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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상공회 • MAY

• 2022

Business

G R E A T E R D A L L A S K O R E A N A M E R C I A N C H A M B E R O F C O M M E R C E

2023

세계한상대회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훼잇빌 한인상공회의소 애틀란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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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가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다. 내년 세계한상대회는 역대 처음으로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개최하 게 되며 미주지역이 첫 개최지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를 포함, 미주한인상공회 의소총연합회(총회장 황병구)에 소속된 4개 챕터(뉴욕, 애틀란타, 오 렌지카운티, 달라스)가 유치전에 나섰고 달라스와 오렌지카운티가 마지막 결선에 올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한국시간으로 6일(수)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한인 경제단체장과 역대 대회장 등 50여명의 운영 위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제40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 회’를 열고 각 결선 후보지의 주요 개최 요건을 검토한 후 투표를 실 시했다. 달라스 한인상공회 김현겸회장을 포함해 오렌지카운티 한 인상공회 노상일 회장 등 후보지역 회장단은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개최요건 등을 설명하며 마지막 유치총력전을 펼쳤다. 산업인프라와 한인상권 및 한인사회의 조력, 주류사회 협력 등 다양 한 조건을 평가기준으로 삼은 이번 평가에서 오렌지카운티가 운영 위원들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했다. 달라스 한인상공회는 행사유치 를 위해 그렉 에보트 주지사의 응원부터 각계각층의 지원 및 완벽한 행사장소 등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나 아쉽게 개최지로 선택받지 못 했다. 오렌지카운티가 최종 개최지로 결정된 데 대해 김성곤 재외동포재 단 이사장은 “오렌지카운티는 미주에서 한인 역사가 오래되고, 한인 상권이 발달하는 등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대회 개최지 로 손색이 없다. 현지 한상의 적극적 협조와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 최초 세계한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다. 한편, 올해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 컨 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23

2023년 세계한상대회 오렌지카운티 확정 By TEXASN

게다가 달라스 포트워스 국제공항(DFW) 은 아메리칸 항공의 본사 가 위치하고 있어 미국 전지역에서 달라스-포트워스 국제공항으로 연결된다. 달라스는 산업인프라 뿐만 아니라 대형 컨벤션이 꾸준히 열리는 대 도시다. 따라서 1,500여명의 참석자들을 수용하고 행사를 진행하는 데 무리가 없다는 것도 미주총연과 달라스 한인상공회의 판단이다. 이 밖에도 달라스 한인상공회는 그동안 진행한 K-비즈 엑스포를 통 해 주류 상공회와 이미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고 미국 내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한상대회 홍보에도 무리가 없다고 자신하고 있다. 달라스 한인상공회는 세계 한상대회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만큼 한국의 화장품과 지역 특산품, 로봇 및 바이오 산업 등 한국 브 랜드를 알리기 위한 홍보관 및 디지털 컨텐츠의 온라인 전시를 준비 할 예정이다.


달라스 한인상공회 김현겸 회장이 전현직 회장단 및 임원들에게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참석 및 한국기업, 직능단체들과 업무협약 을 맺은 것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달라스 한인상공회 “내년 미국 세계한상대회, 적극 협력" 김현겸 회장, 2023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참석과 한국 기업 및 단체와 업무협약 경과 보고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가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유치에는 실패했지만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달라스 한인상공회 김현겸 회장은 26일(화) 전현직 회장단 및 임원들에게 ‘2023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 회’ 참석경과 보고하는 자리에서 “달라스에서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오렌지카운티로 결정됐다. 대 회 자체를 유치하지는 못했으나 미주한인상공회총연합회 소속 챕터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 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겸 회장은 달라스 한인상공회 전현직 회장단 및 임원들에게 한국 출장에서 지방정부 기관 및 기업체, 직능단체들과 맺은 업무협약에 대해 보고했다. 달라스 한인상공회는 비즈니스 엑스포를 통해 한미간 민간 교역의 다리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현겸 회장은 달라스 한인상공인들을 대표해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회의 참석 뿐만 아니라 지난 7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0차 리딩 CEO 포럼에서 패널로 참석해 세계한인경제인의 역할을 주제 로 한 토론에 임한 내용을 보고하며 “한국에서 여전히 텍사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텍사스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리고 미국의 중심에 위치한 기업친화적 주라는 것을 더 많이 알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달라스 한인상공회 전현직 회장단 역시 텍사스에 대한 홍보가 더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며 비록 결승점을 통 과하지는 못했으나 세계한상대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한 상공회 임원들을 격려했다. koreanchamber.org


