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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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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02일 화요일

제29대 콜로라도 주 한인회

15세 이동헌, 남자 빅에어 우승 영예

회장 이 · 취임식 및 삼일절 행사 성료

국제스키연맹 아스펜 오픈 대회

일라이어스 디긴스 덴버 쉐리프, 제프 베이커 아라파호 카운티 커미셔너, 박헌일 이사장, 마이크 코프만 오 로라시장, 정기수 회장, 조석산 전 회장, 마이클 송 대한민국 명예영사, 최효진 전 연합한인회장.(왼쪽부터)

국제스키연맹이 주최한 아스펜 오픈 대회 남자 빅에어 우승을 차 지한 이동헌.<사진=대한스키협회>

지난 29일 오로라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개최된 제29대 콜로라도주 한인회 정기수 회장 취임식과 삼일절 기념식에 100여 명이 넘는 교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정기 수)가 제 29대 회장단이 발족 한 이후 첫 행사로 회장 이취임 식과 삼일절 행사를 성공적으 로 마쳤다. 지난 27일 토요일 오후 3시, 오로라에 소재한 더블트리 호 텔 연회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 에는 코로나 팬데믹임을 감안 해 인원수를 제한했음에도 불 구하고 100여명에 가까운 사람 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 코프 만 오로라 시장을 비롯해, 제 프 베이커 아라파호 카운티 위 원장, 일라이어스 디긴스 덴버 쉐리프, 그리고 18 사법구 검사 장 잔 켈너 대리인으로 오로라 오그씨 등이 주류 대표인사로 참석했다. 또 문홍석 전 노인회 회장, 강재희 전 한인회 회장, 강경순 전 한인회 회장, 곽인환 전 민주평통 덴버 협의회 회장, 김봉전 전 평통 수석 부회장,

윤찬기 한미 장학재단 이사장, 장한용 테니스 협회 회장, 정 용수 해병대 전우회 회장, 엄창 용 체육회 부회장, 이동우 요식 협회 회장, 박동률 전 호남 향 우회 회장, 조규천 공수특전단 회장, 이철범 전 콜로라도 대 학 한국어과 교수, 천경우 덴버 영락교회 목사 등이 1백여명이 넘는 교민들이 참석했다. 행사 사회는 최효진 전 연합한인회 회장이 맡았다. <2면에 계속>

이동헌(15, 시흥매화 중)이 국제스키연맹(FIS) 아스펜 오픈 대회 남자 빅에어 우승 을 차지했다. 이동헌은 지난달 26일 콜 로라도주 아스펜 스키 리조 트에서 열린 FIS 아스펜 오 픈 남 자 빅에어 대 회에 서 152.50점으로 1위를 차지했 다. 2위는 151.75점의 페데리 코 이글레시아(아르헨티나), 3위는 150점의 루커스 페리 (미국)다. 하프파이프 종목 이채운과 함께 이번 시즌 최연소 국가 대표인 이동헌은 1차 시기에 서 백사이드 1260 기술을 선 보였고 2차 시기에는 프런트 사이드 1080을 수행하며 1 위에 올랐다. 빅에어는 2018 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처

음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됐으 며 점프대에서 도약해 플립 과 회전 등 공중 묘기를 선보 이는 종목이다. FIS 오픈 대회는 월드컵에 비해 단계가 낮지만 출전 선 수들의 세계 랭킹에 따라 부 여하는 포인트가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월드컵 우승에 1 천점을 주는데 이번 대회에 서 정상에 오른 이동헌은 110 점을 받았다. 이동헌은 3월 초 미국 코퍼마운틴 슬로프 스타일 내셔널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대한스키협회는 "2022년 1 월까지 포인트를 최대한 쌓 아야 2022년 동계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쉽지 않은 목 표지만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A 중앙일보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 역사 왜곡 논문 철회 촉구 및 규탄 서명운동에 참여합시다. 동참사이트 : Change.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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