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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ice P. Lee, DMD, MPH, MS

교정전문의

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일반치과의

Jennifer Daratany, DDS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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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4,26,28,30,36,38,40,44,49,50,52,60,61 62,64,72

발행인 칼럼

미국에서 자녀를 키우면서 한국과 가 장 큰 차이를 실감하는 분야 중 하나는 바로 스포츠이다. 한국에서는 체육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지 않는 한, 일반 학생

들이 스포츠에 깊이 관여할 기회는 제한 적이다. 그러나 미국은 다르다. 아이들

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축구, 야구, 미식축구 등 다양한 종목을 경험 하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대표팀 활동이

대학 진학의 중요한 이력으로 작용한다.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학생 선수들은

장학금을 제안받거나, 원하는 대학에 들

어갈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도 한다.

이렇게 대학 입시와 직결된 스포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미국 내 대학 스포

츠는 점점 더 ‘상업화’라는 새로운 국

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특히 2021년 미 국 연방대법원의 판결 이후, 이 흐름은

한층 가속화되었다. 판결은 학생 운동

선수들도 이름(Name), 이미지(Image),

당한 제약 아래 있었다. NCAA(미국대 학체육협회)의 규정에 따라 학생 선수는

자신의 이름이나 이미지, 초상권을 이용

해 수익을 창출할 수 없었으며, 위반 시

에는 자격 정지, 장학금 박탈 등의 제재

가 뒤따랐다. 이는 학생 선수의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 없이 학교와 NCAA,

코치들이 수익을 독점하는 구조였으며, 선수는 장학금 외의 경제적 보상 없이

무급 상태로 경기장을 누벼야 했다. 이

러한 불균형은 지속적인 비판을 받아왔

고, 결국 법적·도덕적 논쟁을 거치며

NIL 제도 도입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이제 운동선수들은 SNS를 통한 홍보,

제품 모델 활동, 팬 대상 유료 이벤트 등

을 통해 직접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 게 되었다. 대표적인 예가 콜로라도 대

학교 풋볼팀의 스타 쿼터백 셰더르 샌더

스(Shedeur Sanders)이다. NFL 선수 출

신이자 현 팀 감독인 디온 샌더스의 아 들인 그는, 202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브

우 수익 창출이 제한적이다. 특히 NIL

수익의 ‘개인별 공개 여부’를 둘러싸 고, 공공 대학의 회계 투명성과 개인 프

라이버시 보호 사이의 긴장이 존재한다.

2024년 초, 콜로라도 지역 일간지가 일

부 선수의 NIL 계약 내역을 공개한 사건

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대학 측은 해당 정보가 “대학 수입이 아닌 학생의 개인 계약”이라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시민단체들은 공공재 투입 프로그램에

대한 최소한의 감시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따라 콜로라도 주립대학 시스템은

2025년부터 NIL 계약의 핵심 정보를 비

식별화된 형태로 집계하고 공개하는 방

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계

약 체결 여부, 수익 범위, 계약 업종 등

의 항목을 익명 처리하여 공시함으로써 개인 정보 보호와 제도 투명성의 균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대학 스포츠의 상업화는 이제 되돌릴

수 없는 흐름이 되었다. 하지만 그 속도

성보다는, 책임 회피에 가까운 행정 편 의주의적 선택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 름을 지우고 수치를 공개하는 방식은 시 스템 전반의 공정성을 따지기에는 지나 치게 제한적이며, 결국 인기 있는 선수 와 비인기 종목 선수 사이의 격차를 방 치한 채 "수익의 비대칭 구조"를 방조하 는 셈이다.

더욱이 고등학생 시절부터 “브랜드 가 치”를 요구받는 환경은, 교육보다는 마 케팅에 가까운 가치 기준을 정당화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운동이 교육의 일부가 아닌, 상품화의 수단으로 전락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사회적 배경, 경제 력, 외모, SNS 영향력 등이 실력보다 앞 서 판단 기준이 된다면, 이는 스포츠를 통해 평등한 기회를 찾으려는 수많은 학 생들의 노력마저 왜곡될 수 있다. 결국 NIL 제도는 제도 그 자체보다, 이 를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하느냐에 따 라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낳는다. 지금처 럼 각 대학이 최소한의 투명성만으로 자 율 규제에만 기대어 간다면, NIL은 불평 등을 확대하는 새로운 기제로 전락할 위 험이 있다. 진짜 변화는 화려한 스타의 사례가 아니라, 시스템의 최말단에 있는 학생 선수까지 포괄할 수 있을 때 완성 된다. 그렇지 않다면, NIL 제도는 결국 또 다른 ‘불평등의 경기장’을 만드는 데 지나지 않을 것이다.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제5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6월2일(월) 오전 10시 파커 프라데라 컨트리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5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오는 6월2일(월) 오전 10시 파커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프 라이빗)에서 열린다. 청소년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해 매 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정원은 120명이다. 지난해 참가선 수에는 50불 크레딧이 제공되며, 관련 문의는 303.751.2567.

성 로렌스 한인성당 신부님배 골프대회 6월30일(월) 공군사관학교

성 로렌스 한인성당(주임신부 노중래 비오)의 신부님배 골 프대회가 6월30일(월) 오후 1시30분 공군사관학교 실버코

스에서 열린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200이 다. 그린피, 카트, 레인지볼, 점심, 저녁 포함. 마감은 6월1일( 일)까지, 문의는 303.562.7893( 임광익 위원장)로 하면 된다.

제38회 킴보장학생 선발 안내

5명에게 각 $2,500, 신청마감 6월30일

덴버중앙일보와 해피빌리지는 제38회 킴보장학생을 선 발한다. 올해는 미주내 총 213명을 선발해 $532,500 지급 하며, 덴버는 5명을 선발해 각 $2,500 를 지급한다. 대상은 가을입학 예정자 또는 대학 재학생이다. 서류마감은 6월 30일(월)까지이며, 문의는303.751.2567 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주 한인회와 남부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는 콜로라도 거주 고등학교 11학년을 대상으로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수여한다. 신청서와 자원봉사

하면 되며, 신청마감은 6월11일(수) 오후 5시까지이다. 문 의는 주간포커스 303.751.2567, weeklyfocus@gmail. com

콜로라도 한인

허영란씨와 세계선교 교회(담임 김교철)가 덴버지역 문화사역을 위해 6월1일(일) 오후 6시 뮤직카페를 연다. 뮤

커피와 샌드위치가 무료로 제공되며, 세계선교 교회 주소

는 7249 E. Park Dr., Franktown, 문의는 303.688.1004.

2025 한미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공고

신청마감 2025년 6월30일(월)

한미장학재단 마운틴 챕터(회장 정인경, 장학위원장 정성 욱)에서는 2025년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2025 년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대학생 이상, 일인당 $3000(단 고등학생은 $500)을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는 msrc.chair@gmail.com 혹은 303.319.9100 으로 하면 된다.

11275 E. Mississippi Ave, #1-W-5, Aurorua,

303.755.1516.

덴버제자교회 여름성경학교 6월15일부터 6월20일까지

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박영기)는 오는 6월15일부터 6 월20일까지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한다. 등록비는

첫째는 50불, 둘째는 45불, 셋째는 40불이다. 5월24일 이 전까지 등록을 권장한다. 주소는 8390 E. Hampden Ave., Denver 이고, 자세한 문의는 480.250.0638(강현정 교사).

덴버교역자회 주관 연합 여름성경학교가 5월28일(수)에 서 30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참빛교회에서 열린다. 주제는 Magnify 이며, 대상은 만 4세부터 현 초등 학교 5학년까지, 등록비는 $90이다. 등록은 tinyurl.com/ 2025JointVBS에서, 문의는 512.699.7892(유지훈 목사) 교역자회 연합 여름성경학교 만 4세부터 현 초등학교 5학년까지

스프린쿨러, 타이머, 워터밸브, 배관시공 등

전기배선 공사(Electrical)

Light, Switch, AC outlet 등

지하실 마감 공사(Finished Basement)

지하실 마감 공사 및 구조변경 공사 등.

배관 공사(Plumbing): Copper, PEX, ABS, PVC

배관 증설, 변경, Water Heater 등.

타일 공사(Tiles)

Floor, 주방벽, 바닥, 화장실, 샤워, 욕조, 현관바닥 등.

공사(Flooring)

계단 공사(Stairs)

트리드, 라이져, 핸드레일, 포스트, 발러스터 등.

도어, Pantry, 선반 공사(Door and Pantry Shelves) 각종 도어(Hinges, Knob, Locks), 맞춤 선반, 기능성 선반 등.

공사(Bath and Kitchen)

씽크, 디스포져, Faucet, 변기, 선반, 욕조, 샤워 등. 09

실외 공사(Out Door)

Fence, Deck, Pergola, Patio, Shed 등 각종 실외공사.

번호판 관련 위반 차량 920대 압수

오로라시에서 새로이 시행된 ‘삼진아웃

차량 압수법’(three-strikes seizure law)에

따라 지금까지 총 920대의 차량이 압수됐

다고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새로운 교통 법안을 발의한 스테파니 핸

콕 시의원(4구역)은 “우리 지역 주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왜 만료된 번호판이

나 번호판조차 없는 차들이 이렇게 많이

도로를 다니는가’라는 점이다. 이런 차

들은 보험도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고 말했다.

오로라에서는 운전자가 면허, 보험, 등록 증을 모두 갖추지 못했을 경우 차량이 압 수될 수 있다. 압수 및 판매된 차량 중 일부

는 롤러 옥션 웹사이트(https://rollerauc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로라 경찰국(Aurora Police Department/ APD)에 따르면, 만료된 번호판 뿐만 아니

라 가짜 번호판도 많이 적발되고 있다.

매튜 롱쇼어 APD 대변인은 “이런 차량

들을 보면, 보험을 들려는 최소한의 노력

조차 하지 않고 운전면허도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차량들이 경

찰의 주요 단속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오로라시 안전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대

니얼 주린스키 시의원은 “이 법 덕분에

도난 차량을 많이 회수하고 있다. 솔직히

말해 운전하면 안되는 사람들을 도로에서

치우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일부 주민들이 삼진아웃 압수법이 지나치

게 가혹하다고 불만을 표하고 있는 것과

관련, 핸콕 시의원은 “그렇지 않다. 이 법

은 처벌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다. 운전

은 특권이자 책임이라는 점을 운전자들에

게 상기시키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어 그는 “불법 차량이 합법적으로 운전하

는 사람들에게 큰 금전적 피해를 줄 수 있 다. 이 차량들을 한 대씩 도로에서 치워 나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

社告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

는 가운데 미 국무부가 멕시코의 인기 관

광지에 대한 여행 경보를 상향 조정했다.

최근 국무부는 바하 캘리포니아 주의 라

파스, 로스카보스, 카보산루카스 등에 대

해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여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경보

는 멕시코 내 마약 카르텔의 위협과 공공

안전 요원에 대한 공격 가능성 증가에 따

른 것이다.

이 외에도 멕시코시티, 킨타나로오, 나

야리트 등 주요 관광지에도 유사한 수준

의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은혜 기자>

6월 2일(월) 파커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프라이빗)

점심 저녁 포함, 참가비 $180

콜로라도 한인 최대 언론사인 주간포

커스가 주최하는 제5회 콜로라도 한

인 골프대회가 오는 6월 2일(월) 오전

10시 파커에 위치한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프라이빗)에서 열린다. 콜로라

도 한인 골프대회는 콜로라도 한인사

회의 유일한 유스 비영리 재단인 콜로

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의 활동 기 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신페리오 핸디캡 적용 1, 2등

오리지널 타수로 1, 2등 시상

신페리오 핸디캡 산출 방법으로 1등

과 2등, 오리지널로 최저타를 친 1, 2

등도 시상내역에 포함된다.

◈ 참가비 및 상금, 경품

·참가비: 180불이다. 점심과 저녁 뷔

페를 포함해서 컨트리 클럽에서 제시

한 금액은 서비스피를 제외하고도 1

인당 $230 이다. 차액인 $50 는 행사

주관인 주간포커스에서 지원한다.

◈시상내역

· 그랜드챔피언 $1000(최저타)

· 일반부

신페리오 1등 $500

신페리로 2등 $300

오리지널 타수 2등 $500

오리지널 타수 3등 $300

· 시니어

신페리오 1등 $500

신페리로 2등 $300

오리지널 타수 1등 $500

오리지널 타수 2등 $300

·

여성부

신페리오 1등 $500

신페리로 2등 $300

오리지널 타수 1등 $500

오리지널 타수 2등 $300

· 홀인원 기아 텔룰라이드/오사키마사지체어

· 근접상

파3 2개홀 각 $200

· 장타상

일반부/시니어/여성부 각 $200· ·푸짐한 경품: 다양하고 알찬 경품들 이 준비되어 있다.

◈ 주소 THE CLUB AT PRADERA, 5225 Raintree Dr., Parker, CO 80134

◈ 대회 등록 및 문의 주간포커스 303-751-2567 weeklyfocus@gmail.com

CU 약학대학“Preceptor 상”수상 영예

콜로라도 앤슈츠 메디컬 캠퍼스에 위치한 콜로라도대 학교 스캐그스 약학 및 제약과학대학(Skaggs School of Pharmacy and Pharmaceutical Sciences, SSPPS)은 지난 5 월 14일(화) 오후 6시, CU SSPPS Skaff 센터에서 ‘프리 셉터 시상식(Annual Preceptor Awards)’을 개최하고, 지 역사회와 학생 교육에 헌신한 우수 약사들을 표창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캐햅(Colorado Alliance for Health Equity and Practice, CAHEP)에서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로 재직 중인 박수지(Suegie Park, 83) 박사가 공동교육 (Co-curricular) 부문에서 우수 프리셉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CU 약학대학의 실무교육(Experiential Education)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학습과 멘 토링을 제공하며, 전문성과 헌신적인 자세로 차세대 약 사 양성에 기여한 박 박사의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CU 약학대학은 실무교육을 약학박사 과정의 핵심 요소 로 강조하며, 1학기부터 다양한 현장 실습과 멘토링, 약 국 순환 실습 등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을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교육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프리셉터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희생이 절대적으로 중요 하다. 프리셉터는 한국어의 의미로 본다면, 선생님과 유 사하다. 실지로 박 박사는 CU 약학대학교의 졸업반 학생 들을 대상으로 사회 실무 경험을 익힐 수 있도록 가르치 고, 사회에 나와서도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학교와 사회를 연결하는 선생님의 역할을 해왔다.

CU 약학대학 실무교육 프로그램의 킴벌리 스툴츠 (Kimberly Stultz) 부학장은 “프리셉터들은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임상 환경을 경험하게 하고, 자신감을 심어주

는 동시에 진로 선택에도 큰 영향을 준다”며, “프리셉 터 대부분이 CU 동문으로서 후배들을 위해 다시 캠퍼스

로 돌아온다는 점도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웨슬리 누퍼(Wesley Nuffer) 박사는 “우리는 전 세 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그중에도 지역사회의 임상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해 학생들을 지도해 주고 있는 점에 감사한다”고 덧붙 였다.

협력까지 확대되어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번 수상은 교육의 현장성과 사회적 연계를 강화하는 박

수지 박사의 역할이 지역사회와 학계 모두에서 크게 인 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박

박사 외에도 앰뷸레이터리 케어, 지역 약국, 병원 시스템, 글로벌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지도력을 발휘 한 프리셉터들이 함께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자와 실 무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만들어가는 약학 교육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한층 커지고 있다.

의료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 인생 35년 동안 한인입양아 캠프 대표 역할도

박수지 박사는 지난 2004년 5월, 콜로라도 대학에서 임 상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이후 메디컬 클리닉인

캐햅(CAHEP, Colorado Alliance for Health Equity and Practice)의 공동창립자로서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

는 한인들을 비롯해 아픈 사람들을 위해 20년 넘게 봉사 를 해왔다. 박 박사는 “2007년에 캐햅을 설립했다. 처음

에는 병을 진단해서 알아내는 수준으로 운영을 했었다. 하지만 병을 진단했지만, 제대로 된 클릭닉을 못 찾고, 보험이 없어서 치료를 중단하는 환자들이 많았다. 당시

에는 의료보험이 없고, 메디케이드를 받는 것도 쉽지 않 았다. 그래서 2009년부터 진단과 치료까지 모두 병행할 수 있는 캐햅 클리닉 시스템을 구축했고, 지금까지 저소

득층 환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그 역할을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박사의 인생은 ‘봉사’라는 한 단어로 축약할 수 있

다.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즐겁다는 그는 보험

이 없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클리닉 운영을 전반적

으로 책임지고 있다. 2007년부터 매년 무료 건강 검진 행

사를 개최해 평소 의료보험이 없어 혈압이나 콜레스트

롤, 당뇨 검사 같은 간단한 검사조차도 받지 못하는 한

인들에게 무료로 검사를 받게 해주는 이로 잘 알려져 있

다. 그는 약학대학을 다닐 때부터 한인 커뮤니티에서 봉

믹 시기에는 한인사회 곳곳에서 무료 백신 접종을 실시 하며, 늘 한인사회에 함께 하는 의료인임을 다시한번 확 인했다. 또 지난 2018년 11월, 30여년 간의 콜로라도 입 양아 캠프 한국 위원회 대표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민국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기도 했다. 박 박사는 “전문분야의 공부를 했다면, 이는 나 자신만 을 위해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남을 위해 주신 재능이 기 때문에, 겸손하게 희생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공평하 게 사용되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참된 봉사는 내 아이 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열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날 박수지 박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이 진 정한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후배 약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경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 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CU 약학대학의 실무교육 프로그램은 미국에서도 선도

적인 모델로 평가받으며, 최근에는 국제 실습과 글로벌

사를 해왔다. 미국의 의료 시스템도 모르고, 의사소통도

되지 않는 상태에서 그냥 병을 키우고 있는 한인들의 모

습이 너무 안타까워 시작한 일이었다. 아픈 한인들이 전 화를 걸어오면 성심성의껏 상담도 해주고, 심지어 차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주말에는 이들을 병원까지 데려가 고 데리고 오는 일까지 해주었다. 특히 Covid-19 팬데

박수지씨의 삶은 봉사였고, 그 삶은 콜로라도 한인사 회와 함께 해왔다. 그녀가 살린 목숨은 한 둘이 아니다. 그동안 한인사회에서 그녀를 존경할 수 밖에 없었던 이 유는 어려운 이웃을 결코 그냥 지나치지 않기 때문이었 다. 그리고 여기에 학교와 학생들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 교육의 울타리를 지역사회까지 넓혀온 박수지 박 사의 여정은 단지 약사로서의 길을 넘어, 인간적인 따뜻 함과 공동체 정신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는 귀감이 되 고 있다. 누군가의 작은 헌신이 모여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사실을, 박 박사는 수 십년 동안 현장에서 몸소 증명해왔 다. 오늘의 수상이 단지 개인의 영예에 머물지 않고, 다 음 세대에게도 ‘지식을 나누고 삶을 함께하는 것’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박수지 박사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녀의 조용한 실천과 헌신이 만들어가는 세상은, 분명 더 따뜻하고 건강할 것이다.