경제외교 시대…韓商 중요성 더 커졌다"

"

by

제40차 리딩CEO포럼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속성장 방안 및 세계한인경제인 역할'

매일경제신문

한상(韓商)들이 대한민국 국회에서 배움과 지식 공 유의 시간을 가졌다. 제40차 리딩CEO포럼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 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 대 지속성장 방안 및 세계한인경제인의 역할'을 주 제로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과 재외동포재단이 함 께 기획했다. 리딩CEO는 자본금 300만달러 이상, 연 매출 3000만달러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상 네 트워크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한상 네 트워크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내년 미국 세계한상대회를 기점 으로 전 세계 한상들이 협업을 강화하길 기대한 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윤원석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회장이 '경제외교와 한상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윤 회장은 "한상은 지난해 요소수 확보 지원에 나서 는 등 경제외교의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공 외교를 통한 소프트파워 확대에 있어 한상의 중요성 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경제외교에 있어 한상의 참여 범위로 △공적개발원조

△부품 등 세계 공급망 △디지털 플랫폼 △한류 콘텐츠 등을 꼽았다. 윤 회장은 "한상들은 ESG(환 경·책임·투명경영) 등 보편적 가치로 한국의 경제외 교에 동참해야 한다"고 했다. 발표에 이어 정광일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가 사 회를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이 토론에는 김점배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박완섭 월드옥타 부이사장, 윤영곤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 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원욱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대표의원은 "오늘 날 시대적 핵심 가치는 ESG"라며 "한상 네트워크 역할과 활용 방안 관련 정책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은 "월드옥타 회원들이 어렵 게 진출시키던 중소기업 제품들이 글로벌 경쟁력 을 갖춰 세계 무대에 진출하고 있다"며 "코로나 팬 데믹 속에서도 무역지도에 새로운 위상의 대한민 국을 써나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달라스 한인상공회가 만드는

SILKROAD 달라스 한인상공회는 한국 중소기업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지방정부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이끌어내며 21세기 실크로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한국 ICT 융합협회 김해소공인특화지원센터 한국수출기업지원센터 창원산업진흥원 서울시 구로구청

For Korean business in DFW, the Greater Dallas 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s an influential advocate for business growth and a thriving community.

Greater Dallas 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koreanchamber.org


한국 I C T 융합협회 백양순 회장과 달라스 한인상공회 김현겸 회장이 상호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

달라스 포함 7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한국 ICT 융합협회와 상호양해각서(MOU) 체결

한국유망중소기업 미주시장 진출 ‘파란불’ 한국의 유망중소기업의 미국진출에 청신호가 켜졌 다. 달라스 한인상공회를 포함해 훼잇빌, 라스베가스, 애틀란타-조지아, 워싱턴주, 산타클라라, 오렌지 카 운티 등 7개 한인상공회의소는 한국시간으로 14일 ( 목 )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 ICT 융합 협회와 상호양해각서를 체결, 한국 IT기업의 미국진 출 조력자가 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한국 IT기술력을 선도하는 한국 ICT 융합협회 소속 8개 중소기업은 이번 MOU 체결로 북미시장 진출의 출발선에 서게 됐 다.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 방호열 회장은 이번 업무협 약이 문서화 된 이후 한국중소기업의 미국진출을 지원하는 7개 한인상공회의소의 비즈니스 전문가 를 초빙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7개 한인상공회의소는 미국에서의 투자유치 및 엑스포 참석, 시장조사를 포함해 바이어와 셀러의

매칭 프로그램 등 미국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충분한 배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기업이 미국에 진출할 경우 법인을 설립하는 문제부터 회계보고 등 제품 판매에 앞서 진행해야 할 정부관련 업무들이 산적해있다. 따라서 미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충분한 비즈니 스 네트워크를 확보한 7개 한인상공회의소가 해당 업무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 다. 이 밖에도 미국 시장조사 이후 진행되야 할 전략적 마케팅을 위해 웹사이트를 통한 중소기업제품의 상 시 소개 및 전문 쇼룸을 통한 네이션와이드 마케팅 도 협조할 예정이다. 여기에 미주 전역 78개 챕터가 모인 미주한인상공 회의소 총연합회와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협력도 가 능해 한국 유망중소기업들의 미주시장 진출이 희망 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1


