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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ice P. Lee, DMD, MPH, MS

교정전문의

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일반치과의

Jennifer Daratany, DDS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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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4,26,28,30,36,38,40,49,50,52,60 62,64,72 74,76,77 86 96,100 98 99 107

발행인 칼럼

지난 주 토요일 어린이 동요대회가 열 렸다. 2년마다 열리는 대회니까, 올해로

7회, 벌써 14년째 이 행사를 해오고 있다. 매주 136페이지나 되는 신문을 만들다

보면 월, 화는 신문 제작에 모든 에너지

를 쏟아야 한다. 특히 올해는 달라스 지

사 일이 더 바빠졌고, 얼마 안 남은 골프

대회 준비 기간도 겹치면서 일에 대한 스

트레스는 최고조에 달했다.

우선 트로피부터 제작하기로 했다. 그런

데 트로피를 제작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가격이 많이 올랐고, 트로피에 새겨야 하

는 로고와 문구를 일일이 검토해야 하는

작업 시간이 생각보다 꽤 걸렸다. 상장을

만들 종이를 사기 위해 집 근처의 오피

스 디포에 갔었는데, 잘못 골라서 이 또

한 어김없이 두 번 걸음을 해야 했다. 마

이크 시스템을 점검하면서 새 건전지를

사러 갔었을 때였다. 정확한 전압이 기억

나지 않아 이 또한 두 번 걸음을 해야 했

다. 집안 일에 신문사 일까지, 할 일은 태

필요할까봐 코스코에 가서 물 한박스를

샀는데, 지하 문화센터까지 들고 내려가

느라 팔이 빠지는 줄 알았다. 이때까지

도 필자는 내가 미쳤지 하는 생각을 계

속했다. 공교롭게도 이번 동요대회는 한

국에 사는 가족들의 미국 방문 일정과

겹치면서 신경쓸 일이 배로 늘었다. 그

러다 보니 대회 당일에는 정신이 몽롱해

점심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 멍하니 앉

아 있었던 것 같다. 더구나 동요대회는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열리니까 대관료

를 지불할 필요도 없고, 청소년 문화축

제보다 간소한 행사라고 생각해서 개최

할 때마다 지출과 상금의 대부분을 후원

없이 필자가 책임을 져왔다. 그렇다 보

니 동요대회는 괜히 내 돈 쓰는 행사라

는 생각도 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필자

의 이러한 불평 불만과 피곤함은 동요대 회가 열리는 순간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마치 마술처럼 말이다. 문화센터에는 참

가자들과 응원 나온 가족들로 발디딜 틈

입고, 안무를 통일하고, 아이들 하나하나

에 관심을 가져야만 만들어지는 것이 단 체팀이다. 이들을 지도한 선생님들의 노

력이 얼마나 큰 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쉽게 짐작할 수 있었을 것이다. 시간이 지

날수록 어린 참가자들의 진지함으로 가

슴이 벅차올랐다. 순간 지난 한 달 동안

툴툴거렸던 필자가 갑자기 부끄러워지

기 시작했다. 필자가 불만을 쏟아내고 있

을 때 우리 아이들은 이 대회를 위해 얼마

나 열심히 연습을 했을까, 그리고 엄마들

의 노력도 얼마나 부산했을까 하는 생각

에 숙연해졌다.

올해 대회는 지금까지의 대회 중 참가

자가 최고로 많았다. 애초 참가 신청을

했던 어린이 중 세 명이 대회 전날 취소

를 알려왔지만, 19팀, 31명의 어린이들

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신문사 사무실

에 있다가 대회 시간에 맞춰 문화센터에

내려갔을 때, 공연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 로 너무 놀랐다. 누구 하나 대회 시간에

않고, 신문은 40대 이상의 중년층이 주 요 독자’ 라는 의견으로 치우치고 있었 다. 그런데 아니었다. 대회에 참가신청을 한 부모들의 대부분이 20~30대 초반이 었고, 포커스 신문의 독자들이었다. 이번 동요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포커스 신문 의 사회적 역할에 보람을 가지게 되었다. 행사 앞부분에 마이크 작동에 약간의 문 제가 발생해서 염려스러웠는데, 한 참가 자의 어머니가 “행사 계획, 개최, 진행 모두 멋진 이벤트 였습니다. 참가하게 되 어 큰 영광이었고, 아직 어린 5살 아이가 큰 무대에 설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답 니다. 마이크는 아마 있었어도 똑 같았을 것 같구요! 아이에게는 인생 첫 한국 노 래 암송이었는데, 오랫동안 기억하게 될 거 같아요. 모두에게 기쁜 날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는 감사의 이메일을 보내주어서, 대회를 감 동으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 끝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협조해 준 심사위원, 사회자, 반주자, 후원업체 그리고 포커스 직원들 , 특히 부모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미국에서 자란 아이들임 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발음과 음정으로 한국 동요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부모들의 뒷받침 없이 는 불가능한 일이다. 마지막으로 필자에 게 뜨거운 감동을 안겨준 참가자 모두에 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발행인 김현주>

제5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6월2일(월) 오전 10시 파커 프라데라 컨트리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5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오는 6월2일(월) 오전 10시 파커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프 라이빗)에서 열린다. 청소년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해 매 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정원은 120명이다. 지난해 참가선 수에는 50불 크레딧이 제공되며, 관련 문의는 303.751.2567.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5월4일 오후 2시 특별연합 합창 페스티벌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은 5월4일(일) 오후 2시 특별연합 합 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트리니티 UMC 찬양대, 콜로라 도 한인합창단, 성 바나바 성공회 찬양대, 풋힐스 커뮤니 티 찬양대 등과 협연한다. 장소는 Trinity United Methodist Church(1820 Broadwayr), 티켓구입은 www.trinityumc.org.

트럼프

대통령 자원봉사상 신청 안내

콜로라도 한인회, 남부콜로라도

콜로라도주 한인회와 남부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는

콜로라도 거주 고등학교 11학년을 대상으로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수여한다. 신청서와 자원봉사 내역을 제출 하면 되며, 신청마감은 6월11일(수) 오후 5시까지이다. 문 의는 주간포커스 303.751.2567, weeklyfocus@gmail. com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소 5월22일~25일, 더블트리 호텔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투표소가 오는 5월22 일부터 25일에 오로라 더블트리 호텔(13696 East Iliff Place, Aurora)에 설치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 지이다. 선거와 관련 자세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www.ne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존의 $750은 $495, $560은 $390로 할인 판매한다. 세일 기간은 5월1일부터 7 월30일까지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주소는 11275 E. Mississippi Ave, #1-W-5, Aurorua, 문의는 303.755.1516.

바둑 동호회 모임 안내 매주 화목금, 세컨홈 어덜트센터

바둑 동호회 모임이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전 10 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세컨홈 어덜트케어센터에서 열 린다. 바둑을 사랑하는 시니어들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 으며, 자세한 문의는 303.506.0228 로 하면 된다. 세컨홈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이다,

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박영기)는 오는 6월15일부터 6 월20일까지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한다. 등록비는 첫째는 50불, 둘째는 45불, 셋째는 40불이다. 5월24일

등록을 권장한다. 주소는 8390 E. Hampden Ave., Denver 이고, 자세한 문의는 480.250.0638(강현정 교사). 덴버제자교회

신청마감 2025년 6월30일

2025년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2025 년 4월1일부터

$3000(단 고등학생은 $500)을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는 msrc.chair@gmail.com 혹은 303.319.9100 으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유일 청소년 합창단인 쥬빌리 합창단에서 단원 을 모집한다. 합창단은 리틀 주니어(킨더~2학년), 쥬빌리 코랄(3학년~8학년)로 나눠지고, 연습시간은 월요일 오후 6시15분~7시45분까지. 연습 장소는 뉴라이프 교회, 자세 한 문의는 720.232.5880 (지휘자 김나령)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쥬빌리 합창단 단원모집

재외동포청은 10월5일 제19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대 한민국 및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 상을 실시하기 위해 후보자 추천을 공모한다. 추천 시에는 공적요약서, 공적조서, 추천서 등을 포함하며, 마감일은 5 월6일이다. 총영사관 홈페이지 overseas.mofa.go.kr 참조.

가든급수 공사(Garden Watering)

스프린쿨러, 타이머, 워터밸브, 배관시공 등

전기배선 공사(Electrical)

Light, Switch, AC outlet 등

지하실 마감 공사(Finished Basement)

지하실 마감 공사 및 구조변경 공사 등.

배관 공사(Plumbing): Copper, PEX, ABS, PVC

배관 증설, 변경, Water Heater 등.

타일 공사(Tiles)

Floor, 주방벽, 바닥, 화장실, 샤워, 욕조, 현관바닥 등.

화장실 및 주방

캐비넷,

아웃도어 공사(Out Door)

울터리(Fence), 데크(Deck), 퍼골라(Pergola), 페리오(Patio), 창고(Shed) 등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에서 주샌프란시

스코총영사관(관할지역 : 북가주, 콜로라

도, 유타, 와이오밍)을 통한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 및 신청자 수는 5,877명 으로 마감되었다.

전체 신고·신청자 중 한국에 주민등록

이 있는 국외부재자는 5,058명, 주민등록 번호가 없거나 말소된 재외선거인은 819

명(영구명부 등재자 710명 포함)이다. 제

20대 대통령선거 시 재외선거 신고.신청자

수는 6,408명,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시에

는 4,507명이었다.재외선거인명부 등은 오

는 5월 4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관할지역

의 투표소 및 투표기간은 아래 표와 같으

며, 재외투표는 사전에 유권자등록을 하여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 및 재외선거인명

부에 등재된 사람만이 가능하다.

등록된 유권자라면 본인이 거주하는 곳에

마감

서 가까운 재외투표소를 방문해서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소에 갈 때는 다음과 같이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

다.

□ 국외부재자(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

여권 등 신분증명서 1종

※ 신분증명서란?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

원증 등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또는 사진이 첨부되고 성명

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의 정부가 발행한 신분증.

□ 재외선거인(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거

나 말소된 자) : 여권 등 신분증명서와 국적 확인서류(영주권증명서, 비자 등) 2종 ※ 영주권증명서(카드), 비자 등에 사진이

첨부된 경우에는 별도 신분증명서는 필

요 없음.

콜로라도 투표소는 오로라 더블트리 호텔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관할지역인 북가주, 콜로라도, 유타, 와이오밍의 투표소 및 투표기간.

<샌프란시스코 영사관 제공>

점심 저녁 포함, 참가비 $180 社告

콜로라도 한인 최대 언론사인 주간포

커스가 주최하는 제4회 콜로라도 한

인 골프대회가 오는 6월 2일(월) 오전

10시 파커에 위치한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프라이빗)에서 열린다. 콜로라

도 한인 골프대회는 콜로라도 한인사

회의 유일한 유스 비영리 재단인 콜로

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의 활동 기 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신페리오 핸디캡 적용 1, 2등 오리지널 타수로 1, 2등 시상

신페리오 핸디캡 산출 방법으로 1등

과 2등, 오리지널로 최저타를 친 1, 2

등도 시상내역에 포함된다.

◈ 참가비 및 상금, 경품

·참가비: 180불이다. 점심과 저녁 뷔

페를 포함해서 컨트리 클럽에서 제시

한 금액은 서비스피를 제외하고도 1

인당 $230 이다. 차액인 $50 는 행사

주관인 주간포커스에서 지원한다.

◈시상내역

· 그랜드챔피언 $1000(최저타)

· 일반부

신페리오 1등 $500

신페리로 2등 $300

오리지널 타수 2등 $500

오리지널 타수 3등 $300

· 시니어

신페리오 1등 $500

신페리로 2등 $300

오리지널 타수 1등 $500

오리지널 타수 2등 $300

· 여성부

신페리오 1등 $500

신페리로 2등 $300

오리지널 타수 1등 $500

오리지널 타수 2등 $300

· 홀인원 기아 텔룰라이드/오사키마사지체어 · 근접상

파3 2개홀 각 $200

· 장타상

일반부/시니어/여성부 각 $200· ·푸짐한 경품: 다양하고 알찬 경품들 이 준비되어 있다.

◈ 주소 THE CLUB AT PRADERA, 5225 Raintree Dr., Parker, CO 80134

◈ 대회 등록 및 문의 주간포커스 303-751-2567 weeklyfocus@gmail.com

개인레슨

문의:267-312-1058

- Reading

- Grammar

매주 월/ 수/ 금

- 12pm ~ 2pm (2hours) - 3pm ~ 5pm (2hours)

[ACT 과목]

- Reading

- Grammar

- Math - Science

수업시간: 매주 월/ 수/ 금

- 12pm ~ 2pm (2hours)

FIRST CLASS: 6월 2일 LAST CLASS: 7월 26일

- Math [모의고사] 매주 토요일 9:00pm ~12:00pm (3hours)

FIRST CLASS: 6월 2일 LAST CLASS: 7월 26일

[모의고사]

매주 토요일 9:00pm ~12:00pm (3hours) [ACT 진단 테스트] 5/31 (토요일) 9am-12pm MT

- 3pm ~ 5pm (2hours)

ENGLISH & MATH PROGRAM 3-9학년 대상 Online

[ Lower Level ] Late Elementary ~ Early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Middle Level ]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Upper Level ] Late Middle School ~ Early High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수업 기간: 6월 2일 ~ 7월 25일 매주 월, 수, 금요일 9 am ~ 11 am MT

HCAF(Heritage Camps for Adoptive Families)의 입양아후원 갈라쇼가 지난 4 월 25일(금) 오후 5시30분, 덴버 보테닉

가든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세컨홈

애블린 지점(총괄디렉터 윤수경)의 직원

들과 클라이언트가 초대되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매년 해리테지 입양아

캠프에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세

컨홈은 이번 행사에서도 후원과 모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뜻

앞으로 현재 5백여명에 달하는 세컨홈

고객들은 세컨홈 메디컬 센터에서 기본

의료 서비스는 물론 물리치료, 방문간호

서비스 및 약배달 서비스, 메디컬 서플라

이 배달서비스를 원스탑으로 받을 수 있

게 되었다.

끊임없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콜

로라도 최대 규모의 시니어센터 세컨홈

에 대한 등록 문의는 720-990-0922로

하면 되다. 또, 해리테지 입양 및 후원에

Spring Event

월요일-금요일 11am-7pm

토요일 10am-6pm

일요일 Appointment only

74년만에 신원 확인된 육군 오라스 메스타스 하사

덴버포스트지에 실린 관련 기사 캡처.

한국전쟁 중 전사한 콜로라도 출신의 병

사가 74년 만에 마침내 고향으로 돌아오 게 됐다. 연방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POW/MIA Accounting Agency)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 육군 오라스 메

스타스 하사는 1951년 4월, 북한 칩오리 (Chip’o-ri) 인근에서 그의 부대가 공격

을 받은 후 실종된 것으로 보고됐다. 메스

타스 하사와 함께 복무했던 한 생존자는, 1951년 4월 25일 매복 공격 중 그가 전사 했다고 증언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육군 측은 “압도적인 적의 화력으로 인해 생 존자들은 전우들의 시신을 수습하지 못

한 채 철수해야 했다”고 밝혔다.

1951년 5월에서 6월 사이 해당 지역에 서 4구의 시신이 수습됐으나, 메스타스

하사의 유해는 2024년 1월 31일에야 신

원이 확인됐다. 메스타스의 유해는 한국

전쟁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652명의

시신 중 하나로, 태평양 국립 묘지(National Memorial Cemetery of the Pacific)에

‘무명 용사’로 안장돼 있다가 2019년 3

월 DNA 검사를 위해 이장됐다. 연방 관계

자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치과 기록, 인류

학적 분석, DNA 검사, 흉부 엑스레이 등

을 통해 메스타스 하사의 신원을 최종 확

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메스타스 하사는 제24보병사단 제19보

병연대 소속으로 복무 중이었으며, 콜로

라도 트리니다드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전쟁에 자원 입대한 후 짧은 훈련을

마치고 곧바로 한국 전선으로 파병된 것

으로 전해졌다. 가족과 친구들은 수십 년

동안 그의 생사 여부를 알지 못한 채 기다

려야 했고, 이번 발표는 남은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안겼다. 그의 이름은 여전히

실종 상태인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과 함

께 태평양 국립묘지 내 ‘실종자 명예의

전당’(Courts of the Missing)에 기록돼 있

으며, 국방부는 그의 신원이 확인됐음을

알리는 장미 문양(rosette)을 그의 이름 옆

에 부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콜로라도, "관세, 트럼프의 변덕에 좌우"

트럼프 정부 상대 관세 정책 중단 소송에 합류한다

콜로라도를 포함한 12개주가 지난 23 일, 뉴욕에 있는 연방 국제무역 법원(U.S. Court of International Trade)에 트럼프 행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현행 관

세 정책이 불법이며 미국 경제에 혼란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덴버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행한 정책이 “합법

적 권한의 건전한 행사보다는 그의 변덕

에 따라 좌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소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 비

상 경제권법(International Emergency Economic Powers Act/IEEPA)을 근거로

케어셀라아이퍼프

메스타스 하사의 장례식은 고향인 콜로

라도 트리니다드에서 오는 6월에 거행될

예정이다. 연방 군 당국은 고인의 귀환이 국가의 약속, 즉 ‘전우를 끝까지 포기하

지 않는다’는 원칙을 상기시키는 계기 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자의적으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주

장한 데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

원고 측은 법원이 해당 관세를 불법으

로 판단하고 연방정부 기관과 그 관계자

들이 이를 집행하는 것을 금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한 논평을 요청받은 연방법무부

는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소송 원고로 참여한 다른 주는 애리조 나, 코네티컷, 델라웨어, 일리노이, 메인, 미네소타, 네바다, 뉴멕시코, 뉴욕, 오리 건, 버몬트 등이다.