콜로라도주 제3의 도시인 오로라 시의

회가 최근 이어지는 경찰 폭력 항의 시위

속에 시의회 회의 중 주민 발언 규정을 또

다시 강화했다고 덴버 포스트가 보도했다.

오로라 시의회는 지난 5일 회의에서 발언

대에 설 수 있는 주민을 한 번에 1명으로

제한하는 안건을 찬성 6표, 반대 4표로 가

결했다. 어린이, 통역이 필요한 사람, 신체

장애가 있는 사람은 예외로 인정된다.

회의장 단상 인근에서의 사진·영상 촬영

을 금지하는 추가 제안은 법적 문제가 우

려돼 막판에 철회됐다. 이는 지난해 5월 오

로라 경찰 특공대 소속 경관이 비무장 흑

인 남성 킬린 루이스(37)를 총격으로 사망

케 한 사건 이후, 매 회의마다 격렬한 항의

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당

시 경찰은 루이스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하려다 총격을 가했고 관할 아라파호 카운

티 검찰은 해당 경찰관 마이클 디크에 대

해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후

시의회 회의장에서는 시위대의 고성과 소

란으로 회의가 중단되거나 시의원들이 비

공개 회의로 전환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오로라 시의회는 이미 지난해 가을 전화

발언 제도를 폐지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

는 주민 발언 시간을 회의 시작전 40분으

발언대에 설 수 있는 주민을 한 번에 1명으로 제한

로 제한한 바 있다.

이번 규제 강화는 오로라만의 문제는 아

니다. 지난해 말 덴버 시의회에서는 친이

스라엘 회의 개최를 반대하는 친팔레스타

인 시위대가 회의장을 점거해 일정이 중단

됐고 포트 콜린스에서는 여성 시위자 3명

이 회의장 벽에 손을 접착제로 붙이며 시

위를 벌였다. 이로인해 해당 시의회는 향

후 소란 발생시 원격회의로 전환할 수 있

도록 관련 조례를 통과시켰다. 최근 볼더

시의회도 중동 분쟁 관련 시위로 인해 시

의원들이 여러 차례 회의를 중단하고 회의

장을 비우는 일이 발생했다.

콜로라도 지방자치단체 연합회(Colorado Municipal League/CML)의 케빈 보머 사무총장은 “정치적 긴장과 기술의 발달

로 인해 주민 참여가 공연화되는 경향이

있다. 정치적 분위기도 원인이겠지만 생

중계와 SNS의 영향력이 훨씬 크다”고 지

적했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서 직접 발언에 나섰

던 시의원 출마자 앨리 잭슨은 “이같은

제한은 공동체의 긴장을 완화하는 방향이 아니라 주민의 목소리를 침묵시키는 것이 다. 우리는 위협이 아니라, 주민 그 자체” 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버간 의원은 “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조치가 아니다. 의제

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시간 외에도 이메

일, 전화, 타운홀 미팅, SNS 등을 통해 시민

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미도시연합(National League of Cities/ NLC)이 지난해 8월 실시한 조사에 따르

면, 응답한 시장·시의원·시 행정 책임

자 중 73%가 직무 중 괴롭힘을 경험했으

며 이 중 90%는 SNS, 84%는 공개 회의 중

괴롭힘을 당했다고 답했다. 보머 사무총장

은 “공공 발언 시간을 개인적 의제 홍보

나 방해, 시위 수단으로 이용하면 질서와

효율, 안전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콜로라도 정보자유연합(Colorado Freedom of Information Coalition/CFOIC)의 제

프 로버츠 사무총장은 “법적으로 시의회

는 주민 발언 시간을 반드시 제공할 의무

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발언 내용에

따라 차별을 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실제 최근 몇 년간 위트리지, 레이크우드,

듀랭고 등의 시의회에서는 전화 발언 시스

템을 통해 반유대주의 및 인종차별 발언이

쏟아졌고 오로라 시의회도 지난해 비슷한

사건을 겪었으며 그 이후 전화 발언 제도 를 폐지했다. 이와 관련, 발언 제한에 반대 표를 던진 4명 중 1명인 앨리슨 쿰스 시의 원은 일부 주민 발언이 부적절하거나 위협 적일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그 나마 실제 물리적 충돌에 가까웠던 건 지 난 1월, 코프먼 시장이 자주 항의에 나서 는 전 덴버 교육위원 아운타이 앤더슨과 시청 복도에서 언쟁을 벌였던 때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다수의 시의원이 킬린 루 이스 사망 사건 관련 항의 단체를 과도하 게 겨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잭슨은 “ 일라이자 맥클레인(2019년), 조델 리처드 슨(2023년), 킬린 루이스(2024년) 등 반복 되는 경찰 폭력 속에, 주민들이 더는 침묵 할 수 없어 시의회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공직자들이 사과 한마디조차 하지 않고 있 다는 것이 더 큰 고통”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오로라 경찰은 지난 2021년부터 콜로라도 주법무부와의 동의 명령(consent decree) 하에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공 권력 사용과 인사, 훈련 등의 제도 개선을 위한 것이다. 잭슨은 최근 일부 시의원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회의장내 다른 공간 에서 원격으로 접속하는 관행에 대해서도 “빈 의자에게 말해야 하는 상황은 매우 실망스럽고 주민의 의견을 듣고 싶지 않 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은혜 기자>

덴버 1만3천여 유닛 … 전국 3위

2020~2024년 50대

도시 도심 아파트 건설 순위

덴버가 미전역에서 도심 아파트 건설이

가장 활발한 도시 중 하나로 꼽혔다.

아파트와 주택 등 임대 전문업체인 ‘렌 트카페’(RentCafe)는 미전국 50대 도시( 인구 순)를 대상으로 1990년부터 현재까

지의 도심 아파트 건설 동향과 기존 건물

의 주거용 전환(adaptive reuse) 프로젝트

를 분석, 비교해 2020~2024년 다운타운 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가 건축된 도시 순

위를 정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의 도

심 지역은 “활력을 잃어가고”(losing momentum) 있는 추세로, 2020년 이후

새로 지어진 아파트 중 도심 지역에 위치

한 비율은 34.7%에 그침으로써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의 39.2%보다 하락했다.

또한 기존 건물을 아파트로 개조하는 주

거용 전환 프로젝트도 줄고 있어 2010년

대에는 10%를 차지하던 이 프로젝트 현

재는 6%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덴버 다운타운은 이러한 전국적

흐름을 거스르고 있다. 덴버는 2020년 이

후 도심 아파트가 가장 많이 건설된 도시

순위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도

심 전체 신규 임대 아파트의 거의 절반에 해당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이후 덴버 도

심에 새로 지어진 아파트는 1만3,149세

대로, 이는 도심 전체 아파트의 47.9%

를 차지한다. 이는 2010년대의 46.9%보

다 약간 증가한 수치다. 실제로 지난 20년

간 비슷한 비율이 꾸준히 기록됐으며 도

심 지역의 아파트 건설은 덴버의 전체 아

파트 공급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해 왔

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주거용 전환 프로젝트

가 감소하고 있는 것과 달리, 덴버에서는

최근 이 방식이 2010년대에 비해 크게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0~2019년 사이 덴버 도심에서 주거

용 전환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는 전체의

1.6%에 불과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

후 그 비중은 5.5%로 크게 상승했다.

이밖에도 보고서는 덴버 다운타운 개발

국(Denver Downtown Development Authority)이 주택, 생활 편의시설, 공원, 공공

공간 등에 대한 투자 자금 약 6억 달러를

확보함에 따라 이러한 성장세가 앞으로

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0~2024년 4년간 다운타운 아파트

건설이 가장 많은 도시는 워싱턴 D.C.로

2만2,959유닛에 달했으며 시카고가 1만

3,901유닛으로 2위, 덴버 3위, 애틀랜타 4 위(1만1,130유닛),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 럿이 5위(1만1,031유닛)에 올랐다. 6~10 위는 마이애미(1만841유닛), 시애틀(1만 195유닛), 내쉬빌(8,892유닛), 필라델피아 (8,271유닛), 오하이오주 콜럼버스(8,090 유닛)의 순이었다. 이밖에 달라스는 12위 (7,650유닛), 샌프란시스코 13위(7,503), 휴스턴 14위(7,128), 로스앤젤레스 19위 (5,792), 보스턴 25위(3,928), 뉴욕 맨하탄 은 36위(1,982)였다.

한편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경우는 2020~2024년까지 다운타운에 건설된 아

파트가 1,221유닛으로 50개 도시 중 40위 를 기록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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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선거 개혁법

3건 제정

콜로라도가 연 방 투표권 보호 조

항을 주법에 명문 화하고 논란이 많

았던 공직 보궐 선

출 절차를 개편하

는 등 선거 관련 법안 3건을 제정했다.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사진)는 지난 12 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 3건에 서명 했다. 핵심은 유권자 차별을 금지하는 ‘ 콜로라도 투표권법’(Colorado Voting Rights Act) 제정과 보궐 선출 절차의 투명 성 강화다. 주상원법안 1(Senate Bill 1)인 ‘콜로라도 투표권법’은 연방 차원의 투표권법(Voting Rights Act)이 축소되거 나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마련됐 다. 이 법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 행된다. 새 법은 주 또는 로컬정부가 유권 자 보호 계층간 ‘물적 불균형’(material disparity)를 야기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것 을 금지한다. 즉, 히스패닉, 여성, 흑인 등 특정 집단의 투표를 어렵게 하거나 정치

참여를 제한하는 조치는 위법이 된다. 법원은 해당 법안을 광범위하게 해석해

유권자 등록이나 투표 행위가 침해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특정 집단의 정치적 영

향력을 희석시키기 위한 정책도 금지된

다. 또한, 원주민(tribal members) 유권자

는 기존보다 다양한 형태의 신분증을 사

용해 투표할 수 있으며, 영어 외 언어로 된 투표 용지 제공도 의무화된다.

서명했다.

기존 주법에 따르면, 주의원이 중도 사 퇴할 경우, 정당 관계자·자원봉사자· 지역 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당내 위원 회’(partisan committee)가 후임자를 지 명할 수 있었다. 이 과정은 신속하고 비용 이 적게 들지만 소수 내부 인사가 의원을 결정한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최근 몇 달 동안 주상원의원 4명(전체 상원의원수 의 10% 이상)이 전임 의원들이 조기에 사 임한 후 의원직을 승계한 바 있다. 새 법안은 이러한 위원회 선출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선임된 의원이 1년 이내에 반드시 선거를 거쳐야 한다고 규정했다. 일반 선거가 있는 해라면 그에 맞춰 출마 해야 하고 그렇지 않은 해에는 별도의 보 궐선거를 실시해야 한다. 단, 보궐선거는 해당 정당 지지자와 무소속 유권자에게 만 열리는 방식으로 기존 당내 위원회 방 식보다는 유권자 참여 폭을 넓혔다. 이날 함께 서명된 주하원법안 1225(House Bill 1225)는 선거 기간 중 협박이나 위협 행위 에 대한 금지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 다. 기존에도 투표소 인근에서 총기를 소 지하는 것은 불법이었지만 새 법안은 그 금지 구역을 관공서, 우편 투표함, 심지어 유권자 자택까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투표 집계에 참여하거나 가 가호호 방문해 유권자를 독려하는 활동 가들에게 위협, 강요, 협박을 가하는 행위 는 금지된다. 이 법안은 민주당 소속 스티 븐 우드로·엘리자베스 벨라스코 주하원 의원, 닉 힌리히센·린지 도허티 주상원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이은혜 기자> 투표권

폴리스 주지사는 또, 논란이 많았던 공 직 보궐(vacancy) 선출 절차를 개편하는 주하원법안 1315(House Bill 1315)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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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덴버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

지난해에 비해 무려 60% 가까이 급

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폭스 뉴스를

비롯한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다.

주요 도시 경찰국장 협회(Major Cities Chiefs Association)의 최신 보

고서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동안 덴

버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13건으

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건에 비해

58%나 감소했다. 이같은 감소율은

미전역에서 폭력 범죄율이 가장 많이

하락한 사례 중 하나다.

론 토마스 덴버 경찰국장(사진)은 “

폭력 범죄는 거의 모든 도시에서 줄

그는 “덴버의 범죄율은 최근 몇 년

간 지속적으로 하락해 왔다. 그러나

주민들이 그렇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은 이해한다. 인식이 실제

와 다를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우리

가 보는 것에 의해 인식이 형성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토마스 국장은 “공공장소에서 마약

을 사용하는 사람을 목격하거나 동네

식당이나 마트가 도난 때문에 문을

닫는다면 안전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

으로 바뀔 수 있다. 이러한 점들을 인

식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문제

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소매점 절도에 대한 대응을 개

선하고 사업주들과 협력하는 것도 주

민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협력, 입법 변화, 그

리고 ‘사랑의 투쟁 재단’(Struggle of Love Foundation)과 같은 지역 단

체들과의 파트너십을 꼽았다.

는 덴버 이스트 고등학교의 학생 단

체 ‘학생 행동 요구’(Students Demand Action)다. 그는 “이 단체의 학

생들은 주의회에서 증언하는 등 총기 폭력과 관련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경찰이 이 단체와 협력한 지도

벌써 4년째다. 이들은 실제로 많은 역

사적인 법안의 통과에 기여해 왔다.

이는 폭력 범죄 감소에 도움을 주는 또 다른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 했다.

한편, 살인사건이 크게 감소한 것과

는 대조적으로 성폭력 범죄는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토마스 국장은 “

이는 우려되는 부분이다. 성폭력 범

죄는 차량공유(rideshare) 서비스나

유흥시설 등에서 자주 발생한다. 이

에 따라 경찰은 차량 공유 업계나 음

식·유흥업계와 협력하려고 노력하 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건 민 감한 사안이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

자면 우리는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우리는 같은 목표인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미국 내 베네수엘라 국민 에 대한 임시보호지위를 취소할 수 있다고 연방 대법원이 19일(현지시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약 35만명의 베네수엘라 국민이 미국 내에서 합법적 으로 체류하고 근로할 수 있는 권리를 잃고 추방 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1990년 도입된 임시보호지위(TPS) 제도는 내전 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모국으로 안전하게 귀국할 수 없는 경우 해당 국가 출신의 미국 체류

자에게 특별한 이민 지위를 부여하는 정책이다. 국토안보부 장관의 결정으로 특정 국가가 TPS 국 가로 지정되면 해당 국가 출신들은 미국에서 고 용허가서, 여행 허가서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이민 당국에 의한 구금이 금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하의 정치 불 안을 이유로 베네수엘라 국민에 대한 추방 유예 명령을 내렸으며 이후 바이든 정부는 이 조치를

다이어트·당뇨 효과

뛰어난

황금빛

슈퍼푸드, 골드 카무트

한국인은 당뇨에 취약하다. 유전적으로 췌장의 크기가 작은 데다가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흰쌀밥 위주의 식습

관도 한몫한다. 따라서 정제 탄수화물인 흰쌀밥, 과자, 밀가루 대신 비정제 탄수화물인 통곡물을 섭취하고 혈

당 상승 수치를 나타내는 혈당지수(GI)가 낮은 식품을 섭 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카무트를 효소로 섭취하게 되면, 지방과 탄수화물을 분해하여 소화 및 디톡스 효과로 인

한 다이어트에까지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카무트에 풍부

하게 함유된 셀레늄은 대표적인 항산화, 항노화 성분으

로 세포에 튼튼한 보호막을 만들어 손상을 막아줄 뿐 아

니라 면역력을 높여주기도 한다.최근 카무트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다 보니 가짜 카무트까지 등장해 소비자

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케이힐링의 '골드 카무트'(2g x 30 포)는 이집트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최초 발견된 고대곡

물로 품종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까다로운 재배 가이 드를 지키며 USDA(미국 농무부)에 정식 등록된 정품 카 무트로 패키지에 정품 다이아몬드 모양의 인증이 있어

믿을 수 있다.

하루 한 포, 골드 카무트 브랜드. 밀 곡물효소.. 주간포커스 제휴 미주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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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드키친 설탕없이도 깊은 맛

프리미엄 저당 소스 브랜드 '비비드키친'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비비드키친은 대표 제품인 '저당 굴소스'

와 '저당 마라소스'를 북미 시장에 출시하며, 건강한 식문

화를 지향하는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

이다. 비비드키친의 저당 소스는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류 함량을 획기적으로 낮추었으며, 동시에 깊은

풍미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당 굴소스'는 100g당 0g의 당류와 25kcal의 낮은 칼로

리를 자랑하며, 국산 굴 추출물로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가수 규현의 다이어트 잡채밥 레시피 비결로 소개되어 인

기몰이 중이며 그 외 볶음밥, 볶음우동, 채소볶음 등 만능

볶음요리 소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방송인 최화정

이 애정하는 소스라고 밝힌 '저당 마라소스'는 100g당 2g

의 당류로, 특유의 매콤하고 얼얼한 맛은 그대로 살리면

서도 당 부담은 대폭 줄였다. 이번 미국 론칭은 온라인 플 랫폼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중앙일보 인터넷 쇼핑 사이트 '핫딜'과 아마존을 포함한 주요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구 매가 가능하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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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회원 모집, 8학년~11학년]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근 20년동안 입시 여정을 함께하며, 미국 명문대 및 다양한 대학 합격을 이끌어왔습니다. 축적된 경험이 바로 경쟁력입니다

1:1 개별 진학 전략 수립

• 지원 대학 리스트 구성 (Reach/Target/Safety 분류)

• 학년별 입시 로드맵 설계

STEM CAMP

* Apple App Design (7th and above)

에세이 & 원서 지원 관리

• Common App, UC, 개별 대학 에세이 기획 & 첨삭

• 활동(EC) 리스트 준비 가이드

* Battle Bot Design/Build/Competition (4th and above)

* Roblox Game Design (3rd and above)

* Little Coders (1st to 5th)

* Geometry Camp (3rd to 7th)

여름캠프 6/2~6/28, 7/7~8/2 (8주), 6/30~7/6 (보강 수업) AP US History / AP World AP Chemistry / AP Physics 준비반

• 교과 및 과외 활동 설계

• 정기 상담 & 수시 피드백

Reading/ Writing/ Grammar/ Speech & Debate/ Basic

Concept Math Summer Camp (2nd to 10th, 주 3일 3시간 수업)

여름방학 수학 속성반 (8주 과정, 주3일 수업+ 문제풀이 연습 2일(선택), 소수 정예 수업)

AP Calculus AB/BC, AP PreCalculus, Algebra 2 + Trigonometry (9th to 10th) Geometry (8th to 9th), Algebra, 7th and 8th grade math

& 가이드 집중반 모집 (8th and above) 여름방학 준비/초중고등 수업 플랜 학부모 설명회, 상담 4/24 - 11:00 AM (전화/문자 예약: 303-656-9150)

콜로라도 주법 2개 제정

고속도로변 타이어 체인 설치업체 운영

을 허용하고 트랜스젠더(transgender)에 대

한 차별 금지법을 보다 확장하는 법안이 제

러드 폴리사 주자사의 서명으로 입법됐다

고 덴버 포스트가 보도했다.