개 한국기업 및 7개 미주한인상공회소 ‘기대감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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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CT 융합협회의 백양순 회장은 “한국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미주 지역 7개 한인상공회와 협약을 맺음으 로써 한국의 유망중소기업들의 글로벌화에 주춧돌이 되 길 바란다”면서 “오는 11월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서 다 양한 컨테츠의 컨퍼런스를 마련하겠다.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한국기업이 전세계로 진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 방호열 회장은 미주한인상공 회의소 총연합회 황병구 총회장의 축하인사를 대신 전했 다. 황병구 회장은 서면 인사를 통해 “오늘 맺은 인연으 로 한국의 유망중소기업의 미국진출을 7개 지역 한인상 공회의소의 네트워크를 통해 같이 협업하고 2023년 미 주에서 개최하는 한상대회에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동참 해 미국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달라스 한인상공회의 김현겸 회장은 “(미주한상은) 지역내 한인상공인뿐만 아니라 한국의 유 망기업의 진출을 돕는 자원봉사단체다. 지난 일주일 동 안 미주진출을 희망한 중소기업들과 만났고 이들 모두 북미 시장 진출에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참석한 6개 지역 한인상공회의소의 회장단 역 시 상호양해각서를 통한 양자간 협력을 문서화 한 것에 대 해 축하와 기대를 전했다. 내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결정된 오렌지카운티의 노상 일 상공회장은 “(한국방문중) 양해각서 체결에 참여한 기 업체 대표들을 만나 내년 한상대회에 대해 소개하며 한국 의 첨단분야 및 IT 기업들이 많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했 다”면서 유망중소기업들의 미국진출의 성공을 위해 돕겠 다”고 약속했다. 애틀란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 썬 박 회 장도 “한국의 중소기업이 미국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실 현시킬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미국에서 큰 기업으로 성 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 박용국 회장은 “한국기업의 기술 력은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며 미국진출의 성공을 예측했 다. 박 회장은 다만 “미국진출에 어려운점이 될 수 있는 문 화적 차이를 포함한 기타 다른 점들만 보완하면 될 것이 며, 우리 한인상공회가 돕겠다”고 말했다. 라스베가스 한인상공회의 지니 팀 회장과 노스캐롤라이나 훼잇빌 한인상공회의소의 김미경 회장도 “8개 회사들과 좋은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하면서 한국기업의 미국진출을 위해 조력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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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에서 만나게 될 김해분청도자기 ” 미국에서 세라믹이라 불리는 도자기로 된 식기도구는 비싼 편에 속한다. 한국산 도자기의 경우 중간 도매와 소매를 거치면서 값은 더욱 오르게 되지만 비싼 값을 치르더라고 한국산 도자기를 구입하 고자 하는 한인들도 많은 편이다. 한국 정 통 도자기는 기능과 디자인, 품격면에서 우수하기 때문이다.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는 경남 김해시 지역 특산품인 분청도자기의 미주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 터 준비를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세계한상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한국수출기업지원센터와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당시 양 기관 은 ‘한국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공동의 목 표를 세웠다. 당시 김동순 대표는 “대한민국에는 우수 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이 많지만 해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한국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오랜시간 준 비

해 온 만큼 미국 현지 시장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필요"해 달라스를 방문했다. 당시 달라스 한인상공회는 김동순 대표와 함께 미국 수출입통관과 물류 시스템, 자 유무역협정 등 국가간 수출입 절차부분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제품 라벨 링, 부동산, 디자인센터, 한인마켓 및 백화 점 등을 방문,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울수 있 는 기회를 제공해 미주시장진출을 위한 실 사를 마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처음 논의된 상호 협력이 6개 월만에 달라스 한인상공회, 김해소공인특 화지원센터 및 한국수출기업지원센터와 3 자간 ‘상호업무협약’ 체결로 이어지며 김 해분청도자기의 미주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김해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달라스에 전 시판매장을 마련하고 미국 시장조사를 위 해 미국 방문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져 빠르면 올해 안에 달라스에서 김해분청도 자기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nterview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센터장 윤상엽

