시작되면 일단 그 자리
대화
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 대화가 답이
될 수 있지만 어떤 때는 대화를 하 지않
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긴장
이 고조되고 목소리톤이 올라가기 시
작하면 잠시 대화를 미루었다가 두 사
람 모두 마음이 진정되고 기분이 조금
나아진 후 다시 얘기를 시작한다.
이 시간 동안 무얼 하는 게 좋을까.
남자는 무언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이 좋고 여자는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얘기를 나누는 것이 좋다. 여
자는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대해 동
성 친구에게 먼저 털어놓자. 친구와
이야기하다 보면 자신의 요구가 무엇
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게 되고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또 배우자가 바
라는 바를 적절히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싸움을 해결하는 대화 방법
싸우고 나서 적어도 12시간이 지나면
감정에 관한 얘기는 쏙 빼고 문제에 대
해서만 논의할 수 있다.그러나 감정을
배제하고 오로지 문제에 초점을 맞춰 대화할 수 있느냐의 유무는 여자가 감 정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 하느냐의 여 부에 달려있다.
남자가먼저 대화를 시작할 때는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객관적인
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말은 적으면 적을수록 좋고,감정에 대해 여자가 얘 기할 필요를 느끼면 남자는 여자의 말 에 귀를 기울여야한다. 대화의 과정에서 여자는 불신감이 가 득 담긴 질문이나 코멘트를 자제하는 것이 좋고, 남자 또한 부정적인 코멘트 를 하는 것보다 여자가 하는 말을 다 른 표현으로 바꿔봄으로써 그녀의 의 견을 경청하고 있음을 전달한다. 그녀 를 이해하고 있음이 전해지면 자신뿐 아니라 그녀의 긴장을 덜어내는데도 도움이된다.
서로의입장을 이해하는 바람직한 대화가 계속된다면 배우자와 평생 사랑을 나눌수있다.
골프에 있어서 온 그린을 놓
쳤을 경우 핀을 향하여 볼을 접근시키는
샷이다. 싱글 골퍼로 가는 길목 가운데 발
목을 잡는 숏 게임에서 얼마나 실수를 줄
이냐에 따라 프로와 초보자의 차이가 발
생한다. 어프로치 샷에는 여러 가지가 있
지만 크게 나누어 세 가지 방법이 있다. 높
이 떠서 백스핀이 걸리는 피치 샷, 그린이 나 그린 가까이 떨어뜨려서 굴러가는 칩 샷, 처음부터 핀을 보고 굴리는 러닝 어프 로치 등이다. 그린 주변의 에이프런이나
잔디 상태, 러프 등은 코스마다 다르게 설 계되어 있기에 상황에 따라, 공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 따라 타법을 달리해야 하기
때문에 어프로치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어프로치 샷은 어떤 샷보다도 거리와 방
향의 정확성을 요구하는 샷이다. 100야드
이내의 거리에서도 다른 아이언 클럽처럼
거리별로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이 따로 있
다면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된다. 그러나
클럽을 14개 이내에서만 사용하는 골프
규칙으로 상황에 따라 나름대로의 클럽을
선정하여 사용하기에 더욱 어렵다. 초보
자들은 대부분 어프로치를 그저 스윙감에
의존한다. 100야드 이상의 스윙처럼 클럽
에 따라 보내는 정확한 스윙의 원칙을 정
하지 못하고 육안으로만 거리를 조절해서
샷을 하는 컨트롤 샷에 의존하고 있다. 이
러한 컨트롤 샷으로는 일관된 샷이 어렵
고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를 해결하
기 위해서는 거리에 따른 스윙 방법을 정
하고 부단한 연습을 통해 몸에 기억시키
는 방법밖에 없다.
특히 초보자들은 볼을 띄우려 많은 시간
을 투자한다. 그린 부근에서 숏 게임을 잘
하려면 잘 굴릴 줄 알아야 한다. 띄워서 깃
대에 붙이는 방법보다는 퍼팅처럼 굴려서
깃대에 붙이는 방법이 훨씬 쉽기 때문에
그린 부근에서 숏 게임을 잘하려면 먼저
퍼터를 사용할 수 있는가를 보고, 그 다음
에는 러닝 어프로치, 다음은 치핑, 다음은
피칭을 하는 순차적 스윙을 익혀야 한다.
