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처음으로 교황청 장관에 임명하 기도 했다. 병상에서도 우크라이나 전쟁 과 가자 전쟁을 비판하며 평화를 강조했
다. 그의 생애 마지막 메시지도 가자지구
의 평화였다. 이름 그대로 ‘가난한 이들
의 친구’였던 성 프란치스코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그는, 기존
의 권위적이고 형식적인 교황상의 틀을
깨뜨렸다. 검소한 삶, 겸손한 태도, 그리
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한결같은 연대는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뿐만 아니라 다양 한 문화와 종교인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그가 머문 바티칸 시티는 단지 가톨릭의
행정 수도를 넘어, 전 세계 신앙의 상징이
며 도덕적 양심의 중심이다. 인구 1,000
명 남짓의 이 작은 도시국가는 수 세기에
걸쳐 인류의 영적 방향을 제시해 왔다. 그
리고 그 중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
난민과 빈곤 문제, 전쟁과 차별에 대한 꾸 준한 목소리는 국제 사회의 양심을 일깨 웠다. 무엇보다 그가 남긴 가장 큰 유산 은 ‘연민’이었다. 단죄보다 이해를, 배 제보다 포용을 우선한 그는 복잡하고 상 처 많은 현대 사회에 하나의 빛이 되어주 었다. 그는 “하느님께서는 늘 용서하시 지만, 우리는 때때로 용서하지 않는다” 고 말하며, 교회 내의 폐쇄성과 배타성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순금 대신 철로 만든 십자가를 지니고, 호화 관저 대신 일반 사제들의 숙소에서 생활했던 교황은 마지막 순간도 검소했 다. 유언장에 자신을 바티칸 성베드로 대 성당이 아닌, 성당 밖 지하 무덤에 묻고, 특별한 장식을 하지 말아달라는 뜻을 남 겼다. 이제 우리는 그의 부재 속에서, 그 가 남긴 발자취를 돌아보게 된다. 그의 생 애는 하나의 선언이었다. 신앙은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증거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삶은 언제나 가장 작은 자들, 가장 아픈 자들과 함께해야 한 다는 믿음이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은 하나의 시대 가 저물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가 남 긴 온기와 울림은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있다. 시대를 위로한 목소리, 그 온화한 미소를 기억하며, 우리 모두가 조금 더 따 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제7회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대회 4월26일(토) 오후 3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주간포커스와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7회
어린이 동요대회가 4월26일 토요일 오후 3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만 4세에서 13세(6학년) 의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 동요 만 가능하며, 접수는 4월21일까지, 문의는 303.751.2567.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5월4일 오후 2시 특별연합 합창 페스티벌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은 5월4일(일) 오후 2시 특별연합 합
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트리니티 UMC 찬양대, 콜로라
도 한인합창단, 성 바나바 성공회 찬양대, 풋힐스 커뮤니 티 찬양대 등과 협연한다. 장소는 Trinity United Methodist Church(1820 Broadwayr), 티켓구입은 www.trinityumc.org.
제5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6월2일(월) 오전 10시 파커 프라데라 컨트리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5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오는 6월2일(월) 오전 10시 파커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프 라이빗)에서 열린다. 청소년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해 매 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정원은 120명이다. 지난해 참가선 수에는 50불 크레딧이 제공되며, 관련 문의는 303.751.2567.
2025 한미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신청마감 2025년 6월30일
한미장학재단 마운틴 챕터(회장 정인경, 장학위원장 정성 욱)에서는 2025년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2025 년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대학생 이상, 일인당 $3000(단 고등학생은 $500)을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는 msrc.chair@gmail.com 혹은 303.319.9100 으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건강지킴이 보령한의원이 개원 20
콜로라도주 한인회와 남부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는 콜로라도 거주 고등학교 11학년을 대상으로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주간포커스
개원 20주년 기념 5월1일부터 한약 세일 행사 덴버드림교회(담임목사 정성욱)는
주년을 맞아 한약 빅세일을 실시한다. 기존의 $750은 $495, $560은 $390로 할인 판매한다. 세일 기간은 5월1일부터 7 월30일까지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주소는 11275 E. Mississippi Ave, #1-W-5, Aurorua, 문의는 303.755.1516.
바둑 동호회 모임 안내 매주 화목금, 세컨홈 어덜트센터
바둑 동호회 모임이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전 10 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세컨홈 어덜트케어센터에서 열 린다. 바둑을 사랑하는 시니어들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 으며, 자세한 문의는 303.506.0228 로 하면 된다. 세컨홈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이다,
월6일이다. 총영사관 홈페이지 overseas.mofa.go.kr 참조.
콜로라도 쥬빌리 합창단 단원모집 중
콜로라도 유일 청소년 합창단인 쥬빌리 합창단에서 단원 을 모집한다. 합창단은 리틀 주니어(킨더~2학년), 쥬빌리 코랄(3학년~8학년)로 나눠지고, 연습시간은 월요일 오후 6시15분~7시45분까지. 연습 장소는 뉴라이프 교회, 자세 한 문의는 720.232.5880 (지휘자 김나령)로 하면 된다.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재외선거 등록이 4 월24일(목)에 마감되며, 투표소는 오는 5월20일부터 25일 사이에 설치된다. 선거와 관련 자세된 내용은 중앙선거관 리위원회 웹사이트(www.nec.go.kr)에서 확인하면 되고, 덴 버 투표소 설치 장소는 내주 이내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소
가든급수 공사(Garden Watering)
스프린쿨러, 타이머, 워터밸브, 배관시공 등
전기배선 공사(Electrical)
Light, Switch, AC outlet 등
지하실 마감 공사(Finished Basement)
지하실 마감 공사 및 구조변경 공사 등.
배관 공사(Plumbing): Copper, PEX, ABS, PVC
배관 증설, 변경, Water Heater 등.
타일 공사(Tiles)
Floor, 주방벽, 바닥, 화장실, 샤워, 욕조, 현관바닥 등.
화장실 및 주방
캐비넷,
아웃도어 공사(Out Door)
울터리(Fence), 데크(Deck), 퍼골라(Pergola), 페리오(Patio), 창고(Shed) 등
미주한인지도자협회(회장 조광세)가
주최하고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김봉
전)와 남부콜로라도 한인회(엘리자베스
김)가 공동주관하는 ‘미국 대통령 봉사
상’을 시상한다.
대상은 대학입시 지원을 앞둔 콜로라 도주내의 고등학교에 다니는 11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미주한인지도자협회에
서 콜로라도주에 배정한 봉사상 인원은 15명으로, 덴버메트로 지역과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11학 년을 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미주한인지도자협회(The Korean American Leaders Association)는 미국 대통령상 위원회로부터 ‘대통령상 위
촉기관’ 승인을 받아 청소년들에게 미
국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수여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학교 및 대학 진학시에 가산
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
다. 전세계 어디서나, 미국과 한국을 알
리는 청소년 10만 사이버 외교관을 육
성하여, 그들의 봉사활동이 미국과 한국
양국의 우호 증진과 발전에 초석이 되도
록 지원하는 것이 설립목적 이다.
이번 콜로라도 시상식은 미주총연 고
문으로 있는 박헌일 전 콜로라도주 한인
회장의 노력으로 성사되었다.
박 전 회장은 “전직 콜로라도주 한인
회장으로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학교 및
대학 진학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기
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한인회의 역할이
구심점이 되어 미래세대에 자존감을 높
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봉전 한인회장은 "콜로라도에 거주
하는 우리 한인 2세를 위해서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전미에서 한인 리더들
이 모인 한인지도자협회의 주최로 이러
한 행사를 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
한다. 콜로라도 한인회가 이러한 뜻깊
은 행사를 주관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
며, 11학년을 둔 학부모와 주변에 11학
년을 둔 가정에게 이번 기회를 적극 추
천해 주길 바란다. 트럼프 대통령 자원
봉사상은 대학입학전형에 가산점이 적
용될 수 있다고 한다. 우리 한인 학생들
의 입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
다"고 전했다.
제출 서류는 간단한 신청서와 자원봉
사 내역이다. 수상 내역은 금상은 170시
간 이상, 은상은 125~170시간, 동상은
100~125시간으로 자원봉사 시간을 증
명하면 된다.
트럼프 대통령 자원봉사상 신청 마감
은 2025년 6월11월(수요일) 오후 5시까
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주간포커스 신 문사(303-751-2567 혹은 weeklyfocus@gmail.com)로 연락하면 된다. 한 편, 미국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은 광복
절 기념식에 함께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 졌다.
<김경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인이 결혼 해서 더 많은 자녀를 가지도록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뉴 욕타임스(NYT)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참모들은 출산율을 높이려 고 하는 각종 단체로부터 출산율을 개선하 기 위한 정책 제안을 받고 있다. 참모들이 접수한 제안에는 정부가 후원 하는 장학 제도인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의
전체 장학금 중 30%를 결혼했거나 자녀가 있는 지원자에게 할당하자는 방안이 있다. 아이를 낳은 모든 산모에게 현금 5,000달 러를 ‘베이비 보너스’로 지급하는 구상 도 있다. 여성이 배란과 임신이 가능한 시 기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월경주기에 대 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에 정부 예산을 투 입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이 실제 이런 저출산 대책을 시 행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다만 J.D. 밴스 부통령과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 행정부 인 사들이 저출산 문제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 며, 트럼프 대통령도 향후 이를 주요 의제 로 다룰 조짐이 있다고 NYT는 보도했다. 통계기구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 인구는 약 3억4,700만명인 것으로 추 정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기준으로 미 국의 합계 출산율(여성 1명이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수)은 1.62명으로, 0.72명인 한국의 2배 수준이 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미국에서는 고령 화하는 인구와 사회안전망을 지탱하려면 지난 2007년부터 하락세인 출산율을 높여 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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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CLASS: 6월 2일 LAST CLASS: 7월 26일
- Math [모의고사] 매주 토요일 9:00pm ~12:00pm (3hours)
FIRST CLASS: 6월 2일 LAST CLASS: 7월 26일
[모의고사]
매주 토요일 9:00pm ~12:00pm (3hours) [ACT 진단 테스트] 5/31 (토요일) 9am-12pm MT
- 3pm ~ 5pm (2hours)
ENGLISH & MATH PROGRAM 3-9학년 대상 Online
[ Lower Level ] Late Elementary ~ Early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Middle Level ]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Upper Level ] Late Middle School ~ Early High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수업 기간: 6월 2일 ~ 7월 25일 매주 월, 수, 금요일 9 am ~ 11 am MT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 장 유미순)가 주최하는 2025년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지난 19일 오후 3시
새문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는 콜로
라도 스프링스 한국학교에 재학 중인 배 윤지(10학년) 양이 고학년 부문 대상을,
다가가면서, 의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네바 협약을 언급하는가 하면,
허준의 동의보감과 사상의학의 이제마
를 기억하며, 자신도 언젠가는 의사로서
사회의 힘이되어주고, 소중한 사람을 지
키고, 역사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가 되겠
다는 포부를 말했다.
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발표했다.
고학년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신하율(7
학년) 양은 “국제변호사가 되고 싶다.
비행기를 타고 세계를 오가며 일하고 싶 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두 가
지 이유를 설명하며 당당하게 꿈에 도전 하겠다”고 발표했다.
저학년 부문 대상을 받은 명재상 군은 ‘작은 연필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작 은 연필이 크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힘이 있듯이, 자신도 연필처럼 작지 만 강한 사람이 되고 싶고, 용기를 주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꿈의 내용을 담아 발표했다.
우수상은 뉴라이프 한국학교에 재학 중
인 정윤슬(4학년) 양이 수상했다. 정 양 은 “교정치과의사가 되고 싶다”면서, “엄마 아빠 두분이 의사라 사람을 치료 하고 도와주는 모습에 반했고, 사람들이 교정기를 뺏을때 미소짓게 하고 싶다면 서 성장하면서 꿈은 바뀔 수도 있고, 더 많은 꿈을 꾸는 아이가 되고 싶다”고 발
표했다. 이 날 심사는 김현주 덴버 주간포커스/ 중앙일보 대표와 유미순 회장이 맡았다. 김현주 대표는 심사평을 통해 “참가자 모두 미국에서 태어난 2세들인데도 어 려운 한국 단어를 많이 알고 있어서 놀랐 다. 학생들과 함께 한국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의 노력이 컸을 것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한국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 록 주변에서 꾸준히 독려해 주길 바란다. 오늘 소중한 꿈을 잘 들었다. 모두 수고 하셨고,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유미순 회장은 “정말 열심히 연습한 학생들의 모습이 놀랍다. 대부분 의 학생들이 한국말을 알아듣는 것은 잘 하지만, 실제로 내용을 적고, 말하고, 외 우고, 발표까지 하는 것은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수상 여부를 떠나서 대회 준비 과정에서도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다. 앞으로도 말하기 대회에 우리 한인 2 세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 했다. <김경진 기자>
Spring Event
월요일-금요일 11am-7pm
토요일 10am-6pm
일요일 Appointment only
주한 미 대사관, 일주일새 두번 비자 관련 공지
덴버 메트로 지역의 유일한 한인 성당 인 덴버 성로렌스 한인 천주교회(주임신
부 노중래 비오)는 지난 4월 20일 부활절
을 맞아, 오전 10시30분 주님부활 대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노중래 비오 주임신부 는“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자” 면서 알렐루야를 세번 외치며 간결하고 임팩
트있게 강론을 마쳤다. 또, 구역별로 부활 절 달걀 바구니 콘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주일학교에서는 부활절 바구니를 만들
어 부활 달걀을 판매하면서 즐거운 시간
을 가졌다. 미사 후에는 데레사회에서 정
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하며 부활
주간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성당에서는
올 상반기에여러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
다. 오는 5월13일(화)에 마운틴 프린스톤
핫스프링스로 어르신 온천 나들이, 6월
말 경에는 친선골프대회를 준비중이다.
본당은 1981년 덴버 대교구로부터 한
인 신앙 커뮤니티로 정식 인가를 받았으
며 1996년에 Parish로 승격되었다. 미사
는 주일에는 아침 7시와 오전 10시 30분
(중심미사)에 있으며 평일에는 수, 목요
일 저녁 7:30과 금요일 오전 10시에 있
다.교회 주소는 4310 S. Pitkin St. Aurora, CO 80015 이고, 사무실 안내 전화번호는 303-617-7400 이다.
<공혜민 기자>
전자여행허가제 작성시 “정직이 최선” 주한 미국대사관이
주한 미국대사관이 2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 기조 속 “미국 비
자를 신청하거나 전자여행허가제(ESTA)
신청서를 작성할 때는 정직이 최선”이
라며 신청서 작성 및 인터뷰 시 사실대로
답변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사관은 “경미한 범죄라도 법 위반
이력은 비자 거절이나 심지어 미국 입국
영구 금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영사
들은 과거 위반 사항이나 체포 기록을 포 함한 범죄 전력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 혔다. 그러면서 “정직함이 항상 비자 거
절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허위 정보 제공 으로 인해 미국 입국이 금지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이어 “자신의 기록에 대 해 투명하게 밝히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 택”이라며, 인터뷰 과정에서의 거짓 진 술이 장기적인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 음을 강조했다. 대사관은 지난 14일에도 X를 통해 “ 미국 내 체류 기간을 준수해 달라”고 공 지했다. 대사관은 이날 “미국에서 허가
비자 심사는 비자 발급 후에도 중단 되지 않는다. 우리는 비자 소지자가 모든 미국 법과 이민 규정을 준수하는지 계속 확인하고 있다”면서 “그렇지 않을 경 우 비자를 취소하고 추방하겠다”고 경 고한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 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합법적으로 비자 를 받아 체류 중인 유학생에 대해서도 비 자를 취소하는 등 반이민 기조를 강화하 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은 국제 유학생 및 단기 방문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관련 단체들은 지속적인 주의와 정보 확인을 권고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덴버지역 교역자협회가 주관한 2025년 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4월20일(주일)
오후 4시,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에서 열 렸다. 덴버 소망교회의 안성훈 목사의 인
도로 진행된 이번 부활절 연합 예배는 믿 음장로교회의 송성주 전도사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되었다.
영어설교 및 자녀축복기도는 유지훈 목사(참빛교회)가 전했으며, 부활절 중
심 설교는 ‘사랑은 부활을 믿는다’(요 21:15-17)라는 주제로 전병욱 목사(임마 누엘 연합감리교회)가 이끌었다. 요한복 음 21:15-17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디 베랴 호숫가에서 제자들과 다시 만나는
장면 중 하나로, 특히 베드로와 나눈 대화 를 중심으로 기록되어 있다. 부활 후 예수 님의 사랑, 회복, 그리고 사명의 재확인을
상징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베드로
는 부활하신 주님 앞에서 다시 사랑을 고
백하고 예수님은 그 사랑 위에 새로운 사
명을 주신다. 이는 부활이 단지 역사적 사
건이 아니라 회복과 소명, 공동체 돌봄으
로 이어지는 현재적 믿음의 고백임을 보
여주는 대목이다.
