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수(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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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범죄 늘었다 밴쿠버 인구 10만명당 4.6건 무슬림·서아시아인에 대한 묻지마 범죄 증가세 증오범죄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 됐다. 특정 인종, 민족, 종교 등에 대해 별 다른 이유 없이 반감을 드 러내는 행위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발생한 증오범죄는 경찰 집계 기준 1362건으로 전년 대비 67건, 즉 5% 증가했다. 통계청은 이슬람 교도와 서아시 아인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가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실제 무슬림이라는 이유로 범죄 피해자가 된 경우는 2014년 99건 에서 2015년 159건으로 61% 증가 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같은 기 간 유대인 대상 증오 범죄는 213건 에서 178건으로 30건 이상 줄었다. 전체 증오범죄에서 유대인과 무슬 림 대상 범죄가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13%와 12%로 나타났다.

○ 캐나다 증오범죄 늘어… 타인을 이해하기에 앞서, 편 견으로 괴물로 만들어 공격 하는 정신병 일종 아닌지?

앞으로 무슬림 인구가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별도의 범죄 예방책이 준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2016년 기준 전체 인구 에서 비(非)기독교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정도다. 하지만 오는 2036년에는 비기독교인 인구가 지

금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 이다. 특히 무슬림이나 힌두교도가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라고 통계청은 내다봤다. 2015년 특정 인종이나 민족에 대한 증오 범죄 는 1년 전에 비해 5% 늘어난 것으 로 집계됐다. 무엇보다 아랍과 서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 범죄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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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늘어난 것이 눈에 띄는 대목이 다. 통계청은 “전체 증오범죄 둘 중 하나(48%)는 인종이나 민족과 관 련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증오범죄는 대도시에서 주 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5 년 전체 증오범죄 중 71%가 캐나 다인 절반 이상이 살고 있는 전국 10대 도시에서 일어났다고 통계청 은 밝혔다. 전체 증오범죄 가운데 43%는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등 국내 3대 도시에 집중됐다. 주요 지역별 인구 10만명당 증 오 범죄 발생 건수는 밴쿠버 4.6건, 빅토리아 1.9건, 토론토 5.4건, 캘거 리 4.7건, 에드먼튼 6건 등으로 조 사됐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文대통령 “의정부 美2사단 감사 콘서트 파행은 유감” 【한국】문재인 대통령과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29~30 일(현지 시각) 이틀에 걸쳐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한·미 양국 이 13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의 외 국 정상과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의정부시의 ‘주한 미군 2사단 창 설 100주년 기념 콘서트’를 파행 시킨 일부 단체들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 서관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 해 “미 2사단은 6·25전쟁 당시 우 리나라에 투입된 미군 첫 부대로 내년 부대 이전을 앞두고 있었다”

실수로 놓친 총이 땅에 닿으며 실탄 발사돼 지난 11일 캠룹스에서 열린 사 격 대회 현장에서 총기 오발 사고 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캠룹스 RCMP의 발표에 따르 면 이번 사고는 캠룹스 타겟 스포 츠 협회(Kamloops Target Sports Association) 사격 연습장에서 벌 어졌다.

○ 밴쿠버시 심야 식당 주점 운영 허용 검토… 갑자기 술 마실 곳이 늘고 있는 사회. 그 만큼 유혹이 늘어나고 있는 지도…

사고 당시 현장에는 BC주에서 모인 120여명의 회원들이 10일, 11일 양일에 걸쳐 사격 대회를 진 행하고 있었다. RCMP는 이번 사고에 대해 “사 격 대회에 참석한 밴쿠버 거주 50 대 남성이 대회 중 자신의 권총을 땅에 떨어뜨렸고 총이 땅에 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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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 주수상은 22인으로 구성된 내각을 12일 발표했다. 사진=BC 주정부