◈ 칩샷
띄워서 날아가는 거리보다 볼이 착지 되
어 굴러가는 거리가 많은 어프로치로서
보통 핀에서 30야드 안쪽에서의 어프로
치 샷이다. 스윙 형태는 손목의 움직임 없
이 퍼팅처럼 어깨로만 거리에 따라 숏, 미
들, 롱 퍼팅하는 기분으로 3단계로 스트
로크 크기와 감각으로 조절한다. 1단계인
10야드는 팔로만 스윙하고, 2단계인 20야
드는 상체와 함께, 3단계인 30야드는 몸
전체로 자연스럽게 스윙한다.
백스윙 시 절대 체중이 이동해서는 안 되
며 다운스윙 때는 거리에 따라 자연스러
운 스윙으로 이어져야 한다. 볼의 위치는
오른쪽 귀 아래에 두는 것이 최적이며, 체
중의 분배는 왼발에 70~80%를 두어 자
연스레 다운 블로가 될 수 있도록 임팩트 한다. 백스윙과 폴로의 크기는 1대 1이나 1대 1.5로 하면서 백스윙 시 체중을 고정 하고, 임팩트 이후는 자연스레 따라가는
스윙이 되어야 한다. 클럽 헤드를 낮게 해
야 완벽한 칩샷이 나온다. 위로 퍼 올리
는 스윙보다는 다운 블로로 스윙하고 임 팩트 후 클럽 헤드를 지면에 따라 낮게 유
지해야 볼이 클럽 페이스를 위로 감싸고
올라가면서 공중으로 자연스럽게 날아오
르게 된다.
◈ 피치 샷
띄워서 날아가는 거리가 볼이 착지 되어
굴러가는 거리보다 많은 어프로치로서 보 통 핀에서 30~80야드 안쪽에서의 어프로 치 샷이다. 사용하는 클럽은 칩샷과 동일 하며 스윙 형태는 칩샷과 마찬가지로 3단 계로 구분한다. 1단계인 40야드는 샤프트 가 지면과 수평하게, 2단계인 50야드는
샤프트가 45도 방향으로, 3단계인 60야 드는 샤프트가 지면과 수직이 되게 하는
L자 스윙까지 스트로크 크기를 조절한다. 피치 샷은 손목의 코킹과 어깨로 백스윙 하여 거리에 따라 크기를 조절하며, 볼 위 치는 코 아래쪽에 두는 것을 기본으로 한 다. 체중은 왼발에 60~70%를 두고 백스 윙과 폴로의 크기는 1대 1로 하면서 칩샷 과 마찬가지로 백스윙 시 체중을 고정하 고 임팩트 이후는 자연스레 따라가는 스 윙을 한다. 임팩트를 통과할 때 스윙을 양 팔에 의존하면서 스윙 아크는 다운 블로 타법으로 내려치고, 임팩트 후에는 스윙 아크를 타고 손잡이와 클럽 헤드를 모두 계속 움직이면서 타깃의 왼쪽으로 가져가 야 완벽한 피치 샷이 된다. 여기서 마무리 하면서 양손으로 클럽을 틀어주는 동작은 약간에 그쳐야 한다. ◈ 팁 / 효과적인 피치 샷 어프로치 샷에서는 일정한 리듬을 통한 스윙 템포 유지가 중요하다. 클럽 헤드의 무게가 무거워 스윙의 템포 가 무너질 우려가 높으므로 올바른 어드 레스를 통해 스윙의 템포와 힘을 조절해 야 한다. 많은 비기너들이 볼을 띄우는 데 급급하여 뒤땅이나 톱볼을 유발시킨다. 볼을 띄우든 낮게 굴리든 손목을 많이 사 용하지 않고 클럽 페이스와 볼 포지션을 조절하면서 몸통으로 샷을 구사한다. 일 반적으로 풀스윙 그립에 비하여 그립은 세게 잡고 볼을 튕기듯 스윙하라. ▶체중은 왼발에 두라. ▶스탠스를 오 픈시켜라. ▶원피스 테이크 어웨이 하라. ▶ 간결한 백스윙을 해라. ▶몸통으로 다 운스윙하라.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 숨은 그림을 찾아보세요. 숨은 그림 찾기
사자성어: 妄 自 尊 大 (망자존대)
妄 (망령될(허망할)) 망 自 (스스로) 자 尊 (높일) 존 大 (클) 대
▶ 의미 : 망령되게 자신을 크게 높인다는 뜻.
