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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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9일 수요일 새차/중고차/리스/트레이드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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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12호 2017년 3월 29일 수요일 <10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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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초고속 근로 허가·영주권 제도 도입 예고 일부 직종에 2주 안에 근로허가와 임시 영주권 발급 캐나다 정권마다 이민 정책 방 향이 달라진다. 이번 2017년, 집권 후 두 번째 연방정부 예산안에서 자유당(LPC)도 자체적인 색깔을 넣은 이민 정책을 내놓았다. 외국 인 임시 근로자를 영주권자로 전 환하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했다. 앞서 보수당(CPC)이 외국인 근로 자가 4년을 일하면 4년간 같은 자 격으로 입국을 금지했던 면과 큰 차이다.
초고속 근로 허가·영주권 제도 도입 예고… 자유당 이민제도 개 혁방향을 보여주는 정책으로는 오는 6월 12일 시행 예정인 글로 벌텔런트스트림(Global Talent Stream·약자 GTS)제도가 대표적 이다. 이 제도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려는 기업에 LMIA(노동시 장영향평가서)를 면제해준다. 또
평균 2주 안에 외국인 임시 근로 허가(TFWP)와 임시영주권을 처 리할 예정이다. 한국 같은 사전 비 자 면제국가 출신은 국경에서 신 청하는 형식으로 더 빨리 TFWP와 임시영주권을 받을 수도 있다. 이 전보다 초고속으로 외국인 근로자 가 캐나다에 들어올 길이 열리지 만, 단 LMIA 면제 회사와 초고속 수속 대상 분야를 정부가 제한할 전망이다. GTS를 이용할 수 있는 회사와 분야는 아직 정부가 공개 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11월 30일 존 맥컬럼(McCallum) 前이민장관 발표를 토대로 LMIA면제는 주로 대기업과 캐나다 국내 대규모 투 자를 하는 외국계 대기업과 예산 안에서 100회 이상 등장한 ‘혁신
(innovation)분야’에 국한되리라 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GTS제도 업무 수행을 현행 TFWP 담당 공무원에게 맡길 예정이다. 정부는 일단 향후 5년 간 관련 예 산으로 2억8000만달러를 늘려 편 성했다. GTS제도 아래는 연중(12 개월 이내) 30일 이하 체류 단기근 로허가 분야도 포함돼 있다. 단기 교환근무나 연수 인력, 단기간만 필요한 고급 기술자가 여기에 해 당할 전망이다.
영주권 신청자 취업능력 중시 강 화… 보수당 정책 중 자유당이 이 어가는 부분은 사전 취업과 취업 능력 중시다. 90년대 선(先) 입국 후(後) 취업 방식 이민 정책이 실 업자를 양산했다는 비판에 따라,
한국 대선 투표하려면 30일 마감전 등록 이영표 선수도 국외부재자 신고
○ 주정부 결심에 달린 밴쿠 버·써리 전철… 시민 편의도 결국은 정치로 결정되는 구 조. 그런데도 주총선에서 투 표 안합니까? ○ 加초고속 근로 허가·영주 권 제도 도입 예고… 아무나 초고속은 안된다는 함정. 대 기업 친화 정책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랄 뿐.
밴쿠버에 거주하는 이영표 前한국 국가대표 선수도 19대 대선 투표를 위해 국외부 재자신고를 했다. 사진 제공=주밴쿠버한국총영사관/남우경 영사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김 건 총영사)는 이영표 前한국 국 가대표 축구선수가 28일 제 19대 대선 투표를 위해 국외부재자신 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 재외선거 신고·신청 마감은 30일
○ 밴쿠버 反인종차별 집회 방해한 대안우파… 전에는 숨어서 하더니 이제는 뻣뻣 하게 고개를 들고 나타나는 중. 미국대선 결과 탓?
이 마감”이라며 꼭 등록해서 소중 한 한 표 행사를 권했다. 한국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파견 나와 선 거 관련 업무를 하는 남우경 영사 에 따르면 총영사관 관할지역 신 고 인원은 5577명으로 지난 18대
2000년대 캐나다 이민법은 먼 저 취업하거나 취업 오퍼를 받 은 후 영주권을 주는 방향으로 차츰 선회했다. 이번 예산안에 서도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이하 EE) 규정을 고쳐 캐나다 기업에 수요가 높 은 직종 이민희망자, 달리 표현 하면 당장 취업 가능한 인력을 이민자로 받는 데 중점을 두기 로 했다. 변경 예고 중에는 국가 직업분류코드(NOC)에 따라 인 력 부족 현상이 나타난 분야 경 력 근로자에 추가점수 제공이 대표적이다. 한편 좀 더 세세한 이민제도 관리에 들어가면서 정 부가 이민 수수료를 올리거나, 이민 분야에 따라 재조정할 가 능성도 상당히 크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대선 4376명 보다 약 30% 늘었 다고 밝혔다. 재외선거인은 19세 이상 한국 국민으로 주민등록이 되지 않은 사람이고, 국외부재자 는 주민등록이 있는 유학생, 주 재원과 여행자 등이다. 신고는 30일, 목요일까지 선관위 홈페 이지(http://ova.nec.go.kr)나 공 관 방문,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재외투표는 오는 4월 25일 화요일부터 30일 일요일까 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밴쿠버총영사관 재외투표소 에서 실시한다. 총영사관 관계자 는 “이번 대선은 상대적으로 짧 은 기간에 치르는 만큼 완벽하게 재외선거를 관리하기 위해 각별 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주 권자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소 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여 대한 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힘을 보 태달라”고 부탁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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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反인종차별 집회 방해한 대안우파
솔저스오브 오딘 회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 집회 참가자 들 사이를 배회하고 있다. 페이스북 동영상/Gurpreet Singh.
