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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남녀 평등 갈 길은 남았다” 국민 대부분은 관념적인 평등주의자… 10명중 7명 “개선 필요”
“우리는 여성을 위합니다”…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수상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더 한층 나아간 성 평등을 이룩한 사 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BC주정부
캐나다가 여권(女權)이 강한 나 라라고 보고 있다면 틀렸다. 캐나 다인 10명 중 7명(69%)은 여성이 동등한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고
○ 캐나다 관념상 성차별 없는 사회… 아무리 관념 을 포장해도, 실제 결과물 이 없으면 허상이고 기망 일 뿐. ○ 클락 주수상 총선에 자 신감… 야당이 좀 더 제대로 싸워야 ‘호각지세’같은 고 리타분한 표현 써볼터인데. ○ 메트로밴쿠버, 고압선 추가 설치 예고… 지도에 그어진 선 때문에 집값 떨 어질 수도 있는 문제라 모 두 민감.
있다고 봤다.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 고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사가 공 개한 설문 결과를 보면 캐나다인 은 사회·정치·경제적 권리에 여 성 불평등이 있다고 인식하고 있
다. 캐나다인 의식을 보면 여성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는 거의 없다. 단 10명 중 1명(11%)이 “남자가 여자보다 사회적 능력이 뛰어나 다”고 본다. 세계 24개국 대상 여 론조사에서 이런 시각을 가진 비 율은 25%다. 중국은 56%가 넘어
메트로밴쿠버에서 BC신민당 강세 두드러져 BC주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 가온 가운데 주(州)내 제 1야당인 BC신민당(BCND)P)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메인스트리트리 서치(Mainstreet Research)가 9 일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 지 정당이나 후보를 결정한 유권 자들 사이에서 신민당의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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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39%로, 현 집권당인 BC자유당 (BCLIberals)을 4%P 앞섰다. 이 밖 에 BC녹색당(BC Green)과 BC보 수당(BC Conservative)의 지지율 은 각각 13%로 조사됐다. 새로운 정권이 창출되기를 바라 는 마음은 메트로밴쿠버에서 상대 적으로 더욱 두드러진다. 이 지역 신민당 지지율은 자유당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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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존여비 사고가 매우 심각한 나 라로 지목됐다. 소셜미디어를 보면 “여자는 밖 에 다니지 말고 집안일이나 하며 애를 낳고 가정을 꾸려야 한다”는 관념을 가진 캐나다인 비율이 8% 나 된다는 점을 놀라워하고 있다. 이런 관념을 가진 비율이 가장 높 은 나라는 인도로 44%에 달한다. 세계적으로는 17%다. “여자라서 안된다”거나, “여자 니까 해야 한다”는 발언은 캐나다 에서는 헌법으로 금지한 행동이 다. “남자 사원 구함” 같은 광고문 구 역시 차별 문제가 된다. 캐나다인은 관념적으로 대부분 (93%)이 남녀평등을 지지한다. 저 스틴 트뤼도(Trudeau)총리가 자 칭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한 후, 캐 나다 사회에 페미니스트 비율은 10명 중 6명(59%)으로 다수다. 페 미니스트의 정의는 간단히 “여성 도 같은 기회 평등 누리도록 지 원하고 지지하는 역할”이라고 봤 다. 한국인 중 페미니스트 비율은 56%로 캐나다보다는 약간 적은 편이다. ▶A3면에 계속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10%P 높은 42%를 기록했다. 밴 쿠버아일랜드에서 양 당의 지지 율 차이는 불과 1%P로, 신민당이 가까스로 선두를 유지했다. 이 외 나머지 지역에서는 자유당의 지지 율이 신민당보다 4%P 높은 39% 로 집계됐다. 한편 5월 9일 치러질 이번 주총 선에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스티브 김(한국명 김현동)씨가 출마했다. 김 후보는 자유당 소속으로 선거 구는 코퀴틀람-말라드빌이다.
