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토(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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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밴쿠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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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 BC주총선 앞두고 공약 전쟁 중

은 대 공약을 보하며 유세하고 있다. BC주 유 자는 오는 5월 9일 BC주의회에서 자신이 사는 선거 를 대 할 주의원 (M A)을 선출하게 된다. 를 앞두고 강 도 정당 대 공 약을 정리했다. 수 기자 ms@vanchosun.com

제41대 BC주총선 보름을 앞두고, BC주 정계 강 도를 형성 한 BC자유당(BC i era s)과 제1 당 BC신민당(BC DP)

균형 예산 유지 및 BC주정부 운영채무 2021년까지 해소. 향후 감세 여력 마련. 연소 4만5000달러 12만달러 이하 가 공 의료보험료 반으로 인하.(월 75달러) 연소 12만5000달러 이하 개인 대상, 개인 소 세 향후 4년간 동결. 소세율 2021년까지 동결. 2020년까지 데이케어 1만3000명분 추가 지 별 주요 병원 신설 또는 보수에 향후 3년간 27 달러 입. 공 학교 6 9학년에 코 교육(프로그래 ) 도입 소기업 소 세율 현행(2017년 4월 기준) 2%로 유지 총 45만가 추가 전력 공 가능한 사이트C 건설 추진 리치먼드- 타 간 조지메시터 을 교량으로 대체.

들의

2021년 최저임금 기준 시간당 15달러로 인상, 이후 물가상승률 적 용 인상 중산 공 의료보험료 반으로 인하 후, 4년 내 무료 대학과 리지 수업료 동결. 업 시 학자금 자 중 1000달러 감면. 성인 대상 공 기 교육(고교과정)과 ES 수업료 무료 하루 이용료 10달러 데이케어 도입. 연소 4만달러 이하 가정은 무료 전기료· CBC(BC차량보험공사)·BC 리 간선 승료 동결. 새 경정 재원으로 소세 인상 후, 중산 이하에 제공 처방전에 의한 의약품 가격 인하· 리 도입·병원 추가 건설 건설분 9만6000건 일자리 출 인세율 1%포인트 인상·부유세 재도입·빈 세 도입· G육성안 철회

건의 피해는 리데이인, 리데 이인익스프레스 등에 한 사 람에게 중됐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들우드스위트(Cand ewood Suites), 스 이 리지스위 트(Stay ridge Suites), 크라운블 라자의 고 등도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해 은 지난 해 9월 29일부터 12월 29일 사이 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G 관계자는 “해 들이 악성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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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유명 체인의 고 신용카 드 정보가 해 등에 의해 누출됐 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기업 은 리데이인( o iday nn), 크 라운 라자(Crowne P a a), 인터

( nterContinenta ) 등 여러 개의 랜드를 소유한 ‘ 인터 그 ’( G )으 로, 캐나다에도 100개 이상의 지 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보도에 따르면 국내 중 이번 해 사

신용카드 해 에 일부 이용 자 도용 요 모르고 당하는 신용카드 해 많아, 명세서 히 확인해 캐나다 학생 어려서부터 일 세상에 일 도전하는 캐 나다 문화, 어른이 어린 마 다치지 않게 배려 시다. 유 용 대마 도입 예고에 캐나다 들 진정 자신을 사 한다면 해무익한 을 오 락이라고 기지는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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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신문 밝은 사회’를 지향하는 밴쿠버 조선일보가 광고영업 사원을 모집합니다. 성실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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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는

주태근 공인회계사 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327B 4501 North Rd Burnaby

h @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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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568·6633

어를 이용해 프 트 데스 크나 식당, 바 등에서 사용된 신용 카드 정보를 을 가능성이 있 다”며 “전년 12월 이후에는 이 같 은 후가 발견 지 않았다”고 밝 혔다. 측은 또한 “이번 해 사건과 관련해 이미 보안 전문가 를 고용했다”며 “불 결제가 이 루어졌을 경우에는 카드사에 이 를 시 보고해 한다”고 붙였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다.

