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토(2017년)

Page 1

1

조선일보 최고의 전문가

도승준 모기지 604.319.8080

<밴쿠버 판>

vanChosun media

제3165

vanchosun

(604)

11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

nc 1 6)

화 사업 평가 통한 창업 이민 제도 캐나다 이 부는 28일 스타트 비자 프로그 을 정규화한다고 발표했다. 이 부는 당일 보도자 에서 “ 단 분야 사 가가 영주 권을 수 있는 이 제도로, 2018년부터는 이를 정규화 계 이다”라며 “2013년 도입해 5년 간 시험 운영을 해 다”고 설명했 다. 시험 운영 기간은 내년 3월 31 일로 일단 종 예정이다. 스타트 비자는 일종의 자 이 제도다. 캐나다 이주조건으 로 자 부분은 과거 자이 제 도와 유사하다. 차이점은 이 신 청 전에 사 계 서를 캐나다 국 내 처캐피 드나 에인절 자자 그 에게 보여주고 사 성 평가와 일부 자 유치를 받거나, 사 육성 지원 대상이 돼야 한다 는 점이다. 2014년 6월부터 폐지한 연방 자이 은 자 160만달러 이상 에 80만달러 자금을 신청 기준 으로해 재력이 우선이었으나, 스 타트 은 사 계 과 사 성을

스타트 비자 정규화 정 이 자의 나라에서 중 요한 정책은 이 자 자· 고용 살리기 아 지.

더 중요하게 다. 이전 자 이 은 과적으로 자만 하면 됐 기 때문에 이 전후에 경력 단절 이 했다. 스타트 은 경력을 사 계 에 내세 수도 있고, 또 그 계 이 캐나다에서 사 성이 있 는지 여과 과정을 거친다는 점이 차이다. 또 자 대상이 정부 가 아니라 간 중심이라는 점도 차이다. 최근 들어 캐나다 국내에는 자이 부 목소리가 나오고 있 다. 자·고용 성화에 자이 이 필요하다는 지적은 크 크 인 스보드오브 캐나다 은 기관에서도 제기됐다. 그러나 자이 이 부동 기 은원 치 않는 효과도 수 있다는 반 대 의 도 만만치 않다. 이른바 퀘

성소수자 행진 앞에선 리 찬반을 떠나, 지도자 가 소수를 보 는다는 건, 살기 좋은 사회에 필수.

자 제도를 통해 캐나다 국내 하는 모 회사는 캐나다 중 일자리 출과 경제 성장에 도 움이 될 수 있다”며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의·기술 신 정책은 스타트 자와 성장을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스타트 비자 제도 이 용자는 상당히 적은 편이다. 올해 7월 15일 주신청자 기준 117명이 영주권을 했고, 68개 체를 했다. 현재 스타트 비자 제도에 참 여하는 처 드나 에인절 자 그 은 50여개다. 2013년부터 2016년 사이 처 드나 자그 은 370만달러를 자했다. 한편 II 는 내년 2월 23일까지 주신청자 기준 1900명 터를 두 고 있다.

사진=

성 수 사 사가 자 미

1년 보다 2 오 캐나다 근로자 주 이 올해 5월 기준, 1년 전보다 2% 올라 972달 러다. 캐나다 통계청은 27일 평균 주 을 발표하면서 5월 주당 근로 시간은 32.7시간으로 4월보다 0.1 시간 늘었지만, 2016년 5월보다는 0.1시간 줄었다고 밝혔다.

상승 …

5월 주 은 고용 규모가 주요 10대 종 중 7개 종에서 올 다. 전문 과학 기술서비스 주 은 1351달러로 지난해보다 4% 올라 상승을 주도했다. 터 시스 디자인, 설계, 공 학 관련 종 임금이 전국적으로 오르며 일어난 현상이다. 사무·지 원 서비스 주 도 평균 4% 올라 813달러다. 특히 BC주와 온타리

2

오에서 상승이 두드러졌다. 원 중심으로 보건·복지(+3.5%, 895 달러), 식당을 중심으로 숙박·요 식(+3.4%, 380달러), 지방자치단 체 위주로 공무원(+3.3%, 1259달 러), 건축 자재상 중심으로 도매 (+2.8%, 1194달러), 초중고교 중 심으로 교육(+2.8% 1043달러) 주 상승이 평균 이상 수치를 보였 다. 반면에 소매 주 은 1.3% 하락 한 562달러로 집계됐다. 마 과 인 매장 등 종합 소매점 주 이 주로 버타와 드에서 소폭 하락한 과다.