필 와이저 콜로라도 법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콜로라도 주민들은 이미 트럼프

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물가 상승을 체감

하고 있다. 헌법상 세금 및 관세를 부과할 권한은 오직 의회에 있으며 트럼프의 관

세를 정당화할 만한 ‘비상사태’는 존

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 관세가 불법이

라고 생각한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가

중시키고 약 80만개의 일자리를 잃게 하

며 미국 경제를 연간 1,800억 달러 축소 시킬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기에 법 정에서 다투는 것”이라고 성명했다. 크리스 메이스 애리조나 법무장관도 보도자료를 통해, “트럼프의 관세 정책 은 ‘미친 짓’이다. 이는 단순히 경제적 으로 무모한 것이 아니라 불법이기도 하 다”고 비판했다. 소장은 “관세 부과 권한은 오직 의회 에 있으며 대통령은 해외로부터의

조했다. 한편, 지난주에는 민주당 소속 개빈 뉴 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도 북부 캘리포니 아 연방법원에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관세 정책과 관련한 별도의 소송을 제기 했다. 뉴섬 주지사는 미국에서 가장 큰 수 입 주인 캘리포니아가 수십억 달러의 세 수를 잃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쿠쉬 데사이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산업을 파괴하 고 노동자들을 소외시키는 국가적 위기 에 대응하기 위해 관세부터 협상에 이르 기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응수했다. <이은혜 기자>

‘숨은 수수료, 추가 비용

콜로라도에서는 앞으로 임대인(landlords)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자들이 모든

수수료와 추가 비용을 사전에 명확히 고

지해야 한다.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지난 22일, 주하

원 법안 25-1090호(House Bill 25-1090),

즉 ‘기만적 가격 책정 관행으로부터의

보호법’(Protections Against Deceptive Pricing Practices)에 서명해 이를 공식 법

률로 제정했다. 이 법은 세입자와 소비자

들을 불공정하거나 기만적인 가격 관행

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가격 안

내 방식과 임대인의 의무, 임대료 및 기타

비용의 명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

다. 또한 이 법안은 임대인을 주요 대상으

로 하지만, 여러 산업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해석돼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청원 등 특별 절차가 없는 한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 법은 임대인이 임차

인에게 가격을 안내할 때는 모든 비용을

포함한 총액을 가장 눈에 잘 띄는 방식으

로 명확히 표기해야 하며 수수료나 추가

요금을 따로 분리해 숨기는 행위는 금지 된다. 예를 들어, 인터넷 요금 등도 임대

료와 함께 표시해야 하며 바(bar) 등에서

는 의무 서비스 요금도 광고나 메뉴 등에

포함해서 표시해야 한다.

서비스 제공자는 고객이 구매를 완료하

기 전에 각 수수료가 어떻게 분배되는지

를 설명하고 전체 요금 명세서(소계 포함)

를 제공해야 한다. 거리, 시간, 개인 선택

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는 경우, 그

사실 자체를 사전에 알려야 한다.

이밖애도 임대인은 세입자에게 공공요

금(전기, 수도 등)을 공급자가 청구한 실

제 비용 이상으로 청구할 수 없고 공용 공

간 유지비용도 별도로 세입자에게 청구

할 수 없다. 다만, 재산세, 연체료, 급등하

는 요금 등은 청구 불가 항목에서 제외된

다.

법 위반이 발생한 경우, 피해자는 서면

으로 환급 요청을 해야 하며 14일 이내에

거부당할 경우, 실제 손해액과 이자를 청

구할 수 있는 법적 책임을 위반자에게 물

을 수 있다. 이 법은 임대 시장의 투명성

을 높이고, 콜로라도 소비자 보호법의 범

위를 넓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은혜 기자>

핸디맨 긱 HANDYMAN GEEK

페인팅

타일 공사

키친 캐비넷

베쓰룸

'어드벤처 포레스트', 5월 1일 설렘 가득한

덴버에 사는 아이들에게 ‘모험’이란

단어가 현실이 되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

오는 5월 1일, 덴버 어린이 박물관의 조

이 파크(Joy Park) 한가운데 자리한 ‘어

드벤처 포레스트(Adventure Forest)’가

다시 문을 연다. 500피트에 달하는 코스

는 그저 놀이터가 아니다. 거미줄처럼 얽

힌 로프, 아찔한 미끄럼틀, 구불구불 이어

진 다리들, 그리고 꼭대기에서 내려다보

는 덴버 시내의 풍경까지, 이곳은 마치 자

연과 상상력이 함께 만든 거대한 모험 지 도 같다.

박물관장 마이크 얀코비치는 이 공간을 이렇게 소개한다. “아이들이 땅을 딛고, 손으로 만지고, 온몸으로 놀 수 있는 진 짜 공간입니다. 화면 속이 아닌, 햇살 속 에서요.” 그리고 이 마법 같은 숲은 예술 가 웨스 브루스의 손길이 더해져 완성됐 다. 그는 “어드벤처 포레스트는 아이들 에게 자연을 ‘친구’처럼 느끼게 해주 는 공간”이라며, “단지 오르는 구조물

이 아니라 감정과 기억이 자라는 곳”이

라고 말했다. 체험은 만 5세 이상, 신장 44

인치(약 112cm) 이상의 어린이만 가능하

며, 발가락이 덮인 운동화를 착용해야 한

다. 입장은 어린이 박물관 입장권에 포함

되어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웹사 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날, 아이들이 물장난으로 여름을 미 리 만끽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도 함께 문 을 연다. 특히, 박물관과 덴버 시 공원· 레크리에이션부가 협력한‘조이 파크 프 리 나이트’(Joy Park Free Nights)는 매달 한 번씩 가족 모두가 무료로 이 특별한 야 외 공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올 해는 5 월 16일, 6월 20일, 7월 18일, 8월 15일, 9 월 19일에 오후 4시 30분부터 일몰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2세 이상은 18.75달 러, 1세와 60세 이상은 16.75달러이며, 1 세 미만은 무료다. 잦은 방문을 계획 중이 라면, 연간회원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 다. 특히 패밀리 멤버십은 성인 2명과 자 녀 전원에게 무제한 입장을 제공한다. 다 가오는 계절, 아이들과 함께 도심 속 숲에 서의 모험 한 판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 까. 더 많은 정보는 웹사이트(www.mychildsmuse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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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지오는 특허받은 투쏠(Twosole) 기술을 적용해 발

바닥이 두 부분으로 나뉘는 구조로 설계된 기능성 신발

이다. 이 분리형 바닥은 맨발과 같은 자연스러운 움직임

을 유도하면서도, 체중을 앞뒤로 균형 있게 분산시켜 신

체 밸런스를 잡고 안정적인 보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압력을 분산시켜 오랜

시간 착용해도 피로감이 적은 점이 특장점이다. 매일 신

어도 질리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

는 '편한 신발'의 기준을 제대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평소

서서 일하는 직군이나 걷기 운동을 즐기는 고객층에게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초경량 소재, 우수한 쿠션

감, 신축성 있는 밴드 설계로 신고 벗기 간편하고 뒤꿈치

부담을 최소화한 착화감까지 더해져 시니어는 물론, 젊

은 세대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현재 '핫딜' 사이트

에서 나르지오의 20주년 및 마더스데이를 기념하여 나

르지오 전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제

공하고 있다. 다가오는 마더스데이 선물용으로도 안성맞

춤이니 다양한 나르지오 신발들을 눈여겨봐도 좋겠다. 발 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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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가지 자연 유래 파우더 성분이 함유돼 있어 반복적인

새치 염색에도 머릿결이 더욱 좋아지고 손상모가 개선되

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두피 및 민감성 피부

적합 테스트 등 피부 관련 테스트와 이외 다른 13가지 임

상 테스트까지 모두 완료했으며, 식약처 고시 기준 적합

까지 마쳐 안전성을 입증한 제품이다. 무엇보다 모발 손

상 및 두피 자극, 눈 시림, 피부 착색이 없고 염색약 특유

의 역한 냄새가 아닌 라벤더 향이어서 남성을 포함, 셀프 염색 초보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컬러는 내추럴 블 랙, 다크 브라운, 미디엄 브라운, 와인 브라운 등 총 4가지 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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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의회, 폴리스 주지사 거부권 무효화 시도

콜로라도 주의회는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가 거부권 을 행사한 ‘공공 기록법’(Colorado Open Records Act/CORA) 개정안을 무효화하기 위한 시도를 할 예정

이라고 덴버 포스트가 보도했다. 주상·하원 모두에

서 초당적 지지로 통과된 주상원법안 25-077(Senate Bill 25-077)은 로컬 및 주정부 기관이 정보공개 요청

에 응답해야 하는 기간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응답 기한은 요청자의 신분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법안 지지자들은 이 법안이 폭주하는 정보공개 요청

으로 업무가 과중된 기록 담당자들에게 꼭 필요한 완

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한다.

반면 비판자들은 이 법안이 주민들을 차별하고 공공

문서에 접근하려는 이들에게 불공정한 처우를 할 것

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언론인 여부에 따라 응답 기한

이 달라질 수 있어, 정보 접근의 형평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사이자 파트타임 기자인 코리 게인스는 “이건 우

리 주민들의 기록이다. 우리가 세금으로 비용을 부담

하고 있다. 정부를 감시하는 건 시민의 몫이다. 시간

이 지나면서 나는 주 전역의 부서들에 꽤 많은 정보

공개 요청을 하게 됐다”면서 “주상원법안 25-077 은 주민이 공공 기록을 얻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공공 기록법은 대부분의 공공 기록이 주민들에게 공

개돼야 한다고 규정하며 이는 거의 모든 로컬 및 주정 부 기관에 적용된다. 그러나 개정 법안에 따르면, 기록

담당자가 요청에 응답해야 하는 기한을 기존 3일에서

5일로, 특별한 상황에서는 최대 10일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만약 해당 요청이 금전적 이익을 위 한 것으로 판단되면 응답 기한은 최대 30일까지 늘어 난다. 법안 발의자들은 이처럼 연장된 응답 기한이 요 청 폭주로 어려움을 겪는 기록 담당자들을 도울 것이 라고 말한다. 법안 주요 발의자 중 한 명인 캐시 킵 주 상원의원(민주당/포트콜린스)은 “지난 10년간 대부 분의 정부 기관들은 공공 기록 요청이 급격히 증가한 상황이다. 그 중 일부는 너무 방대해서 관리하기가 어 렵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대규모 자료를 요 청한 경우 몇 일 안에 응답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 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변화는 기존의 대형 언론사들에는 적용 되지 않으며 이들은 여전히 보다 신속하게 응답을 받 을 가능성이 높다. 블로거 브랜든 워크는 이 점이 자 신과 같은 시민 저널리스트 및 일반 주민들에게 불공

정하다고 본다. 그는 “이 법안은 대형 언론사들에게 특혜를 준다. 그들은 여전히 3일 이내에 정보를 받을 수 있고 일반 주민보다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고 지

적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지난주 해당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 했다. 폴리스는 거부권 행사 서한에서, “이 법안은 언 론인을 누가 정의하느냐, 어떤 정보가 뉴스로 분류되

느냐를 기록 담당자에게 지나치게 위임한다. 예를 들

어, 기후변화를 다루는 언론사에 대한 요청을 일부 공 직자들은 ‘언론인’이나 ‘매체’로 인정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요청이 금전적 이익을 위한 것인지 판 단하는 것도 기록 담당자가 할 일이 아니다”라고 주 장했다.

그는 “실제로 언론의 합법적인 요청조차 광고 수익 이나 구독료를 통해 재정적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결국 공익과 상업성이 동시에 존재하는 언론의 본질 때문이다. 이처럼 주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면 일관성 있게 적용되기 어렵고 정부가 요청자의 자격 을 분류하거나 우선순위를 정하게 되는 것은 편향이 나 특혜로 비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워크는 주지사의 거부권 행사 소식에 기뻐하면서 “ 이번 만큼은 주지사가 제대로 판단했다고 생각한다. 주민들을 위한 투명성이 옳은 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의회는 조만간 주지사의 거부권을 무효화 하기 위한 표결을 계획 중이다. 주지사의 거부권을 무 효화하려면 상·하원 모두에서 3분의 2 이상의 찬성 표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제임스 콜먼 주상원의장은 “거부권 무효화는 각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할 사안이다. 킵 의원은 다른 상원의원들과 이 법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학생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도모하고, 공공기관이 웹사이트에 공공 기록 요청 관련 규정을 게시하도록 하는 조항 등을 포함하고 있는 이 개정 법 안은 킵 주상원의원을 비롯해, 야니스 리치 주상원의 원(공화당/그랜드정션), 맷 소퍼 주하원의원(공화당/ 델타), 마이클 카터 주하원의원(민주당/오로라)이 공 동으로 발의했다. 현재 주의회가 거부권 무효화를 강 행할 경우, 법안의 향후 처리 방향은 콜로라도 내 정보 공개법 체계에 중대한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귀 추가 주목된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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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콜로라도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하 나이트클럽 급습 … 불법 체류자 114명 체포

마약단속국·수사국 등 연방요원·로컬 경찰 300여명 투입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 지하 나이트클

럽에서 100명 이상의 불법 체류 이민자들

이 체포됐다고 덴버 지역 언론들이 27일

일제히 보도했다.

연방마약단속국(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DEA)는 이날 오전 3시45분쯤

타운내 아카데미 블러바드와 에어포트 로

드 인근에 위치한 지하 나이트클럽을 급습

해 현장에서 114명의 불법 체류 이민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DEA는 이번 작전에 연방수사국(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FBI), 연방이민세 관집행국(Immigrations and Customs Enforcement/ICE), 연방주류·담배·화기단

속국(ATF), 연방국세청(IRS), 미 육군 범

죄수사사령부(Army Criminal Investigation Division/CID), 연방우정청 경찰(U.S. Postal Police), 그리고 콜로라도 스프링스 경찰 등

300명 이상의 요원과 수사관이 투입됐으

며 총기와 마약류도 다수 발견돼 모두 압 수됐다고 덧붙였다.

DEA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지하 나이트클럽을 급습하면

서 114명의 불법 체류자를 체포했다. 이 지

하 나이트클럽에서는 상당수의 마약과 무

기도 압수됐다”고 전했다. 수사 관계자들

은 당시 나이트클럽에는 200명 이상이 참

석한 파티가 열리고 있었으며 그중 불법 체

류 혐의로 체포된 이들은 ICE로 이관된 후

처리 절차를 거쳐 “추후 추방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DEA가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영상에는

전술 장비를 갖춘 요원들이 건물의 창문을

부수고 수십명의 사람들이 정문을 통해 빠

져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는 달아나려

했으나 무장을 한 요원들과 경찰관들이 땅

에 엎드릴 것을 지시했고 영상에는 많은 사

람들이 이에 순순히 응하며 손을 드는 장면

이 포착됐다.

DEA 관계자는 현역 미군 병력도 일부 파

티에 참석해 있었으며 일부는 민간 경비

원으로, 또 일부는 일반 손님으로 있었다

고 전했다. DEA 록키마운틴 지부 책임자

인 조너선 풀렌 특별수사관은 “현역 군

인이 관련된 것은 분명히 우려스러운 일 이다. 우리는 육군 범죄수사사령부(CID)와

협력해 이 사건을 매우 진지하게 다룰 것

이다. 이 지역에는 군사기지가 많기 때문

에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인근에 위치한 대형

육군기지 포트 카슨 관계자는 “현역 병

사들이 군 외부에서 일을 하는 것은 허용

되지만 반드시 부대 지휘관의 승인을 받아

야 한다”고 설명했다. 행사장에서 구금되

거나 체포된 사람들의 신원은 즉각 공개되

지 않았다.