T.604-936-5222 email.tjoo1006@gmail.com

202-1001 AUSTIN AVENUE, COQUIT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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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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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학생은 어려서부터 일 한국 학생과 큰 차이점 은

한 문제

OECD(경제협력개발기 )가 19일 공개한 국제학업성 도평가 (P SA) 2015 보고서 중 캐나다 분석 은 15세 캐나다 학생 현황 을 볼 기회다. 한국을 분석한 보고서와 비교해 캐나다 학생과 공통 점·차이점을 찾아봤다. 민수 기자 ms van hosun. om

시 OECD평균(71%)이나 한국 (67%)을 웃돈다. 강한 성 동기와 자신감도 있 지만, ‘시험 준비를 하고도 우 정한다’는 캐나다 학생 비 율(64%)이 한국·OECD(각 55%) 보다 높다. 정 비율은 주 35 40시간 평균적으로 공부하 는 학생보다 50시간 이상 더 오 래 공부하는 학생 사이에 높았 다. 대학까지 마친다고 생각하 는 캐나다 학생은 64%로 OECD 평균 44%를 는다. 히 이민 1세 학생은 80%가

캐나다 학생 심 다… 캐나다 학교에서도 공부

심 있는 학생이 하지만, 그만 스트레스도 많다. ‘반에서 최 고가 고 다’거나 ‘ 업 후 최 상 기회를 고 다’는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과학 성적 이 39포인트 높았다. ‘무 을 하든 최고가 고 다’는 캐나다 학생 비율(82%)은 OECD국가(평균 65%) 중에 높은 편인 한국(80%)보다도 약간 더 높다. ‘자신감 있는 사람이다’라 고 현한 캐나다 학생은 82%로

대 을 희망한다. 문제점은

… 캐나다 문제점으로는 학교

에서 소외감이 있다는 학생이 무 려 23%로 OECD평균 17%를 는다. 또 학교에서 외롭다는 캐 나다 학생 비율도 18%로 OECD 15%보다 높다. 한국에서는 소외 감을 느끼는 학생 비율이 9%로 낮다. 학교 소속감을 느끼는 비율 도 캐나다는 72%로 OECD 평균 (73%)에 근 했지만, 한국 80% 보다 낮다. 학교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학생 비율 시 캐나다 (18%)는 OECD평균(15%) 또는 한국(8%)보다 높다. 캐나다에서 는 오히려 이민자 학생이 비( ) 이민자 학생보다 학교 소속감이 더 높다. ▶A 면에 계속

건 캐나다 캐나다 연방정부가 20일 임대주 10만 가 를 공 하겠다고 20 일 발 했다. -이 로(Du os) 연방 가 ·아동·사회개발 장관은 임대 주 건설 재정 지원정 (Renta Constru tion inan ing initiative) 을 공개했다. 25 달러 예산을 편 성해 임대 주 을 새로 건설하는 업체에 저리로 려준다는 내용이 다. 대상은 캐나다 전국이지만, 정 시행 과로 낮은 임대주 공 실률과 높은 월세 해소에 도움을 기대한다고 밝 버·토 토

등 대도시로 자금이 향할 가능성 이 크다. 주무부처인 캐나다주 모기지 공사(CM C)는 보도자료에서 “이 번 발 는 향후 11년간 112 달 러를 임대 주 건설·수리·개선에 사용하기로 한 2017년도 예산안 을 보완하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CM C는 년 6 2500만달러를 4 년에 쳐 행할 계 으로, 지방 자치단체, 비영리 단체, 주 건설 업체에 돌아간다고 밝혔다. 캐나다 인 30%는 현재 임대 주 에 거주 하고 있다.

CM C는 같은 날 다세대 주 모기지 보험 정을 5월 15일부터 일부 경해, 로원과 기 사, 공 영주 에 유리한 가입· 부 조건 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다세대 주 모기지 보험은 CM C만 독점 적으로 하고 있다. 모기지 보험은 건물 시 발생 한 모기지를 상 하지 할 이 를 대신 제해주는 보험이다. 주 시가를 기준으로 다운 이먼트 가 일정 기준 이하면 의무 가입하 게 있다. 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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