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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MAGAZINe for

STreeT H 7월호

Vol. 02 2009. 07.15 ~ 2009.08.15

Flea Market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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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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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 0 9

디자인 | 서영희

STREET H

이달의 홍대앞 문화 행사

Culture e

Gallery zandari

0 -

대안공간 루프

0 -

대안공간 팀 프리뷰

0 -

.

.

-

-

.

.

롤링홀

0 -

산울림 소극장

0 -

아이공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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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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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단편 상상극장 - 기묘한 여행이야기 Re_love Lighting 감독 : 반주원, 김지현, 한지혜, 윤성현, 상상마당 김새노 7.16 ~ 7.30 상상마당 7. 7 ~ 7. 28

*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신가람밴드 쇼케이스

.

갤럭시

대쥬신제국

0 -

.

.

Art Squre 전시

-

-

.

KT&G 상상마당 .

. .

Llve Hall 공연

0 .

Program 교육

.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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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의 헬로루키 2차 공개 오디션 상상마당 라이브 7.17 17:00

0

스프레스, 나폴레

다이나

킹스턴루디스카, 스카로켓 콘서트 상상마당 라이브 7.18 18:00 13th LIVE PARTY 락동산 정기공연 홍대 7.18 16:30

마이트, 네바다

홍대 7.17 20:00

00 상상마당

Cinema 영화관 t e

민트페스타 vol.21 : Drift’ 상상마당 7. 19 17:00

JNJCREW_UNPAINTED 展 상상마당 7. 3 ~ 7.26

퍼니피플 1st 단독 콘서트 상상마당 7. 24 20:00

Overclass Conference 4 상상마당 7. 25 19:00

PT(업타운) First <DE FREE(뒤풀이)> 홍대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힙합플레이야) 7. 3/24/25 20:00

상상마당

2009 시사회 & 리뷰 展 대안공간 팀 프리뷰 5. 1 ~ 7.29

치어걸을 찾아서 홍대 (예매처 인터파크) 7. 27 20:00

Jato241365 레이블 파티 상상마당 7. 30 18:30 퀸 락 몬트리올 씨네 사운드 버전

너무 놀라지 마라 산울림 소극장 7. 3 ~ 7. 26

다큐멘터리

상상마당 7.30 ~

홍대

상상마당

대안공간 팀 프리뷰

전자오락관 소년 딱 한판만! 으 지 개발연구소 상상마당 7. 31 ~ 8.16 13:00~22:00

SM-Academy Music Festival 상상마당 ( 리자 스 메길) 8.12 18:00

영국현대미술전 <Known Unknowns>

(그라함 거신) 자크

키)

루스 클락 ) H

(소피아

상상마당 대안공간 루프 7. 4 ~ 8.11 11:00~20:00 대안공간 루프

레인 Let It Rain (Parlez-Moi de la Pluie) 상상마당 7. 9 ~ 7. 23

홍대

Vitality “V” 앨범 발매기념 Showcase 홍대 7. 19 17:00

북콘서트 상상마당 라이브 7.22 19:30

)

심현보의 “ROMANTIC THURSDAY” 홍대 7. 30 20:00

젊음에 관한 한 연구 상상마당 7. 25 ~ 8.23

SAMS 실용음악학원 정기공연 상상마당 8.13 17:00

빛을 쏘는 꼬마 과학자 7. 18 ~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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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놀이가

개미시장, 플리마켓( 말,

물건들을 나

다는 의미에서 ‘

고바

자는 취지로 시작된

시장’이란 이름이

시장은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남들과 나눈다는 정신에서 시작 다. 세컨드 홍대앞에도

곳’이라는 초창기 문구만

수 있듯이, 생활 창작 아티스트들이 만적이고,

드 물품의 교 과

세기

매로,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들에게 새

려진 건 프리마켓(

)과 희망시장이다. 매월 토요일과 일요일,

시장이라기보다는 예술시장을 표방하고 있다. ‘ 으로 만

처음 희망시장이 문을 연 00 년 월만 해도, 희망시장은 성 이 혼재되어 있었다. 그때가

시장의 다른 이름들이다.

었으며 유럽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자, ‘ 한 소비’의 현장이다.

시장들이 있다. 그러나 성 은 조금 다르다. 가장

홍대 정문 앞 맞은편 놀이터에서 열리는 이들 시장은

홍대앞 시장 | 정지연 사

), 만물시장…. 오래되고

)이 들 을 정도로 오래된 물건을

을 주자는 것이다. 지구를 살리는 친 경적인 자원

(

물건이

만들 수 있는

드메이드 물건들을 파는 곳이다.

은 물건들을 파는

수했다고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시장과 작가가 직접 수공예품을

매하는 예술시장의

다. 몇몇 작가들 역시 ‘도 기시장’ 같은 지금의 모습에

의적이다. 그러나 ‘예술시장’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개 했다는 것만으로도 희망시장과 프리마켓을 거부하기란 어 다. 너무나 대중적이게 된 희망시장과 프리마켓을 외면하고 싶다면, 이번에 소개하는 시장들로 눈을 자리 위

방금 전까지 신었던 것 같은 미우미우 신발부터 적당히

고리가

려 있다.

수만

서, 직접 수 고

리자. 주차장 공터나 지하 클럽에

은 바나나 공화국 티 츠, 그리고 까만 고양이 얼굴이 새 진

지갑들부터 타로

주는

니, 디제잉하는 오 까지 새로워진 홍대앞

놀이가 있다. 자, 그러니 나른한 주말 오후라면 철퍼

주저 아도 좋은 편한

을 입고 어

거리며

시장으로 가보자.

| 김장현 디자인 | 이성미 장소이

M 4

시는

페이지( .08~09)에서의

치를

타 니 .

진돗

구려 금도금 시장

재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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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놀이가 톡톡 튀는 홍대앞 벼룩시장

홍대앞 3,000원이라 어지지 을만 는세 드

세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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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티 이. 100 리

블링블링 고리, 리고 간지 제대로인 플리마켓의 미를 하자.

대 소년소

ee

고은 “이 물건을 기 위해서 가 아니라 사람들 보러 나 와요. 스스로 길 아는, 이 게 쿨한 친구들 만나기 지 않거 요. 물건이 얼마 안 남아서 그게 고민 이에요”

예전 홍대앞 정경이 여기가 ‘달

오르는 한적한 상수동의 한 주택가. 온통 파 게 칠해진 심상치 않은 빌 이 우리를 맞이한다.

스튜디오’의 세컨드 새러데이(

여기저기

인 조그마한 돗자리 위

-

) 마켓이 열리는 곳이다.

색색 고운

들이

들을 기다리고 있다. 분홍색 가발을

기 돗자리는 안중에도 없이 다른 돗자리를 기웃거리 라 바

친구, 또 음악에 맞춰

소녀부터 자

들 들거리는 중절모 청

미키마 스 시 간 고무 스트 에 은색 미키마우스 얼굴이 여 운 시계를 단돈 ,000원 에 구입했다.

년까지 끼와 자유분방함 그 자체다. 브루클린 구석에라도 와 있는 듯 유 한 기분이 된다. 세컨드 새러데이는 홍대앞 미술작가 작업실인 ‘달 장이다. 달

00 년 월

일부터 시작해 지난 월

스튜디오는 홍대앞 젊고 유 한 미술작가

시작되었으며

명의 작가가 , 층으로 나

스튜디오’에서 매월

일까지 모두 번의

주 토요일마다 열고 있는

시장이 열렸다.

명의 공동 작업실의 이름이다. 미술기획자

작업실을

고 있다. 아트 비즈니스

t r k

태성씨의 기획으로

단과 신진 작가들의

치는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 달 ’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리,

“오늘 처음 참가했는데 이 진 했어요. 하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앞으 로 자주 나오려고요.”