한편, 덴버지역 교역자회는 오는 5월28 일(수)~30일(금), 오전 9시부터 3시까지
참빛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개최한다.
등록비는 $90이고, 문의는 유지훈 목사 (512.699.7892) 로 하면 된다. 또, Fuse 연 합청소년 수련회를7월31일부터 8월2일 까지, 연합부흥회를 9월26일(금)부터 28
에서도 탐스러운 생화들로 고급스럽게 제작된 꽃다발과 풍성한 꽃바구니가 인기다. 한국 플로리스트들의 손길 에 의해 세련된 색감과 섬세한 포장으로 완성되는 꽃 상
품을 받는 순간 부모님의 얼굴에는 화사한 웃음꽃이 피 어날 것이다. 특별히 고국배송 전문 업체인 '코리템(KORETM)'은 오는 5월 11일까지 200달러 또는 300달러 상
당의 고국배송 꽃상품을 구매하면, 한국 내 수령자에게
신선한 고급 과일세트를 꽃과 함께 무료로 증정한다. 마
더스데이 선물로는 한우 세트도 빼놓을 수 없다. 매년 정
육 부분 고국배송 상품 순위권에 드는 '횡성 엄선 선물세
트'는 언제 받아도 기분 좋은 선물이다. 한편, 코리템은
횡성 한우 주문 시 이화 특곰탕 세트, 과일선물세트 주문
시 호정가(창평한과)세트, 창평한과 주문 시 금실딸기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일명 '김연아 밥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레인' 밥 솥(6인용.10인용 모델)을 최저가로 장만할 수 있는 이번
국민 건강 멘토 박경호 박사의 명작 '녹용활력' , 도라지 청
케이힐링의 '녹용활력 명작'은 국민 건강 멘토로 유명한 박경호 박사가 직접 원료 선정에서 검수, 배합까지 모든 공정에 참여해 탄생한 제품이다. 박경호 박사는 "25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의 원료를 엄선했고 각 원료 간의 상호 작용으로 효능을 극대화한 최고의 배합이라 자 부한다. 그래서 이름도 녹용활력 명작이라고 지었다"라 고 소개했다. 녹용활력 명작은 핵심 성분인 녹용의 함량 을 기존 대비 110% 강화하고 진귀한 버섯 5종(차가버섯, 영지버섯, 눈꽃동충하초, 노루궁뎅이 버섯, 상황버섯)에 박경호 박사의 비법인 산삼배양근, 침향, 참당귀, 숙취황, 천궁, 작약, 삽주, 계피, 감초, 6년근 홍삼은 물론, 5가지 귀 한 열매(토사자, 오미자, 산수유, 구기자, 대추)를 전통 방 식으로 진하게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가정의 달을 맞아 녹용활력 1박스 구입 시 도라지 청 1병을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가 중앙일 보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넉 넉한 혜택이 따라오는 녹용활력은 아래 링크를 통해 온라 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
폴리스 주지사, “수십만명 건강보험 잃고, 1만2천명 일자리 잃어” 콜로라도 이슈
메디케이드 삭감시 콜로라도에 ‘경제 재앙’ 경고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가 트럼프 정부의 메디 케이드(Medicaid) 예산 삭감이 주에 미칠 영향에 대해 콜
로라도를 대표하는 연방의회 의원들에게 심각한 경고를
보냈다. abc 뉴스 등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폴
리스 주지사는 트럼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메디케이
드 예산 삭감이 연방의회에서 통과된다면 콜로라도에서
만 수십만명이 건강보험을 잃게 되고 1만2천명이 일자
리를 잃게 됨으로써 주전체가 경제적 재앙을 겪을 것이
라고 우려했다.
메디케이드 삭감에 대해 매우 불안해하고 있는 콜로라
도 주내 많은 수혜자들은 현재 시위를 벌이고 타운홀 미
팅에 참여하며 의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들의 걱정
을 전달하고 있다.
폴리스 주지사와 다이앤 프리마베라 부지사는 지난 14
일 콜로라도를 대표하는 연방 상·하원의원들에게 서한
을 보내 메디케이드 예산 삭감이 실제로 시행된다면 수
십만명의 콜로라도 주민들이 건강보험을 잃게 될 것이
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아이들, 성실히 일하는 사람들, 장
애인, 노인, 그리고 사회안전망 제공자들은 정치적 희생
양이나 말장난의 대상이 아니다. 이 예산 삭감은 생명을
구하는 치료 접근성을 잃게 만들며 그로 인한 결과는 파
괴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지사와 부지사는 메디케이드가 삭감될 경우 콜로라
도에서는 2026년부터 최대 1만2천개의 일자리, 13억 달
러의 경제 생산성, 8,200만 달러의 주 및 지방 세수입을
잃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콜로라도의 전체 의
료 시스템, 특히 일선 의료진부터 농촌 병원까지 큰 타격
을 받을 것이며 일부 병원은 결국 문을 닫을 것이라고 경
고했다. 또한 수천명의 주민들이 의료비로 인해 파산할
수 있으며 메디케이드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의 보험
료도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방하원 공화당의 예산안은 메디케이드를 포함한 여
러 연방 프로그램을 감독하는 하원 에너지 및 상업 위원
회(House Committee on Energy and Commerce)에 트럼
프 대통령의 의제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8,800억 달러의
절감을 찾아낼 것을 지시하고 있다.
그러나, 콜로라도 출신 게이브 에반스 연방하원의원이 2월 말 자신의 X 계정(구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지적 했듯이 이 법안은 메디케이드를 특정해 삭감하겠다고 명
시하고 있지는 않다.
에반스 의원은 15일 덴버 abc 뉴스에 Denver7에 보낸 성명에서, 폴리스 주지사의 서한 내용을 반박했다. 그는 “이 법안은 메디케이드를 포함한 특정 프로그램에 대 한 삭감을 지시하는 구체적인 정책을 설정하지 않았다. 폴리스는 또다시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 나는 콜로라도 의 의료 제공자나 환자들에게 해가 되는 삭감을 지지하 지 않는다. 다만, 낭비와 사기를 제거하는 것을 지지할 뿐 이다”라고 밝혔다.
많은 공화당 소속 의원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은 단 지 메디케이드내의 낭비, 사기, 남용을 없애는 것뿐이라 고 주장하고 있다. 에반스 의원은 콜로라도 자체의 메디
케이드 지출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했다. 그는 “폴리스 주지사 재임 중, 수백만 달러의 메디케이드 자금이 사망 자나 불법 이민자에게 사용되었다. 주지사가 콜로라도 주민들을 진정으로 위한다면 남 탓을 하기보다는 자신 의 행정부내에서 망가진 시스템을 고치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에반스가 언급한 것은 지난 2월 발표된 감사를 가리키 는데, 이 감사에서는 콜로라도가 사망한 메디케이드 수 혜자들에게 수백만 달러를 지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주지사와 부지사도 서한에서 주의 문제를 인 정했다. 이들은 “콜로라도는 메디케이드의 비효율성과 부적절한 지출을 제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이 를 위해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담당 기관인 ‘보건 정책 및 재정부’(HCPF)는 과다청구, 사기, 낭비 및 남용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로라도 소비자 건강 이니셔티브’(Colorado Consumer Health Initiative)의 애덤 폭스 부디렉터는 주정부 의 문제에 대한 에반스 의원의 우려를 일축했다. 그는 “ 그건 의도된 문제가 아니며 현재 해결되고 있는 중이다. 나의 초점은 여전히 연방의회가 시행할 수 있는 메디케 이드 삭감에 있으며 공화당이 주장하는 예산 절감이 낭 비와 사기 제거만으로 가능하다는 주장을 믿지 않는다” 고 지적했다. 폭스는 “현실적으로 8,800억 달러에 달하는 삭감을 이뤄낼 정도의 낭비, 사기, 남용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 것은 불가능하다. 수백만명의 미국인의 보험을 종료시 키지 않고는 그 숫자에 도달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 고 덧붙였다.
한편, 연방하원 에너지 및 상업 위원회는 빠르면 다음 달부터 삭감 항목을 식별하는 작업에 착수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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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콜로라도
민주당, 마이클 베넷 연방상원의원
콜로라도 주지사 출마 공식 선언
콜로라도의 연방상원의원인 마이클 베넷.
콜로라도의 연방상원의원인 마이클 베
넷(Michael Bennet)이 오는 2026년 콜로라
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덴버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공식 확인했다.
이로써 그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은 민주
당 경선 구도에 합류하게 됐으며 그가 상
원의원직을 내려놓을 경우 점점 더 민주
당 성향으로 기울고 있는 이 주에서 중요
한 연방상원 의석이 비게 될 가능성도 열
렸다. 베넷은 지난 11일 아침, 덴버 시티
파크에서 열리는 유세에서 공식 출마 선
언을 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덴버 포스트
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연방의회 입법 경
험을 콜로라도의 행정부에 접목시켜 트
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동안 예상되
는 예산 삭감과 다른 불확실성 속에서 주
를 이끌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나는 트럼프가 우리의 민주주의와 경
제에 가하려는 파괴적 행보에 깊고 심각
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 메디케이드 및 기
타
연방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 삭감 가능
성 등으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현대 정치
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우리가 현재 행
정부의 문제에 맞서 싸우는 가운데, 콜
로라도의 공동 과제를 해결할 더 나은 해
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워싱턴
D.C.에서 볼 수 없는 더 나은 정치를 만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베넷은 2009
년 켄 살라자가 오바마 행정부에 합류하
며 공석이 된 연방상원 자리에 지명된 이
후 지금까지 연임해왔다. 이후 세 차례 선
거에서 모두 승리했으며 선거때마다 득
표율을 올렸다. 가장 최근인 2022년에는
공화당 후보인 건설업체 대표 조 오데아
를 56% 득표율로 꺾었다. 베넷은 “워싱
턴보다는 콜로라도 주지사로서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더 적합하다고 느
낀다”고 말했다. 베넷은 콜로라도 정계
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만큼, 그가 주지
사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연방상원 의석
의 공석으로 인한 정치적 지각변동과 함
께 다른 주요 민주당 후보들이 출마를 접
게 만들 가능성도 있다. 현 주지사인 제러
드 폴리스는 콜로라도 주헌법에 따른 임
기 제한으로 2026년에 재선 도전이 불가
능하다. 콜로라도는 2002년 이후 공화당
주지사를 배출하지 않았으며 지난 10년
동안 점점 더 민주당 성향으로 기울어왔
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마이클 베넷 연방
상원의원과 필 와이저 주법무장관이 출
마 의사를 밝혔다. 각 당의 주지사 후보
예비 경선은 아직 14개월 이상 남아 있다.
<이은혜 기자>
공화당, 그렉 로페즈 전 연방하원의원
콜로라도 주지사 선거 출마 선언
전 연방하원의원 공화당 소속 그렉 로페즈.
연방하원의원을 역임한 공화당 소속 그 렉 로페즈가 콜로라도 주지사직에 세 번 째 도전장을 내밀었다. 출사표를 던지는 후보들이 속출하면서 내년 공화당 주지 사 후보 경선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콜로라도 공영라디오 방송(Colorado Public Radio/CPR)의 최근 보도에 따르 면, 로페즈 전 의원은 지난 14일 오전 영 상메시지를 통해 공화당 주지사 후보 경
선 출마를 발표했다. 그는 “우리가 사
랑하는 콜로라도를 잃어가고 있는 것처 럼 느껴지지만 이를 받아들일 필요는 없 다. 주거비와 생계비 상승, 공공 안전 문 제, 과도한 정부 규제 등 콜로라도의 미 래가 위태로운 만큼 더는 손 놓고 있을 수 없다”면서 “정치 게임이 아니라 진정 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정치적 통합 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로페즈는 ‘정치보다 사람’(People over politics)을 내세우며, 이번 선거 운동 은 ‘분열이 아닌 경청에 관한 것’이라
고 설명했다. 이 표현은 최근 몇 년간 민 주당 의원들이 사용해 온 문구이기도 하 다. 그는 올해 초 단기간 동안 연방하원의 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2024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공 화당 켄 벅 연방하원의원의 남은 임기를 채웠다. 당시 그는 공석을
해 당 지역구의 정규 임기에 출마하지 않겠 다고 밝혔다.
기록한 바 있다. 그는 작년 콜 로라도의 선거 자금 기부 한도 규제를 무 효화하려는 소송의 주 원고로 나서면서 다시 주지사직 도전을 준비 중이라는 신 호를 보낸 바 있다. 이보다 앞서, 로페즈는 1990년대 파커 시의 시장으로 선출됐으며 2008년부터 2014년까지는 연방중소기업청(SBA) 콜 로라도 지부장을 지냈다. 2020년에는 트 럼프 행정부 시절 이해충돌 규정 위반 혐 의와 관련해 연방법무부와 합의에 도달 한 바 있다. 현직 주지사인 민주당의 재 러드 폴리스는 이번 임기로 인해 출마가 제한돼 있다. 한편, 공화당에서는 이미 여러 후보들 이 출마를 선언했다. 마크 베이즐리 주상 원의원, 스콧 바텀스 주하원의원, 제이슨 마이크셀 텔러 카운티 쉐리프 등이 출사 표를 던졌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3명
의 유학생들이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비
자가 취소된 데 대해 연방국토안보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자신의
이민 신분 종료가 위법하며 정당한 절차
없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덴버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 3 명의 원고는 보복에 대한 우려로 인해 모 두 ‘Student Doe’(학생 도)라는 가명으
로 지난 주 덴버 연방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3명 모두 아시
아 국가 출신이며 정확한 국적은 밝혀지
지 않았다. 재학 중인 대학 역시 명시되
지 않았지만 이들은 각각 덴버, 포트 콜린
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거주 중이라고 한다. 소송에 따르면, 이들 학생은 연방이 민세관단속국(ICE)이 국제 유학생의 비
자와 신분을 관리하는 정부 데이터베이
스인 SEVIS(Student and Exchange Visitor Information System)에 등록된 자신의 기
록이 종료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신분
종료 사유로는 “기타 범죄 기록 조회에
서 확인된 개인 및/또는 비자가 취소된 개
인”이라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었다. 세
학생 모두 경미한 범죄 전력이 있으나 현
재까지 추방 절차에 회부된 적은 없다고
소송은 전하고 있다.
세 원고를 모두 대리하고 있는 오로라
지역 이민 전문 변호사 자커리 R. 뉴는
경미한 범죄 때문에 유학생의 이민 신분
이 종료되는 것은 “전혀 일반적이지 않
다”고 밝혔다. 그는 “F-1 학생 비자의
후, 원고와 그 가족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겪고 있다. 앞으로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알 수 없다. 잘못된 SEVIS 기록 종료로 인해 추방 절차에 회 부되고 미국에서 추방당할 수 있다는 불 안과 이로 인해 장래에 미국에 재입국하 는데 미칠 영향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소장을 통해 밝혔다. 덴버에 거주 중인 또 다른 원고는 대학 원생으로 4월 초에 학교로부터 SEVIS 기 록 종료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 학생의 전 과는 신호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벌금 형)와 경범죄 절도 사건이 있다. 절도 사 건의 경우 유죄를 인정하고 사회봉사 명 령을 받았으며 이를 이행한 뒤 기소가 취 하됐다고 소송은 밝혔다. 세 번째 학생은 포트 콜린스에 거주하며 수년간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온 유학생 이다. 이 학생 역시 4월 초, 학교를 통해 SEVIS 기록 종료 사실을 알게 되었다. 소 송에 따르면, 정치적 활동에 참여한 바는 없다. 이 학생의 전과는 캘리포니아에서 의 음주 운전(DUI) 및 난폭 운전 혐의다. DUI 혐의는 기각되었으며 작년에는 경범 죄 1건에 대해 ‘노 콘테스트(no contest/ 항변 없음)’로 인정하고 보호관찰 처분 을 받았고, 3개월간의 DUI 교육 프로그램 을 이수했다고 한다. 뉴 변호사는 “의뢰 인들은 이민 기록을 원상복구해 학업을 계속하고 불합리한 체포나 보복 조치로 부터 보호받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 다. <이은혜 기자> 덴버, 포트 콜린스, 스프링스 소재
경우, 유일하게 신분 유지 실패로 간주되
는 범죄는 1년을 초과할 수 있는 징역형
이 가능한 폭력 범죄다. 그 외의 범죄로
인해 학생을 추방하려면, 이민 절차를 통
해 이민 판사 앞에서 사건을 심리받게 해
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몇 주 사이, 콜로라도 주내 대학
에 재학 중인 최소 38명의 유학생이 트
럼프 행정부에 의해 비자가 취소된 것으
로 알려졌다. 17일 기준, 콜로라도대학
(University of Colorado)는 볼더, 덴버, 오
로라, 콜로라도 스프링스 캠퍼스를 포함
해 총 22건의 비자 취소 사례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스테이트 대학 (Colorado State University)는 자교 학생
16명이 비자가 취소됐다고 전했다.