콜로라도 주법에 따르면, 로컬정부 및 지

역 경찰서는 연방 이민 당국과 협력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돼 있으며 연방 판사나

치안판사가 서명한 영장이 없는 한 연방

기관의 요구에 협조할 수 없다. 아드리안

바스케스 콜로라도 스프링스 경찰서장은

성명에서, “우리 경찰서는 오직 지역사회

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를 해결하는

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역 경찰의

책임은 범죄 활동을 수사하고 필요할 경우

체포를 하는 것이다. 이번 작전은 우리 지 역사회내 심각한 범죄 행위에 대한 수개월 간의 수사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사는 아직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범죄 혐의로 더 많은 용의자들의 체포가 예상된 다. 연방 파트너 기관이 이번 작전 중 이민 법 위반 혐의로 다수의 사람을 구금했음을 인지하고 있다. 콜로라도 주법에 따라, 콜 로라도 스프링스 경찰서는 이민법 집행 권 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최초의 이민자 출신 시장인 예미 모볼라데는 성명을 통해 법 집행 기관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범죄 행위를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분명히 말하겠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는 누구 든 어떤 종류의 범죄 행위도 용납되지 않 는다. 이번 수사와 체포영장 집행은 심각 한 범죄 행위에 대한 명확한 증거에 따른 결과다. 우리 주민들은 법치가 지켜지고 불법 행위가 단호하게 대응되는 도시에서 살 권리가 있다. 우리는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 라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콜로라도는 ‘미국 250주년-콜로라도

150주년’(America 250-Colorado 150)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디지털 여권을 출

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여권을 통해 주민

들은 다양한 지역 비즈니스, 공원, 명소 등

에서 특별 할인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다. 덴버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250-콜로라도 150’ 위원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여권은 올여름 시범 출시를 거쳐

2026년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여권에는

콜로라도 주내 64개 모든 카운티가 포함

되며 이용자는 특정 장소를 방문하고 미

션을 수행함으로써 포인트, 할인 혜택, 배

지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6년 미국 독립 250

주년과 콜로라도 주 창립 150주년을 기

념하는 다양한 활동 중 하나로 기획됐다.

디지털 여권은 무료로 제공되며 ‘myColorado’ 앱이나 ‘Colorado.com’

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목표

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아직 가보지 못 한 콜로라도의 다양한 지역을 직접 탐방 하도록 유도하는데 있다.‘역사 콜로라

도’(History Colorado)의 최고 창의 책임

자(chief creative officer)이자 위원회 위원

인 제이슨 핸슨은 “모두가 한두 곳쯤은

가보고 싶었지만 아직 못 간 장소가 있을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람들이 실제

로 그곳에 가볼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싶었

다”고 말했다.

디지털 여권은 위원회가 선보이는 12개

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그 외에도

드론 쇼 시리즈 ‘Stories in the Sky’와

‘Colorado Heritage for All’(역사 보존

프로젝트로 2026년까지 150개 유적지 추

가 목표) 등이 포함된다. 이 프로그램은 음

악 테마 여권, 공원 여권 등 다양한 테마의

여권으로 구성되며 각기 다른 비즈니스

와 관광지를 연결하고 각각의 특별한 인

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핸슨은 “이

여권은 콜로라도 주민들이 우리가 사는

이 땅과 서로에게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

다. 우리가 더 많이 돌아다니고 직접 보면

볼수록 이곳을 ‘집’(home)이라고 부

를 수 있는 기회를 더 소중히 여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나이티드 항공은 이 디지털 여

권 프로그램의 공식 주요 후원사로 참여

한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글로벌 시장 전

략 및 지역사회 기여 이사인 BJ 영거맨은

보도자료를 통해 “콜로라도 디지털 여

권을 후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이 역사

적인 기념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되어 기

쁘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Living Trust (신탁 설정)

콜로라도 푸드뱅크

연방농무부, 1,310만달러 배정

연방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USDA)가 콜로라도의 푸드 뱅크

와 학교가 지역 농부 및 목장주로부터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

원하는 예산 1,310만달러를 삭감했다고

덴버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다. ‘푸드뱅크 오브 더 로키스’(Food Bank of the Rockies)의 CEO 에린 풀링

은 “우리 모두에게 있어 익숙하고 신선

하며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과 행복에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콜로라도 전역의 30개 이상의 농부 및

재배업자와 협력하여 가정에 신선한 식

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의 식량 불안정을 겪고 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대규모 연방 지

원 삭감으로 인해 신선한 지역 농산물

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

다. 이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대중

의 기부에 더욱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

정”이라고 부연했다.

재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지

난 12일 성명을 통해, “콜로라도 푸드

뱅크가 ‘지역 식품 구매 지원 협력 프 로그램’(Local Food Purchase Assistance Cooperative Agreement Program/ LFPA)을 통해 550만달러를, 학교 및 보 육시설이 ‘학교를 위한 지역 식품 협 력 프로그램’(Local Food for Schools Cooperative Agreement Program/LFS) 을 통해 760만달러를 각각 지원받을 예

예산 삭감

정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이번 예산 삭감으로 인해 트럼프 행정부는 학교 아이들에게 건강 한 식사를 빼앗고 콜로라도 농부들이 생 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계약을 무너뜨 리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마운틴 프레시즈’(Mountain Freshies)의 낸시 샤인크만 대표 역시 이 소식 을 접하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 는 “정말로 안타깝다. 이번 삭감으로 콜로라도 서부지역(Western Slope) 농부 는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 농부들은 이미 씨앗을 샀고 농사를 시작 했다. 그런데 이제 제가 그들에게 전화 해 ‘이번 여름에는 우리와의 거래를 기 대하지 마세요’라고 말해야 하는 상황 이 됐다”고 토로했다. 샤인크만은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이 행정부가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 들겠다Making America Healthy Again) 는 공약을 내세웠다는 점이다. 이번에 삭감된 프로그램들은 사실상 트럼프 행 정부의 공약을 실천하는 정책이었다. 그 런데 지금 그 공약을 송두리째 파괴해버 렸다. 우리가 이렇게 기초적인 지원을 잃어버리게 되다니 정말 안타깝다”고 통탄했다.

그는 “이제 콜로라도의 농부들과 가정 을 위한 해결책이 필요하다. 우리는 장 기적인 예산 지원을 확보하여 이런 상황 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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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 재나 김, LSO 영 아티스트 콘체르토

4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며 지역 사회 의 음악적 수준 향상과 문화적 기여에 힘써 온 Lakewood Symphony Orchestra(LSO)

가 오는 5월 22일, 2024-2025 시즌의 피

날레 공연을 개최한다.

LSO는 이번 공연을 “The Impossible Dream”이라는 주제로 기획해 시즌을 웅 장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날 무대의 주인공은 ‘2025 영 아티스트 콘체르토 (Young Artists Concerto Competition)’ 에 서 우승한 젊은 피아니스트 재나 김(Jenna Kim, 18)이다. 이날 김 양은 그레그 피아노 콘체르토(Grieg Piano Concerto) 전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김 양은 리지스 제수잇 고등학교(Regis Jesuit High School)의 12학년에 재학 중이

다. 6세부터 지금까지 12년동안 임혜란 선

생님의 지도 하에 피아노를 연주해 왔다.

김 양은 “어릴 때부터 언니들이 치는 피

아노를 보면서, 피아노에 대한 친근감이 있

었다. 임혜란 선생님과 12년 동안 함께 하

면서 피아노는 나에게 항상 즐거움을 주었

다. 곡에 대한 저의 감정을 피아노로 표현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임혜란 선생님은 “재나의 큰 언니가 저

한테 피아노를 배웠기 때문에 재나는 태어

날 때부터 봐왔다. 어렸을 때부터 연습을

시켜본 적이 없다. 혼자서 아주 성실히 잘

해왔다” 면서 “재나는 성격상 미루는 것

을 싫어한다. 걱정없이 놀고 싶어서 주어

진 것에 최선을 다해서 집중한다”며 재

나를 칭찬했다. 그 결과 가장 최근인 지난

2월, 2025년 영 아티스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는가 하면, 2019 년 Steinway Piano Concerto Competition 1위, 2024년 Evergreen Chamber Orchestra Young Artists Competition 2위, 2021년 CSMTA Rising Stars Festival 2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았 다. 또한 Yamaha 및 Schmitt Music Piano Competitions에서도 여러 차례 수상했으

며, Continental League Honor Orchestra 에 2년 연속으로 선발돼 덴버 Boettcher Concert Hall 무대에 올랐다. 학교에서는 2021-2022년 콘체르토대회 우승자이자, 2023-2024 Performing Arts Department Music Award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한 인사회 내 쥬빌리 앙상블, All-State Choir 오디션, 지역 커뮤니티 공연 등에서 반주 자로 활발히 활동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김 양은 피아노 외에도 사진 촬영, 여행, 암벽 등반, 가족 및 친구들과의 시간 보내 기, 반려견과 음식 나누기를 즐긴다. 무엇

보다도 학교에서의 성적은 매우 출중하다.

GPA는 4.49로 학교 탑 대열에 들어가며, 지난 주에는 리지스 고등학교 시니어학년

에서 수학 1등상을 수상해 다재다능한 재

원임을 증명해 보였다. 김 양은 “지난 1 년간 대회를 준비하면서, 고등학교 졸업전 에 전문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해보는 것이 저의 버킷리스트였다. 대학가기 전에 이러 한 영광스러운 자리가 만들어져서 너무 좋

다.” 며 기뻐했다.

인터뷰에 동석한 임혜란 선생님은 “재 나가 우승한 영 아티스트 콘체르토 대회 는 피아노 부문이 1등 하기가 상당히 힘들 다. 피아노가 우승한 것은 거의 10년만인 것 같고, 이 대견한 결과를 재나가 만들어

두배로 해야했다. 특히 대회를 위해서는 전 악장을

한 과정을 즐기고, 이겨내 준 재나가 기특 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양은 그 뜨겁고 식지 않은 열정으로, 이제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USC) 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음악에 대한 사랑과 끈질긴 노력으로 자신만의 길을 닦 아온 재나 김 양. 그녀가 앞으로 만들어낼 수많은 무대와 이야기에 귀 기울여본다. 5 월 22일, Lakewood Symphony Orchestra 와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재나 양의 찬란한 출발을 축복하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 공연 일시

5월 22일(목) 오후 7시30분

◆ 티켓 구입 lakewoodsymphony.org

◆ 공연 장소

Lakewood Cultural Center (470 S. Allison Pkwy Lakewood, CO) <김경진 기자>

레이크우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홈페이지에 재나 김의 공연 안내가 첫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REAL ESTATE LLC 치즈버거부터

SEVEN STAR

거로 나타났으며, 해당 브랜드의 감자튀김 또한 다른 체 인보다 평균 50% 이상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최악의 감자튀김’으로 꼽혔다.

치킨버거 부문에서는 파파이스의 클래식 치킨 샌드위 치가 39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유해점수를 받았다. 반 면 맥도날드의 맥치킨은 14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상대적으로 ‘덜 해로운’ 메뉴로 평가됐다. 하지만 나트 륨과 칼로리 함량은 여전히 높은 편이며, 사용된 닭고기 의 질도 그리 높지 않다는 지적이다.

치킨너겟 항목에서는 파파이스 너겟이 30점으로 가장 해로운 제품으로 선정됐다. 맥도날드의 치킨너겟은 18점 을 받아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고, KFC 역시 19점으로 비교적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Seven Star Real Estate LLC

감자튀김 중에서는 파이브 가이즈 제품이 953칼로리를 기록하며 단연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KFC의 감자튀김 도 높은 나트륨 함량으로 다섯 번째로 해로운 메뉴에 포 함됐다. 가장 낮은 유해점수를 받은 감자튀김은 인앤아웃 과 맥도날드였다. 디저트 항목에서는 팻버거의 바닐라 셰이크가 890칼 로리, 포화지방 30g, 설탕 86g을 포함하며 단연 최고 점수 인 63점을 기록했다. 이는 식품의약국(FDA)과 심장협회 (AHA)의 일일 권장량을 모두 초과하는 수치다. 이번 결과는 소비자들의 건강식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소 비자의 절반 가까이가 건강한 식생활을 원하고 있으나, 46%는 식품 가격이 큰 장벽이라고 답했다. 플러시케어 관계자는 “패스트푸드 자체가 건강식이 될 수는 없지만, 각 메뉴의 영양 성분을 알고 현명하게 선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패스트푸드를 먹더라도 양 을 조절하거나 덜 해로운 제품을 고르면 건강에 덜 부담 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덴버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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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목사

신약 야고보서에는 이런 질문하나가 등 장합니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 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 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야고 보서4:14). 무슨 질문입니까? ‘너희 생명 이 무엇이냐?’(What is your life?)라는 질 문입니다. 이 질문은 ‘너희 인생이 무엇 이냐?’라는 질문으로 바꿀 수 있겠습니 다. 왜냐하면 ‘생명’은 곧 ‘인생’이 기 때문입니다. 인생이 무엇입니까? 인생 이 무엇인지 알고 사십니까? 이 질문에 대

한 여러분의 답변은 무엇입니까? 역사 속

에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철학자들이

이 질문을 했습니다. 인생관을 어떻게 정

립하고 살아가느냐가 그 사람의 삶을 결

정합니다. 자신의 인생관을 바로 새우지

못하면, 두 가지 잘못된 인생을 살 가능

성이 있습니다. 하나는 ‘교만한 인생’

이고, 또 하나는 ‘허무한 인생’입니다.

교만한 인생관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자

신을 너무 과신하는 사람입니다. 허무한

인생관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인생 뭐

별거냐? 그저 그럭저럭 되는대로 사는 거 지.’하며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사는 사 람입니다. 야고보가 지적하고 있는 이(너 희) 사람들의 인생관은 무엇이 문제입니 까? 인생에 대하여 뭘 모르고 있는 사람 들입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너희가 알 지 못하는도다.’라고 그랬습니다. 이 사 람이 인생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것이 무 엇입니까?

첫째,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What is your life?)

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

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야 고보서4:13).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이 사

람은 장사하는 사람입니다. 언제(시간) 어

떤 도시(장소)에 가서 얼마 동안 장사할 것

인가를 계획하고, 얼마나 돈을 벌 것인가

를 이 사람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야고보

는 장사하는 것 자체, 사업을 하는 것 자체

를 문제 삼는 것이 아닙니다. 계획을 하는

것 자체나 사업을 해서 이익을 남기려는

것 자체를 문제 삼지 않습니다. 계획 없이

사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데 뭐가 문제

라는 것입니까? 문제는 그 주체가 누구냐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이

사람은 마치 자신이 계획한 시간, 기간, 장 소, 이득 등 모든 것들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결론 맺어 질 것이라고 착각하

고 장담까지 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내

계획대로,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우리

인생사 아닙니까? 왜 사람들이 자기 인생 을 교만하게 삽니까? 내 뜻대로 내 계획대

로 다 될 것이라고 착각하며 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내 인생의 주인 노릇

을 내가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교만하게 사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내

가 세우는 계획 속에 하나님은 없습니다.

그 일을 진행하는 과정 속에도 하나님이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의 결과 속에도 하나님이 철저하게 배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될 수 없 습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십니

다. 내가 세운 계획, 내가 하고자 하는 일 이 잘되고 못되는 변수가 나에게 있지 않 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인생인 것 을 몰랐습니다. 야고보는 오늘 본문에서, 꼭 집어서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 는도다’라고 그들의 무지를 직설적으

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도

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

여...’라고 일 년 후의 일까지 다 알고 있

는 것처럼 말합니다.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라고 돈을 벌어 일 년 후에는 부

자가 된다는 것까지 다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하지만, 그러나 사실은 ‘내일 일’도

모르는 무지한 인생들인 것입니다. 내일

일도 모르면서 일 년 후의 일을 어떻게 장

담하느냐, 부자 될 거라고 자랑하느냐는

책망을 야고보는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

다. 단 한치 앞의 일도 모르는 것이 인생

입니다. 그러므로 장담하고 내일을 자랑

하며 살면 안 됩니다. 내일은 내 날이 아닙

니다. 내일이 내 날이 되는 것이 내게 있지

않아요. 하나님께 있어요. 하나님만이 내

일이 내 날이 되게 하십니다.