“ 은 주차장을 이용해 주말에 무 가 의미있는 걸 해보자 고민하다가 소품부터 입지 않는

이나 신발, 그림이나 작품, 음반, 책 어

린 상업적이지 않은, 소박하고

거운

사고파는 공간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우

시장을 추구합니다.” 세컨드 새러데이의 운영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성공적이다. 물건에 대한 심사도 규제도 없지만, 그 어

지고 있다. 무 보다 이곳의 장점은 통통 번

음도 없이 건전

물건을

아는 이 게 쿨한 친구들 만나기

물건이 얼마 안 남아서 그게 고민이에요”라면서

지 않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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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o

홍대앞 특성상 미대생들도 이 참여하지만 원 상 참가 제한 은 없다. 이메일( . )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 0팀이 선정된다. 돗자리는 셀러가 구비. 참가비 ,000원.

o o 티지를 길 아는 오픈 마인드만 있으면 된다. 요즘은 날 이 더우니 필히 선글라스와 0의 자외선 차단제, 생수 한 은 필수. 시~ 시 사이가 물건 구입하기 좋다.

했어요. 하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앞으로 자주 나오려고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 자 은 없다. 단돈 천원만 내면 누구나 이곳에서 물건을 저 와서

하는 사람이

자. 셀러나 파는 아이템에 대해

지도

수 있다. 자리도 지지도 않기 때문에 그

야말로 각양각색의 물건들이 나온다. 사과박스에 담

만화책부터 골라 아 ,000원이라는

티 츠, 이른바 ‘

고리들이 ,000~ ,000원 수준. 아이

’까지 없는 게 없다. ‘블 블 ’한

를 데리고 나온 젊은

마부터 호기심에 마실 나온 동네 할아버지까지 이곳

리마켓의 재미가 가 하다.

.

.

.

-

00

고리

정고양이가 웃고 있는 고리는 단돈 ,000원. 다른 데서는 볼 수 없는 키치적 인 디자인에 반했다.

기 위해서가

활하게 웃었다.

펑크한 스타일의 김애리, 김유리 자매도 한 목소리로 “오늘 처음 참가했는데 지하철 호선 상수역 번 출구 상수사거리 방향 마트에서 우 전, 성정 점 맞은편.

진영

고 이

매가 이

는 개성만점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

세컨드 새러데이에 참여 중인 ‘ 테랑 셀러’ 고은희 씨는 “이

아니라 사람들 보러 나와요. 스스로 무.

올렸 . 직접 만

씨의 말이다. 지금까지는

매월 주 토요일 오후 시~ 시. 비가 오면 ~ 월과 ~ 월은 장.

것이

시장 아이디어를

리얼 플

“ 은 주차장을 이용해 주 말에 의미 있는 걸 해보 자 고민하다가 시장 아이디어가 나 어요. 우린 상업적이지 않은, 그저 소박하고 거운 시장을 추구합니다.”


STREET H

개성만점 아트 마켓 개 만 드 이드 소 개미시장은 아트마켓의

개 시장

키치 인 이 .

화 지

젊은

가 의 무한 상상 과

기를

D 4

ae ee rt Market

이영 관장 & 개미시장 스 프 “개미시장은 젊은 작가들에 전시의 기 를, 관 들에 저 한 가 에 예술 작품을 구매하는 거 을 주는 공간입 니다. 아마추어라도 습니다. 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기는 아트마켓을 같이 만들어가길 희 망합니다.”

‘추억의 오자미’ 같은 그, 버

모자를

여 있는 토끼

t r k

지갑부터 고양이가 그려진 머

소녀의 주변에 오글오글 모

그림까지…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만드는 재기발 한 그림을 구경하거나, 집을 꾸밀 만한 작은 소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정 은 개미시장이다. ‘개성 있는 작가들의 아 름다운 전시’를 표방하고 있는 개미시장은 홍대앞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게 라 전시를 겸한 일 의 아트마켓이다. 매월 마지

주 토요일 오후

지난 월 는 ‘게 인게

’.

일에 열린 제

림 .

그룹에 속해 작업하는 ‘미친토 끼’ 의 사랑스런 일러스트레이션. 프린트 화로 만원에 구입했다.

시부터 갤러리 도어에서 열리고 있다, 개미시장의 컨셉트

방에서 모니터를 보며 하는 기계적

대신 보드놀이나 타로 카드,

자말 이 등 아날로그적인 게 을 통해 ‘소통’을

해 보자는 취지로 열렸다.

니 Dal.comma 가 “달 마 팀은 일북에서 만난 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모 인 팀의 이름이에요. 여성을 의미하는 달( )과 마(.)를 넣은 이름인데요. 발음에 라 ‘달 ’으로 읽히기도 해요. 0월에 그룹전을 이곳 갤러 리 도어에서 열 거예요.”

이희복 큐레이터는 개미시장에 대해 “작가와 관 이 만나는 열린 공간”이라고 말한다. “전 시 가

주 토요일 오후 시~ 시.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 번지 지하 층 (산울림소극장 옆 지하철 공사 구간 옆) o o o 이메일( . )이나, 이월드 문다방 클럽( . . . )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시경력 위주 의 프로필과 포트폴리오, 개미시장에서 매할 작품 과 대략적인 가 가이드라인을 작성해 보내면 된다. o o 아트마켓이라고 먹지 말고 부담 없이 참여한다. 작품 옆에는 대개 작가들이 나와 있으니, 궁금한 점은 얼마 지 물어도 된다. 아울러 사진기도 필수. 이곳의 작품들은 사진을 어도 된다.

기 가 상대적으로 적 . 개미마켓은 관 들이

로운 소통의 공간이에요. 작가 역시 한 달에 한 번, 미공개 작품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작업 방향을 고민할 수 있고요”라고 설명한다. 매되는 작품은 아무래도 소품이

다.

서나

세서리

은 가로 세로

크기의

작은 캔버스화가 대부분. 원화도 있지만 프린트화가 대부분이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작가들 이

매월 마지

아 다고는 해도, 젊은 작가들에

마음에 드는 그림을 직접 구매할 수 있고, 작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도 있는 자유

매보다 전시에

더 신경을

기 때문이다. 그건 갤러리 도어도 바라는 바다. 이영

관장은 “ 은 작가들이 생활이 어 다보니,

게 자신의 작품을 상품화하는 유 에

수 있어요. 그런 걸 경계해야 합니다. 그래서 작품 주

매보다는 작품의 의도를 설명하라고 자

기합니다. 또 작가주의에 매 되어 ‘ 매’라는 형식에 거부감을 갖는 어린 작가들도

은데 그건 극복해야 하는 부분이 ”라고 러보다가

조했다.

은 우주 공간을 신비롭게 유영하는 해파리와 코끼리의 작품을 선보인

팀의 박유니 작가와 이야기를 나

수 있었다. 박 작가는 “

.

.

팀은 ‘일북’이라

는 일러스트레이터 모 에서 만난 명의 미술작가들의 모 으로, 첫 그룹전을 앞두고 있다” 고 소개했다. 때문에 원화

매는 불가 하다고. 대신 기자는 아 운 대로 프린트화를 한 점

구입했다. 개미시장은 매월 열리는 게 원 . 그러나 제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 번

개미시장은 월

일부터 일에

홍대앞 젊은 작가들의 취향과 그들의 생동하는 열정을 만나

보고 싶다면, 개미시장을 방문해보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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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놀이가 톡톡 튀는 홍대앞 벼룩시장

유 한 도 비 시장 시장 한구 디서 는

오 장 e

지고, 구 에 구 한 걸리 시장, 오 장 의 매 을 인 보자.