콜로라도대학 측은 “우리 대학은 모든
학생, 특히 국제 학생들의 성공을 지원하
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모든 학생은 자
신의 경력과 가족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
해 노력하고 있으며 비자 취소로 인해 학
생들이 겪는 불안과 고통을 이해한다”
고 성명을 통해 전했다.
AP통신이 대학 성명서, 학교 관계자와
의 서신, 법원 기록 등을 조사한 결과, 전
국적으로는 최소 1,024명의 학생이 160
개 대학 또는 교육 시스템에서 비자가 취
소되거나 법적 신분을 상실한 것으로 나 타났다. 대학들로부터 보고를 수집하고
있는 인권 단체들은 수백명 이상의 학생 들이 이번 단속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국제 유학생의 합법적 신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분을 종료하려는 연방정부의 조치가 신
속하고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면서 미전역
의 대학들은 충격을 받고 있다. 명문 사립
대, 대형 공립 연구 대학, 작은 교양 대학
에 이르기까지 고등 교육계 거의 모든 분
야가 영향을 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신분
종료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지난달, 마르코 루비오 연방국무부 장관
은 가자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 참가
자나 형사 고발된 이들을 포함해 미국
의 국익에 반하는 행동을 한 방문자들의
비자를 국무부가 취소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거주 중
인 ‘Student Doe’는 수년 동안 미국에
서 공부해왔으며 “어떠한 정치적 활동
에도 참여한 바 없다”고 소송은 주장한
다. 3월 말, 이 학생은 소속 대학으로부터
SEVIS 기록이 종료되었다는 통보를 받았
다. 소장에서는 “SEVIS 기록 종료는 사
실상 F-1 학생 신분의 종료를 의미한다.
하지만 비자가 취소됐다 해도 ICE가 원
고의 학생 신분을 종료할 권한은 없다”
고 지적했다.
해당 학생은 F-1 비자의 조건을 모두
충족했으며 신분 종료를 정당화할 만한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았다. 이 학생의 유
일한 전과는 몇년전 미성년자 신분으로
알코올 및 마리화나 소지로 체포된 기록
이다. 유죄 판결 이후, 새 비자를 발급받
았고 국무부와 국토안보부 양측으로부터
미국 재입국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 학생은 “SEVIS 종료 통지를 받은 이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Living Trust (신탁 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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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회가 열렸다. 전 회원은 단체로 세컨홈 로고가 세겨진 티셔츠를 맞춰 입고, 청백팀으로 나눠 경기를 하는 동안
응원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운동회 후 다양한 선 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미스터김 바베큐에서 푸짐한 바베 큐 파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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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홈은 올해로 세번째 운동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회 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날마다 새로운 프
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컨홈은 작년에 오로라에만 4번째 데이케어를 오픈하
였으며, 올해 10월에는 종합 메디컬센터의 오픈을 앞두 고 있어, 앞으로 현재 5백여명에 달하는 세컨홈 고객들은
세컨홈 메디컬 센터에서 기본 의료 서비스는 물론 물리
치료, 방문간호 서비스 및 약배달 서비스, 메디컬 서플라 이 배달서비스를 원스탑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세컨홈 측은 “고객으로 등록하게 되면 수준높은 서비 스는 물론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등록 문의는 720-990-0922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 세컨홈>
만료된 차량 번호판 일제 단속 강화
콜로라도 각 지역 경찰, 적발 운전자에 벌금 부과
콜로라도 주전역의 경찰들이 현재 만료
된 차량 번호판, 임시 번호판, 차량 등록증
을 일제히 단속중이어서 운전자들의 주의
가 요망되고 있다. CBS 뉴스의 보도에 따
르면, 이번 단속에 참여한 법 집행 기관들
은 덴버 경찰국, 오로라 경찰서, 콜로라도
스프링스 경찰서, 콜로라도 주 순찰대, 엘
파소 카운티 셰리프국, 파운틴 경찰서, 모
뉴먼트 경찰서, 푸에블로 경찰서 등이 포
함된다. CBS 뉴스의 교통 리포터 브라이언
셰러드는 지난 20일 아침 커머스 시티에서
콜로라도 주 순찰대(Colorado State Patrol)
의 단속 현장에 동행했다. 단속 1시간만에
만료된 번호판 및 임시 스티커를 부착한 차
량 3대가 적발됐다.
첫 번째 운전자는 단속이 시작된 지 불과
2분 만에 85번 연방 고속도로와 76th 애비
뉴 교차로에서 적발됐다. 이 차량은 2024
년 11월 20일로 만료된 임시 번호판을 달
고 있었으며 운전자는 보험 증명서도 없었
고 유효한 운전면허증도 없었다. 더욱이 뒷
좌석에 있던 아이는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채 승객이 아이를 안고 있었다. 해당 운
전자는 법원 출석이 의무화된 소환장을
받았다.
그로부터 20분도 채 지나지 않아 또 다
른 차량이 만료된 스티커로 인해 페코스
와 36번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차로에서
적발됐다. 이 스티커는 2024년으로 표기
돼 있었으나 현재는 2025년 또는 곧 다가
올 2026년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야 한다.
참고로 스티커 색상은 2024년은 초록색, 2025년은 주황색, 2026년은 노란색이다.
이 운전자도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와 같은 단속은 주 전역에서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며, 특히 교외 지역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경찰
은 평소 차량 등록을 소홀히 했던 주민들
이 이번 단속을 통해 경각심을 갖게 되기
를 기대하고 있다.
주 순찰대는 이러한 단속이 불쾌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말한다. 사고가
났을 때 임시 번호판이나 스티커가 만료
된 상태라면 문제는 더 커질 수 있기 때문
이다. 콜로라도 주 순찰대의 레이 아빌라
경관은 “특히 보험 관련 문제에서 번호
판 만료 여부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번호판이 만료된 경우, 보험이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고 견인을 요청해도 거부당
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DMV(차량국)에 아직 예약을 하
지 않은 운전자들은 지금이 가장 좋은 시
기라며 예약을 미루면 벌금은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주대법원, “공개 견책
가능” 판결
가족 및 학교 관계자와의 회의에서 폭언한 오로라
콜로라도 주대법원은 지난달 24일, 오로
라에 거주하는 한 변호사가 특수 교육 관
SEVEN STAR
련 회의 중 학군 직원들에게 욕설을 퍼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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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모욕한 행위가 전문 윤리 규정을 위반
했으며 공개적으로 견책(censure)받을 수
있다고 판결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변
호사 이고르 레이킨은 지난 2022년 5월 메
사 카운티 밸리 51 학군의 한 학생과 그 부
모, 학군 직원들과의 가진 화상 회의에서
학군 직원들을 향해 여러 차례 부적절한
욕설이 섞인 폭언을 했다. 로펌 ‘키시네
프스키 & 레이킨’ 소속 변호사인 레이
킨은 콜로라도 학생들을 대리해 학군 및
기타 교육 기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
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코로나-19 팬
데믹 동안 학생 수업료와 관련해 콜로라
도 대학(CU)을 상대로 한 500만 달러 규모
의 집단 소송에도 참여한 바 있다. 당시 51 학군과의 회의에서 레이킨은 학군 직원
레이킨은 처음에는 자신의 행동을 옹호 하며 주 관계자들에게 “(학군 직원들이) 내 고객들을 괴롭히면서도 겉으로는 미소 를 짓고 있다면 나도 그들을 괴롭힐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나중에 자신 의 행동이 비전문적이었다는 것을 인정했 고 2024년 2월 회의에 참석했던 학군 직 원들에게 사과 편지를 보냈다. 법원 기록 에 따르면, 그는 편지에서 자신이 “괴롭 히는 사람,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미 성숙한 사람, 위선자, 자신이 대변하는 아 이에게 끔찍한 본보기를 보인 사람”이었 다고 시인했다.레이킨은 당초 비공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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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게 반복적으로 욕설을 퍼붓고 입 다
물라고 말했다. 한 직원이 그를 음소거하
려 하자 그는 다시 음소거를 해제하며 “
내가 음소거를 해제할 때마다 (욕설)를 다
시 할 거다. 모든 문장을 그렇게 시작하겠
다”고 말했다고 법원 기록은 전했다. 그
는 이후 한 학군 직원에게 그녀는 “자신
이 속한 하수구에서 일해야 한다”고 모
욕했으며 그녀의 과거 연애 관계까지 들
먹였다는 것이다.
레이킨의 행동은 변호사를 규제하는 주
대법원내 독립 기구에 보고됐고 해당 기 구는 변호사 징계 사무국에 정식으로 고 소장을 제출했다.
선 택이었음을 보여주는 여러 정상 참작 요 소, 예를 들어 지속적인 정신 건강 문제와 징계 전력이 없다는 점을 제시했다고 주 장했다. 그는 “나는 본래 싸우는 성향을 지녔고 그래서 그렇게 했다”고 항소 과 정에 대해 말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자 신을 단호하고 공격적인 변호사로 자부한 다고 덧붙였다. 레이킨은 “나는 내 일을 진심으로 대한 다. 특수 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싸 울 때마다 그것은 나 자신의 싸움이기도 하다. 이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공 정함, 정의를 제공하려는 시도가 나를 움 직이게 한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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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었다가 삼일만에 살아나신 부활 주일이었습니다. 평소에 잘 뵙지 못했던 성도님들도 교회에 나와서 기쁨으로 예 배드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만큼 우 리 모든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에는 부활
을 소망하는 마음이 크다는 것을 느꼈습 니다. 사람이 나서 살아가는 것은 무엇이 고 죽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죽음 이
후에는 과연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성경
은 우리가 살다가 죽는 것으로 우리 인생
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음 이후에도 부
활이 있다고 가르칩니다.
톨킨이라는 작가가 쓴 “니글의 이파
리”라는 단편 소설이 있습니다. 개인적 으로 부활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지 부활이 왜 필요한지를 가르쳐 주는 소
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설을 요약하면 이런 내용입니다. 니글이라는 화가가 있 었습니다. 이 화가의 꿈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자기의 상상 속에 있는 너무나 멋
진 나무 하나를 캔버스에 담는 것이었습 니다. 니글은 완벽주의자였습니다. 너무
나 멋진 나무를 그리겠다는 포부를 가지
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할 정도의 커
다란 캔버스를 골랐습니다. 그런데 그림
이 제대로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은 고열에 시달리며 몸이 아파서 몇일동
안 그림을 그리지 못했습니다. 또 어느 날
은 옆집에 사는 친구가 와서 이것 저것 시
시콜콜한 일을 부탁했습니다. 이런 저런
일로 그림을 제대로 그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죽음이 자기에게 갑자기 찾아오 게 되었습니다. 니글은 엉엉 울면서 “제
발 아직까지 그림을 완성하지 못했단 말
이에요” 라고 소리쳤지만 결국은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니글은 세상
을 떠나서 하늘 나라에 이르게 되었습니
다. 그런데 하늘 나라의 가장자리에 이르
게 되었을 때 니글의 눈을 사로잡는 커다
란 나무가 하나 있었습니다. 니글이 상상
속에서 그리려고 했던 바로 그 나무가 하
늘 나라에 서있는 것이었습니다. 상상 속
에서 추측하며 그리려 했던 그 나무가 완
벽한 모양으로 서 있었던 것입니다. 니글
은 나무를 천천히 바라보며 팔을 들고 소
리칩니다. “이건 선물이야!”
톨킨은 우리 인간의 살아가는 모습을 니
글의 이야기를 통해서 참 잘 그리고 있습
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며
살아가기를 소원하지만 결국은 이파리 하
나 그리는 정도의 삶을 살다가 허무하게
세상을 떠나는 것이 우리 인생인 것 같습
니다. 성경은 부활을 가르치고 있는데 저
는 부활의 날이 오면 이 땅에서 우리가 이
루려고 했지만 못다 이룬 꿈과 소원들이
그곳에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아름답게
펼쳐지리라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너무나 아
름다운 생명을 주셨는데 왜 인간에게 죽
음이 찾아오게 된 걸까요? 한 가정에 아기
가 태어나면 그 아기는 너무나 예쁘고 사
랑스럽습니다. 그러나 새 생명인 그 아기
마저도 언젠가는 세상을 떠날 운명을 안 고 있습니다. 인간의 죽음은 인간에게 결
코 자연스러운 것이 못됩니다. 왜 죽음이
있는 걸까요? 성경은 인간의 죄 때문에 죽
음이 인간에게 찾아왔다고 가르치고 있
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로
마서 3:23) 인간의 죄의 본질은 무엇입니
까? 그것은 “우리의 생명과 우리에게 속 한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데 우
리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거부하고
우리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 되려는 것”
이라고 성경은 설명합니다. 그렇게 인간
은 스스로 하나님 되려는 마음으로 하나
님을 떠나게 되었고 결과로 하나님 안에
만 있는 영생을 인간은 잃어버리게 되고
죽음이 인간에게 찾아온 것입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보면 탕자가 아버지의
집을 떠납니다. 아버지에게 자신에게 줄
유산을 미리 달라고 떼를 쓰고 얻어 내어
그 돈을 가지고 먼 나라로 갑니다. 그곳에
서 허랑방탕한 삶을 살다가 그 돈을 다 탕
진하게 됩니다. 탕자는 아버지의 집에서
누렸던 안락함과 따뜻한 사랑과 아들의
지위 등 모든 것을 잃어버립니다. 탕자가
어떻게 잃어버렸던 것을 회복할 수 있을
까요? 두 가지 놀라운 일이 일어나야 합
니다. 첫째는, 아버지가 집을 나간 아들을
용서해주어야 합니다. 둘째는, 탕자가 자
신의 죄를 뉘우치고 아버지의 집으로 돌
아와야 합니다. 그런데 탕자가 거지 꼴로
돌아오자 아버지는 달려가서 그를 끌어안
고 키스를 합니다. 그리고 그를 위하여 잔
치를 벌입니다. 잔치를 위해서 아버지는
비싼 송아지를 잡습니다. 그 송아지는 바
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
합니다.
하나님의 꿈은 어떤 희생을 치러서라도
자신의 하나 뿐인 아들을 희생시켜더라
도 우리에게 영원한 부활을 주시는 것입 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품으로,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 들 예수님이 우리가 하나님께 진 죄의 빚 을 십자가 위에서 다 갚아 주셨습니다. 그 리고 부활의 첫 열매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삼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은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온 자에게는 똑같은 부활을 주시겠 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은 우리들의 구원과 부활을 위해서 자신 의 삶을 희생했습니다. 죄인들을 향한 희 생과 사랑과 용서의 씨앗을 눈물로 뿌리 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예수님을 부 활하게 하심으로 예수님이 눈물로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 예수님 을 믿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 희생과 사랑과 용서의 씨앗을 뿌린 자들은 부활 의 날에 그 뿌린 것을 아름다운 열매로 거 두게 하겠다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영원 한 부활은 인간의 희망이 아닌 하나님의 꿈이므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 온 자들에게 반드시 이루어지게 될 것입 니다. 부활의 소망으로 용기있게 살아가 시기를 기도합니다.
만성질환 및 통증치료
백수진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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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가고 마음 편한 주치의.