“한국 도자기의 예술성과 기능성으로 승부”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는 한국 중소기업의 미주시장 진출 지 원을 위한 상호협력관계를 지속적 으로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수출기업지원센터의 김 동순 센터장이 달라스를 방문해 텍 사스 시장 현황을 파악했고 지난 4 월 달라스 한인상공회의 김현겸 회 장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두 기관은 공식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했다.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센터 장윤상엽 한국수출기업지원센터와 달라스 한 인상공회의 협력은 달라스 한인상 공회와 김해도자소상공인특화지원 센터의 상호양해각서(MOU) 체결 로 이어진다.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 윤상 엽 센터장(사진)은 이번 상호협력에 대해“김해 지역 도자기의 미국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게된 중요한 협약으로 ‘달라스한인상공회’와 상 생발전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 축하고 동사업의 지속가능한 상생 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것”이 라는 계획을 전했다.

윤상엽 센터장에 따르면 김해도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한국 중소벤 처기업부 정책사업으로 정책지원기 관인 ‘소상공인시장공단’의 지원으 로 김해지역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 한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 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자산업활성화 차원에서 김 해지역에서 생산되는 도자기를 수 출하기 위한 해외판로개척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달라스 한인상공회와 교류협력이 성사됐 다. 한국의 상당수 중소기업들이 북미 시장 진출을 원하지만 현실화 시키 기까지 과정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 또 양 국가의 문화적 차이와 소비자 성향차이로 인해 현지에서 매력적 인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 어렵다는 호소가 많다. 특히 한국도자기 산업은 더욱 어려 울 수 밖에 없다. 한국의 도자기 산 업은 문화예술산업으로 한국 고유 의 정서가 깃든 예술상품을 기반으 로 하는 산업분야다. 이 때문에 미국시장에서 자리잡기 위해서는 미국 소비자들의 성향과 세라믹 식기를 포함한 도자기 관련 시장정보를 얻기 쉽지 않을 뿐만 아 니라 바이어 발굴도 어렵다고 여겨 져왔기에 현지의 조력없이는 미국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은 현실이다. 따라서 한국의 문화예술산업의 한 분야인 도자기 산업이 미국에 진출 하기 위한 첫 단추로 달라스 한인상 공회와 협력관계 구축은 한국의 도 자기산업의 수출활성화 전략을 위 한 든든한 지지기반이 될 것으로 보 인다.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김해지 역 도자기 수출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달라스 한인상공회가 주최한 K-브랜드 엑스포를 알게 됐다. 윤상엽 센터장은 “그동안 달라스 한인상 공회의 활동과 역량 그리고 달라스한인 상공회의 활동과 역량 그리고 무엇보다 도 김현겸 회장께서 한국의 중소기업과 의 협력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고 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기사 를 보고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윤상엽센터장은 “달라스를 거점으로 미 국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다 른 지역 한인상공회와도 협력관계를 구 축하고 미 전역에서 도자기 전시판매관 을 열어 김해지역 도자기를 홍보, 수출을 확대하고자 한다”는 목표도 밝혔다. 기업친화적인 텍사스를 미주시장진출의 첫 발판으로 선정한 데 대해 윤상엽 센터 장은 “텍사스의 지리적, 경제적 여건과 주 정부의 경제활성화 노력 등 전반적인 면 에서 달라스는 김해지역 도자상품 수출 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는데 최적의 조 건”이라고 판단하며 “달라스 지역에 거점 을 마련함으로써 도자기전시판매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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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기업 미주시장 진출의 ‘길잡이’

달라스 한인상공회와 창원산업진흥원, 한국수출기업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가 한국의 창원 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 한국수출기업지원센 터(대표 김동순)와 창원을 포함한 경남지역 중 소기업의 미국시장 및 글로벌 시장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11일(월) 열린 협약식에서 3 개 기관은 ▲창원시 관내 기업들의 미국 내 전시 회 참가 및 비즈니스 미팅에 대한 공동협력방안 ▲ 해외시장정보 및 바이어 발굴 등 기관별 정보 교류 ▲ 창원시 우수 중소기업 미주시장 진출 및 유통 고객사 발굴지원 ▲ 해외 글로벌 협력기반 공동 구축 등 다양한 지원 등을 약속했다.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2021년 7월 미국 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K-브랜드 엑스포(K-Brands Expo 2021)에 관내 소비 재 7개 중소기업의 언택트 마케팅(온라인 부스 전시, 유튜브 Live, SmartbizUS 등)과 미국 시장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1:1 매칭상담 회를 공동 개최한 바 있다.