전이

어간 .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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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et 용

지소

3인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재 활용 지를 만들었어요. 좋 아하는 영화의 장면을 쳐 한 지가 인기가 네요. 마가 안 는 목걸이 고 리 세트도 래 들고 나 는 데 겠 ”

오백장터는 홍대앞 소문 자자한 클럽 <오백만원

주 금요일 오후 시부터 새

고 이라 박활민 씨는 ‘예술가에 식 을, 일반인에 예술을’이 란 로건을 걸고 산물과 예술작품의 물물교 매라 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눈길 을 었다.

어두 울

오방색의

수건들이

럭인다. ‘천하대장 ’이

장이 늘어져 있어서, 시골 장터 분위기가 절로 난다. 그래서 이곳은

수공예품부터 장

안에 처박

하게 해 오백장터를 어

있는 안 입는

, 굴러다니는

걸리와 부 개가 먹음직스럽게 거리며 놀던 예술가들이

도사 ‘ 디시티’의 김반장이 지난 월

공연을

일 금요일에 열렸던

주 금요일 오후 시~새 골목 우 전, <화로사랑>

o o o 누구나 가 하며, 참가비 공짜. 매달 장터날 일 전까지 네이버 오백카페에 하면 된다. 독특한 품목일수록 영받는다. 부 이한 사정으로 참여하지 할 참가 취소를 밝 것. 무단불참 시 다음달에 장터에 참여할 수 없다. o o 입장료 ,000원. 장터 공연비 수고비와 준비금으로 이니 아 다 여기지 말자. 제대로 기려면 시 가서 을 하고, 버 것. 공연이 보통 시 시작되는데, 오백장터에서 공연을 보지 않고 가는 건 바보짓이나 다름없다. 서 보자.

여두고

t r k

여 있어야 어

시장이라는 말보

지 않은 화장품,

까기게 과 야바위가

치기도 했다. 어

일이

어질 지 모르는

식 을, 일반인에

예술을’이란

등을

았는데 ‘물물교 ’을 도입한 아이디어는

로건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은 이들을

오백장터에는 레게음악 전 발성과

산물로 바 니다’ 이벤트를

었다. 사진, 디자인, 설치미술 등 전방위적 활동을

가에

세서리, 장난감

쳐진다. 한 구석에서는 출출

린다. 그리고 마술 도 열린다.

석에서 공연을 열기도 한다. 지난

오백장터에서는 ‘작품을

활민 씨의 퍼포 스가 유독 인상

홍대 정문에서 극동방송국 방면 세 일레 건물 지하

하고 천정

과 골동품까지 그야말로 별별 게 다 나온다. 게다가 구석에서는 때

소리(이하 오백만원)>에서 매달 마지

다는 도 비시장, 만물시장이란 말이 더 어울린다.

한 속을

매월 마지

은저

시까지 여는 도 비시장이다.

한 지하 토굴은 생각보다

것 같은 ‘오백장터’

도 안 바 다, 천년

복합놀이공간이다.

성이 이곳의 매력. 친 ‘ 고양이 라모’ 박

이고 있는 박활민 씨는 ‘예술

었다. 자신이 직접 만

작품과 마늘, 밀, 감자

게 해주었다.

오백장터가 열리는 장소인 클럽 <오백만원>은 전설적인 홍대앞 공간이었던 <명월관>과 <황금투구>의 디제이를 했 던 ‘비 ’이 만

밀 한단( ,000원)을 사서 작 품과 맞바꾸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라모의 그림.

발로 드러누워 술도 마시고, 음악도

는 놀이공간 <나비도 꽃이었다. 꽃을

나기 전에는>으로 ‘대박’을 터 린 그가 천편일 적으로 변한 홍대앞 문화에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만

놀이 공간이

지 좋아하는 영화를 쳐해 직 접 만 수공예 지 ,000 ~ ,000원.

이 <오백만원>인 것. 다른

시장과 달리 오백장터는 천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입장료를 받는 이유에 대해 매니

저는 “장터 공연팀과 준비금으로 입소문이 이라면 :

한 번 들러보자. 무료함 .

이므로 부담갖지 말고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이 나서 외국인들에게도 .

위 한방에 날려

려진 오백장터. 심심해서 것이다.

을 것 같은 사람

어밴드 인디 풍의 드 ,000원.

스런 헤어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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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웃 아 크 이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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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 에 사람 디에서 운 어 아 이 무 장 너 차 스타 시간이 자 가 대 공원이 리기 서, 이 기 고 에 서서 드 지 사가지 실용 에서 차이니 요 요 이 가 가 는 . . 인기 이기 이 이 . 하기 장하고 리 편 ~~ 은미 니 고 드 로고 을 세 아 아 이 는 이 리시한 만 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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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2-322-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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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2-322-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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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당고

tel 070-7573-3164 U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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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보는 홍대앞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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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A DeSIGN MUSeUM

1 � S

Ssamzie spac 1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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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 포스트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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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 SU ArA 1 o 산울림소극장 B1

1 c Coffee Prince No.1 Gateau et M’amie 1 c 1 c hibi 2F

Sanulim 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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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 cafe lo onbom

The Heaven book cafe

아름다운 세상 1 c Live club 빵 1 � COFFe LAB 1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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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 La Tupina 1 c Petit arbre 작은나무 1 c h.

Shim’s Tap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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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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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 PAkiTo

c eSPANA 1

1 c Chalie Brown 공감 1 1 � SPOT c 공주가 는 실같은 카페 About the cafe 1 c 1 c 공주가 사는 궁전같은 카페 we wii cafe 1 c 1 c aterCock 1 c 카페 이야 1 c 1 �1 커피 는 1 c ordinary 1 c 1 c c 상사 1 � The Hole 곰다방 재미난조각가 1 � JeSS ZIBe 1 c elliott Space Chocolatyum 1 c 1 c Oi 오아이 1 c TrINITeA 1 � COCOON Vanilla cupcake cafe bene 1 c

CAFe B1 1 c

Zzam 1 c

Margie 1 c 1 c Siam

P.15 hat’s your you name 2F 1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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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DerLAND 2F 1 c c Tora_b 1 c1 cafe OZ

날 2F 1 c 물의 정원 1F 1 c Danchu 1 c 1 c 모과나무 2F

Brownie B1 1 c

coffee Mong 1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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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ro coffee 1 c 1 c 소굴 1 c dog cafe sunnyne 3F 1 c with coffee 1 � rO

1 c Felicita

1 c 차 마시는 고양이 2F 1 c 캔아트갤러리 3F 사주카페 3F 1 c 1 � 엉클 찰스 미래안 사주카페 3F 1 c 1 c 75 COFFee 고 은

1 c cafe de Goutier 화경전통 집 3F 1 c

1 c 커피와 사람들

1 c Coffee Prince 1 o THeATre CHOO B1 珈琲豆林 1 c

1 c Terrace 2F 작 1 c TOrONTO c1 른굴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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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house 키체 1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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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 Merry go 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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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 cafe Sand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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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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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 포토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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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 waf e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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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 Television 12

d Art gallery B1 1 c pomponnette cafe SOUrCe 1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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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Bakery Cafe 1 c root B1 1 c balicat B1 1 c 1 c

1 c Le.A

1 c 커피향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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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dle Gray 1 l c 미디어 1 n1

1 c Cloud 9 Agit Punkt 1 c 극장 아이공 ALDI 1 c 고양이 시간 2F 1 c Dining forest 1 c e-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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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J Oe ’S cafe 1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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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 ALLe NOVe

