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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물품 대리 운송’ 각별히 주의해야 최근 밴쿠버서 마리화나 발견… 신고로 처벌 모면
된다”며 “또한 캐나다에서도 기호 용 마리화나 사용은 합법화됐지 만 국외로 대마제품 반출의 경우 최고 징역 14년의 처벌을 받게 되 다”고 밝혔다. 한 영사는 “유학생을 비롯해 일 부 한인 가운데 소정의 비용을 받 고 다른 사람의 물건을 한국으로 대리 운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고 들었다. 그러나 이번 사례처럼 본인도 모르게 마리화나, 필로폰, 펜타닐 등 불법 마약류를 반입하 다 적발 시 중범죄로 이어질 수 있 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한인들 의 절대적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 조했다. 한국 관세청은 마약류가 아니 더라도 세금 회피 목적의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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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이모-레이디스미스 보선 ‘녹색당 승리’ 이변 <Nanaimo-Ladysmith>
대리반입 행위는 대리반입을 부 탁한 사람을 비롯해 부탁을 받은 사람 모두 처벌 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한 영사는 “한인들이 대리 반입 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다 낭패를 겪은 경우가 많다. 중국이나 동남 아 지역을 여행하다 발각된 경우 도 있으며 몇 년 전에는 프랑스 공 항에서 지인의 부탁으로 짐을 운 반하다 마약사범으로 체포돼 옥 고를 치른 주부의 사례도 있다. 단 순히 용돈을 벌고자 모르는 사람 의 짐을 맡는 것은 위험 요소가 크 다”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마리화나 합법화가 시행되고 있는 캘리포니아 등 미 국내 일부 주에서는 마리화나 구 입 후 한인사회 인터넷 커뮤니티 를 통해 거래 시도를 하는 것은 물 론 한국으로 몰래 반출해 판매를 시도하다 경찰 수사망에 오르는 사례까지 등장했다. ▶A3면에 계속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폴 맨리, 예상밖 37% 득표로 빅3 제쳐… 10월 총선 격변 예고 올 10월 연방총선을 6개월 앞 두고 마지막으로 실시된 연방의 회 보궐선거에서 예상을 뒤엎고 녹색당 후보가 승리, 캐나다 정 치 지형의 변화를 예고했다. 7일 새벽 개표 완료된 나나 이모-레이디스미스(Nanaimo-Ladysmith) 보궐선거 결과 녹색당의 폴 맨리(Paul Manly) 가 37% 득표율로 연방하원에 진출하게 돼 당 유일 의원인 대 표 엘리자베스 메이(Elizabeth May)에 더해 녹색당 의석을 2 배로 늘렸다. 보수당은 12% 뒤 진 25%, NDP(New Democratic Party, 신민당)는 23%, 자유당은 11% 득표에 그쳤다. 당선자 맨리는 2015년 이 지역 구 선거에서 20% 득표로 4위를 했었다. 그는 연구자, 영화제작자 겸 홍보전문가이다. 이번 보선은 NDP 쉴라 맬콤슨 (Sheila Malcolmson)이 올해 초 NDP 집권당 유지 명운이 걸렸던
“야외 활동 시 야생 진드기 조심하세요” 캐나다 전역 ‘진드기 주의보’··· 예방수칙 준수 당부 최근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면 서 치명적인 라임병을 전파하는 야생 진드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국립 미생물 연구소 의 공중보건기구에 따르면 지난 해 여름과 가을에 걸쳐 개체수 를 늘린 ‘검은 얼룩무늬 진드기 (Blacklegged ticks)’가 최근 전 국 많은 지역에서 활동을 재개 한 것으로 조사됐다.
○ 한국 물품 대리 운송 각 별히 조심해야… 기본적인 법만 준수하고 살아도 큰 문 제가 생기지는 않을 텐데. ○ 밴쿠버 라임병 전파하는 야생 진드기 기승… 여름 접 어 들었으니 주의 경보 높 여야.
나나이모 주의회 보선에 출마하 기 위해 사퇴함으로써 이뤄졌다. 나나이모-레이디스미스 지역 구는 전통적으로 보수당과 NDP 가 번갈아 가며 연방의회 의석을 차지한 지역으로 이번 보선 결과 는 젊은 층을 비롯한 유권자들의 환경과 기후변화 의식이 실제 투 표행위로 연결되고 환경 문제 등 에 진보적인 기존 양당 NDP와 자유당 대신 더 적극적인 녹색 당을 선택한 데 따른 것으로 해 석된다.