먼저 지난 15일 폴리스 주지사가 서명한

주상원법안 69(Senate Bill 69)는 타이어 체

인 및 기타 접지 보조 장치를 설치하거나

제거해주는 업체들이 운전자들을 돕기 위

해 고속도로변에서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허가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새 법은 또한 매년 9월 1일부터 다음 해 5월 31일까지 렌터카 회사들이 고객에

게 콜로라도주의 접지 장치 법규를 안내하 도록 의무화한다.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이 법에 따라, 콜로라도 운전자들은 겨울철

산악 고개를 넘기 전 차량이나 상업용 트럭

에 타이어 체인을 설치해주는 업체를 고속

도로변에서 고용할 수 있게 됐다.

폴리스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모든 운전자의 도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히 법안에 서명했다. 차별금지 조항은 즉시 효력을 발휘하며 복장 규정을 갖춘 학교는 학생이 허용된 복장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조항도 즉시 시행된 다. 이름 및 성별 변경 절차에 관한 조항은 2026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다. 주의회 봄 회기가 종료되기 하루전인 지 난 6일 최종 통과된 이 법안은 입법 과정에 서 보수층의 반발과 성소수자(LGBTQ+) 단체들 사이의 정치적 조율을 겪었다. 이 법안은 500명 이상의 콜로라도 트랜스젠 더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초안이 마련됐으며 이들 중 다수는 입법자 들에게 자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차별과 트 럼프 행정부 시절 반트랜스젠더 정책이 불 러온 공포에 대해 증언했다. 4월 초 주 주하원을 무난히 통과한 이 법 안은 주상원에서는 몇 가지 논란에 부딪혔 다. 주지사실과 주요 LGBTQ+ 단체들은 타주 법률로부터 트랜스젠더 아동을 보호 하기 위한 조항인 ‘쉴드법’(shield law) 관 련 내용과 같은 일부 조항에 우려를 표했 다. 또한, 가정법원에서 판사가 부모가 자 녀의 성 정체성을 수용하는지를 고려하도 록 하는 조항도 공화당 의원들의 강한 반 대를 불러일으켰다. 결국 해당 조항들은 최 종 법안에서 삭제됐다. 가정법원 관련 내용 은 완전히 삭제됐고 쉴드법 조항은 ‘사람 은 불필요한 정부 개입 없이 의료 서비스 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입법 선언문 으로 대체됐다. <이은혜 기자> 폴리스 주지사 서명으로 새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징적인 로키산맥을

운전해 넘으려면 모든 운전자들이 책임감

을 갖고 차량을 산악 기후에 맞게 준비해

야 한다. 이 법은 체인 법규를 준수하는 것

을 더욱 쉽게 만들어 도로와 운전자의 안전

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법안은 하원과 상원에서 초당적 다수

의 지지를 받아 통과됐다. 공동 발의자들

은 모두 산악 지역이나 서부 슬로프 지역

을 대표하는 의원들로, 마크 캣린 주상원

의원(공화당/몬트로즈), 딜런 로버츠 주상

원의원(민주당/프리스코), 메건 루켄스 주 하원의원(민주당/스팀보트 스프링스), 엘

리자베스 벨라스코 주하원의원(민주당/글

렌우드 스프링스)이다.

서명 이후 발표된 보도자료에서 루켄스

의원은 “산악 지역 커뮤니티에는 겨울 운

전이나 접지 장치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들이 많다. 도로 위에서의 차량 회

전 및 사고는 I-70번 고속도로와 다른 도

로를 몇 시간씩 마비시키거나 심각한 부상

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벨라스코

의원은 “글렌우드 캐니언은 I-70 구간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고와 도로 폐쇄가 발

생하는 지역이다. 이 법은 콜로라도 운전자

들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내 지역

구에서 서부 슬로프의 도로를 안전하고 개

방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주민, 관광객, 장거리 트럭 운전자 모두가 목적지에 신속

하고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콜로라도 주교통국이 감

독하게 되며 허가를 위한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다. 설치 허가는 해당 허가증에 명시

된 특정 지역에서만 유효하다.

한편, 지난 16일 주지사가 서명한 주하원

법안 1312(House Bill 1312-일명 ‘켈리

러빙 법’(Kelly Loving Act)은 특정 장소

에서 트랜스젠더에게 잘못된 이름(deadnamed)이나 성별 지칭(misgendered)을 하

는 행위가 명시적으로 금지된다.

이 법은 2022년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성

소수자 클럽 Q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의 희생자 중 한 명이었던 트랜스 여성 켈

리 러빙(Kelly Loving)의 이름을 따 제정됐

다. 이 법은 직장, 학교 등 공공 영역에서 적

용되는 기존 콜로라도주의 차별금지법을

보다 확장해 사람들이 원하는 이름과 성별

로 불릴 권리를 명확히 보호한다. 또한, 출

생증명서와 운전면허증에서 성별 정체성

을 변경하거나 결혼증명서에서 이름을 변

경하는 절차도 간소화한다.

이 법안을 지지해 온 브레드 & 로지스 법

률회사의 Z 윌리엄스는 “켈리 러빙 법은

전국의 트랜스젠더에게 희망의 등불이다.

우리의 조직적인 노력은 효과가 있었다. 우

리는 모든 트랜스젠더가 안전하고 자유로

워질 때까지 이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

라고 밝혔다.

이 법안은 민주당 소속인 로레나 가르시

아와 레베카 스튜어트 주하원의원 그리고

페이스 윈터 및 크리스 콜커 주상원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별도

의 성명이나 서명식 없이 행정적으로 조용

콜로라도의 킹 수퍼스(King Soopers)와

시티 마켓(City Market), 그리고 미전역의 크로거(Kroger) 계열 슈퍼마켓에서의 샤

핑 결과, 진열대 가격과 계산대에서 실제

로 청구된 가격 사이에 광범위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덴버 포스트의 보

도에 따르면, 이번 ‘비밀 사핑객’(Secret shoppers)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여전히 높

은 가격 수준과 관세 인상으로 인한 인플

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는 시점에 예상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것이다.

콜로라도에서 킹 수퍼스와 새 계약을 협

상 중인 노동조합(식품 상업노동자 연합

7지부/UFCW Local 7)은 3월 중 나흘 동

안 콜로라도 전역의 50개 매장에서 물품

을 구매했다. 총 지출액은 3,921.11달러였

다. 하지만 매장 선반에 표시된 가격을 기

준으로 계산하면 총액은 3,297.26달러, 즉

약 16% 낮아야 했다고 비밀 샤핑객의 한

명으로 참여한 UFCW의 크리스티 부시 부

고문은 밝혔다.

UFCW의 비밀 샤핑 활동은 가디언(The Guardian), 컨수머 리포트(Consumer Reports), 식품·환경 보도 네트워크(FERN) 등 여러 언론사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들 언론사는 3월부터 5월 사이 14개주

와 워싱턴 D.C.에 있는 크로거 계열 매장

26곳을 조사했으며 유통기한이 지난 할인

가격이 여전히 선반에 표시된 채 정상가로

계산되는 패턴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언론

사들의 조사 결과, 150개 이상의 상품에서

유효 기간이 지난 가격표가 발견됐으며 품

목당 평균 1.70달러, 즉 표시된 할인 가격

보다 평균 18% 더 많은 금액이 청구된 것

으로 나타났다. 컨수머 리포트는 “이번

조사 결과는 인플레이션과 경기 불확실성

이 지속되는 시기에 일반적인 크로거 소

비자가 할인된 줄 알고 구입한 제품에 대

해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콜로라도에서 킹 수퍼스와 시티 마켓 직

원들을 대표하는 UFCW 7지부는 이번 가

격 차이 문제를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단

체협상에서 핵심 쟁점으로 삼고 있다. 노

조 측은 매장이 인력 부족 상태에 있으며

그로 인해 오래된 가격표를 교체하는 업무

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

다. 짐 해먼스 UFCW 소매 디렉터는 “가

격표가 갱신되지 않는 건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오래된 태그를 제거하

는 단계가 있었는데 킹 수퍼스가 직원들의

근무 시간을 너무 줄이는 바람에 이걸 할

여력이 없어졌다”고 꼬집었다.

인력 배치 문제는 킹 수퍼스와 UFCW 7

지부 간의 핵심 갈등 중 하나로 지난 2월

일시적인 파업 사태까지 일어난 바 있다.

이 문제는 킹 수퍼스와 세이프웨이(Safeway) 운영사인 알버트슨스(Albertsons)가

추진했던 합병 과정 중에도 제기되었으나

두 건의 소송에서 합병이 기각되면서 무

산됐다. 인력 부족 주장과 가격 문제에 대

해 킹 수퍼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일 부 제한된 사례를 근거로 한 주장은 당사

가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얼마

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제대로 반영하

지 못한다”고 반박했다.

Living Trust (신탁 설정)

현재 콜로라도 주농무국(Colorado Agriculture Department)은 킹 수퍼스의 가격 문

제에 대해 조사 중이다. 농무국 대변인은

조사 업무를 주관하는 소비자 서비스·계

측 부서가 가격 검증 및 과다 청구 문제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UFCW 7지부의

킴 코도바 지부장은 샤핑 조사 결과를 필

와이저 주법무장관실에 공유했으며 조사

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법무장

관실 대변인은 “조사 여부에 대해 확인

하거나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참고

로, 2023년 와이저 장관은 네바다 주법무

장관과 함께 진열된 가격과 계산된 가격

이 일치하지 않았던 월마트와 합의에 도

달한 바 있다. 해당 합의에 따라 월마트는

콜로라도에 300만 달러를 지불했고 이 자

금은 지역 푸드뱅크 등 식품 지원 프로그

램에 사용됐다.

이번 가격 조사를 직접 진행한 UFCW의 크리스티 부시는 샤핑객들이 진열대의 가

격표와 영수증을 비교할 수 있도록 시간표

시가 있는 사진을 촬영했다고 말했다. 조

사 목적은 문제 제품을 찾기보다 일반 소

비자가 평소에 구입할 만한 제품을 사보

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콜로

라도 잉글우드 매장에서 구입한 물품의 총

액은 83.80달러였으나 진열대 가격대로라

면 57.61달러가 되어야 했다.

또 다른 사례에서는 아이들이 먹을 법한

냉동 치킨 스트립을 3봉지 구입했다. 정

가는 개당 10.99달러였고 멤버십 카드로

는 9.99달러, 여기에 3봉지 이상 구매시 추

가로 개당 2달러 할인이 된다고 적혀 있었

다. 하지만 계산서에는 3봉지 모두 정가인 10.99달러로 청구되어 총 32.97달러를 냈 고 원래는 23.97달러여야 했다고 부시는 지적했다. 리틀턴 소재 킹 수퍼스 매장에서 서비스 매니저로 근무 중인 크리스 레이시는 “가 격 불일치에 놀라지 않는다. 계산대에서는 매일같이 가격 불일치를 본다. 지난주에는 앱에서 아보카도가 개당 99센트로 표시됐 지만 계산시에는 1.49달러로 청구됐다. 고 객이 문제를 지적하면 직원들이 수정을 해 주긴 하지만 시스템 전반의 수정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레이시는 “ 일부 고객들은 직원들에게 분노를 표출한 다. 고함이나 욕설을 듣는 경우도 있고 물 건을 집어던지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행 위가 옳은 것은 아니지만 이해가 간다. 내 가 고객이라도 불만은 확실히 표명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조는 계약 협상안 중 하나로 ‘가격 진실성 부서’의 신설을 제안하고 있다. 우리는 크로거를 무너뜨리 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 조합원들이 일하 기 좋은 매장, 지역사회가 안심하고 장볼 수 있는 매장을 만들고 싶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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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힐 고교 이효재 양, ‘Boettcher 장학생’에 선정

최고 권위의 전액 장학 프로그램 학업·리더십·봉사 두루 갖춘 인재로 주목

오로라 스모키힐 고등학교(Smoky Hill High School)에

재학 중이며, 곧 졸업을 앞둔 이효재(Hyo Jae Lee, 사진, 18) 학생이, 콜로라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장학금인 2025

년 베처 장학금(Boettcher Scholarship)의 수혜자로 선정

되는 영예를 안았다. Boettcher Foundation은 콜로라도

주 내 고등학생 중 탁월한 학업 성적, 리더십, 지역사회

기여를 두루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수혜자

가 콜로라도 내 대학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 기숙사비, 학 비 전액을 지원하는 풀라이드 장학금으로, 매년 수천 명 의 지원자 중 단 소수만이 최종 수혜자로 선정된다. 올해

도 1,900여명의 시니어들이 신청을 했지만, 단 50명만 선 발되었다.

이 양은 Cherry Creek Academy 재학 시절부터 줄곧 우수 졸업생(Salutatorian)의 자리를 지켜왔으며, 특히 Smoky Hill High School에서는 4년 내내 4.0 만점의 GPA 를 유지하면서, 졸업을 앞두고 수석 졸업 예정자인 발레 딕토리언(Valedictorian) 으로 지명되었다. 또 교내 IB 과 정에서도 Outstanding IB Student Award를 수상하며 학업 적 깊이와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효재 양의 Boettcher 장학금 수여를 축 하하기 위해 체리크릭 학군, 스모키힐 고등 학교, 그리고 Boettcher 재단 공식 홈페이지 에 이 양의 사진과 함께 축하 메시지가 각각 게시되었다.

스모키힐 고교 내 리더십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그는 11 학년 주니어 회장을 거쳐, 12학년 전체 학생회장(Student Body President)을 맡으며 활발한 학교 생활을 이끌었다.

Speech & Debate 팀장으로 활동하며 정보 연설 부문에

서 전국 대회에 세 차례 출전했으며, 2025년 콜로라도 주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DECA 활동을 통

해서는 두 차례 전국 진출과 2025년 주 챔피언 타이틀을

두 개나 석권했다.

지역사회에서도 헌신적인 봉사자로 자리매김했다. 6

년간 Aurora 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로로

2024년 Youth Volunteer Award를 수상했으며, Salvation

Army Aurora Corps의 크리스마스 벨 링거와 여름 캠프

리더로서도 활동했다. 이 밖에도 NGV(Next Generation Voices) 클럽 부회장, National Honor Society 커뮤니케이

션 담당, National Spanish Honor Society 회원으로 다양한

커뮤니티와 학술 활동에 참여했다.

이 양은 “Boettcher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무한한 영광 이며, 그동안 함께한 학교, 친구들, 가족과 지역사회 모두 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콜로라도를 넘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

다. 어머니인 송민수씨는 “콜로라도에 이렇게 좋은 장 학금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자녀들의 대학 진학을 앞 둔 부모님들과 공유하고 싶다”면서 “학교 성적뿐 아니

라 커뮤니티 봉사, 과외 활동, 리더쉽 등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대학 진학시 학비는 늘 고민스럽다. 그런데 기 숙사비와 생활비까지 지원해주는 이 프로그램으로 걱정

을 모두 덜 수 있었다. 많은 한인 학생들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Boettcher 장학생은 단순한 수혜자를 넘어, 콜로라도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 그룹의 일원이 되는 것을 의미한 다. 졸업 후에도 강력한 네트워크와 리더십 기회가 지속

적으로 이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이효재 학생의 합격은

학업적 역량과 공동체 기여의 모범 사례로 지역사회의

자랑이 되고 있다.

콜로라도에서 최상위 성적과 뛰어난 자격을 갖춘 이 양

은 오는 8월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 캠퍼스에 진학한다.

그녀는 통합 생리학(Integrated Physiology)을 전공할 예

정이며, 향후 의과대학에 진학해 소아암 전문의(Pediatric Oncologist)를 꿈꾸고 있다. 그의 도전은 이제 시작일 뿐이 다.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전하는 길 위에서, 그의 빛나는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 다. 그의 열정 가득한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김경진 기자>

▶Boettcher 장학금이란?

Boettcher 재단은 콜로라도의 미래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우수한 고등학생 50명에게 4년간 전액 장 학금을 제공한다.

▶ 장학금 혜택 - 콜로라도 내 4년제 대학교 등록금 전액

학교에서 제공하는 기타

중복 수혜 가능 - 장학생 전용 리더십 프로그램 및 전국 네트워크 제공 - 신청 자격 콜로라도 주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콜로라도 내 4년제 대학 진학 예정자 학업, 리더십, 봉사, 인격 전 영역에서 우수한 학생 ▶ 선발 기준 학업 성취: GPA, SAT/ACT 등 우수 성적 리더십: 학교 및 지역사회 주도 경험

봉사 활동: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 기여

인성 평가: 정직성, 책임감, 열정 등 ▶ 주요 일정

9월: 온라인 지원서 접수 시작

11월 중순: 접수 마감

12월: 준결승자 발표

2~3월: 최종 면접

4월: 최종 수혜자 발표

▶문의 및 접수 정보

- 공식 웹사이트 https://boettcherfoundation.org

- 이메일 scholarship@boettcherfoundation.org

- 전화 (303) 534-1937

8:00 AM - 8:00PM

여름성경학교

TRUE NORTH - Trusting Jesus in a Wild World

6월 16(월) - 6월 20일(금) 12:00pm-3:00pm (Check in: 6월 16일 11:3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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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5월 25일 이후에는 $60 )

$50 첫째/ $45 둘째/ $40 셋째

https://www.myvbs.org/dmcd2025/ 강현정 집사 480-250-0638 vbs@denverjeja.org

최근 몇년 동안 카운티로부터 받아보는 설을 배치한 토지 영역을 의미)으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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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영락교회

한시원 담임목사

중학교 시절, 중간고사를 준비하면서 밤

을 새서 공부하기 위해 커피를 마시고 공

부를 시작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저는

처음 커피를 마셔본 것이었는데, 잠을 자

지 않기 위해 커피를 엄청 많이 타서 마셔

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카페인의 집중력

을 높여주는 효과 때문인지 공부가 잘 되

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정신이 멍해지더

니 잠도 자지 못하고 뜬 눈으로 밤을 새 워버렸습니다.

그렇게 멍한 상태로 중간고사 시험을 치

뤘고, 물론 그 시험성적은 좋지 않았습니

다. 커피를 잘 모르고 그저 많이 마시면

잠을 안 자고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한 저 의 착각 때문이었습니다.

