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한인사회
5선에 도전하는 챕 피터슨 버지
니아주 상원의원(민주·37지구)은
지난 31일 비엔나 소방국에서 공식
킥오프를 알리고 유권자들의 지지
와 성원을 요청했다.
피터슨 의원의 55세 생일파티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한·주류사회

인사 300여 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
다. 출범식에는 딕 새슬로 버지니아
주상원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민주
당계 주요 인사와 은영재 버지니아
한인회장, 전경숙 버지니아 아시아
태평양 연합회장과 이현정 디렉터, 그리고 류태호 미주한미동맹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해 5선 도전에 힘
을 실었다.
챕 피터슨 의원은 “이번이 벌써
5번째 선거이고 2002년부터 주 하
원과 상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의
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
시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 여러모
로 커뮤니티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 끊임없이 같
근로자 절반 이상 직업에 만족한다
근로자들의 절반 이상이 자
신의 직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은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강조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딕 새슬로 버지니아주 상원 민주
당 대표는 “피터슨 의원은 주 의회
에서 농업, 경제, 교육 정책 등 여러
이슈에서 열정적으로 일해 큰 영향
력을 행사했으며, 선거구 주민들을
잘 대변했다”며 챕 피터슨 지지를
당부했다.
한인사회 인사들도 “피터슨 의


원은 한국통으로 한인사회의 목소 리와 권익을 대변하고 있다며 “한· 주류사회 다리 역할을 하도록 우리 모두 힘을 보태자”고 호소했다.
‘역이민 빌리지’ 분양설명회 열린다
한국 포항 호미곶 인근에 건설
중인 역이민 빌리지 분양설명회가
오는 15일 애난데일 한인타운 인
근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다. 이날 오전 10시와 오후 4시 두
차례 개최될 예정인 설명회는 각
각 40명 한정으로 사전예약을 받
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백투코
리아’의 배경주(전 영남향우회장)
15일 코리안커뮤니티센터, 포항 호미곶 인근 건설중 한국 포항 호미곶 인근에 들어서는 해외동포 ‘역이민 빌리지’ 전경.
워싱턴지회장은 한인들에게 5만
달러 정도의 소자본을 투자해 아
름답고 고급스러운 단독주택을 마
련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명
회를 연다고 설명했다. 총 토지 100평에 실평수 60평,
건평 12평에 달하는 주택의 분양
가격은 12만 5000달러인데 이 중
7만5000달러는 은행 대출이 가능
하기 때문에 실제 투자금액은 5만
달러면 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타운 전체가 100세대인데 1차로 18세대를 모 집하고 있으며 포항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 원하는 사람에게는 계약 성사 시 1500달러의 항공료 를 환급해 준다. 서울에서 KTX로
2시간 10분 거리에 있는 빌리지는 경치 좋은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원숭이 두창에 대한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원숭이 두창은 바이러스에 감염
된 원숭이들이 인간에게 전염시키
는 질병으로, 발열, 두통, 근육통,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이 질병은 치명적인 영향을 미
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매
우 중요하다.
CDC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에 노출되거나 직업적 위험이 높
은 집단(동물 관련 산업 종사자, 연구원 등) 및 원숭이 두창 발생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나 원숭이

와 밀접하게 접촉할 가능성이 있
는 경우에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
시 발생할 확률이 35% 이상이라 며 지난해보다 더 심각한 원숭이 두창 급증의 우려가 있다고 경고 했다.
CDC는 원숭이 두창 발병을 예
방하는 데 필요한 예방 접종률이 낮다며 원숭이 두창에 대한 위험
주최 측의 한 관계자는 “호미곶 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고 있으며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는 단기 렌트를 통해 투자액을 환수 할 수 있다”고 강 조하며 은퇴 주택으로도 최고라고 덧붙였다.
▷문의: 571-564-6052
김성한 기자
고 권장했다.
또한, 원숭이 두창이 앞으로 다
유색인종, 백인 어린이 보다
↑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자폐 스펙
트럼 장애(ASD) 발병률이 최고치
를 기록했다. CDC는 이러한 발병
률 증가는 새로운 발병 사례가 대
유행한 것이 아니라 개선된 선별
진단 방법으로 인한 것이라고 전
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발달 장
애 모니터링(ADDM) 네트워크가
11개 주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따
르면, 2020년에는 36명 중 1명이, 2018년에는 44명 중 1명이 ASD진



