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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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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3일 금요일 A

“소통·참여·신뢰의 한국 여성회 만들 것”

캐롤튼 등 북 텍사스 7개 도시 탑 10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진이 스미스 제17대 회장 취임식 성료

2026년 텍사스에서 은퇴하기 좋은 도시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제17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7일 캐롤튼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북텍사스 한국여성회(이하 여성 회)가 제17대 회장 취임식을 열고 진이 스미스 회장 체제의 공식 출 범을 알렸다. 여성회는 지난 7일(토) 오후 6시 캐롤튼에 소재한 코트야드 메리어 트 호텔에서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 다. 이날 취임식에는 주달라스 영 사 출장소 도광헌 소장, 스티브 베 빅 캐롤튼 시장, 오마르 나바에즈 전 달라스 시의원과 한인사회 안 팎의 주요 인사 등 120명 넘는 참석 자들이 함께 해 진이 스미스 회장 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국 민의례와 내외빈 소개, 역대 여성 회장 소개 및 여성회 활동 영상 시 청에 이어 이송영 제16대 회장의 이 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송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제 15대와 제16대 회장으로 활동한 3 년을 되돌아보며 “결코 쉽지 않았 던 순간들, 선택의 책임이 무겁게 다가왔던 나날들, 그러나 그 모든 시간을 견디고 여기까지 올 수 있 었던 이유는 우리는 여성이었고, 우리는 함께였기 때문”이라고 밝 혔다. 그러면서 “제17대 진이 스미 스 회장님께서 이끌어 갈 새로운 시간 속에서 우리 여성회는 더 넓 은 세상과 더 깊은 나눔으로 나아 갈 것”이라며 “그 길 위에서 저는 언제나 같은 이름의 회원으로, 같 은 마음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 혔다. 이임사 후 진이 스미스 신임 회장

협회기를 전달 받은 제17대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진이 스미스 회장. 은 이송영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했고, 도광헌 출장소장은 이송영 회장에게 외교부 장관 표창장을 전 수했다. 협회기 전달식이 있은 후 진이 스 미스 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진 이 스미스 회장은 “우리 북텍사스 한국여성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가 아니라 여성의 힘으로 지역사회와 한인사회를 밝히는 자랑스러운 봉 사의 공동체”라며 “우리는 서로의 손을 잡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다 음 세대에게 희망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진이 스미스 회장은 자신 의 임기 동안 ▲ 소통하는 여성회 ▲ 참여하는 여성회 ▲ 신뢰받는 여성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 히며 “여성회의 진정한 힘은 회장 이 아니라 회원 여러분 한 분 한 분 에게서 나온다. 함께 웃고, 함께 봉 사하고, 함께 성장할 때 우리 여성 회는 더욱 아름답게 빛날 것”이라 고 강조했다. 취임사에 이어 도광

헌 출장소장, 우성철 달라스 한인 회장을 대신해 김미희 수석부회장, 스티브 베빅 캐롤튼 시장, 오마르 나바에즈 전 달라스 시의원의 축사 가 이어졌다. 도광헌 소장은 “이송영 전 회장님 께 외교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는 개인 의 영예를 넘어, 북텍사스 한국여 성회와 한인사회 전체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뜻깊은 성과다. 앞으로 도 여성회가 배려와 연대, 봉사의 정신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단체로 계속 성장하 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 제17대 임 원진 및 이사장이 발표됐다. 박순 자 이사장, 케시 문 수석부회장, 헤 더 김 행사부회장, 이벳 남 홍보부 회장, 이유신 봉사부회장, 박성신 문화예술 부회장, 이차인 재무부 회장이 향후 2년간 진이 스미스 회 장과 활동하게 된다. 토니 채 기자

텍사스에서 은퇴 후 정착할 도 시를 찾는 노년층에게 달라스포트워스(DFW) 지역이 주요 선택지로 떠오른 가운데, 캐롤 튼을 비롯한 이 지역 7개 도시 가 ‘2026년 텍사스 은퇴하기 좋 은 도시(Best Cities to Retire in Texas)’ 탑 10에 올랐다. 은퇴 전문 정보 사이트 ‘리 타이어먼트리빙닷컴(RetirementLiving.com)’ 연구팀이 발표한 이 보고서는 인구 9만 명 이상 주내 31개 도시를 대 상으로 생활비 부담(affordability), 안전성(safety), 거주 환경(livability), 의료 접근성 (healthcare access) 등을 비교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캐롤튼이 2위 를 기록했으며 플레이노(4위), 갈랜드(5위), 리처드슨(6위), 알 링턴(7위), 그랜드프레리(8위), 어빙(9위) 등 북 텍사스 메트로 플렉스(Metroplex) 지역 도시 총 7곳이 탑 10안에 포함됐다. 연구팀은 캐롤튼이 텍사스에 서도 인구 대비 재산 범죄와 강 력 범죄율이 낮은 도시 중 하나 로 평가됐으며 안전성 부문에 서 전체 5위를 기록했다고 설명 했다. 또한 65세 이상 인구 비율 이 약 17%로, 주 전체 평균 14% 보다 높은 점도 특징으로 꼽혔 다. 이밖에 캐롤튼은 거주 환경 평가에서 6위, 노년층 의료 접 근성 부문에서는 8위를 기록했 다. 의료 접근성 평가는 카운티 단위의 시니어 1,000명당 1차 진료 의사수와 10만명당 입원 병원수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 다. 생활비 부담 부문에서는 텍 사스내 10위를 차지했다. 캐롤튼은 향후 성장을 대비 해 첫 H-E-B 매장 개발을 추 진 중이며, 캔자스 기반 식료 품 체인 어반 스트리트 마켓 (Urban Street Market)도

2026년 봄 텍사스내 첫 매장을 열 예정이다. 동시에 지역의 상 징적 공간인 다운타운 사일로 스(Downtown Silos)를 재정 비하며 소도시 분위기를 유지 하려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1년 사이 문을 연 신규 식 당들도 노인층의 생활 만족도 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한 국식 프라이드치킨 브랜드 푸 라닭(Puradak), 루이지애나 기반 피자 전문점 로톨로스 크 래프트 앤 크러스트(Rotolo’s Craft & Crust), 젤라토 전문 점 아이스벨트 젤라토(Eiswelt Gelato), 브런치 레스토랑 퍼스 트 워치(First Watch), 스포츠 바 킹스 케이브(Kings Cave)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 북 텍 사스 지역 도시들의 순위는 맥 키니(16위), 루이스빌(20위), 덴 튼(22위), 프리스코(23위) 등이 다. 반면, 달라스는 최하위권인 29위에 머물렀고, 포트워스는 28위에 그쳤다. 텍사스에서 은퇴하기 좋은 도 시 상위 순위는 다음과 같다. ▲ 1위 위치타폴스(71.58점) ▲2 위 캐롤턴(65.19점) ▲3위 파사 디나(60.95점) ▲4위 플레이노 (60.70점) ▲5위 갈랜드(59.99 점) ▲6위 리처드슨(59.95점) ▲7위 알링턴(59.92점) ▲8위 그랜드프레리(59.19점) ▲9위 어빙(58.74점) ▲10위 맥앨런 (58.14점) ▲11위 러벅(57.75점) ▲12위 브라이언(57.34점) 등이 순위에 올랐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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