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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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Hyun J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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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이재명 시대가 열렸다. 제21대 대한민
국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
명 후보가 승리했다. 6월 3일 치러진 이
번 조기 대선은 헌정사상 두 번째로 실
시된 이례적인 선거로, 윤석열 전 대통령
의 비상계엄 논란과 파면 사태로 인한 정
치적 격랑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는 단순 한 정권 교체 이상의 무게를 지닌 역사 적 사건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49.42%, 1,728만7,513표를 얻 어 승리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1.15%(1,439만5,639표)를 기록했으며,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4%(291만 7,523표)를 득표했다. 이 대통령은 과반
득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역대 대선 최
다 득표 기록을 경신하며 압도적인 지지
를 입증했다. 그러나 표의 구조를 살펴보 면, 2030 세대는 김문수·이준석 후보에
게 더 큰 지지를 보냈고, 두 후보의 득표
를 합산하면 49.49%로 이 대통령의 득 표율을 넘어선다. 이는 전체 유권자의 절
반 이상이 다른 선택을 했음을 의미하며, 향후 국정 운영이 사회적 신뢰 회복과 국
민 통합이라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선거는 전통적인 이념 대결보다는 분노, 피로, 불안, 갈등 등 개인의 정서가 투표로 표출된 사례였다. ‘진보냐 보수
냐’의 이분법보다는 ‘누구에게 실망 했는가’, ‘어떤 체제를 더 이상 용납할
이재명 시대 개막
수 없는가’라는 절실한 감정이 선택을
이끌었다. 이러한 이유로 이재명 대통령
의 승리는 최선이 아닌 ‘차악의 선택’
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재명 정부가 직면한 가장 시
급하고 근본적인 과제는 ‘국민 통합’
이다. 선거 과정은 정책 대결보다는 진영
논리에 치우쳤고, 미래에 대한 청사진은
실종되었다. “이번 선거는 응징의 날”
이라는 발언이나 “정부 내부에 계엄 책
임자들이 숨어 있다”는 주장 등, 분열을
조장하는 수사도 난무했다. 이제는 명분
이나 정당의 논리가 아닌, 국민의 삶과
희망의 복원을 최우선에 두어야 할 때다.
이재명 대통령은 가난한 소년공 출신으
로 한국 사회 최상위 권력의 자리에 오
른 인물이다. 그는 누구보다 서민의 삶을
이해하는 지도자일 수 있지만, 이 자리에
이르기까지 순탄한 길만을 걸은 것은 아
니다. 지난 대선에서 불과 0.73%포인트
차로 석패했고, 이후 수년간 사법 리스크
에 시달렸다. 그만큼 이번 당선은 감회가
남다를 것이다.
그러나 ‘이재명 시대’는 단순히 한 정
치인의 이름을 건 시대를 의미하지 않는
다. 그것은 대한민국이 분열을 넘어 새
로운 사회적 기준과 질서를 만들어 가
는 전환점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심화
된 갈등으로 다시 혼란에 빠지는 분기점
이 될 수도 있다. 현재 대한민국 정당정
치는 위기의 수준이다. ‘진보’는 내부
분열과 반목에 기대고 있으며, ‘보수’
는 지도자 부재 속에 무능을 노출한 채
두 차례나 대통령을 탄핵당했다. 통합과
책임의 정치는 실종되었고, 이념과 대립
만이 정치 무대를 지배하고 있다. 이 가
운데 대통령의 리더십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과거의 대통령들 역시 취임 일성으로 ‘
국민 통합’을 강조했지만, 대부분은 강
성 지지층의 틀을 넘어서지 못하고 퇴장 했다.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도 섬기겠
다”는 약속은 구호로만 남았다. 통합은
말로 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증명
되어야 한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국민을 하
나로 묶는 통합의 대통령으로 기억되기
를 바란다. 지금 대한민국은 단 한 사람의
권력이 아니라, 수천만 국민이 다시 믿을
수 있는 ‘국가의 방향’을 필요로 한다.
현재 이재명 정부는 1987년 민주화 이 후 가장 강력한 권력을 가진 정부로 평가 된다. 입법권과 행정권을 모두 손에 쥐고
있으며, 여당과 친여 세력을 포함해 190 석에 달하는 국회를 기반으로 사실상 모 든 입법이 가능하다. 인사와 예산, 각종 개혁조치도 대통령의 한마디로 일사불 란하게 움직인다. 심지어 헌법재판소와 대법원마저 구성에 따라 이 정부에 유리 한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유례없는 절대 권력 에 해당한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
다"는 경고가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 대통령이 이 같은 초유의 권한을 통합과 개혁에 쓰기를 기대한다. 특히 자신에게 표를 주지 않은 절반의 유권자도 소중한 국민으로 포용한다면, 진정한 ‘국민의 대통령’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정치적 운명은 예측할 수 없지만, 분명 한 것은 하나다. 국민은 다시는 과거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 열망을 짊 어진 그의 어깨가 무겁다. 새로운 시대는 이름만으로 열리지 않는다. 행동과 결과, 그리고 진정성만이 ‘시대’를 만드는 유일한 열쇠다. 국민의 바람은 단 하나다. 더 나은 삶,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대한민 국이 실질적인 국력과 품격을 갖춘 나라 로,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세워주길 간절히 바란다. 그래서 임기 5년을 마치고, 자신 이 꿈꾸던 나라를 실현해내고, 국민으로 부터 진심 어린 찬사를 받는 지도자로 역 사에 기록되기를 기대한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재임 시절, 김혜 경 여사와 함께 이 곳 오로라 시를 방문 한 적이 있다. 당시 그는 진취적이고 패 기 있는 정치인으로서 한인 사회는 물론, 미국 주류 사회와도 깊이 교감했다. 앞으 로의 국정 운영에 있어 국내외 모든 국민 이 다시금 국가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가 질 수 있도록, 진정한 리더의 길을 걸어 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발행인 김현주>
제38회 킴보장학생 선발 안내 5명에게 각 $2,500, 신청마감 6월30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 한인 입양아
덴버중앙일보와 해피빌리지는 제38회 킴보장학생을 선 발한다. 올해는 미주내 총 213명을 선발해 $532,500 지급 하며, 덴버는 5명을 선발해 각 $2,500 를 지급한다. 대상은 가을입학 예정자 또는 대학 재학생이다. 서류마감은 6월 30일(월)까지이며, 문의는303.751.2567 로 하면 된다.
성 로렌스 한인성당 신부님배 골프대회
성 로렌스 한인성당(주임신부 노중래 비오)의 신부님배 골 프대회가 6월30일(월) 오후 1시30분 공군사관학교 실버코
스에서 열린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200이
다. 그린피, 카트, 레인지볼, 점심, 저녁 포함. 마감은 6월1일( 일)까지, 문의는 303.562.7893( 임광익 위원장)로 하면 된다.
덴버제자교회 여름성경학교 6월15일부터 6월20일까지
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박영기)는 오는 6월15일부터 6 월20일까지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한다. 등록비는 첫째는 50불, 둘째는 45불, 셋째는 40불이다. 5월24일 이 전까지 등록을 권장한다. 주소는 8390 E. Hampden Ave., Denver 이고, 자세한 문의는 480.250.0638(강현정 교사).
덴버소망교회 여름성경학교 7월8일부터 11일까지
덴버소망교회(담임목사 안성훈)가 오는 7월8일부터 11일 까지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한다. 대상은 5세부터 13세, 등 록비는 $50이다. 주소는 Denver Hope Presbyterian Church, 1345 S Dayton St., Denver, CO 80247, 등록은 https://denverhopevbs.myanswers.com/wonder-junction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 입양아 헤리티지 캠프가 오는 6월12일~15 일까지 YMCA 스노우 마운틴 랜치에서 열린다. 매년 열 리는 입양아 캠프에서는 영어가 가능한 한인 자원봉사자 와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주소는 1101 County Rd. 53, Granby, CO 80446이며, 후원 문의는 303.757.3828(박수지). 한미장학재단 마운틴 챕터(회장
11시
덴버산위에교회(담임목사 임정기)가 새예배처소에서 새 단장 감사예배를 드린다. 복음에 뜻을 합하는 성도들과 감사와 기쁜이 넘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일시는 6월15 일(주일) 오전 11시이며, 주소는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이며,문의는 720.964.5682 로 하면
욱)에서는 2025년 장학생을 선발한다.
303.755.1516.
SAT 전문학원 리빙스톤
여름방학프로그램 등록 중, 대학입시 상담
받고 있다. PSAT, SAT 프로그램 외에도, 중학교, 초등학 교 대상 여름방학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육상담 및 대학입시 상담은 Skype, zoom, 카카오 비디오콜로 가 능하고, 문의는 703.517.8400 으로 하면 된다.
동호회 모임 안내 매주 화목금, 세컨홈 어덜트센터 오로라시가
주소는 15151 E. Alameda Parkway. Aurora.
바둑 동호회 모임이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전 10 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세컨홈 어덜트케어센터에서 열 린다. 바둑을 사랑하는 시니어들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 으며, 자세한 문의는 303.506.0228 로 하면 된다. 세컨홈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이다,
스프린쿨러, 타이머, 워터밸브, 배관시공 등 가든급수 공사(Garden Watering)
전기배선 공사(Electrical)
Light, Switch, AC outlet 등
지하실 마감 공사(Finished Basement)
지하실 마감 공사 및 구조변경 공사 등.
배관 공사(Plumbing): Copper, PEX, ABS, PVC
배관 증설, 변경, Water Heater 등.
타일 공사(Tiles)
Floor, 주방벽, 바닥, 화장실, 샤워, 욕조, 현관바닥 등.
공사(Flooring)
공사(Stairs)
트리드, 라이져, 핸드레일, 포스트, 발러스터 등.
도어, Pantry, 선반 공사(Door and Pantry Shelves) 각종 도어(Hinges, Knob, Locks), 맞춤 선반, 기능성 선반 등.
공사(Bath and Kitchen)
씽크, 디스포져, Faucet, 변기, 선반, 욕조, 샤워 등. 09
실외 공사(Out Door)
Fence, Deck, Pergola, Patio, Shed 등 각종 실외공사.
인콜로라도
단속 가능성에 대비
트럼프 정부 출범이후 미전역에서 불법
체류 이민자에 대한 단속과 추방이 대대
적으로 벌어지고 있어 외국인 노동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식당, 바 등 외식
업계나 식품업계는 언제 단속 요원들이
들이닥칠지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
다. 덴버 포스트는 타주와 마찬가지로 이
민 단속에 불안해 하고 있는 콜로라도 외
식업계의 입장과 대응책 마련을 26일자 에 크게 소개했다. 다음은 해당 기사를 전 재한 것이다.
4월 어느 주말 밤, 덴버 하일랜드 지역 의 트렌디한 스피크이지(trend-setting speakeasy) 바인 윌리엄스 & 그레이엄 (Williams & Graham)에서 직원들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인근에 나타 났다는 소식에 긴장했다. 직원 중 한 명은 최근 민권 변호사와 함께 ‘단속시 대처 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주최했던 바텐더 티파니 헤르난데스에게 전화를 걸었다. 헤르난데스는 곧바로 변호사에게 연락했
고 그는 20분내로 현장에 도착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바 밖에 있던 이들은 ICE 요
원이 아니라, 미성년자 음주 단속을 하던
덴버 경찰이었다고 바 공동 소유주 세이
디 홉킨스는 덴버 포스트에 이메일로 밝 혔다. 그날 밤 변호사의 출동은 필요 없었
다. 그러나 이 사건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
선에 성공한 이후, 미전역의 바와 식당들
에 드리운 불안감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이달 초 ICE 요원
들은 워싱턴 D.C.의 식당 100곳을 급습해
직원들의 노동 허가 여부를 확인했다. 콜
로라도에서도 ICE 요원들이 오로라의 아
파트 단지와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비밀
파티를 단속했다. 이민자 권리 옹호자들
과 변호사들은 “식당이나 기타 사업체도
단속 대상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
이라고 경고한다.
콜로라도 이민자 권리 연합(Colorado Immigrant Rights Coalition/CIRC)의 대변
인 레이켈 레인-아레야노는 “아직 이
지역의 사업장이 본격적인 단속을 당하
지 않은 것이 오히려 놀랍다”고 말했다. 이러한 위기감 속에서 외식업계는 다양 한 방식으로 대비에 나서고 있다. CIRC, 전국서비스노동조합(Service Employees International Union/SEIU), 콜로라도 식
당 협회(Colorado Restaurant Association/ CRA)는 최근 웹 세미나를 개최하고, 식당
관리자들이 ICE 단속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서를 준비했다. 콜로
라도 식당 협회는 법률 자문을 위해 24시
간 대응 핫라인을 운영하는 로펌 피셔 필
립스와 협업중이다.
티파니 에르난데스(32세)는 바 관리자들
을 교육하고 전국 산업 컨벤션에 참석하
며 이 대응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 멕시코
계로서 테킬라 등 아가베(agave/용설란)
술을 다룰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던 그
녀는 ‘시퀴타 레스토란테 y 바’(Xiquita
Restaurante y Bar)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
다. 로스앤젤레스 출신인 그녀는 바텐딩
경력을 쌓으며 성공을 꿈꿨다. 트럼프 대
통령의 재선 소식을 들은 날, 그녀는 “이
나라는 우리 문화와 우리 사람들을 거부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우리
는 지금 우리 문화가 남용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내 외식업계는 이민 노동력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지난해 이민 연구 센터 (Center for Migration Studies)는 100만 명 에 달하는 서류미비(undocumented) 이민
자들이 식당에서 일하고 있다고 추산했 다. 그 때문에 경찰이 바 근처에만 있어도
ICE 단속 소문으로 확대되며 불안감을 키 운다. 콜로라도 식당 협회의 데니스 미켈 슨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지역 식당에 서 ICE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이에 회원들이 단속과 감사를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 중”이라고 밝혔 다. ICE 대변인은 최근 덴버 메트로 지역 에서 ‘근로지 단속’(worksite enforcement operations)을 진행했다고 확인했지 만, 구체적인 사업체 이름이나 식음료 업 소 포함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이들은 고 용주에게 직원들의 노동 자격을 증명하는 I-9 양식을 요청했다고 했다. 덴버 경찰국 더그 셰프만 대변인은 성명 을 통해, “경찰은 주 및 지역 법에 따라 연방 이민법을 집행할 수 없으며 주류 관 련 사안을 처리할 때 이민 신분을 묻지 않 는다”고 밝혔다.
이같은 전국적인 이민 단속은 미국내 라 틴계 커뮤니티에 두려움을 확산시키고 있 다. 지난 3월, 친구의 초대로 애리조나에 서 열린 칵테일 위크에 참석하게 된 헤르 난데스는 연단에 설 기회를 요청했고 피 닉스 출신 이민 변호사 줄리아나 만사나 레스와 함께했다. 두 사람은 곧 뉴올리언 스, 내슈빌, 브루클린에서 열리는 바 컨벤 션에도 함께할 예정이며 항공료와 숙박비 를 마련하기 위해 기금을 모으고 있다. 만사나레스는 “지금의 단속 강도는 매 우 높다. 당신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거라 고 생각하지 말라. 트럼프 행정부가 헌법 적 권리를 침해하고 있는지에 우려된다” 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대통령 봉사상 중단 … 대입 위해 자원봉사했던 한인학생들 ‘난감’
지금까지 한인 학생들의 대입입시에도
영향을 미쳐왔던 대통령 자원봉사상(
PVSA -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이 지난 5월27일부터 일시 중단
되면서 대학입시 준비를 위해 자원봉사
를 했던 한인 고교생들과 학부모들이 난
감한 상황에 놓였다.
PVSA는 현역 대통령이 미국 전역에서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봉사자들에게 수 여한다. 그러나 현재 수상 요청 및 인증
기관 신청이 불가능하며 이 프로그램이
언제 재개될지 알 수 없다. PVSV를 담당 하는 공익 기관인 아메리코프(AmeriCorps)의 정부보조금 4억달러의 집행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아메리코프가 직접 추진하는 자원봉사 사업도 전면 중단됐다. 전국적으로 약 3 만2천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교육, 환경 관리, 공중 보건은 물론 재해 복구 현장 에서 봉사를 중단해야 했다. PVSA는 고
교생들의 대학입시 스펙을 쌓기위한 수
단으로 주로 이용해 왔다.그러나 현재 수
상 주문 및 인증 기관이 되기 위한 신청
이 불가한 상황이다. 대통령상에 관련된
프로그램의 재개는 불투명한 상태다.
대통령 봉사상은 미국 거주 재미동포
한인들이 많이 수상하는 상인 만큼 이러
한 사태는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충격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와 같은 사태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약 4억 달러에 해
당하는 아메리코프(AmeriCorps)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면서 빚어졌다. 아메리코
프 예산이 약 10억 규모에 해당하는 것
을 감안해 볼 때 4억 달러는 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전국적으로 약 3만2000명의 자원봉사
자들이 교육, 환경 관리, 공중 보건은 물
론 재해 복구 현장에서 봉사를 중단해야 했다. 또한 트럼프행정부는 직원 대부분
을 해고하기도 했다. 이러한 감축 행보는
전국민이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독려하기 위해 설립된 연
방 기관의 기능을 마비시키며 지난 30년
간의 역사를 중단시켰다. 이러한 손실로
지역 내 비영리 단체와 종교 단체, 군인
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워싱턴가정상담소는 저학년과 고학년
을 연결시켜 멘토링 프로그램 P2P를 운
영하고 있는데, 멘토로 참여하는 수백여
명의 고교생들이 연간 70시간 이상의 자
원봉사를 하고도 PVSA를 받지못해 원
성을 사고 있다.
P2P 멘토로 참여했던 한인 김모 양(11 학년)은 “봉사시간은 일주일에 한두 시 간이지만, 멘티를 가리치기 위해 준비해
야 하는 시간도 있기 때문에, 상당한 부 담이었다”면서 “자원봉사상을 받기
위해 한 것은 아니지만, 실망스러운 것
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아메리코프는 봉사자 개인적 성장은
물론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주체성과 지
역사회의 이타심 등의 전인적 요소에 긍
정적인 역할을 해온 단체다. 현재 아메
리코프 해체를 두고 두 건의 법적 소송
이 제기되어 있는 상태다. PVSA가 중
단되면서 포인트 오브 라이트(Point of Light)가 주목받고 있다. 이 곳은 세계 최 대 규모의 자원봉사 지원단체로, 1990년 부터 데일리 포인트 오브 라이트 어워드 (Daily Pont of Light Award)를 인증하고
시상하고 있다. 이 단체는 32개국에서 약 400만명의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건
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1990년 백악관에서 시작된 데 일리 포인트 오브 라이트 어워드(Daily Pont of Light Award)'를 통해 자원봉사 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현재 미 대통령 자원봉사상의 대체할 수 있는 상으로 소 개하고 있다. 이러한 대통령상 수상 중단 소식에 콜 로라도 한국학교 측도 난감한 표정이다. 유미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 의회 회장은 “대통령 상은 지금까지 한 인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봉사활동에 대 한 시간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방법 중 하 나였는데, 갑작스런 이러한 결정은 당황 스럽다” 면서 “이 상을 받기 위해 많 은 학생들이 솔선수범적으로 활동해왔 는데, 매우 아쉽다. 그래서 현재 이를 대 처할 만한 상을 고려 중에 있다”고 밝 혔다.
