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마음이 치유되는
1
크리스쳔신문
2019년 2월 8일(금) 제867호
☎ 604·961·6052 / 778·554·1706
“깨어나라 Fraser Valley !” 카이로스 훈련을 받고나서… 김종욱 목사 / 버나비열방교회 1월의 마지막 주간(28일-2월1일) 에 카이로스 훈련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의 권유가 있었지만 미 뤄오다가 훈련이 시작되기 전주 금요일에 마음으로부터 성령님께 서 카이로스 훈련을 받도록 인도 하시는 것을 느끼고 곧바로 신청 을 해서 한 주간 훈련을 받게 되 었습니다.
“깨어나라 Fraser Valley !” 란 주제 로 지난 2월 1일 아보츠포드 트리니티 한인교회 (이종윤 담임목사)에서 “금 요 열린예배” 경배와 찬양이 열렸다. 2년 전부터 아보츠포드 지역을 중심 으로 프레이져 밸리 지역의 영적 각성 과 온전한 예배의 회복을 위해 기도 로 준비해 왔던 트리니티 한인교회는 이번 첫 “금요열린예배”를 통해 하나 님께서 “프레이져 벨리”지역을 사랑
하시고 기뻐하신다는 것을 확신했다. Fraser Valley 지역은 예로부터 “Bible Belt”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왔다. Abbotsford, Mission, Hope 등의 지역은 기독교 사상으로 철저하 게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믿음과 말 씀의 확신”을 기초로 믿음의 선조들 이 터를 내렸던 지역이다. 하지만 시 간이 지남에 따라 기독교 신앙은 점점 퇴색해졌고, 세상적인 것들이 더욱 넘
쳐나는 시대가 되었다. 트리니티 한인 교회는 이러한 세대를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것은 “오직 예배” 뿐임 을 믿고 이를 시작하였다. “금요열린예배”를 섬기는 조세연 목 사는 “ 찬양과 기도 그리고 말씀으로 회복되는 예배를 통해 소리 높여 하나 님을 찬양하고, 마음껏 기도하며, 말 씀으로 새롭게 되기를 원하는 누구라 도 함께 하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
제 74차 한카서부 노회 열려 새로이 입당한 갈릴리교회에서
다”고 전했다. 다음 “금요열린예배”는 3월 1일 저녁 8시부터 아보츠포드 트리니티 한인 교회에서 드리게 된다. 지역과 교파를 넘어 프레이져 밸리 지역의 모든 한인 교회가 모여 경배와 찬양으로 연합되 는 집회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문의:조세연목사 / gracemaingate@gmail.com]
한카서부노회(노회장 박철순 목사 / 밴쿠버한인장로교회)는 지난 4, 5일 양일간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갈릴리교회(류문현 목사)에서 제 74 차 정기노회를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
카이로스(Καιρός, Kairos)는 그 리스 헬라어로서 시간을 나타내 는 단어입니다. 시간을 나타내는 헬라어 단어가 크로노스와 카이 로스 두 단어가 있는데 전자는 일 반적인 시간을 나타내고 후자는 어느 특정한 때를 나타내는 단어 로 쓰입니다. 카이로스 훈련은 하 나님의 때를 알고 그 뜻을 따라 어떻게 복음의 증인으로서 순종 의 삶을 살아갈 것인가를 보여주 고 깨닫게 하고 결단하게 하고 순 종하게 하는 훈련을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누가 강요해서 하라 는 것을 잘 하지 않는 성격이기 때 문에 마음의 원함이 없으면 잘 반 응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때로 는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 우라는 주인의 말에 순종하였던 종들처럼 강권함이 필요한 때가 있는 것도 느껴봅니다.
감도 많이 작용했지만 어쩌면 다 른 일들과 생각을 차단하고 오로 지 훈련에만 몰두하라는 주님의 뜻으로 알고 시작한 훈련은 내용 의 중요함, 풍성함, 깊이를 뒤로하 고 하루종일 5일 동안 앉아서 강 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훈련에 참 여해야 한다는 고통(?)이 결국 훈 련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하루 하 루가 지나갔습니다. 참여하신 분 들이 대부분, 선교사님, 전도사 님, 사모님들인데다가 모두 너무 열심히 참여하셔서 육신적으로 피곤함을 느꼈던 저로서는 이 눈 치 저 눈치 보면서 견딘다고 고통 이 가중되었습니다. 그러나 훈련은 훈련입니다. 훈련 은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데 있지 않았습니다. 훈련은 숙지하게 하 고 반복하게 하고 그것을 체험하 게 하며 다음에 실제로 사용할 수 있게 함에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 서 훈련의 강도와 고통이 심하면 심할수록 훈련의 효과는 크다는 것도 진리였습니다. 집중하지 않 으면 놓칠 수 밖에 없고 그것은 나의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은 자 명한 이치였습니다. 그러나 집중 하면 할수록 보이지 않는 것들도 보이고 카이로스 훈련이 추구하 고자 하는 바가 명확해졌습니다. 【2면에 계속】☞
한 주간을 전부 카이로스 훈련에 내어주어야 한다는 시간적 부담
많은 안건들 가운데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목회자 은퇴 청원으로서, 캘거리 한인장로교회(최창선 목사)는 약 2년 여 앞으로 다가온 현 담임목사의 은퇴 에 대비하기 위해 청빙절차 등을 자체 적으로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다며 향 후의 일정에 대해 보고하였다. 또, 교단 가입청원 교역자들에대한 심 사와 아울러 각 지역의 선교사들로부 터 선교보고도 간략히 있었으며 특별 히,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고통받고있 는 노회 내 한 목회자를 위해 노회지 원금 및 특별헌금이 전해지기도 했다.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거룩한 영향력의 신문
조이풀 크리스천 데이케어
크리스쳔 전문 기업
JOYFUL CHRISTIAN CHILDCARE
724 Como Lake Ave. Coquitlam
778-242-5142/604-356-1252 BC 주 정부 등록 / 정부 보조금 가능 / 30개월~5세
정부 관련 행정 업무
마케팅 업무
투자자 유치
LMIA 스폰서 연결
604-546-7678 / contact@claedu.ca / www.claedu.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