셋째, 인생이 덧없이 사라져가고 지나

간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우리의 생명

이 무엇입니까? 야고보가 언급하는 ‘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

라,’라는 대답 속에 세 가지 인생관이 담 겨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생명은 ‘

잠깐’입니다. 우리의 생명은 ‘안개’ 와 같습니다. 우리의 생명은 반드시 ‘없 어지는’, 소멸하는 존재입니다. 그 어떤 사람도 천 년 만 년 사는 사람은 없습니 다. 모든 사람은 죽습니다. 우리의 생명 은 잠시 보이다가 죽어 없어지는 것입니 다. 이렇게 우리

하면 안 됩니다. 한치 앞의 일도 모르면서 내일 일을 장담 하고 자랑하며 살아서는 안 됩니다. 그리 스도인은 장담하고 자랑하며 사는 존재 가 아니라 ‘맡기며’ 살아가는 존재입 니다. 내 인생을 맡기고, 내 계획을 맡기 고, 내 사업을 맡기고, 가정을 교회를 맡기 고, 자녀들을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가는 겁니다. 맡길 곳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행복한지 아십니까? 그래야 겸손한 인생 을 살 수 있습니다. 겸손한 사람에게 하나 님은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냥 은혜가 아 니라 ‘더욱 큰 은혜’를 말입니다. 겸손 해야 하나님이 높여 주십니다. 이 은혜와 축복을 충만히 받아 누리시는 여러분 되 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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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은 Midterm/Final Report 발송 (8주 프로스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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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8주 프로그램

4~5주 이론 강의 + 후반부 문제풀이 강화

• 기간: 6/16(월) ~ 8/8(금) 총 8주 (8주 미만 등록 가능)

• 수업: 월~목 7am - �:�� pm SAT Reading/Writing/Math 수업 각 과목 Practice & Vocab 세션 금요일 7:30 am - �� am SAT Practice Test

8월 SAT 대비반

- 매일 SAT practice test & 문제풀이 수업 - 내용강의 최소화, Test Strategy를 실전에 적용하도록 연습

• 기간: 8/11(월) ~ 8/15(금)

• 수업: 7:30 am - ��:�� am SAT Test

��:�� am - ��:�� am SAT Math

��:�� am - ��:�� pm SAT Writing ��:�� pm - �:�� pm SAT Reading

SAT Reading 기초, 문법, Geometry 선행 수업

• 대상: Rising �학년

• 기간: 6/16(월) ~ 8/8(금)

• 수업: 월~목 7 am - ��:�� pm

Reading/ Grammar/ Math (Geometry 선행) 금요일 과목별 Test

Middle School 프로그램

• 대상: Rising �, �학년

• 기간: 6/16(월) ~ 8/8(금)

• 수업: 월-목 7:00 am - ��:�� pm

Reading/ Grammar/ Math (Pre-algebra or Algebra �)

금요일 과목별 Test

Elementary School 프로그램

• 대상: Rising �, �학년

• 기간: 6/16(월) ~ 8/8(금)

• 수업: 월-목 7:00 am - ��:�� pm

Reading/ Grammar/ Math (Pre-algebra or Algebra �)

금요일 과목별 Test

Total Math 프로그램 (여름방학 Geometry 선행수업)

- SAT Math. Advanced Math 의 기초를 튼튼히!

- Algebra 1(복습) + Geometry 선행수업

• 기간: 6/16(월) ~ 8/8(금)

• 수업: (월-목) 90분 수업 / 금요일 Test

* PSAT 프로그램 중 MAth 수업으로 단과등록 가능

단계에 따라 기본 문법과단어, Essay Writing의 기본구조 및 논리적 글쓰기 학습

단계: Stepping Stone (�, �th)

Corner Stone(�, �th)

Key Stone(�, ��th)

Book Club(��th) Book Club (Scholars 프로그램)

챌린지 프로그램

Data Science 프로그램

Big Data, AI, ChatGPT..낯설었던 단어들이 이제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현재 가장 각광받는 분야인 Data Science에 도전 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Math & Data Science 전문가가 지도합니다.

파이썬(Python) 기초반

데이터 분석의 기본 도구인 Python 프로그램의 기초~활용방법까지 배우는 수업

• 대상: 컴퓨터 프로그래밍 Beginner 가능

• 기간: 12주

• 수업: 주 1회, 90분 수업

Data Science Competition 준비반

미래 Data Scientist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 Kaggle, MTPC 등 Data Science 대회를 준비하는 수업

• 대상: 9~12학년(개인/팀)

• 기간: 12~16주 (참가 대회 주제에 따라 다름)

• 수업: 주 1회 2시간 수업

MAth 분야에서 최고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Math Competition 준비반. Advanced Math class, STEM,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대회 수상 내역은 훌륭한 스펙으로 작용합니다. Math 프로그램

AMC �/��/�� 준비반

• 대상: 6~8학년(AMC �) 9~11학년(AMC ��/��)

• 기간: 기본 MAth 수업(16주) 실전문제 수업(16주)

• 수업: 주 1회, 90분 수업 HMP Contest 준비반(Middle School)

• 대상: Middle School 학생

• 기간: 12~16주

• 수업: 주 1회, 90분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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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AS 성공 사례

K양: GPA 3.9/SAT 1470 NYU Stern School of Business 합격

P군: GPA 4.5/SAT 1460 University of Virginia 합격 J양: GPA 4.6/SAT 1560

University of Micgigan, Carnegie Melon 합격 Y양: 4.7/SAT 1560 UPenn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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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어권 사역 및 행정 담당 목회자 (하프 혹은 파트타임)

담당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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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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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제출 안내

2.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담당 업무:

• 예배 및 사역 관련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기독교 관련 컨텐츠 제작 및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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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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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어권 사역 목회자: 자기 소개서, 목사 안수 증명서 또는 신학대학/신학교 재학증명서

2.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자기 소개서, 경력에 대한 상세 설명, 소지 자격증이 있을 경우, 자격 증명서

제출 방법: 이메일 denverkumc5757@gmail.com

우편 7201 S Colorado Ct, Centennial, CO 80122

문의: 720-529-5757, denverkumc5757@gmail.com

안내

덴버연합감리교회는 공동체를

5101 S. Dayton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

문의: 720-529-5757

도널드 트럼프 2기 취임 100일 성적표는?

돌아온 트럼프, 뒤집힌 미국 … 경제·외교·이민 ‘대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

귀한 지 100일이 지났다. 트럼프는 특유

의‘충격과 공포’전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여론은 싸늘 하다. 주요 언론과 기관들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정 지지율은 역대 최저 수준으

로 추락했고, 증시는 50년 만에 최악의 성

적표를 받았다.‘미국 우선주의’를 앞

세운 트럼프의 집권 2기는 취임 100일 만

에 동맹국과의 긴장을 키우고, 국내외 경

제 불안과 민주주의 위기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 외교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초기부터 외교

정책에서도‘미국 우선’을 전면에 내 세웠다. 파리기후협정과 세계보건기구 (WHO) 탈퇴를 선언했고, 세계무역기구 (WTO) 분담금 지급도 중단했다. 파나마

운하와 그린란드 소유권 주장 등으로 각

국과 갈등을 빚었다. 동맹국에 대한 관세

부과와 압박이 이어지면서 전통적 우방

국과의 신뢰도 크게 훼손됐다. 국제사회

에서는 “미국의 고립이 가속화되고 있

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국방 분야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측근

중심 인사를 밀어붙였다. 예비역 대령 출

신 피트 헤그세스가 국방장관으로 지명

되는 등 ‘충성’을 인사의 최우선 기준

으로 삼았다. 반면 트럼프에게 비판적이 거나 충성도가 낮다고 평가된 인사들은 해임되거나 교체됐다. 이런 충성 경쟁은 백악관 내부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심각 하게 훼손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 이민

이민 정책에서는 여전히 강경 일변도를

유지했다. 불법 체류자 추방을 가속화하

고, 연방 공무원 대량 해고 방침도 밀어붙

였다. 이민정책에 대한 미국 내 여론은 다

소 엇갈렸지만, AP-NORC 조사에 따르

면 트럼프의 이민 정책에 대한 긍정 평가

는 46%로 다른 정책 분야에 비해 상대적

으로 높았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이민

자에 대한 적대적 태도가 미국 사회의 분

열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 관세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초기 관세 정책

을 앞세워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노선을

천명했다. 4월 2일을‘미국 경제 독립 선

언일’로 선포하며 동맹·비동맹을 가

리지 않고 고율 관세를 부과했다. 그러나

관세 정책은 미국 내 소비자 물가를 끌어

올리고, 가계에 연간 약 4,900달러의 추가

부담을 안겼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관

세 정책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65%에 달

했으며,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에 해롭다

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

■ 경제

트럼프는 당초 세금 감면과 규제 완화

로 “전례 없는 호황”을 약속했지만, 현

실은 달랐다. CNN 조사에서는 경제 관리

에 대한 부정 평가가 61%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AP-NORC 조사에서도 응답자

의 44%가 “잘못된 우선순위에 집중하

고 있다”고 답했다. 경제 분야에서도 대

통령에 대한 신뢰는 39%에 그쳤고, 59%

는 “신뢰할 수 없다”고 답했다. 전문가

들은 무리한 관세 정책과 행정 집중 통치

가 경제 불확실성을 키웠다고 분석한다.

■ 증시

증시 성적은 트럼프 2기의 부진을 상징

적으로 보여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취임 이후 약 8% 하락했다. 이

는 1974년 닉슨 사임 직후 포드 대통령 시

절 이후 51년 만에 최악의 100일 성적이

다. 무역전쟁과 고율 관세, 연방공무원 해

고 등 시장을 불안하게 하는 요인이 반복

되면서 변동성이 급격히 커졌다. 올해 미

국 경제 성장률이 1% 미만에 그칠 것이라

는 전망도 나왔다. 투자심리가 꺾이면서

증시 회복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 배적이다.

■ 지지율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100일 동안 강력한 리더십을 과시했지만, 결과적으

로 미국 사회와 경제를 심각하게 흔들 어 놓았다. 관세 전쟁과 외교 고립, 경제 불확실성은 그의 정책이 가져온 부작용 을 여실히 드러냈다. 국민 다수는 이러한 흐름을 예상했다고 답했으며, ‘실패한 100일’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AP통신이 진행한 최근 설문조사 결과 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4명은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첫 100일을 “끔 찍했다”고 답했다. 전체 부정평가 비중 은 52%로 긍정평가 비중(31%)에 비해 크 게 높았다. 트럼프의 다음 100일은 과연

방향을 바꿀 수 있을까, 아니면 더 깊은 혼란으로 빠져들 것인가에 세계의 이목 이 쏠리고 있다.

일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했다. 인간이 (이 수술에) 요구되는 속도와 정밀함을 달성하기는 불가능했기 때문"이 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한 수술용 로봇 제품이 100여차 례의 실제 수술 시험에서 의사들이 예상한 것보다 더 나은 성과를 냈다는 엑스 이용 자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이런 글을 올렸다. 전날 머스크는 뉴럴링크의 칩을 뇌에 심어 의사소통에 성공한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ALS·일명 '루게릭병') 사지마비 환자의 사례를 엑스에 공개하기도 했다. 뉴럴링크는 지난해부터 사람의 두뇌와 컴 퓨터를 원격으로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 터페이스(BCI) 장치를 사지마비 환자의 두 뇌에 심어 이들이 BCI 장치를 통해 각종 기 기를 제어할 수 있게 하는 실험을 해왔다.

다양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쇼핑몰 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등장해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을 오픈한 주인 공은 농심그룹 유통 계열사 메가마트다.

메가마트는 지난 3월 28일 ‘자갈치’라

는 이름의 한식 쇼핑몰을 샌프란시스코 ‘세러몬티센터(Serramonte Center)’에 오픈했다. 세러몬티센터는 샌프란시스코

대도시권에 속해 있는 데일리시티에 위치 한 대규모 쇼핑센터다.

자갈치는 메가마트의 네 번째 미국 점포

다. 메가마트는 2010년 조지아주 애틀랜

타 지역에 1호점을 연 이후 2021년 캘리

포니아주 서니베일, 2022년 캘리포니아

주 프리몬트에 2, 3호점을 열며 점포 수를

늘려왔다. 기존 점포들은 모두 메가마트의

상호를 사용했는데 이번에 문을 연 네 번

째 점포는 처음으로 자갈치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유는 이렇다. 메가마

트가 연고를 두고 있는 부산의 자갈치 시

장의 상징성과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자갈치시장은 한국 최대 규모의 수산물시

장이다.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며 활기

넘치는 분위기 등 다양한 음식 문화가 공

존하는 곳이다.

메가마트 관계자는“K푸드 등이 현지에 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한국 기업이 운 영하는 마트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우기 위

해 이런 상호를 내세웠다”고 전했다.

점포 내부는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면서

도 부산 자갈치시장의 특징을 살리기 위

해 노력했다. 7000㎡ 규모의 공간에는 해

산물 중심의 신선하고 다양한 한식 먹거

리를 판매하고 있다. 정육점과 식료품점도

있으며 한국의 유명 요리사인 유현수 셰프

가 운영하는 한식당 ‘포구’도 운영 중이

다. 조만간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는 점포도 곧 입점할

예정이다. 아직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았

지만 현지인들의 반응은 심상치 않다. 매

장 앞에는 오픈 전부터 연일 긴 줄이 늘어

섰으며 현지 언론들도 다양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대형쇼핑몰이 생겼다며 자갈치를

조명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지‘크

로니클’은“매장 밖에 무려 100m 넘는

대기 줄이 있어 아무런 준비 없이 오면 시

간만 허비할 수 있다”며“무엇을 먹을지,

어떤 매장을 먼저 방문할지 미리 계획하고

가는 것이 좋다”고 자갈치의 인기에 대해

보도하기도 했다.

메가마트는 농심이 지난 1975년 부산에

위치한 동양체인을 인수하면서 설립한 대

형마트다. 처음에는 슈퍼마켓 위주로 사업

을 영위하다 1995년 메가마트 동래점을

열면서 대형마트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러

나 이마트, 롯데마트 등에 밀리면서 계속

고전하고 있다. 실제로 메가마트는 국내에

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연속 적자

를 기록 중이다. 매장 수도 전국 13개에 그 친다.메가마트 관계자는 “미국에서 한식

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자갈치

를 앞세워 미국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 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메타, 음성대화·개인화 집중 AI 앱 출시 페북·인스타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29일 처음으로 독립된 인공지능(AI) 서비스 앱을 출시했 다. 메타는 이날 자사의 뉴스룸 사이트를 통해 "오늘 우리는 '메타 AI' 앱의 첫 번째 버전을 출시한다"며 "이 앱은 당신의 선호

도를 파악하고 맥락을 기억하며 당신에게 개인화된 어시스턴트"라고 밝혔다.

이 앱은 메타가 개발한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라마(Llama) 4'를 기반

으로 구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메타는 2023년 9월 처음으로 AI 챗

봇 기능을 선보였으나, 그동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자사의 기존 플랫

폼 내부에 이 기능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제공해 왔다. 메타는 "이제 이용자들은 독

립된 앱 내에서 음성 대화를 중심으로 설

계된 개인적인 AI 경험을 선택할 수 있다"

며 "메타 AI는 당신을 잘 이해하도록 만들

어져 그 답변이 더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메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동일한 계정 센터에 연결하면 메타 AI가

두 계정에서 가져온 정보를 결합해 더욱 강력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AI 서비스는 다른 사람 들과 연결되도록 설계됐으며, 다른 사람들 이 AI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공유하고 탐색 할 수 있는 '디스커버'(Discover) 피드도 포 함돼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메타가 이처럼 독립된 AI 앱을 출시하는 것은 AI 챗봇의 선두 주자인 오픈AI의 챗GPT에 정 면 도전을 선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챗GPT 외에도 기존 시장에서는 구글의 제미나이, 앤스로픽의 클로드, 일론 머스 크가 이끄는 xAI의 그록 등이 이용자들을 모으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는 지난 1월 "2025년은 고도로 지능적이 고 개인화된 AI 어시스턴트가 10억 명 이 상에게 도달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메타 AI가 그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와, 강화된

출입국 정책 여파로 소비자들이 여행 계 획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주요 항공

사들이 기존에 제시했던 실적 전망을 속

속 철회하고 나섰다.

아메리칸 항공은 24일 1분기 실적을 발 표하면서 앞서 제공했던 2025년 연간 재

무 가이던스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사우스웨스트 항공

도 올해와 내년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했 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경기침 체와 물가 상승을 초래할 것이란 우려가 커진 가운데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여 행 계획을 보류하면서 항공 수요에 부정 적인 영향을 미치는 분위기다.

연방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에 따 르면, 지난 3월 미국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가까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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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한인이 메릴랜드주에서 연방정부 직

원을 사칭해 현금을 뜯어내는 범죄에 가담

한 혐의로 체포됐다.

