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첫째주 셋째주 금요일 2회 발행
한국 가족
보이스 피싱에 4천만원 피해
H-마트 들어온다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유학 중인 딸의 안 전을 위협하면서 한국 거주 가족으로부터 거 액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해 밴쿠 버 총영사관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총영사관은 최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실 제 보이스피싱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이나 캐
나다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같은 피해를 당
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한국 한 언론에 소개된 보이스 피싱 피해 사
건의 내용은 이렇다. 한국에 거주하는 부친이
토론토에 유학중인 딸의 핸드폰 번호로 발신
된 전화를 받았고, ‘총을 든 사람이 협박하
고 있다’는 흐느끼는 여성의 목소리가 들렸
다. 이 부친은 딸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라고 판단하고 현금을 인출하여 보이스피싱
운반책에게 현금 3천 만원과 1천만원짜리 골
드바를 건넸다. 하지만 이 부친은 피싱범과
통화가 끝나고 유학생 딸과 직접 통화를 하고
나서야 사기당한 사실을 깨달았다.
영사관은 “관련사례를 한국에 거주하는 가족 등 지인들과 공유하시기를 당부드린
다. 또한, 가족 입장에서는 해외에 있는 가족 의 다급한 전화를 받으면 당황하실 수 있는 데, 유사한 전화를 받는 경우 실제 납치 등 위 급한 상황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최대한 침착 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범인이 전화를 끊지 못하게 할 경우, 보이스피싱 메모를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 며 도움을 요청하거나 / 범인이 가족의 목소
리를 가장한 경우에는 가족만이 알 수 있는 질문을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방 법”이라고 소개했다.
또 평상시에는 가족과 연락을 자주 하면서
가족들 간에 통상적인 연락방법 외에도 현지 지인, 기숙사, 학교, 숙박업체 등 연락처를 공 유하면 위급한 상황인지를 확인하는데 도움 이 된다는 점도 설명했다.
한국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나 의심 전화를 받았다면 즉시 경찰청 112로 신고하고, 캐 나다 거주 교민의 경우 위급한 상황 발생시 에는 밴쿠버총영사관 긴급전화(604-3130911)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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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소량 마약 소지 비범죄화 시행
1월 31일부터 3년간 시범 적용
앨버타로 이주한 BC 주민 20년 만에 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활 물가 때문”
든 학교, 보육 시설, 공항, 군시설, 공공장소 등 에서 마약을 소지하는 것은 여전히 불법이다.
또한 판매, 수입, 수출 또한 불법이다.
BC 주는 당초 개인이 소지할 수 있는 마약
을 4.5g까지 허용하는 방안을 연방 정부에 요 청했지만, 연방 정부는 관련 기관들과 논의
끝에 최종 2.5g으로 결정했다.
30일 캐롤린 베넷 연방 정신 건강 및 중독 부 장관,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BC 중독부 장 관, 보니 헨리 BC 보건관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프로그램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베넷 연방 장관은 “불법 마약 소지 비범죄
화는 약물 중독 문제를 범죄로 보기보다 건강
문제로 인식을 전환하는 기념비적인 변화”
BC 주에서 개인 용도로 불법 마약을 소량 (2.5g) 소지하는 것이 허용된다.
2026년 1월 31일까지 시범적으로 시행되 는 ‘개인용 불법 마약 비범죄화’는 18세 이 상 성인에게만 적용되며 오피오이드, 코카인, 메스암페타민 및 MDMA를 포함하여 총 2.5g 의 불법 약물을 소지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연방정부는 BC 주의 요청에 따
라 규제 약물 및 물질법(Controlled Drugs and Substances Act) 적용을 BC 주를 예외적으로
제외하는 권한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개인
용도로 소량의 불법 마약을 소지한 성인은 더
이상 체포되거나 형사 기소되지 않는다.
다만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모
라고 평가했다. 화이트사이드 BC 장관도 “
이 프로그램 도입은 약물 중독 위기를 해결하
는 데 중요한 단계로, 약물 중독자들의 생명
을 구하는 것을 저해하는 중독자들에 대한 낙 인, 두려움, 수치심 등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 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C 주에서는 불법 약물 중독 문제 대해 2016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이후 로도 1만 명 이상이 마약 중독으로 사망했다.
연방 정부와 BC 주정부는 이 시범 프로그 램이 3년간 시행되는 동안 300만 달러를 투 입해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분 석해 불법 약물 비범죄화의 효과를 측정할 예 정이다.
밴 부부, 최근 4개월간 타이어 펑크 피해
캐나다 통계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BC
주에서 앨버타 주로 이주한 사람들의 수가
20년 만에 최고치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1-2022년 BC
주에서 앨버타주로 이주한 사람은 28,000명
이상으로 지난 20년 동안 가장 많았다.
이러한 움직임을 보인 일부 사람들은 주택
가격을 포함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가 이
주의 주된 이유라고 밝혔다.
앨버타 주 스프루스 그로브로 이사한 캐시
블랜차드는 지난 27일 CTV 인터뷰에서 “빅
토리아에서 은퇴를 하고 싶어지만 높은 생활 물가로 인해 이곳으로 이주했다”고 밝혔다.
앨버타 라잔 소니 무역 이민 다문화부 장관 은 “우리 주정부는 캐나다,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 국민들의 이주를 환영한다”면서 “우리는 이민자들의 정착을 위해 주정부 차 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 측은 “BC 주의 공 실률은 전국 최악의 수준인 반면 집값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약 누군가의 정착지가 BC 에서 앨버타 주로 바뀐다면 주거지를 선택할 때 좀 더 다양한 옵션이 생길 수 있을 것”이 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기간 앨버타에서 BC 주로 이주 한 사람은 2,9413명으로 집계됐다.
ICBC 사장, BC 페리 새 CEO에 임명

3월 6일 자로 BC 페리 CEO로 첫발 “타이어 11개 피해”

부부만 표적으로 삼고 있는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13년 동안 이 동에 살고 있는데, 누구에게 원 한 살 일도 없고 모든 이웃과 좋 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왜 우 리 부부에게 이런 일이 발생하는 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호소 했다.
피해가 이어지자 부부는 집 앞 에 방범 카메라를 설치했고, 녹화 영상에는 동일인으로 보이는 남 성이 타이어에 구멍내고 달아나