◆ 상승 2 … 주( ) 로 보면 평균 주 은 10개주 중 8개주에서 올 고,

고객 성심

기는

주태근 공인회계사 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T.604-936-5222 email.tjoo1006@gmail.com

202-1001 AUSTIN AVENUE, COQUITLAM

는 캐나다 … ( u au) 나다 소 ( o h o ) 에서 열 소수자 진 사에 서 다. 보는 지 ( um ) 대 대 보 면서 북미에서 화제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

com 사진= 나다

제16회

밴쿠버 인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5일 버나비

캐나다 첨단·기술 분야 중심으로 주급 상승

◆ 강력범죄 줄고 성범죄· 사기 늘어 자기만 위하는 자가 주로 저지르는 범죄. 없어질 날이 오려나

벡 자이 ( II ) 부작용도 자주 거론된다. 일정 터로 현재 가동 중인 퀘벡 자이 은 조건은 이 전 연방 자이 과 다. 신청자 는 재 160만달러에 80만달러를 퀘벡주정부에 5년 무이자 조건으 로 자해야 한다. 신청자는 신청 5년 전에 최소 2년 적절한 기 경 영 또는 중역 동 경력이 있어야 한다. 퀘벡주에 살 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조건도 있지만, 상 입국 후에는 다른 주로, 특히 토론토나 밴쿠버로 이주하면서 부동 기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이 문 제점 때문에 자유당( C)정부는 자 이 제도에 관한 의는 시 작했지만, 구체적인 윤 은 제시 하지 않은 가운데, 이번에 스타트 을 내세 주목받고 있다. 아 드 후 ( ussen) 이 장 관은 28일 발표에서 “스타트 비

I주와 브 스 주에서만 주 세였다. 주 상승은 매니토바 주(+3.1, 915달러)에서 두드러졌 다. 매니토바주내 금융·보험, 운 송· 고, 공무 분야 주 이 오른 과다. BC주는 매니토바주 다음 으로 2.5% 주 상승을 보여 평균 940달러로 집계됐다. BC주에서는 특히 전문 과학 기술, 사무·지원, 제조 분야 주 이 평균 주 상승 세 근원이다. 경제 침체를 보였던 버타주 주 은 1120달러로 5월 1.7% 올 라 2015년 이후로 처음 주 이 전년도 보다 올 다. 4월 고용 증가세에 이어 버타주 경기회 복을 보여주는 지표로, 버타주 내 전문 과학 기술, 숙박·요식, 운 송· 고에서 주 이 올 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내달 5일 버나비 시내 스 가드 스 디 에서 열리는 트로 밴쿠버 대표적 한인행사 ‘ 제16회 밴쿠버 한인 문화의 날’ 행사를 앞두고 주최측과 행사 단의 준비가 한 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밴쿠버 내 한국문화를 알리는 대표적인 행사로 캐나다 주 사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인지도 높은 행사 중 하나이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될 오프 세레머니에는 지난 18일 제 36대 BC주수상으로 임한 존 호건 주수상의 스피치를 비 해 트 도 캐나다 수상의 축하 대 등 많은 현지 정계 관계자 들의 참여가 예고돼 있다. 사단법인 한인문화 회(회장 석필원) 주최로 올해 16번째를

, 사 가

맞이하는 이 행사는 한국 전통 과 현대 문화, 다 한 한국음식 등을 많은 캐네디 들에게 알 리며 밴쿠버 한인들의 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이바지하 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내년 2018년 평 올 개최를 앞두고 마련 된 ‘평 홍보의 장’을 비 해 한국 국기원 태권도 시범관 공 연 등 예년에 비해 다 한 프로 그 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 관계자는 “한국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이 방문해 당일 두 차례 화려한 태권도 공연이 예정돼 있다”며 “기존 태권도 시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음 에 맞 드라마성도 더해 많 은 거리를 제공 것”이라고 말했다.

▶A3면에 계속

www. a

r

a

.com

Chong Soo Yoo Real Estate Service & Beyond!

변호사 Juris Doctor (J.D.) 한인 변호사 풀서비스

자세한 문의 :

8 668 91

• 주택, 사업체 및 일상의 제문제도 성심껏 상의해드립니다. • 신규 분양콘도 정보, 저렴한 구입방법도 의논해드립니다.

/ info@jamesleecrimlaw.com

에서 열

604.802.0786

고 또 이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서는 특히 숙박과 항공이 모두 제공되는 평 무 올 관 람권 증정의 행운 추 과 도 로 대한항공 후원으로 한국을 포함, 아시아권 복 항공권을 추 으로 제공하는 등 많은 이 있다”며 한인들의 적극적 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무형유 교육개발원 예술 의 판 , 소고, 열두발 상모 등의 공연 과 예선을 마친 경연대회 도 있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 화를 모두 접 수 있으며 밴쿠 버에서 동하는 한인 공연 도함 진다. 또한 한국 전통 도자기 제작 체험과 다 한 한국 음식들의 부스가 형성, 행사의 흥을 더 예정이다. 경 기자 khk@vanchosun.com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
7월 29일 토(2017년) by Vanchosun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