스스로 잘난 체하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것을 말함.
▶ 응용
우리가 원했건 원치 않았건, 이제는 국민의 선택으로 6월 4일 출범한 이재
명 정부의 성공을 기원해야 할 때이다. 다만 국민은 새 정부가 승자독식의 폐해를 개선하고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글로벌 리더 국가로 거듭나
기를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망자존대(妄自尊大)’의 교만함과 자만심을 스스로 경 계하며, 늘 겸손한 태도로 반대편의 다른 의견도 경청하면서 국민을 통합
하는 자세가 요망된다.
바루기:
농촌과 작은 도시의 학교와 병원, 상점이 문을 닫는다.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 구가 줄어들면서 지역이 쇠퇴하고 있다. 이런 현상을 흔히 ‘지역소멸’이라고 지칭한다. 특정한 곳들은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불리기도 한다. ‘소멸’은 “사라져 없어진다”는 말 이다. 극단적이고 부정적인 어감이 있다. 충격을 주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몰라도 ‘소멸’ 은 실제보다 더 큰 위기를 느끼게 한다. ‘소멸’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말은 아닌 듯하다. ‘소멸’이라고 하면 완전히 없어질 것처럼 느껴진다. ‘소멸위험지역’은 곧 ‘사라질 지역’이라 고 공식화해 놓은 것처럼 들린다. 이런 명칭이 붙은 지역의 사람들은 불필요한 불안감을 가질 수 있다. 다른 지역의 사람들은 그 지역을 꺼리게 된다. 당연히 사회적 관심과 투자도 줄어든다. 정부의 지원이 있어야 겨우 유지되는 곳으로 낙인찍힐 수 있다. ‘소멸’이란 말을 붙이는 건 지역 발전을 억누르는 일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여 전히 변화에 맞춰 삶을 꾸려 가고 있다. 새로운 방식과 대안을 찾으려는 노력을 한다. ‘소 멸’은 이런 가능성을 막는다. 현실은 복잡하다. 그렇지만 ‘지역소멸’이란 말은 현실을 지나치게 단순화한다. 그러면 사 실을 제대로 볼 수 없게 된다. 단순히 인구 감소로 지역의 생존을 판단할 일이 아니다. 지 역 공동체는 언제든 변할 수 있다. ‘소멸’이란 말로는 변화를 감지할 수 없다. ‘지역소멸’ 대 신 ‘지역위기’ ‘지역쇠퇴’ ‘인구소멸위험지역’ 대신 ‘인구감소지역’ 등 중립적인 말들을 생각 해 볼 수 있겠다.
세로열쇠:
1.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속해 있지 않음. 또는 그런 사람. □□□으로 당선된 의원
2. 다툼질 그치고 좋지 않은 감정 풂. □□하기도 어
렵지만 붙이기는 더욱 어렵다
3. 경남 있는 공업 도시로 도청 소재지이며 마산, 진 해와 합쳐져 통합시가 됨
4. 호기심이 가득해 알고 싶어하는 마음. □□□은 하루속히 풀어야 직성 풀린다
6. 일정 기간 수업을 쉬는 일. 또는 그 기간. 새 영화 가 □□에 맞춰 개봉했다
7. 말 타고 싸우는 병사. 강감찬은 □□이 강한 거란
군과 싸우는데도 평지 진을 쳤다
9. 예를 갖춰 불러 맞아들임. 외부 인사를 □□하여 하계 부흥회를 잘 치렀다
11. 체력과 정신력 고도로 발휘하기 위해 운동선수
들이 부정하게 약물 복용 행위
12. 지시 또는 감독하는 자에게 주어진 일의 내용이
나 결과 따위를 말이나 글로 알림14. 누구든지 종묘
나 궐문, 문묘 앞 지날 때는 말에서 내리라는 뜻 새
겨 세웠던 비석
15. 육지나 바다 어디서도 싸울 수 있도록 조직ㆍ훈
련된 부대. □□□ 채상병 순직 사건
18.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떠남. 회사서 □□하고 나면 살길 막막하다 호소하는 친구
19. 필획 가장 흘려 쓴 서체. 정자체는 해서, 반흘림
체는 행서, 흘림체는 □□라고 함
21. 기술이나 지식 따위 전해 줌. 산림청, 아프리카 에 국내 산불 관리기술 □□해주다22. 지폐 여러 장
의 묶음. 아파트 화단 살피다 화들짝… 이틀 만에
또 □□□ 든 봉지
23. 밀가루 반죽 위에 토마토, 치즈, 피망, 고기 따위 얹어 둥글고 납작하게 구운 파이
24. 어떤 일을 하거나 유지하는 데에 거치적거리며 방해 되는 장애. □□을 주다
26. 祛痰劑. 가래를 묽게 하여 삭게 하는 약
27.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침. 할아버님께서는 항일 운동을 하다가 □□하셨다
29. 순인삼밭에서 갓 수확한 인삼. 홍삼은 이것을 증숙 처리한 후 건조한 인삼
대한민국 국화 無窮花
피었습니다.