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작년 10월부터 누군가에게 지속적인 타이
어 펑크 피해를 당하고 있는 BC 부부가 있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스트 밴쿠버에 사는 샤넌과 이니스 부부
는 각자 타고 있는 차가 최근 4개월간 6차례
에 걸쳐 타이어 펑크 피해를 입어 총 11개의
타이어를 교체해야 했다.
최근 글로벌 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샤넌은
“누군가가 우리 부부 차에만 일부러 칼을 사
용해 타이어를 찢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하
고 있다. 주변 차량들은 멀쩡한데 우리 부부
차량만 피해를 당하고 있는 걸로 봐서 우리
또 이들 부부는 타이어 펑크 피해를 예방하
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차를 집에서 멀리 떨
어진 곳에 주차했다. 그 후 약 한 달 반 동안 타
이어 파손 피해가 없었지만 지난 7일 밤 범인
은 기어이 부부의 차를 찾아내 또 펑크를 내
고 달아났다.
샤넌은 “타이어 교체 비용으로 수천 달러
가 들어 속상한데, 더 큰 문제는 범인이 우리
가족을 해할까 불안하다는 점”이라고 고통
을 호소했다. 밴쿠버 경찰은 이후 인근에 경
찰 순찰을 늘렸고 범인 검거를 위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니콜라스 히메네즈 ICBC 사장 겸 CEO가
BC 페리의 새로운 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ICBC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히메네즈 사
장이 BC 페리의 사장 겸 CEO로 임명돼 2023
년 2월 3일 자로 ICBC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캐서린 홀트 ICBC 이사회 의장은 “ICBC

에서 거의 20년을 보낸 니콜라스에게 작별 인
사를 하게 되어 감회가 엇갈린다. 그는 ICBC
가 캐나다에서 가장 저렴하고 의료 기반 보험
모델 중 하나로 거듭나는데 중대한 역할을 해
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니콜라스의 퇴사는 우리 ICBC의 손
실이지만 우리는 그가 BC 페리로 이직해 또
다른 중요한 공공 서비스 개혁을 이 루어낼 거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히메네즈 사 장은 2003년에 ICBC에 입사하여 2018년 7월 사장 겸 CEO로 임명되 기 전까지 보험, 기업 개발, 운전면허 및 도로 안전 분야에서 다양한 고위 직을 두루 거쳤다. ICBC 이사회는 새 사장 선출을 위 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BC 페리도 이날 성명을 통해 히메 네즈를 2023년 3월 6일 자로 사장 겸 CEO에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BC 페리는 성명에서 “히메네즈는 인력 부 족, 운행 및 서비스 불안정 등 일련의 문제에 직면해있는 BC 페리를 혁신시킬 적임자”라 며 “그가 새로운 아이디어, 혁신적인 솔루션 및 고객 경험에 대한 개혁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음 발행일은 2월 17일 입니다
캐나다 국민들 “러시아·북한 가장 비호감”
가장 호감 국가는 영국
연방 보수당, 트뤼도 자유당에 지지율 7% 앞서
총리 선호도는 여전히 트뤼도가 1위
캐나다 국민들이 러시아와 북한에 대해 가 장 낮은 호감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기관 리서치(Research Co.)사가

최근 발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러시아
와 북한에 긍정적이라고 응답한 캐나다 국민
들의 비율은 각각 11%로 조사대상 15개국 중 꼴찌를 차지했다.
마리오 칸세코 리서치 사장은 보도자료에
서 "현재 55세 이상 캐나다인 10명 중 9명 이
상(93%)이 러시아 연방에 대해 부정적인 시
각을 갖고 있다"며 "35~54세(78%)와 18~34
세(68%)의 대다수 캐나다인도 같은 생각"이
라고 밝혔다
반면 캐나다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국가
는 영국으로 응답자 74%가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탈리아(71%), 일본 (70%), 프랑스(70%), 독일(69%) 순으로 호 감도가 높았다.
6위는 한국으로 57%의 캐나다 국민이 좋 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이웃한 나라 미국과 멕시코는 각각 54%와 49%의 호감도를 보였다.
중국에 대해서는 캐나다인의 18%가 긍정 적인 의견을 갖고 있었고, 이란에 대해서는 13%가 긍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1월 2일과 4일 사이 캐나다 성 인 1,000명을 상대로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중고차 값 상승세 멈췄다… 매달 2%씩 하락
“중고차 구매 올해 연말까지 기다는 게 이득”
새해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피에르 포일리
에브르가 이끄는 연방 보수당이 현 여당인 자 유당에 7%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나노스 리서치가 17일 발표한 정당 지지도
결과에 따르면 보수당은 35.6%로 28.3%를
받은 자유당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 었다. NDP는 20.7%, 블록당은 7.4%, 녹색당 은 5.8%, 그리고 국민의당은 2.1%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캐나다 성인 1,084명을 상대
로 무작위 인터뷰를 통해 진행했으며 표본 오
차는 ±3.1%였다. 보수당의 지지율은 12월 이후 꾸준히 상승

하고 있으며 자유당의 지지율은 계속 하락하
면서 보수당은 오차 밖 1위를 달리고 있다.
트뤼도가 이끄는 자유당은 하원 338석 중
159석으로 과반에서 10석이 부족한 상황에 재그밋 싱이 이끄는 NDP(25석)와 2025년까
지 연정을 합의해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 NDP는 연정 합의 조건으로 저소득층 치과 치료비 지원, 처방약 무료화, 주택 문제 해결 책 마련 등을 내걸었고 자유당을 이를 수용했 다. 현재 연방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12세 이 하 치과 진료비와 1회성 렌트비 보조금(500 달러)도 이 합의에 따른 정책이다. 다만 총리 선호도에서는 여전히 트뤼도 총 리가 30%로 앞서고 있다. 포일리에브르는 27.5%, 싱 16.2%, 엘리자베스 메이 4.2% 순 이었다. 응답자 16%는 지지하는 총리 후보가 없다고 답했다.
팬데믹 이후 촉발된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새차 공급이 줄면서 덩달아 오르던
중고차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 났다. 중고차 가격을 평가하는 캐나다 블랙북 (Canadian Black Book)의 대니얼 로스는 17일
글로벌 뉴스 인터뷰에서 “현시점에서 중고
차 가격이 이미 최고점을 찍었고 한동안 보합
세를 유지하겠지만 일부 차량들은 이미 매달
2%씩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모터마우스의 잭 스펜서도 “
중고차 딜러들이 현재 주차장에 가지고 있는
차들은 2022년 중고차 가격이 최고점을 찍은