메릴랜드주 프린스조지 카운티 경찰국은

뉴욕에 거주하는 이모(47)씨를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사건 피해

자는 자신의 컴퓨터에 보안 문제에 대해 경

고하는 팝업 창이 나타나자, 해당 문구에 적

힌 연락처에 문의했다. 그러자 사기범들은

연방 재무부의 기술지원 요원인 것처럼 교

묘하게 사칭하면서 피해자에게 돈을 요구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기범들은 피해자에게 은행 계좌

에서 현금을 인출해 운송업체 배달원에게

전달하라고 요구했고, 피해자는 응하기로

했다. 이후 이씨가 돈을 가져가기 위해 피해

자의 집에 도착하자 현장에 출동한 프린스

조지 카운티 금융범죄수사팀 수사관들이

이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이씨가 연방정부 직원을 사칭해 현

금을 뜯어내려한 사기범 본인인지, 아니면 단순 운송책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사기 피해액은 4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 당국은 연방기관이나 은행, 기 업 등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할 경우 절대 응 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전철서 “신발 밟았다”

언쟁 끝 칼에찔려 사망

맨하탄 5번 전철역 안에서 신발을 밟은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남성 승객이 칼

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

경(NYPD)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8시

30분께 5번 전철 안에서 38세 남성은 자

신의 신발을 밟은 남성과 언쟁을 벌이던

중 용의자 남성이 휘두른 칼에 찔렸다. 용

의자는 전철이 브루클린 브릿지-시티홀

역에 정차하자 38세 남성을 한번 더 찌

른 후 현장에서 도망쳤다. 피해 남성은

사건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

내 숨졌다. 한편,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

(MTA)는 이날 사건이 올들어 뉴욕시 대

중교통 내에서 발생한 첫번째 살인 사건

이라고 밝혔다. ◎ 국토안보 장관 가방 ‘슬쩍’한 간 큰 도둑, 당국에 검거

지난 주말 워싱턴DC의 한 고급 레스토 랑에서 국토안보부 장관의 가방을 도둑

질한 용의자가 약 일주일 만에 당국에 검

거됐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 이 27일 보도했다. 미국 정부 고위급 인

사들을 경호하는 비밀경호국(SS)은 이날

성명에서 수사 당국이 크리스티 놈 국토

안보부 장관의 가방을 훔친 용의자를 검

거했다고 밝혔다. 비밀경호국은 용의자

의 이름 등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그

가 상습범이며 놈 장관의 신용 카드를 사

용하고 전자 장비에 접근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용의자가 놈 장관의 직

책 때문에 그를 범행 대상으로 고른 것은

아닌 걸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용의자

는 부활절인 지난 20일 저녁 워싱턴DC의 고급 햄버거 레스토랑 '캐피털 버거'에서

자녀 및 손주들과 식사 중이던 놈 장관의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가방에는 현

금 약 3천달러(약 433만원)와 수표, 국토

안보부 출입증, 여권, 운전면허증과 약 등

이 들어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놈 장

관의 대변인은 범인이 바닥에 놓여있던

장관의 가방을 발을 이용해 자신 쪽으로

끌고 온 뒤 겉옷으로 가린 채 가지고 나갔

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는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있었으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놈 장관과는 약 50㎝ 정도 떨어져 있던 것

으로 전해졌다. 놈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 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가 방을 훔친 범인이 미국에 불법으로 입국 한 외국 국적자라고 주장했다. 비밀경호 국은 체포된 용의자의 국적 등은 공개하 지 않았으나, 에드 마틴 워싱턴DC 임시

연방검사장은 용의자가 미국에 불법으로 입국했으며 사법 당국이 공범들을 더 찾 고 있다고 밝혔다. ◎ 소비자들 인플레 우려… 44년래 최고

미시건대는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 신감을 반영하는 4월 소비자심리지수가

52.2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1 일 잠정치(50.8) 대비 상향 조정됐지만 3

월과 비교하면 8.4% 급감한 수준이다.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6.5%로 집 계됐다. 이는 10%대의 높은 인플레이션

을 경험했던 1981년 이후 4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 “도로가 무섭다”… 한인타운 보행자 안전 ‘아찔’ LA 한인타운에서 난폭운전, 과속, 뺑소

니 등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가 LA 전역의 총 114개 지역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인 주민 및 상권 밀집지 한인타운의 교통안전 문 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끊이지 않 는 보행자 사망·부상 사고 소식에 한인 타운 주민들은“신호등을 지키며 길을 건너는 것도 무서울 지경”이라고 호소 하고 있다. 통계 분석 사이트 크로스타운 이 LAPD 트래픽 디비전 컴스탯(Compstat)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한인 타운은 LA에서 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지 역 중 하나로 지목됐다. 분석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3월7일까지 한인타운 에서는 총 209건의 보행자 충돌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13명이 숨졌다. 주민 수 대비 사고 비율을 따져보면, 한인타운은 LA

이민당국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을 추방하면서 미 시민권자인 어린 자녀 들까지 함께 송환 비행기에 탑승시켰다 는 주장이 제기됐다. 워싱턴포스트(WP) 에 따르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5일 루이지애나주에서 불체 신분 인 여성 2명을 각각 온두라스로 추방했 다. 미 시민권자인 자녀들까지 함께 국외 로 추방됐다는 사실은 도널드 트럼프 행 정부의 이민 단속에서 법 절차가 무시되 고 있다는 증거라고 시민단체들은 지적 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미 시민권 자 아동들까지 추방했다는 주장을 부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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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논쟁은 수면 아래로 … 당심도 민심도 변화를 택했다

최후의 2인 김문수·한동훈 후보, 국힘 경선 결선 올라

국민의힘이 29일 발표한 대선 후보 2차 경선 결과 김

문수·한동훈 후보가 3차 경선에 진출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고, 한 후보는 탄핵에

찬성했다. 27~28일 이틀간 진행한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50%씩 합산한 결과 후보 4인 가운데 탄핵

반대·찬성 세력의 강한 지지를 각각 받아온 두 후보 가 결선에 올랐다.

하지만 두 후보는 이날 탄핵과 관련한 논쟁을 벌이지

않았다. 두 후보는 대신 “힘을 모아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1인 독재를 막아내겠다”고 했다. 한덕수 대 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가 임박한 상황에서 국민

Hairstyle에

의힘 결선 후보들도 탄핵 찬반 논쟁을 뛰어넘어 ‘반( 反)이재명’을 내걸고 단일대오 만들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3차 경선 진출자 2인을 발표하면서 “과반 득표자가 없었 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1차 예비 경선 때와 마찬 가지로 이번에도 후보 4인의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

지 않았다. 내달 3일 발표되는 3차 결선 투표 때는 국

민의힘 당원·지지자들이 탄핵 찬반 여부를 넘어 누

가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느냐를 선택 기준으로 삼 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그간 탄핵에 대한 입장 차를 보여온 김·한 후보도 이

날은 한목소리로 ‘반이재명 연대’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결선 진출 후 “우리는 뭉쳐야 이긴다”면서 “누구라도 손잡고 반드시 이재명 독재를 막아내겠

다”고 했다. 김 후보는 “한 후보와의 협력”도 강

조했다. 한 후보도 “제가 대통령 후보가 되면 앞장설

것이고 다른 분이 후보가 되더라도 바로 뒤에서 밀겠

다”고 했다. 한 후보는 “저와 김문수 후보는 조금 다

르지만, 2인 3각으로 이재명에 맞서야 한다”며 “남

은 경선 과정에서 김 후보를 동반자로 생각하겠다” 고 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범보수 진영이 탄핵 찬

반으로 분열된 채로는 이재명 후보를 꺾기 어렵다는 점을 두 후보 모두 인식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김·한 후보는 12·3 비상계엄에 대해서는 “잘못된 것”이라고 명확하게 선을 긋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24일 토론회에서 “(비상계엄 직전 윤 전 대통령이) 국 무회의에 불렀다면 저는 절대로 반대했을 것”이라고 했다. 한 후보도 여러 차례 “아버지가 불법 계엄을 해 도 막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이 최근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비

상계엄 사태에 대해 사죄한 것에 대해서도 두 후보는 “바람직하다”고 했다. 두 후보의 이런 태도는 갈라진 범보수 진영을 반이재 명 단일 대오로 묶으려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022 년 대선 때 윤석열 전 대통령을 찍었지만 계엄·탄핵 사태로 갈라진 유권자들을 하나로 결집하려면 탄핵 찬반 논란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관 계자는 “결국 당심과 민심은 범보수 진영이 계엄· 탄핵의 강을 건널 비전과 미래를 향한 변화를 요구하 고 있다”며 “두 후보가 결선 투표에서 이런 당심과 민심에 부응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했다. 김·한 후보는 조만간 사임하고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한덕수 대행과의 후보 단일화에 대한 의지도 내보였다. 김 후보는 이날 KBS라디오에 나와 “이재명 후보에 맞서기 위해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을 제외한 모든 사람과 손을 잡아야 한다”고 했다. 한 후보도 “후보로 확정되고 난 이후에 여러 방 향으로 힘을 모을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이런 차원에서 후보들이 윤 전 대통령과 차별화에 나설 가 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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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중국의 아마존', 쿠팡과 닮았다

알리·테무보다 무서운 '징둥' 온다

징둥닷컴의 자율주행 배송차량.

‘역대 최강’ 중국 전자상거래(C커머스)

플랫폼이 한국 소비자 지갑을 노린다.‘중 국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이커머스 업체

징둥닷컴(JD.com)이 최근 인천과 경기도

이천에서 물류센터를 개설하며 국내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징둥닷컴은 국내에 진출한 알리익스프레 스의 모회사인 알리바바, 테무를 운영하는

핀둬둬와 함께 중국 3대 이커머스로 꼽힌 다. 직매입·정품보장·하루배송(익일배

송)을 앞세워 현재 중국 최대 이커머스 플

랫폼 자리를 꿰찼다. 징둥닷컴이 국내에 상 륙할 경우 알리·테무와 차별화된 강점을

앞세워 시장을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28일 징둥닷컴의 물류 계열사 징둥로지스 틱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4일부터 인 천·이천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글로벌 판

매자들을 위한 풀필먼트(통합 물류) 서비스

를 출범했다.

현재 미국의 글로벌 소비재 브랜드와 국내 뷰티 기업, 펫커머스 기업의 물류 업무를 맡

았으며,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12시

간 내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징둥 측은

설명했다.

C커머스 업체가 한국에서 물류센터를 직

접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징둥은

앞서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할 때도 물

류 기반을 먼저 구축한 후 이커머스 사업을

전개했다. 국내 물류 사업 역시 이커머스 진

출을 위한 전초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1998년 문을 연 징둥닷컴은 ‘중국의 실

리콘밸리’ 중관춘의 작은 전자 도매상으

로 출발했다. 창업자 류창둥(劉强東)은 알

리바바 설립자 마윈(馬雲)과 함께 정보기술

(IT)로 온·오프라인 유통 경계를 허무는 중 국 ‘신(新)유통’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한국의 아마존’ 쿠팡보다 12년 먼저

창업한 징둥닷컴은 수식어처럼 기술과 성

장 전략도 닮은 꼴이다. 중국 플랫폼이지만

2014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고, 지난해 경

제매거진 포천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

업 중 47위에 올랐다(쿠팡은 미국 500대 기

업 중 168위). 지난해 매출은 1조1588억위

안(약 228조 7700억원)으로 쿠팡(41조2901

억원)의 5배 수준이다.

징둥닷컴이 한국에서 이커머스 사업을 시

작할 경우 먼저 진출한 알리익스프레스, 테

무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C커머스를 보여

줄 것으로 보인다. 배송 속도 역시 징둥닷컴

의 강점이다. 넓은 중국 대륙에서도 거점 지

역마다 물류창고를 촘촘히 구축하고 하루

배송 서비스를 실시했다. 오전에 주문한 제

품은 당일에, 오후부터 자정 전까지 주문한

상품은 다음날 배송된다.

Senior Living

한국 온 트럼프 주니어, 대기업 총수들과
삼성, SK, LG, CJ 와 릴레이

티타임 예상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29일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출처:중앙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

럼프 주니어가 29~30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30일 하루 동안 국내 재계 총수를

‘릴레이 면담’할 예정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오후 전용기편으로 한국에 입국했

다. 트럼프 주니어와 친분이 있는 정용

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성사됐 다. 트럼프 주니어는 방한 직후 첫 일정으

로 정 회장의 경기도 판교 저택에서 만찬

을 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30일 하루 서울 모처

에 머물며 주요 대기업 총수와 릴레이 면 담을 갖는다. 1대1 ‘티 타임(차담)’ 형

식으로 총수마다 1시간 안팎 만날 예정 이다.

재계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대한

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은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10대 그룹 총수 상당

수가 트럼프 주니어와 만날 것으로 전망

한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 회 장 등도 면담자로 거론된다.

해외 체류 중인 정의선 현대차 회장, 신 동빈 롯데 회장, 장인화 포스코 회장은 면 담에 참석하지 않는다.

10대 그룹 외에도 미국 사업 비중이 큰 이재현 CJ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구자 은 LS 회장, 조원태 한진 회장 등도 면담 가능성이 언급된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 도 거론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일 한국에 25% 상호관세를 부과했다가 90일간 유예했 다. 삼성전자·현대차·SK 등 미국에 진 출한 대기업은 백악관과 연결 고리를 찾 는 데 주력해왔다.

재계 관계자는 “짧은 일정이라 얼굴만 익히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을 위해서라면 대기업 총수도 트럼프 주니 어와 면담을 위해 줄 서야 할 만큼 상황이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노조의 쟁의행위 예

고일을 하루 앞둔 29일 최종 임금 협상에 돌입한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

시버스노동조합에 따르면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금 인상 등 안

건을 두고 조정회의를 연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와 사측인 서울시버스

운송사업조합은 올해 임금 관련해 입장차

를 좁히지 못해, 지난 14일 서울지방노동

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넣어 조정 절차를 밟

고 있다. 조정 기한은 이날까지로, 노조는

임금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30일 오전 4

시 첫차부터 준법투쟁과 파업 등 전면 쟁의

행위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격월로 받는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

고 현행 63세인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라는

것이 노조 측 요구 사항이다.

사측은 통상임금을 낮추는 방향으로 임금

체계 개편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지난해 노사 임금

협상이 결렬되자 파업에 돌입한 바 있다.

노조가 파업에 나선 것은 2012년 이후 12 년 만이었다. 하지만 시의 중재로 노사는 오후 3시께 임금 인상 4.48%, 명절수당 65

만원을 뼈대로 하는 임금협상에 합의했다.

이로써 파업도 11시간 만에 전면 철회하고

정상 운행으로 복귀했다.

한인타운의 중심 식당

◎ 비행 중 항공기 비상문 건드린 승객…

승무원이 제지해 경찰 인계

운항 중인 항공기에서 승객이 비상문을

건드려 현지 경찰에 인계됐다. 28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8분에 부

산 김해공항에서 이륙해 중국 옌지로 향

하던 에어부산 BX337편에서 한 남성 승

객이 비상문에 손을 갖다 대자 승무원이

제지했다. 비상문은 열리지는 않았고 해

당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연길 공항에 착

륙했다. 해당 승객은 현지 공항경찰대에

인계돼 조사받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

는 "승객이 실제 비상문을 열려고 했는지

손만 갖다 댄 것인지는 현재로서는 파악

이 안 된다"며 "승무원이 빠르게 대처해

항공기가 정상 운행했다"고 말했다. 최

근 항공기 안에서 승객이 비상문을 열거

나 시도한 사례가 잇따르자 국토부는 11 개 항공사에 항공기 비상구 안전 강화 대

책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국토부는

지난 2023년 운항 중인 항공기에서 승객

이 비상문을 열거나 개방을 시도하는 일

이 잇따라 발생하자 재발 방지를 위해 '비

상구 안전 강화 대책 가이드라인'을 마련

해 항공사들에 배포한 바 있다.

◎ 행인 무차별 폭행에 난투극…

인천 'MZ' 조폭들 잇따라 기소

인천지검은 경찰과 협력해 최근 3년간

지역 4대 폭력 범죄단체의 조직원을 100

명 가까이 붙잡아 재판에 넘겼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이 기소한 조직원들은 간석

식구파, 주안식구파, 꼴망파(신포동식구

파), 부평식구파 등 인천 4대 폭력 조직 소

속이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범죄단체 구성·활동 등 혐의를 받는다.