물 한 잔에 에스프레소 여섯 샷을 넣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게 만든 커피는 한

모금만 마셔도 정신이 번쩍 듭니다. 적게

마셔도 효과가 크다는 것이지요. 적게 마

셔도 많은 카페인이 들어오기 때문입니

다. 커피 농도가 연하면, 많은 양의 커피

를 마셔야 카페인 효과가 나타나지만 농

도가 진하면 적은 양으로도 카페인의 효

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시간은 똑같이 주어져 있

습니다. 시간을 밀도 높고 두껍게 사용하

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한

시간을 살아도 다른 사람이 살아가는 몇 시간의 효과를 가지며 살아갑니다. 농도 가 진한 커피를 조금 마셔도 카페인 효과

가 높은 것처럼, 적은 시간을 사용하더라 도 삶의 좋고 큰 영향을 가져다주는 것처 럼 살아갑니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시간만

많이 보내며 공부하지 않습니다. 공부를 하는데 전략이 있습니다. 그 공부 안에 정

확한 계획과 평가가 담겨 있습니다. 계획

과 평가가 없이 단순히 오래만 앉아 있으

면 효과는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계획과 평가가

있는 연습과 그렇지 않은 연습은 같은 시

간을 쓴다 하더라도 효과가 전혀 다릅니

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피켜스케이팅 김

연아 선수는 피겨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인물입니다. 그녀의 연습은 철저한 방향

과 계획 그리고 평가가 있는 연습이었습

니다. 그렇게 두껍고 밀도 있는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서 그녀는 최고의 자리에 오

를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살아도 시간은 흘러가고 삶은 살

아지게 마련이지만 우리의 삶을 좀 더 의

미 있고 농도 깊은 시간을 살아보면 어떨

까요? 의미 없이 흘려보낸 시간보다, 농

도 깊은 시간 사용이 더 큰 열매를 맺습

니다. 무언가를 할 때 농도 깊은 시간들

을 만들어갈 수 있다면, 나중에 찾아오는

여유의 시간은 더 깊은 평안을 줄 것입니

다. 농도가 연한 시간을 사용하며 살아가

면 쉬는 시간조차 초조할 수 밖에 없지만,

농도 깊은 시간을 사용하며 살아가면 쉼

마저도 깊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삶을 조금 더 풍요롭게 살아가려

면 시간을 두껍게 사용하는 훈련이 필요 합니다. 피상적인 계획, 단순한 시간계획 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의도하고 시간을 사용 해야 합니다. 좋은 나무꾼은 도끼질 하는 시간보다 도끼날을 연마하는 시간이 더 깁니다. 마찬가지로 시간을 두껍게 잘 사

용하려면, 시간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생

각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삶의 의미와

목적 그리고 내게 주어진 환경들을 두루

살펴보며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깊고 치열하게 생각할수록 내 시간은 두

껍고 농도가 깊어질 것입니다.

무엇보다 시간을 밀도 높고 농도 깊게

시간을 쓰는 방법은 ‘가치 있는 일’에

시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저마다 ‘가

치 있는 일’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모든

사람에게 기본적으로 가치 있는 일이 있 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존재 목적에 맞는

일입니다. 존재 목적에 맞는 일에 시간을

사용하면 그 시간은 가치 있는 시간이 되 고, 그 시간을 살아가는 삶은 가치 있는

삶이 됩니다.

성경은 인간의 존재 목적을 하나님을 찬 송하기 위함(이사야 43:21)이라고 기록하 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은 하

나님의 존재와 그 분이 하신 일을 인정하

고 기뻐하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 살아계시며 우리를 위해 하신 가장 큰 일을 인정하고 기뻐하는 것.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 분을 인

식하며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편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 편에서도 유일하며

온전하게 가치 있는 인간의 삶입니다. 우

리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잘 준비하고

계획해서 시간을 밀도 있고 농도 깊게 사 용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하 지만 모든 인간이 진짜 시간을 밀도 있고 농도 깊고 가치 있게 사용하는 방법은 믿 음이 바탕이 되는 가운데 시간을 사용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내가 그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내 시간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용한다면 그것이 진짜 밀도 있고 농고 깊은 시간사용입니다. ‘하나 님을 사랑하기

사 람들에게 시간을 할애해 주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잠을 푹 자 고’ 결국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분의 말씀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시간은 나에 게도 가장 깊은 시간이고,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시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밀도 있고 농도 깊은 시간을 사용하며 삶 을 살아가더라도,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 문에 사용하는 시간이 아니라면, 그 시간 이 아무리 인간적인 풍요를 나에게 주더 라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시간은 아 닙니다. 오늘 하루도 피상적인 시간에 머무르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시간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살아가는 시간. 그것이 바로 가 장 밀도 있고 농도 깊게 시간을 사용하는 길입니다.

가수 허영란의

날개 뮤직카페

오로라를 비롯한 6개의 도시들이 지난

해 통과된 주택 건설 촉진을 위한 두 가지

토지 이용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주정부

와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를 상대로 소송

을 제기했다고 덴버 포스트가 보도했다.

오로라, 아라바다, 글렌데일, 그린우드빌

리지, 라파예트, 웨스트민스터 등 6개 도

시는 지난 19일, 덴버 디스트릭트 법원에

이번 소송을 공동으로 제기했다. 6개 도

시들은 폴리스 주지사가 2024년에 서명

한 2건의 법안(대중교통 정류장 인근 지 역의 개발 밀도를 높이고 주차 공간 의무

화를 폐지하는 내용)이 콜로라도 주헌법

이 보장한 지방 자치권 조항을 위반했다

고 주장하고 있다. 주헌법은 지방 정부가 해당 지역내 규제를 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이들 도시들은 폴리

스 주지사가 지난 16일 서명한 행정명령 (executive order)도 위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행정명령은 여러 주정부 기관

에 대해, 소송 대상이 된 토지 이용 개혁안

을 포함해 최근의 개혁안에 협조하는 도

시에 1억 달러 이상 규모의 주 보조금 지

원을 우선시하라고 지시하는 내용이다.

소송에 참여한 도시들의 정부 관계자들

은 성명을 통해, 주정부와 입법자들이 지

역 주민들의 도시 계획 결정권을 빼앗고

획일적인 방식의 정책을 강요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 콜로라도 지방자치 협의회

(Colorado Municipal League)의 케빈 보

머 대표는 “주정부와 폴리스 주지사가

지방 정부를 ‘강압적으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낸시 맥낼리 웨스트

민스터 시장은 19일 덴버 포스트와의 인

터뷰에서 “도시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그것을 시민들과 함께 실현해 나가고 있

는 것이 현실이다. 지방 자치권이 이번 소

송의 핵심이며 우리는 이 법이 잘못됐다

고 판단했기 때문에 우리 직원들에게 해

당 법을 따르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밝

혔다. 이에 대해 폴리스 주지사의 대변인

셸비 와이먼은 성명을 통해, “지방 정부

들이 주택 개발을 막으려 한다”고 비판

하면서, “법원이 주정부의 손을 들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소송 대상이 된 2건의 법률은 모

두 지난해 주의회를 통과해 폴리스 주지

사의 서명을 거쳐 법제화됐다. 주차 관련

법안은 특정 지방자치단체들에게 신규

개발시 일정수의 주차 공간을 의무화하

던 규정을 폐지하도록 하며 이는 공간 낭

비 및 비용 증가 문제를 완화하려는 목적

이다. 대중교통 관련 법안은 지방 정부가

대중교통 정류장 인근 지역의 고밀도 주

택 개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도록 요구한다.

와이먼 대변인은 “콜로라도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지역들 가운데 일부가, 주택

이용해 이번 소송에 나선 것은 실망스럽

다. 이번 소송의 본질은 결국 콜로라도 주

민들이 감당할 수 있는 주택 공급을 막기

SEVEN STAR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REAL ESTATE LLC

이번 소송은 폴리스 주지사가 지역간 토

지 이용 개혁을 점점 더 추진하는 가운데, 지방 정부들이 이에 맞서 소송을 경고해

온 끝에 실제로 실행에 옮긴 사례다. 2023

년 이후로 주의회는 개발 밀도 증가, 주차

요건 폐지, 거주 인원 제한 및 성장 제한

철폐, 부속 주택 건축 허용 등을 골자로 하

는 여러 개혁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주

에도 폴리스는 1개의 계단만으로도 고층

개발이 가능하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법안

에 서명한 바 있다. 이같은 개발 촉진 개

혁은 종종 기존의 지역적 절차나 주민 의

견 수렴 절차를 우회하여 주민들이 회의

에 참여하거나 개혁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여지를 줄인다. 특히 이번 소송 대상인 두

법률을 비롯한 대부분의 개혁 입법은 콜

편승해 고밀도 주택 건설을 지연시키거 나 까다로운 용도 지역 규제를 통해 주택 공급을 방해해왔다고 비판한다. 예를 들 어 웨스트민스터의 경우, 더 많은 주택 개 발을 두고 주민들의 찬반 여론이 출렁이 면서 개발 정책도 왔다 갔다 해왔다. 또 한 2023년 아라바다의 한 보고서에 따르 면 “도시내에 근로자들이 거주할 수 있 는 공간이 없다”는 평가와 함께, “저렴 한 주택 개발에 지나친 부담을 지우고 있 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개혁을 지지하는 이들은, 개발을 보다 쉽 게 허용하면 결국 주택 공급이

Seven Star Real Estate LLC

가격이 함께 낮아질 것이라 고 주장한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일부 전 국적인 주택 전문가들이 콜로라도의 이같 은 정책을 칭찬했지만 그 효과를 보려면 신중하고 세심한 시행이 필요하다고 조 언했다.

반면, 이번 소송을 제기한 6개 도시는 해 당 개혁이 위헌일 뿐 아니라 효과도 없을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 의 지역에는 이미 다세대 주택 공급이 과 잉이며 주정부는 저소득층을 위한 보조 주택 공급에 자금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 장했다. 아라바다의 브래드 루퍼트 시의 원은 성명을 통해, “이번 소송은 저렴한 주택 공급의 필요성을 무시하려는 것이 아니다. 주헌법에 명시된 자치권에 따라, 각 지역 공동체에 적절한 방식으로 이 문 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방 정부가 계속 해서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오로라 등

Hotels

비용을 낮추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세금을

로라도 프론트 레인지(Front Range) 지역

의 도시들을 겨냥한 것으로, 주택 문제를

심각하게 겪고 있는 농촌이나 휴양지 커

뮤니티는 대부분 제외됐다.

이번 소송의 대상이 된 주차 관련 법은

오는 6월 30일부터 효력을 발휘할 예정이

며, 대중교통 밀도 관련 법안도 일부 조항

은 같은 날 시행된다. 폴리스 주지사와 민

주당 소속 의원들, 그리고 기업 단체 및 개

발 지향적 주택 옹호자들은 이들 개혁이

수만 채에 달하는 콜로라도의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지방 정부가 주민들의 반대에

소금 재정 중급 SEMINAR “아는 만큼

누립니다”

1일차

3. 부동산을

구본성 Wealth Manager, ChFC와

Wealth Manager, ChFC와

세미나 장소: 2851 South Parker Road Aurora, CO 80014 (Tower1 지하 1층, Pikes Peak Room)

Disclaimer:

4. 1031 Exchange 가 기간 내에 (45일/180일) 못이루어져 세금 폭탄에 고민이신 분

5. 건물주로서의 고민이 없는 간접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고 자산이 어느정도 있으신 분

6. 기관 부동산 투자자의 안목에편승하여 투자를 원하는 분 (예: Amazon Warehouse)

7.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이 구성한 위험이 비교적 적은 투자로 중단기 투자를 원하는 분

2일차 2025년 6월 19일 (목) / 6PM / CRT/CLT(Charitable Retainer/Lead Trust) 주 대상: 가치가 많이 오른 유가증권(주식/채권),

1. 자산가 로서 세제 혜택및 동시에 기증자산으로

2. 은퇴 (예정)자

3. Business Owners

4.

3일차 2025년 6월 20일 (금) / 6PM / CBP (Cash Balance Plan)

1.

2.

3.

4.

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다섯

자녀 중 누구를 가장 좋아하나요?”

20일 백악관의 제임스 S. 브래디 브리핑

룸. 평소라면 기자 질문에 거침없이 답하

고 때론 ‘가짜 뉴스’라 면박을 주며 매

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

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이 연속해서 쏟아지는 날카로

운 질문에 곤란하다는 웃음을 지었다. 결

혼을 세 번 한 트럼프의 자녀는 주니어·

이방카·에릭·티파니, 그리고 멜라니아

와의 사이에서 낳은 배런까지 총 다섯 명

이다. 레빗은 “그건 아주 논란이 될 만한

질문”이라며 “대통령은 다섯 자녀 모두 를 사랑한다. 그 질문에 답하지 않겠다”

고 답변을 회피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백악관에서는 특별

한 브리핑이 열렸다. 이날 백악관에서 열

린 ‘아이들을 직장으로(Bring Your Child to Work Day)’란 이름의 연례 행사에 걸

맞게 백악관에 출입하고 있는 언론인 자

녀 일부를 추첨을 통해 선발, 레빗이 이들

을 상대로 질문을 받는 ‘모의(mock) 브

리핑’을 진행한 것이다. 평소 기자들과 거친 문답을 주고받고 때론 얼굴도 붉히

는 레빗이지만 이날만큼은 “너의 (엄마

는) 아주 훌륭한 저널리스트란다” “나라

를 위해 아주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

이라며 나름의 ‘예우’를 하는 모습이었

다. 이어 약 13분 동안 20개가 넘는 질문을

받았다.

미취학 연령이 상당수 있었을 정도로 기

자석에 앉은 아이들 평균 연령은 어렸지만

질문만큼은 날카로웠다. 한 아이는 레빗을

향해 “가장 싫어하는 매체(news outlet)가

어디냐”고 물어 곳곳에서 폭소가 퍼져나

왔다. 레빗은 3초 이상 망설이더니 “솔직

히 말하자면 그때 그때 다르다”고 했다.

미취학 연령이 상당수 있었을 정도로 기

자석에 앉은 아이들 평균 연령은 어렸지만

질문만큼은 날카로웠다. 한 아이는 레빗을

향해 “가장 싫어하는 매체(news outlet)가

어디냐”고 물어 곳곳에서 폭소가 퍼져나

왔다. 레빗은 3초 이상 망설이더니 “솔직

히 말하자면 그때 그때 다르다”고 했다.

평소 브리핑룸에서는 듣기 어려웠던 트

럼프의 취향에 관한 질문들도 많았는데,

레빗은 트럼프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

로 맥도널드와 함께 ‘크고, 아름다운(big, beautiful) 스테이크’를 꼽았다.

한편 멜라니아도 이날 백악관 내 케네디

정원에서 아이들을 맞아 공예 활동을 함께

했다. 멜라니아와 백악관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자녀들은 빨간색·파란색 마커, 별

모양 스티커 등으로 성조기를 장식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멜라니아는 “매일 우리 나라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직원들이 있는 이곳에

서 아이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보는 건 항

상 특별한 일”이라고 했다. 트럼프도 나

타나 자신이 좋아하는 빌리지피플의 노래

‘YMCA’에 맞춰 몸을 흔들며 아이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지상·해상·우주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 지시간) 미국판 미사일방어망인 '골든 돔'(Golden Dome)을 자신의 임기 중에 실

전 배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피트 헤그세스 국

방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백악관 집무실에

서 열린 발표 행사에서 골든돔이 "내 임기

가 끝나기 전에 전면적으로 운용되어야 한

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종료되는 2029

년 1월까지는 골든돔을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일정표를 제시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든돔에 대해 "우주 기

반 센서 및 요격 무기를 포함한 차세대 기

술을 육상, 해상, 우주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힌 뒤 "캐나다도 그 일부가 되기를 원한

다며 연락해왔다"며 "그들과 논의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든돔 건설이 완성되

면 지구 반대편과, 우주에서 발사된 미사

일도 요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역

대 최고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

조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골든돔 건설 전

체 비용이 1천750억 달러(약 244조원)에

이를 것이며, 이 가운데 250억 달러(약 35 조원)는 현재 의회에 계류 중인 이른바 '크 고 아름다운 단일 법안'(예산 및 감세 관련

트럼프 대통령 기조를 반영한 포괄적 법

안)에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골든돔은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공체계 인 아이언돔과 유사한 차세대 미사일 방

어시스템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27일 이를 미국에 구축하는 내용의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해당 행정명령은 국방부에 두 달 안에 탄 도 및 극초음속 미사일, 신형 순항미사일 등을 막아낼 새로운 요격체계 실행 계획을 마련하도록 지시하는

미사일을 인공위성에 탑재된 우주 센서 로 추적하고 우주 공간에 배치된 요격기가 상승 단계에 있는 미사일을 타격하는 방식 이 될 전망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계획은 중 국과 러시아, 북한의 미국 본토 공격 능력 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1980년대 레이건 정부 때도 이른바 '스타워즈'라는 이름으로 인공위성을 이용 해 적의 핵미사일을 요격하는 구상(SDI)을 추진했지만 예산 부족과 기술력의 한계에 부딪혀 중단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우리는 레이건 전 대통령이 40년 전에 시작한 이 일을 진정 으로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Korean American Scholoarship Foundation

Application Deadline: June 30, 2025 9:59pm MDT

Application Criteria

● Must be of Korean heritage (i.e., have a Korean parent, grandparent, or great-grandparent, or be adopted from Korea).

● Descendants of the Korean War Veterans

● A full-time student at a school in Mountain States Region (Colorado, Nebraska, Kansas, New Mexico and Wyoming) during the 2025-2026 school year

● Minimum cumulative GPA of 3.0.

● Demonstrate a need for nancial assistance.

Scholarship Amount

● College/Graduate student : $3,000

● High school student : $500

Contact

● Msrc.chair@gmail.com

● Sung Wook Chung (Scholarship Comm. Chair, 303-319-9097)

● In-Kyung Chung (President, 303-319-9100)

강해지는 법 배워”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조 바이든(사진)

미국 대통령이 19일 “사랑과 지지로

우리를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이날 X에 부인 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암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

다”며“여러분들 가운데 많은 사람처럼,

질과 나는 어려울 때 가장 강해질 수 있다

는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암 진단 사실

이 공개된 후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공개 메

시지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16일 전립선암

을 진단받았다. 바이든 전 대통령의 개인

대변인은 전날 성명을 통해 “지난 16일

‘글리슨 점수’(Gleason score·전립선

암의 악성도를 나타내는 수치)가 9점으로

특정되는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으며, 암

머스크

세포가 뼈까지 전이된 상태”라고 설명했

다. 글리슨 점수가 9점이면 일반적으로 예

후가 나쁜 고위험군으로 분류가 된다.