개미시장 P.05

1 c TASTe BeAN

1 c 수다 는 도서관

CACAOBOOM 1 c

1 c

door gallery

시장

아트 듀 갤러리 뷰 1 f

1 f VAN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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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7

ArTMOMDe Art Center

오시리야 1 h おしり屋

한소 가만

완 무용원

1 o 1 f

놀이,

1 c

1 � Velvet Bana

1 c GreeN BeAN

COFFee 2F

BeANS c TeA SPrINGBINS 1 c Coffee Brown1 1 c 나무그늘 2F 1 c 1 � SOUNDHOLIC

서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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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 한잔의 루 라 2F

P.10

화로

대 구

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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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 커피 中心

로 연

P.10 칠갤러리 1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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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준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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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 1 c ArIST COFFee

동교로

1 c 아이비

서교로

1 c 정글 디자


STREET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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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TINIA M

TI T M 헤 달 7F M SADari 2F the-ground Cafe-ade cafe sole Charaple M Virus M the Public M

작은거인 2F M

Dan Chu 2F cafe For rest cafe THIrA Departure lounge e-cafe Dansk cafe cafe SOUrCe M Comer M ringer M loose M 물의 정원 1F M 날 2F M

세 드 이 P.04

당고 P.07

세상 M

arco baleno

가수 지망생 <상상마당> 처 P.11

1 c 당고집 1 l 1 c

Salon de la Sorciere Decoa Balim 1 c the Blues 1 c

P.07

l 1 c d 1 Panda ITCHeN cafe made 人 in 1 c

1 f LIG LIGHT GHT BO B1 1 c 그림책 상상

P.07

1 f 달 스튜디오

room and cafe 1 c

DD-DA 1 c

HOHO M OLL 1 c

1 c

apple cafe rock ‘N’roll high school 1 c

Mr.Homless 1 c

1 c 타이포그래피 ‘공간 ’

시장 P.06

1 c 토끼의 지혜 하하 1 c 1 c LOFT 多樂 2F 1 c snob 1 c Shy sh

1 c TASTe BeAN

P.10

1 f V Gallery 1 c b boka

UNIT@BLUe rainbow Cream1 1 b Vinyl 1 c PrADO SPIrIT � S @ IrA IrA 1 c 1 � 1 � music CLUB 1 c D’AVANT MINON CUP CA eS 1 � eVANS HI ArU 1 c 1 c THe BALe 1 c GAGe 1 c 1 � TOOL � Studio80’s 1 � Hooper 1 c 1 c 1 c V 1 � JO er reD 1 c 지후니 작은 c 1 � SAAB1 창 을 … 1 D 수 거나 Bunning Heart 1 � 500 B1 打 ta: 1 � NB2 1 � 1 c On the 6 FF 1 � 1 c aA cafe 1 � dd S A2 1 � 1 b

MArGArITA Splash

1 c 재미난조각가 소

1 c 내 4F 1 c OMAO

1 � M G 명월관

1 � CArGO

GeNerAL DOCTOr 3F

동경 음 1 c 1 c 18gram c Bill Coo 1 1 c 작은거인 2F 1 c Miz moren

1 c M puce

3F

1 g rOLLING HALL B1 단변신 미스홍 1 c 1 c Art Oven 2F Lucky Strike 1 b Muy Bien 1 c 2ND FLOOr 2F Veloso 2F 1 c 1 c c BrO N haru 1 c 1 장 차 1 c For rest SCeNT 꽃비 1 c 토끼의 지혜 2F 1 c 영 1 c at Home 공 c FILAMeNT 1 c 1 1 c 단추

G Gallery alle Ctrt 1 f

P.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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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 MILLO

1 c the cafe roro

갤러리

1 f

1 c 키체 1 c 1 c cafe rUMI 8F 1 � Velvet Banana

1 c 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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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

Mother Moon 1 c

au bon pain 1 c 1 c avec nous

1 c mellow

1 c 민들레영토

1 c 거운 북카페 2F 1 c ArISTA COFFee

MIDNIGHT STITCH 1 c

망명정부 망 명정부 1 c

Fairy 1 c

1 c ha:n

1 c OOO

c D. Moment 1

1 c HOLA LISA 1 c 사이애 42ae

Departure Lounge IOSCO

1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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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house

P.07 1 c Brasserie LaJoie

noda c 1 c 감 해화당 1 1 c Spannew 1 c ’S Cafe물고기 위 c 마르 JeNN 1 c 1 c1 1 c 은하수다방 c 1 c 아일 AISLe B-hind 1 c 1 플로 고양이 c cafe TO 3F O Bloom 1 c NO STreSS ITCHeN 1 나비 2F c rJ Pot 1 c1 1 c SIrU 시루 J’s recipe

c Theater Zero 1 eAT A AT 405 4 05 itchen 1 c dell m mundo undo 1 c작업실 1 c 1 c Vini Culture 1 c republic Cafe e 1 c Cafe THIrA 1 f커피잔 실같은 카페 커피 속 에테르 1 c 1 c Paul 1 f 그문화 2F 1 c TANIA A 1 c Art Space Hue 1 c 공주가 사는 궁전같은 카페 2F Butter eld 1 1 b OHIMBe c Zari CLOC ISe 2F 1 c 카페 이야기 1 c ILL B1 1 c B Cafe B1 1 c The cupcake factory 1 c ordinary Sangsang1 c 1 n S1 � 1 � The Hole Madang CAFe OD c 1 � JeSS Sweetpea garden 1 Tess 1 c 1 c tyche 1 � 1 c Oi 오아이 1 1 � VO 당 � Freebird 마 1 � COCOON DGBD 1 � M2 1 � 울 어 cafe bene 1 c CASTLe 1 c pain pain pain Paris Jeffrey 1 c 1 c Avenue 애비 PrAHA THe GALLer 1 c 니가 그리운 날 1 o Sangsang Madang 1 c Chalie Brown

1 f 제일갤러리 4F

5st hor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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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poon 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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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1 �

은하항공 여행사 2F 1 c ITH 2F 1 c

무대 2F 1 c 시연 1 c 1 c SIeSTA

promenade 2F 1 c

1 c 페퍼 드

table 15 1 c 1 c Page A

1 c 용다방

연구소 1 h

공작소 2F 1 c 얼 1 c MArO 1 c Oia

1 f Zandari

Myth 弘 1 c CHUM 2F 1 c

이만

c 1 c Landucci 1

36 c 여름

PHOTO ArT | 포토아트 P.14

1 c CONer 1 f LG 자이갤러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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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카페 1 c

The sol 1 c 1 c 정글 디자인북카페

스트 | 박현정 지 제

|

S

사 | 장수비, 윤한나, 전미애 디자인 | 장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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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STREET H

이크 퍼레이드

Me3

M 전화

블루 리 | 02-333-2595

a er l

M 5

ae 전화

Me1

a lla 레 치즈

레드벨 | 02-334-7823

전화

| 02-333-0221

“블루베리 퓨레를 넣어 씹는 맛이 느껴지는 프로스팅과 초콜릿 케이크의 조화”

“카카오가 들어간 케이크와 산뜻한 크림치즈 프로스팅. 가볍고 촉촉한 맛이 일품”

“홈메이드 케이크와 진한 크림치즈 프로스팅, 혀끝에 퍼지는 레몬향의 산뜻함”

‘미 ’( )이란 불어로 다는 . <미 >의 안민영 사장은 이크를 워 좋아해 본인의 레시피로 가게를 낸 경우. 가게 인테리어는 영 화 <비열한 거리>의 미술감독 이 씨의 씨 다. <미 >의 이크는 오리지 스타일 을 조금 변형시 것으로, 달고 가 다. 몸에 좋은 천연 재료를 이용하는 것이 특 . 초 , 에스프레소, 산 기, 레 , 얼그레이, 레드벨 , 블루 리, 민트 맛 등이 있다. 개당 , 00원.

