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노동단체
무노조’ 현대차 압박
조지아·앨라배마주 대규모 공장, 인력 채용·환경보호 강화 등 요구
노동·시민단체들이 조지아와 앨 라배마주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하
는 현대자동차에 대한 압박에 나
섰다.
뉴욕타임스(NYT)는 27일 전미

노동총연맹산업별조합회의(AFLCIO)와 전미자동차노조(UAW) 등
대형 노조들이 지역·환경 관련 시
민단체와 함께 현대차 미주법인에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현대차와 협력업체들이 조지아
와 앨라배마에 건설하는 전기차
관련 공장과 관련해 일종의 단체협
약을 맺자는 것이 서한의 골자다.
또한 현대차와 협력업체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한 안전조치와
함께 공장 주변의 환경 보호조치도
강화돼야 한다는 요구도 전달됐다.
이들은 현대 측에 이 같은 내용
을 담아 일종의 단체협약을 맺자
면서 협상 시작을 제안했다. 현대
의 조지아 앨라배마 공장에 현재
정의선(왼쪽) 현대차그룹 회장이 조지아주에서 열린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기념 건배를 하고 있다.
노조가 결성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
문에 ‘단체협약’이라는 단어 자체
가 어울리지는 않지만, 지역 노동 자 교육이나 환경 보호와 같은 지 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협약을 하 자는 것이다.
NYT는 지난해 전기버스 생산 업체 ‘뉴플라이어’도 노동·시민단
체들과 비슷한 내용의 협약을 맺
은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뉴플라 이어의 협약에는 새로 고용하는 직 원의 45%를 여성이나 소수인종, 제 대군인 등에게 할당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대형 노조들은 현대차 미주법인 과의 협약 체결에 전략적으로 공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현 대와 협약을 체결한 뒤 역시 새 공
페어팩스 카운티 9월9일~2월17일까지
주미대사관 영사과 명소정 영사 부임
<민원담당>
워싱턴총영사관의 새로운 민원
담당으로 명소정(30 사진) 영사가
지난 21일 부임했다.
26일 부임 인사 차 본보를 방문
한 명소정 영사는 2019년 한국외
국어대학교 독일어, 국제통상학과
를 졸업하고 2021년 외교부에 입

부해 재외공관안전팀과 북핵협상
과 등에서 근무하다 처음으로 해
외발령을 받았다.
명 영사는 “미국의 수도이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워싱턴총영
사관에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
내년 2월 17일까지 활을
이용한 사슴 사냥이 가능하다.
카운티 경찰은 “사슴과 차량의
충돌, 질병의 잠재적 확산, 사슴
들의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
해 사슴 개체수를 줄이려는 것”이
라며 “지난해 활 사냥으로 726마
리가 잡혔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고 밝혔다.
사슴 사냥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까지 페어팩스 카운티 전역의 19개
공원서 일출 30분 전부터 일몰 후

30분까지 허용되고, 최소 15피트
높이와 공원 경계에서 최소 100
피트 그리고 트레일에서 50피트 떨 어진 나무 스탠드에서 실시해야 한
다. 또한 사슴 사냥에 참가하려면
활 사냥 기술을 입증하는 동시에
신원조회와 기타 자격을 갖춰야 하
는 것이 필수적이다.
사슴 사냥이 허용되는 공원은 ‘
홈즈 런 스트림 밸리’를 비롯해 ‘메
페어팩스 카운티의 합법적 사슴 사냥 시즌이 내달 초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슨지구 공원’, ‘릴리안 캐리 공원’, ‘레이크 어코팅크 공원’, ‘웨이트필
드 공원’, ‘어코틱 스트림 밸리’, ‘롱
브랜치 스트림 밸리’ 등 19개 클러
스터이다.
사슴은 각종 질병의 매개체이기
도 하며 한편으로는 도로 위에서도
큰 위협의 대상이다. 전미고속도로
교통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사슴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전 국에서 연간 100만건 이상으로 수 백 명이 사망한다. 매년 10-12월은 사슴의 생식기로 이동이 잦아 교통 사고 발생률이 높아 운전자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냥된 사슴 고기는 푸드뱅크에 기부되는 것으 로 알려졌다.
김성한 기자
장에 노조가 결성되지 않은 상태인 메르세데스-벤츠나 BMW 등 다른 외국 자동차업체를 다음 목표로 삼 겠다는 취지다. 마이클 스튜어트 현대차 미주법 인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의 우선순위는 미국 자동차 산업 발 전에 공헌하는 직원들의 안전과 복 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DC 공립교 학생들 영·수학 점수 상승
워싱턴 DC 시장 뮤리엘 바우
저와 주 교육감이 공동 서명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워싱
턴 DC의 3~12학년 공립학교 학


생들의 학업 평가 평균 수학 점
수가 2022년 대비 2.6%, 영어 점
수가 2.9% 소폭 오른 것으로 나
타났다.
이와 함께 워싱턴 DC 학생들 의 33%는 영어 과목에서 최상
위 단계인 ‘기대치 충족 및 초과’ 21%는 수학에서 동일 평가를 받 았다.
영어 과목 점수에서는 3학년에
서 5학년 사이의 초등학생들이
2022년 대비 2.8% 상승했고 중
학생은 4.5%, 고등학생은 0.2%

의 상승률을 보였다. 수학 과목
에서는 초등학생들 4.2%, 중학생

2.3%, 고등학생 0.2%의 상승률
을 보여 고등학생들의 학업 평가 상승률은 전반적으로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김 훈 인턴기자
로 생각한다”면서 “동포들의 편리 와 권익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명 영사는 “동포들이 필요로 하는 민원에 대해 불편함이 없도 록 모든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한 기자
1% 다운으로 ‘집 장만’ 가능
질로우, 파격 모기지 출시 희소식
집 장만을 꿈꾸는
한인들에게 희소식
전해지고 있다. 온라
인 부동산회사 ‘질로
우’가 주택 구매자들
을 돕기 위해 다운페

이먼트 1%만 내면
집을 장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모기지를 출시했다.
질로우는 1% 계약금 프로그램
은 프레디 맥이 요구하는 3%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질로우가 다
운페이먼트 중 나머지 2%는 클로
징 할 때 지불할 것이라고 지난 24
일 밝혔다. 이같은 프로그램은 최
근 모기지 이자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택 구매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30년 고정
모기지의 평균 이자
율은 7%를 훌쩍 넘

어 2001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 록하고 있다. 새로운 융자 프로그램은 우 선 애리조나주에서
부터 시작하고 점차 다른 지역으 로 확대할 계획에 있는 것으로 전 해졌다.
오는 10월 주택 구입을 목표로 쇼핑을 하고 있는 버지니아 애난 데일 한인타운 인근에 거주하는 박영웅(51)씨는 “1% 다운하고 주 택 구입을 할 수 있다니 너무 기쁘 다”면서 하루 빨리 버지니아에서 도 가능하기를 기대했다. 김성한 기자
“사슴 사냥시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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