폭력 조직원인 20대 A씨는 2022∼2024

년 후배 조직원 2명을 야구방망이로 때

리고 경찰 수사 과정에서는 다른 조직원

을 가해자로 내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다

른 폭력 조직원들은 번화가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행인을 무차별 폭행하거나 과

도한 채무 변제를 요구하면서 시민을 폭 행·협박해 금품을 빼앗기도 했다. 또 로

또 당첨번호 제공 사이트를 만들어 피해

자 5천여명으로부터 51억원 상당을 가로

채거나 4억8천만원대 중고차 사기와 10

억원대 가상자산 사기를 벌인 조직원들

도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12월 인천 연

수구 식당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폭력

조직원 5명과 지난 3월 폭력 조직원 출신

피해자로부터 1억2천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빼앗은 조직원 4명도 기소됐다.

◎ 아이 둘 등원시키던 시민 "흉기난동 학생에 저도 얼굴 찔려" 28일 청주의 모 고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흉기 난동을 부려 교장 등 6명이 다친 가운데 이 학생이 달아나는 과정에 서 시민의 얼굴에 상처를 낸 것으로 파악 됐다. 임모(43) 씨는 이날 이 학교 근처에서

기자들을 만나 "자녀 2명을 유치원에 등원

시키기 위해 (사건이 발생한) 학교 앞 도로

를 시속 20㎞ 속도로 서행 중이었는데 한

학생이 활동복 차림으로 서행하는 차들 사

이를 빠르게 달려왔다"고 말했다.

임씨는 "등교 시간대여서 학교 앞 도로

는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었고, 그 학생이

제 차량 뒷좌석 창문을 톡톡 두드렸다"며

"무슨 일인가 싶어 창문을 열었더니 다가

와서 1∼2초 저를 가만히 바라보더니 아무

말 없이 얼굴을 찌르고 도망갔다"고 아찔 했던 순간을 전했다. 교장, 환경실무사 등

을 흉기로 찌른 뒤 인근 공원 저수지에 뛰

어들었다가 구조됐던 가해 학생은 병원을 거쳐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 학생의 부상 정도는 심하 지 않아 피해자 조사 후 바로 조사할 수 있 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해 학생은 학교 1 층 상담실 인근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것 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전반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새벽에 노래방서 술 마시고 업주들 협박해 금품 갈취한 10대들 새벽 시간대에 성인인 척

업주 들에게 미성년자 신분임을 밝히고 신고 하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던 것으 로 조사됐다.또 "우리는 조폭"이라고 위 협하며 가방과 카운터를 뒤지는 등의 수 법으로 업주들로부터 수십만원씩을 갈 취했다.경찰은 지난달 관련 첩보를 입수 하고 A군 등을 순차적으로 입건했다.A군 등은 대부분 학교를 자퇴한 뒤 별다른 직 업 없이 지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군 등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 으나 피의자들이 미성년자이고 출석 조 사에 응하고 있다는 이유 등으로 검찰에 서 반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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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토오전 11시~오후 8시30분 오전 12시~오후 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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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어디서나, 미국과 한국을 알리는 청소년 10만 사이버 외교관을 육성하여, 이들의 봉사활동이 미국과 한국 양국의 우호 증진과 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대학 진학을 앞둔 11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수상대상

수상인원

제출서류

신청마감

시상내역

콜로라도내 고등학생 11학년 대상 15명

신청서와 자원봉사 내역

2025년 6월 11일(수요일) 오후 5시

Bronze 100~125시간

Silver 125~170시간

Gold 170시간 이상

주관 콜로라도 주 한인회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주최 미주한인지도자협회 후원 주간포커스, 덴버중앙일보

1980:

1980:

1980: $1.19 2021: $3.28 Increase: Cost

1980:

• 참석자�전원에게�식사�제공 • 참석�인원이�정해져�있는�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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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반려견과 언어로 소통할 수 없

어 답답할 때가 많다. 하지만 강아지는

행동 (바디랭귀지) 혹은 짖음으로 이미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강아지의 바디

랭귀지를 이해하고, 내가 몰랐던 반려견

의 기분, 상태 등을 파악해보자.

<눈으로 말해요>

윙크 & 눈 피하기, 나는 예의있어요!

본래 개들끼리는 눈을 피하거나 깜빡

이지 않고 계속 마주치면‘도전장’으

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사람과 살아오

면서 개는 눈을 마주치는 것에 대해 배

우게 되었다. 사람은 긍정적 상황(간식

으로 보상할 때, 말을 할 때 등)에서 강아

지와 눈을 마주치는 경향을 보이고, 그

러한 보상을 강아지는 좋아하기 때문이

다.

이제는, 강아지와 주인이 눈을 마주칠

때 사랑의 호르몬인‘옥시토신’이 더

많이 분비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

도로 이제는 주인과 강아지의 아이 컨택

은 사랑의 표현으로 자리잡았다. 그런

데, 이렇게 눈을 마주치다가 강아지가

윙크를 하기도 한다. 혹은 아래를 보았

다가 다시 주인의 눈을 응시한다.

사실, 우리가 생각했을 때는 윙크지만

강아지 입장에서는 눈을 깜빡이는데 어

쩌다보니 한 쪽만 깜빡인 것이다. 이같

이 윙크를 하거나 눈을 피하는 것은 상

대와의 대립을 피하고 예의를 갖추는 행 위다. 그리고 이 때, 윙크에 대해 간식으

로 보상하며 훈련시킨다면 나중에는 지

시에 따라 하게 되기도 한다.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눈에 이물질 이 들어갔거나 안검내번증에 취약한 견

종(차우차우나 불독 등)의 경우 눈이 찔

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윙크를 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눈이 불편해

서 윙크를 하는 것은 아닌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커진 눈, 작아진 눈의 의미

강아지는 다른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표정변화가 두드러지는 동물은 아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눈과 행동을 보면 어

떤 기분인지, 다음 행동은 무엇인지 대

략 파악할 수 있다. 먼저, 휘둥그레하게

눈을 뜬 경우는 ‘놀고싶어! 나 준비 다

했어’라는 의미이다. 이 때는 자신감에

동이다. 마지막으로, 눈이 갑자기 작아

진다면? 특히, 상대를 응시하다가 눈을

작게 뜬다면 그 다음에는 공격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강아지 귀로 보는 기분상태>

쫑긋 하지도, 쳐져있지도 않은 중립 상태

강아지가 긴장감 없이 편안함을 느끼

고 있다면 귀는 쫑긋 서지도, 쳐져있지 도 않은 ‘중립 상태’를 유지한다. 이 같이 편안한 상태에서는 보통 입을 벌리 고 혀를 내미는 것이 특징이다. 귀가 쫑

차있으며 꼬리도 올라가 있다. 그리고, 눈을 크게 뜨면서 위로 치켜보 는 경우에는 강아지가 긴장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낯선 환경에 처했거나 장난감을 뺏길까 눈치볼 때 나타나는 행

긋 혹은 앞으로 움직임 강아지는 무엇인 가에 집중할 때, 기분 좋게 놀 때 귀가 ‘ 쫑긋’ 서게 되거나 앞으로 움직인다. 예를 들면, 다른 강아지들과 재미있게 놀 때 강아지의 귀는 앞으로 쫑긋하고 있으며, 입은 벌리고 있다. 혹은 주인이 알아듣지 못 하는 말을 할 때도 귀를 쫑 긋하며 고개를 갸우뚱 한다. 이 외에도, 외부로부터 알지 못 하는 어떤 소리를 들었을 때 귀를 세우고 그 소리가 무엇 인지 파악하려고 한다. 이 때는, 몸을 앞 으로 쭉 빼고 꼬리를 꼿꼿하게 위로 올 리는 것이 특징이다. 귀가 앞뒤로 왔다갔다 움직임 강아지는 걱정이 되거나 무엇인가를 결정해야 할 때 귀를 앞뒤로 왔다갔다 움직인다. 예를 들어, 강아지를 친구 집 에 맡기려고 데려가는 등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처하게 되면 귀가 바쁘게 움직이 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현재의 상황 이 무엇인지 알지 못 해 혼란스러울 때 나타나는 신호다. 뒤로 쳐진 귀 귀가 뒤 로 쳐지는 것은 ‘행복감’ 혹은 ‘두려 움’을 의미한다. 이 행동은 특히, 사람 혹은 다른 동물과 함께 있을 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먼 저, 귀를 뒤로 한껏 젖히고 입을 벌리고 있다면 현재 행복한 상태에 있다는 의미 다. 반면에, 강아지가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에는 꼬리를 다리 사이로 말고 온몸 을 웅크리게 된다. 이 때도 귀를 뒤로 한 껏 젖히고 두려움의 상대로부터 고개와 몸을 돌리게 된다.

<출처 : 비마이펫>

"뭐라고?" 무심코 넘긴 부모님 말, 치매 불렀다

나이 들면서 치아가 약해지면 틀니·

임플란트를 하고, 시력이 나빠지면 돋

보기를 쓴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받는

수술은 노화한 수정체를 교체하는 백내

장 수술이다. 시력이나 음식을 씹는 저

작 기능이 떨어지면 적극적으로 대처하

는 것과 달리 청력엔 상대적으로 무심 하다. 듣기에 불편함을 느껴도 그러려

니 하고 넘기는 경우가 흔하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발표한 ‘2023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5

명 중 1명(22%)은 청력 저하로 일상에

서 불편을 겪는다. 하지만 보청기 같은

청력 보조기를 쓰는 사람은 8%에 불과

하다. 안경 등 시력 보조기 착용률(44%)

과 틀니·임플란트 사용률(25%)보다

훨씬 낮다. 보청기 착용을 망설이거나

청력 저하를 가벼운 문제로 여기기 때

문이다. 듣지 못하는 삶에 익숙해지면

뇌가 빨리 늙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활동적인 노

년’을 평가하는 요소로 청력·시력과

저작 기능을 꼽는다. 난청이 있으면 의

사소통이 어려워진다.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은 치매 위험을 높인다. 국제학술

지 랜싯(Lancet)의 ‘치매 예방, 중재 및

관리 보고서’(2024)에 따르면 치매 예

방에 기여하는 항목의 3분의 1은 난청 과 관련 있다.

박시내(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 수) 대한이과학회장은 “노인성 난청은

초고령화 사회의 주요 문제인 치매 위 험을 5배까지 높인다”며 “난청을 빨

리 발견해 조절해야 치매로 진행하는

시기를 최대한 늦춘다”고 강조했다.

잘 안 들리면 응급 상황에서 대처가 어

렵다. 교통사고와 낙상 위험에 노출된

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박무균(대 한청각학회 학술임원) 교수는 “노인성

난청은 건강 수명을 2.2~2.5년 줄게 한

다. 이는 만성신부전, 교통사고, 고혈압

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보청기 착용

은 건강 수명을 0.5년 연장한다. 주요 만

성 노인성 질환 치료 중 비용 대비 효과

가 아주 뛰어난 경제적 치료”라고 설

명했다. 건강 수명은 독립적으로 일상 생활을 수행하는 기간을 의미한다.

보청기로 청력을 회복하기 어려우면

청각 기기를 귀에 이식하는 수술로 재

활한다. 머리뼈를 통해 소리를 전달하

는 골도 보청기 이식, 손상된 고막과 이

소골(작은 뼈) 기능을 보완하는 중이 임

플란트와 함께 달팽이관(내이)을 대신

하는 장치인 인공 와우 이식이 대표적

이다. 박시내 회장은 “청력이 나빠지

면 사람과의 단절이 시작된다. 난청이

심한 채로 80세, 90세를 맞이하면 본인

은 물론 주변 사람들도 고통스럽다”고

했다.

노화성 난청은 진행 속도가 관건이

다. 청력이 떨어지는 속도가 빠르면 65

세 이전이어도 노화성 난청이 나타난

다. 난청에는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므

로 부모의 청력이 약하면 주기적으로

청력 검사를 받는 게 조기 발견에 도움 된다.

만성 소음·염증 조절해야

일부 항생제·항암제 등 약물은 청각

신경에 영향을 준다. 이를 이독성 약물

이라고 한다. 만성 중이염을 방치하면

염증때문에 청력은 계속 나빠진다. 박 회장은 “군 복무 중 사격 훈련, 공장

등 산업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소음 노 출이 국내 남성 노인의 난청 원인”이

라고 했다.

주저 말고 이비인후과에 가 청력 검사 를 받아야 하는 신호는 ▶자꾸 ‘뭐라 고’라며 되묻고 ▶주변에서

불러도 잘 알아차리지 못하며 ▶TV 소 리를 점점 높이고 ▶대화 중 특정 단어 를 놓치거나 ▶말소리가 뭉개져 제대로 들리지 않고 ▶귀울림(이명)이 있는 것 이다. 이명 환자의 90% 이상은 난청을 동반한다. 이비인후과에서 귀 상태를 확인해 약물이나 보청기, 인공 와우 등 적절한 치료를 하루빨리 시작하는 게 최선이다. 소음이 심한 환경에선 이어폰 사용 을 자제하는 것이 귀를 오래 쓰는 길이 다.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기능(노이즈 캔슬링)의 이어폰이어도 머리뼈(골도) 를 통해 들어오는 소음을 완전히 차단 하지 못한다. 소리의 시작점인 달팽이 관 내 유모세포가 약해져 있을수록 소 리를 더 크게 키우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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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건강 식품에 관심이 많았는데,지인분께서 후코이단을 먹고 효과를 경험했다고 제게도 추천을 해주셨어요. 고객 서비스 담당자에게 후코이단에 대해 자세히 들은 후, "이건 복용해볼 가치가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약 5년

전부터 후코이단 캡슐을 아침, 저녁 1정씩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직과는 달리, 보육사로서 제 일은 휴식이 불가능하기에 신체건강이 매우 중요합니다. 매일 0세부터 12세까지 70명 이상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지만, 후코이단을

복용하기 시작한 이후로 한 번도 병으로 일을 쉬지 않았습니다.

감기를 포함해 아이들로부터 전염되는 다양한 병이 많은 직업인데, 동료들은 "왜

병에 안 걸리냐?"며 신기해합니다. 비록 저렴하지 않은 제품이지만, 미국에서의 높은 의료비를 고려하면 결코 비싸지 않은 마법 같은 건강식품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과 함께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실제�체험담

“분명 이건 기적이야!” Mrs. 하와이�거주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과의 만남은 친구의 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일본어 고객센터에 전화 상담을 했을때 친절하고 전문적인 상담에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상담후 드링크 후코이단을 하루에 2병, 열흘이 지난 후부터는 캡슐 타입으로 바꿔 하루에 20정씩 복용하였습니다. 거의 뜬눈으로 밤을 새우던 내가,어느날 부턴가 숙면을 취할수가 있게되어 아침에 일어나면 기력과 생기를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너무 기뻤고, 후코이단을 챙겨 라스베거스에도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고 더욱 열심히 살자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주위의 많은 분들이 “분명 이건 기적이야” 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직접 체험해 보았기에 저는 확신할수 있었습니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의 도움으로 내가 확실히 좋아진것 처럼, 아프신 여러분들에게도 똑같은 기적이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환경호르몬과 성

일상에 쉽게 접하는 플라스틱 주의

우리의 삶에 너무 깊이 침투한 플라스 틱, 바로 그 원료물질 중 하나인 비스페

놀A(BPA)가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

몬이기 때문이다. 여러 연구에서 BPA

는 호르몬 유사작용으로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불임이나 당뇨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휴먼 리프로덕션(Human reproduction)’이라는 학술지에 발표되었

던 연구를 보면 고농도 BPA에 노출된

공장 근로자와 그렇지 않은 근로자 등

남성 634명의 성기능을 비교했더니, 노

출군에서 발기부전이 무려 4.5배, 사정

장애가 7.1배 높았다. 성욕 감소 및 성

생활 만족도의 저하도 4배나 심했다.

성기능장애는 일에 종사한 지 1년 내에

시작되었고, BPA에 많이 노출될수록

발병률도 높았다. 또한 6세 이상 미국

인 93%의 소변에서 BPA가 검출된다 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더구나 저

농도면 인체에 무해하다는 증거도 없

고, 저농도라도 계속 노출되면 장기적

인 위험성은 있으며, 극소량에서도 암

을 유발하거나 내분비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우선 플라스틱을 써야 한다면 BPA를

원료로 사용하지 않는 것을 쓰는 게 좀

낫다. 또한 플라스틱에 열을 가하지 않

도록 하는 것이다. 한때 BPA가 포함된

젖병이 논란이 된 적도 있는데, 뜨거운

우유를 넣어두거나 젖병을 열로 장시

간 소독하면 BPA가 더욱 방출되어 방

어력이 취약한 아이들에게 성적 조숙

증이나 내분비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는 보고가 있었다. 마찬가지로 BPA가

포함된 플라스틱 용기에 뜨거운 음료

나 음식을 담아 먹거나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특히

오래 쓰거나 수세미로 씻어서 표면이

긁힌 용기는 BPA를 더욱 많이 방출한

다. 이외에도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일

회용 음식들은 가급적 다른 용기에 옮

겨 담아 데우는 게 낫고, 직접 전자레인

지에 가열하지 않도록 한다.