당시 관내 기업들의 미국진출 가능성을 점친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단순한 가능성이 아닌 북미시장 진출을 현실화 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한국 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현겸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간 담회에서 “창원시 수출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미주 지 역 유통을 위한 리테일 회사를 발굴해 상호 매 칭을 통해서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 록 현지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도 “이번 협약으로 관 내 수출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고 평가하며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실질적인 수출프로그램을 지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산업진흥원은 올해 7월 달라스 한인 상공회가 주관하는 ‘K-브랜드 엑스포 2022’에 소비재분야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interview

[한국중소기업 미국진출]

“창원시 기업들, 텍사스에서 북미시장의 포문 연다”

창원시와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인상공회의소와 인연 은 처음이 아니다. 창원산업진흥원의 백정한 원장은 “2017년 10월에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를 유치 하고 컨벤션센터(CECO)에서 개막식과 함께 첨단산업· 관광도시 창원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1억 8800만 달러의 비즈니스 성과도 이뤘다. 또 2018년 11월에는 「제23차 월드옥타 세계한인경 제인대회」를 창원시에서 개최하였고, 2019년 6월에 는 「창원생산품 전시판매전」을 개최, 지역내 우수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했다”며 한인상공회와 창원시의 관계가 단발에 그치지 않았음 을 강조한다. 백 원장은 “창원산업진흥원은 창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소비재 기업 육성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및 판 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왔다”며서 특히 “달라스 한인상공회가 지난해 개최한 K-브랜드 엑스포 (K-Brands Expo)에 창원지역내 소비재기업 7개사가 온라인 부스전시, 유튜브, Live, SmartbizUS 등에 참 가하며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북미시 장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1:1 매칭 상담회도 공 동으로 개최한 바 있다”며 달라스 한인상공회와 업무 협약은 이미 진행중임을 전했다. 한국의 중소기업의 북미시장 진출에 대한 필요성은 매 년 제기된다. 하지만 바이어를 만나고 제품을 홍보하는 마케팅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백정한 원장은 “아직까지 진출경험과 마케팅 실적이 가시적이지 않은 상태지만 지난해 달라스 한인상공회 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K-브랜드 엑스포에 소비자 분야 중소기업 참여를 지원해 북미시장의 바이어들을 만나 는 계기가 됐다”면서 “달라스 한인상공회의 적극적인 지원 및 매칭으로 관내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성과를 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백 원장은 “창원시 기업들이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에 있어 협약주체들이 적극 협력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 램을 마련한다면 미주시장 진출시 맞닥뜨릴 현실적 어 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 원장

또 창원산업진흥원은 이번 상호업무협약을 공식화 하면서 현실적 어려움 극복과 동시에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창원산업진흥원과 달라스 한인상공회는 △미국 내 온·오프라인 Expo 개최 및 비즈니스 미팅 등 공동협 력, △해외시장정보 및 해외바이어 등 해외시장개척 기관별 정보 상호 교류, △창원시 우수 중소기업의 미주시장 진출 및 유통 고객사 발굴, △해외 글로벌 협력기반 공동 구축, △보호무역주의 등 국제수출환 경 공동 대처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백정한 원장은 “매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시회 등 수출 분야 활동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가 도출되고 처음에 는 달라스를 시작하지만 이후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 로 미국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면 더욱 큰 마케팅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지난해부터 창원시 우수기업을 위한 미국시장 진출 수출지원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소비재 분야 기 업들은 달라스 한인상공회가 개최하는 엑스포에 참 가해 제품을 알리는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다양하 게 활용할 방침이다. 또 내년에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 계한상대회에 참가해 창원시의 우수제품 공동관을 마련해 창원시 관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도울 계획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세계최대가전전시회인 CES에 우수 스타트 업 10개 회사가 참가하며 창원시 지역 기업들의 미주 시장진출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백정한 원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미주 시장 진출에 있어서 시발점”이라며 “창원산업진흥원은 창원시 관 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한 북 미 시장 진출 프로그램 마련 및 현지 유관기관과의 긴 밀한 협력을 통해 수출기업의 성공적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산 식품 미국 수출 전년대비 14.4% 증가 “텍사스, 시장 확대의 전략적 거점”