만성질환 관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천식, 폐쇄성 폐질환 등 만성질환 관리
처방 및 리퍼럴
약물처방, CT/MRI 오더, 대학병원
덴버헬스 리퍼럴
원장 백수진
Sujin Baek,
빈혈수치, 면역수치, 콩팥/간 검사, 심전도, 소변검사
부인과 검진
자궁경부암 검사 질염검사 성병검사
•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Adult-Gerontology Acute Care Nurse Practitioner (성인-노인 중환자 과정)
세탁소 250K 21K/Mo Rent 3000/Mo, High net Income, Steady sales
코인 빨래방 530K 300K/Yr Rent 4500/Mo, Water 1600/Mo, Downtown, New Machines
Digital SAT 준비도
SUMMER SAT PROGRAM
Digital SAT Test 전용 온라인 시스템으로
실제 DSAT Test 완벽 대비 Placement test를 통한 레벨별 반편성 총 8회 SAT Full Test
SAT 이론수업 + 부족한 내용
리뷰 & 연습문제 풀이
리빙스톤 Question Bank를 활용한 과목/문제 유형별 연습
매주 SAT 점수와 각 과목 선생님의 코멘트를
넣은 Midterm/Final Report 발송 (8주 프로스램)
모든 과목 수업에서 리빙스톤
DSAT website를 통한
연습문제 풀이 (개별 노트북 지참)
SAT 8주 프로그램
4~5주 이론 강의 + 후반부 문제풀이 강화
• 기간: 6/16(월) ~ 8/8(금) 총 8주 (8주 미만 등록 가능)
• 수업: 월~목 7am - �:�� pm SAT Reading/Writing/Math 수업 각 과목 Practice & Vocab 세션 금요일 7:30 am - �� am SAT Practice Test
8월 SAT 대비반
- 매일 SAT practice test & 문제풀이 수업 - 내용강의 최소화, Test Strategy를 실전에 적용하도록 연습
• 기간: 8/11(월) ~ 8/15(금)
• 수업: 7:30 am - ��:�� am SAT Test
��:�� am - ��:�� am SAT Math
��:�� am - ��:�� pm SAT Writing ��:�� pm - �:�� pm SAT Reading
SAT Reading 기초, 문법, Geometry 선행 수업
• 대상: Rising �학년
• 기간: 6/16(월) ~ 8/8(금)
• 수업: 월~목 7 am - ��:�� pm
Reading/ Grammar/ Math (Geometry 선행) 금요일 과목별 Test
Middle School 프로그램
• 대상: Rising �, �학년
• 기간: 6/16(월) ~ 8/8(금)
• 수업: 월-목 7:00 am - ��:�� pm
Reading/ Grammar/ Math (Pre-algebra or Algebra �)
금요일 과목별 Test
Elementary School 프로그램
• 대상: Rising �, �학년
• 기간: 6/16(월) ~ 8/8(금)
• 수업: 월-목 7:00 am - ��:�� pm
Reading/ Grammar/ Math (Pre-algebra or Algebra �)
금요일 과목별 Test
Total Math 프로그램 (여름방학 Geometry 선행수업)
- SAT Math. Advanced Math 의 기초를 튼튼히!
- Algebra 1(복습) + Geometry 선행수업
• 기간: 6/16(월) ~ 8/8(금)
• 수업: (월-목) 90분 수업 / 금요일 Test
* PSAT 프로그램 중 MAth 수업으로 단과등록 가능
단계에 따라 기본 문법과단어, Essay Writing의 기본구조 및 논리적 글쓰기 학습
단계: Stepping Stone (�, �th)
Corner Stone(�, �th)
Key Stone(�, ��th)
Book Club(��th) Book Club (Scholars 프로그램)
챌린지 프로그램
Data Science 프로그램
Big Data, AI, ChatGPT..낯설었던 단어들이 이제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현재 가장 각광받는 분야인 Data Science에 도전 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Math & Data Science 전문가가 지도합니다.
파이썬(Python) 기초반
데이터 분석의 기본 도구인 Python 프로그램의 기초~활용방법까지 배우는 수업
• 대상: 컴퓨터 프로그래밍 Beginner 가능
• 기간: 12주
• 수업: 주 1회, 90분 수업
Data Science Competition 준비반
미래 Data Scientist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 Kaggle, MTPC 등 Data Science 대회를 준비하는 수업
• 대상: 9~12학년(개인/팀)
• 기간: 12~16주 (참가 대회 주제에 따라 다름)
• 수업: 주 1회 2시간 수업
MAth 분야에서 최고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Math Competition 준비반. Advanced Math class, STEM,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대회 수상 내역은 훌륭한 스펙으로 작용합니다. Math 프로그램
AMC �/��/�� 준비반
• 대상: 6~8학년(AMC �) 9~11학년(AMC ��/��)
• 기간: 기본 MAth 수업(16주) 실전문제 수업(16주)
• 수업: 주 1회, 90분 수업 HMP Contest 준비반(Middle School)
• 대상: Middle School 학생
• 기간: 12~16주
• 수업: 주 1회, 90분 수업
- 분석에 의한
C-CAS 성공 사례
K양: GPA 3.9/SAT 1470 NYU Stern School of Business 합격
P군: GPA 4.5/SAT 1460 University of Virginia 합격 J양: GPA 4.6/SAT 1560
University of Micgigan, Carnegie Melon 합격 Y양: 4.7/SAT 1560 UPenn 합격
오로라의 이스트 콜팩스(East Colfax) 지역
을 대대적으로 재개발하려는 계획이 추진
되고 있으며 이는 주민들의 투표로 결정된
다고 덴버 CBS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번 계획은 이 지역을 재활성화하고 동
시에 기존 주민들과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
온 지역 상권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
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만약 이 계획이 승인
된다면, 이 지역은 오로라 최초의 ‘다운 타운 개발국’(Downtown Development Authority/DDA)이 될 수 있다.
주민 커크 만자나레스는 “나는 14번가
와 데이튼 거리 모퉁이에 있는 집에서 자 랐다. 오로라에서 학교를 다녔고 몇 번 떠 났다가도 결국은 늘 고향으로 돌아오게 됐
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 시절의 이스트 콜팩스를 지금 과는 다른 모습으로 기억한다. 아이들이 밤에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고 지역 상점들이 번창했던 활기차고 가족 친화적
인 동네였다는 것. 오늘날에도 그는 이스
트 콜팩스가 범죄와 안전 문제 같은 도전 과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랑할 만한 점
이 많다고 말한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시의회는 1지구
(Ward 1)를 잊고 지낸 것 같다. 잠깐 관심
을 가졌다가 또 금방 관심을 끊는다. 우리
는 대규모 개발로 인해 동네가 젠트리피케
이션(gentrification: 도심 인근의 낙후지역
이 활성화되면서 외부인과 돈이 유입되고,
임대료 상승 등으로 원주민이 밀려나는 현
상)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 우리가 가진 걸
지키면서 그 위에 더해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현재 시 정부는 이스트 콜팩스를 되살리
기 위한 방안으로 DDA 설립을 제안하고
있다. 이전과 크게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
에는 주민들에게 더 많은 권한이 주어진다
는 점이다. 오로라시의 소매 및 재개발 담
당 매니저인 안드레아 아모닉은 “DDA는
주민들, 사업체, 그리고 부동산 소유주들
이 모두 참여한다. 사업개선지구(Business Improvement District)와는 다르게 사업체
와 부동산 소유주뿐 아니라 주민들도 참여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라고 설
도 정비, 안전 향상 등의 사업도 지원하게
된다. 이 지역 주민들이 제시한 우선 과제
에는 공공 안전 개선, 신규 사업 유치와 공
실 해소, 보행자와 교통 안전 향상, 그리고
지역 이미지 제고 등이 포함됐다.
콜로라도 주법에 따라 DDA는 투표로 승
인돼야 하며 설립시 지역내 모든 이해관계
자를 대표하는 위원회가 구성돼 지역의 경
제적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컨설팅 기관이 주민들과 협력하
여 전략을 수립하고 DDA 설립을 위한 투
표를 준비하게 된다.
아모닉은 “이건 지역 사회 주도로 추진
되는 일이다. 도시가 강제로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집집마다 다니며
설명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게 될 것”이
라고 전했다.
‘원조 오로라 이웃들’(Original Aurora Neighbors)이라는 주민 단체의 멤버님 마
테오스 알바레즈는 10년 넘게 콜팩스 애
비뉴에서 활동해 왔다. 그는 어려운 시절 에도 동네를 지켜온 주민들이 포함되는 재
명했다. 경제 개발뿐 아니라 미관 개선, 도로 및 보
개발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 이번에는 다르다. 안슈츠 캠퍼스(Anschutz Campus)와 덴버 쪽에서의 재개발로 인해 지금은 진짜 압박이 있다. 이번에는 단순 히 시에서만 추진하는 게 아니라 커뮤니티 자체가 수년 동안 이걸 원해왔던 것이다” 라고 말했다. 알바레즈는 지역 사회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최근 노력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비슷한 재개발을 경험한 도시들을 배 우기 위해 매사추세츠로 다녀온 것을 그 예로 들었다. 그는 “동네의 경제적 재도 약을 위해선 지역내 다양한 커뮤니티 구성 원들이 함께 모여서 하나의 비전을 그리는 게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10년 후, 알바레즈와 같은 지역 리 더들은 이스트 콜팩스가 더 안전하고 활기 차면서도 여전히 다양성과 자긍심, 그리 고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간직하길 바라고 있다. 이스트 콜팩스 개발 계획에 대한 자 세한 내용은 웹사이트(engageaurora. org/colfaxpl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한어권 목회자 및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청빙 공고
1. 한어권 사역 및 행정 담당 목회자 (하프 혹은 파트타임)
담당 업무:
• 교회 행정
• 한어권 성도들을 위한 성경 교육
• 주중 소그룹 모임 인도
자격 요건:
• 개신교단 목회 안수 혹은 M.Div 과정 중에 있는 분
• 교회 행정 운영 및 조직 관리 능력
서류 제출 안내
2.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담당 업무:
• 예배 및 사역 관련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기독교 관련 컨텐츠 제작 및 공급
• 홍보 및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획
• 미디어를 통한 성도 및 지역사회 소통 강화
지원 요건:
• 창의적인 사고와 팀워크 능력
• 영상 제작 및 편집 기술 보유
• 디지털 미디어 운영 경험
1. 한어권 사역 목회자: 자기 소개서, 목사 안수 증명서 또는 신학대학/신학교 재학증명서
2.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자기 소개서, 경력에 대한 상세 설명, 소지 자격증이 있을 경우, 자격 증명서
제출 방법: 이메일 denverkumc5757@gmail.com
우편 7201 S Colorado Ct, Centennial, CO 80122
문의: 720-529-5757, denverkumc5757@gmail.com
안내
덴버연합감리교회는 공동체를
5101 S. Dayton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
문의: 720-529-5757
"의심스럽다" 공항에서 알몸
해임할 수 있을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기준금리 인하
요구에 응하지 않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
제도(FRB·연준) 의장을 강도 높게 압박
하면서 대통령에게 연준 의장 해임 권한이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몇개월간 파월 의
장을 해임하는 방안을 은밀히 논의해왔다
는 월스트릿저널(WSJ) 보도도 나왔다. 그
러나 대통령이라고 할지라도 독립기관이
자 중앙은행인 연준 수장을 마음대로 해
임할 권한은 없다는 게 일단은 대체적 시
각이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18일 트럼프
에게 파월 의장을 해임할 권한이 있는지
에 대해 “법적으로 이에 대한 답은 복잡
하고 검증된 바가 없다. 지금껏 어떤 연준
의장도 대통령에 의해 쫓겨난 적이 없다”
고 짚었다. 연방준비법상 의장과 이사들은
부정행위 등 ‘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는 해임될 수 있다. 그러나 정책 관련 의견불
일치는 이러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게 통설이다.
1933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당시 대통령 은 뉴딜 정책에 반대하는 윌리엄 험프리 당 시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을 해임했
으나, 2년 뒤인 1935년 연방대법원은 이러 한 조처가 불법적이라고 판결했다. 연방거 래위원회법은 부정행위나 직무태만, 무능
등 사유가 아니면 위원장을 해임할 수 없
도록 했는데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
만으로 쫓아낸 건 잘못이라는 이유에서였
다. 이 판례는 이후 연준을 비롯한 모든 독
립기관 수장들이 정책 결정과 관련한 정치
적 압박에 굴하지 않도록 지켜주는 버팀목
역할을 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
는 소개했다.
변수로는 연방대법원이 판례를 뒤집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꼽힌다. 연방 대
법관 구성은 트럼프 대통령이 1기 집권
(2017∼2021년) 당시 임명한 3명을 포함,
현재 6대 3으로 보수가 우위에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백악관에서 기
자들에게“나는 그(파월)와 잘 맞지 않는
다”며“내가 그의 사임을 원하면 그는 매
우 빨리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도“파월
의 임기는 빨리 종료되어야 한다”고 주
장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은 조기퇴진은 없다는
입장이다. 내년 5월까지가 임기인 그는 16
일 시카고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우리
는 어떠한 정치적 압박에도 영향받지 않을 것”이라면서 연준은 미국인에게 무엇이
최선인지에만 근거해 결정을 내릴 것이라 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해 11월 대선
직후에는 대통령이 연준 의장을 포함한 연
준 이사진을 해임하거나 강등시킬 법적 권
한이 있느냐는 질의에는 “법적으로 허용
되지 않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백악관은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의 사임을 압박하면서 기준 금리 인하를 요
구하는 가운데 파월 의장의 해임 문제에 대 해 계속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계 여행을 하던 독일 청소년 2명이 미국 하와이에서 머물 호텔을 예약하지 않았다
는 이유로 입국을 거부당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는 이들
이 여행 목적이 ‘의심스럽다’며 출입국
담당 직원들에 억류됐다가 추방됐다고 보 도했다.
독일의 오스트제 차이퉁에 따르면 베를
린에서 북쪽으로 약 244㎞ 떨어진 로슈토
크 출신인 샬롯 폴(19)과 마리아 레페레(18)
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세계 일주 여행
을 했다.
두 사람은 뉴질랜드와 태국을 거쳐 지난 3
월18일 호놀룰루에 도착했지만 미국 여행
을 위한 전자여행허가(ESTA)를 받았음에
도 불구, 미국 입국을 거부당했다.
폴과 레페레는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몇
시간 동안 심문을 받았으며 신체 스캔과 알 몸 검색까지 받았지만 결국 미 세관 국경보 호국(CBP)로부터 입국 거부와 추방을 통보 받았다.
레페레는 “모든 게 꿈만 같았다. 우리는
미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독일 국민들에게도 그런 일 이 일어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
는 매우 순진했고 무력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하와이 언론 ‘비트 오브 하와이’ 는 “CBP 직원들은 2명의 독일 10대 여성 이 하와이에 5주간의 체류하려면서도 숙 소를 예약하지 않았다는
그랬던 것처럼
여행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수갑을 차고 녹색 죄수복을 입은 채 심각한 범죄로 기소된 다른 수감자들 옆 에 있는 유치장에 수감돼 곰팡이가 핀 매트 리스에서 밤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3월19일 수갑을 찬 채 호놀룰루 국제공항 으로 돌아온 이들은 일본 도쿄로 보내달라 고 요청했고, 체포된 지 3일 후 도쿄와 카타 르,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로슈토크로 돌아 왔다고 오스트제 차이퉁은 보도했다. 독일 외무부는 이들 10대 여성 2명의 사건 에 영사 지원을 제공했다면서, ESTA 승인 이 미국 입국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입 국 승인은 도착 시점에 국경 관리들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했다.
“신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가
완화되지 않을 경우 이르면 다음날, 늦어
도 오는 6월부터는 미국 내 자동차 판매 가격이 대폭 상승할 전망이다.
특히 포드와 폭스바겐 등 주요 글로벌 완
성차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 가능성
을 공식화하면서 자동차값 인상이 불가
피해 소비자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
다. 2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포드자
동차는 트럼프 대통령의 25% 수입차 관
세가 유지될 경우, 5월 생산분 차량부터
판매가격(MSRP)을 조정할 계획이다. 가
격이 오르는 차량은 6월 말 또는 7월 초부
터 딜러에 도착할 예정이며, 이 시점부터
실제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게 된다.
앤드루 프릭 포드 내연기관·전기차 부
문 사장은 17일 딜러들에게 보낸 메모에 서 “관세 정책에 큰 변화가 없다면 차량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현
재의 할인 행사가 종료된 이후 실질적인 인상이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 이미 출고된 차량은 인상 대상에서 제외 된다. 블룸버그는 “포드의 방침은 고율
의 자동차 관세가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트럼 프의 보호무역 기조가 가격 상승의 직접 적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독일 폭스바겐도 6월부터 가격 인상 가
능성을 내비쳤다. 북미법인 대표인 키엘
그루너는 “5월 말까지는 가격을 동결하
겠다”고 밝혔지만, 관세가 유지될 경우
6월부터 가격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루너 대표는 “6월 이후 관세에
따른 비용 부담이 어떻게 분산될 수 있을
지 분석 후 인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기아도 이달 초 미국에서 가격
을 향후 최소한 두 달간 인상하지 않겠다
고 발표했지만 그 이후에는 인상 가능성
을 배제하지 않았다.
실제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차
값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전에 구매하는
‘막차 수요’가 몰리고 있다.
최근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중고
차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카그루스에 따르면 전국 평균 중
고차 가격은 이달 17일 기준 2만7,609달
러로 지난해 11월 22일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의 주요 타겟은 수
입차이지만 자동차 부품 등에 대한 관세
도 부과되면서 미국서 생산된 자동차 등
거의 모든 신차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
망이다. 자동차 업계는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이 이어진다면, 차량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관세가 철회되지 않는 한, 차량 생산과 유
통에 드는 원가가 증가해 결국 상승한 비
용을 소비자가 부담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현대차·기아, 닛산 등 제조사들
은 미국 내 생산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
지만 수입 비중을 모두 만회할 수는 없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조선·
해운 산업을 견제하고 미국산 선박 건조
를 장려하기 위해 중국산 선박을 이용하
는 해운사 등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 하기로 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
한 관세 전쟁으로 미중 간 갈등이 고조되
는 상황에서 미국이 중국이 장악하고 있
는 해운·조선 산업 재편에 나서며 중국
에 대한 압박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모습
이다. 이에 중국은 모두에 해를 끼치는 행
위라며 즉각 중단하지 않을 경우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17일 중국 해
운사, 중국산 선박을 운영하는 해운사, 외 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 등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결정했 다고 밝혔다. 수수료는 180일 뒤인 오는
10월 14일부터 단계적으로 부과된다.
