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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신문 The Christi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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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8일(금) 제927호 통합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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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밴쿠버교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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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LA 영어 선교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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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신앙 부추길 뉴노멀 시대...
접근을 다른 쪽보다 우 선 순위에 두지 않는 전 략을 더 많이 보게 된다. 교회 지도자들은 중요한 이 두 가지 영역을 상호 보완하며 혼합하는 방 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우리는 향후 기사에서 이 같은 현실을 살펴볼 것이다.
미국 남침례교 산하 라이프웨이 대표로 있 는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인 톰 S. 레이너 (Thom S. Rainer) 박사가 운영하는 ‘처치 앤서즈’(Church Answers) 웹사이트에 지 난해 12월21일 ‘Twelve Major Trends for Churches in 2021(2021년 교회의 중요한 12 가지 흐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톰 레이너 박사가 예측하는 2021년 교회의 흐름 은 다음과 같다.
화에는 3가지 원인이 있다. 첫째, 출산율의 감소. 둘째, 베이비붐 세대는 밀레니얼 세대 다음으로 많다. 셋째, 장수의 증가로 베이비붐 세대가 한동안 활동할 것이 다. 교회가 장년층의 관여가 어떠할 것인지 고 려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이미 시대에 뒤떨어 진 것이다. 3. 마이크로 교회 운동은 약 5,000개 북미 교 회에서 시작된다. 멀티 사이트 교회들은 50명 이하의 교인들로 구성된 교회들이 될 것이다. 약 5,000개로 추산되는 조기 입양 교회들이 이 운동을 정의해 나갈 것이며, 향후 마이크로 교 회의 모델이 될 것이다.
1. 이중직이 대규모로 증가 할 것이다. 교회 내 정규직원 감소가 점점 흔한 일이 될 것이 다. 일부 직원들은 교회가 그들의 임금과 복리 후생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직업을 가 지게 될 것이다. 직원들 중 일부는 사역을 유 지하기 위해 이중직을 선택할 것이다. 이 같은 4. 디지털 교회의 전략이 현실(교회)의 전략을 요인들로 많은 직원들이 정규직에서 이중직으 보완할 것이다. 일부 지도자는 ‘디지털 우선’ 로 이동하게 될 것이다. 전략을 옹호하는 반면, 일부는 ‘현실(교회) 우 선’ 전략을 강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2. 대다수의 교회에서 베이비붐 세대가 어린 가 수천 개의 교회를 따라가다 보면, 한쪽의 이들보다 많을 것이다. 이 같은 인구통계적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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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목사의 따스한 "목회칼럼"
수 있다. 첫째, 교단 내 교회들이 더욱 빠르게 쇠퇴할 것이다. 이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둘 째, 교단 내 새로운 교회가 더 줄어들 것이다. 셋째, 교회 폐쇄와 교단 탈퇴의 결합이 예년보 다 약간 더 늘어날 것이다.
10. 교회 헌금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에 서 20~30% 감소할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교 5. 입양된 교회의 수가 폐쇄된 교회 수를 따라 인들의 헌금 감소는 교회 출석률 감소를 반영 잡기 시작할 것이다. 이 추세는 매우 긍정적이 할 것이다. 다. 폐쇄 위기에 놓인 교회의 수는 줄어들지 않고 않지만, 아주 병든 교회들이 더 건강한 11. 지역 교회들의 전반적인 개종 성장이 개선 교회에 의해 입양됨에 따라 중요한 추세가 나 될 것이다. 이 지표는 대부분 긍정적이다. 우 타나고 있다. 이 같은 발전은 이웃들이 복음의 리는 개종 성장을 “’믿음을 가진 지 1년 만에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교회에서 활동한 이 증인을 더 갖게 된다는 의미다. 들의 수’를 ‘교회의 평균 예배 참석자 수’로 나 6. 교회 양육은 입양 초기 단계로 넘어갈 것이 눈 것”으로 정의한다. 예를 들어, 교회에서 20 다. 교회 양육은 건강한 교회가 일정 기간 덜 명이 개종을 하고 평균 예배 참석자 수가 200 건강한 교회를 도울 때 일어난다. 대개 1년 미 명인 경우, 교회의 개종률은 10:1이다. 이 비 만의 기간이다. 우리는 3만 개 교회(1만 5천 율이 낮을수록 좋다. 우리는 이 같은 경향에 개 양육 교회와 1만 5천 개 양육 중인 교회)가 대해 ‘대체로 긍정적’라고 말하는데, 왜냐하면 2021년 이 관계를 맺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종률의 개선되는 이유 중 하나는 예배 참석 이러한 경향은 지역 성도들이 복음을 증거하 률이 낮아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에 좋은 징조이다. 12. 10명 중 9명의 북미 교인들이 스스로 재활 7. 코로나19가 안정되고 확진자 수가 줄어들 성화가 필요하다고 정의할 것이다. 이 같은 추 면, 교회의 예배 참석률은 이전 수준에서 평 세는 문제가 있지만, 구름에 적어도 한 줄기 균 20~30% 감소할 것이다. 오늘날 작은 교회 빛이 비치고 있음을 의미한다. 교인 지도자들, 들이 더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 같 특히 목회자들이더 개방적이고, 스스로 도움 은 패턴이 계속된다면, 250명 이상의 교회는 ( 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꺼이 인정한다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하는 데 가장 큰 도 레이너 박사는 “우리는 이 같은 경향과 다른 전이 될 것이다. 요소들을 면밀히 관찰할 것”이라고 전했다. 8. 대형교회가 정의가 새롭게 될 것이다. 평균 예배 참석자 수 250명 규모가 대형교회가 될 것이다. 이 ‘새로운’ 대형교회들은 북미의 모 든 교회들 중 상위 10%에 들어갈 것이다. 유 행병 이전에는 상위 10%에 들기 위해 평균 400명의 예배 참석자가 필요했다. 9. 교단은 2021년 가장 급격한 하락을 시작할 것이다. 멤버십과 평균 예배 참석률 면에서, 교단은 더 큰 감소를 하게 될 것이다. 이 같은 부정적인 추세는 다음 3가지 요인에 기인할
BC주 보건행정명령 2월5일까지 한달 연장! 비대면 예배는 1월31일까지… 지난 7일(목) BC주 보건당국의 에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과 공중보건책임자 닥 터 보니 헨리의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 스감염증-19,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봉쇄 강화 행정명령을 연장해 2월 5일 자정까지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점차적으로 코로나 확
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연휴가 끝나고 개학을 시작한 이래로 다시 700명 대의 확진자 수가 발행함에 따라 강화된 행정명령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모든 공공 실내 장소에서 마스 크 착용이 의무화 되고, 주택 거주자 이 외에 외부인의 방문도 금지되며, 요가나
실내 자전거 운동 등 많은 사람들이 좁은 장소에서 격하게 하는 실내 운동들은 모 두 금지된다. 또한 대면 예배를 기대했던 많은 교회들 이 현재처럼 온라인 예배로 1월말까지 드 려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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