바리스타와 파티시에가 함께 하는 < >는 요일마다 다른 이크를 선보이는 게 특 . 하고 설 이 이 들어간 버터크림 위주의 이크에 질린 사람이라면, 이곳의 하고 그리 달지 않은 이크가 반가울 듯. 크림치 즈, 생크림, 버터크림 등으로 다양화한 프로스 팅과 원재료 맛을 분 살린 이크도 맛있다. 레드벨 , 초 , 모카, 스위트쿠키스 이크 등이 있고 개당 ,000원.

< >에서는 미국식 정통 이크를 맛볼 수 있다. 미국식 전통 이크는 이크와 크 림이 하게 껴질 정도로 고밀도인 게 특 . 그에 비해 요즘 이크들은 라이트하다. 정통 레시피를 추구하되 단맛만 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절했다고. 이곳 사장은 이크 마니아로 편집 디자이너 출신. 레 치즈, 초 , 바닐라 블러 , 초코 등의 메 가 있으며 개당 , 00원.

enjoy the

e

어보고

, 단 이라 대로

사 을 현 .

는 스트레이 H <스트리트H>의 여 대 을 대 하는 케이 기.

M 6

l 전화

크림치즈당 l

| 02-337-3342

ake

kr

디자이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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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 전화

l

a

e 리얼초

| 070-7591-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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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e a t r 전화

| 02-337-4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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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플러 kr

“씹는 맛이 좋은 고소한 당근 케이크와 살살 녹는 크림치즈 프로스팅이 환상적”

“벨기에산 초콜릿을 녹여 만든 케이크. 설탕 아이싱이 살짝 씹히는 프로스팅의 조화”

“분홍색 꽃같은 프로스팅의 화사함, 산딸기 잼이 든 케이크의 달콤함”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천국에 이르는 번 계 단에서 유래한 이름 < >. 당 , 바나나, 피칸, 아 드, 초코 이크를 이스로 해서 버터크림, 그린티 생크림, 시나 버터크림, 블루 리요거트 생크림 등을 프로스팅으로 어레인 지한다. 홍대에서 예술 을 전공한 사장은 지 소품과 스타일 을 았던 이력을 살려, 가 게 인테리어도 직접 했다고. 가 은 개당 , 00 원(테이크아웃 ,000원)

마가린이나 트 같은 화 가물을 일체 배제한 메이드 이크. 달지 않으면서도 그 맛이 중독성이 있다. 소개된 리얼초 이크 외에 크 리를 통 로 넣은 크 리 이크도 들이 이 찾는다. 참, 이곳 주인들은 터키에 오래 살았던 에 터 키여행 정보가 궁금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영 이라고. 개당 , 00원.

호주에서 제과제빵을 공부한 주인장이 차린 크 가게 < >. 하루에 두 번 신선한 이크를 구워 선보인다. 이스가 되 는 이크와 아이 이 을 이 다는 것이 이 곳의 차별화 전략이다. ‘레 아이 레 이크’가 되는 식이다. 진한 초 과 얼그 레이 티를 우려내 만 이크가 조화를 이루 는 얼그레이 초 이크도 대인기. 개당 , 00~ ,0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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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t e treet

STREET H

홍대앞에서 만난 사람들

자기

만 이 어

기타를

보이는

구를 기 리고

을 하고,

.

.

고 보니,

이에

에서 만 기로

소에는 한의원 리 션

에는 기타를

오 가

고 가는 소 씨는 <상상마당>

스 에서

로놀

가요제에

.

원에서 제대로 배운 지는 이제 두 달 에 안되는 걸요. 코드나 르는 수준이에요. 이 기타는 신촌에서 홍대

드>라는 가게에서 0만원 주고 산 거예요. 모델명은 야마하 가수 호란이

는 거와

우누

어오는 길에 있는 <프리버 00로

같 니다.

가수가 되고 싶

한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대

다닐

실용음악과 보

컬 전공이었어요. 스무살에 ‘ 변가요제’에도 나 고요. 본선까지 진출했 었어요. 현재는 집

처인 대방동에 있는 실용음악 원에 나가서 기타를

배우고 혼자 보컬 연습을 하고 있어요. 아, 얼마전

힙합그룹 하는 친구

들 피처 을 도와 어요. 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

시 0분부터 오후 시 0분까지 한의원에

나가 일해요. 간호조무사라고 하

내가 가는 단골집

직접 거드는 일은 아니고, 주로 리셉션에서 일해요. 별로 안 만,

& 라운지 <요

그게 제가 하는 일이 니다. 진료를

>

파김치가 되요. 대신

들 거 같지

료가 좋은 편이에요.

Me2

홍대앞 시대

지금은 솔로로 독 했지만 한희정과 정상 이 있었던 ‘ 른새 ’과 가수 이소라를 좋아해요. 사실, 보고 싶은 공연들이 가

은데, 평일

시간 내기

0년이네요.

교 다닐

들어요.

홍대앞 주말이면 당연히 홍대행이에요. 그런 지가 합주하러

고,

업한 후

홍대앞 디자인 사에서 편집 디자이너

로 일하는 친구를 만나러 자주 오고요. 예전과는 달리

De2

했어도 홍대앞은 홍대앞이니까요. 이곳 특유의 자유로

어수선해지 때문에 오고 또

와도 질리지 않는 거 같아요. 와 홍대앞 <요

> 좋아해요. 지하에 있는 와인도

면서도

적인

이 참 좋아요.

치즈 스프레드 플레이트( 만원)은 가 좋아해요. 저 하고

한 안주가

대비

주고기버

이 대

이 정되 . 하지만

정만 한다고 되는 건 아니 아요.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한다면, 평생 후 할 거 같아요. 노력해도 안 될 수도 있겠 . 그래도 한 번 더 노력해야 . 유명한 가수가

카페 <모과나무 위>

음은

가요. 이층인데 창문으로 보

는 풍경이 좋아서요. 오 지에이드가 특히 맛있어요. 두 고

M 5

고 . 그리고 <연구소>도

고에요.

키는 안주 . <모과나무 위>라는 카페도

(이자카야) <연구소>

주도 파는 바인데, 어 하

식 테이블도 편하고요. 특히 이곳의

가에서 분명히 노래를 하고 있을 거라고

된다 해도, 아마도 어

어요. 대

홍대앞을 다

매거진이 나와서 너무 기 요. 특히 마음에 드는 건 제본

형식이에요.

장처럼 되어 있어서 작은

드백에도 넣어 다닐 수 있겠더

라고요. 정보가 풍부하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0년 인데도

랐던 곳이 이 게

다니,

거운

이었어요.