또, 미주지도자협회가 주관하고 콜로 라도 한인회, 남부콜로라도 한인회가 공 동주최해 준비하고 있었던 콜로라도 대 통령상 수상식도 더이상 지원자를 받을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대해 김봉전 한인 회장은 "매우 아쉬운 소식이었다. 대입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미흡하나마 도 움이 되고 싶었지만, 미국 전역에 중단사 태가 발생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등록 을 중단할 수 밖에 없다"며 착잡한 심경 을 전했다. <김경진 기자>
메트로 지역 대부분 카운티 6월 8~9일
덴버 메트로 지역내 주택 소유주들은
오는 6월 8일(일부 카운티는 6월 9일)까
지 해당 카운티 재산세 평가(property assessment)에 대한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고 덴버 N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주택 평가액이 하락한
경우에도 이의신청을 고려할 가치가 있
다고 조언한다. 부동산 중개인이자 전 더
글러스 카운티 주거용 건물 감정사였던
자넬 아란트는 “이번 평가에서는 평가
액이 지난번과 비교해 대부분 큰 변동이
없었지만, 이의신청 절차는 여전히 많은
주택 소유주에게 유익하다. 많은 사람들
이 이의신청 기회를 그냥 흘려보낸다. 번
거롭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리 복
잡하지 않다. 나의 경우에는 3분도 걸리
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의 재산세 평가는 2022년 7월 1일
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의 부동산 거
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집단 평가 모델 (mass appraisal model)에 기반하고 있다.
이 2년치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5~2026
년 재산세가 산정된다. 아란트는 “카운
티가 반영하는 부동산 가치는 사실상 2년
전의 자료다. 거의 3년전의 거래 사례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의신청을 하면 주택 소유주는 자신의
주택을 집단 평가 모델에서 제외하고 실
제 감정사가 개별 평가를 하도록 요청하
는 것이다. 아란트는 “이의신청을 통해
‘내 집의 가치가 그렇게 높지 않다’고
주장할 수 있다. 그러면 카운티의 실제 주
거용 감정사가 동네에 이웃한 유사 주택
을 기반으로 비교 분석(comp analysis)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주변 주택은 리모델링 등을 통해 개선됐
지만 본인 주택은 수십 년간 내부 수리를
하지 않은 경우 역시 불리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아란트는 “그들은 당신 집 안을
들여다볼 수 없다. 최근 20~30년간 전혀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사실을 알지 못한
다”고 지적했다.
이웃의 재산세 평가 기록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이 자료는 공개되어 있다. 아
란트는 “이웃집 집과 내 집이 거의 똑같
은데, 왜 내가 5만 달러나 더 내고 있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절차 자체는 복잡하
케어셀라아이퍼프
아란트는 몇 가지 이의신청 권장 사례를
들었다. 2022년 여름부터 2024년 사이에
집을 구매했는데 이번 평가액이 구매가
보다 높게 책정된 경우, 이의신청의 유력
후보라고 했다. 또한, 카운티의 평가 자료
에 중대한 오류가 있을 경우에도 이의신
청이 필요하다. 예컨대 “내 자료에는 지
지 않으며 별도의 이유 없이도 이의신청
은 가능하다. 이유를 제시하지 않아도 된
다. 이는 모든 주택 소유주의 권리”라고
강조했다.
비교 매매 사례나 주택 사진 등의 추가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지만 반
드시 제출할 필요는 없다. 아란트는 “이
의신청에는 정답이 없다. 자료를 많이 보
내도 되고 아주 간단하게 해도 된다. 어쨌
든 우리는 거래 사례를 검토해 집단 평가
에서 제외하고 재검토하게 된다”고 설
명했다.
이번 재평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
장의 정상화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아란 트는 “2023~2024년도 평가 당시와는
다르다. 지금은 시장이 다소 진정된 상태 다. 이는 급격한 금리 인상 때문이다. 최종
적으로 낮아진 평가액은 재산세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이는 실제 시장 거
‘퍼플렉시티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퍼 플렉시티 AI’(이하 퍼플렉시티)의 AI 어 시스턴트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스 마트폰 ‘갤럭시 S26’에 탑재하는 방안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2일 소식통을 인용, 양사가 삼성전자의 퍼플렉시티 투자를 포함한 광 범위한 합의에 근접했다면서 이같이 보도 했다. 양사는 퍼플렉시티의 앱과 어시스 턴트를 향후 출시될 삼성전자 제품들에 사전 설치하고 퍼플렉시티의 검색 기능을 삼성 웹 브라우저에 통합하는 방안을 논 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퍼플렉시티 의 기술을 삼성전자의 AI 음성 비서 빅스 비에 적용하는 방안 등도 협의 중인 것으 로 알려졌다. 소식통들은 삼성전자가 퍼 플렉시티의 신규 자금 모금에 최대 투자 자 중 하나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퍼플렉시티는 기업 가치를 140억 달러로 인정받고 5억달러 자금을 조달하 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퍼플렉시티는 챗 GPT 개발사 오픈AI 출신의 아라빈드 스 리니바스 등이 2022년 설립한 AI 검색 스 타트업이다. 처음부터 AI를 기반으로 검 색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구글, 오픈AI와 경쟁하고 있다. 덴버
하실이 완공된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 는 그렇지 않다”는 식이다.
래가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 였다. <이은혜 기자>
덴버 메트로, ‘구매자 우위 시장’ 진입
매물 증가에 매수자 힘 실려…‘레드핀’ 보고서
시애틀에 본사를 둔 부동산 중개업체 ‘
레드핀’(Redfin)은 5월 30일 발표한 최
신 보고서를 통해 덴버 메트로 지역의 부
동산 시장이 본격적인 ‘구매자 우위 시
장’(buyer’s market)으로 전환됐다고 밝
혔다. 이는 오랜 기간 판매자가 시장을 주
도하던 국면에서 중요한 변화를 의미한다.
레드핀에 따르면, 2024년 4월 한 달 동안
덴버에서는 총 1만6,357건의 주택 매물이
시장에 나왔고, 이에 비해 활동 중인 구매
자 수는 1만1,526명에 그쳤다. 이는 판매
자가 구매자를 약 42% 초과한 수치로, 전
국 평균 구매자 초과율(33.7%)을 웃돌며
덴버 시장이 확실히 구매자에게 유리하게
기울고 있음을 보여준다.
레드핀 보고서 공동 저자인 릴리 카츠와 아사드 칸은 “2013년 이후 수집된 데이
터 중에서, 판매자가 이처럼 수나 비율 면
에서 구매자를 압도한 사례는 전례가 없
다”며, “불과 1년 전만 해도 판매자 초과
율은 6.5%에 불과했으며, 2년 전에는 오히
려 구매자 수가 더 많았다”고 분석했다.
현장 전문가들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캐슬 락에 위치한 켈러 윌리엄스 액션 리
얼티 소속의 쿠퍼 테이어 부동산 중개인은
“5월 통계가 나와야 확실해지겠지만, 이
미 시장 흐름만 보더라도 덴버는 현재 확
실히 구매자 중심의 시장으로 전환된 상
태”라고 말했다. 그는 “매물이 점점 많
아지고 있으며, 구매자 수가 제한되어 있
기 때문에 이들이 더 유리한 조건으로 협
상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
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변화는 덴버에 국한된 현상만은
아니다. 플로리다 남부, 텍사스 오스틴, 애
리조나 피닉스 등 일부 지역은 공급 과잉
현상이 훨씬 더 심각한 수준이다.
예를 들어 마이애미에서는 판매자가 구
매자보다 3배 이상 많고, 오스틴은 124%
초과, 피닉스는 2배 가까이 판매자가 많은
핸디맨 긱 HANDYMAN GEEK
페인팅
타일 공사
키친 캐비넷
베쓰룸 리모델링
전기작업
에어컨. 히터 플러밍 공사
렌탈 부동산 메니지먼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보험료와
HOA 관리비 급등, 그리고 허리케인 등의
재난 여파가 플로리다 콘도 수요 급감을
초래했다고 분석한다.
특히 콘도 시장의 구매자 우위 전환은 더
욱 두드러진다. 4월 기준, 콘도 판매자는
25만9,137명, 구매자는 14만1,223명으로, 판매자가 83.5%나 더 많은 상황이다. 이
는 단독주택(27.8%), 타운홈(33%)보다도
훨씬 높은 비율이다. 이는 재난 리스크에
따른 수요 감소와 더불어, 은퇴 후 거주를
고려하던 고령층의 구매 심리가 위축된 것
도 한 요인으로 지목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지역에서는
아직 주택 가격이 본격적으로 하락하는
흐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레드핀은 덴
버 메트로의 중간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0.1% 하락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국 평 균 상승률인 1.6%와 대비된다. 레드핀은
“만약 현재와 같은 고금리 기조와 수요
위축이 지속된다면, 가격 하락은 결국 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드핀 경제연구소의 첸 자오 소장은 “
높은 모기지 금리와 경제 불확실성 속에
서 구매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다.
그 결과 매물은 계속 쌓이고 있고, 이미 일
부 지역에서는 가격이 소폭 하락하는 흐
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
말까지 더 큰 폭의 가격 하락 가능성이 존
재한다고 덧붙였다.
덴버 부동산 시장은 아직 일부 활발한 요
소도 남아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
(Zillow)에 따르면, 3월 기준 덴버의 매물 당 평균 구매자 수는 6.2명으로 전국 평균 인 5.5명을 상회했으며, 전체 매물 중 32% 가 호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다. 이 는 전국 평균인 27%보다 높은 수치다. 또 한 덴버에서는 매물의 절반이 11일 이내 에 계약이 성사되었으며, 전국 평균은 17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속도감’도 점차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거 래의 빠른 흐름은 과거의 관성일 수 있으 며, 금리 인하 없이 수요가 회복되기
급증하고
며, 신규 매물은 초기부터 가격
전략 을 채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덴버 메트로 부동산협회는 현재 지역 내 주택 재고가 1985년 이후 평균보다는 여 전히 적지만, 그 차이는 점차 좁혀지고 있 다고 밝혔다. 이는 곧 공급 증가가 수요 위 축을 추월할 수 있는 임계점에 가까워졌음 을 암시한다.
레드핀은 보고서를 마무리하며, "지금은 콜로라도 지역 판매자들이 협상력을 행사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며 경 고했다. 덴버 시장이 향후 몇 개월 안에 가 격 하락과 거래 둔화의 본격적인 흐름으 로 접어들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은혜 기자>
을 불러일으키며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이어 최춘섭 집사 는 섹소폰으로 ‘홀로아리랑’을 연주해 고요한 울림을
선사했고, 한혜정 집사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한
계령’을 불러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임스 김 씨는 ‘Hey You’와 ‘Falling in Love with You’를 통해 따뜻한 감성
과 여운을 전달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허영란 목 사의 무대였다. 그녀는 ‘솔개’, ‘하얀나비’, ‘가는 세 월’, ‘칠갑산’, ‘The Way We Were’, 그리고 자신의 대표곡 ‘날개’까지 연달아 부르며 관객들을 세월의 흐 름 속으로 이끌었다. 각 곡의 배경과 의미를 직접 소개하며, 노래 이상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허 목사의 진심이 공연장
을 가득 채웠다. 그녀는 “'솔개'는 1983년, ‘날개’가 많
은 사랑을 받던 시기에 함께 불렸던 곡입니다. 세월이 지나
47년 만에 다시 부른 ‘The Way We Were’는 세월의 깊이 를 담아내며 관객들의 마음에 울림을 전했다. 허 목사는 “노래는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음악을 통한 공감과 위로의 힘을 강조했다. 마지막 무대는 김교철 목사가 ‘나 는 너를’이라는 곡으로 장식했다. 그는 “시냇물이 바다 로 향하듯, 우리의 인생도 결국 정해진 곳으로 향합니다. 그 보금자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만나는 천국입니다”라 며 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날개 뮤직카페’는 ‘세 월’이라는 주제를 통해, 관객들이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 고, 각자의 보금자리이자 궁극적인 안식처인 ‘천국’을 향한 길을 찾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리 김경진 기자/ 사진 제공 세계선교교회> 노래로
다시 부르니 더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고 김정호 씨 의 ‘하얀나비’는 그분의 인생과 함께 기억되는 곡으로, 들을 때마다 가슴을 울립니다”고 회고했다. 또한 ‘가는 세월’로는 시간의 덧없음을, ‘칠갑산’은 재즈 편곡으 로 재해석해 관객과 함께 부르며 공감의 폭을 넓혔다. 특히
요금 청구 제한’ 법안 폴리스 주지사, ‘깜짝’ 거부권 행사
‘구급차
콜로라도 주민을 갑작스러운 구급차 요
금 청구로부터 보호하려는 초당적 입법
노력이 예상치 못한 제동에 부딪혔다. 주
의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한 법안이 재러드
폴리스 주지사의 거부권에 막힌 것이다.
N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법안
은 주하원 법안 25-1088(House Bill 251088/HB-1088)로, 응급·비응급 상황에
서 보험 적용 외(out-of-network) 구급차
이용시 환자에게 추가 청구(balance billing)를 금지하고, 보험사가 정해진 요율에
따라 비용을 직접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
을 담고 있었다. 이 법안은 도시보다 구급
차 이용 요금 부담이 큰 농촌 지역 주민을
보호하고, 응급 상황에서 비용 걱정 없이
911에 전화를 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
로 추진돼 공화당과 민주당 소속 의원 모
두의 지지를 받아왔다.
그러나 5월 30일 폴리스 주지사는 해당
법안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콜로라도 주
민들에게 더 큰 비용 부담을 안길 수 있
다”며 거부권을 행사했다. 법안 공동 발
의자인 민주당의 캐런 맥코믹 주하원의원
은 “실망이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주지
사가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이해가 되
지 않는다”고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폴리스 주지사는 거부권 행사 이유에 대 해, “해당 법안의 목적은 칭찬할 만하며
의료비 절감을 위해 이러한 공백을 메우
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전제하면서도, “의무적인 지급 요건이 결국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 고 주장했다. 그는 “이 법안이 통과될 경
우, 보험료는 가입자 1인당 월 0.73~2.15
달러 인상될 수 있으며 4인 가족의 경우
연간 최대 100 달러의 보험료 추가 부담
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수
치는 콜로라도 건강보험협회(Colorado Association of Health Plans)와 주지사실
자체 분석에 근거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향후에는 이런 법안들에
대해 독립적인 보험수리 분석(actuarial analysis)이 이뤄져야 한다”며 관련 절차( 주상원 법안 40)의 개정을 입법부에 촉구
했다. 이에 대해 맥코믹 의원은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유사 법안을 시행 중인 다 른 주들에서는 보험료가 크게 오르지 않 았다. 이 법안은 소비자에게 공정한 것이
었다”고 반박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또,
“해당 법안에는 몇 가지 심각한 초안 문
제(drafting issues)가 포함돼 있어 현실적으 로 시행이 어렵다”고도 지적했다. 특히 주보험국(Division of Insurance)이 지상 구 급차 서비스에 대한 관할권이 없어 법률
을 강제할 수 없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아
울러, 이번 법안이 민간 구급차 업체의 보
험금 청구 시스템에 혼란을 초래하고 오
히려 소비자가 추가 비용을 부담할 위험
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번 회기가 종료된
관계로 주의회는 주지사의 거부권을 무효
화할 수 없게 됐다. 맥코믹 의원은 “우리
는 올해 반드시 통과될 줄 알았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다”라면서, “내년에
주지사실 및 주보험국과 보다 긴밀히 협
력해 수정된 법안을 다시 발의하겠다” 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내년 K-12
학생수 감소 불구 지원금 적용 유지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가 새로운 ‘학교
재정법’(School Finance Act)에 서명함
에 따라, 콜로라도는 2025~26 회계연도
에 K-12(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공
립학교에 1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게
된다.
덴버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입
법에 따라 각 학군은 올해보다 동일하거
나 더 많은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하지
만 12억 달러에 달하는 주 재정 부족으로
인해, 주의회가 작년에 마련했던 새로운
학교 재정 배분 공식은 도입이 무산됐다.
해당 공식은 6년에 걸쳐 K-12 교육에 5
억 달러를 추가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했
으나 예산 부족으로 실현되지 못했다.
이와 관련, 주정부와 주의회, 학군측은
이번 회기 동안 K-12 학교별 1인당 지원
금을 어떻게 산정할 것인지, 특히 이 공
식에서 사용되는 ‘평균치’(averaging)
산정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3일 폴리스 주지사가 서명한 새로 운 법안(주하원법안 1320)은 향후 4년간
의 학생수 평균치를 기반으로 예산을 산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학군들은 이 방 식이 학생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예산 충격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현재 학교가 받는 예산은 교실에 있는 학생수를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평 균치를 적용하지 않으면 학생수 감소에 따라 학군의 예산은 줄어들게 된다. 이 법안에 따르면, 2026~27 회계연도부터 는 일정 조건이 충족될 경우 평균 산정 기간이 4년에서 3년으로 줄어든다. 폴리스 주지사는 성명에서, “이번 법안 으로 콜로라도는 K-12 교육에 대한 전 면적 재정 지원 약속을 지켰으며 학생들 의 현재 상황을 반영한 지원을 통해 주 전체의 교육 성과를 강화하게 됐다. 학교 재정 공식이 학생 중심으로 지속 가능하 게 전환될 수 있도록 법안을 추진한 의원 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법안 은 학생 1인당 지원금을 약 8,691달러로 설정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예스클래스 Dr.Kim Academy
YES CLASS
저희 예스클래스는 Writing 고급 코스에 UCLA 박사 출신 선생님, 초/중/고등 일반 수업에 교사경력 40년 이상의 베테랑 선생님, 수학에는 CU에서 강의하시는 선생님과 CU 박사 출신 원장님 등 우수한 교사진 분들이 직접 지도합 예스클래스·로보틱스에서 봉사할 시 대통령 봉사상(Presidential Volunteer Service Award)을 받도록 공식적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봉사시간 필요한 분들 연락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www.presidentialserviceawards.gov
MATH · READING · WRITING www.facebook.com/RoboThinkBoulder www.robothinkboulder.com
연간회원 모집, 8학년~11학년]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근 20년동안 입시 여정을 함께하며, 미국 명문대 및 다양한 대학 합격을 이끌어왔습니다. 축적된 경험이 바로 경쟁력입니다
1:1 개별 진학 전략 수립
• 지원 대학 리스트 구성 (Reach/Target/Safety 분류)
• 학년별 입시 로드맵 설계
STEM CAMP
* Apple App Design (7th and above)
에세이 & 원서 지원 관리
• Common App, UC, 개별 대학 에세이 기획 & 첨삭
• 활동(EC) 리스트 준비 가이드
* Battle Bot Design/Build/Competition (4th and above)
* Roblox Game Design (3rd and above)
* Little Coders (1st to 5th)
* Geometry Camp (3rd to 7th)
여름캠프 6/2~6/28, 7/7~8/2 (8주), 6/30~7/6 (보강 수업) AP US History / AP World AP Chemistry / AP Physics 준비반
• 교과 및 과외 활동 설계
• 정기 상담 & 수시 피드백
Reading/ Writing/ Grammar/ Speech & Debate/ Basic
Concept Math Summer Camp (2nd to 10th, 주 3일 3시간 수업)
여름방학 수학 속성반 (8주 과정, 주3일 수업+ 문제풀이 연습 2일(선택), 소수 정예 수업)
AP Calculus AB/BC, AP PreCalculus, Algebra 2 + Trigonometry (9th to 10th) Geometry (8th to 9th), Algebra, 7th and 8th grade math
& 가이드 집중반 모집 (8th and above) 여름방학 준비/초중고등 수업 플랜 학부모 설명회, 상담 4/24 - 11:00 AM (전화/문자 예약: 303-656-9150)
콜로라도에서
6번째 홍역 확진자 발생
병원·약국·마트 등 다수 노출 가능성
콜로라도에서 올해 들어 6번째 홍역 확
진자가 발생했다고 abc 뉴스 등 지역 언
론들이 28일 보도했다.
