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수(2017)

Page 1

1

조선일보 이 자

604-862-5574 <밴쿠버 판>

제30

vanchosun

vanChosun media

1000

나다 로 미 저스 트 도(Trudeau) 캐나 다 총리와 도 드 트럼프(Trump) 미국 대통 이 국정 의를 시작 했다. 도 드 트럼프 미국 대통 은 교특사로 캐나다에 재러 드 쿠 너(Kushner) 백악관 선 임고문을 하기로 했으나 23 일 취소했다. 24일 트럼프 대통 의 사위 쿠 너 고문 대신 등장한 인물은 스티 워츠먼 (Schwar man) 미국 대통 전 정책포럼 위원장이다. 워츠먼 위원장은 북미자유무 역협정(NAFTA) 전면 재협상안을 가지고 저스 트 도(Trudeau) 캐나다 총리와 내각 각료를 24일 만 다. 워츠먼 위원장은 사 캐나다 방문 일정 중 날은 캐나 다의 우려를 더는 다. 워츠 먼 위원장은 캐나다가 ‘매우 특별 한 지위(very special status)’에 있

다며, 두 나라 협상이 잘 풀려나 이라고 했다. 다만 워츠먼 위원장은 자연 스럽게 협상에 무게를 실으면서 전면 재 의가 당면 과제가 됐다. 전체 무역 중 70%가 미국 수출입 인 캐나다가 실제 과 실을 계 산하려면, 일단 수출 기반 정책인 NAFTA 재협상 내용은 더 장기적 으로 신중하게 야 한다는 지적 이 학계와 여야에서 나오고 있다. 이번 만 은 앞으로 트럼프 대통 이 트 도 총리와 정상회담 전 사전 조 성격이 다. 미국은 특사를 보내면서 동시

에 선물도 보내왔다. 앞서 버 락 오바마(Obama) 행정부에서 금 했 80억달러 규모 키스톤 이프라인 사업 부활을 트럼프 대 통 이 24일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매일 80만배 럴 앨버타주산 원유가 미국 사 스 정유공장을 향하게 수출이 활기를 수 있다. 트 도 총리는 각 트럼프 대통 결정을 환영 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레이첼 노틀리(Notley) 앨버타주수상도 최 체 국면에 진 주( ) 경 제 회복 신호로 보고 환영했다. 한 편 이 과정에서 트 도 총리는 오

캐나다, 새로운 미국과 협 상 시작… 북미 지역 경제를 수 대에 올린 상 에 정부 도 따로 수 실 가야할 상 . 밴쿠버 내집 마련 난도 세 계 3위… 이 위는 이지 고 내려야 할 . 부작 용 없이 내리자니… BC주 고용, 신 분야 키 우겠다… 만 한다고 키워 지지 으니 자하고 이끌 어주는 모습 자주 보여 야. 선거 이네.

교통사고 전문 클리닉

( 0 )

시작 다

캐나다

‘핵

’ 들고 취 행선지 나 는 도 트 미국 대 21일 버 니아주 리에 는 C A 부에서 설한 을 며 사장을 나고 다. 트 에는 정 의한 인 은 가 을 고 다. 가 은 미국 대 관에 하는 간부 2 시간 대 을 따라다 다. 가 에는 무기 사 부를 1 안에 결정하기 한 공 안 자, 대 인을 인식하는 식 ,대 수 는 리스트 등 다.

일 드를 단계적으로 개발 중단해 야 한다는 지난 13일 피터보로 타 운 미 에서 한 자신의 발언은 잘못이라며 취소하는 해프 을 벌 이기도 했다. 캐나다에 영향을 미 트럼프 대통 의 다른 결정 중 하나 는 환 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Trans-Pacific Partnership) 일방 가 있다.

eed w

o

i ar Kim

la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

-11

에 중간 소 12

밴쿠버가 세계에서 내 집 마련 이 가장 어려운 도시 중 세번째 로 조사됐다. 미국의 컨설 업체 인 모그라피아( emographia) 사가 최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세계적 으로 주택 시장 진입 장 이 가 장 은 도시는 콩이다. 다음 으로는 호주의 시드니가 지목됐 고, 지난해 이 위에서 2위였 밴쿠버는 3위로 한 계단 내려 았다. 그 다고 밴쿠버에서 내 집 갖기가 한결 워졌다는 기는 아니다. 모그라피아사는 세계 각 도 시의 주택 시장 접 성을 이른

A3면에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상 가

써리에서 총격 사 이 발생해 경 이 수사에 나섰다. 관할 연방경 (RCMP)에 따르 면 월요일인 23일 9시 15분경 써리 96 비뉴 12900블록 처를 주행하 S V 차량에 총격이 가 해졌다. 이후 해당 차량은 주 도 드 스트푸드점의 대형 고 을 들이받은 후에야 춰선 으로 전해졌다. RCMP는 “총상 환자 1명이 차 안에서 발 됐으나 결국 진 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 까 지는 희생자의 신원이나 자세한 사 경위는 공개되지 은 상 다. RCMP는 이번 사 을 사전에 계획된 으로 보고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써리 지역에서는 지난해에 도 여러 차례 총격 사 이 보고된 바 있다. 특 마약 매조 간의 세력 다 이 총격 사 의 주된 원 인으로 지목 왔다.