일상에 너무 쉽게 접하는 플라스틱까

지 신경 쓴다면 지나친 기우 아니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하지만 사소하다며

섣불리 무시하면 가랑비에 옷 젖기 마

련이다. 가벼운 주의가 아이들의 건강

뿐만 아니라 어른의 성 건강에도 영향

을 준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중년남성 이혼위기 탈출법 - 2

아내가 원하는 이혼이 압도적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지난해 여의

도본부에서 실시한 면접상담 1만1073

건을 분석한 결과, 이혼 상담이 5177건

으로 46.8%를 차지했다. 그중 40대 여

성이 1435명, 남성이 268명으로 남녀

모두 40대의 이혼 상담 비율이 가장 높

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호소한 재

판상의 이혼사유를 살펴보면, 남녀 모

두 ‘기타 사유’가 가장 많았다. 여성

의 경우 기타 사유로 경제 갈등, 성격

차이, 배우자의 생활무능력 순으로 많

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외 남편 폭력, 남편 외도가 많았다. 남성의 경우 기 타 사유로 성격 차이, 장기 별거, 생활

양식 및 가치관 차이 순으로 나타났으

며, 그 외 아내 가출과 아내 외도가 많

았다. 중년부부의 이혼이 갖는 특징은

이혼을 요구하는 10명 가운데 8~9명

이 여성이라는 점이다. 다시 말해 이혼

을 ‘당하는’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

다는 얘기다.

직장에서 퇴직한 후 1년 만에 이혼당

한 50대 초반 김모 씨는 “더는 살고

싶은 생각이 없다”며 갈수록 삶의 의

욕을 잃어가고 있다. 월 200만 원 가까

운 수입 가운데 절반을 중·고교생 두 아이의 양육비로 전처에게 보내지만 아이들을 만날 수가 없다. 결혼생활 20년 안팎의 중년부부가 이 혼할 경우, 특히 중년남성에게 여러 문 제가 생긴다. 억울함과 분노감 외에 “ 외롭다”라고 하소연하는 남성이 많

고, 심하면 자살충동을 느끼거나 실제 로 자살시도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는 것이다. 중년여성은 남성에 비해 가사 도우미 나 식당일, 간병인 등 상대적으로 일자 리를 구하기가 수월한 편이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쪼들릴 일이 과거 이혼녀 에 비해 현저히 줄었다. 그뿐 아니라 손 자손녀를 봐주면서 생활비를 충당하 고, 이혼 후에도 자식과의 친밀감을 유 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으로부터 고 립되는 경우도 거의 없다. 그에 반해 이 혼한 중년남성의 삶은 녹록지 않다. 중 년남성이 이혼 ‘당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살펴보면, 그들이 처한 상황을 알 수 있다. 첫째, 재산분할로 경제적 으로 쪼들리는 것은 물론, 은퇴하면 그 나이에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기가 쉽 지 않다. 둘째, 평소 집안일에 전혀 관 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혼자 식사를 해결하기가 어렵다. 셋째, 여성에 비해 병원 가기를 귀찮아하고 약 먹기를 소 홀히 하는 남성의 특성 탓에 건강이 나 빠지기 쉽다. <다음 호에 계속>

◈ 숏게임 잘하는 법

이미 로브샷을 잘하고 있지만 완전히

공중으로 날아가 핀에 꽂히는 샷을 원

하는 골퍼에게 유용하다.

▶ 상황

어프로치샷이 그린에 못 미쳤다. 다행

인 것은 볼의 라이가 좋다는 것, 나쁜 소

식은 볼과 퍼팅 표면 사이에 장애물이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핀이 그린의 가장자리 아주 가

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런 경우 안

정된 로브샷 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해

도 장애물을 완전히 공중으로 타고 넘

어 볼을 가파른 각도로 착륙시킴으로

써 볼이 깃대를 지나쳐 굴러가지 않도

록 하려면 기존의 샷으로는 높이가 충

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현명한 플레이

어떤 상황에선 로브샷을 구사해야 한 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상황에선 슈

퍼 로브샷, 즉 필 미켈슨이 구사하는 것

과 같은 완벽한 샷이 필요하다. 샷의 높

이를 더 높일 수 있는 비결은 임팩트 때

로프트와 헤드 스피드를 높이는 것이

다. 조정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어드레

스 때 샤프트를 낮추고 무릎을 좀 더 구

부리는 것이다. 이러한 조정은 로브웨

지의 뒤쪽을 거의 지면과 평탄하게 놓

일 정도로 눕혀서 로프트를 최대로 높

여준다. 페이스가 크게 오픈되면 반드

시 타깃의 왼쪽을 겨냥해야 하지만 생

각처럼 멀리 겨냥할 필요는 없다. 눈으

로 파악한 정도의 절반 정도 왼쪽을 겨

냥하면 된다. 이어 공격적인 스윙을 구

사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무릎을 계속

유연하게 구부린 상태를 유지하면서 스

윙스피드를 충분히 낸다면 리딩 에지

로 볼의 중간을 맞히는 위험 없이 헤드

가 볼의 아래쪽을 쉽게 미끄러져 나가

게 된다.

▶ 일반 로브샷

스탠스의 오픈 정도와 샤프트 위치를

표준 상태로 가져가면 리딩 에지가 지

면 위로 이륙하기 전에 페이스만 크게

오픈될 수 있다. 이러한 셋업 상태에선

리딩 에지로 볼을 맞히게 돼 얇은 샷이

나올 위험이 크다!

◈ 로브샷은 벙커샷과 같은 셋업으로

그린 주변에서는 볼을 홀 근처에 붙이

는 정확한 샷이 필요하다. 하지만 볼과

홀 사이에는 다양한 변수가 있고 때때

로 러닝어프로치샷으로 공략할 수 없

는 상황이 있다. 볼과 그린 가장자리까

지 거리가 먼데, 홀이 그 언저리에 있고

뒤로는 내리막 경사일 때가 대표적이

다. 이때 필요한 것이 볼을 높이 띄워 목

표지점에 떨어뜨린 후 곧장 멈추는 로

브샷이다.

▶높이 띄워 멈춰라

볼이 홀을 지나치면 그린 반대편까지

내리막 경사를 따라 굴러가기 때문에

흔히 사용하는 러닝어프로치샷으로는

공략하기가 쉽지 않다. 볼을 높이 띄워

홀 바로 앞에 떨어뜨린 후 곧장 멈추는

로브샷을 선보이는 것이 좋다.

▶로프트를 높여라

로브샷은 의외로 쉽게 터득할 수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장비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최근 시중에 유통되는 로브웨

지는 58~64°까지 다양한 로프트로 구 성돼 있다. 따라서 로프트가 큰 로브웨

지를 장만하면 된다. 다만 제한된 클럽 개수(14개) 내에서 별도로 로브웨지를 구비한다면 무언가 하나를 제해야 하는 것이 고민이다. 로브웨지를 구비할 수 없다면 샌드웨지(56°)를 이용해 로브 샷을 배워볼 필요가 있다. ▶벙커샷과 같은 셋업 그린에 떨어진 볼의 런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로 페이스를 오픈해 로프트 를 높여야 한다. 그리고 페이스가 오픈 된 만큼 볼이 우측으로 날아가므로 홀 보다 왼쪽을 타깃으로 정한다. 스탠스 너비는 어깨너비보다 조금 좁고, 볼은 중앙에 둬야 한다. 정확한 샷을 위해 그 립을 짧게 내려 잡은 것이 어드레스에 서의 특징이다. 마치 벙커샷과 같은 셋 업이다.

▶헤드가 볼 밑을 지나간다 최경주는 58° 웨지로 풀스윙했을 때 약 80야드까지 볼을 보낼 수 있다. 그런 데 9~10m 거리의 샷임에도 하프스윙 이상의 크기로 볼을 쳤다. 이것은 페이 스를 오픈한 탓에 볼이 멀리 날아가지 않는 로브샷의 특징을 감안해서다. 임 팩트 된 볼은 높이 떠올라 홀 바로 앞에 떨어진 후 멈췄다. 러프에서의 샷이었 지만 탄도가 높고, 백스핀이 많이 걸린 탓이었다. 눈여겨볼 부분은 헤드가 볼 을 타격하는 것이 아니라 볼 밑을 스치 고 지나가는 것 같은 모습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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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historic Pals

▶ 숨은 그림을 찾아보세요.

사자성어: 芒 刺 在 背 (망자재배)

芒 (가시) 망 刺 (찌를) 자 在 (있을) 재 背 (등) 배

▶ 의미 : 가시가 등을 찌른다는 뜻. 등 뒤에 두렵거나 거북한 존재가 있어서 마음이 편치 않거나, 주변의 눈치를 살피는 것을 비유하는 말.

▶ 응용

1월 20일, 미국의 트럼프 2기가 시작되면서 밖에서는 매서운 광풍이 몰아 치고, 안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혼란스러운 시국이 지속되면서 ‘망자 재배(芒刺在背)’ 같은 나날이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들은 안팎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고, 젊은이들의 취업난 은 ‘보릿고개’ 못지않다.

강추위가 물러가고 날씨는 따뜻해지고 있는데, 봄이 와도 봄처럼 느껴지지 못하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니 너무 슬프다.

바루기: ‘하세월’과

‘제도적 장치 마련은 하세월’. 이 예문은 신문 기사의 제목 등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 이다. 어떤 사건·사고 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에도 문제가 언제 해결될지 모 른 채 세월만 흐르고 있을 때, 이를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에 주로 이런 제목을 단다. 이처럼 어떤 일이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고 막연하기만 할 때 쓰는 말이 바로 ‘ 하세월’이다. 그런데 ‘하세월’을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보면 표제어로 올 라 있지 않다. ‘하세월’은 ‘부지하세월(不知何歲月)’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 부지하세월’은 ‘언제 이루어질지 그 기한을 알 수 없음’을 이르는 한자 성어 다. 사람들의 입말에서는 많이 쓰이지만, 구조상 서술하는 부분인 ‘부지(不知)’ 를 빼면 의미가 통하지 않기 때문인지 ‘하세월’만으로는 표준어가 되지 못했다. “지난 2년간 허세월만 보냈다”에서와 같이 ‘헛되이 보내는 시간’을 나타낼 때 ‘허세 월’이란 단어를 쓰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허세월’도 사전에는 등재돼 있지 않다. 하는 일 없이 세월만 헛되이 보내는 걸 일컬어 ‘허송세월(虛送歲月)’이 라 하는데, 이를 줄여 ‘허세월’로 쓰는 듯하다. 비슷한 표현으로 ‘허도세월(虛度歲 月)’도 있지만, 너무 길고 어렵다면 ‘헛세월’이라고 써도 된다. ‘헛세월’은 보람 없이 지내 온 세월을 의미하는 단어다.

‘하세월’과 ‘허세월’ 모두 언중(言衆)의 사용이 많아지면 표준어로 등재될지 모르지 만 현재는 표준어가 아니므로 공적인 문서 등에서 마구 사용하는 것은 곤란하다.

세로열쇠:

1 가까운 사이의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쪽

도 그 영향을 받아 온전하기 어려움

2 나라를 위하여 절의를 굳게 지키며 충성

을 다해 싸운 사람. 유관순, 이준

4 대기 속에서 빛의 굴절 현상에 의해 공중

이나 땅 위에 무엇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

5 경매나 입찰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미리

입찰 가격이나 낙찰자 따위를 의논해 정하

는 행위

7 매우 우수한 말

9 ▢▢▢만드레

11 냇물에서 고기잡이하는 일. 川獵

13 군인 장성 계급의 하나. 대장의 아래이며

소장의 위이다

14 사물 따위가 사용에 견디는 기간. 건전지

의 ▢▢이 다하면 폐기처분해야

15 이것을 먹었더니, 오줌을 누기만 해도 그 힘이 너무 세서 요강을 엎어버렸다나

16 술에 몹시 취하여 정신을 가누지 못하 는 상태

17 동작, 영동, 노량, 성수, 행주, 잠실의 공 통점

19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논어의 위정편에 나오는 공자의 말

20 1781년에 허셜(Herschel, W.)이 발견한 태양에서 일곱째로 가까운 행성

21 암행어사의 신분증

24 일정하게 갈라서 나눔. 자산/ 수익/ 균등/ 주식/ ▢▢

가로열쇠:

1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윗대의 열사. 11

월 17일은 ▢▢▢▢의 날

3 원수를 갚으려고 온갖 괴로움을 참고 견

딤을 이르는 말

6 맡겨진 임무. 맡은 바 ▢▢을 다하는 공무

원의 자세가 필요하다

8 조선 시대, 죄인의 볼기를 치던 버드나무 로 만든 곤장의 하나

10 하늘을 찌를 듯이 솟은 아주 높은 고층 건물. ▢▢▢가 즐비한 뉴욕 도심

12 목재나 금속판에 구멍을 뚫을 수 있게 만 든 공구. 순화어 송곳

13 위관 계급의 하나로 소위의 위, 대위의

아래이다

14 바퀴를 달아서 굴러가게 만든 기구. ▢▢

를 끌다

15 옷을 차려입은 모양. 간소한 ▢▢. ▢▢

에 신경을 쓰다

16 남의 이름을 높여 이르는 말. 선생님의

▢▢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18 분수의 분모와 분자를 공약수로 나눔

20 하루에 천 리를 달릴 만한 썩 좋은 말

22 예전에, 낙랑에 있었다고 하는 전설적인 북을 이르던 말

23 싸움에서 짐. 나의 사전에 ▢▢란 없다.

▢▢를 모르는 사람

25 어진 임금이 잘 다스리어 태평한 세상이 나 시대

26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함. 남을 위해 수고

를 아끼지 않음. 粉骨碎身

Voiced

Expend (2 wds.)

Denim work trouser

Gawk

Cockeyed

Wickedness

Computer part

Picnic pest

Focus

Visited

Former president of U.S.

Animal's hind part

Greek 'Z'

Off-Broadway award

Clunk

Predisposed

Biddy

Leg extension

Cattle

Busyness

Gorilla

Limited (abbr.)

Nab

Dickens' "__ of Two Cities" (2 wds.)

Cat's nemesises

Shine

Hindu goddess, consort of Siva

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

Stiffen

Infirm

A cycling holiday?

A : How do you think the kids would feel about a cycling holiday?

B : A cycling holiday?

A : Yeah, like we used to do.

B : Used to! I haven’t been on my bike for years!

A : Wouldn’t it be good to start again?

B : Sure, but let’s start with a little cycle out to the river.

A : 애들한테 자전거 여행 가자고 제안하면 어떻게 생각할꺼 같아?

B : 자전거 여행?

A : 그래, 우리가 예전에 했듯이.

B : 예전에 그랬지! 난 몇 년 동안 자전거를 타 본 적이 없어!

A : 다시 시작해 보면 좋지 않겠어?

B : 그래, 하지만 강변 같은 데서 가볍게 자전거 타는 것부터 시작하자.

관련

단어

• cycling holiday 자전거 여행

I'm planning to go on a cycling holiday in the countryside.

나는 시골에서 자전거 여행을 할 생각이다.

Dan enjoys going on a cycling holiday to explore new places.

댄은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기 위해 자전거 여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The Haunted Palace

왕에게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그에 맞서 싸우는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

리, 그리고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 과거와 현재,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폐허가 된 왕궁 '귀궁'을 중심으로 궁에 얽힌 오래된 저주, 그리고 그 저주에 의해 인연처럼 얽히는 사람들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이번주 미 넷플릭스 순위>

1 Ransom Canyon

2 Black Mirror: Season 7

3 Raw: 2025 - March 31, 2025

4 The Dark Side of Kidfluencing

5 The Glass Dome

6 The Gardener

7 Young Sheldon: Season 7

8 Ms. Rachel

9 Love on the Spectrum

10 North of North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2 대환장 기안장

3 악연

4 폭싹 속았수다

5 귀궁

6 천국보다 아름다운

7 선의의 경쟁

8 약한영웅

9 나는 SOLO

10 어른 김장하

바이러스 Virus

기력도, 의욕도, 연애 세포도 바닥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번역가 '택선'. 모쏠 연구 원 수필과의 엉망진창 소개팅 다음 날, 갑자기 세상이 핑크빛으로 물든다. 자신 이 치사율 100%의 톡소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유일하게 치료 제를 만들 수 있는 연구원 이균과 만난 택선은 예기치 못한 여정을 시작하는데..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Sinners

2 Star Wars: Revenge of the Sith

3 The Accountant 2

4 A Minecraft Movie

5 Until Dawn

6 The King of Kings

7 The Amateur

8 Warfare

9 Pink Floyd: Live at Pompeii

10 The Legend of Ochi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야당

2 마인크래프트 무비

3 승부

4 바이러스

5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6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7 콘클라베

8 4월 이야기

9 플로우

10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두피 각질 없애는 법, 두피의 ‘피부 타입’부터 따져보기

문득 머리가 가려워 긁게 될 때가 있다.