주 보건국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아
라파호 카운티의 5세 미만 유아가 홍역
에 감염돼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 유아는 가족과 함께 최근 홍역 발병
이 증가하고 있는 여러 해외 국가를 여 행한 뒤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증상이 나타난 후 오로라에 위치한 콜로라도 어
린이병원(Children’s Hospital Colorado)으로 이송돼 현재 병원내 다른 환자
나 가족들과 격리된 상태다. 보건 당국
은 해당 병원내에서의 추가 노출 위험은
없다고 아울러 밝혔다.
그러나 보건 당국은 이 유아가 병원을 비롯해 오로라 지역내 몇 곳에서 홍역
바이러스를 노출시켰을 수 있다고 경고 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노출 장소는 다음과 같다. ▲콜로라도 어린이병원(13123 E.
16th Ave.): 5월 22일(목) 오후 6시오후
10시, 5월 26일(월) 오전 1시10분오전 7
시15분, 5월 26일(월) 오후 9시26분5월
27일(화) 오전 4시15분 ▲월그린 약국
(18461 E. Hampden Ave.): 5월 23일(금)
및 5월 25일(일) 오전 10시오후 12시10
분 ▲샘스 클럽 (880 S. Abilene St.): 5월 25일(일) 정오오후 3시30분 ▲내추럴 그
로서스(3440 S. Tower Rd.): 5월 25일(일)
오후 6시오후 8시10분 등이다.
보건 당국은 이 시간과 장소에 있었던
사람들, 특히 MMR 백신(홍역, 유행성이
하선염, 풍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
람들에게 21일간 증상을 주의 깊게 관
찰하고 공공장소나 감염 위험이 높은 환
경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주의해야 할 증상은 ▲열, 기침, 콧물,
충혈되고 눈물이 나는 눈 ▲초기 증상
발생 후 35일 뒤 얼굴에서 시작해 전신 으로 퍼지는 발진이다. 홍역은 발진이 나타나기 4일 전부터 4일 후까지 전염 성이 매우 높다. 대부분의 환자는 23주
내 회복하지만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
우에는 중이염(ear infection), 발작(seizure), 폐렴(pneumonia), 면역 기억 상실 (immune amnesia), 뇌 손상(brain damage) 등의 합병증 위험이 커지며 증상이 악회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홍역은 소아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중
증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면 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임산부는 더욱 주 의가 필요하다. 감염자의 호흡기 비말
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는 홍역은 공기
를 통해 퍼지는 특성상, 밀폐된 공간에
서는 몇 시간 후에도 감염 가능성이 유
지된다. 따라서 정확한 노출 경로 확인 과 백신 접종 여부 파악은 지역사회 감
염 확산을 막는 데 결정적이다.
해당 시간대에 이 장소들을 방문했으
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진료를 받기 전
에 반드시 전화로 의료 기관에 연락해
자신이 홍역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
다고 알려야 한다. 의료진 외의 사람들
에게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 함이다. 주치의가 없다면 가까운 응급실 이나 급성 진료 클리닉에 전화로 문의해 야 한다. 홍역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
들은 늦게는 6월 12일~17일까지도 증 상이 나타날 수 있다. MMR 백신을 2회
접종 완료한 사람은 약 97%의 확률로 홍역 감염을 막을 수 있으며 감염되더 라도 증상이 경미하고 타인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낮다. 1968년 이전에 홍역 백 신을 접종받은 경우, 해당 백신의 효과 가 낮을 수 있으므로 추가 접종(부스터 샷)에 대해 의료진과 상담할 필요가 있 다. 보건 당국은 노출 후 72시간 이내에 MMR 백신을 맞으면 증상이 나타나기 전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콜로라도에서는 1996년 이후 가장 많 은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 현 재까지 덴버에서 3건, 푸에블로와 파 고사 스프링스에서 각각 1건씩 발생했 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 르면, 2025년 현재까지 미전역에서 총 1,046건의 홍역 사례가 보고됐으며 이 는 홍역이 사실상 박멸된 이후 두 번째 로 많은 수치다. 이번 전국적인 발병으 로 지금까지 아동 2명과 성인 1명이 사 망했는데, 이들 모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나 콜로라도에서는 현재까지 지역사회내 홍역 집단 감염 (outbreak)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사례는 여행과 백신 미접종이 결 합될 경우 얼마나 쉽게 지역사회에 전염 병이 확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 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여행객의 증가가 추가 감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예 방접종 여부 확인과 감염병 정보 숙지를 당부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폴리스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가 차
량공유(rideshare) 운전자를 위한 강화된
신원조회와 탑승 중 부상을 입은 사람들
의 소송 권한 등을 포함하는 안전 기준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폭스 뉴스
등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거부권 행사 이유를
밝힌 서한에서, “이 법안이 교통 네트
워크 회사들에 실행 불가능한 규제를 부
과하고 콜로라도에서의 지속적인 운영
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 서 우버는 이 법안이 법으로 제정될 경
우 콜로라도를 철수할 것이라고 경고했
으며 리프트도 이 법안이 “승객들을 더
위험하게 만들고 리프트의 콜로라도에 서의 운영을 불확실하게 만든다”고 주 장했다.
폴리스는 의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 나는 우버, 리프트 등 서비스들이 콜로
라도에서 계속 운영되기를 바라지만 동 시에 승객과 운전자들의 안전에 대해 훨
씬 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러한 서비스들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많
은 콜로라도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주로 음주 운전 감소를
통해 공공 안전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 법안을 발의한 의원 증 한 명인 제
니 윌포드 주하원의원은 올해 초 리프트
이용 중 성폭행을 당했다며 회사를 상대
로 소송을 제기했다. 사건과 관련된 남
성에 대해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며
그는 차량공유 운전자로 위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안 지지자들은 폴리스가 업계의 논
리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콜로라도 주
민들의 목소리는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법안 발의 의원들은 “주지사나 그의 보
좌진이 정기회의 종료 직전인 26일보다
좀더 일찍 협의에 나섰다면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절차
내내 성실하게 수정안을 반영했고 주지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사의 요청에 따라 수정한 부분도 있다.
우리가 필요로 했던 것은 거부권이 아니
라 협력자였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 법안은 주의회에서 압도적인 지지 를 받았다. 주하원은 수정안을 만장일치
로 동의했고 본안에 대해서도 찬성 59, 반대 6으로 가결했으며 주상원도 수정
안은 만장일치, 본안은 찬성 22, 반대 13 으로 승인했다.
이 법안은 입법 과정 중 다소 변화가 있
었는데, 최종적으로 운전자에게 대시캠
설치와 모든 탑승의 음성 녹음을 의무
화하는 조항은 삭제됐다. 윌포드 의원
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법
안에는 반드시 법제화되어야 할 중요한
내용들이 많았기 때문에 모든 탑승객의
오디오 및 비디오 녹음 의무 조항을 철
회하는 대신, 승객과 운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옵트-인’(opt-in) 방식으 로 전환했다. 이것은 큰 진전이라고 생 각한다”고 밝혔다.
폴리스 주지사는 의원들에게 보낸 서 한에서, “마지막 순간에 수정된 오 디오·비디오 녹화 관련 조항은 콜로 라도 공공요금 위원회(Public Utilities Commission/PUC)와 교통 네트워크 회 사(Transportation Network Companies/ TNC) 양측 모두에게 실행 불가능할 가 능성이 높아 우려된다”고 적었다. 그 는 “운전자와 승객은 사생활을 보호받 을 권리가 있으며 이 조항에서 일부 진 전이 있었던 것은 감사하지만 남아 있는
조항의 전체적인 맥락은 여전히 녹화를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보인다. 이는 주의 다른 프라이버시 관련 법과 직접 충돌하 고 법 준수 자체를 어렵게 만들 것이다. 더불어 관련 데이터 보관 조항도 적절한 보안 절차 없이 운영상 어려움을 야기한 다”고 지적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비록 이 법안을 거부 했지만, 차량공유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 한 조치를 주정부 관련 부서에 지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조치들은 ▲주규율 국(Department of Regulatory Agencies/ DORA)이 법안 발의자들과 협력해 정책 목표를 도출할 것 ▲DORA가 PUC와 협 력해 기존 차량공유 관련 규정을 검토하 고 운전자 위장 행위 및 처벌 강화에 초 점을 맞출 것 ▲PUC가 차량공유 업체 들을 감시하고 신원조회 규정 준수 여부 를 감사할 것 등이다. 폴리스는 콜로라도의 현재 차량공유 안전 실태가 충분하지 않다는데 동의하 는 듯 보였다. 그는 “TNC들이 승객과 운전자 보호를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 할 것을 요구한다. 이에는 권리에 대한 투명한 안내와 심각한 범죄 예방을 위 한 적극적인 조치가 포함된다. 현 상태 는 충분하지 않다. 운전자의 범죄 기록 확인을 강화하고 위장 운전자 등 부적격 인물이 운전하는 것을 막는 것은 우리가 당장 시행할 수 있고 시행해야 할 상식 적인 조치들”이라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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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가 6월2일 월요일 오전 10시 파커에 위 치한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프라이빗, 파 72, 7200 야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건강상의 문제로 참석 못한 1명을 제외하
고, 119명 전원이 참석해 이번 대회에 대 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날 그랜드 챔 피언은 언더 1파를 친 현성만(필립 현, 55)
씨가 차지했다.
선수들은 오전 8시 이전부터 체크인을
위해 골프장으로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 작했다. 체크인과 동시에 나누어준 구디 백에는 골프수건, 주간포커스 로고와 스 폰서 업체명이 새겨진 볼 마커 그리고 에
버그린 실내 골프장 1시간 이용권, 우산, Teath Mountain Water와 아이스티 등 알차 고 실용적인 아이템이 담겼다. 참가선수
들의 대부분은 체크인을 마치고 골프장을
둘러보면서 “보기만 해도 너무 예쁜 골프
장” 이라며 연신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또, 골프장을 배경으로 한 클럽하우스 패
티오에서 참가자들끼리 담소를 나누며 훈
훈한 분위기가 역력했다.
김현주 대회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청소년 문화재단을 격려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은 골프 치기
에 완벽한 날씨였다. 잘 치고 못 치고 점수
를 떠나서, 아름다운 골프장에서, 좋은 사
람들과 기분 좋게 라운딩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여기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행운
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의 기금마련을 위해 후원
하고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
다”고 말했다.
박찬인 경기위원장은 “지난 해와 달리
2시간 일찍 시작한 것이 신의 한 수였다.
날씨가 좋아서 즐겁게 라운딩 하고 , 청소
년 재단도 도울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가
진 것 같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봉사
자들, 그리고 많은 후원업체들께 감사하다
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경품은 콜로라도 한인 골프
대회 역사상 단연 최대 규모였다. 삼성 75
인치 TV, 골프 여행용 가방, 홈극장용 스
피커세트, 타이틀리스트 볼, 캠프파이어
용 파이어피트, 압력밥솥, 통증완화 마사
지기, 손마사지기, 발마사지기, 등 마사지
기, 여행용가방 3종세트, 쿨링팬, 골프가
방 카트, 고급골프백 2개, 물통, 침낭, 실내
비비큐 그릴, 골프레이저파인더, 쿨러 백
팩 2개, 캠핑테이블, 화덕 파이어 피트, 냄
비 조리기구 28종, 골프우산, 골프장갑, 스
키&보드, 미스터김 바베큐 식사권 , 서울
바베큐 식사권, H마트 상품권, 에버그린
실내골프장 무료이용권, 새로 소주 3박스, TAYLOR, Blanton's Liquid 고급양주 등
푸짐한 상품들이 준비되었다.
이날 참가한 여성부 중 김모씨는 “너무
아름다운 골프장이었다.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꼭 와보고 싶다. 주최측에서 좋은 골
프장을 스케줄한다고 힘들었을 것 같다. 오랫만에 이렇게 재미있게 놀다가 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일반부에 참석한 김모씨는 “너무 아 름다운 골프장이어서 반했다. 밥 맛있게
먹고, 상품도 많이 받았다”고 전했으며, 시니어부 이모씨는 “주간포커스가 주최
하는 대회의 규모가 나날이 커져가는 것 같다. 준비도 많이 하신 것 같고, 두번째 참 가했는데 참가할 때마다 정성이 느껴져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는 소감을 전했 다.
마지막으로 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한 현
성만씨는 “날씨가 골프치기에 너무 좋았
고, 프라데라 골프 코스가 저한테 잘 맞았
던 거 같다. 그린은 확실히 어려웠지만 코
스마다 경사가 적당히 있고, 잘 못 쳐도 리
커버를 해주는 코스가 많아서 좋았다. 전
체적으로 너무 멋진 대회였다고 생각한
다”면서 우승 소감을 전했다.
올해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그랜드 챔피언 현성만 트로피와 $1000
▶ 일반부 -신페리오 1등
저스틴 임 트로피와 $500 -신페리오 2등
김덕남 트로피와 $300
-오리지널 타수 2등
강의성 트로피와 $300
-오리지널 타수 3등
김정열 트로피와 $300
▶ 시니어 -신페리오 1등
마이클 오 트로피와 $500
-신페리오 2등
임광익 트로피와 $300
-오리지널 타수 1등
배봉복 트로피와 $500
-오리지널 타수 2등
이대박 트로피와 $300
▶ 여성부
-신페리오 1등
미아 안 트로피와 $500
-신페리오 2등
김영진 트로피와 $300
-오리지널 타수 1등
안순임 트로피와 $500
-오리지널 타수 2등
윤소라 트로피와 $300
▶ 근접상
박상만 트로피와 $200 (8번홀)
최용성 트로피와 $200 (15번홀)
▶ 장타상
일반부 : 아모스 박 트로피와 $200
시니어 : 최영수 트로피와 $200
<김경진 기자>
제5회 콜로라도 한인
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한 현성만(가운데)씨와 박찬인 경기위원장(좌), 김현주 대표.
최저타 2등상 윤소라(여자), 김정열(일반), 이대박(시니어).
골프대회 시상식
신페리오1등 마이클오(시니어) 안미아, 저스틴임(일반).
근접상을 수상한 박상만씨.
신페리오 2등 김덕남(일반), 김영진(여성), 임광익(시니어).
각 부문 최저타 수상자인 강의성(일반), 안순임(여성), 배봉복(시니어)씨와 김현주 대표. 근접상을 수상한 최용성씨. 일반부 장타상 박아모스. 시니어부 장타상 최영수씨.
이사장,
첫날 환영만찬 자리에서 서정일 총회장(우)이 박헌일 현 미주 총연 상임고문이자 전 콜로라 도 한인회장, 김현주 본지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0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서
정일, 이하 미주총연) 제3차 임시총회 및
합동대회가 지난 5월30일(금)부터 6월1
일(일)까지 달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미 전역의 전·현직 한
인회장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
인 30일에는 수라식당 대연회장에서 환
영만찬이 열렸으며, 콜로라도에서는 박
헌일 전 한인회장 겸 현 미주총연 상임
고문과 김봉전 한인회장, 김현주 본지
대표가 참석했다.
둘째날인 31일에는 르네상스 달라스
노스 호텔에서 합동대회, 차세대 및 미
래세대 비전 나눔 연수회, 워크숍 및 분
과위원회 회의, 임시총회 및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오전 열린
강연회에서 달라스의 전영주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미주 한인들의 정치 참여가
갖는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셋째날인
6월1일은 자유토론 및 시내 투어로 마무
리됐다.
미주총연은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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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개정, 직전 총회 회의록 검토 및 통과, 그 외 기타 총회 의결사항들을 처리했 다. 임시총회에 앞서 서정일 총회장과 김일진 이사장, 그리고 김만중 총괄 수
석부회장은 30일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 성한)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 다. 기자간담회에서 서정일 총회장은 이 번 대회가 미주총연의 응집력을 강화하
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일
총회장은 “미주총연이 오랜 분열 끝
에 통합을 이뤘다”고 전제하고 “제29
대 미주총연이 화합을 위한 과도기였다
면, 현재의 제30대 미주총연은 사상 유
래 없는 조직력과 응집력을 갖춘 성장기
라고 할 수 있다”며 “미주총연이 이제
미주 한인 동포사회를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만큼 동포사회 발 전과 성장을 위해 추진력을 갖고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일 총회장 은 미주총연의 주요 과제로 미주총연 위 상 정립, 미국 내 주인의식 고취, 차세대 정체성 확립과 인재 발굴, 지역 한인회 와의 긴밀한 연계 등을 꼽았다. 그러면 서 “미주총연이 바로 서야 미주 한인사 회도 바로 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만중 총괄수석부회장은 “이번 대회 는 북텍사스 한인사회의 단합된 모습과 저력을 미 전역에 알릴 수 있는 기회” 라며 “차세대 정치력 신장 강연, 한인 회 성공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 로 운영, 미래세대와 차세대의 역량강화 를 통해 성장하는 미주총연으로 거듭나 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열린 환영만찬과 31일 열린 임시총 회 만찬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 대하게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 가를 받았다. <달라스 주간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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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교회
김교철 담임목사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
되어진 피조물이었습니다. 모든 피조물
들 중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로 지음 받
았습니다. 이러한 피조물이 하나님의 말
씀과 명령을 불순종함으로 하나님으로
부터 떨어져 나가고 말았습니다. 아무런
소망이 없던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구
원의 여망을 주셨던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당신의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을 우리 죄
값을 대신하여 죽음의 형벌을 받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이 그리
스도와 십자가의 대속을 믿는 자들에게
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 니다. 과거에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엔 마귀의 자식이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는 것이 어떤 축복인지를 알고 있어 야 하나님 아들로서의 긍지와 기쁨이 있 습니다.
스코트랜드의 어느 어린 왕자가 왕궁
에서 예의와 법도를 익히며 사는 것이 너무 지겹고 귀찮아서 기회를 노리다가 어느날 자리에서 일어나 평복으로 갈아
입고 몰래 방을 빠져나와 담을 넘어 숲
속으로 갔읍니다.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왕자는 그
가 소원하던 대로 마음껏 뛰고 딩굴고
노래하고 소리치고 하고 싶은 대로 다
했읍니다. 밤이 깊어 가는 것도 몰랐읍
니다. 얼만큼이나 걸어왔는지도 모릅니
다. 이제는 궁전으로 돌아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궁전으로 찾아갔으나 불행히
도 길을 찾을 수가 없었읍니다. 아무리
소리쳐도 누구 한 사람의 대답이 없었읍
니다.