전날 SNS에서 바이든 전 대통령의 쾌유

를 기원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바

이든 전 대통령의 전립선암 발병 사실이

더 일찍 공개됐어야 했다는 입장을 밝혔

다. 그는 이날 백악관에서 경찰 등 법 집

행 담당자들의 희생을 기리는 행사에 참

석한 자리에서 바이든 전 대통령의 암 진

단 사실에 대한 기자의 질문을 받자 “그

런 위험한 단계에 이르려면 수년은 걸린

다”며 “나는 (바이든의 발병 사실이) 대

중에게 오래전에 공지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놀랐다”고 말했다. 바이든 전 대통

령의 건강 문제를 참모들이 축소·은폐했

다는 의혹을 재차 거론한 것으로 풀이된

다. J D밴스 부통령도 이탈리아를 방문한

뒤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우리는 정말로

(바이든) 전 대통령이 그 일을 수행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정직해야 한다”면서 “

왜 미국인은 그의 건강 문제에 있어서 더

정확한 정보를 갖지 못했느냐”고 밝혔다.

"테슬라 실적 반등 … 5년 뒤에도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몇개월간 하락세였던 테슬라 실적이

상승세로 반전했다고 20일 주장했다.

이날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린 제5회

카타르경제포럼(QEF)의 대담 프로그램에 화상으로 참여한 머스크 CEO는 테슬라의

매출 감소와 관련한 질문에 "반전을 이뤘

다"며 "유럽을 제외한 다른 모든 곳에서 강 력하다"고 말했다. 그는 '5년 뒤에도 테슬

라 CEO로 재임할 것 같나'라는 진행자의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의심의 여지가

없나'라는 추가 질문에는 "글쎄, 아니다, 내 가 죽을 수도 있다"고 대꾸했다.

올해 초부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정부 효율부(DOGE) 장관을 맡았을 때 테슬라

차주들을 겨냥해 발생한 테러에 대해선 "

나와 내 회사를 향해 거대한 폭력이 행해 졌다"고 비난했다.

구글·MS·메타·아마존 등 빅테크

미국 빅테크 기업들에 감원 칼바람이 불

고 있다. 이같은 감원에 미주 한인 젊은이

들도 졸지에 실직되는 등 여파가 한인사회

에도 미치고 있다.

특히 최근 해고는 뉴욕 증시 상승세를 주

도해오는 등 상대적으로 경영 상황이 좋다

고 평가받던 빅테크에서 감원 발표가 이어

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빅테크들은 데이터센터와 AI 개발에 대 한 투자를 늘리면서도 비핵심 부문에 대한

투자와 경비절감에 일자리를 줄이는 분위 기다. 코드 작성 등도 AI를 활용해 자동화

하는 추세여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자

리도 위협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의 전방위적인 관세정책으로 경영 불확

실성이 커진 것도 감원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인 텔 등 빅테크에서 근무하는 한인들의 수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1,000여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 한

인 중 상당수가 20~30대 젊은 층이다.

실제 마이크로소프트(MS)는 전체 인력의

3%인 약 7,000명을 감원할 방침이라고 지

난 13일 발표했다. 이번 감원은 1만명을 대

상으로 했던 2023년 이후 최대 규모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해고에서 상당수

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다고 전했다. 사

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일부

프로젝트에서 AI의 코드 작성 비중이 30% 에 이른다고 지난달 밝힌 바 있다.

지난 2월 1,000명대 감원을 발표했던 세

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CEO도 AI 활 용을 이유로 올해 엔지니어 채용을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디바이 스·서비스 부문에서 약 100명을 줄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4 일 보도했다. 해고 대상 부서에는 음성비 서 알렉사, 전자책 킨들, 스피커 에코, 자율 주행차 죽스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 다. 아마존은 2022년부터 직원 2만7,000 명가량을 줄였고 수시로 인력을 내보내 고 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은 지난 2월 전체 인력의 약 5%인 약 3,600명을 해고 한 데 이어 지난달 가상현실(VR) 관련 개 발 부문인 ‘리얼리티 랩스’ 인력 일부를 줄인 것으로 전해진다. 구글은 2023년 초 전 세계 인력의 약 6% 에 해당하는 1만2,000개 일자리 감축을 발 표한 이후 비핵심 부서를 중심으로 수시 로 군살 빼기를 해오고 있다. 구글은 지난 2월 클라우드 부문에서 인력 감축을 단행 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플랫폼 및 디바이 스(기기) 부문에서 수백 명을 감원한 것으 로 전해진다. 한편 실적 부진을 겪는 세계 최대 커피 체 인점 스타벅스도 정리해고 수순에 들어갔 다.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CEO는 기업 지원 인력을 1,100명 줄일 계획이라고 지 난 2월 밝혔다. 스타벅스의 올해 1분기 순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이 났다.

콜로라도 한인 뉴스의 리더, 주간

그랜드 챔피언

파3, 2개 홀 자동차/ 최고급 안마의자

일반부

시니어

여성부 근접상

신페리오 1등 $500 , 오리지널 타수 2등 $500

신페리오 2등 $300 , 오리지널 타수 3등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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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페리오 1등 $500 , 오리지널 타수 1등 $500

신페리오 2등 $300 , 오리지널 타수 2등 $300

각 $200

일시 : 2025년 6월 30일 월요일

시간 : 오후 1시 30분

장소 : 공군사관학교 Silver Course

방식 : Shot Gun 샷건

참가비 : $200 (Green Fee, Cart, Rangeball, Lunch, Dinner 포함)

접수마감일: 2025년 6월 1일 (일)

소득세 고의 탈세 혐의로 기소된 한인 카

이로프랙터가 실형 위기에 처했다. 연방검

찰 가주 북부지검은 오클랜드 지역에서 ‘

젠틀 카이로프랙틱 케어’를 운영하는 이

태현(62·샌호세) 씨가 연방 세법 위반 혐

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지난 14일 발 표했다. 이 씨는 카이로프랙틱을 운영하면

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발생한 일부 소

득의 세금보고를 고의로 누락했다는 것이

다. 검찰은 “이 씨는 140만 달러 이상의 체 크를 카이로프랙틱 명의의 은행계좌 대신 개인계좌에 입금하는 방법으로 소득을 축

소 보고했다”며 “이렇게 3년간 미납한

세금이 43만 9028달러에 이른다"고 밝혔

다. 이번 수사는 연방검찰과 국세청(IRS) 산

하 범죄수사부(CI)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린다 응우옌 CI 오클랜드 사무소 요원은

“이 씨는 최대 3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

다”며 “최종 형량은 양형 가이드라인에

따라 법원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씨의 형량 선고는 오는 9월 24일 연방법

원(담당판사 케이시 피츠)에서 진행될 예정

이다. 이 씨는 유죄 인정과 관련, 15일 미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나중에 다시 연

락하겠다”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한인 의료계 종사자들의 세

무 투명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사례

로 주목된다. 특히 현금 거래가 잦은 자영업 자일수록 철저한 세무 관리가 요구된다는

점에서 타 업계에도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 차량 몰고 가며 광란의 총격 필라델피아 거주 한인 남성 체포

번화가 도로 한복판에서 차량을 몰고 질

주하며 광란의 총격을 벌인 한인 남성이

체포됐다. 사건이 벌어진 곳은 펜실베니

아주 필라델피아 인근의 벅스카운티 어

퍼 사우샘프턴 타운십으로, 이 지역 스트

릿 로드에서 한인 김모씨가 주행 중 차량

안에서 총을 쏜 혐의로 체포됐다고 지역

매체 델라웨어 밸리 뉴스가 보도했다. 어

퍼 사우샘프턴 타운십 경찰에 따르면 사

건은 지난 7일 오후 2시46분께 발생했다.

경찰은 1300번지 스트릿 로드 구간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

동했다. 목격자들은 흰색 스바루 아웃백

차량 안에서 남성이 총을 발사하며 달리

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현지 경찰은 인근

로어 사우샘프턴 타운십 경찰과의 공조

수사 끝에 해당 차량은 스트릿 로드와 버

슬턴 파이크 교차로 인근에서 발견됐다 고 밝혔다. 경찰은 차량을 정지시키고 운

전자인 김모씨를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

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당 시 차량에 혼자 있었으며, 체포 당시 실제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다. 차량 내부에서

는 다수의 탄피도 함께 발견됐다. 김씨는 현재 범죄 도구 소지, 무모한 위협 행위 등

복수의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이번 사건

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

으며,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 어바인서 ‘아마존 배달부’ 위장

전문절도단 체포

한인 밀집 지역인 어바인에서 상습적으

로 주택을 털어온 국제 조직 범죄단이 경 찰에 붙잡혔다. 체포된 일당은 범행 대상

주택을 사전 탐색하는 과정에서 눈에 띄 지 않기 위해 아마존 배달원으로 가장하 고 집 주변을 배회하거나 직접 주택 안으 로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 이 철저한 사전 정찰과 역할 분담을 통해

조직적으로 범행을 이어온 점에 주목해, 전체 범행 규모를 확인하기 위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지 난 4월20일 어바인 그레이트 팍 지역에

위치한 주택에서 발생한 아시아계 주민

주택 침입 강도 사건과 관련해 조직원 5

명이 검거됐다. 이들은 모두 콜롬비아 국

적자로, 남가주에서 발생한 최소 5건 이

상의 유사 범행에 연루된 것으로 조사됐

다. 해당 사건은 지난달 20일 오후 1시30

분께 피해자 가족이 집을 비우고 외출한

사이 벌어졌다.

미국서 돈 · 항공권 받고

64명 ‘자발적 추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체류자

의 자진 출국을 독려하기 위해 내놓은 보

상안을 받아들인 64명이 19일 고국인 온

두라스와 콜롬비아로 돌아갔다. 미국 연

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

라 국민에 대한 임시 보호 지위를 취소

할 수 있다고 결정, 35만 명의 베네수엘

라 국민이 미국 내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권리를 잃고 추방될 위기에 처했다.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온두라

스 출신 38명과 콜롬비아 출신 26명이 자 발적으로 고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고 국토안보부(DHS)가 밝혔다. 이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스스로 고향으로 돌아 가는 불법체류자에게 항공권과 1000달 러(약 140만 원)를 보상키로 한 ‘자발적 추방’(voluntary deportations)의 첫 사례

다. 앞서 DHS는 관세국경보호국(CBP) 이 운영하는 앱을 통해 자진 출국을 선택 한 불법 체류자를 대상으로 이들이 미국 을 떠날 경우 항공권을 제공하고 추가로 1000달러의 보조금을 받게 된다고 제안 했다. 미 연방대법원은 이날 1·2심 법원 이 연장을 명령한 임시보호지위(TPS)의 중단을 결정했다. 1990년 도입된 TPS제 도는 내전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모 국으로 안전하게 귀국할 수 없는 경우 해 당 국가 출신의 미국 체류자에게 특별한 이민 지위를 부여하는 정책으로, 조 바이 든 행정부에서 이 조치를 공식화해 2026 년 10월까지 연장했다. 하지만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1·2심은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TPS를

강타

사망 28명으로 늘어 토네이도를 동반한 강력한 폭풍이 미국 중서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지금까지 최소 28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NBC·AP통신 등 현지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지난 15일 부터 미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폭풍이 발생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토 네이도를 동반했다. 특히 주말인 17일부 터 이날까지 미주리주와 켄터키주에서 피 해가 컸다. 크리스티 놈 미 국토안보부 장 관은 전날 성명을 통해 미주리·켄터키· 일리노이주 주지사들과 논의한 뒤 "심각 한 토네이도와 폭풍 피해에 대한 연방 차 원의 자원과 조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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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尹 심판론'이 지배하는 대선 …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세론 속, 반명연대는 왜 동력을 잃었나

(사진 왼쪽부터) 지난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부터)가 대전에서, 김문수 국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51%, 김문수 후

보 31%,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8%였다. 한

국경제 의뢰로 입소스가 16~1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이재명 51%, 김문수 32%, 이준석 7%로 비슷한 흐름이었다.

이는 국민의힘이 강성 지지층의 응집력을

기대하며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에 인색한

탓에 보수 진영 전체가 ‘윤석열 심판’이

란 프레임에 갇혀버린 것이란 분석이 나온

다.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의 지지율은 40%

전후의 민주당 정당 지지도를 상회하는 반

면, 김 후보 지지율은 국민의힘 정당 지지

도와 비슷한 흐름이다.

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구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하고 있다. [출처:중앙일보] 지난 13~15일 사이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대

‘반(反) 이재명 연대’. 국민의힘이 윤석

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촉발된 이번 대선

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설정한

전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의 각종 사법리스크를 부각하고 그에 반대

하는 세력을 한데 모아 ‘반명 연합군’을 구성한다는 복안이었다. 하지만 그 출발점

이 돼야 할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단절을

국민의힘이 미적거리면서 이번 대선 구도

는 여전히 ‘윤석열 심판론’에 머물고 있

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최측근인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은 20일 MBC 라디

오 인터뷰에서 윤 전 대통령 탄핵 대리인

단 출신으로 ‘윤어게인 신당’ 창당을 주

도했던 김계리 변호사의 입당 보류와 관련 해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을 맡았다는 게

큰 오점이 되는 게 아닌데 그것이 논란이 되는 것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 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시당

에 당원자격심사위원회 개최를 지시하며

김 변호사의 입당을 보류시킨 데 대해 다

른 의견을 밝힌 것이다. 보통의 경우 당원

신청은 별도의 자격 심사 없이 승인된다.

김 변호사의 입당과 관련한 당 지도부의

견해차는 여전히 윤 전 대통령 그림자에 갇

힌 국민의힘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모습이

다. 앞서 당 쇄신을 위해 김 후보가 지명한

김 비대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의 탈당 등

거취 압박에 나섰을 때도 친윤계 중진은 물

론이고 김 후보조차 “윤 전 대통령 본인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며 미온적 반응을 보

였었다. 결국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7일 자

진 탈당을 택했지만, 계엄 및 탄핵 사태에

대한 사과 없이 떠난 탓에 당에서조차 “

위장 이혼 같다”(영남 중진 의원)는 비판

이 나왔다.

최근 발표된 복수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번 대선은 현재까지 ‘1강ㆍ1중ㆍ1약’

구도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실시한

Hairstyle에

후보 간 전략 차이는 뚜렷하다. 이재명 후

보는 자신의 사법리스크란 뚜렷한 약점을

지녔는데도 불구하고 50%를 상회하는 정 권 교체 여론을 바탕으로 대세론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에 “마치 당선된 것처럼 오

만방자하게 보이는 것을 경계”(강훈식 선

대위 종합상황실장)하는 ‘로우키’ 전략

을 실천 중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과의 명확

한 관계 단절을 못하면서 반명 연대는커녕

당내 통합조차 흔들리고 있다. 김 후보와

경선 경쟁자였던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부

터 지방 유세에 돌입했다. 첫 유세장은 지

난해 총선을 앞두고 윤 전 대통령의 첫 청

년 참모였던 장예찬 전 최고위원 대신 친한

계 정연욱 의원을 공천한 부산 수영구였다.

한 전 대표의 유세 복장엔 ‘김문수’ 이름

이 없었다. 경선 탈락 뒤 정계은퇴를 선언

하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미국 하와이까지 찾

아온 특사단의 설득에 “김문수 후보를 지 지하겠다”고 밝혔지만, 선대위 합류는 거 절했다고 한다.

이처럼 당내 주요 인사들이 김문수 후보 와 ‘원팀’을 이루지 못하면서 이준석 개 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에도 악영향을 끼 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와 관련 이 준석 후보는 이날 광주 지역 기자 간담회 에서 “(김 후보는) 확장성의 한계로 중도 층과 젊은 층의 표심을 얻기 어려운 상황” 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지금처럼 여론조 사에서 40% 후반, 50%를 상회하는 다자 간 지지율이 나오면 단일화 등 정치공학 적 시나리오가 작동하기엔 불가능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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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의사 연봉 6억원대로 가장 높아

의사 평균 연봉이 2022년 기준 3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14일 나타났다. 특히 안과

의사 연봉이 6억1500만원으로 가장 많 았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0월 의대 증원

집행정지를 심리하는 서울고법에 제출한

‘의사 인력 임금 추이’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병의원에 근무하는 의사 인력 9만

2570명의 평균 연봉은 3억100만원이다.

이는 동네 의원부터 상급종합병원까지 전

체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들 소득을

분석한 것이다.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

는 제외한 수치다.

이에 따르면, 의사 평균 연봉은 2016년 2 억800만원에서 2022년 3억100만원으로

연평균 6.4% 증가했다. 6년 만에 44.7%

가 오른 것이다. 중증·응급 의료를 담당 하는 상급종합병원 의사 연봉은 2016년 1 억5800만원에서 2022년 2억100만원으로

연평균 4.1%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개원의 가 대부분인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의사 평균 연봉은 2억1400만원에서 3억 4500만원으로 연평균 8.3% 올랐다.

의원급 의료기관 중에서 가장 높은 연봉

을 기록한 것은 안과 의사였다. 2022년 기

준 연봉이 6억1500만원이었다. 시력교정,

백내장 수술 등 비급여 진료로 소득을 올

리기 쉽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의대생 사

이에서 안과는 피부과, 성형외과와 함께

가장 인기가 많은 ‘톱3′과로 꼽히기도

한다. 그다음으로는 정형외과(4억7100만

원), 이비인후과(4억1300만원), 마취통증

의학과(3억9100만원) 순으로 연봉이 높았

다. 의사의 가파른 임금 상승에 대해 복지

부는 법원 제출 자료에서 “의사 수급 부

족으로 의사들 임금이 크게 증가한 것”

이라며 “부족한 의사 공급으로 인해 비

필수 의료시장의 의사 인건비는 상승하고, 지방의료원은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고 했다. 이어 “2035년까지 의사가 1만명

늘어도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겨우 0.2

명 증가한 2.1명에서 2.3명이 돼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평균 3.7명에 비해 여전 히 부족하다”며 “(2000명 증원은) 의사

가 부족한 우리 현실과 향후 커질 의료공

백 상황에 비춰볼 때 많다고 할 수 없다” 고 했다.

고등학생 때부터 공사하고 있었는데 지

금 스물여섯이에요.

인천 연수구에 사는 홍모(26)씨는 깊은

한숨과 함께 이렇게 말했다. 홍씨는 집

에서 서울 강북으로 가기 위해 M6724

번 버스를 타고 경인고속도로를 지나

신월IC를 통과해야 한다. 신월IC 일대

는 10년째 도로 공사 중이라 차량 정체

가 일상이라고 한다. 그는 “차선은 바

리케이드로 임시로 나뉘어있고, 도로

바닥엔 철판이 깔려 소음이 심하다”

며 “자차로 다닐 땐 이 구간을 피하려

고 광명 쪽으로 돌아간다”고 털어놨다.

신월IC가 있는 국회대로는 지난 2015년

부터 10년째 공사 중이다.

19일 찾은 국회대로는 8개 차로 중 2 개가 막혀 있고, 도로 한복판엔 플라스

틱 바리케이드와 각종 중장비가 있었다.