미국내 한국산 식자재 판매가 지난해 대비 14.4%가 증가했다. 한국과의 거리로 인해 신선식품보다는 보관 및 유통이 쉬운 가공식품에서 눈에 띄는 수출량을 보이며 2021년 15억 달러를 달성, 연간 판매량이 10%이 상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에 생산공장을 갖고 있는 한국 식품회사들의 미국내 판매량까지 더하면 ‘K-푸드’ 한국 식품 판 매율은 더욱 증가한다. 한국식품 중에서도 김과 라면의 판매율은 가히 독보적이다. 여기에 한국에서 생산 된 김치의 미국 수출량도 꾸준한 증가세다. 달라스를 찾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주지역본부 심화섭 본부장에 따르면 물류대란과 우크라이나 사 태 등 국제정세에도 한국산 식품의 미국수출은 꾸준히 증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주지역본부 로스앤젤레스 김민호 지사장과 심화섭 뉴욕지사장 및 주미국대사 관의 서해동 농식품 공사참사관, 박동화 검역관 등은 K-푸드 열풍을 미 남부지역에서도 이어나갈 수출전 략을 위해 27일(수) 달라스를 방문했다. 심화섭 본부장은 달라스 한인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달라스 한인회 유성주 회장, 이경철 수석부회장, 안병문 이사장, 유종철 부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관계자들과 달라스 한인상공회 김현겸 회장, 달라스 경제 인협회 인국진 회장 등 한인인사 및 달라스 출장소 김명준 소장, 박정식 영사, 김동현 영사 등 참석자들에 게 ‘한국 음식 미국진출 현황 및 남부지역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 사는 미국 주류 시장에서 한국식품 소비확대를 위해서 지역별 시장분석을 통한 수출전략을 마련하고 미국 을 4개 권역으로 나눠 텍사스를 중심으로 한 남부지역을 새로운 타겟으로 선정했다.


각종 지표를 통해 텍사스를 포함한 남부지역의 인구증가를 눈여겨 보고 있는 공사측은 소비확대 기반이 잘 갖춰진 유망시장으로 텍사스와 조지아를 지목했다. 게다가 텍사스는 미국의 중앙에 위치해 있고 물류 인프라가 발달되어 있다는 점, 다양한 인종의 균일한 인 구증가세가 한국식품의 소비를 확대하는데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공사측은 지금까지 동부와 서부에 집중되어 있던 마케팅을 미 남부로 확대해 한국식품 노출 빈도를 올릴 계획이다. 따라서 남부지역 소비자들이 한국산 식품을 더욱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남부지역에 거점을 마련 하는 전략적 접근도 고려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미국내 김치 소비 및 김치의 날 제정 확산을 위해 다방면의 홍보전략도 구축하고 있다. 공사 측은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정부기관들과 연계하는 방법으로 김치홍보 및 소비자 층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 웠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인 인사들은 텍사스의 고도성장과 소비층 확대, 지리적 이점 등이 한식의 새로운 열풍을 이어가기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달라스 출장소 김명준 소장은 “음식은 곧 문화”라며 “텍사스는 새로 운 문화수용이 높은 지역으로 한인 커뮤니티 규모 외에도 한국식품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차원에서 최적이 다. 한국 식품의 시장확대를 위해 공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LETTER FROM 구로구청 지역경제과 To