이 어린왕자는 밤새 얼마를 더 걸었는
지 모릅니다. 어두운 산속 길이 무섭기
도 하였읍니다. 짐승들의 이상한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했읍니다. 가시에
걸려 옷이 찢어지고 돌에 걸려 넘어
지고 지칠 대로 지치게 되었읍니다. 도
저히 궁전을 찾을 길이 없었읍니다. 이
어린 왕자는 더 이상 걸어갈 힘도 없었 읍니다. 자기도 모르게 잠이 들었읍니
다. 이른 아침 눈을 떠 보니 큰 나무밑 낙
엽 위에 쓰러져 자고있는 자기를 발견했 읍니다. 밖에서 노숙을 했으니 아침 이
슬을 맞아 몸도 으슥으슥합니다. 밤새
걸었으니 피곤하고 시장도 했읍니다. 건
너편 언덕을 바라보니 아침을 하는 연기
가 보였읍니다. 인가가 있는 것을 짐작
하고 간신히 걸어갔더니 할아버지 한 분
이 소를 쓰다듬고 있다가 이 초라한 어
린애를 보고 "너 누구니?" 하고 물었읍
니다. 이때 이 아이는 대답했읍니다. "나
는 아무도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 아버
지는 왕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답게 살아야 합니
다.
어느 아들 없는 임금이 대궐 밖에 암행 하다가 다리 밑에 잠자던 거지 아이를
데리고 궁중으로 돌아와 자기의 양자삼 겠다고 만조백관 앞에서 선포하였습니
다. 이 거지는 졸지에 임금의 황송한 호
의로 왕자가 된 것입니다. 저녁이 되자
새 왕자님은 대궐 밖으로 달려 나가려 하였습니다. 신하들이 만류하니 "나는
본래가 거지라서 내 잠자리가 다리 밑에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아침이 되자
다시 세수하러 대궐 밖 강가로 달려 나 갔다. 다시 만류하는 신하들에게 "나는
본래가 거지라서 내 세수하는 곳은 저 강가이다"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여
러분은 이 새 왕자의 거지의식이 왕자의 삶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는 겸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절대로 그렇지 못함이 분명하지 않습니까?. "나는 이제 왕자다.
따라서 왕자답게 살아야 히겠다"는 왕자
의식이야 말로 왕자의 삶을 바꾸기 위한 기본의식입니다. 새로운 신분이나 위치 에 대한 분명한 의식만이 삶의 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얼 마만큼이나 의인의식 혹은 성도의식을 지니고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 주여, 오늘도 이 죄인이 왔아오니..."라는 기도가 과연 얼마나 우리의 신앙생활을 독려하고, 자극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의인이면서 동시에 죄인입니다" 라는 루 터의 고마운 충고 속에 담긴 균형을 잊 지 않으면서도 우리에게 의인의식에 대 한 새로운 인식의 필요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란 무엇일까요? 자녀는 하나님을
분 명한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아
로서 살아 갈수가 있습니다. 내 하나님 아버지 그 분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타 락한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세상에 보내 주셨습니 다. 그 이름을 믿는 사람들 예수 그리스 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는 사람들 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 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비결을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그 길 밖에는 없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멸 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신다고 성 경은 말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면 자신의 정체성을 깨 닫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가 있는 것입니다. 모쪼록 하나님의 자녀가 되서 창조주가 되시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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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 치유집회
일시: 2025년 6월 27-29일 (금-주일) 오후 7시
장소: 덴버할렐루야교회 본당 (담임 김창훈 목사)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강사: 최종천 목사
• 꿈이 있는 교회 담임
• 세계치유사역자 전문훈련원 원장
• 성민대학교 교수 및 대학원장 역임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 성민대학교 교수 및 대학원장 역임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덴버 교역자회 주관 2025년 연합 여름성 경학교가 은혜 가운데 잘 마쳤다.
이번 연합 여름성경학교는 지난 5월28
일부터 30일까지 참빛교회에서 열렸다.
코로나 이전 뜻을 함께 한 몇 교회가 함
께 몇 년동안 진행해 왔던 여름성경학교
는 코로나 이후 공식적으로 교역자회 다
음세대부 주관 행사가 되어 열리고 있다.
금년 연합 여름성경학교는 다음세대부
장인 참빛교회 유지훈 목사와 풍성한 교 회 Stacey Lee 사모의 총괄로 아홉 교회의 목사들과 사모들, 그리고 교사와 Volunteer 들이 준비하였다.
총 16교회에서 7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 였고 18명의 목사들과 사모들, 그리고 50 여명의 교사와 Volunteer 들이 함께 섬겼
다. 이번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Magnify 였 다. 한국어로는 ‘확대하다’ 혹은 ‘증
대시키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영어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인정하고
찬양하는 단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주제 말씀은 시편 34:3 -“나와 함께 주
님을 높이자. 모두 함께 그 이름을 기리 자.” (새번역)
이 주제의 핵심은 이 세상의 작은 것들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을
발견하여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아주 작은 피조물들도 우리가 깊게 들여
다 보면 그 가운데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보인다.
그리고 이 세상 가운데 작고 하찮은 우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감
사할 수 밖에 없다.
학생들은 작은 아이도 사랑하시는 예수
님, 우리를 보시고 우리를 긍휼이 여기시
는 예수님, 그리고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함께 배웠다.
오전에는 찬양과 말씀, 그리고 소그룹 시
간을 가졌고, 그 이후 성경 탐험, Craft, 과
학 실험, Outdoor Activity, 그리고 Snack
Station 들을 소그룹 별로 돌았다.
점심 시간은 첫 날, 이 연합 여름성경학
교 초창기 핵심 멤버이셨던 천경우 목사 님과 사모님이 불고기와 핫도그를 준비
해 주셨고, 둘째 날에는 제일감리교회에
서 맛있는 스파케티를, 그리고 마지막 셋
이, 무슈비, 그리고 그 외 여러 음식들을 함께 준비해 주셨다.
오후에는 전체 게임의 시간, 그리고 찬양 의 시간으로 마무리 했다. 특별히 금년 게임의 시간에는 가동 빌딩 에 위치한 Elite Martial Arts 의 김종대 사 범님이 인도해 주셔서 재밌는 시간을 가 졌다.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유익하게 은 혜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교역자회 다음세대부는 이제 Fuse 연합 청소년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다. “Anchored in Truth” 라는 주제로 Maryland 에서 오시는 Byung Ham 목사가 강사로 섬긴다.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Ponderosa Retreat and Conference Center 에 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다음 학기 6학년 올라가는 중학생부터 최근 고등학교 졸 업생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https://tinyurl. com/2025FuseRegistration 에서 등록 가 능하다. 문의는 교역자회 다음세대부장 유지훈 목사 (참빛교회, 512-699-7892) 로 하면된다. <자료제공 덴버교역자회> 덴버
리를 기억하시고 사랑하시고 우리의 죄를
째 날에는 참여하는 교회들이 윙과 떡볶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린
‘청소년 재정 워크샵’이 참가한 중고등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으
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워크
샵은 총 16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
으며, 강의와 그룹 토론, 체험 활동을 통
해 실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재정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했다.
첫째 날에는 화폐 이전의 경제 체계를 바
터 게임으로 체험하며 돈의 필요성과 기
능에 대해 배우고, 직업 선택과 교육의 관 계, 세금의 종류와 그 활용 방식에 대해서
도 학습했다.
둘째 날은 소비와 저축, 예산 수립 등 실
용적인 재정 기술을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익혔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교육비
와 학자금 대출, 직업에 따른 수입과 지출
을 분석하고, 원하는 삶을 유지하기 위한
예산 계획 수립 방법을 직접 리서치하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에는 크레딧 카드의 원리와 신용
점수의 중요성, 그리고 최근 급증하는 금
융 사기 및 신원 도용 예방에 관한 교육
이 이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꽁
트 형식의 상황극은 학생들에게 큰 웃음
을 주는 동시에 경각심을 일깨워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워크샵은 신시스 어필리에잇 오피
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재정 전문
가 박로렌, 김애나, 소제니 씨가 기획을
맡고, 고등학교 수학·물리 교사인 알버
트 소 선생님의 강의와 지도로 프로그램
이 운영되었다. 워크샵을 준비한 관계자
들은 “재정 개념이 자칫 어렵고 지루하
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다양한 체험 활동 덕분에 끝
까지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참석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실질적인 내용을 배워서 너무 좋
았고, 내년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기대 없이 자녀를 보냈
다는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매일 즐겁
게 다녀오는 모습을 보며, 더 많은 사람에
게 알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첫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풍부하
고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워크샵은 청 소년 재정 교육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다 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매일 강 의가 끝난 뒤에도 끝까지 내용을 보완하 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것을 전달하고자 노력한 알버트 소 선생님은 “좋은 학생 들이 참여해 질문도 많고 활동도 적극적 이었다. 힘들었지만 보람 있는 시간이었 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재정 워크샵의 기획자 중 한 명인 박로렌 씨는 “앞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재정 워크샵과 세 미나도 제공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720-434-7725(로렌 박) 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 신시스>
콜로라도서 활동
25년간 추적해온 ‘남부 빈곤 법률 센터’ 최신 보고서 발표
콜로라도에서 현재 활동 중인 증오 및 극
단주의 단체가 총 33개에 이르며 특정 단
체들이 사라지거나 새롭게 등장하는 가운
데서도 전체 숫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고
덴버 포스트가 보도했다.
미국내 극단주의 단체를 25년간 추적
해온 인권 단체인 ‘남부 빈곤 법률 센
터’(Southern Poverty Law Center/SPLC)
의 최신 연례 보고서(2024 Annual Year in Hate & Extremism Report)에 따르면, 콜
로라도에서는 모두 33개의 극단주의 단
체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8개는 주 전체를 대상으로 활동하
고 나머지 25개는 지역 단위 지부로 운영
되고 있다.
예를 들어, 택티칼 시빅스(Tactical Civics)
라는 단체의 홍보 영상에서는 한 남성이
마치 텔레복음 설교자처럼 11분 동안 조
직의 신념을 설명한다. 그는 ‘시민 대배
심’(citizen grand juries)과 민병대(militias)
를 미전국 각 카운티에 조직해 하나님의
이름으로 법치를 시행하고 선출직 공직자
들이 헌법을 준수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 장한다. 그는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가입 하라고 권유하지만 단체의 신념이나 위
치, 지도자, 철학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는 없다. 택티칼 시빅스의 지도자로 알려
진 케빈 에넛(파크 카운티 거주)과의 접촉
시도는 실패했다.
SPLC의 보고서에 따르면, 택티칼 시빅
스는 이번에 처음으로 콜로라도 주내 반
정부 성향의 극단주의 단체로 등록됐다.
이 단체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파운틴, 웰
드 카운티, 롱몬트 등에 지부를 두고 있으
며 주 전체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콜로라도 주내 극단주의 단체들은 반정
부 단체, 반-LGBTQ+, 반이민 단체, 백
인우월주의 단체, 그리고 자칭 ‘주권 시
민’(Sovereign Citizen) 단체 등 다양하다.
이 중 ‘노던 킹덤 프로펫츠’(Northern Kingdom Prophets)는 혐오 단체로 분류
된다. 참고로, SPLC는 같은 단체라도 지
부별로 별도 집계하므로 택티칼 시빅스
는 총 5곳으로 간주돼 전체 33곳 중 5곳
을 차지한다.
콜로라도 주내 20개 단체는 반정부 혹
은 주권 시민 운동과 관련되어 있으며, 그
중 6곳은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중심으로
LGBTQ(성소수자) 커뮤니티 억압을 지향 한다. 백인우월주의 단체는 3곳이며 나머
지는 반이민, 민병대 조직, 음모론 확산 등
다양한 극단주의 성향을 지닌다.
작년에는 30개 단체가, 2019년에는 22개
단체가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단
체 수는 점점 늘고 있지만 명칭이나 이념
은 변화하고 있다. 일부 단체는 추적을 피
하기 위해 암호화된 비공개 온라인 플랫
폼으로 활동 무대를 옮기고 있다. 예를 들
어, SPLC는 2019년 백인우월주의 단체 ‘아이덴티티 이브로파’(Identity Evro-
pa)가 콜로라도에 3개의 지부를 두고 활 동했다고 보고했다. 당시 이 단체는 프론
트 레인지(Front Range) 지역에 전단지
를 배포하고 로고를 공공장소에 부착하
는 등 활동을 벌였다. 그러나 이 단체는
2020년 반명예훼손연맹(Anti-Defamation League/ADL)에 의해 해체된 것으로
보고됐다. 또 다른 사례로는 백인우월주
의 음악 레이블인 MSR 프로덕션이 과거
에는 휘트 리지에서 활동했지만 현재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SPLC는 2024년 기준, 미전국적에서 총
1,371개의 증오 및 극단주의 단체를 확인
했다. SPLC 마거릿 후앙 회장은 보도자료
를 통해, “극우 단체들이 미국 정치에 점
점 더 깊숙이 침투하고 있으며 지역 정부 와 교육위원회 장악 시도도 늘고 있다” 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녀는 “이들은 잔 혹함과 혼란, 공동체 및 민주주의에 대한
끊임없는 공격을 통해 우리를 무력감에
빠뜨리려 하고 있다. 우리는 두려움에 굴
복해서는 안되며, 증오와 폭정에 맞서기
위해 모두가 조직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이번 보고서는 증오 현황을 이해하고 포
용적이고 다인종적인 민주주의를 수호하
는데 필수적인 자료”라고 강조했다.
SPLC의 2024년 보고서에 등재된 콜로
라도 주내 극단주의 단체 목록은 다음과 같다.
▲반이민(Anti-immigrant) 단체: Colorado Alliance for Immigration Reform(롱 몬트)
▲반-LGBTQ(성소수자) 단체: Family Policy Alliance(콜로라도 스프링스), Family Research Institute(콜로라도 스프
링스), Focus on the Family(콜로라도 스프 링스), Gays Against Groomers-Colorado 지부(덴버), Generations(엘리자베스), The Pray in Jesus Name Project(콜로라도 스 프링스)
▲반정부(Anti-government) 단체: Colorado Eagle Forum(브라이튼), Constitution Party Colorado(주 전역), Faith Education Commerce-FEC United(콜로라도 북부), Freedom First Society(콜로라도 스 프링스), Moms for Liberty(볼더, 엘파소, 라리머, 메사, 웰드 카운티), Parents Involved in Education-Colorado(주 전역), Tactical Civics(주전역, 콜로라도 스프링 스·파운틴·롱몬트·웰드 카운티에 지 부), We Are Change(덴버)
▲기독교 정체성(Christian identity) 단체: Scriptures for America Worldwide Ministries(라포트)
▲신게르만주의(Neo-volkisch) 단체: Asatru Folk Assembly-Colorado(주전역)
▲주권 시민(Sovereign citizen) 단체: The American States Assembly-Colorado(주 전역), Colorado State Assembly(주전역), People’s Operation Restoration(주전역), Team Law(그랜드 정션)
세미나 장소: 2851 South Parker Road Aurora, CO 80014 (Tower1 지하 1층, Pikes Peak Room)
Disclaimer:
1일차 2025년 6월 18일 (수) / 6PM / 1031 DST(Delaware Statutory Trust)
1.
2. 세입자 관리나 건물 수리에 지친 은퇴를 앞둔 건물주
3. 부동산을 나누어서 상속하고 싶으신 분
4. 1031 Exchange 가 기간 내에 (45일/180일) 못이루어져 세금 폭탄에 고민이신 분
5. 건물주로서의 고민이 없는 간접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고 자산이 어느정도 있으신 분
6. 기관 부동산 투자자의 안목에편승하여 투자를 원하는 분 (예: Amazon Warehouse)
7.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이 구성한 위험이 비교적 적은 투자로 중단기 투자를 원하는 분
2일차 2025년 6월 19일 (목) / 6PM / CRT/CLT(Charitable Retainer/Lead Trust) 주 대상: 가치가 많이 오른 유가증권(주식/채권), 비즈니스 혹은 부동산을 본인이 원하는 비영리 단체 (교회, 학교 등 ) 에 기부후 양도세, 소득세, 상속세 등을 감면 받고 동시에 그로 부터 꾸준한 수입을 원하는 분
1. 자산가 로서 세제 혜택및 동시에 기증자산으로 부터 꾸준한 소득 을 원하는 분
2. 은퇴 (예정)자
3. Business Owners
4. 후손과 지역사회에 강력한 자선 효과
5. 기부금액보다 더 큰 세금 절감효과
3일차 2025년 6월 20일 (금) / 6PM / CBP (Cash Balance Plan) 주 대상: 고 소득 자영업자로 고율의 세금으로 고민하는 분
1. 기술있는종업원을 오래 고용하고 싶은 분
2.
3.
5.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미
국 내 결혼 비용을 대폭 상승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웨딩용품의 80%를 중국
에서 수입하는 가운데 미·중 무역전쟁이
시작되며 웨딩용품의 가격이 줄줄이 상승
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용 상승으로 발등
에 불이 떨어진 웨딩 업체들은 생산기지
를 중국에서 베트남 등 다른 지역으로 옮
기는 것을 추진하거나 폐업을 고려할 정
도로 관세 후폭풍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
로 전해졌다.
2일 웨딩 플래닝 및 마켓플레이스 사이트
‘더 낫’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웨딩드레스의 평균 가격은 2018년 1,600
달러보다 25% 상승한 2,0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웨딩드레스 가격이 폭등
하고 있는 이유는 관세 때문이다. 미 전역
의 6,000개 웨딩 업체를 대표하는 전국 신
부 소매업 협회(NBRA)에 따르면 웨딩드
레스의 90%가 중국에서 생산된다. 2023
년 기준 미국 내 웨딩드레스 시장 규모는
280억달러에 달하며, 결혼식 총 비용은 3 만3,000달러로 매우 높은 상황이다.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30%의 관세를 부
과하면서 웨딩업체들은 비상경영에 돌입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올 해 초 부과했던 145% 관세 폭탄에 비교해
서는 관세율이 다소 낮아졌지만, 존재하지
않던 30%의 관세는 웨딩업체들의 영업이
익에 치명타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웨
딩업계에 따르면 웨딩드레스와 원단, 비즈
등 미국에서 결혼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웨
딩용품이 중국이나 아시아 지역에서 생산
된다.
전국에 약 200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회사
데이비드 브라이덜은 모든 제조 시설을 중
국 밖으로 이전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 상품의 48%가 중국에서 생
산됐다.