대로변을 따라 늘어선 상점들은 색 바랜 간판을 단 공업사와 주방용품점들이었 다. 인적이 드물다 보니 식당이나 카페 를 찾아보긴 어려웠다. 횡단보도는 약 500m마다 설치돼있었다.

공사가 길어진 이유는 이 일대에서 서 로 다른 두 개의 공사가 겹쳤기 때문이다. 민간에서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신 월여의지하도로’ 공사에 이어, 2018년 부터는 서울시가 ‘국회대로 지하화 및 상부 공원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신월 여의지하도로는 2021년 4월 완공됐지 만, 서울시 공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국회대로 지하화 사업을 2027 년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구간에서 주민 반발로 설계·공법이 변경되면서 2년 더 미뤄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상부 공원 조 성까지 모두 마치는 시점은 2030 년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사가 마무리되더라도 이 부근에선 또 다른 공사가 예정돼 있다. 지난 1월 서 울-인천 지하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 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청라IC~ 신월IC 구간 공사가 2028년 시작될 전 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공사는 통상 5~7년 소요된다고 한다. 신월IC 근처에서만 15년 이상 공사가 진행되는 셈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2 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회대로 지 하화 공사 관련해 접수된 민원은 총 320 건이었다. 한 해 100건 이상 민원이 쏟아 진 셈이다. 한편, 서울시 관계자는 “인천·부천 시민들은 최대한 차량 흐름을 좋게 해달 라고 하는데, 인근 주민들은 공사 현장 중간중간 신호등을 많이 설치해달라고 하는 등 상충하는 민원에 애로사항이 있 다”고 설명했다.

라기

Senior Living

50일 전 죽은 딸

못치르고 방안에…

전북 익산에서 지난 18일 숨진 60대 여성

이 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로 안타까운 사

고의 실체가 한 꺼풀 벗겨졌다. 이 여성은

50일 전 먼저 세상을 떠난 20대 딸의 장례

도 치르지 못하고 자녀를 잃은 아픔을 견디

다가 끝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전북경찰청과 익산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께 모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A씨는 당시 몸에 작은

쪽지와 집 열쇠를 지닌 상태였다.

이 쪽지에는 '먼저 하늘나라로 간 딸이 집

에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경찰은 사고 장소에서 약 600m 떨어진 A

씨 거주의 아파트 방 안에서 그의 딸(20대)

시신을 발견했다. 딸 역시 어머니와 마찬가

지로 힘겨웠던 삶에 대한 내용 등을 문서

형태로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모녀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매달 120

여만원을 지원받았으나 지난해부터는 긴

급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주거급여 20여만

원을 뺀 100만원 상당의 의료·생활 급여

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딸은 모두 병을 앓고 있어 매달 상

당액의 병원비가 필요했던 것으로 파악됐 다.

경찰은 사망 경위가 비교적 명확한 A씨를

제외하고 딸에 대해서만 국립과학수사연

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인타운의 중심

◎ 초등생 우울·불안 3년간 상승세 "SNS 이용 증가 등 영향"

최근 3년간 서울 초등학생의 우울·불

안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 증가, 1980년대생 부모의 과보호 등이 복합적 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19일 서

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의 '서울학

생종단연구 2020 3차년도 결과분석 보

고서'에 따르면 서울 초등학생의 우울감 (3점 만점)은 1차 조사를 시작한 2021년

0.51점에서 2022년 0.66점, 2023년 0.73

점으로 매년 상승했다. 종단연구에는 서

울시 소재 초등학교 113개, 중학교 98개,

고등학교 99개교가 참여했다. 초등학생

연구는 2021년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학생을 3년간 추적했다. 연구에서 초등

학생의 불안(1점 만점) 중 '과도한 걱정'

은 2021년 0.44점에서 2022년 0.54점, 2023년 0.58점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예민함'은 0.41점→0.47점→0.49점, '부

정적 정서'는 0.17점→0.24점→0.26점 등

으로 모두 올랐다. 보고서는 초등학생의

우울, 불안 등 부정적 감정이 증가한 이

유로 ▲ 학업 및 교우관계 스트레스 ▲

스마트폰 및 SNS 이용 시간 증가 ▲ 코로

나19가 가져온 고립감과 경제적 어려움

▲ 수면시간의 감소 등을 들었다. 연구원

은 "학생들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나 유튜브를 통해 간접적으로 타

인의 삶을 경험하고 그들과 소통한다"며

"타인의 화려한 삶과 비교해 상대적 박

탈감을 느끼기도 하며 자극적인 영상과

이야기가 영향을 주기도 한다"고 분석했

다. 연구에 참여한 한 자문위원은 초등학

생의 부모 세대인 '80년대생 학부모'의

양육 태도도 학생의 부정적 감정 증가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봤다. 이 위원은 "

작은 좌절과 불안에 대해 지나치게 정서

적으로 보호받고 지원받는 아동의 경우

오히려 불안 수준이 높고 작은 어려움에

도 크게 좌절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초등학교 교실서 남녀교사

부적절한 행위" 민원 … 교육청 감사

대구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남녀 교사

가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학부모 민원

이 제기됐다. 해당 상황을 일부 학생이 목

격했다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

시 30분께 대구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남

녀 교사가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내용

의 학부모 민원이 접수됐다. 당시 학생들

은 수업을 마친 뒤 대부분 귀가한 상태였

다. 교육청은 학부모로부터 민원이 제기

되자 다음 날 두 교사를 직위해제하고 감

사에 착수했다. 이들 교사는 부적절한 행

위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

육청은 감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위

원회 회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악귀 퇴치해야"

숯불 피워 조카 살해한 무속인

70대 무속인이 자기 곁을 떠나려는 조카

를 숯불로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검거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법조계

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달 살인 혐의

로 70대 여성 A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 중순께 인천시 부평구 음식점에서 숯

불을 이용해 3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

의를 받고 있다. 무속인 A씨는 조카 B씨

가 가게 일을 그만두고 자기 곁을 떠나려 하자 "악귀를 퇴치해야 한다"며 범행을 준

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친인척들과 신도를 불러 B씨를 철제 구조물에 포박한 뒤 3시간 동안 B씨 신체에 숯불 열기를 가 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고통을 호소 하다 의식을 잃고 사건 당일 병원으로 옮 겨졌으나 이튿날 화상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끝내 숨졌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굿이나 공양으로 현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오랜 기간 신도들을 정 신적으로 지배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경찰은 상해치사 혐의로 A씨 등을 송치했 으나 검찰은

종 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 소된 A(27)씨에게 벌금 700만원의 선고 를 유예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원은 A씨 의 행위를 아동학대로 판단하면서도 피 해자 측 입장과 범행 경위 등을 고려해 선 처했고,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나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명령도 하지 않 았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대부분 잘못은 인정하고 반성하면서 재범하지 않을 것 을 다짐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은 편식 이 비교적 심한 아동의 훈육 과정에서 발 생한 것으로 범행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 정이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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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 7:30 am - 10:00 am MST SAT Test 10:30 am - 11:30 pm MST SAT Math 11:30 pm - 12:30 pm MST SAT Writing 12:30 pm - 1:30 pm MST SAT Reading

실제 Digital Test 완벽대비

● 대상 : Rising 9학년

● 기간 : 6/16(월) ~ 8/8(금)

● 수업 : (월-목)

7 am - 12:20 pm MST Reading/Grammar /Math (Geometry 선행)

(금요일)

● 대상 : Rising 7, 8학년

● 기간 : 6/16(월) ~ 8/8(금)

● 수업 : (월-목)

7:00 am - 12:20 pm MST

Reading/ Grammar / Math(Pre-algebra or Algebra 1)

(금요일)

● 대상 : Rising 5, 6학년

● 기간 : 6/16(월) ~ 8/8(금)

● 수업 : (월-목) 7:00 am - 12:20 pm MST

Reading/ Grammar / Math(Pre-algebra or Algebra 1)

(금요일)

*PSAT 프로그램의 Math수업으로 등록 가능 - SAT Reading 기초, 문법, Geometry 선행 수업

과목별 Test

과목별 Test

- SAT Math, Advanced Math의 기초를 튼튼히! - Algebra 1 리뷰 + Geometry 선행수업

● 기간 : 6/16(월) - 8/8(금)

● 수업 : 월~목 90분 수업 금요일 Test

과목별 Test

따라 기본 문법과 단어, Essay Writing의 기본 구조 및 논리적 글쓰기 학습

● Stepping Stone: 4~5학년

● Corner Stone: 7~8학년

● Keystone: 9~10학년

● Book Club: 10~11학년

한어권 목회자 및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청빙 공고

1. 한어권 사역 및 행정 담당 목회자 (하프 혹은 파트타임)

담당 업무:

• 교회 행정

• 한어권 성도들을 위한 성경 교육

• 주중 소그룹 모임 인도

자격 요건:

• 개신교단 목회 안수 혹은 M.Div 과정 중에 있는 분

• 교회 행정 운영 및 조직 관리 능력

서류 제출 안내

2.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담당 업무:

• 예배 및 사역 관련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기독교 관련 컨텐츠 제작 및 공급

• 홍보 및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획

• 미디어를 통한 성도 및 지역사회 소통 강화

지원 요건:

• 창의적인 사고와 팀워크 능력

• 영상 제작 및 편집 기술 보유

• 디지털 미디어 운영 경험

1. 한어권 사역 목회자: 자기 소개서, 목사 안수 증명서 또는 신학대학/신학교 재학증명서

2.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자기 소개서, 경력에 대한 상세 설명, 소지 자격증이 있을 경우, 자격 증명서

제출 방법: 이메일 denverkumc5757@gmail.com

우편 7201 S Colorado Ct, Centennial, CO 80122

문의: 720-529-5757, denverkumc57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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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토오전 11시~오후 8시30분 오전 12시~오후 8시30분

일요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어디서나, 미국과 한국을 알리는 청소년 10만 사이버 외교관을 육성하여, 이들의 봉사활동이 미국과 한국 양국의 우호 증진과 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대학 진학을 앞둔 11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수상대상

수상인원

제출서류

신청마감

시상내역

콜로라도내 고등학생 11학년 대상 15명

신청서와 자원봉사 내역

2025년 6월 11일(수요일) 오후 5시

Bronze 100~125시간

Silver 125~170시간

Gold 170시간 이상

주관 콜로라도 주 한인회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주최 미주한인지도자협회 후원 주간포커스, 덴버중앙일보

맛나기로�소문난�한양왕족발이�드디어�오픈!

BENEFITS

다양한�결제�옵션�제공 (PAYMENT O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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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할인�및�국립묘지 (VA Cemetery)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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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방정부가�국립묘지�안장�비용을�지원합니다. 다만�장례식�및�화장�비용은 포함되지�않으며, 가족이�별도로�부담해야�합니다.

- VA Burial / Cemetery Paid by U.S. Govt - VA Funeral/ Cremation not included, must be paid by Family

화장�및�납골당(Columbarium) Cremation/ Ossuary Glass Niche 유골함(Glass Niche) 서비스�제공�개별�유골함�및�유리문이�설치된�고급형 유골�보관�공간도�마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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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nity Memorial SEMINAR INVITATION Olinger 추모공원�세미나�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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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BBQ 저녁 6시

8월 14일 (목) Seoul BBQ 점심 12시 �월 ��일 (목) Mr. Kim’s BBQ 저녁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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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다보면 목욕을 시켜줘 야 한다. 어떻게 목욕시켜야 할지 몰라 서 당황하는 경험들이 한 번 쯤 있을 것 이다. 하지만 이제 걱정하지 말자. 강아 지 목욕시키는 방법 및 주의점을 함께 알아본다.

<강아지 목욕 주기>

강아지는 종류에 따라 목욕의 주기가 다르다. 강아지의 목욕 주기는 피모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 피부가 약할 경우

너무 잦게 목욕을 하면 피부 건조증이

나 각질 등의 문제를 겪을 수도 있고, 반

대라면 자주 목욕을 시켜줘야 하기 때

문이다.

건강한 피모를 위해서는‘최소 3개월

에 한 번’은 목욕을 하는 것이 올바르

며 주에 한 번 정도 해줘야 하는 경우들

도 있다. 내 강아지 털의 길이, 활동성

이 어떻게 되는지, 알레르기 및 피부 상

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꼭 체크해 야 한다.

<목욕 전 준비사항>

△목욕 전 빗질

강아지 목욕을 하기 전 반드시 알고 있

어야 하는 것은 바로‘빗질’이다. 털

이 뭉친 채로 목욕을 하면 털 속, 피부까

지 샴푸가 제대로 묻지 않을 수 있기 때

문에 목욕 전 반드시 빗질을 해야 한다.

△물 온도 체크

다음, 물은 어떤 온도로 씻겨야 할까. ‘적당한 온도’에서 씻겨야 합니다.

너무 차가운 물은 체온을 떨어트릴 수

있어서 어린 강아지에게 위험할 수도

있고 너무 뜨거우 것 역시 좋지 않다. 미

지근한 온도가 가장 좋다.

<목욕 방법>

바로 몸부터다. 절대로 얼굴이나

머리부터 씻기면 안 된다. 귀에 물

이 들어가거나 눈으로 샴푸가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뒷목부터 천천

히 털을 적시면서 몸부터 씻기며 강

아지가 놀라지 않게 해주셔야 한다.

좀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샴푸질은 아래

서부터, 헹구기는 위에서부터라고 생각 하면 된다. 샴푸질을 아래부터 해야 눈

에 샴푸가 들어갈 위험이 적고, 헹구기

는 위에서부터 해야 깨끗하게 닦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목욕을 할 때 유념해둘 점이 있다.

만약 강아지가 목욕 하는 것을 두려

워 한다면 같은 장소에서 목욕을 하

면서 안심 시키는 것이 좋다. 인간

과 마찬가지로 장소가 익숙하다면 덜 두려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목욕을 시킨 후 털을 잘 건조시켜준 다 음에는 간식을 주는 것도 좋다.

목욕을 하고 난 뒤 주는 포상으로 인식 하게 되면 강아지는 목욕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되는데, 이 과정을 기억하면 다음 목욕을 할 때 역시 어렵지 않게 목 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말로만 하는 칭찬보다는 말과 간식이 함께 있는 칭 찬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미세먼지, 오존 등과 같은 외부 환경 오

염 물질이 피부 염증 반응을 촉진해 피

부 노화를 가속화한다는 사실은 여러 연

구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최근 방한한

피부 과학 분야 권위자인 미국 노스캐롤

라이나 주립대 주세페 발라키(Giuseppe Valacchi) 교수는 “미세먼지, 오존과 같 은 오염 물질이 피부에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얼굴 피부 톤이 전반적으로 어

두워지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노화 현

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산화 스트레스는 생체 내 발생하는 산

화 물질과 이에 대응하는 항산화 물질

의 균형이 파괴돼 산화 비율이 높아져

발생하는 스트레스다. 일반적으로 체내

활성산소가 과다하게 생성될 때 발생한

다. 미세먼지, 오존 등 외부 환경 오염물

질, 자외선, 스트레스, 식습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도 증가할 수 있다. 활성

산소를 피부 노화 촉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는 배경이다.

그렇다면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면 피

부 노화로부터 안전할 수 있을까. 정답

은 아니오다. 미국 환경보호국(EPA) 연

구에 따르면 실내 공기 오염도는 실외보

다 2~5배 높다. 요즘 같이 춥다고 환기

에 소홀한 겨울철은 실내 오염도가 10

배 이상 커질 수 있다. 실내 공기 오염은

단순히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등

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 가스레인지에서 방출되 는 일산화탄소·이산화질소 등 유해가 스, 프린터·복사기 등에서 나오는 미세

먼지, 가구나 건축자재, 방향제, 세제 등 에서 나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이 실내 공기의 질을 악화시키고 결

국 피부를 자극해 산화 스트레스를 유

발한다.

장기적 관점에서 실내에서도 피부의

산화 스트레스가 높아져 피부 장벽이 약

해지고 피부 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 외

부 환경 만큼이나 실내 생활도 피부 건

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미

다. 국내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현대인은 하루 24시간 중 80%를 실내 에서 보낸다. 실내에서 생활하더라도 건

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노화로부터 보호

하기 위해서는 ‘항산화 관리’가 필수

적이다. 공기 중 오염 물질을 완전히 차

단하기 어렵지만 비타민C·비타민E·

글루타치온·레티놀 등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스킨케어 제품으로 산화 스트레

스를 줄여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강력한 항산화제 중 하나인 비타민C는

피부에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해 외부 자극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피부 자체 방어

력을 높여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C의 항산

화 작용으로 색소 침착을 줄여주는 브라

이트닝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주

목하는 데일리 항산화 스킨케어다.

비타민C 함량이 높다고 좋은 항산화제

인 것은 아니다. 빛·열에 취약한 비타

민C는 안정화를 유지하는 성분 조합이

필요하다. 비타민C만 단독으로 쓰기보

다 비타민E, 페룰산 등 다른 항산화 성

분을 추가로 배합하면 유효 성분의 피부 침투력을 높이면서 항산화 효과를 강화 할 수 있다. 미세먼지 등 외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 방어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

타났다.

특히 비타민C·E, 페룰산의 배합은 상 호보완적 작용으로 시너지 효과가 크다. 비타민E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면서 비 타민C 산화를 지연시켜 안정성을 높여 준다. 페룰산은 비타민C와 비타민E의 산화 안정성을 높이고 외부로부터 피부 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C·E, 페룰산 조합으로 배합했을 때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는 데 효과 적이라는 연구도 있다. 데일리 항산화 관리와 함께 실내 환경 개선도 필요하다. 공기청정기로 실내 미 세먼지와 유해 가스를 줄이고,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신선한 공기를 유입시켜야 한다. 또한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를 사 용하거나 전자기기의 사용 시간을 줄이 는 것도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

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와 일반 레지던트에게

전문적인 요양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한인 직원과 간호사 그리고 전문 의료진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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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종 오락과 여가 활동을 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 예배 등이 있습니다.

장학금 지원자격

제출서류

신청서배부

서류제출처

서류접수마감 장학생발표 신청문의

주최:

$2,500/1인당

2025 The

4월 28일(월) ~ 6월 30일(월)

2025년 가을 대학입학 예정자 또는 대학 재학생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를 기준으로 해당지역에 지원해야 하며,

2025년 대학입학 예정자는 현재 다니고 있는 하이스쿨 기준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이전 킴보 장학금 수혜자 및 대학원생은 신청 자격이 없습니다.

1) 소정 양식의 신청서

2) 영문으로 된 자기 소개 에세이

3) 추천서(교사, 성직자, 단체장 등)

4) 성적증명서 1부

5) 2024년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1부(만약 2024년도가 없으면 2023년)

6) 커뮤니티 봉사활동 및 인턴 내역 리스트(근거자료 사본 첨부)

7) 각종 수상경력 리스트(근거자료 사본 첨부)

8) 2025년 하이스쿨 졸업 예정자는 College Admission Letter를 첨부

* 성적증명서와 추천서는 따로 메일로 보내셔도 되며, 마감일까지 모든 서류가 해당지역 중앙일보 지사에 도착해야 합니다.