3. 조선의 3대 임금인 태종이 1405년 제2의 왕궁으로
창건한 궁궐 昌德宮
5. 1945년 8월 15일에 우리나라가 일본 제국주의의
강점에서 벗어난 일. 解放
7. 바둑을 두거나 배우려는 사람에게 돈을 받고 장소
와 시설을 제공하는 곳
8. 강원 북부 동해안에 있는 시. 명승지는 설악산, 영 랑호, 해수욕장이 있다
10. 학생 신분으로 군대에 들어간 병사. 육이오 전쟁
당시 □□□으로 참전
12. 어떤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 책임지고 틀림이 없
음을 증명함. 신원 □□
13. 추운 지역서 눈이 오랫동안 쌓여 만들어진, 육지
덮고 있는 큰 얼음덩어리
15. 일터에서 일하던 사람을 그만두게 하여 내보냄.
부당 □□, □□통지 받다
16. 비행기나 미사일 따위 속도를 나타내는 데 쓰임.
□□ 1은 초속 약 340미터
17. 오랫동안 잘 낫지 않는 병. 숙부님은 오랫동안 앓
아 오신 □□으로 돌아가셨다
18. 堆肥. 풀, 짚 또는 가축의 똥과 오줌 등을 썩힌 거
름. 밭에 □□를 뿌렸다
20. 남한의 중앙에 위치. 대한민국서 다섯 번째로 인
구가 많은 도시. 한밭, 큰밭
22. 닭을 가둬 두는 곳은 계사, 마소는 우사, 그럼 돼
지를 가두어 키우는 곳은?
23. 더위 피하기 알맞은 장소. 휴가철 맞아 □□□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25. 다 쓴 물건 따위 거둬 감. 자원 재활용품 □□로 인한 수입금 성금으로 기증
27. 맹자의 성선설에 대해 성악설을 주장한 중국 전 국 시대 조나라의 사상가
28. 진주 촉석루에서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한 의암 주논개가 이곳 출신
30. 발로 밟은 자리에 남은 발의 자국. 커다란 짐승이 □□□ 남기고 사라졌다
31. 三虞祭. 죽은 이의 혼백 평안하기 위해 장사를 지 낸 후 세 번째 지내는 제사
Unidentified flying object
Before, poetically
Flat sandal with thong
Lack of use
Fluent / 8 Tableland
Limbs
National capital
Senile / 12 Rings, like bells
Ruffle down the front
Possessive pronoun
Fencing sword
Thrown off
Motor vehicle
African antelope
Special case only (2 wds.)
Demise
Food covering
Something that gives pleasure or enjoyment
Green plant that often covers lawns
Solicit / 38 Her
Outdoor area where tents are set up to sleep in
Domain
Cincinnati baseball team
Stigma / 44 Fire making stones
Lean / 47 Radios
Government agency
Wander
Speak in public
Resound 55 Short journey from one point to another 56 Positive
Activity intended for amusement
Fox hole 63 Large computer co. 64 Part of a minute. 65 School group
A wager (2 wds.)
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
이주의 영어 회화
I'm hopeless at DIY!
A : That wall is bare. How about putting some pictures up B : Good idea. A shelf might be useful as well. We can display some books.
A : Do you know how to put a shelf up on a wall?
B : No. I'm hopeless at DIY!
A : Me too. And anyway, we don’t have any tools. We’d have to buy some nails and a hammer.
B : Never mind. I’ll call my dad. He’s a carpenter, so he can put it up for us.
A : 벽이 허전하다. 그림을 좀 걸면 어떨까?