시점에 들여온 것”이라며 “올해 중반까지
는 어느 정도 높은 가격을 유지하겠지만 이후
가격이 떨어진 차들이 들어오면서 지금보다 저렴한 중고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 망했다. 이어 “중고차 구매를 고려 중이라 면 최소 올해 말까지 기다려보라고 권하고 싶 다”고 덧붙였다.
대니얼 로스는 “이미 중고차 가격은 하락 세로 돌아섰지만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중
고 소형 SUV와 일반 소형 차량은 높은 가격
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지비가 많이 드는 중
고 픽업 트럭과 대형 SUV는 하락세가 뚜렷하
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고차 가격 하락세는 이미 시작됐
지만 구매는 좀 더 기다려보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전국 월세,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
임대료 1위는 밴쿠버…1년 새 17% 상승
작년에 4,117대 사라진 도난 1위 차는?
리모컨 키 복제 방지 관리 잘해야
금리 인상으로 주택 구매가 추춤한 사이 수
요가 임대로 몰리면서 전국 월세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전국 35개 도시의 월, 분기, 연간 임대료와
추세를 분석하는 Rentals.ca의 2023년 1월 보

고서에 따르면 전국 평균 임대료는 2,005달
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이상 상승했다.
이로써 전국 임대료는 8개월 연속 두 자릿
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는 역시
밴쿠버였는데, 1베드룸 아파트 기준 평균 월
세가 2,596달러였다. 이는 전년 대비 16.8%
상승한 것이다. 토론토는 2,457달러로 2위였
고, BC 버나비는 2,450달러, 토론토 인근 에
토비코 지역은 2,172달러, 온타리오 주 미시

소가는 2,145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빅토리아는 전국에서 9번째로 비쌌는데,
1베드룸 아파트 기준 평균 월세가 1년 새
18.4% 상승한 2,001달러로 집계됐다.
35개 도시 중 월세가 가장 낮은 지역은 앨 버타 로이드민스터로 1베드룸 아파트 기준 평균 월세가 840달러에 불과했다.
전국 평균 1베드룸 아파트 기준 임대료는 7.9% 상승한 1,681달러, 2베드룸 임대료는 전년 대비 9.4% 상승한 2,044달러로 집계됐 다. 보고서에는 “높은 이민자 유입으로 인 한 인구 증가, 신규 주택 공급 부족, 금리 인상 에 따른 주택 구매 하락, 낮은 공실률 등이 원 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특히 많은 사람들이 높은 금리로 주 택 구입을 망설이고 있기 때문에 금리가 어 느 정도 내릴 때까지, 최소 올해까지는 가파 른 임대료 상승세가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2년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 량은 혼다 CR-V(2016~ 2021년까지 모델) 로 집계됐다.
비영리 보험 범죄 예방 단체 에퀴떼 연합이 최근 발표한 ‘2022년 캐나다 도난 차량 Top 10’ 보고서에 따르면 보험에 가입된 혼다
CR-V 236,555대 중 도난당한 차는 총 4,117 대(1.7%)로 1위로 집계됐다.

2위는 렉서스 RX 시리즈(2016~2021년 식)으로 보험에 가입 가입된 차량 34,560대 중 2,202대(6.4%)가 절도로 사라졌다.
이어 포드 픽업트럭 F-150(1,182대), 혼 다 시빅(768대), 도요타 하이랜더(748대), 램 1500(509대), 쉐보레 실버라도/GMC 시에라 (410대), 혼다 어코드(372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346대), 도요타 RAV4(334대) 순으
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에퀴떼는 보고서에서 “2019년까지는 절

도가 쉬운 오래된 픽업트럭, 특히 2002년, 2003년 및 2004년식 모델이 상위에 올랐지 만, 최근에는 차량 도둑들이 밀수출로 큰돈 을 벌 수 있는 고급 SUV를 타깃으로 삼고 있 다”고 밝혔다.
또한 구형 차량(2000~2007년형)의 경우 도난 차량 회수율이 80%에 육박했지만, 최신 모델 차량의 경우 회수율이 20%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제조업체들이 차량에 많이 적용하는 원격 키 작동 시스템은 절도범 들이 프로그램을 복사하는 방식을 사용해 손 쉬운 먹잇감이 되고 있다”면서 “복제 방지 를 위해 리모컨 키를 무선 주파수 식별(RFID) 신호를 차단할 수 있는 상자나 가방에 보관하 라”고 조언했다. 또한 차량 도난 방지 장치 설치, 도난 시 추적할 수 있는 추적 장치를 설 치 등을 권장했다.
연방 정부 “여권 발급 정체 다 풀렸다”
여권 발급 기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
여권 대란으로 불릴 만큼 심했던 여권 발급 정체 현상이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는 24일 보도자료
를 통해 지난 10개월 동안 극심한 정체 현상
을 보였던 서비스 캐나다의 여권 발급 업무가 정상화 됐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2년 10월 3일부터 접수된 여권 발급 신청은 추가 인력 고용, 초 과 근무 및 업무 효율성 향상으로 인해 방문 접수는 10일, 우편접수는 20일 이내에 여권 발급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문 접수와 우편 접수의 업무 달 성률이 각각 95%와 98%를 기록했다고 설명 했다.
카리나 굴드 장관은 보도자료에서 “지난 1년 동안 캐나다 국민들은 여권 발급이 지연 되면서 어렵고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 직면 했었다. 이제는 여권 업무가 팬데믹 이전 수 준으로 회복됐다. 그동안 국민들이 보며 준 인내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올해는 지난 2013년 7월 1일 처음 발급된 유효 기간 10년짜리 여권이 만 료되는 해로 여권 갱신 신청이 쇄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개발부에 따르면 서비스 캐나다는 2022년 4월 1일 이후 총 238만 개의 여권을 발급했 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4.5%로 인상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 은행(Bank of Canada)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 했다.
캐나다 은행은 25일 정례 금리 정책 회의 를 열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 금리를 4.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로써 금리는 지난 1년 동안 8회 연속으로 올 랐고,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기준금리를 기 록했다.
다만 당분간 추가 금리 인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티프 맥클렘 캐나다 은행 총재는 이날 기자 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지난 1년간 금
리를 빠르게 인상했으며, 이제 금리가 인플레
이션을 2% 목표치로 되돌리기에 충분한지 잠시 멈추고 평가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인플레이션은 작년 중반 8.1%로 최고치를
기록하다가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12월에는
6.3%까지 낮아졌다.