킴보장학재단(KimboFoundation.org) 또는 www.MyHappyVillage.org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해피빌리지 Happy Village

Attn: Kimbo Scholarship Committee, 690 Wilshire Place, L.A., CA 90005(각 지사는 지사별로 접수) 가이드라인 참조

2025년 6월 30일(월)까지

2025년 7월 25일(금) - 중앙일보 지면 및 웹사이트 참조

◆ LA지역/뉴욕/워싱턴D.C/샌프란시스코&시애틀지역 신청서 접수

(213)368-2630

해피빌리지 happyvillage@koreadaily.com

◆ 애틀란타중앙일보(텍사스 지역 포함)

(770)242-0099 ext.2002

박민옥 park.minok@koreadaily.com

◆ 덴버중앙일보 (303)751-2567

김현주 koreadailydenver@gmail.com

자세한 내용은 해피빌리지 웹사이트 myhappyvillage.org 를 참고하세요. e-mail : happyvillage@koreadaily.com

후원: J&S SONG FOUNDATION

ALBERT SOOHAN KIM FOUNDATION

◆ 시카고중앙일보 (847)228-7200

박명진 thekoreadailychi.r@gmail.com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에서 드리는 특별한�선물

캡슐 3-6병

혹은

드링크 1-2박스

캡슐 7-17병

3-5박스 캡슐 18병 이상 혹은 드링크 6박스 이상

무료�증정무료�증정

캡슐 24병 이상 혹은

드링크 8박스 이상

“건강한 일상을 되찾아준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

평소 건강 식품에 관심이 많았는데,지인분께서 후코이단을 먹고 효과를 경험했다고 제게도 추천을 해주셨어요. 고객 서비스 담당자에게 후코이단에 대해 자세히 들은 후, "이건 복용해볼 가치가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약 5년

전부터 후코이단 캡슐을 아침, 저녁 1정씩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직과는 달리, 보육사로서 제 일은 휴식이 불가능하기에 신체건강이 매우 중요합니다. 매일 0세부터 12세까지 70명 이상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지만, 후코이단을

복용하기 시작한 이후로 한 번도 병으로 일을 쉬지 않았습니다.

감기를 포함해 아이들로부터 전염되는 다양한 병이 많은 직업인데, 동료들은 "왜

병에 안 걸리냐?"며 신기해합니다. 비록 저렴하지 않은 제품이지만, 미국에서의 높은 의료비를 고려하면 결코 비싸지 않은 마법 같은 건강식품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과 함께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실제�체험담

“분명 이건 기적이야!” Mrs. 하와이�거주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과의 만남은 친구의 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일본어 고객센터에 전화 상담을 했을때 친절하고 전문적인 상담에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상담후 드링크 후코이단을 하루에 2병, 열흘이 지난 후부터는 캡슐 타입으로 바꿔 하루에 20정씩 복용하였습니다. 거의 뜬눈으로 밤을 새우던 내가,어느날 부턴가 숙면을 취할수가 있게되어 아침에 일어나면 기력과 생기를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너무 기뻤고, 후코이단을 챙겨 라스베거스에도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고 더욱 열심히 살자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주위의 많은 분들이 “분명 이건 기적이야” 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직접 체험해 보았기에 저는 확신할수 있었습니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의 도움으로 내가 확실히 좋아진것 처럼, 아프신 여러분들에게도 똑같은 기적이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Sushi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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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스와 인절미 미운 배우자에게 인절미를 주자

갈등 상황의 부부에게 ‘시어머니와

인절미’ 이야기는 시사하는 바가 크

다. 온갖 궂은일만 시키고, 남들에게

며느리 험담을 끝없이 하는 시어머니

를 미워하던 며느리에 관한 얘기다. 며

느리는 어느 날 점쟁이를 찾아 “시어

머니가 빨리 죽게 저주의 부적을 써 달

라”고 했다. 이에 점쟁이는 “부적보

다 더 좋은 비방이 있다”며 “시어머

니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

고 물었다. 며느리는 인절미라고 답했

다. 점쟁이는 며느리에게 “시어머니

에게 매일 인절미를 먹이면 몇 달 안

에 죽을 것이니 그리 하라”고 조언했

다. 며느리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시어

머니에게 인절미를 해드렸는데, 자초

지종을 모르는 시어머니의 태도는 점

차 변해 갔다. 더 이상 구박하지 않고

남들에게 며느리 칭찬도 하는 좋은 시

어머니로 변신한 모습에 며느리는 미

움이 사라지고 죄책감도 들게 됐다. 급

기야 점쟁이를 다시 찾아 정든 시어머

니가 인절미 때문에 돌아가시면 어쩌

나 슬퍼했다. 그러자 점쟁이는 “미운

시어머니는 이제 죽고 좋은 시어머니

만 남았으니 앞으로 사이 좋게 잘 살

라”고 했다. 점쟁이의 해결책은 가족

치료나 부부치료에서 갈등을 완화시

키는 관계기술법으로 많이 권장하는

긍정적인 의사소통법과 행동요령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는 부부간 섹스리스 문제가

세계 최악 수준이다. 섹스리스란 부부

문제에서 인절미는 바로 스킨십과 성

생활 그 자체다. 열정과 사랑이 식었는

데 어찌 인위적으로 되겠느냐고 반문

도 한다. 그런데 치료에 따라 부자연스

럽게 시작된 인위적 스킨십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자연스러움을 되찾는다.

그때까진 틀이 필요한 것이다.

치료 전 희망이 없다던 많은 섹스리

스 부부들이 치료 후 한결같이 하는 말

은,‘내 배우자와 이렇게 가까운 관계

로 바뀔 줄 몰랐다’다. 인내심을 갖

고 미운 배우자에게 인절미를 주다 보

면‘미운 모습’은 죽고 ‘좋은 모

습’만 남을 수 있다. 사랑이 식고 미

워져서 섹스리스가 되었다고 여기지

만, 사실은 섹스리스로 살다가 배우자

가 더 싫어진 건 아닌지 뒤집어 생각

해 볼 일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대화 없는 부부 위한 코칭

부부 3쌍 중 1쌍은 하루 30분 미만

우리나라 부부 3쌍 중 1쌍이 하루에

30분도 대화하지 않는다는 인구보건

복지협회 통계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 화 없는 부부를 위한 대화 코칭법을 알 아보자. 요즘 우리 사회의 화두가 소통

이듯 부부 사이에서도 소통이 중요하 다. 그런데 부부들의 하루 대화 시간이

30분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

다. 보건복지부 산하의 인구보건복지

협회의 설문조사 결과에서 구체적으

로 그 숫자가 드러났다.‘우리나라 부

부 사이의 대화와 소통’이라는 주제

로 기혼 남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부부간 대화 시간이 하루에 30분 이하

인 사람이 전체의 38.4%로 가장 많았

다. 결론은 부부 3쌍 중 1쌍은 하루에

30분도 대화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유는 바빠서 대화할 시간이 없거나

말만 하면 싸워서 피하게 된다는 사람

이 31.5%였다. 부부의 대화 단절이 이

제는 사회적인 문제로 자리 잡았다.

젊은 부부와 중·노년 부부의 대화

시간이 조금 달랐다. 결혼 5년 미만의

신혼부부는 그래도 한 시간 이상 대화

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었

다. 5년 이상 20년 미만의 중년 부부

들은 직장 생활이 바쁜 것은 물론, 육

아를 병행하느라고 대화 단절 사례가 많았다. 결혼 20년 이상의 노년 부부

들은 상대적으로 시간에 여유가 생겨

서 대화 시간이 늘어나는 추세로 나타 났다.

간에 대화가 없거나 시간이 짧은 데는 부부의 숫자만큼이나 다양한 이유가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부부 상담을 받으러 오는 대상자들 중에는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 의 성향이 다르듯 부부의 상황도 다르 지만, 통계적으로 살펴보면 배우자의 외도, 경제활동, 육아 및 자녀 교육 문 제 등이 시발이 돼서 부부 대화 단절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부부 관계가 좋지 않으면 대화가 줄 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부부간의 대화 시간을 늘리고 관계 개 선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의 감정 을 잘 헤아릴 줄 알아야 하고, 부부 관 계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도 중 요하다. <다음 호에 계속>

버린 스윙은 필요할 때 보여줘야 하는 강한 파워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부드

습장에서 연습할 때 거울이나 사진으로

점검하거나 클럽을 바닥에 놓고 정렬을

만드는 습관을 가져야만 실전 라운드에 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만약 목표 지

점보다 오른쪽을 향하고 있다면 슬라이

스가 나올 확률이 높아지며, 반대로 왼

쪽을 향하고 있다면 훅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정렬이 잘못된 상태에서 볼을

목표 방향으로 보내려고 하는 심리 때

문에 나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따

라서 스윙궤도가 아웃사이드인이나 인

사이드아웃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결국

올바른 셋업은 정확한 중심 타격과 스 윙궤도를 만들어 샷거리 향상에 큰 도

지면 상체가 심하게 오른쪽으로 이동하 는 실수를 범하게 된다. 따라서 오른발 안쪽에 체중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 추면 상체 이동 없이 완벽한 테이크백 을 만들어낼 수 있다.

◈ 어깨를 뒤로 튼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큰 스윙아크를 만 드는 과정에서 실수하는 것 중의 하나 가 백스윙 톱이다. 상체 회전과 체중 이 동은 하지 않고 팔만 들어 올려

드라이버샷을 만들고 싶어 하는 골퍼에게 필요한 레슨이다. 안정적인 드라이버 스윙을 구사하고 있지만 언

제나 짧은 샷 거리가 문제다. 때문에 거

리가 긴 홀은 물론이고 비교적 짧은 파

4 홀에서도 2온이 쉽지 않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강력한 한방을 만들어낼 파워

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해

매번 코스 공략의 어려움을 많이 느끼

고 있다. 장타는 아니더라고 원활한 코

스 공략을 위한 한방이 필요하다. 구력

이 늘어날수록 스윙은 점점 안정을 찾

게 되지만, 골프를 처음 시작했을 때 뻥

뻥 휘둘렀던 강한 힘은 어느샌가 사라 져버린다. 물론 몸에 힘이 빠지고 스윙

이 부드러워졌다고 샷 거리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미 습관이 되어

러움 속에서 승부를 결정지어야 할 때

보여줄 수 있는 강력한 드라이버샷 한

방을 숨기고 있을 수 있다.

◈ 정확한 셋업이 중심 타격을 만든다

골프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를

꼽으라면 바로 어드레스다. 어드레스는

기본적으로 정확한 자세가 필요하지만,

목표를 향해 올바르게 조준하고 있는지

도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다. 목표

와 정확히 정렬을 이뤄 어드레스를 만

들었다면 볼을 헤드의 중심 타점에 맞

혀 똑바로, 그리고 멀리 보낼 준비가 되

었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목표 지점과

어깨, 골반, 무릎, 양발이 모두 평행을 이

루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이는 하루

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며 평소 연

움이 되는 것이다.

◈ 클럽을 낮고 길게 뺀다

강력한 파워의 비결 중 하나는 스윙 아크다. 헤드의 궤도가 커야 그만큼 파

워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큰 아크

가 다운스윙으로 이어질 때 헤드 스피

드도 따라서 증가되는 것이다. 이를 위 해 가장 중요한 동작은 테이크백이다.

스윙의 시작 지점에서 아크를 크게 만

드는 동작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큰 궤

도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스윙을 시작

할 때 클럽을 가능한 한 낮고 길게 뒤쪽 으로 빼주는 동작을 취하면 스윙아크를 크게 만들어낼 수 있다. 이때 체중은 자 연스럽게 오른발로 옮기게 되는데 클럽 을 과도하게 뒤로 빼는 동작이 만들어

까지만 백스윙을 한다. 팔을 드는 것보 다 상체회 전을 최대화시켜 보다 타이 트한 백스윙 톱을 만들어내는 동작이 다. ◈ 체중을 왼발로 전환한다 다운스윙을 할 때 중요한 점은 체중 이 동이다. 백스윙톱 때 오른발 안쪽으로 이동됐던 체중이 다운스윙과 동시에 왼 발로 옮겨지기 시작해야 한다. 이때 상 체는 자연스럽게 타깃 방향으로 조금씩 이동하게 된다. 이어 임팩트에 다다르 면 상체는 볼 바로 뒤를 향하게 되고 체 중도 70% 이상 왼발로 옮기게 된다. 중 요한 점은 상체의 이동이다. 상체의 움 직임은 오른발에서 왼발로 자연스럽게 체중 이동을 돕는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사자성어: 三 復 白 圭 (삼복백규)

三 (석) 삼 復 (반복할) 복 白 (흰) 백 圭 (홀) 규

▶ 의미 : 백규를 세 번 반복한다는 말.

▶ 응용

말할 때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하라는 뜻.

댓글뿐만 아니라 요즘 사람들이 말을 너무 함부로 하는 것 같다. 정치지도 자들이 말실수로 구설수에 오르거나 설화(舌禍)를 당하는 경우도 허다하 게 본다.

《논어》에는 “군자는 말이 행동보다 앞서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긴다(君 子 恥其言而過其行).”며 말을 경계하라는 가르침이 많이 나온다.

사회지도급 공인들부터 ‘삼복백규(三復白圭)’하는 자세로 좀 더 품격 있 는 말 절제된 말을 사용해야 하겠다.

한결 가시고 봄이 훌쩍 다가왔음이 느껴진다. 지난겨울 내내 추위로 웅크렸던 어 깨가 유독 뻐근했는데, 따스해진 날씨에 굳었던 몸이 서서히 풀리는 기분이다. “겨 우내 ‘움추렸던’ 어깨를 활짝 ‘피고’ 다니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꽤 있을 듯하다. 앞 문장엔 잘못된 표기가 두 군데 있다. ‘움추렸던’과 ‘피고’이다. 먼저 ‘움추린 어깨’를 보자. ‘ 움추린’은 ‘움추리다’를 활용한 표현 형태인데, ‘몸이나 몸의 일부를 몹시 오그려 작아지게 하다’라는 의미다. 그런데 바른 표기는 ‘움추리다’가 아닌 ‘움츠리다’다. ‘움츠리다’는 ‘움’에 있는 모음 ‘ㅜ’의 발음에 이끌려 뒤에 따라오는 ‘츠’ 역시 ‘추’로 쓰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오므리다’를 ‘오무리다’, ‘수그리다’를 ‘수구리다’로 쓰는 것 역시 앞에 오는 모음의 발음에 이 끌려 뒤에 오는 모음을 잘못 쓰는 경우다. ‘움츠리다’ ‘오므리다’ ‘수그리다’가 바른 표현이란 걸 기억하자 또 하나 ‘어깨를 활짝 피고’를 살펴보자. 많은 사람이 그리 쓰고 있지만, ‘굽은 것을 곧게 하다’란 의미의 단어는 ‘피다’가 아닌 ‘펴다’다. 따라서 ‘펴다’를 활용해 ‘어깨를 활짝 펴고’라고 해야 바른 형태다. ‘피다’는 “꽃이 피다” “숯이 피다” “살림이 피다” “얼굴이 피다” 등과 같이 쓰이는 단어다.

정리해 보면 “겨우내 움츠린 어깨를 활짝 펴고 다니겠다”라고 해야 맞춤법상 올바른 표기다.

세로열쇠:

1. 영국 국교회에서 발전해 세계 전역으로 퍼진 국가 별 독립 교회들의 교단

2. 목숨이 끊어짐. □□의 위기에 놓인 수많은 응급 환

자를 구하셨던 의사와 간호사

3. 위험하거나 곤란하지 않게 지키고 보살핌. 동물/인 권/자연/환경□□

4. 다리의 곡선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 매끈한

□□□를 자랑하는 모델

6. 서로 따르며 친하게 지냄. 저런 나쁜 사람과는 □□ 을 하지 말아야 한다

7. 둘 이상의 아버지의 형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 람. 유의어는 큰 아버지

9. 국가나 사회, 단체 등을 구성하는 낱낱의 사람. 반의 어는 집단, 군중, 전체

11. 임금. 왕은 백성과 신하들 앞에서 至尊으로서의 위 엄을 갖춰야 한다

12. 아흔아홉 살. ‘百’에서 ‘一’을 빼면 99가 되 고 ‘白’ 자가 되는 데서 유래한다

14. 평북 자성군 중강면에 있는 국경 도시로 우리나라 에서 가장 추운 지역

15. 충북 제천시 봉양면에 있는 고개. ‘울고 넘는

□□□’와 천등산을 아시나요?

18. 한 해를 보냄. 대학교 동창들과 □□ 모임에 참석 했다. □□ 음악회/□□파티

19. 회사나 조직 등에서 가장 낮은 지위. □□ 사원. 내 년에는 □□에서 벗어나자

21. 최선의 다음. 최선의 선택이 안 되면 그럼 □□이 라도 선택해야지

22. 이른 새벽에 길은 깨끗한 우물물. □화□를 받쳐

놓고 밤새 기도를 올렸다

23. 소설과 동지 사이에 든 절기로 일 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날

24. 신라의 대학자 설총의 아버지로 신라 십성의 한

사람

26. 이유 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하는 말. □□□를 늘 어놓고도 반성이 없다니…

27. 사흘이나 나흘. 몸살로 □□을 자리에 누워 쉬고나 니 몸이 가뿐하구만

29. 남을 깊이 사랑하고 불쌍하게 여김. 사랑과

가로열쇠:

1.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 12월 25일. 이번

□□□에는 산타클로스가 무슨 선물을 줄까?

3. 매년 12월 31일 밤 12시에 이곳에서 종을 33번 치 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린다

5. 이치에 맞지 아니한 허황된 생각을 함. □□은 잘못 된 믿음을 의미한다. 妄想

7. 청룡이 좌로 돌고 □□가 우로 도니 천하의 명당자 리이다. 좌청룡 우□□

8. 잘못을 뉘우치고 바르게 고침. 범죄자는 눈물을 흘

리며 □□의 기회를 달라고 간청했다

10. 문장을 끝맺을 때 쓰는 문장 부호. 문장의 끝에

□□□를 찍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12. 흰 눈썹이라는 뜻. 여럿 가운데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나 물건. 고전 문학의 □□

13. 코와 윗입술 사이에 오목하고 얕게 패인 부분

15. 귀신을 받들어 점치고 굿을 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남자를 가리켜 □□무당

16. 대한민국 인터넷 신조어로 ‘강력 추천’의 줄

임말

17. 음력으로 한 해의 맨 끝 날을 □□그믐이라 하죠.