단을 받았다. 특히, 위스콘신 주는
2018년과 2020년 사이 전체 ASD
유병률에서 가장 큰 상대적 증가
율을 기록했으며, 전반적인 ASD
비엔나는 그대로다. 피터슨 의원은 버지니아 페어팩스 출생으로 윌리암스 칼리지를 나와 버지니아대학에서 법학 학위를 받 았고,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조지메 이슨대학 인천캠퍼스 이사, 미주한미 동맹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다. 이번 선거의 공약으로는 중소기업 활성 화, 공교육과 노인복지 강화 그리고 환경보호를 내세웠다. 김성한 기자 w w w.backtokorea.com
유병률이 49.5% 증가했다. 8세 남아의 경우 유병률이 약 4%로 유지되는 반면, 8세 여아의 ASD 진단율이 20년만에 처음으 로 1%를 넘어섰으며, 유색인종 어 린이들이 백인 어린이보다 더 높 은 것으로 밝혀졌다. 백인 어린이 들 경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4.6% 증가한 반면, 유색인종 어 린이들의 경우 3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ASD는 뇌에 영향을 미치 며,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고, 의사 소통하며, 배우고, 행동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발달 장애이다. 임세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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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규₩장욱진₩유영국‐RM이사랑한근현대거장한자리에
<BTS 리더>
이인성‘사과가있는정물’(연도미상).
권진규‘소녀흉상’(1964).
김환기‘돌’(1950년대).
유영국‘작품(새벽)’(1957).
한국미술계최고인플루언서로꼽히는방 탄소년단리더RM(본명김남준)은지난해 한전시장을찾은후“이제편히잠드소서” 란글을소셜미디어에올렸다. 쉰한살나이 에‘인생은공(空), 파멸’이라는유서를남
기고생을마감한비운의조각가권진규를 위로한글이다. 또다른전시장방명록엔“저 도심플하게살고싶습니다. 장욱진짱”이라 는한줄평을남겼다. 파릇파릇자라는나
무, 하늘을나는새, 작은집에옹기종기모
여사는가족등소소하고말간장욱진그림 을좋아해여러점소장하고있다고한다.
권진규, 장욱진, 유영국, 김환기, 이쾌대…. RM이사랑하는한국근현대거장들의걸작 이한자리에서관람객을만난다. 6일서울송 파구소마미술관에서개막하는‘다시보다:
다시보다: 한국근현대미술전
미리보는출품작下 RM, 권진규궨달을보는기사궩 출품 천경자의궨초원궩 박래현의궨달밤궩 등 여성작가작품과생애도한섹션에
한국근현대미술전’이다. 특히이번전시에 는RM이소장한권진규의드로잉‘달을보 는기사’가출품됐다. 그가다녀간전시장동 선을따라열광하는관람객들사이에또한 번근현대회화열풍이재점화될전망이다. 나혜석, 천경자, 박래현등남성중심가부 장제의질곡을딛고일어선여성작가들의
불같은생애와예술도한섹션에자리했다. 천경자가 1970년대중반 아프리카여행후 그린‘초원Ⅱ’는코끼리등에엎드린알몸 여인이신비로운인상을더한다. 작가는당 시아프리카여행을강행한자신의결정을 ‘광기’로표현할만큼강하게이끌렸다. 조 선일보사₩국민체육진흥공단₩디커뮤니케이 션공동주최로열리는이번전시는한국근 현대미술을대표하는작가25인의작품159 점을엄선해선보인다. 허윤희기자
귥4월6일~8월27일
귥서울소마미술관
귥입장료: 성인1만5000원, 학생9000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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귥문의: (02)724-6017
권진규‘달을보는기사’(1956~1957).
문신‘우주를향하여’(1989).
박래현‘달밤’(1953).
장욱진‘새’(1986). 이성자‘용맹한4인의기수’(1960).
천경자‘초원Ⅱ’(1978).
배운성‘가족도’(1930~1935).










박수근‘대화’(1960년대).
이중섭‘닭과가족’(1954~19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