하지만 맥클렘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예상
대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언제든 금리 인상 카 드를 꺼낼 수 있음을 분명히 했다.
캐나다 은행은 이날 발표한 경제 전망에서 인플레이션이 향후 몇 달 동안 현저하게 낮아 져 올해 중반까지 3%에 도달하고 내년에는 2%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약 170년 전에 인쇄된 우표 한 장이 거의 30 만 달러에 낙찰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오타와 스파크스 옥션(Sparks Auctions) 경매 행사에 등장한 12페니 블랙 (12-Penny Black)으로 알려진 이 우표는
1851년에 인쇄되었으며 빅토리아 여왕의 이

미지가 그려져 있다.
보관 상태가 매우 좋은 이 우표는 현재까지 남아있는 2장 가운데 1장이었다.
스파크스 옥션의 피터 맥도널드 총지배인
은 “구매자는 이 희귀한 우표에 292,500달
러를 지불했다”면서 “최종 가격에는 낙찰
가 25만 달러와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지배인은 구매자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으 면서도 “두 장의 우표가 이제 하나가되었 다”고 덧붙였다.
즉 두 장의 우표가 한 사람의 소유가 되었 다는 뜻이다. 이번에 우표를 구매한 동일인이 이미 2017년에 나머지 한 장도 32만 7천 달러 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션 측에 따르면 두 장의 우표는 오랫동안 한 쌍으로 거래됐었다.
또한 이날 경매에는 3펜스 짜리 비버 우표 를 포함한 희귀 우표 몇 장이 13,500달러에 팔렸다. 이 비버 우표는 캐나다 최초의 우표 이자 동물을 그린 세계 최초의 우표로 인정받 고 있다.
희귀 우표 한 장 30만 달러에 '낙찰'
작년 자연재해 피해액 31억 달러…역대 3위
최악의 해는 2016년의 59.6억 달러
캐나다, 코로나 누적 사망자 5만명 넘어
BC 누적 사망자는 5,007명
지난해 자연재해로 발생한 보험 보상액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 보험국(Insurance Bureau of Canada)이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 년 산불, 홍수, 폭풍,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로 발생한 보험 보상액이 31억 달러였다.


보험국은 작년 보상액이 역사상 세 번째로
많았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피해액이 발생한 해는
2016년의 59.6억 달러였다. 2016년에는 앨
버타주 포트 맥머레이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
해 이 산불로만 40억 달러의 재산 피해가 발