동짓달 다음 달

18. 소나무와 잣나무에서 나오는 끈적끈적한 액체. 투

수 로진백에는 □□가루가 들어있죠

20. 두 번째. 그는 정직하고 성실해 국회의원에 □□

로 선출됐다

22. 직장에서 물러나도록 정해져 있는 나이. 선생님,

□□퇴임을 축하드립니다

23. 일이나 사건의 맨 마지막. 화려한 불꽃놀이가 행

사의 □□□을 장식했다

25. 돼지나 소 등의 짐승을 잡아서 받은 피. 우거지가 푸짐한 □□국밥

27. 신문이나 잡지에서 글쓴이의 주장 또는 의견을 써 놓은 글. □□을 싣다

28. 긴병에 □□ 없다. □□노릇을 할래도 부모가 받 아 줘야 한다

30. 음력 5월 5일. 이날은 그네뛰기나 씨름, 탈춤, 가 면극 등의 놀이를 즐기죠. □릿□

31. 갑작스러운 사고가 생겼을 때 급히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출입구

(Spanish)

False god graven image

Look for

Admiral (abbr.)

Form flower calyx

__ Lanka

South southwest

Time of armed fighting between countries, states, or groups of people

Utopian ideas

Mined metals

Aries the Ram

mountai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abbr.)

Grabs

Devour (2 wds.)

Sixth sense

이주의 영어 회화

Do you like buffets?

A : Do you like buffets?

B : Not always, depends how hungry I am.

A : I found one online that looks really good.

B : What types of food?

A : It seemed quite seafood heavy, so I thought you’d like it.

B : Let’s try it after work on Friday.

A : 너 뷔페 좋아해?

B : 항상은 아니고, 내가 얼마나 배고픈가에 따라 달라.

A : 인터넷에서 진짜 좋아 보이는 곳을 찾았거든.

B : 음식 종류는?

A : 꽤 해산물 위주인 것 같아서 네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어.

B : 금요일에 일 끝나고 가보자.

관련 단어

• not always 늘 그렇지는 않다

Even though it's not always cheap, quality seafood is worth the price.

가격은 싸지 않을 때가 있지만, 품질 좋은 해산물은 그 값어치를 한다.

• seafood heavy 해산물 위주의

Let's go on a seafood heavy trip.

해산물을 많이 먹는 여행을 가자.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데블스 플랜: 데스룸

The Devil’s Plan: Death Room

더 교묘해진 전략, 더 위험해진 동맹. 독보적 두뇌 서바이벌의 귀환. 누구보다 탁

월한 플레이어들이 치열한 두뇌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든다. 바둑계 전설과 포커 플레이어, 할리우드 배우, 아나운서, 변호사 등의 새로운 도전자들. 지혜와 전략 등이 필요한 이 6박 7일간의 두뇌 서바이벌 게임에서 살아남을 최후의 1인은?

<이번주 미 넷플릭스 순위>

1 The Four Seasons

2 FOREVER:

3 Raw: 2025 - March 31, 2025

4 You: Season 5

5 Ms. Rachel

6 The Eternaut

7 Ransom Canyon

8 Conan O'Brien

9 Turning Point: The Vietnam War

10 Unseen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2 천국보다 아름다운

3 데블스 플랜: 데스룸

4 약한영웅 Class 2

5 귀궁

6 폭싹 속았수다

7 약한영웅

8 대환장 기안장

9 악연

10 틈만나면,

다시 만날, 조국

Fatherland, We Meet Again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에 비상계엄이 선포되었다. 민주주의는 벼랑 끝에 몰 렸다. 그러나 국민들은 침묵하지 않았다. 2025년, 끝없는 어둠 속에서 국민들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독재를 꿈꾸는 세력과 이에 맞선 민주 시민들의 치 열한 대결. 어둠을 넘어, 우리는 다시 만날 것이다. 조국을, 그리고 민주주의를.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Final Destination: Bloodlines

2 Thunderbolts*

3 Sinners

4 A Minecraft Movie

5 The Accountant 2

6 Hurry Up Tomorrow

7 Friendship

8 Clown in a Cornfield

9 Until Dawn

10 The Amateur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2 야당

3 파과

4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5 썬더볼츠*

6 다시 만날, 조국

7 해피엔드

8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9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10 마인크래프트 무비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사례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

계에 따르면 2019년 불면증으로 내원한

환자 수는 약 63만 명이었다. 이후 해마

다 약 2~3만 명씩 꾸준히 늘어, 2023년

에는 거의 75만 명에 가까운 환자 수가

집계됐다.

글로벌 미디어 ‘더 컨버세이션’에

게재된 바에 의하면 미국에서도 ‘수

면의 질이 좋지 않은 정도’라고 보고

한 사람은 수백만 명 수준이다. 펜실베

니아 주립대학의 공중보건과학 교수인

후리오 페르난데스-멘도사 박사가 말

하는 ‘수면의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

를 재구성하여 전한다.

▶어릴수록 더 많은 잠 권장

후리오 박사의 말에 따르면 일반적으

로 젊은 성인의 경우 7~8시간 정도의

수면을 권장한다. 심장 건강 문제의 발

생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은 물론, 신체

적, 정신적 측면 모두에서 가장 건강상

태가 좋고, 수명이 길다는 것이 그의 설

명이다.

권장 수면 시간은 연령에 따라 달라진

다. 후리오 박사는 65세 이상인 경우 통

상 6~7시간 정도면 되고, 청소년은 가급

적 9시간 가까이 자라고 이야기한다. 어

린아이는 더 많은 잠이 필요할 수 있다.

후리오 박사의 연구팀이 작년 6월 <수

면 의학 리뷰(Sleep Medicine Reviews)>

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불면증을 호

소하는 사람은 심장 건강 문제를 앓을

가능성이 높다. 고혈압부터 각종 심장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다는 분석

이다. 이는 의학적으로 진단된 불면증

이 아닌 단순한 수면 부족이 반복될 때

도 마찬가지다.

연령을 불문하고 잠이 부족할 경우, 스

트레스 호르몬 수치와 염증 수치가 높

아질 수 있다. 후리오 박사는 자신의 연

구팀이 2017년 발표했던 논문을 예로

들었지만, 이에 관해서는 그밖에도 많

은 연구가 수행돼 같은 맥락의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수면 문제 지속된다면 더 많은 변화 필

일반적으로 수면 문제를 겪고 있다고

이야기하면, 대개 비슷한 조언이 반복

된다.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줄여

라’, ‘담배를 끊어라’, ‘규칙적으

로 운동해라’ 같은 것들 말이다. 식사

를 거르지 말라거나, 야식을 먹지 말라

거나, 한 끼 식사에 과식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것도 포함된다. 이는 심장

건강 문제와도 직결되는 조언들이다.

하지만 후리오 박사는 이런 일반론적

인 이야기 외에도, 지속적인 수면 문제

가 있는 경우 보다 넓은 범위에서 행동

변화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보다 심각한 수면 문제를 겪고 있는 사

람들을 위해 ‘수면 개선에 도움이 되

는 6가지 규칙’을 강조했다.

첫째. 무슨 일이 있어도 같은 시간에 일어

날 것. 평소보다 일찍 잠들거나 늦게 잠

들더라도,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

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는 생체 리듬에

따른 수면-각성 주기를 고정하기 위함

이다.

둘째. 침대는 수면 그리고 성생활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말 것. 특히 수면 문제를

겪고 있으면서 침대 위에 누워서 잠 이

외의 다른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항목이다. 심지

어 보통 건전한 행동으로 여겨지는 ‘ 책 읽기’도 수면 문제를 겪고 있는 상

황이라면 우선은 피하는 것을 권한다.

셋째. 잠들지 못할 때, 뜬 눈으로 침대에 누

워있지 말 것. 후리오 박사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동원해도 도무지 잠이 오 지 않는다면, 차라리 침대에서 나와 다

른 방으로 갈 것을 권장한다. 즐겁고 편

안하게 느껴지는 활동을 하며 몸을 이

완시키고, 잠이 오려고 할 때 다시 침대 로 가라는 것이다. 넷째. 잠을 제대로 못 잤더라도 일상활동을 시작할 것. 잠을 제대로 못잤을 때, 사람 들은 자연스레 부족한 수면을 보상하려 는 마음이 생긴다. 늦잠을 잔다거나, 낮 또는 저녁 여유 시간을 이용해 잠을 보 충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생 체 리듬에 영향을 미쳐 불면 패턴을 유 발하게 된다. 다섯째. 실제로 잠들 수 있을 만큼 졸릴 때 만 잠자리에 들 것. 이는 세 번째 규칙과 어느 정도 같은 맥락의 이야기다. 기상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행동을 하게 될 것이고, 이것이 수면에 영향을 미친다.

여섯째. 지금 수면 시간이 짧다면 억지로 늘리려 하지 말 것. 5시간 이하인 경우라 면 최소 5시간은 잘 수 있도록 하고, 매 주 15분씩 늘리는 식으로 천천히 권장 수면시간을 채워가는 것이다.

후리오 박사는 이 6가지 규칙을 단기 적으로라도 지속하도록 노력하고, 어느 정도 효과가 나타나면 자신의 라이프스 타일에 맞춰 어떻게 변칙 적용할 수 있 을지를 고민하라고 조언했다. 이 규칙 은 그가 지금껏 연구해온 결과를 비롯 해 연구 과정에서 참고한 근거들에 기 반한 조언들이다. 만약 이 규칙들을 실 천해도 효과가 없다면, 한시라도 빨리 의료적인 개입이 필요한 상태라는 의미 다. <출처 헬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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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커피샵에서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589-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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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딩 메케닉 헬퍼 구합니다. 영주권자 이상 719-822-9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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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호 스프링스에서 모텔 매니저로 관리해주실분 구합니다. 풀타임/파트타임 여러 옵션 가능 303-827-8672

체리크릭 몰 근처 샌드위치 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월~금 10~2시, $18/h 시작 719-659-0002

리커스토어에서 스탁하실 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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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에 빚을 져서 - 예소연

“나는 슬픔을 믿을 거야”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작가 예소연

슬픔을 외면하지 않고 서로가 연구된

관거의 기억을 더듬는 이야기

2021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예소연은, 서사

의 완결성,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등장인물, 주제

의 보편성과 그것을 드러내는 방식의 특수성, 정교한

플롯 등 “소설 속 인물의 뛰어난 형상화와 단편소설 의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극찬을 받으며 대형 작가의 탄생을 일찍이 예고했다. 등단 이후, 소설집 『사랑과 결함』, 장편소설 『고양이와 사막의 자매 들』을 상자하며 <황금드래곤문학상>과 <문지문 학상>을 수상했고, 2025년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 해의 소설’ 작가로도 선정되는 등 자신만의 확고한 문학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특히나 너무나 현실적 이어서 이질적이기까지 한, “폭력적이고 가혹한”( 소유정) 사랑의 세계를 그려낸 『사랑과 결함』은 동

시대 독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예소연을

명실 공히 대세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영원에

빚을 져서』는 세상이 가하는 폭력에 노출되고 때로

는 상처 입은 인물 군상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독자들

에게 기시감마저 불러일으키는 대세 작가 예소연이 그려내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이번 신작은 캄보디아 해외봉사단으로 9년 전 한 계

절을 같이 보낸 친구 ‘란’이 ‘석’이 캄보디아에 서 실종되었다는 연락으로 시작된다. 얼마 전 돌아가

신 엄마 장례식에 오지 않을 정도로 석과는 이미 멀

어진 상태인데도, ‘나’는 그 시절의 석을 만나기

위해 란과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오른다.

캄보디아에 머문 해에 세 친구는 ‘온종일 배가 침 몰하는 과정을 생중계로’(33쪽) 함께 보았다. ‘대 상 없는 배신감과 이루 말할 수 없는 수치심’(33쪽)

은 그들이 멀어진 이유 중 하나였다. 친구를 되찾기 위해 떠난 곳에서 그들의 여정에 2010년 프놈펜 꺼 삑섬 물축제에서 벌어진 압사 사고와 2022년의 이태 원이 포개진다. 예소연은 역사와 우정의 문제를 섬세 하게 교차시켜 슬픔에 빚진 채로 ‘갈라지고 쪼개지 고 으깨지고 녹아내렸’(113쪽)던 우리가 계속 우리

답게 살아갈 수 있는 좁은 길을 향해 나아간다.

‘도대체 어떡하자는 건데, 이미 일어난 일을. (84 쪽)’ 같은 말에 다쳐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시 절을 견디기 어려워 시절을 함께 보낸 사람까지 그곳 에 두고 온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슬픔을 믿는 사람 이라면 소설에 빚을 지는 것도 좋을 것이다. 소설은 언제나 길을 내어줄 것이다.

“직접적으로 연루되어 있지 않은 일에는 쉽게 눈 을 감아버리는 사람”(94쪽)이었던 동이와 혜란은 다른 이에게 의존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서로에게 빚지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스스로 인 정하고, ‘나’를 속절없이 무너뜨린 상실의 경험과 슬픔을 외면하지 않기로 마음먹는다. 서로가 서로에 게 연루된 과거의 기억을 더듬으며 위무하는 이야기 이다.

사라진 사람의 흔적을 떠나 비로소 서로가 서로에게 연루된 존재임을 알게 되는 이야기.

연루되는 일은 불가항력이지만 연루된 모든 존재를 놓 치지 않고 톺아보는 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일.

작가는 우리가 잠시 잠깐이라도 죽은 사람을 애도 하는 일을 계속해서 해나가 줬으면 한다. 차창 너머 말간 하늘을 바라볼 때, 새가 아주 높이 날고 있을 때, 앞으로는 강건한 사람이 될 것이라는 다짐을 할 때…… 마음속으로 죽은 사람을 호명하고, 그래야 산 사람도 살고 죽은 사람도 산다고 믿는다. 하지만 시 간이 지날수록 기억은 점점 더 희미해지고. 그래도 끝끝내 붙잡고 있어보려고 하는거... 그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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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AURORA CO 80014 TEL. 480-878-9193 / www.abcdenver.org

◈ 쥐(子)띠.

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5년 5월 22일 - 2025년 5월 28일

운수: 얼마나 부지런히 움직이느냐에 따라 얻는 것이 크게 달라집니다. 경

쟁 사회에서는 남보다 한발 앞서는 자가 승자가 되는 것입니다.

금전: 하고자 하는 계획대로 일을 추진해도 되겠습니다. 풍성한 수확의 계

절처럼 곳간에 재물이 쌓여갑니다.

애정: 오로지 둘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모처럼 외식을 하거나 외출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 소(丑)띠.

운수: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꼭 잡고 있어야 합니다. 순간순간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새로운 일이 연결되거나 좋은 일이 생기겠습니다. 계약이나 거래로

인한 이득을 챙길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사랑이 꽃을 피우는 시기입니다. 부부나 연인 사이에 애정이 샘솟고

서로에 대한 마음이 깊어집니다.

◈ 호랑이(寅)띠.

운수: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니 자책하거나 탓하지 마세요. 차라리 운이 따라

주지 않았을 뿐이라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금전: 들어오는 것을 신경 쓰느냐고 빠져나가는 돈을 잘 지키지 못할 수 있

습니다. 수입 못지않게 지출에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애정: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말하는 것도 좋지만 먼저 돌아가는 상황부

터 잘 살펴야겠습니다.

◈토끼(卯)띠.

운수: 새로운 계기가 생기면서 기대감도 커집니다. 기다리던 소식을 듣게

되니 기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욕심을 버리고 소를 희생시키는 마음을 내어보세요. 의외로 큰 것을

얻게 되는 운세이니 크게 남는 장사가 되겠습니다.

애정: 평소보다 더 자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아주

가까워지겠습니다.

◈ 용(辰)띠.

운수: 머리만 복잡하고 판단이 잘 안 되는 때입니다. 일단 잠시 쉬면서 결정

을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전: 호시탐탐 내 것을 빼앗아가려고 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긴장을 늦

추지 말고 마음을 놓아서도 안 될 것입니다.

애정: 남의 말보다 정작 중요한 가족이 하는 말은 무시하고 지나치기가 쉽

습니다. 가족이 하는 말을 귀 기울여서 들어주도록 하세요.

◈ 뱀(巳)띠.

운수: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마세요. 나름대로 준비를 철저히 한다고 했

어도 마지막에 하나를 놓친 것이 큰 실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금전: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고 일이 꼬입니다. 답답하더라도 인내심으

로 버텨야 합니다.

애정: 과거로 돌아가서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만큼 후회하게 되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 말(午)띠.

운수: 어렵고 힘들 것으로 생각한 일도 거뜬히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뿌듯 하고 기분 좋은 느낌이 느껴집니다.

금전: 다른 때보다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움직여보세요. 금전운이 점점 나

아질 기미가 보이니 열심히 하는 만큼 얻는 것이 커질 것입니다.

애정: 조금만 관심을 보이면 훨씬 더 편안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 을 것입니다.

◈ 양(未)띠.

운수: 필요 없다고 속단하지 마세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으리라 생각한

것이 너끈하게 제 몫을 해낼 것입니다.

금전: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던 돈이 들어오거나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이 루어지면서 여유가 생깁니다.

애정: 웃을 일이 많아지니 집안 분위기도 좋아집니다. 모처럼 가족과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원숭이(申)띠.

운수: 너무 가까이에 있으면 오히려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어느 정도 거리 를 두고 바라보아야 못 보던 것도 보게 됩니다. 금전: 미리 계산을 잘해야 할 것입니다. 들어가는 것이 많으면 겉보기에 남

는 것 같아도 현실은 남는 것이 없습니다.

애정: 상대의 마음을 잘 살펴야 합니다. 밖으로 싫은 내색을 하지 않는다고 속마음까지 그런 것은 아닙니다.

◈ 닭(酉)띠.

운수: 이사나 이전하기에 적합한 시기입니다. 뭔가 바꾸고자 하는 계획이 있으면 지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전망이 밝은 일이 연결될 수 있으니 대인관계를 넓히고 주위를 잘 살 펴야 하겠습니다. 수입도 나아질 것입니다.

애정: 혼기를 앞둔 자녀를 둔 경우라면 좋은 혼처가 들어올 때입니다. 자손 으로 인해 기쁜 일이 있겠습니다.

◈ 개(戌)띠.

운수: 한 번쯤은 괜찮겠지 하면서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나중에는 정말 수 습하기 어렵게 됩니다. 금전: 실제보다 훨씬 부풀려진 말을 듣게 될 수 있습니다. 무엇이 옳은지 그 른지 가늠할 수 있는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애정: 순간적으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서 후회를 남기는 행동을 하기 쉽 습니다. 격한 말을 쏟아내서 상처를 주지 마세요.

◈ 돼지(亥)띠.

운수: 바늘허리에 실 묶어 못 쓴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대 충하다가는 일을 두 번 하게 됩니다.

금전: 내키지는 않지만 거절하기 어려워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 되기 쉽습니다. 마음이 편치 않겠습니다.

애정: 이런저런 눈치를 보느냐고 할 말을 제대로 못 하지 마세요. 차마 꺼 내기 힘들었던 말도 이제는 해야 합니다.

손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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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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