USTR은 중국 기업이 운영하거나 소유 한 선박에 톤당 50달러의 입항 수수료를 징수하고, 이를 매년 올려 2028년에는 톤
당 140달러가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이 아닌 나라의 기업이 운영하는 선
박이라도 중국에서 건조했으면 10월 14
일부터 톤당 18달러를 내야 한다. 수수
료는 매년 늘어 2028년에는 톤당 33달러
가 된다. 톤 대신 컨테이너를 기준으로 수
수료를 부과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컨테
이너 1개당 120달러에서 시작해 2028년
250달러까지 증가한다.
다만 미국 기업이 소유한 선박이나 화물 이 없는 선박, 특정 규모 이하 선박은 수수
료를 면제한다.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은 10월 14일부터 CEU(1CEU는 차 한 대를 운반할 수 있는 공간 단위)당
150달러를 내며 단계적 인상 계획은 없 다. 세 종류의 수수료가 중첩되지는 않으 며 특정 선박은 한 종류의 수수료만 내게 된다고 USTR은 설명했다. USTR은 해운사(중국 해운사 제외)가 미 국산 선박을 주문해 인도받는 경우 미국 산 선박보다 작거나 규모가 같은 외국산 선박에 대해 수수료를 최대 3년 유예하기 로 했다. USTR은 또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미국 건조를 장려하기 위해 3년 뒤부터 미국에서 수출하는 LNG 물량의 일부를 미국산 LNG 운반선으로 운송하 도록 했다. USTR은 5월 19일까지 각계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이날 결정과 관련 한 최종 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런 조치는 모두 미국의 조선·해운업 을 강화하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 다. USTR은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작 년 4월 미국 5개 노동조합의 청원으로 중 국의 해양·물류·조선 산업에 대한 ‘ 무역법 301조’ 조사를 개시했으며, 지난 1월 중국이 이들 산업을 지배하려고 불공 정하게 경쟁해 미국에 피해를 주고 있다 고 결론 내렸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 령의 관세 부과로 촉발된 통상 마찰 국면 에서 중국을 더욱 압박하려는 포석으로 도 분석된다. 중국
그랜드 챔피언 파3, 2개 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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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내역은
수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시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어디서나, 미국과 한국을 알리는 청소년 10만 사이버 외교관을 육성하여, 이들의 봉사활동이 미국과 한국 양국의 우호 증진과 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대학 진학을 앞둔 11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수상대상
수상인원
제출서류
신청마감
시상내역
콜로라도내 고등학생 11학년 대상 15명
신청서와 자원봉사 내역
2025년 6월 11일(수요일) 오후 5시
Bronze 100~125시간
Silver 125~170시간
Gold 170시간 이상
주관 콜로라도 주 한인회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주최 미주한인지도자협회 후원 주간포커스, 덴버중앙일보
1년래 최대 상승
전국 모기지 금리가 지난주 급등했다. 국
책 모기지 업체 프레디 맥은 17일 발표한 주
간 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가 채권 시장에 불안을 초래하면서 주
택담보대출 금리에 거의 1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프레디 맥의 최신 ‘기초 모기지 시장 조
사’(PMMS)에 따르면, 지난주 30년 고정
금리 평균 모기지 금리는 6.83%로 전주
6.62%에서 큰 폭으로 올랐다. 1년 전 같은
기간의 평균 금리는 7.1%였다. 프레디 맥
수석 이코노미스트 샘 카터는 “30년 고정
금리는 상승했지만 아직은 13주 연속으로
7%를 밑돌고 있다”며 “지난해 이 시점에
비해 주택 구매 신청 수요가 13% 증가한 것
은 올해 봄 주택 구매 시즌이 더 강하게 출
발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모기지 금리는 보통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을 따라 움직인다. 지난주 4.5%까지
올랐던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1일 오후 기
준 4.3%를 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4월 초만 해도 4% 이하였던 수익률보
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국채 수익률이 오르
면 일반 소비자나 기업의 차입 비용도 증가
하게 되며, 채권이 주식보다 더 매력적인 투
자처가 될 수 있어 자산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한편, 15년 고정금리 모기지 금리도
5.82%에서 지난주 6.03%로 올랐다. 1년 전 평균은 6.39%였다.
◎ 병원서 속옷만 입고 “나 미국인이야!
녹화해” … 난동 피운 남성의 최후
미국인 관광객이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병원에서 속옷만 입은 채로 난동을 부려
추방당했다. 이 남성은 병원 시설을 파손
하고 의료진에게 폭언을 퍼부어 현지 당
국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인도
네시아를 방문한 미국인 남성 A씨가 이
날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의식이 없었으
며 속옷만 착용한 상태였다. 의식을 되찾
은 남성은 병원 내 물건을 바닥에 던지고
다른 환자들이 휴식 중이던 방의 커튼을
뜯어내는 등 난동을 부렸다. 말리는 병원
직원들과 간호사들에게는 욕설과 폭언
을 퍼부었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자신을 진정시키려 한 친구마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일부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현장을 촬영하자 그는 "나 미국인이야! 녹화해, 녹화해!"라고 소리 쳤다. 이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당시 병원 직원들은 다른 환자
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 다. 출동한 현지 경찰은 남성을 체포해 기
물 파손 혐의로 기소한 후 약물 검사를 진
행했다. 검사 결과 이 남성의 체내에서는
대마 성분인 THC와 코카인이 검출됐다.
현지 경찰은 "과거 마약 사용이 확인됐지
만, 물리적 증거 없이는 약물 혐의를 적용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 남성은 병원
에 2000달러(약 285만 원)의 손해배상금
을 지불한 뒤 인도네시아에서 추방됐다.
◎ 중미 벨리즈서 미국인이 항공기 납치 … “용의자 사망”
17일 중미 벨리즈에서 항공기 하이재킹 (납치)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 용의자
는 다른 탑승객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것
으로 현지 당국은 파악했다. 벨리즈시티 필립 골드슨 국제공항에서 배포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벨
리즈 북부 코로살에서 이륙한 '트로픽 에
어'의 세스나 기종 항공기(Cessna Caravan V3HIG)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파일럿을 위협하며 항로 변경을 시도했
다. 해당 항공기는 코로살에서 70㎞가량
떨어진 샌페드로로 가던 중 벨리즈시티
방향으로 틀어 필립 골드슨 공항 주변 영
공을 선회했고, 하이재킹 상황을 인지한
당국이 주변 공항과 해안도로 등에 군·
경을 배치해 불시착을 비롯한 만일의 사
태에 대비했다. 이 항공기는 1시간 40여
분 뒤인 오전 10시 12분께 벨리즈시티 공
항에 착륙했고, 하이재킹 용의자는 총상
을 입은 채 경찰에 붙잡혔다고 벨리즈 채
널5방송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킨옐라 사와 테일러라는 이름의 용의
자는 미국 국적자이며, 병원으로 옮겨졌
으나 숨졌다고 채널5방송은 전했다. 현지
경찰은 "총기 면허를 소지한 탑승객 중 1
명이 항공기 착륙 직후 항공기 납치범을
쏜 것으로 보인다"며 "이 탑승객은 허가
된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
된다"고 전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14명과 승무원 2명이 타고 있었다고 공
항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탑승객
중 3명은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 고 있다. 범행 경위에 대해 체스터 윌리엄 스 벨리즈 경찰청장은 "숨진 용의자가 외 국으로 이동하기 위해 항공기 납치를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용의자는 전
직 미군으로 보이며, 불법으로 벨리즈 국 경을 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 플로리다 공항에서 이륙 대기중 항공기 엔진에 화재 … 승객 대피 플로리다주의 한 공항에서 이륙을 앞두 고 있던 델타 항공기에 화재가 발생해 승 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델타항공의 1213편(에어버스 A330) 항 공기는 이날 오전 11시15분께 올랜도 공 항의 활주로에서 이륙 대기 중 엔진에 불 이 났다. 당시 항공기에는 282명의 승객 과 12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안전하게 대피하면서 부상 등의 인명 피 해 보고는 없었다. 델타항공은 성명에서 "항공기의 엔진 두 개 중 한 곳에서 불이
15% 줄었다 입국제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후 미 국 방문객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보도했다. 지난 3월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도 전년 대비 15%나 감소 했다. 연방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 에 따르면 3월 한 달 간 해외 여행객의 미 국 방문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가까이 감 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유럽(-17%), 중앙 아메리카(-24%), 카리브해(-26%)의 3 월 방문객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 했다. 나라별로는 콜롬비아(-33%), 독일 (-28%), 스페인(-25%), 영국(-14%), 중 국(-11%), 호주(-7%) 국적 방문객이 크 게 줄었다. 한국인 방문객은 1∼3월에 각 각 9%, 16%, 15% 감소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김문수·안철 수·한동훈·홍준표(가나다순) 후보 4 파전으로 압축됐다. 국민의힘 대선 경 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우여)는 22일 국회에서 2차 경선 진출자 4인을 발표했다. 나경원·양향자·유정복· 이철우 후보는 탈락했다.
이번 1차 경선은 100% 여론조사로 진
행됐다. 21~22일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5개 여론조사 업체 에서 각 800명씩 총 4000명을 조사했 고, 22일 각 조사 결과를 당 선관위에서
USB로 취합해 합산했다. 후보 득표율
과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공직선거
법에 따르면 정당에서 실시한 대선 관
련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일까지 공표할 수 없다. 본지 취재 결과 1~3위 후보들 은 근소한 격차의 초접전 양상을 보였
다고한다. 당 내에선 “사실상 의미없
는 수준의 차이”란 얘기도 나왔다.
정치권에서는 김문수·한동훈·홍준
표 후보의 4강행은 유력하다고 봤다. 이
날 관심은 마지막 한 자리를 누가 차지
하느냐에 쏠렸고, 당내 기반이 두터운
나 후보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안 후
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
됐다. 결국 안 후보가 4강에 진출하자
국민의힘 인사는 “이번 여론조사에 역
선택 방지 조항이 적용됐지만, 무당층
응답자에서 안 후보가 선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 3선 의원은 “이번 1차 경
선에서 당원 선거인단 투표가 반영되지
않은 것도 당심(黨心)에서 앞서는 나 후
보에게는 불리하고, 안 후보에게는 유
리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경선 후보 등록 당시 11인이었던 후보
군이 4인으로 좁혀지면서 국민의힘 경
선 구도는 뚜렷해졌다. 윤석열 전 대통
령 탄핵에 반대한 김문수·홍준표 후보
지역: 덴버 콜로라도 (Orange County California 특별우대) 6·3 대선
와 탄핵에 찬성한 안철수·한동훈 후보 의 2대2 구도가 형성된 것이다.
다만 2차 혹은 최종 경선에서 누가 유
리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수도권 의원은 “윤 전 대통령
과 확실히 거리를 둬야 본선에서 이길
수 있다는 인식이 보수층에서 퍼지면서
안철수·한동훈 후보가 득을 볼 것”이
라고 내다봤다.
이날 컷오프 결과가 발표되자 김 후보
는 페이스북에서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하나 돼 힘을 모아
야 할 때”라는 입장을 냈다. 안 후보는
CBS 라디오에서 “국민·당원께 감사 하다. 저는 여러 면에서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이길 수 있는 후보”라고 말했
다.
한 후보도 “우리 당이 하나 돼 이재명
민주당에 맞서도록 저를 압도적으로 선 택해 달라”는 입장을 냈다. 홍 후보 측
은 “4강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이긴 뒤
이재명 후보를 이기는 데 집중하겠다” 고 했다. 탈락한 나 후보는 “국민과 대 한민국을 위한 여정에 함께 계속 정진 하겠다”고 밝혔다.
원톱 후보가 없는 만큼 향후 토론회나
후보 간 합종연횡에 따라 경선 판세는
요동칠 수 있다. 국민의힘은 23일 미디
어데이를 열고, 24~25일 이틀간 일대일
주도권 토론회를 진행한다. 27~28일에
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
사를 진행한 뒤 각각 50%씩 합산해 29
Hairstyle에 관심있는 여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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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결과를 공개한다. 당원 선거인단은 약 77만 명 규모다.
29일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 면 2인을 추려 다음 달 3일 전당대회 결 선투표(당원 선거인단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로 최종 후보를 가린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재명 독주 체제 인 감동 없는 더불어민주당 경선과 달 리 우리 당 경선은 끝까지 예측 불가능 하기 때문에 흥행몰이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국민의힘 후보들은
공 급 확대, 부모와 젊은 부부가 함께 생활 하는 공존형 아파트를 청년 부동산 정 책으로 내놨다. 이날 공개 일정 없이 언 론 인터뷰 등에 집중한 안 후보는 페이 스북에 “이재명을 꺾을 수 있는 죽을 각오의 제갈량이 바로 저”라고 썼다. 한 후보는 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을 위 해 인공지능(AI)·바이오·에너지·미 래차·반도체 등 5대 산업 분야를 중심 으로 ‘5대 메가폴리스’를 조성하겠 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서울 용산에서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집권 시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의료계의 주요 요구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홍 후 보는 “지난 2년간 여야가 나서지 않고 정부가 고집을 부려 문제가 방치됐다” 고 말했다.
적자인데
끝나면 부자되는 정당들
선거가 치러질 때마다 정부로부터 중복 보조금 받아
나라 곳간은 비어 간다지만 양대 정당(국 민의힘·더불어민주당)의 총재산은 되레 두둑해지고 있다. 선거가 치러질 때마다 정 부로부터 중복해서 보조금을 받기 때문이 다. 세금 낭비를 견제해야 할 정당이 ‘혈세
로 재테크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당의 재산 총액
은 2017년 약 424억원에서 지난해 1199억
원으로 3배 가까이로 불었다. 같은 기간 더
불어민주당 중앙당은 58억원에서 657억원
으로 12배에 육박했다. 두 정당을 합하면 7
년 사이 4배 가까이로 불어났다.
항목 구성비를 보면 국민의힘은 2023년
기준으로 부동산(토지·건물) 비중이 약 78%, 현금·예금은 10%였다. 더불어민주 당은 부동산 36%, 현금·예금 61%였다. 두
정당은 모두 2020년까지 서울 여의도에 당 사 건물을 매수하며 부동산을 늘려왔는데, 이 시세 상승분까지 고려하면 재산 규모는
더욱 커진다.
정당들의 재산이 급증한 건 정부 지원 때
문이다.
우선 정당들은 대선이나 총선(비례대표)
이 있는 해에 ‘득표율 15% 이상’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원칙적으로 선거비용 전
액을 보전(보전금)받는다. 2004년 총선부터
이어지는 제도다. 이와 별도로 선거를 치르
기 전에는 최근의 의석수 등에 따라 ‘선거
보조금’까지 받는다. 이 제도는 1991년 도
입됐다. 결국 정당들은 전국권 선거가 있
는 해마다 선거비용을 보전받고, 추가로 선
거보조금이라는 가욋돈을 챙기는 셈이다.
실제 선거가 있던 2020, 2022, 2024년 정당
의 재산은 크게 늘었다. 2022년 대선 당시
만 보더라도 국민의힘은 선거비용으로 426
억원을 쓴 뒤 93%가량인 395억원을 보전
금으로 받았다.
이에 더해 선거보조금으로 194억원을 받
았다. 그 결과 163억원을 벌었다. 민주당은
선거비용으로 488억원을 쓰고 약 89%인 432억원을 보전금으로 받은 것 외에 선거
보조금으로 225억원을 받았다. 결국 169억
원을 남겼다. 중앙당이 아닌 시도당에 보조 금을 지급하는 지방선거까지 감안하면 정
당이 챙기는 여유자금은 더 많을 것으로 추
정된다.
선거 비용을 사후에 대부분 보전받는데, 별도로 선거보조금까지 주는 건 ‘이중
지급’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선관위는 2013년과 2021년 ‘선거 비용 보전액을 지 급할 때 선거 전에 이미 지급한 선거보조금 은 제하고 잔액만 줘야 한다’는 취지의 법 개정의견을 냈지만, 정치권은 이를 바로잡 으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다.