inc 1

다 바 ‘미디언멀티플지수’를 통해 측정했다. 해당 지수는 지역의 중간 집 을 중간 가계 연소 (세전)으 로 나 으로, 를 들어 미 디언멀티플지수가 5로 집계됐 다면 보통의 주택 한 를 마련 하기 위해서 중간 소 5년치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밴쿠버에서 는 이 지수가 무려 11.8로 나타 다. 적어도 수치상으로는 거의 12년치 연 을 고스란 저 해 야만 내 집 마련의 이 가능하 다는 이다. 동 컨설 업체는 2004년 이후 주택 시장 진입 장 이 급격 아진 도시 중 하나로 밴쿠버 를 지목했다. 실제 밴쿠버의 미

디언멀티플지수는 2004년 5.8에 서 2017년 11.8로 두 배 이상 아졌다. 모그라피아사는 미디언멀 티플지수가 3 이하일 때 해당 지 역의 주택 시장 접 성이 용이 하다고 단했다. 이 기준만 놓고 을 때, 캐나 다 주요 도시 가운 내 집 마련 이 수월한 은 사실상 아보 기 어렵다. 오타와-가티뉴의 미 디어멀티플지수가 캐나다내 최 저치로 조사됐지만, 이 역시 3.9 로 기준선보다는 았다. 토론 토의 해당 지수는 밴쿠버에 이 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은 7.9 를 기록했다. 기자 my@vanchosun.com

에서 일하며 거주하고 싶은 밀레 니 세대 대상 주거문제 해결은 정치인 사이에 중대한 도전 과제 로 아있다”며 정책 마련 필요 성을 강조했다. 인사이트웨스트 는 “BC주 도시에서 이비 세 대(55세 이상)가 일선에서 물러나 고 있고, 세대(35~54세)가 관리 자로 자리잡는 사이에 밀레니 세대 유치는 선결 과제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현재 정책은 밀 레니 세대 뿐만 아니라 세대 도 붙잡지 못하고 있다. 페어 대표 는 “밴쿠버에 주택을 소유한 세 대 40%는 주택을 현금화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고려하고 있다” 고 지난 13일자로 공개된 다른 통 계 결과를 인용했다. A3면에

대상 BC주 밀레니 세대(18~34세) 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금전을 고려하지 는다면 메트로밴쿠버 에 살고 싶다”는 의 이 3명 중 2 명(68%)으로 게 나타 다. 은 문에서 밴쿠버를 제 하면 빅토리아 및 밴쿠버아일랜 드 부와 프 도(18%)가 차 선책이었다. 로나· 슨 오 카나간(15%), BC주 다른 지 역(14%)도 주요 선택지였다. 비 중이 가장 낮은 선택지는 프린스 루퍼트·프린스조지와 BC주 북부 로 3%만이 선택했다. 6% 동 선 택지로 나나이모와 밴쿠버 아일 랜드 북부, 스 미시-위 러버 , 인코스트가 있다. 크랜

기자 my@vanchosun.com

브 ·쿠트니와 록키일대는 7%가 선택했다. 인사이트웨스트가 23일 공개한 설문 결과, 이사와 주거지 선정이 많은 밀레니 세대에게 당면 과 제로 드러 다. BC주 밀레니 세 대 70%는 향후 5년 이내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 이사를 고려하는 이들 중 76%는 현재 거주하는 지 역에서 계속 살 계획이다. 거주지 를 바 겠다고 응 한 19% 중에 2명 중 1명(45%)은 메트로밴쿠버 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거주지 교체 계획이 있는 이들 중 38%는 BC주 밖으로 나 계획이다. 크리스 페어(Fair) 레저 스 컨 설턴시사 대표는 “메트로밴쿠버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M 언

KaTalk ID : chirosong

3

2

799

8

5

$

캐나다 최대, 최고의~

3

959

$ 2

( )

※3개월 티켓 ※ 세금 포함 가격이며, 에드몬튼/캘거리 출발인 경우 리턴 시 대만과 밴쿠버를 경유합니다.

ia

3

1000

$

3

세금포

한정좌석

주중

( )

※ 마일리지 70% 적립, 1년 티켓, 선착순 한정좌석 ※ 7월 21일~8월18일 사이 토/일 주말 리턴인 경우에는 추가요금($80)이 있습니다.

,리 기

항공사별 마일리지 적립유무 및 리턴 일정에 따른 추가 요금이 다르오니, 자세한 항공사 규정은 세방여행사로 문의주세요~

1695

$

1795

1849

$

$

※ 6월 15일까지 모든일정 마쳐야 함 ※ 선착순 한정좌석 / 마일리지 적립 가능 / 현금 구매가 / 세금포함

3369 $3545 $3777 $4024

$

o ll

2118

세방여행사 페이스북 facebook.com/sebangcanada ( 0 0 4498 0069

B

B

B

8 (

420 996 )

( B

)

( r n

( )

n

)

( r

r

(

)

r n K (

rn i )

( )

※ 주중요금 기준, 최소 출발 7일 전까지 발권 시 적용, 세금포함

)

r

( )

2

$

카카오톡 ID : sebangvancouver

Reg.58323

)

니면

www.LangleySongChiro.ca

T. 604-888-0807

1 o

성장기 아이들의 자세교정, 척추측만증, 성장통, 맞춤 깔창

한국어/영어 상담가능

1 5-

n a

( )

(

) Mi i a a

( )

)

an

K( i

( )

) n

i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