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17년 9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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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84호 2017년 9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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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예산안 “주택·의료·교육 투자 중점” 의료보험 반값 인하·임대주택 건설 … 법인세·탄소세는 인상 BC주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 을 제공하기 위한 신민당 새 주정 부의 비전과 강한 의지가 담겨있 는 2017년 예산안이 11일 발표됐 다. 이번 예산안은 신민당이 8일 의 회 개회사를 통해 발표한 우선순 위의 집행을 위한 예산 초안으로 총 519억달러의 예산 집행과 2억4 천6백만달러의 흑자 예산을 골자 로 하고 있으며 주택, 의료, 교육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 서비스 분야의 투자에 중점 을 두고 있다. 캐롤 제임스(Carole James) BC 재무장관은 이번 예산안이 “BC주 주민들에게 재정적으로 보다 안정 적인 삶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들 을 위한 투자에 중점을 뒀다”고 밝 히고, “2017년 예산안은 강하고 지 속 가능한 경제 건설과 함께 주민 들을 최우선에 두고 주민들이 살 기 좋은 BC주를 만드는데 우선순 위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예산안은 공공 주택 부문, 교육 과 의료를 포함하는 공공 서비스
부문 그리고 강하고 혁신적인 경 제건설 부문 이렇게 세 가지로 집 행 분야를 세분화 하고 있다. 공공 주택 부문에서는 노숙자를 위한 주택 2000채 건설에 2억9천 1백만달러, 그리고 1700채 이상의 저렴한 가격대의 임대주택건설 및 공급을 위해 총 2억8백만달러가 배정됐다. 또한 임대인과 임차인 의 분쟁 조정 기관인 임대거주분 과(Residential Tenancy Branch) 의 확장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3
년에 걸쳐 7백만달러가 투자될 예 정이다. 교육 부문에 대한 투자를 보면 6 억8천1백만달러가 3500개의 교사 직 신설을 포함, 유치원부터 12학 년까지의 공립 교육을 위한 투자 를 위해 배정됐으며 1천9백만달러 의 예산이 성인을 위한 기초 교육 과 영어 교육에 사용된다. 또한 공공 의료 부문에서는 의 료보험료가 반값으로 삭감되고, 펜타닐 위기와 관련해 3억2천2백
김 우 식 Richard Kim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1986)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 올해의 장학생 선발
종 합
제19회 밴쿠버 한인 장학의 밤, 장학생 50명 총 12만3000달러 수여
만달러가 마약 치료 시설과 방지 시스템 수립에 투자되며 연방 정 부와 함께 3년에 걸쳐 1억8천9백 만달러가 노인 주거 환경 개선과 주거 간호 시설에 투자된다. 경제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부 문에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교 량 통행료 폐지와 더불어 소규모 사업에 대한 소득세가 현재 2.5% 에서 2%로 낮아지고 2018년 4월 부터 전기에 부과됐던 PST 역시 기존의 7%에서 3.5%로 50% 낮아 진다. ▶A3면에 계속 김욱경 기자 wkim@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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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제19회 밴쿠버 한인 장학의 밤 행사가 지난 9일 메트로타운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사진=경영오 기자
제19회 밴쿠버 한인 장학의 밤 행사가 지난 9일 메트로타운 힐 튼 호텔에서 열렸다. 밴쿠버한인 장학재단(이사장 오유순) 주최로 해마다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총 50명의 장학생이 선발됐으며 이 들에게 총 12만3000달러의 장학 금이 전달됐다. 지난 1999년 시작된 장학의 밤 행사는 올해 19번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누적 장학금은 총 93만 4600달러다. 올해의 장학생으로 선정된 장학생은 ‘밴쿠버조선일 보 장학생’ 임장순군(UBC 의대
3년), ‘메트로타운 힐튼호텔 장 학생’ 이병찬군(줄리어드 음대), ‘ 신협 장학생’ 최지원(펜실베니아 치대)·최현정양(UBC 과학) 등이 선발됐다.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의 오유 순 이사장은 “지난 19년의 세월 동안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이 배 출한 장학생이 총 664명이다. 이 들은 캐나다뿐 아니라 세계 각지 의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역 할을 하고 있다”며 “과거의 장학 생뿐 아니라 오늘 선발된 장학생 들, 그리고 앞으로 선발될 장학생
들 모두 이 세상을 지금보다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으로 만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의 김건 총영사는 “오늘 선발된 장 학생들이 시대적 사명감과 한국 인이라는 자부심을 늘 가슴에 품 고, 더 큰 꿈을 향해 꾸준히 정진 해 한-캐 양국 간의 우호협력을 증진시킴은 물론, 나아가 미래 사 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 성 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 동 산
▶A3면에 계속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사진=BC주정부
캐롤 제임스 BC 재무장관이 지난 11일 빅토리아 주 의회에서 BC 주 주민들에 초점을 맞춘 2017년도 예산안을 발표 하 고 있다. 이번 예산안은 BC 주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BC주 예산안 발표… BC 주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새 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다.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옛말처럼 경제가 좋아지면 삶의 질도 윤택해질 것이라 믿는다.
매케인 “한국 전술핵 재배치 심각하게 검토해야”궧 <美상원 군사위원장>
장기적 관점에선 “환영”, 일부는 “불만” 부동산 중개업자 이중중개 금지 한인 업계 반응 부동산 중개인이 바이어와 셀러 양쪽을 동시에 대리하는 이중 중 개인 금지(본지 9일자 1면 보도)와 관련, 한인업계의 반응은 양쪽으 로 나눠졌다. 상당수 중개인은 이중중개 거 래, 특히 쉐도우플리핑은 많은 사
○ 부동산 중개업자 이중중 개 금지… ‘장기’와 ‘단기’의 반응이 엇갈리는 상황. 득실 (得失)을 잘 따져봐야 할 듯.
례가 없었다며 파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큰 금액이 오 갔던 주택 거래에서 이중중개를 이용해 오히려 커미션을 낮췄던 고객이나 비즈니스 매물을 담당 했던 중개인의 경우는 상대적으 로 불만이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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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퍼시픽 트라이시티 최재동 중개인은 “이중구매 금지법은 타 주에서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BC에서는 오히려 늦은 감이 없지 않다”며 “회사에서 5월경부 터 가능한 이중중개를 하지 말 것 을 권고 받았다”고 말했다. ▶A3면에 계속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존 매케인< 사진> 미상원 군사위원장은 10일(현지 시 각) “전술핵 무 기 한반도 재배 치를 심각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케인 위원장이 지난 3 월 인터뷰에서 “신중해야 한다” 고 말했던 것을 감안할 때 6개월 만에 입장이 바뀐 것이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발사 와 6차 핵실험으로 백악관이 전 술핵 재배치를 논의 테이블에 올 린 이후 미의회 분위기도 점점 변 하는 것으로 보인다. 매케인 위원장은 이날 CNN방 송 인터뷰에서 “며칠 전 한국의 국방장관이 핵무기 재배치를 요 구했다”며 “그것은 심각하게 검 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송영무 국방 장관이 지난 4일 국회 국방
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전술핵 한 반도 재배치와 관련해 “다양한 방 안 중 하나로 검토돼야 한다”고 했던 것을 언급하며 재배치 필요 성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매케인 위원장은 또 “북한 김 정은은 이성적인 사람이 아니다” 며“만일 공격적으로 행동할 경우 그 대가는 전멸(extinction)이란 것을 김정은에게 알려줘야 한다” 고 말했다. 워싱턴=조의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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