"이건희 때와 달라", 이재용 경호원 없이
‘비서실장=2인자’시절 지나, 비서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경호원 없이
혼자 다닌다. 실무진이 보안 차원에서
수차례 의전을 권유했지만, 이 회장이 거부했다고 한다. 심지어 해외 출장지
에서 이동할 때 삼성 관계사 차량이 아
닌 렌터카를 쓴 적이 있을 정도다. 이건
희 선대 회장이 이동할 때마다 가까이에
비서진은 물론이고 경호 인력까지 대동 한 것과 대비된다. ◆대기업 총수 비서
실 ‘다이어트’=중앙일보가 자산 규
모 재계 30위 안팎 대기업 중 16곳을 설
문한 결과 총수 비서실을 관통하는 키워
드는 ‘간소화’였다. 삼성·현대차·
포스코·GS는 “직제상 비서실을 별도
로 편성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비서
진을 두더라도 5명 이하로 운영하는 회
사가 대부분이었다. 수십 명에서, 많게
는 100여 명에 이르렀던 과거 대기업 회
장 비서실 위상에 비해 초라할 정도다.
비서실 업무도 총수의 주요 의사 결정을
돕는 ‘경영지원’보다 ‘실무형’으로
축소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취재 대상
기업 대부분이 ‘일정 관리’ 혹은 ‘의 사소통 창구’ 역할을 비서실의 주요 업 무로 꼽았다. 비서실을 진두지휘하는 비 서실장도 실무형으로 바뀌는 추세가 뚜 렷했다. 조사 대상의 절반인 SK·LG· 롯데·한화·신세계·CJ·두산·효성 등 8곳만 임원급을 비서실장(비서팀장) 으로 두고 있었다. 다만 4대 그룹의 한 대 관 담당 A전무는 “비서실장은 설령 부 장이더라도 회장님을 가까이에서 모시
과정에서 조직도에서도 찾을 수 없는 비서와 소통한 적이 있다”며 “일 반 직원은 알 수 없지만, 회장님을 ‘그림 자’처럼 수행하는 인력이 따로 있다” 고 귀띔했다.
◆비서실 역할 떠맡은 전략·기획부서 =겉보기에라도 비서실 몸집이 가벼워 졌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관리의 삼 성’을 상징하던 삼성 비서실의 변천사 가 대표적이다. 삼성전자 인사팀장(전무) 을 지낸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은 “삼 성만 하더라도 과거 비서실이 구조조정 본부(구조본)→전략기획실→미래전략 실→사업지원 TF로 바뀌는 과정에서 ‘ 비서실’ 자체는 힘이 빠졌다. 문패만 바 뀌었을 뿐 비서실의 기능을 넘겨받은 새 로운 조직의 힘이 세졌다. 다른 대기업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덴버산위에 교회 동역자 청빙 공고
콜로라도 (CO) 센테니얼에 위치한 덴버산위에교회에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길 동역자들을 모십니다.
[사역분야]
1. 교육부 (CM & YM) 1명 (Half time or Part time)
2. 한어권 사역 (행정과 예배) 1명 (Full time or Half time)
[지원 자격]
1. 정규신학교 졸업자 혹은 신학교에 다니고 계시는 분
2. 영어로 사역이 가능하신 분 (이중언어 선호)
3. 미국 거주 및 사역에 결격사유가 없는 분
[제출 서류]
1. 이력서
2. 자기 소개서 1부 (사역 경험과 신앙고백 등)
3. 최근 설교 영상 Link (2개)
[접수 및 문의]
1. 제출 마감일: 청빙될때 까지
2. 임정기 목사 jlim77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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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건강 식품에 관심이 많았는데,지인분께서 후코이단을 먹고 효과를 경험했다고 제게도 추천을 해주셨어요. 고객 서비스 담당자에게 후코이단에 대해 자세히 들은 후, "이건 복용해볼 가치가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약 5년
전부터 후코이단 캡슐을 아침, 저녁 1정씩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직과는 달리, 보육사로서 제 일은 휴식이 불가능하기에 신체건강이 매우 중요합니다.
매일 0세부터 12세까지 70명 이상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지만, 후코이단을
복용하기 시작한 이후로 한 번도 병으로 일을 쉬지 않았습니다.
감기를 포함해 아이들로부터 전염되는 다양한 병이 많은 직업인데, 동료들은 "왜
병에 안 걸리냐?"며 신기해합니다. 비록 저렴하지 않은 제품이지만, 미국에서의 높은 의료비를 고려하면 결코 비싸지 않은 마법 같은 건강식품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과 함께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분명 이건 기적이야!”
Mrs. 하와이�거주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과의 만남은 친구의 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일본어 고객센터에 전화 상담을 했을때 친절하고 전문적인 상담에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상담후 드링크 후코이단을 하루에 2병, 열흘이 지난 후부터는 캡슐 타입으로 바꿔 하루에 20정씩 복용하였습니다. 거의 뜬눈으로 밤을 새우던 내가,어느날 부턴가 숙면을 취할수가 있게되어 아침에 일어나면 기력과 생기를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너무 기뻤고, 후코이단을 챙겨 라스베거스에도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고 더욱 열심히 살자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주위의 많은 분들이 “분명 이건 기적이야” 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직접 체험해 보았기에 저는 확신할수 있었습니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의 도움으로 내가 확실히 좋아진것 처럼, 아프신 여러분들에게도 똑같은 기적이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반려견들은 보통 봄과 가을 환절기에
털갈이를 하곤 합니다. 봄에는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두터운 속 털이 빠지고
얇은 겉털이 조금 자라고, 가을에는 겨
울을 대비하여 겉털이 빠지고 속 털이 자라나서 온도 변화에 대비한다. 실내에
서 생활하는 반려견의 경우에는 일년 내
내 약하게 털갈이를 계속하는 경우도 있
다. 특히 털이 많이 빠지는 털갈이 시기
에는 더 털관리에 신경을 써 주어야 한 다.
반려견의 털관리에 가장 기본은 빗질 이다. 어떤 견종의 반려견이든 주기적으
로 빗질을 해주어야 한다. 털이 별로 안
빠지더라도 속 털을 빠지게 해 주어야
피부와 털이 더 건강해지고, 집에 털이
날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빗질은 피부
를 자극해 반려견의 기분을 좋게 하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반
려인과의 유대관계도 강화시켜준다. 빠
지는 털이 그대로 엉켜 있으면 피부병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자주 빗질을 해주
고 털이 빠질 수 있도록 야외로 데리고
나가는 것도 좋다.
반려견 품종에 따른 털관리
빗질을 할 때는 반려견의 품종에 따라
적합한 브러시와 빗을 선택해 사용해야 한다. 비글, 도베르만 핀셔 등 짧고 매끄
러운 털을 지닌 품종에게는 뻣뻣한 털로
된 슬리커 브러시가 필요하다. 반면 푸
들, 요크셔 테리어 등 털이 길고 풍성한 품종에게는 슬리커 브러시, 핀 브러시,
살의 간격이 넓은 일자 빗이 필요하다.
엉킨 털을 풀어줄 때에는 슬리커 브러시
를, 단모종의 죽은 털을 제거하거나 마
사지 효과를 줄 때에는 하운드 빗을 사
용한다. 장모종의 얼굴쪽 털을 빗을 때
에 사용하는 안면빗도 있다.
단모종의 경우에는 부드러운 솔로 빗
은 다음 따뜻한 물수건으로 털의 결을
따라 문질러 피부의 때를 닦아준다. 털
의 길이가 짧은데 빗질을 하게 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고무로 된
빗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장모종인
경우에는 성긴 빗으로 전신을 대강 정
돈한 다음 브러시로 솔질을 해준다. 곱
슬털인 경우에 브러시에 털이 자꾸 걸린
다면 성긴 빗으로 먼저 빗어주면 된다.
털관리 시간
반려견의 털관리를 주기적으로 해주기
위해서 하루 일과에 털 관리 시간을 넣
어두면 좋다. 브러시를 가까이 두고, 휴
식을 취하거나 TV를 볼 때 털을 빗어준
다. 이때 벼룩이나 혹, 멍 등이 없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목욕을 시키기 전에도 털을 빗어준다. 털을 물에 적시기 전에 엉키고 뭉친 털이나 기타 이물질을 모 두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빗질하는 시간은 짧게 한다. 개의 피부
가 고양이에 비해 두껍긴 하지만 그렇다 고 무작정 빗질을 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한 곳을 1분 이상 빗질 하지 않는다. 잘못하면 죽어서 빠진 털 뿐만 아니라 아직 살아있는 털까지 뽑아 내서 피부가 대머리처럼 드러날 수도 있 다. <반려견 털 빗는 방법> 반려견의털을 빗어줄 때는 언제나 머 리 뒤에서 꼬리 쪽으로, 결을 따라 빗질 을 해야 합니다. 엉덩이와 어깨의 털은 아래쪽으로 자라므로 빗질도 아래쪽으 로 합니다. 꼬리털은 90도 각도로 옆으 로 자라므로 빗질도 털의 뿌리에서 90 도를 이루며 바깥쪽으로 해줍니다. 가능 한 피부에 닿지 않게 결을 따라 털을 빗 겨줍니다. 생식기, 항문, 눈 주변처럼 연 약한 곳은 빗질을 하지 않습니다. 반려 견 옷을 몇 벌 장만해두면 털갈이 시기 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실내에서 반려 견에게 옷을 입히면 말 그대로 빠진 털 을 옷 안에 가둬두어 집안에 날리는 털 을 줄일 수 있다. 이때, 옷을 입어도 덥 지 않을 정도로 실내 온도를 유지하도록 주의한다. 털의 길이는 털갈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빗질 하는 것이 귀찮아 서 짧게 미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짧 은 털은 우리 호흡기에도 좋지 않다. 털 이 한 부분에서만 많이 빠지거나, 털갈 이 시기기가 아닌데도 털이 많이 빠진다 면 탈모일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피부병이나 내분비 질환, 영양부족이나 다른 대사문 제가 원인일 수 있다. <출처 : 애니멀 투케더>
눈앞 캄캄하더니 비틀 … 머리가 보내는 위험 신호
어지럼증은 비교적 흔히 발생하는 증 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은 인원
은 102만 명 수준이다. 어지럼증은 양상
과 원인 질환이 다양하고,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회복하는 사례가 많아 대수
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원인을 정확히 알고 대처하지
않으면 증상이 만성화해 삶의 질이 크
게 떨어지거나 중병의 위험 신호를 놓
치는 것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가톨
릭대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전은주
교수는 “어지럼증을 단순히 피로나 스
트레스 때문으로 치부하기보다 다양한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다는 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어지럼증이
반복적으로,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나타난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
다”고 했다.
어지럼증은 크게 중추성과 말초성으 로 구분한다. 중추성은 대뇌, 소뇌, 뇌혈
관 등 뇌의 구조적·기능적 이상 탓에
발생하는 어지럼증이다. 말초성은 중 추성이 아닌 원인에 따른 어지럼증이 다. 대개 귀 질환, 전정신경 질환, 빈혈 등이다.
어지럼증의 약 80%는 말초성이다. 그 중에서도 상당 부분이 귀 질환의 영향 을 받는다. 귓속에는 몸의 균형을 잡아 주는 전정기관과 반고리관이 있기 때 문이다. 귀 평형기관에 문제가 생겨 발
생하는 이석증이나 메니에르병, 전정신 경염이 대표적이다. 이런 말초성 어지
럼증은 빙글빙글 도는 느낌 탓에 눈을
뜨거나 걷는 것이 어렵다. 걷더라도 한
쪽으로 쏠리곤 한다. 심한 구역·구토
를 동반하고 식은땀·설사 같은 증상
이 뒤따르기도 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증상이 심해 몸은 힘들더라도 치료받으
면 대부분 특별한 후유증을 남기지 않
고 며칠에서 몇 주 안에 회복할 수 있다
는 점이다.
반대로 중추성 어지럼증은 전체 환자
의 10~20% 정도를 차지하지만, 뇌 질
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어 각별히 주의
해야 한다. 몸의 운동 조절 능력을 유지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줄기나
소뇌, 균형을 인식하는 대뇌 피질 등에
혈액 공급이 부족하면 어지럼증이 발생
할 수 있다. 대한평형의학회에 따르면
다른 신경학적 증상 없이 48시간 이상
이어지는 급성 어지럼으로 병원을 방문
한 50~75세 환자 중 25%에서 소뇌의
뇌경색이 관찰됐다. 소뇌 부위 뇌경색
의 약 10%에선 다른 증상 없이 어지러 운 증상만 나타날 수 있다.
뇌종양이 있을 때도 종양의 크기가 커
지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뇌
영상 검사 소견에선 특별한 이상이 없
더라도 어지럼증과 함께 안구운동 장애 나 팔다리를 제대로 가눌 수 없다면 퇴
행성 뇌 질환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중추성 어지럼증은 균형 잡기가
힘들어 걸음걸이가 비틀거리지만, 말초
성과 달리 방향성이 거의 없다. 또한 ▶
어지러우면서 심한 두통이 발생한 경
우 ▶말이 어눌하거나 팔다리에 힘이
쭉 빠지는 경우 ▶눈앞이 캄캄하고 아
찔한 경우 등의 증상을 하루나 일주일
단위로 자주 경험한다면 반드시 전문
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 야 한다. 유성선병원 신경과 김병석 전
문의는 “뇌졸중이 원인일 땐 입원 치 료하고 뇌졸중 재발에 대한 예방 차원
에서 적절한 항혈소판제 또는 항응고제
를 지속해서 복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간혹 어지러우면 ‘빈혈 때문인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이로 인해
원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 없이 철
분제부터 복용하는 사례가 의외로 흔하
다. 그러나 급성 출혈이 동반되거나 빈
혈이 심한 경우를 제외하면 빈혈에 의 한 어지럼은 드물다고 봐야 한다.
또 전정계 기능에 문제가 있어 어지럽 고 메슥거리는 것인데, 단순히 체한 것 으로 오인하기 쉽다. 체할 땐 구역·구
토가 있을 순 있지만 어지럽진 않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어지럼증이 발생했다면 머리 움직임 을 최소화하고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히 이동한 뒤 10~20분간 안정을 취해야 한 다. 귀 질환이 의심된다면 일단 머리나 몸을 급격히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머리를 돌리거나 뒤로 젖히는 식 의 과도한 움직임을 줄인다. 평소엔 위 를 쳐다보거나 몸을 숙이는 등 어지럼 증을 유발할 수 있는 움직임을 최소화 한다. 앉거나 누운 뒤 일어설 때 천천 히 일어나고, 뭔가를 짚고 단계적으로 일어서는 연습을 한다. 어지럼증 발생 후 안정을 취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고 심한 두통, 발음 장애, 복시, 편측 감 각·운동 장애와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 면 주변의 도움을 받아 신속히 인근
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어지럼증을 줄이려면 평소 건강한 생 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좋다. 기본적으 로 지나친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진대사와 혈액순환 을 증진해 뇌로 가는 영양분 공급을 원 활하게 한다. 또 급격한 실내·외 온도 차로 혈액순환 장애가 유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두부 외상이나 중이염, 큰 소 음 노출 등 어지럼증의 원인 인자가 될 수 있는 요소를 가급적 피한다. 뇌 질환 탓에 어지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혈 압, 동맥경화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 는 노력도 필요하다. 염분의 과다 섭취 를 주의하고,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 한 음식을 피하며, 야채와 과일을 충분 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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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 가치는 이런 곳
침범 받지않고 여유를 나눌 수 있어
가끔 TV 드라마를 보면 답답함을 느 낀다. 침대는 흔히 불륜을 다룬 드라마
에서 부적절한 관계의 남녀가 애정행
각을 벌이는 무대로 등장한다. 사랑하
는 부부의 이상적인 애정 표현이 이뤄
지는 공간으로 침대가 묘사되는 것은
찾아보기 힘들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드라마에선 부부는 그 소중한 침대를
젖혀두고 그저 거실의 탁자에 옹기종
기 둘러앉아 대화를 나눈다. 굳이 서양
의 드라마와 비교하자면 그들은 정해
진 시간에 아이들을 그들 방에 따로 재
우고 부부의 침실로 돌아와 둘이 이러
쿵저러쿵 대화하거나 책을 읽거나 애
정을 나누는 장면이 너무나 익숙하다.
하지만 우리 문화는 여전히 성에 관한
한 이중성을 갖고 있다. 성을 드러내는 것을 어색해하고, 또 한편으로는 ‘숨 어서’ 극단적인 쾌락을 추구한다.
부부가 침대를 잠자고 섹스할 때만 이 용한다면 잘못된 것이다. 부부에게 있 어 침대는 서로 대화하는 무대이자 즐
거우면서, 때로는 유치한 놀이터여야
한다. 아주 은밀한 일이 벌어지는, 아
무도 (심지어 아이도) 간섭할 수 없는
부부만의 비밀공간이 돼야 한다. 그런
와중에 회사일, 아이 문제, 집안의 갈
등 등을 접어두고 아주 평화롭고 이완
된 상태로 ‘세상이 어찌 돌아가고 아
무리 고되더라도 우리 둘은 소중해, 같
이 있는 게 편해’라는 감정적 친밀감
을 함께 느끼는 것은 좋은 청량제가 될
수 있다.