B : 좋은 생각이야. 선반을 하나 달아도 쓸모 있을 테고. 책을 좀 올려놓 을 수도 있고.
A : 벽에 선반 다는 법 알아?
B : 아니. 난 DIY엔 완전히 젬병이야!
A : 나도. 그리고 어차피 공구도 하나 없잖아. 못과 망치는 사야 할걸.
B : 신경 쓰지 마. 우리 아빠를 부를게. 아빠는 목수시니까 선반 달아 주
실 수 있어.
관련 단어
• be hopeless at ~하는 데는 젬병이다, ~하는 데 전혀 소질이 없다
Nathan is hopeless at cooking, so he prefers ordering takeout.
네이선은 요리에는 젬병이어서 포장 음식 주문하는 것을 선호한다.
스도쿠 가 대세
도라이버 시즌2
Screwballs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함께하는 리얼 예능 <도라이버>는 시
즌2인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를 시작한다. 핸들 없이 질주하는 구개념 버라이어티로 막강한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제는 근본이 돼버린 무 근본 분장, 게임, 벌칙쇼와 함께 웃음 메이커 오남매가 만들어갈 강력한 웃음 케
미스트리가 더욱 기대된다.
<이번주 미 넷플릭스 TV 쇼 순위>
1 Ginny & Georgia
2 The Survivors
3 Cocaine Air
4 FUBAR
5 Sirens
6 Dept. Q
7 Mercy for None
8 Our Unwritten Seoul
9 The Rookie
10 La Brea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굿보이 Good boy
2 광장 Mercy for None
3 미지의서울 Our Unwritten Seoul
4 노무사노무진 Oh My Ghost
5 Adventure by Accident
6 도라이버 Screwballs
7 당신의 맛 Tastefully Yours
8 The Haunted Palace
9 탄금 Dear Hongrang
10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
드래곤 길들이기
How to Train Your Dragon
영화 하이파이브는초능력 히어로 코미디로, 신선한 소재와 유쾌한 에너지가 가 득한 작품이다. 심장, 폐, 신장, 간, 각막 이식을 통해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의 평범한 인물들이 ‘하이파이브’ 팀을 결성해 벌이는 이야기는 그 자체로 신선 하고 흥미롭다.초능력, 팀플레이, 액션, 감동까지 모두 챙긴 하이파이브는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봐도 즐겁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How to Train Your Dragon
2 Lilo & Stitch
3 Materialists
4 Mission: Impossible
5 Ballerina
6 Karate Kid: Legends
7 Final Destination: Bloodlines
8 The Phoenician Scheme
9 The Life of Chuck
10 Sinners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드래곤길들이기
2 하이파이브
3 신명
4 미션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
5 소주전쟁
6 태양의 노래
7 인생은 아름다워
8 브링허백
9 릴로 & 스티치
10 씨너스:죄인들
‘수퍼푸드’ 또는 ‘숲속의 버터’로
잘 알려진 아보카도가 수면의 질을 향
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연
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아보카도를 매
일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수면
의 질이 현저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 나 주목된다.
미국의 유력 언론인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를 비롯한 다수의 외신은 17 일,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펜실베이
니아대학교(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공동 연구팀의 최근 연구 내용 을 보도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심장 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발표됐으며, 총 969명 의 성인을 대상으로 6개월간 장기간에 걸쳐 진행됐다. 연구의 주된 목적은 아
보카도가 심혈관계 건강에 미치는 영향 을 분석하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참가
자 선정은 복부 비만을 가진 성인들로
한정되었는데, 이는 심혈관 질환의 주
요 위험 요소이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 고 실험을 진행했다. A그룹에는 하루에
아보카도 한 개씩을 섭취하도록 했으
며, B그룹은 한 달에 두 개 이하만 섭취 하도록 제한했다. 두 그룹 모두 나머지 식단은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하도록 했 다. 연구팀은 실험 전후로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를 8개 항목에 따라 면밀히 평
가했다. 이 지표에는 식단의 질, 신체 활
동량, 흡연 여부, 수면의 질, 체중, 혈압,
혈중 지질(콜레스테롤 포함), 그리고 혈
당 수치 등이 포함됐다. 그 결과, 매일 아
보카도를 섭취한 A그룹은 B그룹과 비
교해 식단의 질이 개선되고, 혈중 지질
수치도 더 건강한 방향으로 변화했다.
