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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11일 금요일 A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조기 대선 준비 돌입
“제23회 달라스 미주체전 우승 향해, GO!”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 및 등록신청 세부사항 발표
미주체전 달라스 볼링 대표선수 선발전 성료
한국 헌법재판소가 지난 4월4일 (한국시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 용 선고를 내린 가운데, 주달라스 영사출장소(소장 도광헌, 이하 출 장소)가 실질적인 조기 대통령 선 거 재외 국민투표 준비에 돌입했 다. 출장소는 국외부재자 신고접수 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으며, 접수 에 관한 세부 사항을 출장소 홈페 이지(overseas.mofa.go.kr/usdallas-ko)에 게재했다. 먼저 신고기간은 2025년 4월4일 부터 선거일 전 40일까지다. 대상 자는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선거 권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다음의 이유로 외국에서 투표하려 는 사람이어야 한다. ▲ 사전투표 기간 개시일 전 출국하여 선거일 후에 귀국이 예정된 사람 ▲ 외국 에 머물거나 거주하여 선거일까지 귀국하지 아니할 사람 등이다. 제출처는 ▲ 외국에 머물거나 거 주하는 사람은 재외공관(출장소) 에 제출하거나 ▲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사람은 주소지 관할 구, 시, 군 의 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 중앙선관위 홈페 이지(ova.nec.go.kr) ▲ 서면(우편, 공관 방문, 관할구역을 순회하는 공관직원에게) ▲ 또는 전자우편 (ovdallas@mofa.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전자우편의 경우 본인의
제19대 대통령 선거 국외부재자 신고접수를 받고 있는 출장소 직원들. 전자우편 주소로 자신의 신고서에 한하여 제출할 수 있다. 타인의 신 고서를 대신 제출할 수 없다는 뜻 이다. 국외부재자신고서는 출장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또는 변경 등록 신청의 기한 역시 선거일 전 40일까지다. 등록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고, 직전 선거(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재 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아니한 선거권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이 다. 변경 등록신청 대상자는 직전 선 거(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사람으로, 해당 명부의 기재사항(성명, 여권 번호, 생년월일, 등록기준지, 전자
우편, 주소, 전화번호 등)에 변경이 있는 사람이다. 이 역시 출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재외선거인은 투표소에서 신분 증명서와 국적 확인에 필요한 서류 의 원본을 제시해야 투표할 수 있다. 국적확인 서류에 사진이 첨부된 경우 신분증을 지 참하지 않아도 된다. 신고 및 신청 마감일은 추후 공고되는 선거일을 참고하면 되다. 출장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 록신청 안내를 참고해 외국에서 투 표하려는 국민들이 기간 내에 빠짐 없이 신고 또는 신청을 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기 바란다”고 당 부했다. 토니 채 기자
달라스도‘손 떼(Hands Off)’시위, 트럼프 일방주의 규탄 미 전역에서 지난 5일(토)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주의적 국정 운영에 반대하는 진보 진영 주도의 이른 바 ‘손 떼(Hands Off)’ 시위 벌어 진 가운데, 매키니 등 북텍사스 지 역에서도 이에 동참하는 시민들이 거리로 몰려나왔다. 이들은 주요 교차로에 서서 트럼 프 대통령을 규탄하는 메시지가 적힌 소팻말을 들고 시위했다. 대
부분의 차량들은 이들 시위대에 대한 지지의 표시로 경적을 울리며 반응했다. 이날 전국적으로 민권 단체, 노동 조합, 성소수자 권익 옹호 단체, 퇴 역군인 단체 등을 망라하는 150여 개 민간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북 텍사스를 포함 워싱턴 DC와 뉴욕,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보스턴 등 대도시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 1
제20회 달라스 초대 볼링협회 장배 대회 및 제23회 달라스 미 주체전 대표선수 선발전이 지 난 5일(토) 오후 1시 콜로니에 소재한 레이크 레인스 볼링장 (Lake Lanes Bowling Alley) 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 개인통합 우승은 정성일 선수에게 돌아갔다. 남 자 최고 게임의 영예는 조세프 로드리게즈 선수에게 돌아갔 고, 여자 최고 게임 영예는 강 경희 선수에게 돌아갔다. 그 외 종목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개인전 A조 1등 정성 일, 2등 딜런 리, 3등 이성주, 4등 김성민 ▲ 개인전 B조 1등 조세 프 로드리게즈, 2등 강경희, 3등 유환희 ▲ 개인전 C조 1등 정수 철, 2등 성정미, 3등 케빈 김 ▲ 3인조 팀 1등 조세프 로드리게 즈·코넬리우스 김·존킴 ▲이종 협·켄김·이호식 ▲김인재·제임 스 리·딜런 리 등이다. 이번 대회는 달라스 볼링협회 (회장 구본성)가 주최하고 달
라스 체육회(회장 크리스 김)가 주관했다. 그 외 달라스 한인회 (회장 김성한), 달라스 체육회, 장덕환 달라스 초대 볼링협회 장, 한식당 영동회관, 한마음 볼 링모임(회장 신민식), 로얄 당 구장 등이 후원했다. 미주체전 달라스 대표 선수단 은 3월9일, 3월16일, 3월23일, 3 월30일, 그리고 4월5일 등, 총 5 주간의 경기를 치른 후 그 중 점수가 가장 높은 4주간의 점 수를 합계로 선발됐다. 남자 선 수 6명과 여자 선수 6명 등 총 12명의 선수가 달라스를 대표 해 6월20일(금)부터 22일(일)까 지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미주체전 볼링 종합 우승을 목 표로 출격한다. 장덕환 초대회 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제23회 미주체전 달라스 대표선수단 을 선발하게 됐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 타냈다.
천200건 이상의 시위와 행진 등이 펼쳐졌다. 연방 공무원 대폭 감축 및 연방 정부 조직 축소·폐지, 보건 프로그 램에 대한 예산 삭감, 대규모 관세 드라이브, 러시아에 대한 유화 기 조 등 '트럼프표 정책'에 반대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트럼프 2기 출범 2개월 반 만에 전국적으로 조직된 시위를 통해 분출된 양상이었다. 특히 트럼프에 반대하는 진영에 서 머스크가 거의 트럼프 2기 행정 부 국정의 공동 운영자급으로 인
식되고 있다는 점을 간파할 수 있 었다. 참가자들은 세계 정상권 갑부로 서 막대한 '금권'을 가진 그가 트럼 프 대통령의 신뢰를 바탕으로 '정 치권력'까지 거머쥔 채 공무원 대 량 해고 등 논쟁적 정책을 주도하 는 데 대한 거부감을 여실히 드러 냈다. 이날 미국뿐 아니라, 런던과 파리, 베를린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도 트럼프 행정부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토니 채 기자
토니 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