신흥 대안 우파 단체, ‘솔저스 오브 오딘(Soldiers of Odin 이하 SoO)’ 소속원이 26일 밴쿠버 시 내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 집 회에 나타나 행사를 방해하다가 3명이 밴쿠버 경찰에 체포됐다. 밴쿠버 경찰은 SoO 소속원 6~8명이 빅토리스퀘어 행사장 소에 나타나 참가자 사이를 오가 면서 소리를 치며 행사를 방해했 다고 밝혔다. 경찰은 충돌을 우려해 이 중 3
명을 체포했으며, 집회가 끝나고 15분 후 기소신청 하지 않고 풀 어줬다고 밝혔다. 앞서 제니 콴(Kwan) 신민당 (NDP)소속 연방하원의원이 집 회 연설을 하기 전에는 누군가 가 연막탄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콴 의원은 27일 “대안 우파 활동 가와 연막탄은 인종차별과 편견 에 따른 증오에 저항하려고 연대 한 시민들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 다”며 “우리는 어디서든, 언제든
추악한 고개를 드는 증오와 차별 에 계속 대항하겠다”고 소셜미 디어에 글을 남겼다. SoO는 핀란드에서 “이민자· 소수민족 범죄로부터 약자를 보호한다”는 구실로 시작했으 나, 세계 각지로 퍼지면서 인종 차별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 이 들은 리자이나에서 캐나다 지부 를 시작했다. 밴쿠버에서도 지 난해 9월부터 바이크를 타고 시 내를 돌아다니며 자경단 활동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캐나다 SoO는 자신들이 핀란드 동명 단 체와 직접적인 상관은 없다고 주 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인 종차별 단체와 관련이 있다는 반 (反)인종차별 활동가 지적도 나 오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BC주민이 신뢰하는 정치인은 “없다” 총선 앞두고 확실한 선두주자 없어 5월 9일 BC주총선을 앞두고 시 행한 여론조사에서 정치인 신뢰 도와 발언 신빙성을 조사한 결과, BC주 유권자 사이에 확실한 선호 를 받는 BC주 정치인은 불분명했 다. 여론조사기관 인사이트웨스트 는 “그러나 유권자 반 이상은 현직 주수상이 ‘당선을 위해서라면 무슨 말이라도 한다’고 봤다”고 28일 발 표했다. 인사이트웨스트가 “가장 진솔한 (authentic) 당 대표”를 질문한 결 과, BC주 유권자 23%는 BC녹색 당(Green) 앤드류 위버(Weaver) 대표를 지목했다. 이어 존 호건 (Horgan) BC신민당(BC NDP) 대 표가 20% 지지를 받았다. 크리스 티 클락(Clark) 주수상겸 BC자유
당(BC Liberals) 대표는 12% 지지 에 그쳤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trustworthy) 당 대표” 설문에서 는 호건이 21% 지지를 받아 위버 (19%)나 클락(13%)을 앞섰다. 또 한 “공약을 지킬만 한 정치인”에서 도 호건은 25% 지지를 받아 다른 대표를 앞섰다. 세 대표에 대한 유권자 호감도 를 알아보는 질문은 변별력이 없 는 결과를 얻었다. 저녁 식사 집에 초대하고 싶은 대표는 호건(23%)· 위버(21%)·클락(20%)순으로 차이 가 거의 없다. 빚을 갚을 듯한 대표 로는 클락과 호건이 19% 동률, 위 버가 15%다. 호감가는 대표도 호 건(22%)·클락(21%)이 사실상 동 률이고, 위버가 15%로 낮다.
“당선되려면 어떤 말이라도 한다”는 이미지는 클락(55%)이 가장 강했고, 호건(18%)과 위버 (2%)는 약한 편이다. 총선 주요 이슈 설문 결과는 다른 회사 설문 결과와 큰 차이 없다. 주거·빈곤·노숙은 BC주 유권자 3명 중 1명(32%) 관심사 다. 이어 보건(23%), 경제와 일 자리(16%), 정부 신뢰도(7%) 순 이다. 주거와 보건 관심은 지난 11월 결과보다 각각 +3, +5포인 트 늘었고, 경제와 신뢰도는 각 각 1포인트씩 줄었다. 각 대표 지지율을 분석해보면 나이나 남녀에 따른 차이가 보 인다. 클락 지지율은 36%이지 만, 여성(27%)보다 남성(44%) 사이에 지지율이 높다. ▶A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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