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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자문회의 덴버협의회 주관
2024년 02월 06일 화요일
서울바베큐 이번주 토요일 쌀 나눔 행사 2월10일(토)오전11시~오후4시 서울바베큐&핫팟 이종욱 사장 은 구정을 맞아 한인들을 대상으 로 쌀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이 번주 토요일 10일 오전 11시부터
탈북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및 신년하례식 성료
오후 4시까지 서울바베큐 주차장 에서 진행된다. 한인들이면 누구 나 한포씩 가져갈 수 있다. 서울 바베큐 주소는 2080 S Havana St, Aurora, CO 80014 이다.
덴버 빈대 많아, 미국내 도시 중 15위
민주평통 덴버협의회가 주관한 탈북민과의 토크와 신년하례식이 지난 4일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 회(회장 곽인환)가 주최하는 탈북 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및 신 년하례식이 지난 4일 오후 4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을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강현철 부총영사와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지역 인사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국민의례에 이어 소프라노 김승미의 국가제창, 순국선열에 대 한 묵념, 위촉장 전수식,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자문위원 위촉장 은 엘리자벳 김 남부콜로라도 한인 회장과 이은경씨에게 전수되었으 며, 권덕성 위원에게는 평통기자 위 촉장, 유타지회 허용환 지회장에게 대통령 표창장이 전수되었다. 곽인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힘 찬 기운을 가진 청룡의 해를 맞았 다. 이러한 기운을 받아 북한의 인 권이 회복되고 경제도 활성화 되어 개인의 자유와 인권이 회복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북한 주 민들의 인권 회복을 강조했다. 축사를 통해 강현철 부총영사는 “곽인환 회장은 충분한 리더십 역 량을 갖춘 분이기 때문에 나날이 발전하는 덴버협의회의 모습이 기 대된다. 아울러 대통령 표창장을 받은 유타지회장 허용환 지회장께
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면서 “최 근 빈발하는 북한의 도발에 정부 차원에서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있 으며, 동시에 평화통일을 위한 준비 도 하고 있다. 71년간 한미동맹은 많 은 변화를 겪으며 발전해 왔다. 정 치 사회 문화뿐 아니라 최근에는 경제 관계에서도 한미관계는 급속 하게 발전해 오고 있다. 특히 미국 의 중심에 위치한 덴버지역의 덴버 협의회가 한국정부의 평화통일 정 책을 미국 사회에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은 “이 런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 이다. 아버지가 한국전 참전용사이 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한국과의 관계는 의미가 깊다. 요즘에 한국 의 드라마, 영화, 음악의 인기 높아 져서 한국의 인기를 실감한다. 또, 한국은 세계 경제 10위에 올라있는 등 대한민국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 었다. 만약 통일이 된다면 시너지가 발생해 더 발전된 한국의 모습이 기 대된다. 그래서 민주평통 덴버협의 회 및 한국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 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미혜 전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장은 “한국 전쟁 이후 미국과 한국 은 세계평화와 정의를 위해 함께 걸 어왔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위
해 함께 걸어갈 것이다. 새해 뜻깊 은 자리를 통해 콜로라도 한인사회 에 평화통일의 씨앗이 싹트길 바란 다”고 밝혔다. 2부는 이날 사회를 맡은 정용수 해병전우회장의 진행으로 탈북자 인 박유나씨와의 토크가 진행되 었다. 3년간 난민수용소에 있다가 2008년 10월 미국으로 와 덴버에 정 착한 박씨는 북한 실상에 대한 질 문에 진솔하게 답했다. 그녀는 북 한의 세습체제에 대해 북한 주민들 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 으며, 12년의 초중고등학교의 의무 교육이 명시되어 있지만 사실상 경 제적 여건으로 시행되기 어렵다는 등의 북한 현실에 대해 허심탄회하 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 미국 정 착 이후 북한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여행의 자유, 언론의 자유,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권리, 노력한 만큼 벌 수 있다는 것 등을 장점이라고 꼽기 도 했다. 이날 민주평통 측은 박씨 에게 약간의 지원금과 쌀, 라면 등 을 전달했다. 3부는 신년하례식 축가로 소프라 노 김승미씨가 그리운 금강산을 불 렀으며, 행사 참석자들은 모두 일 어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 하고, 만찬을 즐기며 공식행사를 마쳤다. 공혜민 기자
덴버가 미국에서 빈대(bed bug) 가 많은 도시 중의 하나로 꼽혔 다. 순위는 전국 15위로 꽤 높다. 미국내 대표적인 해충 방제 서 비스 업체의 하나인 ‘올킨’(Orkin)이 최근 공개한 빈대가 가장 많은 미국내 도시 톱 50 순위 조 사에 따르면, 덴버는 전국 15위로 중상위권에 속했다. 올킨은 2022 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1월 30 일까지 빈대 처리를 가장 많이 수 행(상업용 및 주거용 포함)한 대 도시를 조사해 순위를 매겼다. 전국 1위의 불명예는 일리노이 주 시카고였고 이어 뉴욕주 뉴 욕,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애크런, 캘리포니아주 로스 엔젤레스, 미 시간주 디트로이트, 워싱턴 D.C.,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노 스 캐롤라이나주 샬럿, 일리노이 주 샴페인의 순으로 톱 10에 들었 다. 11위~20위는 오하이오주 콜 럼버스,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조 지아주 애틀란타, 미시간주 그랜 드래피즈, 콜로라도주 덴버, 메릴 랜드주 볼티모어, 버지니아주 리 치먼드, 노스 캐롤라이나주 그 린즈보로,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 스, 오하이오주 영스타운의 순이 었다. 빈대는 혈액을 빨아먹는 조 혈성 동물로 여행객들이 드나드 는 호텔이나 모텔 뿐만 아니라 주 거용 주택내 침대나 가구 등에서 서식한다.
빈대는 침대 주변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 주로 활동한다. 집에서 빈대를 확인하는 방법 은 다음과 같다. ▲매트리스 태 그, 이음매 등은 물론 베이스보 드, 헤드보드, 전기 콘센트, 액자 뒤도 살펴볼 것 ▲이사할 때, 여 행을 떠날 때, 서비스 직원이 방 문할 때, 손님이 숙박한 후 집을 점검할 것 ▲빈대를 좀더 쉽게 발 견할 수 있도록 집 주변의 어수선 함을 줄일 것 ▲중고가구를 집안 으로 들이기 전에 자세히 살펴볼 것 등이 있다. 여행시 빈대를 확 인하는 방법으로는 ▲호텔 객실 에서 매트리스 이음새, 부드러운 가구, 머리판 뒤의 잉크색 얼룩과 같은 감염 징후가 있는지 조사할 것 ▲빈대가 숨어 있을 만한 곳 (매트리스, 박스 스프링, 가구, 베 이스보드 뒤, 사진, 찢어진 벽지 등)은 들어 올려 살펴볼 것 ▲짐 을 침대와 벽에서 먼 욕실이나 카 운터로 옮길 것 ▲짐을 다시 꾸릴 때와 집에 돌아온 후에 짐을 다시 검사하고 짐은 침대에서 떨어진 곳에 보관할 것 ▲집에 돌아온 후 입었던 옷을 세탁해 가장 높은 온도에서 최소 30~45분 동안 건 조기에 넣어 말릴 것 등이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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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식 (Woo Shik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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