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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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8일 수요일 새차/중고차/리스/트레이드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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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82호 2017년 1월 18일 수요일 <10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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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모기지 보험료 3월부터 인상 소폭 오르지만 일부 구매력에 영향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 는 17일 모기지보험료를 오는 3월 17일부터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인상 액수 자체가 크지는 않다. 현 재 가입자 기준 월평균 5달러 정도 부담이 늘어난다. 캐나다 국내에서 주택을 살 때, 다운페이먼트가 구매가격 20% 이 하면 모기지보험에 의무 가입해 야 한다. 모기지보험은 주택 구매 자가 채무이행 불능(default)에 빠 지면 은행 등 대출업체에 모기지 를 보전해준다. 주택 구매자가 부 담하나 실제 혜택은 대출업체에 돌아간다. 이른바 고위험군을 대 상으로 모기지보험 의무 가입 기 준을 둔 덕분에 2008년 글로벌 금 융위기 당시 미국 부동산 시장 붕 괴에서 캐나다는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었다는 평가가 있다. CMHC는 이번 조처가 집값 잡 기 일환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스
티븐 메닐(Mennill) CMHC 수석 부사장은 “보험료 인상이 캐나다 인 주택 구매력에 충격을 주리라 고 기대하지 않는다”며 “전반적으 로 공사 경쟁력 보존과 재정 안정 에 기여하려는 목적에서 인상했 다”고 설명했다. CMHC는 캐나다 금융감독원(OSFI)이 최근 올린 금 융기관 자산보유액 기준에 맞추려 는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단 CMHC조처는 월 보험료로 봤을 때 큰 부담은 아니지만, 밴 쿠버나 토론토처럼 집값이 비싸 서 다운페이먼트 부담이 큰 지역 에서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접 근성을 다소 낮출 수 있다는 해설 도 있다.
지난 연말 기준 메트로밴쿠버 주택별 벤치마크 가격으로 보면 아파트 51만달러·타운홈 66만달 러·단독주택 148만달러 상당이다. 현재 모기지보험료는 10% 다운페 이먼트를 했을 때 대출액 2.4%이 나 3월부터는 3.1%로 상향된다. 만약 집값 10% 다운페이먼트에 90% 모기지를 얻어 주택을 구매 하면, 모기지보험료 총액은 현재 벤치마크 기준 아파트 1만1016달 러·타운홈 1만4040달러다. 밴쿠버 단독주택 가격은 모기지보험 기준 인 100만달러 한도를 초과했다. 3월 인상을 적용하면 모기지보 험료 총액은 아파트 1만4229달 러·타운홈 1만8414달러다. 보험 료가 올라도 25년 모기지 만기를 가정할 때 아파트 월 47달러·타운
과 만나 상호간 업무협조를 논의 하는 자리를 갖고 “학생들의 안전 을 위해 재외공관과 유학원 측에 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시스 템을 서둘러 구축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성구 경찰영사는 사건·사고
○ 애보츠포드서 인종차별 단체 전단지… 애꿏은 사람 미워말고 똑바로 사는 데 시 간 쓰면 삶이 더 나아질 텐데. ○ 월드 옥타 신임 회장 선 출… 한국이 어렵다할 때, 캐 나다와 모국에 많은 도움 줄 수 있는 사업 많아 하시길 기 원합니다.