가장 인상 깊은 결과는 바로 수면의 질
향상이었다. 연구 시작 당시에는 수면
이 주요 관찰 항목은 아니었지만, 6개월
이 지난 후 A그룹의 수면 만족도와 전반
적인 수면 패턴이 뚜렷하게 좋아졌다는
점에서 연구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
다. 연구팀은 이 부분이 “예상치 못한
발견이지만, 과학적으로도 설득력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수면의 질 향상 원인으로는 아보카도
에 포함된 다양한 영양소들이 제시됐
다. 대표적으로 트립토판은 체내에서 세
로토닌으로 전환되며, 세로토닌은 다시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으 로 합성된다. 이는 기분 안정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수면 유도를 도우며, 아보카
도가 이러한 과정을 지원한다는 설명이
다. 또한 아보카도에는 엽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멜라토닌 생성을 촉진하 며, 마그네슘 역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 데 기여함으로
써 숙면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하지만 연구팀은 이 같은 효과에도 불
구하고 아보카도를 일반적인 수면 보조
제처럼 간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 다. “아보카도는 분명 수면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지만, 이를 복용 개념으로
접근해서는 곤란하다”며, “균형 잡 힌 식단의 일부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
직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보카도는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지 만 동시에 열량이 높은 고지방 식품이 기 때문에 과잉 섭취는 오히려 체중 증 가나 다른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하루에 한 개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정 량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번 연구는 아보카도의 건강상 이점 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며, 특히 수면 문 제를 겪는 현대인들에게 긍정적인 생활 습관 개선 방안으로 제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다만, 음식 하나에 의존하기보다는 전반적인 식생활과
활 습관의 조화가 수면과 건강을 지키 는 데 핵심이라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이다. 아보카도 외에도 다양한 수 퍼푸드들이 건강 증진에 긍정적 역할 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블루베리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뇌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기여하며, 수 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성을 도울 수 있는 성분도 포함돼 있다. 또한 호두 와 아몬드 같은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 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아보카도와 마찬 가지로 숙면을 유도하고 스트레스를 완 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이러한 식품 들을 식단에 함께 포함시키는 것은 수 면의 질 뿐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건강한 수면을 위 한 첫걸음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이 이번 연구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
NEW NEW
NEW
Since 2002
후코이단
“피곤함과 나른함이 없어졌습니다.
Hang P (��세) 베트남 거주
저는 건강 유지를 위해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하루에 10 알씩 2년간 복용하고 있습니다. 3개월에 한 번 담당 의사의
정기 검사를 받고 있으며, 현재 제 건강 상태는 매우
안정되었습니다. 더 이상 피곤하거나 나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건강 유지를 위해 요가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그리고 후코이단을 발명하고
연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후코이단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Mrs. Kim (��세) 뉴저지 거주
남편이 후코이단제품이 많아 신중히 결정해서 권유해준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으로 지금은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보다 건강이 너무 좋아져 지금은 캡슐 6알씩 복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먹고 싶은 마음입니다. 피로감도 훨씬덜하고 점점 건강에 자신이 없어지는 나이에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Mr. Liu (��세) 플로리다 거주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먹은후 먼저 면역력에 도움을 많이
받았고,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건강유지의 비결에 대해 궁금해 했습니다.”
Mrs. Lee (��세) LA 거주
모두가 포기했을때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만났습니다. 제 건강한 모습을 본 같은 아파트에 사는 분들이 자주 찾아와 도대체 무엇을먹고 저처럼 건강을 유지할수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전 그때마다 저희 경험을 들려주곤 합니다. 이게 다 후코이단 덕분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니까요 … 사는날까지 건강하게 열심히 진실되게 살게 해 달라고 늘기도 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첵업도 받고 있는데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전지금 하루 3번 캡슐을 아침, 점심, 저녁 총 6알을 먹고 있습니다.
classifieds
생활 광고 안내 구인 l
3줄 광고는 무료입니다. 단, 렌트광고는 $20/월이고, 박스광고는 $50/월입니다.
생활 광고 안내는 주간 포커스 웹사이트 www.Focuscolorado.net에도 게재됩니다.
HKI 홀세일 스포츠웨어샵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937-7298
세탁소에서 카운터 보실 분 구합니다.
유경험자 우대 720-300-3875
가사도우미 구합니다.
파트타임, 은퇴하신 남자분 환영 720-288-2266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오로라 지역)
303-931-2697 / 720-299-3871
북쪽 세탁소에서 딜리버리 하실 분 구합니다.