아다

홍대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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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t e treet

STREET H

홍대앞에서 만난 사람들

ta

大屋千尋

Chihiro Oya M r a a a e e rl a ee rea r ear ter ett a a ter e ree er rea l terat re r t e e art e t rea a a ea terat re at t e e e er t ( rea r a a t e rk rt e tat ter et) ar e r a a t te t tr t rt e e e a lat r a a er rk t ell alle rea a e ra a a e a t ee < ter ata> et e re k < ll a ere e> a a le er e t e t e e t rea ra a ) e a t t at er a e r ( e t al t t at t e er a a M a ak < r te a > re e e ee t ea r t eet a e at a t e t er r et eet er e ear t at l e ear k ae l ke ae area It s not one year since I moved to Dongkyo Dong from edae area Shincheon. I am really contented with this place it s a new oneroom building looking like a holiday pension house. The owner is an art school graduate and he made it pretty. I liked Hongdae area even before I moved here so it is a perfect location (She laughs) Being a university town like edae or Shincheon it draws a lot of young people likewise but I feel Hongdae has something more re ned natural and powerful in the atmosphere. ere e t rt e a t I usually have dates around Hongdae with my boyfriend a orean. e fre uent places like <Shim s Tapas> <PA ITO> and <Shanti> for I like e otic foods. <Shim s Tapas> is very comfy and cozy and they serve delicious curry at <Shanti>. Ah I enjoy the good house beer at the <Castle Praha>. It s rela ing to saunter about the road around the parking lot in the evening too. l ke e t eer r a e ll Beer. On a recent trip to Germany my love for beer became even stronger so that now I consider learning about beer brewing. Still my best favorites are Japanese beers like ebisu Asahi and Suntory s The Premium Malt s. Sometimes I try orean beer also but frankly they don t taste as good as Japanese. k t ere are a a a e e re ta ra t ar ) ra e ae t aka a( e a a a e e ( ) e a re e a la e k I strongly recommend <Oshiriya> a roasted skewer house. The owner learned the skill in Japan and the taste and service is just like that of Japan. I often visit this place for the second or third round with friends. I really liked ramen in Japan. There are a good number of ramen houses in Hongdae area but <Hakada bunko> near the Sangsoo station is about the only place that serves genuinely palatable ramen for me. at k a er t k are ell full of curiosity one who will do what she wants to do by all means. I think I am obstinate inwardly. I like what I like no matter what. I am also very diligent. I don t allow myself to goof around. A normal girl that love animals and weep a lot. e r are t e I learn pottery at a nearby workshop near my place I go there once a week for 3 hours. Time just ies away while I touch the soil feeling very rela ed. I use the finished pottery myself or give to people I like as presents. And I swim at least three times a week too. In the water I feel my mind becomes very clear and free. I swim thinking I am a dolphin. Oh I like to drink and to cook also. t a e e e t e t r a a e tter a k I think so. I am good at tasks that re uire precision and concentration. I am not sure this can be one e ample but I am also very good at plucking out white hair. So I regularly pluck out what white hair they have for my colleagues at the of ce. I am famous for this e traordinary skill. (She laughs.) la t ta rea t l I don t know yet. I am very uick with actions. hen I have a thought about something I act out. That s what brought me here now. At first I wanted to learn about orea then I did postgraduate school now I work for this company so how can I know what I will do Maybe I will live on here maybe I will move to another country. If so I d like to choose Germany. I will learn brewing at a Brew Master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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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6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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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단골집 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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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오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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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H

l 대 트 드, 시장(Flea Market)

New Trend around Hongdae

ll

t Flea Market . . .

at r a Market 세 드

aeM rt Market

e Flea Market

개 시장

오 장

On a uiet side street in SangSoo Dong residential area

GaeMi Art Market is an art fair-cum-guerrilla e hibition

The Club 500 -reads as Obeg in orean- is a multi-

a blue-washed building welcomes us. This is where the

for the young artists. It was held 6 times at the Gallery Door at 1 PM on the last Saturday every month. ( Gaemi

artists -musicians movie directors and dancers- around

2nd- Saturday Market opens at the Darling Studio. Small mats displaying vintage t-shirts accessories well-used CD s and broken wristwatches are laid here

in orean means an ant but here it means the beauty of individuality )

and there on the oor. The atmosphere is free and liberal

The curator Mr. Lee HeeBok e plains that this

thanks to the visitors from a girl wearing a pink wig to a

place is offered so that the audience can make

youth with a top hat humming to the music that the DJ is

purchases directly while the artists can show their

playing.

unpublished works and see the responses for a mutual

2nd- Saturday Market is the ea market held at the

communication with the audience.

Darling studio on the second Saturday every month. A

Here the young rising artists apt to get comparatively

very large parking lot of the former factory building is

less opportunities for e position are considered rst for

used for this ea market where merely looking at the

chances. Just email to jongwonshin nate.com. or post

visitors could be as much entertaining as the shopping

your pro le portfolio the artwork to sell at the Gaemi

itself- many young stylish people keep pouring in. Various

market along with a rough price level onto www.club.

items like blingbling accessories or kitsch t-shirts can be

cyworld.com/moondabang.

bought for about 3 000 won.

Printed pictures rather than original paintings and more

Anyone may sell anything and if you want to become a

small paintings than large-scale works are usually

seller just apply via an email to iamdirtysweet gmail.

e hibited. Many accessories postcards and handicrafts

com. Due to the limitation of the physical space only

are shown also. Just browsing around will be worthwhile

the rst 30 teams will be accepted on rst-come- rst-

it will update you with the latest art trends led by the

served basis.

cultural space as well as an incognito base for the Hongdae holding various events and parties. The Obeg Flea market a genuine attraction of the Club 500 opens at 5 on the last Friday afternoon each month. Uni uely sellers don t have to pay whereas each visitor should pay an entrance fee of 5 000 won. This money will cover the hire of three teams of musicians while the Obeg Flea market opens in addition to the set up e pense for the market. The interior of the Club 500 reminds one of the Arabian Nights with a cave-like look and feel on a 330 s uaremeter space. Handkerchiefs of 5-direction colors (Blue symbolizes the east white the west red the south black the north and yellow symbolizes the center in ancient orean belief) utter like a curtain on the ceiling of the cave. rice wine ( Maggeolli ) and pan-fried foods are sold at a corner. It resembles a merry country marketplace. The ground rule for sale the more peculiar the more welcome. For some time now there s a seller who sells artworks along with vegetables like potatoes and onions.

young artists. At a corner tarot card fortune

The Darling Studio is an art residency where the studios

telling is going on.

of 12 young artists cluster. The Gallery Darling

It opens every month as a rule but July is

where the art-business company AB Corps

skipped. Instead the 7th GaeMi Art Market

and emerging new artists e hibitions

His art works under the slogan of Food for the artist art for the public have been gaining a lot of popularity.

Mini

e hibition will begin on August 29th to be held for three

take place is also in operation.

days. If you want to know the young artists tastes and to

Contact http //www.club.

eye-witness their dynamic

cyworld.com/2nd-sat

enthusiasm come visit at

Another uni ue distinction of this ea market from others is performance by competent musicians. The performance beginning past 10 PM is the major factor that made the Obeg Flea market famous. Contact 02338-3452

www.thedoor.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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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STREET H

진 이야기 속 속

PEOPLE in

Ue1

이만

| Photo Art Commercial photo studio

’ 년 월

일 홍대 정문 옆에서 미술전문 포토 스튜디오 <포토아

트>를 오픈한 이래

년 동안 같은 자리를 지 온 이만홍 대표. <포토

아트>는 미술품, 조각 공예품, 각 대

작품 사진

영을 주로 해오고

있는 특화된 포토 스튜디오다. “26년 세월을 학

대 미대

교 가

고,

. 이술

추억이

만호 대표는 발전만이

껴 다. <에 의 동 > 장태준 미술 감독부

터 <황금투구>, <발전소>를 운영했던 이 호, 그리고 아티스트 낸시 에 이르기까지 ‘사진’을 매개로 한 그의 인 은

고도

다. <포토아트

>라는 타이틀도 지인인 안양대 교 주창현 교수가 심볼을, 호천 교수가 로고를 “미술 하는

구 의

.

리한

< 단 >에

남대 교

아 완성해준 것이다.

아서,

여 술 마시는

지. 사람 이

동네 사람들 중에도 ‘명물’이

어서

이 어요.

만을

만한 데가 있어야지”라며 고개부터

“지금의 홍대앞은 정이 안 가요. 토요일 아 에 출 할 때 보면 술 과

우 발생할 만하면

는다.