부부의 침대에 하나를 더 보탠다면 ‘
다양성’이다. 성관계에 가벼운 변화
를 의미하는 성적 다양성은 색다르고
엄청난 이벤트를 만들란 소리가 아니
다. 실제 성행위 시 자극하는 부위를 조
금씩 바꾸고, 어떻게 자극할지, 어떤 순
서로 자극할지, 체위를 어떻게 바뀌어
볼지, 어떤 공간에서 성행위를 할지 등
등 사소한 변화에도 다양성은 커진다.
한마디로 성적 즐거움의 신선도를 유
지하려면 변주곡이 필요하지 곡 전체
를 다시 쓰거나 연주단원까지 바꿀 필
요는 없다.
부부의 침대가 고가의 사치품이 되어
야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은 아니다. 누
구에게도 침범 받지 않고 평화로운 여
유를 나눌 수 있는 침대라면, 또 여기에
성적 다양성까지 보태진다면 어떤 황
제의 침대보다 우리 부부의 침대가 더
값어치가 클 것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중년남성 이혼위기 탈출법 - 1
이혼한 10명 가운데 6명이 40~50대
40대 후반의 이모 씨는 최근 아내 눈
치를 보는 일이 잦아졌다. 퇴근 후에는
설거지, 쓰레기 처리 등 집안일을 ‘스
스로’ 찾아서 한다. 4개월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일이다.
평소 같으면 PC방에서 밤새우느라
외박하고, 월급을 받아도 “용돈이 부
족하다”며 쥐꼬리만한 생활비조차 주다 말다 하던 이씨였다. 그러던 그가
180°로 태도가 바뀐 건 전업주부이던
아내가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다. “아내가 버는 돈이 내가 주던 생
활비보다 많다. 그 돈으로 혼자 아이를 키우며 살 수 있으니까 속으로 벼르는 것 같다”자신이 달라지지 않으면 언
제든 이혼당할 수 있다는 걸 뒤늦게 깨
달은 이씨는 주말이면 예전과 달리 아
이와 아내 곁을 맴돌며 관심을 끌려고
안간힘을 쓴다.
◆ 이혼이 두려워 떠는 남편들
요즘 우리 사회 중년남성은 직장에
서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갈수록 입지
가 좁아지면서 위기감을 느끼는 경우 가 적지 않다. 그들이 술자리에서 자주
하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나이 들면
서 필요한 5가지’가 그것. 남성의 경
우 첫째 마누라, 둘째 아내, 셋째 애들
엄마, 넷째 집사람, 다섯째가 와이프다.
반면 여성은 첫째 딸, 둘째 돈, 셋째 건 강, 넷째 친구, 다섯째 찜질방이다. 남 성들은“아내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 가운데 맨 끝에도 ‘남편’은 없다”
며 술을 들이킨다.
그런가 하면 중년여성 사이에서 오래
전부터 유행한 ‘삼식이 시리즈’는 최근 진화한 형태로 등장했다. 남성이 은퇴 후 집에서 세 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으면 ‘삼식이새끼’, 밖에서 세 끼 를 전부 해결하면 ‘영식님’, 집에서 세 끼와 간식까지 챙기면 ‘종간나새 끼’라는 것이다. 통계청의 이혼 통계에 따르면, 20 대 젊은 층의 이혼건수는 2001년 1만 4474건에서 2006년 8414건, 2011년 5244건으로 대폭 줄어든 반면, 40~50 대 연령층의 이혼건수는 같은 기간 각 각 5만9975건, 6만4649건, 6만9469건 으로 10년 사이 1만 건 가까이 증가했 다. 더 큰 문제는 전체 이혼율 가운데 이들 중년부부의 이혼이 차지하는 비 율이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한다는 점 이다. 40~50대 이혼이 전체 이혼건수 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01년 45%, 2006년 52%, 2011년 61%였다. 지난 해 이혼한 10명 가운데 6명이 40~50 대였던 셈이다. <다음 호에 계속>
그린을 가
로막고 있다. 홀 공략을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당연히 장애물을 넘기는 샷 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
들은 이런 상황에 심리적 압박을 받게 된다. 만약 미스샷을 한다면 더 큰 어려
움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답은 ‘
손목’에 있다.
▶손목을 눌러라
볼을 손쉽게 띄우기 위해선 가장 먼저
어드레스의 변화가 필요하다. 즉 볼을
띄우기 위한 준비를 갖추는 것이다. 보 통은 볼 위치 조정으로 준비를 마무리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팁을 더 추가해 볼 수 있다.
바로 손목의 변화다. 볼을 왼쪽으로 옮
기는 것 외에 추가로 손목을 눌러 헤드 를 여는 것이다.
어드레스 때 손목을 아래쪽으로 살짝
누르면 헤드가 조금 더 열리는 효과가
생긴다. 이는 조그만 변화지만 같은 스
윙으로 볼을 띄우는 데 훨씬 용이하다.
어드레스 때 손목을 아래쪽으로 누르
면 추가적으로 헤드가 열리는 효과가
생긴다.
▶한 템포로 스윙하라
심리적인 압박이 있을 경우 원하는 대
로 스윙이 잘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장
애물을 반드시 넘겨야 한다는 것처럼
목표가 확실하다면 더 그렇다.
몸에 힘이 들어가는 건 물론, 리듬과 템
포를 잃어 미스샷이 발생하기 마련이
다. 또 임팩트 때 순간적으로 힘을 줘 피
니시를 끝까지 못하고 끊어 치는 스윙
도 나오게 된다. 자신의 스윙을 잃어버
리는 것이다.
따라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중요하
다. 그리고 스윙은 한 템포로 마무리해 야 한다. 리듬감 있게 한 번에 지나가듯 스윙하면 미스샷을 방지하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 장애물이 막고 있을 때 그린 공략법 그린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장애물(벙 커, 워터해저드 등)은 원활한 홀 공략을 방해하기 위한 최후의 방어선이다. 이 방어선들이 무너지면 홀 공략이 용이해
질 뿐만 아니라 골퍼에게는 평범한 코
스로 기억되기 쉽다. 따라서 그린 주변
은 항상 각종 장애물이 둘러싸여 있기
마련이다. 그린 주변 장애물, 특히 그린
앞쪽에 장애물이 있을 때 홀을 공략하
는 방법이다.
▶장애물은 잊는다
그린을 바라봤을 때 그린 앞쪽에 벙커
나 워터해저드가 보인다면 보통의 골퍼
들은 심리적인 위축감을 느끼게 된다.
이는 프로나 아마추어 골퍼 모두에게
해당된다. 지금 당장의 샷보다 온그린 에 실패했을 때 발생하는 트러블 상황 이 더 걱정되기 때문이다. 코스설계에 는 이런 골퍼들의 심리가 모두 반영돼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상황의 온그린 성공여부는 누가 더 대담하고 자신 있 게 샷을 하느냐에 달렸다. 불안하고 위 축된 마음이 스윙으로 이어진다면 리듬 과 템포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상적
인 스윙을 잃을 수밖에 없다. 이는 곧 실 수로 이어져 더 큰 어려움에 처하는 결
과를 만든다. 이때는 장애물을 의식하
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컨트롤샷은 피한다
프로 골퍼들은 웨지 하나만으로도 수
많은 샷을 구사할 수 있다. 다양한 컨트
롤샷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아 마추어 골퍼들은 아무리 상급자라 해도 구사할 수 있는 샷이 많지 않고, 컨트롤 또한 정확하지 않다. 따라서 위험 지역 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 상황에서는 자 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샷을 해야 한다. 즉 기교가 들어가지 않은 정직한 스윙 이 필요하다. 이는 곧 위험을 피하면서 성공적인 온그린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 이다.
▶몸에 힘을 뺀다 벙커나 워터해저드 등 장애물에 가로 막혀 있을 때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몸에 힘을 잔뜩 주고 스윙한다는 점이다. 볼을 띄워 장애물 을 넘기겠다는 욕심이 앞서서다. 하지 만 이런 욕심은 곧 미스샷을 만드는 원 인이다. 힘을 잔뜩 줘 클럽을 쥐고 어드 레스부터 경직된 자세를 만드는 것이 다. 이 상태로 스윙하면 여지없이 미스샷 이다. 넘치는 의욕이 몸에 힘을 잔뜩 들 어가게 하고, 결국 뒤땅이나 토핑을 유 발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럴 때일수 록 몸에 힘을 빼고 스윙하는 것이 좋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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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ssay (A4용지 한장 내외, 한국어, 영어 둘 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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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麻 姑 搔 痒 (마고소양)
麻(삼) 마 姑(시어머니) 고 搔(긁을) 소 痒(가려울) 양
▶ 의미 : 능력을 가진 사람의 도움으로 원하는 바를 이룸.
자기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비유하는 말.
▶ 유래
한(漢)나라 환제(桓帝) 때 마고라는 선녀가 무리들과 함께 수도 장안(長安)에 들어와 채 경(蔡經)이라는 관리의 집에 강림하게 되었다. 마고의 손톱은 사람의 손톱과는 달리 길 고 뾰족한 것이 마치 새의 발톱처럼 생겼다.
마고를 영접한 채경은 마고의 손톱을 보는 순간 마음속으로 ‘만일 등이 가려울 때 저 손톱으로 긁는다면 얼마나 시원하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채경의 이런 불경한 생각은 바로 선녀들에게 읽히고 말았다. 방평(方平)이라는 선녀가 마음속으로 중얼거린 채경의 생각을 읽은 것이다. 방평은 곧 사람들을 불러 그를 끌어다 채찍질하 고는 이렇게 꾸짖었다. “마고는 선녀이다. 너는 어찌하여 불경스럽게도 마고의 손톱 으로 등을 긁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느냐”
키우는 동물은 이제 단순히 즐기고 좋아하는 대상이 아니다. 함께하는 짝,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가까이 두고 귀여워한다는 ‘애완’이 아 니라 짝을 뜻하는 ‘반려’를 붙여 ‘반려동물’이라고 말한다. 사람과 동물이 정서 적으로 더 교감을 나누는 시대가 됐다. 그렇다 보니 반려동물 가운데 대표적인 ‘개’를 가리키는 말도 달라져 간다.
집에 개가 있는 사람들은 그 개가 다 컸어도 ‘개’라고 하지 않는다. 대부분 ‘강아 지’라고 한다. ‘강아지’라고 해야 더 친하고 가까워 보인다. ‘개’는 조금 거리를 두는 느낌을 준다. ‘개’에서는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의미가 읽히지 않는다. 다 른 사람이 자기 집 ‘강아지’를 ‘개’라고 불러도 마음이 그리 편치는 않다. ‘강아 지’가 바른말처럼 여겨진다. 반려동물은 ‘개’가 아니라 ‘강아지’로 바뀌어 간다 고양이는 일찍이 그랬다. 옛날에 ‘고양이’는 ‘괴’였다. ‘괴’의 새끼를 가리키는 말 이 ‘고양이’였다. ‘괴’에 작은 것을 가리키는 말 ‘앙이’가 붙어 ‘괴앙이’ ‘괴양이’로 도 불리다가 ‘고양이’가 됐다. 이제는 다른 말들에서 ‘괴’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글씨를 아무렇게나 쓴 것을 뜻하는 ‘괴발개발’, 개 짖는 소리와 고양이 우는 소 리라는 뜻의 ‘개소리괴소리’에 ‘괴’가 보인다. ‘개’와 달리 ‘괴’가 홀로 쓰이는 일 은 없어졌다. ‘돼지’도 본래는 새끼를 뜻하는 말이었다. 윷놀이에서 ‘도’가 ‘돼지’ 인데, 이 ‘도’(원말은 돝)에 작은 것을 뜻하는 ‘아지’가 붙어 ‘되아지’ ‘되야지’ ‘도 야지’로 불리다가 ‘돼지’가 됐다.
•신청 날짜와 접수 마감: 3월15일부터 4월 30일 마감
•접수 방법: 신청 서류를 kccmission@outlook.com 으로 PDF 형식으로 제출 부탁드립니다.
•장학금 수여자 발표: 5월 15일전까지 이메일로 개별 전달 예정입니다.
•장학생 정보 비밀 보장:
•문의: 전철휘 집사 (303-669-7569) 개인의 신상 보호를 위해 올해는 수여식이 없고, 한인기독교회 선교위원회와의 소그룹 모임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해 드립니다. 장학생의 아름다운 사연은 본인의 허락하에 공유할 수 있지만 원하지 않는 개인의 모든 정보는 철저히 비밀이 보장됩니다.
Picnic Paradise
By Lynn Adams
세로열쇠:
1. 대통령을 보좌하고 대통령의 명을 받아 행
정 각 부를 거느리고 관할하는 별정직 공무원
2. ‘합동 참모 본부’를 줄여 이르는 말
4. 군대 유지와 전쟁 수행에 필요한 물품. 군사
목적을 위해 사용되는 일체의 물적 자재
5.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앞을 내다보 고 아는 지혜
7. 옮겨심기 위해 씨앗을 뿌려 가꾼 벼 이외의
온갖 어린 식물. 꽃□□/ 고추□□
9. 조선 시대, 임금의 장인이나 정일품 공신에 게 주던 작호
11. 한여름인 음력 유월에 잡은 새우를 삭힌
음식
13. 무릎의 구부러지는 오목한 안쪽 부분.
□□아 날 살려라
14. 裝飾 액세서리 따위로 치장함. 무대 □□/ 견고한 구조와 화려한 □□으로 꾸민 호화선
15. 임부와 산부를 아울러 이르는 말. 10월 10 일은 □□□의 날이다
16. 바른길에서 벗어난 학문으로 세상 사람에 게 아첨함. 曲學阿世
17. 영구(靈柩)나 무덤, 또는 죽은 사람을 기 념하는 기념비 따위의 앞에서 추모의 뜻을 나 타냄
19. 일의 갈피를 잡을 수 없거나 사람의 행적 을 전혀 알 수가 없는 상태를 이르는 말
20. 짧은 담뱃대. 할머니께서는 항상 곰방대를 허리춤에 끼고 다니셨다
21. 여든 살. 박 씨는 □□ 노모(老母)를 극진히 모시는 소문난 효자다
가로열쇠:
1. 전쟁 방지와 평화 유지를 위해 설립된 국제
기구. 10월 24일은 □□□□의 날
3. 기원전 2333년 무렵에 단군이 개국한 우리
나라 최초의 국가
6. 지휘관을 도와서 인사, 정보, 작전, 군수 따
위의 업무를 맡아보는 장교
8. 일제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우리나라
를 지배하기 위해 설치했던 최고 행정 관청.
조선□□□
10. 조선 시대에 둔 작은 현(縣)의 수령인 현감
의 품계는?
12. 금실이 좋은 부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새
13. 더러워진 이름이나 명예. 친일파의 아들
이라는 □□을 벗어 버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14. 군을 지휘하고 통솔하는 우두머리 곽재
우 김좌진 홍범도 전봉준 이순신 을지문덕 연
개소문
15. 근로자가 노동의 대가로 사용자에게 받는
보수. 급료, 봉급, 수당, 상여금 등
16. 사람의 식량이 되는 쌀, 보리, 콩, 조, 기장, 수수, 밀, 옥수수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33 Cloth hat that is fastened with ribbons 35 Scientist's office
37 France & Germany river 38 Epoch 39 Admit (2 wds.)
42 Killed in action 43 Mail 44 Milk maker 45 Looms
Soil
Capital of Norway
Newly hatched bird
Swaying walk
Airport abbr.
Resound 8 Act or fact of being born 9 Off-Broadway award
of
El Qahira
Lawn plant
Tender loving care
Stately
Boggy
Fourth month of the year
Asian country
Taboo
Small particle
Quarrel
Decoy
Superman's Ms. Lane
McDonald's "Big __"
Compass point
Tree
Possessive pronoun
Tulle
24. 타국의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자국에 보고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 첩보원( 諜報員) Down:
46 Bard's before
Ruby
50 Distress call
51 Fall mo.
52 More often than weekly
54 Cuts off "in the bud"
57 Holler
60 Secure 61 Crick
64 Electron, for example
66 Negative (prefix) 67 Pallid 68 Canal
69 Fossile fuel
70 Scriptural your
71 Structure used by a bird to lay eggs and rear young
이주의 영어 회화
He’s pretty cute.
A : I don’t believe you made me sit through ninety minutes of that.
B : Well how was I meant to know?
A : You said you read a review!
B : It just said that he was pretty cute.
A : It didn’t mention that there’s no plot and he can’t act?
B : To be honest, I didn’t actually read it.
A : 그걸 보라고 네가 90분 내내 날 앉아있게 했다니 믿을 수가 없다.
B : 아니, 내가 어떻게 알 수가 있었겠어?