코네티컷주 뉴타운에 있는 ‘더 퍼식케
티 브라이드’의 창립자인 데니스 부지는
“미국에서 숙련된 재봉사를 구하기 어렵
다”며 “인건비가 저렴한 다른 나라에서
제작하기 때문에 많은 미국 가정이 고품질
웨딩드레스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NBRA 부사장 샌드라
곤잘레스는 “관세율이 올 초보다 낮아졌
지만 예비 신부와 웨딩업계 전체에 여전히
비용증가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며 “
소규모 웨딩업체에는 불리한 상황이며, 웨
딩업체들은 불안정한 상황을 고려해 최선
을 다해 적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부 업체들은 관세율 부담을 소비자들
에게 전가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
다. 뉴욕주 코틀랜드에 위치한 낸시 브라
이덜 샵의 낸시 엘스터 사장은 “고객들에
게 불필요하게 스트레스나 비용을 전가하
고 싶지 않다”며 “고가의 드레스가 높은
관세율로 수입될 경우 추가 비용을 구매자
에게 전가하고, 추가로 붙는 비용이 낮을
경우 회사에서 감수할 계획”이라고 전했 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열린 캘리포니아주 여자 고교 육상대회에서 성
전환자가 우승한 것을 두고 캘리포니아주
에 대규모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트루스소셜에 "
내가 그들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경
고했는데도 생물학적 남성이 캘리포니
아주에서 열린 여자 주(州)대회 결승전
에 출전했고 대승을 거뒀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민주당 소속 대권 잠룡인 개
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개빈 뉴스
컴'(Newscum)이라고 지칭하며 "그가 완
전히 알고 있듯이 큰 규모의 벌금이 부
과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컴은 주
지사의 성인 뉴섬(Newsom)과 쓰레기
를 의미하는 스컴(scum)을 합친 말이다.
이는 지난달 31일 열린 주 고교 육상대회
에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고교생
AB 에르난데스가 여자 높이뛰기와 3단 뛰
기에서 우승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취임 이
후 남성과 여성 2가지 성(性)만 공식적
으로 인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는 성 소수자 관련 정책이나 가치를 배척하고 관련 행정명령까지 서명했 다. 이번 육상대회 결승을 앞두고도 에
에 "남성으로서 그는 평균
이 성전환자는 사실상 무적"이라 며 "이는 공정하지 않으며 여성과 소녀들 을 완전히 모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에 대한 행정명령이 준 수되지
739만건
미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지난 4월 들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3일 공개한 구인·이
직보고서(JOLTS)에서 4월 미국의 구인 건
수가 739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720만건)보다 증가한 데다 다우
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720만건)도
웃돌았다.
최근 미국 소비자와 기업의 심리가 급속
히 악화한 가운데 구인 규모는 여전히 견
조한 흐름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월가에서 는 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 지표 에 주목하고 있다.
부 고
(고)최성침 권사님께서 지난 5월24일 향년 98세로
주님의 부름을 받고 소천하였습니다.
이에 부고합니다.
장례일시
2025년 6월 14일(토요일) 오전 10시
장례식장
Fairmount Funeral Home
430 S Quebec St, Denver, CO 80247
장녀 : 한양숙 사위 : 고 이근봉
자녀 : 승호. 영호. 장호. 지니
장남 : 한종렬
자녀 : 지은
차녀 : 한광숙 사위 : 조규하
자녀 : 옥현. 수진
차남 : 한홍렬 처 : 김영란
자녀 : 애니. 낸시
삼남 : 한정렬 처 : 백경숙
자녀 : 지호
삼녀 : 한경숙 사위 : 이명환
자녀 : 영재. 민재
사남 : 한경열 처 : 로사
자녀 : 유진. 조셉
유가족 대표 한양숙 (720-324-3551)
1.5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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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경찰은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이 피해 자의 성적 지향과 관련이 있다는 어떠한 증 거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차관보에 한국계 존 노 지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방부에서 인
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정책을 담당하
는 차관보에 한국계를 지명했다. 3일 미
국 의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상원에 존 노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
를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
보에 지명한다고 통보했다. 인태 안보 차
관보는 인태 지역의 안보 정책과 전략을
담당하는 자리로 노 부차관보는 전임 바
이든 행정부의 일라이 래트너 전 차관보
가 정권 교체 후 물러남에 따라 그간 차
관보 대행직을 수행해왔다. 인태 안보 차
관보가 담당하는 국가에는 중국, 대만, 한
국, 일본, 북한,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이
포함된다. 한국계로 스탠퍼드대 로스쿨
출신인 노 부차관보는 국방부 근무 전에 는 미국 하원의 중국특위에서 일했다. 그
전에는 변호사와 연방 검사로 근무했으
며, 미 육군 장교로 아프가니스탄에서 보 병 소대를 이끌기도 했다.
◎ 또 한인들 극단적 선택 잇달아
LA 카운티 한인 자살 사건이 추가 보고
됐다. 지난주 LA와 놀웍에서 각 1명씩 총
2명의 한인이 자살한 것으로 파악됐다.
LA 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올해 48세 한인 여성 유모씨가 지난달 29일 LA 다
운타운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방식은 목을 매달아 스
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달 31일에는 올해 72세 남성 김모
씨가 놀웍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숨
진 채 발견됐다. 역시 사망 방식은 목을
매달아 자살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검시
국은 밝혔다. 이로써 올해 들어 LA 카운 티 검시국이 공식적으로 밝힌 한인 자살
사례는 10건에 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0일 65세 한인 남성 오모씨가 가디나 지
역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스스로 총격을
가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 페루서 샌드보딩 즐기려던 미국인 차량전복사고로 사망 한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페루 '샌드보딩'(보드를 타고 모래 언덕을
빠르게 내려가는 스포츠) 명소에서 미국
인이 차량 전복 사고로 숨졌다. 2일(현지
시간) 페루 일간 엘코메르시오와 라레푸
블리카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페루 이카
주(州) 우아카치나 모래 언덕에서 지프
형태의 차량('버기'라고도 부름)이 경사지
를 이동 중 중심을 잃고 옆으로 넘어졌다.
문과 창문을 떼어낸 형태의 이 차량에 타
고 있던 56세 미국인 방문객이 밖으로 튕
겨 나가면서 크게 다쳤다. 그는 이카 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현지 매
체들은 전했다. 오아시스 마을 우아카치
나는 과거 한국 드라마 촬영지로도 활용
되는 등 페루를 찾는 한국인에게도 잘 알
려진 곳이다. 모래 언덕 위를 내달리는 ' 샌드 지프'와 샌드보딩이 특히 유명한데,
차들은 번호판을 달고 있지 않거나 관광
운송 허가를 받지 않은 게 많다고 현지 언 론들은 짚었다.
◎ 테슬라 발로 찼다고… 한인 추정 남성 피격 사망 한인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테슬라 차량을 발로 찼다는 이유로 10대 청소년 운전자로부터 총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 이 발생했다. 버지니아주 헌던 경찰에 따 르면 사건은 지난달 23일 저녁 9시40분
께 헌던의 엘든 스트릿 300블럭에 위치한 샤핑몰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이 샤 핑몰 주차장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 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 을 입고 쓰러진 제이슨 한(39)씨를 발견 해 그를 상대로 응급 조치를 시도했으나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 결과 숨 진 한씨는 인근 맥클린에 거주하는 청소 년으로 테슬라 차량 운전자인 키안메르 쉬리니파지지바(18)가 쏜 총에 맞은 것으 로 나타났다. 가해자는 당시 사건
라 스베가스에서 30대 한인 남성이 테슬라 서비스 센터를 공격하고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네바다주 클락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당시 라스베 가스에 거주하는 김모(36)씨가 지난 3월 26일 3급 방화, 재산 파괴, 차량에 총기 발 사, 폭발물 및 인화성 장치 소지 등의 혐의 로 체포됐다. 그는 지난 3월18일 새벽 2시 45분께 라스베가스 지역 존스 블러버드 와 서던 215 벨트웨이 인근에 위치한 테 슬라 서비스센터에 검은 옷을 입고 마스 크와 장갑을 착용한 채 나타나 감시카메 라에 총격을 가해 손상시킨 뒤, 센터의 정 문에 ‘RESIST(저항하라)’라는 단어를 스프레이 페인트로 적었다. 이후 주차된 테슬라 차량에 화염병을 던지고 총격을 가해 최소 5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
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 다”고 했다.“낡은 이념은 이제 역사의 박물관으로 보내
자”고 한 이 대통령은 “이제부터 진보의 문제란 없다. 이
제부터 보수의 문제도 없다. 오직 국민의 문제, 대한민국의
문제만 있을 뿐”이라고 했다.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 책도, 필요하고 유용하면 구별 없이 쓰겠다”며 “이재명
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이다. 통제하고 관리 하는 정부가 아니라 지원하고 격려하는 정부가 되겠다” 고 했다.“이제 출범하는 민주당 정권 이재명 정부는 정의
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또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기업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규
제는 네거티브 중심으로 변경하겠다”며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성장하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
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어 “모든 국민
의 기본적 삶의 조건이 보장되는 나라, 두터운 사회 안전
망으로 위험한 도전이 가능한 나라여야 혁신도 새로운 성
장도 가능하다”며 “개인도, 국가도 성장해야 나눌 수 있
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
터 시작하겠다”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
경제대응TF를 바로 가동하겠다”고 했다.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도 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서는 “국민이 맡긴 총칼 로 국민주권을 빼앗는 내란은, 이제 다시는 재발해선 안 된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으로 합당한 책임을 묻고, 재 발 방지책을 확고히 마련하겠다”고 했다. 외교·안보와 관련해서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토대로 한미일 협력을
다지고, 주변국 관계도 국익과 실용의 관점에서 접근하겠
다”며 “외교의 지평을 넓히고, 국제적 위상을 높여 대한 민국 경제 영토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북한
GDP의 2배에 달하는 국방비와 세계 5위 군사력에, 한미
군사 동맹에 기반한 강력한 억지력으로 북핵과 군사 도발 에 대비하되, 북한과의 소통 창구를 열고 대화 협력을 통 해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AI,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한 대대적 투
자와 지원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중심사회 로의 전환 등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 지속적 성 장을 위해서는 성장발전전략을 대전환해야 한다”며 “
균형발전, 공정성장 전략, 공정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문화가 꽃피는 나 라를 만들겠다”며 “대한민국의 문화산업을 더 크게 키 우겠다. 적극적인 문화 예술지원으로 콘텐츠의 세계 표준 을 다시 쓸 문화강국, 글로벌 소프트파워 5대 강국으로 도 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 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세월호,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 차도 참사 등 사회적 참사의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고, 국 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는 안전사회를 건설하겠 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명실상부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며 “빛의 광장에 모인 사회 대개혁 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노벨문학상 을 받은 한강 작가의 말을 인용해 “과거가 현재를 돕고, 죽은 자가 산자를 구했다”면서 “이제는 우리가, 미래의 과거가 되어 내일의 후손들을 구할 차례”라고 했다. 그러 면서 “깊고 큰 상처 위에 희망을 꽃피우라는 준엄한 명령 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 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작은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 라, 진짜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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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수도권이 이재명 승리 견인
보수성향 60대서도 선전
0.73%포인트 차로 석패했던 3년 전 대선
과는 달랐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이 지
난 대선에서의 실패를 반전시키며 대권을
거머쥐기까지는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서
의 선전이 주효했다.
수도권에서의 선전은 이 당선인의 승
리를 뒷받침했다. 이 당선인은 서울에서
46.77%의 중간득표율을 기록해 김문수 (42.77%) 후보를 4%포인트 앞섰다. 지난
대선에서 이 당선인은 당시 국민의힘 후
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서울에서
4.83%포인트 차로 패했는데, 이번 대선에 선 이를 뒤집은 것이다.
경기(이재명 50.17%, 김문수 40.57%), 인
천(이재명 50.48%, 김문수 40.43%)에서의
이 당선인 득표율도 과반이었다. 지난 대
선에서 이 당선인은 윤 전 대통령에게 경
기에서 5.32%포인트 앞서고, 인천에선
1.85%포인트 차로 박빙 우세였지만 이번
엔 여유 있게 격차를 벌렸다.
충청에서도 이 당선인은 전 지역에서 앞섰
다. 대전(이재명 48.29%, 김문수 41.63%),
충남(이재명 46.93%, 김문수 44.78%), 충
북(이재명 46.72%, 김문수 44.73%), 세종 (이재명 56.75%, 김문수 32.61%) 등 충청
권 전역에서 승리를 거뒀다. 지난 대선 당
시엔 충청에서 표를 크게 잃었지만 이번엔 달랐다.
‘보수 텃밭’ 강원의 민심도 달랐다. 지 난 대선에서 윤 전 대통령은 강원에서 12.46%포인트 차로 앞섰다. 하지만 이번 엔 이재명 44.01%, 김문수 47.71%로 격 차를 상당히 줄였다. 부산·울산·경남 (PK)에선 김 후보가 선전했다. 부산(김
문수 53.77%, 이재명 38.37%), 경남(김
문수 54.27%, 이재명 38%), 울산(김문수 48.87%, 이재명 41.82%)에서 김 후보가 여
유있게 앞섰다. 다만 지난 대선 당시 윤 전
대통령이 부산에서 20.1%포인트, 울산에 서 13.62%포인트, 경남에서 20.86%포인
트 차로 이 당선인을 크게 이겼던 것보다
는 격차가 줄었다.
연령별 출구조사에서 20대 이하(이재
명 41.3%, 김문수 30.9%), 30대(이재명 47.6%, 김문수 32.7%)에서 이 당선인은
크게 앞섰다. 지난 대선 출구조사에서 박
빙이었던 것과 대조적이었다. 이 당선인
은 40대(72.7%)와 50대(69.8%)에선 압도
적 지지로 조사됐다. 김 후보는 70대 이상 (64%)에서 앞섰다.
눈에 띄는 건 그간 전통적 보수층으로 인 식됐던 60대 민심이었다. 60대 예상 득표
율은 이재명 48%, 김문수 48.9%로 박빙이 었다. 지난 대선 출구조사에선 더블 스코 어(윤석열 64.8%, 이재명 32.8%)에 가까운
이 당선인의 열세였는데 간발의 차로 좁힌
것이다.
다만 20·30대 남성에선 반(反)이재명 경
향이 두드러졌다. 20대 이하 남성에서 이
준석 후보(37.2%)의 예상 득표율이 가장
높았고, 김 후보(36.9%)가 뒤를 이었다. 이
재명 당선인은 24%에 그쳤다. 20·30대
여성의 출구조사 표심은 남성과 정반대였
다. 20대 이하 여성에선 이재명 58.1%, 김
문수 25.3%, 이준석 10.3%, 30대 여성에
선 이재명 57.3%, 김문수 31.2%, 이준석
9.3%로 이 당선인의 예상 득표율이 과반
이었다.
Senior Living
제21대 대통령 선거 종료되자
후보별 선거비용 정산 절차 돌입
결국 10%의 벽을 못 넘은 이준석 후보는 선거비용을 보전받지 못하게 되었다.
21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되면서 각 후
보자의 선거비용 정산 절차가 본격적으
로 시작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
르면, 각 정당과 후보자는 오는 6월 23일
까지 선거비용 보전 청구를 해야 한다. 이
어 정당 추천 후보자는 7월 14일까지, 무
소속 후보자는 7월 3일까지 회계보고서
를 제출해야 한다.
선관위는 이번 대선의 선거비용 제한액
인 약 588억5천만 원의 범위 내에서, 후
보자의 득표율에 따라 지출된 선거비용
을 보전해줄 계획이다. 유효 투표 총수의
15% 이상을 득표한 경우 선거비용 전액
이 보전되며, 10~15% 득표한 경우에는
절반이 보전된다. 이에 따라 49.42%를 득
표한 이재명 대통령과 41.15%를 얻은 김
문수 전 국민의힘 후보는 선거비용 전액
을 보전받게 된다. 반면, 개혁신당의 이준
석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국 전 후보는
득표율이 10%에 미치지 못해 보전 대상
에서 제외된다.
특히 이준석 후보는 선거 초반부터 호남 에 공을 들였지만, 지역에서 기대에 못 미 치는 성적표를 받았다. 광주에서는 6.23%, 전북 4.69%, 전남에서는 전국 평균 득표율 (8.26%)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 후보는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선거 캠프 출 정식을 갖고, 세 차례 호남을 방문하는 등 현지 공략에 집중했다. 5·18 기념일을 앞 두고는 1027기(1묘역 775기·2묘역 252 기)의 묘역에 당원들의 손편지를 일일이 전달하는 행보도 보였다. 국민의힘 대표 시절부터 ‘서진 정책’을 펼치며 호남 민심을 공략했던 이 후보는 복 합쇼핑몰 유치 등 지역 이슈를 부각시켜 한 때 호남 지지율이 두 자릿수(10.3%)까지 오 르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선거 막바지의 부 적절한 발언이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타 무소속 후보 및 중도 사퇴 후 보들도 비용 보전 대상은 아니지만, 회계보 고서 제출 의무는 동일하게 적용된다. 선관위는 선거운동의 적법성, 기부행위 제한 위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오는 8월 12일까지 보전 대상자에게 선 거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제20대 대선에서는 선거비용 제한액이 513억900만 원이었으며, 당시 더 불어민주당은 약 431억 원, 국민의힘은 약 394억 원을 각각 보전받은 바 있다. 이번 선거비용 정산 과정은 단순한 회계 절차를 넘어, 향후 정치자금 운용의 투명 성을 가늠할 척도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에 따라 선관위의 공정하고 철저한 검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내에 수면제 먹이고
불 질러 숨지게 한 남편
아내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차에 불을 질
러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
홍성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60대)씨를 긴
급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전날인 2일 오후 8시 22분께 충남
홍성군 갈산면 한 저수지 인근에서 아내가
타고 있던 승용차에 불을 질러 아내를 사망
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차 밖에서 지나가던 행인에게
"불이 났다"고 소리쳤던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22분 만에 꺼졌지만, A씨 아내인 B(50 대)씨가 숨졌고 차량은 모두 불에 탔다. A
씨는 팔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
겨졌다.
A씨는 병원에서 경찰에 자신이 부인인 B
씨를 죽였다고 시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아내가 10년 동안 투병 생활을 했
고 최근에는 섬망증세가 심해져서 같이 죽
으려고 했다"며 "아내는 죽기 싫어했는데
내가 수면제를 먹이고 차에 불을 질렀다"
는 식의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
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 정이다.