레기로 온 거리가 포 을

껴져요.” ‘ 우, 추억이 발생했다’라는 글이

올랐다.

고, 있던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지으려고만 하는 요즘 세태. 이

사가 아니라 유지 보존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었던 것 아닐까. 추억을

먹고 사는 일의 소중함을 모두가

목소리에서 자부심이

아달라니 이 대표는 “

맞기라도 한 거 같다고. 가 은 비애가

업사 전

니 .”

로 유명했다고. 요즘 잘 가는 곳을

이만호 대표의 말을 들으니 신화연구가 이윤기가 과 동고동락한

이지 은

우 으면 한다.

미대생들의 수와 열정이 좋아 홍대앞을 나지 한다는 이만홍 대표. 안양대 교 주창현 교수와 남대 교 호천 교수가 만 <포토아트> 심볼과 로고. <포토아트>는 년 동안 한자리를 지 다. 지방에서 영을 위해 이곳으로 올라올 정도로 ‘미술전문 포토 스튜디오’의 명성이 다.

니 .”

았다고 했다. 대표적인 사람은

<보라식품> 아저씨다. 홍대 정문 건너편 지금은 안경집과

가게

가 있는 그 건물 전체가 <보라식품>이었는데, 주인아저씨 인심이 어 나 좋은지

생들만 보면 “술 한잔하고 가”라고

생치고 거기

들었다고. 홍대 복

걸리 안 먹어본 이가 없을 거라는 게 이 대표의 증

이다. 대 를

화의 산

아 라”는

인 이 대 는 “ 어 서 아 운 장소 세

에 < 가화 >

리 마당>과 마 이 너무 는 <지 은 공자>를

오는

서 >

의고

보 기자 이 매

리고 산울림 소극장

< 을 치고 의 카페 <

. 홍대앞 터 대감들이라면 누구나 “아, 그거 ” 할 정도

STREET in 70

NEWS in 가

와 산을 아

|

홍 다 다 젊은

은 마는

자집. 공용화장실 앞 래를

니다.

라후프를

르르 웃음이 가 하고요. 까마 히 인리발전소….

여 프 지 스

, 2009

고, 아이를 업고 있는

리는 계집애들의 얼굴

은 아래로 보이는 건 홍대와 당

호철 화백의 그림 ‘와우산’입니다. 와우산은 홍대에서

오래도록 살아온 사람들에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이름이지요.

누워 있는( ) 모습이 소( )같다고 해서 )입니다. 와우산은

은 이름이 와우산(

게는 무악재부터 북아현동까지 퍼져 있다고 하

지요. 위에서 내려다보면, 창전동 서 시민아파트 분에 해당하고 그

처가 소의 머리 부

이 서교초등 교, 꼬리 부분이 산울림 소극장

처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지금

은 시민아파트가 있는 이곳이 바로 0

년대 ‘와우아파트’의 비극이 일어 던 곳이기도 하지요. 0, 0년대 와우산 번지는 철물점, 오래된 목

,

호철 화백이 그림으로

자집 등이 가 한

만평 무허가

서울프린지페스티 이 월 서

예년과 달리 올해는 ‘공식 프린지 스트리트’ 던 ‘ 고 싶은 거리’에

0년 월 일

니다. 새 에

무너 다고 수 대기도 했 니다. 트와 예전 와우산

음을 내며 아파트 한

어진 일이라 무려

이처럼 사연

행과 부실 아서

은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와우아파

라 오면 된다고 합니다. 로 난 등산로 00

구간에 백리향, 금 화, 하

꽃과 사철나무 같은 나무들을 가

생태 산책로가 개

장되었습니다. 노화했던 와우산 체 공원도 말 히 정비되었다고 하

호기심도

려드리려 합니다. 사소하거나 시시

하거나 별것 아

영합니다. 홍대 주민 여러분의 열 한 제보를 기다 니다.

street_h@naver.com으로 보내주세요.

고요. 서 동주민센터를 이용하면 와우산 체험 습 프로그 (문의 0 -

-

)과

추억의 와우산을

방활동, 별자리 관 도 가 하다니 한 번

올리며 방문해보는 건 어 까요 아 게도 이 프

로그 은 영유아 아동들만 대상이 니다.

년 다. 심사 없는 자유 참가 방식이 특 . 어나 주차장, 홍대앞 골목 등으로 공연 장소가 다양해 다. 구

석으로

어들어간 이색 카페, 작업실, 갤러리 등을 보물찾기하듯

찾아보는 재미가

할 것 같다.

기획 프로그 의 주제는 ‘청춘과 인디’다. ‘ 만원 세대’로 불리는 0 대들의 고민과 홍대앞 정체성으로 성찰을 담아낸다. 그 어

은 와우산도 변모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월 말,

창전동 공민왕 사당 늘나리 등

명이

을 보려면, 서 시민아파트에서 시멘트 공사구

간으로 이어진 길을

을 수집해

년 획일화된 주류 문화에 반항해 시작한 독 예술

공사에 들어 습니다. 그러나

공사 다지요. 당시 이 붕 사고를 두고 사람들은 소의 꼬리를

재미난 이야기들

일(토)까지 홍대앞 일대에

제로,

고 0명이 다치는 참극이었습니다. 원인은 무리한 공사

앞으로도 매거진 <스트리트 H>는 홍대 주변에

쳐진다.

일(목)부터

었습니다. 당시 정부는 ,000동의 시민아파트를 이곳에 짓기로 하고, 동 전체가 무너져 내리고

호철

았듯이 자촌이

공연도

을 수 없다.

과 홍 의 수준 도

때보다

히는 인디문화에 대한 진지한 은 작품 수를 자랑하는 실내외

0여 팀이 00

은 현대미술을

이상 공연을

친다. 방

인할 수 있는 해외 교류 프로그

으면 아 다.

티켓 가 은 ,000원, 0,000원,

,000원. 야외 공연은 무료다.

문의 서울프린지페스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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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 사 , 구 , 디자인 장수비

홍대앞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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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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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H>는 홍대앞 문화와 정보를 다루는 월간 매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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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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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와 온천으로 유명한 일본 돗토리현의 명소 <카페 소스 >(cafe-Source)가 홍대 정문 건너편 스타벅스 옆 골목에 문 을 열었다. 2000년 문을 연 <카페 소스>는 첫 해외 진출로 서 울 홍대앞을 선택했다. 개점을 맞이해 일본에서 스태프와 함 께 한국을 방문한 야마네 타이키 사장은 홍대앞을 택한 이유 에 대해 “젊은이들이 밀집한 번화한 거리이자, 다양한 맛이 공존하는 곳”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과 일본이 비극적인 과거에 매이지 않고, 문화를 통해 교류하는데 우리 카페가 기 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석(7월7일)을 오픈일로 정한 것은 그런 이유라는 것.

정계 진출을 앞두고 있는 ‘잘 나가는’ 페미니스트 작가 아가

<카페 소스>는 본점과 같은 컨셉트를 유지하기 위해 일본

테 빌라노바, 갑자기 인생이 꼬여버렸다. 성공한 여성을 위한

스태프가 직접 경영한다. 본점 인테리어 디자이너 혼마씨

다큐멘터리를 만들겠다며 찾아온 두 명의 남자 미셀과 카림

가 직접 내한, 일본의 재료와 한국의 재료를 컬래버레이션

때문이다. 이 ‘허당’ 감독들은 제대로 된 인터뷰는 커녕 그녀

(collaboration)해서 꾸몄다. 홍대점의 지점장 하마노 타쿠야

의 인생까지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리는데…. <타인의 취향>

씨와 요리사 도바시 에이지씨도 모두 본점 출신이다.