A : 영화평을 읽었다며!
B : 그 남자배우가 꽤 잘생겼다고만 했어.
A : 서사도 없고, 그 배우가 연기도 못한다는 말은 거기서 언급 안 했어?
B : 솔직히 말하면, 영화평을 진짜로 읽은 건 아니야.
관련 단어
• sit through 끝까지 자리를 지키다, (지루한 것을) 끝까지 앉아서 보다/듣다
I had to sit through a three-hour lecture on a topic I'm not interested in.
나는 관심 없는 주제의 강의를 3시간 내내 앉아서 들어야만 했다.
• crap 형편없는 물건, 허튼소리
I can't believe they're selling this crap for such a high price
이딴 걸 이렇게 비싼 값에 판매하다니 믿을 수 없다.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Kian’s Bizarre B&B
기안의 상상이 현실이 되다! 주인장 기안84가 디자인과 기획하고 운영하는 기
상천외한 민박집이 울릉도 바다 한복판에 문을 연다! 민박 직원 방탄소년단 진 과 배우 지예은이 함께하는 힐링과 킬링사이의 예측 불가한 공간, 청춘 투숙객들
이 기안적 낭만에 빠져든다. 청춘들을 위한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
<이번주 미 넷플릭스 순위>
1 The Dark Side of Kidfluencingencing
2 PULSE
3 Black Mirror: Season 7
4 Love on the Spectrum
5 Kill Tony: Kill or Be Killed
6 Raw: 2025 - March 31, 2025
7 The Long Island Serial Killer
8 Pop the Balloon LIVE
9 Ms. Rachel
10 Adolescence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악연
2 대환장 기안장
3 폭싹 속았수다
4 선의의 경쟁
5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6 약한영웅
7 나는 SOLO
8 어른 김장하
9 지구마불 세계여행
10 이판 사판
야당
YADANG: The Snitch
누명을 쓰고 수감된 이강수는 검사 구관희로부터 감형 조건으로 야당을 제안받 는다. 강수는 야당이 돼 마약 수사를 뒤흔들기 시작하고, 관희는 굵직한 실적을 올려 승진을 거듭한다. 한편,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는 끈질긴 집념으로 강수와 관희의 관계를 파고든다. 세 사람은 각자 다른 이해관계로 얽히기 시작하는데…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Sinners
2 A Minecraft Movie
3 The King of Kings
4 The Amateur
5 Warfare
6 Drop
7 The Movie: A Miku Who Can't Sing
8 Pride & Prejudice
9 Episode #5.6
10 Snow White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야당
2 승부
3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4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5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6 마리아
7 콘클라베
8 하보우만의 약속
9 아마추어 10 사유리
피부 탄력 높이는 법, 피부 세포 수명을 지켜라
나이가 들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며
주름이 생긴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은 알지만 그렇다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요즘 세상에는 피
부 탄력이 저하되는 속도를 빠르게 만드
는 요인들이 여럿 있다. 다행인 건, 반대
로 피부 탄력 높이는 법도 얼마든지 있
다는 것이다. 피부 탄력 높이는 법을 함
께 알아보도록 한다.
▶피부 탄력에 관여하는 요인들
우리 몸의 ‘구조적 근본’은 단백질 이다. 인체에 존재하는 단백질은 20종
의 아미노산들이 다양하게 결합돼 만들
어지며, 그 종류만 해도 수천 가지에 이
른다. 이들 중 피부와 가장 밀접한 연관
이 있는 단백질은 ‘콜라겐’과 ‘엘라
스틴’이다. 이들은 피부의 구조를 지탱
하고 탄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
을 한다.
본래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체내에 들
어온 단백질을 분해해 얻은 아미노산을
재료로 하여 자연적으로 만들어진다. 다
만, 모든 세포가 그렇듯 나이가 들어감
에 따라 생산 효율이 낮아진다. 이렇게
되면 피부 구조가 무너지게 되고, 얇아
지고 탄력이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단백질에 기반한 구조를 설명할 때 보
통 건축물의 콘크리트 뼈대에 비유하곤 한다. 단백질 구조와 콘크리트 구조의 공통점이 있다면 ‘수분’이 중요하다
는 것이다. 콘크리트 역시 조형 과정에 서 수분을 머금은 다음 단단해지는 것처
럼, 피부 역시 견고하고 탄력적인 구조
를 위해 수분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부의 수분 함량과 탄력은 떼어놓을
수 없는 요인이다. 피부의 수분 함량은
평소 무엇을 주로 먹는지, 물은 얼마나
마시는지, 자주 접하는 실내·실외 환경
은 어떤지 등에 따라 달라진다.
이밖에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피부 탄
력이 상대적으로 빨리 저하되거나 주름
이 일찍 생기는 경우도 있다. 단, 이런 사
람들이라도 피부 탄력 높이는 법에 관심
을 갖고 꾸준히 관리하면 유전 요인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
▶피부 탄력 높이는 법
피부 탄력 높이는 법의 핵심은 단백질 과 수분의 섭취다. 피부 역시 세포의 집
합체이기 때문에, 기존의 세포들이 수명
을 다해 사라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세포
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 과
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원료가 되는 단백질과 수분이 계속 공급
돼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체중을 기준
으로 산출한 일일 단백질 섭취량을 강조
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여기에 더해, 기존 세포들의 수명을 늘
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포는 어쨌거나
정해진 수명이 있고, 분열을 거듭할 때
마다 수명이 짧아진다. 따라서 기존의
세포들이 수명을 길게 가져갈수록 피
부 탄력을 더 오랫동안 유지하는 데 도
움이 된다.
세포의 수명과 직결되는 요소는 ‘산 화 스트레스’다. 식습관이나 외부 환경
으로 인해 끊임없이 마주하게 되는 산화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피부 노화는 빨라지기도 하고 느려지기
도 한다. 이때 중요하게 다뤄지는 것이
바로 항산화 물질, 그 중에서도 비타민
C와 비타민 E다.
비타민 C는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직접적으로 제거하는 역할
을 한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공격자 스 타일이다. 반면 비타민 E는 산화 스트
레스로부터 세포가 받는 피해를 없애거
나 줄이는 역할을 한다. 방어자 스타일
인 셈이다. 이 둘은 세포를 손상으로부
터 보호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함으로
써 피부 탄력 높이는 법의 핵심 멤버라
할 수 있다.
비타민 C는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매일
일정량을 꾸준히 섭취해주어야 한다. 반 면, 비타민 E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평 소 풍부한 식단을 섭취해 몸 속에 저장 해놓을 수 있다. 이 두 가지 항산화 성분 이 모두 균형을 이룰 때, 피부 탄력은 가
능한 최대한으로 유지될 수 있다.
▶그 외 피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 영양소 섭취 및 항산화보다는 덜하지 만,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들 이 있다. 외부로부터의 피부 수분 및 영 양 공급이다. 음식 및 수분 섭취가 내부 에서의 공급원이라면, 바깥에서 피부 관 리 및 보습 제품을 발라주는 것은 외부 공급원인 셈이다. 특히 히알루론산과 같 이 수분 보존 능력이 뛰어난 성분은 피 부의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붙잡아주 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 적절한 클렌징을 통한 각질 제 거, 실내 습도 유지, 자외선 회피 등이 중 요하다. 클렌징은 너무 자주 해도 오히 려 좋지 않으므로, 피부 상태에 따라 적 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다. 세정력이나 자극 정도에 따라 서로 다른 제품을 구 비해두고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일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장소에 개인 용 가습기를 구비해놓는 등 습도 관리에 도 신경을 써야 한다. 가습기를 설치하 기 어려운 조건이라면, 그릇에 물을 담 아 두거나 수건을 적셔서 가까이 두는 방법도 꽤 효과적이다. 특히 추운 날씨 에는 난방으로 인해 실내 습도가 낮아 지기 쉬우므로 습도 관리가 더욱 중요 해진다.
자외선은 에너지량이 높아 피부 속 콜 라겐을 파괴하는 주범이므로, 자외선 차 단제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틈틈이 덧발 라주는 습관도 필요하다.
<출처 헬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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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땅의 야수들 - 김주혜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잊어선 안 될 우리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린 소설
《더 타임스》 《뉴욕타임스》 등 영미권 40여 개 주요 매체 극찬
전 세계 14개국 번역 출간 / 글로벌 OTT 영상화 진행 중
2021년 넓은 미국 땅에서 한국이라는 작은 땅의
역사를 장대한 스케일로 펼쳐내 세상을 놀라게 한 2024년 톨스토이 문학상을 수상한 한국계 미국인 작 가 김주혜의 기념비적인 데뷔작 장편소설 『작은 땅 의 야수들』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된다. 『작은 땅의 야수들』은 출간 즉시 아마존 ‘이달의 책’에 올랐 고, 《리얼 심플》 《하퍼스 바자》 《미즈 매거진》 《포틀랜드 먼슬리》에서 ‘2021년 최고의 책’으 로 선정되었다. 또한 《더 타임스》를 비롯해 전미 40여 개 매체에서 추천 도서로 소개되었다. 이후 10 여 개가 넘는 나라에 판권이 팔렸고, 2022년 9월 세 계 평화에 기여하는 문학 작품에 수여하는 ‘데이턴 문학평화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작은 땅의 야수들』은 지난 수십 년간 이어져 왔 던 대한민국의 독립 투쟁과 그 격동의 세월 속에 휘 말려 살아갔던 사람들의 이야기다. 다양한 등장인물 을 통해 인류를 하나로 묶어줄 사랑과 공감, 연민 등 의 가치를 일깨운다. 저자 김주혜는 “단지 지금으로 부터 백 년쯤 전, 여기서 멀리 떨어진 작은 땅에서 살 았던 한국인들에 관한 이야기일 뿐 아니라, 전반적 으로 인류 전체의 인간성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
며 썼다”고 말한 바 있다. 김구 선생을 도와 독립운 동에 관여했던 외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어린 시절부 터 듣고 자란 재미 작가의 첫 장편 데뷔작이 일제강
점기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것은 어쩌면 필연적인 일 이었을 것이다.
호랑이와 인간이 대치하는 강렬한 프롤로그로 시작 하는 『작은 땅의 야수들』은 혼란스러운 시대에 서 로 다른 욕망을 품은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운명적 으로 얽혀 흥망성쇠하는 장대한 대서사시다. 1917년 일제강점기 조선, 한겨울의 눈 덮인 깊은 산속에서 극한의 추위 속에 굶주림과 싸우며 짐승을 쫓던 사
냥꾼이 호랑이에게 공격받고 있던 일본군 대위를 구 한다. 이 만남으로부터 그들의 삶은 운명처럼 연결되 고, 반세기에 걸친 이야기가 펼쳐진다.
폭넓은 서사와 호흡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톨스토이 의 작품을 연상케 한다는 평가를 받는 이 소설은 영 미권 40여 개 매체가 극찬하고 14개국에 번역 출간 되어 읽히며 전 세계에 우리의 역사를 알렸다.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문학 작품에 수여하는 ‘데이턴문 학평화상’ 외 3개 문학상 후보에 올랐고, 2024년 마 침내 러시아 최고 권위 문학상으로 꼽히는 ‘야스나 야 폴랴나상(톨스토이 문학상)’ 해외문학 부문 수상 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한 묘사로 독자를 순식 간에 경성 한복판으로 데려가는 이 책을 두고 독자들 은 “글로 표현된 미술작품”이라 말하며 주인공 가 상 캐스팅까지 하기에 이르렀는데 이에 부응하듯 영 상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이 아름다운 이야기가 어 떻게 각색될지 기대를 모은다.
대하소설을 좋아하는 독자,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는 물론, 성별과 세대를 아울러 널리 읽힐 대작이다. 「기생충」을 시작으로 K-콘텐츠가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가운데 영어로 먼저 쓰인 ‘ 우리 이야기’를 본국에서 모국어로 출간한다는 점 에서 의미가 깊다.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살리기 위해 번역에 세심한 공을 들였고, 특별히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저자의 메시지를 수록했다. “번역된 소설이 라고는 믿지 못할 만큼 한국의 고유한 정서를 정확하 게 표현했다”는 독자들의 찬사가 이어지며 모국어 판본의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인이라면 반드 시 읽어야 하는 소설’로 자리매김했다.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TEL. 303.337.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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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子)띠.
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5년 4월 24일 - 2025년 4월 30일
운수: 서로 함께 가는 방법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문제 해
결 능력이 돋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계약이나 매매와 관련해서 좋은 소식을 듣게 되겠습니다. 어려울 것
이라 예상했던 일도 수월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애정: 생각지도 않았는데 기분 좋게 해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동안 속상
했던 것을 다 풀 수 있을 것입니다.
◈ 소(丑)띠.
운수: 후회한들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는 일은 인제 그만 손에서 놓아버리
고 앞으로의 일에만 집중하세요.
금전: 돈이 들어오기도 전에 나갈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돈이 들어오자
마자 금방 돈이 빠져나가는 일이 생깁니다.
애정: 자신도 모르게 계산적으로 되기 쉽습니다. 특히 가족이나 연인 간에
계산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 호랑이(寅)띠.
운수: 주위 사람의 말을 귀담아들어 보세요. 한 사람도 아니고 여러 사람이
말하면 뭔가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금전: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주어진 대로 만족하고 살아야 합
니다. 금전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지나갈 것입니다.
애정: 특별한 사이가 아닌 사람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불편했던 관
계도 편안해집니다.
◈토끼(卯)띠.
운수: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좋은 시간을 만들어집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치유도 될 것입니다.
금전: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매출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 어느 때보다
도 사람과의 관계애 신경 써야겠습니다.
애정: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가까이 있다는 것이 큰 행복감을 줄 것입니다.
함께 있는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세요.
◈ 용(辰)띠.
운수: 잘못된 상식으로 오류를 범하지 마세요. 자신이 제대로 알고 있는 것
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금전: 당장 큰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매상이 증가합니다. 금
전적으로 회복될 것입니다.
애정: 좋은 관계는 자신에게 묘약이 되지만 나쁜 관계는 독약이 된다는 것
을 기억하세요. 그러므로 인연은 함부로 맺는 것이 아닙니다.
◈ 뱀(巳)띠.
운수: 진심으로 내 편에 서서 도움 주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진
짜 내 편이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금전: 아는 척이나 잘난 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겸손하게 처신해야 사람
을 얻고 이득도 따릅니다.
애정: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혼자서 있을 때는 물론이고 문득
얼굴을 떠올리게 되는 사람이 생깁니다.
◈ 말(午)띠.
운수: 너무 먼 미래까지 앞서서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은 코앞에 일에만 신 경 쓰고 현재에 집중해야 합니다.
금전: 자기 조절력이 꼭 필요한 때입니다. 충동적으로 구매하다가는 후회만
남기는 지출을 하게 됩니다.
애정: 외로움이 깊어지면 마음의 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억지로라도 활동적 으로 움직이면서 여러 사람과 어울려야 하겠습니다.
◈ 양(未)띠.
운수: 아무리 좋은 약도 지나치면 몸을 해치는 것입니다. 남용하면 진짜 아 플 때 써도 효과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금전: 지금은 당장 크게 돌아오는 이득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나중에 얻을 수 있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애정: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게 한 말로 인해서 듣는 사람은 큰 상처를 받는 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 원숭이(申)띠.
운수: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결국 승자가 됩니다. 후발 주자가 선발 주자를 따라잡을 수 있는 때입니다.
금전: 혼자서 생각하고 결정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투자하기 전에 믿을만 한 사람에게 털어놓고 의논하거나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애정: 일을 더 우선시하는 것 같은 모습 때문에 배우자나 연인에게 불평불 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닭(酉)띠.
운수: 드디어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만한 것을 찾게 됩니다.
금전: 생각지도 않았던 돈까지 들어오면서 일의 진행 속도가 빨라집니다. 큰 무리 없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게 될 것입니다.
애정: 불같이 뜨거운 열병 같은 사랑보다는 가랑비에 옷 젖듯이 알게 모르 게 드는 정이 더 빠져나오기 어려운 것입니다.
◈ 개(戌)띠.
운수: 가벼운 우발사건으로 쉽게 넘길 수 있는 일을 두고 너무 확대해석하 지 마세요. 스트레스만 쌓이게 할 뿐입니다.
금전: 계획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돈 버는 기회 가 지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애정: 너무 완벽한 것도 자신을 외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때로는 실수도 하 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돼지(亥)띠.
운수: 불필요한 말과 행동은 하지 않도록 하세요. 하고자 하는 일에 마이너
스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금전: 그저 믿거니 하는 마음으로 남에게 돈을 맡긴다는 것은 아주 위험합 니다. 돈을 앞에 두고 욕심내지 않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애정: 감정조절을 하는 것이 쉽지 않겠습니다. 억울하다거나 분하다는 생 각을 버려야 나아질 것입니다.
손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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