303-428-6070 / 310-729-1621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오로라 시청 근처)
720-278-8600
샌드위치 샵에서 일하실 분 구합니다.
월/목 10시~2시
303-910-0498
콜로라도 스프링스 호텔에서 파트타임 프론트 데스크 직원 구합니다.
303-419-4268
메디컬 오피스에서 리셉션니스트 구합니다.
이중언어 가능 하신 분
303-717-2925
모텔에서 매니저 구합니다.
오로라 지역
303-827-5839
네일샵에서 직원 급구합니다.
라이센스 소지 하신 분
303-378-2194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초보자 환영 303-814-8824
롱먼트 네일샵에서
메니저 구합니다. $150/DAY 303-651-0653
BBQ 치킨 데버점에서
풀/파트타임 주방 쿡 구합니다.
310-863-4109 (문자주세요)
한마음 시니어케어에서 고객 상담 및
사무직 직원 구합니다. 워드/엑셀 필수
이중언어 가능하신분 720-300-1852
사이딩 크루 구합니다.
경험자 우대, 서버 맡아서 하실 분
720-589-9374
세탁소에서 카운터 보실 분 구합니다. (Littleton지역)
720-934-1713
아기 돌봐드립니다.
720-648-3707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덴버지역)
303-725-7241 (문자 주세요)
파라다이스 데이케어에서 함께 일할 간호사 RN, 케어기버 구합니다. 720-822-4124
미스터 베이커리에서 캐쉬어 구합니다. 720-388-3037
설빙에서 함께 근무하실 직원 구합니다.
303-921-7787 (문자 주세요)
직원 구합니다. 워드/엑셀 필수 이중언어 가능하신분 720-300-1852
세탁소에서 경험있는 상.하의 프레스 하실 분 구합니다. 케슬락 지역 303-660-117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59 윤프로 테니스 917-991-4648 엑셀 러닝 센터
카토이즈&윈도우틴트 212-464-7009 센트럴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303-845-0953
미주전기 720-260-2859 엔도 전기 303-766-6982
뉴욕
720-840-7088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430-1914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303-501-2531
볼더한인교회 334-313-0395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303-452-4632
드림교회 720-336-9251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우리교회 720-838-3352
강산철학관 307-267-7917
지윤철학관 213-739-2877
씨디에스 303-750-9507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255-8838 텍맥스 303-337-6244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720-900-4546
페인팅
굿모닝 학원 720-336-8138 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303-589-4852
E Hampden Ave, Aurora, CO 80013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TEL. 303.337.9191
Dayton St. Aurora CO 80247 TEL. 303.960.5057 / bskimsaint@yahoo.com
#100, ,AURORA CO 80014 TEL. 480-878-9193 / www.abcdenver.org
◈ 쥐(子)띠.
오르막길도 있는 것이니
운수: 현실이 힘들다고 해서 마음마저 약해지지 마세요. 내리막길이 있으
면 오르막길도 있는 것이니 희망을 버려서는 안 됩니다. 금전: 계산이 너무
앞서면 판단력이 흐려져서 실수하기 쉽습니다. 이득을 보고자 하는 마음은 잠시 내려놓으세요. 애정;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 고 침착하게 판단하여 원만한 분위기를 만들어보세요.
◈ 소(丑)띠.
대화로써 해결점을 찾도록
운수: 스트레스로 인해서 심신의 피로가 쌓이기 쉽습니다. 신경이 날카로
워지고 그로 인한 소화기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겠습니
다. 금전: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면 손해를 보게 됩니다. 상대의 의견을 충 분히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애정; 상대에 대한 불만이 커지면서 권태를 느끼고 있습니다. 대화로써 해결점을 찾도록 하세요.
◈ 호랑이(寅)띠.
조금씩 회복의 기미가
운수: 전체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나면서 조금씩 회복의 기미가 보
입니다. 하지만 온전히 좋아질 때까지는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할 것입니 다. 금전: 새로운 거래처가 나타나든지 좋은 조건으로 거래할 수 있는 제의
를 받게 되는 시기입니다. 애정: 자신감을 가지고 다가가 보세요. 주위에서
만 맴돌다가는 좋은 배필을 놓칠 수 있습니다.
◈토끼(卯)띠.