생했다. 이 산불은 그해 발생한 전체 보험 보
상액의 약 4분의 3을 차지했다.
반면 작년에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연재
해가 발생했다. 작년에 가장 큰 피해를 남긴
자연재해는 5월 온타리오와 퀘벡을 강타한
드레초(먼 거리를 빨리 이동하는 폭풍의 한
형태)로 10억 달러의 피해를 남겼다.
또 작년 9월에는 캐나다 대서양 지역을 강
타한 허리케인 피오나로 3억 달러의 재산 피 해가 발생했다.
보험국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역대 가장 큰 재산 피해를 남긴 단일 자연재해는 아래 와 같다. 집계된 피해액은 당시 발생한 보상 액에 2022년 기준 물가 상승을 반영해 재조 정된 금액이다.
1. 앨버타 포트 맥머레이 산불 (2016): 40 억 달러
2. 동부 겨울 폭풍 (1998): 23억 달러
3. 남부 앨버타 홍수(2013년): 18억 달러
4. 앨버타 우박(2020): 12억 달러
5. 토론토 홍수 (2013): 10억 달러
6. 온타리오-퀘벡 폭풍 (2022년): 10억 달 러
7. 허리케인 피오나 (2022): 8억 달러
8. 토론토 홍수 (2005): 7억 8천만 달러
9. 온타리오 폭풍 (2018): 6억 9500만 달러 10. BC 홍수(2021년): 6억 7천 5백만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래 코로나 감염
과 연관된 캐나다 내 누적 사망자가 5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은 23일 보도자
료를 통해 이날 기준 팬데믹 이후 누적 사망 자자가 50,13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퀘벡 주가 현재까지 17,865명
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퀘벡 주 는 유일하게 지금까지 매일 코로나19 데이
터를 집계·보고하고 있다. 온타리오주는
15,786명으로 두 번째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 했고, 앨버타주가 5,470명으로 그 뒤를 이었 다.
BC 주는 5,007명, 매니토바 주는 2,403명, 서스캐처원 주는 1,826명의 사망자를 기록
했다.
캐나다 대서양 연안에서는 뉴브런즈윅과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가 각각 762명과 85명,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는 297명, 노바 스코샤는 706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글로벌뉴스가 주정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바이러스에 대한 집 단 면역이 형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루 평균 약 40명의 국민이 코로나19로 사 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는 다 른 지병으로 죽었지만 사망 후 코로나19 양 성으로 판정된 모든 사망자를 집계한 수치다. 그동안 공중 보건 전문가들은 실제 사망자 수가 공식 집계보다 훨씬 많을 가능성이 높다 고 입을 모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5월 당시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공식 사망자 수가 약 620만 명이라고 발표했지만, 실제 직간 접적으로 코로나19와 관련된 사망자 수는 1490만 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캐나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 에서는 하루 평균 약 1,800명의 새로운 감염 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두 달 전보다 약 15% 감소한 수치다.
WHO "트랜스 지방 50억 인구 생명 위협"
가짜 뉴스로 235만명 백신 접종 주저
음식을 부드럽게 해주고, 고소하고 바삭바 삭한 맛을 내는 트랜스지방. 하지만 세계보건 기구(WHO)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50억 명의 사람들이 이 트랜스 지방으
로 인해 심장병과 사망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랜스 지방은 액체 상태의 불포화지방을
보관상의 용이함을 목적으로 고체 상태로 가
공하기 위해 수소를 첨가하는 과정에서 생성
되는 지방을 뜻한다. 이 트랜스 지방은 혈관
벽에 쌓여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동맥경
화증, 암, 당뇨병 등 성인병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캐나다(2018년 9월부터 시
행)를 포함한 최소 43개 국가들이 음식에 트
랜스 지방을 생성하는 경화유 사용을 금지하
거나 모든 가공 식품의 지방 100g당 트랜스
지방을 2g으로 제한하는 등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3일 보도자료에서 “트랜스 지
방은 치명적인 독성 화학물질이고, 음식 산업
에서 완전히 없애야 한다”고 밝혔다.
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트랜스 지
방을 섭취해 매년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가 50만 명에 이른다. 일부 육류와 유
제품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트랜스 지방
은 적당량 섭취 시 인체에 해롭지 않은 것으 로 알려졌다.
WHO는 호주, 에콰도르, 이집트, 이란, 파키
스탄, 한국과 같이 트랜스 지방과 연관된 관
상동맥 심장병 사망률이 높은 9개국이 이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안하는
일상생활 속에서 트랜스지방 줄이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식품 구입 시
1. 과자 등 가공식품 구입 시, 영양성분표시 의 트랜스지방 함량 확인하기
*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권장 섭취량 : 전체 에너지 섭취량의 1% 미만 (하루 열량 2000㎉ 섭취 시 약 2.2g 미만)
2. 빵 구입 시, 마가린이 적게 들어간 퍽퍽하 고 다소 거친 식감의 제품 선택하기
3. 육류 구입 시, 지방과 껍질이 적은 부위 를 선택하기
▶식품 조리 시
1. 음식 조리 시 식물성 기름(대두유, 옥수 수유, 올리브유 등) 사용하기
2. 기름에 튀기는 대신 ‘굽고, 조리고, 데 쳐’ 먹는 조리법 선택하기
3. 산패로 인한 트랜스지방 생성을 막기 위 해 식용유는 밀봉 후, 어두운 곳에 보관하기
▶식품 섭취 시
1. 가공식품, 패스트푸드보다는 자연식품 섭취하기
2. 프라이드 치킨은 기름기가 많은 껍질을 벗기고 섭취하기
3. 라면은 뜨거운 물에 한 번 끓여 기름기를 쫙 빼고, 새로운 물에 다시 끓여 섭취하기
4.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은 ‘반조리용 식 품(팝콘 등)’의 과다섭취 자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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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관련된 가짜 뉴스나 잘못된 정
보로 인해 수 천명이 숨지고 수 억 달러의 의
료비 손실이 발생했다는 보고서가 발표돼 눈
길을 끌고 있다.
캐나다 아카데미 협의회(Council of Canadian Academies)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
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관련된 가짜 뉴스나 잘
못된 정보로 2021년 3~11월사이 캐나다 국
민 235만명이 백신 접종을 미루거나 거부하
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정상적
으로 이루어졌더라면 약 198,000명이 코로
나에 걸리지 않았고, 13,000명의 코로나 입원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약 2,800명의 사
망자가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 이
와 관련해 추가로 지출된 의료비는 최소 3억
달러로 추정했다.
알렉스 히멜파브 협의회 회장은 보고서에
서 “요즘 시대에 가짜 뉴스는 큰 위협이다. 특히 취약계층은 이런 영향에 가장 큰 피해를 받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와 관련된 가짜 뉴스나 잘 못된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는 이번 보고서 조사 결과가 보여주는 내용보다 훨씬 클 가능 성이 높다. 왜냐하면 이번 보고서는 약 3년 동 안 지속된 팬데믹 기간 중 9개월만 살펴보았 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연구는 팬데믹으로 인한 일반 환자 들의 수술 연기 및 장기 코로나 환자의 치료 등의 간접·파급 비용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아카데미 협의회는 중요한 공공 이 슈와 관련된 문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평 가해 국가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이다.
화성에 웬 곰이? 나사가 공개한 위성 사진 화제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화성 표

면 사진이 곰의 얼굴 형상을 하고 있어 화제
가 되고있다.
나사가 지난달 25일 일반에 공개한 이 사
진은 작년 12월 12일에 찍힌 것으로 화성 정
찰 궤도선에 부착된 고해상도 카메라에 포착 됐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곰 얼굴
같다” , “앵그리 버드 닮았다” 등의 반응 을 보이며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이 사진에 대해 애리조나 대학교 행성 연구 소는 이날 블로그를 통해 “원형 균열 패턴 은 매립된 충돌 분화구 위에 퇴적물이 침전돼 생긴 것”이라며 “코는 화산이나 진흙 분출 구”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가짜 뉴스로 국민 2,800명 숨졌다”
“트랜스 지방은 치명적인 독성 화학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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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고객 도촬 한 BC 마사지사 면허 박탈
25년간 면허 복원 신청도 못해
BC, 캐나다 눈사태 사망자 75% 차지
“올해 20년에 한 번꼴로 나타나는 눈사태 취약 겨울”
자신에게 마사지 치료를 받으러 온 여성 고
객의 탈의 장면을 몰래 촬영한 BC 마사지사
가 면허를 박탈당했다.
BC 마사지 테라피스트 대학(CMTBC)은
최근 홈페이지 징계 게시판을 통해 BC 밴쿠
버 아일랜드 사니치 시에 거주하는 길리스-
필립 라보이의 마사지사 면허를 2023년 1월
1일부로 박탈한다고 밝혔다. 또 향후 25년 동
안 즉, 2048년 1월 11일까지는 면허 복원 신
청을 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조사에 따르면 라보이(당시 48세)는 2020
년 8월 10일 자신이 운영하는 Tone Massage Therapy를 찾아온 여성 고객이 마사지를 받