한인타운 방문한 클락 BC주수상 7일 기자회견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수 상이 7일 버나비 노스로드 센터 를 방문했다. 한인 상권 방문은 오는 5월 9일 BC주 총선을 앞두 고 BC자유당(BC Liberals) 후보 로 출마한 두 명을 지원하기 위 해서였다. 클락 주수상은 기자 회견에 앞서 코퀴틀람-말라드 빌 선거구에 출마한 스티브 김
후보(김형동)와 버나비-로히드 에 출마한 스티브 달링(Darling) 후보와 한식당에서 대화를 나눴 다. 기자회견에서 클락 주수상 은 ▲한국을 포함한 무역확대와 시장 개척 ▲감세 추진 ▲소기 업 규제 해소 등 보수성향 정책 방향 유지가 “캐나다 일자리 창 출에 주요 역할을 해온 BC주에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선거 공약 성격으로 나온 반값 MSP 공약, 기업 전기료 인하 등 소기 업 지원 방안도 강조했다. 한인 유권자에 대해 클락 주수상은 “교육과 소기업 지원에 관심이 많다고 안다”며 자신이 파악한 특성을 말했다.
◆부동산 시장, “수요 개입 은 없다”… 메트로밴쿠버 부동 산 시장에 대해 클락 주수상은 “공급 중심 정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앞서 클락 주수상은 부동산 시장 과열 상태를 잡기 위해 지 난해부터 외국인 취득세 부과, 새도플리핑 금지 등 주정부 시 장 개입 정책을 설명했다. 앞으 로도 주정부가 시장에 직접 개 입하는 정책을 계속 추진할 계 획이 있느냐는 본보 기자 질문 에 클락 주수상은 “현재 정책으 로도 수요 억제는 충분해 추가 개입은 없다”며 “앞으로는 공급 에 더 관여할 계획이다”라고 말 했다.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내용 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클락 주 수상은 주택 추가 공급에 대한 의지는 강조했다.
원 개발이 추진되면 BC주 경제 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 한국 기업들이 이 부분에 파트 너로 참여할 만한 요소가 많다. 함께 BC주 경제를 부응시키는 데 일정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원개발과 관련해, 특히 버 나비 지역 킨더 모건 파이프라 인 사업에 대해 환경오염 우려 가 나오면서, 주정부 결정에 비 판이 있다는 본보 기자 지적에 대해 클락 주수상은 “15억달러 규모 해양 보호 정책이 마련되 면 안전하다고 본다”며 “개발 에는 BC주민은 고용하게 돼 있 어 BC주로서는 좋은 기회(good deal)라고 본다”고 답했다. 김후보와 달링 후보는 “유권 자 방문을 하면서 여론을 충분 히 청취한 결과, 자원 개발에 대 부분 주민이 호의적”이라고 말 했다. 달링 후보는 “킨더모건 파이프라인은 특히 내가 출마 한 선거구에 주요 이슈다”라며 “파이프라인이 없으면 유조차 왕래가 늘어나는데, 이미 파이
프라인이 안전면에서 훨씬 낫 다는 결론은 나와 있다”고 설 명했다.
◆ 자원개발, BC주에 이 득… 앞서 클락 주수상은 “현재 국제 가격이 주춤하고 있지만, 미래를 보면 LNG를 포함해 자
일광시간 절약제 실시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 이번 주총선, “여당 재집 권 자신있다”… 클락 주수상과 배석한 두 후보는 이번 BC주총 선 결과에 높은 자신감을 표시 했다. 달링 후보는 “보건 등 여 러 이슈가 나오고 있지만, 귀납 적으로 보면 경제에 모든 부분 이 달려있다”며 “경제와 관련 해 우리 당이 이끈 주정부는 확 실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노조 (철공노조)가 우리를 지지한다 고 밝힌 일은 역사적이라고 본 다”고 말했다. 김 후보도 “현재 우리는 샌드위치 세대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키우며 나이든 부모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 있 다”며 “여기에 대해 확실한 답 을 준비하고 있는 정당은 BC자 유당이다”라고 말했다. 클락 주수상은 김 후보 당선 시 한인 사회 최초로 주(州) 내 각에 발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북미 일광시간절약제(DTS) 실시에 따라 3월 12일 (일) 오전 2시가 오전 3시로 변경된다.
3월 12일 새벽 2시가 세시로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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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유권자, 교육·소기업에 관심 많지요?”
선거 두달 앞으로, 지지율 선두는? 선택 2017 BC주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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