그와 함께 새하얀 가루 같은 것이 흩날

릴 때면 여간 곤란한 일이 아니다. 소위

‘비듬’이라 불리는 이것은 두피의 각

질이 떨어져 나온 결과물이다. 매일 꼬

박꼬박 머리를 감고 있는데 왜 비듬이

생기는 걸까? 두피 각질 없애는 법을 알 아본다.

▶머리 감아도 생기는 두피 각질?

많은 사람들은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 화장이나 그루밍, 스타일링 등 스스

로를 꾸미는 작업을 한다. 이때 종종 머

리에 바르게 되는 스타일링 제품은 머리

모양을 잡아주는 역할이면서 동시에 머

리카락이 제멋대로 흩날리지 않도록 고

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스타일링 제품은 종류에 따라 딱딱하

게 굳는 유형도 있고, 점성을 갖는 유형

도 있다. 제품마다 물성은 다양하긴 하

지만, ‘외부에 떠다니는 먼지가 쌓이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이런 제품들은 화학 성분이 사용

되는 경우가 많아, 모발이나 두피에 직

접적인 손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드라

이어나 아이론 같은 발열 제품도 마찬 가지다.

두피도 피부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유분이 만들어지거나 각질이 떨어져 나 온다. 이들은 표면에 붙어있기도 하지 만, 떨어져 나오는 과정에서 머리카락 에 달라붙기도 한다. 외부 활동을 하면 서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이 쌓이기도 하

고, 그 과정에서 각질이나 유분 성분과 합쳐져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

기도 한다.

이밖에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또는 피부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

다. 중요한 것은, 매일 꼬박꼬박 머리를

감는 것으로는 두피 각질 문제를 완벽하

게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머리를 감

는 것도 제대로 된 방법으로 해야 하는

것은 물론, 그 이상의 관리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두피 각질 없애는 법의 핵심

보통 ‘머리를 감는다’라는 행위는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 하나는 머리카

락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 다른 하나

는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에만 집중하며 뿌리까지 신경

쓰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 손가락을 써

서 머리카락 뿌리 부분을 감기는 하지

만, 놓치는 부분이 있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기본적으로 두피 각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머리를 감을 때 꼼꼼하게 하

는 습관이 필요하다. 실리콘 등의 소재

로 만들어진 스크럽 브러시 등을 사용해

구석구석까지 감을 수 있도록 해야 한

다. 손으로만 하는 것보다 훨씬 세밀하 게 감을 수 있고, 자연스럽게 두피 마사

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두피 각질 없애는 법에서 신경써야 할

또 하나의 요인은 샴푸 선택이다. 두피

도 피부의 일종이다. 얼굴이나 다른 부

위의 피부와 두피는 다르지만, 대체로

자신의 피부 타입 특성이 두피에도 영향

을 주는 경우가 많다. 즉, 얼굴 및 다른 피

부가 유분이 많은 타입이라면 두피 역시

상대적으로 유분 생성이 많을 수 있다는 뜻이다. 샴푸를 고를 때도 이런 특성을 감안해야 한다.

특히 두피가 민감성인 경우, 두피의 유

분이나 각질이 더 많이, 자주 생기는 경 향이 있다. 각질 제거 및 두피 진정 효과 가 있는 제품 위주로 사용하도록 하고, 각질이 너무 과하거나 염증이 생긴다면

전문의 처방을 통해 정확히 어떤 성분을 써야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를 두 번 감아라?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저녁에 머리를 감 는 경우, ‘머리를 두 번에 걸쳐 감는 것 이 좋다’는 조언을 들어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첫 번째는 머리카락에 쌓인 먼 지 등 오염물질을 씻어내는 용도로 가볍 게 감고, 두 번째 세정에서 두피까지 꼼 꼼하게 감는 방식이다. 실제로 이 방법을 써보면, 첫 번째 샴푸 보다 두 번째 샴푸에서 거품이 더 풍성 하게 생기는 경향을 발견할 수도 있다. 실제로 세정력이 더 잘 발휘되고, 샴푸 의 활성 성분이 더 잘 작용한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다만, 이 방법이 모두에게 적합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특히 두피가 매우 건 조한 타입이거나 민감성이 높은 경우는 잦은 샴푸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기 때 문이다. 머리를 두 번 감는 세정법은 분 명 유용한 방법이라 할 수 있지만, 두피 와 머리카락에 유분이 많은 경우, 혹은 스타일링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 참고할 수 있는 방법이다. 위의 방법들을 모두 준수하며 꼬박꼬 박 샴푸를 하고 있음에도 두피 각질이 자꾸 생긴다면, 두피 각질 없애는 법에 대해 근본적인 부분부터 생각해볼 필요 가 있다. 보통은 두피의 건조함이나 민 감성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피부과 진단을 받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두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헤어 샵을 통해서라도 조언을 구해볼 것을 권 장한다.

<출처 헬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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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케이 오토 리페어 303-347-0499

카토이즈&윈도우틴트 212-464-7009

303-845-0953

미주전기 720-260-2859 엔도 전기 303-766-6982

뉴욕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뚜레쥬르(오로라) 303-755-6624

뚜레쥬르(웨스트민스터) 720-456-6624

파리바게뜨 719-266-2628

갈보리교회 720-323-1615

기쁜소식덴버교회 303-248-312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 라이프 선교교회 303-337-9191

더비전교회 503-927-9520

덴버 동산 침례교회 303-753-6363

덴버 사랑의 교회 720-936-3808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 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 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덴버 제일 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17

덴버 주원 교회 720-840-7088 덴버 한인교회 720-978-6673

한인 장로교회 303-422-6950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둘로스 장로교회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430-1914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303-501-2531

볼더한인교회 334-313-0395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303-452-4632

드림교회 720-336-9251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우리교회 720-838-3352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739-0270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찬양의 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풍성한 교회 720-625-8558

포트콜린스 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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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강산철학관 307-267-7917

지윤철학관 213-739-2877

씨디에스 303-750-9507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255-8838 텍맥스 303-337-6244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JK유나이티드태권도(김진혁) 720-900-4546 YJ 페인팅 720-434-4230

동산 한국학교 303-753-6363

리빙스톤학원 703-517-8400

백지원 피아노 850-321-9273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320-220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59 윤프로 테니스 917-991-4648 엑셀 러닝 센터

굿모닝 학원 720-336-8138

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303-589-4852

프로젝트 헤일메리 - 앤디 위어 저자

“이름도 기억 못하는 내가 인류의 희망이라니?”

멸망 위기의 지구 구하기 프로젝트!

‘헤일메리Hail Mary’는 미식축구 용어로, 경기 막 판에 역전을 노리고 하는 패스에서 유래한 말이다. 작 품 속 우주선의 이름인 ‘헤일메리호’도 지구를 종 말로부터 구하기 위한 마지막 역전을 바라는 마음에 지어졌다. 주인공이 긴 수면 끝에 눈을 뜬 곳은 우주 한복판이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

지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함께 우주선 헤일메리호에

탄 동료들은 모두 죽고 혼자가 된 상황이다. 헤일메리 호를 샅샅이 뒤진 끝에, 그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닫는 다. 그는 인류를 구할 마지막 희망이자, 우주 한복판 에서 죽을 예정인 과학자였다는 것을.

소설 속 지구는 태양의 온도를 떨어트리는 미지의 생명체 ‘아스트로파지’ 로 인해 멸망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주인공은 그 아스트로파지를 조사하고 해 결 방안을 찾기 위해 우주 출장을 오게 된 것이다. 다 만, 기술적 한계로 주인공은 아스트로파지를 없앨 해 결책만 지구로 보낸 후 우주에서 홀로 죽을 운명이었 다. 즉, ‘편도행 헤일메리호’의 일원으로 우주에 왔 다. 그런데 잠깐, 우주선 계기판에 무언가 이상한 신 호가 잡힌다. 기억을 되찾고 인류를 구하기도 바쁜데 갑자기 외계인의 등장이라니? 과연 그는 지구 구하기 임무를 완수하고 무사히(?) 죽을 수 있을까?

열다섯 살 때부터 미국 국립연구소에서 일하며 업 계에서 ‘천재’로 불렸던 앤디 위어. 그는 장기인 뛰어난 과학적 지식을 소설에서도 십분 활용한다. 앤 디 위어가 현존하는 물리적 법칙을 하나도 깨뜨리지 않고 작품을 썼다는 점은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 사 이에서 이미 유명하다. 이번 작품에서도 오일러 공 식부터 공기역학, 골디락스 존까지 허투루 넘어가지 않는다.

그에 못지않은 장점을 꼽자면 검증된 ‘페이지터 너’라는 점이다. 작가가 과학 분야와 소설적 재미를 얽어내는 솜씨는 가히 세계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 다. 《프로젝트 헤일메리》에는 끝없이 위기가 닥치 고 이를 해결하는 상황이 반복된다. 더군다나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그 스케일은 장대하다.

독자가 이 작품을 손에서 놓지 않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이유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인류 위기라는 심각한 분위기와 상관없이 시시때때로 농담을 던지 는 주인공과 문장 사이사이에 배어 있는 작가 특유의 낙관론 덕분이다. 그렇다면 그 낙관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이 물음에 대해 앤디 위어는 “저는 우울

증으로 고생했고, 가난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항상 인

류에 대해 굳게 믿고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을 위해 구급차를 부르고, 구급차가 지나가면 길을 비켜주는

이런 일들은 뉴스에 나오지 않습니다. 인간이 서로를

돕기 위한 행동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평범한 것이거 든요. 넓은 시야로 본다면 우리는 지속적으로 미래를 더 좋게 만들고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답했다.

이렇듯 그의 소설이 잘 읽히는 이유는 비단 잘 짜인 이야기와 위트 넘치는 문장력뿐만 아니라, 작은 선의 로 가득 찬 미래에 대한 믿음 덕분일 것이다. 작은 선 의가 주요 키워드인 《프로젝트 헤일메리》에는 소 수의 영웅만 등장하지 않는다. 그저 다수의 사람들이 각자 자리에서 작은 선의를 가지고 지구 멸망을 막을 방법을 찾을 뿐이다. 해답을 찾기 위한 우주선 제작에 미국, 소련, 러시아, 중국 등이 국가 상관없이 한자리 에 모여 계획을 세우는 장면을 보면, 우주에 나가 외 계인을 만나는 것보다 더 판타지처럼 느껴지기도 하 고 뭉클한 감정마저 든다. 중학교 선생님인 주인공 역시 마찬가지였다.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작 은 행동은 지구를 구하는 원동력이 된다. 결국 이 소 설은 평범하고 작은 선량함이 불러온 범우주적인 구 원의 이야기인 셈이다. 소박함에서 출발하여 거대한 구원을 이루는 그 눈부신 순간을 꼭 《프로젝트 헤일 메리》에서 만나보길 바란다. 그리고 당신의 작은 선 의 역시 지구를 구하는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속삭임 을 듣길 바란다.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TEL. 303.337.9191

7시(7AM YouTube, 교회) 18901 E Hampden Ave, Aurora, CO 80013 TEL. 720.509.9112 www.truelight.church

BETHANY DR. #100, ,AURORA CO 80014 TEL. 480-878-9193 / www.abcdenver.org

◈ 쥐(子)띠.

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5년 5월 1일 - 2025년 5월 7일

운수: 내가 아는 것이 사실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제대로 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실수하지 않습니다.

금전: 현실에 맞는 지출만 해야 합니다. 기분대로 쓰다가는 큰돈이 빠져나

갑니다.

애정: 가까운 곳에 두고도 쉽게 찾지 못해서 헤맬 수 있습니다. 본시 등잔

밑이 어두운 것이니 주위를 잘 살펴보세요.

◈ 소(丑)띠.

운수: 지금 찾아온 기회를 꼭 잡아야 합니다. 이 순간이 지나면 한동안은

다른 기회가 쉽게 오지 않을 것입니다.

금전: 아낌없이 먼저 베풀어야 합니다. 지금은 돈은 나가지만 인심을 얻으

면 나중에 더 큰 자산이 되어줄 것입니다.

애정: 말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너무 세게 표현하지 마세요. 배려하는 마음

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 호랑이(寅)띠.

운수: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

가 누구라도 귀하게 대해야 합니다.

금전: 급하게 이루려고 하지 말고 서서히 쌓아가야 합니다. 속도를 줄일수

록 중요한 것이 보이고 결국 자신에게 득이 됩니다.

애정: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것

이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토끼(卯)띠.

운수: 더 나은 삶을 누리기 위한 더 나은 세계로 가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딛

는 순간이 오고 있습니다.

금전: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직관에 따라가 보세요.

더욱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애정: 서로의 마음이 통하고 합쳐집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공감해주

는 사람이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 용(辰)띠.

운수: 나보다 나은 사람에게 견주어서 자신을 스스로 힘들게 하지 마세

요. 나보다 못한 사람을 생각하면 저절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금전: 될 수 있으면 변화를 주지 말고 현 상태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좋겠

습니다. 좋은 기회가 올 것입니다.

애정: 관심을 가지고 잘 살펴보세요. 겉으로 좋게 보여도 속마음은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뱀(巳)띠.

운수: 지레 겁먹고 몸을 사리지 마세요. 미리 걱정하면 할수록 좋은 기회와

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금전: 기대했던 것만큼의 결과가 따라주지 않아도 실망하지 말고 다음을

기약하세요

애정: 남을 속일 수는 있어도 자신은 속이지 못하니 이제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져야 합니다. 깨끗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 말(午)띠.

운수: 밝고 환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내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금전: 그냥 받은 것이 있으면 갚으려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 인지상정입니 다. 먼저 베풀면 반드시 돌아옵니다.

애정: 조금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가가야 합니다. 상대가 사랑 한다는 확신이 들면 그다음부터는 순조롭게 진전될 것입니다.

◈ 양(未)띠.

운수: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상관없이 물

갈이하게 될 것입니다.

금전: 당장 이득보다는 믿음을 주는 데 신경 써야 합니다. 사람과 사이에 쌓 인 신뢰는 언젠가는 빛이 나고 결실을 보게 됩니다.

애정: 새로운 것을 원한다면 과거부터 정리하세요. 헌 가구를 다 빼내고 방 을 비워두어야 새로운 가구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 원숭이(申)띠. 운수: 미리 메모해놓고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 중 요한 일을 까맣게 잊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금전: 미리 치밀하게 계획을 세운 후에 행동에 옮겨야 합니다. 즉흥적으로 행동하다가는 손해 보기 쉽습니다.

애정: 안 맞는 구두를 신으면 발에 상처가 나는 것처럼 안 맞는 사람을 계 속해서 만나면 상처를 입게 됩니다.

◈ 닭(酉)띠.

운수: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물이 들어왔을 때 노를 저어야 앞으로 쭉 쭉 뻗어 나갈 수 있습니다. 금전: 곳간에 곡식이 가득 쌓이듯이 재물이 늘어나는 운세입니다. 투자와 관련해서도 좋은 기회가 들어올 것입니다.

애정: 내 발이 나를 좋은 곳으로 데려다줍니다. 느낌이 오거나 끌리는 대로 간 곳에서 좋은 일이 있거나 행운이 따릅니다.

◈ 개(戌)띠.

운수: 여러 사람의 말을 듣다 보면 더 헷갈리게 됩니다. 흔들리지 말고 자기 주관대로 밀고 나가야 할 것입니다.

금전: 당장은 바보같이 사는 것 같고 조금 손해 보는 것 같아도 억울해하지 마세요. 세상 이치가 언젠가는 뿌린 만큼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애정: 이상하다고 생각하거나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과 다 를 뿐이라고 생각하세요.

◈ 돼지(亥)띠.

운수: 거대한 폭풍우도 시간이 지나면 그치고 날씨가 맑아지듯이 엄청난 일이라고 생각한 것도 결국은 다 지나갑니다.

금전: 돈을 쓰기 전에 한 번만 더 생각하세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과한 지출을 할 수 있습니다.

애정: 같이 살면서 항상 좋은 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상처를 주 고 상처도 받으면서 사는 것이라고 받아들이세요.

손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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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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