캐나다 동전,
기 위해 치료복으로 갈아입는 장면을 휴대폰 으로 몰래 녹화했다.
CMTBC는 “라보이는 탈의 장면을 몰래 녹화하기 위해 여성 고객이 옷을 벗을 것으 로 예상되는 곳을 카메라가 향하도록 치료실 의 한 곳에 휴대폰을 놓고 녹화 버튼을 누른 뒤 자리를 피했다”고 설명했다.
라보이는 2021년 6월 11일 이 사건을 포함 해 또 다른 여성 3명(이 중 1명은 마사지 고 객)의 은밀한 모습을 촬영한 혐의로 BC 법원 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아 6개월의 조건부 형과 18개월의 보호 관찰 명령을 받았다.
라보이는 15년 경력의 마사지사였다.
이번 겨울 쌓인 눈덩이가 이례적으로 매우 약해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올해들어 누적 사 망자가 5명 발생했다.
최근에 발생한 눈사태는 23일 켈로나에 서 북동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리브스토 크(Revelstoke)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헬 리스킹(헬리콥터를 타고 눈이 많은 산간 지 방으로 가서 스키를 타는 것)을 즐기던 존 킨 슬리(59)와 팀 킨슬리(57) 형제가 사망했다.
사망한 형제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출신의 건설업계 사업가로 알려졌다.
캐나다 기상당국 한 관계자는 24일 CBC 뉴
스 인터뷰에서 “올겨울 쌓인 눈은 가뭄의 영
향으로 결빙 상태가 매우 약해 눈사태에 매우
취약한 상태로, 이 같은 상황은 20년에 한 번
꼴로 나타나는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밝혔
다. 지난 1월 9일에는 비번으로 휴일을 보내 던 넬슨 경찰청 소속 웨이드 티트모어(43세)
가 눈사태로 숨지면서 올해 첫 눈사태 사망자 로 기록됐다. 이후 21일 2명, 23일 킨슬리 형 제 2명이 추가돼 희생자가 5명으로 늘었다. 캐나다에서 눈사태 안전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비정부·비영리 조직인 눈사태 캐나다 (Avalanche Canada)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
지난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눈사태 사망자 의 75%가 BC 주에서 발생했다. 특히 올해는
그 위험이 매우 높아 29명이 숨진 2003년과 상황이 비슷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눈이 덮인 산악 지형을 여행하기로
결정한 경우 주의를 기울이고 매우 보수적이
고 안전한 루트를 선택하라”고 당부했다.
동전 상 2개 부문 수상 캐나다, 정초부터 여기저기 감원 칼 바람
경기 침체 전망에 기업들 몸집 줄이기 나서 베스트 크라운, 베스트 유통 동전 부문 수상
경이 최소 33mm인 귀금속 동전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또 노바스코샤 주의 상징과도 같
은 낚시 및 경주용 스쿠너(범선) 블
루노즈(Bluenose) 제작 100주년

을 기념해 2021년에 발행을 시작
한 캐나다 최초로 컬러가 들어간
10센트 동전은 베스트 유통 동전 (Best Circulating)에 선정됐다. 이
부분은 일반 시중에 통용되는 비귀
금속 동전 중 미적, 상업적 매력 기
준으로 대상을 선정한다.
캐나다 조폐청은 20일 보도자료
캐나다 동전이 최근 개최된 올해의 동전 어 워드 2023(Coin of the Year Award)에서 두 개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동전 어워드는 미국 크라우스 출판
사(Krause Publications)가 매년 개최하는 대
회로 전 세계 동전을 대상으로 디자인, 예술 적 비전, 장인 정신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우선 캐나다 조폐청이 2021년 제작한 20달
러 기념 은화 그레이 울프(The Gray Wolf)는
베스트 크라운(Best Crown)에 선정됐다. 베
스트 크라운은 미적, 상업적 매력을 가진 직
를 통해 “캐나다에서 만들어진 동전이 2개
부분을 수상함으로써 캐나다의 조폐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장인 정신, 디자인 및 혁신
을 담고 있음이 증명됐다”며 자축했다.
올해의 동전 어워드는 화폐 전문가, 저널리 스트, 작가, 주화 디자이너, 은행 및 박물관 관 계자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이 1,2차 투표
를 통해 10개 부문에 수상 동전을 선정한다.
사진 <그레이 울프(좌), 캐나다 최초의 컬
러 10센트 동전>
불확실한 경기 전망 속에 글로벌 빅테크 기
업으로부터 촉발된 감원 칼 바람이 캐나다 전
역을 휩쓸고 있다.
국내 최대 가전제품 소매업체 중 하나인 베
스트바이(Best Buy)는 25일 전체 인력의 약
0.7%(약 700명으로 추산)를 감원한다고 밝
혔다. 이런 큰 규모의 소매업체는 보통 연말
휴가 시즌이 끝나면 임시직 근로자들을 내보
내지만
백화점 체인 허드슨 베이(Hudson's Bay) 도 24일 성명을 통해 전략적 우선순위를 재 조정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 서 약 250명의 직원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밝 혔다.
또 신문 출판, 뉴스 및 인터넷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캐나다 미디어 대기업 포스트 미디어 네트워크 (Postmedia Network)도 24 일 편집 직원의 11%를 감원하겠다고 발표 했다. 다만 정확한 감원 숫자는 언급하지 않 았다. 포스트 미디어는 내셔널 포스트, 밴쿠 버 썬, 캘거리 헤럴드 등의 미디어를 소유하 고 있으면 전국에 약 650명의 언론인을 고용 하고 있다.
그 밖에 캐나다 기술 회사인 베네비티 (Benevity)는 전체 직원의 14%인 137명 감 원 소식을 발표했고, 자동차 소매업체 클러치 (Clutch)는 직원 148명을 감원하는 등 캐나다 전역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감원 소식이 들려 오고 있다.
한 경제 전문가는 “전 세계적으로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경기 침체 우려와 함께 불확실
올해의
<밴쿠버섬 10배 즐기기 16> Sidney-by-the-Sea






빅토리아의 관문 시드니
시드니는 원래 작은 농촌마을이었다. 밴쿠버아일랜드 최초의 밀가루 제분공장이
여기에 있었고 주변 산에 빼곡히 들어선 숲으로 목재산업이 성행하기도 했다. 150