연구소는 최근 캐나다 공공보 건청(PHAC)에서 집계한 자료를 인용, 캐나다 전역에서 야생 진 드기에 물려 질병에 감염된 건 수가 2009년 144건에서 2017년 2025건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 혔다. 지난해 보고된 건수는 야생 진드기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009년에 비해 약 15배 이상이 늘어난 수치로, 이들 야생 진드 기는 매년 35-55킬로미터의 속 도로 전역에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고 연구소는 전했다. 지난 2년 사이 기하급수적으 로 늘어난 진드기들은 1960년대
지난달 있었던 PEI 총선에서 는 녹색당이 제1야당으로 약진, 캐나다에 녹색당 바람이 부는 양 상이다. 맨리는 당선 소감에서 “캐네 디언들은 다른 종류의, 초당파 적 정치에 준비돼 있다. 구입가 능 주택, 홈리스 캠프와 무엇보 다 중요한 기후변화가 녹색당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본다”고 평가 했다. 맨리의 승리는 캐네디언들 이 기후변화를 심각하게 인식하 고 있다는 메시지를 빅3 정당에
부터 미국에서 확대되기 시작했 고, 진드기에 물린 여름 철새들 이 캐나다 등지를 오가면서 유 입이 잦아졌다. 또한 최근 수십 년간 캐나다 기후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진드 기의 출현이 급증한 것으로 연 구소는 추정했다. 이에 따라 매니토바, 온타리 오, 퀘벡, 뉴브런즈윅 및 노바 스코샤 지역은 현재 진드기 위 험 지역으로 분류돼 진드기 출 몰 사례의 88% 이상을 차지하 고 있다. BC주의 일부 지역 또한 동부 에서 시작된 진드기 출몰이 확
던진 것이라는 지적이다. 녹색당의 도약은 진보 성향의 자유당과 NDP에는 감표 요인이 다. 하지만 보수당이 어부지리를 얻으려면 지금의 탄소세 반대 등 반환경 이미지를 탈색시키는 당 정강정책을 확립해야만 한다. 맨리는 “해야 할 일을 할 때가 됐다. 기후변화에 적절히 대처하 는 정치적 용기가 필요하다. 화석 연료 산업에 대한 보조를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밴쿠버 아일랜 드는 해양생물 보호 등 환경문제 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지역이다. 2011년 이후 녹색당의 단 한명 의원으로 있다가 마침내 동료를 맞게 된 메이 대표는 “캐나다 연 방정치의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자축했다. 캐나다는 변하고 있다. 맨리는 “ 우리는 마차를 넘어 왔으며 이제 내연기관을 넘어가야 할 시점이 다”라고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외쳤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산되면서 진드기 전염 위협이 커지고 있다. 캐나다 공공보건청은 이에 야 생 진드기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에 각별 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명 ‘살인 진드기’라 불리 며 캐나다 도처에 서식 중인 ‘Blacklegged Tick’은 약 20% 가 라임병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박테리아를 옮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전 예방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A3면에 계속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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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목적 반입도 불법…관세청 단속 실시 중 마리화나 합법화 이후 국내 흡 연 인구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최 근 대리 반입을 통해 대마초를 한 국에 보내려다 적발된 사례가 나 타나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 구된다. 밴쿠버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 난 4월 중순 밴쿠버에 거주하는 교민 L씨는 한국 방문을 앞두고 용돈이나 벌어볼 생각으로 인터 넷 포털 사이트에 ‘한국 물건 배 달’ 내용의 글을 올렸다. 게시물을 보고 몇몇 의뢰인이 보낸 물건을 정리하던 그는 우연히 티백이라 고 적힌 물건의 내용물이 다량의 대마초임을 발견하고 영사관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수 경찰영사는 “L씨의 경 우, 다행히 출국 전에 발견해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았 으나 마약류 관리법에 따라 한국 에서는 대마제품의 반입 및 유통, 사용 적발 시 엄격한 처벌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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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42호 2019년 5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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