한인타운의 중심
◎ 코미디언·배우 출신 60대
사기 혐의로 벌금형
코미디언과 배우로 활동했던 60대 남성
이 사기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
천지법 형사16단독 박종웅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코미디언·배우 출신 이
모(65)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고 3일 밝혔다. 이씨는 2020년 11월 22일
인천시 강화군 한 펜션에서 지인 A씨를
속여 2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당시 A씨에게 "코로나19로 아내가
운영하는 옷 가게가 힘들다"며 "급하게
돈이 필요하니 2천만원만 빌려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돈을 빌리더라
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었고,
돈을 갚을 의사나 능력도 없는 것으로 조
사됐다. 박 판사는 "피고인의 범행 경위와
방법 등을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 그는 누범 기간 중에도 자숙하지 않고 범
행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씨가 잘못
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자 측과 합의했다"
며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적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인천 투표소서 갑자기 쓰러진
70대 여성 사망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인천에서
투표소를 찾은 70대 여성이 숨지는 등 사
고가 잇따랐다. 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
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께 연수구 선학
동 대선 투표소에서 70대 여성 A씨가 갑
자기 쓰러졌다. 신고자는 "할머니가 쓰러
졌는데 의식이 없고 신음을 내면서 숨만
쉬고 있다"고 119에 연락한 것으로 파악
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
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
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소방 당국자
는 "A씨는 남편과 함께 투표소에 왔다가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구체
적인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 10분께에는 인
천시 부평구 부개동 투표소에서 투표 업
무 종사자인 30대 남성이 어지럼증을 호
소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이날 오
전부터 오후 8시까지 인천에서 경찰에 접
수된 대선 투표 관련 112 신고는 모두 58
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유형별 신고 건수
는 투표 방해·소란 17건, 교통 불편 2건,
벽보 탈락 1건, 오인 신고 등 기타 38건이
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27분께 인천시
중구 신포동 투표소 앞에서 장애인용 경
사로를 가로막은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이동 조치를 했다. 오후 4시 9
분께 미추홀구에서는 "사망자가 선거 명
부에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으나 확인 결 과 사망자가 아닌 동명이인인 것으로 파
악됐다.
◎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잡초 뽑던
80대, 탱크로리에 깔려 숨져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잡초를 뽑던
80대가 탱크로리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
고가 나 경찰이 조사 중이다. 3일 전북 고
창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0분
께 고창군 고창읍의 한 자동차공업사 주
변에서 잡초를 뽑고 있던 A(80대)씨가 공
업사로 진입하던 28t 탱크로리 차량에 깔
렸다. 다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
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고창시니
어클럽이 운영을 맡은 노인 일자리 사업
에 참여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은 탱크로리 운전자가 공업사로 들어오
다가 A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
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40대 가장, "1억6천만원 빚" 차량 바다로 돌진…처자식 3명 살해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처자식 3 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1 억6천만원 빚 때문에 가족여행을 가장 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해상 추락사 고를 내 아내와 두 아들을 숨지게 한 혐 의(살해)를 받는 지모(49) 씨는 지난달 30 일 가족여행을 떠나 오후 7시께 전남 무 안 펜션에서 투숙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 서 지씨는 두 아들의 교외 체험학습을 학 교 측에 문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식당에 가는
건설 현장
광주로 도주했다. 학교 측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 은 전날 오후 8시 7분께 진도항으로부터 약 30m 떨어진 해상에서 숨진 지씨의 아 내와 두 아들을 발견했다. 추락사고를 낸 뒤 행방을 감춘 지씨는 사건 발생 약 44 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 9분께 광주 서 구 양동시장 인근 거리에서 경찰에 붙잡 혔다. 조사 결과 건설 현장 근로자였던 지 씨는 채무를 감당하기 어려웠던 그는 생 활고를 비관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시인 했다. 경찰은 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 청하는 한편 오는 4일 국립과학수사연구 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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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를 앞둔 ‘오징어 게임 시즌3’ 주
역들이 이같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에서 넷플
릭스 글로벌 팬이벤트 ‘투둠 2025’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는 27일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 시즌3’(오징어 게임3)의
주인공을 맡은 배우 이정재, 이병헌, 박성
훈, 강애심, 최승현(탑) 등이 참석했다.
이정재는 “모두 ‘오징어 게임3’를
기대 하시는 걸 안다. 다들 궁금한 게 많
으실 것”이라며 “피날레를 향해 달려
가고 있다”고 말했다.
동석한 이병헌은 “성기훈(이정재)은
를 담는다. 오는 27일 공개된다. ‘오징어 게임3’,“무엇을
게임을 멈추겠다고 맹세하고 프론트맨
(이병헌)은 다음 행동에 돌입한다”면
서 궁금증을 자극했고 이정재는 “모든
게임엔 끝이 있는 법이다. ‘오징어 게
임3’는 다시 한번 전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즌2에 이어 시즌3에서도 트랜
스젠더 조현주 역을 맡은 박성훈은 “무
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
라고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3’는 456억 원을
둘러싼 목숨을 건 게임의 마지막 이야기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정규 5집으로 올해 K-팝 초 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
량) 최다 기록을 세웠다.
2일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가 발매 첫 일주일(집계기간
5월 26일~6월 1일)동안 총 252만 1208장
판매돼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는 올해 발표된 K-팝 앨범 가운데 가장 높
은 수치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컴백 당일
방송인 홍진경이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
두고 빨간색 옷을 입은 사진을 SNS에 올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홍진경은 3일 자필 편지를 통해 “해외 출 장 중이라 시차가 맞지 않아 이제서야 인터
넷을 확인했다”면서 “사과문이 늦은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투표 기간에 오해를 받을만 한 행동을 하는 연예인들을 보며 참 안타깝
다는 생각을 한 적이 많았는데, 이 민감한
시기에 제가 이렇게 어리석은 잘못을 저지
르다니 스스로도 진심으로 어처구니가 없
다”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2일 자신의 SNS에 붉은색 상의
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은 선거를 앞두고 특정 정단을 지지 한 것이란 해석을 내놨다.
홍진경은 “이틀 전 스톡홀롬의 한 가게
에서 찍은 것들이다. 디자인이 재밌다는 생 각에 사진을 올렸는데 당시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아시아 투어
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이홉은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일
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JAPAN’ 을 개최하고 이틀간 8만여 관객과 만났다.
전석 매진된 이번 공연은 전 세계 70개 국
가/지역의 영화관에서 동시 생중계됐다.
올해 K-팝 첫 더블 밀리언셀러를 탄생시
킨 이들은 초동 판매량으로 또 한 번 굵직
한 기록을 추가하며 ‘K-팝 최고 그룹’
의 위상을 뽐냈다”고 자평했다.
세븐틴은 음반뿐 아니라 글로벌 공연 시
장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한다. 최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연간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약 1억 2090만 달러의 티켓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는 전 세계 아티스
트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티켓 매출액이
자, K-팝 아티스트 최고 기록이다.
세븐틴은 음악방송과 예능 콘텐츠를 오
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먼저 나영
석 PD와의 세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 드디어 오늘
(2일) 베일을 벗는다. 본편 3편은 매주 월요
일 tvN과 디즈니+를 통해 국내에 동시 공
개되고,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해외 77개
국가 및 지역에도 서비스된다. 본편보다
긴 분량을 자랑하는 풀버전은 총 6회에 걸
쳐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위버스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4일에는 웹예능 ‘나래식’
에 조슈아가 출연하고, 6일에는 승관·버
논이 ‘할명수’, 민규가 ‘혤’s club’을
찾아간다. 제이홉, 월드투어 47만 동원
오사카 공연은 지난 2월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 등 15개
지역에서 총 31회에 걸쳐 진행된 월드투어 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연이다. 그는 이번
투어에서 약 4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솔 로 아티스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제이홉은 교세라 돔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해 첫 솔
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수록곡
‘What if...’, ‘Pandora’s Box’ 등을 연
이어 선보였다. 그는 “여기가 해외 투어의
마지막 도시다. 이번 공연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 오늘 최고의
시간을 보내자”며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의 수록곡으로 꾸려진 무대에서
는 제이홉의 스트리트 댄스가 절정을 이뤘
다. 또한 올해 3월 발표된 ‘Sweet Dreams (feat. Miguel)’와 ‘MONA LISA’에서는
상반된 분위기의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몰
입을 높였다.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메들리는 교세라
돔에 열기를 더했다. ‘MIC Drop - Japanese ver.-’, ‘뱁새 (Japanese ver.)’, ‘
병’ 무대가 시작되자 공연장은 폭발적인
함성으로 들썩였다.
공연 말미 제이홉은 “이번 투어는 저에 게도 정말 큰 도전이자 꿈이었다. 아름다운 기억이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투 어를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꼈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아미 (ARMY.팬덤명) 여러분이다. 꼭 다시 돌아 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HOPE ON THE STAGE’는 제이홉이 데뷔 12년 만에 선보인 첫 솔로 월드투어 다. 공연명인 ‘HOPE ON THE STAGE’ 는 ‘무대 위의 제이홉’을 의미함과 동시 에 희망, 소원, 꿈 등 그가 바라는 모든 것 들이 무대에서 실현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13~14일 고양시 일 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앙 코르 콘서트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을 개최한다. 13일 오후 1시에는 새로운 디지털 싱글 ‘Killin It Girl (feat. GloRilla)’을 발표하고 앙코르 콘서트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 정이다.
Korean American Scholoarship Foundation
Application Deadline: June 30, 2025 9:59pm MDT
Application Criteria
● Must be of Korean heritage (i.e., have a Korean parent, grandparent, or great-grandparent, or be adopted from Korea).
● Descendants of the Korean War Veterans
● A full-time student at a school in Mountain States Region (Colorado, Nebraska, Kansas, New Mexico and Wyoming) during the 2025-2026 school year
도구가 적합하다. 어느 경우이건 자동 줄(retractable leash)은 절대 권장하지 않 으며,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젠틀리더 (gentle leader), 이지워크(easy walk) 등
의 하네스는 사용 전에 미리 숙지해야
할 내용이 있고 장기적으로 사용할 도 구는 아니다.
2. 목줄
목줄은 탯줄과 같다. 목줄은 반려견을 통제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나와 반
려견의 커뮤니케이션 도구이다. 평상 시 가정에서 사용할 용도로는 1.8m 내
외가 적합하다. 세미나 등 공식적 교육
용도로는 3~5m 정도의 목줄을 사용하
기도 하지만, 일상적인 산책에서는 보
호자가 혼자 컨트롤하기 어렵고 돌발
상황에 위험하다. 반면 일반적으로 판
매되는 1.4~1.6m 목줄은 반려견이 줄
을 당기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무거운 목줄
과 하네스 또한 산책에 적합하지 않다. (산책이지 군장하고 유격 훈련하는 게 아니지 않는가?)
3. 목줄의 클립은 항상 누운 상태여야 한
다.
클립이 누운 상태가 아니라면 줄이 당
겨지고 있으며, 반려견의 몸에 압박이
전해지고 있다는 뜻이다.
반려견도 반작용으로 줄을 당기게 되 고 결국 다시 줄다리기를 하는 상황이 된다.
4. 목줄을 잡는 법과 컨트롤하는 기술
3시간이면 누구나 반려견과 나란히 걷
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목줄을 잡는 법: 안전을 위해 단단
히, 그러나 긴장을 풀고 편안히 잡는다.
목줄을 잡았을 때는 팔의 힘을 빼고 편
하게 팔을 펴야 한다. 여러분의 몸이 긴
장되어 있으면 반려견에게 그 긴장감이
그대로 전달되고, 반려견도 긴장을 느
낀다.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반려견과 함께 있을 때는 언제나 해당
되는 이야기지만, 특히 목줄을 잡고 산
책을 할 때는 반려견과 연결되어야 한
다.
△ 나와 시선을 맞추며, 산만한 곳에서
도 집중하도록 : 반려견이 항상 나를 올
려다봐야 하는 것이 아니다. 올바른 산
책법을 배웠다면 다른 곳을 보고 있더
라도 나와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꽃향기를 맡고 주변을 탐색하다가도
반려견이 '이제 어디로 갈까? 이럴 때
는 어떻게 해야하지? 저기 있는 비둘기
에게 인사해도 돼?'라고 나의 의사를 묻 는다.
나 혼자 볼일을 보는 것이 아니라 데 이트를 하듯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산 책이다.
정기적인 산책은(올바른 산책이라면) 나와 반려견의 관계를 깊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시간이다.
반려견이 매고 있는 줄의 반대편에는 나 자신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줄의 반대편에서 걷고 있는 반려견이 어떤 느낌과 어떤 욕구를 갖고 있을지 공감 하고 이해하는 법을 몸에 익힌다면 안 전하면서도 즐겁고 건강하면서도 편안 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발음 어눌해지고 한쪽 팔다리 마비, 응급 질환
큰 사고가 나기 전에 우리 몸은 여러
신호를 보냅니다. 이를 ‘하인리히 법
칙’이라고 합니다. 응급 질환인 뇌졸
중도 마찬가지입니다. 뇌로 가는 혈류
가 막히거나 혈관이 터지면서 뇌 조직
이 손상되는 병인데요, 이때 몸은 여러
경고를 보냅니다. 신호를 잘 알아차리 고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
는 길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병
원에 가야 후유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피떡(혈전)
으로 막히는 ‘뇌경색’입니다. 전체
뇌졸중의 약 80%를 차지합니다. 두 번
째는 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뇌
출혈’입니다.
예전에는 혈압 조절이 잘 되지 않아 뇌
출혈이 많았지만 요즘은 고령화와 동
맥경화로 인해 뇌경색 환자가 더 많아
지고 있습니다. 고혈압·당뇨·고지혈
증뿐만 아니라 미세먼지·흡연 같은
생활 습관도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요
인입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뇌세포는 산소 공 급을 받지 못하게 돼 즉각적으로 여러
이상 신호를 보냅니다. 대표적인 증
상은 ▶한쪽 얼굴과 팔, 다리가 갑자 기 마비되거나 저리고 ▶한쪽 눈이 흐
려지거나 물체가 두 개로 겹쳐 보이거
나 ▶말이 어눌해지고 발음이 부정확
해지며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으로 걸
을 때 균형을 잡기 어렵고 ▶경험해보
지 못한 극심한 두통이 나타나는 것입
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잠깐 쉬면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소
중한 시간을 놓칩니다. 뇌경색은 증상
발생 후 늦어도 4.5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시간 안에 치료하면
뇌세포가 손상되지 않고 정상적인 회
복이 가능합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후
유증이 심각해집니다.
일부 환자는 ‘일과성 뇌허혈증’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는 혈관이 일시
적으로 막혔다가 다시 뚫리는 현상인
데요,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말이
어눌해졌다가 잠시 후 정상으로 돌아
옵니다. '괜찮아졌으니 문제없겠지'라
고 방심하면 안 됩니다. 실제로 이 증
상이 나타난 환자의 20%는 1년 이내에
뇌졸중을 경험하고, 3분의 1은 결국 뇌
졸중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뇌졸중
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조기에 대응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하는 것처럼 보
이지만 사실 오랜 시간 진행한 결과입
니다. 혈관도 서서히 좁아지고 약해집 니다. 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확실 한 예방법입니다. 고혈압이 있으면 반
드시 혈압을 꾸준히 관리하세요. 혈압
이 높은 사람은 정상인보다 뇌졸중 위
험이 4배 이상 높습니다. 혈당이 높으
면 혈관 벽이 손상되고 혈전이 쉽게 생 겨 뇌경색 위험이 커집니다.
폐경 이후 여성은 뇌졸중 발생 위험
이 커집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 겐이 감소하면서 혈관 보호 기능이 약
해지기 때문입니다. 50세 이상이면 최 소 5년에 한 번 뇌혈관 검사를 받고, 동 맥경화가 발견되면 1~2년 주기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정기적으로 건 강 검진을 받으면 뇌졸중 위험을 90% 이상 줄입니다. 혈압과 혈당을 잘 관리 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 를 하는 것이 뇌졸중 예방의 핵심입니 다.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걷고 짠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피하며 충분히 자는 것 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도 무시하지 마세요. 건강은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부터라도 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홍명보호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권 확보를 위해 이라크 원정길에 올랐다.
여행금지국가 이라크에서 경기를 치르기
에 홍명보호는 방탄차량을 이용하는 등
이라크 정부의 경호 협조로 안전에 신중
을 기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이 2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
세기를 타고 이라크로 출국했다. 대표팀
은 오는 6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 이
라크 바스라에서 이라크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9차전을 치
른다. 대표팀이 이라크에서 경기를 치르
는 건 1990년 2월 이라크와 친선경기 이후
35년 4개월 만이다.
6월 소집 명단에 오른 26명 중 21명이 국
내에서 이동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
스퍼)과 이재성(마인츠) 등 대부분 유럽파
와 국내파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한
다. 유럽파 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
언스리그 결승전에 참여했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에서 이라크로 이동한
다. 중동 국가에서 활동 중인 권경원, 원두
재(이상 코르파칸), 조유민(샤르자), 박용
우(알아인) 등도 이라크에서 합류한다.
이라크는 외교부가 지정한 19개 여행금
지국가 중 하나다. 경기가 열리는 이라크
남부의 바스라가 비교적 안전하다고 평가
받지만 대한축구협회는 안전을 최우선으
로 하고 있다. 전세기 운용으로 인원 제한
은 거의 없었지만 원정 인원과 체류 기간
을 최소로 했다. 또한 선수단을 포함한 원
정길에 오른 전원이 방탄차량을 이용하며
이라크 정부의 경호 협조를 받을 계획이
다. 국내 취재진의 파견도 제한됐다. 홍 감
독은 이라크 원정에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린다. 대표팀은 4승 4무(승
점 16)로 B조 1위, 이라크는 3승 3무 2패(
승점 12)로 3위다. 이라크는 2위 요르단(3
승 4무 1패·승점 13)과 최종 10차전을 치
르기에 대표팀은 이라크와 9차전에서 비
기기만 해도 본선행 티켓이 주어지는 조
2위를 확보한다. 대표팀은 이라크에서 11
회 연속, 그리고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린다.
한국은 이라크와 역대 전적에서 10승 12
무 2패로 크게 앞선다. 특히 최근 3차례 대
결에선 모두 이겼으며, 1984년 4월 싱가포
르에서 열린 1984 LA올림픽 아시아예선
에서 0-1로 진 후 41년 넘게 한 번도 패하
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홈에서 열린 북중
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4차전에선 오세
훈(마치다 젤비아)과 오현규(헹크), 이재성
의 득점포로 3-2로 승리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미국)가 벌써 3승을 달성했다.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에서는 한·미·일 선수들의 수적
깜짝 트로피를 들었다. 셰플러는 2일 오
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
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대회 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테니스 시 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총상 금 5635만2000유로) 2연패를 향해 순항 했다. 알카라스는 스포츠맨십을 발휘, 더 욱 눈길을 끌었다. 세계랭킹 2위 알카라스 는 2일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 린 남자단식 16강전에서 13위 벤 셸턴(미 국)을 3-1(7-6, 6-3, 4-6, 6-4)로 제압했 다. 알카라스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프랑 스오픈 8강에 진출했고 지난해엔 우승을 차지했다.
알카라스는 경기 도중 자신의 득점을 반
납하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했다. 2세트 첫
게임 30-30인 상황에서 셸턴의 패싱샷에
알카라스가 몸을 던졌다. 알카라스의 라
켓에 맞은 공은 네트를 살짝 넘어 떨어졌
고, 알카라스의 득점이 선언됐다.
하지만 알카라스는 손가락을 좌우로 흔
들며 주심에게 다가가 자신의 득점이 아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고 최종합 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셰플러는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벤 그리핀( 미국·6언더파 282타)과 치열한 우승 경
쟁 끝에 타이틀 방어와 함께 더 CJ컵 바
이런 넬슨,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에 이어 시즌 3승까지 성공했다.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 둘은 셰플러가 2
타를 더 줄이는 동안 그리핀이 1타를 잃
어 희비가 엇갈렸다. 하지만 둘은 그리
핀이 12번(파3)과 13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기 전까지 팽팽한 승부를 펼
쳤다. 그리핀은 15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고 마지막 추격에 나섰으나 17번 홀( 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승부의 마침 표가 찍혔다.