여년 전 유럽인들의 발길이 닿기 전까지 사니치족이 터를 잡고 수 천년 동안 평화를
누리며 살아 온 사니치족들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헛슨베이사가 이들 사니치족으로부터 숲으로 뒤덮인 일대의 땅을 매입하기 시작 한 때가 1852년. 그 후 1858년 제임스 더글라스가 노스 사니치 일대의 땅을 대거 구 입하고 이듬해 윌리엄과 찰스 레이 형제가 헛슨베이사로부터 사니치반도의 북쪽 땅 을 매입, 이곳에 정착하게 된다. 이들 레이 형제는 이 지역에 둥지를 튼 최초의 백인 으로 기록되어 있다.
시드니가 마을로 처음 등록된 것은 1891년의 일이다. 당시 일대에 5백에이커의 땅 을 소유하고 있던 Brethour 4형제에 의해서다. 이듬해에는 일대에 우체국과 잡화상, 호텔과 조선소가 들어선다. 1893년 빅토리아와 시드니 사이를 잇는 철도의 초대 책 임자로 임명된 Charles Brethour는 마을 이름을 뭐라고 지을까 고민하다가 건너편에 마주 보이는 섬 시드니 아일랜드를 바라보면서 “이 마을 이름은 시드니로 하자” 며 결정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그 후 철도와 배를 이용해 사니치 반도로 이주해 오 는 개척자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공항과 페리터미날이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 증, 오늘 날 인구 1만2천의 짜임새 있는 도시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 시드니라는 마을 이름의 기원이 된 시드니 아일랜드의 이름은 어떻게 지 어졌을까? 이 섬의 원래 이름은 살라스 아일랜드(Sallas Island)였다. 1859년 해양탐 사선 플럼퍼호(H.M.S. Plumper)를 이끌고 이곳에 온 영국 해군의 조지 리차스 선장 (Captain George Richards)이 이 지역의 섬과 내해, 항구, 수로 등에 이름을 붙일 때 그 의 친구이자 부선장인 프레데릭 시드니(Frederick William Sidney)의 이름을 따 시드
니아일랜드로 섬 이름을 바꾸면서 시드니 아일랜드가 됐다고 한다.
사니치족이 수천년간 대이어 살아와
빅토리아에서 북쪽으로26km, 자동차로 20여분 거리에 위치한 자그마한 바닷가 도시 시드니는 아름다운 풍광과 온화한 기후로 은퇴자들이 꿈꾸는 캐나다 제1의 주 거지이자 사니치반도 상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다운타운의 중심도로 비컨 애비뉴에는 방문자들의 눈길을 끄는 아기자기한 상점 들이 즐비하다. 길 양쪽에 늘어선 갤러리와 골동품 가게, 기념품 가게, 레스토랑과 카 페들의 모습이 무척 친근하고 따스하게 느껴진다. 다운타운이 크지 않아 웬만한 곳 은 도보이동이 가능하다. 다운타운 동쪽 해안을 따라 잘 다듬어진 산책로와 피어를 낀 바다에는 사철 요트의 행렬이 끊이질 않고 여기서 바다 건너 보이는 베이커산의 눈 덮인 경관은 무척 신비스럽다.
시드니는 빅토리아로 통하는 관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바닷길과 하늘길을 통해 빅토리아를 찾는 사람들이 맨 먼저 도착하는 곳이 바로 시드니다. 인구 1만2천명의 시드니에는 빅토리아국제공항이 있고 여기서 5분 거리에는 밴쿠버와 걸프아일랜 드행 페리를 타는 스왓쓰베이 페리터미널이 있다. 걸프아일랜드, 미국 San Juan 아 일랜드를 가는 페리도 시드니에서 출발한다.
시드니에 위치한 빅토리아공항은 1914년 잔디밭 활주로로 문을 열어 처음에는 군용 비행장으로 이용됐었다. 이후 지난 1948년 교통부가 공항 운영권을 인수하면 서 빅토리아공항으로 이름을 바꿨다. Air Canada의 전신인 Trans-Canada Airlines가 1943년부터 정기 운항을 시작했고 1959년 캐나다공군이 이 비행장에서 완전히 철 수할 때까지는 민간항공사와 공군이 공항을 공동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오늘날의 빅토리아국제공항이란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59년부터다. 금 세기 초(2002~2005) 대대적인 보수와 증축을 거친 이 공항은 밴쿠버국제공항에 이 어 BC주에서 두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공항으로 알려져 있다.
빅토리아에서 3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시드니에는 크고 작은 볼거리들이 적지 않 다. 다운타운에 위치한 스타극장(Star Theatre)에서는 영화는 물론 각종 문화행사와 공연이 연중 끊이질 않고 열린다.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한 북타운으로 잘 알려진 시드니의 도심에는 모두 9개의 개
성 있는 서점들이 새 책에서 중고서적, 골동품 서적, 전문서적까지 다양한 책을 구 비하고 있다. 일대에는 BC비행박물관(BC Aviation Museum: 1910 Norseman Rd), Shaw Ocean Discovery Centre , 시드니박물관(2423 Beacon Ave) 등이 있고,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부차드가든과 버터플라이가든 등이 머지않은 곳에 있다.
시드니는 현재 호주 퀸슬랜드의 케언스(Cairns: 1984년5월3일), 워싱턴주의 아나 코테스(1996년6월7일)와 각각
이비 총리, 견 총영사에 한-캐 수교 60주년 축하 서한 BC주 한인교수협의회(KPBC) 출범
초대 회장 SFU 김우수 교수 선출
올해 한-캐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BC주 한인교수협의회(KPBC, Korean Professors in British Columbia)가 출범했다.