달라스 한인상공회

안녕하십니까 구로구청 지역경제과장 권오신입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 중에도 구로구청을 방문하여 주신 달라스 한인상공회 김현겸 회장님, 부회장님, 사 무국장님 감사드립니다. 서울 구로구 산업단지에는 다양한 분야의 역량있는 중소기업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우리 구로구는 이러한 유수의 중소기업들이 경제 활동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여 왔습니 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있어 구로구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검토하였습니다. 우리 구로구는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로디지털산업단지 기업들에게 방역물품 지원 등 달라스한인상공회가 보내준 따뜻한 위로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2020년에 달라스 한인 상공회가 개최한 VSBE2020(Virtual Smart Business EXPO)에 구로구 의 역량있는 기업들이 참가하였습니다. 북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디딤돌 역할을 한 비즈니스 미팅으로 현지 시장정보, 마케 팅, 미국시장 진출 전략을 배우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던 행사로 기억합니다. 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현재까지도 일부 기업은 미국시장에 진출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 습니다. 2022년 개최하는 제4회 Smart-BizExpo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7개주 와 MOU를 체결하여 더욱 발전한 대회가 될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북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나 시 장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에게도 중요한 배움과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 미국 중심부에 위치한 텍사스는 탄탄한 재정을 가진 정부가 기업친화적 방침을 시행하고 있어 유수 의 미국 기업들이 대거 이전하여 활발한 경제활동을 펼치고 있는 州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삼성전자의 텍사스 테일러 반도체 공장 설립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 다. 22년 구로구와 달라스한인상공회의 상호협력으로 관내 알려지지 않은 저력있는 중소기업들이 미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할 수 있는 시작에 도움이 되고자 기대해봅니다. 더불어 엑스포의 시작과 끝이후에도 달라스 한인 상공회가 가지고 있는 축적된 노하우로 한국기업이 미국시장에 진출하는데 있어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달라스상공회의 협력에 감사드립니다.


Property Tax

텍사스 주택가격 상승여파 재산세 급등 재산세 낮추는 방법은? 텍사스의 주택가격 인상으로 주택감정가가 인상하면서 재산세도 동반상승을 예고하고 있다. 부 동산 전문가들은 주택감정가격을 낮출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감정가를 낮추는 것이 재산세 폭탄을 피할 수 있는 길이라고 조언한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주택감정평가는 개별 주택을 자세히 조사하지 않고 지역을 나눠 전체 평가를 통해 해당지역이 평균 인상치만큼 개별 주택 인상치를 평가한다. 또 최근 부동산 가치상승으로 인해 재산세 인상을 막기 위해 일정금액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주 택평가를 낮춰주겠다는 민간회사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기도 한다. 이같은 유형의 민간회사들은 재산세율을 낮춰주는 만큼 금액에서 일정 비율만 징수하겠다며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하지만 부 동산 전문가들은 “주택감정가격을 낮추기 위해 서류작업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곳도 많다”며 거 래하는 부동산 중개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고 조언한다.


달라스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벤 로러씨는 주택감정 항의서류 작업을 무료로 서비스 하면서 “소 유 주택에 대해 과대평가되는 부분을 확인하고 있다. (무료 신청사이트 https://dallastaxdispute.com/) 매년 수만 명의 사람들의 주택감정평가를 낮추는데 도와준 챈틀러 크라우치 부동산 중개인도 테런 카운티 주택소유자들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산세 확인 및 무료 이의 신청 가능사이트 https://www.freetaxprotest.com/)

이의제기할 때 알아둬야 할 것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감정평가에 이의를 제기할 때 몇가지 주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재산세 율 평가를 위한 주택감정은 2021년 전체를 기준으로 한다. 따라서 2021년 하반기 주택가격 외에도 2021년 1월 1일까지 전체 주택 판매가격을 살펴보고 상반기 가격이 높지 않았다면 해당 주택에 할당 된 가치가 그정도 높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감정인을 설득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택 소유자는 감정평가에 이의를 제기할때 감정인이 해당 지역의 다른 주택과 자신의 주택 가치를 비교하고 있는지 알 권리가 있다. 따라서 감정인에게 지역감정평가에 정보를 요구하고 다른 주택의 평가는 어떻게 나왔는지 살펴보는것도 도움이 된다. 집이 낡았거나 손상된 부분이 있을 경우에도 감정평가를 낮출수 있다. 집을 수리하는데 큰 금액이 들 어간 경우 영수증 제출로 해당 주택에 손상 및 결함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들 은 올해가 주택감정평가에 이의를 제기하기 가장 좋은 해라고 말한다. 테런카운티의 챈들러 크라우치 부동산 중개인은 “올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의를 제기할 것”으로 보고 “이의제기 민원이 많아질 수록 감정평가가 늦어질 수 있으니 서둘러 이의제기를 하는 것이 좋 다”고 말한다. 지난해 콜린 카운티에서는 2만 7,195건의 이의제가 감정평가위원회에 제출돼다. 그중 절반에 가까운 1만 3,068개 주택 감정이 기존보다 낮아졌다. 덴튼 카운티에서도 약 9만 건의 이의제 기 중에서 최대 80% 주택이 감정가격을 낮추는데 성공, 평균 4만 달러 정도의 주택감정가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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