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법률 공증사무소 2018년 3월 9일 금요일 A1
조선일보
PAUL CHOI, MA 최병하 법률공증사 부동산 / 비즈니스 매매 공증서 유언장 위임장 계약서
<밴쿠버 판>
제3260호 2018년 3월 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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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부모들, 안심하고 자녀 맡길 수 있게 된다 주정부, 비인가 보육시설 정보도 담은 웹사이트 개설 추진 BC주 부모들은 인가 보육시설 은 물론 앞으로 비인가 보육시설 들에 대한 감사보고서와 불평 사 례들도 검색할 수 있게 된다. BC주정부는 보육시설들에 대 한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 써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도 입했다. 제안된 법안은 최소 5년 동안의 비인가 보육시설들에 관한 감사 보고서와 불평을 온라인으로 접 속해서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있 다. 인가된 보육시설들에 대한 정 보는 이미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보육시설들에 대한 정보검색 허용에 따라 감사보고서와 불평 사례들에 대한 요약내용들이 새 로운 데이터베이스에 제시된다. 제시될 내용은 보육시설의 주소 와 함께 운영자 이름이나 시설 등 에 대한 정보를 담게 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17년 1월
이스트 밴쿠버의 한 비인가 보육 시설에서 15개월 된 맥칼랜 사이 니의 사망 사고 이후 1년 여 만에 단행됐다. 이 사망사고 이후 보육시설들 이 너무 많은 아이들을 수용하는 등 여러 건의 위반사례가 있었지 만 결코 적발되지 않았다는 사실 이 드러났다. 그동안 보육시설에 자녀를 보냈
던 부모들은 운영자들이 자신들 을 속이지 않았는지 그리고 겉모 습만으로는 제대로 아이들을 돌보 는지를 알지 못하는 등 우려를 나 타냈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보육시설에 대한 투명성이 제고됨으로써 부 모들은 부정적 평판의 음울한 시 설에 자녀를 보내지 않아도 되는 등 큰 걱정거리를 덜게 됐다.
3세 아이를 보육시설에 맡기고 출근한다는 워킹맘 한인 윤모씨 는 “인가시설에 대한 정보는 기존 에 알 수 있었지만 비인가 시설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가 없어 선택 의 폭이 좁았고 불안한 마음이 컸 었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애드리안 딕스(Dix) 보건장관 은 “이번 법안은 자녀 돌봄을 위 한 온건하지만 그러나 중요한 조 치다. 정부는 법 집행 책임에 최선 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C주정부는 보육시설 점검과 모니터를 위한 인력 채용을 위해 기존 보육 예산안에 209만 달러를 추가했다. 비인가 시설에 대한 웹 사이트 업데이트는 이번 가을까 지 마무리된 후 운영될 예정이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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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폭탄은 반대
는 철강재에 25%, 알루미늄은 10%의 추가 관세를 일괄적으로 美주요 알루미늄 제조사 114곳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시장 교란시키는 주범은 중국 미 알루미늄협회는 알코아· 무차별 관세 땐 우리도 힘들어져”궧 벌칸·리오틴토알칸 등 114개 철강업계·공화당서도 반대 주요 알루미늄 제조사로 구성 됐다. 미 최대 알루미늄 기업 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아는 성명을 통해 “캐나다와 외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같은 핵심 국가는 관세 부과 대 대한 ‘관세 폭탄’ 부과 방침에 해 상에서 제외돼야 한다”고 했다. 당 업계조차 반대 입장을 밝혔 이들이 관세 부과에 부정적인 다. 미국알루미늄협회는 6일 트 건 높은 수입 의존도 때문이라 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는 분석이다. 미 알루미늄 전체 ‘모든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대 수요의 70%는 캐나다·러시아· 한 관세 부과로 인한 악영향이 중국산이다. 매우 우려스럽다’면서 ‘부과 대 CNBC는 “미 알루미늄 산업 상을 (과잉 생산 문제가 심각한) 종사자 대부분이 수입 관련 업 중국으로 한정해 달라’고 촉구 무에 종사한다”면서 “이번 조치 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미 경제 는 많은 미 기업과 직원을 힘들 매체 CNBC가 이날 보도했다. 게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업체 트럼프 대통령은 미 상무부 들이 직접 고용한 직원은 약 71 의 외국산 철강 제품에 대한 추 만3000명에 달한다. 하이드 브 가 관세 부과 방안을 건의받고 록 미 알루미늄협회 회장은 “모 지난 1일 모든 국가에서 수입되 든 나라에 관세를 부과하더라도
AFP 연합뉴스
장애와 편견을 헤치고… 오늘부터 또다른 ‘평창 드라마’궩 올림픽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평창에서 또 감동을 선사할 2018 동계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이 열린다. 평창 동계패럴림 픽은 9일 오후 8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열흘간 열전에 들어간다. 한국 장애인 노르딕 스키 대표팀의 신의현(왼쪽)과 이도연이 8일 평창 바이애슬론 센터 마무리 훈련에서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의 과잉 생산 문제 해결에 는 별다른 도움이 안 될 것”이라 면서 “오히려 캐나다와 유럽연 합(EU) 같은 핵심 무역국의 공 급망만 망가질 것”이라고 우려 했다. 반면 캐나다 등과 달리 중 국 업체들은 정부 보조금을 받 아 철강과 알루미늄을 과잉 생 산하고 저가 판매해 세계 시장 을 교란시키는 주범으로 지목 됐다. 또 중국 업체들은 철강· 알루미늄을 베트남이나 멕시코 등으로 우회해 미국에 수출하 는 것으로 조사됐다. 철강 업계도 관세 부과 대상 을 선별적으로 해야 한다는 입 장이다. 바이어 스틸의 버크 바 이어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의 동맹인 캐나다나 멕시코에 는 관세를 부과하지 말아야 한 다”고 했다. 공화당에서도 ‘관세 폭탄’ 부 과 방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가 제기됐다. 공화당 서열 1위 인 폴 라이언 미 하원 의장은 이 날 의회의사당에서 동료 공화 당 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 치는 부과 대상이 광범위해 보 복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면 서 “관세를 중국 등 일부 국가 에 한정하는 외과 수술식이 더 똑똑한 방법일 것”이라고 했다. 오린 해치 상원 재정위원장 은 “수입 철강에 대한 관세 부 과가 결국은 재료값 상승을 불 러와 미국 시민에게 세금을 물 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것” 이라고 했다. 공화당 지도부의 이 같은 설 득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를 강행 할 방침이라고 거듭 밝히고 있 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보 도했다. 미 블룸버그통신은 6일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0일쯤 관세 부과 명령에 서명할 가능 성이 크다”고 했다. 노석조 기자
美 업계 “캐나다·EU 빼고 중국만 관세 부과해 달라”궧
○ BC주 비인가 보육시설 정보도 담은 웹사이트 개설 추진… 아이를 안전하게 키 울 수 있는 나라가 진정 선 진국 ○ 퀘벡주 의사들 월급 많 다고 자진 삭감 청원… 이 렇게 양심 있는 의사들에게 진료받으면 기분이 어떨까
한인타운 얀스가든 윗층
두달 전만 해도 손 잡던 사이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게리 콘(왼 쪽)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지난 1월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 드 휴가지에서 기자회견 도중 악수를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 관세 부과’에 반대했던 콘 위원장은 6일(현지 시각) 사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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