이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에는 임
성재의 성적이 가장 좋다. 임성재는 마지
니라고 주장했다. 라켓이 공에 닿는 시점 에 라켓을 놓쳤다며 셸턴에게 포인트가 주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테니스에선 라켓이 손에 떨어진 채 공을 맞히는 행위 가 인정되지 않는다. 포인트는 정정됐고, 팬들은 알카라스에게 박수를 보냈으며, 알카라스는 이후 7번의 듀스를 거쳐 세트 를 가져왔다. 알카라스는 16강전 직후 “ 사실을 얘기하지 않으면 죄책감을 느낄 것 같았다”며 “나 자신과 셸턴,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정직한 사람이 되고 싶었 다”고 말했다.
여자단식 4연패에 도전하는 세계 5위 이 가 시비옹테크(폴란드)는 11위 엘레나 리 바키나(카자흐스탄)에게 2-1(1-6, 6-3, 7-5)의 역전승을 거뒀다.
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에서 지난해까 지 3연패를 이뤘으며 올해 정상에 오르면 프랑스오픈 사상 첫 4연패를 이룬다.
우세 속에서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같은 기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 린 힐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에서 는 스타르크가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 로 우승했다.
스타르크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 리 코르다(미국)와 신인상 랭킹 포인트 1 위를 달리는 다케다 리오(일본·이상 5 언더파 283타)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상 에 올랐다. 스타르크는 LPGA투어에 데 뷔한 2022년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 널에서 우승을 맛본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메 이저대회 우승은 처음이다.
막 날 1타를 더 줄이고 공동 16위(1오버 파 289타)로 마쳤다. 김시우는 공동 31위 (5오버파 293타)다.
25명이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 은 공동 4위(4언더파 284타)로 마친 최 혜진이다. 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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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호르몬이 정력제?
지나치면 독 … 전립선암 등 부작용
남성호르몬 저하에 따른 남 성갱년기
문제는 수년간 많이 알려졌고 최근 연
예인들의 사례까지 보도되면서 세간
의 관심이 더 커졌다. 이를 통해 남성
호르몬의 중요성이 인식된 것은 반갑
지만 과유불급의 사태가 벌어져 우려
스럽다.
남성호르몬은 오전 중 측정해서 대략
5~7 정도의 혈중 농도면 건강한 편이
고, 임상적으로는 3.5 이하일 경우 성
욕 저하, 발기력 저하, 사정량 감소 등
의 성기능 문제나 근력 저하, 만성피로,
우울 등의 남성 갱년기 증상이 온다.
호르몬 수치가 낮더라도 20~30대의 젊은 남성들에게 호르몬 치료는 절대
함부로 해선 안 될 일이다. 남성호르몬
보충치료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기 때 문이다. 특히 미혼이거나 임신이 필요
한 남성들이 남성호르몬 주사를 함부
로 쓰면 무정자증 등 불임의 가능성이
있어 금기다.
보통 남성호르몬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는 40대 중반인데, 요즘엔 중년뿐
아니라 젊은 20~30대의 남성들에게서
도 남성호르몬이 급격히 떨어지는 사
례가 많긴 하다.
운동 부족으로 비만한 데다 스트레스
에 시달리는가 하면 과음하거나 밤과
낮의 생활이 바뀌어 수면부족인 경우
가 많다 보니 남성호르몬이 낮아지기
쉽다. 더불어 우울·불안·강박증 등
심리문제도 남성호르몬의 저하 원인
이 되기도 한다. 이런 억제 원인과 부
정적 생활습관을 잘 교정해주면 남성
호르몬은 상당히 회복될 수 있는데 이
를 의사도 환자도 등한시한다.
남성호르몬 직접적 보충은 임신이 더
이상 필요 없는 40대 중반 이후의 나이
에 남성 갱년기 증상을 개선시키는 좋
은 치료법이다. 하지만 남성호르몬 요
법이 지나치면 독이 된다.
전립선암, 전립선 비대증, 탈모, 간독
성, 혈전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
으므로 전문가의 정기적인 체크 하에
안전하게 사용해야 하며 정력제로 오
인해선 안 된다. 남성호르몬의 저하는
기본적으로 그간 심신의 건강을 제대
로 관리 못 했다는 뜻이니 이제는 신
경 써야 한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대화 없는 부부를 위한 대화 코칭-3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우선
부부에게 대화는 삶을 지속해나가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대화는 서로 쌍방 향으로 주고받아야만 이어질 수 있다.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상대방의 이야기
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대화는 이어
질 수 없다. 전문가들은 남녀의 뇌 모드
와 신체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언어를
사용하는데 있어서도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한다. 뇌 구조 자체
가 다른 남자와 여자가 원활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서로의 차이를 이해
하려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대화에도 규칙이 필요하다
스포츠에도 규칙이 있다. 공정한 경기
를 위해서다. 그런데 대화에는 무엇이
허용되고 무엇이 불가한지 합의된 규
칙이 없다. 이 때문에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게 되고, 지울 수 없는 치명적
인 상처를 남기곤 한다. 건강하고 유쾌 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서로 간의 금
지어를 미리 정해두는 편이 좋다. 이를
테면 각자의 부모님 흉을 본다든지, 남
과 비교해 배우자를 깎아내리는 말은
절대 하지 않는 식이다. 이는 어떤 부
부에게나 최악의 멘트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감정을 인정해라
부부간에 논쟁을 하다 보면 결국 서로
감정만 상하게 되기 쉽다. 명심할 점은
논쟁의 목적은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나은 해결 방안을 찾
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러기 위 해서는 일단 상대방의 감정을 가라앉
히고 어떻게 했어야 했는지 따지는 대 신,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초 점을 맞추는 것이 현명하다. ▶극단적인 표현은 자제한다 말다툼에서 쓰이는 극단적인 표현은 반드시 반감을 일으키게 마련이다. 그 러다 보니 반사적으로 전투태세를 취 하게 만든다. 그런데 이 같은 단어 사용 은 굳어진 습관 같은 것이라 고치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 모든 문장을 질문으 로 돌려 말하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대신 ‘그리고’를 써 라 대화를 나눌 때‘하지만’이라는 단 어는 지양하자. ‘그리고’는 앞서 말 한 내용을 반박하지 않고 오히려 굳건 하게 해주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대화가 논쟁으로 빠질 걱정 없 이 계속해서 이어지게 만들어주는 마 법 같은 힘이 있다. 긍정적인 표현을 하 자 인간의 뇌는 애초부터 부정적인 표 현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홀마다 시작할 때 티(Tee) 위에 공
을 올려놓고 친다. 공을 맨땅에 놓고 칠
수도 있지만 각 홀을 시작할 때만큼은
최상의 상태에서 공을 치도록 허용한 다. 티샷을 할 때는 티잉그라운드(Teeing ground) 구역 안에서 가장 좋은 자리
를 찾는 일부터 한다. 그리고 목표 쪽으
로 어드레스를 하고 공을 친다. 티샷 이
후부터는 공이 있는 상태 그대로에서 공을 쳐야 한다.
셋업 자세에 들어가기 전에 목표를 확
인하고 겨냥한다. 티잉그라운드 구역
은 티마크를 기준으로, 뒤로 2개의 클 럽 길이만큼이다. 이 구역 안에 공을 놓 는다. 몸은 구역 밖에 있어도 괜찮다. 티
샷 위치를 정할 때 자기 공방향의 경향( 구질)과 지면 경사를 고려해야 한다. 자 기 공의 구질이 ‘슬라이스’인 경우
는 티잉그라운드의 오른쪽에 자리를
잡고 ‘훅’인 경우는 왼쪽에 티를 정
하는 것이 페어웨이로 공을 보낼 확률
이 높다. 하지만 티잉그라운드는 배수
때문에 땅이 평평하지 않고 경사져 있
거나 다른 사람이 친 디봇 때문에 한쪽
발이 기울어질 수 있어 평평한 자리를
찾아야 한다.
◈ 골퍼 수준에 따라 티박스 심리상태 달라
티박스는 티마크에서 드라이브 2개
길이 만큼이다. 고수는 목표를 염두에
두고 공에 집중해 친다. 셋업 능력이나
스윙 방법은 연습이 잘 되어 있기 때문
에 공을 목표로 보내는 것에 최대한 집
중한다. 이에 비해 중급자는 셋업이나
스윙에 확신이 없다. 목표로 공을 보
내기보다 아웃오브바운스(OB)나 해저
드 등 위험요소에서 벗어나려는 의도
가 더 강하다. 연습장에서는 잘 날아가
던 공이 필드만 가면 엉뚱한 곳으로 날
아가기 때문에 걱정이 크다. 고수가 되
기 위해서는 위험요소를 두려워하기보
다 목표 지점으로 공을 보내는데 더 집
중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초급자는 목
표 쪽으로 정렬하거나 공을 정확히 치
기가 모두 어려워 매우 불안한 상태이
다. 스윙연습과 함께 정렬 연습을 많이
하고 필드 경험이 많아야 원하는 곳으
로 공을 보낼 수 있게 된다. 드라이브로
치는 티샷은 슬라이스나 훅이 더 크게
생긴다. 드라이브는 우드나 아이언보 다 클럽면이 세워져 있어 공에 사이드 스핀이 걸릴 확률이 높고 옆으로 날아 가기 쉽다. 페어웨이가 좁고 어렵다면 드라이브보다 우드나 유틸리티로 티샷 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 파3, 파4, 파5 티샷에서의 마음가짐 파3 티샷은 페어웨이에서 칠 때보다 쉽다. 좋은 자리를 정할 수 있고, 티 위 에 공을 올려놓을 수 있어 공을 치기는
최상이다. 그런데도 공을 잘 칠 수 없는 것은 조금 멀기 때문이다. 롱아이언이 나 유틸리티를 연습할 때 파3 티샷을 고려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스윙이 되도록 한다. 그린이 넓기 때문에 부담 을 갖지 말고 편안하게 여유를 가져야 한다. 공이 꼭 그린에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 그린 크기는 적어도 지름이 25m 는 된다. 클럽마다 10m 정도 차이가 나
는 것을 감안할 때, 20m 이상 잘못 치지
않으면 공이 그린에 올라간다. 그린을
놓쳐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된다.
파4는 홀 난이도를 생각해야 한다. 꼭
드라이브가 아니라도 좋다. 우드나 유
틸리티 티샷을 연습해 두어야 한다.
파5는 티샷이 쉽다. 티샷으로 타수를 결정하는 홀이 아니기 때문이다. 공이 멀리 날아가지 않아도 되므로 평상심
을 갖고 연습장에서 했던 스윙을 그대 로 하면 된다.
◈ 티잉그라운드 규칙
▶셋업 실수 : 셋업 중에 공이 클럽에
부딪혀 티에서 떨어지면 벌타 없이 티
위에 다시 올린다.
▶헛스윙 : 공을 치려고 스윙했는데 공 을 맞히지 못하고 헛스윙했다면 1타를
인정하고 그대로 2타째 스윙을 해야 한 다. 이때 클럽의 바람에 의해 공이 티에 서 떨어졌다면, 떨어진 자리에서 그대 로 쳐야 한다.
▶티박스 준수 : 티박스에서 벗어나 공 을 쳤다면 2벌타를 받고 다시 쳐야 한 다. 수정하지 않고 다음 홀에서 티샷을 하면 실격된다.
▶순서 위반 : 티샷 순서를 어겼다면 벌칙은 없다. 하지만 한 경기자를 유리 하게 하려고 순서를 바꿨다면 같은 조 동반자 모두 실격된다.
▶티마크 : 티 마크를 옮기면 2벌타를 받는다.
▶규격티 사용 : 규칙에 부적합한 티를 사용하면 실격. 티 길이는 4인치 이하 로 플레이 선을 가리키거나 볼 움직임 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되고 스트로크 에 도움이 되어서도 안된다. 스트로크 는 공을 치려는 의사를 갖고 클럽을 목 표방향으로 움직이는 동작이다. ▶티잉그라운드 : 공이 티잉그라운드 에 있다면 몸은 벗어나더라도 괜찮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사자성어: 戰 戰 兢 兢 (전전긍긍)
戰 (싸울(두려워 떨)) 전 戰 (싸울(두려워 떨)) 전 兢 (삼갈(두려워할)) 긍 兢 (삼갈(두려워할)) 긍
▶ 의미 : 몹시 두려워서 벌벌 떠는 모양.
두려워서 말이나 행동을 삼가고 조심한다는 말.
▶ 응용
3월 21일부터 열흘간 지속되었던 사상 유례없는 대형산불의 피해는 실로 참담하다. 사망자 30명, 산림 4만8천ha 소실, 주택 3천여 채 전소, 사찰 등 국가 유산 피해 30건, 축사 등 농업시설 2천여 건이 불탔다.
특히 경북 북동부권 의성, 청송, 안동, 산청지역의 피해가 컸다. 겨우 진화는 되었지만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없어 ‘전전긍긍(戰戰兢兢)’하고 있는 이재민의 고통과 상실감을 생각할 때 너무 가슴 아프다.
이제 모두가 나서서 이들의 가슴에 희망을 심어야 할 때이다.
니다” 등과 같은 진행자의 해설이 이어지면 밤샘으로 인한 피로가 절로 잊히는 기분이 든 다고 말한다. 축구 경기 중 상대 선수를 피하며 돌파하는 장면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 있다. 바로 ‘제치다’이다. 그런데 이를 ‘젖히다’라고 써야 하는 것이 아닌지 헷갈리곤 한다. ‘제치다’는 ‘거치적거리지 않게 처리하다’라는 의미다. 그러므로 축구 경기 등에서 상대 선 수를 거치적거리지 않게 처리한다는 의미로 사용하는 표현은 ‘젖히다’가 아닌 ‘제치다’임을 알 수 있다. ‘젖히다’는 “의자를 뒤로 젖히다” 등처럼 ‘뒤로 기울게 하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커튼을 걷어 젖히다”에서와 같이 ‘안쪽이 겉으로 나오게 하다’라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간혹 “이강인 선수가 상대 선수를 제끼고 기가 막힌 프리킥을 선보였습니다”와 같이 ‘제끼 다’를 쓰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제끼다’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비표준어라고 명시돼 있다.
그렇다면 “응원가를 불러 제치다/ 불러 젖히다/ 불러 제끼다” 중 어떤 것이 바른 표현일까. ‘제끼다’가 비표준어라는 걸 떠올려 보면 ‘불러 제끼다’ 역시 틀린 표현이란 걸 알 수 있다. ‘젖히다’는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막힌 데 없이 해치운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그러므로 “응 원가를 불러 젖히다”라고 해야 바른 표현이다.
세로열쇠:
1. 아흔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여든한 살을 이르는
말. □구□
2. 육십갑자가 다시 돌아온다는 뜻으로, 나이 예순 한 살의 생일을 이르는 말
3. 옆에서 여러 가지 잔심부름을 하며 돌봄. 병원에 입원한 노모의 □□을 들다
4.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과 삼투압이 같은 0.9퍼센 트의 소금물. □□□로 洗眼하다
6. 몹시 싫어하거나 꺼림. 나는 외상 손님은 딱 □□ 이다
7. 우러러 받듦. 국민들에게 □□과 사랑을 받는 대 통령이 뽑히기를 국민들은 바란다
9. 어떻게 하기로 자신의 뜻을 확실히 정함. 작심삼 일은 □□이 사흘을 지나지 못함이다
11. 소나 돼지 따위의 갈비뼈 안쪽에 붙어 있는 살. 걱정 없이 마음을 편히 가짐
12. 한 해의 끝 무렵. 한 해가 끝날 무렵. 설을 앞둔 섣달 그믐께를 이른다
14.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겪는 어려움. 청년
□□□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태
15. □□□는 물을 떠나 살 수 없다는 속담을 이해 하며 살아가는 한해가 되기를
18. 집안의 계통 또는 내림. 우리나라는 □□을 중
시하는 강한 민족이다
19. 노름이나 내기 따위에서 □□이나 뜯는 일로 하
루하루를 보내서야….
21. 태권도에서, 공격과 방어의 기본 기술을 연결한 연속 동작. 태극□□
22. 도량이 좁고 간사한 사람. 분별없이 경거망동한
□인□들은 멀리해야지요
23. 경제 활동이 전반적으로 침체되는 상태. 경제난 에도 사교육계에는 □□이 없다
24. 과정이라든지 기록 따위는 안중에 없고, 오직
□□만이 가치 있는 것인가? 等位
26. 해가 뜨는 것을 구경하거나 맞이하는 일. 전국 ‘해넘이’ ‘□□□’ 행사 줄줄이 취소
27. 야구에서, 누(壘)에 나가 있는 선수. 중전 안타로
3루 □□가 득점했다
29. 무엇을 즐기고 좋아하는 일. 청소년들의 □□에 맞는 놀이문화를 찾아라. 嗜好
연말에 한 해를 보내며 그해의 온갖 괴로움을 잊자 는 뜻으로 베푸는 모임. 송년회
3. 연초에 근무를 시작할 때 하는 의식. ‘조용한 연 말’… □□□도 온라인이 대세
5. 경찰은 상대적 약자에게 횡포를 부린 이른바 □□ 사범을 검거했다
7. 높이어 귀중하게 대함. 겸손이란 자신을 낮추고 상
대방을 □□하는 마음과 태도이다
8. 잡된 것이 섞이지 않고 깨끗함. 자식에 대한 어머
니의 사랑은 고귀하고 □□한 것이다
10. 색깔이 있는 안경. 무엇이든 선입견이라는
□□□을 벗고 봐야 참모습을 알 수 있다
12. 세금으로 들어오는 수입. 안정적인 □□ 확보를
위해 세율을 조정하겠다
13. 어떤 일이나 사람에게 마음을 빼앗겨 깊이 빠짐.
자연의 아름다움에 □□된 사진작가
15. 어떤 일이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상태를 비유적으
로 이르는 말. 여야의 □□ 협상 시작
16. 일이나 사업에서 이룬 성과. 올해는 곳곳마다 만
세에 길이 빛나는 業績을 이루소서
17. 남의 잘못이나 허물을 충심으로 타이름. 나는 그
녀의 □□에 따라 담배를 끊기로 했다
18.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못함. □□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는 속담을 아시지요
20. 인격이나 작품 따위에서 드러나는 고상한 품격.
氣品이 서려있는 노신사의 당당함
22.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 의견이나 의사 따위가
남에게 잘 통함/ 차량의 원활한 □□
23. 차별이 있어 고르지 아니함. 우리는 아직 남녀 간
□□□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
25. 새로 시작되는 해. 퍼즐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 년 □□ 인사 올립니다
27. 누른빛에 가까운 빛깔. 신호등의 색깔 중에서
□□은 주의하라는 표시이다
28. 올해는 회사들이 결코 부도 □□의 적자에서 헤
매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危機
30. 믿음과 의리를 저버린 사람. 목숨을 잃는 일이 있
어도 민족의 □□□가 될 수는 없다
31. □□□이 없는 굴에 여우가 왕노릇하는 세상은 보고 싶지 않다
Small breads
Peel
Association (abbr.)