의 아네스 자우이 감독의 신작 <레인>은 잔잔한 웃음 속에 인

돗토리현 명산주인 와인과 소주는 다른 데서는 맛볼 수 없는

간에 대한 통찰을 끼워 넣었다. 비와 함께 인생의 희로애락을

독창적인 맛이다.

의 02-322-2176

맞이하는 영화 속 인물들은 일도, 사랑도, 인생도 늘 화창할 수는 없다는 걸 보여준다. 그러니 먹구름처럼 엉망진창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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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필요한 건, 서로 ‘우산’이 되어 껴안아 주는 존재들이다. 평소처럼 각본, 감독, 연기 등 1인 3역을 해낸 아네스 자우이 와 각본과 연기에 참여한 남편 장 피에르 바크리의 호흡이 돋 보인다. 칸 영화제, 세자르 영화제에서 호평 받았다. 시 ~7월 25일까지 | 장소 상상마당 시네마 상영시간 98분 | 티켓 가

7,000원 |

의 02-3141-7030

지 대

카페 벨로주(02-323-7798)의 ‘선데이 콘서트’도 물이 오를

지지 고 라이 공연

대로 올랐다. 7월 19일 오후 6시 30분의 주인공은 한국인(우 주히피), 김마스타, 성기완(3호선 버터플라이 리더). 설명이 필

한국을 대표하는 킹스턴 루디스카와 일본 후쿠오카 출신 중

요 없는 라인업이니 서두를 것. 문의 www.veloso.co.kr. 같

견스카밴드 스카로켓츠의 라이브 무대가 7월 18일 오후 6시

은 날, 오후 7시 30분 클럽 DGBD(02-326-3085)에서는 붕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가붕가 레코드의 ‘거짓말 꽃’ 발매 기념 공연이 열린다. 불나

한일 두 스카밴드의 ‘배틀’이 궁금한 사람은 루디시스템(010-

방스타쏘세지 클럽과 아마도이자람 밴드, 치즈 스테레오, 노

8650-3488)으로 문의할 것. 진짜 발광하며 노는 하드코어

리플라이 출연.

공연에 목말랐다면 같은 날 클럽 SPOT(02-322-5956)에서

짜증스럽거나 권태롭거나 무더위 때문에 지친 청춘들에게는

열리는 ‘Una Familia’를 주목하자. GMC레코드 소속 Maze,

‘간지 제왕 힙합 밴드’ Jiggy Fellaz의 요절복통 콘서트를 권

Firestorm, Samchung까지 일곱 밴드가 뿜어내는 에너지

한다. 7월 25일 오후 5시 V-Hall(02-338-0957). 의 club.cyworld.com/jiggyfellaz.

가 장난 아닐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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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 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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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스 이스 < lF el M

의 >(

가를 찾 니 !

여 기 )

민규도 책을 출간했다. 지난 몇

대앞 인디문화 10년의 풍경. ‘크

년간 남미 주요국가인 아르헨티

라잉넛’에서 ‘장기하와 얼굴들’까

나, 브라질, 볼리비아 등을 돈 여

지, <황금투구>에서 <바다비>까지

행의 궤적을 담아낸 남미 여행기.

성기완이 보여주는 홍대앞 모습

일상적인 사진과 인물, 풍경 등

은 치열하다. ‘저항’과 ‘진정성’으

총 300여 편의 자료가 촘촘히 엮

로 대변되었던 1990년대 홍대앞

어져 있다. 남미의 음악들을 재해

e

표지 일러스트

이자 시인인 성기완이 그려낸 홍

홍대앞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창조적인 작품을 모집합니다. <스트리트 H>에 자신의 작품을 게재하고 싶은 분은 작품 포트폴리오, 간략한 프로필과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선정된 작가는 <스트 리트 H>에 신설될 아트 섹션이나 고정란 등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연락처 street_h@naver.com

모던록 그룹 ‘델리스파이스’의 김

석해 담아낸 내용이 특히 눈길을 끈다.

철살인’ ‘홍대 족보 7개파’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1995년 결성된 ‘델리스파이스’는 영화 <후아유>에도 등장했

홍 사 들을 서교 술실

아 가 드

대파 | 초기 클럽문화를 선도했던 장본인. 거

던 곡 ‘차우차우’를 히트시키며 한국 모던록의 새 시대를 열었

옛 서교동사무소가 서교예술실험센터로 바뀌었다. 지난 6월

의 홍대 미대 출신. ‘황신혜밴드’의 김형태, 조윤석과 ‘어어부

던 그룹. 2006년까지 6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으며, 김민규

19일 개관한 서교예술실험센터는 홍대 사람들을 위한 문화

밴드’의 백현진 등이 대표적.

는 솔로 프로젝트 ‘스위트피’를 통해 2008년까지 3장의 정규

아지트 겸 문화 기획 발전소를 꿈꾸고 있다.

아지트 : 오존, 올로올로, 발전소, 곰팡이.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지하는 주로 연습실 공간으로 제공되며, 1층은 북카페를 겸

자 김민규 |

판사 시드페이퍼 | 가

1만 5,000원

한 갤러리로 꾸며져 있다. 현재는 다문화 방송국 샐러드 TV

델릭하고 펑크적인 미니멀리즘을 추구했던 록 뮤지션들. ‘삐

의 ‘다함께 다문화’ 행사가 전시 중(~7월25일까지). 서교예술 파 | 발만 쳐다본다. 읊조리듯 노래해서 가사가

실험센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2층은 지역 내 예술문화단

잘 안 들리지만 사실 더 크게 외친다. 사운드의 레이어와 색

체에 ‘오픈 스튜디오’로 제공되고 있다. 현재 문화집단 ‘앨리스

이 과

삐 밴드’의 달파란과 박현준. 아지트 : 바 쿨 래파 | <드럭>에 모이던 펑크 또래집단. 자본주의가

한 화 개관

누려야할 체제이면서 동시에 억압이란 걸 몸으로 체험한 세

감을 중시. 마음의 문을 닫고 있기 때문에 인사 잘 안한다.

온’과 다문화방송국 ‘샐러드 TV’, 홍대앞 대표 인디 레이블 ‘카

대. 크라잉넛, 노브레인. 그리 위험하지 않게 반항적.

아지트 : 빵, 바다비, 공중캠프

바레 사운드’, 공공예술 프로젝트 집단 ‘문화로 놀이짱’, 공연

자 성기완 |

아지트 : 드럭, 스팽글, 재머스.

판사 사문난적 | 가

1만 3,000원

과 영상 연출가 5인으로 구송된 예술창작집단 ‘디렉팅스튜디 오+극단 드림플레이’가 입주해 있다. 40평 규모의 옥상은 야

treet

기획제작

is Culture magazine for Hongdae area

디자인스 디오

tel 02- 323 -2569

a 02- 323 -2562

프로듀서

스캔출력

기획취재

정지연 편집장, 차 아 기자

인쇄

장현

교정교열 디자인

02

공보관광과 tel 02-3153 - 8281~3 서울특별시 마포구 난지도길 30 (성산동 370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402-13 한스빌 3 층

사진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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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고

기사영역 팀장, 이 미, 서영 , 이

,장

,

한 , 전미

copyright@ 2009 <스트리트 H>에 실린 내용은 저작권법에 의 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전재와 복제를 금합니다.

외데크와 이동식 공작대를 갖춰둬 자유로운 이벤트를 위한 옥외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의 02-333-0246

이 그리운 이들이라면 필히 읽어보시길. 책 속에 소개된 ‘촌

지션 과 오 파 | 80년대 헤비메탈에 넌더리내고 사이키

제호 캘리그라피

3호선 버터플라이의 기타리스트


Street H_2009.07_Vol.002