심사숙고해서
운수: 지나치게 신경 쓰는 것은 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힘들 때일수록
마음을 밝게 갖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많은 시기이
니 금전 관리에 각별한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큰 거래는 심사숙고해서 진
행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너무 깊이 빠져 있으면 상대를 올바르게 보고 판
단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 용(辰)띠.
좋은 인연을 얻는
운수: 꽁꽁 얼었던 손도 마주 잡으면 금방 온기가 돌고 따뜻해집니다. 주위
사람에게 협조하는 자세로 나가면 좋은 인연을 얻게 될 것입니다. 금전: 수
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고자 하는 일에 희망이 보이니 적극적으로 움
직이면 들어오는 것이 늘어날 것입니다. 애정; 매력을 느끼는 상대가 나타
납니다. 감정이 점점 뜨거워지면서 급진전하게 됩니다.
◈ 뱀(巳)띠.
크고 넓게 생각해야
운수: 지금 이 기회를 잘 활용해야만 곧 다가올 미래에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금전: 가까운 곳에서만 찾지 말고 크고 넓게 생각하면서 활동 범
위를 넓혀보세요. 먼 곳에 귀인이 있으니 도움이 따를 것입니다. 애정: 다소
서먹했던 관계에 변화가 생깁니다. 상대에 관한 생각의 변화로 전보다 더
욱 가까운 관계로 발전하게 되겠습니다.
◈ 말(午)띠. 최선을 다해 운수: 결단해야 할 시기가 왔으니 최종적으로 검토한 후에 추진하도록 하세 요. 이것저것 너무 깊이 생각하다가는 결정도 하지 못하고 시간만 지나갑니 다. 금전: 목표가 무난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심적으로도 여유가 생깁니다. 애정: 서두르지 말고 최선을 다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진실한 모 습을 보여주면 결국 마음의 문을 열고 받아줄 것입니다.
◈ 양(未)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운수: 소신껏 뜻을 펼치게 되는 여건이 갖추어질 것입니다. 열심히 노력하 여 더 큰 세계로 나가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금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준비와 기반이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애정: 새롭게 다가오 는 사람이 있겠습니다. 자신에게 크게 관심을 두고 있는 상대가 있을 수 있 으니 주위를 잘 살펴보도록 하세요.
◈ 원숭이(申)띠. 열과 성을 다하도록 운수: 주변의 눈치를 살피다가는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못 합니다. 다른 사 람의 눈은 신경 쓰지 말고 자기 일에 열과 성을 다하도록 하세요. 금전: 급 할수록 돌아가야 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작은 것에 과욕을 부리지 말고 침 착하게 일 처리를 하세요. 애정: 아무것도 아닌 일도 평지풍파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트집을 잡더라도 맞서서 상대하지 마세요.
◈ 닭(酉)띠. 귀담아 들어주어야 운수: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어야 합니다. 언행에 조심하지 않으 면 아주 사소한 일로도 구설에 휘말리게 됩니다. 금전; 신규 사업이나 새로 운 일에 힘을 쏟다 보면 본업에 소홀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애 정: 상대에게 의심스러운 면이 있다면 그때그때 대화로 풀어야 합니다. 아 무것도 아닌 일로 오해가 생기고 멀어질 수 있습니다.
◈ 개(戌)띠.
눈앞에 홈런 볼이 운수: 눈앞에 홈런 볼이 날아오고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과 능력 을 다해서 전력투구해야 할 것입니다. 금전; 자금 사정에 나아지면서 여유 가 생깁니다. 차츰 숨통이 트이게 되겠습니다. 애정; 보다 적극적이고 활달 한 사회활동 속에서 자신의 사랑도 찾게 될 것입니다. 이런저런 모임이나 행사에 많이 참여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돼지(亥)띠.
전체적인 흐름에 맞춰야 운수: 때로는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분위기가 싫더라도 전체적인 흐름에 맞 춰야 합니다. 독단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행동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전: 무리하지 마세요. 금전 융통이 되지 않아서 고전할 수 있습니다. 애정: 시간을 가지고 서서히 진행해야 합니다. 마음은 있으나 망 설이고 있다면 적당한 계기가 마련될 때까지 기다리세요.
김성열 치과
“콜로라도 교민여러분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손은영
교통사고 전문
교통사고
대형사고
보행자사고
사망사고
각종상해
교통사고로 인해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교통사고 전문변호사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도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