BC자유당 일단 내각 조직 발표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 수상이 BC자유당(BC Liberals) 소속 주의원을 12일 장관에 임 명해 내각을 조직했다. 이 가운데 새 내각 수명이 관 심사다. 제 41대 BC주의회는 오는 22일 주의원(MLA)을 첫 소집한다. 이날 오후 2시 개원 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이후 BC 신민당(BC NDP)과 BC녹색당 (BC NDP)이 연대해 주정부 내 각 신임 결부 안건을 주의회에 서 부결하면 내각은 자동 불신 임당한다. 내각 불신임 후에는 주총독 권한으로 다시 주총선을 결정 하거나, 여당 다음으로 다수 의 석을 차지한 제1야당에 내각 구

며 “감사와 환송 마음으로 준비된 행사가 또 다른 사유로 파행된 것 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 령이 이와 관련된 보고를 받고 시 민단체의 대응이 바람직하지 않 다며 우려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민주노총 등 일부 단체들은 ‘효 순·미선양 15주기’(13일)를 앞두 고 시 예산으로 미군 위안 잔치를 연다며 지난 10일 콘서트에 초대 된 가수·소속사들에 거센 항의를 표명했고, 대부분의 가수가 불참 해 콘서트는 파행됐다. 김경화 기자

밴쿠버 男, 캠룹스 사격 대회 중 총기 오발로 사망

○ “아동 강제노동 제품 구 매 말아야”… 사람답게 살기 위해, 사람답게 일하는 세상 을 꿈꾸는 아이들에 동정심 은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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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개원 후 수명이 관심사

文 대통령·트럼프 29~30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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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탄창에 남아있던 총알이 발 사됐다. 사고 직후 현장에 있던 사 람들이 응급처치를 했고 병원으 로 이송됐으나 그는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편 12일 오후, 캐나다 국영방 송 CBC 등은 이번 사고에 대해 ‘총 기 오발 사고’라고 보도했다.

대해 다른 접근법을 요구하고 도 있어, 새 내각은 이러한 메시 지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클락 주수상은 지난 41대 주 총선 결과에 대해 “두 가지를 분명하게 했다”며 “BC주민은 정부가 당(黨)을 넘어 일하길 바라고, 도심과 시외에 다리 역 할을 해주길 바란다는 점이다” 라고 말했다. 클락 주수상은 “의회에서 신 뢰를 받는 한, 우리는 이러한 간 극을 줄이는 다리 역할을 하겠 다”며 “자원 의존 지역사회와 역동적인 기술 중심 도심 지역 이 공동 번영하며 각각 기회를 창출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을 의뢰할 수도 있다. 클락 주수상은 새 내각은 남 성 13명, 여성 9명 총 22명으 로 구성했고, 메트로밴쿠버·프 레이저밸리 지역 선거구 10명, BC북부·밴쿠버 아일랜드·BC 내륙 선거구 12명으로 균형을 잡았다고 말했다. 3명이 휠체어 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며, 5명이 신임 장관이다. 사상 최초로 원 주민 관계 및 화해 부처가 조직 돼 장관이 임명된 점도 이번 조 각 특징이다. 클락 주수상은 조각을 하면 서 “우리 주민은 강력한 경제와 BC주민이 기대하며 마땅히 누 려야 할 높은 삶의 질과 대민 서 비스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며 “동시에 공공은 우리 삶과 가족 에 매일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합동 참모본부는 무인기에 탑재된 디 지털 카메라(일본 소니 알파7R) 의 메모리(64GB)에 대한 초기 분 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무인기는 성주 북쪽 수㎞ 지점에 서부터 촬영을 시작해 사드 배치 지역 남쪽 수㎞ 지점까지 내려갔 다가 기수를 돌려 다시 북상하면 서 촬영을 계속했다. 이용수 기자

北은 사드 찍고 있었다 【한국】지난주 강원도 인제 야산에서 발견된 북한군 무인기 가 경북 성주의 주한 미군사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를 촬영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사드 배치 과정’을 둘러싼 논 란으로 국내가 시끄러울 동안 북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한은 군사분계선(MDL)에서 270 여㎞ 떨어진 성주 일대까지 무인 기를 침투시켜 사드 기지 등 군 사 시설을 들여다보고 다닌 것이 다. 군소식통은 “방송사들이 기 지 상공에 드론과 헬기까지 띄웠 으니 북한도 좌표를 손쉽게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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