올해 캐나다 경제는 전년에 비해 더욱 안정적이고 지역별 로도 균형 성장이 기대된다는 예측이 나왔다. 하지만 리스크 가 없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미국 정부의 정책 변화가 캐나 다 경제에는 적지 않은 부담으 로 작용할 수 있다. 국내 시중은행 중 하나인 CIBC는 17일자 보고서를 통해 “ 캐나다 경제가 하락 위험에 직 면해 있다”며 해당 위험요소로 새로운 미국 정부, 즉 도널드 트 럼프(Trump) 정권의 통상 정책, 미공화당의 기업세 개혁 등을 거론했다. CIBC는 “이 같은 위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자주 발생 하는 사건·사고 유형을 분석, 그에 따른 대응책 및 예방책을 만들어 유학원 측과 공유하기로 했다. 또 오영설 교육영사는 유학생 사후관리 관련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학원이 학생들에게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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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주밴쿠버 총영사(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지난 11일 밴쿠버 한인 유학원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업무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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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책, 캐나다화 가치 또 다시 떨어뜨리나 험요소가 캐나다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에 부정적 영향을 미 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다 부정적인 시나리오를 살 펴보자면, 대(對)미 수출 위축으 로 인해 캐나다 1달러가 미화 1 달러39센트선을 크게 웃돌 가 능성이 있다. 캐나다 달러화의 급격한 가치 하락이 예상된다 는 것이다. 이번 보고서에서 CIBC는 2017년과 2018년 캐나다 경제 가 각각 1.8%와 2% 성장할 것 이라고 내다봤다. 에너지 산업 부문의 자본 지 출이 증가세로 돌아서는 한편
김건 총영사 “유학생 안전 위해 비상연락망 구축” “밴쿠버총영사관과 유학원협회 가 서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건·사고 피해 학생들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 다.” 김건 주밴쿠버총영사는 최근 밴 쿠버 소재 한인유학원 관계자들
김 우 식 Richard Kim
캐나다 경제 위험요소는 바로 이것
홈 월 61달러 수준이다. 현재보다 아파트 10달러·타운홈 14달러 가 량 오른다. 단 벤치마크 가격 기준 메트로 밴쿠버 아파트에 월 2200~2600 달러· 타운홈에 월 2700~3400달 러 가량 모기지 상환 부담이 있는 가운데, 모기지보험료 인상은 적 은 액수라도 주택 구매력에 영향 을 미친다. 이미 시중은행이 지난 연말부 터 모기지 금리를 인상하고, 이민 자 특별 상품 취소 등 대출 문호도 좁힌 가운데 모기지 보험 인상은 내 집마련의 꿈을 저렴하게 실현 하려는 이들 사이에 환영받는 소 식은 아니다.
유학생 사건·사고 예방수칙 공지… “폐쇄된 공간서 술자리 주의해야”
○ 캐나다 모기지 보험료 3 월 인상… 온갖 변수가 몰려 온 올해, BC주 주거 문제는 여전히 해소 안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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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주가 불황에서 벗어나 고 있다는 징후를 보이고 있다 는 것 등이 올해와 내년 성장의 배경으로 지목됐다. CIBC는 “주택담보대출(모기 지) 규제 강화로 인해 주택 시장 의 약세가 예상되지만, 이 공백 을 에너지 분야가 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CIBC는 “미국 경제는 올해 2.3%, 내년 2.1% 성장이 예상되 지만 이른바 트럼프 정책을 둘 러싼 불확실성은 매우 높다”고 언급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밴쿠버 교육청
한 편의를 제공해줄 것을 요청했 다. 이와 함께 총영사관은 17일 유 학생 사건·사고 예방 메뉴얼을 공 지했다. 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한 여학 생이 홈스테이에서 이성과 술을 마시다가 상대방이 동영상으로 신 체를 촬영하는 사건이 발생하는가 하면, 또 다른 여학생은 홈스테이 주인 남성과 대화 도중 성추행을 당하는 사례도 있었다. 영사관은 “여학생들의 신고로 가해 남성들이 모두 경찰에 단속 돼 재판에 넘겨졌고, 현재 강제추 방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낯선 땅에서 젊은 여성들을 약자로 보 는 시선이 있기 때문에, 여학생들 입장에선 가급적 밀폐된 장소에서 술자리를 가지지 않는 것이 좋다” 고 당부했다.
교사 신규 채용 나서 BC주정부 예산 발표에 따른 조치 밴쿠버 교육청(VSB)이 교사 신규 채용에 나선다. 이는 BC주 정부가 교사 확보를 위한 예산 5000만달러를 추가로 편성하겠 다고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주정부는 교사당 학생수가 BC 교사노조(BCTF)와의 고용협상 범위에 포함된다는 캐나다 대법 원의 판결 이후 지난 5일 이례적 으로 추가경정예산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VSB의이번 교사 채용 규 모는 96명으로 알려졌다. 동 교 육청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 새로 편성된 예산 중 약 440만달 러가 VSB에 할당됐다”며 “이를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통해 전일제 교사에 대한 신규 채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참고로 써리 교육청이 해당 예 산 중 가장 많은 620만달러를 배 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밴쿠버 뿐 아니라 BC주내 각 교육청이 교사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VSB 관계자는 이번 채용과 관 련해 현재 시간제로 일하고 있는 교사들 중 일부가 정규 교사로 신분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VSB는 각 학교의 의견 을 수렴해 2월 초에는 교사 채용 을 공고한다는 계획이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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