밴쿠버 총영사관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BC주 한인교수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고 밝혔다. 초대 회장으로 SFU 김우수 교수
가 선출됐다.
1월 18일 총영사관 관저에서 개최된 출범
식에는 이진무 UBC 교수(부회장), 이정환
SFU 교수(이사) 등 14명의 교수들이 참석하 여 한인교수협의회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
다.
총영사관은 KPBC는 BC주에 있는 UBC,
SFU, UVIC 등 연구중심 4년제 대학 소속 교 수 5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점차 참 여 대학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 다 이날 견종호 총영사는 “지난 9월 한-캐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양국간 자원, AI, 신재 생에너지 등 첨단기술과 공급망 확충 등에 대 한 협력 증진을 위해서 양국 학계 간 협력이 중요하며, 특히 아시아와 협력의 관문인 BC 주로 유학오는 한국 학생들의 규모가 확대되 는 상황인바, 한-캐 수교 60주년 계기로 발족 된 KPBC가 양국 간 협력 증진에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주밴쿠버총영사관)
빅토리아에 H-마트 들어온다
메이페어 쇼핑 센터에…올해 연말 오픈 예정
“양국 간 우정과 협력 강화 기대”
한국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아시아 식료품
을 취급하는 한아름 마트(H 마트)가 빅토리
아에 오픈한다.
지난 20일 시티파이드(citified.ca) 보도에

따르면 한아름 마트는 올해 연말 메이페어 쇼
핑센터 옛 토이저러스 자리에 입점한다. 토이
저러스는 지난해 12월 영업을 중단했다.
한아름 마트 측은 빅토리아 한 부동산 중계
업체를 통해 메이페어 쇼핑센터와 임대 계약
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한아름 마트는 H
마트라는 브랜드로 BC 주, 앨버타주, 온타리
오주에 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메트로 밴쿠
버를 중심으로 BC주에 8개 점포, 에드먼턴에
2개 점포, 캘거리에 1개 점포, 토론토에 7개
점포를 두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빅토리아 지역에는 대형
한국 마트가 들어온다는 소문은 무성했지만
매번 소문에 그쳤었다. 보도에 따르면 한아름
마트는 빅토리아 지역에 입점 위치를 놓고 수
년간 저울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점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본지는 한아름
마트 측에 전화로 접촉했고, 한 관계자는 “
정확한 내용은 내부 확인 후 다시 전화로 알
려주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응답은 없
는 상황이다.
데이비드 이비 BC 총리가 지난 13일 한캐 수교 60주년을 맞아 견종호 밴쿠버 총영 사 앞으로 축하 서한 보냈다고 총영사관이 17
일 밝혔다.
서한에서 이비 총리는 “2023년 1월 14일 은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이다. 모든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민과 함께 양국 간
중요한 초석이 마련된 이 날을 축하하며, 수
십 년간 지속되어 온 양국 간의 긴밀한 인적
유대관계, 문화·교육 교류, 경제협력 관계와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공통의 기여를 기념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태평양을 마주한 BC주는 한국과 깊
은 우호 협력 관계를 오랜 기간 맺어 왔고, 앞
으로도 이러한 관계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 다. 72,000명 이상의 한인들이 BC주에 거주 하고 동시에 많은 BC 주민들이 한국에 거주 하면서, 한국과 캐나다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 과 양국 간 우정과 유대 강화에 크게 기여하 고 있다. 알려진 대로, BC주와 경기도는 2008 년에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2022년 2월에는 양측 간 우호 협력 양해각서가 갱신됐다”고 덧붙였다. 이비 총리는 끝으로 “한-캐 수교 이래 지난 60년은 양국의 협력이 강화되고 또 한 미래 성장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였으며, 향후에도 양국 간 우정과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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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빅토리아 은행강도 쌍둥이 형제는 '외로운 늑대'
밴쿠버, 2월부터 숙박 시설에 2.5% 추가 세금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돈에는 관심 없는 반정부 테러리스트
작년 6월 빅토리아에서 발생한 은행강도
범인 쌍둥이 형제는 ‘외로운 늑대’였던 것 으로 밝혀졌다.
외로운 늑대란 전문 테러 단체 조직원이 아 닌 자생적 테러리스트를 이르는 말로, 이들은 특정 조직이나 이념이 아니라 정부에 대한 개
인적 반감을 이유로 스스로 행동에 나선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22세 쌍둥이 아이작과 매튜 오크테를
로니 형제는 당일 BMO 사니치 지점을 점거

하고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BC RCMP는 20일 기자회견에서 용의자들

이 은행에 들어간 주된 목적은 경찰관들을 총
으로 쏴 죽이는 것이었고, 특히 개인의 총기
소유를 금지하는 정부 규정에 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알렉스 베루브는 기자회견에서 “형
제가 은행에서 보낸 시간과 그들의 행동은 강
도의 목적이 돈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
히려 경찰과 무력 충돌을 일으키기 위한 것” 이라며 “형제는 방탄조끼를 입고 반자동 SKS 소총으로 무장하는 등 총격전을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렉스 베루브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관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두 형제가 은행 안에 서 16분을 보냈고, 종종 창문 밖을 보기 위해 문 앞으로 이동했다고 덧붙였다.
또 경찰은 형제가 사회로부터 고립돼 있다 는 사실을 알게 됐고 총기 규제를 중심으로 극단적인 반정부·반경찰 감정을 가지고 있 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들 형제가 타고 온 승용차 트렁크 에서 폭발물 30개, 추가 총기 4점, 탄약 3,500 발 이상을 발견했다.
다만 이날 누가 먼저 총을 발사했는지는 불 분명하며 당일 경찰은 최소 100발 이상을 쐈 다고 밝혔다. 이날 총격전에서 경찰 6명이 총 에 맞아 부상당했고 현재는 모두 퇴원해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밴쿠버 시가 다가오는 2026년 FIFA 월드
컵 개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단기 숙박 시
설에 2.5%의 추가 세금을 부과한다.

BC주 재무부 27일 성명을 통해 “지난 가
을,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지인 밴쿠버 시
는 경기 개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단기 숙
박에 대한 지방세(MRDT)를 일시적으로 소
폭 인상할 것을 요청했고, 우리 주정부는 주
판매세법을 변경해 최대 2.5%의 추가 세금
부과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3년 2월 1일부터 단기 숙박 시
설을 이용하는 사람은 100당 2.50달러의 추
가 세금을 내게 된다. 주정부는 이 임시 추가
세금 도입으로 7년 동안 약 2억 3천만 달러의
추가 세수가 확보될 것으로 추정했다.
캔 심 밴쿠버 시장은 “세계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FIFA 월드컵을 밴쿠버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추가 세금은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 를 위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C 주정부는 2026년 월드컵 개최로 인한 밴쿠버 방문객이 269,000명 증가하며 이 중 약 50%가 캐나다와 미국에서 방문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월드컵 개최로 인해 연간 약 150 억 달러를 경제적 효과와 100,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년 FIFA 월드컵은 북미 3국 공동 개최 로 미국 60경기(11개 도시), 캐나다(밴쿠버, 토론토)와 멕시코(3개 도시)는 각각 10경기 씩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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