Challenge
Take aback
Cry like a cat
A group of plants having biologically similar features
Central processing unit
Student's dread
Lamps
Subclass including ticks and mites
Pennsylvania (abbr.)
Marsh 33 Chemical compound
U.S. Department of Agriculture
Clunk
Mutilate
Grows another plant when put into the ground
Desert region native
Undependable
Ending
Grows downward into the soil
Explodes
Lives only one growing season
American Association of Retired Persons (abbr.)
57 Caustic substance 58 Warning
Buns 65 Swiss mountains 67 Air (prefix)
Governing group
Trench 70 Rend
Sort
Simply
Women's magazine
Dwarf
Colorful part of a plant
A group of closely related species
Crazes
Yang's partner
Roman twelve
African antelope
What children learn
Excited
Cheer up
McDonald's "Big __"
Flow out slowly
Indent
Totals
South American country
Leaf shaped
Usually flat and green
Goof
Cereal
Commotion
“Remember the __”
Synthetic fiber
Asian nation
Before
Rind
Spoken
Unmake
Part of a plant from which a flower grows
Bunny
Pigpen
Run
이주의 영어 회화
Change the curtains.
A : Do you think we should change the curtains?
B : Why do you all of a sudden think we need new curtains?
A : It’s not all of a sudden, I’ve been pondering it for a while.
B : But why?
A : Just these ones are a bit plain. We could add a bit of color.
B : You know I don’t like busy things.
A : 우리 커튼 바꿔야 될 것 같아?
B : 도대체 왜 갑자기 새 커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는 거지?
A : 갑자기가 아니야, 한동안 고심하고 있었다고.
B : 그런데 왜?
A : 그냥 이 커튼은 뭐랄까 좀 밋밋하달까? 색을 좀 더하면 좋지 않을까.
B : 나 번거로운 것 싫어한다는 거 알잖아.
단어
• all of a sudden 갑자기
Pete appeared all of a sudden and surprised everyone.
피트가 갑자기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 ponder (about/on/over) ~을 고심하다
Ludmilla sat by the river, quietly pondering her next move.
루드밀라는 강가에 앉아 다음 행보를 조용히 고심했다.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않게 채우세요.
노무사 노무진
Oh My Ghost Clients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노무진 역의 정경호, 나희주 역의 설인아, 고견우 역의 차학연 을 주인공으로 탕준상, 경수진, 유선호가 함께 출연한다. 죽기 전에 어쩔 수 없 이 작성한 근로 계약서! 유령 보는 노무사 노무진의 우여곡절 인생이 시작된다.
<이번주 미 넷플릭스 순위>
1 Sirens
2 Cold Case: The Tylenol Murders
3 American Manhunt: Osama bin
4 Raw: 2025 - May 26, 2025
5 She the People
6 Ms. Rachel
7 Dept. Q
8 The Four Seasons
9 Mike Birbiglia: The Good Life
10 FOREVER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미지의 서울
2 당신의 맛
3 노무사노무진
4 홍랑
5 태어난김에 세계일주4
6 귀궁
7 천국보다 아름다운
8 굿보이
9 틈만나면,
10 궁극의 맛 대결,
The Pact
성형, 주술, 무당, 신분 위조까지… 대한민국을 뒤흔든 ‘그녀’를 둘러싼 수많
은 의혹들이 마침내 드러난다! 어린 시절, 분신사바를 시작으로 주술에 심취한 윤지희(김규리 분). 남자를 이용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녀는 성형으로 얼굴을 바꾸기 시작해서 이름, 학력, 신분까지 위조하는데... 신명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The Wild Robot
2 A Widow's Game
3 Instant Family
4 Pig
5 Fear Street: Prom Queen
6 Nonnas
7 Despicable Me 4
8 Home
9 Untold: The Fall of Favre
10 Havoc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하이파이브
2 신명
3 미션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
4 소주전쟁
5 릴로&스티치
6 씨너스:죄인들
7 야당
8 페니키안 스킴
9 알사탕
10 미쿠의 노래
저녁이나 밤에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올빼미족’이라 부 른다. 이들은 대개 생체 시계가 저녁 위
주로 맞춰져 있어, 밤늦게 잠들고 아침
에 상대적으로 늦게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밤 시간에 더 높은 에너지를 느끼
고 창의적이 되는 유형이다.
그런데 올빼미족처럼 밤늦게 활동할
경우,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제기됐다. 사회적으로 정
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촉구되는
요즘, 가볍게 넘길 수는 없는 대목이다.
▶올빼미족과 우울증 위험의 관계
영국 서리대학교 연구팀은 오픈 액세
스 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
19일(수) 발표한 연구에서 ‘저녁형 크
로노타입’ 즉, 올빼미족들이 상대적으
로 우울증 증상이 더 많다는 내용을 언 급했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대학생 546 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 및 그 결
과를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설문은 수면
패턴, 마음챙김, 특정한 생각을 반복하
는 경향, 음주 정도, 우울 및 불안 증상
수준에 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답하도록
돼 있었다.
설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구팀은
올빼미족들이 ‘아침형 크로노타입’
인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 위험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구
체적인 원인으로는 수면의 질, 마음챙 김 수준, 음주 정도가 지목됐다. 올빼미
족들은 전반적으로 수면의 질이 낮고, 마음챙김 활동을 덜 했으며, 알코올 소
올빼미족은 우울증 위험이 더 높다?
비량도 많은 경향을 보였기 때문이다.
물론,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보편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표본 수가
많지 않고, 대학생이라는 특정 연령대
만을 대상으로 했으며, 자가 보고 방식
으로 특정 시점에만 이루어진 설문 결
과에만 의존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
항목들과 우울증 위험 사이에 명확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단언하기에는 부족 한 감이 있다.
▶수면, 스트레스, 음주… 우울증과 관련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가 아니더라도, 수면의 질과 마음챙김 정도, 알코올 소
비가 우울증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는 기존에도 있었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충분한 시간
을 잤음에도 수면의 질이 낮을 경우, 신
회복이 충분히 이루어지 지 않아 호르몬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일상에서 집중력이 떨
어지고, 감정적으로 불안정해지며, 지
속적인 피로감에 시달릴 수 있다. 이는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으로 꼽
히는 증상들이다.
마음챙김은 ‘현재 순간’에 집중하
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온전히 수용
하기 위한 기법으로, 스트레스를 줄이 고 감정적 회복력을 높이는 방법 중 하
나로 꼽힌다. 마음챙김 외에도 스트레
스를 관리하기 위한 기법은 여러 가지 가 있지만, 대체로 마음챙김을 소홀히 하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 각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알코올 역시 대표적인 우울증의 원인 으로 꼽힌다. 알코올은 중추신경을 억
제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처음에는 기 분을 좋게 만들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시 간이 지나면 오히려 기분을 저하시킬 수 있다. 어느 하루에 과도한 음주를 하 거나, 꾸준히 오랫동안 과음하는 습관 을 가지고 있을 경우, 부정적 영향이 축 적돼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과도한 음주로 취한 채 잠이 들 경우, 수면 후반부의 렘(REM) 수면을 방해해 전체적인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는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악 순환 패턴 중 하나다.
▶성인 초기 정신건강 위한 기초 자료 서리대학 연구팀은 발표한 연구 결과 를 통해 “젊은 성인들 중 정신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이 연 구 결과는 특히 의미가 있다”라는 입 장을 전했다. 이번
결과와 함께
알려져 있던 정보를 종합해보 면, 젊은 성인들의 우울증 위험을 줄이 기 위해 어떤 식으로 개입해야 하는지 를 명확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대학생을 비롯한 성인 초기 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신건 강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면, 수면의 질 과 마음챙김 기법, 음주 습관 조절을 포 인트로 삼아 접근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연구는 비록 한정적인 결과만을 보여줬지만, 성인 초기에 해당하는 사 람들이 보다 나은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초 자료로서의 가치 는 충분하다.
<출처 헬스라이프>
NEW NEW
NEW
Since 2002
후코이단
“피곤함과 나른함이 없어졌습니다.
Hang P (��세) 베트남 거주
저는 건강 유지를 위해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하루에 10 알씩 2년간 복용하고 있습니다. 3개월에 한 번 담당 의사의
정기 검사를 받고 있으며, 현재 제 건강 상태는 매우
안정되었습니다. 더 이상 피곤하거나 나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건강 유지를 위해 요가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그리고 후코이단을 발명하고
연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후코이단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Mrs. Kim (��세) 뉴저지 거주
남편이 후코이단제품이 많아 신중히 결정해서 권유해준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으로 지금은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보다 건강이 너무 좋아져 지금은 캡슐 6알씩 복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먹고 싶은 마음입니다. 피로감도 훨씬덜하고 점점 건강에 자신이 없어지는 나이에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Mr. Liu (��세) 플로리다 거주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먹은후 먼저 면역력에 도움을 많이
받았고,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건강유지의 비결에 대해 궁금해 했습니다.”
Mrs. Lee (��세) LA 거주
모두가 포기했을때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만났습니다. 제 건강한 모습을 본 같은 아파트에 사는 분들이 자주 찾아와 도대체 무엇을먹고 저처럼 건강을 유지할수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전 그때마다 저희 경험을 들려주곤 합니다. 이게 다 후코이단 덕분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니까요 … 사는날까지 건강하게 열심히 진실되게 살게 해 달라고 늘기도 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첵업도 받고 있는데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전지금 하루 3번 캡슐을 아침, 점심, 저녁 총 6알을 먹고 있습니다.
M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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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hour 40min from Denver, off at Highway I-70, inside corri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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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ovated. Right by highway, franchise, inside corridore. Fort Col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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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K
59
On US 385 HWY, 21/2 hr from Denver, Steady Income, renovated. Outside Corri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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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K+inv (15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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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K/ y $820K/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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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부품으로 살 것인가, 비범한 인재로 살 것인가”
AI가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인간으로 사는 법
세상은 변하고 있으며 삶과 일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워졌다. AI가 일으키는 혁명을 눈앞에서 목격하
며, 대체 나는 어떻게 해야 하고 세상에 내가 설 자리
는 있는 것인지 두렵고 혼란스럽다. 이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 팅 전략가이자 30여 년간 마케팅의 최전선에서 혁명
린치핀 - 세스 고딘
을 이끌어온 세스 고딘은 15년 전 《린치핀》을 출간
하며, 대체 불가능한 인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결코 부품처럼 갈아 끼울 수 없는 존재, 세상을 이끄는 유 일무이한 존재, 변화를 만들고 가치를 창조하는 존재. 바로 ‘린치핀’이다.
산업혁명 이후 거의 300년 동안 우리는 기계적으로 일하는 노동자가 되도록 교육받고 훈련받았다. 지금 까지의 세상은 그런 인재를 원했다. 개성을 없애고, 규칙에 순응하고, 시키는 대로 일하겠다는 사람이 채 용되었다. 그렇게 우리는 칸막이 안에 앉아 시스템을
운영하는 하나의 부품이 되었다. 그러나 세상은 바뀌
었고 우리가 적응해온 시스템은 위기에 처했다. 일을 예술로 만드는 신인류가 필요해진 이유다. 매일 트렌
드가 바뀌고 어제 했던 일이 오늘 먹히지 않는 시대에
세상은 이제 노동자가 아닌 예술가를 찾고 있다.
린치핀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오로지
린치핀이 되기로 선택하는 사람만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의 목표는 우리가 왜 린치핀이 되기로 선 택해야 하는지 일깨워주는 것이다. 내가 일하는 방식
에 의문을 품어본 적이 있다면, 나라는 사람이 이 세 상에서 차지할 수 있는 자리를 고민한 적이 있다면, AI 시대가 불러오는 변화의 최전선에 어떤 사람이 서게 될지 궁금해한 적이 있다면, 바로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북 트레일러으로 박혀 있는 체코. 작가의 근원은 체
코에 있었다. 쿤데라 자신 역시 자신의 조국에서 벌어 진 비극과 개인적 박해를 오롯이 경험했고, 이 경험은 그의 작품 군데군데에 녹아 있다.
하지만 동시에 쿤데라는 그의 최근 에세이 『커튼』 을 통해 사회 운동, 전쟁, 혁명과 반혁명, 국가의 굴욕
등 역사 그 자체는 소설가가 그려야 할 대상, 고발하 고 해석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소설가는 “역사가의 하인”이 아니며 소설가를 매 혹하는 역사란, 오직 “인간 실존에 빛을 비추는 탐조 등으로서의 역사”일 뿐이라는 것이다. 역사로서의 예술, 혹은 예술의 역사는 덧없으며 “예술의 지저귐 은 영원할 것”이라는 쿤데라의 말처럼, 이 작품은 역 사에서 태어났으되, 역사를 뛰어넘는 인간의 실존 그 자체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영원히 사랑받는 불멸의 고전으로 남을 것이다.
“평범해지기 위한 삶은 이제 끝났다! 주도하라, 변화하라, 연결하라“
세스 고딘은 린치핀이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진다고 말한다. 즉, 우리 누구든 린치핀이 될 수 있다 는 뜻이다. 린치핀이 되겠다고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그 길을 가기로 선택하는 순간 우리는 평범한 부품 하 나에서 조직을 성장시키는 비범한 인재로 거듭난다. 그러나 그 선택은 쉽지 않다.
아마 누구든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나는 그렇게 창의적인 사람이 아닌데.’ ‘나에게 슈퍼 파워 같은 게 있지는 않은데.’ ‘뭔가 대단한 능력을 가져야 그 런 사람이 될 수 있는 것 아닐까?’ 그러나 이것은 우 리 뇌가 만들어낸 착각이다. 더 평범해져야 한다고, 더 좋은 부품이 되어야 한다고 훈련받았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든 린치핀이 될 능력이 있다. 각자의 능력 을 세상에 드러나게 만들고 인정받을 것인지, 진흙 속 에 묻힌 진주처럼 끝내 발굴되지 않고 사장되는 능력 으로 만들 것인지도 우리 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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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子)띠.
유연하게 처세해야
운수;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만 있으면 성공한 인생입 니다. 진지한 마음으로 유연하게 처세해야 하겠습니다. 금전: 당장은 조금
손해 보는 것 같아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닐 것입니다. 애정: 짜증나게 하고 다툴 만한 일이 있더라도 그 순간만 잘 참고 넘어가면 큰 탈이 생기지 않습니다.
◈ 소(丑)띠.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운수; 주위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더 나은 여건에서 활동하 게 도움 주는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금전: 무에서 유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새롭게 도약하게 해주는 좋은 기회도 잡게 되겠습니다. 애정: 자석 같은 끌림에 자신도 모르게 자꾸 끌려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 입니다. 활짝 웃을 일이 있겠습니다.
◈ 호랑이(寅)띠.
철저한 확인이 필요
운수; 당장은 문제가 없다고 해도 철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관리하지 않
고 그냥 내버려 두면 어떤 위험이 닥칠지 모르는 것입니다. 금전: 뭔가를 구
매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다음 기회로 미뤄야 합니다. 더 나은 조건이나 가
격대에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머리로는 하루에도 여러 번 포기해도 마
음으로는 쉽게 포기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토끼(卯)띠.
희망의 길이 열리고
운수; 막힌 것 같고 답답하던 상태에서 벗어나고 희망의 길이 열립니다. 하
면 된다는 신념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밀어붙여야 합니다. 금전: 무엇이든
지 해보겠다는 의욕과 반드시 이루겠다는 성취욕이 강해집니다. 수입과 관
련해서 좋은 조건의 일이 생기겠습니다. 애정: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 습니다.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임해야 합니다.
◈ 용(辰)띠.
만족도가 높으니 운수; 전문가나 경험자와 상의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만족도가 높으니 흐뭇한 상태에 있게 됩니다. 금전: 땀 흘려서 노력한 것이 헛되지 않
고 풍성한 열매로 보답해줄 것입니다. 열심히 뛰는 만큼 거두어들이게 됩 니다. 애정: 연애할 상대를 만나 사랑의 감정에 빠져들어 갑니다. 잊혀가던
설렘이나 순수한 마음이 되살아날 것입니다.
◈ 뱀(巳)띠.
정확하게 말해야
운수; 도움을 받아보겠다고 끌어들인 사람이 도리어 일을 더디게 하는 방
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금전: 과욕을 부리다가는 지금까지 이룬 것마저 망
쳐버릴 수 있습니다. 조금 늦게 가는 것 같아도 한 단계, 한 단계 차근차근
밟아가야 합니다. 애정: 무조건 참고 지나가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정확
하게 말해야 상대도 무엇이 문제인지 알게 됩니다.
◈ 말(午)띠. 한 계단씩 차근차근 운수; 성공으로 올라가는 길에 엘리베이터를 기대하지 마세요. 오직 계단만 있다 생각하고 한 계단씩 차근차근 올라가야 할 것입니다. 금전: 길게 끌지 말아야 합니다. 속전속결로 끝내는 것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 다. 애정: 평소 때보다 같이 보내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소개나 중매가 들어 오면서 새로운 만남의 기회가 열릴 것입니다.
◈ 양(未)띠. 끈기가 있어야 운수; 많은 일을 한꺼번에 다 하려고 하면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하나씩 처 리해 나가도록 하세요. 금전: 코앞만 생각하면 적은 이득에 그치지만 길게 내다보고 하면 큰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끈기가 있어야 재정도 좋아지고 여러 면에서 호전이 됩니다. 애정: 상대의 마음을 얻으려면 내가 먼저 상대 에게 진심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원숭이(申)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운수; 점점 자신감이 줄어지고 있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용기를 내야 할 것 입니다. 금전: 아무리 화가 나도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감정적으로 처리하다가는 손해만 부릅니다. 애정: 가족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지 마 세요. 가족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가족일 수도 있지만, 가족을 가장 잘 모르는 사람이 가족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 닭(酉)띠. 서남쪽으로 가는 것이 운수; 집이나 사업체와 관련해서 새로운 장소를 찾고 있다면 서남쪽으로 가 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자신에게 유리하게 상황이 돌아가니 실속을 차리 게 될 것입니다.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찾 아야 합니다. 애정: 사랑이 꽃피는 계절이 왔으니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내 마음이 상대에게 잘 전달될 것입니다.
◈ 개(戌)띠.
자존심을 내세우기보다는 운수; 예감이나 느낌을 무시하지 마세요. 왠지 모르게 꺼림칙한 느낌이 오 는 일을 하면 결국 문제가 됩니다. 금전: 망설이면 자신만 손해입니다. 자존 심을 내세우기보다는 현실적으로 돌아오는 이득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애정: 오해받는 상황이 되더라도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내가 아무리 결백 해도 살다 보면 종종 오해받는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 돼지(亥)띠.
눈에 띄기 쉬운 운수; 방심은 금물입니다. 특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에 대한 보안유지 를 철저히 해야 하겠습니다. 금전: 욕심을 줄여야 합니다. 욕심이 점점 커 지면 자기 자신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멈추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애 정: 어디를 가든지 다른 사람의 눈에 띄기 쉬울 때입니다. 특별한 사이가 아니어도 같이 다니다가는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김성열 치과
“콜로라도 교민여러분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손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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